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검색결과 총 1,0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공 영역 담당하는 사립작은도서관 지원 늘려야 천안지역 사립작은도서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지난 12일 천안NGO센터에서 열린 토론회에서는 작은도서관 지원정책 및 운영방향과 지원해야 하는 이유 등에 대한 기조발제와 활발한 논의가 오갔다. 특히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해 작은도서관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 토론회 참석자들은 “사립작은도서관은 공공의 영역을 담당하는 만큼 민관이 함께 활성화를 고민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왼쪽부터 문현주(천안시중앙도서관 사서팀장) 김용자(책나무숲도서관 운영위원) 황천순(천안시의원) 강윤정(천안NGO센터 사무국장) 황수정(파주시 작은도서관협의회장) 박정숙(성남 작은도서관 협의회 교육위원장) 오수연(천안시사립작은도서관연합회 사무국장)“행정 예산이 함께 해야 의미” = 이날 천안시의회 황천순 의원은 “2010년 사립작은도서관 지원조례를 통해 예산지원근거를 마련했다는 것이 의미”라며 “등록과 운영지원을 별도로 하는 현 체제를 일원화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현재 작은도서관 등록은 구청, 운영과 지원은 도서관에서 담당하고 있다. 또한 황 의원은 “법령에 작은도서관 유지 관리에 대한 규정이 없다”며 “법률적 형태에서는 공공과 사립을 구분하고 있지만 사립 작은도서관은 공적인 부분의 지원을 확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파주시 작은도서관협의회 황수경 회장은 “파주의 경우 지원을 위해 행정과 실무자들이 끊임없이 논의, 도서구입은 물론 활동비까지 지원한다”며 “공공과 사립의 협력체계가 잘 갖추어질 때 활발한 운영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민간의 영역에 대한 제안도 나왔다. 천안시중앙도서관 문현주 팀장은 “2013년 1월 신방도서관 개관까지 총 7개 공공도서관과 16개 공립·52개 사립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며 “사립작은도서관의 경우 자발적 운영이 우선이며 더 잘 되게끔 지원하고 보강하는 것이 중앙도서관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실제, 지원을 위해 현장조사를 하면 제대로 운영하는 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민간의 움직임이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의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천안시사립작은도서관 연합회 오수연 사무국장은 “작은도서관이기 때문에 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단지 책을 읽는 공간만이 아니라 주민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는 곳이라는 장점을 살려야 한다는 이야기다. 책나무숲도서관 김용자 운영위원은 ”작은도서관은 민간의 영역이지만 공공의 영역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공공에서 같이 책임져야 한다는 관점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천안시는 2011년부터 사립작은도서관 예산으로 도서구입비 5000만원(10개소. 한 곳 당 500만원)과 독서문화프로그램운영비 400만원(4개소, 한 곳 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2013년 예산도 같은 금액으로 확정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영어 실력, 독서가 답이다 ‘세계동화 작은도서관’ “영어동화책을 찬찬히 읽다보면 영어 특유의 운율감이 살아있는 문장, 위트 있게 배치한 단어 등 작가의 재치가 녹아있는 부분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어요.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영어동화를 ‘책’이 아닌 ‘영어교재’로 접근하다 보니 아이들이 이런 재미를 못 느끼죠. 영어책 읽기를 공부로 생각할 뿐이죠.” 세계동화 작은도서관 정소영 관장이 안타까움을 털어놓는다. 4500권의 장르별 책 갖춘 작은도서관10월 개관한 방이동의 세계동화 작은도서관은 유아, 초등부터 성인까지 4500권의 영어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학부모들 사이에 ‘영어 학습의 바이블’ 격인 노부영시리즈, 매직트리하우스, 매직스쿨버스를 비롯해 각종 동화책과 소설, 논픽션북 등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요즘에는 구청에서 세운 도서관이 곳곳에 있고 영어동화책도 다양하게 구비되어있는 편이죠. 문제는 인프라는 갖춰져 있는데 아이들의 연령, 성향에 맞춰 적절한 책을 권해주는 사서가 없다는 점이죠. 영어교육을 하면서 쌓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대로 된 ‘영어책 가이드’ 역할을 하고 싶어 도서관을 오픈하게 되었습니다.”외대 졸업 후 호주에서 응용언어학 석사학위를 받은 정 관장은 오랫동안 아이들을 지도했으며 6년 전부터는 방이동에서 GT리그 영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학창시절부터 ''책벌레’였던 그는 그동안 모은 영어책을 학원생 뿐 아니라 인근의 어린이와 청소년들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에 사립도서관을 개관하게 되었다. 다양한 체험으로 배우는 ‘세계 문화’개관 기념으로 10월24일부터 26일까지 ‘세계동화로 만나는 이웃’을 테마로 문화체험 행사를 열었다. 대다수 아이들은 영어책을 많이 접하기는 하지만 그 책을 쓴 저자를 직접 만날 기회는 거의 없다. 이 점에 착안해 미국 출신 동화작가 워렌 팀즈를 도서관으로 초청, 아이들과 함께 책을 낭독하고 노래를 부르며 작가의 집필 과정 에피소드를 들려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송파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일본,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출신의 다문화 알리미 강사 8명이 도서관을 방문, 각국의 음식과 전통 의상을 소개하며 아시아권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어린 시절부터 아이들이 영어 뿐 아니라 ‘아시아권 언어’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처럼 색다른 문화 체험을 경험한 아이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앞으로 도서관에서는 이 같은 이벤트를 다양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영어책 가이드’가 있는 도서관“영어동화책은 엄마가 선호하는 유형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 분명하게 갈려요. 어른들은 영어 교재로 적합한 정형화된 플롯, 교훈적인 내용, 완벽한 문장으로 이뤄진 책을 원하죠. 반면에 아이들은 우스꽝스럽고 상대방을 골탕 먹이는 유머가 담긴 책에 열광합니다.” 정 관장이 경험담을 들려준다. 그는 영어동화책과 친해지기 위해서는 아이가 좋아할 만한 책을 먼저 권해야 하며 문장 해석에 치중하지 말고 전체적인 줄거리 흐름을 파악하면서 스토리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자면, 영미 작가 중에 다양한 장르의 책을 낸 ‘오드리 우드’란 저자가 있어요. 처음엔 이 작가가 쓴 책 가운데 그림이 멋지고 문장이 짧은 책을 먼저 보여줘요. 일러스트레이터인 남편이 삽화를 그렸다는 가정사부터 작가에 대한 흥미로운 에피소드를 들려주면 아이들은 솔깃합니다. 그 다음은 중세시대 배경의 코믹 스토리북, 판타지 소설로 점점 단계를 높여가죠. 이런 식으로 한 작가의 책을 시리즈로 소개하면 열혈 팬이 되어 그가 쓴 모든 작품을 골라서 읽는 아이들까지 생겨요. 키포인트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어당길 수 있도록 좋은 책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스킬이 필요하다는 거죠.”정 관장은 이 같은 방법을 영어 수업에 활용해도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책 한권을 정해 돌려 읽기를 했어요. 한명씩 돌아가며 집에서 읽어오게 한 뒤 한줄 감상평을 말하게 했지요. 먼저 읽은 아이가 ‘이 책 완전 재미있어’, ‘이건 별로야’ 솔직하게 소감을 밝히면 다음 순서인 아이들은 귀담아 들어요. 또래가 추천하는 책은 훨씬 집중해서 읽거든요.”이처럼 그는 아이들을 가르치며 쌓은 노하우를 살려 도서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작가별 특징, 그림 스타일, 코믹한 스토리 등 호기심을 가질 만한 화제를 던지면서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한다.“소소한 일상사를 영어로 5~10분쯤 대화하면 이야깃거리가 금방 바닥나요. 하지만 함께 공감할 만한 책을 소재로 하면 화제가 풍성하지요. 아이들은 공통적으로 내가 느낀 걸 상대방은 어떻게 생각하는 지 궁금해 하거든요.” 정 관장은 그가 현장에서 쌓은 올바른 영어 독서지도법을 학부모들에게 체계적으로 알려주기 위해 별도의 강좌도 준비 중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되는 세계동화 작은도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02)3012-0582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아이들과 떠나보는 도서관 세계문화여행 글로벌 라이브러리 시리즈로 참여 … 그림동화 올리볼리관 문화적 공감대 넓혀 찬바람이 불면서 바깥나들이 보다는 실내 활동이 더 많아지는 계절. 아이와 교육적 여가시간을 보내기에는 도서관만한 곳도 없다. 시내 도서관에는 평소 접하지 못했지만 꼭 한번 참여해보면 좋을 숨은 프로그램들이 담겨있다. 아이들과 떠나보는 도서관 세계문화여행이다. < 글로벌라이브러리 ‘세계문화행사’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이곳에 위치한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에서는 세계문화행사를 시리즈로 열고 있다. 세계문화행사는 직접 그 나라에 가보지 않고도 외국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 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국제적 감각을 익히고 외국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외국도서 이용률을 높이고자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그중에서도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는 오감만족 글로벌라이브러리 세계문화행사 ‘아메리카편’을 개최한다.‘아메리카편’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문화전시, 문화체험, 문화공연, 문화강연 등 총 4개 영역별로 이용가능하다. 특히 아메리카 여러 주의 재미있는 이야기는 물론 물품전시, 각 나라별 음식 시음행사와 만들기 체험코너, 아메리카 여러 나라의 음악과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을 맛볼 수 있다.행사 참여방법은 행사당일 선착순이다. 또 프로그램 중에서도 25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는 ‘Ghost 놀이문화체험’는 인터넷 접수만 받는다. 인원은 30명이다. 자세한 행사일정은 연수구립공공도서관 (www.yspubliclib.go.kr) 공지사항 및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032-749-8250)으로 문의한다. < 인천 최초 원화그림동화도서관 ‘올리볼리’ 인천지역에 여러 나라의 주민들이 살기 시작하면서 외모와 언어 문화와 풍습이 다른 사람들이 만나 이웃을 이뤄가고 있다. 그중에서도 서로 다름에 대한 의식을 존중의 문화로 가꾸는 일. 그 일을 인천지역 최초로 문을 연 세계 원화그림동화도서관이 해내고 있다.부평구 산곡동에 자리한 달팽이도서관. 이 안에는 인천시내 최초로 세계 원화동화를 전문적으로 볼 수 있는 도서관이 운영 중이다. 그 이름은 ‘올리볼리’. 올리볼리 원화동화도서관은 동네 주민들의 생활과 정서를 담아 더 관심이 간다.올리볼리 도서관 최선미 관장은 “그동안 지역아동센터와 작은도서관 달팽이도서관을 운영하면서 동네 주민 가운데 다문화 주민들이 점차 늘고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또 그로인한 화합이나 상호 이해 등의 부족함도 느끼게 되었죠”라고 말했다.최 관장이 지역에서 활동하면서 동네에 약 15~20%가까운 인구를 차지하는 다문화 주민들이 동네사람들과의 어울림이 생각보다 쉽지 않음을 실감했다. 그는 그럴 바에야 좀 더 적극적인 기회를 도서관에서 찾아보자고 생각했다. < 누구나 모이는 사랑방 역할 작은도서관 달팽이도서관 안에 자리한 올리볼리. 이곳에 세계 그림동화가 상영되기 까지는 다음세대재단(Daum foundation)의 공모사업이 자리한다. 2012년의 올리볼리관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4곳의 도서관 중 하나가 인천이었기 때문이다. 지역 이웃 문화공동체 활동에 적합함을 인정받아 열게 된 올리볼리도서관. 이곳에는 현재 화면과 컴퓨터를 설치하고 원화도서와 교구를 비치해 그림동화를 언제든 볼 수 있도록 했다.현재 올리볼리관에서는 베트남, 팔레스타인, 몽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 그림동화 100여 편을 이용가능하다. 특히 책 속의 그림들은 누구나 친숙하게 볼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 형식이다.최 관장은 “동화는 원화지만 자막과 내레이션을 동시에 제공해요. 따라서 여러 나나 주민들일지라도 해당 국가 언어는 물론 우리말과 영어도 선택해 감상이 가능하죠”라고 말했다.올리볼리도서관은 다문화 이웃주민은 물론 도서관 방문자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또 시내 학교나 어린이집 등에서도 단체로 관람을 하도록 문을 개방하고 있다. (032-526-5204)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천안시 중앙도서관, 도서관 운영평가 장관상 수상 천안시 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이 ‘2012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17일 개최한 제49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2011년 한 해 동안 도서관운영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 3123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실사평가 위원회심의 등 3차에 걸친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수상기관이 선정됐다.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이번 평가의 주된 수상원인으로 지역주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문화 향상을 위해서 운영한 ‘작은도서관’이 문화 인프라 확산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도서관은 주민 접근이 쉬운 소규모 정보·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작은 도서관을 꾸준히 늘려왔다. 도서 대출을 넘어 삶에 더 가까이 = 중앙도서관은 2005년 옛 원성2동 사무소 건물을 이용해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 2007년 3개소(중앙동, 일봉동, 성남면) △ 2008년 3개소(풍세면, 성정2동, 문성동) △ 2009년 3개소(입장면, 천안박물관, 성환읍) △ 2010년 2개소(직산읍, 광덕면) △ 2011년 2개소(신안동, 천안축구센터)를 연차적으로 설치해 현재는 1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올해 말에는 2개소(성정1동, 목천읍)을 더 개관할 예정이다.작은 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 충족과 여가 선용을 위해서도 힘써 왔다.단순히 도서 대출에 그치지 않고 독서토론회, 문화강좌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운영해 어린이나 청소년, 주민들의 문화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이밖에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택배서비스, 어르신들을 위한 큰 글씨 도서와 약시자용 비품 등을 비치한 실버실을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을 위해서도 문을 활짝 열고 있다. 체계적인 문화 인프라 확산을 위해 지난 2008년에는 ‘2020 도서관 장단기 종합실천계획’을 마련, 주요 추진 6대 과제를 선정해 지역별 도서관을 건립하고 지식·문화역량 증대를 위한 활발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1990년 4월 개관한 중앙도서관은 현재 권역별 6개 도서관을 개관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1월에 신방통정지구 내 신방도서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송파강동광진 생활소식 - 2012년 11월 3주 우리 아이, ‘북아트 디자이너’ 되어볼까?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풍납2동에 위치한 ‘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에서 「동화 속 자연이야기」를 주제로 북아트 체험을 진행한다. 무당벌레? 개구리? 고래? 바람 등 자연을 소재로 한 동화책을 북아트로 표현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책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자연스레 높이는 기회이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총 4회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475-0266)문의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plib.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 한편, ‘소나무 언덕 잠실본동 작은 도서관’은 첫돌맞이 기념으로 16일(금)에 ‘목걸이 메모북 만들기’, 17일(토)은 인형극 ‘똥장군 구리구리’ 공연이 펼쳐진다. 문의 (02)412-0750 냉장고 운반 등 정리정돈수납까지 통인 생활서비스통인맥가이버는 주부가 옮길 수 없는 소화물, 물품 운반이나 택배로 취급되지 않는 경량 화물인 냉장고, 세탁기 등의 물품을 운반부터 정리정돈수납까지 주부들에게 완벽한 토탈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처치 곤란한 중고 가구, 가전제품. 책, 옷, 신발 등 기부 물품을 접수 받아 고객 명의로 사회복지기관등에 기부해 준다.토탈생활서비스 통인맥가이버는 정리수납, 생활용품 이동 운반 등 주부들이 당장 어려운 불편함에서 이사 온 새집 못 박는 일, 세탁기 호수 끼우기 등 작은 요구도 세심한 배려로 고객에게 완전한 편리성을 제공한다.문의 1666-1204 ‘진도며느리 절임배추’로 김장 걱정 끝! 11월 20일까지 사전예약시 20kg 3만7천원배추, 하면 역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아삭함이 싱싱하게 살아있는 남도배추가 최상품. 이 배추를 잘 절이는 일이 김장 맛을 80% 이상 좌우한다.해풍 맞고 자란 배추에 최상급 신의도 천일염을 사용하는 ‘진도며느리 절임배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전예약자에 한해 공동구매를 실시한다.‘진도며느리 절임배추’는 진도 땅 3만평의 넓은 대지에서 30년째 정성 들여 배추를 키우는 시아버지와 둘째 며느리 박지은 푸르농(www.purunong.com) 대표의 합작품. 진도며느리네 절임배추는 내일신문 독자들을 위해 1000포기 한정특가로 11월 20일까지 주문 예약한 고객에 한해 20kg(배추 7~8포기)을 3만7000원(배송비 포함)에 판매한다. 절임배추는 김장 하루 전날 받는 게 가장 좋다. 소금에 12시간 절인 배추는 약간의 물이 있는 상태로 포장돼 배송된다. 그래야 배추가 살아나지 않고 양념이 쏙쏙 배어들어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다. 문의 031-281-6644‘진도며느리네 절임배추’ 블로그 http://blog.naver.com/snowcake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영어동화책 세상 ‘세계동화 작은도서관’ 개관 지역 주민이거나 학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세계동화’ 도서관이 문을 열었다.지난 9월 24일 송파구 지정 사립 작은도서관으로 등록된 ‘세계동화 작은도서관’(송파구 방이동 백제고분사거리 소재)은 ‘GT리그 영어학원’을 운영하며 정소영 원장이 모은 영어 동화책이 토대가 돼서 설립한 마을공동체기관이다. 세계동화 작은도서관은 5천여권의 영어도서와 일부 다국어 도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과 학생들에게 개방하고 있다. 정소영 대표는 “세계동화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과 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며 “도서관에서는 책의 이력을 잘 알고 있는 선생님으로 부터 학생 개인별 추천도서 도움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세계동화 작은도서관에서는 개관을 기념해 학생들 문화체험 행사로 ‘세계동화로 만나는 이웃’을 진행한다.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행사는 먼저 24일과 25일 일본과 태국 등 4개국의 다문화알리미 강사가 도서관에서 나라별 의복과 음식, 문화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26일에는 영어동화책 저자인 Warren Timms(미국)가 초정돼 학생들에게 자신의 책을 읽어주고 함께 노래도 부르고 활동하는 스토리타임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유치부와 초등부 저학년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은 세계동화 작은도서관으로 문의 하면 된다.문의 (02)3012-05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3
- 아이들의 꿈 놀이터 ‘연수청학도서관’ 개관 빌게이츠는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건 하버드 졸업장이 아니라 어린 시절 동네 도서관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일 도서관을 다니면서 다방면의 지식을 섭렵할 수 있었다는 말이다. 실제로 걸어서 쉽게 갈 수 있는 거리에 도서관이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청학동 아이들이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7월 27일 연수청학도서관(연수구 솔샘로 146, 함박중학교 맞은편)이 개관했다. 연수구를 대표하는 구립도서관인 연수청학도서관은 연수어린이도서관과 송도국제어린이도서관, 옥련1?2동 작은도서관에 이어 5번째로 개관하는 구립도서관으로서 (주)서부T&D의 기부에 의해 지난해 6월 착공, 1년여의 공사를 거쳐 이날 개관식을 통해 주민들에게 개방되었다. 연면적 2,597.63㎡(지하1~지상4층)의 규모로 건립된 연수청학도서관은 지하 1층 공연장과 세미나실, 지상 1층 어린이자료실, 2층 종합자료실, 3층 학습열람실 및 디지털자료실, 4층 야외정원 및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수청학도서관’이라는 명칭 또한 구가 지난 3월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모에서 선정된 것으로, 향후 연수청학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곳이 아닌, 교육과 정보?문화?복지가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서, 지역의 지식 정보 소외 계층까지 아우를 수 있는 어울림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개관 기념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은 도서관 이곳저곳을 둘러보기도 하고, 특히 E-book?오디오북?웹 콘텐츠 체험부스와 동화 ‘말하는 소나무’와 함께하는 공감 놀이프로그램, 나만의 우드 마커스 책갈피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연수청학도서관의 각 자료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학습열람실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정기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이며,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도 휴관한다. 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범운영기간인 8월 14일까지는 도서관 자료의 대여가 제한된다. 문의 : 749-8273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작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사진 1)8월 30일 저녁 7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는 ‘작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가 열린다. 인천시와 작은 도서관 연합회가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콘서트에는 동화작가 이혜란 씨와 백창우와 굴렁쇠 아이들이 함께 출연한다. 신청은 각 지역 작은 도서관에서 무료로 배부한다. 문의 : 440-40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2
-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9월 독서의 달 행사 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마련하였다.도서관 독서프로그램으로는 부모와 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초등학생들을 위한 교과서로 쉽게 배우는 논술수업, 다문화 가정 및 일반가정의 부모를 위한 마음이 커지는 독서코칭 - 책 읽기 아이읽기, 어린이 독서퀴즈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또한, 학교도서관 및 지역 내 작은도서관 연계하여 초ㆍ중ㆍ고등학생들의 창의체험활동지원을 위한 문학기행, 진로특강, 들려주는 독서여행, 독서회, 찾아가는 알뜰도서 교환장터, 술술~ 이야기보따리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이 외에도 그림책 원화 ‘태양의 새 삼족오’, ‘달기의 흥겨운 하루’ 전시와 한국의 전통민화를 현대 팝아트와 결합하는 작업을 통해 색다른 민화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임옥경 작가의 개인전 ‘향기속으로’ 등 다양한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독서의 달에 읽기 좋은 책을 추천한 추천도서목록과 초등학생들의 학습지원을 위한 학년별 교과연계 도서목록집을 발간 배포할 계획이며, 도서관 이용자가 추천하는 주제별 도서를 담은 ‘가을엔 독서해요’ 서평지 발간을 위한 원고를 모집한다.(032-420-84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
- 연수도서관 작은도서관 및 지역아동센터와 독서 연계 연수도서관에서는 독서지원을 위해 지역의 작은 도서관 및 지역아동센터와 연계ㆍ협력해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토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토요 독서교실은 렘넌트지역아동센터, (푸른마을)함박도서관, 늘푸른어린이도서관, 짱뚱이어린이도서관, 꿈나래어린이도서관과 연계ㆍ협력하여 운영한다.협력기관으로 직접 찾아가 기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세계 문화 속으로 GO GO!’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찾아가는 토요 독서교실은 주 5일 수업으로 인한 전면 휴무 토요일을 이용 독후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과 독서에 대한 새로운 접근으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와 관련된 도서를 읽고 세계의 문화, 풍습, 축제, 건축, 음식 등에 대해 이해하고,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으며, 문화가 담긴 플래그 북도 만들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