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타임교육, 2014 수시 완전정복 토크 콘서트 개최 - 28일(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총 7가지 주제로 릴레이 간담회 실시-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단평가 및 학습프로그램 설계 등 수시 상담교실 함께 운영 종합교육기업 ㈜타임교육(대표 이동진)의 재수종합학원인 강남타임학원과 초중고 종합학원 미래탐구는 2014학년도 대입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4 수시 완전정복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오는 28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강남타임학원 2층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토크 콘서트는 릴레이 간담회와 수시 상담교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입수시분야 전문가인 미래탐구 이해웅 원장을 비롯한 미래탐구 전문 강사진이 총출동한다. 릴레이 간담회는 총 7가지 주제로, 인문논술(오전 11~12시), 의대면접(오후 1~2시), 서울대(오후 2~3시), 영어특기자(오후 3~4시), 적성대비(오후 4~5시), 자연논술(오후 5~6시), 입사제(오후 6~7시) 순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수시 상담교실도 함께 운영된다. 상담교실에 참여하는 학생은 현장에서 수시유형별 진단평가를 받고, 개인별 진단평가 결과에 따라 수시 대비용 학습프로그램 설계 관련 도움말을 들을 수 있다.수시박람회 참석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수시진단평가서와 강남타임학원 수시강좌 10%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수시강좌 신청자에게는 미래탐구 자소서 쓰기 자료를 선착순 배부한다. 또, 친구와 함께 수강 시 10% 할인 혜택 및 강남타임학원 재수정규반 신규 등록 시 자소서 특강 수강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강남타임학원 이순원원장은 "스펙이 없으면 못간다는 수시에 대한 오해를 불식시키고, 학생들이 수시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돕고자 토크콘서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전공별 수시전문가의 정확한 진단과 평가를 받아, 입시의 성공 확률을 높이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토크콘서트 관련 자세한 사항과 참석 예약은 온라인 홈페이지((http://susi.t-ime.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81-81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어린이날 선물, 미리 준비하세요” 이것저것 챙길 것 많은 5월. 그 중에서 어린 아이들을 둔 집은 어린이날 선물을 미리 미리 준비해야만 한다. 넋 놓고 있다가 날짜가 닥쳐서 준비하려면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선물은 이미 품절이거나 웃돈을 더 주고 주문해야 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다. 더군다나 어린이날은 명절과 버금가는 성수기로 배송도 한참 걸릴 수 있다. 아이들에게 줄만한 선물은 어떤 것인지, 또 조금 여유롭게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곳도 함께 알아보았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참고 자료 & 이미지 출처-네이버 쇼핑 키워드 검색 순위(장난감/교구) 다음 쇼핑하우 Best 100(완구/교구) 레고, 품절과 품귀로 미리 준비해야작년 말 크리스마스 때 레고사의 ‘닌자고’를 구매하려고 했던 부모들은 다들 곤혹스러웠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발매 2주일 만에 대형마트에서는 모두 품절이 됐고 온라인에서도 대형마트보다 20%내지 많게는 50%나 비싸게 프리미엄이 붙어 판매되기도 했다. 레고사의 ‘닌자고’는 빨강, 파랑, 초록 레고 닌자들이 악의 제왕을 통쾌하게 물리친다는 애니메이션을 그대로 옮겨 놓은 조립장난감. 시리즈로 나오고 그 가격도 작은 것은 4~5만 원대부터 ‘불의 신전’이나 ‘에픽 드래곤’처럼 부피가 큰 것은 15~20만 원대까지로 상당히 비싼 편이다. 얼마 전까지 아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렸던 ‘뽀로로’나 ‘파워레인저’의 자리를 단숨에 바꿔버린, 아이를 둔 부모들 사이에서는 ‘없어서 못 사는’ 장난감 1순위가 바로 닌자고이다. 닌자고가 주로 남자 아이들에게 인기라면 레고 프렌즈는 여자아이들을 위한 조립장난감. 닌자고와 마찬가지로 시리즈로 나오며 가장 인기 있는 ‘올리비아의 집’은 10만 원대다. 레고 닌자고나 프렌즈를 가장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은 성수기를 피해 온라인 몰을 이용, 가격비교를 해보고 구매하면 좋다. 또, 미국 쇼핑몰에서 직구로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도 있다. 아마존(www.amazon.com)이나 아이들 용품 전문 사이트인 쥴리 (www.zulily.com), 토이저러스(www.toysrus.com)를 이용하거나 직구가 어렵다면 구매 대행 사이트를 이용해 볼 만한다.연령별, 성별로 선호도 나뉘어아이들 선물은 연령과 성별에 따라 선호도가 나누어져 있다.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와 다음의 쇼핑 랭킹을 살펴보면 유아기나 초등 저학년인 경우에는 대부분 장난감에 대한 선호가 높고 남자인 경우는 변신로봇이나 무선 조종 자동차, 조립장난감에 대한 클릭과 구매가 많았다. 여자인 경우는 인형과 역할놀이 장난감, 액세서리 만들기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그 중에서도 애니메이션 등의 캐릭터와 관련된 장난감 등이 상위 순위를 차지했다. 반면 초등 고학년생은 여럿이 함께 놀 수 있는 보드 게임, 닌텐도 같은 전가 게임기, 교구로 활용할 수 있는 과학상자, 또 자전거, 운동기구 등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캡션>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 있는 Best Item레고 닌자고 70503 골드 드래곤 5만 원대레고 닌자고 2507 불의 신전 15만 원대 레고 프렌즈 3315 올리비아의 집 10만 원대변신로봇 로보카 폴리 1만 2천 원대리틀 미미 자동차 피크닉 2만 5천 원대쥬쥬 시크릿 다이어리 2만 3천 원대디즈니 RC카 시리즈 맥퀸 8만 원대앵그리버드 새들의 역습 3만 원대또봇 3단 합체 말하는 트라이탄 쉴드 온 5만 원대맥포머스 슈퍼 브레인 세트 40만 원대과학상자 15만 원대닌텐도 슈퍼마리오 3D랜드 3만 5천 원대(게임기 본체는 20만 원대) 저렴하게 어린이날 선물 살 수 있는 곳아이넷 토이 랜드강남지역 최대 장난감 및 유아용품 할인점. 서초동에서 역삼동으로 이전해 더 넓어지고 품목도 다양해졌다. 온라인상에서도 주문이 가능해 더욱 편리하다. (http://www.아이넷토이랜드.com)위치: 강남구 역삼동 769-7 동아빌딩 2층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9시(연중무휴)문의: 02-508-6272 한립 토이프라자강남지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한립토이의 장난감 할인점. 한립토이 제품뿐만 아니라 수입 완구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위치: 관악구 봉천동 7-77(봉천우체국 옆 건물)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7시(월요일 휴무)문의:02-875-9600 토이저러스 잠실점국내 최대 규모의 장난감 전문점. 강남지역에서는 잠실점이 가장 가깝다. 매장 자체도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테마로 꾸며져 아이쇼핑만으로도 충분히 즐겁다. 위치: 송파구 올림픽로 240 롯데마트 잠실점내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0시(연중무휴)문의: 02-411-8200 창신동 완구 도매시장완구전문 도매 시장. 도매시장인 만큼 마트나 온라인 사이트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다만 레고나 인기 있는 아이템은 할인 폭이 크지 않다. 도매상인만큼 같은 아이템이더라도 발품을 팔아야 좀 더 저렴한 것을 살 수 있다.위치: 종로구 창신동 390-29(1호선 동대문역 4번 출구)영업시간: 오전 8시~오후 7시(일요일은 쉬는 점포가 많음)할인율: 마트와 비교해 30~50%정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맛멋> 키친플로 (kitchen flo) 봄꽃이 한창이라 집안에만 있기 아까운 날씨다. 가까운 지인과 봄길을 산책한 후 분위기 있는 카페나 레스토랑에서의 우아한 점심은 어떨까. 가끔 나만을 위한 가벼운 사치는 무미건조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하고, 우울했던 마음을 치유하기도 한다. 대치동에 있는 모던한 분위기의 프렌치 레스토랑 ‘키친플로’를 찾아가봤다. 세 개의 공간으로 세분화된 모던 플레이스포스코사거리에서 대치사거리 방향으로 언덕을 오르다보면 왼편에 모던한 분위기의 흰색 건물이 눈에 띈다. 지난해 10월 오픈한 이곳 ‘키친플로’ 삼성점은 2005년 반포 서래마을에 오픈한 서래본점에 이어 ‘키친플로’가 두 번째로 프렌치 요리를 선보인 곳이다. 서래본점이 프랑스 동남부 프로방스 풍의 로맨틱한 분위기라면, 삼성점은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에 가깝다. 건물 입구의 육중한 철문은 뭔가 특별한 공간에 들어서는 느낌을 들게 한다. 3층 건물인 ‘키친플로’는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의 목적에 맞춰 층별 콘셉트를 세분화했다. 1층은 베이커리와 카페로 식사를 하지 않는 고객도 간단하게 빵과 커피를 즐기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이다. 들어서는 홀 중앙에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등장할 만한 커다란 샹들리에가 고객들을 특별한 손님으로 맞이한다. 두 명의 파티쉐가 직접 구워낸 베이커리의 빵은 그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2층과 3층은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2층은 런치세트나 단품메뉴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아늑한 느낌을 준다. 넓게 트인 창과 벽면 곳곳의 아름다운 그림들이 인상적이다. 3층은 정찬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넓은 창가에는 4~6인실부터 단체 22인까지 접대 가능한 프라이비트 룸이 마련돼 있어 가족행사 모임이나 연말모임, 바이어 접대 등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룸 이용은 코스메뉴를 이용하는 고객들에 한해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이용하기 2~3일 전에 하는 것이 좋다. 합리적인 가격의 세트 메뉴와 정성어린 고품격 디너 코스‘키친플로’에는 110여년 이상의 오랜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30대 쉐프 두 명이 있어, 정통 프렌치 요리를 선보인다. 애피타이저는 신선한 제철 재료를 사용해 매일 바뀌고, 직접 만든 수제 살라미베이컨, 햄, 테린, 소시지, 훈제 연어 등을 맛볼 수 있어 마치 유럽 식탁에 초대받은 느낌으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단품메뉴와 세트메뉴는 가격을 합리적으로 낮춰 주부들과 직장인들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격 프렌치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런치세트는 애피타이저 또는 수프, 파스타, 스테이크, 디저트, 커피 또는 홍차로 구성되며, 스테이크의 종류(안심/등심/연어/치킨)에 따라 2만2천 원부터 3만 원대까지 다양하게 제공된다. 두 명이 함께 즐기는 쉐어세트는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를 각 한 가지씩 선택하고 디저트와 커피 또는 홍차가 제공되는 저녁메뉴로 2인 8만8천 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쉐프의 특별한 정성이 담긴 디너코스는 A코스(8코스)와 B코스(9코스) 두 가지가 있으며, 가격은 각각 8만8천 원, 9만9천 원이다. 특별한 손님접대, 바이어 접대, 기념일 이벤트, 맞선이나 상견례 등을 위해 찾는 고객들이 많다. ‘키친플로’의 쉐프는 특히 메인메뉴인 스테이크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이 강하다. 국내산 1등급 안심과 등심만을 사용해 강원도 참숯에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정성을 다해 구워낸다. 그래서인지 ‘키친플로’를 찾는 고객들은 스테이크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는다. 모든 메뉴의 가격은 부가세가 포함된 가격이다. 오붓한 가족 파티나 모임에 어울리는 곳뷔페식 레스토랑에서 가족행사를 갖다보면 워낙 번잡스러워 제대로 먹은 것 같지도 않고,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기도 힘들다. 모처럼의 행사는 분주함 속에 형식적인 의례로 끝나기 쉽다. 하지만, ‘키친플로’는 번잡스럽지 않고 오붓한 분위기에서 생일, 돌, 약혼식 등의 가족 파티 모임을 갖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미리 예약하면 기념일 행사의 목적에 맞춰 특별한 준비를 해주기도 한다. 또한 ‘키친플로’ 삼성점에서는 기념일이나 생일(2월 14일, 3월 14일 제외)에 저녁코스 메뉴를 이용할 경우 기념케이크를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최소 3일전에 예약하면 된다. * 위치: 삼성점-강남구 대치동 957-15, 포스코사거리에서 대치사거리 방향으로 왼편 서래본점-서초구 반포4동 91-2 무주빌딩 1층* 영업시간: 점심-오전 11:30~오후 3:00, 저녁-오후 6:00~11:00, 평일·주말·공휴일 오픈/명절 휴무* 주차: 대리주차 * 문의: 삼성점 (02)3288-0011, 서래본점 (02)3481-0010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차별화된 학습관리로 튼튼한 영어실력 쌓게 해줘 최근 들어 대형 강의 대신 알찬 소수정예 인원을 대상으로 한 강의가 많아지고 있다. 7년 전에 출발한 서초동의 ‘임성수영어전문학원’은 이미 이러한 추세를 예견이라도 한 듯 콤팩트한 강의와 꼼꼼한 관리를 하는 것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임성수 원장의 책임 있는 지도 아래 소수정예의 맞춤식 수업은 물론 차별화된 학습관리를 해왔기 때문이다. 이를 바탕으로 임 원장은 학생들이 어떤 영어시험이라도 대비할 수 있는 튼튼한 영어실력을 쌓아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다. 수능과 내신 모두 제대로 대비하도록 도와주는 차별화된 텝스반이곳에서는 학생들이 변함없는 영어실력을 쌓도록 하기 위해 텝스반 강좌를 운영 중이다. “텝스시험 대비반은 학교내신과 수능영어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강좌라고 할 수 있다. 텝스 시험은 토익시험, ibt토플시험과는 달리 대입 수능영어 시험과 유사한 점이 많다. 따라서 텝스 점수가 800점대라면 대략 수능 1등급, 텝스 점수가 850점대라면 수능영어에서 만점이 가능한 점수이다. 만일 이와 같은 텝스 점수를 받기 위해 공부한다면 학교 내신은 물론 수능영어의 문법, 어휘, 독해 공부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 임 원장의 말이다. 이를 위해 이곳에서는 텝스반이더라도 내신준비 기간에 절대 휴강하지 않고 내신 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준비해 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래서인지 인근 고교의 우수한 학생들이 이곳 텝스반의 강좌를 선호한다고 한다. 텝스반의 경우 한반 인원은 최대 8명이며 모든 강의는 원장이 직접 챙기고 있다. 현재 텝스 점수 900점 전후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텝스만점반, 700~800점대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텝스실전반이 개설되어 있다. 중간고사가 끝나는 5월중에는 500~600점대 수준의 학생들을 위한 텝스도약반을 오픈할 예정이다. 통합적인 영어실력을 향상시켜주는 정규반 프로그램 전반적인 영어실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이곳의 정규반 프로그램 역시 소수정예로 꼼꼼히 이뤄지고 있다. 이를 위해 모든 강사진은 영어를 전공하고 대치동과 강남 지역에서 강의를 해 온 10년 이상 된 경험을 갖고 있는 경력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더구나 이곳 강사들이 대부분 고등부를 강의했던 경력을 갖고 있어서 중등부 강의 역시 보다 심층적으로 해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무엇보다도 이곳의 강사들은 영어공부를 잘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해주고 이를 통해 반드시 영어실력이 향상되도록 학생들을 독려하고 있다.정규반 수업은 통합적인 영어 학습을 목표로 어휘와 문법지식을 독해풀이에 적용하는 훈련을 하고 있다. 특히 이곳의 정규수업은 자체 문법교재를 이용해 단계별로 문법수업을 해 나가기 때문에 일관성 있고 정확한 영작문쓰기 훈련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이와 더불어 모든 정규수업은 원장 책임 아래 담당 강사진이 학생 개인별로 부족한 부분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개별관리와 피드백을 해주고 있다. 과제관리도 실전연습 위주로 하고 있는데,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학습습관을 형성해야 하는 것이 제일 시급한 일이기 때문이다. 만일 학생들이 온라인 및 수업과제물을 제대로 안 해온 경우는 수업이 끝난 후 남겨서 반드시 다 완성한 후에 귀가시킨다. 또한 제대로 된 어휘공부를 위해 매 수업시간마다 데일리테스트를 통과해야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수시복습테스트, 성취도 평가고사를 실시해서 영역별로 정확한 수준평가를 하고 더불어 누적학습효과를 얻도록 배려하고 있다. 서초에서 7년간 축척된 노하우로 내신대비 철저히 해줘이곳에서는 내신대비를 위해 각 학교의 교과서와 부교재에 대한 중간점검 모의테스트를 2~3회 실시하는 것은 물론 서술형 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7년간 서초동에서 축적한 강의경험을 바탕으로 각 학교별 출제경향을 분석해 왔기 때문에 내신대비를 위한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서초동 인근의 서울고, 상문고, 서초고, 양재고, 동덕여고, 대원외고, 그리고 서초중과 서일중 학생들을 위한 영어 내신 시험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 각 학교별로 출제경향을 철저히 연구하고 분석해 왔기 때문에 다른 어느 곳보다 철저한 내신대비가 가능하다는 것이 이곳만의 자랑이라고 한다. “내신대비반은 대치동보다도 더욱 철저히 해준다. 대치동에 있는 학원을 다니다가도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지 못해 본원으로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있다. 그만큼 이곳 강사진의 내신 시험대비에 관련한 노하우가 신뢰를 얻고 있기 때문”이라고 임 원장은 강조했다.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LH, 올해 단지내 상가 626개 분양 서울강남·서초, 위례신도시·고양원흥 공급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전국 101개 아파트 단지에서 626개의 단지내 상가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개경쟁입찰로 분양되는 LH 단지내 상가는 주로 대규모 단지 안에 있어 기존 도심과는 다른 상권을 형성한다. 특히 대부분 단지가 세대원이 많은 중·소형 아파트여서 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지난 해에도 최초 낙찰된 신규상가 157개의 평균낙찰률이 155%일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올해 공급하는 주요 지구로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강남(11개, 3·9월) △서울서초(13개, 4월) △고양원흥(30개, 6·10월) △고양삼송(25개, 3·5월) △위례신도시(20개, 4월) △수원광교(31개, 5·7·9월) △인천서창2(23개, 8월) 등이 있다. 지방권에서는 경남혁신도시(18개, 9월), 전북혁신도시(12개, 5·11월) 등 전국 9개 혁신도시에서 80개가 공급된다. 대전노은3(26개, 6·8·10·11월), 부산범천(42개, 4월) 등지에서도 분양될 예정이다. 분양정보는 매월 둘째주 금요일 일간지에 게재하는 분양공고나 LH 홈페이지(www.l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찰결과는 LH 홈페이지에 게시된다.LH 관계자는 "LH 상가는 배후아파트 100가구 당 평균 1개 점포 수준으로 건설되고 있어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올해 공급한 고양삼송 등 5개 단지 상가 24개는 평균낙찰률이 195%를 기록하며 전부 낙찰됐다"고 말했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7
- [김수종 칼럼] 삼성의 스티브 잡스 찾기 언론인 전 한국일보 주필강남 한복판에 자리 잡은 삼성전자 본사 빌딩은 보기만 해도 그 위용에 압도당하고 만다. 다양한 인간들이 부딪치며 사는 뒷골목 풍경과는 달리, 오직 디지털 기기로 무장한 인간들만이 거주하는 빌딩일 것이라는 선입견을 부르는 곳이다.그런데 최근 삼성전자가 본사 빌딩 지하에 차고 비슷한 공간을 만들었다고 해서 화제를 낳고 있다. 50평쯤 되는 방엔 톱, 드릴, 드라이버 등 각종 공구가 비치되어 있고, 뒷골목을 연상시키는 컨테이너 박스 회의실이 벽면에 들어차 있다. 나선식 계단을 통해 한 층 올라가면 사색하고 토론할 수 있는 다락방도 있다. 연구실도 골방 같은 구조로 차려 놓았다. 이곳을 현장 취재한 한 경제신문 기자의 르포 내용이다. 이게 뭐 하자는 노릇인가. 설명은 간단하다. 실리콘밸리 스타일의 창의적 공간에서 직원들로 하여금 상상력과 영감이 샘솟게 하겠다는 구상이다.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고 세상에 없는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기업 비전을 실현하려면 일상의 사무실이나 연구실에서는 역부족이라는 경영적 판단에서 나온 아이디어인 것이다. 스티브 잡스가 40년 전 애플의 떡잎을 키운 곳은 아버지의 차고다. 실리콘밸리의 벤처기업 분위기를 구경하며 잡스는 차고에서 이것저것 마음 내키는 대로 만들고 실험했다. 잡스뿐 아니라 빌 게이츠도 아버지의 창고에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MS라는 글로벌기업을 일으켰다. 휴거렛패커드 구글 등 실리콘밸리의 내로라하는 기업은 그 산실이 차고나 창고 같은 곳이었다. 삼성이 초현대식 건물 지하에 차고 스타일의 혁신 공간을 만든 것은 흥미롭기도 하지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삼성이 애플과 난형난제를 이루며 초일류 기업으로 크게 성장한 것은 지난 3~4년 동안이 아닐까 싶다. 스마트폰 전쟁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애플과 2강 구도를 이루면서부터다. 이제 애플과의 경쟁은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애플은 재작년 세계 IT혁신을 주도해온 스티브 잡스를 잃었고, 탁월한 선장을 잃은 애플은 적잖이 흔들리고 있다.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 절실삼성전자로서는 또 한 번 도약의 분기점에 서 있는지도 모른다. 또는 새로운 위기를 느낄 수도 있다. 매출 규모로 정상이 된 것은 분명하지만 어디서 다크호스가 튀어나올지도 모르고, 혁신제품의 출현으로 경쟁의 방향이 엉뚱한 곳으로 가닥을 잡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실리콘밸리의 다양하고 다이내믹한 IT역사는 어떤 선두 주자도 오랜 시간 안주하게 내버려두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의 개발 선두주자가 아니라 훌륭한 추격자로서 성공해왔던 셈이다. 이것이 삼성전자 경영 수뇌부의 마음속을 누르는 짐일 수 있다. 새로운 것을 구상하고 만들어내는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절실할 것이다. 몸집이 커질수록 그에 걸맞는 두뇌가 필요해졌고, 따라서 스티브잡스를 탄생시킨 실리콘밸리의 문화에서 그 길을 찾고 싶었을 것이다. 삼성전자의 혁신적 실험은 지하에 만든 창의적 공간만이 아니다. 올해 '삼성 컨버전스 소프트웨어 아카데미'(SCSA)라는 야심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문계 대학졸업생 200명을 선발하여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를 만들겠다는 발상이다. 보통은 엔지니어에게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게 하는 방법이 유용할 것 같은데, 삼성은 인문학 전공자를 엔지니어로 전환시키겠다는 것이니 대단한 역발상이다. 탈PC시대에 인문학의 중요성을 들고 나왔던 사람이 스티브 잡스다. 그는 죽기 반년 전인 2011년 봄 iPad2 출시 설명회에서 기술과 인문학의 결합 필요성을 이렇게 피력한 적이 있다. "애플사의 DNA속에는 기술만으로 충분치 않다는 인식이 있으며, 기술은 교양 및 인문학과 결혼하여 우리 가슴으로 하여금 노래를 부르게 해야 한다." 인문학은 창의력의 원천이며, IT와 인문학의 통섭은 이제 실리콘밸리의 추세이자 문화로 수용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놀고 상상할 시간 잃어버린 한국 청년들삼성전자는 전자산업 매출액 부분에서 세계 최고 반열에 올라있다. 품질도 월등하다는 반증이다. 그러나 삼성전자 스스로 느끼는 공백이 있는 듯하다. 삼성은 이 빈 공간을 무엇으로 채울지 고민하고 있으며, 창의력의 원천이고 컨텐츠의 창고라는 점에서 인문학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이런 회의도 든다. 세계 최대의 전자회사 빌딩 지하실에 만든 차고형 공간이 일류대학을 졸업하고 연봉이 보장된 강남스타일 청년들에게 영감을 일으킬 수 있을까. 미국에서 차고는 아이들이 아버지가 일하는 모습을 구경하면서 놀고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한국 아이들은 공간이 없는 것이 아니라 놀고 상상할 시간을 잃었다. 삼성의 실험은 참신하고 획기적인 것이 아니라 궁여지책이란 생각이 든다. 그래도 삼성의 실험이 성공했으면 좋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6
- 강남구, 올 해 어르신 일자리 2,258개 창출 강남구는 19일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사업수행기관 등 관계자 40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13 노인일자리 사업 공동발대식’을 가졌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와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됨은 물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데 도움을 줘 어르신들로부터 인기가 많다. 이에 강남구는 올해 총 41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역 내 15개 사업수행기관의 58개 사업 2,25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채용 분야와 인원은 구체적으로 급식지도사파견, 스쿨존 교통지원 등 ‘공익형’ 일자리 1,217명, 국제결혼여성 친정부모되기, 숲 생태지도자클럽 등 ‘교육형’ 일자리 400명, 거동불편 노인 돌봄 지원, 한부모 가정 지원 등 복지형 330명, 시니어 카페, 지하철 택배사업, 우리 농산물 지킴이 등 시장형 81명, 시니어설문조사, 주례클럽, 통번역사업 등 인력 파견형 230명 등이다. 특히 올해는 단순 반복 일자리 규모는 축소하고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살리며 사회적으로도 보람을 느낄 수 있는 ,‘H.A.P.I미디어’,‘보육교사 도우미’,‘시니어 모델 파견’,‘독서 지도사’ 등 이색 일자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는 ‘공익형’, ‘복지형’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여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우선 참여권을 주었고, ‘교육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일자리에 대해서는 사업특성을 고려해 60세 이상 64세 이하 어르신들의 참여도 제한적으로 허용하였다.올해 사업은 3월부터 시작해 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고, 1일 3~4시간씩 주 3~4일씩 근무해 월 20만원 정도의 보수가 지급되며, ‘시장형’, ‘인력 파견형’은 사업의 특성상 근무기간 및 보수가 차등 적용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강남 최대 IT도서관 도곡정보문화도서관 개관 강남구가 주민 누구에게나 양질의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지향적 유비쿼터스 도서관인 강남 최대의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을 19일 개관했다.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지상 3층에서 지상 6층까지 연면적 2,856㎡, 열람석 600석의 강남 최대 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신 전자도서관 시스템 트렌드에 부합하는 도서관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하여 이용자인 주민의 편의성을 증진시키는 데 노력하였다.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강남구립도서관 중 최대 규모 3층-어린이자료실, 유아자료실, 디지털자료실, 4층-종합자료실, 책사랑방, 5층-일반열람실, 도서관사무실, 6층-일반열람실 등 다양하고 효율적인 공간배치로 구민에게 보다 편리하고 아늑한 독서공간을 제공하게 되었다.장서로는 일반도서, 어린이도서, 영어도서, 다문화도서에서 비도서까지 다양한 장서를 선별하여 약 26,000권의 도서가 비치되고, 개관 후에는 연간 약 6,000여권의 도서를 추가 비치할 계획이다.특히 도곡정보문화도서관은 95개국 51개의 언어 신문과 1,624종 이상의 국내 온라인 학술잡지, 220종의 인터넷 잡지, 다종의 미국 K12 DB 등 국내 공공도서관 중 최다의 웹 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공공도서관 디지털 정보 제공의 새로운 시작을 알릴 것이다.더불어 개관 이후 북스타트 운동, 도곡시네마, 계층별 독서회 등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맞춤별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책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고취시켜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새학기 자기주도학습 계획 세우기-1 이지영 부원장에듀21멘토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누구도 대신 해주지 못하는 공부, 그 외로운 싸움을 지치지 않고 계속 달려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바로 진정한 멘토 아닐까요?” 에듀21(www.edu21mentor.com)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진로와 진학의 방향을 잡아주는 자기주도학습 전문 교육기관이다. 이번호부터 강남서초내일신문에 ‘에듀21 멘토가 말하는 자기주도학습 이야기’를 연재한다. 이번에 게재하는 칼럼을 통해 자기주도학습법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 학부모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글 싣는 순서>①새학기 자기주도학습 계획 세우기-1 ②새학기 자기주도학습 계획 세우기-2 ③중간고사 성적 향상법 ④멘토가 알려주는 시험계획표 짜는 법 ⑤공부법-1 ⑥공부법-2 ⑦중간고사 이후 우리의 자세 ⑧중간고사 후기 ⑨목표설정법 ⑩동기부여 방법 3월에는 누구나 ‘이번 학기엔 복습도 잘 하고 성적도 올려야지’라고 결심하고 새학기 학습계획을 세워본다. 하지만 작심삼일이 대부분. 달라진 모습을 보이는 경우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멘토를 만나기 전 정인이(중3, 가명)도 그런 학생 중 하나였다. 잘하고 싶은 욕심은 있는 친구라 나름대로 계획도 세워봤고, 어머니도 정인이의 계획표를 들여다보며 점검해보려 애써봤지만 야심찬 복습계획도 흐지부지. 매번 밀리는 과제물에 목표달성은 물 건너가기 일쑤였다. 정인이와 멘토가 새학기 자기주도학습 계획을 세우는 과정을 통해 작심삼일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학습계획 수립단계를 살펴보자. 1. 새학기 계획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 기간으로 나눠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라.먼저 중간고사까지의 목표를 설정하고 시험을 본다. 시험 후에는 성적만 보는 것이 아니라 나의 계획달성여부와 실천률에 대해 검토해보고 기말고사까지 보완계획을 세우는 것이 적절하다. 그리고 기간마다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도록 한다. 정인이는 취약했던 국어 점수 목표를 85점으로 잡았고, 주말마다 규칙적인 독서시간으로 한 달에 책 2권을 읽기로 했다. 그래야 목표달성여부를 점검하면서 스스로 계획 실천을 되돌아보게 된다. 2. 시간계획과 학습계획을 나누어 짜라학교나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 과외시간과 이동시간, 식사 시간 등의 고정스케줄을 먼저 표시해 놓는다. 즉, 시간이 고정된 틀 안에서 내가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될지를 정하는 것이 첫번째이다. 그런 다음, 계획한 학습과제들을 차곡차곡 집어넣는 것이 계획 수립의 두번째이다. 정인이도 실천 가능여부를 따져보지 않고 의욕만 앞세워 이동시간이나 휴식, 식사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공부시간을 잡아놓았다가 실천률 저조로 이어졌다. 계획을 세워도 늘 흐지부지라면 생활패턴을 돌아보고 과감하게 휴식시간을 따로 배정한다. 공부할 땐 공부에만 집중하는 연습을 평상시에 하자. 3. 학습계획의 순서1) 학교수업 복습 및 숙제2) 학원 또는 과외 수업 복습 및 숙제3) 자기주도학습과제 : 학원이나 과외수업 외에 스스로 공부하기로 한 과목에 대한 학습과제4) 독서활동과 같은 비교과 활동이 때, 각 항목마다 계획을 구체적으로 쓰는 것이 중요하다. 과목과 교재, 그리고 공부방법까지도 세밀하게 분류해서 정하는 것이 좋다. 정인이는 부진했던 과목인 국어와 역사에 대해 학교수업 복습 항목을 1)교과서 읽기 2)학습목표에 따라 단원 내용 정리해보기 3)학습활동 다시 풀어보기 4)자습서 개념확인 문제 풀어보고 교과서 다시 되짚어보기 5)마인드맵 그려보기의 단계로 학습방법을 구체화시켰다. 이 방법은 학생의 성향과 학습능력에 따라 달리 정할 수 있다. 정인이는 외우는 걸 싫어하는 친구라 역사 교과서를 반복해서 읽고 학습목표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외우지 않았는데도 머릿속에 차곡차곡 정리되는 것을 느낀 후, 스스로 마인드맵 그려보는 단계까지 해보겠다고 자청하게 됐다. 4. 계획을 수정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라계획이 한번 꼬이면 허둥지둥하다 계획 자체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정인이도 세심하게 계획했지만 두주일 동안 실천률은 계속 하향이었다. 정인이의 일과를 살펴보니 처음 생각보다 학원 오가는 시간, 집안일 돕는 시간, 친구들과 떡볶이 먹는 시간 등 예상과 다른 일정들이 추가돼 공부 시간이 너무 빡빡했다. 나름대로는 효율성을 생각해서 어려운 과목 공부 후 좋아하는 과목을 배치했더니 더 공부하기가 싫어져 덩달아 뒤 시간 계획도 자꾸 밀렸던 것도 찾아냈다. 그래서 일과표를 다듬어 시간을 좀 더 여유있게 조정했고 저녁 공부시간도 순서를 바꿔보았다. 못다한 과제를 해결하거나 완벽하게 수행한 날은 자유롭게 쓸 수 있는 버퍼시간(하루 중 45분)도 만들었다. 다시 두 주일 후, 정인이의 실천률은 100%에 가깝게 올라갔다. 완벽한 계획은 없다. 작심삼일과 시행착오를 두려워하지 말고 실천과 끊임없는 수정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계획은 완벽에 가까워질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5
- 양도세 및 취득세 면제 가격 기준 6억원 이하 조성 취득세와 양도세 면제가 주요 내용인 정부의 4·1 부동산 대책 발표 후 원주 혁신도시 내 미분양 아파트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늘면서 관계자들은 대책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반색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아파트들은 아직 요지부동이다.이와 관련해 취득세와 양도세 혜택을 받는 아파트 가격과 면적 기준에 문제가 있어 지방 중소도시의 중대형 아파트가 손해를 본다며 논란이 일었다. 대책에서 정한 면적과 가격 기준은 서울 수도권의 고가 아파트들이 혜택을 더 많이 받게 된다는 지적이다.대표적인 것이 양도세가 면제되는 아파트 기준이다. 대책에서는 기존의 1가구 1주택자가 보유한 9억원 이하, 85㎡ 이하 주택을 구입했을 때 앞으로 5년간 양도세를 면제하기로 했다. 지방 대부분 아파트에서는 면적이 85㎡ 이하인 경우 3억원을 넘는 것도 많지 않다. 하지만 서울 일부 인기지역에서는 면적이 작아도 그 이상의 가격을 형성하는 경우도 많다.이런 현실에서 9억원 이하 아파트를 대상으로 할 경우 서울 인기지역의 고가 아파트에 가장 큰 혜택이 돌아간다는 문제를 들어 기준을 수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많았다. 85㎡ 이하 면적기준은 사실상 폐지 지방의 경우 85㎡ 이상 중대형 아파트들도 가격이 대부분 9억 이하다. 하지만 면적 기준이상이 되기 때문에 혜택에서 배제됐다. 원주시 명륜동에 있는 한솔아파트를 예로 들어보면 156㎡ 크기의 매매가가 3억원에도 못 미친다. 하지만 면적이 85㎡를 훨씬 넘기 때문에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아파트다. 이처럼 면적은 넓지만 가격이 낮은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는 혜택에서 빠진 대신 서울 강남권의 작지만 고가 아파트들은 혜택을 받는 정책이 된 것이다.또한 무주택자들이 올해 6억원 이하, 면적 85㎡ 이하인 주택을 생애 처음으로 구입하면 취득세(집값의 1%) 면제해 주는 생애최초주택구입자 취득세 면제제도도 가격기준이 문제가 됐다. 지방중소도시에서 가격은 낮지만 평수가 큰 아파트의 경우 해당이 안 되기 때문이다.논란이 일자 정부와 새누리당, 민주통합당은 여야정협의체를 마련해 4.1부동산대책의 후속대책 마련에 들어가 지난 16일 기준을 완화하기로 합의했다. 협의체에서는 면적 85㎡와 집값 9억 원 이하로 기준을 정한 정부의 양도소득세 면제 안에서 가격 기준을 6억 원으로 낮추기로 합의했다. 집값기준을 강화하는 대신에 면적기준(전용면적 85㎡)은 사실상 폐지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은 것이다.하지만 새누리당은 면적과 집값 기준 가운데 한 가지만 충족하면 양도세를 면제해 주자는 쪽이고 민주당은 면적기준을 아예 없애자는 주장을 하고 있어 조정 중이다. 결국 집값은 6억 원을 넘는데, 면적은 85㎡를 넘지 않는 서울 강남의 고가 중소형 아파트 소유자들도 양도세 혜택을 보게 할 것인가가 쟁점인 것이다. 원주 등 중소도시 중대형아파트 수혜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 대한 취득세 면제 기준의 경우 85㎡, 6억 원 이하로 돼 있는 정부안에서 면적 기준을 삭제하기로 했다. 가격 기준을 놓고 새누리당은 6억 원, 민주당은 3억 원 이하로 해야 한다고 의견차를 보이고 있지만 가격은 하향 조정된다.새롭게 조정된 완화안으로 서울 재건축 아파트 등 강남권의 고가 아파트들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당초 기준에서 제외됐던 수도권 외곽 신도시나 지방 아파트의 경우에는 이번 가격기준조정에 호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애초 발표된 4.1대책에서 양도세 면제 요건인 ‘9억원 및 85㎡ 이하’에 포함됐던 강남권의 주요 재건축 단지들은 최근 가격이 상승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양도세 완화 기준 가격이 낮아지면 기대했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단지들이 늘어나 가격은 제자리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중소도시의 중대형아파트들에게는 호재다.원주지역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4.1부동산대책만 놓고 보았을 때 원주처럼 아파트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중소도시에서는 5년간 양도세 면제 혜택을 받는 중대형아파트를 찾기 힘들었지만 면적기준이 사실상 없어지고 가격기준이 하향 조정되면 많은 아파트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며 거래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있다.여야정협의체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기준을 낮추고, 대학생 임대주택도 확대 공급하기로 합의했다. 김경래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