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4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동산의 압박'' 신혼 결혼비용 10년새 배로 2000년 8천287만원→2009년 1억7천245만원"집값상승 여파"…결혼식·혼수비용 비중은↓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2000년∼2009년 10년 사이 신혼부부의 결혼비용이 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선우는 부설 한국결혼문화연구소와 백석대 유성열 교수가 공동연구한 ''2009년 결혼비용조사 연구보고서''를 20일 발표했다. 2009년 연구보고서를 2000년 보고서와 비교해 보면 신혼부부의 평균 결혼비용은2000년 8278만원에서 2009년 1억7245만원으로 늘었다. 전체 결혼 비용 증가는 신혼집 마련 비용 부담이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2000년 신혼집 마련 비용은 평균 4629만원이었으나 2009년에는 1억2714만원으로 뛰었고, 전체 결혼비용에서 신혼집 마련 비용이 차지하는 비율도 2000년 55.9%에서 2009년 72.7%로 높아졌다. 주택마련 비용 1억2714만원 가운데 6천365만원만 부부가 준비했으며 5486만원은 부모의 도움으로, 863만원은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아 마련한 것으로 조사됐다. 2009년에는 신혼집 마련비용 1억2714만원 가운데 87%인 1억1064만원을 남자가 부담했다. 2000년 91.7%보다는 낮아졌지만 주택 마련 비용의 대부분을 남자가 부담하는 풍조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결혼문화연구소 관계자는 "집을 마련하고 가정을 부양할 책임이 1차적으로 남자에게 있다는 기존의 결혼관이 2009년 현재도 크게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에 예단·예물, 혼수, 결혼식, 신혼여행 등에 들어간 비용이 전체 결혼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이후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였다. 신혼부부가 예단·예물 마련에 쓴 비용은 2000년 1080만원에서 2009년 1766만원으로 늘었으나 전체 결혼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에서 10.1%로 떨어졌다. 결혼식 비용은 2000년 1099만원에서 2009년 1053만원으로 오히려 46만원이 줄었으며 전체 결혼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13.3%에서 6%로 낮아졌다. 결혼문화연구소 관계자는 "10년간 결혼비용이 많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나 대부분이 집값 상승에 따른 것으로 허례허식 풍조의 만연 등으로 해석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결혼문화연구소는 2000년부터 신혼부부의 결혼비용을 조사하고 있으며, 이번 조사는 지난해 결혼식을 올린 전국의 신혼부부 356쌍을 대상으로 2009년 3월1일∼10월30일 이메일, 전화를 이용해 이뤄졌다. kind3@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20
- 성남, 용인 희망근로자 모집 성남시와 용인시는 시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0 희망근로프로젝트''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성남 1900명, 용인 123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성남시는 총 99억의 예산을 들여 하루 1900명(연인원 16만1500명)에게 옥상녹화, 동네마당 조성, 주거취약지역 시설개선, 취약계층 지원, 재해취약시설 정비, 자전거이용시설확충, 공단환경개선, 정보화 등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 또 실내 사업 중 일부는 다음달 1일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용인시는 참가자 1236명을 모집하며 참가자는 취약계층 지원, 동네마당조성, 슬레이트지붕 개량, 결혼이민자 정보화교육 등에 참여한다. 참여대상은 만 18세 이상 성남과 용인 거주 시민으로 4인 가족 기준 월 소득이 160만원 이하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저소득 가구원이다. 주 5일, 1일 8시간 근무에 1일 3만3000원(일부 상품권)과 간식비, 교통비 등이 지급된다.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근로사업 3단계 이상 연속참여 중인 사람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신청서와 건강보험증 사본 등 관련서류를 갖춰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시행 사업별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7
- “만성 전립선염” 한의학을 통한 진정한 치료를 실현한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며 50세 이하의 남성에서 가장 흔한 비뇨기과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젊은층에도 급속하게 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원인 진단 및 치료법이 잘 알려져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보니 전립선염은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고 재발을 잘하기 때문에 난치병이며 만성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항생제나 수술로도 치료가 힘든 난치성 질환 중 하나로 인식하여, 치료를 포기하고 고통스러운 증상들을 안고 지내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일시적인 증상 억제보다는 치료를 통해 염증과 통증을 줄이면서도 체질개선을 통해 정상적인 전립선상태를 되돌리는 한방치료에 관심이 높다. 난치성 만성전립선염도 치료된다부산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맑을청 한의원에서는 전립선염 치료한약을 통해 치료하기 힘들다는 전립선염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만성전립선염도 거의 치료가 된다”는 장지욱 원장은 “일반적으로 전립선염 치료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비세균성 전립선염에도 항생제로만 치료하려 하다보니 난치성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대개 전립선염의 원인이 세균에 의한 경우를 세균성 전립선염, 세균이 아닌 경우를 비세균성전립선염이라고 한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항생제를 통해 치료하면 되지만 비세균성은 난치성질환으로 자리잡고 있다. 알려지기로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염의 약 80~90%에 달할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이 이를 증명한다.“만성전립선염에 항생제나 소염제를 지속적으로 쓰면, 오히려 체질이 나빠지고 전립선상태도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키기 어려워진다”는 게 장 원장의 설명이다.치료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맑을청 한의원에서는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체질개선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또한 전립선기능이 정상화 될수있게 하는데 그 효과는 놀라운 수준이라 한다.“수년간 전립선염을 알아온 환자는 반복되는 치료 실패를 겪으면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해져 우울증, 의욕상실, 좌절감등 정신적인 장애도 생기고 항상 전립선 부위의 통증으로 인한 불쾌감을 동반하며 성욕도 별로 없으며 또한 잦은 항생제 소염제의 복용으로 인한 소화장애까지 호소하는데 이 모든 것들이 제대로된 치료를 하게되면 마치 안개가 겆히듯이 깨끗해지고 행복감과 삶의 의욕을 되 찿아간다”는 것이 장원장의 설명이다.즉 전립선의 통증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듯 했다가 다시 통증이 유발되고, 게다가 약물복용의 휴유증이 남는 치료는 치료시간이 길어질수록 전립선 환자들에게 좌절감과 상처만을 더욱 깊이 남긴다는 것. 그래서 “제대로 원인치료를 하게되면 통증감소뿐 아니라 성욕회복 그리고 정력 또한 강화되면서 심지어 삶의 의욕도 증가되며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는 게 맑을청한의원 장지욱 원장의 설명이다 . 어떤 젊은환자는 만성전립선염으로 인한 좌절감으로 결혼에 대한 두려움까지 가지고 있다가 장원장의 전립선염치료를 통해 성적자신감을 회복하고 결혼하게된 경우도 있다고 한다.통증을 잡고 기능도 회복하는 원인치료“통증과 염증만 줄이려는 것이 아니다”는 장 원장은 “전립선은 남자에게 삶의 동기를 부여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전립선이 문제가 생기면 인생의 가치가 심하게 훼손 될 수있는 것이다. 즉 통증만을 줄이는 것으로 환자들의 상처를 제대로 치료할 수는 없다. 전립선의 기능까지 회복시켜야 환자들의 정신적 상처까지 치료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보다 정답에 가까운 치료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한의학의 기본적 관점인 병의 껍질인 증상만을 보는것이 아니라 병의 깊은 근원을 살펴 치료 해야한다는 취지와도 일맥상통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난치성 질환인 전립선염의 치료에 대한 해답은 우리 전통의 한의학에 있다고 자신한다. 장원장은 서울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LG화학과 포항공대에서 연구원으로 연구를 거듭하다가 임상에 대한 열정이 생겨 한의대를 진출하게 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도 난치성 질환에 도전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겠다. 만성전립선염뿐 아니라 전립선비대 치료에도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여 접근하면 뛰어난 효과를 볼 수있는데 장원장의 설명으로는 “삶의 질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요즘 전립선 비대의 치료 또한 대단히 중요하고 전립선의 상태로 보다 깊이 건강하게 회복시킬수록 전립선 비대도 치료된다”고 한다. 또한 장원장의 치료는 조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전립선 기능이 예민해지면서 주변 신경도 예민해지기 때문에 조루가 오는 경우도 많다”는 장 원장은 “전립선이 좋아지고 전립선의 염증소견이 줄어들면 신경의 민감도가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조루가 해결 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전립선염이 아님에도 조루가 심한 남자들은 전립선이 정상적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전립선의 전체적인 기능을 정상으로 돌리고자하는 치료는 성욕이나 발기력 조루 등 전립선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되었으면 한다”는 장 원장은 “치료 뿐 아니라 재발도 막아주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장 원장은 밝혔다.만성전립선염은 난치성 질환으로 치료를 해도 잘 낳지를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하다 포기를 하는 사례가 많다. 전립선염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한번 시작되면 계속해 재발하는 난치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남성들이 겪는 전립선염도 한방치료에 길이 있음을 기억하자.도움말 : 맑을청 한의원(T.702-6112)장지욱 원장 (해운대 신도시 장산역 서전학원건물 3층)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2010-01-18
- 내가 밟고 있는 이 땅에서 옛날엔 무슨 일이 일어났지? 이모 결혼식에 참석을 해도 체험학습으로 간주되는 현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현장체험학습이 강조되고 있다. 이 세상 모든 것을 다 보여주고 싶은 것이 모든 부모의 마음일 테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다. 아이와 하는 체험나들이에도 요령이 있다. “어디를 가기로 결정했다면 책이나 인터넷을 이용해서 아이에게 정보를 모으게 해요.” 자녀교육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최윤영(38. 상현동) 주부의 노하우다. 아이들은 정보를 모으면서 머리로 이해를 하고 직접 체험을 하면서는 몸으로 익힐 수 있다는 것이다. 최 씨는 또 “처음부터 무리하게 먼 곳을 택하지 말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가까운 곳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멀고 거창한 곳은 반드시 무언가를 머릿속에 넣고 와야 한다는 의무감 때문에 그 자체를 즐기기 힘들다고 한다. 곧 개학이 다가온다. 방학이 끝나기 전에 분당, 용인지역의 체험학습나들이 장소를 챙겨 아이들과 함께 다녀오면 좋을 듯하다. 우리지역에서 아이들과 갈만한 새로운 곳이 몇 군데 생겨 더 반갑다. #성남시 종합 홍보관-성남의 과거, 현재, 미래 볼 수 있어 성남시 신청사 개청식을 가진 후 두 달 새 11만 여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희망 2010 무한감동 모금행사, 모란민속5일장 디자인 전시, 야외 스케이트 개장과 같은 노력으로 성남 신청사가 시민들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그런 가운데 눈에 띄는 공간이 있어 소개한다. 성남시종합홍보관은 성남에 관한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장소. 최첨단의 영상과 체험을 통해 성남의 역사, 환경, 미래, 문화, 생활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다. 총 9개의 존이 있는데 아이들이 마음으로 만드는 행복한 성남의 미래모습을 3m×11.5m의 화면에 3개의 프로젝터로 구현한 하늘 극장, 예측행정시스템의 자료를 이용하여 발판을 눌러 3개 코스를 화면을 통해 여행하는 성남 VR투어(Virtual reality:현실이 아닌데도 실제처럼 생각하고 보이게 하는 현실), 의자에 앉으면 미래의 첨단 교통서비스를 알 수 있는 유비쿼터스 월드 존의 u-Driving 코너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성남 신청사 2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국경일과 명절을 제외, 9:00에서 18:00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문의 031-729-2077 주변볼거리 모란5일장 교과과정 우리고장성남탐구 3학년, 사회 ‘우리시도의 모습’ #용인문화유적전시관-지역성을 내세워 신선 2009년 11월13일 개관. 용인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유적전시관이다. 우리가 밟고 있는 땅의 먼 과거를 들여다 볼 수 있어 매우 흥미로운 곳이기도 하다. ‘용인의 삼국문화’, ‘용인의 고려, 조선 문화’의 테마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용인지역에서 출토된 청자, 도기편, 기와편, 향토사료관 소장품 등 각종 유물을 직접 만날 수 있다. 또 불 피우는 체험과 유적 발굴 체험도 아이들에게 큰 인기다. “용인에서 산지 꽤 오래되었는데 용인에 이런 역사가 있었는지 몰랐어요.”초등학교 3학년 딸과 함께 찾은 장윤주(37. 동백)씨는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우고 가네요.”라며 웃는다. 이 밖에도 미디어 아트 스페이스에서는 환상적인 영상을 통해 옛 문화와 만날 수 있는 장이 열리고, 어린이 북 카페에는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에 관련된 도서를 마음껏 읽을 수 있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매주 월요일 휴관. 문의 031-324-2134 주변볼거리 장욱진 고택, 한국미술관, 호수공원, 용인향교 교과과정 사회 ‘고조선이 세워지기 전의 우리의 모습’, ‘우리민족과 국가의 성립’ #민속촌-빼 놓을 수 없는 체험나들이 명소 코흘리개 시절 아빠 손잡고 갔던 민속촌. 이젠 내 아이 손을 잡고 간다. 동장군의 활약 속에 큰마음을 먹고 길을 나섰다. 결과는? 대만족이다. 아무리 말로 설명해 줘도 이해 못하던 전통 생활 속 이야기. 직접 보고 들으니 저절로 고개를 끄덕인다. 흥겨운 농악과 아슬아슬한 줄타기,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전통 혼례에 아이들이 시선을 떼지 못한다. 각 지방의 가옥형태의 차이를 보고 자연환경이 가옥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할 수 있고, 전통 사회, 신앙, 의례, 세시풍속 등의 궁금증을 한 번에 풀 수 있어 좋다. 조선시대 후기 4대 가족의 구성원들이 한 해 동안 겪는 연중 생활의 모습을 중심으로 전시된 전통민속관과 5대양 6대주에서 수집한 3,000여 점의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세계 18개국의 의식주생활과 생업기술, 문화예술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한 세계민속관도 중요한 볼거리이다. 그리고 토, 일요일에는 뜨끈한 온돌방에서 몸도 녹일 수 있다. 요즘에는 다채로운 겨울나기 민속행사가 한창이다. 문의 031-288-0000 주변볼거리 이영미술관, 경기도 박물관, 백남준 아트센터 교과과정 사회‘우리나라의 자연환경과 생활’,‘우리겨레의 생활문화 국어 ‘마음결을 따라’ 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6
- [주말을 여는 책]‘한국의 가난’ ‘비상업적 가난연구서’ … 한국인 관점에서 우리 자신 문제 다뤄 김수현·이현주·손병돈 지음 한울. 1만5천원 “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는 오랜 속담이 있다. 표면상으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게 쉽지 않다는 뜻이지만, 실은 가난의 책임을 슬쩍 전가하는 듯한 말이다. “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의 대척점에 놓여있다. 빈곤 해결은 국가적으로 밑바닥 빠진 독에 물붓기요, 가난한 자들 스스로에게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가난하다는 뉴앙스도 풍긴다. 물론 부자들과 지배자의 견해다. 빈곤층을 돕고 사회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복지정책을 ‘포퓰리즘’으로 보는 사람들의 정서이기도 하다. 과연 그럴까.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라면서 국민의 15%이상이 가난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철거민 노숙자 문제 연구가인 김수현(세종대 도시부동산대학원 ) , 차상위 빈곤층 연구와 빈곤에 관한 기존 논의를 정리했던 이현주(한국보건사회연구원 ), 대학에서 빈곤문제를 가르치며 ‘빈곤과 사회복지 정책’을 펴냈던 손병돈(평택’대 사회복지학과 ) 세명의 저자가 의기투합해서 가난에 관한 책을 냈다. 다른 개발도상국이나 선진국의 빈곤 문제를 다룬 책은 더러 출간된 적 있지만 이 책은 한국인의 관점에서 한국의 빈곤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전문가들의 일부 토론을 제외하고는 가난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교재도, 대중적인 빈곤관련 독서물도 없는 판에 이 문제에 관한 우리 사회의 고민거리를 전부 한 책에 담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엮었다. 가난이란 수천년 전부터 인류와 함께 해온 난제다. 바나나 세 개를 가진 원숭이에 비해 바나나 한 개 가진 원숭이가 더 가난하다 하여 연구과제로 삼진 않는다. 그러니 가난이란 인류고유의 경제적, 문화적 , 심리적인 요인이 한 사회내에서 혼재하며 더욱 더 복잡하게, 질기게 명맥을 이어 온 것이 분명하다. 지금은 경제적인 것 뿐 아니라 삶의 질이나 향유하는 문화의 정도, 개개인의 빈곤의식이나 상대적 박탈감 도 계산에 넣는다. 돈 하나로 칼을 삼아 가난한 자와 부자를 두부 자르듯 하기도 어려워져 간다. 참 복잡해졌다. 한 가지 분명한건 빈곤문제가 글로벌한 골칫거리이며 선진국마저 이 문제로 부심하는 동안 아시아 아프리카등 가난한 나라들의 가난은 더 심해졌다는 사실이다. 이런 나라들은 국민의 반 이상이 빈곤 상황에 놓여있으며 선진국들의 독식과 자원수탈 구조 때문에 생산성 향상으로 자원의 양이 늘어나도 가난에서 벗어나기 힘든게 현실이다. 한때 ‘잘살아보세’를 구호로 개발연대의 빈곤탈피를 구가하는 듯 하던 한국도 IMF이후 다시 급격한 빈곤층의 증가를 보게 된다. 어느 정도 경제회복이 된 후 2008년 미국발 경기침체를 계기로 빈곤층이 다시 늘어 이제는 15%, 6~7명중 한명 꼴로 빈곤층이다. 굶는 사람은 줄었지만 일을 열심히 해도 가난한 근로빈곤층은 점점 늘었다. 일을 할 수 있는데도 못하거나 안하고 있는 사람도 늘어난다. 외환위기를 겪는 동안 떠오른 ‘양극화’란 용어 뿐 아니라 이제는 ‘ 일하는 빈곤층 (워킹 푸어)’ 또는 ‘신 빈곤층’의 문제가 심각하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 현실을 바로 볼 수 있어야 한다. 무엇을 빈곤이라고 하는지, 가난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또 왜 가난해지며 어떻게 하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연구해야한다. 그래서 저자들은 이 책을 빈곤이란 무엇인가 , 가난의 모습, 왜 가난해 지는가, 빈곤 넘어서기의 4부로 나누어 한국사회의 맥락에서 이 문제를 다루었다. 특히 ‘가난의 모습’ 부분에서는 전체 노인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가난한 노인들, 누적된 가난과 소외의 상징인 노숙인들, 결혼이주 여성과 탈북자 등 늘어나는 신종 빈곤층 문제 등을 조명한다. 단순한 학문적 고찰 만이 아니라 저자들의 시각은 우리 대부분이 늘 보면서도 간과하고 있는 분명한 현상을 흥미롭게 포착하고 있어서 매우 창의적이다. 이를테면 ‘가난은 모인다’라는 장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한 동네에 산다, 돌볼 사람이 떠난 농촌의 가난과 노인들만의 고립, 가난한 동네 이해하기, 가정문제를 넘어서는 ‘동네’로의 접근등 신선한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가난을 개인과 가구단위 수치로만 보지 않고 지역단위로, 이를테면 ‘가난의 지리학’을 생각해보자는 취지다. 최근 여론 조사가 발달한 우리 나라에서 과거에 비하면 빈곤층에 대한 조사도 많이 진행되고 있으나 빈곤층의 소득, 인구구조, 가족상황, 근로활동, 질병, 장애, 주거상황들을 세세히 정리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수입이 최저 생계비에도 못미치는 절대빈곤층 외에도 중위소득의 40~60%이하로 정의되는 상대빈곤층의 개략적인 모습까지 정리한 점은 주목할만 하다. 거리의 노숙인만해도 가족도 집도 없이 떠도는 빈곤층의 극단적인 모습을 취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쪽방, 고시원, 심야 사우나 등에서 생활하는 사람들같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인구층이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그리 간단히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저자들은 보고 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자수성가 신화는 문제를 올바로 보는 것을 더욱 어렵게 한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가난은 당사자 책임으로 전가되며 그들이 보호받을 권리는 창피한 것으로 취급되기 때문이다. 중산층의 붕괴와 함께 가난한 사람들은 더 늘어나는 한국사회 최대의 우려는 가난의 세습이다. 부모가 가난하면 자식도 가난속에서 희망 없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한 선진국의 제도는 재산정도와 관계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사회적 차별을 당하지 않게 하는 것이지만, 한국에선 어려서부터 가난에 따른 차별과 불이익을 피할 길이 없다. 베이비 붐 세대의 대량 은퇴와 청년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저자들이 염원하는 ‘ 보다 인간적인 사회정책’은 점점 더 절실해지고 있다. 상위 이익집단끼리 혜택을 베푸는 신 포퓰리즘설까지 나오고 있는 시점에 이만한 비상업적인 ‘ 가난종합연구서’가 나와준 것만해도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차미례 언론인·번역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5
- 대한민국 주민등록증 가진 어엿한 한국사람 내일이 만난 사람- 결혼이민자 김동선 씨 대한민국 주민등록증 가진 어엿한 한국사람 한국 거주 외국인이 110만 명을 넘어섰다는 최근의 통계가 말해주듯 아파트 단지나 길거리에서 만나는 외국인의 모습은 더 이상 낯설지 않다. 결혼을 이유로 한국에 와 한국 주부로 살아가는 결혼이민자 또한 곳곳에서 볼 수 있다. 간혹 TV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힘겨운 삶과 그늘이 비쳐지기도 하지만 한국의 매력에 빠져 생활하는 이민자들도 많다. 강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다문화 사업 및 통역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중국 출신 김동선 씨가 바로 그런 경우다. 초등학생 학부모로 한국의 주부로 바쁘게 살아가는 김동선 씨의 한국살이를 들여다보자. 2001년 남편 따라 한국에 오다 김동선 씨(32·성내동)는 2001년 8월 중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왔다. 한국 드라마를 통해 한국모습이나 생활을 접하면서 한국에 대한 동경심이 있었던 터에 남편을 만나 결혼하게 된 것이다. “TV에서 보는 한국의 모습이 거창해 보였었어요. 결혼을 결정하면서는 한국 드라마에 자주 등장하는 시어머니의 무서운 이미지 때문에 걱정도 했고요. 하지만 막상 한국에 살아보니 서울의 모습이 모두 환상적이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그녀의 시어머니 또한 드라마 속 시어머니와는 확연히 다르다. 밑반찬, 김치 등을 손수 챙겨 보내고 김 씨를 딸처럼 아끼는 다정다감한 분이다. 한국생활 중 김 씨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는 결혼초창기로 외로움 때문이었다. 고향을 떠나는 사람이면 누구나 향수병을 앓듯이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 덜컥 아이까지 갖게 되자 고향 생각, 고향 음식이 간절했다. “결혼이민자 카페를 통해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도 만나고 정보를 교류하면서 차츰 한국생활에 적응했어요. 집에 꽁꽁 숨어있을 때는 계속해서 외로움이 밀려왔는데 조금씩 문을 열고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힘이 되더군요.” 김 씨가 한국에서 자리를 잡으면서 그의 친정 엄마와 아빠, 오빠, 올케까지 한국생활에 합류했다. 모두들 강동구에 거주하며 한국행에 만족스러워 한다. 최근의 고민거리는 자녀 교육 중국 길림 출신인 김 씨는 한국어가 유창하고 외모도 우리네 모습과 흡사하다. 2003년에는 귀화까지 해 주민등록증도 받았다. 그는 “남편을 따라 한국에 왔고 한국에서 평생 살 계획이니까 고민하지 않고 귀화결정을 했어요”라고 전했다. 올해 초등학교 학부형이 된 김 씨의 새로운 고민거리는 교육문제다. 학생을 둔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가는 대목이다. “한국에서 학교에 보내보니 엄마가 챙겨줘야 할 것이 많더군요. 급식, 학교행사, 준비물 등등... 아들이 하나여서 잘 키워야겠다는 욕심이 있지만 사실 한국 엄마들처럼 할 자신은 없어요. 다만, 일하는 엄마여도 학교 행사에는 꼬박꼬박 참석하고 있어요.” 아들에게 중국어를 자연스럽게 습득시키기 위해 김 씨가 꾸준히 하는 것은 중국어 사용이다. 그는 “중국출신 엄마의 장점은 아이에게 중국어를 가르쳐 줄 수 있다는 점이에요. 집에서 생활하면서, 놀면서 중국어를 사용하는데 아이도 제법 알아듣고 조금씩 따라하는 편이에요”라고 했다. 작년 4월 김 씨는 친정엄마, 아들과 함께 결혼 후 두 번째 중국 나들이를 했다. 오랜만에 본 고향 풍경은 아름다웠고 그동안 못 먹었던 고향 음식 맛도 달콤했다. 그녀는 “고향 음식이 너무 맛있어서 욕심을 부리다보니 결국 한국에 와서 1주일 내내 설사병으로 고생했었다”면서 “요즘은 점점 한국 사람이 되어 가는 건지 삼겹살이 가장 맛있는 음식이다”고 웃음 짓는다. 강동구 다문화 사업 도우미로 활약하다 김동선 씨는 현재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다문화 가정을 위해 일하고 있다. 강동구 취업정보센터에 구직 신청을 한 후 올해 8월 다문화 사업 도우미가 됐다. “지금 생활이 너무 좋아요.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하고 아이 교육 정보 등을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하죠. 또, 관심이 있었던 다문화 관련 일을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결혼이민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 정보방’은 강동구에 있는 결혼이민여성들이 한국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와 강좌를 소개하고 취업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또래 친구나 선배 이민여성을 연결해주기도 한다. 현재 강동구 내 결혼 이민자는 1300만 가구. 이들의 고충을 듣고 목소리를 전달해주는 역할을 김 씨가 하고 있는 것이다. “제가 한국에 처음 왔던 8년 전에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프로그램들이 많지 않았어요. 하지만 요즘은 복지관이나 동사무소에서 이주 여성을 위한 강좌가 많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강동구에도 다문화가정지원센터가 생긴다고 하니 내년에는 결혼 이민자를 위해 더욱 많은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겠죠. 계속해서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2-26
- 만성 전립선염, 한의학을 통한 진정한 치료를 실현한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염이란 전립선에 염증이 생긴 것을 말하며 50세 이하의 남성에서 가장 흔한 비뇨기과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젊은층에도 급속하게 늘고 있는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원인 진단 및 치료법이 잘 알려져 있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보니 전립선염은 치료를 해도 잘 낫지 않고 재발을 잘하기 때문에 난치병이며 만성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항생제나 수술로도 치료가 힘든 난치성 질환 중 하나로 인식하여, 치료를 포기하고 고통스러운 증상들을 안고 지내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일시적인 증상 억제보다는 치료를 통해 염증과 통증을 줄이면서도 체질개선을 통해 정상적인 전립선상태를 되돌리는 한방치료에 관심이 높다. 난치성 만성전립선염도 치료된다부산 해운대 신도시에 위치한 맑을청 한의원에서는 전립선염 치료한약을 통해 치료하기 힘들다는 전립선염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만성전립선염도 거의 치료가 된다”는 장지욱 원장은 “일반적으로 전립선염 치료는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비세균성 전립선염에도 항생제로만 치료하려 하다보니 난치성 질환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라고 말한다.대개 전립선염의 원인이 세균에 의한 경우를 세균성 전립선염, 세균이 아닌 경우를 비세균성전립선염이라고 한다. 세균성 전립선염은 항생제를 통해 치료하면 되지만 비세균성은 난치성질환으로 자리잡고 있다. 알려지기로 비세균성 전립선염은 전립선염의 약 80~90%에 달할 정도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이 이를 증명한다.“만성전립선염에 항생제나 소염제를 지속적으로 쓰면, 오히려 체질이 나빠지고 전립선상태도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키기 어려워진다”는 게 장 원장의 설명이다.치료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맑을청 한의원에서는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체질개선을 통해 면역력을 높여주고 또한 전립선기능이 정상화 될수있게 하는데 그 효과는 놀라운 수준이라 한다.“수년간 전립선염을 알아온 환자는 반복되는 치료 실패를 겪으면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극도로 심해져 우울증, 의욕상실, 좌절감등 정신적인 장애도 생기고 항상 전립선 부위의 통증으로 인한 불쾌감을 동반하며 성욕도 별로 없으며 또한 잦은 항생제 소염제의 복용으로 인한 소화장애까지 호소하는데 이 모든 것들이 제대로된 치료를 하게되면 마치 안개가 겆히듯이 깨끗해지고 행복감과 삶의 의욕을 되 찿아간다”는 것이 장원장의 설명이다.즉 전립선의 통증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듯 했다가 다시 통증이 유발되고, 게다가 약물복용의 휴유증이 남는 치료는 치료시간이 길어질수록 전립선 환자들에게 좌절감과 상처만을 더욱 깊이 남긴다는 것. 그래서 “제대로 원인치료를 하게되면 통증감소뿐 아니라 성욕회복 그리고 정력 또한 강화되면서 심지어 삶의 의욕도 증가되며 행복감을 느끼게 된다”는 게 맑을청한의원 장지욱 원장의 설명이다 . 어떤 젊은환자는 만성전립선염으로 인한 좌절감으로 결혼에 대한 두려움까지 가지고 있다가 장원장의 전립선염치료를 통해 성적자신감을 회복하고 결혼하게된 경우도 있다고 한다.통증을 잡고 기능도 회복하는 원인치료“통증과 염증만 줄이려는 것이 아니다”는 장 원장은 “전립선은 남자에게 삶의 동기를 부여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전립선이 문제가 생기면 인생의 가치가 심하게 훼손 될 수있는 것이다. 즉 통증만을 줄이는 것으로 환자들의 상처를 제대로 치료할 수는 없다. 전립선의 기능까지 회복시켜야 환자들의 정신적 상처까지 치료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이 보다 정답에 가까운 치료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이것은 한의학의 기본적 관점인 병의 껍질인 증상만을 보는것이 아니라 병의 깊은 근원을 살펴 치료 해야한다는 취지와도 일맥상통한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난치성 질환인 전립선염의 치료에 대한 해답은 우리 전통의 한의학에 있다고 자신한다. 장원장은 서울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LG화학과 포항공대에서 연구원으로 연구를 거듭하다가 임상에 대한 열정이 생겨 한의대를 진출하게 된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도 난치성 질환에 도전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겠다. 만성전립선염뿐 아니라 전립선비대 치료에도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여 접근하면 뛰어난 효과를 볼 수있는데 장원장의 설명으로는 “삶의 질이 중요하게 인식되는 요즘 전립선 비대의 치료 또한 대단히 중요하고 전립선의 상태로 보다 깊이 건강하게 회복시킬수록 전립선 비대도 치료된다”고 한다. 또한 장원장의 치료는 조루를 호소하는 사람들에게도 좋다. “전립선 기능이 예민해지면서 주변 신경도 예민해지기 때문에 조루가 오는 경우도 많다”는 장 원장은 “전립선이 좋아지고 전립선의 염증소견이 줄어들면 신경의 민감도가 떨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조루가 해결 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전립선염이 아님에도 조루가 심한 남자들은 전립선이 정상적이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전립선의 전체적인 기능을 정상으로 돌리고자하는 치료는 성욕이나 발기력 조루 등 전립선 기능이 저하된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되었으면 한다”는 장 원장은 “치료 뿐 아니라 재발도 막아주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장 원장은 밝혔다.만성전립선염은 난치성 질환으로 치료를 해도 잘 낳지를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하다 포기를 하는 사례가 많다. 전립선염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한번 시작되면 계속해 재발하는 난치성 질환이기 때문에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남성들이 겪는 전립선염도 한방치료에 길이 있음을 기억하자.도움말 : 맑을청 한의원(T.702-6112)장지욱 원장 (해운대 신도시 장산역 서전학원건물 3층)곽재우 팀장 dolboc@naeil.com 2010-01-15
- [주말을여는책] 새로운 빈곤, 오래된 과제 한국의 가난 차미례 언론인. 번역가 한국의 가난 김수현. 이현주 . 손병돈 지음 한울 . 15000원 “ 가난 구제는 나라도 못한다”는 오랜 속담이 있다. 표면상으론 가난한 사람들을 돕는 게 쉽지 않다는 뜻이지만, 실은 가난의 책임을 슬쩍 전가하는 듯한 말이다. “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의 대척점에 놓여있다. 빈곤 해결은 국가적으로 밑바닥 빠진 독에 물붓기요, 가난한 자들 스스로에게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 가난하다는 뉴앙스도 풍긴다. 물론 부자들과 지배자의 견해다. 빈곤층을 돕고 사회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복지정책을 ‘포퓰리즘’으로 보는 사람들의 정서이기도 하다. 과연 그럴까.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라면서 국민의 15%이상이 가난한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철거민 노숙자 문제 연구가인 김수현(세종대 도시부동산대학원 ) , 차상위 빈곤층 연구와 빈곤에 관한 기존 논의를 정리했던 이현주(한국보건사회연구원 ), 대학에서 빈곤문제를 가르치며 ‘빈곤과 사회복지 정책’을 펴냈던 손병돈(평택’대 사회복지학과 ) 세명의 저자가 의기투합해서 가난에 관한 책을 냈다. 다른 개발도상국이나 선진국의 빈곤 문제를 다룬 책은 더러 출간된 적 있지만 이 책은 한국인의 관점에서 한국의 빈곤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 특별하다. 전문가들의 일부 토론을 제외하고는 가난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교재도, 대중적인 빈곤관련 독서물도 없는 판에 이 문제에 관한 우리 사회의 고민거리를 전부 한 책에 담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게 엮었다. 가난이란 수천년 전부터 인류와 함께 해온 난제다. 바나나 세 개를 가진 원숭이에 비해 바나나 한 개 가진 원숭이가 더 가난하다 하여 연구과제로 삼진 않는다. 그러니 가난이란 인류고유의 경제적, 문화적 , 심리적인 요인이 한 사회내에서 혼재하며 더욱 더 복잡하게, 질기게 명맥을 이어 온 것이 분명하다. 지금은 경제적인 것 뿐 아니라 삶의 질이나 향유하는 문화의 정도, 개개인의 빈곤의식이나 상대적 박탈감 도 계산에 넣는다. 돈 하나로 칼을 삼아 가난한 자와 부자를 두부 자르듯 하기도 어려워져 간다. 참 복잡해졌다. 한 가지 분명한건 빈곤문제가 글로벌한 골칫거리이며 선진국마저 이 문제로 부심하는 동안 아시아 아프리카등 가난한 나라들의 가난은 더 심해졌다는 사실이다. 이런 나라들은 국민의 반 이상이 빈곤 상황에 놓여있으며 선진국들의 독식과 자원수탈 구조 때문에 생산성 향상으로 자원의 양이 늘어나도 가난에서 벗어나기 힘든게 현실이다. 한때 ‘잘살아보세’를 구호로 개발연대의 빈곤탈피를 구가하는 듯 하던 한국도 IMF이후 다시 급격한 빈곤층의 증가를 보게 된다. 어느 정도 경제회복이 된 후 2008년 미국발 경기침체를 계기로 빈곤층이 다시 늘어 이제는 15%, 6~7명중 한명 꼴로 빈곤층이다. 굶는 사람은 줄었지만 일을 열심히 해도 가난한 근로빈곤층은 점점 늘었다. 일을 할 수 있는데도 못하거나 안하고 있는 사람도 늘어난다. 외환위기를 겪는 동안 떠오른 ‘양극화’란 용어 뿐 아니라 이제는 ‘ 일하는 빈곤층 (워킹 푸어)’ 또는 ‘신 빈곤층’의 문제가 심각하다.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리 현실을 바로 볼 수 있어야 한다. 무엇을 빈곤이라고 하는지, 가난한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지, 또 왜 가난해지며 어떻게 하면 빈곤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연구해야한다. 그래서 저자들은 이 책을 빈곤이란 무엇인가 , 가난의 모습, 왜 가난해 지는가, 빈곤 넘어서기의 4부로 나누어 한국사회의 맥락에서 이 문제를 다루었다. 특히 ‘가난의 모습’ 부분에서는 전체 노인의 3분지 1을 차지하고 있는 가난한 노인들, 누적된 가난과 소외의 상징인 거리의 노숙인들, 결혼이주 여성과 탈북자등 늘어나는 신종 빈곤층 문제등을 조명한다. 단순한 학문적 고찰 만이 아니라 저자들의 시각은 우리 대부분이 늘 보면서도 간과하고 있는 분명한 현상을 흥미롭게 포착하고 있어서 매우 창의적이다. 이를테면 ‘가난은 모인다’라는 장에서 가난한 사람들은 가난한 동네에 산다, 돌볼 사람이 떠난 농촌의 가난과 노인들만의 고립, 가난한 동네 이해하기, 가정문제를 넘어서는 ‘동네’로의 접근등 신선한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가난을 개인과 가구단위 수치로만 보지 않고 지역단위로, 이를테면 ‘가난의 지리학’을 생각해보자는 취지다. 최근 여론 조사가 발달한 우리 나라에서 과거에 비하면 빈곤층에 대한 조사도 많이 진행되고 있으나 빈곤층의 소득, 인구구조, 가족상황, 근로활동, 질병, 장애, 주거상황들을 세세히 정리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수입이 최저 생계비에도 못미치는 절대빈곤층 외에도 중위소득의 40~60%이하로 정의되는 상대빈곤층의 개략적인 모습까지 정리한 점은 주목할만 하다. 거리의 노숙인만해도 가족도 집도 없이 떠도는 빈곤층의 극단적인 모습을 취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쪽방, 고시원, 심야 사우나 등에서 생활하는 사람들같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인구층이 있기 때문에 이 문제는 그리 간단히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저자들은 보고 있다.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는 자수성가의 신화는 문제를 올바로 보는 것을 더욱 어렵게 한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가난은 당사자의 책임으로 전가되며 그들이 보호받을 권리는 창피한 것으로 취급되기 때문이다. 중산층의 붕괴와 함께 가난한 사람들은 더 늘어나는 한국사회 최대의 우려는 가난의 세습이다. 부모가 가난하면 자식도 가난속에서 희망 없는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한 선진국의 제도는 재산정도와 관계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사회적 차별을 당하지 않게 하는 것이지만, 한국에선 어려서부터 가난에 따른 차별과 불이익을 피할 길이 없다. 베이비 붐 세대의 대량 은퇴와 청년 취업난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저자들이 염원하는 ‘ 보다 인간적인 사회정책’은 점점 더 절실해지고 있다. 상위 이익집단끼리 혜택을 베푸는 신 포퓰리즘설까지 나오고 있는 시점에 이만한 비상업적인 ‘ 가난종합연구서’가 나와준 것만해도 고마운 일이 아닐 수 없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5
- "주부 취업 도와 드립니다" 부산광역시 여성회관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결혼,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 주부들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여성취업 성공 길잡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새일센터의 전문 직접상담사와 외부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업 흥미검사, 성격유형 검사 등을 통해 진로를 설계하며 이미지 메이킹, 면접 컨설팅 등 구직기술을 향상시켜 재취업에 이르게 도와준다. 프로그램은 오는 18∼22일 5일간 20시간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 참가접수는 전화(610-2011) 또는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 선착순 12명.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1-15
- 금융단신 “신한카드로 알뜰하게 결혼 준비”(사진) 예비 신혼부부를 위해 신한카드가 웨딩 이벤트를 마련했다.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웨딩컨설팅 회사인 본웨딩(대표 오정연)과 함께 캐시백 이벤트, 웨딩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1월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한카드 회원이 본웨딩의 웨딩패키지, 예물, 한복, 침구, 허니문 등을 결제하면 인당 최대 50만원까지 2%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기간 중 2~3개월 무이자 할부 및 100만원까지 최장 48개월 동안 적립포인트로 상환하는 ‘하이 세이브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본웨딩 박람회’에서도 신한카드 회원만의 특전을 누릴 수 있다. 본웨딩이 마련한 웨딩패키지 이용시 20만원의 할인 혜택과 함께 결제금액의 최대 2% 캐시백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 쿠폰을 소지하고 박람회를 방문하는 모든 회원에게 DIY 초콜릿 세트, 그레이드 크리스탈로맨스 등 6가지 선물을 증정하며, 선착순으로 리오앨리 화장품 등을 제공한다. 박람회 참가 신청 및 선물 쿠폰 출력은 본웨딩 박람회 홈페이지(http://www.weddingnuri.com) 또는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비씨카드, 여자 프로골프선수 후원(사진) 비씨카드가 여자 프로골프 선수 후원에 나섰다.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장형덕)는 14일 홍진주, 김하늘, 김혜윤, 정혜원, 안신애 등 5명의 프로골프선수와 2년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LPGA 무대에서 활약하다 최근 국내로 복귀한 ‘필드위의 진주’ 홍진주, ‘미소천사’ 김하늘, ‘2008년 KLPGA 왕중왕전’ 우승의 주인공 김혜윤, ‘차세대 수퍼 루키’ 정혜원, ‘2009년 KLPGA 신인왕’ 안신애 등 5명의 선수들은 비씨카드의 후원아래 2010년부터 KLPGA 무대를 종횡무진 활약할 예정이다.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은 “훌륭한 기량을 갖춘 선수는 물론 차세대 여자 골프계를 이끌어갈 실력있는 최고의 선수들을 후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비씨카드가 후원하는 선수들이 올해 최고의 기량과 성숙한 매너로 많은 골프팬들에게 기쁨을 전해주길 바란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후원계약을 체결하면서 선수들은 올 시즌 성적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홍진주, 김하늘 선수는 각각 3승, 김혜윤, 안신애 선수는 2승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하늘 김혜윤 안신애 선수는 3월 호주에서 열리는 ‘ANZ 레이디스 마스터즈’와 ‘호주 여자 오픈’ 대회부터 비씨카드 공식 후원선수로 출전하게 될 예정이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미래에셋 러브에이지 스마트플랜 통합연금보험(사진)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사장 윤진홍)은 풍요로운 노후와 차별화 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무) 미래에셋 러브에이지 스마트플랜 통합연금보험’을 14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해 출시됐던 ‘(무) 미래에셋 러브에이지 퍼펙트플랜 통합보험’과 ‘(무) 미래에셋 러브에이지 마스터플랜 변액통합보험’에 이은 통합보험상품의 완결판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기존에 있던 통합보험과 더불어 이번에 업계 최초로 출시된 통합연금보험 상품이 고객들에게 풍요로운 노후를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상품은 업계 최초로 변액연금 전환특약을 적용, 기존의 연금보험처럼 공시이율을 연동해 차곡차곡 안정적으로 연금을 쌓는 장점과 함께 수익성도 함께 추구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했다. 가입 후 3년이 지나면 ‘자산관리 변액연금전환특약’을 적용, 일반연금 뿐 아니라 투자수익률로 연동하는 변액연금으로 동시에 운영해 한층 여유로운 자금을 마련, 더욱 풍요로운 노후를 준비할 수 있다. 또 장기간 꾸준히 보험료를 납입하는 고객에게 기본보험료 액수와 무관하게 61회차부터 기본보험료의 0.5%를, 121회차 이후에는 1.0%를 할인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가입자가 자신의 적립금을 자녀와 배우자에게 미리 목돈으로 증여해 연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사망보험금을 배우자나 자녀에게 연금으로 수령할 수 있도록 ‘가족사랑 연금전환특약’을 업계 최초로 마련했다. 이밖에도 재정설계 컨설팅 기능을 강화해 먼저 자신이 목표로 하는 연금자산을 선택하고 나중에 이 연금자산에 맞는 보험료를 계산하는 방식을 도입해 맞춤형 은퇴설계가 가능하다. 연금의 종류가 더욱 다양하고 차별화됐다. 연금지급형태는 종신연금플러스형 확정연금플러스형 상속연금플러스형 장기간병(LTC) 종신연금플러스형로 다양해졌고, 2개까지 복수 선택이 가능하다. 본인, 배우자, 자녀3명 포함 최대 5인까지 이 보험 하나로 보장할 수 있고 사망보장뿐 아니라 질병, 재해, 종합보장까지 가능하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최고 65세까지며, 연금개시나이는 45세부터 80세까지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동부화재 그린스타트 운동 전개 동부화재(대표이사 부회장 김순환)가 사회적 책임활동을 강화하고 녹색보험사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그린스타트 운동’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지난 14일 이만의 환경부장관, 이진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강남구 대치동 동부 금융센터에서 환경부,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와 함께 그린스타트 운동 협력 MOU를 체결했다. ‘그린스타트 운동’은 온실가스 줄이기 녹색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국민 캠페인으로 지난 2008년 10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이래 현재 37개의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네트워크와 206개 지자체의 지역네트워크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부화재는 이번 MOU 체결로 그린스타트 운동을 위한 환경기금 조성과 우수보험설계사를 통한 그린리더 활동, 동부프로미농구단과 공동 마케팅 등을 전개하기로 했다. 그린스타트 운동을 위한 환경기금은 종이약관 등의 제작을 위해 사라지는 나무를 보호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키기 위해 보험계약자료를 종이 대신 이메일로 대체한 친환경 녹색자동차보험인 에버그린 특약 판매로 절감되는 비용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 우수 보험설계사를 대상으로 그린스타트 선도자인 그린리더 교육을 이수하게 한 후 그린스타트 홍보대사로 위촉하여 활동하게 하고, 강동희 감독 김주성 선수 등이 소속된 동부 프로미농구단과 함께 녹색운동을 공동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동부화재 김순환 부회장은 “이번 환경부, 그린스타트 전국 네트워크와의 MOU를 통해 친환경 인프라 조성과 함께 모든 임직원이 생활 속에서 녹색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녹색경영을 선도하는 보험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화재는 지난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시키기 위해 보험증권이나 약관 등을 이메일로 대체한 친환경 녹색자동차보험인 에버그린 특약을 출시한 바 있으며, 우편으로 발송하는 연말정산서류 대신 홈페이지를 통한 e서비스로 절감되는 비용을 수술이 꼭 필요한 장애아동의 수술비로 지원하기도 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롯데손해보험 ‘무배당 롯데 행복드림 보험’ 출시 롯데손해보험은 일상생활에서 발생 가능한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배우자와 자녀 모두 100세까지 하나의 증권으로 체계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통합보험 ‘무배당 롯데 행복드림 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날로 증가되는 한국인의 평균수명을 고려해 상해, 질병, CI(치명적 질병), 운전자비용손해, 배상책임 등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많은 위험으로부터 100세까지 보장 가능하도록 설계됐고, 보험만기를 100세, 80세 2종으로 구분해 고객 취향에 따라 보험만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인해 80% 2010-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