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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구소식 - 2013년 2월 3주 강남구, 맞춤 일자리 제공을 위한 온라인박람회 운영강남구는 오는 4월 9일 개최하는 ‘2013 강남 일자리박람회’에 앞서 사전 온라인 박람회 운영와 함께 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용시장의 불황으로 취업난이 그 어느 때보다도 심각한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청·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 일자리를 찾아주고 기업에게도 꼭 필요한 인재를 연결해주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구는 강남의 지역특성에 맞는 IT 벤처, 관광, 의료, 패션, 무역 분야에 중점을 두어 우수 구인기업을 발굴할 계획인데, 미리 온라인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사전 선별하는 작업을 거쳐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현장면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오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실시하는 온라인 박람회는 별도의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행사안내, 참가기업 정보와 채용공고 안내, 구직자 접수와 사전등록, 온라인 취업상담 등 구직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참가기업에게는 행사 당일 면접 부스 제공, 온라인 사전 매칭 및 현장 매칭 서비스 지원, 현장 디렉토리북 참가기업 채용 정보 및 회사소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기업의 성장과 함께 할 우수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은 2013 강남 일자리박람회 운영사무국(☎02-556-7955)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신청하면 되며, 올해 상반기 구인인원 2명이상 채용예정인 기업이면 참여할 수 있다.또한 구직희망자는 오는 2월 28일 오픈 예정인 온라인채용박람회 홈페이지(http://2013gangnamjobfair.kr)를 통해서 사전등록과 온라인 입사지원, 세미나 신청을 할 수 있으며, 현장 참여희망자는 별도의 절차 없이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강남구, 저소득 영양플러스 인기 만점강남구가 지역 저소득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영양플러스 프로그램’이 인기다. ‘영양플러스 프로그램’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불량 등의 위험요인으로부터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강남구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2008년 10월 시작한 이래 지금껏 총 2,075명이 참여할 만큼 인기가 높은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2012년 추진결과 대상자의 42.0%가 빈혈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강남구는 우선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의 만5세 미만 영유아와 임신, 출산, 수유부를 대상으로 신체계측과 혈액검사, 영양상태 조사 등을 거쳐 관리대상자를 가려내고 주제별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직장생활로 인해 주간 교육 참석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월 1회 저녁 7시 교육을 진행하고, 다문화가족, 유아, 임신부, 영아·출산수유부 등 대상에 따라 별도의 교육반을 편성해 맞춤형 교육도 제공한다.아울러 일상적인 식사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보충을 위해 조제분유, 쌀, 감자, 달걀, 당근, 우유, 검정콩, 김, 미역, 과일, 주스 등의 개인별 맞춤 보충식품 패키지를 식품은 월 2회, 우유는 주3회 제공한다. 이 밖에도 강남구 보건소 1층에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별도의 공간에 ‘영양플러스 센터’를 설치해 전문영양사에게서 개별 맞춤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남구 보건소 영양플러스센터(☎ 3423-7230~1)로 전화문의 하면 되고 신청인원이 많을 경우 대기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남구립국제교육원, 봄 1학기 수강생 모집강남구에서 설립하고 미국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Extension, Riverside)에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어학연수 기관인 강남구립국제교육원이 정규아카데미프로그램, 오후세미인텐시브프로그램, 원어민 토익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3월 초까지 봄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원을 이용할 경우, 미국 해외 연수 시 드는 학업 비용의 1/4의 정도의 비용으로 어학연수를 마칠 수 있으며, 최종 레벨 수료 시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졸업에 필요한 최고 8학점까지도 인정받을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정규아카데미프로그램은 집중영어프로그램, 회화능력향상프로그램, 비즈니스영어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규 수업(오전9시~오후4시) 외에도 토론클럽, 여행클럽, 영자신문반 등의 동아리 활동과 토익스피킹, 미디어영어 등 다양한 선택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되고 있어 풍부한 영어실력을 쌓을 수 있다. 또한 교육원 내에서는 오직 영어로만 이야기해야하는 엄격한 학사 규칙을 적용해 안내 창구, 매점 등에서도 영어를 사용해야 하므로 짧은 기간 동안에 효율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정규 프로그램과 동일한 수업 내용을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주5일 16주 동안 들을 수 있는‘오후 Semi - Intensive’는 오후 시간을 활용하여 집중적으로 영어 공부를 하고자 하는 수강생들에게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013년 1월 첫 개설한 ‘원어민 직강 소규모 토익강좌’는 영어 회화 준비와 토익 시험까지 대비할 수 있는 1석 2조 프로그램으로 특히 취업준비생들에게 안성맞춤 강의라 인기가 뜨겁다.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 www.gnucr.org 에 접속하거나 강남구청 교육지원과(02-546-3260)로 전화 문의 하면 된다. 강남구, 무료 노무상담 실시강남구가 다음달 1일부터 구청 전문가 상담실에서 ‘무료 노무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청년층 구직난, 구조조정 등에 따른 정리해고 등 노무관련 고충 민원이 급증하자 구가 나서 이들의 고민을 속 시원하게 풀어 주고자 마련하게 되었다.특히 이번에 운영될 ‘무료 노무상담’은 공인노무사 등 전문 인력을 배치해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차별 대우, 산업재해·고용보험 등 근로자에 대한 노동 관련 기초 상담부터 관내 기업체의 노무관리까지 민원 전반에 대한 상담을 맡아 근로자와 관내 중소기업에게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강남구는 지난 2008년부터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무료 전문가 상담실’을 운영해 오고 있는데, 주민들이 쉽게 알 수 없는 분야에 대해 고충을 해소해주어 그동안 좋은 반응을 얻고 있었다. ‘무료 노무상담’은 매주 목요일 10~12시에 운영되며,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민원여권과 ☏ 3423-6758)를 통하여 미리 예약하여야 한다. 구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나 원활한 운영을 위해 1인 월1회 이용과 동일민원 재상담 등은 제한한다. 한편 기존 운영하던 민사, 형사, 가사 등 생활 법률상담은 월~금요일 오후 2~4시에, 양도, 증여, 상속세 등 세무상담은 매주 화요일 10~12시에 계속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서초구소식 - 2013년 2월 3주 서초구,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열람 실시서초구는 올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열람을 지난 1월 31일부터 3월 4일까지 실시한다. 표준단독주택가격이란 대표성이 있는 단독주택의 공시기준일 현재 적정가격을 조사·평가한 가격이다. 전체 단독주택 중 용도지역·건물구조 등이 유사하다고 인정되는 19만여 가구의 단독주택 중에서 고른다.서초구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년도에 이어 계속 오름 추세를 보이고 있다. 서초구의 표준주택가격 결정 대상주택은 355가구로 3억 이하 5가구, 6억 이하 69가구, 9억 이하 174가구, 9억 초과 107가구 등이다. 그 비율은 9억 이하가 49%로 가장 높았고 9억 초과 30.2%, 6억 이하 19.4%로 그 뒤를 이었다.공시가격 상승률이 서초구 3.59%, 강남구 3.87%, 송파구 2.26% 등 강남3구와 마포구 4.78%, 용산구 4.48%, 동작구 4.56%로 서울시 평균 상승률 3.01% 보다 높게 나타나 이로 인한 단독주택 소유자의 세 부담은 전년도에 이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구는 당초 4.47% 상승이 예상됐으나 자치구 간 단독주택 공시가격의 실거래 가격 반영률이 서울시 평균 48.2%, 강남구 45.4% 보다 높은 48.9%로 조사됨에 따라 주민의 민원 발생이 예상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른 구와의 형평성을 고려, 인상률을 낮춰 주도록 국토해양부에 의견을 제출했다. 그 결과, 당초보다 약 1% 가까이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을 낮췄다. 서초구, 마르지 않는 온정의 쌀단지서초구 방배4동 주민센터 정문입구에는 ‘따뜻한 마음으로 채워주시고, 필요한 만큼 가져가세요’라고 적혀있는 가로 50㎝, 세로 50㎝, 높이 100㎝ 크기 온정의 쌀단지 2개가 있다.이 쌀단지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보호받지 못해 지원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틈새계층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말연시나 명절 때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돌보자는 취지에서 설치하게 됐다.2010년 2월부터 3년째 운영해오고 있는데, 긴급한 생활에 처한 가정이라면 언제든지 필요한 만큼의 쌀을 가져 갈 수 있다. 처음에는 방배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20여명이 폐휴지, 헌옷, 고철 등을 판매한 돈을 모아 쌀을 구매해 채워 넣었는데, 점차 지역주민들에게 알려지면서 지금은 지역주민들도 함께 쌀을 기부하고 있다. 온정의 쌀단지 1개에 20㎏쌀 2포가 들어가며, 한 달에 보통 12~13포의 쌀이 채워진다. 구는 온정의 쌀단지를 통해 3년 동안 어려운 주민들에게 쌀 7,140kg(20kg 357포)을 지원했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온정의 쌀단지가 방배4동 이외에도 서초구 18개동 전체에 설치될 수 있도록 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이 언제 어디서나 쌀을 퍼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8
- 브런치 교육강좌, 학부모들은 왜 교육강좌에 열광하나?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접수중알짜 교육정보 총망라…공교육과 사교육 전문가 한자리에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4월 3일부터 3주 6강 프로그램 공부 잘한다고 자신이 원하는 대학을 가는 시대는 지났다. 같은 수능점수를 받아도 얼마나 발빠르게 준비를 시켰느냐에 따라 대학입시 당락이 달라진 경우가 많기 때문. 아이의 성적이 엄마정보력에 비례하고, 엄마의 정보력이 대학입시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수시 확대’라는 대입전형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기 어려운 지방 학부모들은 걱정부터 앞선다. 특히 부산지역 엄마들은 ‘~카더라’ 통신으로 귀동냥 할 뿐 생생한 교육정보에 늘 목마르다.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강좌가 인기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는 내공 있는 공교육 교사들과 사교육 대표강사들이 공교육과 사교육을 아우르는 균형 잡힌 강좌를 제공해 학부모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공교육 현장의 교사들이 전하는 생생한 교육 노하우는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값진 정보라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 현실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정보 제공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강좌를 통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교육정보를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속이 뚫리는 느낌이었다. 시즌1에 이은 시즌2 강좌도 업그레이드된 내용과 함께 나태해지려던 마음을 다시 추스르는 계기가 돼 큰 도움이 됐다”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시즌1, 2 강좌를 모두 수강한 최미정(좌동·41)씨는 “특히 이번 시즌3 강좌에서는 부산에서 공부하는 게 강점이 될 수 있도록 활용하는 구체적인 교육 정보를 들을 수 있어 시즌3 강좌도 등록했다”며 기대하고 있다.2010년 처음으로 시작된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는 그동안 전국 24개 도시에서 열린 60여회의 강좌에 연 인원 15만여 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는 기록적인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로 3년째 열리는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가 ‘시즌3’으로 더욱 새로워 졌다. 내 자녀의 진로를 제대로 설계하고 부산의 현실을 장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부산 학부모들을 위한 맞춤 교육강좌가 오는 4월 3일부터 3주간 모두 6강좌가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열린다. 지난 시즌에서 수강생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명강사들과 새로운 강사들로 구성된 강사진이 교육 멘토로 나선다.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기획 담당자인 표희수 팀장은 “더욱 발전된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강의 후 학부모들이 작성한 강의평가서나 에듀내일(cafe.naver.com/edunaeil) 카페 게시판에 올라온 후기까지 꼼꼼하게 분석해 다음 강좌 기획에 반영해 왔다. 그렇게 해서 매년 정규강좌의 구성도 보완하고, 특히 올해 열리는 시즌3에서는 강좌가 열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한다. 초 중 고 학부모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내일신문과 강사진이 준비한 생생한 교육정보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과 대학입시의 흐름을 이해해 내 자녀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개척하는 멘토엄마에 도전해보자.4월 3일(수) 진행되는 1주차는 ‘진학용어에서 대입전형 완벽 이해까지’라는 주제로 김찬휘 대성티치미입시센터장의 대입제도 200분 끝장강좌 1, 2강이 연강으로 진행된다. 전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대표강사였던 김찬휘 강사는 “대입 전형이 수천가지가 넘는 시대, 아는 것이 힘이다. 국어2등급, 수학 3등급 등 무슨 암호처럼 느껴지던 각종 용어들을 정리하고 내 아이의 현재 위치와 수준은 물론이고 수능체계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한다.4월 10일(수) 2주차 3강은 강일고 최병기 교사의 ‘아는 만큼 넓어지는 대학가는 문, 대학별고사와 대입전략’ 강의로 진행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중앙위원인 최 교사의 강의 또한 입학사정관제 전형, 자기주도학습 전형 등 대입전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대학 홈페이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정보 사이트( http://univ.kcue.or.kr) 활용법 등 구체적인 팁 정보도 들을 수 있다. 4강은 ‘대입성공과 아이의 행복을 위한 설계, 진로적성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가 강사로 나온다. 현재 KBS제1라디오 ‘교육을 말합시다’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중인 조진표 대표가 전하는 생생한 진로 관련 정보는 자녀의 적성을 이해하고 꿈을 설계하는 데 큰 지침이 될 것이다. 3주차 강의는 4월 20일(토) 진행되며 중동고 안광복 교사의 ‘대학입시, 강남식 아닌 부산식으로 승부하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구체적인 학교 현장에서의 대입 진학 성공 사례 등을 통해 부산 지역 학생들이 어떻게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할지 멘토링을 해 줄 것이다. 마지막 강좌인 6강은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멘토 1위로 유명한 구글코리아 김태원 차장의 ‘새로운 생각을 선물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어려웠던 가정 환경 속에서 해외 연수 한번 다녀온 적이 없지만 그는 세계의 젊은이들이 가장 들어가고 싶어한다는 글로벌 기업 구글에 입사했다. 그것도 경력직만 뽑는 분야에 대학 졸업예정자 신분으로 도전해 당당히 합격했다. 청소년들의 멘토이자 롤모델인 그가 들려주는 미래의 꿈과 세계를 향한 도전, 열정의 메시지에 귀 기울여보자.2013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는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중간에 커피와 샌드위치 등을 제공하는 브런치 타임으로 짜여있다. 전 강좌 수강비용은 4만원(자료집 및 브런치 식사비 등 포함)이며, 대상은 부산지역 초중고 학부모 선착순 500명이다.접수 및 문의: 02-2287-2300)미즈내일 홈페이지(www.miznaeil.com) 김영희 박성진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리키, 황민우 ‘강남스타일’ 포즈 ‘대폭소’ 틴탑 리키가 리틀 싸이 황민우와 '강남스타일' 포즈를 취하는 사진을 공개했다.리키는 13일 "대세 리틀싸이 황민우군과 함께 강남스타~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 된 사진 속 리키와 황민우는 '강남스타일' 포인트 안무를 패러디 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특히 황민우의 익살스러운 표정이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닮았다고 생각하는 건 나뿐?", "두 사람이 왜 만났을까?", "연습하는 것 같은데? 설렌다" 등 리키와 황민우와 함께 촬영한 사진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현재 틴탑은 '긴 생머리 그녀'로 활발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리틀싸이' 황민우는 13일 첫 번째 싱글 앨범 '쇼+타임'(Show+Time)'을 발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고등수학전문 ‘테마수학’ 유형만 익히는 수학공부는 수능은 물론 내신에도 치명적일 수 있다최근들어 수학 내신도 수능형으로 출제되는 등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지금부터 철저하게 대비해야 첫 시험에서 낭패를 줄일 수 있다. 강남대성마이맥 스타강사의 명강의를 들으며 1대 1 맞춤 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정자동 테마수학이 본격적으로 중간고사 1등급 준비에 들어갔다. 학교별 출제경향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분석해 철저하게 개별지도를 하고 있는 것. 강남대성마이맥에서 수학의 달인 ‘수달’이라 불리는 테마수학 오성훈 강사를 만나 1등급 수학습법과 중간고사 대비요령을 들어보았다. 최상위권은 자신에게 맞는 학원 ‘선택하고 집중한다’ “분당지역 내신의 최신 경향을 살펴보면 타 지역에 비해 난이도가 많이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수능수학보다 어렵게 출제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입시에서 내신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고 있기 때문에 새학기를 맞은 학생들은 첫 시험인 이번 중간고사에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 오성훈 강사의 설명이다. 수학은 단기간에 점수가 잘 나오는 과목이 절대 아니라며 인내와 노력 그리고 오랜 기다림을 견뎌내야 비로소 탄탄한 실력이 만들어진다고 그는 강조한다.“혼자서 수학을 잘 하기 힘들기에 많은 학생들이 학원의 도움을 받게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학원의 선택은 그래서 중요하죠. 학원을 자주 옮기는 학생들 치고 성적이 좋은 학생이 드물어요. 수학 성적이 좋은 학생들은 대부분 자신에게 맞는 학원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꾸준하게 한 곳에서 공부한 학생들이에요.” 검증된 강사진의 명쾌한 강의, 꼼꼼한 개별관리, 내신과 수능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커리큘럼 등이 학원선택시 신중하게 살펴봐야 할 부분이다. 오 강사는 학원의 가장 큰 역할은 무엇보다 성적이 오르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수학의 본질에 충실한 수업을 하고 있는지도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수능은 장기목표, 학교시험은 단기 목표 실천할 좋은 기회 수능이든 내신이든 수학적 사고력이 없으면 풀어내기 힘든 것이 요즘의 수학. 때문에 문제의 유형이나 패턴을 익히는 방법으로는 한계에 부딪힐 수밖에 없다. 무조건 많은 문제를 풀었다고 해서 성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오 강사는 조언한다. “학습량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자신의 학습방법에 대해 점검해봐야 합니다. 열심히 하다보면, 혹은 많은 문제를 풀어봤으니까 성적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는 큰 착각이에요. 수능에서 고득점에 실패한 재수생들 대부분은 연초에 무조건 1등급을 목표로 삼는 경우가 많은데 실패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현실성 없는 목표를 세웠기 때문이죠.”목표는 현실적으로 세우고 단계적으로 실천해 나가야 한다고 그는 설명한다. 장기목표와 단기목표에 따라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세우고 철저하게 준비해야 한다는 것. 재학생의 경우 중간이나 기말고사는 단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기에 좋은 기회다. “유형학습으로 받을 수 있는 점수의 최대치는 평균적으로 75점으로 3등급입니다. 수능이든 내신이든 늘 처음 보는 패턴의 문제가 출제되게 마련이죠. 개념과 원리가 탄탄한 학생들은 문제가 어떤 형태로 변형된 문제라도 적응할 수 있습니다. 수학은 한 문제라도 많이 생각하고 고민한 학생들이 결국 이기는 싸움이에요.” 배운 내용 글로 적어보는 훈련해야 가장 좋은 개념서인 교과서를 여러 번 읽으면서 이해되지 않는 부분은 질문 등을 통해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좋은 수학공부법이라고 그는 강조한다.“제가 모든 학생들에게 개념필기노트를 작성하게 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교과서를 읽거나 수학시간에 이해한 내용을 자신의 언어로 바꾸어 말해보고 글로 써보는 훈련이 바로 그것이죠. 이는 하루 30분 정도의 투자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또 하루에 한 문제 정도만이라도 잘 안 풀렸던 문제에 매달려 보세요. 진짜 수학실력은 이러한 과정에서 만들어집니다.” 테마수학에 분당지역 수학 공신들이 유독 많은 것은 이처럼 ‘기본에 충실한 공부’와 ‘생각하는 수학’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그날 배운 것은 그날 모두 소화해야만 학원 문을 나설 수 있는 것도 그 때문이다. “온·오프라인 강의가 넘치는 요즘 학습환경에서는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찾아보면 훌륭한 강의는 얼마든지 있지만 좋은 학원은 시스템이 아니라 사람을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합니다. 학생 한명 한명의 학습성향과 장점, 취약점까지도 모두 파악하고 있어야 하죠. 하지만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학생이 스스로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인지하도록 하는 것에서 비로소 수학 성적에 변화가 시작됩니다.” 문의 031-719-3400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7
- “최상급 소고기 딱 100그램”… 웰빙맘 늘어 영유아 전문 식품 매출 전년대비 3.5배&uarr영유아 관련 전문 식품 매출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아이들 건강을 우선시하는 '웰빙맘'이 크게 는 탓이다.신세계백화점은 올들어 13일까지 영유아 전용 가공식품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배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친환경, 유기농 정육 구매 고객 가운데 100그램 안팎의 소량 구매자가 10명 중2~3명꼴로 지난해보다 2배 가까이 상승했다.백화점측은 이들 고객은 대부분 구입한 소고기를 이유식용으로 잘게 다져가는 '웰빙맘족'이라고 설명했다. 먹거리 안전에 각별히 관심을 기울이는 이들 '웰빙맘족'이 증가하며 최상급 쇠고기 등 신선식품, 간장, 된장, 소금, 김, 이유식, 과자 등 가공식품까지 영유아 전용 상품 매출이 크게 늘었다.신세계는 15일부터 21일까지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 센텀시티점에서 업계 처음으로 '베이비 푸드 페어'를 연다.영국 홈메이드 스타일 유기농 이유식 '플럼 베이비', 설탕없이 단맛을 낸 영유아 시리얼 '니노락' 등을 선보인다. 이상윤 가공식품 팀장은 '정부의 보육 지원 강화로 영유아 상품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유아 식품존을 별도 운영하고 상품군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병수 기자 연합뉴스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학부모 맞춤강좌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접수중-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학부모 맞춤강좌-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4월 3일부터 3주 6강 프로그램 올해로 3년째 열리는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가 더욱 새로워 졌다.▶4월 3일(수) 1주차 ‘진학용어에서 대입전형 완벽 이해까지’라는 주제로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대표강사였던 김찬휘 대성티치미입시센터장의 대입제도 200분 끝장강좌가 진행된다. 대입 전형이 수천가지가 넘는 시대, 국어2등급 수학 3등급 등 무슨 암호처럼 느껴지던 각종 용어들을 정리하고 내 아이의 현재 위치와 수준은 물론 수능체계를 자세하게 알려준다.▶4월 10일(수) 2주차 3강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단 중앙위원인 최병기 강일고 교사의‘아는 만큼 넓어지는 대학가는 문, 대학별고사와 대입전략’ 강의가 진행된다.4강은 ‘대입성공과 아이의 행복을 위한 설계, 진로적성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KBS1라디오‘교육을 말합시다’ 에 고정 출연중인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가 강사로 나온다. 현재 조 대표가 전하는 생생한 진로 관련 정보는 자녀의 적성을 이해하고 꿈을 설계하는 데 큰 지침이 될 것. ▶4월 20일(토)3주차 만나기 힘든 분들이라 어쩔 수 없이 토요일로 강의날자를 구성했다.5강은 중동고 안광복 교사의‘대학입시, 강남식 아닌 부산식으로 승부하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구체적인 학교 현장에서의 대입 진학 성공 사례 등을 통해 부산 지역 학생들이 어떻게 대입 전략을 세워야 할지 멘토링을 해 줄 것이다. 6강은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멘토 1위로 유명한 구글코리아 김태원 차장의 ‘새로운 생각을 선물하는 교육’이 진행된다. 청소년들의 멘토이자 롤모델인 그가 들려주는 미래의 꿈과 세계를 향한 도전, 열정의 메시지에 귀 기울여보자.오전11시부터 오후2시40분까지 진행되며, 브런치제공 및 자료집포함 4만원의 수강료가 있다. 문의 및 접수 02-2287-2300 (www.miz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나는 대입 전형, 기는 고교 교육 ''학생이 절반 넘게 졸아도 진도만 나가는 보충수업''과 ''전교생을 다 잡아만 두는 야간 자율학습''의 결과는 참담했다. 강원지역 특목고를 제외한 일반고 재학생들의 지난해 수능 성적은 영역별 1, 2등급 비율이 전국 하위권에 들만큼 상위권이 절대 약세였다. 이 같은 결과는 원주지역 일반고 재학생 중 수시 수능 최저학력 기준에서 우선선발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 대상자가 얼마 되지 않는다는 의미이며, 이는 또한 원주지역 일반고의 경쟁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의미도 될 것이다.서울 강남구 숙명여고의 경우 지난 2011년과 2012년 입학사정관전형에 합격한 재학생들의 내신 등급은 성균관대 2.2~2.6등급, 중앙대 3.6~4.6등급, 경희대 4.9등급이었다. 이에 비해 원주지역 대부분의 고교는 진학 상담 시 이들 대학에 내신 1.5~2등급 이내 성적 우수자들을 지원하게 하지만 그 결과는 참담하다. 서류 평가와 교내 활동에서 쌓아야 하는 비교과 평가에서 경쟁력이 떨어지는데다가 대학의 경쟁률도 워낙 높다보니 고배를 마시는 것은 아닐까? 실제로 학생부에 적어 넣을 수 있는 뚜렷한 교내활동 경력 하나 없는 학생들이 상당수다. 또한 교사들의 입장에서는 정규수업 7교시에, 8 ? 9교시 보충수업, 특강, 자율학습 감독까지 이어지는 강행군으로 학교생활기록부나 교사추천서를 열정적·창의적으로 작성할 만한 정신적·시간적 여력이 부족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생각된다. 특히 학교는 주로 전교 상위 20등 가량의 학생들의 대입 실적 내기에 올인하고 나머지 학생들에게는 크게 신경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상위권 학생들의 대입 실적이 기대만큼 좋은 것도 아닌 것이 원주지역의 현실이다. 서울지역 고교들의 수시 성공 비법은 부족한 내신을 뛰어넘는 토론식 수업을 진행하고 고급수학, 융합과학 등 목표하는 전공에 필요한 소규모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등 학생 개개인에 적합한 맞춤식 대응을 하는 데 있다. 천편일률적인 보충수업과 70~80년대식 야간 자율학습으로는 해마다 바뀌고 있는 수시제도에 대응할 수 없다. 보충수업도 선택형으로 경쟁력을 갖추고, 야간 자율학습 시간에 원하는 학생들에게 필요한 동아리 활동을 하게 하는 등 수능과 대입에서 실효성을 얻을 수 있도록 원주지역 고교에 일대 전환이 필요하다. 고1 때부터 진로와 진학 목표를 설정해 논술 전형, 학생부 전형, 입학사정관 전형, 특기자 전형, 적성고사 전형 등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식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공교육이 진정한 경쟁력을 갖추려면 사교육에서 배울 건 배워야 한다. 학생들이 왜 학원을 가고, 과외를 하는 지에 대한 진정한 문제점을 분석하는 것이 필요하다. 보충수업도 수학이 약한 학생을 위한 수학 정복반,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국어, 영어 심화반 등 차별화된 선택형으로 진행해야 하고 정규수업을 한층 강화하여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 올해는 평준화가 시행되는 첫 해이고, 그렇기 때문에 현 고1 학부모들에게 지금은 걱정이 많은 시기일 것이다. 고등학교는 진학하였는데 선행학습은 어디까지가 좋을지, 수학진도 선행은 얼마나 해야 하는지 등등…물론 이런 문제들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필자는 학기 중에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찾아 시작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 그동안 원주는 비평준화 지역으로 입학사정관전형이나 면접이 있는 전형에서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것이 사실이었으나 이제는 평준화로 상황이 바뀌었다. 내신의 부담감을 덜 수 있고, 꾸준한 봉사활동이나 적극적인 교내 활동 참여로 수시의 좀 더 넓은 문을 열 수 있을 것이다. 카오스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강남구 도곡정보문화도서관 16일 개관 서울 강남구는 지역 최대 규모의 IT도서관인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을 16일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지상 3~6층 연면적 2856㎡ 규모로 600개의 열람석을 갖고 있다. 도서관에는 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종합자료실, 책사랑방 등이 있다. 일반 도서부터 어린이·영어·다문화 도서까지 약 2만6000권을 갖추고 있다. 개관 후에는 연간 약 6000권의 도서를 추가 비치할 계획이다. 특히 95개국 51개 언어의 신문, 1624종의 국내 온라인 학술잡지, 220종의 인터넷 잡지, 미국 K12 데이터베이스(DB) 등 웹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강남구 소재 22개 도서관을 전산으로 연계해 상호대차 시스템도 운영한다. 인터넷으로 예약 신청을 하면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하다. 신연희 구청장은 "시스템을 개선하고 최신 장비를 도입한 만큼 편리하게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도서관 2층에는 도곡2동주민센터, 1층에는 헬스장과 육아지원센터, 지하1층에 문화센터와 다목적강당(150석), 지하2·3층에 지하주차장과 식당 등이 들어서 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내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엄친아’ 만들기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자기주도 공부습관’고봉익 교수 특강 3월 27일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공부하란 말 안 해봤어요.”“학원은커녕 공부방도 안 다녔어요.”“시키지 않아도 혼자 알아서 스스로 공부했어요.” 우등생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하는 공통적인 말이다. 어찌나 한결같은지 믿어지지 않는 말이기도 하다. 정말 공부하란 잔소리 없이도 아이 스스로 책상에 앉을 수 있을까? 혹 앉았다 해도 딴 짓 하지 않고 집중해서 제대로 공부할 수 있을까?새 학년이 시작된 지 어느새 2주가 흘렀다. 내 아이 공부에 대해 고민하고 걱정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 구월센터가 특강을 마련했다. 자기주도학습의 1인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아이들의 성적을 올려준 것으로 유명한 고봉익 교수의 특강이다. 오는 3월 27일 수요일 오전 11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5층 문화홀에서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자기주도 공부습관’을 주제로 공개 특강이 열린다. 일명 시켜서 하는 공부가 아닌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 만들기’ 프로젝트다. 이번 강의는 초등 4학년부터 고등 2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250여 명을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 왜 고봉익 교수의 강의를 들어야 하는가?고봉익 교수는 교과부가 인정한 자기주도학습 분야 1호 교수이자 공부습관 트레이닝센터 주인공의 대표이기도 하다. 실제로 지난 2009년 KBS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습관-66일간의 습관변화 보고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이들의 성적을 눈에 띄게 끌어올렸다. 그것도 사교육 전혀 없이 오직 아이들의 공부 및 생활습관만 컨설팅해서 얻은 성과였다. 습관변화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의 성적이 바뀌는 전 과정이 공중파를 통해 방송되면서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실제로 그의 이름 앞에는 ‘대한민국에서 성적을 가장 많이 올려준 장본인’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그 만큼 전국의 일선 학교를 순회하며 아이들을 대상으로 공부방법과 공부습관을 잡아줌으로써 아이들의 성적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뒀기 때문이다. 이론만 연구하는 자기주도학습 교수가 아닌 현장에서 아이들과 부대끼며 아이들과 소통하고 아이들의 변화를 직접 이끌어낸 만큼 그의 강의는 살아 있다.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이 원하는 사례 중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는 것도 고봉익 교수만의 장점이다. 또 전국을 누비며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공개강의를 도맡아 해 온 프로답게 학부모 입장에서 쉽고 이해하기 쉬우며, 자신의 아이에게 적용해 볼 수 있는 요긴한 팁을 제공하는 것도 매력이다. 학원 의존 학습의 고리를 끊어라누구도 이의를 달 수 없을 만큼 지금은 자기주도학습이 대세다. 학원에서 떠 먹여주는 공부로는 승산이 없다. 실제로 주변에서 보면 초등학교 때 곧잘 하던 아이들이 중학교에 가서 위기를 겪다가 막상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맥을 못 추고 추락을 거듭하는 아이들이 적지 않다. 반면 초등 저학년 시절에는 크게 눈에 띄지 않던 아이들이 고학년부터 조금씩 두각을 나타내다가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거쳐 상급학교에 진학하면서 진가를 발휘하는 경우도 있다. 이 두 가지 양상의 극렬한 차이는 바로 자기주도학습능력이 결정한다. 학원이나 과외처럼 누군가에게 의존해 떠 먹여주는 공부만 하던 아이는 정작 상급학교에 진학하면 방대한 학습량에 지쳐 공부에 대한 막막함과 두려움에 이내 포기하게 된다. 또 자신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찾지 못해 자율학습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기도 하고, 시간 때우기에 급급할 뿐 정작 내실 있는 공부로 시간을 채우지 못한다. 학원을 순례할 뿐 정작 내 것으로 만들지 못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상급학교에 진학해서도 공부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과감하게 학원을 끊고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능력이 키워줘야 한다. 이번 강의가 바로 내 아이 자기주도학습의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다. 고봉익 교수가 오랜 연구와 풍부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학원 의존형 아이들의 지금까지 해 온 학습방법을 과감히 끊고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으로 방향을 선회할 수 있는 특별한 노하우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한편 구월센터는 이번 강연에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공부법 1회 컨설팅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 일번지라고 하는 강남 학부모들이 신학기마다 정기적으로 받는다는 고가의 ‘공부 컨설팅’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막막하기만 했던 내 아이의 공부방법과 태도 등 전반적인 문제를 전문가에게 진단받아볼 수 있다. 성적을 좌우하는 22가지 자기주도학습 요인을 바탕으로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일대일 맞춤 학습전략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문의 : 342-2301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