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검색결과 총 22,9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익형 제주성산골든튤립 호텔, 분양 개시 국내 최대의 관광지인 제주에서도 최고의 관광명소로 손꼽는 성산일출봉 바로 앞 올레1-1길 인접한 곳에 들어설 제주성산골든튤립 호텔의 분양이 시작된다. 제주성산골든튤립 호텔은 지하 2층~지상 9층 252실로 A~F타입까지 나뉘며 전용 23.44㎡의 A타입이 주력평형대다. 부대시설로는 옥상의 하늘수영장. 루프탑 바. 카페테리아. 휘트니스센타. 비즈니스센타 등이 럭셔리 유럽풍의 4성급에 걸맞게 설계되어있다. 또한, 전 객실에 1.2평 규모의 테라스가 서비스 면적으로 설치되어 있으며,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우도 등 3면이 바다 조망권으로 서향은 한라산 뷰가 가능해 운치를 더한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수익형 호텔은 객실의 토지와 건물을 완전하게 100% 구분 등기 받고 호텔은 운영사에서 위탁운영해주는 수익형 부동산 형태다. 전 세계 50개국 2,200여개의 호텔을 보유한 유럽 브랜드 루브르 골든튤립은 프랑스 파리가 본사로 2014년 중국 상하이 진장그룹과의 합병을 통한 중국 관광객의 유치로 객실 가동률은 이미 확보된 것과 마찬가지라고 한다. 또한, 실투자금의 년 11.5%를 수익금으로 지급하고 50% 대출금 이용 시 년 4.5%의 이자를 10년간 지원한다. 계약금 10%만으로 계약이 가능현재 시행 중인 관광개발총량제는 2015년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지금이 제주도 호텔투자의 적기다. 제주성산골든튤립호텔은 계약금 10%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잔금은 2017년 1월(준공시)까지로 분양가의 10%외 추가자금이 들지 않는다. 또한, 건물분의 10%인 부가세는 계약금 및 중도금 납입시마다 환급받게 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부산, 경남의 최대 은행인 부산은행의 PF사업으로 이미 공사비가 확보된 상태로 안정성이 한층 강화되었으며, 제2롯데월드몰, 삼성동 코엑스몰을 운영하는 맥서브가 운영사, 국제자산신탁이 시행 및 자금관리, 부산의 중견 건설업체 청목E&C가 시공사로 되어있다”며, “분양계약자는 천혜의 관광지 제주의 에머럴드빛 바다 조망이 가능한 별장을 소유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년 10일 무료 사용, 제주왕복항공권 2매 제공, 제주지역 골프장 회원가 이용 등 계약 시 혜택도 다양하다. 게다가 매월 10일 꼬박꼬박 받는 수익률은 또다른 생활의 여유와 함께 휴식과 힐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1석3조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문의 1688-5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8
- 파주 통일동산지구 ‘부동산 투자 이민제’ 도입 경기도와 파주시가 북부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부동산 투자 이민제’를 도입해 파주시 탄현면에 있는 파주 통일동산지구 내 휴양콘도미니엄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경기도와 파주시는 지난 21일, 대림산업(주) 본사에서 ‘파주 통일동산 휴양콘도미니엄 조성사업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향후 사업의 정상화 추진을 위하여 3개 기관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파주 휴양콘도미니엄 사업은 경기북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07년 10월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일원에 착공했다가 부동산 경기침체 등으로 1년여 만인 2008년 12월 공정률 33% 상태에서 공사가 중단됐다.이에 도와 파주시는 사업 정상화를 위해 ‘통일동산 유원지’를 경기도 최초로 ‘부동산 투자 이민제 지구’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부동산 투자 이민제는 부동산에 일정금액 이상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거주 자격(F-2)을 부여하고 투자 상태 5년 유지 시 영주자격(F-5)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법무부 장관이 지정 및 고시하게 돼 있으며 현재 제주도를 포함한 6개 지역에서 시행 중이다.도는 상반기 중 사업계획 공고, 주민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법무부에 부동산 투자 이민제 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도와 파주시는 경기북부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는 점과 높은 파주시 관광객 연간 증가율(8.5%), 주변 관광자원 등이 부동산 투자 이민제 지정과 더불어 충분한 성과를 낼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림산업도 이미 다수의 중국 투자기업과 접촉해 긍정적 의견을 교환한 상태라고 밝혔다.한편 파주 휴양콘도미니엄은 총 사업비 1조원 규모로 연면적 29만8천424㎡에 31개동, 1천265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완공되면 2만2천800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02
- Q. 남편이 국민연금에 가입되어 있는데 전업주부도 가입해야 하나? A. 전업주부일 경우 가입대상은 아니나, 소득이 있을 경우에는 가입해야 한다.국민연금은 개인별로 가입하는 것이 원칙이므로 배우자의 가입 여부와는 관계없이 소득이 있는 경우 사업장가입자 또는 지역가입자로 의무가입 대상이다.(국민연금에서 소득은 농업소득, 임업소득, 어업소득, 근로소득, 사업소득, 부동산임대소득을 의미함)전업주부로서 배우자가 공무원연금 등 다른 공적연금(사립학교교직원연금, 군인연금, 별정우체국직원연금)에 가입하고 있거나 이미 연금을 받고 있는 경우, 또는 배우자가 국민연금 가입자로서 보험료를 납부하고 있거나 노령연금을 받고 있는 경우라면 가입대상에서 제외된다. 하지만 소득이 없더라도 노후의 안정된 생활을 위해 본인이 희망하면 임의가입자로 가입할 수 있다. 임의가입시 지역가입자의 중위수 소득 이상에 해당하는 연금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 (2015년 중위수 소득 : 99만원, 연금보험료 8만9100원)전업주부지만 세대주로 등록될 경우 공단으로부터 지역가입자 취득신고서를 받을 수 있는데, 이때 우편이나 전화로 공단에 알려주면 국민연금 가입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문의 국번없이 13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경매와 명의신탁 경매로 부동산을 매수할 때 돈만 부담하고 등기를 자신의 명의로 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경매에 입찰할 때 직접 갈 여유가 없는 경우에는 인감증명서를 첨부한 위임장을 제출하면 자신의 이름으로 등기를 할 수 있지만 다른 사정이 있어 굳이 자신의 이름을 내세우지 않으려는 경우도 있다.돈을 전부 부담했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낙찰을 받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입찰에 참가하여 낙찰 받은 경우의 법률관계는 어떻게 될까? 위와 같은 경우를 명의신탁이라고 한다. 이러한 명의신탁의 경우 나중에 이름을 빌려준 사람이 자신의 소유를 주장하는 경우가 생긴다. 경매로 낙찰 받을 때에는 1억 원 정도였는데 몇 년이 지나 2억원으로 올랐다면 명의를 빌려준 사람이 욕심이 생기게 된다.“땅을 돌려줄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저는 법이 그렇게 되어 있거든요.”너무 괘씸하고 비양심적인 사람이 되겠지만 부동산의 가격이 수억원, 수십억원 오르게 되면 명의를 빌려준 사람은 욕심이 생길 수밖에 없다. 명의신탁약정은 부동산실명법 제4조 제1항에 의하여 무효이고 그로 인한 등기가 무효가 된다. 그러나 매도인이 명의신탁을 알지 못한 경우에는 매수인과 명의신탁자 사이의 명의신탁이 무효라고 하더라도 이전등기는 유효하다. 이를 계약명의신탁이라고 부른다(부동산실명법 제4조 2항 단서). 경매의 경우에는 비록 소유자(매도인)가 명의신탁 사실을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법원이 소유자의 의사와 관계없이 부동산을 처분하는 공법상 처분으로서의 성질을 아울러 가지고 있고, 소유자는 경매절차에서 매수인의 결정 과정에 아무런 관여를 할 수 없으며 경매 절차의 안정성 등을 고려할 때 경매부동산의 소유자를 위 제4조 제2항 단서의 ‘상대방 당사자(매도인)’라고 볼 수는 없기 때문에 입찰에 참가한 매수인의 등기는 무조건 유효하다.이러한 경우 무조건 무효인 명의신탁을 주장하면서 부동산을 돌려달라고 하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 될 수 있다. 명의수탁자 측에서 형사고발 등을 할 경우에는 부동산실명제법에 위반한 명의신탁으로 형사 처벌을 받을 수도 있고, 과징금을 부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에는 울며 겨자먹기로 소유권을 반환해 달라는 청구를 하는 대신 매매대금을 납부한 사실과 재산세 등의 공과금을 직접 납부한 사실을 입증해서 들어간 돈을 부당이득으로 반환해 달라는 청구만 할 수 있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1-24
- 간병인이 새엄마로 둔갑한 사례 나이 드신 분들을 상대로 강의를 할 때 그 분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것은 미리 자식에게 재산을 물려주는 방법이었다. 반대로 자식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어떻게 하면 재산을 확실하게 물려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한다. 전에 고등학교 학생들을 상대로 강연을 한 적이 있다.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재산을 다 상속받게 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지 물어보았다. 남자고등학교였기 때문에 모두 아들이고, 외아들인 경우에는 자신이 전부 상속받을 것이지만 딸이 있는 경우에도 자신이 모두 상속받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상당히 많았다. 그러나 그것은 “너의 생각”일 뿐이다. 누나들이나 여동생이 있다면 “글쎄올시다”가 답이다. 실제 부모가 사망하면 자식들 사이에 재산을 둘러싼 분쟁이 많아지고 있다. 상속재산에 관한 분쟁 중 전처의 자식들과 재혼한 처 사이에 다툼도 꽤 많다. 전처의 자식들은 평소 아버지를 가까이 모시지 않고 찾아오지도 않는다. 새로 재혼한 처와 잘 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가 되면 아버지의 재산에 눈독을 들이게 된다. 아버지가 재산을 재혼한 새엄마에게 넘기지는 않을까 걱정을 한다. 막상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면 전처 앞으로 이전해 준 부동산, 현금 등이 많이 발견된다. 아버지가 건강이 좋지 않거나 치매로 고생하다가 돌아가신 경우에는 새엄마가 정신이 없는 아버지를 속여 인감을 떼고 부동산을 넘기거나 예금을 인출하여 주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극단적인 경우도 있었다. 병원에서 아버지의 똥, 오줌을 받아내던 간병인으로 온 아주머니가 아버지가 정신없는 틈을 타서 혼인신고를 한 경우였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난 다음 혼인신고 사실을 알았는데 간병인 여자의 의도는 뻔했다. 배우자로서 연금을 타는 것이었다. 자식들은 아버지가 도장을 주고 서류를 주었다는 간병인의 주장을 믿기 어려웠지만 어쩔 수 없었다. 아버지 명의로 된 다른 재산에 대한 상속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연금을 타도록 놔둘 수밖에 없었다. 부모의 재산을 미리 상속받는 방법이나 자식들에게 미리 재산을 물려주는 방법은 쉽지만은 않다. 일단 분쟁이 생기면 미리 포기하지 말고 전문가와 상의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재구 변호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5
- 수원시 개별주택 3만5736호 가격 공시 수원시는 관내 개별주택 3만5736호에 대한 201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했다.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전문적인 조사요원을 투입해 주택특성조사를 실시한 후, 각 구별 담당평가사의 검증을 거쳐 지난 3월 11일 부터 3월 31일까지 가격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했다. 이후 지난 14일, 수원시 부동산평가위윈회를 개최해 201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한 심의를 거쳐 결정했다.이번에 공시된 주택가격은 전년과 비교해 2.77%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지난 1월 30일자로 공시한 표준주택 가격상승률 2.57%와 비슷한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개별주택가격은 취득세 및 7월과 9월에 부과되는 재산세의 부과기준이 됨은 물론,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상속세 및 증여세 산출에도 기준이 된다. 수원시세입통합민원서비스 홈페이지(http://3651.suwon.go.kr) 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홈페이지(www.kais.kr/realtyprice/)에서 조회가 가능하다.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는 6월 1일까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에 이의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이와 함께,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에서 2015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가격에 대해 열람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주택소재지 구청 세무과 또는 한국감정원 각 지점으로 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에 대해서는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조정된 주택가격에 대해 6월 30일자로 조정 공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6
- 손쉬운 자동차 정비법, 노원구에서 알려드립니다! 노원구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노원구민을 대상으로 ‘자동차 자가정비교실’을 운영한다. 수강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며, 내달 11일부터 6월 9일까지(총5주) 매주 월, 화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간씩 9회에 걸쳐 운영되며, 이론강습(노원구청 6층 소강당)과 실기강습(하계동 을지병원 뒤 노원자동차검사소)을 병행한다. 이론 강의는 자동차 기본구조 및 일상점검방법, 비상시 응급조치요령, 사고 사례 및 안전운전 요령, 교통사고 대처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실기강습에서는 수강생이 직접 본네트를 열고 엔진오일체크, 브레이크 오일, 부동액 등의 일상점검과 비상 시 응급조치 요령 등을 배우게 된다.수강료 및 교재비는 무료다. 문의 : 2116-40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07
- 한강조망권 프리미엄 ‘용산 푸르지오 써밋’ 분양 용산구는 강북에서도 서울 한가운데 위치해 명당자리로 꼽힌다. 한마디로 강남이 부럽지 않은 지역이다. 여기에 미군기지 이전과 용산공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적잖은 개발이익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용산지역의 아파트, 오피스텔 매매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용산구의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9월말 3.3m²당 2219만원까지 떨어졌다가, 12월말 2224만원으로 회복세로 돌아서더니 올 2월말 기준 2,230만원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이 가운데 용산구 한강로2가 391번지 일대 용산역 전면2구역을 재개발한 ‘용산 푸르지오 써밋’이 분양중이다. 신분당선 ‘용산~강남’ 구간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알려지면서 최대 수혜지역으로 급부상중이다.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지하9층~지상39층 주거동과 업무동이 분리된 2개동으로 전용면적 112~273㎡아파트 151세대와 오피스텔 650실이 들어서는 주거, 업무, 상업 복합시설이다. 또한 주변으로 이미 현대산업개발이 아이파크 몰로 사옥을 옮겼으며, LG유 플러스 본사 이전도 이뤄졌다. 이어 아모레퍼시픽 본사 착공, 국내 최대 호텔 건설, 국내 최대 의료복합단지 건설 등의 각종 개발호재가 있어 가치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용산 푸르지오 써밋이 돋보이는 이유는 KTX·1·4호선, 중앙선과 얼마 전 개통한 경의선, 2·3·7·9호선 분당선과 환승되는 신(新)분당선까지 연장되는 쿼드러플(quadruple) 역세권에 위치했기 때문. 또한, 한강조망권과 남산 조망권(일부세대)은 물론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 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까지 조망이 가능하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용산 푸르지오 써밋의 경우 가격이 저렴해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고 용산공원 개발 등의 호재가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고 판단한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저렴한 분양가도 장점이다. 용산 푸르지오 써밋의 가격은 같은 전용124m²의 경우 3.3m²당 1000만원 정도 저렴한 3,100만 원 대이다. 또한 2017년 8월 입주 시까지 계약금 10%외에 추가부담금이 없으며, 분양권 전매도 언제든지 가능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분양문의 : 1899-13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12
- 수원 아파트 매매·전세가 상승률, 경기도 평균보다 높아 잠자던 부동산에 봄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꾸준히 매매가가 상승하는 가운데, 수원도 매매·전세가 모두 오름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의 매매가와 전세가는 어느 정도 상승했을까? 부동산114의 자료를 바탕으로 지난 1년간 변동률 추이를 살펴봤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부동산 대책 발표·시기적 요인, 매매가와 전세가 변동률 높여 부동산114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수원의 매매가와 전세가는 모두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지역의 상승률은 경기도 평균을 상회하고 있으나 서울이나 강남3개구의 상승률에는 밑도는 수준임을 알 수 있다.특히 부동산 대책이 발표된 시점과 이사철 전후로 상승폭이 두드러져 보인다. 부동산114 리서치팀 김은진 팀장의 설명이다. “지난해 9월 ‘9·1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매매로 수요가 돌아서면서 전 지역 매매가가 상승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이사철을 전후해 전세난의 영향으로 전세가의 상승폭이 크고, 전세를 구하지 못한 전세 수요자가 매매로 전환하면서 매매가의 변동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는 부동산 정책과 맞물려 전세난이 일찍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강남 접근성 우수하고 주거선호도 높은 광교지역 매매가 상승 흐름 이어져수원의 부동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광교신도시의 부상은 눈에 띈다. 수원시 이의동과 하동, 용인시 상현동 일대에 위치한 광교신도시는 2017년까지 약 3만여 가구가 입주할 예정. 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면서 신규 분양물량의 희소성 등이 크게 부각되는 분위기다. “광교신도시는 강남 접근성이 우수하고 2016년 신분당선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위례·판교신도시와 함께 수요자들의 주거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는 김 팀장은 “환경, 입지적인 장점 요인이 중요하게 작용하게 있다”고 상승요인을 말했다. 변동률 추이를 살펴보면 광교신도시의 경우 매매에 있어 지난해 9월 0.52%, 10월 0.50% 등 강남3구에 버금가는 상승폭을 보인다. 9·1 부동산 대책이 발표되고 난 뒤 강남 지역과 함께 선발로 가격에 탄력을 받은 후 등락을 보이다 올 2월에 반등한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수원의 다른 지역은 그 영향으로 조금씩 상승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5월 현재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전세가는 1107만원으로 수원시(964만원), 화성시(813만원), 용인시(969만원) 등 수도권 남부의 3.3㎡당 평균 매매가와 비슷한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서울의 전세가가 급상승함에 따라 전세난을 피해 수원, 동탄, 용인 등 수도권 남부로 인구 이동이 보이고, 경기권 아파트 매매로 눈을 돌리는 수요자도 다수 생겨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으로 배후수요 풍부하고 편의시설 인프라가 잘 구축된 영통지역 전세가 높아광교 지역은 높은 매매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세가율이 높지 않는 반면 영통처럼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곳의 전세가율은 70~80%에 육박하고 있다. 김 팀장은 “매매 가격이 저렴한 지역에서 전세가율이 높다. 영통 지역의 경우 단지의 노후화로 인해 매매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한데, 삼성 등 인근 배후 수요가 풍부해 전세수요가 많아 전세가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광교는 매매가가 높아 전세가는 비슷하게 형성돼도 전세가율이 낮다고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동탄신도시는 동탄2지구 아파트의 신규 입주 여파로 인해 매매, 전세가격 모두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ip 현 수원 주요 지역 부동산 시세는? 2015년 5월 현재 봄철 이사 성수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수원 주요 지역의 부동산은 매매와 전세 거래 모두 잠잠하고, 가격 상승세도 다소 주춤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광교지역을 살펴보면 자연앤힐스테이트 84㎡는 매매 5억8000~6억4000만원·전세 3억8000~4억1000만원선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이편한세상 광교 120㎡는 매매 7억5000~8억·전세 4억3~5000만원선이고, 참누리레이크 111㎡는 매매 6억5~8000만원·전세 4억4~6000만원선이다. 광교지역 S부동산 공인중개사는 “현재는 거래가 다소 주춤한 편이다. 지난해 9~10월에 매매가가 많이 올랐는데, 광교 지역 역시 대형보다는 중소형의 가격이 많이 오르고 거래도 활발한 편이다. 아직 기반시설이 완성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상승할 여력이 더 있다”고 예측했다.영통 지역은 청명벽산아파트 84㎡는 매매 3억7~9000만원·전세 3억~3억2000만원, 벽적골 롯데아파트 59㎡는 매매 2억4~7000만원·전세 2억2~3000만원선에서 매물이 나와 전세가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북수원의 경우 한일타운 쌍용84㎡는 매매 3억2~5000만원·전세 2억4~6000만원, 이목동 힐스테이트 59㎡는 매매 2억8000~3억1000만원·전세2억5~6000만원 정도다. ■수원 주요지역 한국감정원 시세 자료(기준일 5월1일) 구분 2015-05-12
- 거래량의 꾸준한 증가, 매매·전세가도 상승세로 전환 최근 주택매매 가격이 상승세로 전환되면서 거래에서도 활기를 띄고 있다. 전세 가격 역시 지속적으로 상승돼 전세 난민이 올해도 여지없이 속출하고 있는 상황. 한국감정원 발표에 따르면 2015년 3월 주택가격 동향은 매매가는 19개월, 전세가는 31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의 매매와 전세 동향은 어떤지 2014년 1분기(1~3월)와 2015년 1분기(1~3월)의 국토교통부 실거래가를 통해 알아본다. ■수원 주요 아파트 매매 동향-중소형 중심 거래 활발, 가격 상승으로 이어져매매가격은 금리인하에 따른 대출 금융비용 감소로 실수요자의 매매전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중소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세로 전환된 것으로 보인다. 수원에서 가장 핫한 지역인 광교는 매매가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자연앤 힐스테이트 84㎡는 2014년 1분기의 경우 5억4000만원선에서 거래가 형성됐으나 2015년에는 평균거래가가 6억을 넘어섰다. 광교역 부근의 상록자이 59㎡도 3억9000만원에서 4억5000만원으로 상승했다. 광교 지역 M부동산 공인중개사는 “2015년에도 수원고등법원, 고등검찰청의 이전이 확정되고, 경기도청사부지가 착공에 들어가는 등 가격 상승 요인들이 많아 광교지역 부동산이 들썩일 것 같다”는 예측을 내놓았다.영통동은 지난 2014년 1분기에 비해 2015년 1분기에는 거래량도 늘어나고 매매가도 완만하게 상승했다. 수원지역에서 가장 많은 거래량을 보였다. 황골 주공 59㎡는 2014년 1분기 2억2000만원에서 2015년 1분기에는 2억3800만원에 거래가 이뤄졌고, 살구골 현대 134㎡는 같은 기간 4억8700만원에서 5억3000만원으로 가격이 상승됐다.북수원의 한일타운 84㎡는 3억250만원에서 1년 후에는 3억2000만원, 이목동과 정자동의 신규단지인 장안힐스테이트 59㎡ 와 SK스카이뷰 84㎡는 각각 2억8900만원에서 3억500만원, 4억1000만원에서 4억4000만원으로 오른 가격에 거래가 성사됐다. ■수원 주요 아파트 전월세 동향-교통·상업·교육 등의 인프라 잘 갖춰진 곳, 전세 인기 벌써 몇 년째 이어진 전세가의 상승은 우울한 얘기. 전통적으로 전세가의 상승은 매매가를 올리고 매매 전환 수요를 낳았다. 하지만 지난 몇 년 간은 자가 전환 비중이 높지 않고, 저금리로 인한 임대인의 월세 선호 증가에 따라 전세물량 부족현상은 지속됐다. 수원 전세시장도 이와 다르지 않고, 전세가의 상승이 지속적임을 알 수 있었다. 광교는 아직 신분당선이 개통하지 않아 매매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세가가 높지는 않지만 인프라가 점차 갖춰지면서 전세가 역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자연앤자이 125㎡는 2014년 1분기 4억3000만원에서 2015년 1분기에는 4억7000만원에 거래되고, 이편한세상 2차는 같은 기간 동안 2억6~7000만원선이던 전세가가 3억2~3000만원으로 상승했다. 영통동은 교통·상업·교육 등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전세가가 강세인 만큼 지난 한해 전세가의 상승률도 높았다. 영통동 G부동산 공인중개사는 “59㎡의 경우는 매매가의 80%에 육박하고 있고, 실수요자가 많은 84㎡은 70%까지 전세가가 올랐다”고 설명했다. 실제 벽적골 롯데 59㎡ 경우 매매가는 2억4~5000만원인데 전세가는 2억선에서 거래되고 있었다. 청명 삼익벽산의 경우 3억9000만원선에서 매매가 이뤄지는데 전세가는 3억3~40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일타운 대림84㎡의 전세가는 2014년 1분기 2억1000만원에서 2015년 1분기 2억4000만원으로, 장안힐스테이트 59㎡는 2억2000만원에서 2억5000만원으로 상승됐다.▷수원 주요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금액:만원(층), 중간가 기준 구분 아파트명( 2014년 1~3월 2015년 1~3월 2015-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