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검색결과 총 1,0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버드나무도서관 개관 1주년 기념 마을 음악회 천안삼거리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버드나무가 마을음악회를 연다. 10월 13일(토) 오후 7시에 열릴 마을 음악회는 도서관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다. 리코더 앙상블의 연주와 첼로 독주, 색소폰 연주, 어쿠어스틱 밴드의 노래와 함께 빛그림책 ‘똥벼락’ 상영, 도서관 아이들의 시낭송과 노래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오후 2시부터 엄마와 함께 천연비누 만들기, 자연물로 목걸이 만들기, 간식 만들고 나누기 등의 체험한마당을 무료로 할 수 있다. 평화책 전시와 작은바자회도 열린다.지난해 개관한 버드나무도서관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도서 3000권을 갖춘 작은 도서관으로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후 1시~5시 문을 연다. 현재 주5일제 수업에 맞춰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해 첫째 주 책 읽어주는 할머니, 둘째 주 놀이로 하는 영어, 셋째 주 즐거운 책읽기(독후활동), 넷째 주 좋은 영화보기 등 프로그램을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연중 프로그램으로 사계절 생태탐사, 엄마들을 위한 특강, 여름밤 시낭송축제나 전통놀이 배우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버드나무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 넓은 마당이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작은 텃밭이 있어 가족이 함께 친환경 먹거리를 직접 가꿀 수도 있다”며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이용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문의 : 041-566-0691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7
- 양천/강서/영등포 도서관 소식(2012.10.3-10.10) 양천도서관사서를 위한 독서토론 진행자 과정 안내양천도서관에서는 독서토론에 관심 있는 현직 사서 30명을 대상으로 사서들의 자기 계발과 전문지식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여 더 나은 이용자 서비스를 통해 독서문화 저변을 확대하고자 ‘사서를 위한 독서토론 진행자 과정’을 운영한다. 사서들을 대상으로 한 1차 접수는 10일4일(목)~10월10일(수) 선착순 전화 및 방문 접수하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2차 접수는 10월11일(목)부터 선착순 전화 및 방문접수 한다.고척도서관사서직무연수 “독서토론 리더 과정” 실시 고척도서관에서는 2012년 독서?문화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도서관 사서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서직무연수 ‘독서토론 리더과정’ 강좌를 운영한다. 10월5일~26일(매주 금) 오후6시30분~8시30분, 총4강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김민영(rws교육연구원 원장,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의 저자)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된다. 지역의 공공도서관?학교도서관?작은도서관 사서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도서관 간의 정보교류 및 업무협력 강화를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독서토론 일반론, 토론리더의 speech, 독서토론의 writing, 독서토론 실습 및 코칭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사서를 대상으로 한 1차 접수는 9월17일(월)~19일(수)에 전자우편 및 FAX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2차 접수는 9월20일(수)부터 전화 및 방문 접수한다. 2680-2415‘건강 바이러스&웃음 바이러스’고척도서관에서는 지역 어르신 및 관심있는 지역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자존감을 높여주고 생활 활력을 도모하는 웃음치료로 대사증후군 및 스트레스에 대한 건강 강좌 ‘건강 바이러스&웃음 바이러스’를 실시한다. 고대 구로병원 소속의사의 건강강좌와 문우택(평화음악사 대표, 웃음치료사)강사의 웃음치료로 10월8일~11월12일(매주 월) 오후2시~4시, 총6회 진행된다. 9월20일(목)오전9시부터 전화 및 방문 접수한다.2680-2415우장산숲속도서관‘살아있는 세계사 재미있는 논술’우장산숲속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6학년(12명)을 대상으로 10월~12월(매월 화), 오후 6시~7시30분까지 세계사를 주제로 한 독서토론활동 ‘살아있는 세계사 재미있는 논술’을 실시한다. 참가비는 3개월 45,000원이며, 교재는 별도 구입해야 한다. 9월26일(수) 0시부터 인터넷 접수 한다. 2696-6690영등포평생학습관Kids cooking이야기가 있는 동화요리 ‘생크림 하트케잌’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6세 이상 각반 선착순 12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여 상상력을 키워주고, 종합적인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동화와 요리를 함께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한다. 허경남 아동요리강사의 강연으로 6-7세는 10월9일(화) 오후 3시~4시, 초등 1-2학년은 오후 4시20분~5시20분, 3강의식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9월19일(수)~10월8일(월)까지 평생학습포탈(에버러닝)로 선착순 접수한다. 6712-753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5
- 인생 2막 이곳에서 준비하세요 평균수명이 높아짐에 따라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예전엔 기술 하나만 익혀 평생 한 직업만 선택했다면 이제는 제2, 제3의 직업을 준비하는 시대가 된 것이다. 안산 시민들이 인생 2막을 준비하는데 발판이 될 평생학습관이 지난 8월 시범운영을 거쳐 9월 18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개관식에 참석한 김철민 안산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안산의 명성에 걸맞도록 알찬 교육기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평생학습관 운영을 위탁받은 안산대학교 김주성 총장은 “안산대학교는 교육 분야에서 쌓은 노하우를 안산시민과 나눠 안산시와 동반 성장 발전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상록구청 근처 안산시립노인병원 뒤편에 위치한 안산시 평생학습관은 6000㎡ 면적에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졌다. 어학실, 컴퓨터실, 조리실 등 강의 공간과 동아리실, 자료실 대강당 등 동아리 활동 지원시설이 들어섰다. 또 학습관 이용자와 인근지역 주민들을 위한 작은도서관도 문을 열었다. 작은 도서관에서는 도서 열람뿐만 아니라 시내 전체 공공 도서관 소장 도서를 상호대차 서비스를 통해 대출받을 수 있다. 안산평생학습관은 현재 16개 정규 강좌가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 11일 추가강좌를 개설할 예정이다. 추가 강좌에는 OA실무 엑셀교육, 스마트폰 활용법, 댄스스포츠, 요가 등 교양강좌와 피부미용 국가자격증 과정, 문해교사 양성과정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이 포함됐다.안산평생학습관은 교육사업 뿐만 아니라 동아리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현재 안산평생학습관에는 200여개 동아리가 등록되어 있다. 평생학습관은 이들 동아리들 중 일정 조건을 갖춘 동아리 선정 매년 동아리 보조금을 지원하고 동아리 모임 장소도 무료로 제공한다.평생학습관 김영건 관장은 “평생학습에 대한 안산 시민들의 요구가 상당히 높다. 높은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연구 사업을 진행해 안산이 평생학습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평생학습관 031-409-1877 홈페이지 http://learning.iansan.net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04
- 도로공사 위치 스마트폰으로 확인 서울시, 10월말 '스마트서울맵' 앱 서비스앞으로는 서울시내 도로 공사 위치를 스마트폰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각종 생활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민에게 제공해왔던 '스마트서울맵'을 개편해 10월 말부터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에 개선된 8개 테마 서비스는 장애인 편의시설, 서울 와이파이(Wi-Fi,무선랜), 화장실, 안심먹거리, 도로굴착, 착한가게, 작은도서관, 대피시설이다.도로굴착 서비스 아이콘을 클릭하면 매일 새벽 업데이트 되는 시내 도로굴착 공사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교통 정체를 피할 수 있다. 서울시는 기존에도 도로굴착 공사 정보를 웹서비스로 제공하고 있었지만 공사와 관련있는 시민 이외에는 알기가 어려웠다.장애인 편의시설 서비스는 장애인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음식점, 화장실, 영화관, 미술관 등 모두 7000여개의 시설 정보를 한 번의 검색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한번에 3가지 다른 장소를 검색하는 것도 가능하다.아울러 메인화면도 사용자 접근성을 고려해 새로 설계됐으며, 시민불편신고와 모바일 서비스를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링크도 추가됐다.각각의 서비스 콘텐츠 하단에는 '평가하기' 기능이 추가돼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이밖에 시는 시민 요구나 현안 등에 따라 서비스 정보가 새롭게 추가·변경될 수 있도록 도로명과 지번 등의 주소만으로도 지도변환이 가능한 기능을 새롭게 만들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5
- “독서의 계절, 동구 도서관과 함께하세요” 동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풍성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우선 22일 오후 1시 동구 신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유치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후감상화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부대행사로 △책갈피 만들기 △둥둥둥 난타공연 △타악기 체험교실 등 독서문화 체험행사와 ‘TV없는 거실 속 작은 도서관 사진공모전 수상작품 전시회’도 준비 되어있다.용운도서관에서는 △어르신을 위한 대활자본 전시 △우리방 문패 만들기 △체험으로 배우는 경제 이야기 등 독서체험 행사와 인형극 ‘꼼지와 왕콧구멍’, ‘꼬마작가 시화전’이 열린다.가오도서관에서는 △동화구연과 함께하는 행복한 9월 △책갈피 만들기 △난타공연 △파이도둑을 막아라 등의 인형극 공연과 북아트 전시회를 진행한다. 가양도서관은 △명화퍼즐 맞추기 △테마도서전시 △내 손안의 문화재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인형극 ‘책먹는 여우’, 그림책 원화전시회 ‘지하철을 타고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한편 동구의 공공도서관은 독서의 달 기간 동안 1인당 대출권수를 5권에서 10권으로 늘리고, 연체도서를 반납하면 연체기간에 상관없이 대출정지를 해제시켜 준다고 밝혔다.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도서관을 온 가족이 쉽게 찾을 수 있는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기타 프로그램 참여방법 및 진행사항은 대전광역시 동구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donggu.go.kr) 또는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21
- 몽골 울란바토르에 ‘작은 도서관’ 개관 스텝재단, 문화부 후원받아 3개소 열어 … 127번째 도서관유엔세계관광기구 스텝재단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 현지 어린이들과 여성, 지역주민을 위한 작은 도서관 3개소를 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엔의 특별기구인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는 빈곤퇴치를 실현하기 위해 스텝재단 설립을 설립해, 저개발국에 작은 도서관을 조성해 교육 발전을 지원하고 있다.이번에 몽골에 조성된 작은 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도서 2500권을 비롯해 책장, 원탁, 의자, 사서용 책걸상 세트 등 가구와 컴퓨터, 프린트 복합기, 문구류, 축구공, 구급상자, 교육용 포스터 등이 구비된다.몽골 새 정부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독서해야 하는 규칙을 만들어 실행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가 많지 않아 한 반에 많은 학생이 들어가는 것이 실정이다. 몽골 정부은 스텝재단에 작은 도서관의 설립을 적극 요청했고, 이를 수용해 이번에 작은 도서관을 설립하게 됐다.127번째 작은 도서관의 공식 개관은 9월 13일 오전9시(현지시각)에 오운니 운드라 복합 학교에서 열렸다. 이 학교 학생수는 총 2400명으로 1학년부터 11학년까지 있다. 도영심 스텝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이태로 주몽골 한국대사와 오운겔러 몽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볼트 대통령 교육문화수석 등 몽골 현지 주요인사와 관광부 국장 및 직원, 지역주민, 어린이들이 참석해 축제 분위기로 진행됐다.이제까지 작은 도서관 조성을 후원한 곳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내일신문과 조선일보, 한국국제협력단, 보건복지부, 국립중앙도서관, 대한전문건설협회, 한국수출입은행, 국민은행, 포스코건설, 그랜드코리아레저, 경상북도 도청, 강원도 도청, 삼성엔지니어링 등 이다.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재밌고 신나는 영어책 읽기 영어를 배우는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영어가 재밌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엄마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 서점에서 흔히 접하는 엄마표 영어에 대한 책을 한 권 독파하는 것도 괜찮고 관련 인터넷 블로그를 열심히 읽고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 모든 게 여의치 않다면 동네 도서관으로 눈을 돌려 보자. 읽기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엄마들의 다양한 노력이 시도되고 있다. 동네마다 활성화된 작은 도서관에는 상당히 괜찮은 영어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전문가들이 선별한 영어책으로 우수한 강사진들이 하는 수업들이다. 게다가 공짜거나 실비만 내면 가능하니 놓치면 손해가 아닐까. 8~15명 인원으로 소규모 수업이 아니기 때문에 아쉽긴 하지만 아이들은 또래와 어울려 즐겁게 수업을 참여한다. 대부분의 도서관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인터넷 선착순 접수만 가능하고 결석에 대한 제재가 있으니 엄마의 부지런함과 다달이 평일이고 주말이고 빠지지 않는 끈기만 있다면 OK다. 한주에 한권, 일 년이면 50여권이다. 한번 시작해 보자. 우리 동네 도서관 영어 프로그램 활용하기송파 어린이영어 작은도서관 우리 지역이 자랑할 만한 가장 큰 어린이영어전문 도서관으로 9000여 권이 넘는 다양한 어린이영어도서가 구비되어 있다. 이 도서관의 최대의 장점은 효과적인 수준별 학습을 위해 영어독서 수준진단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 연령대와 수준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Sing Along''은 만4~5세 대상프로그램이고 ''Guided Reading Care''는 초등대상이다. 초등고학년이나 영어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English Forum''이 추천할만하다. 영어도서관 친해지기 프로젝트로 온라인 영어 책읽기 과정도 개설되었다. 블로그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추천도서 뿐 아니라 많은 프로그램이 소개되어 있다. 이밖에도 ‘How to use English Library’라는 도서관 체험 학습과정이 있다니 유치원, 어린이집 선생님께 좋은 정보가 될 듯. 지하철 2호선 잠실나루역서 하차, 한강공원 방면으로 나와 5분 거리로 아이들과 나들이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대출은 송파구내 도서관 회원증이 있는 초등학년까지만 가능하고 열람은 자유롭다. (02)415-3566~8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http://blog.naver.com/joinlibrary 송파어린이 도서관주변에 대단위 아파트를 끼고 있을 뿐 아니라 신천역 5번 출구에서 5분거리로 멀리서도 찾아오는 어린이 전문 도서관. 영어책뿐 아니라 일본, 중국 등 외국의 어린이 책을 볼 수 있다. 다양한 도서 프로그램 중 영어프로그램은 3개정도. 어린이들이 영어 책과 가까워 지도록 자연스럽게 기회를 제공하는데 의미를 둔다고. 5~7세 대상 Story time은 한국선생님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노래와 율동을 섞어 아이들과 영어책을 읽는다. 초등 1~2학년을 위한 Bookworm과 초등 3~4학년 위주의 English book club은 인근 초등학교의 원어민 선생님이 100% 영어로 진행한다고 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9월부터 11월까지 이미 접수가 완료된 상태라 다음을 기약해야겠다.(02)418-0303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www.spclib.or.kr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2호선 강남역 12번 출구로 나와 국기원 맞은편에 있다. 다양한 어린이 관련 책뿐만 아니라 교육적인 전시와 문화행사 그리고 청소년 관련 인문학강좌나 독서동아리로 강남엄마들 사이에선 입소문이 난 곳이다. 어린이들이 영어책뿐 아니라 영화나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부담 없이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이 특색이다. 영어 그림책 story time, 초등영어 story time 은 어린이 영어 전문가가 영어가 낯선 아이들을 위해 한국말과 영어를 함께 사용하여 흥미를 키워 준다. 영어프로그램은 주로 학기 중에 진행되며 방학기간엔 다른 프로그램 준비관계로 진행되지 않는다. 영어뿐 아니라 불어, 독어, 이슬람권 등 다양한 외국 어린이 책을 소장하고 있으며 관련 논문이나 참고서적도 찾아 볼 수 있다.(02)3413-4840(외국아동자료실) 2, 4주 월요일 법정공휴일 휴관 www.nlcy,go.kr 공경아 리포터 kakong2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8
- 나는 남사당 조막이야~! 어릴 때부터 같은 동화책을 읽고 친구와 이야기 나누는 기쁨을 누리는 아이들이 있다. 이야기뿐만 아니라 책 내용으로 인형극을 만들어 친구들 앞에서 공연하고, 이야기 속 주인공처럼 놀고 소리 지르고, 이야기를 지은 동화 작가와 대화를 나눠보는 꿈같은 일이 벌어졌다.작은도서관 네트워크가 지난 여름동안 ‘우수문학 현장속으로’를 진행한 내용이다. 안산시내 작은도서관 협의단체인 작은도서관 네트워크(대표 박은희 꽃우물 도서관 관장)는 지난 여름방학동안 김소연 작가의 ‘남사당 조막이’를 돌려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진행했다.석수골 작은 도서관 어린이들은 인형극을 만들었고 작가 선생님께 궁금한 질문도 골랐다. 아이들은 주인공 조막이처럼 덧뵈기(탈춤) 공연을 위해 직접 탈을 제작했다. 지난 8일은 드디어 어린이들이 주인공 조막이가 되어 무대로 진출한 날이다.아이들을 위한 난장은 화정동 화정 교회에 펼쳐졌다. 남사당 6마당을 직접 체험하는 코너가 마당에 벌어진 것이다.남사당 6마당은 인형극 공연인 덜미, 줄타기 어름, 접시 돌리기 버나, 땅 놀음 살판, 탈놀이 덧뵈기, 마지막 풍물로 이뤄져 있다. 남사당이 된 주인공 조막이처럼 행사에 참가한 아이들은 줄도 타고 접시도 돌리며 함박웃음을 지었다.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청소년 타악그룹 ‘하랑’의 장단에 맞춰 화정마을까지 진행한 길놀이였다. 남사당이 동네에 들어가 놀이판을 벌이기 위해서는 동네 유지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 마을 어른에게 놀이판을 열어도 좋다는 허가를 받은 남사당 우두머리 꼭두쇠는 “곰뱅이 텃다!”며 마을 입성을 알린다.남사당 여섯마당 체험으로 어엿한 남사당 단원이 된 어린이들이 “곰뱅이 텃다”를 외치며 화정마을로 들어선 것이다.행사에 참가한 정다은 어린이(석수초 2학년)는 “줄도 타고 접시도 돌리고 진짜 남사당이 된 것 처럼 신나고 좋았다”며 수줍게 웃었다.전국도서관 협회가 지원한 이 사업은 작가와 독자들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책읽기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 작은도서관 네트워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행사를 진행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다 읽은 책 기증하면 책값 50% 도서·커피 교환권으로 다 읽은 책 기증하면 책값 50% 도서·커피 교환권으로베스트셀러 등 100권 대상 부산시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 및 영광도서, 남포문고, 문우당서점, 보수동책방골목(대우시점·정문서점), 시청사 내 행복한 시민책방과 연계해 ''행복한 책 나눔'' 행사를 연다. 다 읽은 책(지정도서)을 카페베네 및 참여서점에 가져가면 책값의 50%를 커피 또는 도서교환권으로 바꿔주는 것. 지정도서는 발행한지 1년 미만의 베스트셀러나 1년 이상의 스테디셀러 등 100권이다. 행사기간은 지난 16일~11월 15일까지. 이렇게 수집한 도서는 작은 도서관, 소외지역 복지관과 아동센터 등에 기증한다. 지정도서 확인은 공공도서관과 참여서점, 영광문화예술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꿈사랑 작은도서관 방과후 프로그램 꿈사랑 작은도서관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독서 삼매경에 빠져 봅시다~!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박상돈)에서 운영하는 꿈사랑작은도서관에서는 2012년도 하반기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풍부한 정서를 기르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생각이 크는 독서논술』강좌를 개설· 운영한다.꿈사랑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생각이 크는 독서논술』강좌는 2012년 9월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3개월간(총13회) 운영되며,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8월 21일(화)부터 30일(목)까지 10일간이며, 접수 장소는 해운대구 좌동 주공2차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에 위치하고 있는 꿈사랑작은도서관으로 선착순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프로그램 참가에 따른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는 본인부담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평생학습과(709-0954~5)로 문의하거나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aeundaelib.or.kr)로 열람할 수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