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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학년도 수능 국어분석 - 단순 독해보다는 종합적인 사고력 필요 2019학년도 국어영역 문제는 모든 분야가 어려웠다. 1번부터 10번까지 출제된 화법과 작문은 6,9월 모의평가에 비해 현저히 긴 지문과 복잡하게 꼰 문제로 처음부터 학생들에게 혼란을 안겨주었고, 이어 출제된 문법에서는 개념 자체는 어렵지 않았으나 평소에 익숙하게 본 문제 유형이 아닌 낯선 문항이 출제돼 학생들이 진땀을 뺄 수밖에 없었다. 특히 문법 13번 문항은 현대 국어의 규칙만으로 해석할 수 없는 내용을 중세국어의 국어사적 측면으로 판단해야 하는 신 유형이었다. 문학도 상당히 어려웠다. 박태원의 ‘천변풍경’과 시나리오 ‘오발탄’의 경우 작품 자체는 쉬웠으나 현대소설과 시나리오가 함께 출제되어 문제를 푸는 데 시간이 오래 소요되었다. 또한, 김춘수의 ‘샤갈의 마을에 내리는 눈’은 유치환의 ‘출생기’라는 낯선 작품과 함께 출제되어 학생들을 당혹케 하였다. 작품 자체는 EBS 연계 작품이 대다수였으나 이러한 요소들로 인해 학생들이 수능과 EBS와의 연계율을 체감하기에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EBS 통계 기준 오답률 81.3%를 자랑하며 최고난도의 문제로 꼽히는 문제는 홀수형 31번 문항이었다.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학 지문인데다가 EBS에서 다뤄진 적이 있는 ‘만유인력’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핵심 제재만 비슷할 뿐 더 깊은 개념을 요구하고 있어서 이해하기가 가장 까다로웠을 것이다. 지난 15일, 이강래 수능 출제위원장(전남대 사학과 교수)은 올해 수능 출제 기본 방향에 대해 "전 영역과 과목에 걸쳐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기준으로 전년도와 같은 출제 기조를 유지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학생들이 체감하는 수능 난이도는 왜 작년과 다른 것일까?2018학년도 수능 및 6,9월 평가원 모의고사의 경우 지문은 어렵지만 어느 정도 독해만 되면 정답이 선명하게 보이는 문제들이 대부분이었다. 즉, 사고력보다는 지식을 묻거나 문제풀이의 요령만 있으면 정답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았다. 반면 이번 수능은 학생들이 쉽게 접하지 않은 개념과 용어가 많이 쓰였고, 지문의 내용과 특징을 종합적으로 사고할 수 있어야 풀 수 있는 수준이었다. 또한, 길이가 긴 선택지의 경우, 복잡한 문장 구조로 서술되어 선택지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 자체가 어려운 것들이 많았으며 선택지 자체에 낯선 용어가 많았다.변화된 2019학년도 수능 출제의 기본방향은 ‘국어’의 본질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단순히 지문을 외우거나 단순히 많은 문제를 풀기보다는 개념을 학습하고, 이를 지문에 적용하면서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특히 독서 영역의 지문들은 문제를 푼 다음에도 다시 꼼꼼히 파악해 보아야 하며, 자신이 이해한 내용과 문제 풀이 과정에 대해 반성적으로 되짚어 보아야 한다. 국어는 단숨에 실력이 오르지 않는다. 국어는 장기전이다. 지금부터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준비한다면 이번처럼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잘 헤쳐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이지연 국어 강사일산 진짜공부입시학원문의 031-911-9705 2018-12-13
- 재수종합학원 일산종로학원 2019 정시지원 전략 설명회 현장 스케치 12월 10일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토파즈홀에서는 재수종합학원과 독학재수학원을 운영하는 일산종로학원에서 개최한 2019 정시지원 전략 설명회가 열렸다. 불수능으로 인해 정시지원에 큰 혼선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학부모와 수험생 650여 명이 참석해 어느 때보다도 열기가 뜨거웠다. 종로학원하늘교육 임성호 대표이사와 종로학원평가연구소 김명찬 소장은 2019 수능의 특징과 이를 기반으로 한 정시지원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내 성적의 비교우위 명확히 파악해야설명회는 ▶국어 표준점수 확인 결과 점수대별 정시 지원 가능 대학과 변화 정도 ▶영어 3·4등급 이하의 지원 가능한 대학 ▶과목별 점수대에 따라 대학별 가중치에서 점수대별 유리한 대학 집중 분석 ▶변별력 높은 과목에서 점수가 기대 이상 또는 기대 이하일 경우 상위권 대학 및 서울 소재 대학 진입 가능 전략 ▶각 대학 정시 학과별 변화에 따른 전략 포인트 분석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 교대, 간호대 등 특수학과 정시 지원 전략 ▶전국 대학, 전 학과 정시 합격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임성호 대표이사와 김명찬 소장의 설명에 따르면 이번 정시지원은 역대급 고난도였던 수능 국어 성적에 따라 막판까지 치열한 눈치작전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나와 비슷한 성적의 학생들이 어디에 지원하는지 살펴보고 비교우위를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신의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를 정확히 알고 대학별로 어떤 점수를 활용해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 확인한 후 정시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일산종로학원의 강대민 원장은 “올해 수능이 워낙 어려웠던 탓에 기존의 정시지원 양상과는 완전히 다른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충분히 컨설팅을 받고 여러 방면으로 다양하게 지원 전략을 짜본 후 지원해야 정시 합격 가능성이 커진다”고 조언했다. 일산종로학원에서는 12월 17~21일까지 정시지원을 계획하고 있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시지원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12월 13~14일 6시까지 사전 예약을 한 후 일정 안내를 받고, 수능 성적표를 지참해 방문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한편 종로학원은 현재 겨울방학 예비고1,2,3학년을 위한 윈터스쿨을 모집중이다. 재수종합반과 독학재수반도 모집하고 있다. 상담 예약 및 문의 031-916-1881http://www.is1jongro.co.kr/ 2018-12-13
- 누구도 빼앗을 수 없는 나만의 능력 ‘언어’ 한국의 인구 5000만 명, 한국의 면적은 세계 107위로 미국의 한 주의 크기보다 작은 크기입니다. ‘이 세계의 제대로 된 경제, 정치, 문화를 알려면 영어를 배워라’라는 말에 저희 어머니는 저를 그 어느 학원 보다 가장먼저 영어학원에 보내셨습니다. 한국에서 접하는 수많은 책자와 기사, 칼럼들은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한 것들이 대부분이며, 전 세계 정보의 80%이상이 영어로 통용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아이가 ‘영어’를 스스로 읽고 그 책의 저자가 전달하고자하는 진짜 의미를 본인 스스로 깨달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우리아이가 외국인에게 자신이 하고자하는 말을 오목조목하게 설명할 수 있다면? 상상만 해도 즐겁고 신나겠지요? 아마 아이가 앞으로 경험할 세상은, 우리가 경험하는 세상보다 더 크고 놀라울 것입니다. 단지 대입을 위한 공부가 아닌, 영어를 ‘언어’로서 내 것으로!인도에서 캐나다 중국으로 넓은 세상의 국제학교를 다니며 내 아이가 태어나면 꼭 모국어와 함께 가장 먼저 ‘영어’를 가르쳐주리라고 다짐했습니다. 영어를 알면 세상을 경험할 수 있고, 세계와 소통하며 나의 방식으로 세상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이 되어줍니다. 세상이 좁아질수록 영어는 우리 아이들에게 점점 더 중요한 가치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영어는 언어이기 때문에, 기존의 선생님이 주가 되어 아이들 앞에서 설명하는 학습방식으로는, 언어가 언어 자체로 습득되기보단 학습으로서 이해되기 때문에 흥미롭게 접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우리가 모국어를 칠판 앞에서 배웠다면, 지금처럼 자연스러운 소리를 낼 수 있었을까요? 아이들이 스스로 매일 접하고 소리를 따라하며(following), 영어가 재미있다는 만만함과 자신감으로 자연스럽게 접근하여 의사소통과 독해 능력을 함께 거머쥐는 것이 가장 큰 핵심입니다.우리 아이, 영어 잘 하는 아이로 성장시키려면?저 역시 많은 학원을 다녀보았습니다. 그 당시, 선생님이 앞에 나가 설명을 해주시고 우리는 가만히 수업을 듣는 교사중심의 방식에, 혹시 같이 수업을 듣는 친구들에게 방해가 될까봐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에도 말을 하지 못하고 넘어가곤 했습니다. 앞에 부분을 이해를 못하니, 내일하는 수업도, 그 다음날 하는 수업도 당연히 이해하기 힘들었고, 그렇게 재미를 잃고, ‘나는 못하는 아이구나’라는 생각으로 포기하게 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나와 맞는 방식으로,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수업하고 또 1:1 맞춤방식의 선생님과 수업하는 학원을 다니며, 다시 자신감을 찾고 영어를 즐거운 것으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영어실력이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였고, 그 때를 시작으로 영어가 전혀 두렵지 않은, 영어가 즐거운, 잘하는 사람이 되어있었습니다. 6~17세까지의 아이들은 감정에 정말 예민합니다. 큰 학원의 경쟁적이고 아이들이 서로 비교할 수밖에 없는 환경은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을 잃게 합니다. 앞으로 넓은 세상에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원천은 ‘자신감을 실어주는 교육’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들 고유의 특성을 알고, 그 아이들의 장점을 찾아주어, 잘하는 아이를 더 잘하게, 못하는 아이는 끊임없는 믿음을 주어 자신이 잘한다는 생각이 들게 하여 자신도 몰랐던 학습 실력이 나올 수 있도록 함께 도와주어야 합니다. 여러 곳의 국제학교를 다니고 더 큰 세상을 경험해보니, 다른 나라 공항에 떨어지는 그 순간 인생은 ‘서바이벌’입니다. 아이들은 머지않아 세상이라는 바다로 나아가야 하고, 지금부터 준비가 필요합니다. 영어가 내 것이 된다면, 세상은 나에게 옆 동네가 됩니다. 세계 그 어느 곳에 떨어뜨려놓아도 자기 스스로 살아남는 강한 아이가 됩니다. 그런 세상을 우리 아이에게 선물해주세요!영어전문 YBM잉글루 파주운정 1캠퍼스 강사 Helen문의 031-941-5621 2018-12-13
- “한 땀 한 땀 수놓아 나만의 식탁보 만들어요!” 초록빛 천위에 한 송이 야생화를 수놓는 손길에 조심스러움과 정성이 묻어난다. 바로 지난주 금요일 도자기 공방 카페 ‘아티’에서 열린 평생학습카페 수업 현장 모습. 자수를 좋아하고 배우고 싶은 이들이 머리를 맞대고 부지런히 손을 움직이고 있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원단에 소박하지만 화사한 들꽃을 수놓으며 연말 기분을 미리 느껴보는,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미소가 지어지는 그 수업 현장을 찾았다. 들꽃 자수 경험하며 식탁보 만드는 수업12월 첫째 주 금요일 오전 도자기 공방 카페 ‘아띠’에서 열리는 올해의 평생학습카페 마지막 수업이 진행됐다. 수업은 올해의 마지막이니만큼 12월 느낌이 나도록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나는 천에 야생화 수를 놓아 나만의 식탁보를 만들어 보는 것. 평소 자수에 관심 많던 이들이 모여 강사 선생님의 설명에 귀 기울이며 한 땀 한 땀 수놓기 삼매경에 빠졌다. 오늘 수업은 들꽃 자수를 경험해 보도록 마련된 것으로 미리 준비된 1인 식탁보 크기의 원단에 야생화 자수를 놓으며 기본적인 자수 바느질 기법 한두 가지를 배우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수업을 진행한 최란 들꽃 자수 강사는 ‘바느질을 잘한다면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지만, 바느질을 잘 못 해도 실 꿰는 것부터 자수 바느질 기법을 배우며 하므로 그다지 어렵지 않다’고 말하며 ‘이렇게 해본 후 집에 가서 여러 번 익히고 다음번 다른 기법을 배워 연습하면 작은 소품 정도는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수업에서 들꽃 자수를 처음 경험하고 나서 평생학습센터 온누리 과정을 신청해 수업을 이어가거나 동네 주민들과 삼삼오오 카페에 모여 하는 자수 모임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수업에 참여한 이들은 인근 동네 혹은 먼 동네서 온 나이도 다 제각각인 사람들. 하지만 자수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어 처음이라는 어색함은 온데간데없고 모르는 것은 서로 묻고 알려주며 새로운 것을 배우는 즐거움을 만끽했다. 손으론 열심히 바늘을 움직이며 각자 소소히 하는 취미 활동 등 배움에 대한 얘기부터 또한, 모이면 빠질 수 없는 아이들 교육 얘기까지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시범을 보이는 선생님의 손놀림에 “와~”탄성을 내뱄기도 하고 웃다가 바늘에 찔리기도 하면서 수를 놓은 지 어느덧 2시간. 모두의 손에는 아직 미완성이지만 두 송이 들꽃이 피어있는 나만의 식탁보가 들려있었다. 배우는 즐거움 가득한 동네 공방 카페오늘 수업이 열린 장소는 정발산 주택가의 도자기 공방 카페 ‘아티’. 올해 처음 고양시 평생학습카페로 7월부터 다양한 공예 위주 수업이 진행되었다. 아띠 주인장 송희주 씨는 카페를 활성화하고 공방의 장점을 살려 동네 주민이 모여 여러 가지 만드는 수업을 하는 장소로 활용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평생학습카페 신청을 했다고 한다. 또한, 아티에서는 평생학습카페 수업 외에도 월요일마다 프랑스 자수를 하는 이들이 와서 함께 자수를 놓으며 취미 활동을 함께한다.평생학습카페 장으로 뿌듯했던 점은 여러 가지 공예를 배우며 즐거워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을 보는 것과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가 된다는 것. 무엇보다 시의 지원을 통해 개인이 저렴한 비용으로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을 수업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그는 내년에도 아티를 평생학습카페로 운영하고 싶은 바람이 있고 올해 수업에 참여한 이들이 주위 사람들에게 주변에 좋은 수업이 열리는 공간이 있다는 것을 많이 알렸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리고 아띠 주변 이곳저곳에 여러 공방이 많은데 그런 공방을 운영하는 주인장을 강사로 초빙해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또한, 주위의 그런 공방들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문의 010-3760-9501위치 일산동구 일산로380번길 67Mini Interview“오늘 수업은 12월이니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나는 원단에 들꽃 자수로 개별꽃 자수인 야생화 자수를 놓아 조그만 식탁보를 만들어 보는 수업이었습니다. 2시간 동안 들꽃 자수를 쉽게 경험해보는 시간이죠. 들꽃 자수다 보니 꽃 이름을 알려드리는데 나름 꽃에 관해 관심을 두게 되는 계기가 되고 수를 놓으면서 눈이 즐겁고 마음이 편해진다고들 합니다. 평생학습카페에서 수업한 지 2년 정도 됐는데 한 번 경험하고 계속 연계해서 하는 분들도 많지요. 수업에 오시는 분들 대부분 너무 열심히 하고 조금씩 자기 계발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가르치는 입장에서 뿌듯하죠. 내년에는 좀 더 많은 사람이 골고루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최란 씨(들꽃 자수 강사)-“평생학습카페 수업은 챙겨 들으려고 하는 편이에요. 따로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 전문 강사에게 하고 싶었던 것들을 배울 수 있으니까요. 수업에서 만나게 되는 사람들과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것도 좋고요. 아무래도 같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이다 보니 편하고 금방 친해지는 것 같아요. 서로 정보를 공유하면서 이후에 동호회 활동으로 이어지기도 하죠. 그래서 이런 수업이 서로 소통하고 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고 앞으로도 그랬으면 합니다.”-정미영 씨(가좌동)-“평생학습카페 수업을 듣고 동네에서 하고 싶은 사람들끼리 모여 같이 수놓는 모임 하고 있어요. 오늘은 수놓아 작품을 만드는 수업이라 참여했지요. 평생학습카페 수업은 다양하고 알차서 관심 있는 수업은 찾아서 듣는 편인데 매번 배우고 싶었던 것 그 기대 이상이라 만족합니다. 바람이 있다면 겨울에도 열렸으면 하고요, 많은 사람이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주민 센터나 구청 등 공공기관의 넓은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최성수 씨(신원동)- 2018-12-13
- 바쁜 아침 ‘책 밥상’ 차리는 해솔책엄마 아이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있는 아침 밥상을 챙겨주는 것이 엄마들의 중요한 일과라면 마음에 영양이 되는 아침 책 밥상을 차리는 것도 아침밥 못지않게 중요한 일일 것이다. 해솔초등학교(교장 이종만)에는 바쁜 일상에도 아이들에게 아침 책 밥상을 챙기는 해솔책엄마들이 있다. 그들을 만나 ‘책으로 마음이 영그는 이야기’를 들어본다. 아침 책 밥상 차리는 엄마들이른 아침 가족들 아침밥 챙기랴 등교와 출근 준비하랴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시간을 쪼개 그림책을 들고 학교로 부랴부랴 달려가는 엄마들이 있다. 아이들에게 아침 책 밥상을 차리러 길을 나서는 해솔책엄마들이다. 해솔책엄마는 해솔초등학교 도서관 학부모 독서동아리의 이름이다. 이들은 매주 화요일 아침 1~3학년 학급을 다니며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감동적인 그림책 이야기를 선사한다. 책엄마들, 책공부로 나날이 성장해아침 책 읽어주기를 마친 해솔책엄마들은 해솔초 2층에 위치한 도서관에 모여 엄마들만의 책공부를 이어간다. 책공부는 회원들이 한주에 한명씩 순번을 정해 좋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다. 그림책은 좋은 그림과 깊은 생각, 새로운 관점에서 사물을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그림책의 주제와 관련된 글책이나 어른들을 위한 소설, 에세이, 자기계발서 등도 함께 소개하면서 책 정보를 공유하고 생각과 감상을 나눈다. 비경쟁식 독서토론교육 전문가로 성장해해솔책엄마들은 비경쟁식 토론인 에르디아 독서토론교육 전문가들이기도 하다. 동아리가 3년차 되던 해 해솔초 교사의 권유로 비경쟁식 토론을 접했다. 비경쟁식 토론은 이름 그대로 옳고 그름을 따지며 경쟁하는 토론이 아니라, 아이들이 책을 읽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 경험 등을 타인과 공유하면서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배우는 독서토론방식이다. 에르디아 독서토론교육을 이수한 해솔책엄마들은 배움을 나누기 위해 해솔초 아이들에게 ‘나를 찾아라’라는 주제로 독서교육을 진행했다. 매년 교내 책잔치, 겨울독서캠프 열어몇 달 전 서울 숙명여고 쌍둥이 학생들의 시험유출이 사회적 논란거리가 되면서 교사와 자녀가 같은 학교에 다니지 않도록 규제하는 ‘상피제’가 대두된 적 있다. 해솔책엄마는 동아리 초기부터 외부의 불필요한 오해를 받지 않기 위해 소위 ‘상피제’로 운영되고 있다. 책엄마의 자녀가 있는 학급에서는 책 읽어주기를 하지 않는 것이다. 초창기부터 동아리 활동을 해온 장은영씨는 “학부모가 학교에서 하는 활동이 치맛바람으로 오해될 수 있어서 처음부터 내 아이보다는 해솔초 학생들 모두를 위한 활동이라는 관점에서 시작했어요”라고 말했다.해솔책엄마는 매년 가을이면 3일간 교내 책잔치를 연다. 평소 아침 책 읽어주기를 할 때는 10분~15분간 짧은 시간동안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지만, 책잔치 때만은 1시간씩 여유 있게 시간을 잡아 다양한 주제로 독후활동을 한다. 그림책에 소리와 음악, 이미지라는 세 가지 생명을 불어넣는 빛그림 공연을 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겨울방학이 다가오면 해솔책엄마의 몸과 마음은 겨울독서캠프로 더욱 바빠진다. 겨울독서캠프에서는 연극 활동이나 독서토론, 과학실험, 요리, 릴레이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동아리 회장 정호진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학습만화에서 ‘아이스크림 튀기기’라는 기발한 실험이 있어서 아이들이 해낼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실험을 계획했고 실제로 아이들과 아이스크림 튀기기에 성공했답니다. 아이들이 정말로 좋아했던 활동이에요”라고 말했다. 올해로 7년차에 이르는 해솔책엄마의 활동은 해솔초 교내에만 머무르지 않고 외부로 확장되고 있다. 아이들의 졸업과 함께 해솔중학교 학부모 독서동아리로 이어지기도 했고 어린이도서연구회 파주지부와 함께 특수학교법인 자운학교에서 책 읽어주기 봉사팀을 꾸리기도 했다. 미니인터뷰회장 정호진(해솔마을)씨첫째 아이가 입학한 뒤 다섯 살 난 둘째 아이를 데리고 3년 동안 아침 책 읽어주기 봉사를 다녔어요. 둘째 아이가 아침 책 읽기 시간을 정말 좋아했는데 자신의 장래희망이 ‘책엄마’라고 할 정도입니다(웃음). 동아리를 하기 전에는 집에 전집류를 갖춰 놓고 만족했었는데, 지금은 책을 보는 안목이 생겨서 아이들과 함께 좋은 단행본을 골라보는 재미를 느끼고 있어요. 회원 장은영(해솔마을)씨저는 6년째 해솔책엄마를 하고 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해솔책엄마는 저에게 뿌리와 같은 곳이기 때문에 지금껏 몸 담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어요. 해솔책엄마를 시작으로 우리동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게 되고, 이어 자운학교 봉사를 하면서 파주시로 범위를 넓히고 어린이도서연구회 활동을 통해 전국단위로 활동을 확장하게 됐어요. 회원 김지현(해솔마을)씨책 읽는 화요일이 되면 저희 집에는 “엄마 책엄마 간대!”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그만큼 일상이 된 거죠. 이곳에서 새 책들, 좋은 책들을 알게 돼서 좋고, 아이들이 엄마에 대해 갖는 자부심도 큽니다. 읽어줄 책을 고르지 못할 때는 아이들과 남편에게 책을 읽어주며 의견을 물어보기도 하고요. 아이들에게 감사편지를 받을 땐 해솔책엄마가 마치 해솔초의 연예인이 된 기분이 들어요. 회원 문주영(해솔마을)씨저는 올해 신입회원이라 처음에 무슨 책을 읽어야 할지, 어떻게 읽어줘야 할지 미리 연습도 많이하고, 재밌게 읽어주려고 남편에게 사투리를 배우기도 했어요. 무엇보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고르는 것도 큰 즐거움이예요. 한 권의 책을 가족이 함께 보는 재미랄까요. 외국 여행을 떠나면 그 나라의 서점을 꼭 가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엄마로서 자존감이 높아지고 매주 화요일이 기다려집니다. 사서 최윤이(해솔마을)씨해솔책엄마 어머니들이 늘 열심히 활동하시고 준비하시는 수준이 아마추어가 아니라 전문가 수준으로 꼼꼼이 적극적으로 해내십니다. 제가 캠프를 이런 주제를 해볼까요라고 말씀드리면, 어머니들이 팀을 짜서 매우 구체적이고 세세하게 캠프 전반의 과정을 준비해주십니다. 어머니들을 보면 본받고 싶은 분들이십니다. 태정은 리포터 hoanhoan21@naver.com 2018-12-13
- 미술작품 보러 가자고? 그럼 울 동네 카페에서 만나~ 미술 전시회 한 번 가려면 품(?)이 많이 든다. 할인 티켓 구하는 방법도 검색해야 하고 왕복 시간 계산에, 옷차림도 신경 쓰인다. 시간이 꽤 걸리는 작품 감상 동안 커피나 단 게 생각나도 꾹 참아야 하는 건 물론이다. 하지만 주변을 잘 둘러보면 이 모든 걸 ‘가볍게 패스’ 하고 마실 가듯 가서 차 한 잔 즐기며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우리 동네 갤러리카페들이다. 풍동 애니골 ‘갤러리카페 밀(Miiiiil)’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 공간풍동 애니골에 자리한 갤러리 카페 ‘밀’(Miiiiil)은 오랫동안 입시미술학원을 운영했던 윤선혜 대표가 “이웃들과 문화공간을 나누고 싶어” 2013년에 문을 연 곳. 100평이 넘는 넓은 공간은 어른과 아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 주말엔 가족단위로 찾는 이들도 많다.이곳에선 현재 ‘바롬아트’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어린이 미술교육기관인 바롬아트 원생들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내년 1월 16일까지 예정된 전시회는 어른들의 반응이 더 좋아 전시 기간을 늘릴 예정이란다. 전시 및 대관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이메일(miiiiil8756@naver.com)로 연락하거나 직접 찾아가면 된다.커피 맛이 좋기로도 유명한 이곳은 크로크무슈샌드위치 등 간단한 브런치와 밀크롤케이크, 톰과제리치즈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도 선보이고 있다. 커피와 기타 음료 외에 다양한 세계맥주와 와인도 마련돼 있다. 위치 일산동구 애니골길 74 3층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연중무휴문의 031-905-8756백석동 ‘갤러리북카페 나무에 새긴 마음’2천여 권 책 자유롭게 보고 예술작품도 감상하세요~백석역 인근에 자리한 ‘나무에새긴마음’은 문화예술 전문 출판사인 컬처북스를 운영하는 오창준 대표가 아내 임선례씨와 함께 지난 7월에 오픈한 ‘갤러리북카페’다. 갤러리북카페라는 이름이 낯설 수도 있지만 말 그대로 그림 감상과 독서, 두 가지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카페라는 뜻. 판화가 이철수씨의 목판화 작품 6점을 비롯해 10여 점의 미술작품이 전시돼 있으며, 문화예술 도서 등 2천여 권의 책을 구비하고 있다. 특히 미술관련 서적이 많은데 이미 절판된 책들도 많아 예술애호가들에겐 보물창고와도 같은 곳. 카페에선 커피와 함께 아내 임씨가 직접 만든 생강차와 대추차, 단팥죽, 호박죽 등을 선보이고 있다.이곳은 공간이 넓고 쾌적해 작은 전시회, 독서 모임, 동호회 모임 등을 하기에도 좋다. 오 대표는 저녁은 물론, 낮 시간 또는 주말을 이용한 독서 모임도 대환영이라고 전한다. 전시 및 독서토론 모임을 위한 공간 사용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위치 일산동구 호수로 358-25 동문굿모닝타워2차 216호영업시간 평일 08:30~19:00, 토요일 11:00~18:00 (일요일 휴무)문의 031-932-8768백석동 갤러리 카페 ‘백림’사진 감상과 함께 교육도 진행해요~ 백석동 골목에 자리한 백림(白林) 갤러리 카페. 하얀 숲을 뜻하는 카페 이름이 인상적인 이 곳은 사진 한 점에 담겨진 다양한 시선과 감성을 느껴볼 수 있는 갤러리 카페다. 직장 생활을 하던 중 우연히 사진의 매력에 빠져들었다는 배선태 대표가 찍어두었던 사진들을 평소에 전시하고 있다. 또한 그가 사진을 공부하며 접했던 사진 관련 서적들과 소장하고 있는 카메라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한 곳이다. 백림 카페에서는 전시회를 원하는 사진 동아리나 개인에게 공간을 대여해주고 있다. 다양한 사진들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이자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에 관한 기초 교육뿐만 아니라 사진 프린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까지 갖춘 배 대표의 맛있는 커피 한 잔과 함께 이 겨울, 감성 충전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위치: 일산동구 백석로 71번길 39문의: 031-906-0211 원흥동 ‘드웰디 카페'유리 통 창으로 펼쳐진 바깥 풍경도 예술~원흥동 농협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드웰디 카페'. 모노톤의 인테리어로 독특하고 모던한 분위기의 공간에 유리 통 창으로 펼쳐진 바깥풍경과 예술작품들이 어우러져 그 자체가 또 하나의 예술작품을 보는 듯하다. 드웰디 대표 케이티 한씨는 “프랑스 여행 중에 한 마을의 갤러리를 간 적이 있었어요. 작은 마을에 갤러리가 있다는 것도 놀라웠는데 그곳에 피카소 원화가 있더라고요. 그때 그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즐기는 모습이 인상에 남아서 나중에 그런 공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됐죠”라고 한다. 미술을 전공하진 않았지만 주변 지인들 중에 예술인들이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미술 애호가가 됐다는 한 대표는 “카페 이름의 '드웰'은 미국의 유명한 건축 월간지 '드웰'에서 따왔고 '디카페'는 디자인 카페의 줄인 말”이라고 한다. 커피와 차외에 맛있다고 입소문이 난 샌드위치 등 다양한 디저트도 즐길 수 있다. 위치 고양시 덕양구 서삼릉길 347-1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 매주 월요일 휴무문의 031-967-7123, facebook.com/dwelldecafe파주 헤이리 ‘헤이리스’루브르, 오르세 미술관의 감동 그대로~‘헤이리스(H.E.Y-Lis)’는 디지털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명화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렉스데코에서 문을 연 국내 최대 규모의 레플리카(그림이나 조각 따위에서 원작을 복제한 모조품) 갤러리카페다.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모네의 수련 연작 중 대표작인 <수련: 초록그림자, Les Nympheas: reflets verts> 은 파리 오랑주리 미술관에 소장되어 있는 실제 크기200cm×850cm와 거의 유사한 175cm×780cm로 재현해 감동을 준다. 모네의 수련 연작들이 전시되어 있는 1층 공간은 카페와 명화 이미지를 담은 우산, 쿠션, 시계, 액자 등 다양한 상품들도 구입할 수 있다. 2층에 오르면 클림트, 반 고흐, 르느와르 등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2층에도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여유 있게 감상할 수 있어 좋다. 또 명작을 소장하고 싶은 고객들은 구매도 할 수 있다.위치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7영업시간 정오~오후 10시, 주말은 오전 11시 오픈, 월요일은 휴관문의 070-4136-4300, https://blog.naver.com/rexdeco리포터 공동 취재 2018-12-13
- 중계동 중·고등전문 SKY미래연수학학원 12월 21일 개원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의 격차를 극복하고 고교진학 후 최상위권 선점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12월 21일 중계동 은행사거리 유경데파트 6층에 새롭게 개원하는 SKY미래연수학학원에 주목하자. ‘학생별 맞춤 수업’을 표방하는 SKY미래연수학학원의 홍근중 원장은 고려대학교 출신으로 대치, 성북, 서초 등에서 유수의 대형학원에서 고등부 대표강사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의 신뢰를 얻어온 실력있는 강사이다. SKY미래연수학학원의 저력있는 학습시스템과 원장의 교육 원칙을 정리했다.# CASE1 김우석 (가명, 대안학교 졸, 한국교원대 입학)대안학교를 졸업하고 대학 진학을 위해 홍 원장을 찾아왔던 우석이의 수학성적은 8등급이었다. 타 과목과 달리 수학은 개별 관리가 필요한 상황. 빨리 문제를 풀어낼 욕심에 공식부터 암기하는 우석이에게 홍 원장은 “공식은 절대 외우는 것이 아니다. 왜 식이 나오는 지 탐구하면 공식을 자연스럽게 적용하게 된다. 암기한 공식은 수능시험장에서 까먹는다. 최대한 이해하고 반복하고 증명하라”고 요구했다. 단 증명이 너무 긴 경우, 증명과정이 도움이 안되는 경우만 암기하라고 충고했다. 깊이있는 원리 공부를 하면서 우석이의 정답률은 높아졌고 결국 수능수학 2등급을 받아내면서 한국교원대 입학에 성공했다.# CASE2 고해수 (가명, S고2 재학중, 모의고사 전국 10등)고교 진학 당시 해수는 전형적으로 ‘유형을 암기해서 문제풀이에 적용“하는 학습 패턴을 유지하며 문제풀이 속도는 엄청 빨랐다. 그러나 막상 어려운 문제에는 당황하는 상황. 홍 원장은 ”유형을 달달 외워서 풀면 적당히 고득점은 나오지만 한계가 존재한다. 서울대를 목표로 한다면 공부법을 바꾸어야 한다.“고 조언하고 ‘무’에서부터 수학 기본기를 다지도록 원리 증명방식의 공부를 집중 지도했다. 해수는 고1-1학기 수학 1등급, 2학기 전교 9등, 고2에는 내신 1등급과 2학기 중간고사 전교 1등으로 꾸준히 성적이 향상되고 있다. 3월 모의고사는 전국 19등, 9월 모의고사에서는 전국 10등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도 홍 원장과 수학공부 중이다.고등부> 판서수업과 과외식 피드백 병행, 학생 개인별 오답 풀이집 제공SKY미래연수학학원은 판서 수업(개념강의)와 과외식 피드백 수업(내신시험 대비)을 병행 지원한다. 학기 중에는 판서수업을 통해 단원별 기본개념과 원리 증명을 집중 지도하고 내신시험을 앞두고 문제풀이에 대한 과외식 피드백을 연계하는 방식이다. 이때 유형 평가를 통해 기본 문제를 풀리고 학생별로 틀린 문제에 대해 3배수로 동일 유형문제를 숙제로 내주며 개인별 단원별 취약점을 꼼꼼히 지도한다.또한 학습과정에서 학생별로 틀린 문제를 모아 오답문제집을 개별 제공하여 2~3회 반복 학습을 통해 시험직전 대비, 파이널 수업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중등부> 인지도 높은 전담강사 영입으로 중고등수학 연계학습 강화SKY미래연수학학원에서는 사교육 현장에서 인지도 높은 중등부 전담 강사와 중·고등 연계 수학에 강한 강사를 영입하여 중등부도 운영한다. 홍 원장은 “제 수업은 기본원리 위주 수업, 학생 개별 맞춤 관리로 설명할 수 있다. 학생 성향 및 학습 이해력을 파악하여 개인별 공부방법을 적시에 제시해주고 있다. 학생과의 탄탄한 신뢰 역시 강점이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의 80% 이상이 끝까지 함께 할 정도로 충성도가 높다. 학생에게 신뢰받고 자신감을 주는 것이 등급 상승, 점수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본다.”고 설명한다.2019년 1월 오픈기념 무료특강 개강 & 등록금 20% 할인 이벤트 진행또한 2019년 1월5일부터 2월 24일(토,일 AM10:00~PM1:00)까지 개정수학1 완성을 목표로 오픈 기념 무료 특강반을 개강한다. 정원은 10명이며, 선착순 마감이다. 예비고1, 고2 대상 수업으로 지수로그, 상용로그, 지수함수, 로그함수, 삼각함수 등 난이도 높은 단원을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그외 정규수업을 등록하는 학생은 선착순 10명에 한해 2개월간 등륵금의 20%를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홍 원장은 “재능을 믿으면 뒷통수를 맞고 노력을 믿으면 언젠가 보상을 받는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는 의지이다. 강한 의지가 있으면 어떤 경우에도 결과를 얻어낸다.”며 “학생들에게 공부의지만은 꺽지 말라”고 당부한다.문의 : SKY미래연수학학원 02-939-5617, 010-9887-5617 2018-12-13
- 하나고 영어시험(내신) 경향은? 지난주 토요일 오후와 이번주 화요일 밤에 영문법 특강 설명회를 실시했다. JS뉴욕어학원에서는 소수설명회를 자주 진행(이번 주와 다음 주 토요일 오후 1시에도 실시)한다. (소수 설명회를 진행하는 이유는 학부모님들과의 더 많은 교감을 하고 질문을 받기위해서 이다.)지난 설명회 중에 어머님들께서 가장 관심을 가지신 내용은 하나고등학교 영어시험지였다. 하나고 시험은 영어 디베이트나 에세이가 나올 거라고 생각하셨던 것 같다. 2년전에는 하나고 영어 내신시험에서 장문독해 문제가 많이 나왔었다. 하지만 이제 어법문제 수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객관식 어법문제와 주관식 서술형에 골고루 어법문제가 많이 등장했다. 객관식 어법 문제중에서는 텝스어법문제 Part 4 유형을 더 어렵게 응용한 문제가 나왔다. “ 다음 지문에 A,B,C,D에서 틀린 것이 있는 문장의 개수를 고르시오. (선택지=> 1번 0개, 2번 1개 , 3번 2개, 4번 3개, 5번 4개)” 텝스어법 Part4 문제는 지문전체에서(밑줄없음) 어법상 틀린 것을 찾는 문제인데 텝스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영역이다. 위 문제는 텝스 어법문제 보다 더 어렵게 만들었다. 문장전체에서 어법상 틀린 것이 있는 문장을 찾는 것에다 개수를 고르라고해서 난이도가 급상승했다. ( 하나고 학생들이 우리학원 영문법 특강에 참여하여 알게 되었다.) 시험문제가 독해 중심에서 어법으로 이동한 이유는 변별력으로 생각한다. 독해력이 중요하긴 하나 변별력이 있는 내신 시험문제를 만드는 것은 힘들었던 것 같다.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중학교, 일반고, 명문고 모두)에서는 여전히 영어 시험 변별력이라는 이름으로 영문법 문제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JS뉴욕영어학원(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2018 여름 영문법 중급반 OO중2 이O빈"이O빈, 내일부터JS영문법 특강 가" "...?네? 갑자기 내일부터요?내가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있는 JS뉴욕어학원 특강을 듣게 된 계기는 '엄마의 통보' 때문이였다. 시험성적도 잘 나오는 편인데 방학 때 특강을 들으라니.. 그때의 나로서는 잘 이해 할 수 없었던 '엄마의 통보' 였다. ~중략~ 선생님들께서 되게 열정적이게 수업을 하셔서 으ㅤㅆㅑㅤ으ㅤㅆㅑㅤ 하면서 수업에 임했던 것 같다. 얘들도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 같아서 자연스럽게 공부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것도 한 몫 한 것 같다. 진짜 솔직하게 문법 이해도는 1에서부터 10까지라고 하면 7정도 된것 같고 겨울방학에 이 특강을 다시 하거나 정규수업 반을 하는 것도 고민하고 있다. 아직은 약간 더 부족한 것도 있고 이해가 잘 안된것도 있어서 여기서 한번 더 공부하고 싶다. 그럴가치가 있는 학원, 선생님, 수업방식, 인 것 같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신을 잘해주실 것 같다.(소근소근)그리고 중계동 JS뉴욕 영어학원을 진짜 내 친구들 모두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정말 힘들었지만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방학이 불행했지만 방학 끝나고 내신대비+수업시간에 도움이 많이 되서 행복할 것 같다.JS 뉴욕 어학원(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 2018 여름 영문법 중급반 OO초 6학년 이O서저는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 태어나서 한 번도 정식으로 배워 본 적이 없는 영어 문법을 여름방학 동안 수강하려 하였습니다. 어디서 배워야하나 고민하던 그때, 지인 한분이 왠만한 과외보다 괜찮다며 추천해주신 곳이 바로 중계동 JS뉴욕 영어학원 이었습니다. 아침에 영어를 일주일에 세번씩이나 다녀야 한다는 사실에 처음에는 짜증이 났으나 그저 체념하고 학원을 열심히 다니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문법 수업을 다니다 보니, 평소에 하던 영어 회화들의 형식이 이해되기도 하고, 중요한 시험들에서 틀렸던 문법 부분들이 이해되기도 하여 수업에 점점 흥미가 붙었습니다. 선생님들께서도 수업을 가르쳐 주실때 공식 처럼 외우라고 강요하지 않으셨고 이해를 시키려고 노력하셨습니다. ~중략~.특히나, 문법 수업을 수강한 이유가 중학교 내신 대비 때문이었던 저에게 중학교 내신 핵심 문제 들과 틀리는 이유, 올바른 해석들을 알려준 이 수업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 학원을 주위의 많은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고, 마지막으로 저에게 영어문법을 가르쳐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문의 : JS뉴욕어학원 02-932-3225참조 : www.jsnewyork.net, http://blog.naver.com/bell325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18-12-13
- 대진 재단 6개 고교, 통합 인성교육 운영 결과 보고회 개최 대진여자고등학교(교장 임관철, 이하 대진여고)는 지난 12월 7일 대진여고 음악실에서 법인 산하의 고교 6개 학교 교장과 40여 명의 인성 담당교사들이 모여 올 1년간의 인성교육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학교법인 대진대학교 김태열 이사, 박광훈 이사, 박광근 사무국장 등 대진대 관계자와 대진고 박승억 교장, 분당대진고 오동교 교장, 일산대진고 백학문 교장, 대진디자인고 조영술 교장, 대진전자통신고 김진두 교장이 모두 참석했다. 보고회는 서울대 재학생의 거의 반에 가까운 46.5%가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로 시작했다.대진대학교 정소명 교수는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어설 수 없고, 훌륭한 교사 한명을 양성하는 것이 수십 개의 학교를 세우는 것 보다 어렵다며 일방적으로 학생들에게만 실천을 요구하기보다 좁게는 학교 구성원, 넓게는 사회구성원 전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다음은 인성교재 Ⅰ권 상생 대진「DOUBLE 행복」내용 보고 및 Ⅱ권 계획에 대해 집필진이었던 대진여고 김정남 교사의 발표로 이어졌다.다산 정약용은 총 500여권 책을 썼는데 모두 인(仁)과 서(恕)를 밝히기 위한 것이었다며 인(仁)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만남’이고 서(恕)는 ‘마음을 같이 한다는 것’이라고 한다. 따라서 교재의 시작인 제1부는 ‘나와 남을 잘 되게 하는 마음가짐’에 대한 내용이다. 2부는 ‘나눔과 배려를 위한 관계’, 3부는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사는 방법’이다. 영상에 보다 익숙한 학생들을 위해 QR코드를 활용, 휴대폰으로 찍으면 바로 관련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교재 2권은 역사, 생명과학, 수학, 문학, 사회, 윤리 상생에 대해 18개 에피소드를 가지고 토론할 수 있는 형태로 집필이 완료된 상태다.대진여고 김진화 교무부장은 교사 연수 등 인성교육 활동 현황에 대해 보고했다. 그 중 통합인성 프로그램 체험활동으로 진행된 ‘대진 with 영상제’에는 총 16편이 출품, 대진디자인고의 <곰과 고양이>, 대진고의 <3rd eye>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성지도사 1급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대진여고 조지영 교사는 사제동행 우리가 만든 ‘인성교재’ 프로그램을 지도했다.처음에는 막연한 느낌이 강했지만 본 교재의 내용을 최대한 전달할 수 있도록 짝 토론, 그룹 토의 등을 통해 다양한 부가 교재를 개발, 학생들이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더 잘 설명될 수 있는 교재가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교육 후에는 결석한 학생을 위해 노트필기를 도와주는 경우가 늘었고, 누구와 같은 반 되길 꺼리는 경우가 없어졌다고 한다. 특히 수능 시험일에 2학년 학생이 자기 책상에서 시험을 볼 남모를 3학년 수험생을 위해 수능 대박을 기원하는 편지와 초콜릿을 남겨두었다며 작지만 따뜻한 배려에 감동, 학생들의 변화됨을 볼 수 있었고 우리 사회가 이렇게 변해간다면 훨씬 더 따뜻한 사회가 되지 않겠냐는 격려로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2018-12-13
- “계획부터 실행, 피드백까지... 학생별 공부역량 맞춤관리” 중계동 은행사거리 그랜드프라자 3층에 개원한 지 불과 1년 6개월. 많은 학생들이 성적향상으로 학생별 맞춤지도와 밀착관리의 강점을 증명하고 있는 엠플랜수학학원. 이곳의 수장 임호웅 원장은 14년여동안 중계동지역의 유명 수학학원에서 활약해온 고등수학 전문가이다. 학생별 수학공부 계획수립과 철저한 실행 및 관리 시스템을 특화시키며 중계지역 중고교의 전교권 학생들이 포진되면서 ‘성적 향상’의 신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실제 엠플랜수학학원은 학부모 요청으로 만들어진 중등부는 20여명, 고등부는 50여명만 집중 관리하는 ‘작지만 내공 강한 수학학원’을 표방하고 있다. “성적향상에 앞서 학생에게 공부의 계기를 만들어주는 진정한 선생님”이고 싶다는 임호웅 원장을 만났다. 중등부> 될 때까지! 알 때까지! 고등수학을 위한 수학적 씨앗을 심어임 원장은 “수학공부에 있어 중등부는 공부습관과 태도를 갖춰야 할 시기이다. 고등부에 올라오면서 중학교때 경험한 공부방식을 그대로 적용하면서 수학으로 인해 좌절, 실패를 경험하면서 학생들은 고등수학을 시작할 힘조차 없는 경우가 많다. 중학교때부터 학생의 공부체질을 개선하여 공부의지와 자존감을 살려 고등부로 연계할 생각”이라고 설명한다. ▶20여명 소수 학생만 모집, 철저한 내신 관리엠플랜수학학원 중등부는 학생들과의 소통능력은 물론 강의력이 출중한 전문강사가 20여명의 소수 학생만을 대상으로 몰입식 맞춤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내신관리의 경우 강사가 학생을 옆에 끼고 앉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알 떄까지 3~5회 반복 설명할 정도로 철저한 1:1 밀착 관리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학생을 옆에 끼고 1:1 개별맞춤 지도!또한 무학년제로 학생의 학습능력, 학습수준, 학습 과정에 맞춰 학생별로 현행 과정, 앞선 과정을 맞춤 지도한다. 학생에 따라 고등수학을 지도하거나, 중등수학의 약점을 철저하게 보완하여 심화과정을 지도하는 방식이다. ▶2019년 3월 원장 직강 중학생 대상 고등수학 과정반 개설 예정엠플랜수학학원에서는 2019년 3월 중학생 대상 고등수학 (상)(하) 완성을 목표로 하는 원장 직강반을 개설할 계획이다. 주3회 수업은 고등수학과정 (주2회), 중등현행과정(주2회)로 구성되며, 고등과정은 원장 직강으로, 중등과정은 중등부 강사가 참여한다. 고등부> 모든 수업은 원장 직강, 성적으로 증명되는 맞춤형 학습체계가 핵심#CASE 김아영 (가명, D여고2 수학 전교권 등극)수학때문에 늘 우울감에 시달려왔던 아영이가 임 원장을 만난 시점은 고1-2학기 시험을 2주 앞둔 상황. 짧지만 임원장과의 1:1 맞춤 공부를 통해 수학 2등급을 받아냈다. 이를 계기로 수학공부에 대한 아영이의 노력은 남달라졌다. 임 원장의 조언과 달리 고2때 문과를 선택했던 아영이는 전교권을 유지하면서 수학 자신감이 더욱 강해졌다. 고3을 앞둔 지금 아영이는 엄청난 학습량을 극복하겠다는 강한 의지로 이과 전환을 결정했다. ▶철저한 개념강의와 동영상 강의 반복 복습 강조엠플랜수학학원 고등부의 모든 수업은 동영상으로 전환하여 수업후 학생들이 언제든지 가정과 학원에서 반복 복습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내신시험 한 달전에는 모든 개념강의가 완료되고 그 후에는 철저하게 1:1 맞춤 지도로 학생들은 원장에 제시해주는 시험대비 교재를 풀어가면서 모르는 문제를 집중 질의하는 효율적인 공부를 지향한다. 학생별로 개념 강의, 클리닉 수업을 포함하여 8~9권의 교재를 완벽히 소화하게 된다. ▶정규수업 이외에 공부시간 최대 확보, 학생별 보완학습 지원임 원장은 “수학성적은 시간과 노력에 비례한다. 문제풀이의 목적은 자신이 모르는 문제를 찾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데 있다.” 며 “이를 위해 학생이 수학공부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우리 학원은 학생의 성적향상을 위해 존재한다.”고 강조한다. 학생 개인별로 정규수업 이외에 타 학원과 겹치지 않는 시간을 파악하여 학원에서 공부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실제 학생별로 주3~4회, 또는 매일 학원에서 공부하는 경우도 있다. 문의 : 엠플랜수학학원 02-930-9903 2018-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