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제시평] 무책임한 ‘집값 띄우기’ 송기균 경제평론가'온기 도는 강남 주택시장…재건축 상승세 일반 아파트로 번져'.2월 마지막 주 서울 아파트가격이 0.01% 오른 것을 기화로 또 다시 아파트 매수를 부추기는 기사가 여기저기 등장한다. 그보다 일주일 전에는 '집값 하반기에 꿈틀…지금이 내집 마련할 때' 류의 기사들이 몇몇 신문의 경제면을 장식했었다.MB정부 5년 내내 대대적으로 전개했었던 주류 언론의 아파트 가격 띄우기가 새 정부 출범하자마자부터 고개를 쳐드는 모습이다.집이 없는 무주택자들이 이런 기사를 접하면 가슴이 철렁할 것이다. 집값이 조금이라도 떨어진 지금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지 않으면 평생 전세살이를 못 벗어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하기도 할 것이다. 지난 10년여 밤잠을 못 이루게 했던 집 없는 서러움과 상대적 박탈감이라는 트라우마가 되살아나기도 한다.이런 불안심리를 교묘하게 파고든 덕분에 일부 언론의 아파트 가격 띄우기는 상당히 먹혀들었다. 게다가 MB정부는 석달이 멀다하고 부동산 부양책을 쏟아냈다. 은행들은 원금상환 유예로, 한국은행은 낮은수준의 금리를 유지했다.2009~2011년의 3년간 수도권에서 새로 분양된 아파트는 약 40만호에 이른다. MB정부의 부양책과 주류 언론의 측면지원이 없었다면 분양이 어려웠을 정도로 많은 물량이다. 분양가 '40% 할인' 아파트까지 등장어렵게 분양에 성공했더라도 분양가를 20% 이상 낮추어야 했을 것이다. 작년 겨울부터 여기저기 나붙기 시작한 '아파트 분양가 30% ~ 40% 할인' 현수막이 터무니없이 높았던 분양가의 속살을 그대로 보여준다.떼돈을 벌 욕심으로 무리하게 분양사업을 벌렸다가 위기에 처한 건설사들이 도산 위기를 모면했을 뿐만 아니라 엄청난 이익까지 챙길 수 있었으니, 이는 오로지 정부와 언론과 은행의 도움 덕분이었다.그러나 건설사들이 피해 간 손실위험은 고스란히 분양받은 사람들에게 떠안겨졌다. 비싼 가격에 40만호의 수도권 아파트를 분양받은 사람들 대부분이 지금은 하우스 푸어로 전락하여 고통받고 있다. 오로지 거대 광고주인 대형건설사의 이익만을 대변하여 무책임한 선전에 앞장 선 주류 언론들은 하우스 푸어 양산의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그런데 이런 일부 언론의 무책임한 행태가 새 정부 들어서도 멈추지 않고 있다. 최근 아파트 가격이 오를 거라고 부추기는 기사들이 그 근거로 내세우는 것은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다. 그러나 이제 갓 임명된 관련 부처 장관들의 발언을 보면 MB정부식의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부양책은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여기저기서 부동산 무너지는 소리'보수정권이 또 다시 집권하게 되었으니 집 부자들을 위한 정책을 펼 것'이라는 일반인들의 막연한 기대감만 은근슬쩍 고취시킬 뿐 구체적인 부양정책은 들먹이지 못하고 있다. 얼마나 궁색했으면 '양도세 중과세 폐지'를 아파트 가격 부양책이라며 기사화 했을까? 그 정책이 시행되면 고액의 양도세가 무서워 팔지 못하던 아파트들까지 매물로 나올 텐데.주택 구입이라는 일생일대의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할 사람이라면, 일희일비하는 기사에 휘둘리지 말아야 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새정부 첫 검찰총장 채동욱 내정 채동욱(54·사진) 서울고검장이 박근혜 정부 첫 검찰총장 후보로 내정됐다. 채 고검장은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대형수사 경험이 풍부해 상황 판단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차 비자금 수사 등 굵직한 사건을 처리했고 ''스폰서 검사'' 진상조사단장을 맡아 검찰 내부 문제를 진단하기도 했다. 채 고검장은 지난해말 한상대 전 검찰총장의 사퇴를 이끌어 낸 ''검란''의 주역으로 지목돼 후보 추천 과정에서 타 후보군보다 불리한 위치에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하지만 총장 후보로 경합한 김진태 대검 차장의 원칙론과 소병철 대구고검장의 병역면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최근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다. 한편으로 법무부가 ''공안통''인 황교안 장관과 김학의 차관 내정자로 인해 지나친 공안 중심이라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특수통을 검찰 수장에 앉혔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채 고검장은 1988년 육군 중위로 전역했고, 지난해 총 11억1900만원의 재산을 등록했다. 서울 강남에 6억8000여만원의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으며, 예금 자산으로 2억5000여만원을 신고해 재산 관련해 집중적인 공격은 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 고검장은 서울세종고와 서울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고시 24회에 합격, 사법연수원 14기를 마치고 검찰에 발을 들였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장과 대검 수사기획관, 대전고검장, 대검 차장을 거쳐 서울고검장 자리에 올랐다.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공직후보자 인사청문회 요청안이 제출되면 4월초 쯤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검사장 승진 및 보직 인사는 4월 중순, 부장검사 인사는 4월말로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5
- 프로포폴 투약 박시연 이승연 장미인애 법정에 검찰 100여회 이상 투약 혐의로 불구속 기소, 현영은 벌금형 … 시술의사 2명 구속기소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박시연(34) 이승연(45) 장미인애(29) 등 연예인들이 줄줄이 법정에 서게됐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박성진 부장검사)는 서울 강남의 병원에서 프로포폴을 불법으로 맞은 혐의로 여자 연예인 3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불법 시술한 산부인과 전문의를 포함한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연예인 현영(37)은 43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약식 기소됐다. 검찰에 따르면 박시연씨는 2011년 2월부터 지난해말까지 약 2년 동안 카복시 시술을 핑계로 병원 2곳에서 185회 상당의 프로포폴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이승연씨도 같은 기간 111회, 장미인애씨는 95회 상당의 프로포폴을 맞은 혐의를 받았다. 의사 A씨와 B씨는 IMS(침 시술)나 카복시 등 미용시술을 빙자해 연예인 등을 대상으로 각각 91회와 143회에 걸쳐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들은 진료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하거나 검찰 수사에 대비해 기록부를 파기·조작한 혐의로 각각 구속 기소됐다. 중고차 판매를 하는 C(33)씨는 주거지에서 1박2일에 걸쳐 500㎖ 이상을 집중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C씨는 투약비용으로 하루에 수백만원, 2년에 걸쳐 수억원을 사용했다. 유흥업 종사자 G(30)씨는 2011년 9월 프로포폴 투약 혐의로 불구속 수사를 받던 중 주거지에서 다시 2회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됐다.연예인 외에도 주부와 일반 직장인들의 불법 투약도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주부 J(48)씨와 사업가 K(49)씨는 수년동안 시술과 함께 매월 2~4회 정도 프로포폴을 투약하다, 의존성이 심해지자 불필요한 시술까지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연의 소속사 대표 I씨(39)씨는 검찰의 수사 사실을 알고 프로포폴을 투약한 의사에게 이승연의 진료기록부 파기를 부탁한 혐의(의료법위반 및 증거인멸죄)로 약식기소됐다. 적발된 연예인들은 대부분 카복시 시술 등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며 혐의 내용을 부인했다. 카복시 수술은 주사기를 이용해 피하 지방층에 탄소가스를 주입, 지방을 분해하는 시술로 일반적으로 마취나 프로포폴을 이용한 수면마취가 필요없는데도 시술을 빙자해 프로포폴을 사용했다고 검찰은 설명했다. 검찰 관계자는 "프로포폴이 마약류로 지정된 2011년 2월 이후에도 1차 의료기관에서 사용량은 증가했다"며 "시술과 함께 투약하면 불법이 아니라는 인식이 의사와 연예인 사이에 폭넓게 형성된 것이 원인"이라고 밝혔다.프로포폴은 2005년부터 1차 의료기관에서 수면마취용으로 폭넓게 사용하다, 2009년 마이클잭슨의 사망원인 물질로 알려진 후 2011년 마약류로 지정됐다. 검찰은 프로포폴은 적정 용량과 치명 용량 간의 범위가 매우 좁고 마취효과를 억제하는 길항제(해독제)가 없어 부작용이 발생하면 곧바로 사망에 이르는 물질이라고 밝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에 따르면 2000년대 들어 프로포폴 관련 사망자는 44명으로 이중 오남용으로 인한 사망자가 절반 수준인 22명이다. 오남용 사망자 22명 가운데 17명이 의사, 간호조무사 등 의료업 종사자로 나타났다.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수도권 아파트 임대수익률 연 4.19% KB부동산 알리지 집계 … 경기, 인천, 서울 순서울 종로구, 경기 여주, 인천 계양구 각각 1위수도권 아파트 평균 임대수익률이 연 4.19%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 지역이 4.51%로 수익률이 가장 높았고, 인천(4.31%), 서울(3.66%) 순이었다. 14일 KB국민은행의 부동산정보사이트 KB부동산 알리지(www.kbreasy.com) 조사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6061개 단지, 280만4712 가구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2월말 현재 연 4.19%였다. 임대수익률은 연간임대료를 매매가에서 월세보증금을 뺀 액수로 나눈 단순 수익률이다.평균 수익률이 가장 낮은 서울시의 경우 임대수익률 상위지역이 주로 강북권에 몰려 있었다. 25개구 가운데 임대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종로구(4.16%)였고, 중랑구(4.12%), 서대문구(4.06%), 성북구(4.03%), 도봉구(4.03%) 등이 연 4%를 넘었다. 용산구(3.27%)나 서초구(3.29%), 송파구(3.21%), 강남구(3.05%) 등 투자수요가 많은 곳은 연 3%대 초반에 머물렀다. 경기도 내 1위 지역은 여주군으로 임대수익률은 연 6.02%로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그 외 이천시(5.87%), 포천시(5.86%), 안성시(5.60%), 평택시(5.37%) 등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광명시(3.98%), 성남시(3.81%) 등은 3%대에 머물렀고 과천시(2.50%)는 꼴찌를 기록했다. 인천에서는 계양구(4.67%)가 수익률 1위, 서구(3.99%)가 꼴찌로 조사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 서울 강남권이나 대도시보다 강북권 및 중소도시에서, 고가주택보다는 중저가주택에서 임대수익률이 높게 나타난 것이 특징"이라며 "환금성, 공실률 등을 함께 고려하여 투자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김형선 기자 egoh@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서울 상위권 대학 미술입시 개인별 맞춤 컨설팅으로 진학 초등 고학년, 중등, 예고입시, 일반고, 특성화반(서울대,한예종,이대) 운영 수험생들에게 3월은 대학입시를 마무리하는 희비의 교차 시기. 일반계 입시뿐만 아니라 미대입시도 경쟁 속 난공불락을 뚫어야 한다. 대학별 입시전략을 통해 21년째 서울대와 한예종, 국민대, 이대, 경기예고 등에 합격증을 받아내는 미대입시전문학원이 있다. 부천 상동사거리에 위치한 아이엠&디딤돌미술학원을 찾아보았다. 강남, 홍대앞으로 가던 수험생 부천으로 돌린 미대입시 22년부천 상동 세이브죤 옆에 자리한 아이엠&디딤돌미술학원. 이곳에 들어서자 상담중인 학생과 학부모들의 모습이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다. 새 학년을 맞아 미대진학을 꿈꾸며 입시준비의 새 출발을 하기 위해서다.아이엠&디딤돌미술학원은 미대입시 22년 전통을 가진 전문미술학원이다. 그 미대입시 전통과 역사 뒤에는 미술을 전공하고 직강은 물론 고입과 대입 컨설팅을 주도해온 정재선 교육원장이 자리한다. 그는 현재 경기도부천시학원연합회 입시미술분과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기도 하다.정 원장은 “오랜 기간 동안 미대입시지도에서 서울권 주요대학 진학이란 결과를 낳았다. 그 배경에는 개인별 맞춤식 진학컨설팅이 자리한다. 한동안 미대입시를 위해 부천지역에서 학생들이 서울로 올라간 이유도 철저한 입시컨설팅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아이엠&디딤돌미술학원은 개인별 미대입시 컨설팅을 통해 우수 진학사례를 이어오고 있다. 학생들의 재능이 뛰어나도 각 대학에서 요구하는 전형내용은 서로 다르다. 때문에 초기부터 목표대학에 맞는 실기훈련과 수능관리 등을 해야한다. IN 서울 합격선 뚫기 나만의 입시전략 미리 세워야해마다 대입전형이 까다롭고 복잡한 것처럼 미대입시도 변하고 있다. 미대입시가 과거처럼 그림만 잘 그리면 합격을 보장받았던 시기는 이미 지났다. 각 대학들은 학생의 기본 실기능력은 물론 발상의 전환 등 잠재력을 갖춘 인재상을 요구하고 있다. 정 원장은 “2013입시부터 홍대미대입시가 입학사정관전형을 택한 대신 실기전형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우수미대지망생들이 서울대와 국민대 등으로 옮기면서 앞으로의 입시경쟁은 더 치열 양상을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향후 각 미술대학들은 기존의 암기식 기능이 우수한 학생보다는 주제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학생을 요구할 전망이다. 여기에 올해부터 수험생들은 지망대학에 맞춰 바뀌는 수능시험 유형선택과 최저점수관리도 해야한다. 아이엠&디딤돌미술학원이 미대입시에서 실기 패턴은 물론 개인별 맞춤컨설팅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초등에서 주니어 고등 연계시스템 활용으로 재능과 적성 발굴아이엠&디딤돌미술학원에서는 미술입시 전략의 첫 번째 관문으로 학년별 과정을 운영한다. 적어도 초등 고학년부터 시작해 중학교를 거쳐 고등학교 3년을 준비한다면, 그 과정에서 내게 맞는 장점의 전공패턴을 얼마든지 찾아 입시 성공으로 이어낼 수 있다는 전략이다.정 원장은 “초등 고학년부터 기초를 연마하고 재능과 적성을 차근차근 밟아나갈수록 입시에서 유리하다. 본원이 한예종과 이대, 국민대, 홍대 입시는 물론 2년 연속 서울대 1단계 합격생을 배출한 노하우도 특성화반을 통한 입시패턴 연구를 해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아이엠&디딤돌미술학원에서는 개인별 특성과 장점을 고려해 평일반과 주중반을 운영한다. 또 디자인계열 외에도 서양화반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반을 개설해 미술학도 지망생들의 재능과 끼를 키워내고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우리 아이 미술전공 얼마나 가능할지 알아보기* 공부시간에 책이나 연습장에 그림이나 만화를 계속 그리는 경우 - 시각적 표현기질이 뛰어난 경우다. 소질계발 가능성이 높다.* 여학생의 경우 남보다 방을 꾸미거나 의상을 잘 갖춰 입는다 - 미적 감각이 있는 경우로 미술 소질이 보이는 경우다.* 종이접기 등 각종 만들기를 잘 한다 - 조형적 기능이 좋다* 부모도 몰랐는데 미술테스트를 보면 잘 나온다 - 잠재력은 있으나 예술교육기회부족으로 드러나지 않을 경우.* 일반계입시가 힘들어 미대입시 택하려고 하는 데 - 아직까지는 미대입시의 IN서울 합격가능성이 일반계보다 높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4
- 신세계 강남점, 화장품매장 새단장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화장품 매장을 새단장해 12일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2008년 이후 5년 만에 대대적으로 매장을 개편했는데 샤넬의 메이크업을 시연할 수 있는 스튜디오도 추가했다. 또 이브 생로랑, 메이크업포에버, OPI 등 대표적인 색조 전문 브랜드를 새로 열고 기존 맥, 바비브라운 등의 매장을 확대하는 등 색조 화장품 쪽을 강화했다고 신세계측은 설명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최근 윤은혜·소이현의 나스 립스틱, 소녀시대 윤아의 강남핑크 립스틱 등이 인기를 끄는 등 색조 브랜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전체 화장품 중 절반을 차지할 정도"라고 말했다. 또 13∼15일 20만원 이상 구매때 5%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등 행사도 벌인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3월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3월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22년 전통의 사단법인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평생교육원(원장 박범석 (www.hanuricampus.com)은 직장인, 취업준비생, 주부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독서지도사 양성과정’은 책을 토대로 자기계발 및 전문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개설되었고, 수료 후 취업을 지원한다. 특히 주부들의 경우 최근 통합교과와 스토리텔링 수학 등 독서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교육 환경에서 자녀 독서교육을 전문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서울본부의 주말반, 동대문교육원의 주말반 등록 시 노동부 환급 과정이 적용될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의 경우 능력개발 카드소지자에 한해 수강료 60%가 지원되어 현재 취업중인 이들에게도 비용부담 없는 자기계발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3월 과정은 온라인 반을 비롯해 서울본부 및 4개의 교육원(강남교육원, 동대문교육원, 남양주교육원, 부산교육원)과 7개의 제휴기관 등 총 13개의 반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 자세한 개강일정은 한우리캠퍼스(www.hanuricampus.com)에서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수강생들에게 혜택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양성과정 수강생들은 독서지도 능력향상과 부모코칭 상담 등 독서지도 현장에서 꼭 필요한 실기 내용을 담은 독서지도사 실습과정(21만원 상당)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문의) 동대문교육원 922-1949공부습관 트레이닝 주인공 하계센터 신학기 기념, 고봉익 교수와 박철범 특별강연회 공부습관을 잡아주는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 대표 고봉익교수가 3월28일 오전10시 노원구민회관에서 엄마가 꼭 알아야 할 공부습관과 진로지도라는 특별강연을 진행한다.또한 평범한 청소년들의 공부기술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공부의 신 박철범의 우등생의 99%는 시간과 공부관리가 다르다는 강연도 함께 실시된다.강연에 참석한 학부모에게는 내 자녀에게 꼭 맞는 공부전략을 찾아주는 자기주도학습설계 진단권을 증정한다.문의 주인공하계센터 978-7109홈클리닝부터 정리수납까지, 통인맥가이버 통인 맥가이버는 42년 전통 통인익스프레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맞춤 토털생활서비스다. 가정생활속에 운반, 정리, 수납 등을 쉽고 빠르게 처리해주는 것이 특징. ‘홈케어 홈클리닝 서비스’는 에어컨, 냉장고, 세탁조 등을 청소하는 가전관리, 자동차클리닝, 해충방역, 오존살균, 알레르기클리닝 피톤치드클리닝 등이 가능하다. 특히 집 안에 꼭 있는 중고가구나 가전제품, 책, 옷, 신발 등 기부물품을 접수받아 고객 명의로 사회복지기관 등에 기부해주는 ''착한 서비스''도 실시한다. 봄맞이 대청소로 ‘정리수납 서비스’ 가구, 방 재배치, 침실 옷장, 냉장고, 아이 방, 거실, 베란다, 다용도실, 욕실, 현관 등을 정리정돈 해준다. ‘집수리 보수 서비스’는 주부들이 하기 힘든 못 박기부터 전등 갈기, 단열, 도배, 장판, 인테리어 도장(페인트, 핸디코트), 방범창 등 수리 항목도 다양하다. 문의 1666-12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2
- 수능에 강한 ‘강산언어논술’ - 출제자의 의도와 방향을 분석하는 철저한 개념강의 수능에 강한 ‘강산언어논술’ 출제자의 의도와 방향을 분석하는 철저한 개념강의 입시가 끝나고 새 학기가 시작될 무렵이면 문제의 출제 경향을 분석하고, 학습전략을 세우느라 분주하다. ‘강산언어논술’의 강전석 원장은 출제자의 의도와 방향을 분석하는 개념강의로 잘 알려져 있다. 학생들에게 ‘강산샘’으로 불리며, 단기간에 일산최고의 수능국어 전문가로 급부상한 ‘강산언어논술’의 강전석 원장을 만나 출제자의 의도를 꿰뚫는 개념 강의에 대해 알아보았다. Q. 강산언어논술은 어떤 학원인가요?A. 지난 2011년 4월에 백마학원가에 문을 열어 개원 후 매 강좌를 마감했고, 이번 겨울방학에도 대부분 강좌를 마감했습니다. 개설 강좌는 고1, 2, 3 수능국어와 내신국어, 논술특강과 사회탐구를 진행합니다. A급 강사를 초빙하는데 있어 강산언어논술은 의지가 굉장히 높습니다. 논술은 대치동 예섬학원 ‘1타’인 박정원 강사가 맡아 진행합니다. 또한 사탐은 대원외고, 명덕외고 특별초빙 강사인 고준 강사가 진행합니다. 국어는 원장 직강하며 성적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게 됩니다. 교재는 전과정에 EBS 교재를 사용하며 심화된 수업과 적중률 높은 분석 강의가 특징입니다. EBS 교재를 철저하게 분석해 응용문제까지 적용합니다. 자체 개발한 EBS 플러스팩과 약점체크 교재, 엄선 자료 등 성적향상을 위한 전폭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강산언어논술의 특징입니다. Q. 상당히 짧은 시간에 입소문이 났다는데 수업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A. 강산 수능 국어는 출제자의 시각을 분석하는 철저한 개념중심 강의로, 최신 트렌드에 따른 출제자의 의도와 유형을 파악하는 수업입니다. 수능 출제위원들은 정해진 틀을 가지고 문제를 만들고, 선지를 변형하기 때문에 그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기출문제의 분석을 통해 수능의 본질을 꿰뚫는 원리 중심의 학습이 되어야 하지요. 문제풀이 과정에서 ‘출제자의 의도 파악’을 전수하는 것입니다. 운문문학은 제시문을 스스로 분석할 수 있게 만드는 입체적 분석방법을 강의합니다. 산문문학은 플롯 중심의 구조화 훈련을 통해 정확하게 소설분석을 합니다. 비문학은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는 개념회귀 구조독해 방법을 훈련합니다. 가장 출제 방식에 적합한 공부방법이고 원리 중심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다소 어렵지만 일단 궤도에 올라 익숙해지면 낯설고 어려운 문제도 쉽게 효율적으로 풀 수 있습니다. 개념강의의 효율성은 해마다의 수능에서 만점 및 고득점으로 입증시켜 주고 있습니다. Q. 화제가 되고 있는 상담방식과 성적관리 프로그램은 어떤 방식인가요? A. 다른 학원들과 가장 차이점이 있는 부분입니다. 대부분의 학생과 학부모는 학생들의 성적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과 궁금증이 많습니다. 그 점을 충분히 고려하여 생활 상담과 입시 상담을 함께 진행합니다. 또한 관리프로그램의 시작은 월례고사를 통해 학생수준을 평가한 후 맞춤형 상담을 합니다. 하위권부터 중하위권, 중상위권, 상위권으로 나눠 점수대별 학습 방법을 제시합니다. 이를 위해 완벽한 성적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것이 학원의 자랑입니다. 또 과제관리도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비문학(독서) 강화프로그램이나 EBS플러스팩 시리즈 같은 과제를 만들 수 있는 자체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이 빠른 시간내에 수능국어영역을 명확한 체계로 이끌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Q. 내신과 수능‘국어’의 공부 방법의 차이는 무엇인지요?A. ‘내신 국어’와 ‘수능 국어’는 난이도와 접근 방법에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내신 국어’는 제한된 범위 내에서 문제가 출제되고, 학교에 따라 문제의 난이도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에 반해 ‘수능 국어’는 출제범위의 확대와 심화된 사고과정의 적용으로 변별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중간, 기말고사 기간을 제외한 모든 학습 시간을 ‘수능 국어’에 초점을 맞춰 단계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Q. 입시제도의 변화에 따른 입시전략은?A. 입시제도의 본질을 빨리 이해하는 것이 입시 성공의 요체입니다. 현행 입시제도가 매우 복잡한 듯 보여도 결국 상위권 학생의 패자부활전의 성격을 띠는 한 고득점만이 살 길입니다. 따라서 내신에서 불리한 학생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논술과 수능에 집중하고, 내신이 유리한 학생은 스펙을 집중적으로 쌓아야 할 것입니다. 상위권은 다양한 이력을 쌓기보다는 자신이 원하는 진로 분야에 대해 일관성 있는 이력을 쌓아 나가야 합니다. 수시모집 인원이 증대된다 할지라도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내용은 바로 수능 성적이 뒷받침되어야 입시전략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 면이 2014수능에서 강산언어논술이 보여준 저력이라 하겠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최상위 대학 진학의 성패는 결국 국어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은 이제 상식으로 이해되어야 할 정답입니다. 위치 :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723-4 코만빌딩 3층 (백마학원가 외환은행 옆)문의 : 031-908-7500 강전석(강산) 원장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전국모의고사 출제위원 및 수능해설위원-분당 카이스트 학원-강서 대사학원 마감강사-메가스터디 학원(분당, 노량진) -비타에듀(www.vitaedu.com) 언어영역 강사-강남 비상에듀 특별초빙 강사-일산 남경학원 언어영역 대표강사-현, 강산언어논술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소박한 출판기념회 연 김경수 이사장 식당에서 '담소' 참여자 40여명과 함께 축하지난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식당에서 '이색적인' 출판기념회가 열렸다.대게 '출판기념회'라면 큰 회의실에서 거창하게 치러진다. 입구부터 화환이 즐비하고, 유명 인사들의 축사와 아티스트의 공연이 이어지게 마련이다. 참석자들은 책을 구입하고, 저자와 인사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게 일반적인 풍경이다.하지만 청담동에서 열린 '이색적인' 출판기념회는 기존 행사와는 달리 식당에서 열렸고, 자리는 고작 40여개에 불과했다. 축하 화환도 없다. 참석자들 면면도 평범했다.행사 내용도 특이했다. 저자의 감사인사가 끝나자 도서감상평이 이어졌다. 저자의 책을 접한 이들이 돌아가며 책을 읽고 느낀 점을 공유했다. 축하공연은 배운지 4개월 됐다는 저자 회사 직원의 섹소폰 연주에 이어 대학가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의 기타합주가 울려 퍼졌다. 식사와 함께 축하 건배는 참석자 모두가 돌아가며 덕담 한마디를 던졌다.한국산업단지공단 김경수 이사장이 최근 펴낸 '담없는 소통' 출간 출판기념회 모습이다.김 이사장은 "'담소'는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이뤄지 것이어서 함께 축하하고 오랜만에 만나고 싶은 마음에 출판기념회 자리를 만들었다"며 웃었다.실제 이날 참가자는 '담소'에 참여했던 멘토(조언자)를 비롯해 산단공을 홍보하는 대학생 서포터즈와 블로그 대표, 출판사 직원들이다.박혜린 바이오스마트 대표는 "젊은이들의 고민을 나누는 '담소'는 다른 이벤트성 행사와 달리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었다"면서 "출판기념회도 소박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돼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담없는 소통'은 김 이사장이 지난 1년간 전문가 20명과 함께 5개 대학을 다니며 취업과 진로 때문에 고민하는 대학생들과 만나 나눈 진솔한 이야기를 책으로 엮은 것이다. '담없는 소통'은 세대간, 분야간 벽을 넘어 허물없이 생각을 나누자는 뜻이 담겨있다. 이 책은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자원이자 보배인 청춘들의 고민을 앞서 그 길을 걸어간 인생 선배들이 기업과 취업 현실에 대해 실질적 조언을 해주고 있는 게 특징이다.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
- 강남청년창업지원센터 11일부터 입주자 모집 서울 강남구는 11일부터 청년창업지원센터 제3기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3기 모집 대상자는 테헤란로관의 70여명으로 지역에 거주하는 20·30대의 우수한 아이템을 가진 창업 준비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입주자에게는 △창업공간과 회의실 등 부대시설 무상 제공 △다양한 맞춤형 창업교육 프로그램 지원 △각종 박람회 참여 등 마케팅·홍보 지원 등이 1년간 무료로 제공된다. 11일부터 4월 9일까지 온라인(http://gangnam.saramin.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