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남서초 학원가소식 - 2013년 3월 4주 강남국제학교 학생 모집 KIS(Kangnam International School)는 강남에 위치한 국제학교로, 미국정규교과과정을 이수하여 미국학교평가 인증기관(NCPSA-미국사립학교연합, AACS-미국크리스천학교 연합회, AI-미국 국제학교)으로부터 학점을 인정받아, 미국 및 해외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 강남국제학교는 다양한 학문을 갖춘 최고 수준의 인재를 양성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지-덕을 겸비하며 글로벌 마인드를 갖춘 뛰어난 리더를 육성하는 학교다. 오후에는 미국 교과서로 공부하는 방과후 학교(After School)를 운영한다. 자기주도적 수업을 통해 학점을 이수하여 특목중, 고 진학 시 도움이 되며 온라인을 통해서도 수업참여가 가능하다. 설명회는 3월 23일, 30일 오전10시에 열린다.예약 1899-0592 세한와이즈컨설팅, 글로벌 수시 이공계열, 의치대 지원전략 설명회글로벌전형을 통해 이공 계열과 의치대 합격을 이루는 길을 소개하는 설명회가 열린다. 글로벌전형과 국제학부 전문인 세한와이즈컨설팅에서는 3월 26일(화) 오후 2시부터 ‘글로벌 수시 이공계열&의치대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글로벌 전형 내에서의 새로운 기회 찾기를 주제로 글로벌 이공계열 진학부터 의치대 입학 전략까지가 안내될 예정이다. 이밖에 합격생 사례, 수험생 대상 인터뷰 클래스 프로그램 소개, 고1, 고2 대상 이공계 인재 만들기 장기 전략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여는 100% 사전예약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반드시 사전 접수해야 한다.문의 (02)3453-2526 논술경시대회,자기소개서경연대회 4월 13일 고려대에서 개최한국인문사회연구원과 고려대 한국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제17회 한국논술경시대회와 제10회 한국고교자기소개서경연대회가 4월 13일 고려대 안암 캠퍼스와 대구, 광주 등 전국에서 실시된다. 단체 접수자들은 소속 고교에서 치른다. 신청 기간은 4월 8일까지로 한국인문사회연구원 홈페이지(www.bestnonsul.or.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4만원. 문의 (02)741-1690 허브적성검사 연구소, 2014학년도 적성검사 설명회 개최 허브적성검사연구소(www.hubap.co.kr)에서는 3월 28일(목), 오후 4시에 대치동 허브에듀에서 ''2014학년도 적성검사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 참석자들에게 수도권 30여개 대학의 수시입학을 분석한 적성자료집을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내신8등급도 강남대를 합격한 사례와 내신 5등급도 가천대를 합격시킨 사례를 공개하고 2014학년도 수시 입학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설명회 참석은 문자(010-2082-8309)로 학생이름, 학교, 학년을 적어 반드시 사전예약 해야 한다. 문의 (02)538-8309 www.hubap.co.kr Writing Clinic, 효과적인 영어 학습플랜을 위한 특별 상담Writing Clinic에서는 당일 테스트한 에세이를 토대로 학생들의 영어수준 점검과 그에 따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특별 상담을 실시한다.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선 올바른 공부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학생의 장단점 파악에 일가견이 있는 채장훈 원장의 밀착 상담으로 영어로 대학가기 전형 외에 TOEFL, TOEIC 등 영어 공인 점수 획득을 위한 학생의 공부 방식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다. 채원장의 오랜 지도 경험을 토대로 학생에게 가장 이상적인 학습플랜을 제시한다. 상담 전 사전 예약은 필수다.문의 010-9374-0582 종로유학원, 미 국무성 주관 공립 교환학생 선발 설명회1982년 설립 이래 세계 최대 유학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유학정보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종로유학원이 미국 국무성이 주관하는 공립 교환학생 선발에 대한 설명회를 실시한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만 15세에서 18세의 학생들이 수업료와 숙식을 무료로 제공받으며 미국 공립 고등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종로유학원은 미국 국무성으로부터 공인받은 비영리 교육 재단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ISE 교환학생 재단과 업무 협약을 맺고 진행하며, 전체 참가자를 100% 배정 및 출국 시켜왔다. 2013년 8월 학기 모집을 위한 이번 설명회는 3월 26일(화) 오전 11시, 종로유학원 강남센터에서 있으며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문의 (02)599-9791 www.chongroyuhak.com 잠룡승천학원, 전문적인 입시상담 및 학습 컨설팅‘잠룡승천’ 은 급변하는 입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입시상담을 실시한다. 수시 최저등급 확보를 위한 전략, 학생 수준을 고려한 대학별 유, 불리 전형 분석은 물론이고, 수학만으로 명문대에 진학할 수 없으므로 다른 과목 에 대해서도 전반적인 입시상담을 실시한다. 또한 수능 문제풀이에서 속도와 정확성 확보 및 고난도 문제 해결 전략, EBS 교재의 효율적인 학습볍등 학습 컨설팅도 실시한다. 잠룡승천은 SKY룸 운영, 고도의 집중력으로 수학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SKY룰’ 운영(운영시간 : 평일 오후 2~10시, 토요일 오후 2~8시), 자기 주도적 학습 환경, 언제든지 질문할 수 있도록 전담 강사 배치. 개인별 오답 문제집을 제공해 취약점 보완. 학습계획 및 스케줄관리, 단원테스트 및 모의고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문의 (02)567-2007 클라디학원, CRM카드를 활용한 목표설정 및 성취감 부여클라디학원은 CRM카드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학습동기와 성취감을 부여한다. ''CRM'' 은 도전하자-키우자-만들자의 약자로 학생 스스로 도전점수를 정하고, 학생과 강사가 함께 노력해 실력을 키워 도전점수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클라디학원 원장은 "학생들은 목표가 분명할 때 학습동기가 부여되고 도전의식도 싹튼다. CRM 관리로 80% 이상의 재원생들이 도전점수를 달성해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말한다. ‘클라디‘에서는 매월 초 전월 성적표와 향후 수업계획서를 배부한다. 성적표에는 주간테스트 결과와 함께 오답 관리, 숙제, 출결, 보충학습실 이용, 수업태도 등에 대한 생활점수까지 기록되어 있으며, 수업계획서에는 지난달 계획 달성율과 개별진도계획이 적혀 있어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습 상태와 수업진도를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문의 (02)537-3222 김진아카데미,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노하우 공개세미나 개최3학년 1학기, 입학사정관제 준비하기에는 늦다. 하지만 김진아카데미(www.jinacademy.com) 프로그램은 스펙 중심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다. 공인어학성적이나 학생회 임원이 되라고 강요하지도 않는다. 학생에게서 잠재력과 스펙을 이끌어 낸다. 10명 중에 8명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김진아카데미에서 그 노하우를 공개한다. 설명회 후 선착순 10명에 한해 1:1 무료 입시전략컨설팅을 실시한다. 오는 3월 30일(토) 오후 3~4시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이고, 장소는 김진아카데미 세미나실이 2013-03-25
- “경찰 수사인력 줄여 범죄 검거율 급감” 이찬열 "시위 줄었는데 경비 5년간 36% 늘려"오늘 이성한 경찰청장후보자 청문회 열어인력부족을 호소하는 경찰이 수사인력을 대폭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시위진압 등을 위한 경비인력은 크게 늘렸다. 범죄 발생건수는 큰 폭으로 늘어난 데 반해 검거율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27일 이찬열 민주통합당 의원(수원 장안)은 이성한 경찰청장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제시하며 이같이 밝혔다.2008년 55만6705건이었던 범죄는 2012년에 63만1617건으로 크게 늘었다. 7만4912건인 13.5%가 증가했다. 살인, 강도, 방화, 마약범죄는 줄어든 반면 강간이나 강제추행, 절도, 폭력은 크게 늘어났다. ◆경무인력 52% 증가 = 경찰인력은 같은 기간에 9만7312명에서 10만2467명으로 5155명, 5.3% 확대됐다. 수사지원, 지능범죄, 강력범죄를 다루는 수사인력은 1만8326명에서 1만8233명으로 93명, 0.5% 감소했다. 치안유지와 범죄예방활동에 직접적으로 관련돼 있는 지구대(파출소) 인력 역시 4만2339명에서 4만569명으로 1770명, 4.2% 축소됐다. 가장 많이 늘어난 분야는 경무로 5년만에 51.9%인 1984명이나 증가했다. 경무는 경찰의 복무, 복지, 운영 등을 맡는 행정관리직이다. 집회, 시위를 관리하거나 요인과 주요시설을 경호하는 경비인력은 8251명에서 1만1176명으로 2935명, 35.5% 늘었다. 집회와 시위는 2008년 1만3406건에서 지난해 8328건으로 37.9%(5078건)나 줄었다. 이찬열 의원은 "검거율 하락 자체가 처벌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 범죄를 증가시키고 있는데 경찰인력 배치를 보면 수사쪽을 줄이고 경비쪽을 대폭 늘려 거꾸로 갔다"면서 "MB정부가 민생치안보다는 시위관리에만 주력해 결국 치안공백의 원인이 됐지 않았냐"고 이성한 후보자에게 따졌다. ◆김민기, 탈세의혹 제기 = 이날 청문회에서는 이성한 후보자의 불법행위도 대거 거론됐다. 증여세 탈세의혹이 새롭게 제기됐다. 김민기 민주통합당 의원(경기 용인을)은 증여세 탈루혐의를 제기했다. 강남경찰서에 재직 당시 마포구 합정동 건물 매입비용을 어머니로부터 받았으나 이에 대한 증여세를 내지 않았다는 게 김 의원의 설명이다. 진선미 민주통합당 의원(비례)은 이 후보자 배우자인 신 모씨가 운영하는 식품위탁판매 매장이 의무화돼 있는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자는 주차장의 불법용도변경 등 주차장법, 건축법을 위반해 100만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전입신고를 한 지 19일 만에 부인과 자녀 2명이 신시가지로 위장전입했다. 전농동 다세대주택이 뉴타운지구로 지정되기 전에 매입, 8년만에 8000여만원의 수익을 올렸다는 부동산투기 의혹도 받고 있다. 부산 서부경찰서 경비과장으로 일하면서 부산의 전력회사 대명전력 대표 백 모씨에게 현금 1억원을 빌려 부적절한 돈거래를 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강남학생 인터뷰> 세종고등학교 3학년 고수민 양 지난 2월 22일, 강남구청 회의실에는 지난 1년간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강남인강)’으로 공부해 학습효과를 거둔 전국의 중·고등학교 장학생들이 모였다. 전체 74명의 장학생 중 강남 학생이 8명, 그들은 과연 누구일까 궁금해졌다. 수소문 끝에 강남구에 살고 있는 두 명의 장학생을 만났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인 고등부 성적우수부문 세종고 3학년 고수민 양의 스토리를 들어보자. 미국에서 시작한 ‘강남인강’, 수학에 대한 흥미 유발“거의 다 도착하시면 문자 주세요. 제가 교문 앞으로 나가 있을게요. 지금 학교에서 방송테스트를 하느라 좀 시끄러운데 괜찮으실지 모르겠어요.” 약속시간 10분 전에 받은 수민 양의 문자에서 어른보다도 세심한 배려가 느껴졌다. 인터뷰가 시작되자 수줍은 코스모스를 연상시키는 첫인상과 달리 수민 양은 재미있고 논리정연하게 이야기를 풀어갔다.수민 양은 ‘강남인강’을 국내가 아닌 미국에서 처음 접했다. “중학교 2학년 때 아버지께서 미국 경영학 석사학위(MBA)과정을 밟기 위해 텍사스 주립대로 가시게 되면서 가족 모두 미국으로 가게 되었어요. 2년 후 귀국할 예정이었기 때문에 혼자서 우리나라 고교과정 공부를 시작해야 했는데, 무엇보다도 수학이 문제였어요. 평소 혐오과목이었던 수학을 2년이나 독학으로 공부하자니 막막하기만 했어요. 인터넷 강의를 찾다가 ‘강남인강’을 시작하게 되었어요.”사교육이 없었던 환경에서 어쩔 수 없이 시작했던 인터넷강의는 수민 양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갖게 했고 수학 실력 도약의 날개를 달아주었다. “2년 동안 거의 매일 강의를 들었는데, 그럴 수 있었던 원동력은 바로 ‘강남인강’ 차길영 선생님의 고등수학 강의였어요. 설명이 재미있다보니 저절로 강의를 찾게 되었어요. 수학을 싫어해 중1·2학년 성적이 50점 정도였고 늘 수학이 전체 평균을 깎아먹었는데, 인터넷강의를 들으며 수학에 대한 흥미가 점점 많아졌어요. 정말 경이로운 발전이었죠.” 2년 후 세종고 1학년 2학기로 편입한 수민 양에게 수학은 더 이상 약점 과목이 아니었다. 귀국 후 사교육 시도했지만 맞지 않아‘친구들은 그동안 열심히 학원 다니며 선행학습도 많이 했을 텐데, 내가 과연 따라갈 수 있을까.’ 대부분의 귀국학생들이 걱정하는 부분이다. 수민 양이라고 그런 걱정이 없었을까? 수민 양도 귀국한 그해 여름, 대치동에 있는 학원에서 수학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나 모처럼 시작한 학원 수업은 한 달 만에 접을 수밖에 없었다. “귀국 후 여름방학 때였는데, 학원에서 하루에 한 단원씩 빠르게 진도를 나가면서 과제의 양이 엄청 많았어요. 시간이 지나면 수업내용은 기억에 남지 않았고, 제대로 공부한다는 생각도 전혀 들지 않았어요. 투자한 시간과 학원비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지요. 2년간 자기주도학습에 익숙해져 있었던 제게는 맞지 않았던 것 같아요.”수민 양은 그 후로 학원은 전혀 다니지 않았다. 수학을 비롯해 부족한 과목은 인터넷강의를 찾아 해결하고 있다. 학교 수업만으로 1등급을 받을 수 없었던 법과 정치 과목은 강남인강의 내신 대비용 강좌를 듣고 1등을 하기도 했다. “저의 인터넷강의 활용법은 한 마디로 ‘메우기’라고 할 수 있어요. 특히 강남인강은 전 과목 강좌를 제공하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에 해당하는 다양한 강의를 찾아 메우는 공부를 할 수 있죠. 그렇게 조금씩 부족한 부분을 채우다보니 어느새 ‘성적우수자’라는 타이틀을 갖게 되었네요. 아직 갈 길이 먼 제겐 어울리지 않는 타이틀이지만요”라고 말하는 수민 양에게서 겸손함이 느껴졌다. 콘텐츠가 풍부한 영상제작 전문가를 꿈꾸며강남인강 성적우수부문 장학생 신청의 성적기준은 지난해 모의고사에서 한 과목 이상 1등급이면 된다. 강남 학생들 중 모의고사 한 과목 1등급인 학생들은 그야말로 부지기수다. ‘강남에서 사교육 없이 정말 어느 정도 성적까지 가능할까.’ 궁금해서 조심스럽게 던진 질문에 수민 양은 흔쾌히 대답해주었다. 1학년 때 내신과 모의고사 모두 2등급 정도였던 수학성적이 2학년부터는 모두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는 답변이었다. 전 과목 평균 내신등급도 1.6에서 1.05로 크게 올라 인문계열 전교 2등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누구나 부러워할 만한 성적이었다. 수민 양은 앞으로 사회학이나 미디어학을 전공해 콘텐츠가 풍부한 영상제작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열심히 공부하면서도 사회에 대한 관심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1학년 때는 ‘교복 입은 고등어’라는 동아리를 주도적으로 만들었고, 2학년 때는 동아리 부장을 맡아 사회 관심사에 대해 토론도 하고 캠페인도 실시했다. “선생님의 도움 없이 동아리 후배와 ''대한민국 청소년의회 토론대회''에 출전해 결승까지 진출했었어요. 비록 우승은 못했지만 논리력을 키울 수 있었던 좋은 경험이었어요. 또, 지난해 ‘스마트폰의 폐해’에 대해 교내외 캠페인을 실시했었는데, 앞장 서 활동하면서 책임감, 리더십, 추진력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사회문제 해결과 관련해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싶어요.” 인터뷰를 마치고 독서실로 향하는 수민 양의 경쾌한 발걸음에서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성접대 의혹 ‘호랑이등’ 올라탄 경찰 '사회지도층 성접대' 의혹이 점입가경이다. 수사는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못하는 가운데 각종 소문만 무성하게 부풀려지면서 경찰이 역풍을 맞을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현재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건설업자 윤 모(52)씨가 사회지도층 인사들을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이다. 피의자 윤씨가 공사 수주나 인허가 과정에서의 특혜를 받았는지, 또 이른바 '별장 모임'에서 성접대, 도박, 마약 투여 등을 했는지 등을 확인하고 있다.경찰은 강원도 원주 인근에 있는 윤씨의 별장에 가본 사람들, 윤씨와 피해 여성인 사업가 A(52)씨의 지인 등 참고인 10여명을 소환해 윤씨에 대한 주변 조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재까지 진술을 받은 참고인 10여명의 진술을 토대로 제기된 각종 불법행위 의혹에 대한 세밀한 사실 확인 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24일 밝혔다.◆조사 일주일째 '걸음마' = 지난 18일부터 조사에 착수한 경찰은 2분짜리 성접대 의심 동영상과 A씨를 비롯한 여성 수 명의 성접대 진술, 윤씨 차량에 있던 마약성분의 수면유도제 1알 등을 확보했다. 윤씨의 통화기록, 계좌 등 인맥과 대가성 여부 등 윤씨에 대한 직접적인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그러나 대가성 입증과 불법행위 여부가 핵심인 수사가 걸음마를 하는 동안 소문은 겉잡을 수 없이 확대, 파문을 낳고 있다.성접대 의심동영상의 경우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분석 중이다. 동영상 확보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인공으로 지목된 법무부차관은 자리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김 전 차관은 여전히 성접대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고 있다. 영상은 시간이 2분에 불과하고 화질이 조악한데다 김 전 차관에 대해 성접대를 했다는 여성, 동영상에서 그를 지목한 여성이 서로 달라 진위판별이 되지 않는 상황이었지만 사실여부 확인 전 실명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도덕적으로 '치명상'을 입은 결과다.'별장 환각 파티' 의혹 역시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수면유도제 한 알에서 비롯된 것으로 사실 여부 확인이 쉽지 않다. 지난해 처음 윤씨에 대한 A씨의 고소사건을 수사했던 서초경찰서는 당시 윤씨의 차에서 '로라제팜'한 알을 발견했다. 수면 유도제로 마약성분은 있지만 불면증 환자에게도 처방된다. 경찰은 윤씨와 윤씨의 조카, 이들에게 향정신성 의약품을 공급한 인사 등 3명을지난 20일 출국금지 요청하면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했다. 그러나 마약 양성반응이 나온 A씨는 "윤씨가 약을 먹였다"고 주장했고, 윤씨는 "오히려 (A씨에게서) 받았다"며 맞서고 있는 상태다. 게다가 A씨가 약에 취해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던 시점은 2011년인데 환각파티 의혹 제기 시점은 2008~2009년으로 큰 차이가 난다.◆실체 확인 못하면 치명타 가능성 = 정작 수사는 더딘데 연루 인사들에 대한 실명정보는 빠르게 퍼지고 있다. 낙마한 김 전 차관을 비롯해 전현직 경찰 고위간부를 비롯한 사정기관 관계자, 국회의원, 병원 관계자 등 10명 안팎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경찰로서는 혐의를 충분히 입증하지 못한 채 계속 의혹만 커질 경우 역풍을 맞을 우려도 있다.한 사정당국 관계자는 "대가성 입증이 본질인 이번 수사에서 지나치게 많은 이름이 나오고, 차관급까지 의혹 단계에서 옷을 벗었다"며 "전현직 경찰 고위층까지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수사결과를 납득할 만큼 내지 못한다면 경찰에 치명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경찰은 참고인 진술을 토대로 윤씨가 공동대표로 있는 D건설이 공사를 수주한 모 대학병원의 병원장, 윤씨가 운영한 시행사인 J사로부터 정상 가격보다 싸게 강남지역 빌라를 분양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직 정부 고위공무원 등에 대한 의혹도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공사 수주 과정이나 인허가 과정에서 윤씨와 교류한 적이 있는 유력 인사들이 불법적으로 개입했는지를 밝힌다는 방침이다. 윤씨와 자주 교류한 인사들을 파악하고자 윤씨가 유력 인사들과 다닌 별장 주변골프장 등에 대한 탐문 수사도 진행중이다.경찰은 수사 확대에 따라 25일부터 경찰청 범죄정보과·지능범죄수사대, 마약범죄수사대와 여성·청소년 조사 전문 여경 등 8명을 지원받아 수사팀을 기존의 8명에서 16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경찰은 윤씨가 별도로 관리하는 유력 인사 리스트가 존재하는지도 확인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성과를 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성접대의 실체를 확인하지 못할 경우 루머 형태로 특정 인사들을 거론하고, 국민 여론을 흉흉하게 만들었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이재걸 기자 claritas@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비문학(독서),논리로 풀다 교재명: 비문학(독서), 논리로 풀다 대상: 예비고1~고3 저자: 이원영, 이현중, 김현동쪽수: 464쪽 판형: 188 * 257 발행일: 2012년 12월 3일 가격: 17,000원ISBN : 9788964653302-53700 비문학, 반드시 논리적으로 접근하라!비문학의 지문은 논리적 구조로 짜여진 글이기 때문에 비문학 문제를 풀 때는 논리성이 필요하다. 그래서 이 책은 이러한 비문학의 출제 경향에 맞추어 모든 지문을 논리적 구조로 쉽게 풀어 지문별 독해법을 정리한 비문학 개념서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3개년간의 수능, 평가원 기출문제를 논리 구조로 풀어내 스스로 지문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연습을 할 수 있게 해주는 훈련서이다. 저자 세명 모두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이원영은 (前) 민법?언어이해 1타 강사현재 스페셜리스트 국어? 논술 학원 원장이고, 저자 이현중은 (前) 강남구청 수능 인터넷 방송 강사, 이현중 국어? 논술 전문학원 원장, 저자 김현동은 (前) 강남 대성 논술 학원 강사, 현재 스페셜리스트 국어? 논술 학원 원장으로 재직중이다. 기출 오답률 상위를 차지하는 비문학, 해결의 열쇠는 논리!매년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 오답률 상위 문항을 보면 비문학이 차지할 만큼 비문학은 수능 국어에서 변별력을 담당하는 영역이다. 이처럼 비문학이 어려운 이유는 지문을 논리적으로 읽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비문학에서 상황 판단과 관점 추론의 문제가 늘어나면서 비문학을 논리적으로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비문학을 잡기 위해서는 지문 유형별로 논리적으로 추론해 가며 읽는 연습을 해야 한다. 바로 이 책은 비문학의 모든 지문을 논리 구조로 풀어 스스로 지문을 논리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준다. 비문학 지문 독해의 기본은 기출문제비문학 지문 독해 훈련 시 기출문제로 연습하는 것이 좋다. 맞힌 문제도 지문을 분석해 보면 지문별 독해법을 터득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최근 3개년간의 수능과 모의고사 기출 문제를 수록하여 모든 지문을 논리 구조로 풀어 분석하였다. 비문학은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보다 지문을 정확하게 분석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고득점의 핵심이다.또한 총론과 각론으로 나누어 총론의 <독서의 논리>에서는 비문학을 본격적으로 공부하기에 앞서 필요한 지문의 종류와 구성, 관점을 파악하는 방법과 지문에서 핵심어와 중심 문장을 파악하는 방법 등의 지문 분석법이 제시되어 있다. 이어 각론의 <유형별 논리>에서는 비문학의 독해 유형을 사실적? 추론적? 비판적? 창조적 독해로 나누어 논리 구조 파악 훈련을 하게 하였다. 자료제공: 출판사 메가북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공급과잉’ 오피스텔, 레지던스로 변신 강남역푸르지오시티, 위탁관리업체가 운영서울 강남지역의 오피스텔이 '서비스드 레지던스'로 변신한다. 2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강남 푸르지오 시티(조감도)' 시행사인 S&D파트너스는 최근 계약자들에게 오피스텔을 레지던스로 전환하는 안내문을 보냈다.회사 관계자는 "강남 일대 오피스텔이 과잉 공급되면서 계약자들이 기대 수익을 거두지 못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며 "업무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이 아닌 투자수익이 보장되는 상품으로 전환했다"고 말했다.서비스드 레지던스란 호텔과 같은 숙소 안에서 취사와 세탁이 가능할 수 있게 한 새로운 숙박·주거시설이다. 중·장기 투숙 목적의 내·외국인들이 즐겨찾고 있다.이 회사는 계약자들에게 최소 3년간 매달 112만원을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 안내문을 발송했다. 36개월간 4000만원의 수익을 보장해 준다는 얘기다. 계약자들로서는 공실에 따른 수익저하나 부대비용 지출 같은 문제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시행사는 또 레지던스를 운영·관리할 위탁업체도 선정했다. 위탁업체는 계약자들과 약정된 임대수익을 지급하고 난 뒤 남는 수익을 가져간다. 정해진 기한 뒤에는 운영사와 레지던스 소유자간에 별도의 계약을 통해 수익률을 조정하게 된다.이 오피스텔은 서초동에 지하 7~지상 20층 전용면적 20~29㎡ 403실로 조성되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기존 오피스텔을 레지던스로 전환함에 따라 각종 시설을 확충하기로 했다"며 "각 실에는 가전 제품과 비품을 추가로 배치하고, 건물 내에는 식당과 세미나실, 비즈니스센터 등을 마련키로 했다"고 말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6
- 큰 꿈을 품고 세계를 향해 날개를 펼쳐라 일본약대입시, 그리고 일본약대 위탁교육원이라고 하면 생소하고 낯설게 느껴진다. 나 역시도 일본측으로부터 이런 제안을 받았을 때에 설마 라는 생각을 떨치지 못했다.중심부인 도쿄로부터 조금 떨어져 있긴 했지만 약학대학이었고 약사면허취득률도 상당히 높은 학교였다. ‘일단 가서 만나보고 결정하자’는 생각에 무작정 도쿄로 가는 비행기에 올라탔다. 공항에 도착하니 전현선이라는 한국분이 나와 계셨다. 한국의 경희대를 졸업하고 일본에서 석 박사학위 과정을 마치고 일본 현지분과 결혼해서 살고 계신 분이었는데 일본카케학원의 국제교류업무를 총괄해서 하시는 분이었다.치바과학대학교는 카케학원 소속의 30여개의 학교 중 하나였고 우리식으로 따지자면 대그룹의 하나의 계열사나 마찬가지였다. 공항에서 한 시간쯤 떨어진 곳인 초시시에 학교가 있었고 야자수가 학교 군데군데 심어져 있어서 평균기온을 짐작케 했다.높지 않은 여러 개의 평범한 건물들이었지만 내부의 연구시설들은 훌륭했다. 의·약학 분야의 선진국답게 각종 첨단 기자재가 고르게 갖추어져 있었고 나에게 학교를 설명하시는 약학부부장 호소카와 교수의 말에는 열정과 자부심이 묻어나왔다.저녁회식 때 호소카와 교수와 나는 서로 공부한 전공분야가 비슷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고 호소카와 교수는 한국학생들이 일본에 오면 어떻게 공부하는지를 말해주었다. 실제 장학금도 많이 받고 있었고 다른 나라 학생들과 달리 공부에 열정적으로 매진하는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고 있다고 했다.회식을 마치고 초시 시내를 무작정 걸어 다녔다. 깨끗하고 안전한 나라, 그리고 21세기의 가장 유망한 약학 분야의 선진국인 일본에서 약사를 길러내는 일이야 말로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에게 믿고 추천할 수 있는 길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국제정세가 어지럽고 혼돈스러운 때에 내가 가르치는 청소년들은 앞으로 80여년의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 청소년들의 ‘나는 어떻게 살까요?’ 라는 물음에 나는 가장 젊었을 때에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고 열정적으로 일본약대에 도전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강남스카이학원 최근택 원장 571-737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포트폴리오 미술학원, 꼼꼼히 살펴보고 등록하자 강남역, 압구정동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는 포트폴리오 미술학원가. 최근 더 많은 학원들이 개원하면서 넓어진 선택의 폭만큼 미술학원 선택에 학부모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의견들이 많아지고 있다. 여름방학이면 포트폴리오를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다양한 특강들이 개강하는 만큼 미술 이 글에서는 포트폴리오 학원 및 유학원의 현명한 선택을 위해 꼭 점검해 봐야 할 내용들을 전해 드리고자 한다. 첫째, 포트폴리오 제작을 위한 학원과 유학원이 함께 운영되고 있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지원하는 미술대학에 최종 합격하기 위해서는 실력 있는 포트폴리오는 물론 성적, 희망 전공 및 학교 선택, 지원서 작성 등 모든 과정이 중요하다. 더욱이 작품에 대한 아이디어나 설명 등이 에세이나 작품설명서에 잘 반영되어야 하기 때문에 작품 지도만을 하거나 또는 유학 수속만을 하는 곳을 선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둘째, 미술 유학 합격에 대한 충분한 경험을 갖고 있는가이다. 미국 미술대학의 입시 전형은 학교별, 전공별로 매우 다양하다. 따라서 다양한 합격생 배출 사례가 있어야 한다. 신생학원 중에 포트폴리오 전략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여 동양화만을 그리게 했던 사례나 불필요하게 큰 사이즈의 작품 제작만을 강요하여 수강 학생에게 피해를 보게 했던 사례도 있으니 학부모님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셋째, 해당 학과의 전문가 그룹으로 팀 티칭 되고, 소그룹으로 수업이 진행되는지도 확인해 봐야 한다. 미술학원의 수업료도 다른 예체능 수업료만큼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 하지만 낮은 수업료로 설득하여 등록시킨 후 많은 인원수를 한 강의실에서 모아 놓고 무성의하게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넷째, 일부 학교나 학과만을 지원시키려고 소비자를 강요하지는 않는가도 살펴보자. 미술유학 입학 지원서도 다른 유학의 형태와 마찬가지로 적게는 4~5개, 많게는 10여 개 이상을 제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미국 미술대학에서는 대개 1학년 때에 파운데이션 과정을 들으면서 전공 선택을 결정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선택의 폭을 넓혀서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운영 경험이 부족한 것을 감추기 위해 특정 학과나 또는 특정 학교 전문 서비스라고 설득하는 것은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한다. 다섯째, 유학 생활 및 졸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가도 확인해 보자. 입학은 비교적 수월한 편이나 졸업이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정평이다. 입학 예정자들을 위한 유학 생활 준비 프로그램이 있는지도 확인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현미화 대표이사 / 원장프리미어미술유학 / 프리미어유학미술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명리학적 진로 진학상담으로 내 아이 행복한 삶 찾아주는 철학원 ''The Life''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떨어지는 아이 성적 때문에 고민스러운 부모, 공부에 관심 없는 아이 때문에 매 시간을 아이와 갈등하는 부모, 뛰어나게 공부를 잘하는 것도 그렇다고 다른 데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것도 아닌 아이 때문에 고민인 부모, 자녀와 진로 진학 문제로 갈등을 빚는 부모. 어느 가정이든 아이를 키우며 한 번씩은 해봤음 직한 고민들이다. 이렇듯 청소년기 자녀의 진로 진학문제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반가운 정보가 있다. 교육심리테스트와 사주명리를 상담도구로 아이와 1:1상담을 통해 인생행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진로 진학지도 전문 철학원인 ‘The Life''가 바로 그 곳. 이번 3월 강남구청역에 둥지를 튼 ‘The Life''의 노형권 원장을 만나 봤다. 30년 간 교육현장에서 사주명리를 대학배치상담에 접목시켜 성공한 임상경험 다양철학원 ‘The Life’ 노형권 원장의 이력은 특이하다. 20대에 한학과 명리학을 공부한 그는 30년 간 대형입시종합학원에서 언어와 논술을 강의하며 상담실장을 겸임했다. 그리고 지난해 학원을 그만 두고 철학원 ‘The Life''를 개원, 그동안 학원에서의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사주명리를 통해 진로 진학상담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학원 상담실장으로 대학배치상담을 하면서 성적으로는 대학을 진학하기 힘든 상황의 한 학생을 만나면서 노 원장의 사주명리를 통한 청소년 진로 진학상담의 길은 시작됐다. 노 원장은 자신이 맡은 반 학생들에게 사주명리를 활용한 상담을 진행했고, 이후 3000명이 넘는 학원생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요구하는 상황으로 확대됐다. 노 원장은 전체 학원생 가운데 대학배치상담 시 사주명리를 통한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추려 상담, 성공적인 결과들을 끌어냈다. 그리고 지금은 40~50대가 된 제자들과 술자리를 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도 제자들은 “그 때 선생님을 만난 건 인생의 큰 행운이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노 원장은 “30년 간 교육현장에서 사주명리를 대학배치상담에 접목시킨 임상경험은 누구도 갖지 못한 저만의 경륜이라 감히 자신할 수 있다”며 “사주는 운명적 요소만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자신의 큰 범주의 인생행로를 알고 대응하는 개인적 의지와 선택을 일깨우는데 매우 유익한 것이 사주명리”라고 전한다. 사주명리 통한 진로 진학상담으로 인생의 행로 정해 성공한 제자들...1982년, 전국 석차 5위 안에 들어 주변에서 서울대 법대 진학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고3 A군. 하지만 A군은 상담을 하면서 법대를 가기 싫다는 고민을 이야기했다. 노형권 원장이 그 학생의 사주를 보니 순수학문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명예나 재물을 쫓아서는 안 되는 사주라 교육자나 철학자가 되라는 조언을 해줬다. 이후 A군은 동국대 불교철학과에 진학해 현재는 대단한 석학이 되어 있다.1983년, 강남에 살던 고3 B양은 집안도 좋고 연세대 고려대에 진학할 정도의 실력을 갖춘 학생이었다. 하지만 B양은 고3 여름방학을 앞두고 대학을 가지 않고 기술을 배우겠다고 선언했다. 당시 노 원장은 B양의 사주를 보고 “크게 대성할 아이다. 아이에게 맡기면 학력도 메울 것이니 후원해 줘라”고 부모에게 조언, B양은 국비 지원이 되는 기술직업학교에 등록해 선반을 배웠다. 그리고 대기업에 취직 후 야간대학에 진학, 현재는 대기업 기술이사로 근무 중이다. 1992년, 특기가 노는 것일 정도로 공부에는 관심이 없던 고3 C군. 사주를 보니 ‘노는 것으로 주특기를 다양하게 키워주면 주변의 인기를 한 몸에 끌면서 노는 걸로 성공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언했고, C군은 지방대학 생활체육과에 진학했다. 학교에 다니면서 이벤트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신임을 얻은 C군은 학비와 생활비를 스스로 해결했다. 졸업 후에는 이벤트 회사를 창업, 현재 성공적 삶을 살고 있다.2010년 정초 드물게 아버지가 상담을 데리고 왔던 고 1 D군은 외동아들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었으나 중2부터 공부에는 손을 놓고 노는 것으로 일관하고 있었다. 하지만 D군 사주는 선천적 자질은 물론 학운의 흐름도 좋았다. 자질에 대해 꾸준히 설득하고 본인이 마음을 잡은 결과 본인이 다니는 학교에서는 드물게 올해 서울대 수시에 합격했다. 노형권 원장은 “아이 인생의 큰 흐름과 방향은 부모들이 일찍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아이 인생의 주인공은 아이 자신인데 아이의 성향, 의지, 하고자 하는 것과 무관하게 부모가 아이 인생의 길을 종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사실상 자식을 위하는 것이 아니다. 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사랑은 넘치는데, 지혜롭지 못한 부모들이 많다. 아이들과 부모가 싸우면 안 되는데도 공부를 안 한다고 미워하고, 미래의 희망이 없다고 단정 짓는다. 아이들은 공부를 못하더라도 자기진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다”며 “상호간의 정보가 필요하다. 부모가 아이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면 아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돼 굳이 공부가 아니더라도 아이가 가진 소양을 밀어줘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따라서 부모 자식 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진다”고 강조한다.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실투자금 2,000만원대 수익형 복층 오피스룸 ‘신갈 베스트빌’ 분양 수원IC 3분 거리의 용인 기흥구 신갈오거리에서 실투자금 2천만원대 풀옵션 복층 오피스룸 ‘신갈 베스트빌’을 분양한다. 건물 토지 개별등기 분양과 함께 1년 임대확정 수익증서를 발행해 수익을 보장한다. 2013년 7월 준공 예정으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신갈 베스트빌’은 차별화된 복층 구조로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드럼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기쿡탑, 책상, 붙박이장, 디지털 도어락 등 호텔급 풀 옵션을 갖췄다. 영동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쉬워 서울까지 40분 내외로 출퇴근이 가능하고 강남권으로는 15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상갈역과 기흥역 중간 지점에 위치해 분당선 역세권 호재 지역 안에 있다.신갈오거리는 교통과 상권의 중심지역으로 직장인과 대학생은 물론 상권 종사자들까지 임대 배후 수요가 탄탄하고 풍부하다. 루터대학, 강남대, 경희대, 삼성LED, 동아제약, 두산, 일양약품, 강남병원, 수지삼성병원, 경기도립의료원 수원병원,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홀 등이 들어서 있고 인근에 롯데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용인 기흥구 상갈동 100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선착순 20세대에 한해 TV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분양문의 031-287-000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