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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 의치대 12명·SKY 13명의 입시실적, 반포 PMG 12월이 되면 중고등학생 학부모들의 마음이 분주해진다. 아이가 그동안 공부한 것이 부족했거나 다녔던 학원이 흡족하지 못했다면 겨울방학을 앞두고 변화를 주어야 새 학년을 보다 제대로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 아이의 성향과 수준에 맞는 학원 찾기는 만만치 않은 일이지만 결코 포기할 수도 없다. 반포에 있는 수학·과학·국어 내신수능전문학원 ‘PMG학원’을 소개한다.15년 경력의 수학·과학·국어 전문가들이 탁월한 입시성과 이끌어내는 곳삼호가든사거리 인근 동화반포프라자에 있는 ‘PMG(Professional Master Group)학원’(이하 ‘PMG’)은 학원 이름처럼 전문적이고 실력 있는 강사들이 열정과 관심으로 학생들을 지도해 괄목할만한 성적 향상과 탁월한 입시성과를 이끌어내는 곳이다. 강사들의 평균 경력이 15년 이상이고, 학생들도 한 번 다니기 시작하면 입시를 치를 때까지 지속적으로 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PMG의 홍승재 원장은 “PMG는 한번 맡으면 고3 끝까지 다니게 만드는 강한 학원이다. 지난해 입시에서는 의대에 12명, 서·연·고에 13명이 입학했다. 그 학생들은 모두 PMG를 2년 이상 다닌 학생들이다”라고 설명했다.수능 후에도 대학별고사까지 학생들을 위해서 세심하게 챙기는 곳‘PMG’ 재원생 중에는 지난해 서울대 의대에 2명이 합격했고, 올해도 서울대 의대에 3명이 서류 통과해 면접 전에 선배들과 질의문답 시간을 가졌다. 서울대뿐만 아니라 다른 의대 면접전형의 경우도 선배들에게 면접 경험을 직접 듣는 시간을 마련해준다. 고교 졸업 후 대학에 가서도 학생들이 계속 찾아올 정도로 유대관계가 좋아서 졸업한 선배들이 직접 찾아와 후배들에게 조언해준다고 한다.맞춤형 자료로 학교 출제경향과 학생 수준에 맞춰 내신과 수능 대비‘PMG’에서 학생을 가르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양질의 콘텐츠다. 홍 원장은 “내 아이가 푸는 문제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자료를 만든다. 좋은 자료가 아니면 시간 낭비이기 때문이다. 학교별 특화된 문제와 선생님별 출제 특성도 파악해 학습 자료를 만든다. 또한 문제를 양으로 밀어붙이는 것이 아니라 이 지역에 특화된 프리미엄 문제나 고난도 문제들을 다룰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학교별 맞춤 대비를 살펴보면 자사고인 세화고는 학기 초에 학년별 수학선생님들을 파악한 후 다년간의 자료를 바탕으로 각각의 선생님 성향에 맞게 자체적으로 자료를 준비한다. 또한 공립인 서울고는 문제를 많이 출제하므로 폭넓게 많은 문제를 풀어보도록 하고, 사립인 상문고는 서술형 문제의 비중이 많아 서술형 지도를 철저히 한다. 부교재나 프린트의 활용 정도도 학교별로 다르고, 해마다 우수 학생이 몰리는 학년에 따라 그 학교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도 달라지므로 ‘PMG’에서는 이러한 학교별 특징과 변화를 파악해 내신시험에 대비하고 있다.고2~3에 과중된 학습량, 강사와 학생 간 신뢰가 중요고교 교육과정은 고2~3학년에 학습량이 과중돼 있고, 수능도 지나치게 어려워 사실상 미리 공부해두지 않으면 힘든 것이 현실이다. 홍 원장은 “다 뛰고 있는 상태에서 내가 준비가 덜 되어 덜 뛰고 있으면 나중에 쫓길 수밖에 없다. 수학의 경우 고1은 중3의 두 배, 고2는 고1의 두 배 학습량이다. 고등 입학 전에 적어도 미적분까지는 공부해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PMG’의 중등부 수업은 내신기간 한 달을 제외하고는 학생의 수준에 맞춰 진행한다. 중1에 시작한 학생이라면 중3까지 고등수학 전 과정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그래야 인근의 고교에 입학했을 때 내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한다.홍 원장은 “성적은 정직하다. 공부하지 않으면 성적은 오르지 않는다. 변화를 일으키지 못하면 학생들은 늘 제자리이다. 진정 위하는 마음으로 좋은 과정을 통해 신뢰를 쌓아야 아이들은 변화하고 성적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덧붙였다.문의 02-537-5858 2018-12-06
- 겨울방학 비교과 강좌 알아보기 2015학년도의 개정 교육과정으로 인해 교육부가 발표한 학생부 기재 개선안의 다섯 번째에 해당하는 ‘자격증 및 인증 취득 상황’은 현행대로 변동이 없이 기재하도록 되어있다. 대입 활용자료로는 제공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관련 과목의 공부가 될 수 있다. 이번 겨울방학을 앞둔 인문계 학생이 준비 가능한 학생부 기재가 되는 자격증시험에 대해 알아봤다.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는 가능하지만 대입자료로는 제공 안함내년 고교 1학년부터는 2015학년도 개정 교육과정의 영향으로 현재 10개인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항목이 7~8개로 줄어든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공인자격증은 기재가 유지된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 가능한 공인 자격증은 대부분 기술 관련 자격증으로 인문계 학생들의 경우는 거의 해당이 되지 않는다.그중에서도 경영이나 경제 분야의 전공을 선택하려는 학생들의 경우 경제 관련 공인자격증은 경제이해력 검증시험(TESAT, 테샛)과 경제경영이해력 인증시험(매경 TEST)이 있고 국어와 관련된 국어능력인증시험(Tokl), KBS한국어능력시험, 한국실용글쓰기검정시험이 있다. 대입자료로 제공은 되지 않지만 테샛의 경우 준비 과정에서 경제와 관련된 기본 용어부터 심화된 문제까지 다루게 돼 사회탐구 과목의 하나인 ‘경제’ 과목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준비방법과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할 지 자격증과 관련된 상세한 정보를 알아봤다.경제이해력 검증시험(TESAT, 테샛)한국경제신문 경제교육연구소에서 주관하는 자격증 시험으로 복잡한 경제현상을 얼마나 잘 이해할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종합경제이해력검증시험이다. 형태는 객관식 5지선다형으로 정기시험은 2월, 3월, 5월, 8월, 9월, 11월로 연 6회가 실시되고 있으며 정기시험 외에 추가 응시를 원하는 수험생을 위한 특별시험 접수도 하고 있다. 테샛의 출제영역은 경제이론, 시사경제(경영), 응용복합(상황판단) 등의 세 분야로 각 분야 100점 만점에 총 80문항 300점 만점이다. 테샛은 교과과정에서 배우는 경제 과목과의 연관성이 높아 고등학생의 경우 자기계발 도구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문제를 풀면서 경제학 기초지식과 시사, 경제, 경영과 관련된 상식이 늘도록 출제돼 교육적으로도 활용가치가 뛰어나다고 한다.평가방법은 총 5단계로 3급 이상부터 학생부기재가 가능하다. 시험 대비는 인터넷 강의를 이용하거나 전문 학원을 이용해 공부하기도 하지만 학교에서 경제 과목을 배운 후 어느 정도 기초지식이 있는 상태에서 시험을 보면 학생부기재가 가능한 등급을 의외로 수월하게 취득할 수 있다.시험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월, 5월, 8월, 11월에만 시행되는 동아리대항전도 있어 동아리의 지도교사나 대표자가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동아리회원들은 홈페이지에서 개별 접수하면 된다.경제경영이해력 인증시험(매경 TEST)매일경제신문사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테스트로 경제, 경영의 기초적인 개념과 지식을 포함해 응용력과 전략적인 사고력을 입체적으로 측정한다. 경제와 경영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이해력 시험으로 경영 부문에 대한 출제가 특징이다. 경제와 경영 각각 40문항이 출제되며 1000점 만점으로 600점 이상이 국가공인 점수다.고등학생의 경우 매경TEST에 응시해서 600점 이상을 받으면 성적에 해당하는 등급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할 수 있다. 매경TEST의 시험범위는 경제 경영학에서 전반적으로 출제되며 기출문제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고 있다. 시험 대비를 위한 참고서적으로는 매일경제 경제경영연구소에서 발간한 ‘매경TEST 공식가이드’가 있다. 문제는 총 80문항으로 시험 시간은 1시간 30분이며 5지선다형이다. 개인 및 동아리최강전 성적 우수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연 8회(1월, 2월, 3월, 5월, 7월, 8월, 9월, 11월) 시험이 실시되며 신청은 매경TEST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홈페이지에는 학습도우미 코너가 있어 교재안내 등 시험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응시료는 3만원, 20명 이상 단체 신청 시에는 25,000원이고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경우 20,000원이다.국어능력인증시험(Tokl)(재)한국언어문화연구원에서 주관하는 국어능력인증시험(Tokl)도 학생생활기록부에 기재 가능하다. 언어의 기능 영역과 함께 이해, 추론, 비판, 창의의 모든 사고 영역을 종합평가하는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간 6회 시행하며 응시 접수는 홈페이지에서 하며 응시료는 38,000원이다.시험은 절대평가 방식으로 객관식 38문항, 주관식 7문항으로 전체 45문항이며 총 200점 만점이다. 어휘, 어법, 어문규정, 듣기, 읽기, 쓰기 등의 5대 영역에서 출제된다. 주관식은 어휘에서 2문항 쓰기에서 5문항이 나온다. 점수에 따라 1급에서 5급까지 급수가 부여되며 121점 미만은 급수를 부여하지 않는다.KBS한국어능력시험KBS가 주최하고 KBS한국어진흥원이 주관하여 KBS한국어연구회와 자문위원들이 출제 및 감수, 관리를 하는 공인자격시험이다. 일 년에 네 차례 실시한다. 시험응시에 대한 연령별, 성별 자격제한은 없다. 문법능력(어휘, 어법), 이해능력(듣기, 읽기), 표현능력(쓰기, 말하기), 창안능력(창의적 언어능력), 국어문화능력(국어 교과의 교양적 지식)의 5개 분야를 측정하며 시험결과는 등급으로 표시된다. 990점 만점으로 자격은 1급, 2+급, 2-급, 3+급, 3-급, 4+급이며. 4+급 이상에 합격한 경우에 한해서 해당 급에 해당하는 한국어능력자격증을 수여한다. 접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2019년 시험일정은 2월23일(토), 5월 19일(일), 8월 18일(일), 10월 20일(일) 등 4차례가 예정되어 있으며 응시료는 33,000원이다. 자격은 2년간 유효하며 시험 준비는 관련 책자인 ‘KBS 한국어 능력시험 유형해설서’와 ‘KBS 한국어 능력시험 기출문제 및 해설집’ 등을 참고하면 된다.한국실용글쓰기검정시험한국국어능력평가협회에서 실시하는 국가공인을 받은 글쓰기 자격시험이다. 실용글쓰기 검정에서 평가하는 직무 글쓰기 능력이란 공공기간 및 기업체 등에서 직무와 관련하여 작성하는 글(문서작성)쓰기 능력이다. 응시자격은 자격제한이 따로 없어 1급, 2급, 준2급, 3급, 준3급을 취득할 수 있다.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가 가능하며 1급의 경우 글쓰기 의사소통 전문가로 자신이 속한 어떠한 직무 상황에서도 직무 관련 글과 문서를 막힘없이 작성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된다. 시험은 단체시험으로 진행되며 시험 진행을 원하는 단체는 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내년도 시험 일정은 1월, 3월, 5월, 7월 9월, 11월 6차례로 예정되어 있다. 2018-12-06
- 2019학년도 정시(수능위주 전형) 교차지원 학과 2019학년도 수능은 영역별 난이도 편차가 커서 정시 변수가 그 어느 해보다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올해는 자연계열 지원 인원이 감소하고 수학 나형 지원자가 증가해, 교차지원이 가능한 자연계열 모집 단위 지원 시 유의할 점이 많다. 2019학년도 교차지원 가능 학과들을 살펴보고 유의사항을 짚어봤다. 도움말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연구소장자료제공 (주)유웨이중앙교육전년도 대비 자연계열 지원 인원 감소수학 나형 지원자는 증가해2018학년도 수능과 비교해 올해는 탐구 미 선택 인원이 증가하면서, 2019학년도 수능에서는 사회탐구,과학탐구 지원자가 모두 감소했다. 특히, 과학탐구 지원자 수는 전년 대비 1,349명이 감소해, 자연계 인원이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표1 참조)표1. 2018학년도 & 2019학년도 수능 수학 및 탐구 영역 응시/접수 인원 변화영역2018학년도 수능2019학년도 수능인원 비율(%)인원(명)비율수학가형185,971명31.3% 181,936명30.6% 나형376,760명63.5% 383,63964.5% 탐구사회303,719명51.2% 303,49851.0% 과학264,201명44.5% 262,85244.2% 전체593,527명594,924명※평가원 수능 응시원서 접수결과 참고, 비율은 전체 인원 대비 비율임※자료제공 : (주)유웨이중앙교육반면, 수학 나형 지원자는 증가했다.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평가연구소장은 “자연계열 학생의 수학 나형 지원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교차지원이 가능한 자연계열 모집 단위 지원 시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주요 대학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수학 가형과 과탐을 지정하고 있어 교차 지원이 어렵다. 하지만 인문‧자연 융합적인 학문을 다루는 학과나 중하위권 자연계열 학과 중 일부는 우수 학생 선발을 위해 인문계열 학생들의 교차 지원을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차지원을 고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지원 대학의 정시 모집요강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수학 가/나형, 사탐/과탐 선택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한지 여부를 살피고, 수학과 탐구과목 가산점 적용 부분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수학 가형을 응시했다면 수학 가산점이 높은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교차 지원 허용하는 자연계열 학과다른 자연계열 학과에 비해 경쟁률 높은 편교차지원이 가능한 주요 대학 중에서 가톨릭대, 고려대, 광운대, 단국대, 상명대, 서강대, 서울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등의 일부 모집단위에서 수학 나형, 사탐 응시자가 지원할 수 있도록 일부 인원을 선발하는 학과가 있다.(표2 참조)표2.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 교차지원 가능한 자연계열 학과구분대학모집 군모집 단위(일반전형 선발 인원)수학 나 + 사탐 응시자가 지원 가능한 자연계열 모집 단위가톨릭대다자연계(자연과학부, 생명환경학부 제외)(153명)고려대(서울)나가정교육과(8명), 간호대학(15명의 50% 선발), 컴퓨터학과(11명의 50% 선발)광운대다정보융합학부(34명)단국대(죽전)나건축학과(14명)동덕여대나다자연계(86명)상명대(서울)나식품영양학과(13명), 의류학과(10명)서강대가자연계(143명)서울대가간호대학(10명), 의류학과(10명의 50% 선발)성신여대가나자연계(간호, 글로벌의학 제외)(116명)세종대나디자인이노베이션(5명), 만화애니메이션(5명)숙명여대나통계학과(14명의 30% 선발), 컴퓨터과학(19명의 25% 선발), 소프트웨어융합(10명의 50% 선발), 의류학과(10명의 70% 선발)숭실대가나다자연계열2(184명)다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54명)한국산업기술대가나다자연계(120명)수학 나 + 과탐 응시자가 지원 가능한 자연계열 모집 단위가톨릭대다자연계(260명)고려대(서울)나가정교육과(8명), 간호대학(15명의 50% 선발), 컴퓨터학과(11명의 50% 선발)광운대가건축학과(11명)다정보융합학부(34명)국민대가나다자연계(352명)단국대(죽전)나건축학과(14명)동덕여대나다자연계(86명)상명대(서울)나자연계(172명)서강대가자연계(143명)서울대가간호대학(10명), 의류학과(10명의 50% 선발)성신여대가나자연계(135명)세종대나디자인이노베이션(5명), 만화애니메이션(5명)숙명여대나통계학과(14명의 30% 선발), 컴퓨터과학(19명의 25% 선발), 소프트웨어융합(10명의 50% 선발), 의류학과(10명의 70% 선발)숭실대가나다자연계열2(184명)다융합특성화자유전공학부(54명)인천대가다자연계열(패션산업학과 제외)(412명)한국산업기술대가나다자연계(120명)※대학 발표 모집요강(2018.11) 기준이며, 최종 요강은 대학 홈페이지 참조※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학부 계열 통합으로 선발하므로 인원 합산※자료제공 : (주)유웨이중앙교육‘교차 지원을 허용하는 자연계열 학과의 경쟁률이 다른 자연계열 학과들에 비해 높은 경향’을 보인다는 점도 생각해야 한다. 교차 지원한 인문계열 수험생과 점수 향상을 노리고 수학 나형을 선택한 자연계열 수험생들의 지원이 더해지기 때문이다. 수학 가형과 과탐 응시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경우도 많다.(표3 참조)표3. 2019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 수능 수학/탐구 영역 가산점(일반전형 인문·자연계열 기준)대학모집 단위가산점수학탐구가톨릭대자연(의예, 간호 제외)가형 10% 광운대건축학과가형 15% 정보융합학부가형 15%과탐 5%국민대자연가형 10% 단국대(죽전)건축학과가형 15% 동덕여대자연계열가형 10% 상명대(서울)자연계열(수학교육과 제외)가형 10% 서강대전 모집단위가형 10% 서울과학기술대자연 과탐Ⅱ 3%성신여대간호학과(인문)가형 10% 자연(아래, 의류산업학과, 운동재활복지학과 제외)가형 10%나형 5%과탐 1과목 10%간호학과(자연), 글로벌의과학과가형 10%물리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중 1과목 5%수학과, 통계학과, 화학과, 식품영양학과가형 10%과탐 1과목 5%세종대창의소프트학부가형 5% 숙명여대응용물리 물리 20%숭실대자연계열2, 융합특성화자유전공가형 10%과탐 5%인천대인문, 자연가형 15% 한국산업기술대인문, 자연가형 10% 한성대전 모집단위가형 10점 한양대(서울)자연계열 과탐Ⅱ 3%※대학 발표 모집요강(2018.11) 기준이며, 최종 요강은 대학 홈페이지 참조※자료제공 : (주)유웨이중앙교육이에 이만기 평가연구소장은 “광운대 다군 정보융합학부에 수학 가/나, 사탐/과탐 응시자 모두 지원할 수 있으나, 수학 가형 15%, 과탐 5%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국민대도 자연계열에서 수학 가형 응시자에게 10%를 가산해 준다. 따라서 교차지원 시, 점수 보정과 가산점이 적용된 대학 점수로 환산해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표3을 보면 성신여대 자연계열은 수학 가형을 선택하고, 과탐 1과목 성적이 우수한 학생이라면 도전해볼만 하다. 숙명여대 응용물리는 물리 가산점이 20%나 돼, 물리 선택자 중 성적 유불리를 따져 지원해볼 수 있다.의,치,한의대 및 간호학과 등 의학계열수능 반영 방법 고려해 교차지원 전략 수립의대, 치대, 한의대는 대표적인 자연계열 모집단위로 수학 2018-12-06
- 상문고, ‘메이커아카데미 교육’으로 학교생활의 변화를 꾀하다 서초구 방배동 상문고등학교(교장 김석한)는 2011년 로봇 활성화 고등학교 지정 후 2014년 학교 내 무한상상실을 운영하며 한층 폭넓은 메이커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1년 활동을 결산하며 학생들의 메이커아카데미 창작 작품 발표회가 열린 현장을 찾아가봤다.메이커 교육과 동아리 활동 연계상문고는 4차 산업혁명에 걸 맞는 컴퓨테이셔널 씽킹(Computational thinking)과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접목해 실생활의 문제점을 과학적 사고와 창의적 사고를 통해 해결책을 제시하고 창작품을 직접 제작하는 메이커아카데미(특기 적성 프로그램)와 동아리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매년 초 면접을 통해 메이커 분야에 대한 관심과 창의성이 높고, 창작 활동에 적극적인 학생들을 선발한다. 각 학년 당 12명씩으로 구성되며, 연간 140시간(동아리 활동 시간 포함) 이상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1학년 때 관련 기초(발명, 기기 및 공구 사용법, 설계 기초)를 학습하고, 2학년 때는 주로 창작활동에 매진한다. 레이저 커딩, 3D 모델링, 아두이노 코딩을 활용하며 연간 최소 개인 창작품 제작 1종, 모둠(2~4명) 창작품 1종을 목표로 하며, 실력이 우수한 학생들은 외부 대회에도 참여해 경험을 쌓아나가고 있다.상문고 메이커동아리 부장 최민서 학생(2학년)은 “메이커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내가 생각해낸 작품을 제작하거나 친구들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면서 학교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학교에서 코딩과 3D 모델링을 배우고 메이커 활동을 접하면서 여러 가지 직업도 알게 되었고, 다 관련된 전문 지식을 배우면서 새로운 진로 설정을 할 수 있었다”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학생들은 국제학회 및 해외 메이커 페어에서 창작품 발표 부스를 운영하고, 메이커 교육을 전파하기 위해 과학 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하는 등 메이커 활동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메이커동아리 학생들의 창작 작품최민서(2학년) : KEY-HAND한 손으로 타이핑 가능해 다른 작업을 수행하면서 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들에게도 유용하다. 또한 장갑 형태라서 어느 상황에서도 작업에 방해받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하드웨어와 코딩 부분의 처음 설계에서 틀려서 수정하는 부분들이 생각보다 훨씬 많아 시행착오를 수없이 거쳤다. 그러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간 부분도 있어서 시행착오 없이 순탄하게 일이 진행하는 것이 개선되는 계기를 잃어버릴 수 있다고도 생각했다.”이용혁(2학년) : 메카트로닉스 오토마타이용혁 학생은 ‘게를 연상시키는 메카트로닉스 오토마타’ 외에도 ‘RFID 다중 리더기’, ‘문 개폐장치’ 등 세 작품이나 전시했다.“메이커 활동을 하면서 접한 물리는 언어로 설명하긴 어렵지만 실제로 겪어보면 쉽고 재미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또한 코딩을 접하면서 내가 생각한 것들을 코딩으로 구현해내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백엔드 엔지니어라는 꿈을 꿀 수 있게 해주었다.”김은철(2학년) : 고양이 잡기두더지 잡기를 모방한 작품으로, 아두이노와 레이저 커터기 등을 활용했다. 고양이의 눈에 불이 들어오면 버튼을 눌러 게임을 시작할 수 있고, 고양이 캐릭터의 성질을 살린 작품이다.“내가 배운 가장 값진 것은 어려운 문제 상황이 닥쳤을 때에 그것을 해결해 나가는 태도를 배웠다는 점이다. 단순히 메이커 과제 수행에만 국한되지 않고 학교생활과 공부, 그리고 일상적인 문제들을 맞닥뜨렸을 때 진가를 발휘할 자신감이 생겼다.”문현준(2학년) : Flying Hand공간적 제약을 받지 않고 손목터널증후군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운 허공에서 사용 가능한 컨트롤러다. 자이로 센서와 플렉서 센서를 장갑에 부착해 휴대와 사용이 편리한 장점을 지녔다.“4차 산업에 대해 먼저 앞서서 배우고, 직접 디자인하며 작품까지 제작할 수 있던 경험은 무척 소중하다. 오랫동안 메이킹을 해왔지만 얼마나 오랫동안 했느냐와 상관없이 상상을 현실의 물건으로 변환시켜줄 수 있는 사람은 모두 메이커라고 생각한다.”MINI INTERVIEW상문고 류민우 교사(화학/ 메이커아카데미 지도교사)메이커 교육은 학생들의 진로 설정 및 수시 대비가 가능하다고 들었다모든 교육 활동이 학교에서 계획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개인별로 학생부에 상세히 기록하고 있다. 전년도에는 메이커 교육을 이수한 학생들이 고려대, 한양대에 합격했고, 올해도 고려대, 한양대, 서강대 등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메이커 교육을 받은 학생들의 변화가 눈에 띈다. 교육적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라면? 메이커는 과학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갖추고 디지털 제작 도구를 활용해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현실 세계에 구현하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학교에서의 메이커 교육은 필수적이다.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무수히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자기주도적 탐구 역량과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된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 또한 길러진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설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고 생각한다. 2018-12-06
- 2019학년도 정시모집 군별 대학 변화와 특징 2019학년도 정시모집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은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별 모집단위의 군별 배치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올해처럼 수능이 어려웠던 ‘불수능’에서는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시 이월 인원에 따른 모집군 변화를 정확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 군별 대학과 모집 계열 또는 모집 단위에 따른 변화와 특징을 살펴봤다.정시모집 인원 8만2590명으로 감소2019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모집인원(34만8834명)의 23.8%에 해당하는 8만2972명(4년제 대학기준)을 선발한다. 이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인원 9만564명(전체의 26.30%)에 비해 7974명이 감소했다. 2019학년도 정시모집 군별 대학과 모집정원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주요사항’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가’군에서는 서강대, 서울대, 이화여대 등 137개 대학이 3만743명, ‘나’군에서는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등 136개 대학이 3만882명, ‘다’군에서는 건국대, 중앙대, 홍익대 등 123개 대학이 2만965명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모집 군별 대학 수 전년도에 비해 늘어2019학년도 정시모집 군별 대학 수는 전년도에 비해 ‘가’군은 6개교, ‘나’군은 3개교, ‘다’군은 6개교가 증가했다. 서울 주요 대학을 포함한 대부분 전국 대학의 모집 군별 변화는 크지 않지만 아주대 의학과의 경우, ‘다’군에서 ‘가’군으로, 한국교원대는 전 모집단위가 ‘가’군에서 ‘나’군으로 모집군이 변경되었다.경희대, 한양대, 성균관대와 서울시립대는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 모집을 실시하며, 중앙대와 한국외대는 ‘가’, ‘나’, ‘다’군으로 분할 모집한다.이 밖에도 동국대, 경희대 등 139개 대학이 모집계열 또는 모집단위에 따라 분할 모집을 실시한다. 분할 모집 대학들은 군별 모집 단위가 다르므로 자신이 지원하려는 모집단위와 모집 군별 배치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수시 이월 인원 경쟁률과 합격선의 중요한 변수올해는 특히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모집규모 변화를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어렵게 출제된 ‘불수능’여파로 수능 최저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수시 이월 인원이 늘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시 이월 인원은 경쟁률과 합격선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 반드시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기존 정시전형 계획에서 모집 인원이 없던 학과가 수시 이월로 최종 정시 모집으로 변경되는 학과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2019학년도 수시 합격자 등록이 모두 끝나고 정시모집이 시작되면, 대학별 모집요강에서 최종 변경된 모집인원을 반드시 다시 확인해야 한다.- 2019학년도 정시 모집 군별 대학 (서울 및 수도권 소재)모집군대학명‘가’군<국공립>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서울시립대, 한국체육대<사 립>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서울), 경기대, 경희대, 국민대, 단국대, 덕성여대, 동국대(서울), 삼육대, 상지대, 서강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아주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한양대(ERICA), 한양대(서울), 홍익대‘나’군<국공립>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한국교원대<사 립>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서울), 경기대, 경희대, 고려대(서울), 국민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덕성여대, 동국대(서울), 동덕여대, 상명대, 서울여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세종대, 숙명여대, 숭실대, 연세대(서울), 용인대, 중앙대, 추계예술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국어대, 한국항공대, 한양대(ERICA), 한양대(서울), 홍익대‘다’군<사 립> 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글로컬), 건국대(서울), 경기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동덕여대, 삼육대, 상명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숭실대, 아주대, 인하대, 중앙대, 추계예술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국어대, 한국항공대, 홍익대 - 2019학년도 교대(10개 대학) 정시 모집군 : 전체 ‘나’군모집군대학명‘나’군경인교대, 공주교대, 광주교대, 대구교대, 부산교대, 서울교대, 전주교대, 진주교대, 청주교대, 춘천교대 - 2019학년도 의, 치, 한의대 정시 모집군의대(37개 대학)모집군대학명‘가’군가톨릭관동대, 건양대, 경북대, 경상대, 경희대, 동아대, 부산대, 서울대, 아주대, 연세대(원주), 이화여대, 인제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중앙대(서울), 충남대‘나’군가천대, 가톨릭대, 고려대, 성균관대, 연세대(서울), 영남대, 울산대, 원광대, 을지대, 충북대, 한림대, 한양대(서울)‘다’군계명대, 고신대, 단국대(천안), 대구가톨릭대, 동국대(경주), 순천향대, 인하대, 제주대치대(11개 대학)모집군대학명‘가’군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서울대(수시 미충원시 선발),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나’군단국대, 연세대(서울), 원광대‘다’군강릉원주대한의대(12개 대학)모집군대학명‘가’군경희대, 대전대, 동신대‘나’군가천대, 대구한의대, 동의대, 부산대, 세명대, 우석대, 원광대‘다’군동국대(경주), 상지대 - 2019학년도 주요대학 정시 분할모집 군(서울 및 수도권 소재)분할모집 군대학명가/나경희대, 덕성여대, 동국대(서울), 서울과학기술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한양대(ERICA), 한양대(서울)가/다삼육대, 아주대나/다동덕여대, 수원대가/나/다가천대, 가톨릭대, 강남대, 건국대(서울), 경기대, 광운대, 국민대, 단국대, 상명대, 서울여대, 성신여대, 숭실대, 인하대, 중앙대, 추계예술대, 한국산업기술대, 한국외대, 한국항공대, 2018-12-06
- 올해 첫 선정된 2019학년도 ‘조기취업 계약학과(3년 6학기·정규 학사과정)’ 2019학년도 수험생이라면 올해 교육부 ‘조기 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5개 대학 조기취업 계약학과(수도권 : 한국산업기술대·한양대 에리카, 영남·강원권 : 경일대, 전남전북: 목포대·전남대)’를 눈여겨보자. 면접과 학생부로 뽑는 특별전형(정시와 별개, 응시 횟수 제한 無)으로, 일반고 문·이과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이 중 수도권역 한국산업기술대와 한양대 에리카 조기취업 계약학과 모집전형을 살펴봤다.도움말 및 자료제공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대외협력팀장 박윤수 교수, 한양대학교 에리카 입학처 조기취업 계약학과 담당자1학년 신입생 국비 지원으로 전액 장학금2,3학년 때 등록금의 75% 장학금 지원올해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5개 대학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는 3년 6학기 정규 학사 과정으로 운영되며, 대학에서 1학년을 마치고 2,3학년 때 학업과 일을 병행해 3년 만에 졸업하는 학과다.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며 장학금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 입학하면 1학년 때 등록금 전액 국비 지원 혜택을 받으며, 2,3학년 때 등록금의 일부가 장학금으로 지원된다. 올해 첫 선정된 5개 대학 17개 학과에는 ‘고등학교졸업(예정)자 및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일반고 문,이과 학생 및 졸업생도 지원이 가능하다.수도권 지역 2개 대학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한국산업기술대 & 한양대 에리카 모집전형 전국 5개 대학 중 수도권 지역에 있는 한국산업기술대학교(경기도 시흥시)와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경기도 안산시)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모집전형을 소개한다. 신입생 모집전형 및 방법은 대학마다 다르다. 한국산업기술대는 잡매칭을 먼저 진행한 뒤 예비 대학에 지원하는 방식이며, 한양대 에리카는 예비 대학에 지원 접수 후 채용 캠프와 잡매칭이 이루어지는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대학 모집요강 및 홈페이지를 참조하고, 세부 일정은 학교 측에 문의해 정확히 확인해야 한다.#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올해 총 3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ICT융합공학과(70명) 창의디자인학과(25명), 융합소재공학과(25명)에서 학생을 선발한다. 지난 11월 29일(목)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일반고 학생을 대상으로 1차 ‘얼리 잡 매칭 데이(Early Job Matching Day)’가 진행되었다. 12월 중순에 열리는 2차 기업 잡매칭에 합격한 학생에 한해 1월 2일(수) 예비 대학 원서접수가 시작된다.(표1, 2 참조)ICT융합공학과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구현을 위한 프로그래밍, 3D모델링, 사물인터넷 센싱, 데이터제어 등을 배우며, 이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과 딥러닝, 컴퓨터비전, AR/VR과 같은 차세대 개발자를 양성한다.창의디자인학과는 인터랙티브 웹,앱서비스와 디자인 엔지니어 구현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상, 디자인 구현 등을 배우며, 인터랙션 디자이너나 제품영상 디자이너와 같은 차세대 디자이너를 양성한다.융합소재공학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에너지, 환경재료 및 멤스, 센서 기술을 융합한 공정 및 소재 기술을 배우며 2차 전지, 고기능성 필름 소재 등의 R&D 전문가, 기술 실용화 전문가, 공정기술 전문가를 양성한다.한국산업기술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담당 박윤수 교수는 “1차 모집은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일반고 등의 학생을 대상으로 얼리 잡매칭 행사가 진행되었지만, 기업과 잡매칭이 이루지지 않은 모집인원 만큼 12월 중순에 2차 모집을 예정 중이다. 기업체의 면접을 통과해 최종 합격하면 대학 입학 후 1년 간 기본 소양 교육을 익힐 수 있어, 관련 분야에 지식이 없는 일반고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고 밝혔다.표1. 2019학년도 한국산업기술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모집단위모집정원학위종별주요 분야ICT융합공학과(사물인터넷, 지능형 SW)70명공학사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임베디드시스템, AR/VR 분야 등창의디자인학과(인터렉션 디자인, 제품 영상 시뮬레이션 디자인)25명디자인학사인터렉티브 앱‧웹 서비스, 제품 디자인, 영상 디자인 분야 등융합소재공학과25명공학사신소재(고분자), 환경소재, 자동차 부품 소재 분야 등※ 지원 자격: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 소지자(고등학교 졸업 이상 군 전역(예정)자 지원 가능), 원서접수 전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서 실시하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협약기업 잡매칭에서 채용 약정(1개 산업체 한정)을 받은 자 ※ 장학금 혜택 : 1학년 – 전액 장학금(정부 지원)2·3학년 – 75% 장학금(대학 25%, 채용기업 25%, 지자체 25%) 지원※ 교육과정(3년 6학기·총 120학점) 1학년 주간 수업(63학점), 2학년 야간 수업(30학점), 3학년 야간 수업(27학점) Tip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학생 120명 선발 과정①잡매칭 개최(대학) + 채용 약정(산업체↔학생) ②예비 대학 원서 접수(학생→대학) ③예비 대학 개최(대학) + 기업 특강 및 전공기초 교육 수강(학생) ④전형(대학↔학생) 서류평가(내신 등급) 및 면접 ⑤기업연수 및 직무적합도 평가 ⑥입학원서접수 및 최종 합격자 발표(대학↔산업체·학생- 1단계 : 전형요소별 점수를 합산해 총점 순으로 모집단위별 입학정원 내 선발※ 학생부 교과 성적(교과 내신) 50점 + 면접(자기소개서, 전공적합성, 인성, 발전가능성) 50점- 2단계 : 산업체 직무적합도 평가를 통과한 인원을 최종 합격자로 선정표2. 2019학년도 한국산업기술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모집 일정구분일정방법비고2차2차 잡매 칭 신청접수2018년 12월 10일~17일(금)인터넷 접수이메일 접수 davepark@kpu.ac.krhttp://subweb.kpu.ac.kr/earlyemploy/index.do2차 잡매칭 2018년 12월 27일(목)한국산업기술대학교 내 회의실(장소·세부일정 별도 공지)대학에 문의 예비 대학 원서접수2019년 1월 2일(수)~4일(금) 기업매칭자에 한해 지원신청서 및 구비서류 등기우편 또는 방문제출(우편은 제출기간 내 도착분에 한함)-구비서류: 지원신청서(기업직인필수), 자기소개서, 고교졸업(예정)증명서, 고교 내신등급 확인서 -제출처: 경기도 시흥시 산기대학로 237, 산학융합관410호서류평가2019년 1월 7일(월)~8일(화)--예비 대학 2019년 1월 9일(수)~11일(금)-전공기초교육 -면접평가(1월 11일(금),장소·세부일정 별도 공지)제도안내 및 전공 기초교육예비 대학 합격자 발표 2019년 1월 15일(화)홈페이지 공지(https://kpu.ac.kr) http://subweb.kpu.ac.kr/earlyemploy/index.do기업 2018-12-06
- 올바른 독해력이란? 요즘 이런 경험담을 얘기하는 학생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저는 삼수생입니다. 국어 때문에 고3 때 그룹과외도 했고 재수 때는 강남 최고의 재수학원도 다녔지만 수능날 번번이 비문학에서 무너졌습니다.”몇몇 강사들은 이야기한다. “국어 비문학 문제 답의 근거는 지문에 있다. 그러니 지문독해만 제대로 하면 답은 반드시 찾아낼 수 있다. 그러나 너희들은 독해력이 없다. 그러니 독해의 기술을 배워야한다”며 지문에 부호표시를 하고 분석을 통해 선지와 맞춰가면서 문제푸는 비법을 가르쳐준다. 심지어 어떤 강사는 “지문을 미련하게 끝까지 읽지 마라. 수능시험은 답만 맞히면 되는 거다. 지문을 완전히 이해하려고 애쓰는 건 시간 낭비야!”라며 지문을 한 단락씩 읽고 문제로 가서 답을 찾는 축지법을 수험생들에게 전수해 주기도 한다.맞다. 답의 근거는 지문에 있다. 그러니 지문을 읽었다는 것은 지문이 머릿속으로 들어왔다는 것이고, 답의 근거도 당연히 머릿속에서 찾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수험생들은 지문을 대충 훑어 읽으며 일단 표시만 해놓고 그 표시들을 분석한다. 언제인가부터 거의 모든 수험생들이 지문분석 연습이 비문학 공부라고 인식하고 있다. 비문학 지문에 저마다의 부호표시를 하고 선지 5개 중 어느 것이 가장 근거가 있어 보이는지 표시한 부호와 맞춰보는 연습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대체 이런 기괴한 풍조가 왜 생긴 것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글 읽는 습관과 독해력에 문제점이 있기 때문이다. 한글 조기교육 덕분에 방대한 동화책과 스토리북, 학습만화를 읽으며 자란 세대라서 글의 구조가 복잡한 비문학 지문을 해독하는 언어처리 역량에 심각한 결핍이 있다. 그래서 스타강사들이 궁여지책으로 만들어 낸 비법이 바로 부호표시 지문분석 연습이다. 그것이 바로 독해력이 없으니 독해의 기술을 익히라’라는 대안인 것이다.독해력이란 단순히 글을 읽어내는 능력이 아니다. 스토리북이나 소설을 읽는 능력과는 차원이 다른 능력이다. 어린 시절 스토리북을 방대하게 읽은 독서광들도 고등학교에 올라가 국어 비문학에서 똑같이 무너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그렇다. 독해력이 뛰어난 아이는 지문을 읽고 문제를 보면 머릿속에서 정답이 언어로 떠오른다. 김규엽원장스터디포스 에듀플학원문의 02-574-4343, 02-578-3636 2018-12-06
- 밀착 수업, 내신, 수능, 학종비교과를 탄탄하게 대비 이번 수능의 변수는 바로 영어였다. 1등급 비율이 5% 내외 밖에 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으로 정시모집에서 영어 반영 비율을 꼼꼼하게 따져야만 하고, 영어 성적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달라지는 일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점점 어려워지는 수능과 내신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영어 실력이 더욱 더 필요해지는 이유다. 잠원동 한신아파트 연합상가에 위치한 ‘탑에듀’ 영어 전문학원은 아이들의 특성에 맞춰 소수 밀착 수업으로 문법, 영작, 듣기, 독해까지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꼼꼼하게 지도하고 있다.현장 경험 많은 전문가함종선 원장은 무엇보다 교육현장 경험이 많은 전문가이다. 서울대 강사뿐만 아니라 난이도가 높고 내실 있는 영어 수업으로 유명한 민사고와 하나고에서 영어 교사로 재직하면서 상위권 학생들이 어떻게 영어 공부를 하고, 또 어떤 것을 대비해야 영어 성적이 상위권이 되는지 경험했었다. 이런 경험을 충분히 살려 탑에듀의 커리큘럼을 짜고, 또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교수(敎授)법을 연구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또 성적이 오를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탑에듀는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문법, 영작, 원서, 독해, 온라인을 활용한 듣기 수업으로 나누어서 각 부분별로 구멍이 생기지 않도록 개인별 밀착 수업을 진행한다.함 원장은 “교사가 잘 가르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학생들이 교사에게 배운 것을 이해하고 소화하는 것입니다. 다른 과목과 마찬가지로 영어 역시 아이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아이에게 맞는 수업으로 아이가 알 수 있을 때까지 책임 있게 지도하는 것이 아이들의 성적과 직결됩니다”라고 말했다.명쾌한 문법 강의와 차별화된 원서 수업탑에듀에서는 각 학년별로 3단계 레벨로 나누어 한 반 당 5명 이내의 소수 수업을 진행한다. 한 수업에는 문법, 영작, 독해, 원서를 다 다루게 되는데, 듣기는 온라인을 활용해 학원과 집에서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문법은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니라 문법의 구조와 원리를 알 수 있도록 지도하고 시중 교재와 학원 자체 교재를 병행해서 수업을 진행한다.독해는 내신뿐만 아니라 수능 대비에서도 필요한 지문을 읽고 추론하는 고등 사고를 요하는 문제를 접하도록 하고 있다. 다른 학원과 차별되는 ‘원서’ 수업은 함 원장이 민사고와 하나고에서 지도했던 방법 그대로 적용한다. 원장이 직접 만든 워크시트지를 통해 어휘 점검, 내용 파악은 물론, 철저한 텍스트 분석과 주제 토론을 진행한다.또한 학생들은 배경지식을 리서치하고 스스로 워크시트 지를 직접 만들어 발표하는 등 능동적인 학습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영어 사고력과 발표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원서 수업은 중학생이 특목고나 자사고 지원 시 독서활동으로, 고등학생은 수시 전형에 활용될 수 있도록 책 목록도 고려해서 선정한다.꼼꼼한 관리로 내신 고득점모든 수업을 함 원장이 직접 가르치는 탑에듀는 내신 역시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 인근에 위치한 신동중을 비롯해 경원중, 원촌중의 경우, 기출문제뿐만 아니라 학교별 출제경향에 맞춰 함 원장이 직접 문제를 출제해 아이들이 풀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탑에듀 학생들의 영어내신 합산 평균은 항상 90점을 넘는다.내신관리뿐만 아니라 수업시간에 이루어지는 테스트와 과제 체크 등은 매 수업 시간마다 관리되고 틀린 문제는 학원에서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완전히 이해한 다음에 집에 돌아가도록 하고 있다. 정규반 외에도 겨울방학 문법 집중반과 내신 영작 특강반이 운영되고 있다. 문법기초와 단문 영작, 중·고급 문법과 내신 영작, 수능 문법과 빈칸추론 독해로 나누어서 겨울 방학 특강을 진행한다.함 원장은 “어떤 어려운 내신이나 수능시험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영어 실력을 위해서는 학생 하나하나에 집중한 밀착수업이 중요합니다. 개인별 특성과 실력을 잘 이해하고 아이가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충분히 만들 수 있을 때 진짜 영어 실력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문의 070-7795-9664/010-5115-9664 2018-12-06
- 한국폴리텍대학 재취업과정 평생직장을 찾기 힘든 요즘,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었거나 적성에 맞는 직업을 찾지 못한 여성, 다니던 직장을 그만둔 중·장년층 중에 재취업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재취업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거나 일자리 정보를 찾기 막막한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곳이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진행하는 2019 재취업과정 교육에 대해 알아봤다.국비 무료교육, 수료 후 취업연계까지용산구 보광동 이태원역 인근에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2019년 재취업과정 국비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 여성(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여성재취업 과정’과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 대상의 ‘베이비부머 과정’이 있다. 교육생들에게는 월 최대 25만원의 훈련수당 지급, 교육비·교재비·중식비 전액 지원, 실업급여수급자는 훈련기간 내 구직활동 면제, 교육 수료 후 취업알선 및 사후 지도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각 과정의 정원은 20~24명이며, 원서 접수는 학교 홈페이지 또는 방문접수(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본관 3층 희망플러스센터)로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취업을 희망하는 고용보험 미가입자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여성재취업 과정’과 ‘베이비부머 과정’ 오픈‘여성재취업 과정’에는 화장품 상품기획·개발, 사무행정실무, 온라인마케터, 메디컬스킨케어 등이 있다. 교육시간은 월~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 20분이다. 특히 내년 2월에 개강하는 화장품 상품기획·개발 과정은 상품기획 프로세스, 트렌드, 마케팅, 화장품 제형 실습, 화장품 생산과 품질 등을 깊이 있게 배우는 과정이다. 전문적인 실무 연계 교육으로 취업뿐만 아니라 창업으로도 이어지면서 62.5%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사무행정실무 과정도 내년 2월에 개강하며, 전산회계, 컴퓨터 활용능력 2급, 포토샵, PPT, 경리세무, 일러스트레이터 등 사무직에서 필요한 모든 컴퓨터 프로그램을 다 배울 수 있는 과정이다.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검정료도 지원된다.온라인마케터 과정은 최근 온라인 홍보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인기가 높아진 온라인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온라인 채널분석, 컨텐츠기획, 마케팅 등을 배우며 취업은 물론 1인 창업도 할 수 있다.메디컬 스킨케어 과정은 피부과 및 성형외과 병원 취업을 위한 실무과정이다. 한국메디컬미용협회 협회장이 직접 미용기기를 가져와 지도하며, 교육 중 민간자격증인 병원미용 상담사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며 수료 후 취업·창업할 수 있다.‘베이비부머 과정’은 전기설비 시공관리를 배우는 과정이다. 교육은 2차례에 걸쳐 실시되며, 교육시간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50분이다.실무 위주 교육으로 높은 취업률 달성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의 재취업과정은 적성과 소질을 살려 새로운 직업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이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역량 갖춘 외부 강사 및 전문가의 실무 위주 실전 교육으로 높은 취업률을 올리고 있다.각 과정의 교육일정은 화장품 상품기획·개발(2019년 2월 25일~6월 21일), 사무행정실무(2019년 2월 25일~6월 21일), 온라인마케터(2019년 5월 20일~7월 15일), 메디컬스킨케어(2019년 5월 20일~7월 23일), 전기설비시공관리 1차(2019년 2월 25일~6월 21일), 전기설비시공관리 2차(2019년 7월 22일~11월 19일)이다.2월에 시작하는 3개 과정의 접수는 12월 17일부터 시작되며, 정원의 3배수(60명)에서 조기 접수 마감될 수 있으니 관심 있는 이들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문의: 02-2001-4860http://ipsi.kopo.ac.kr/index.do 2018-12-06
- 국내대학 비용으로 가능한 싱가포르 유학 최근 자녀들의 유학을 고려하는 학부모들 사이에 서구권 유학 일변도에서 아시아 지역 국가로의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부국이라고 할 수 있는 싱가포르 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최근 부상하고 있는 싱가포르 유학과 관련해 해연유학원에서는 오는 12월 15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 남측 3층 300호에서 ‘싱가포르유학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최적의 유학 조건을 충족시키는 싱가포르싱가포르는 인구 약 580만 명, 1인당 국민소득이 약 6만 달러에 이르는 도시국가로 상당한 부국이다. 다양한 무역과 물류의 중심지로서 금융과 관광산업이 발달했으며 주변 동남아 국가들의 경제를 주도하는 화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무엇보다도 최근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인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한국인이 유학생이 유학하기 좋은 조건을 가졌다.싱가포르 유학에 대한 구체적인 장점들을 살펴보면 첫째, 교육 수준이 높다. 2019년 QS의 전 세계 대학교 평가에서 싱가포르국립대학교인 NUS가 11위, NTU 국립대학교가 12위였다. 아시아권의 대학교 중에서도 싱가포르는 다른 대학교보다 훨씬 더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전반적인 교육수준도 높고 싱가포르 정부에서도 교육에 굉장히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둘째, 환경이 깨끗하고 안전해 범죄율이 낮아 자녀가 안심하고 유학생활을 할 수 있다. 거리도 비행기로 6시간 정도면 갈 수 있어 주말에도 언제든지 한국을 방문할 수 있을 정도로 가깝다. 학비 또한 경제적이다. 싱가포르국립대학교들은 비슷한 랭킹의 미국이나 캐나다, 영국의 대학교에 비해서 학비가 굉장히 저렴하다. 사립대학교도 학업기간이 짧아 총 학비는 오히려 한국의 4년제 대학교보다 저렴하다. 입학할 때부터 졸업할 때까지의 총 학비가 약 3,500만 원 안팍으로 더욱 저렴한 학교도 2,800만 원 정도이며 비싼 경우에라도 4,500만 원 정도이다 무엇보다도 싱가포르는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구의 약 80% 정도가 중국계 싱가포르인으로 일상 언어는 중국어를 사용하고, 학교에서는 100% 영어를 사용한다.싱가포르 유학을 마치면 현지 취업의 기회가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외국인 고용에 대해서 다른 선진국과 달리 상당히 개방되어 있고 글로벌 회사들의 아시아 본부가 많다. 이외에도 싱가포르는 동남아시아 경제의 중심국가로 동남아 국가를 주도하는 화교들이 많아 이 지역에서의 인맥 쌓기가 수월하다. 또한 싱가포르는 부모 동반 유학이 가능하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다. 엄마가 함께 동반하는 것이 가능하며 함께 생활하면서 학생을 돌볼 수 있다. 싱가포를 국제학교들의 교육수준이 높아 IB점수는 물론, 명문대 진학률도 역시 높다.수준에 따라 홍콩 등 인근 권역권 대학도 지원 가능최상위권 혹은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싱가포르의 국립대학교인 NUS, NTU, SMU, SUTD, Yale-NUS를 지원하면서 동시에 홍콩의 홍콩대, 홍콩과기대, 중문대, 시티대학교 등을 지원할 수 있다. 이 경우 IB, A-level, SAT 등의 세계적으로 인증되는 학력시험을 취득해야 한다. 중위권 또는 중하위권 학생들은 실용적인 전공을 택해 취업을 목표로 싱가포르사립대학교를 지원할 수 있다. 싱가포르의 사립대학교은 한국대학교보다 입학요건도 쉽고 기간도 짧다는 점을 감안하면 학비도 결코 비싸지 않다. 싱가포르 사립대학교들은 주로 영국이나 호주 등 선진국 대학교들의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5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 남측 3층 300호에서 열리는 싱가포르 유학박람회에서는 다양한 학교의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보고 평소에 싱가포르 유학에 관해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질문할 수 있다.문의 02-587-4831 2018-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