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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오프라인의 장점을 결합해 초중고를 아우르다 수능을 기점으로 고2 학생들은 예비수험생으로, 중3은 예비고1로 불리는 학년말이다. 한 학년을 마치며 자신의 학습습관을 점검하고 내년을 준비하기 위해 겨울방학은 더없이 좋은 시간이라고 하지만 정작 학생과 학부모들은 인터넷강의를 들을지, 사설학원의 도움을 받아야 할지 고민하며 시간을 흘려보내기 일쑤다.인강으로 유명한 이투스교육이 가진 교육 노하우를 오프라인으로 접목시킨 시도로 탄생한 초중고 수학전문학원 ‘이투스 수학학원’을 찾아 수학의 중요성과 공부법에 대해 알아봤다.초등부터 고등까지 확장되는 교육대부분의 학교가 봄방학을 없애고 1월에 학사일정을 마무리하는 추세로 겨울방학이 길어졌다. 이투스 수학학원 이명걸 대표원장은 “수학교육과정에서 학기는 장르적 구분일 뿐, 학년이 바뀌는 것은 질적인 발전을 요구하기 때문에 겨울방학은 1년을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며, 공부에 접근하는 태도가 바뀌어야하는 아주 중요한 때다. 특히 중3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고등수학의 반을 좌우한다”고 했다.고등전문학원 ‘청춘날다’에서 5년여 수학을 가르치면서 고등교육의 한계를 느껴 2년 전에 초등부터 고등까지 아우르는 이투스 수학학원을 오픈한 이 원장은 “안산지역 일반고에서 수능 1등급이 어려운 것은 초중등 과정에서 고등 수학을 위한 기본기를 다지는 심화과정을 놓쳤기 때문이다. 이는 선행과는 다른 개념으로 초중등 때 학교 시험에서 만점을 맞던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어 성적이 나오지 않는 이유”라며 안타까워했다.연계학습이 중요한 수학교육은 중등 교육 과정에서 더 발전시켜야 할 요소가 무엇인지를 알고, 중등 이후를 대비하는 교육을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를테면 공식을 외우는 게 아니라 심화과정을 통해 그 원리를 이해한 후 고등과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온,오프라인의 장점과 교육노하우를 장착하다이 원장은 오픈 이후 1년여 시행착오를 겪으며 온,오프라인 교육의 적절한 접점을 찾아냈다. 이투스 수학학원에서 온라인 콘텐츠는 강의를 듣기 위한 게 아니라 학습을 돕기 위한 도구로 적절히 사용된다. 온라인 강의는 잘 이용하면 많은 도움이 되지만 집중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에게는 효과적이지 않기 때문에 학원에서는 교재로 직강을 하며 개념과 유형을 익힌 후 평가 시 문제가 저장된 온라인 공간인 태블릿에서 여러 번 점검을 한다. 오답 양이 많은 학생이 오답노트를 할 경우, 틀린 문제를 노트에 적어가며 문제를 푸는 게 아니라 태블릿에 저장된 오답을 변형된 문제로 5회에 걸쳐 풀면서 개념을 충분히 익히는 방식으로 아이의 개별적 성향과 집중도를 살피며 온?오프라인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이투스 학원은 고민의 색깔과 목표가 제각각인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초,중,고등부 원장 체제로 운영한다. 밀착 학습으로 부족한 부분을 찾아 차근차근 기본기를 다져주면서 최상위 등급으로 이끌어 학생들이 날아오를 수 있도록 안내한다.질적 성장을 위한 절호의 기회, 겨울방학을 잡아라현재 고1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학교 교육과정이 운영되고 있고 중3인 예비고1은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에 따라 수능 수학 영역의 출제 범위에 큰 변화가 있다. 이런 교육정책의 변화로 2019년 고등수학은 학년별로 각각 다르게 진행된다.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수학은 공통수학, 선택과목으로 일반선택(수학Ⅰ, 수학Ⅱ, 미적분, 확률과 통계), 진로선택(실용수학, 기하, 경제수학, 수학 과제탐구 등)으로 나뉘며 선택사항이 많아졌다. 또, 각 학교마다 커리큘럼이 달라 선택형 교육과정과 선택형 수능의 첫 세대인 현 중3 학생들은 진로에 맞게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 교과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이투스 수학학원은 학년제가 아닌 학점제를 목표로 하는 개정 교육과정에 발맞춰 9과목을 선택해 들을 수 있도록 고등 시스템을 갖췄으며, 12월 22일부터 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중등부는 고등수학에 필요한 중요 개념을 정리하고 나아가 공식을 증명해내는 심화과정으로 특강을 마련한다.이 원장은 “수능문항 중 킬러문항 5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은 초등 때 사고력 훈련의 유무에 달려있다. 연산과정을 줄이기 위해 자기만의 방법을 찾는 계산사고력과 책읽기를 통한 독해력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수학이 공식을 외우며 풀어내야하는 지루한 학문이 아니라 공식이 생겨난 원리를 알아가며 재미있는 과목이 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이 초중등 때부터 집중해야한다”고 말했다. 2018-12-12
- 잘 알면 유익한 ‘자유학년제’ 2013년 처음 자유학기제 연구학교에서 1학기를 보냈던 학생들이 2019년 대학에 입학한다.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 학업성취도는 물론 학생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겠다는 취지로 시작된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로 확대 실행되며 진로와 직업을 찾는 등대 역할이 되어주고 있을까?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 진로코칭분과장인 이용숙 강사의 도움으로 배워보자. 자유학년제 진로탐색 활동 어떻게 해야 유익할까?꿈 찾기 그리고 직업체험, 옳은 선택을 위해 2016년 자유학기제 시범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활동에 대한 청소년 인식과 만족도 관한 연구’에서 진로탐색 활동에 대한 인식 점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 만족도 점수는 꿈 찾기 프로그램이 높게 나타났다. 관내 중학교 학생들의 진로고민 유형은 크게 다섯 가지로 가장 많은 유형은 꿈은 있지만 무엇을 준비할지 모르는 경우, 두 번째는 꿈이 있으나 성적 때문에 자신감이 없는 경우다. 그 외에 ‘아직 꿈이 없다’와 ‘꿈을 찾고 싶으나 방법을 모른다’ 그리고 ‘꿈을 찾고 이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답한 학생도 있었다.이용숙 강사는 “아직은 어린 15세 즈음에 진학할 학교를 선택해야만 한다. ‘맞춰가다 보면 되겠지”라는 막연한 기대보다 아이의 꿈과 현실을 바탕으로 한 선택이 옳다“며 ”이를 위해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 알아내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자유학년제를 통해 생기는 변화, 잃어버린 길 더 잘 찾아자유학년제를 경험한 학생들에게 생기는 변화는 어떤 것일까? 이 강사는 “신중한 진로탐색을 고민해본 학생들은 진로가 변화가 생겼을 때, 재탐색할 수 있는 능력이 빠르고 매우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경우가 많다”며 “토론과 대화로 문제를 만들고 또 해결하는 주도 수업을 통해 문제해결· 의사소통· 표현능력이 커지는 것은 당연하다”고 전했다.또 직업체험을 통해 큰 인식의 변화를 경험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한 사례로 인쇄제조업체를 방문한 학생이 제조업에 종사하는 기술자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이과계열을 선택한 경우도 있었다. 직업의 귀천을 떠나 어느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인지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는 것은 분명한 것이다.지필고사보다 과정중심평가자유학년제는 시험의 유·무로 오해받기도 한다. 이 강사는 “진로탐색은 시간과 신중함이 필요하기 때문에,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온전히 자신을 알아가는 진로탐색을 집중해야 한다”며 “맞지 않는 전공을 선택한 학생들이 겪을 혼란과 개인·사회적 비용손실은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분한 자기이해가 부족하고 이로 인해 진로 결정이 힘든 학생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자유학년제 활용이 큰 도움이 된다는 설명이다.진로탐색활동 보조로 참여한 한 학부모는 “왜 지필평가가 아닌 과정수행능력과 참여경험이 중요한지, 이런 교육의 변화가 미래 우리 아이들의 행복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양육자로써 반드시 알아야 했다”며 “축제를 함께 진행하며 학부모의 인식이 바뀌어야 학생들의 창의성이 크게 살아남을 느꼈다”고 밝혔다.일 년으로 끝나지 않아중학교 입학과 적응은 아이나 부모에게 쉽지 않은데, 자유학년제로 인해 더 혼란스럽게 느끼는 경우도 많다. 중학교 학년별 진로진학로드맵을 살펴보면 1학년은 진로탐색, 2학년은 진로 탐색한 결과로 관심분야 독서활동, 자율 활동, 동아리활동, 학습플래너,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하는 시기 그리고 3학년은 고등학교 진학에 선택과 집중한다. 이 강사는 “학교에 따라 다르지만, 중학교 2학년도 지필평가를 치루지 않는 학교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학부모는 학년에 관계없이 꾸준히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아이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고 응원하는 조력자로써의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최신 정보 챙기면 나무와 숲 보여중학교에 입학하면 받게 되는 ‘중학생의 자기관리역량 강화를 위한 학생부 워크북’은 자신의 진로탐색과 성적 그리고 비교과관리에 도움이 되는 워크북이다. 중학교 학교홈페이지 가정통신문에서 제공하는 ‘드림레터’를 참고 하면 진로정보와 활동 그리고 직업세계 이해까지 다양한 소식지를 받을 수 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학교로 제공하는 드림레터 외에 정기적으로 발행되는 ‘뉴스레터’는 직업이나 진로에 대해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최신정보가 더 많이 담겨있다. 이 강사는 이런 정보를 쉽게 흘리지 말고 활용하라고 부탁했다.“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나무(워크북), 즉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또 사회와 미래를 통찰할 수 있는 능력, 즉 숲을 보는 지혜(드림레터)가 함께 필요하다.”자유학년제를 준비하는 예비 중학생 부모를 위한 제안 7가지1. 적기-6학년 겨울방학은 자녀 스스로 자신을 탐색하고 이해하기에 적기임을 알자.2. 활동-‘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찾아본다.3. 흥미-자녀의 어린 시절 흥미를 갖던 활동을 떠올리고 지켜본 과정을 이야기 해 준다.4. 관심-좋아한 영화나 책, 어린 시절 일기를 통해 관심분야를 찾도록 돕는다.5. 인식-자녀와 함께 ‘자신이 느끼는 나, 남이 느끼는 나’에 대해 의견을 나눈 후, 공통점·차이점까지 대화를 연장해 본다.6. 기억-자녀가 주변에서 자주 듣는 말이나 칭찬을 떠 올리며, 자신의 성향을 알도록 돕는다.7. 수다-대화시간을 늘려 의사소통능력이 커지도록 돕는다. 2018-12-12
- 영어 절대평가 시대, 확고한 진로 목표와 뚜렷한 공부 목표 설정이 학습효과 크다 절대평가로 전환된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 1등급 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줄었다. 지난 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올해 영어영역 1등급(90점 이상) 학생의 비율은 5.30%(2만 7942명)로 지난해 결과 10.03%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시험의 난이도가 지난해 보다 어려워진 점도 있지만 절대평가 후 영어 학습에 대한 투자가 그만큼 줄어든 영향도 크다. 영어 교육 전문가들은 절대평가 시대 영어 공부를 좌우하는 것은 ‘뚜렷한 목표의식’이라고 입을 모은다. 단기 대입이 아니라 이후 취업과 사회생활 이라는 장기 목표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영어학습의욕. 어떻게 지켜가야 할까? 영어교육 30년 경력의 한스영어학원 한성환 원장에게 그 해답을 청했다.영어 1등급 영향력 여전히 크다국어와 수학이 대입의 캐스팅 보드를 쥐었다고 하지만 영어 난이도가 높아지고 1등급 비율 학생이 줄어들면 대입에서 영어의 영향력은 여전한 강세를 보인다. 한스영어학원 한성환 원장은 “수시모집 수능 최저등급 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올해처럼 영어가 어려워질 경우 영어 1등급자 비율이 줄어들어 정시에서도 학교별 영어 성적 반영 비율에 따라 선택의 폭이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처럼 어려운 영어 시험에서도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어떤 공부법이 필요할까? 한 원장은 영어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꾸준함, 즉 성실함이라고 강조한다. 한 원장은 “영어는 언어영역이다 보니 일상적인 노출이 가장 중요하다. 매일 매일 꾸준히 학습할 수 있는 환경과 성실함으로 승부를 볼 수 있는 영역이 바로 영어영역이다”며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공부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말한다.꾸준함의 원동력은 강한 목표의식장기 레이스인 영어 공부를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강한 ‘동기부여’라는 것이 30년 영어 교육에 몸 담아온 한 원장의 지론이다. 특히 한 원장은 “대학 입시 변화도 뚜렷한 목표의식을 통한 학습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한다. 이 때문에 한스영어학원은 이미 오래전에 인공지능 입시로드맵 서비스인 ‘에듀고’ 프로그램을 도입한 데 이어 올 겨울방학부터는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러닝폼’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한다.한 원장은 “학생부 종합전형이 1·2 등급만을 위한 금수저 전형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등급이 낮더라도 자신의 인생 설계를 착실히 준비해온 학생들에게 상위권 대학 진학의 기회를 가져다 주는?전형이다. 학생부 종합 전형을 대비한 비교과 온라인 플랫폼인 ‘러닝폼’은 자소서 작성, 융합독서 보고서, 영어원서 독후감 작성을 학생 스스로 할 수 있게 도와줌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키워드 ”자기주도적“ 학습을 가능하게 한 것은 물론 자신에게 맞는 학과를 찾아 목표를 갖고 공부 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고 말한다. 또한 그는 “단순히 가르치는 차원을 넘어 학생들이 좋아하는 분야와 영어를 자연스럽게 연결해 영어 공부가 왜 필요한지, 영어를 잘하면 어떤 좋은 점이 있는지 명확히 알게 해 주기 때문에 영어 학습효과가 높아진다”는 것이다.수준에 맞는 영어 독서 ‘수능 영어’ 밑거름학습동기부여 프로그램과 함께 영어 공부를 이끄는 원동력이자 고난이도 수능영어를 대비하는 방법 중 하나는 수준에 맞는 영어 독서다. 한 원장은 “초등 고학년부터 쉬운 영어 책 읽기에 도전해 영어식 사고방식을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야 한다. 영어 독서는 현 수능영어를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한 과정으로 쉬운 책으로 시작해 고등학생 때는 인문, 자연과학 영어 지문 읽기 영역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말한다.한스영어학원에서는 영어 독서를 포함해 듣기와 쓰기 과정 온라인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영어쓰기?프로그램은 문장 훈련을 통해 서술형 내신대비와 수행평가는 물론 고급 수준의 영어 직독직해에 가장 효과적인 교육법으로 강력히 추천했다. 2018-12-12
- 내년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받는다 내년부터 안산지역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교복구입비가 지원된다. 안산시는 지난달 28일 ‘안산시 교복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이 조례안에는 안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 연간 30만원의 교복구입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시는 매년 교복의 평균가격과 물가 상승률을 고려해 지원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며 학생 1인당 동복과 하복 2벌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격으로 책정됐다.대상자는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교 신입생이며 1학년으로 전입해 새롭게 교복을 구입해야 하는 학생들에게도 1회에 한해 교복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안산시는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 25억원을 확보 할 예정이다. 중학생은 경기도 교육청과 경기도 예산을 공동 집행하기 때문에 약 4억5000여만원이 필요한 반면 고등학교 교복지원비는 20억5천여만원은 전액 안산시 교육경비지원예산으로 편성됐다.교복구입비는 학교주관 공동구매 형식으로 지원된다. 개별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교복비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가 공동구매 교복업체와 계약하고 학교측으로 교복비를 지원하는 것이다.또한 안산지역에 거주하면서 타 시도지역의 학교에 진학한 학생들도 혜택을 볼 수 있다.안산시 교육청소년과 김대인 담당자는 “타지역으로 진학한 학생들에게는 내년 5월 이후 추가지원할 예정이다. 이들 학생들은 학교로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교복을 구입한 영수증을 보관했다가 추후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안산시는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교육복지를 통한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교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12-12
- 서울대 영문과 출신 드림팀이 모였다! 2019학년도 수능영어 난이도가 상승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 거기다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 등 급변하는 입시 환경 앞에서 영어 교육에 대한 고민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겨울방학을 앞두고 영어학습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벌써부터 학원가를 찾는 발길이 분주한데 우리아이에게 맞는 영어 학원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서울대 영문과와 워싱턴대 출신으로 김영편입학원 대표교수를 지낸 에스클래스 영어학원의 제임스 조 원장은 “포기하지 않는 끈기로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면 큰 꿈을 이룰 수 있다. 백 마디 영어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보다 세부적 내용을 확실하고 차근차근 가르쳐 주는 것이 동기부여를 하는데 더 효과적”이라며 “선생님의 역량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짓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대치동 능가하는 에스클래스 수준별 소수정예 학습시스템초·중·고 영어전문인 에스클래스 평촌영어학원의 초·중등부 정규 프로그램은 내신영어, 수능영어, TEPS 등의 공인영어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기 위한 초석을 놓는 과정이다. 섹션별 전문 선생님들이 문법, 어휘,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등의 영역을 흥미롭고 효과적으로 가르친다. 종합 케어시스템을 통해 올바른 공부 습관과 확고한 목표의식으로 영어에 대한 꾸준한 흥미를 유지하면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하고, 학습태도가 흔들리기 쉬운 저학년과 중하위권의 학생일수록 더 적은 학생들로 클래스를 구성하여 담임선생님의 정성어린 보살핌으로 학생들을 이끌어간다.고등부는 내신 및 수능 고득점을 달성하는 과정으로 실전 위주의 수업과 개념이해 수업이 병행된다. 정규수업은 섹션별 전문 강사가 가르치는 어휘, 문법, 수능독해, 내신영작, 수능듣기 외에도 레이저 클리닉 수업을 통해 팀장급 선생님들이 직접 1:1 학습 피드백을 진행하여 철저한 확인학습을 유도한다. 내신대비 기간에는 학교별 내신대비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개별 수행평가 support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에스클래스의 축적된 학교별 노하우와 내신대비 드림팀 강사진이 매학기 시험마다 압도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까다로운 고등학교 영어 내신에서 고득점을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외고·자사고 대비생과 재학생을 위한 SR 프로그램, 고3 수능 집중반, 영재고·과학고 대비 주1회 BC 프로그램은 에스클래스 평촌영어학원의 대표적 특별 프로그램이다. 집중적 단기 완성 과정, 에스클래스 명품 겨울방학특강“내신영어와 수능영어의 고득점 비결은 결국 탄탄한 어휘와 문법 실력과 문제풀이 실전능력인데 중학교 2학년 이상의 학생들에게는 이를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겨울방학 밖에 없다”는 제임스 조 원장은 에스클래스의 수준별 소수정예 예비반 종합영어 과정과 영역별 명품 단기특강 강좌를 눈여겨보라고 말했다.예비중1과 예비고1 같은 예비반 종합영어 강좌는 까다로운 고등부 내신과 수능영어의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문법, 영작, 어휘, 독해를 포함한 모든 영역을 집중적으로 단기에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수급 전문 강사진이 완전 기초부터 최고급 수준까지 영어의 전반적인 영역들에 대한 수준별 수업을 진행한다. 단기 단과 특강은 영어의 특정 영역이 부족하거나 심화학습을 하고 싶은 분야를 방학 동안에 집중 보완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원장직강 고등영문법 이론과 실전, 내신영작, 대한민국 대표 어휘강사인 문덕 선생님이 진행하는 어휘특강과 기초가 부족한 중학생을 위한 중학기초영문법, 상위권 고등학생을 위한 수능논리독해 특강은 매년 조기마감을 기록할 정도로 인기강좌이다.개원 3년 만에 평촌학원가 대표 초·중·고 내신영어, 수능영어, TEPS 전문 학원으로 성장한 에스클래스 영어학원. 서울대 영문과 출신 6인의 드림팀과 20여명의 국내외 명문대 출신 수퍼급 내신/수능 전문 강사진의 명강의, 소수정예 수준별 수업, 1:1 레이저클리닉, 담임선생님의 멘토 역할을 통해 진행되는 개인 맞춤식 보살핌이야말로 이 학원만의 최대 강점이다. 2018-12-11
-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_ 이대로 괜찮은가? 한컴에듀케이션 대표한글과컴퓨터학원 원장성균관대학교 겸임교수 김동규얼마 전 수능이 끝나고 점수가 공개되면서 올해의 과목별 난이도, 점수분포, 만점자등 많은 화제와 관심거리를 쏟아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바라보면서 참으로 씁쓸한 마음을 지울 수 없다. 과연 우리의 교육은 언제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할 준비를 할 것인가?사실 인공지능 왓슨에게 단 몇 일간 또는 몇 시간만 학습을 시키고 수능을 보게 한다면 가뿐하게 만점을 받고도 남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어린 학생들에게 10년 넘게 밤잠을 줄여가면서 학습하도록 강요해서 겨우 15명의 만점자를 배출했을 뿐이다.4차 산업혁명은 우리 인간의 삶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어 놓고 있다.단순한 지식이나 육체적 노동은 로봇이나 인공지능이 모두 대체할 날이 바로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긴다고 농성을 해서 그들을 몰아낼 수도 없다.다만 로봇이나 인공지능 역시 인간의 경쟁자가 아니라 인간의 편의를 위해 탄생시킨 인간의 창조물임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한다.즉 그들이 아무리 뛰어난 재능을 발휘한다 해도 인간의 모든 영역을 대신할 수는 없고, 따라서 인간은 그들과 공존하면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야 한다.교육의 역할은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다.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과 공존·협력하게 될 미래사회에서는 아마도 다음과 같은 인재를 필요로 할 것이다.첫째, 많은 지식을 암기해 머릿속에 넣고 있는 인재보다는, 기본 원리를 잘 이해하고 컴퓨터나 인터넷에 존재하는 지식을 활용하는 ‘지식 활용력’이 뛰어난 인재이다.둘째, 경쟁 우위를 갖추고 스스로 모든 것을 잘 해나가는 인재보다는, 인간은 물론 기계와 함께 일하는 소통능력 및 협동심이 뛰어난 인재이다.셋째, 주어진 문제를 잘 푸는 인재보다는, 문제를 만들 수 있는 ‘창의성’과 복잡한 문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인재이다. 공장에서 물건을 양산하듯 단순 지식을 습득하고 그것을 평가하기 위해 5개의 보기 중에서 정답을 잘 고르는 지금의 교육 및 평가시스템은 이제 쓰레기 소각장으로 보내야 한다.그리고 소통능력과 문제해결력을 갖추어 어떠한 시대의 변화에도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를 길러내는 새로운 교육시스템으로 빨리 전환되어야 한다.코딩의 정규과목 진입, 소프트웨어 중심대학의 확대 등 조금씩 변화가 시작되고 있지만 그런 지엽적이 아닌 근본적인 대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다.우리의 어린 자녀들에게 기성세대의 경험을 바탕으로 맹목적으로 점수 따는 기계가 되도록 강요하는 부모의 인식도 하루 빨리 개선되기를 기대해 본다. 2018-12-11
- 얇아진 교과서, 다양해진 시험 범위와 문제 유형 이석호국어학원이석호 원장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진행된 첫 해 수업이 마무리되고 있다. 우리 아이들이 저마다 고득점과 등급 향상을 꿈꾸며 마지막 기말고사 대비에 힘을 쏟고 있는 지금, 올 한 해 내신 대비 수업을 진행하며 느낀 가장 큰 특징은 각 학교의 시험 범위와 내신 문제의 유형이 다양해졌다는 것이다.개정 국어 교과서의 가장 큰 변화는 이전 교과서에 비해 텍스트 분량이 약 2/3로 줄어들었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더 이상 교과서는 ‘바이블’이 아니며, 단지 교사가 수업에서 사용하는 보조 자료일 뿐인 것이다. 문제는 지필고사의 시험 범위로 다룰 만한 텍스트가 턱없이 부족해졌다는 것이고, 이 지점에서 학교마다 다른 대응 방식이 나타나게 된다.우리 군포 관내에 있는 고등학교의 경우, 국어 시험이 어렵기로 유명한 어떤 학교들은 수업시간에 교사가 임의로 배포한 프린트의 현대시와 고전시가를 시험 범위로 지정하거나 전국연합 모의고사에 출제된 작품을 시험 범위로 활용한다. 이 때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은, 이렇게 시험 범위로 지정된 작품에 대해 수업시간에 설명이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수업을 했다 하더라도 시험 대비를 위해 풀어볼 만한 평가문제를 혼자서 구할 수 없다는 점이다.반면 혁신 학교를 표방하는 어떤 학교들은 최대한 교과서를 중심으로 출제하며, 시험 범위를 최소화하거나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어휘를 문제화하는 등 전반적으로 문제를 쉽게 출제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때 학생들이 겪는 어려움 또한 작지 않다. 때로는 100점이 한 반에 3~4명 씩 나오기도 하고, 상대평가로 이루어지는 내신 등급 다툼에서 정말 아무 것도 아닌 작은 요소에 의해 커다란 등급 격차가 만들어지기도 하기 때문이다.이러한 학교 간의 출제 경향 차이는 학원가에도 영향을 미쳤다. 예전에는 무조건 큰 학원을 선호하던 학생들도, 지금은 우리 학교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가를 학원 선택의 가장 큰 조건으로 생각하게 되었다. 교과서가 같아도 학교가 다르면 시험 범위와 문제 유형이 전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2018-12-11
- 겨울방학 예비중, 예비고 영어정복? 효과적 방법으로 어휘부터 잡아라!! YNS열정과신념리즈 원장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튼튼한 어휘력이다. 학부모님과 상담을 하다보면 대부분의 학부모님이 우리아이의 영어가 약한 이유가 문법이 제대로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신다. 하지만 다년간 학생들을 가르쳐보고 상담을 해온 경험에 의하면 영어가 약한 학생들은 대부분 문법보다 어휘력에 큰 약점을 가지고 있었다. 어휘 자체를 모르는데 아무리 문법 공부를 열심히 한다 한들 어찌 영어실력이 늘겠는가? 또 어떤 학부모님은 영어가 안 되는 이유를 자녀와 맞는 선생님을 못 만나서 그렇다고 말씀하시기도 한다. 물론 그럴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학생들 역시 어휘실력은 형편없었다.단어를 많이 외워도 어휘가 약한 이유영어라는 나무는 어휘라는 뿌리가 깊고 견고하게 서야만 문법이나 독해 같은 가지가 튼튼하고 굴곡 없이 빨리 자란다. 어휘가 부족한 상황에서는 아무리 좋은 강사나 학원을 선택한다 하더라도 그 학생의 영어실력은 좋아질 수 없다. 많은 학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는 00학원을 다니면서 00단어장으로 단어를 정말 많이 외웠음에도 불구하고 어휘력이 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라고 물으신다. 그 이유를 세 가지로 분류해서 말한다면,첫째, 외운 단어를 나만의 것으로 만들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힘들게 외운 단어들이 머리에서 죽은 단어가 되어버린 것이다. 단어를 외웠다면 독해 지문이나 듣기를 통한 지속적인 반복 노출이 반드시 필요한데 그러한 과정이 부족하다 보니 문장 속에서 단어의 활용에 취약해 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둘째로는, 학생 수준이나 개인별 특성에 맞지 않은 비현실적인 어휘학습 커리큘럼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영어학원을 몇 년 동안 다녔다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어휘력이 빈약한 경우가 많다. 필자는 그 이유를 학생의 수준과 특성을 고려하지 않는 ESL영어 프로그램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ESL영어 프로그램에서 강조하는 어휘 습득 방식은 영어식 말하기와 듣기를 통한 영어적인 사고로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처럼 영어 노출이 많이 이루어질 수 없는 환경에서 이 방식이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는 한번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다. 언어적인 감각이 특별나지 않은 다수의 학생들에게는 불안한 요소가 많은 방법이다.셋째는 영어학습에 있어 어휘력 확장이 우선순위가 아닌 것이다. 독해나 문법에는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상대적으로 어휘학습에는 많은 투자를 하지 않는다.어휘는 반드시 문장과 함께 문장을 통해서 습득하자!!“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처럼 개별단어는 문장 속에 있을 때 그 의미가 살아난다. 단어 자체의 의미 파악만이 아니라 문장을 통한 단어의 용례를 기억하는 것이 중요한 학습지침이 되어야 한다. 매일 일정량의 독해를 하면서 모르는 단어를 익혀 가는 것이 필자가 추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단어는 단순히 양으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다. 단어를 외웠으면 그 단어가 쓰인 문장을 통해서 단어가 어떤 뉘앙스와 형태로 쓰이고 있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반복 노출을 병행시켜 주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습득된 어휘야말로 말을 할 때나 작문을 할 때 자연스럽게 나올 수 있는 나의 어휘로 확장되는 것이다. 영어에서 어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단언한다. 그렇기에 영어를 잡겠다고 결심한 학생들은 다른 영역 학습에 투자하는 시간과 열정 이상으로 어휘 습득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며 학생들을 지도하는 교육 일선에서도 효율적인 어휘 습득 방법 제시뿐만 아니라 헌신적인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초등학생들이 중학교 진학 전 2000단어, 중학생들이 고교로 진학하기 전 4000단어를 정복한다면 대한민국 영어 입시 정복의 7부 능선을 넘는 것과 같다. 2018-12-11
- 우리지역 겨울방학 프로그램, 무엇이 있을까? 올해는 겨울방학이 다른 해 보다 늦게 시작된다. 봄방학이 없어지면서 겨울방학이 뒤로 밀렸기 때문. 안양, 의왕 등 우리지역 대부분의 학교는 내년 1월 초부터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내년 3월 4일 개학 때까지 겨울방학이 계속 이어지기 때문에 기나긴 시간을 어떻게 계획하고 보내야하는지 고민도 깊어진다. 우리지역에서는 길어진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해 주목받고 있다. 영어실력을 키우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영어캠프부터 예술적 호기심을 키워주는 미술캠프, 몸을 움직이는 체육 특강, 독서교실과 코딩 교육까지 알찬 내용들로 가득하다. 의왕글로벌인재센터, 영어 및 미술 캠프 열어의왕글로벌인재센터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생 대상의 겨울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 이곳의 영어캠프는 매년 두 차례 방학 때마다 열리는 이벤트로, 특정한 주제를 정한 후 이에 맞는 다양한 활동과 영어교육을 진행, 아이들의 영어 호기심과 관심을 끌어올린다. 내용이 재미있고 유익하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인기 영어캠프로 자리 잡았다.올해는 작년 겨울방학에 이어 ‘Tales of the World2’라는 주제로 열린다. 헨젤과 그레텔, 오즈의 마법사, 찰리와 초콜릿공장, 보물섬 등의 세계명작동화를 중심으로 쉽고 재미있게 영어몰입수업을 진행한다. 그리고, 마녀집, 동물 가면, 보물상자, 네버랜드 무드등과 그림자 극장 같은 이야기 속 주인공과 관련된 다양한 만들기 활동도 이뤄진다. 이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고 자연스럽게 영어 공부가 되도록 이끌 계획. 거기다 다양한 액티비티를 진행하며 영어를 사용하도록 해 자신감까지 높이도록 했다. 수업 시간에 새롭게 배운 내용을 나만의 포트폴리오로 완성하고, 그룹별 프리젠테이션을 함께 하며 말하기에 대한 능력과 자신감도 쌓을 예정.겨울 영어 캠프는 내년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1차가, 1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2차로 나눠 진행한다. 각 차수 별로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며 학년과 레벨을 고려해 수준별로 반을 편성한다. 신청은 방문이나 전화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15만원이며 의왕시민은 3만원 할인된다. 캠프 기간 셔틀버스도 유로로 이용할 수 있다.한편, 글로벌인재센터에서는 영어캠프 기간 동안 미술캠프도 함께 열린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아티스트’를 주제로 입체 북 만들기, 옷 만들기, 추상회화와 키즈 위빙 메이킹 등을 진행하는 ‘아티스트 인 북스’ 캠프가 펼쳐지는 것. 7세부터 초등4학년까지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또, 1월 21일부터 25일까지는 ‘드로잉 클리닉’ 캠프가 이어진다. 단기 속성 드로잉 실력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작품 2점을 완성해 볼 예정. 관찰법과 원근법, 명암의 이해 및 인체 표현 등 드로잉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워본다. 초등2학년부터 6학년까지가 대상. 미술캠프의 참가비는 각각 12만원이며 의왕시민은 2만원 할인해 준다. 재료비는 별도다. 선착순 마감하기 때문에 참가를 원할 경우 서둘러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지역 도서관, 수련관 등의 다양한 특강도 참여해 볼만겨울방학에는 우리 지역 도서관들과 수련관 등에서도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안양 동안청소년수련관에서는 겨울방학 동안 다양한 겨울학기 강좌가 열린다. 이중 외발 자전거, 인라인, 아이돌 K-POP 등 신규로 편성된 체육 강좌는 바깥활동이 어려운 자녀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될 전망. 이외에도 코딩스쿨과 종이구체관절인형 만들기, 초등생 베이커리 강좌도 즐겁게 참여해 볼만하다.군포 산본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 특강으로 내년 1월 9일부터 ‘산본골 서당’이 계획돼 있다. 사자소학의 교훈을 역사 속 이야기에서 이해하고 몸에 익히도록 하기 위한 강자로 초등 1~2학년이 대상이다. 또한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는 창의코딩교실도 열릴 예정이다. 군포부곡도서관에서는 다양한 책을 읽으며 문화 활동을 진행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이 겨울방학 특강으로 준비돼 있다. 2018-12-11
- 변화하는 교육과정 맞춤 학습으로 내신, 수능을 잡다 수능영어 절대평가로 다른 과목에 비해 상대적으로 수월할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수능영어는 오히려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어려워지는 추세고, 내신영어는 비중이 높아지는 수행평가와 점점 어려워지는 지필평가로 더욱 힘들어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영어에 자신감을 갖고, 수능과 내신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을 수 있을까? 평촌학원가에서 초등부터 고등까지 입시, 내신, 실용영어를 아우르는 영어학습으로 성과를 올리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에스키어학원을 찾아 에스키어학원만의 영어학습 비법에 대해 들었다.초등, 체계적인 표현 영어로 수행평가 기본기를 쌓다초등고학년은 중등부를 준비하는 시기로, 영어학습도 중고등부를 대비하고 입시를 생각하기 시작해야하는 시기다. 최근의 학교 교육은 교과과정이 진로교육을 중시하고 학점제등 학생들의 자율적인 선택권을 강화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다. 또한 중학교의 자유학년제는 지필평가에서 자유로운 수행평가, 과정중심 평가가 중심이다. 코코 원장은 “초등부의 영어도 이런 학교 현장의 변화를 염두에 두고 학습을 해야 한다”며 “초등부에서는 영어활용경험을 늘리고, 듣기, 말하기, 창의글쓰기 수업 등 표현 영어 중심으로 학습하는 것이 이후 수행평가 비중이 높아지는 중고등부에서 유리하다”고 말했다.에스키 초등부는 발표력, 서술형 글쓰기 등 수행평가역량을 강화하는 커리큘럼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액트무비 수업에서는 영화 한 편을 워크북으로 만들어, 듣기, 쓰기, 생활표현영어 학습을 익힌다. 또한 아이들의 영어경험을 늘리고, 표현력을 길러주기 위해 월1회 미니 쇼케이스를 열어 교실 무대에서 배운 것을 말로 발표하는 교수학습법으로 발표력의 기본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영재고나 과고, 자사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배경지식을 넓히는 영어리딩, 영어논술, PPT발표수업 등을 진행한다. 년 2회 학부모를 초청하여 ‘쇼케이스 페스티벌’도 연다. 코코 원장은 “처음에는 어색해 하고 힘들어 하던 아이들도 한두 번 경험을 통해 점점 더 많은 사람들과 무대에서 영어로 말하는 경험을 쌓아가면서 발표에 대한 두려움을 버리고 점차 더 자신감을 얻고, 학습의욕을 고취시켜가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링컨즈영어도서관 프로그램을 통해 매주 원서책을 읽는 것을 의무화하고 있다. 매주 2권의북리포트를 작성하고, 6개월에 한 번씩 북리포트를 취합하여 나만의 책으로 엮어준다.중고등, 내신역량완성 및 수능1등급 완성중등부는 내신역량완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완벽한 수행평가를 위한 ‘수행비서프로젝트’는 수행평가에 도움이 되는 배경지식, 자료조사, 서술형 글쓰기, PPT준비 발표까지 완벽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수업하고, 2달에 1번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한다. 또한 문법은 한국영문법인증협회의 ‘영문법인증제’를 도입해 각 학년에 맞는 문법을 완벽하게 습득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하고, ‘영단어인증제’를 통해 초등부터 고등수준까지 11500개의 수능영단어를 완성할 수 있는 학습법과 로드맵을 개별맞춤으로 관리한다. 에스키만의 시크릿 학습법이 녹아있는 ‘맵북’은 학생들이 자기만의 노트정리 방법을 익히고,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바탕이 된다. 선생님이 직접 첨삭을 함은 물론이다. 코코 원장은 “정기적인 세미나를 통해 맵북을 선생님들이 일일이 개별 확인을 하고, 그 동안의 과목별 수업을 점검하며 더 쉽고 효율적인 교수학습법을 연구한다”며 “에스키의 선생님들은 끊임없이 연구하고, 학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어느 누구보다 노력한다”고 자부했다.지필평가 기간에는 완벽한 학습을 위해 철저한 각 학교별 기출분석을 통해 내신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지필평가 이후에는 스스로 내신을 분석해 다음 시험을 대비할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있다. 코코 원장은 “지필평가 후 스스로 문제를 분석하고 정리해 보면서 학생들은 다음 내신 대비전략을 세우게 되고, 당연히 성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에스키는 학생들이 완전한 학습이 가능하도록 완벽한 몰입학습 공간인 ‘스터디 카페’도 운영한다.초등부터 시작되는 입시전략, 영재고 과고, 자사고 준비 내신영어전문에스키는 지필평가 등 단기 목표에만 집중 하는 것이 아니라 초등부터 전략을 갖고 자신의 진로와 진학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영재고 과고 자사고를 준비하는 고입집중학습반, 다양한 유형의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 맞춘 대입집중반 등 각 학생의 입시전략에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과외 활동 준비를 위한 한국사 영어번역봉사 수업과 경시대회 등을 준비하고 있으며 2018년 글로벌청소년 국회포럼 대회에서는 대상을 수상하는 등 성과를 얻고 있다. 코코 원장은 “학생들이 여러 대회를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리더십을 기르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게 된다”며 그러한 변화되는 모습은 “선생님에게도 학생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동기부여가 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학생중심의 입시 간담회를 열어 학생스스로 입시를 주도적으로 고민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8-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