'재건축' 검색결과 총 6,1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디자인·벤처·문화의도시 구체적인 모습 드러나 ●성남시2002년도 새해 진행사업 ● 디자인과 벤처도시로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정세의 긴박함과 세계경제의 불확실한 상황으로 그 어느때 보다도 지역 경제의 기반구축이 필요하다. 따라서 성남시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중소기업 육성자금 1000억원 조성지원과 공동브랜드 어울리오 육성, 특례보증·특허출원 지원, 우수상품의 판로개척 등 다양한 중소기업 육성지원시책을 추진하겠으며 특히 지난 11월 19일 본격 가동한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 중소기업과 첨단기업 육성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해나가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벤처집적지로서의 입지여건이 최적지인 우리지역 특성에 맞춰 성남벤처 빌딩~분당,테크노파크~야탑벤처밸리~분당벤처타운~코리아 디자인센터임대 벤처빌딩~판교벤처밸리로 이어지는 벤처벨트의 구축으로 첨단지식산업인 유망 벤처기업을 유치하여 자족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 그리고 수정·중원구의 환경친화적인 제조업 육성, 분당구의 벤처·디자인관련 지식산업 육성, 판교지역의 지식정보산업 육성 등 생활권역별 특성에 맞는 성장 유망산업을 육성해 나간다. 특히 야탑벤처밸리 조성과 분당벤처타운의 건립, 제2·3공단 민자아파트형공장 건립지원 등 기반구축으로 저렴한 임대료와 쾌적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서 경쟁력을 갖춘 유망벤처기업 유치로 고용을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실업자 재취업교육, 취업정보센터 및 청년인턴제 운영, 공공근로사업의 지속 추진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공공건설공사 실직자 30% 고용운동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할 뿐 아니라 성호시장의 현대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 판교개발·재개발·재건축 본격화 수정·중원구 도시재개발 사업은 기존 시가지의 과밀문제와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등 도시환경을 개선하여 분당구와의 상호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우리시의 우선 해결과제로서 수정·중원구의 20개구역 241ha에 대해 2016년까지 민간과 공공재원으로 전면철거 또는 수복재개발 방식으로 개발하고자 하며 기본계획안에 대해 주민설문 조사와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지난 11월30일 중앙도시 계획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확정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재개발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도시재개발사업의 우선 해결과제로는 이주단지 확보와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는 사업비의 뒷받침을 들 수 있다. 이주단지는 그린벨트 해제지역과 판교지역에 확보할 예정이며 건설교통부에서 그린벨트지역 중 국민임대주택단지를 금명간 우선 지정할 계획으로 재개발에 필요한 이주단지는 확보된다. 사업비에 대하여도 주택공사에서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이주단지를 조성하게 되며, 재개발기금 운용조례에 의한 재원확보와 시의 주차장·도로사업비 등의 재원을 재개발사업지구에 할애하고, 판교개발에 따른 개발이익금의 일부를 충당하도록 하여 시민부담을 최소화 한다. 판교개발의 기본방향은 저밀도 친환경 시가지 조성과 선 교통 후 입주원칙에 따라 2008년까지 교통시설을 완료하고 2009년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또한 임상이 양호한 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국내 최고수준인 25%이상을 확보하게 되어 21세기 주거환경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 디자인 도시 정착의 해 지난 10월 성남시 최초로 개최한 국제행사인 ICSID총회와 성남 국제디자인문화제가 17만여명이 관람하는 대성공을 거둠으로써 디자인도시로서의 발전가능성을 보여 줬다. 작년 한해는 디자인 특화도시 기반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여 왔으나 올해는 좀 더 발전적이며 구체적인 디자인도시 환경조성과 디자인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자인센서스를 기초로 한 도시가이드라인 마련과 디자인특성화거리 조성을 통한 도시환경디자인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디자인전시장 운영 등 인프라 구축사업, 성남국제 디자인문화제의 연례적 개최로 디자인 특화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간다. 특히 시민디자인 마인드 확산과 생활속의 디자인 문화를 추진하기 위해 계절별 디자인 체험강좌의 확대, 지하철의 디자인열차 운행과 전국 단위의 Design City SeongNam 상도 제정한다. 또한 지역내 대학과 기업에 대한 디자인개발, 성남기능대학과 공동 디자인 시제품개발 지원 그리고 디자인의 메카인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코리아디자인센터에 임대 벤처빌딩 운영 등 으로 이 일대를 디자인산업의 중심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푸른 문화도시 만들기 시민의 문화향수 기회확대와 활동의 장 마련을 위해 건립한 수정·중원·분당·중앙문화정보센터, 여성문화회관과 성남·초림 문화의 집 그리고 동 문화의 집을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서현문화의 집’ ‘문화예술회관’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민자유치에 의한 ‘뮤지컬전용극장’ ‘백궁청소년문화센터’를 추가로 건립해 사계절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배어나는 격조높은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 또한 모란민속시장~남한산성~종합시장~서현역~판교권역의 5개권역 문화관광벨트 조성계획에 따라 설치한 모란민속시장 공연장에서의 ‘모란민속 5일장 축제’를 정례화 하겠으며 남한산성 권역에 12억원을 투자해 관광벨트를 구축하게 되며, 1일 관광코스를 개발 운영하는 등 문화관광 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별 마을축제의 활성화, 25억원의 문화예술 발전기금의 지속적 운영 그리고 ‘시립교향악단’의 창단을 통한 문화예술진흥에 노력하겠으며, 성남의 역사 민속·예술·행정 등 시대변천 과정에서 묻혀있는 선조들의 얼을 되찾는 ‘성남의 얼 찾기’ ‘향토사료관’ ‘성남시사편찬’을 추진한다. 새해는 국가적으로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축제인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해이며 성남종합운동장이 월드컵 축구 준비캠프로 운영될 계획이다. 제2종합운동장은 생활체육 위주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개최 등 시민체육공간으로 활용하여 시민 일체감 조성과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다. ● 서민복지향상 먼저 물가안정과 실업대책에 역점을 두어 시민생활의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취약계층의 생산적 복지시책에 역점을 두고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의 생계비와 의료급여를 지원하고 업그레이드형 자활근로·직업훈련을 실시하여 안정적 생활을 이끌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근로 사업비에 60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주민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할 것이며 저소득세입자 전세자금 융자도 계속해서 지원한다. 장애인을 위한 복지기금을 내년에도 10억원을 조성하고 장애인종합복지관·공동작업장·주간보호센터·재가장애인 봉사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직업재활사업과 이동목욕 서비스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으며 노인직업교육을 통한 일자리 마련과 치매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노인 종합복지회관과 경로당 5개소의 건립, 민간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버타운 213세대 건립과 노인 전문병원의 조기완공으로 노인복지 혜택의 선진화를 이룩한다. 또한 기존의 청소년수련관과 양지동 청소년문화의 집 외에도 중원 청소년문화센터와 서현 청소년문화센터 등 청소년 문화공간을 마련해,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삶을 위해 인터넷방송국, 진로탐색 엑스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가겠으며, 초·중·고 학생들의 급식과 결식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4개 중·고등학고 급식시설비 20억원과 초·중·고 학생 762명에 대한 급식비 4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11월13일 개관한 여성문화회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의 능력을 개발하고 3개년에 걸쳐 조성 완료된 여성발전기금 30억원으로 사회활동을 확대 지원하며, 각종 위원회에 30%이상 여성참여와 성남 여성발전사도 발간한다. 근로자 임대아파트 300세대 재건축과 노·사·정의 공동체의식을 정착시키겠으며, 연차계획에 의한 보훈복지기금 4억원을 조성하고, 보건소의 기능을 예방접종·저소득층 진료·노인치매 사업 등 공공의 의료기능으로 더욱 확대하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한다. ●탄천 생태계 복원 및 테마공간 마련 탄천은 우리시의 젖줄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다. 2002-01-03
- 디자인·벤처·문화의도시 구체적인 모습 드러나 ●성남시2002년도 새해 진행사업 ● 디자인과 벤처도시로 지역경제 활성화 국제정세의 긴박함과 세계경제의 불확실한 상황으로 그 어느때 보다도 지역 경제의 기반구축이 필요하다. 따라서 성남시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중소기업 육성자금 1000억원 조성지원과 공동브랜드 어울리오 육성, 특례보증·특허출원 지원, 우수상품의 판로개척 등 다양한 중소기업 육성지원시책을 추진하겠으며 특히 지난 11월 19일 본격 가동한 성남산업진흥재단에서 중소기업과 첨단기업 육성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해나가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벤처집적지로서의 입지여건이 최적지인 우리지역 특성에 맞춰 성남벤처 빌딩~분당,테크노파크~야탑벤처밸리~분당벤처타운~코리아 디자인센터임대 벤처빌딩~판교벤처밸리로 이어지는 벤처벨트의 구축으로 첨단지식산업인 유망 벤처기업을 유치하여 자족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 그리고 수정·중원구의 환경친화적인 제조업 육성, 분당구의 벤처·디자인관련 지식산업 육성, 판교지역의 지식정보산업 육성 등 생활권역별 특성에 맞는 성장 유망산업을 육성해 나간다. 특히 야탑벤처밸리 조성과 분당벤처타운의 건립, 제2·3공단 민자아파트형공장 건립지원 등 기반구축으로 저렴한 임대료와 쾌적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서 경쟁력을 갖춘 유망벤처기업 유치로 고용을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실업자 재취업교육, 취업정보센터 및 청년인턴제 운영, 공공근로사업의 지속 추진과 건설경기 활성화를 통한 공공건설공사 실직자 30% 고용운동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할 뿐 아니라 성호시장의 현대화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 판교개발·재개발·재건축 본격화 수정·중원구 도시재개발 사업은 기존 시가지의 과밀문제와 부족한 도시기반시설 등 도시환경을 개선하여 분당구와의 상호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우리시의 우선 해결과제로서 수정·중원구의 20개구역 241ha에 대해 2016년까지 민간과 공공재원으로 전면철거 또는 수복재개발 방식으로 개발하고자 하며 기본계획안에 대해 주민설문 조사와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지난 11월30일 중앙도시 계획위원회에서 원안대로 확정되어 올해부터 본격적인 재개발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도시재개발사업의 우선 해결과제로는 이주단지 확보와 시민부담을 최소화하는 사업비의 뒷받침을 들 수 있다. 이주단지는 그린벨트 해제지역과 판교지역에 확보할 예정이며 건설교통부에서 그린벨트지역 중 국민임대주택단지를 금명간 우선 지정할 계획으로 재개발에 필요한 이주단지는 확보된다. 사업비에 대하여도 주택공사에서 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아 이주단지를 조성하게 되며, 재개발기금 운용조례에 의한 재원확보와 시의 주차장·도로사업비 등의 재원을 재개발사업지구에 할애하고, 판교개발에 따른 개발이익금의 일부를 충당하도록 하여 시민부담을 최소화 한다. 판교개발의 기본방향은 저밀도 친환경 시가지 조성과 선 교통 후 입주원칙에 따라 2008년까지 교통시설을 완료하고 2009년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또한 임상이 양호한 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국내 최고수준인 25%이상을 확보하게 되어 21세기 주거환경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 디자인 도시 정착의 해 지난 10월 성남시 최초로 개최한 국제행사인 ICSID총회와 성남 국제디자인문화제가 17만여명이 관람하는 대성공을 거둠으로써 디자인도시로서의 발전가능성을 보여 줬다. 작년 한해는 디자인 특화도시 기반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여 왔으나 올해는 좀 더 발전적이며 구체적인 디자인도시 환경조성과 디자인산업 육성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디자인센서스를 기초로 한 도시가이드라인 마련과 디자인특성화거리 조성을 통한 도시환경디자인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또한 디자인전시장 운영 등 인프라 구축사업, 성남국제 디자인문화제의 연례적 개최로 디자인 특화도시의 면모를 갖추어 나간다. 특히 시민디자인 마인드 확산과 생활속의 디자인 문화를 추진하기 위해 계절별 디자인 체험강좌의 확대, 지하철의 디자인열차 운행과 전국 단위의 Design City SeongNam 상도 제정한다. 또한 지역내 대학과 기업에 대한 디자인개발, 성남기능대학과 공동 디자인 시제품개발 지원 그리고 디자인의 메카인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코리아디자인센터에 임대 벤처빌딩 운영 등 으로 이 일대를 디자인산업의 중심지역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푸른 문화도시 만들기 시민의 문화향수 기회확대와 활동의 장 마련을 위해 건립한 수정·중원·분당·중앙문화정보센터, 여성문화회관과 성남·초림 문화의 집 그리고 동 문화의 집을 보다 다양하고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서현문화의 집’ ‘문화예술회관’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민자유치에 의한 ‘뮤지컬전용극장’ ‘백궁청소년문화센터’를 추가로 건립해 사계절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배어나는 격조높은 도시로 만들어 나간다. 또한 모란민속시장~남한산성~종합시장~서현역~판교권역의 5개권역 문화관광벨트 조성계획에 따라 설치한 모란민속시장 공연장에서의 ‘모란민속 5일장 축제’를 정례화 하겠으며 남한산성 권역에 12억원을 투자해 관광벨트를 구축하게 되며, 1일 관광코스를 개발 운영하는 등 문화관광 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구별 마을축제의 활성화, 25억원의 문화예술 발전기금의 지속적 운영 그리고 ‘시립교향악단’의 창단을 통한 문화예술진흥에 노력하겠으며, 성남의 역사 민속·예술·행정 등 시대변천 과정에서 묻혀있는 선조들의 얼을 되찾는 ‘성남의 얼 찾기’ ‘향토사료관’ ‘성남시사편찬’을 추진한다. 새해는 국가적으로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축제인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해이며 성남종합운동장이 월드컵 축구 준비캠프로 운영될 계획이다. 제2종합운동장은 생활체육 위주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개최 등 시민체육공간으로 활용하여 시민 일체감 조성과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할 것이다. ● 서민복지향상 먼저 물가안정과 실업대책에 역점을 두어 시민생활의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취약계층의 생산적 복지시책에 역점을 두고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의 생계비와 의료급여를 지원하고 업그레이드형 자활근로·직업훈련을 실시하여 안정적 생활을 이끌어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공공근로 사업비에 60억원을 투입해 저소득주민을 위한 일자리를 마련할 것이며 저소득세입자 전세자금 융자도 계속해서 지원한다. 장애인을 위한 복지기금을 내년에도 10억원을 조성하고 장애인종합복지관·공동작업장·주간보호센터·재가장애인 봉사센터 운영을 활성화해 직업재활사업과 이동목욕 서비스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으며 노인직업교육을 통한 일자리 마련과 치매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노인 종합복지회관과 경로당 5개소의 건립, 민간부문에서 추진하고 있는 실버타운 213세대 건립과 노인 전문병원의 조기완공으로 노인복지 혜택의 선진화를 이룩한다. 또한 기존의 청소년수련관과 양지동 청소년문화의 집 외에도 중원 청소년문화센터와 서현 청소년문화센터 등 청소년 문화공간을 마련해,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창의적인 삶을 위해 인터넷방송국, 진로탐색 엑스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나가겠으며, 초·중·고 학생들의 급식과 결식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4개 중·고등학고 급식시설비 20억원과 초·중·고 학생 762명에 대한 급식비 4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11월13일 개관한 여성문화회관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의 능력을 개발하고 3개년에 걸쳐 조성 완료된 여성발전기금 30억원으로 사회활동을 확대 지원하며, 각종 위원회에 30%이상 여성참여와 성남 여성발전사도 발간한다. 근로자 임대아파트 300세대 재건축과 노·사·정의 공동체의식을 정착시키겠으며, 연차계획에 의한 보훈복지기금 4억원을 조성하고, 보건소의 기능을 예방접종·저소득층 진료·노인치매 사업 등 공공의 의료기능으로 더욱 확대하여 시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한다. ●탄천 생태계 복원 및 테마공간 마련 탄천은 우리시의 젖줄이자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다. 2002-01-03
- 신년사 성남시장 김 병 량 지난 한 해 동안 디자인·문화·벤처도시 성남의 기반을 다지고 판교개발, 수정·중원구 재개발 사업계획의 확정을 통해 베드타운의 오명을 벗고 자족기능과 주거만족의 기능을 함께 갖춘 전국 최고의 도시로 새로운 면모를 갖추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21세기 살맛 나는 성남 만들기에 내실을 다져나갈 시기입니다. 첫째 분당구 역세권과 제2,3공단일대 135만평의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등 디자인·벤처산업을 중심으로 한 특화된 지역경제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켜 나가고자 합니다. 또한 향후 판교개발과 수정·중원구 재개발 재건축 등을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로 연인원 1천만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되며 이는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둘째로 경제불안으로 인한 서민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서민복지시책을 중심으로 다양한 복지시책 마련에 역점을 두어가고자 합니다. 또한 청소년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의 확충, 고령화사회로 진입한 노인복지를 위한 시설 확대, 21세기 여성시대를 열어갈 여성발전기금 및 여성문화회관의 내실있는 운영, 장애인 기금 마련, 시민만족의 보건서비스 제공에 힘써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로 올해를 디자인특화도시 정착의 해로 삼아 도시환경의 디자인화와 시민 생활 속에 함께 하는 디자인도시를 경영하고 디자인산업을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넷째로 판교 개발과 수정·중원구 재개발 재건축을 통해 시민들의 내집 마련의 기회를 확대하고, 도로 및 주차장 확대사업에 집중 투자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겠습니다. 다섯째로 기존의 문화의 집과 네 곳의 문화정보센터, 여성문화회관은 물론 향후 마련될 문화예술회관, 뮤지컬 전용극장 등 풍부한 문화인프라 조성과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마련으로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지역주민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촉진제로 자리잡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여섯째로 인근 지역의 난개발 방지대책과 수정·중원구 도시재개발을 위한 관계당국의 대책 마련에 민-관이 힘을 모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성남의 내일을 열어갈 시민여러분! 이제 성남은 서울의 위성도시가 아니라 수도권의 중심으로 커나가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임오년 새아침 새 출발을 알리며 2002-01-03
- 경기도, 올 주택 12만8400가구 공급 경기도에 올해 중으로 12만8400가구의 주택이 새로 공급된다. 경기도는 올해 공공임대주택 1만4807가구, 국민임대주택 1만5056가구, 공공분양 2만8658가구 등 공공부문 5만8521가구와 민간부분 6만9886가구 등 모두 12만84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이같은 계획은 지난해 1년간 실적 12만2900가구보다 5500가구(4.4%)가 늘어난 물량이다. 올 12만 가구의 주택이 모두 공급되면 올해 말 도내 주택보급률은 92.97%에 이른다. 주택공급비율이 가장 많은 지역은 양평군으로 119.93%가 늘어나고 가장 적게 공급되는 지역은 하남시로 65.16%가 늘어난다. 또 가장 많이 공급되는 지역은 용인시로 1만5862가구가 공급되며 이어 남양주시 1만 1072가구, 화성시 1만249가구, 고양시 9810가구, 수원시 9015가구, 안산시 8209가구, 양주군 6151가구 순이다. 민간업체의 아파트 건설 주요지역으로는 용인시 동백택지개발지구 분양아파트 3991가구와 임대아파트 1857가구,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서둔동, 입북동 일원에 2250가구, 고양시 일산구 탄현동, 가좌동 일원 3422가구 등이다. 또 남양주시 오남면 오남리, 양지리 445가구, 진접읍 진벌리와 화도읍 가곡리, 와부읍 월문리 평내, 호평 택지개발지구의 7230가구, 안산시 원곡동 일원 재건축조합아파트 4895가구, 화성시 태안읍 기산리,반월리, 기안리, 응리에 모두 7225가구가 공급된다. 주택공사가 건설하는 아파트의 주요지역으로는 용인시 동백 구성 보라 죽전 등 4곳 택지개발지구에 9090가구와 고양시 일산 풍동 고양 등 3곳에 4310가구, 평택시 이충 택지개발지구에 1200가구 등이다.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002-01-02
- 서울(성남)비행장 고도제한 완화 서울 비행장(성남소재) 주변의 고도제한 높이가 대폭 완화된다. 이로써 지난 71년 서울공항이 설치된 이후 30여년만에 성남시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되면서 구시가지의 재개발정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완화조치로 도내 7개 시·군의 전술항공 및 지원항공작전기지 8개지역이 혜택을 받게 됐으며 평택비행장 주변 3만여 가구, 고양시 지원 항공기지 주변의 8000여 가구 등 도내 23만9000여 가구가 고도제한 규제를 벗어나게 됐다. 특히 피해가 가장 심했던 성남시 수정·중원구의 건축을 비롯한 각종 경제활동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의 고도제한이 지표면으로부터 12M이내여서 3∼4층 정도 높이의 건축만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45M로 높아져 상가는 물론 노후된 아파트는 15층까지 경제성 있는 재건축이 가능하다. 성남시의 경우 건설교통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기본계획이 수립된 20개소(약72만3000평)의 재개발 지구에 대한 추진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국방부의 군용항공기지구역 고도제한 완화조치에 대해 경기도 성남시와 해당 지역 주민들은 일제히 환영하는 입장을 발표하는 등 지역발전의 새로운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피해 실태 지난 70년 군용항공기 비행안전과 작전기지 보호를 위해 주변 지역 건축물 고도를 제한하는 ‘공군기지법’이 제정됐다. 이 법은 92년 현행‘군용항공기지법’으로 개칭됐으나 골격은 그대로 유지됐으며, 주변 지역은 1∼6구역으로 구분돼 건물 높이를 제한받아 왔다. 특히 69년 조성된 성남시의 경우 전체 면적(141.8㎢)의 58.6%인 83.1㎢, 옛 시가자인 수정·중원구 26개동 가운데 24개동 19만4000가구가 고도제한을 적용받는 등 대표적인 피해지역으로 꼽혔다. 이로 인해 시 청사를 비롯한 크고 작은 17개 건물이 고도제한을 위반하는 것은 물론 노후된 아파트 재개발과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등이 고도제한에 묶여 사업추진이 지연돼 왔다. 이에 따라 경기도와 성남시는 지난 97년부터 고도제한 완화를 수 차례 요구해왔으며, 주민들도‘성남지역 고도제한 해제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 시민운동으로 연결지어 왔다. 파급 효과 이번 조치로 가장 큰 혜택을 보게 된 지역은 그동안 가장 많은 피해를 감수했던 성남시다. 우선 현행 12m(4층)이내로 제한됐던 건축물 높이가 45m(15층)까지 허용된다. 이에따라 구시가지에 대한 재건축이 단연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시는 지난해 11월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재개발구역 214만3000㎡(약 72만평)에 대한 세부구역지정 용역을 이르면 이달 중 발주하기로 했다. 또 올 하반기에 용역안이 나오는대로 실시계획안을 마련, 주민공람 공고와 시의회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시·도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002-01-02
- 경기도, 올 주택 12만8400가구 공급 경기도에 올해 중으로 12만8400가구의 주택이 새로 공급된다. 경기도는 올해 공공임대주택 1만4807가구, 국민임대주택 1만5056가구, 공공분양 2만8658가구 등 공공부문 5만8521가구와 민간부분 6만9886가구 등 모두 12만840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같은 계획은 지난해 1년간 실적 12만2900가구보다 5500가구(4.4%)가 늘어난 물량이다. 올 12만 가구의 주택이 모두 공급되면 올해 말 도내 주택보급률은 92.97%에 이른다. 주택공급비율이 가장 많은 지역은 양평군으로 119.93%가 늘어나고 가장 적게 공급되는 지역은 하남시로 65.16%가 늘어난다. 또 가장 많이 공급되는 지역은 용인시로 1만5862가구가 공급되며 이어 남양주시 1만 1072가구, 화성시 1만249가구, 고양시 9810가구, 수원시 9015가구, 안산시 8209가구, 양주군 6151가구 순이다. 민간업체의 아파트 건설 주요지역으로는 용인시 동백택지개발지구 분양아파트 3991가구와 임대아파트 1857가구, 수원시 권선구 당수동, 서둔동, 입북동 일원에 2250가구, 고양시 일산구 탄현동, 가좌동 일원 3422가구 등이다. 또 남양주시 오남면 오남리, 양지리 445가구, 진접읍 진벌리와 화도읍 가곡리, 와부읍 월문리 평내, 호평 택지개발지구의 7230가구, 안산시 원곡동 일원 재건축조합아파트 4895가구, 화성시 태안읍 기산리,반월리, 기안리, 응리에 모두 7225가구가 공급된다. 주택공사가 건설하는 아파트의 주요지역으로는 용인시 동백 구성 보라 죽전 등 4곳 택지개발지구에 9090가구와 고양시 일산 풍동 고양 등 3곳에 4310가구, 평택시 이충 택지개발지구에 1200가구 등이다.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2002-01-02
- 성남시 고도제한 완화 결정 '경사났네' 성남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성남시(시장 김병량)와 시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고도제한이 완화되어 주민들의 환영과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국방부는 지난 1월2일, 성남시가 요구했던 고도제한 완화조치를 전격적으로 수용, 완화하겠다고 발표했다. 국방부는 국민의 재산권보호 및 생존권 보호와 성남시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건축물 고도제한을 현행 12m에서 45m로 완화조치하고, 오는 2월 군용항공기지법의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 인해 전국 65개 지역 수백만 가구와 국민의 생존권과 재산권을 되찾게 되었다. 성남시의 경우, 그 동안 수정·중원구 24개동 19만4000가구는 고도제한으로 건축물의 높이가 지표면으로부터 12m(4층)로 제한되어 재건축을 하지 못한 채 열악한 생활환경에서 살아왔으나, 이제 45m(15층 규모의 건물 건축 가능)로 건축물 높이가 완화되어 재산권 행사와 더불어 생활환경 개선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고도제한 완화로 판교개발과 연계한 수정·중원구의 재개발·재건축이 활성화되고, 연인원 1천만명 이상의 건설현장의 고용창출 효과와 4만세대의 새로운 주택이 건설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이번 고도제한 완화는 성남시와 시민대책위 그리고 국방부가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로 민원에 대한 성숙한 해결의 귀감으로 남을 만하다. 김병량 시장과 '고도제한 해제를 위한 범시민대책위(범대위)' 측도 2일 성남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방부와 공군본부 K-16의 발표에 환영의 뜻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고도제한 완화에 따른 법개정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해 실질적인 완화의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공항의 명칭을 성남공항으로 변경해 줄 것과 국제에어쇼를 국제적인 축제행사가 될 수 있도록 대형 안보전시장(항공테마파크)의 추진 등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2001-12-31
- 건설업계 새해 수주목표 늘려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투자확대 등에 힘입어 건설업체들이 2002년 수주목표를 최고 30% 가량 늘려잡는 등 공격적인 경영계획을 세우고 있다. 12월 31일 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올해 사회간접자본(SOC)투자를 확대키로 결정함에 따라 발주물량의 증가가 예상되고 최근 주택경기가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어 각 건설사들은 2001년보다 공사수주량이 확대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000년 시작된 유동성 위기에서 벗어나 점차 시장의 신뢰를 회복해가고 있는 현대건설은 2002년 수주목표를 올해보다 30% 가량 증가한 8조원 규모로 잡았다. 2000년 8조430억원의 수주를 기록한 현대건설은 2001년에는 6조2000억원(추정치)의 수주에 그쳤다. 현대건설은 2002년에는 신뢰도의 회복과 잇단 자구노력의 결과로 실질적인 재무구조도 호전돼 수주경쟁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0년 3조6000억원의 수주에서 2001년 2조3000억원으로 감소한 현대산업개발도 2002년 수주목표를 올해보다 30%가량 증가한 3조원으로 설정했다. 현대산업개발은 2001년 예년치를 밑돌았던 주택분야의 공략을 강화키로 해 재개발·재건축 및 도급사업 수주를 늘리기로 했으며 특히 최근 비중을 높이고 있는 관급공사 등 SOC 분야에서의 수주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대림산업과 LG건설, 삼성물산 등도 10%대의 수주량 증가를 목표로 정했다. 2000년 2조6900억원, 2001년 2조8300억원의 수주 실적을 올린 대림산업은 2002년에는 수주목표를 2001년보다 18% 증가한 3조3278억원으로 설정했다. 대림산업은 주택을 비롯한 건설경기가 2001년보다 호전돼 발주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고 설명했다. 2001년 3조5000억원의 수주실적을 올렸던 LG건설은 2002년도 수주목표를 4조원으로 15% 가량 상향조정했으며 2001년 4조5350억원 어치를 수주했던 삼성물산도 2002년 목표를 2001년보다 10% 증가한 5조원으로 잡았다. 그러나 2002년 매출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건설사들이 소폭 증가 및 축소를 예상하고 있다. 대림산업은 2001년(2조1261억원)보다 8.6% 증가한 2조3084억원을 목표로 잡았고 현대산업개발이 2001년 2조4000억원에서 2002년에는 2조5000억원으로 4.2% 높게 잡았다. 그러나 2001년 3조1000억원을 수주한 LG건설은 2002년에는 3조1500억원으로 정해 1.6% 증가에 그쳤으며 삼성물산은 4조4500억원으로 2001년보다 5.3%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아직 2002년 매출계획을 확정짓지 못한 상황이다. 2001-12-30
- <부동산 칼럼> 강북·수도권으로 눈 돌려라 아파트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고 매물마저 사라진 상황이 강남에서 벌어지고 있다. 기존 아파트뿐 아니라 재건축 대상 아파트와 분양권마저 매물이 사라졌지만 아파트구입 대기수요는 줄을 서고 있다. 이렇게 강남지역 아파트가격이 폭등하기는 88년∼91년에 진행되었던 아파트가격 폭등이래 10년만에 처음이다. 강남지역 아파트 가격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원인은 신학기를 대비해 12월부터 강남에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가 구매에 나선 시점에서 부동산 전문가, 연구기관, 수요자 통계조사, 매스컴 등이 한결같이 집값이 내년에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는데 따른 심리적 자극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내년도 아파트 입주물량이 올해보다도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강남 저밀도 지구의 이주물량이 6000여 가구 쏟아질 예정인 것도 한 원인이 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 재테크에서 소형아파트가 가장 수익률이 높았다는 보도와 국세청의 분양권 세무조사 방침에 분양권 매물이 자취를 감추면서 기존 아파트 매수수요에 불을 당긴 점도 원인이다. 이렇게 당겨진 불길은 강동과 강서로 급격히 번지고 있으며 1월에는 강북과 수도권까지 번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내집마련 수요자나 투자수요자는 이럴 때일수록 냉철한 판단이 요구된다. 이미 꼭대기까지 상승했고 정부의 규제를 불러올 강남지역의 아파트를 선택하기보다는 아직까지 상승여지가 남아있는 강북이나 수도권으로 눈을 돌려 재빠른 매수가 필요한 시점으로 풀이된다. 예전에는 아파트 가격 상승이 강남에서 수도권까지 가는데 약 3개월 가량 소모되었으나 요즘은 1개월 가량으로 단축되었다. 따라서 12월초에 시작된 강남지역 아파트가격 상승열기는 1월초에는 강북과 수도권까지 미치기 시작할 전망이다. 그리고 아파트가격 상승률도 올해까지는 서울이 수도권지역에 비해 높았으나 내년부터는 수도권 지역의 아파트가격 상승률이 서울지역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왜냐하면 주5일제 근무와 이미 너무 높게 상승한 서울지역의 집값과 전세가격을 이기지 못한 서민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할 것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2001-12-27
- 공권력 침해사범 매년 급증 음주후 상습적으로 단속 경찰관에게 폭력과 폭언을 행사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들어 교통·음주 단속중인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파출소에서 음주 소란을 피우는 등 각종 공무집행 방해행위가 크게 늘어나면서 검찰이 공권력 침해 사범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섰다. 26일 대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적발된 공무집행 방해사범은 모두 3376명으로 99년 1550명에 비해 2배 이상으로 늘었고, 지난해 2884명보다 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속자수도 99년 169명에서 지난해 490명, 올해는 537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다중이 위력을 행사하거나 흉기를 사용하는 특수공무 집행방해의 경우도 99년 825명(구속 267명)에서 올해는 891명(369명)으로 증가했으며 파출소 기물파손 등 공용물건 손상도 99년 1815명(구속 211명)에서 올해 2078명(236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대검 형사부(김원치 검사장)는 공권력 경시 풍조를 뿌리뽑고 특히 연말연시의 이완된 사회 분위기를 틈타 잇따르는 파출소내 난동 등 공권력 침해 사범에 대해 엄중 단속키로 했다고 밝혔다. 집중 단속 대상은 △경찰서, 파출소에서 음주소란, 기물파손, 경찰관 폭행행위 △교통질서 위반 및 음주단속 경찰관에 대한 공무집행 방해 △재건축사업, 화장터 등과 관련된 집단 이기주의적 폭력 행사 △법정 소란, 난동 등 재판방해 행위 등이다. 검찰은 죄질이 무거운 사범은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상습범이나 흉기를 사용해 정당한 공권력 수행을 방해하는 사범에 대해선 구속 기소와 함께 법정 최고형을 구형할 방침이다. 검찰 한 관계자는 “연말연시에 술자리가 잦아 공권력을 침해하는 사례가 잇따라 법에 위반될 경우 엄격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0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