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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앤씨학원 입시전략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각광받을 미래의 직업과 전공선택 4차 산업혁명이란?요즘 산업계, 교육계 전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야 한다고 한다. 4차 산업혁명은 올해 초 1월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서 처음 언급된 개념이다. 세계경제포럼은 전 세계 기업인, 정치인, 경제학자 등 전문가 2천여 명이 모여 세계가 당면한 과제의 해법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과학기술’ 분야가 주요 의제로 선택된 것은 포럼 창립 이래 최초였다. 세계경제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을 “3차 산업혁명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과 바이오산업, 물리학 등의 경계를 융합하는 기술혁명”이라고 설명한다. 즉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의 연장선인 것이다. AI등 최첨단 기술의 융합을 말한다. 통상 2010년 이후를 말하며, 실제와 가상의 통합으로 사물들을 자동, 지능적으로 제어하는 가상물리(Cyber Physical) 시스템이 구축되는 것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요소는 개별적으로 발달한 각종 기술의 ‘융합’ 이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바이오, 오프라인 기술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형태로 융합되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 해내는 것이다. 또 다른 주요한 특징은 ‘속도’ 라고 할 수 있다. 새로운 물건이나 기술이 발명되거나 발견되면 이것이 파급되는 속도는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다. 이러한 4차 산업혁명은 단순히 기술적 발전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 큰 파장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기술들은 향후 물건을 만들 때 생산성을 비약적으로 높여주고 운반비용은 대폭 줄여줄 것이다. 이에 소수의 생산자들이 시장을 독점할 가능성이 있으며, 또 다른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면 이전 기술을 밀어내고 또 다시 독점의 형태로 시장을 잠식할 우려가 있다. 노동과 자본시장에서는 단순 노동과 자본보다 재능과 기술이 대표적인 생산 요소가 될 것이다.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만 있으면 많은 사람으로부터 빠른 시간 안에 사업 자금을 모을 수 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텀블벅 등의 클라우드 펀딩이 이와 연결되어 있는 시장일 것이다. 이제 투자금을 모으는 방식도 이전과는 확연히 달라지고 있다. 어떠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사람은 같은 가치를 실현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투자를 받는 대신 그들의 사회적인 욕구를 만족시켜 주는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은 이익만을 추구하던 자본시장과는 다르게 사회적 가치를 우선으로 두는 새로운 시장이라고 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수요와 공급을 연결하는 플랫폼이 핵심사업으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떠오르며 대성을 거두고 있는 ‘공유경제’ 시스템을 예로 들 수 있겠다. Air b&b, 우버 등의 회사같은 기존에 없던 모바일 기반 비즈니스가 계속 나오고 있다. 중국의 IT기업 또한 미국의 서비스 산업을 빠르게 벤치마킹하고 있으며, 개인정보에 사용에 대한 규제도 약하므로 넓은 시장에 쌓이는 데이터도 엄청나다. 이러한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각광받을 직업이 무엇인지 알면 우리가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보안분야보안 프로그램 개발자, 악성 코드 분석가, 디지털 수사관, 사이버 포렌식 전문가, 사물인터넷 보안 전문가등이 이에 속한다.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기술의 진보로 상징되는 4차 산업혁명에서 사이버 보안과 사생활 침해는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보보안 산업의 성장성 또한 높게 평가받고 있다. 가장 핫한 학과는 사이버 보안학과이며 가장 유명한 학과는 고대 사이버 국방학과이다.사물인터넷 분야관련 직업군은 사물인터넷 제품 기획자, 스마트의류 개발자, 스마트팜 설계사, 사물인터넷 보안 전문가이다. 관련학과는 컴퓨터공학계열이다인공지능 분야인공지능은 인간의 학습능력과 추론능력, 지각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이다. 그리고 이러한 인공지능은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신경망 번역, 인공지능 의사 왓슨 등 다양한 인공지능이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관련 직종으로는 인공지능 로봇 트레이너, 인공지능 인터페이스 개발자, 예측 수리 엔지니어, 공감 로봇 기술자 등을 들 수 있다. 관련학과는 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 공학과 등이다.빅데이터 분야빅데이터란?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 수치 데이터뿐 아니라 문자와 영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를 말한다. 디지털 환경이 날로 확산하면서 생성되는 빅데이터의 양은 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련 직업군은 데이터 과학자, 데이터 시각화 전문가, 빅데이터 엔지니어, 빅데이터 운영 관리자, 빅데이터 기반 사기 방지 기술자, 빅데이터 큐레이팅 전문가 등을 들 수 있겠다. 관련학과는 인문계열로는 통계학과를 꼽을 수 있으며, 이공계열로는 소프트웨어학과, 컴퓨터 공학과가 있다.이러한 직업군의 특징은 하나같이 전부 다 이공계열이라는 것이다. 그러면 인문사회계열은 이제 필요없게 되는 것일까? 그것은 아니다. 아무리 미래의 핵심은 기술발전이지만 결국은 사람이 필요에 의해서 작동하게 되는 것이다. 컨텐츠의 활용과 관리는 역시 사람의 손길과 두뇌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인문사회계열 출신자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나 인문사회계열 출신자들도 어느 정도의 기술에 대한 개념정립과 활용 지식은 필요할 것이다. 이렇게 보면 이제 모든 분야에서 융합이 필수적이라 할 것이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8-12-06
- 지적장애 첼리스트 배범준씨, 미국 도시 투어 평화 버스킹 양천구 신월 2동에 거주하는 배범준 씨(21)는 지적장애 2급 첼리스트다.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배 씨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폴포츠와 협연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매년 12월 3일 국제 연합(UN)이 지정한 국제 기념일인 세계 장애인의 날이다. 배 씨는 2014년 세계장애인의 날에는 UN 초청으로 UN 뉴욕에서 첼로 독주를 했다. 2017년 세계장애인의 날에는 UN 뉴욕에서 지적장애인 당사자 최초로 ‘인권’ 연설을 했다.배 씨는 12월 3일부터 14일까지 미국 4개 도시에서 인권과 평화를 위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지적장애인의 꿈과 희망, 그리고 도전을 알리는 동시에 소중한 인권을 가지며 평화를 원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6일에는 하버드대학 총장과 베스트셀러<정의란 무엇인가> 작가 마이크 샌델과의 만남도 예정되어 있다.배 씨는 교육청과 학교에서 장애 인식개선 강사와 첼리스트로 활동하며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올해 8월 대한민국장애인예술경연대회 스페셜K에서 금상(1등)을 수상했고, 올해 서울대학교 입학을 목표로 수능을 치렀다. 2018-12-06
- 겨울 방학 중·고등 학년별 국어 공부법 1. 중학교 1학년, 2학년 - 책읽기와 글쓰기 독해력은 모든 공부의 바탕이 된다. 독해력이 향상되는 필수 조건은 이해력이다. 이해력 증진의 전제 조건은 개념 이해다. 즉, 어려운 한자 개념어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는 말이 된다. 한자 개념어는 외워서는 효과를 볼 수 없다. 읽기 과정에서 글 전체의 맥락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에 스며들게 하는 것이다. 그 기간이 오래될수록 학생의 독해력은 발전한다. 그럼 답이 나온다. 책읽기다. 읽은 것으로 끝나면 우리 머리는 많은 걸 잃어버린다. 그래서 읽고 나서 써야 한다. 읽기와 더불어 반드시 써야 한다. 그래서 권한다. 방학 동안이라도 집중적으로 책을 읽히고 쓰게 하라고. 1학년이라면 두꺼운 책은 사절한다. 책이 아니라도 짧은 글을 여러 편으로 나누어 독해하는 습관을 들이자. 가장 가까운 곳에서 책읽기 프로그램을 선택하자. 쓰기 과정이 없는 곳은 독서 교육의 정석이 아니다. 방학 동안 읽기의 습관을 들인 다음 중학교 3학년 때까지 수학에 투자하는 만큼 독서교육에 정성을 쏟는다면 수학보다 더 큰 미래의 효자가 될 것이다.2. 중학교 3학년 - 균형 잡힌 독서와 수능 기초 쌓기물론 꾸준한 독서는 당연하다. 만약 지금까지의 독서가 한쪽으로 치우쳤다면 이때 교정할 필요가 있다. 문과형으로 치우쳤다면 과학·기술·경제에 대한 책읽기 강화, 이과형으로 편향되었다면 인문·사회·예술이론에 대한 책읽기를 통해 사고의 균형을 맞춰야만 한다. 그런데 많이 읽기만 했다고 고등학교 수능과 내신 점수가 잘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말 그대로 시험은 시험이라는 말이 되는데, 운전을 배우듯 수능 운전에 대한 조작 방법을 배워야 된다는 말이다. 실전 경력이 오래된 운전자일수록 조작에 능숙하고 위기에 강한 이치와 유사하다. 시간만 된다면 빨리 시작하는 게 유리하다. 그럼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수능과 내신의 범위에 필요한 기본학습을 하면 된다. 처음 시작할 때는 막연하지만 하나씩 시작하다보면 전체가 보이게 마련이다. 고등부에서 필요한 국어 영역은 크게 화법, 작문, 문법, 비문학독서, 문학이다. 말하자면 5개 영역이다. 겨울 방학 때는 문학과 비문학독서에 주력하고 문법을 단기간에 정리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 결국 자신이 부족한 성향의 책읽기를 꾸준히 하고 수능과 내신에 필요한 기본학습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3. 고등학교 1학년 - 내신 바탕 공부와 수능 체험단연코 내신이 중요하다. 내신 등급이 나올 때마다 학생들은 울고 웃을 것이다. 잘했든 못했든 한번 본 내신은 다시 되돌릴 수 없다.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내신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성적이 부진한 학생은 절치부심하면 되고 상위권 학생은 누운 풀처럼 겸손하면 된다. 첫 학기 내신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면 될까? 1학년 내신 교과서에는 고전문법이 들어가는 학교가 많다. 말하자면 중세문법을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다. 통상 중세·근대국어라고 부르고 있는 것인데 반드시 공부해야 하는 필수 코스다. 아울러 고전시가 필수 작품 정리도 완벽하게 끝내야 한다. 왜냐하면 내신시험의 외부작품은 거의 대부분 고전시가에서 출제되기 때문이다. 방학을 이용해 필수 시조와 필수 가사까지 정리한다면 분명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상위권 내신을 위해서는 수능모의고사 공부가 반드시 필요하다. 내신의 객관식 유형이 모의고사 유형으로 출제되고 외부작품 출제가 수능모의고사 작품들에서 많이 나오기 때문이다. 더 큰 꿈이 있는 학생이라면 이제부터 수능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혼자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수능기출모의고사부터라도 좋다. 시작이 반이라는 생각으로 일단 출발하자.4. 고등학교 2학년 - 수능 단련과 취약 영역 잡기2학년 내신에 민감한 학생이라면 방학 동안 주력할 게 있다. 2학년 내신은 문학 교과서와 화법작문문법과 독서 교과서라는 걸 명심하자. 그중 결정적인 부분은 문학과 문법이다. 문학은 현대문학과 고전문학을 영역별로 정리할 필요가 있다. 문법 준비는 고등기본문법 전 과정에 걸쳐 출제되기 때문에 수능문법을 준비하면 수월하다. 말하자면 음운의 변동에서부터 담화까지 2학년 시험 범위가 될 텐데 그 부분만 한정하지 말고 3학년과 수능을 대비해 수능문법의 심화까지 한 바퀴 돌려서 공부하자. 독서는 비문학인데 다양한 제재의 글을 통해 수능식으로 문제를 풀면 된다. 많은 학교들이 교과서 독서지문과 외부지문을 적절히 활용해 내신을 출제하기 때문에 독서 공부는 교과서에만 집착하지 말자. 방학 동안 수능에서 공부하는 독서(비문학)지문과 유형, 문제 분석을 통해 내공을 쌓아 놓는 게 유리하다. 그럼 내신보다 수능 쪽으로 더 공부하고 싶은 학생은? 가장 빠른 방법은 수능기출평가원기출 문제 분석을 하면 된다. 문제 분석과 선택지 비교 분석은 필수. 본문지문 분석도 필수다. 그러고 나서 긴 비문학지문이나 난이도 높은 추리문제를 통해 실전 연습을 해 나가자. 하다보면 자신의 취약 부분이 객관적으로 노출될 것이다. 그 때 약한 부분을 보완해 나가면 된다.5. 고등학교 3학년 - 이제부터 시작이다 !가. 수능국어 영역에서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반드시 분석할 것(비문학독서, 문학, 화법·작문·문법)나. 학습 전략을 세우고 단계적으로 공략해 나갈 것(비문학독서 강화, 문학 강화, 문법 강화)다. 수능기출 및 평가원 모의고사 지문과 문제 유형 다시 반복해서 수능 패턴 익힐 것라. 문학은 EBS작품과 수능평가원 기출 작품으로 공부하고 문학 취약 문제 유형도 연습할 것마. 기본기를 익혔다면 비문학 독서는 다양한 긴 지문 연습과 고난도 추리형 문제 반드시 연습할 것바. 수능 전까지 1주에 1회 이상 모의고사 실전처럼 풀고 분석할 것(수시 전형 시기에도 반드시 감각 유지할 것)국 권국권논술국어학원 원장문의 935-6685 2018-12-06
- “겨울방학 초중고 영어공부 역량강화 프로젝트 실시!” 매회 ‘등록 마감’을 알리며 중계동 뿐만 아니라 타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아온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의 ‘JS 영문법 특강'이 올해도 어김없이 개강한다. 특히 자사/특목고 합격생 배출, 내신 성적 수직 향상 등 결과에 대한 신뢰도 역시 탄탄한 JS뉴욕어학원이 학습역량 강화의 최적기인 겨울방학을 앞두고 초·중·고교로 연계되는 영어공부의 역량강화를 위해 중·고교 진학 전 최적화된 맞춤 수업을 소개한다. 전종삼 원장을 만나 약점 없는 영어공부 전략, 최상위권 도약의 비결 등 JS뉴욕어학원의 수업에 대해 알아봤다.초등부> 중학교 진학 대비 정통영어 실력 향상 프로그램 실시JS뉴욕어학원 초등부는 중학교 대비 및 정통영어 실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있다. 문법, 구조 독해, 듣기, 쓰기, 말하기(프리젠테이션), 원서읽기 등 다양한 수업구성이 특징이다. 영어원서 읽기 수업은 매월 원서 1권을 읽고 독후활동은 교육전공 원어민강사의 첨삭관리하고 월 1회 영어 프리젠테이션 수업도 운영한다. 중학교 대비 토요 문법수업은 격주 수업으로 한국인 강사가 참여하며, 예비중1 대상 월2회 ‘중등내신 미리보기 수업’도 마련하여 중학교의 기출문제 풀이를 통해 입학 전 중등내신 경험을 지원한다.그 외 학생별로 철저한 밀착관리와 월2회 상담전화 (담당강사의 상담 및 원어민강사의 코멘트)로 학부모와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중등부> 예비고1 대상 수능반 & New TEPS반 상시 운영!중등부 대상 ‘토요 문법수업’은 TO부정사, 동명사, 분사, 수동테 등 학생들이 취약한 문법부터 집중 지도하고 있다. 예비고1을 대상으로 하는 수능반은 지난 11월 초 개강하여 월금/화목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토요일마다 2019년 3월 모의고사 대비 수업과 개인별 맞춤형 밀착관리가 격주로 진행된다. 수능반의 경우 학생들의 필요에 따라 상시 참여가 가능하다.또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New TEPS를 준비하는 상위권 학생들을 위해 JS뉴욕어학원에서는 확실한 강의를 바탕으로 12월 중순, 2019년 1월 초 TEPS 시험대비 강좌를 상시 운영하여 학생별 목표점수 달성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JS영문법 특강> 2019년 1월 4일(금), 5일(토) JS영문법 특강 개강, 사전 등록 시작!JS뉴욕어학원의 겨울방학 영문법 특강이 2019년 1월 4일(금), 1월 5일(토)에 시작된다. 이미 3주 전부터 사전 등록을 시작한 중계동 JS영문법 특강은 오랜 수업 노하우와 피드백 시스템으로 호응이 높았던 만큼 학부모들의 발 빠르게 등록을 하고 있다.# CASE 김석민 (가명, S외고1, 중간고사 100점)초등5학년부터 현재까지 JS뉴욕어학원을 다니면서 문법특강을 병행했던 석민이는 문법에는 자신감이 있었다. 또한 전 원장과 상담을 통해 지문 꼼꼼히 해석하기, 이해되지 않은 부분은 무조건 질문하기 등을 통해 난이도 높아진 내신을 준비해왔다. 특히 내용일치와 문장삽입 등 글의 흐름을 파악하는 것이 어려웠던 석민이는 지문 내용 간단히 정리하여 반복 공부하기, 학교 필기를 바탕으로 문법 문제풀이와 단어 정리노트를 적극 활용하며 공부의 효율성을 높였다. 결국 1-2학기 중간고사 영어 만점 3인 중 한명이 되었다.# CASE 이희건 (가명, 전국 단위 자사고 H고, 내신 10점 상승)JS영문법 특강에 참여했던 희건이는 중간고사 후 ‘내신 10점 상승’소식을 알려왔다. H고 시험지를 분석해본 결과 전 원장은 ‘독해위주가 아닌 문법 또는 어법 위주의 문제’가 대폭 확장된 것에 주목했다. 가장 어려운 어법문제 형태는 “어법상 옳은 것 모두 고르기 (밑줄 있음), 지문 전체에서 틀린 어법 개수 고르기 (밑줄 없이)등 이었다.전 원장은 “바람직한 평가방식은 아니지만 내신 최 상위등급을 위해서는 변별력 있는 어법문제에 적극 대비해야 된다. S외고의 경우도 문제 유형이 바뀌면서 교과서, 부교재 암기만으로 고득점이 어려워졌다. JS영문법 특강 수강생 및 문법수업 수요가 늘어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며 “영문법은 한 순간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초등부터 꾸준히 공부하고 다져나가야 중고등학교 진학 후 시험에서 어렵지 않게 적용 확장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문의 : JS뉴욕어학원 02-932-3225참조 : www.jsnewyork.net, http://blog.naver.com/bell325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18-12-06
- 고입기획- 2019학년도 상명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 㺋월㺜일 오후 7시 노원구 소재 상명고등학교 (교장 우석관, 노원구 덕릉로 553, 이하 상명고) 입학설명회가 본교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장승일 진학부장이 상명고 입학설명회 시작한 이래 가장 많은 학부모가 찾아주었다고 할 정도로 시청각실 150여석을 꽉 채우고도 자리가 부족할만큼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설명회는 우석관 교장선생님의 인사말에 이어 장승일 진학부장이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핵심 내용과 남녀공학인 상명고에 대한 오해를 문답식으로 풀어내었다. 설명회 내용을 정리했다.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 키워드 분석장승일 진학부장은 䃲+1 체제, 내신 뻥튀기, 통합과학형 논술, 수능 등급제, 고교다양화, 입학사정관제’등 그동안 변화를 거듭해온 대입 전형방법의 흐름을 소개하는 것으로 설명회를 시작했다. 먼저 ㅤㄴㅖㄻ학년도 대입 개편안’의 키워드로는 크게 대입전형 구조개편, 수능체제개편,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제고, 대학별 고사 개선이라고 전하며 대입전형 구조 개편을 위해 수능 위주 전형 30%로 확대, 수능 최저기준 완화 등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수능체제 개편에서 수능 과목과 출제범위, 수능평가방법, 50%로 완화되는 수능 ebs 연계율 등을,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제고를 위해 학생부 기재가 단순화되고 선발투명성 제고를 위해 블라인드 면접 등이 활용된다. 대학별고사 개선에는 면접구술 고사 개선, 지필고사 개선등을 살펴봤다.또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요소(학업역량, 전공적합성, 발전가능성, 인성)를 기반으로 상명고는 이를 기반으로 학생별 강점을 최대한 부각시킬 수 있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학생별로 학생부교과전형은 교과 성적과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논술전형은 교과역량과 논술역량,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충족되어야 하며, 상위권 대학 진학에 유리한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 성적과 교과활동, 교과기반 비교과 활동이, 정시 수능전형은 교과역량과 수능성적이 우선 평가된다는 점을 강조했다.대학진학률 상승 중 상명고의 특화 프로그램 & 2019학년도 교육과정 운영또한 최근 3년간 대학진학 실적을 공개하고 수시진학 사례를 토대로 전형별 상명고 내신 최저 최고등급도 설명했다. <표1,표2 참조>상명고의 진학률 상승에는 다양한 특화된 프로그램이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다. 학년별 맞춤형 진로 탐색프로그램을 비롯해 우수학생 맞춤형 지도,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교과간 융합수업 다빈치교실, 책을 읽고 토론하고 쓰고 성장하는 책·함·성 프로그램, 공정여행, 사회과학 아카데미, 수학과학탐구발표대회, 과학수학 융합 영재학급, 융합인재육성 프로젝트 등 학생들의 학교생활기록부를 풍부하게 할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소개했다. 특히 학생 개인의 진학 진로 로드맵이 더욱 중요해진 상황에서 2019학년도 상명고 교육과정 운영단위에 대한 정보로 전달했다. <표3 참조> 상명고의 교육과정에는 심화과정인 전문교과를 비롯해 인근 대진여고와 함께하는 ‘영상제작의 이해, 논리적 글쓰기, 문장론’등 다양한 연합과정도 준비되어 있다.<표1> 상명고 최근 3년간 진학 실적 (단위 명)대학명2015학년2016학년2017학년서울대111연세대8911고려대557이화여대344성균관대131중앙대474의치한132=> 수시 진학 사례 내신분석 (등급)구분면접형 (4)종합(3)논술(2)특기 (2)최고1.221.262.31.22최저1.51.302.61.6 <표2> 상명고 학생 대학진학 사례 구분성별중학내신(상위 %)고교내신(상위%)유형진학대학정시 백분율ㄱ남13.52210.14정시중앙대창의ICT공과대학7.7ㄴ남20.1264.35수시서강대 컴퓨터공학전공6.3ㄷ여25.1571.84수시연세대 국어국문학과2.7ㄹ여41.82425.35수시건국대(글로컬) 문화콘텐츠학부19.0ㅁ여45.5976.45수시숙명여대 중어중문학과8.7ㅂ남47.79921.2정시한국외대 스페인어학과7.0 <표3> 2019학년도 상명고 교육과정 단위구분교과영역교과(군)유형교과목(운영단위)1학년2학년3학년이수단위1학기2학기1학기2학기1학기2학기학교지정기초국어공통국어 (8)44 24일반언어와 매체(4), 문학(4), 독서(4), 화법과 작문(4) 언어와 매체(4)문학(4)독서(4)화작(4)수학공통수학(8)44 24일반수학I(4),수학II(4), 확률과 통계 (4) 수학I(4),확통(2)수학II(4),확통(2) 진로기하(4) 기하(2)기하(2)영어공통영어(8)44 24일반 영어I(6), 영어II(5), 영어독해와 작문(5) 영어I(3)영어1(3)영어 II(5)영어독해와 작문 (5)한국사공통한국사(6)33 6탐구사회공통통합사회(6)33 6과학공통통합과학(6)33 8과학탐구실험(2)11 체육예술체육일반체육(4), 운동과 건강(6)체육(2)체육(2)운동과 건강(2)운동과건강(2)운동과건강(1)운동과건강(1)10예술일반음악(4), 미술(6)음악(2), 미술(3)음악(2), 미술(3) 10생활교육기술가정진로가정과학(2)가정과학(1)가정과학(1) 22학년선택기초국어진로 심화국어(6) 15(택5)15(택5) 30영어진로영어권 문화(6) 탐구사회일반세계사(6),정치와 법(6), 윤리와사상(6),세계지리(6) 진로여행지리(6) 과학일반물리학I(6), 화학I(6), 생명과학I(6), 지구과학I(6) 생활교양기술가정일반정보(6) 한문일반한문I(6) 제2외국어일반중국어 I(6), 프랑스어I(6) 3학년선택기초국어진로고전읽기(6) 18(택6)18(택6)36수학일반미적분(6) 진로고급수학(6)_전문 진로경제수학(6) 영어진로진로영어(6) 탐구사회일반동아시아(6),사회문화(6), 생활과 윤리(6), 한국지리(6),사회문제 탐구(6),경제(6) 과학진로물리학II(6),화학II(6),생명과학II(6), 지구과학II(6) 진로과학과제 연구(6_전문) 생활교양제2외국어진로중국어II(6),프랑스어II(6)&nb 2018-12-06
- 자기주도학습의 끝판왕, 선덕고 3학년 김지명 학생 도봉 지역에서 수능 만점자가 나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지난 11월 15일 치러진 수능시험 채점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수능 만점자는 총 9명으로 이중 재학생은 4명, 노원과 도봉 지역에서는 선덕고등학교 3학년 김지명 학생이 유일하다. 지명군은 중학생 시절 내내 백혈병과 투병하면서도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을 만큼 학업을 향한 열정과 집중력이 뛰어난 학생이었고, 선덕고 입학 뒤 오직 자율학습과 인터넷 강의 수강만으로 수능 만점이란 결과를 낳아 주변을 놀라게 했다. “공부는 친구이면서 적이다!”는 문장을 좌우명 삼아 친구보다 적을 더 가까이 했다는 지명군에게 수능 만점의 비결을 들어 봤다.백혈병과 투병하면서도 전교 1등 놓치지 않은 ‘공부벌레’수능 만점 소감을 묻는 리포터의 질문에 김지명군은 “수능 만점은 늘 상상했지만, 예상하지 못했다”며 소회를 밝혔다. 수능 당일 학교에서 가채점을 하고도 그 결과가 믿기지 않아 집에서도 여러 번 확인을 했을 정도다.평소 학력평가나 모의고사에서 1~2개 틀리고, 고등학교 3년 내신 평균 1.3 등급을 유지해온 지명군은 학습에 있어서만큼은 완벽에 가까운 학생이었다는 게 주변인들의 평가다. 선덕고 3학년 부장 진동주 교사는 “3년 전 지명이가 선덕고 입학식에서 선서하던 장면을 잊지 못한다”고 회고한다. “백혈병 투병의 후유증으로 듬성듬성한 머리숱을 한 지명이는 작고 나약한 모습이었다”고. 인수중학교 재학 시절 3년 내내 치료와 체력 보강만으로도 만만치 않은 시간을 보냈을 게 분명한데 수능 만점이란 쾌거를 이룬 게 놀라울 따름이다.“아프니까 딱히 할 수 있는 게 없더라고요. (웃음) 영어학원에 잠깐 다녔는데 판서식 수업은 매우 지루했고 무엇보다 체력이 따라주질 않아서 수강을 중단했어요. 한데 교과서와 자습서만으로 혼자 공부하자니 심화나 예습을 하는데 한계가 있어 그때부터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를 수강했지요.”지명군은 추어탕 집을 운영하는 바쁜 와중에도 자신을 정성으로 간호하며 각종 교육 정보와 자료를 수집해 제공하는 등 뒷바라지를 해준 어머니 덕분에 중학교 3년 동안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의식하지 않고 평소처럼~ ‘국어영역 17번’이 헷갈렸다!지명군은 수능 당일에도 긴장감은 전혀 없었다고 말한다. 평소 모의고사를 치를 때처럼 의식하지 않고 의연하게 시험장으로 향했다. 이번 수능을 ‘불수능’으로 만든 국어영역에 관한 의견을 묻자 “까다로운 지문이 많았다”고 전한다. 수능을 치른 대다수 학생이 “국어가 아닌 물리 문제에 가깝다”고 평한 31번 문항은 평소 학교 수업에서 <물리Ⅰ>을 꼼꼼히 공부한 덕분에 약간의 응용력을 발휘해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었다는 게 지명군의 답변이다. 반면 17번 문항이 가장 헷갈렸다고 말했다.“범위를 주고 이에 관한 해석을 요구하는 문항인데 목적물 소실에 따른 이행 불능 상황에서 갑의 채권을 고려하고 선택지를 살피는 게 생각보다 어려웠어요.”지명군은 지문을 꼼꼼히 읽다가 2017년 한 사설 모의고사 기출문제에서 이와 비슷한 문항을 접했던 기억이 났다고. 똑같은 지문은 아니었지만, 채권을 주제로 개인의 권리를 법으로 설명하는 부분에서 공통점을 찾았고 덕분에 정답에 접근할 수 있었다.혼자 하는 공부가 ‘진짜공부’, 인강은 최고의 과외선생님 이쯤 되니 지명군의 평소 공부법이 궁금하다. 초등학생 이후로는 학원에 다닌 적이 없다는 지명군은 ‘인강’이 최고의 과외선생님이었으며 학교 자율학습이 따끔한 책찍질이었다고 귀띔한다. 선덕고는 자율형사립고로 전교생이 학교에서 마련한 별도의 장소에서 밤 10시 30분까지 자율학습에 참여한다. 뚜렷한 학습목표와 의지가 없다면 성과를 내기 힘든 게 현실.“같은 목표를 가진 친구들과 선생님 감독 하에 공부를 하는 게 집중이 잘 되더라고요. 학원에 다닌다고 이곳저곳 이동하며 시간 보낼 필요 없고 저녁식사 걱정도 덜고…. 모르는 게 있으면 선생님께 질문할 수 있으니 이보다 좋을 수 없죠.”자율학습이 없는 수요일과 주말에는 인강 수강으로 실력을 키웠다고 전한다. 중학생 때 단과 위주로 인강을 수강했다면 고등학생 때는 분기나 연간 단위로 마음에 드는 강사나 수업이 많은 인강 회사를 골라 프리패스 강좌를 수강했다. 딴 짓(?) 방지를 위해 방문을 열고 수강하는 것은 물론 본격적인 강좌 수강에 앞서 교재 예습과 문제풀이, 오답 분석 과정을 빼놓지 않았다. 또 1타 강사에만 국한하지 않고 맛보기 강좌를 통해 자신이 필요로 하는 강사를 선별하는 노력도 아끼지 않았다. 공부가 안 될 때는 수험생이나 대학 선배들이 운영하는 입시 커뮤니티에 수시로 방문해 게시물을 열람해 정보를 얻고 평소 궁금한 점을 질문하기도 했다.향후 진로로 의대 진학을 염두에 둔 지명군은 백혈병을 앓던 중학생 때부터 의사가 되는 꿈을 꿨다고 말한다. 자신의 투병생활이 진로의 찾기의 결정적 계기를 만들었고 이것이 학습의 원동력이 됐다며 후배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다들 저보고 어떻게 공부하느냐고 물어요.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지만, ‘확실한 길’은 있어요. 혼공(혼자 공부)하는 거예요. 학원이나 인강은 그저 학습수단에 불과해요. 공부가 목적이 되려면 자신에 맞는 학습법을 오롯이 혼자 찾아야 해요. 시행착오를 두려하지 말고 혼공하세요.” 2018-12-06
- 고입기획-2019학년도 영신여자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 11월 29일 오후 6시 30분 노원구 소재 영신여자고등학교(교장 백승환, 이하 영신여고) 입학설명회가 본교 본관 5층 강당에서 열렸다. 30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김창훈 인문사회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백승환 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강유진 학생의 졸업생 이야기(2018학년도 졸업, 경인교대 1학년), 홍보담당 김인경 교사의 학교소개, 교무기획부장 김선우 교사의 교육과정 안내, 마지막으로 진로진학기획부장 박욱료 교사의 진로진학지도 안내 순서로 진행되었다. 설명회 후에는 개별 상담 교실과 시간을 별도 마련, 적극성을 보인 영신여고 설명회 내용을 정리했다.내신보다 수능 성적이 잘 나오는 학교영신여고 설명회는 특이하게 졸업생 이야기 순서가 있었다. 올해 경인교대 1학년인 강유진 학생이 자신의 고교 시절에 대한 솔직 담백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수업의 질이 높고, 좋은 학습 분위기, 풍부한 교내 활동 등을 영신여고로 진학해야 하는 이유로 꼽았다.“내신 따기 어려울 것 같은 게 가장 큰 걱정이잖아요. 솔직히 부정하기는 어려워요. 하지만 단순암기식이 아니라 수능형 문제가 많아 수능 공부에는 많이 유리합니다. 학교 공부에만 충실해도 정시까지 대비가 되는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해요”라고 말했다. 이 내용에 대한 근거는 박욱료 진로진학기획부장이 발표한 진학사례에 있다.<표2 참조>즉, 내신보다 수능 성적이 높아 진학에 성공한 사례가 많다는 것. 내신 5.28, 수능 평균등급 3.9인 학생이 한양대 정보시스템학과 논술전형에 합격했고, 내신 5.06, 수능 2.4인 학생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홍익대 전자전기공학부에 합격한 사례도 있다며 내신의 유·불리가 입시 결과를 결정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학령인구가 줄면서 자연히 1, 2등급의 숫자도 줄어들어 상위권 대학 정원을 1, 2등급만으로 채우는 것이 이제 쉽지 않다. 수능 등급과 비교과 활동이 좋다면 반등의 기회는 얼마든지 있고 그 결과로 올해 대입 성과도 상당히 좋을 것으로 예측한다며 영신여고의 프로그램에 자신감을 보였다.학교 활동 ‘영신’만큼만 하면 만점김인경 교사는 학교 소개를 <어린왕자>의 보아 뱀 이미지로 시작했다. 얼핏 보면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인성·교과·진로 교육이 든든히 뒷받침 하고 있는 학교라며 오늘 보아 뱀 속의 코끼리를 알아보듯 영신을 발견해 주길 바랐다. 영신의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글로벌 클래스(국제반)영신여고의 전통 있는 영어 심화 프로그램으로 계열 구분 없이 에세이와 인터뷰를 통해 40명을 선발한다. 방과 후 활동으로 영자 신문을 활용한 NIE수업, 영문학과 교수와 에세이 문집 만들기, 원어민 교사와 말하기, 쓰기 수업, 영문 교재 활용 실생활의 문제를 수학적 원리를 적용해 해결하고 이를 영어로 발표하는 영어로 배우는 수학 수업 등이 진행된다.▶ 융합정보영재학급(교육청 지정)일반적인 과학영재학급이 아닌 IT교육과 과학실험을 병행 운영하는 영재학급이다. 과학실험은 MBL활용법, 현미경 실험, 기초분광분석, 전자기유도 실험 등을 진행하고 기초코딩 및 컴퓨팅 수업으로 파이썬을 활용한 기초코딩 교육, C언어 이론 및 실습, 정보/데이터 사이언스 등을 배운다. 2학년 자연계열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토요일, 여름방학을 활용해 연간 100시간 이상 운영된다.▶ 전문 진학 컨설팅수시전형 집중 대비를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담임교사와 긴밀한 협조 속에 1학년부터 상담과 1:1 맞춤 진학 컨설팅을 실시, 내신, 모의고사, 활동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70여개 교내 대회굿피플인성교육상, 꿈설계도쓰기대회, 교량만들기대회, 도미노대회, 항력비행기대회, 사제동행탁구대회, 영신가요제, 핸드벨페스티벌 등 창의력과 인성을 위한 다양한 대회가 진행된다.제2외국어 Ⅱ과목까지 학생 선택권 최대 보장김선우 교무기획부장은 2019학년도 입학생이 3년간 배우게 될 교과목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표3 참조> 수능 국어에서 가장 많은 수의 학생들이 선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화법과 작문, 3학년 때 수학Ⅰ, Ⅱ를 복습할 수 있는 수학과제탐구를 학교지정과목에 포함시켰다. 2학년 때는 확률과 통계, 기하 중 선택할 수 있도록 했고, 3학년 때는 미적분을 하도록 구성했다.과학 과목 중 수능에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지구과학Ⅰ’은 전략적으로 3학년에 배치했고, 의·치·한·간호대 학생들을 위해 보건 과목을 추가했다. 타 고교에서는 보기 힘든 중국어Ⅱ, 일본어Ⅱ, 한문Ⅱ 과목과 미술반 학생들을 위한 미술전공 실기, 드로잉 과목도 선택할 수 있다.마지막으로 교무담당 권태경 교감, 생활담당 김요한 교감에 대한 소개와 함께, 권태경 교감은 올해 1월 1학년에 사용하는 진성관의 냉·난방기 교체, 4월에는 체육관인 예성관이 완공되어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 학교 폭력이 없고 4계절이 아름다운 학교로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는다며 지난 30년간 영신의 명성을 쌓아온 그 선생님들이 지금까지 헌신하고 계시니 꼭 영신에 입학하길 당부하며 설명회를 마쳤다.음악중점학급 입학 설명회영신여고는 강북권 유일의 음악중점학급(이하 음중반) 운영으로 유명하다. 지난 11월 10일 음중반에 대한 입학 설명회가 있었다. 토요일 오전시간임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 2년간의 내실 있는 운영과 음악 거점학교로서 올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에 합격생을 배출하는 등 7년간의 성공적인 입시 실적으로 관심도가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 성악, 피아노, 작곡·실용작곡, 기악 4개 전공에서 올해는 뮤지컬, 재주피아노를 추가 6개 전공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추가 비용이 따로 없으며 선발은 자기주도 전형으로 1단계 음악 내신 성적과 비교과, 2단계 자기소개서 기반 면접이다. 1반 30명을 모집한다.표1. 최근 3년간 주요대학 합격자 현황대학201620172018서울대547의치한325연세대11129고려대1099서강대434성균관대854한양대353중앙대5712경희대465한국외대1165서울시립대323이화여대131016건국대467동국대567홍익대378숙명여대868국민대553서울여대21159성신여대7411덕성여대6510한국교원대-12서울과기대543육관사관학교1-1표2. 진학사례구분과정시기대학명전형명학과명내신전과목수능평균등급내신=수능인문정시서울대일반전형농경제사회학부1.21.1자연수시서울대지역균형선발전기정보공학부1.431.4내신>수능인문수시성균관대성균인재경영학1.682.3자연수시이화여대고교추천전형식품공학전공1.982.4내신<수능인문수시고려대(서울)고교추천Ⅱ영여영문학과2.281.8인문수시이화여대논술문헌정보학과4.122.3인문수시한양대(서울)논술정보시스템학과(상경)5.283.9인문정시서울대일반전형지리교육과2.691.1인문정시중앙대(서울)일반전형국어국문학과4.231.8인문정시동국대(서울)일반전형법학과5.081.5자연수시고려대(서울)일반전형건축사회환경공학부2.721.5자연수시홍익대(서울)학생부교과전자전기공학부5.062.4자연수시서울여대논술우수자화학생명환경과학부5.523.0자연정시경희대(국제)일반전형(수능중심)건축공학과3.822.1자연정시덕성여대수능100정보통계학과4.752.9표3. 영신여고 2019학년도 교육과정 운영교과영역교과(군)공통과목선택과목 *괄 호는 배우는 학년 *볼드체는 학교지정과목일반선택진로선택기초국어국어문학(2), 화법과 작문(2), 독서(3), 언어와 매체(3),심화국어(3), 고전읽기(3)수학수학수학Ⅰ(2), 수학Ⅱ(2), 확률과통계(2), 미적분(3)수학과제탐구( 2018-12-06
- 고입기획- 2019학년도 재현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㺋월 㺝일 오후 6시 재현고등학교 (교장 전재주, 노원구 덕릉로 82길64, 이하 재현고) 입학설명회가 본교 소강당에서 열렸다. 재현고 입학설명회는 200여석의 설명회장이 부족할 정도로 학부모들의 관심이 쏟아지면서 설명회장 밖에서 대기하거나 귀를 기울일 정도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ㅤㄴㅖㄻ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안, 영재학급과 과학프로그램 운영, 세종반 운영, 수시준비를 위한 본교 입시지도’에 관한 내용이 전달되었다. 김병진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설명회는 내용별로 담당부장 교사들이 직접 설명에 나섰다.기독교 정신아래 스스로 실천하는 인성교육 지원전재주 교장선생님이 인사말에 이어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사랑으로 가르치고 꿈을 실현하는 제현고의 교목상담부에서 활동을 소개했다. 재현고는 신앙공동체로서 학생사역 (학년예배 매주 수 7교시)을 비롯해 문화예배, 명사특강을 통한 다양한 경험 제공, 참여형 예배, 가족 참여 ‘재현가족 기도회’, 지역교회 연계한 찾아가는 예배, 찾아오는 교회 등이 운영하고 있다. 그 외 가족상담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전문 집단 상담 및 교육, 1,2학년 학생 70명이 함께하는 소록도 선교 봉사활동, ‘밥퍼 나눔’활동 등 진정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도 열어놓고 있다.인근 고교와 연합 ‘정보과학, 매체미술, 지구과학 실험 등’선택교육과정 마련학부모의 관심이 집중된 2019학년도 교육과정에 대해서는 재현고 교무부에서는 2018학년도 이후 교육과정 운영 원칙을 전하며, 재현고에서는 학생 개인별로 진로계획 수립, 인문 자연과정 희망에 따른 진로 선택, 학교 지정교과 선택, 본인 선택 교과 희망 조사, 개인별 교과 선택을 지향하며 문과 이과과정을 구분하지 않는다고 소개했다. <표1 참조>특히 재현고에서는 학교 운영 교과외 희망교과가 있는 학생을 위해 협력교육과정 또는 서라벌고, 불암고와 연합 운영 중인 연합형 선택교육과정으로 ‘정보과학, 매체미술, 지구과학실험, 생명과학실험, 국제관계’등의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있다.전문화된 영재학급 및 과학프로그램 운영노원구에서 재현고가 처음 시작한 영재학급은 ‘창의성, 인성, 의사소통능력, 수익자부담 최소화’를 원칙으로 운영하고 있다. 2월초 선발공고-지원신청 및 교사추천-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인성 심층면접을 거쳐 3월말 합격자 발표순으로 선발하며, 4월 초 입학식- 8월 영재캠프-11월 과제연구 발표-11월 말 수료식으로 학사일정을 마친다. 현재 재현고의 영재학급은 1학년 수학영역 (20명), 2학년 인문사회 영역(20명), 과학 영역(20명)을 운영하고 있다. 영재학급은 학기중 금요일 150분 수업, 방학 중에는 특별프로그램 또는 과제연구를 위해 100분씩 2개 과정을 실시하고 8월 초 영재캠프도 진행한다. 2018학년도에는 원광대학교 원대로 프로그램, 로스쿨, 경찰행정학과, 의예과 해부학 실습실, 한의예과 방문 등 2박 3일 일정을 경험한 바 있다.또한 재현고의 또 다른 강점, 과학 프로그램은 2학년 20명 (세종반, 영재학급 제외), 시기는 9월부터 12월까지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탐구능력 함양, 과학강연회 등을 지원하며 교내 발명아이디어공모전, 과학탐구토론대회, 학생탐구발표대회, 과학실험교실, 수리과학탐구교실, 과학경시대회 등이 활성화되어 있다. 실제 재현고 학생들은 제31회 대한민국 학생발명전시회 동상 수상, 고교 과학탐구대회 서울시 예선 1위, 고교 과학탐구 전국대회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재현고 진학 성공 프로그램, 특화된 세종반 운영재현고 세종반은 전공적합성, 능동적인 학교생활을 토대로 자기주도 학습능력 함양을 목표로 한다. PBL, MAKER 학술동아리 운영, 1;1 진학상담, 1:5 자기소개서 컨설팅을 통해 학생별 전공적합성을, 체인지-UP 과 인성교육, 한빛마루 컨퍼런스를 통해 학생들의 능동적인 학교생활을, 자율학습, 학습 플래너, 메타인지연수 등을 제공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세종반은 연중 방과후 학교를 지원하며 1학기에는 학술동아리, 바롬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여름방학에는 PBL마을 프로그램을, 2학기에는 창의 산출대회, 학술제, 공학캠프 등을 열어 학생의 비교과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세종반 선발은 3월초 60~80명을 모집하는데, 이는 전교생 300여 명 중 3~4등급 학생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중학교 내신, 배치고사 성적, 3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주중 오후10시까지(토 오전8시~오후12시)운영되는 자율학습실은 매일 교사감독 1명과 학부모 감독 2명이 함께한다. <표2 참조>세종반에서는 학술동아리 활동도 교과별 전공적합역량 강화프로그램으로 교과별 지도교사를 배정하여 독서토론, 마중물진로탐색, 청소년연구논물 산출 등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 2018학년도 1,2학년 세종반 44팀이 청소년 연구논문을 산출해냈다.체계적인 진로진학 프로그램그 외 재현고 진로진학부에서는 학생들의 진로 방향 설정과 실행을 돕기 위해 외부 입시전문가 초청 및 1:1 맞춤형 프로그램, 연세대 홍보동아리 (YDMC)초청 전공 탐색의 날, 30개 주요대학 초청 입시설명회, 학생과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 및 자기소개서 특강, 재현 CW학습 플래너 자기소개서 쓰기 대회, 학부모 진로교육 아카데미, 졸업생 격려 방문의 날, JCEP(재현고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재현고는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지역 내에서 놀라운 대학진학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표3 참조><표1> 재현고 2018학년도 이후 교육과정 운영 (기본)교과영역교과(군)공통과목선택과목일반선택진로선택기초국어국어화법과 작문, 독서, 언어와 매체, 문학실용국어, 심화국어, 고전읽기수학수학수학I, 수학II미적분, 확률과 통계실용수학, 가정, 경제수학, 수학과제탐구영어영어영어회화, 영어I영어독해와 작문, 영어II실용영어, 영어권 문화, 진로 영어, 영미문학 읽기한국사한국사 탐구사회(역사/도덕 포함)통합사회한국지리, 세계지리, 세계사, 동아시아사, 경제, 정치와 법,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여행지리, 사회문제 탐구, 고전과 윤리과학통합과학과학탐구실험물리I, 화학I, 생명과학I, 지구과학I물리학II, 화학II , 생명과학 II, 지구과학 II, 과학사, 생활과 과학 <표2> 재현고 세종반 선발 요건구분내용선발시기 3월초선발인원60~80명 (총 학생수 300명/3,0등급이내 48명)선발기준중학교 내신, 배치고사 성적, 3월 모의고사 성적참여조건자율학습 주3회 이상 참여 <표3> 재현고 최근 6년간 주요대학 진학실적 (단위 : 명)구분서울대연세대고려대카이스트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중앙대경희대시립대건국대20136115185166161112014761415671468720155774511111621020169882711471121520175172111510171199112018814241176106323 2018-12-06
- 숲을 보는 리딩스킬로 독해를 정복하라! 독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가 않는다. 영어에는 크게 듣기와 말하기와 독해와 문법과 어휘등이 있다. 어느 영역이든지 다 중요하지만 수능을 보고 내신을 보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독해가 제일 중요하다. 결국 수능에서도 듣기 17문제를 빼고 28문제가 다 독해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1. 독해를 어떻게 하면 잘 할 것인가?이것은 학생들에게 상당히 중요한 문제이다. 학생들이 독해를 대할 때 두 가지 문제에 대개 봉착한다. 첫째는 해석이 안 되고 둘째는 답이 안 나오는 것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숲을 보는 리딩스킬이라고 생각한다.학생들은 보통 독해라는 큰 숲을 보기 보다는 지엽적인 단어 중심의 문장 중심의 나무를 보기 때문에 해석이 안 되고 답이 안 나오는 것이다. 학생들을 오답으로 유도하기 위해서 선택지에는 본문에 나왔던 단어를 대충 섞어 놓기도 한다. 학생들은 지엽적으로 해석하고 단어 중심으로 해석했기 때문에 잘못된 오답을 선택하게 된다.즉 TS(topic sentence)와 MI(main idea)를 못 찾고 자꾸 잘못된 방향으로 답을 구하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독해를 풀 때 꼭 모든 지문을 다 보지 않아도 답은 나온다. 독해 지문에서 대개 필자의 주장과 의도는 두괄식과 미괄식으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즉 처음문장을 읽어서 그것이 두괄식이면 답이 된다. 물론 양괄식인 경우도 있다. 그때는 처음과 끝 문장만 읽어보면 된다.그리고 for example 앞에는 대체적으로 주제문일 경우가 많다. 지문의 저자는 대체적으로 자신의 글을 쓴 의도를 밝힌 후 예를 들것이기 때문이다. But이 나온 후에도 주제문일 경우가 많다. 지문의 저자는 자신의 주장을 한번 뒤집어서 주장을 하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도 말을 할 때 정직하게만 하지 않고 한번 꼬아서 말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의미로 보면 될 것이다.또한 지문은 보통 하나의 흐름과 주제로 향하고 있다. 이것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문의 저자는 주로 one point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지문에서 근거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지문에 나온 근거를 바탕으로 선택지에서 빠르게 답을 찾을 수가 있는 것이다. 해석이 되었다하더라고 논리적인 의미와 논리적인 흐름을 모르면 이해가 안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평소에 schema, outline, background (지문의 틀, 배경지식들)을 많이 숙달하는 것이 독해를 잘하는 키가 될 것이다.2. 숲을 보는 독해의 리딩스킬이 있다.독해의 리딩스킬을 습득하면 아무리 어려운 독해에서도 주제문을 잡을 수가 있다. 독해를 할 때 모르는 어휘가 나올 수 있고 해석이 정확하게 안 되는 문장이 나올 수도 있다. 우리는 네이티브가 아니기 때문에 이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다.하지만 충분히 숲을 보는 독해의 리딩스킬로 답을 찾을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 본원에서는 바로 이러한 부분을 정확하게 잡는 리딩스킬로 독해를 해나가게 될 것이다.학생들이 시험에서 힘들어 하는 부분 중에 하나는 시간부족이다. 이 시간부족의 문제도 숲을 보는 독해의 리딩스킬로 시간을 단축해서 해결할 수가 있는 것이다.요즘은 듣기와 말하기가 영어에서 점차로 중요시 되고 있다. 현재의 우리나라 영어교육은 문법과 독해중심으로해서 외국인과의 소통이 되지 않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이것은 사실이다. 필자도 캐나다에서 유학할 당시 외국인 친구를 사귀지 않았다면 결코 외국인과의 프리토킹이 쉽지 않았을 것이다.듣기와 말하기는 외국인 친구 사귀기와 점차로 미드와 영화와 쉐도잉기법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르다고 생각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더 나눌 기회가 있을 것이다.하지만 독해도 글을 읽는 것이고 책을 읽는 것이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필자는 숲을 보는 리딩스킬을 통해서 수능에서 어려운 유형인 빈칸추론과 글의 순서찾기 등 어떠한 유형의 문제도 쉽게 돌파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본원에서는 초중고 학생들에게 이러한 부분을 강조해서 빠르게 독해력을 증가시키는 노력을 더욱더 하려고 한다. 그래서 영어의 독해서만큼은 어려워하지 않도록 하고 요즘 대세인 듣기와 말하기에 집중하도록 함으로써 시험뿐 아니라 국제적인 인재양성에 힘쓸 것이다.핸드영어학원문준성 원장-전 잠실 정방학원 고등부 강사-전 종로엠강사-전 청담어학원 강사-전 대교 온라인 중등부 강사-압구정 학원 선화예고 지도등 다수-캐나다 유학 석사 토론토 밥티스트 컬리지 (MTS)문의 010-3270-5066 2018-12-06
- 고입기획-2019학년도 혜성여자고등학교 입학설명회 지난 11월 28일 오후 5시 30분 노원구에 있는 혜성여자고등학교(교장 공석, 교감 양재일, 이하 혜성여고) 입학설명회가 본교 본관 3층 강당에서 열렸다. 250여명의 학부모와 학생들이 참석, 예상보다 많은 인원에 설명회 자료가 부족했을 정도였다. 이날 설명회는 양재일 교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3학년 부장 김형범 교사의 대학입학전형 안내와 교무부장 송영식 교사의 학교소개로 진행되었다. 혜성여고 설명회 내용을 정리했다.정시 비율 고려, 수능 중요성 강조설명회는 좌석을 많이 준비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해서 기쁘다는 양재일 교감의 인사말로 시작되었다. “83년 개교 이후 85년에 부임했는데, 그때는 특수지 모집이라고 해서 서울 전 지역에서 전기, 후기고까지 떨어진 학생들을 받았습니다. 그 학생들을 데리고 밤 10시까지 자율학습을 시키고 전문대학이라도 보내려고 애썼던 그 열정을 간직하고 있습니다”라며 그러한 전통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니 많이 선택해 주길 당부했다.이어진 대학입학전형 안내에서 3학년 김형범 부장은 3개의 순위를 소개했다. 먼저 2009년 중앙일보가 보도한 ‘서울지역 고교 4년제 대학 진학률 상위 20’이란 기사를 참고해 혜성여고가 55%, 13위로 노원지역에서는 유일하게 랭크되었다 것과 두 번째로 서울 일반계고 상위 3개 대학 합격자수에서 혜성여고가 서울대 3, 연대 8, 고대 8명으로 3.7%를 기록해 29위였다는 것. 세 번째는 재학생만 포함된 2010년 수능 점수 서울 일반계고 순위에서 자연계열 346.3점으로 8위, 인문계열 315.8점으로 30위에 랭크돼 임의 배정으로 받은 학생들을 잘 지도한 실력의 결과라고 했다.또한 2020학년도 대학의 모집인원은 34만7866명으로 2019학년에 비해 968명 감소하는데 비해 수시 모집비율은 전년대비 1.1%포인트 증가한 77.3%로 ‘대학은 수시로 가야지’라는 생각에는 함정이 있다고 한다. 수시가 77%라고 하더라도 수시에는 크게 교과, 실기(특기자), 논술, 학생부종합(이하 학종)이라는 4가지 전형이 있어 실제 우리가 수시에서 크게 고려하는 학종의 비율은 2019학년도 20.8%, 2020학년도 21.1%로 20% 남짓. 현 중3이 치르는 2022학년도 대입은 정시 비율 확대가 30%이상으로 권고되어 있는 상황에서 수능의 중요성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것.논술전형의 경우도 내신 4등급이 넘는 학생이 한양대 미디어학과에 합격한 사례가 있지만 배운다고 크게 실력이 늘어 난다기 보다 어렸을 때부터 키워온 역량이 있어야 가능하다며 일반적으로 수능 공부를 하는 것이 가장 무난한 결정이라며 “메인을 수능에 두고 수능 공부를 하면서 수시 준비를 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수능 공부를 해놓으면 수시에서 떨어져도 정시가 남아 있지만 수능 공부를 등한시하면 재수밖에 방법이 없기 때문입니다”라며 수능 공부에 저력이 있는 학교임을 강조했다.혜성인이라면 「혜성창의인재상」에 도전해야송영식 교무부장은 체육관과 급식실로 사용될 건물이 7월에 완공될 예정이라며 내년 신입생들은 좀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다는 말과 함께 혜성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혜성창의인재상과 오페스(OPES)반을 꼽았다.▶ 혜성창의인재상혜성창의인재상은 학교생활(교과 및 비교과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을 발굴하여 시상한다. 지난 1년 동안 각종 학교 활동을 통하여 학생 스스로 무엇을 느꼈고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려는 목적이다. 대상은 2, 3학년으로 1학년 1년간의 활동 결과를 2학년 5월에 시상하는 방식이다.1단계 서류심사(자기소개서), 2단계 PPT발표, 3단계 면접으로 진행되며 서류는 대부분 기회를 주는 측면에서 통과되지만 PPT발표부터는 교무부장을 포함한 심사위원 4~5명이 중간 중간 질문을 하고, 답변이 부족하면 감점이 된다고 한다. 이 상은 혜성여고 최고 권위의 상으로 학종을 대비하고 자기소개서 작성 및 발표, 면접 연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실제로 이 상을 수상한 학생은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다고 한다.▶ 오페스(OPES:Optimal Program for Elite Students) 반자기주도 학습을 지도할 대상자를 선발한다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1학년은 중학교 내신 30%와 반 배치고사 성적 70%로 1단계 30명을 선발한 후 2단계 때 1단계 성적 90%와 면접 10%로 최종 24명을 선발한다. 2학년부터는 전년도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및 비교과 성적을 고려해서 25명 이내로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자기주도 학습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데 주요 활동은 각 학년별, 계열별 학술 동아리 편성 운영, 고교-대학 연계 심화과정(Up) 프로그램, 심화 방과 후 학교 등이 있다. 가장 큰 혜택은 연중 자기주도학습실이 제공되는 것으로 오후 4시부터 12시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영재학급1학년 대상 수학, 2학년 대상 과학, 1, 2학년 대상 인문사회 영재학급을 운영한다. 각 반별 20명씩 총 60명이 참여한다. 선발방식은 해당 분야에서 창의성과 잠재력이 뛰어나다고 스스로 생각하거나 다른 사람이나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학생으로 영재성을 객관적으로 증빙할 수 있는 실적물(수행평가 결과물, 교내·외 프로그램 참여 실적, 경시대회 수상 등을 자기 추천서에 기재)이 있는 학생을 담임(교과담당)교사 관찰 체크리스트를 더해 종합 평가하여 선발한다.총 101시간이 운영되며 개인과제연구대회 발표회를 갖고 최우수청소년학자상과 우수청소년학자상을 시상하며 이와 별도로 영재학습 우수학생은 최우수영재상과 우수영재상이 시상된다.▶ 혜성창의인성한마당전교생 중 희망자 3~6명이 한 팀이 되어 융합 교과 탐구 주제를 선정하여 신청한다. 선발된 팀은 자율적으로 연구하여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명, 시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학술 축제이다. 구청의 지원으로 근린공원에서 한 적이 있을 만큼 호응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탐구, 예술과목 집중이수제로 학생 선택폭 확대송영식 교무부장은 올 1학년 학생들의 선택과목 선택 학생 수를 공개했다. 국어는 고전읽기, 영어는 실용영어, 영미문학일기, 수학은 기하와 경제수학 중 선택하게 했다. 사회는 세계지리, 세계사, 경제, 정치와 법, 윤리와 사상, 사회문제 탐구를, 과학은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중 1학기 2과목, 2학기 2과목을 선택하게 해 총 4과목까지 수강할 수 있게 했다.체육예술 과목도 스포츠생활, 체육전공실기기초, 고전문학감상, 현대문학감상, 음악이론, 음악연주, 미술이론, 드로잉에서 각 학기 2과목씩 4과목을 , 제2외국어는 일본어, 중국어 중 한 과목을 선택하게 했다. <표 참조> 선택결과 총 12반 중 자연계열 학생이 4~5반 정도로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3학년 때는 실용국어, 심화국어, 영어권문화, 심화영어작문, 미적분, 실용수학, 수학과제탐구, 한국지리, 동아시아사, 사회문화, 생활과 윤리, 여행지리,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생활과 과학, 체육탐구, 체육전공실기심화, 음악전공실기, 미술전공실기 중 4과목을 선택한다. 과거 예체능 계열 별도 반을 운영했으나 신청자가 적어 현재는 없다고 한다.혜성여고는 2018학년도 서울대에 수시로 4명, 정시로 1명이 진학했다. 송영식 부장은 최근 3년간 서울대를 정시로 계속 1명씩은 보내고 있다며 1학년 때부터 수능 준비 병행이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설명회를 마무리했다.표. 혜성여고 2019학년도 교육과정 운영교과영역교과(군)공통과목선택과목 *괄호는 배우는 학년일반선택진로선택기초국어국어문학(2), 독서(2), 화법과 작문(2), 2018-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