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면유도제 이용 강간 파렴치 의사들 구속기소 수면유도제를 먹인 뒤 30대 여성을 강간한 의사가 구속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안미영 부장검사)는 의사 김 모(34)씨와 고교 동문인 임 모(의사)씨는 졸피뎀 성분이 들어있는 수면유도제를 30대 여성에게 먹인 뒤 강간한 혐의(성폭력범죄특례법 위반, 마약류관리법위반)로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1월 강남 소재 모 클럽에서 피해자 30대 여성에게 접근해, 집으로 유도한 뒤 술잔에 수면유도제를 넣은 다음 이를 마시고 잠에 취한 피해자를 합동으로 강간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또 지난해 7월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또 다른 피해자를 초대한 뒤 같은 방법으로 수면유도제를 먹여 잠에 취한 30대 여성을 집단으로 강간한 것으로 조사됐다.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4
- 우리지역 청소대행 3월이다. 여전히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여전히 군데군데 얼음이 보이는 양재천과 반포천에도 조금씩 봄날의 기운이 느껴진다. 이즈음 주부들이 가장 고심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봄맞이 대청소’다. 하지만 막상 청소를 하려면 막막하다. 이럴 땐 고민 말고 우리지역 청소전문가에게 맡겨보자. * 삼성 청소대행 - 광촉매 친환경클리닝으로 건강하게! 삼성 청소대행은 서울과 전국 광역시에 지사와 가맹점을 확보한 전문 청소업체다. 홈클리닝, 친환경클리닝, 명품클리닝, 오피스클리닝 등 서비스 항목도 광범위하며 에어컨, 세탁기, 화장실, 싱크대, 창문/창틀, 베란다 등 원하는 장소의 ‘부분 청소’도 가능하다. 광촉매와 피톤치드 클리닝을 해주는 ''친환경클리닝''은 삼성 청소대행이 자랑하는 서비스. 새집증후군을 예방하는 ''광촉매 클리닝''은 최첨단 나노기술과 접목된 기술로 오염방지, 향균/살균, 냄새제거, 공기정화에 도움이 된다. 광촉매는 반응 시 활성산소가 생성되고,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분해하는 강력한 향균 및 살균작용이 있어 세균이 사멸된 후에 남겨지는 독소물질도 분해해 주기 때문에 세균감염 걱정을 덜 수 있다. ''피톤치드 클리닝''은 식물이 내는 살균력(자연 치유력)이 뛰어나며 공기정화를 비롯해 악취제거 효과도 있다. 가족 중에 새집증후군 및 알레르기성 호흡기/피부질환이 있다면 봄을 맞아 삼성 청소대행 친환경클리닝을 선택해보자. _주소: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356-8 _문의: 1544-0839_홈페이지: www.samsungcs.com * 우리에어크린 - 세균의 온상 에어컨 걱정 뚝! 우리에어크린은 에어컨 및 자동차클리닝을 전문으로 하며 강남점 외에 관악, 용산, 성동, 강동, 인천, 수원, 김포일산점이 있다. 겨우내 가동하지 않은 에어컨을 그대로 방치하면 냉방 기능이 떨어지고 에어컨 가동 시 역겨운 냄새가 나며 두통이나 호흡기질환을 유발한다. 이럴 땐 반드시 에어컨 청소를 해야 한다. 에어컨클리닝은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클라도스포리움과 장염을 일으키는 대장균, 식중독을 일으키는 포도상구균, 폐혈증을 일으키는 녹농균, 피부병을 일으키는 연쇄상구균 등을 말끔히 제거해준다. 오염물질로 냉각핀이 막히면, 풍향이 약해지고 냉각효과가 떨어지므로 이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으며, 더불어 전기료도 절감된다. 참고로 에어컨 실외기를 동시에 클리닝 하면 설치 환경에 따라 20~30%의 절전효과가 있다. 꼭 여름이 아니어도 에어컨 공기청정 기능을 종종 사용하는 만큼 미리 청소해두면 여러 모로 이득이다. _주소: 강남구 역삼동 752-41(강남점)_문의: 1670-3790 _홈페이지: www.wairclean.kr * 양복숙 청소당번 - 집안 구석구석 숨은 먼지까지 쏙쏙! 양복숙 청소당번은 이사청소 및 입주청소 외에 집안 구석구석 숨은 먼지와 묵은 때를 제거해주는 거주청소 서비스가 인기다. 집안 전체의 찌든 먼지 제거, 현관 바닥, 현관문 거실, 주방, 방, 베란다, 화장실, 보일러실 등을 청소해준다. 또한 붙박이장이나 신발장, 거실장, 싱크대 내외부 등은 물론, 렌지후드, 빌트인 가전제품까지 구석구석 청소하는 것이 특징. 특히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의 골칫거리인 지저분한 스티커 자국들을 제거해주는 등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써준다. 평상시 청소가 어려운 방충망이나 창문, 창틀, 형광등 뿐 아니라 청소 마무리 단계에 바퀴벌레와 개미 등을 퇴치하는 약품처리를 해주어 더욱 안심이 간다. 원목마루나 장판 등 바닥 및 마루코팅 청소로 오염을 제거하고 보호제로 코팅까지 해주는 서비스도 있다. 또한 봄맞이 대청소의 최대 복병인 ‘침대/소파 클리닝’이 가능해 가족의 알레르기 질환 걱정을 한시름 놓을 수 있다. _주소: 강남구 테헤란로 63길 12 LG 에클라트 B동 447호_문의: 02-517-7793 _홈페이지: www.yangclean.com * 통인 맥가이버 - 홈클리닝부터 정리수납까지 한 번에! 통인 맥가이버는 통인익스프레스(www.tonginnet.com)가 새롭게 선보이는 맞춤 토털생활서비스다. 생활 전반에 걸쳐 운반, 정리, 수납 등을 쉽고 빠르게 처리해주는 것이 특징. ‘홈케어 홈클리닝 서비스’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조 등을 청소하는 가전관리, 자동차클리닝, 해충방역, 오존살균, 알레르기클리닝 피톤치드클리닝 등이 가능하다. 특히 집 안에 하나씩 있는 중고가구나 가전제품, 책, 옷, 신발 등 기부물품을 접수받아 고객 명의로 사회복지기관 등에 기부해주는 ''착한 서비스''도 실시한다. 봄맞이 대청소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정리수납 서비스’. 가구, 방 재배치, 침실 옷장, 냉장고, 아이 방, 거실, 베란다, 다용도실, 욕실, 현관 등을 정리정돈 해준다. ‘집수리 보수 서비스’는 주부들이 하기 힘든 못 박기부터 전등 갈기, 단열, 도배, 장판, 인테리어 도장(페인트, 핸디코트), 방범창 등 수리 항목도 다양하다. _주소: 서초구 반포1동 743-6 그린타운 6차 2층(강남도곡점)_문의: (02)573-5888_홈페이지: http://branch.tonginnet.com/101 *현대크린마트 : 세탁기와 자동차 청소 말끔하게! 현대크린마트는 홈클리닝, 입주청소, 이사청소 등이 모두 가능하지만 홈서비스 중 ''세탁기클리닝''과 ''자동차클리닝'' 서비스를 눈여겨 볼만 하다. 세탁기클리닝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축 스텐리스 통속 이물질 및 각종 세균 곰팡이, 세제찌꺼기를 제거하고 외통에 물이 고이는 안쪽 부분 등을 구석구석 청소해준다. 세탁기를 완전 분해해 청소를 진행하므로 직접 청소과정 및 청소 잔여물을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안심이다. 단, 분해가 되지 않는 특정 메이커의 세탁기는 상황에 따라 접수가 안 될 수도 있다. 자동차클리닝은 1차로 은나노가 함유된 바이오 순수 식물성 케미컬을 이용해 시트, 천정, 바닥 트렁크의 찌든 때는 물론 각종 세균까지 박멸한다. 2차로 160도 고온 스팀을 이용해 재차 박멸한 뒤, 3차로 은나노가 함유된 아로마 악취제거제로 모든 잡균을 원천봉쇄한다. 고객의 상황에 따라 출장 서비스도 가능해 여러모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_주소: 서초구 방배동 844-1/서초구 양재동 17-2_문의: 1544-6322 _홈페이지: www.05loveclean.com 3월이다. 여전히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여전히 군데군데 얼음이 보이는 양재천과 반포천에도 조금씩 봄날의 기운이 느껴진다. 이즈음 주부들이 가장 고심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봄맞이 대청소’다. 하지만 막상 청소를 하려면 막막하다. 이럴 땐 고민 말고 우리지역 청소전문가에게 맡겨 2013-03-04
-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공교육과 사교육 전문가 한자리에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시즌3엄마정보력, 대학입시 성패 좌우…공교육과 사교육 전문가 한자리에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4월 3일부터 3주 6강 프로그램 엄마의 정보력이 자녀 진로선택의 폭을 넓히는 시대다. 같은 수능 점수를 받아도 얼마나 발빠르게 준비를 시켰느냐에 따라 대학입시 당락이 달라진 경우가 많다. 이렇듯 아이의 성적이 엄마정보력에 비례하고, 엄마의 정보력이 대학입시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면 달라지는 입시제도에, 특히 수능을 경험해보지 않은 ‘학력고사 세대’ 엄마들은 골머리를 앓는다. 특히 부산지역 엄마들은 ‘~카더라’ 통신으로 귀동냥 할 뿐 생생한 교육정보에 늘 목마르다.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강좌가 인기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자녀 교육에 학부모의 역할을 강조하며 전국적으로 학부모교육강좌에 붐을 일으킨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엄선된 강사진과 업그레이된 커리큘럼으로 부산에 다시 돌아왔다. 학부모들이 교육의 한 주체로 바로 서는 올바른 학부모 교육의 방향은 무엇인지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가 6회에 걸쳐 그 해답을 제시해준다. 생생하고 현실감 있는 정보에 공감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의 특징은 공교육 현장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의 진학을 책임져온 진학 전문 교사들을 비롯해 각 분야 교육 전문가들의 균형 잡힌 강연을 접할 수 있다는 점. 2010년 1월부터 분당을 시작으로 시작된 내일신문 브런치강좌는 해마다 각 지역별로 전국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돼 학부모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제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식의 강좌가 신선했다는 평과 함께 교육 정보 과잉의 시대, 흔들리지 않는 자녀 교육의 소신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다음은 내일신문 학부모브런치강좌를 수강한 학부모들의 후기다.“한 집에 초·중·고생이 다 있어 브런치 강좌를 안 들을 수 없었다. 브런치강좌 수강의 최고 덕목으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을 꼽고 싶다. 대학이 요구하는 것은 체계없이 다양한 지식이 아니라 분명한 진로 계획이 전제된 일관된 지식이라는 것을 알게 된 것. 강좌가 진행되는 동안 아이와 진로에 대해 평소보다 이야기도 더 많이 했다” -강춘희 씨 “초등학교 3학년과 5학년에 올라가는 자녀가 있다. 초등 고학년이 되고 곧 중학교에 갈 텐데 생각하니 불안하고 어떻게 지도해줘야 하나 막막하던 차에 브런치 교육강좌에 등록했다. 정말 많은 정보를 얻고 내 아이에게 맞는 교육방향을 잡을 수 있게 됐다. 학부모 격차가 커서 강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걱정됐는데 중요한 포인트를 알기 쉽게 잘 설명을 해주셔서 강의시간 90분이 짧을 정도로 몰입해서 들을 수 있었다” -한나(ID:goodwnjin) “고2 아들의 진로지도에 도움이 될까 해서 브런치 강좌에 등록했다. 이번 강좌를 통해 입학사정관제, 자기주도학습 등과 같은 용어가 친숙해졌고 전략적인 공부방법과 입시 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좋은 입시전형제도라 해도 그것을 모르는 학부모나 아이들에게는 그림의 떡이 되기 쉬운데, 그림의 떡이 아니라 내가 먹을 수 있는 떡으로 만들 방법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소득이다” -권연희 씨 “입시정보 교육이나 학부모교육에 많이 다녔지만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았다. 그러던 차에 만난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강좌는 막연하게만 알던 교육정보를 구체적으로 알게 된 기회가 되었다. 특히 꼭 알아야하지만 접근하기 어려웠던 내신등급 산정 방법을 알게 된 것이 좋았다. ‘국어2등급, 수학 3등급’ 등 무슨 암호처럼 느껴지던 이 말의 뜻을 알게 된 후로 아이의 현재 위치와 수준은 물론이고 수능체계가 어느 정도 감지되는 것을 느꼈다“ -정미경 씨 “아이의 진로는 엄마가 아는 만큼 이끌어줄 수 있다는 걸 알았다. 강의 들으며 아이의 입장을 되돌아보고, 내 욕심을 하나씩 내려놓으며 아이를 좀 더 편하게 보는 눈이 생겼다.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막연한 정보로 앞이 캄캄했는데 학교생활을 잘 하고 내 아이만의 장점을 잘 찾아 포트폴리오를 준비하면 되겠다고 방향을 잡게 됐다“ -스펀지(ID: shj21241004) “우리 아이가 ‘엄마는 몰라’ 하소연할 때 대체 내가 뭘 모를지 늘 궁금했는데, 강의를 들을수록 아이가 한 말이 이해되기 시작했다. 학력고사 세대가 수능 세대를 교육하느라 그동안 얼마나 벅찼고, 아이는 또 얼마나 답답했을까 생각하니 미안한 마음이 든다. -ID 왕비뉨 공교육의 현장감, 전문성 살린 강좌로 차별화 대한민국 학부모 교육 대표브랜드인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의 부산버전이 3년째 시작된다. 매주 2강씩 3주, 6강으로 특히 부산의 현실을 장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과 고민을 통해 준비했다. 지난 시즌의 명강사와 새로운 강사들이 함께 준비한 생생한 교육정보를 통해 변화하는 교육과 대학입시의 흐름을 이해 적용하는 멘토엄마에 도전해보자.4월 3일(수) 진행되는 1주차는 ‘진학용어에서 대입전형 완벽 이해까지’라는 주제로 김찬휘 대성티치미입시센터장의 대입제도 200분 끝장강좌 1, 2강 연강으로 진행된다. 4월 10일(수) 2주차 3강은 강일고 최병기 교사의 ‘아는만큼 넓어지는 대학가는 문, 대학별고사와 대입전략’ 강의로 진행되고, 4강은 ‘대입성공과 아이의 행복을 위한 설계, 진로적성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와이즈멘토 조진표 대표가 강사로 나온다.3주차 강의는 4월 20일(토) 진행되며 5강 중동고 안광복 교사의 ‘대학입시, 강남식 아닌 부산식으로 승부하라!’라는 주제로, 마지막 강좌인 6강은 대학생들이 가장 만나고 싶어하는 멘토 1위로 유명한 구글코리아 김태원 차장의 ‘새로운 생각을 선물하는 교육’이 진행된다.2013 신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는 신세계센텀시티 9층 문화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40분까지 진행되며 중간에 커피와 샌드위치 등을 제공하는 브런치 타임으로 짜여있다. 전 강좌 수강비용은 4만4천원(자료집 및 브런치 식사비 등 포함)이며, 부산지역 초중고 학부모 선착순 500명, 전화(02-2287-2300)와 미즈내일 홈페이지(www.miznaeil.com)에서 접수할 수 있다.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1
- 성형외과까지 진출 조직폭력배 기소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 마케팅 업무를 맡은 조직폭력배들이 홍보대행사를 협박해 광고수수료를 갈취하다 법정에 서게됐다.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박은재 부장검사)는 자신들이 마케팅을 담당하는 성형외과 홍보대행사를 공갈협박해 1800만원을 받은 혐의(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로 폭력조직원 조 모(49)씨와 문 모(45)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계약 관계를 위반했다는 구실로 D사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있다.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세계에서 가장 오랜 기간 동안 방영된 애니메이션을 아시나요? “심슨 가족”은 아니지만 혹시 우리 가족은 “Ba” 가족인가? 좋은 대학교에 보내려면……할아버지의 재력, 아빠의 무관심, 엄마의 정보력, 동생의 희생, 도우미 아줌마의 충성심, 그리고 학생 본인의 체력이 큰 영향력을 미친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셨는지요? “Ba” 라만 보는 아빠….진정 아빠의 무관심이 자녀의 성적에 도움이 되나요? 요새 사교육계에 대해서 또는 입시현황에 대해서 잘 모르면서 본인 옛날 이야기만 하는 아빠들은 진짜 모르는 척 해야 되나요? 그 옛날에는 아빠들은 돈만 벌어오고 자녀교육은 엄마 몫이고… 하지만 나는 우리 아버지 보다는 훨씬 더 자녀 교육에 관심도 갖고 아이들하고 많이 놀아주었고,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었기에 나에게 더 이상 바라지 말라고 말하는 아빠의 의견을 100% 존중 해 드려야만 하나요? 자녀의 사춘기 때문에 엄마가 힘들어 하고 있는데, 특히 아들이라 이해도 안가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 때, 아빠는 바쁘고 피곤하다는 이유로 그리고 사춘기 때는 다 그러니 자녀를 그냥 내버려두면 될까요? 사회의 현실감을 알려주는 아빠의 역할이 중요할까요? 늦은 시간 걱정되어서 딸 /아들 학원 데리러 가는 아빠는 이상한 아빠인가요? “Ba” 람에 흔들리는 갈대 같은 자녀…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기 전에는 우리 자녀들은 본인들이 어떻게 공부를 해야지 효율적인지 모릅니다. 다만 엄마 아빠의 교육관에 따라 이렇게도 했다가 저렇게도 했다가….이곳에 다녔다가 또 저곳에 다녔다가… 물론 엄마 아빠를 이기는 자녀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공부 못하고 안 하는 것이 누굴 닮아서 일까요? 공부 못하고 안 하는 것은 그럼 누구 책임일까요? 부모는 자녀 교육에 대한 기대를 포기했는데도 불구하고 미친 듯이 공부하는 자녀는 몇 명이나 될까요? 부모는 역할은 “자녀가 성공할 때까지 끝없이 기회를 제공하는 사람” 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Ba” 보 같은 엄마…. 학력은 좋으나 정보력은 약한 엄마? 학력도 나쁘고 소리만 지르는 엄마? 요새는 교육청에서 조차 EBS를 통해 선행학습이 모두가 해야 하는 학습법 그리고 만병통치약 같이 여겨 지만 안 된다고 홍보하지만, 한때는 강남 엄마들이 다 시키는 학습법이라고 우리 아이도 무조건 선행해야 한다고 말하며 아이들의 상태와 상관없이 선행을 시켰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도 선행 또 선행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자녀 교육에 있어서 어머님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은 더 이상 강조할 수 없기에 이 질문만 드리고 싶습니다. 진정으로 자녀를 위해, 어떠한 학습법이 효율적인지 많이 고민해 보시고, 스스로 여러 곳을 방문하여 알아보셨나요? 여태까지 잘 했던 대로 계속 쭈~욱 잘 해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여태까지 잘한 것도 아니고, 앞으로 계속 잘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방법론을 바꾸어야 한다면, 학생들만 바뀌어야 할까요 아님 “Ba” 가족 전체가 바뀌어야 할까요? 자녀들에게 뭐라고 하기 전에, “우리에게는 문제가 없나?” 라고 꼭 한번 물어 보는 현명한 부모로만 구성되어 있는 대한민국이 되길 바래봅니다. 에듀플렉스 중동점원장 김성현서울대 경영학과 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사석원의 서울연가 “한국화인데도 노랑, 빨강 등 색상이 화려한데 비결이 궁금합니다.” “50대 늦깎이 미술학도입니다. 그림 공부 비법 좀 알려주세요.” 우리나라 미술시장에서 50대 블루칩 화가로 꼽히는 사석원 작가와 만남의 자리가 열린 잠실 롯데갤러리. 옹기종기 모여 앉은 미술애호가 20여명은 마음 속 궁금증을 화가에게 쏟아냈고 작가는 50년 그림 인생을 재치 있는 입담을 섞어 풀어냈다. 50년 서울토박이가 본 서울의 속살 강렬한 검은 선, 화사한 색, 해학적인 묘사가 인상적인 사석원은 인기 화가다. 1960년 신당동 중앙시장 부근에서 태어난 뒤 홍제동, 면목동, 망우리에서 자랐고 장충동, 아현동, 동교동, 논현동, 방배동 등 서울의 강남북을 아우르며 서울 토박이로 살았다. 50평생 서울 구석구석 이사 다니며 쌓은 추억을 꺼내 그림과 글로 남겼고 ‘사석원의 서울 연가’란 타이틀로 전시회를 마련했다. 왁자지껄 삶의 생동감이 느껴지는 ‘노량진 수산시장’ ‘종로’ ‘대학로’, 개성 넘치는 ‘광화문 가수’ 청량리 유곽 아가씨들의 모습까지 다채롭다. 전시 작품은 수묵 드로잉, 판화, 유화작품 등 50여점. 남산, 을지로, 종로, 청량리, 가로수실 등 서울 곳곳을 다니며 작가가 느낀 인상과 추억을 화폭에 담았다. 7살에 처음 말문이 텄던 그는 ‘꺼벙이’로 불렸다. 일찌감치 공부와는 담을 쌓고 지냈지만 그림만은 꽉 붙잡았다. 첫 스승은 빈센트 반 고흐. 양장점하는 어머니가 재단을 하면 그 옆에서 늘 그림을 그렸다. 달력에서 만난 고흐의 풍경화에 푹 빠져 베끼고 또 베껴 그렸다. 두 번째 스승은 ‘생물도감’으로 책 속의 다양한 동물들이 좋아서 무작정 따라 그렸다. 그가 꼽는 인생 최고의 책이다. ‘독특한 동양화’ 블루칩 화가로 뜨다 서울대 떨어진 뒤 재수 끝에 들어간 동국대에서 행복한 시절을 보냈다. 미당 서정주 선생 쫓아다니며 글의 매력을 발견했고 한국화의 토대가 되는 불교사상까지 만날 수 있었다. 게다가 ‘음주’에도 원 없이 빠져 살았다. “실력에 비해 운이 좋았어요.” 50대 화가는 멋쩍게 말한다. 아슬아슬한 인생 갈림길마다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미술특기자 1호로 군 면제, 프랑스 유학 중에 만난 아프리카 미술의 강렬함, 가나화랑과의 인연 등 묘한 행운이 화가 인생을 도와주었다고 털어놓는다. “한국화를 공부하다 보니 색에 대한 갈증이 늘 있었어요. 그래서 아크릴, 유화 같은 서양화 물감으로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나만의 색을 만들었습니다.” 동양화와 서양화의 ‘색다른 융합’이 국내 미술 시장에서 그의 입지를 다져주었다. “그림 그리는 매 순간마다 최고의 걸작을 그린다고 ‘자뻑’해요. 그러다 며칠 지나면 그림 곳곳에서 발견되는 허점들 때문에 가슴을 치고요. 이런 ‘자뻑’과 ‘반성’의 시간들이 나를 키웠습니다.” 작가는 유쾌하게 덧붙인다. 전시 : 3월5일까지장소 : 롯데갤러리 (롯데백화점 잠실점 9층) (02)41106911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6
- 교육심리테스트와 사주명리로 내 아이에게 맞는 인생행로 찾다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떨어지는 아이 성적 때문에 고민스러운 부모, 공부에 관심 없는 아이 때문에 매 시간을 아이와 갈등하는 부모, 뛰어나게 공부를 잘하는 것도 그렇다고 다른 데 특별한 재능을 보이는 것도 아닌 아이 때문에 고민인 부모, 자녀와 진로 진학 문제로 갈등을 빚는 부모. 어느 가정이든 아이를 키우며 한 번씩은 해봤음 직한 고민들이다. 이렇듯 청소년기 자녀의 진로 진학문제로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반가운 정보가 있다. 교육심리테스트와 사주명리를 상담도구로 아이와 1:1상담을 통해 인생행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진로 진학지도 전문 철학원인 ‘The Life''가 바로 그 곳. 지난 1월 노원역 사거리에 둥지를 튼 ‘The Life''의 노형권 원장을 만나 봤다. 30년 간 교육현장에서 사주명리를 대학배치상담에 접목시켜 성공한 임상경험 다양 철학원 ‘The Life’ 노형권 원장의 이력은 특이하다. 20대에 한학과 불경, 명리학을 공부한 그는 30년 간 대형입시종합학원에서 언어와 논술을 강의하며 상담실장을 겸임했다. 그리고 지난해 학원을 그만 두고 철학원 ‘The Life''를 개원, 그동안 학원에서의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사주명리를 통해 진로 진학상담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학원 상담실장으로 대학배치상담을 하면서 성적으로는 대학을 진학하기 힘든 상황의 한 학생을 만나면서 노 원장의 사주명리를 통한 청소년 진로 진학상담의 길은 시작됐다. 노 원장은 자신이 맡은 반 학생들에게 사주명리를 활용한 상담을 진행했고, 이후 3000명이 넘는 학원생들이 너나 할 것 없이 요구하는 상황으로 확대됐다. 노 원장은 전체 학원생 가운데 대학배치상담 시 사주명리를 통한 도움이 꼭 필요한 학생들을 추려 상담, 성공적인 결과들을 끌어냈다. 그리고 지금은 40~50대가 된 제자들과 술자리를 하며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지금도 제자들은 “그 때 선생님을 만난 건 인생의 큰 행운이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노 원장은 “30년 간 교육현장에서 사주명리를 대학배치상담에 접목시킨 임상경험은 누구도 갖지 못한 저만의 경륜이라 감히 자신할 수 있다”며 “사주는 운명적 요소만 이야기하는 게 아니다. 자신의 큰 범주의 인생행로를 알고 대응하는 개인적 의지와 선택을 일깨우는데 매우 유익한 것이 사주명리”라고 전한다. 사주명리 통한 진로 진학상담으로 인생의 행로 정해 성공한 제자들... 1982년, 전국 석차 5위 안에 들어 주변에서 서울대 법대 진학을 당연하게 생각했던 고3 A군. 하지만 A군은 상담을 하면서 법대를 가기 싫다는 고민을 이야기했다. 노형권 원장이 그 학생의 사주를 보니 순수학문에 대한 열정은 있으나 명예나 재물을 쫓아서는 안 되는 사주라 교육자나 철학자가 되라는 조언을 해줬다. 이후 A군은 동국대 불교철학과에 진학해 현재는 대단한 석학이 되어 있다. 1983년, 강남에 살던 고3 B양은 집안도 좋고 연세대 고려대에 진학할 정도의 실력을 갖춘 학생이었다. 하지만 B양은 고3 여름방학을 앞두고 대학을 가지 않고 기술을 배우겠다고 선언했다. 당시 노 원장은 B양의 사주를 보고 “크게 대성할 아이다. 아이에게 맡기면 학력도 메울 것이니 후원해 줘라”고 부모에게 조언, B양은 국비 지원이 되는 기술직업학교에 등록해 선반을 배웠다. 그리고 대기업에 취직 후 야간대학에 진학, 현재는 대기업 기술이사로 근무 중이다. 1992년, 특기가 노는 것일 정도로 공부에는 관심이 없던 고3 C군. 사주를 보니 ‘노는 것으로 주특기를 다양하게 키워주면 주변의 인기를 한 몸에 끌면서 노는 걸로 성공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조언했고, C군은 지방대학 생활체육과에 진학했다. 학교에 다니면서 이벤트 회사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신임을 얻은 C군은 학비와 생활비를 스스로 해결했다. 졸업 후에는 이벤트 회사를 창업, 현재 성공적 삶을 살고 있다. 노형권 원장은 “아이 인생의 큰 흐름과 방향은 부모들이 일찍 알고 있는 것이 좋다. 최고 명문대를 갈 수 있는 아이들도 자신에게 맞는 인생행로를 선택하는 경우를 종종 봤다. 아이 인생의 주인공은 아이 자신이다. 하지만 아이의 성향, 의지, 하고자 하는 것과 무관하게 부모가 아이 인생의 길을 종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사실상 자식을 위하는 것이 아니다. 부모들이 자녀에 대한 사랑은 넘치는데, 지혜롭지 못한 부모들이 많다. 아이들과 부모가 싸우면 안 되는데도 공부를 안 한다고 미워하고, 미래의 희망이 없다고 단정 짓는다. 아이들은 공부를 못하더라도 자기진로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한다”며 “상호간의 정보가 필요하다. 부모가 아이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되면 아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돼 굳이 공부가 아니더라도 아이가 가진 소양을 밀어줘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고 따라서 부모 자식 간의 원활한 소통이 이뤄진다. 아이가 부모와 갈등 없이 자라는 것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문의: 1588-7987 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6
- 전국땅값 ‘금융위기’ 전 수준 회복 16개 시도 중 서울·전북만 낮아세종시 11개월 연속 상승률 1위전국 땅값이 2008년 금융위기 이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16개 시·도 중 서울과 전북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지역이 금융위기 이전 고점보다 가격이 올랐다. 2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1월 전국 땅값은 전달 대비 0.03% 상승했다. 이에 따라 전국 땅값은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2008년 10월) 대비 99.2%까지 육박했다. 전국 땅값은 2008년 금융위기로 2009년 초 바닥을 친 뒤 지금까지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0년 1.05%, 2011년 1.17%, 2012년 0.96% 올랐다. 지역별로는 전국 16개 시·도 중 서울과 전북을 제외한 14개 시·도가 상승했다. 서울은 1월 0.06% 하락하며 2008년 10월 대비 -3.07%로 떨어졌다. 전북은 1월 0.1% 상승했으나 금융위기 전 고점에 비해서는 여전히 0.48% 낮은 상태다. 2008년 10월 대비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강원도(3.38%)다. 강원도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른 기대감으로 평창 지역 땅값이 꾸준히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며 강원도 땅값 상승을 이끌었다. 평창군은 1월에도 0.22% 상승, 전국 땅값 상승 3위를 차지했다. 강원도에 이어 경남(3.09%), 부산(2.46%), 경북(2.38%) 순으로 많이 올랐다. 한편 1월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세종시로 10.7% 상승했다. 지난해 3월 이후 11개월 연속 상승률 1위다. 그 뒤로 인천 연수구(0.25%), 강원 평창군(0.22%), 경북 예천군(0.19%), 경기 하남시(0.18%) 순으로 땅값이 많이 상승했다. 인천 연수구는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글로벌국제대학 개교, 쇼핑몰 조성사업 등에 따른 기대감으로 땅값이 많이 올랐다. 경북 예천군은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착공 및 제2농공단지사업 등으로, 경기 하남시는 미사 보금자리지구 개발과 감일지구 사업추진 등으로 상승했다. 반면, 서울(-0.66%)은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강남(0.03%), 서초(0.02%)를 제외한 23개 자치구가 하락했다. 특히 전국에서 땅값이 가장 많이 하락한 '하위 5개' 지역이 모두 서울시였다. 마곡지구 개발사업 및 화곡3지구 재건축정비사업이 부진한 서울 강서구(-0.181%)가 가장 많이 떨어졌다. 서울 양천구(-0.178%), 서울 도봉구(-0.152%), 서울 노원구(-0.145%), 서울 강북구(-0.138%)도 하락폭이 컸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반려동물 등록하세요~ 제목: 반려동물 등록하세요~춘천시는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반려동물 등록제가 올해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따라 등록대행 동물병원 13곳을 지정했다. 등록대상은 집에서 키우는 3개월 이상 된 개다. 지정병원에서 다음달 4일부터 등록대행 업무를 한다. 내장형(마이크로칩), 외장형무선식별장치나 인식 목걸이 중 선택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의 경우 코팅된 쌀안만한 크기의 기기로 체내 이물반응이 없는 재질로 돼 있다. 비용은 부착 종류에 따라 1만원~ 2만원이다. 장치 부착이 이뤄지면 동물등록증을 발급해 준다. 등록제가 이뤄지면 반려동물을 읽어버렸을 때 동물보호관리시스템(animal.go.kr)을 통해 쉽게 찾을 수 있다. 등록을 하지 않으면 최대 4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동물등록 대행 지정병원 △춘천동물병원(후평동) △동삼동물병원(동내면 학곡리) △현대동물병원(후평1동) △제일동물병원(퇴계동) △소망동물병원(온의동) △조동물병원(효자2동) △강남종합동물병원(석사동) △우리동물병원(동내면 거두리) △고려동물병원(퇴계동) △봄내동물병원(석사동) △쿨펫동물병원(온의동) △삼성동물병원(후평동) △AK동물병원(중앙로 3가)문의: 250-37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
- 강남구 소식 - 2013년 2월 4주 구민이 만족할 때까지! 친절 강남 프로젝트강남구가 2013년 친절 행정의 달인이 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칠 계획이다. 공공기관에 대한 구민의 기대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이런 요구에 부응하고 수준 높은 친절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기존의 〈친절교육〉, 〈친절도 점검〉, 〈친절 마일리지〉등에 〈직원 힐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대내·외적으로 ‘친절 강남’ 만들기에 돌입한다.우선, ‘친절마인드 형성’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친절교육을 실시한다. 획일적인 교육이 아닌 각 부서 특성을 고려하여 맞춤형교육을 실시하는데, 평가 하위부서 및 인허가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CS''를 추진해 전문가의 민원 응대 요령을 소개하고, 전화응대 점검에서 낮은 점수가 나온 직원들과 불친절로 접수된 직원들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특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친절모니터링 강화’를 위해 작년 2월 위촉한 ‘구민꼼꼼이봉사단’과 신규직원을 미스터리 쇼퍼로 활용, 22개 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민원부서 29개소에 대해 ‘방문민원 현장친절 점검’을 실시하여 체감 친절도를 측정한다. 특히, 올해는 친절한 전화응대를 집중 관리할 계획인데, 전화는 구민과 만나는 고객접점의 최일선에 있는 만큼 기존 전화응대 친절도 점검 외에 특별 점검기간을 정하여 실시하고, 점수가 부진한 직원에 대해서는 이를 친절도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직원들의 전화응대 태도를 점검하여 그 결과를 매월 발표하고, 구 홈페이지나 유선 등 여러 경로로 접수된 친절 혹은 불친절 사례, 인허가 부서를 대상으로 시행한 클린콜 결과 등을 종합한 ‘종합친절도 평가’를 분기별로 시행한다. 강남구, 환경관리실태평가 2년 연속 기관 표창강남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서울시 자치구 환경관리실태 종합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수상이 2011년 ‘최우수구’에 이어 2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은 것으로 구가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을 우선순위에 두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고 전했다.이번 평가는 2012년 통합지도·점검과 관련하여 환경관리계획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대기, 수질, 폐기물, 유독물 등 환경관리실태 전반에 걸쳐 실시되었다. 특히, 강남구는 배출업소 환경관리(지도점검률 및 위반률), 배출업소 정보관리(지도점검 관리실태, 환경감시 네트워크활성화 등), 기타 모범업무(배출업소 점검방법 개선, 환경신문고등 민원업무 처리)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구는 지난해 단속분야에서 3,157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반업소 125개소를 적발하여 조업정지, 과태료 부과, 시정명령 등 개선조치를 완료함과 동시에 관내 304개소를 자율점검업소로 지정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병행했다. 또한 관내 소규모 배출업소 중 중점관리업소나 기술 지도를 희망하는 사업장 10개소에 대해 서울시립대, 서울지역환경기술인협회가 합동으로 기술지도를 실시하여 환경시설의 원인진단 및 방향을 제시하는 등 단속위주 행정에서 탈피하여 기업의 환경관리능력을 배양하는데 기여하였다.특히, 강남구는 환경위해업소 점검 시 관내 2개 환경단체 회원 90여명을 민ㆍ관 점검에 참여시켜 단속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하였으며, 지속적인 환경순찰을 실시해 왔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환경을 우선 생각하는 구정을 펼쳐나가는 한편 주변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환경행정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사회공부 구청에서 재미있게 배우세요강남구에서는 초등학교 사회교과 ‘우리고장의 생활’과 연계한 구정 체험프로그램인 ‘강남구 전자정부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 중 지역사회 학습 단원인 우리고장의 모습과 생활, 고장의 자랑거리, 고장의 생활과 변화 등과 연계하여 구청 주요부서 및 u-강남 도시관제센터, 스마트 강남정보관 등을 방문하는 현장체험학습의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전자정부체험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단체 견학 형식으로 오전 10시, 오후 2시 하루 2회 진행되며, 총 3개 프로그램 중 2개를 선택하여 관람할 수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구청아~ 친구하자’로 민원실 부서 견학, 온라인 민원발급 체험, 구청장실 및 대회의실 견학 등 구청에서 하는 일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할 수 있다.두 번째 ‘우리의 안전을 지켜줘요’는 U-강남도시관제센터 체험 프로그램으로 우리동네 CCTV체험, 어린이비상벨 체험, 비상시 도움 요청법 체험 등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우리동네에서 하는 일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 번째 ‘똑똑한 도시, 스마트 강남’은 스마트강남정보관 견학으로 우리 동네 옛 모습 자료 시청, 화상전화 체험, e-구청 및 정보검색대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이번 체험프로그램에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스탬프 찍기, 스티커 붙이기, 직접 그려보기 등이 포함된 ''강남이 좋아요'' 활동 교재가 제공되어 참가학생들이 한층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신청은 학교단위로 방문예정일 2주전부터 가능하며, 편리한 관람을 위해 학교와 구청, 견학 현장까지 차량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남구청 전산정보과 정보화기획팀 (☎3423-5312)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