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0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실험의 중요성 깨닫고 학생들에게 맞는 실험 수업 위한 연구와 노력 멈추지 않았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8 올해의 과학 교사상’ 초·중·고 총 40명의 명단이 지난 11월 발표됐다.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를 발굴·시상하기 위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지역 저현고등학교 홍지혜 교사가 과학교육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과학 수업에서 ‘실험’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학생 중심 실험수업과 그 자료개발, 융합 교육의 확산을 위해 지난 수년간을 열심히 달려온 홍지혜 교사를 만나 그간의 과정과 수상 소감에 대해 들어보았다. 학생들에게 맞는 실험 수업 연구하며 보낸 과학고 9년 저현고등학교(교장 이영철) 홍지혜 교사는 올해로 교직 생활 17년 차다. 그간 여러 고등학교에서 화학 과목을 가르치며 과학이라는 학문에서 ‘실험’이 차지하는 비중과 그 중요성이 무엇보다 크다는 것을 알기에 학생 중심의 실험 수업을 학교 현장에서 제대로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특히, 경기북과학고에서 영재반 수업을 이끈 9년은 실험의 중요성을 더욱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그 시간 동안 같은 실험이라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학생들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바꾸면서 끊임없이 연구 활동을 해나갔고 실험 방법을 개선해 학생들에게 적용한 사례들로 ‘전국 교육자료전’에서 1등 상을 받기도 했다. 또한, ‘학생과학탐구실험대회’ 지도 교사로 활동하면서 학생들이 실험 상황을 인지해 정해진 시간 안에 실험하고 그 결과를 보고서로 제출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탐구 능력이고 그것을 키울 방법은 무엇인지에 대한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다. “학생들을 계속 지도하며 대회에 나갔고 2012 전국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받았지요. 하지만 이런 결과는 ‘우수한 학생들과 함께했기에 가능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을 계속했던 것 같아요.” (홍지혜 교사)일반고에서 실험 수업과 과학 활동 활성화 위해 부단히 노력하지만 9년간의 과학고 생활을 마치고 2015년부터 시작된 일반계 고등학교인 저현고에서의 4년은 홍지혜 교사의 그런 생각과 결과를 달라지게 한 도전과 성장의 시간이었다. 과학고와는 다른 환경이지만 일반고 학생들에게도 과학고에서의 실험 수업을 적용해보고 싶고 활성화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저현고 교사 생활을 시작했다. “과학고보다 일반고는 실험 도구나 실험 여건이 좋은 편이 아니죠. 대학 입시 준비라는 상황도 그렇고요. 그래서 그런 상황을 극복하려고 많이 노력했지요.” 홍 교사는 지도 교사의 역량이 중요한 과학 대회에 나갈 학생들을 모집해 지도하고 학생과학탐구실험대회와 과학전람회, 발명대회 등에 계속해 출전하면서 전국대회 우승과 경기도 대회 우수상을 받는 등의 좋은 성과를 거뒀다. 그러면서 홍 교사가 중요하게 느낀 것은 ‘일반고 학생들도 충분히 할 수 있다는 것. 그러기 위해선 실험이나 여러 과학 활동을 위한 지원이 절실하고 그것이 과학 수업의 질을 높이는 길이라는 것’이었다. 그러던 차 2017년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 학교’ 공모에 신청서를 냈다. 그 결과 미래형 첨단 과학 수업을 할 수 있는 시설과 교구 등을 지원받아 저현고 학생들이 맘껏 실험하고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시행되면서 통합과학과 과학탐구실험 교과에서 실험의 비중이 커졌지요. 그래서 제대로 된 실험을 할 수 없다면 정말 지루하고 재미없는 수업이 되고 말 텐데 저현고는 운 좋게도 2017년에 이미 시설들이 구축되어 학생과 교사가 100% 실험실을 활용하며 만족스럽게 수업할 환경이 되었지요.” 그렇게 학생과 교사가 실험실을 십분 활용한 수업으로 지난해 홍 교사는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 최우수 운영 교사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의 성공적 운영, 전체 학생에게 과학 실험 활동의 장 마련이번 2018 올해의 과학교사로 홍 교사가 선정된 것은 9년간 연구 활동을 하며 과학고에서 터득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반고 학생들 수준에 맞는 실험을 개발하고 적용했다는 것. 그리고 교사 연수를 하는 등의 활동이 응축돼 가능했던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의 성공적인 운영 또한 큰 역할을 했다. 그리고 그 성공적인 운영 뒤에는 처음 저현고에 부임해 제대로 실험 수업을 펼치고 과학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고군분투한 그의 노력이 숨어있다. 과학중점고가 아닌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입시 위주의 수업 진행으로 실험 수업은 거의 이루어지지 못하고 실험실은 그저 창고로 쓰이는 것이 현실. 그런 상황에서 홍 교사는 먼지만 날리던 실험실에 생기를 불어넣었고 여러 과학 대회를 준비하고 출전하는 등의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면서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열정을 끌어냈다. 또한, 동아리 활동이 한 곳에만 머무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를 위한 재능기부 봉사로 범위를 넓히도록 지도했다. “창의융합형 과학실 모델학교로 저현고 학생들이 맘껏 실험하며 과학 활동을 펼칠 장이 마련돼 정말 기뻤죠. 저도 학생들과 하고 싶었던 수업을 맘껏 할 수 있어 좋았고요.” 학생들과 함께 호흡하며 끊임없이 공부하고 변화하는 교사로 남고 싶어그가 과학에서 강조하는 실험은 그간 몰랐던 것을 깨닫고 배우게 하며 그것을 통해 과학을 더 가깝게 느끼고 생활 속 살아있는 지식으로의 과학을 배우게 하며 여러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능력을 기르는 데 큰 역할을 하는 꼭 필요한 수업이라는 것. 또한, 실험에는 정해진 대로가 아닌 같은 실험이라도 학생 스스로 생각하는 과정과 다양한 상황 속의 여러 방법 중 더 나은 방법을 찾아내 자신의 실험으로 재구성해 보는 과정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홍 교사는 수업, 동아리에서의 실험이 그렇게 되도록 적합한 지도안을 만들어나가며 외국 유명 대학의 논문을 읽고 또 외국 대학의 실험 사이트 등을 찾아 학생들이 직접 비교하며 차이를 발표하게 하는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었다.홍 교사의 바람은 앞으로도 과학 교사로서 빠르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사회와 학생들의 관심과 요구에 맞는 교육을 위해 한 발짝 앞서 나가는 노력을 성실하게 계속해나가는 것이고 또한, 학생들과 같이 호흡하며 끊임없이 공부하는 교사로 남는 것이다. 2018-12-20
- 13년 강의 노하우! 목동 중국어학원 ‘피아오중국어’ 개원 중국은 지리적인 거리만큼이나 문화적, 심리적으로도 가까운 나라이다. 기업 간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는 물론, 여행이나 유학 등의 이유로 방문이 늘어나 중국어를 배우려는 이들 역시 많아졌다. 중국어를 잘 배우려면 어떤 학원을 선택해야 할까. 누구보다 쉽고 재미있게 중국어를 가르치고 짧은 시간에 실력을 키워주는 목동 ‘피아오중국어 교습소’를 찾아가보았다.13년 강의 경력! 믿고 배우는 명품중국어!이제 중국어는 영어만큼 중요한 언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기업에서 사원들에게 HSK나 TSC 등의 중국어자격증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제2외국어 과목으로 중국어를 선택하는 학교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경제와 문화적인 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중국의 대학으로 유학을 고려하는 학생들도 많다. 목동 ‘피아오중국어 교습소’ 박정은 강사는 “기초 중국어는 한자를 몰라도 배우는데 문제가 없다”며 “오히려 우리말과 비슷한 단어가 많아 쉽게 중국어와 친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아오 중국어교습소’는 박정은 강사의 탁월한 실력과 지금까지 경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교수법을 통해 목동 중국어교육의 선두주자로 나서고 있는 곳이다. 경희대 교육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한 박 원장은 올해 13년차 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강사이다. LG전자, CJ그룹, 호텔신라, 뉴딘그룹, 현대, 신세계 등 유명기업체의 HSK, BCT, TSC 강의를 비롯해, 중국어회화과정, 비즈니스 중국어 등의 강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자신만의 커리큘럼으로 다양한 학생들과 만나고 싶어 목동에 피아오중국어 교습소를 열었다. 이곳 피아오중국어에서는 박 원장의 매력적이고 중독성 있는 목소리와 오랜 강의를 통해 다져진 질 높은 교육, 소수정예 수업 등으로 보다 월등한 배움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만족도 UP! 피아오만의 맞춤프로그램!피아오중국어 교습소에서는 커리큘럼마다 교구를 이용한 흥미로운 교수법을 선보이며 학생들의 호기심을 높이고, 집중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 특별한 수업은 놀이교육 중심의 독일의 학교를 직접 찾아가 다섯 군데 이상을 참관하고 발도르프 학교의 중국어 강사이기도 했던 박정은 원장의 오랜 연구과정을 통해 이루어졌다. 오감을 활용한 회화와 놀이중심으로 중국 현지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원서와 동화책을 통해 자연스럽고 빠르게 중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동화구연과 게임, 노래 등 생동감 넘치는 수업은 박정은 원장이 중국어 전공자이기 때문에 가능한 방식이다.특히 학습자의 시간과 목적에 맞춘 소수정예수업과 일대일 교육 등은 피아오중국어 교습소의 큰 장점이다. 중국어를 미리 준비하는 어린학생들부터 특목고와 수능 대비, 내신 성적을 향상시키고 싶어 하는 중고등학생들, 비즈니스 중국어가 필요한 직장인들까지, 연령대와 상황에 따른 맞춤식 교육으로 만족도가 높은 것은 당연하다. 지루할 틈 없는 시간, 문화수업도 즐거워!피아오중국어 교습소에서는 매달 학생들과 16가지 주제를 정해 중국어로 인터뷰를 하고, 영상을 찍어 부모의 휴대폰으로 전송해준다. 이때 아이들은 수업시간에 배웠던 중국어문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며 현지인을 만나도 당황하지 않고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일반 수강생들을 위한 혜택도 다양하다. 중국식 차기세트를 가져다 놓고 차 수업을 진행하거나 중국어 문화강의 등 지루할 틈이 없는 시간을 제공한다. 작은 도서관 역할로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원서는 언제든지 빌려갈 수 있도록 배려한다. 주말에는 중국어 스터디반을 운영해 수강생들의 중국어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박정은 원장은 “중국어를 실제적으로 말하고 응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피아오중국어 교습소의 목표”라며 “중국어를 학습하는 이유는 모두 다르더라도 꾸준히 전진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재미있게 중국어를 알아갈 수 있다”고 전했다. 위치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77 현대월드타워 6층문의 010-7140-4554 2018-12-20
- 추운 겨울, 열기로 가득 찬 실내 스포츠 배워보세요 북극한파가 몰려온다는 겨울이 왔다. 엄마들이 북극한파보다 무서워하는 겨울방학도 오고 있다. 이불속에 들어가 꼼짝도 하기 싫은 계절이지만 그렇게 겨울을 보내다가는 엄마는 자녀들과 사이만 안 좋아지고 군살은 있는 대로 붙게 마련이다. 추운 날씨를 피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찾아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만드는 겨울을 계획해 보자. 영등포역 ‘애로우팩토리 실내양궁카페’10점 과녁을 뚫어라~ 재미를 느껴라~국제대회가 열리면 메달을 휩쓸어 오는 효자종목인 양궁은 우리에게는 친근한 스포츠다. 양궁장은 실외에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뒤집고 실내 양궁카페들이 하나둘 생기고 있다. 유치원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무리 없는 운동으로 마니아층도 두텁게 형성하고 있다. 영등포에 자리 잡고 있는 ‘애로우팩토리 실내양궁카페’는 들어서는 순간 깔끔한 카페 공간이 있고 과녁이 보이는 양궁장은 마치 멋진 실내 장식 같아 보인다. 양궁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선수들처럼 보호 장비를 꼭 해야 한다. 손가락을 보호하는 ‘핑거탭’, 팔목 보호대인 ‘암 가드’등 보호 장비를 온몸에 장착하고 나면 전문 선수같은 포스를 뽐낼 수 있다. 보호 장비를 착용한 후에는 간단한 사전 교육을 받게 된다. 활은 전문선수들이 사용하는 모델을 쓰고 있어 정확한 자세를 잡을 수 있게 돕는다. 양궁장은 과녁까지의 거리를 10m로 축소해 두어 초보자도 지도를 받은 후 쉽게 과녁을 맞힐 수 있다. 쏘다가 어려운 점은 바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걱정은 안 해도 된다.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가족끼리 색다른 체험을 하기 위해 와 즐겁게 보낸다. 친구들끼리 와서는 간단한 내기도 하면서 색다른 스포츠를 즐긴다. 직장인들의 회식도 자주 이뤄지고 있어 여러 명의 단체에는 혜택도 있다고. 카페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스낵도 준비돼 있어 활을 쏘다가 출출해진 속을 달랠 수 있다. 이용시간 오후 2시~자정(평일)/정오~자정(토·일)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6길 12 포레스트힐시티 2층(영등포역 금강제화 골목)문의 02-2671-3121홈페이지 www.arrowfactory.co.kr선유도역 ‘서종국 클라이밍’알록달록 벽을 오르며 걱정을 날려버려요~~클라이밍은 이제 실내 스포츠로 자리를 잡았다. 몇 년 전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집 주변에 클라이밍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생겨났다. 선유도역 ‘서종국 클라이밍’은 올해 11년을 맞으면서 지역에서 클라이밍을 자리 잡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클라이밍은 손이나 발, 허벅지까지 모든 근육을 쓰기 때문에 전신운동이 되며 여성들의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평소 사용하지 않던 다양한 근육을 쓰기 때문에 아이들의 성장에도 좋은 운동이 되고 알록달록한 홀드의 위치를 보면서 이동 경로를 정하기 때문에 공간 감각도 익힐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종국 클라이밍은 최근 센터를 옮겨 새 단장을 해서 더 깔끔한 시설을 자랑한다. 등반 난이도에 따라 벽과 홀더를 구성하고 있어 자신의 단계에 따른 꼼꼼한 트레이닝이 가능하다. 최근 송년 볼더링 축제도 성황리에 마쳤다. 강습은 50분간 이뤄지고 평일, 주말 등 자신에게 알맞은 시간을 택하면 된다. 할인비율이 강습 개월 수에 따라 다르고 단체나 예약 강습의 경우도 시간대가 달라질 수 있으니 상담을 꼭 먼저 해야 한다. 초등학교 2학년 이상이면 무리 없이 강습을 소화할 수 있다. 가족 단위로 와서 강습을 받는 회원들이 많다. 동호회도 늘어 모여 운동하고 서로 가르쳐주기도 하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든다고. 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선유로 53길 6 문화빌딩 1층(선유도역 2번출구/당산역 1번출구)문의 02-2676-1932카페 http://cafe.daum.net/seojongkukclimbing발산역 ‘바나나 롤러스케이트장’아이들은 꿀 재미~ 부모들은 추억 소환~알록달록 조명이 돌고 빠른 비트의 음악이 흘러나오기 시작하면 나도 모르게 몸이 반응하기 시작한다. 부모 세대의 롤러 스케이트장은 놀 거리 없었던 아이들에게는 해방구나 다름이 없었다. 발산역의 ‘바나나 롤러스케이트장’은 300평의 롤러장 규모를 자랑한다. 보통의 롤러장에서 설치하는 우레탄 바닥이 아니라 원목 마루를 깔아 내 집 안 거실처럼 넘어져도 안전하다. 롤러장을 둘러싸고 의자와 휴게공간이 마련돼 있어 롤러스케이트를 타다가 나와서 쉴 수도 있고 간단한 스낵을 먹을 수 있다. 부모들은 아이들이 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며 담소를 나눌 수 있어 편안하다. 가족 단위의 손님들이 많고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나 학생들의 단체 손님들도 많이 찾는다. 평일에는 인근 학교 방과 후 수업도 하고 있다. 회사 직원들의 워크숍도 이뤄지는 경우가 있었다. 롤러스케이트는 다리에 힘을 주고 음악에 맞춰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온몸 운동이 저절로 된다. 헬멧이나 팔꿈치, 무릎의 보호 장비를 꼭 착용하고 타야 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기본 2시간 이용권을 이용하고 온종일 이용하는 종일권이나 한 달 단위의 정액권도 있어 상황에 따라 등록을 하면 된다. 주말에는 이벤트 타임이 있어 게임을 통해 경품을 주기도 하는 등 손님들이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만들어 낸다. 간단한 차와 라면, 떡볶이, 과자들을 먹을 수 있는 스낵 코너가 있어 운동하다가 입도 즐겁게 한다. 이용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평일)/오전 10시~오후 10시(토·일)위치 서울시 강서구 등촌3동 700번지 플러스존 8층문의 02-3663-6050블로그 https://blog.naver.com/led8833목동 운동장 1층 ‘목동사격장’총을 들어 스트레스를 쏴라~한쪽 팔을 들어 곧게 펴고 한쪽 눈을 지그시 뜨고 총을 쏜다. 영화에서나 나오는 일이 아니라 우리 동네에서 할 수 있는 일이다. 목동 운동장에 위치한 ‘목동 사격장’은 총 쏘는 체험을 하기 위해 찾은 가족들, 친구들, 연인들이 늘 북적인다. 사격은 그냥 특별한 운동이 아니라 순간 집중력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호흡을 멈추고 머릿속에 잡념을 없애는데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란다. 목동 사격장은 공식 올림픽 종목인 10m 공기 소총 및 공기 권총의 일반인 사격체험이 가능한 서울 도심의 유일한 종합 사격장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방문해 기본적인 교육을 받고 나면 사격을 즐길 수 있다. 국제규격의 공기총 사대 25개를 갖추고 1996년부터 운영을 해 오고 있다. 일반인들의 이용도 가능하고 중고등학교 동아리 수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선수 반과 취미 반 강습이 가능하다. 선수 반은 사격 금메달리스트를 꿈꾸면서 강습을 받고 있고 취미 반도 몸과 정신 건강을 위해 꾸준하게 강습을 받는 회원들이 많다. 강사들은 모두 사격 선수 출신으로 성실하고 꼼꼼한 지도를 하고 있다. 위치 목동야구장 3루쪽 지상 3,4번 출입구 사이문의 (02)2646-9993홈페이지 http://www.shootingmaster.co.kr 2018-12-19
- 영어를 통한 통합적 사고력 배양, 내신 수능 논·구술면접이 쉬워진다 초등 때부터, 더 어리게는 유아시기부터 영어를 접하고 학원을 다니며 공부를 하는데도 수능 1등급이 쉽지 않고, 심지어 영어로 쉬운 책 한권 읽는 것조차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다. 무엇이 문제일까? 기존의 외우기식 내신, 단순 문제 풀이 식 학습을 지양하고, ENA융합영어학원만의 통합사고력 영어로 최상위권 학생을 배출하고, 입시성과를 올리고 있는 ENA융합영어학원을 찾아 폴 공 원장에게 ENA융합영어학원의 영어학습 비법에 대해 물었다.통합 인문, 사회, 과학을 영어로 배우다평촌 ENA융합영어학원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고, 체계적으로 지식을 쌓고, 생각하는 훈련을 통해 개별교과목에서 습득한 다양한 지식과 대학논술 핵심개념을 교과과정의 기본개념과 핵심이론, 설명 등을 시사적 문제와 연결하여 다양한 확장을 유도하고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활용하고, 융합, 통합하여 종합적 판단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표를 두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ENA융합영어학원은 미국 중•고교 교과내용은 물론, 대학 교양수업과 전공수업에 필수적인 인문, 자연과학의 개념, 주요대학 논술, 면접 등에 활용되는 원서들의 핵심을 발췌하여 개념정리하고 시사적 이슈들과 연계 적용 할 뿐만 아니라, 중고교 모든 탐구영역의 개념들을 빅데이터 분석하여 각종 시험에 출제되고, 출제될만한 내용을 추출해 핵심 요약하고 ,현실에 적용되는 사례들까지 정리하여 주제별로 텍스트화해 교재로 활용한다. 이렇게 정리해 자체 제작한 주제별 텍스트교재가 5천 건이 넘는다.공 원장은 “평촌 ENA융합영어학원의 수업은 평면적 지문해석과 문제풀이 문법 설명이 아니라 지문을 내려다보고 다채롭게 표현되는 개념과 글의 흐름, 논리적 전개, 글의 배경과 내용의 확장이 어떻게 적용 되는지 조망하는 눈을 기르는 수업으로, 수능 출제원리와 논•구술 지문선택의 원리, 스스로 생각하는 방법과 핵심을 추려내어 말하고 발표하는 입체적 학습을 통해 메타인지 능력을 함양하게 된다”며 “여타 다른 영어 학습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자신했다. 유태인의 하브루타 학습방식을 적용한 ENA융합영어학원의 수업은 학생들 개개인이 이해한 내용을 촘촘히 점검, 질문을 유도하고 선생님과 학생 상호간의 질문을 통해 깊이 있는 이해로 심화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아는 만큼 발표하여 점검하게 되고, 오류를 수정하여 모르고 넘어가는 것이 습관이 되지 않도록 해, 최상위권 학습자세가 체화되도록 유도한다. 실제로 학생들 대다수가 이와 같은 수업방식으로 영어뿐 아니라 타 과목까지 최상위권으로 도약, 입시실적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단기성과 급급 내신 집착이 입시 망친다최근에는 대입에서 학생부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학생들이 학원을 다니는 목적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내신이 되었다. 하지만 중학교 때 내신성적이 좋다고 자신하던 학생들 중 많은 학생이, 고등부 때 모의고사 성적이 나오지 않아 당황하고, 수능영어에서 발목 잡히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공 원장은 “중고교 6년간 배우는 영어 교과서를 합친 내용은 200쪽 짜리 영어원서 2권정도 분량밖에 되지 않는다”며 “공교육의 영어학습절대량이 턱 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수능영어는 미국 11, 12학년 고교생이 읽는 교재와 비슷한 난이도로, 갑자기 난이도가 급등한다” 며 “본문을 암기해서 영어문제를 푸는 단순 반복식 내신훈련으로는 수능에서 원하는 성과를 올리기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하지만 ENA에서라면 그런 걱정은 없다. 하브루타식 학습방식을 적용한 ENA만의 분석학습방식으로 학생들은 내신정도는 스스로 쉽게 문제해결이 가능하고 수능1등급도 문제없다. 나아가 논/구술 심층면접도 준비가 된다. 실제 ENA융합영어학원 학생들의 내신평균성적은 98점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이 만점을 받는다고.지금까지의 영어학습에 만족하지 못하고, 오랜 기간 영어학습을 했는데도 성과가 없다면 ‘ENA융합영어학원’의 문을 두드려 보는 것은 어떨까? 2018-12-19
- 과학개념의 원리를 이해하려고 노력하자 엠에스스퀘어방철환원장‘2015개정 과학과 교육과정’은 ‘자연현상과 사물에 대해 호기심과 흥미를 가지고 과학의 핵심 개념에 대한 이해와 탐구 능력 함양을 통해 개인과 사회문제를 과학적이고 창의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과학적 소양을 기르는 통합형 과학’의 개념으로 정리했다. 이전 교육과정보다 현대적인 과학의 의미로 많이 넘어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과학 과목 시험적 측면에서는 전과 달라진 게 없다. 단적인 예로 물리 화학 생명 지학 수능에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소위 킬러 문항을 분석해 보면, 출제경향은 많이 진화하고 있지만 어려운 파트는 항상 어렵기만 하다. 그럼 ‘과학에서 성적을 잘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의문이 생긴다. 과학자가 될 만한 적성은 별도로 있다고 생각한다. 과제 집착력, 문제 해결력, 객관적 판단력, 평균 이상의 IQ 등이 갖춰져야 한다. 그러나 과학과목에서 좋은 성적을 받는 것은, 과학에 흥미를 잃지 않고 학습에 대한 노력이 수반된다면 적성과 무관하게 누구나 가능하다.과학을 너무 어려워하고 자신감이 없는 경우 다른 접근이 필요하다. 자신감의 결여는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겠지만 과학이야말로 무조건 외우기만 하는 암기 과목으로 전락해 버리고, 흥미를 잃게 된다. 물론 중등과정 과학과목에서 좋은 점수가 나와 흥미를 가질 수도 있지만 고등학교 진학 후 전문적인 선택과목으로 들어서게 되면 공대를 지망하면서도 무수히 많은 물.포.자 화.포.자를 양산하게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아무리 좋은 교재와 기발한 문제를 풀어준다 해도 과학의 기초인 기본 개념을 소홀히 하고 문제 풀이 기술만 익히는 것은 피해야 된다. 지금 당장 성적이 좋지 않더라도 문제풀이 기술에 의존하지 말고 개념부터 차근차근 다져 나간다면 과학에 흥미를 갖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고 확신한다. 더 이상 물리 화학 과목이 잘하는 학생들만의 전유물이 아닌 모든 학생들이 흠뻑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과목이 되길 희망해 본다. 2018-12-19
- 2020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예비고3 학생들에게~ 더수학더과학길설종 입시상담실장역대급 불수능이라고 불리 우는 2019학년도 수능. 하지만 불과 2년 전인 2017학년도 수능에서 만점자가 3명이었다는 사실처럼 2019학년도 수능 역시 지나고 나면 그저 먼 옛날의 이야기로 남는다. 하지만 당장 2020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2019학년도 수능이 어려웠다는 것은 큰 압박이 된다. 수능 중심의 사교육에서는 혹여 수능 최저를 충족하지 못할 수 있으니 이번 겨울방학동안 수능에 집중해야 한다고 상담할 것이다. 특히 가장 문제가 되었던 수능 국어영역으로 인해 수능 국어 학원은 문전성시를 이루는 곳도 있다. 하지만 지난해의 수능이 어려웠다고 해서 올해의 대입전형이 변화되지는 않는다. 즉 내가 준비해야 하는 전형이 바뀌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대치동과 분당 그리고 평촌 지역에서 15년 동안 대입상담을 진행하는 필자의 입장에서 2020학년도에 대입을 치르는 학생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일단 겨울방학에는 수능 응시 과목을 결정하고 보다 세부적인 계획을 세우고 학습해야 한다는 것과 학생부를 준비해야 하는 학생이라면 3학년 1학기에 처음 진행되는 과목이 있다면 기본 개념은 반드시 학습하고 다음 학기에 임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능을 준비하며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워야 하는 이유는 지금까지의 성적은 아직 N수생들과 검정고시 학생들이 응시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성적이기 때문에 실제 수능 성적과 많이 차이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시험이 끝나고 실수로 틀렸다거나 잠깐 기억이 안 났다는 핑계는 수능에서 적용되지 않는다. 그 실수가 등급을 가르고 대학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실수하는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개념을 다시 확인하고 관련된 문제를 풀겠다는 계획이 필요하고, 특히나 암기적인 요소가 강한 과목이 많은 탐구영역은 가장 기본적인 개념정리를 올 겨울 진행하여 본인만의 정리노트를 완성하는 것이 좋다. 2학년까지의 학생부 교과 성적과 활동이 좋은 학생들은 다음 학기에 진행되는 과목에 대해 올 겨울 준비해야 한다. 학년이 올라갈 수 록 내신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줄어들어 기본적인 등급을 받기는 수월해 질 수 있지만 1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결국 정해진 학생들의 경쟁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내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은 수능준비와 내신준비를 병행해야하기 때문에 힘들 수 있지만 그에 따른 보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많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 생각해야 한다. 대입에 있어 꼼수는 없다. 있다면 목표대학을 낮추는 것뿐이다. 결국 실력으로 승부한다는 생각으로 올 겨울 본인에게 맞는 학습전략을 세우길 바란다.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다면 항상 좋은 결과가 나올 수밖에 없다. 2018-12-19
-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해를 기념하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도 다 가고 이제 새해를 맞이한다. 다가올 2019년 황금 돼지해에 거는 소망이 벌써부터 가득하다. 한 해를 보내고 신년을 맞이하며 송구영신의 의미를 담는 각종 행사들이 마련된다. 가족과 함께 즐기면 좋을 부천 전시회들을 알아보았다.송구영신 카툰전_ 한국만화박물관한국만화박물관이 대망의 2019년 기해년(己亥年)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사)한국카툰협회 송구영신1)는 카툰전 ‘돼지 몰러 나간다’를 개최한다. 오는 2019년 3월 10일까지 한국만화박물관 4층 카툰갤러리에서 열리는 ‘돼지 몰러 나간다’ 전시는 돼지를 소재로 한 60점의 송구영신카툰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전시에서는 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 등 소속작가 40여 명이 참여해 풍성한 새해를 기원하는 복스러운 돼지의 모습과 소원성취의 메시지를 유머와 풍자로 표현하는 카툰전으로 장식할 예정이다.(사)한국카툰협회 조관제 회장은 “황금 돼지의 해를 맞이하여 복을 부르는 돼지를 위한 카툰전을 준비했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려는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행복을 동시에 전할 수 있는 전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한편, (사)한국카툰협회는 매년 띠 동물을 소재로 만화적 상상력이 가득한 송구영신카툰전을 열고 있다. 2015년에는 원숭이를 소재로 한 카툰을 온라인 매체에 전시하기도 했으며, 2017년에는 개띠 해를 맞이해, 한국과 일본 작가들이 함께 카툰전 <개(犬) 웃다>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한 바 있다.뇌 과학자 정재승과 함께 하는 특강_ 한국만화영상진흥원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정재승의 과학, 웹툰을 말하다’란 주제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의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진흥원을 대표하는 교육기관인 K-Comics아카데미의 프로그램 ‘만화창의샤워’의 일환으로, 창작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의 만화의 미래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정재승의 과학, 웹툰을 말하다’란 주제의 이번 특강은 TV프로그램 ‘알쓸신잡’, ‘차이 나는 클라스’의 출연으로 유명한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강사로 초빙됐다. 사회는 팟 캐스트 ‘만화 대단치’의 진행자 마사오가 진행하며, 뇌 과학자 관점에서 바라본 미래 산업의 변화와 웹툰과 과학의 만남에 대해 1:1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다채로운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특강은 무료로 진행된다.너머, 넘어展: Beyond Border_ 한국만화박물관만화가, 화가, 설치미술가, 배우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장르와 직업, 이념의 경계를 넘어서 ‘평화’의 메시지와 소망을 담아낸 전시 ‘너머, 넘어展: Beyond Border’가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다.전시는 ‘평화’ 및 ‘확장’을 주제로 한 만화와 순수미술의 만남, 만화와 순수미술, 작가와 관람객 등 장르 및 이념간의 경계를 허무는 ‘탈 경계’를 지향하는 전시를 통해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만화, 애니메이션, 복합설치’와 ‘평화를 주제로 한 순수 미술 및 미디어아트’ 등이 다뤄진다. 또한 만화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 일러스트, 미술 등 다양한 영역을 노련한 서퍼처럼 자유롭게 넘나들며 활동 중인 작가들의 전시도 엿볼 수 있다.올겨울 따뜻하게 녹여줄 공연_ 복사골문화센터색다른 연말을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가 찾아온다. 부천문화재단은 연말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줄 공연 4편을 선보인다. 이번 겨울 준비된 공연은 천문화재단 기획공연 공감 시리즈 ‘Folk & Jazz 그리고 함춘호’의 19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공연과 5인조 라이브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기쁘다 술탄 오셨네’ 26일,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 공연이다.먼저 직장동료와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한겨울 낭만 가득한 무대가 될 ‘Folk & Jazz, 그리고 함춘호’공연은 기타리스트 함춘호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 그리고 그들의 음악친구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콘서트로 열린다.‘시인과 촌장’으로 활동했던 기타리스트의 거장 함춘호와 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포근한 포크 감성과 낭만적인 재즈 터치로 대중음악 명곡을 재해석했다. 세대를 넘어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적셔주는 유재하, 시인과 촌장, 김광석, 조용필의 곡을 다양한 버전으로 들려준다.재즈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감성듀오 유리상자, 재즈보컬리스트 이부영, ‘나는 가수다’의 음악감독 출신 가수 정지찬, K-POP스타 샘 김, J.shin 등이 함께한다. 또한 공연 후에는 함춘호와 조윤성의 팬 싸인회도 준비되어 있다.삶을 문화예술로 채우는 작은 음악회 ‘기쁘다 술탄 오셨네’_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2018 문화가 있는 날 ‘작은 음악회’의 일환으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12월 26일 부천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정통 디스코음악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디스코/펑크/소울 밴드인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콘서트가 열린다.술탄 오브 더 디스코는 나잠 수(보컬/댄스), J.J 핫산(댄스), 김간지(드럼), 지(G)(베이스), 홍기(기타)로 구성된 5인조 라이브밴드로 연주뿐 아니라 신나는 댄스 퍼포먼스까지 선보인다. 연말 맞아 문화회식 확산을 위한 직장인 할인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문화의 날 공연에서는송년회 또는 신년회를 계획하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관람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다양한 할인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모든 공연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 2018-12-19
- 수능영어 절대평가 5%에 대비하는 법 2018년도에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은 10.3%였던 것에 비해 2019학년도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은 5.3%에 불과했다. 전년도에 영어 1등급 비율이 학생들의 영어 학습 태도에 많은 영향을 미쳤음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하지만 영어의 특성상 잠시라도 공부를 소홀히 한다면 문제 풀이는 물론 지문 이해조차 버거워질 수 있다. 마치 강의 상류로 배를 저어갈 때, 노를 젓지 않으면, 배가 아래도 떠내려갈 수밖에 없는 것처럼, 공부를 하지 않으면, 그 자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뒤로 물러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그러면 절대평가 형태의 영어에서 안정적으로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1. 문장 내에서 외운 단어들을 상기하자. 교육부 권장 중등필수단어 1,500개를 암기하고 난후에는 고등학교와 수능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3,500개 정도의 어휘를 암기해야 한다. (총 5,000단어 이상) 상당량의 어휘들은 단순히 한번만 외우면 머릿속에서 사라지게 되지만 한 번 외웠던 단어들이 문장 내에서 반복적으로 나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 단어들을 암기할 수 있다. 따라서 단어 암기의 왕도는 많은 글을 읽으며 외웠던 단어들을 계속 상기시키는 것이다.2. 어원을 중심으로 외우자.영어의 거의 모든 단어들은 어원이 밝혀져 있다. 어원을 중심으로 단어를 암기하면, 단어를 기억하기 훨씬 쉬워지고, 설령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뜻이 무엇인지 정확하게는 알 수 없지만 짐작을 할 수 있게 된다. exclaim이라는 단어를 외울 때, claim이 shout의 뜻을 지닌 다는 것을 알면, ex (out) + claim (shout)이 ‘밖으로 소리치다’의 의미를 쉽게 암기할 수 있다. 또한 acclaim (갈채하다), proclaim (선언하다), declaim (비난하다), disclaim (포기하다) 등의 단어도 연관시켜 쉽게 외우고 기억할 수 있게 된다.3. 기본적인 구문을 암기하자.영어에 대한 페러다임이 바뀌면서, 문법에 대한 중요성 보다는 빠른 속도의 이해능력을 평가하는 형태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 이러한 형태의 시험에서는 반복적으로 영어에서 사용되는 구문에 대한 학습이 절대적이다. 그러므로 수능에서 빈번하게 사용되는 구문에 대한 학습이 절대적이다.덧붙여서, EBS 연계 교재에 대한 절대적 신뢰를 버려야 한다. 예전처럼 EBS 지문을 완벽하게 외우는 방식으로는 19학년도 수능 영어를 대비할 수 없었다. 결국 1등급을 결정하는 문제들은 비연계 지문들이므로 다양한 소재의 외부 지문들을 익혀야 한다. 또한 빈칸 완성이나 어순 배열, 문장 삽입 등의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형태의 문제들에 대한 반복적 유형별 연습이 필요하다.하이퍼에듀학원이영복 원장 2018-12-19
- 수능국어의 오해와 진실 2019학년도 수능에서 특히 국어가 역대 급으로 낮은 84점이 1등급이 되면서 국어공부법에 대한 관심이 높다. 매년 언론과 교육부에서는 ‘교과서를 충실히 공부하면 수능을 준비할 수 있다’라고 발표한다. 그러나 과연 국어교과서만 열심히 보면 수능을 잘 볼 수 있을까?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니다. 왜냐하면 수능을 치르기 위해서는 비판적 사고력이 필요한 요소인데, 현재의 국어 교과서는 이러한 부분을 충분히 담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능시험을 도입할 때 많은 교수들은 수능에 의해서 국어교과서가 상당부분이 바뀔 것이라 예상했다. 그러나 교육계의 보수적이고 폐쇄적 풍토는 아직도 수능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그렇다면 수능국어를 잘 치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수능에서 필요로 하는 비판적 사고력에 필요한 분석, 추론적 능력을 함양해야 한다. 분석능력은 어떠한 정보를 읽고 분명하고 정확하게 분석하는 능력이다. 실제로 모든 글을 읽을 때 가장 우선적으로 분석능력을 키워줘야 한다. 이러한 정확한 분석능력이 되면, 추론 능력을 함양해야 한다. 추론능력은 시간의 흐름에 따른 차례나 경로를 예측해보고, 사건의 선후관계를 파악해보고, 어떠한 대상과의 관계가 인과성인지 상관관계를 지니고 있는지 추론하는 능력이다. 이러한 능력을 확장하면 기본적으로 글을 읽을 때 논증관계를 파악할 수 있고, 전제와 결론을 나누어 볼 수 있는 논리성을 갖게 된다.바로 이러한 분석능력과 추론능력이 현재 수능국어에서 요구하는 가장 기본적인 필수요소이다. 그러나 현장에서 국어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아직도 지식적 공부나 일방적 수업에 익숙해져 이러한 사고능력을 학습하지 못하고 있다. 이제라도 수능국어를 잘 치르기 위해서 제대로 된 국어 학습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국어라는 과목도 더 이상 ‘감(感)’이 아닌, 정확한 정답을 도출할 수 있도록 공부해야 합니다.아름다운11월이경재 원장 2018-12-19
- 불수능 후 수능대비 내신전략과 이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불수능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불수능 만점자는 작년 15명에서 9명으로 거의 반토막이 났습니다. 그 중 절대평가가 되어 상대적으로 쉽게 생각했던 영어과목이 난이도 상승으로 인해 1등급과 2등급의 경계에 있는 상위권 학생들을 가장 당혹스럽게 만든 과목이 되었습니다.흔히들 영어내신과 수능은 많이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신대비라면 교과서 지문을 달달 외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현재 내신은 이런 학습법이 통하지 않습니다.예를 들어, 부천고는 지문이 학교에서 배운 지문 내용 그대로 출제되지 않고 변형이 되기 때문에 단순 암기로는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이번 시험에도 '관계대명사, 분사, 가목적어'가 어법 범위라 할지라도 '가정법'이나 다른 어법이 출제되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이번에 배운 것 뿐 만 아니라 지금까지 교육과정에서 배운 모든 것이 범위일 수 있다는 말입니다.부천여고는 서술형이 40점이고, 내용이해를 바탕으로 어순과 어법에 맞게 작문하는 문제가 출제 되는데 어형을 변형시킬 단어가 주어지지 않고, 아무런 단서 없이 작문을 해야 하는 고난도의 문제가 출제됩니다.현재 고등학교 진학을 앞 둔 예비고1, 예비고2 학생은 기말고사 이후 겨울방학이 절대적인 골든타임임을 명심하면서 수능어휘, 고등학교 내신 유형, 모의고사를 철저히 학습해야 합니다. 고등학생이 되면 수행평가, 학교활동, 내신대비 등으로 기본기를 다질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고3 학생은 이번 수능에 나온 신유형 문제들이 낯설 수 있기 때문에 유사 문항을 풀어 감을 익히고, 수능특강이 출시되기 전까지 가능한 많은 어휘를 내 것으로 하고 기출문제를 철저히 연구해야 합니다.이렇게 예비 수험생들은 각 단계별 학습 전략을 잘 실행하면 내신과 수능에서 모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제스트에듀미소 영어과팀장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