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0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고등 내신·수능 전문 ‘탑스영어’ “왜 학원을 다니는 데도 영어 성적이 오르지 않을까?”, 이런 고민을 한다면 과감하게 학원을 바꾸거나 공부 방법을 바꾸어야만 한다. 특히 절대평가로 바뀌었지만 수능 영어의 난이도가 계속 어려워지고, 학교 내신 역시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시험성적과 직결되지 않는 영어 공부는 시간낭비에 불과하다.반포동에 새롭게 문을 연 ‘탑스영어’의 서형일 원장은 목동에서 뛰어난 입시실적으로 이름난 엔토피아 영어학원에서 10년 이상 원장으로 직접 강의한 영어전문가로 중위권 학생은 상위권으로, 상위권 학생은 안정적인 1등급을 유지시켜주는 강의로 명성을 얻고 있다. ‘탑스영어’의 강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찾아가 보았다.문법, 자체 교재로 수준 끌어 올려‘탑스영어’에서는 정확한 문법 이해를 바탕으로 독해의 정확성을 끌어올리는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서 원장의 강의 노하우가 집약된 자체 교재 <PTP>문법책을 활용해 문법체계를 확실하게 잡아준다. 시중의 다른 문법책들이 주로 문제풀이 위주의 교재인데 반해 <PTP>문법책은 문법의 개념 이해부터 문장과 구문독해, 영작으로까지 확장시킬 수 있도록 구성해 탄탄한 문법 체계를 잡을 수 있도록 했다. 문법의 개념이해부터 독해와 영작까지 확장되는 학습법은 내신의 서술형 대비에도 아주 효과적이다.<PTP> 교재로 문법 체계를 잡은 후에는 자주 틀리는 문법 유형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다시 문법 개념을 찾아서 집중 반복 학습해 약점을 보완하고, 단순한 문법 문제풀이가 아니라 어법문제를 집중적으로 풀면서 유형별 출제 경향에 적응하도록 하고 있다.독해, 문장마다 구문분석 통해 정확성 높여대부분 학원에서의 독해 수업은 전체적으로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대략적으로 지문을 읽고 푸는 문제는 대부분 평이한 수준이 많아 실제적인 학습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탑스영어’의 독해수업은 다르다.학생들이 숙제로 지문의 의미를 파악해 오면 수업시간에 한 문장 한 문장을 철저히 분석하여 각 문장 속에서 시험에 출제될 만한 문법사항을 알려주고 핵심 문장은 무조건 암기하도록 시키므로 자연스럽게 영작까지 응용할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런 방식으로 독해를 하게 되면 정확한 문법 개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고, 또 독해의 정확성을 높여 흔히 말하는 ‘킬러 문항’에 대한 대비도 가능해진다.원장 직강과 꼼꼼한 관리로 성적 반드시 향상돼‘탑스영어’에서는 모든 수업이 서형일 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진다. 10년 이상 강의한 노하우로 현재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사용되는 모든 영어교과서를 분석해 강의에서 직접 전달한다. 또 자체 문법 교재인 <PTP> 문법책을 통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문법을 완성시키고 단어와 듣기는 숙제로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다.매 수업시간 마다 이전 시간에 배웠던 단어까지 함께 누적으로 체크하고, 리뷰 테스트를 통해 복습의 시간까지 갖는다. 특히 서 원장 수업 내용이 오래 기억될 수 있도록 복습과 리뷰 테스트를 강조한다. 독해 리뷰 테스트는 내신과 수능에 자주 출제되는 구문과 문법이 포함된 문장을 사용하여 직접 학생이 서술형 형태로 적어보도록 원장이 직접 출제하는데 이 문제들 속에는 서 원장의 10년간의 분석 강의 노하우가 녹아있어서 리뷰 테스트만 꾸준히 복습하더라도 성적 향상으로 직결될 수 있다고 한다.또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도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지 못하는 이유는 내 아이와 맞지 않는 학원에서 문법과 독해의 각 영역별로 구멍이 숭숭 생기는 잘못된 방법으로 공부한 탓이라고 지적했다. 성적과 직결되는 영어 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최소한 초등 고학년부터는 문법 체계를 습득하고 늦어도 중 2때까지는 문법 체계를 처음부터 끝까지 빠지는 부분 없이 완전하게 잡아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법 체계만 잘 잡아둔다면 내신 1등급은 물론이고 중학교 졸업하기 전에 이미 수능 1등급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문의 02-535-0533 2018-12-27
- 방학에 볼만한 전시 학기 중에는 쳇바퀴 같은 일상을 보내느라 시간 내기가 힘들지만 방학에는 아이도 엄마도 여유가 생긴다. 그래서 방학 동안 아이와 같이 하는 전시 나들이는 문화 충전의 시간이자 여유로운 휴식 시간이다. 추운 겨울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풍요롭게 즐길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자료 각 기획사 홍보팀 및 홈페이지이매진 존 레논 展_ 음악보다 아름다운 사람전 세계가 열광했던 비틀즈의 리더 존 레논, 그의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시가 열린다. 아티스트 존 레논의 짧지만 방대했던 삶을 음악, 예술 그리고 사랑으로 풀어낸 이번 전시는 다양한 예술적 노력을 통해 전달하고자 했던 메시지와 발자취를 그의 음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이다.이번 전시는 비틀즈 존 레논의 이면, 그림을 그리고 시를 쓰는 아티스트 존 레논을 만날 수 있다. 리버풀 미술대학에서 시각예술을 전공한 그의 재치 있고 상상력 이 넘치는 작품들은 뉴욕 MoMA 미술관에 영구 소장품으로 전시될 만큼 높은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그의 전속 사진작가 Bob Gruen, Allan Tannenbaum의 사진 작품뿐만 아니라 30년 이상 존 레논의 예술작품과 유품을 수집해온 Micheal-Andreas Wahle의 소장품으로 구성된 총 3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존의 뮤즈였던 요코 오노와 함께 세상에 전달한 “BED-IN”, “WAR IS OVER” 등의 평화 퍼포먼스를 재연한다.-전시기간 : 2019년 3월 10일(일)까지-전시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2층-관람시간 : 11~19시(18시 입장 마감), 매월 마지막 월요일 휴관-관람요금 : 성인 15,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9,000원아드만 애니메이션 - 두 번째 외출영국 클레이 애니메이션의 대가 ‘아드만 스튜디오’의 초창기 작품부터 영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만나볼 수 있는 전시이다. 디지털 시대 속, 장인 정신으로 한 땀 한 땀 만들어진, 아날로그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클레이 애니메이션은 그들만의 특유의 감성과 스토리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이러한 클레이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기 위한 드로잉부터 스케치, 클레이 인형, 촬영 세트 등을 한 자리에 모은 대규모 전시다.애니메이션 부문 아카데미상 4회 수상, 영국의 아카데미 상인 BAFTA상 2회 수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는 아드만 스튜디오는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호주 멜버른을 거쳐 서울 동대문 DDP에 이어 5번째로 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 전시회가 개최된다.90년대, 우리를 상상의 세계로 데려가며 클레이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를 익숙하게 해 주었던 ‘월레스와 그로밋’부터, 치킨파이가 되기 싫어 농장에서 탈출하려는 닭들의 탈출기를 그린 ‘치킨런’, 변기 너머 지하세계를 그린 ‘플러시’, 크리스마스의 로망을 불러일으키는 ‘아더 크리스마스’, 해적 시대 최고의 해적이 되기 위한 모험기를 그린 ‘허당해적단’까지 아드만의 대표 장편 애니메이션의 모든 제작 과정 및 주요 캐릭터, 세트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값진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2019년이면 40주년을 맞이하는 ‘월레스와 그로밋’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다큐멘터리까지 만날 수 있다.-전시기간 : 2019년 2월 10일(일)까지-전시장소 : 석파정서울미술관-관람시간 : 화·수·목 10~18시, 금·토·일 10~20시(매표 및 입장마감: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 월요일 휴무-관람요금 : 성인 15,000원, 청소년 12,000원, 어린이 9,000원슬라임뮤지엄어린이들에게 인기인 슬라임을 테마로 한 전시도 열린다. 슬라임은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안정을 주는 놀이감이지만, 어른들의 시선은 부정적이다. 슬라임은 환경을 해치고, 아이들에게도 유해한 화학물질의 혼합물로 인식된다. 이는 사실이지만 슬라임 열풍도 스마트폰 열풍처럼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어떻게 잘 사용할지 알려줄 필요가 있다.이번 전시는 슬라임의 제작부터 버리는 전 과정을 소개하는 츄팝, 옛날 집에서 만들던 음식의 감성을 담은 팔레트 슬라임, 마음을 달래주는 소리를 만드는 미니유, 그리고 디지털시대의 오류 속에서 보호받고자 하는 사람의 마음을 작품으로 보여주는 김남연 등 총 4명의 작가의 작품과 ‘SLIME COOK’, 'SLIME SCIENCE', 'SLIME ART' 등 총 10개의 ZONE에서 슬라임을 마음껏 즐기면서 스스로 배우고, 잘 사용하는 방법도 찾아볼 수 있는 전시이다.이번 전시는 총 90분간 오감을 모두 사용하여 작품을 체험하고, 나만의 슬라임을 만든다.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내 생각과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자기표현 능력을 기를 수 있다. 슬라임 뮤지엄 전시의 연계 교육 프로그램인 아트동동은 슬라임의 올바른 놀이 방법을 배워보고, 건강한 어린이 놀이 문화를 스스로 만들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자리이다(사전 예약제로 운영).-전시기간 : 2019년 2월 28일(목)까지-전시장소 : 헬로우뮤지움 동네미술관 금호동(서울시 성동구 금호로 72)-관람시간 : 화~일 10~17시(입장 마감: 16시 30분), 월요일 휴관-관람요금 : 일반관람 5,000원키스 해링 - 모두를 위한 예술을 꿈꾸다1980년대 단 10년간의 불꽃같은 작업 활동을 통해 세계 평화, 인종 차별 철폐 등 ‘모든 이를 위한 예술’을 꿈꾸었던 키스 해링. 그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는 대규모 전시도 열린다. 키스해링 탄생 6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한 전시로, 키스 해링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주요 작품 175점을 선별해 8개의 섹션으로 나누어 선보인다.8개의 섹션은 ‘표출의 시작’, ‘모든 이를 위한 스토리텔링’, ‘예술적 환각을 통한 초월’, ‘메시지, 음악을 통한 발언’, ‘해링 코드’, 심볼과 아이콘’, ‘종말’이라는 디스토피아’, ‘원시 에너지와의 조화’, ‘시작의 끝, 그리고 끝의 시작’이라는 부제로 구성되었다.전시작품들은 대표작인 <아이콘> 작품들은 비롯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공개되는 초대형 작품인 <피플>과 <피라미드>, <블루프린팅>을 포함한 조각과 사진 등을 전시한다. 만화적 상상력을 자신의 시그니처 작업으로 탈바꿈시킨 <빛나는 아기>, <짖는 개> 등 우리에게 친숙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대중에게 많이 소개되지 않은 <피라미드>작품과 사망 1개월 전 발표한 실크스크린의 포트폴리오 최종판인 <블루프린팅>이 소개된다.-전시기간 : 2019년 3월 17일(일)까지-전시장소 :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지하2층 디자인전시관-관람시간 : 10~20시, 휴관일 없음(매표 및 입장마감 : 관람종료 1시간 전까지)-관람요금 : 일반 13,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9,000원대한제국의 미술 - 빛의 길을 꿈꾸다대한제국 시대(1897-1910)라 불리는 고종(1852-1919)과 순종(1874-1926) 시기의 궁중미술을 조명하는 전시가 열린다. 대한제국의 짧은 성쇠, 그리고 일제강점이라는 시대적 상황으로 인해 그간 대한제국 시기의 미술은 조선 시대 2018-12-27
- 예비고1, 수학을 잘하고 싶다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교육의 역할은 점점 강조되고 있다. 그 가운데 수학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학문적 지식의 기초와 철학적 근원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은 수학이 가장 재미없고 지루하고 왜 해야 하는지 이유를 알지 못하며, 한마디로 쓸모없고 재미없는 과목이라고만 생각한다. 수포자라는 단어는 필자의 중·고등학교 시절엔 없었다. 이런 학생들 가운데 중학교 때는 수학을 꽤나 잘 하던 친구였는데 고등학교 때 수포자가 되었다고 한다.고등학교 수학은 중학교 수학과 다르지 않다?다르다. 수학은 학생들이 배우는 가장 위계 있는 학문이다. 이전까지 제대로 공부하지 않고 지금부터 공부를 제대로 시작하려고 마음먹은 학생들 중 진입장벽이 가장 높은 과목이 수학이다. 우리나라 교육과정에서 제시하고 있는 중등수학의 기본 전제는 직관적이고 동적이며 간단한 생각의 연역만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관찰과 탐구로 수학적 개념을 제시하며 수학적 자세에 대해 가르치고자 한다. 그에 반해 고등학교에서는 엄격하고 연역적이며 논리적 형식에 의해 수학이 제시되고 전개된다. 중학교 때까지는 눈에 보이는 것에 수학적 개념을 잘 떠올릴 수 있고 간단한 암기를 통해 문제에 적용만 잘 시키면 되지만 고등학교에서는 그것이 중학교 때처럼 쉽게 적용되지 않는다. 같은 개념을 가지고 문제에 적용시키려는 행위는 같지만 그 안에서 조건을 따지고, 논리성에 위배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따라서 더 꼼꼼하고 신중한 면을 강조해야 한다.수학 공부법에 3가지를 제시한다.첫째, 기본서를 꼼꼼히 탐독하라. 수학 문제를 풀든 생각해보든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기본적인 개념을 정확히 아는 것이다. 이전까진 문제를 어떻게 푸는지에 집착했다면 지금부터는 수학에서 무엇을 내포하고 있는지, 어떤 상황에서 활용되고 있는지를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이는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필히 자신의 실수를 잡아주고 고등학교 수학의 엄밀성을 메꿔줄 것이다. 따라서 시중에 나온 여러 가지 기본 개념서를 어떤 것을 택하여 공부를 하던 간에 개념을 명확히 해 줄 수 있고 언제든지 꺼내 볼 수 있도록 개념서를 꼼꼼히 탐독하고 가지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둘째, 수학을 배워라. 수학을 암기만 하고 배우려 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학생들 대부분 수학 문제를 어떻게 푸는지에만 관심이 많다. 푸는 방법만 외우려고 한다. 실제로 고등학교에서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반복적 학습을 말씀하신다. 문제를 많이 풀면 자연스럽게 풀이를 암기하게 되고 실제로 시험이라는 한정된 시간 안에 한정된 자원을 가지고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말하지만 이는 절대로 1%의 고득점자가 될 수 없다. 수학의 가장 근원적이고 근본적인 개념을 공부하지 않은 채 풀이방법만 암기한다면, 10%이내로는 될 수 있겠지만 1%가 되고 싶다면 배워야 한다. 문제집의 답지를 보고 어떻게 푸는지를 공부하는 것이 아닌 이 문제에서 이 요소는 어떤 것을 나타내고 있고, 이 요소가 현실에선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 것인지, 왜 이 문제는 이런 방법으로 풀어야 하는지, 왜 이렇게 접근해야 하는지, 이 모든 것은 답지가 아닌 사람이 사람에게 그 방법을 소개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문제집의 답지가 아닌 선생님의 말을 이해하고 그 개념과 근원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모방하는 단계부터 시작해야 한다. 따라서 수학을 잘하고 싶은 학생은 더 더욱이나 선생님에게 배워라. 질문하고 모르는 것은 끝까지 물고 늘어져라. 시간이 오래 걸리고 당장은 시험을 못 볼 수 있지만 진정으로 수학을 공부하고 배우고 싶다면 이 말은 진리가 될 것이다.셋째, 문제를 풀고 문제를 만들어라. 폴리아는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4단계로 제시한다. 문제 이해, 문제 해결 계획, 문제 해결 실행, 반성으로 4단계가 있다. 이 중 가장 중요한 단계로 반성단계를 꼽는다. 반성단계에선 문제가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고 이와 비슷한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 보거나 새로운 문제를 만들고 활용했던 수학적 개념을 적용시켜 보는 것이다. 폴리아를 꺼낸 이유는 학생들은 수학=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기도 하며 우리나라 수학은 학문에 대한 지식보다는 점수를 높이기 위해 하는 학습으로 치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슬픈 현실이지만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겐 수학적 지식이 뛰어난 것보다 수학 점수가 현실에 더 큰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수학 문제를 많이 푼 학생들에게 이후 꼭 필요한 것은 문제를 만들어 보는 것이다. 내가 문제의 조건을 바꾸거나 문제 상황을 거꾸로 해보거나, 문제에 나온 도형을 바꾸거나 풀이방법을 거꾸로 해보거나 등등으로 문제를 바꾸어 본다면 문제에 대한 더 깊숙하고 진정성 있는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시험에서 처음 보는 문제에 대해 당황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자세와 용기도 갖게 해줄 것이다.우희수 대표강사중계동 더베스트과학수학학원 수학과문의 02-937-2815 2018-12-27
- 내 아이 영어만점 만들기 단계별 전략 영어는 단순암기과목이 아닙니다.원리부터 이해해야만 학년이 올라가도 안정된 고득점을 받을 수 있으니 절대 영어를 단순암기과목으로 전락시키지 말아야 합니다.영어야말로 학년별, 수준별 학습법이 다르므로 순차적으로 실력을 다져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초등 저학년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끼면서 한국어와의 차이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학습적으로 접근하기 보다는 영어캠프를 다녀오거나 인기 애니메이션을 반복시청 하는 것이 유리하며 단어 하나하나 마다 발음 교정을 하기 보다는 통 문장으로 발음을 익히며 영어구조파악을 습관화 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리말과 다른 영어구조를 마스터하게 됩니다. 이 때, 원서리딩이 가능한 학생이라면 영어 문장의 기본구조인 5형식 패턴을 학습적으로 분석하여 구조노트를 만들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영어원서리딩의 지속적 관리가 어렵다면 5형식을 활용한 일기쓰기도 도움이 됩니다.추천도서 : 윔피키드 영어일기 Writing Diary with a Wimpy Kid (출판사 : 윌북), 하루 3줄 영어 습관 (출판사 : 한빛비즈)초등 고학년그동안의 영어활동이 흥미유발 목적이었다면 이제부터는 영어원리를 체계적으로 이해해야 합니다. 5형식을 골자로 한 기본구조와 확장문장에 사용된 세부 문법지식을 쌓아가는 동시에 어휘력을 늘려야 하므로 저학년 때 갈고 닦은 파닉스 실력을 바탕으로 단어집을 선정하여 암기해야 합니다. 많은 단어집을 선정하여 대강 훑어보기 보다는 한권을 선정하여 3회 반복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며 이 때 머릿속에 잘 남지 않는 단어는 나만의 미니단어장을 준비하여 누적 관리해야 합니다. 틀린 문제 관리에 오답노트가 필수인 것처럼 단어암기에는 나만의 미니단어장이 필수입니다.추천단어장 : 초등 필수 영단어 (출판사 : 길벗스쿨), 파닉스가 아니라 발음기호가 정답이다 (출판사 : 한글영어) 영어단어 한글영어 3000 (출판사: 한글영어)중등중학교의 학습평가기준이 지필고사에서 수행평가로 부분 전환되어 평가기준이 모호해졌으며 지필고사 경우에도 예전보다 서술형영작문제가 늘어나 많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학교별 내신수준 편차도 커지고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중학교 모의고사도 실시되지 않아 자녀의 실력을 제대로 가늠할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내신서술형 문제가 강화되어 유형에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영어를 조기에 포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반면에 자녀의 학업에 관심도가 높은 부모님들은 객관적인 데이터를 확보하고자 고등모의고사를 앞 다투어 준비하고 있으며 일부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고3 수능문제를 풀어 1등급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수의 학생은 예전보다 학습량이 줄어 영문법구조, 정독능력, 기본어휘를 정비하지 않은 채로 고등학교에 입학하게 됩니다. 그리고 중학교 때 보다 훨씬 실력격차가 벌어진 상태로 학교수업에 임하게 됩니다. 그러나 걱정하실 필요 없는 것이 영어는 핵심원리가 있으므로 이 부분만 바르게 인지하고 공부습관을 고치면 바로 성적이 오를 수 있는 좋은 과목이기도 합니다. 자신의 수준에 맞게 차분히 실력을 다져가며 구조분석과 어원을 마스터하면 단기간에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습니다. 급하게 고등모의고사문제를 풀기 보다는 차분히 자신의 실력에 맞게 한 문장씩 정확히 해석한다면 비어있는 공백이 채워지면서 학습에 재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낮은 성적이 나오더라도 조급해하지 말고 차분히 영어의 원리를 터득하고 한 단어 한 단어 완벽하게 쌓아가는 것이 지름길입니다. 적용되는 영문법이론을 공책에 정리해가며 반복 학습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입니다. 이 때 문법이론서를 준비하여 이해가지 않은 부분이 생기면 이론서를 찾아가며 그 해당 부분만 5회 정도 통독하여 실력을 쌓아가야 합니다. 물론 실력이 너무 부족하면 정리하는 것조차 힘들 수 있으나 이 경우 학교선생님이나 교육전문가를 찾아가 해당 영역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부탁드리면 됩니다. 요즘은 유투브를 통해서 짤강 형식으로 문법이론을 강의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추천도서 : 중학영문법 3800제 (출판사 : 마더텅), 주관식 서술형 영문법 (출판사 : 사피엔스21)고등 저학년무엇보다도 고등학교 입학 후에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1학기 중간고사 내신 성적입니다. 3월 모의고사는 절대평가이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지 않아 중학교 때 90점 이상만 나왔다면 무난히 1등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신은 학교별 수준차로 인해 실제 영포자 (영어포기자) 가 생길 수도 있으며 낮은 내신 성적으로 인해 수시준비를 포기하고 정시준비에 몰입하는 학생들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학종의 비중이 높아진 현 시점에서 매우 불리한 결정입니다. 따라서 내신출제경향까지 감안하여 고교지원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내신대비 시 고득점을 목표한다면 반드시 서술형 영작 문제를 철저히 준비해야 합니다. 학교내신수준이 높은 학교는 부교재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중학교 보다 시험범위가 5~6배 많아져 학생들이 단시간에 마스터하기도 힘들며 시험 시간조차 촉박하여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그렇다면 영어내신이 어려운 학교의 학생들은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무엇보다도 수업시간에 집중해야 합니다. 내신문제는 학교선생님이 출제하는 것이라 당연히 선생님이 포인트를 두고 있는 지점에서 문제가 출제되는 법. 수업시간에 집중하는 것이 고득점확보의 지름길입니다.* 내신 1등급 확보 단계 *① 어휘암기 (주의 : 반드시 품사파악)② 구조를 파악하여 자연스럽게 끊어 읽기③ 완벽한 해석 (주의 : 한 문장을 구조적으로 분석하여 직독직해하기, 절대 대충 의미만 파악하지 않기)④ 문장 내 세부 문법구조 파악하기 (주의 : 한국어로 쉽게 해석되지 않는 경우는 영문법이 숨어있기 때문에 자세하게 개념을 정리하고 익숙해질 때까지 통 문장 채로 반복하기)⑤ 해석보고 영작하기 (시험 때 실수할 가능성이 있는 부분, 해석이 한 번에 잘 안 되는 문장은 형광펜 표시하기)⑥ 문법심화과정 ; 유의어 연습해서 다양한 문장 적용해보기예> Trapped in the cave, the man couldn’t get out.-> 동굴에 갇혀있기 때문에, 그 남자는 나갈 수 없었다.왜 이런 해석이 되었을까요? ‘접속사+주어+동사’ 의 역할을 하는 분사구문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분사구문을 모른다면 정확한 해석이 어렵겠지요? 보통 고등영어는 한 문장 내에 영문법으로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 4~5개 정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문법 개념이 포함된 문장을 완벽하게 숙지해야만 독해 시 속도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아니면 문장을 처음 보게 되면 앞으로 뒤로 정신없이 왔다 갔다 하며 해석하게 되는 것입니다.⑦ 내용일치 문제도 맞출 수 있도록 전체 지문을 국어책 읽듯이 자연스럽게 읽고 흐름을 이해하기고등 고학년이미 1학년 때 학교내신 출제경향 파악이 끝나 2학년 1학기에는 안정된 최상위권 성적이 나와야 합니다. 지금까지 정독중심으로 학습하였기 때문에 속도감이 떨어졌지만 2학년 여름방학부터는 실전모의고사를 치르면서 리딩스킬을 연마하면 10~15분정도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리딩스킬을 마스터하면 속도감을 높일 뿐만 아니라 추론 능력도 생겨 중간에 한 문장씩 건너 읽어도 해당 문제를 푸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습니다. 실제 스탑 워치로 시간을 재고 문제를 풀어야 하며 문제를 풀고 난 후 바로 맞춰보고 본인의 허점을 체크해야 합니다. 물론,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 때부터 고등모의고사문제를 풀고 있지만 철저히 시간안배를 하고 리딩스킬을 적용하는 학생은 극소수입니다. 이들에게 리딩스킬을 훈련시키면 갑자기 성적이 올라가는 신화를 만들게 될 수 도 있습니다. 리딩스킬과 더불어 모의고사 허점을 단순 2018-12-27
- 영역형 집중수업 왜 필요한가 국어는 크게 화법, 작문, 문법, 문학, 독서의 다섯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영역별로 공부하는 내용도 판이하게 다르고 독해의 방식이나 문제풀이의 접근법도 다릅니다. 무엇을 먼저 공부해야 하는 순서는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앞에서 공부한 내용이 뒤에서 공부할 내용의 기반이 되어 실력을 단계적으로 쌓아 올리는 여타 교과목과 뚜렷하게 구별되는 국어 과목의 특성입니다. 문법 실력이 좋다고 해서 문학작품의 해석력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고 문학 해석을 잘 한다고 해서 비문학 지문이 술술 읽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국어 과목을 공부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국어의 모든 영역을 꾸준히 고르게 학습해나가는 통합적 방법론과 집중적으로 각 영역을 학습해 가는 영역적 방법론이 그것입니다. 어느 방법이 더 효과적인가 하는 것은 개인차가 존재하기 때문에 함부로 말할 수 없습니다만 현장의 경험에 비춰보자면 상위권(2등급 이상)의 경우 통합적 방법론이 보다 더 유용하고,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영역적 방법론이 더 유용하다고 잘라 말할 수 있습니다. 왜 그러한지가 여기서 이야기하려는 핵심입니다. 통합적 방법론은 조금씩 고르게라는 학습 방향상 아무래도 지문과 문제 중심의 학습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기본기가 잘 갖춰져 있는 학생들의 경우 이런 학습은 대단히 유용합니다. 그러나 기본기가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한 학생들의 경우 이거 조금 저거 조금 하는 식으로 따라가다 보면 오히려 이도저도 안되는 어려움에 빠지기 쉽습니다. 학습의 집중성과 체계성이 떨어지다 보니 실력이 정체되거나 심한 경우 퇴보하는, 비효율적 학습이 될 위험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런 학습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늘지 않는 실력과 오르지 않는 성적 때문에 지치고 자신감마저 잃게 됩니다. 한편 학습의 효율성과 관련하여 유명한 방법으로 귀납적 방법론과 연역적 방법론을 들 수 있습니다. 귀납적 방식이 구체적인 지식들을 꾸준히 공부해 나가면서 그를 통해 일반적인 원리들을 깨우치는 것이라면 연역적 방식은 일반적인 원리를 먼저 깨우치고 그것을 구체적인 사례들에 적용시키는 방식입니다. 물론 여기에서도 둘 중에 어느 것이 더 나은 공부법이라고 잘라 말하기는 힘듭니다. 다만 귀납적 방법론이 공부지능이 뛰어난 학생들에게 유용한 방법론이라면 연역적 방식은 일반적인 교육 현장에서 사용하는 “기본 습득→이해→적용→추론”이라는 단계적 방식을 밟기 때문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들이 탄탄하게 실력을 쌓아나가는 데 효과적인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일선의 학생들 대부분이 교육 현장에서 귀납적 방식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연역적 방식이 어렵고 힘들고 더디다 보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인지 깊이 생각하지 않고 지름길을 선택하는 유혹에 빠지는 것을 마냥 탓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공부지능이 뛰어난 소수에게만 허락된 공부 방식을 마치 비법인 양 “나만 믿고 따라오면 다 만사형통하리라”라고 외치는 일선의 강사들과 그런 방법을 맹종하다 길을 잃고 헤매는 많은 학생들을 보면 안타까움에 한숨만 늡니다. 세상일에 절대적으로 옳은 것은 없지만 조금 과장하고 냉정하게 이야기해서 3등급 이하의 학생들은 이런 방식으로 ‘절대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좀더 범위를 확대해서 생각해보면, 상위권 학생들이라고 해도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 상위권 중에 상위권, 언어적 재능이 특출한 소수의 성공 사례를 다수의 모범사례로 포장해서는 안되는 법이니까요. 영역형 학습 방법론은 철저하게 연역적 학습을 지향합니다. 그리고 상위권 학생들이라 하더라도 분명히 자신의 취약 영역은 있게 마련입니다. 그런 경우에도 영역형 수업을 활용한다면 자기 약점을 극복할 확률이 훨씬 높아집니다. 비록 더디고 힘들다는 어려움이 있긴 하지만, 영역형 학습은 상위권이든 중하위권, 어느 쪽이든 확실하게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안정적인 공부 방법입니다.한결국어학원최용호 강사 2018-12-26
- 독학재수 성공의 실전 전략 내년 대학입시에도 변화가 있다. 전국 단위의 전체적인 변화가 있지만 상위권 대학들에서의 변화는 평균적인 내용과 다른 부분이 있는 것을 잘 살펴야 한다. 개인맞춤과 개인별 입시전략을 요구하는 입시상황에서 독학재수가 급속하게 많아지고 있는 것은 시대 흐름이 반영된 것이라 본다. 대형학원들은 자기 학원 수강생의 성적이 향상되었고, 몇 명의 수능 만점자가 배출됐다고 홍보하고 있다. 그래서 재수학원을 선택하는 것을 재수의 선택으로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그 과정과 내용을 알지 못하면 오판할 수 있다. 그래서 재수를 시작하려는 재수생에게 재수의 오해와 진실을 알리고, 재수학원을 선택하는 것뿐 아니라 학습을 준비하여 성공하는 재수에 도움이 되는 사항을 제시해 본다.재수 시작의 질문질문1. 독학재수는 어려운가?자기주도학습을 하는 것이 독학재수이다. 독학재수는 어려운 게 사실이다. 어렵기에 많은 재수생들이 감행하기 두려워한다. 하지만 제대로 된 독학재수는 자신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에 매력이 있다. 그래서 기준을 정하여 득실을 따져봐야 하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재수를 제대로 하려면 어떤 기준이 있어야 하는 것인지를 알아야 한다.질문2. 재수, 성공하는 경우 많은가?실패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성적과 결과는 대부분은 상승하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만족할 만한 결과인가’라고 물어보면 ‘아니다’가 많다. 왜냐하면, 재수 목표에 비하여 노력이나 유효한 전략이 부족한 경우로 실패나 불만족으로 평가하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은 것이다.재수를 성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1. 전략적이어야 한다.동감하는 원칙이지만 어떻게 전략을 만들어야 하는 것인지, 어떻게 실천하는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결과물이 있어야 한다. 전략을 짜라.2. 바꾸어야 한다.기존의 틀에서 무엇을 바꾸어야 한다. 학습 결과를 상승시키기 위해서는 확실한 변화가 필요하다. 조금 더 만으로는 부족하다. 무엇을 바꾸어야 하는지, 얼마나 바꾸어야 하는지를 파악하고, 정하자. 그리고 바꾸는 것은 기존의 평가를 기반으로 시작하여야 하고, 실현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3. 지속 가능하도록 하여야 한다.짧은 기간에 변화를 기하되 좋은 전략과 변화는 지속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변화를 지속하려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자신에게 되물어 보자. 아니면 영역별 전문가의 도움을 구하자.4. 평가가 가능하여야 한다.학습은 반복적인 평가를 통해서 학습하게 된다. 그리고 평가하여야 다음의 계획이 가능하다. 평가를 통해서 그 평가의 틀과 질을 정하고, 평가 기간을 정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하다. 월에 한 번 평가하는 월 모의고사는 과목별 학습평가에서는 많이 부족하여 시간의 낭비가 생길 수 있다고 봐야 한다.5.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하자.객관적이고 전문적인 피드백이 실패를 줄이는 중요한 요소이다. 변화를 감지하고 변화의 피드백을 통해서 새로운 학습을 구성해야 한다. 스스로 하는 피드백은 시간도 질적인 수준도 미흡할 수 있으니 최대한 객관화하여야 한다.6.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시스템으로 움직여야 한다. 반복적이고,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시스템으로 가능하도록 공간을 구성하고, 시간을 구성하고, 행동을 규정하고, 학습의 과정을 체계화 하여야 한다. 그래야 생산적인 학습, 효율적인 학습으로 결과를 만들고 성공할 수 있다.7. 완전학습과 심화수업에 집중하자.재수는 마음이 급하고 의욕이 넘친다. 하지만 깊이 있는 학습을 하여야 결과가 달라진다. 성실함은 기본이고, 반드시 영역별 심화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여야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성적의 변화는 심화학습이 이루어져야 목표를 이루어 낼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라.재수 성공은 간단하지가 않다. 재수는 경쟁관계 가운데 차별화를 통해서 탁월함을 이루어내는 과정이다. 그런 면에서 독학재수는 우월성을 가지고 있지만 체계적인 피드백과 세밀한 심화수업을 이루어내지 못한다면 아주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이는 교육 전문회사나 재수학원이 해주는 것이라고 기대하면 안 된다. 사람이 하는 것이다. 심화수업을 하는 교습자와 학습자간의 무한한 교류과정에서 형성되는 올바른 결과물로 성공하는 재수, 독학재수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과 전문가의 심화학습이 가능한 수업, 체계적인 평가, 그리고 지속적인 피드백의 유지 관리라는 삼박자 학습이 가능해야 하고, 이런 시스템을 가지고 있고, 실행 가능한 독학재수학원에서 독학재수 성공을 바라볼 수 있다.하상진 원장이감스터디학원 2018-12-26
- 영어학습 장기로드맵의 필요성 2000년부터 영어강의와 학원운영을 통해서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치다 보니 영어학습은 단편적으로 학습해서는 효과적이지 않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1) 우리에게 ‘영어’ 란 무엇인가?영어는 세계 공용어로 쓰이는 중요한 ‘외국어’입니다. 그리고 학교에서는 내신과 입시에 중요한 ‘정규과목’입니다. 고로 영어학습은 실용적인 목적과 입시 목적을 모두 충족시켜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마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일처럼 되어버립니다.예를 들어 여기 영어수업중인 중학생들이 있습니다. 어떤 학생은 단어도 잘 외우고 문법정확도도 높습니다. 하지만 좀체 영어로 말을 하기 싫어합니다. 반면 다른 학생은 외국인선생님께 용감하게 말을 걸고 어느 정도 말을 알아듣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어암기나 문법시험은 싫어합니다.다소 극단적인 적인 듯 보이지만 실제 ‘영어’라는 분야에서는 흔한 예입니다. 전자는 틀리는 것이나 실수하는 것을 싫어하는 성향이라 정확한 문법, 단어를 생각하다가 입을 열지 못합니다. 후자는 말이나 행동을 하는 데 있어 주저함이 없으나 손짓에 발짓에 콩글리쉬까지 단어 문법실수도 많습니다.과연 어떤 쪽이 ‘영어’를 잘하는 걸까요?2) 우리는 영어를 어떻게 공부하는가?2000년을 기점으로 초등학교에서는 물론 유치원에서도 영어를 배우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심지어 영어유치원에서는 한국말을 쓰지 못하게 합니다. 만 3~5세면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기본이 되었습니다.초등학교에서는 기초적인 듣기와 말하기 수업을 하지만 사교육에서는 이미 영영사전을 찾고 문법을 배우고 영작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제법 두껍고 작은 글씨의 영어책을 대견하게 읽습니다. 하지만중학교에 가서는 문법이라는 쉽지 않은 장애물을 만납니다. 부정사, 동명사, 분사, 수동태 ... 지금까지 영어에 들인 돈과 시간을 고려하면 학교 영어 시험 점수는 만족스럽지 않습니다. 혹 100점을 맞아도 이걸로 영어를 잘한다는 확신을 갖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고등학교의 영어교육의 지향점은 독해위주의 수능영어입니다. ‘학술적인’ 단어들이 빈번하게 등장하고 지문은 길어지고 마치 영어로 보는 국어시험이 되어버립니다. 다행히 다소 ‘속좁아’ 보이는 문법 문제들은 많이 줄어든 것이 위안이 됩니다.3) 영어학습 장기로드맵이 무엇인가?로드맵의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목표, 기준 등을 담아 만든 종합적인 계획”입니다. 결국 “영어학습을 잘 하기위해 시기에 따라 올바른 목표를 정하고 그 방법을 담아 만든 종합적인 계획” 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지금까지 18년간 다양한 학생들을 가르치고 다양한 학부모님들과 상담을 하였습니다. 영어학습지, 보습학원, 방과후학습, 랩스쿨, 영어도서관, 영어유치원, 대형어학원, 원어민과외, 전화영어, 엄마표 영어학습까지... 시작시기와 방법도 정말 다양합니다.그 결과 내린 결론은 대부분의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고 영어를 부담스러워 하는 학생들도 많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저는 정확한 로드맵 없이 학습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단언합니다.이렇듯 영어는 생활언어이자 교과목이라는 두 가지 특성과 함께 학생의 능력, 성향, 학년, 입시 변화 등의 여러 조건을 고려하여 학습하지 않으면 ‘성공’하기 어렵습니다.최근 대형어학원에서 숙제를 잘 안하는 학생, 이해력이 늦는 학생으로 담당선생님께 자주 지적을 받았던 중학생이 저희 학원에 와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전 학원에서 어머님도 너무 자주 테스트 불합격등으로 연락을 받게 되니 스트레스를 받으시고, 학생은 더욱 더 자신감을 잃고 영어는 어려운 과목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다고 합니다.이 학생을 3개월 동안 부족한 부분과 학년을 고려하여 학습로드맵을 짠 후 필수 어휘 학습과 필수 문법을 알 때까지 설명한 후 문제를 풀고, 그와 연계된 영작수업을 통해 오류를 첨삭하고, 다양한 영어에세이를 쓰고 발표하는 수업을 하였습니다. 성실하게 수업을 따라와 테스트점수도 상승하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급격히 회복한 학생을 보면서 이제는 다양한 독해를 좀 더 강화해 고등학교를 대비한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하정국 원장와이즈학원 2018-12-26
- 영어독서에서 찾는 즐거움과 깨달음 영어는 시험을 위한 과목이기 전에 언어이며, 소통을 위한 도구이다. 아이들이 영어를 공부가 아닌 언어로 인식해서 쉽고 즐겁게 배우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가득한 영어책을 통해 시작해야 한다.독서를 통한 영어공부는 스포츠와 비슷한 점이 많다. 한 번쯤 새로운 스포츠를 배워봤다면 더쉽게 공감이 될 것이다. 어떤 운동이든 잘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연습을 통해 몸으로 익혀야 하는 것처럼, 책 읽기를 통한 영어공부도 꾸준한 연습을 통해 몸으로 영어를 익혀 둔다면 잘할 수 있다. 우리가 운동에 중독이 되듯 영어독서의 즐거움에 빠지게 되면 책 읽기를 꾸준하게 할 수 있다.영어독서교육이 가지고 오는 긍정적인 효과들은 무엇일까?아직 영어 문자나 문장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들도 오디오와 함께 책을 읽어나가면 파닉스 뿐아니라 자연스럽게 듣기실력도 향상된다. 영어책의 절반이상은 대화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보니 책을 읽다 보면 수많은 관용적 표현들과 어휘를 익히게 된다. 이렇게 습득된 좋은 문장들과 다양한 어휘들은 자연스럽게 writing에도 영향을 줘, 암기를 통해 학습한 아이들과 달리 자연스럽고 창의적인 글을 쓰게 된다.영어독서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혀왔던 어휘와 표현들은 내 속에 내재화되어 있다. 따라서 필요할 때 알맞은 단어와 표현들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능력 또한 충분히 길러진다. 우리가 한국 문법을 배우지 않고도 많이 읽고 써보면서 언어를 배웠던 것처럼, 영어의 문법도 책을 많이 읽고 쓰다 보면 일정한 패턴의 문장들을 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문법의 구조를 터득해 나갈 수 있다.리드101 올림픽점허정윤 원장 2018-12-26
- 송파 발레 입시 & 국제 발레콩쿠르의 명문 ‘한예종LALALA발레’ “예중이나 예고에 떨어지면 열심히 준비했던 학생들의 상처가 너무 큽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더 힘들게 하는 건 부모님들이 무심코 내뱉는 ‘상처가 되는’ 말들이죠. 사실 발레입시를 지도하다보면 가장 힘든 게 예중 입시고, 그 다음이 예고 입시, 마지막이 대학 입시 순입니다. 스스로 실망감을 딛고 일어서기에는 아직 너무 어린 나이기에 주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예중이나 예고의 합격과 불합격은 정말 종이 한 장 차이도 되지 않습니다. 실력이 뛰어난 아이도 입시 날 몸 컨디션에 따라 단 한 동작의 실수로 떨어질 수 있는 게 발레 입시니까요. 아이들의 다양한 케이스를 알고, 그들을 공감하며 현실적 상담과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또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불러일으키는 게 저희의 역할이자 사명이라 생각합니다.”꾸준히 예중·예고 합격생을 배출하며, 더불어 예중·예고 기회를 잃어버린 학생들을 위한 최선의 발레교육으로 대입에서의 높은 성과와 함께 발레와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을 제시하고 있는 송파 발레전문학원 한예종LALALA발레 예라영 원장의 교육 철학이다.한예종LALALA발레는 철저하게 학생들의 ‘행복’에 포커스가 맞춰진다. 여기서의 행복은 단순한 칭찬과 입시 결과가 아니다. 성취감의 경험에서 오는 자신감이 기본이 되며, 스스로의 발전 속에서 아이들은 행복감을 느낀다.예 원장은 “단계 단계에 맞춘 성취감이야말로 행복하게 발레를 하는 원동력이 된다”며 “잘 되지 않던 동작이 레슨과 연습을 통해 조금씩 발전할 때 성취감을 느끼게 되고, 그때 만들어지는 동기부여는 자기주도력과 함께 더 큰 노력으로 이어져 스스로의 발전과 만족을 위한 선순환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아울러 발레전공에 소신과 축적된 노하우로 아이의 잠재된 역량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데에도 집중한다. 남들과의 치열한 경쟁시스템이 아닌 선의의 경쟁을 통해 ‘스스로에게’ 집중하게 만드는 것은 송파 발레전문학원 한예종라라라발레의 가장 차별화되는 강점이다.“다른 학원에서 ‘전공하기 힘든다’는 말을 들은 아이조차 우리 학원의 1대 1맞춤교육으로 체형적 보완을 이뤄내고, 또 따뜻한 분위기의 수업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과 자신감을 얻어 전공의 길을 잘 가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정말 발레를 좋아하고 소질이 있다면, 바른 방향으로의 확실한 교육적 지원과 로드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게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부족한 것을 채워주고 장점을 이끌어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줄 수 있는 시스템, 우리 라라라발레의 가장 큰 강점이라 확신합니다.”발레 전공자로서의 길을 선택한 학생들. 효율적 성과를 위한 빠르고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 또한 시스템화했다. 영국에서 ‘프로그레싱 발레테크닉(Progressing ballet technique)’ 자격증을 획득한 예 원장은 전공자의 기초체력단련과 체형을 잡아주는 노하우를 접목한 ‘어드밴싱 발레 테크닉’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어드밴싱 발레 테크닉 수업은 어린 학생들에게도 큰 효과가 있지만 전공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기적적인 입시 결과를 이뤄내는 핵심‘으로 인정받고 있다.예 원장은 “어드밴싱 발레 테크닉은 과학적 운동법과 다양한 소도구를 활용해 발레에 필요한 근육과 자세들을 빠른 시간에 만들어갈 수 있다”며 “확실한 방법론적인 프로그램과 노하우로 보다 빨리 전공생다운 체형을 만들고 전공에 필요한 근력이나 자세 역시 훨씬 더 빠르게 만들어간다”고 설명했다.특히 전공으로의 진학 결정이 늦은 학생들에게는 가능성의 차이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수업으로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진학 상담부터 시작되어 입시에까지 이어지는 입시로드맵 또한 전문적이다. 예중, 예고와 한예종, 해외 유학파 등 유수 대학을 나온 막강 강사진이 포진되어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1대1 로드맵을 제시하고 강사진을 배치하게 된다.학생들에게 큰 경험이 되는 국제콩쿠르의 기회도 넓혔다. 특히 영국에서의 공부 경험을 살려 각 국제대회의 특성을 연구하고, 대회에서 제공되는 여러 혜택을 학생들에게 돌아가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또한 예 원장의 몫이다.“국제대회는 참가만으로도 학생들에게 큰 발전의 계기가 되는 큰 경험입니다. 대회에서 비용을 후원해주는 혜택을 활용한다거나 상위권 성적에 들어 장학금 혜택을 받는 등 최대한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YAGP콩쿠르에서 전액장학금을 받아 해외 유학을 간 학생들도 있고, 대회 주최사의 후원으로 중국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도 있습니다.”한예종라라라발레는 꾸준히 YAGP(유스 아메리카 그랑프리)에서 우수성과를 내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대회에서의 성과 역시 눈에 띈다.국내 및 해외의 실력 있는 발레리나(노)를 초빙해 진행하는 마스터클래스 역시 투명성 있게 진행, 학생들의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주고 있다. 발레라는 특성 상 다양한 기회에 대한 정보와 진로 선택도 중요하다. 예 원장이 1대 1 맞춤식 교육과 국제콩쿠르의 기회를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이유기도 하다.예 원장은 “예중, 예고가 발레의 정도라는 생각을 가진 학부모들이 예전처럼 많지 않다”며 “요즘은 정규 교육 과정을 고수하지 않고 실기에 집중해 외국에서처럼 그들의 최전성기인 20대를 무대 위에서 펼치려는 학생들도 많다”고 분위기를 전한다.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화해 국제콩쿠르에서의 성과로 연결, 프로발레리나(노)가 되는 것도 하나의 로드맵이 될 수 있다는 것. ‘다양한 기회’의 제공이 중요한 이유다.“타고난 재능이 있는 학생, 그리고 1등만이 길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의 강점을 최대화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 자신만의 길을 가는 것이지요. 너무나 많은 학생들의 케이스를 직접 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행복’이란 걸 매번 느낍니다. 아이와 공감하며 현실적 상담을 통해 진로 방향을 제시하고, 또 아이의 잠재된 능력을 최대화해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행복한 삶은 꼭 예중, 예고를 가지 않아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아이의 마음을 읽고 아이의 진정한 미래에 초점이 맞춰진 교육이 중요할 것입니다.” 2018-12-26
- 대치동 유명 강사들을 위례에서 만나다 “신도시 초기에 초등·중등 교육은 매우 중요합니다. 판교에서도 초기 고생하던 학교와 학생들이 현재 최상위권으로 올라간 경우가 많습니다. 빨리 위례를 넘어 다른 곳과 경쟁할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야 합니다. 수학만큼은 위례가 아닌 대치동과 경쟁해야 고입, 대입에서도 승산이 있습니다.”강남 학부모들의 학원 위시 리스트에 오르내리는 대치동 대표 입시 단과 대치미래탐구, 대찬, 예섬, 그리고 메가스터디, 개념원리 온라인 강사로 유명한 ‘수학은 어렵지 않아’ 송명주 대표원장의 단언이다.대치동에서 많은 학생들을 민사고, 하나고, 외대부고, 대원외고, 상산고를 보내고 또 보낸 후 수업까지 책임지고 있는 송 대표와 대치동 스타강사들이 위례 학생들의 수학을 책임지기 위해 모였다.송 대표를 비롯한 이들 강사진은 모두 대치 미래탐구(미탐) 출신으로 이미 목동 미탐에서부터 호흡을 맞춰왔던 팀이라 조직력이 막강한 것이 강점이다. 또, 이들은 대치동에서 중등부 팀장과 부원장을 역임하며 많은 중학생들의 민사고, 상산고, 외대부고, 하나고 고입을 이끌었던 베테랑 강사들. 검증받은 실력은 기본, 학생들의 관리와 입시에 대해서도 자타공인 최고를 자부한다.김정태 원장은 대치맘들의 학원 검색 필수 코스인 디스쿨에서 검색 가능한 몇 안 되는 유명 강사들 증 한 명. 학생들과의 호흡과 수업집중력이 최고라는 평가다. 송현승 강사와 김수진 강사 역시 대치동 중등 최고반과 중등부 부원장 등을 역임하며 전국 단위 자사고와 특목고에 수많은 학생들을 진학시킨 장본인.‘대치동 스타강사를 만나려면 이곳에 가라’는 대치동 대표 학원에서 이미 그 실력과 노하우를 검증받은 강사들이 위례에 온 이유는 단 하나, 위례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해서다.송 대표는 “위례 내신성적에 만족하면 대입에서 크게 뒤쳐질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라며 “비단 위례 뿐 아니라 비슷한 상황의 신도시 판교에서도 이미 겪어온 과정으로 학생들 스스로 자신들의 실력을 향상시켜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다.입시의 최전선에서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입시성공을 이끌어온 송 대표가 수학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4가지를 위례 프로그램에 접목했다.그 첫 번째는 예습하는 습관. 예습은 끝까지 수업에 집중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자 수업의 완성도를 높이는 큰 요인. 고등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적용시켜 큰 효과를 봤던 시스템 그대로를 초중 학생들에게 도입했다.다음은 필기의 기술. 학생들이 무엇을 필기해야 할지 모른다는 것은 무엇이 중요한지를 모른다는 것과 같은 말. 예습을 하며 생긴 지적 호기심이 수업 집중에 이어지고, 강사의 적절한 보완으로 시기적절한 필기가 가능해진다.수업 후 빠른 복습 또한 중요하다. 특히 수업 중 선생님이 풀어준 문제를 직접 풀어보는 게 중요하며 빠른 시간 내에 숙제를 끝낼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타이밍이기도 하다.‘수학은 어렵지 않아’ 학원에서는 모든 과제 이행과 피드백을 이곳만의 차별화된 공간, 카페형 라이브러리에서 모두 진행하고 귀가하는 것이 원칙. 학생들의 학습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외국 대학교 도서관처럼 환경을 구축해놓아 학생들의 집중도와 만족도 또한 높다.과제 실행은 철저한 자기주도학습을 바탕으로 한다. 스스로 잘 모르는 부분을 확인하고 그 원인을 찾고, 모르는 부분을 수정하고 질문에 대한 구체적인 분석까지 이어지는데 학원은 정확한 피드백을 학생들이 원할 때마다 제시해 세심한 부분까지 채워가게 된다.한편 ‘수학은 어렵지 않아’ 학원은 민성원 연구소 위례센터를 함께 운영, 보다 구체적이고 전문적으로 학생들의 수학 학습을 돕고 있다.송 대표는 “민성원 연구소의 지능검사와 학습 유형 검사 등을 베이스로 진단검사를 진행, 학생들의 객관적인 수학 학습 지표로 삼고 있다”며 “개별적인 진학지도와 함께 학생들의 수학학습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가능해 수학학습의 정확한 방향과 문제해결 방법 등 구체적인 수학의 로드맵까지 제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수학은 어렵지 않아’ 학원에서는 현재 겨울방학 특강과 학년별 정규 수업을 위한 진단고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민성원 연구소 검사를 포함한 입학테스트 또한 상시 예약이 가능하다. 2018-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