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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량 ‘뚝’ 매매가는 ‘보합세’ 주택시장 과열을 잡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8.2부동산 대책 이후 전국 부동산 시장이 일제히 얼어붙었다. 테크노밸리 부지와 GTX 노선 확정 등 각종 개발 호재에 모처럼 들썩였던 일산지역의 부동산도 이 같은 현상을 빗겨가지는 못했다. 아파트 매매 거래는 활기를 잃었고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매매가도 일단 멈춤 상태다. 8.2 부동산대책 이후 고양 지역 일대의 부동산 거래 현황을 살펴보았다.일산 서구 지역 거래량 지난해 절반 수준각종 개발 호재 등으로 지난해 초부터 꾸준히 늘어났던 일산지역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8.2 부동산 대책 발표를 기점으로 뚜렷하게 줄어들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일산 동구의 경우 아파트 매매 거래는 8.4. 대책 이전인 7월 486건으로 올 들어 최고점을 찍었으나 8.2 부동산 대책이후 급격히 하락 9월 말 현재 286건에 머무르고 있다. GTX 노선 확정을 비롯한 각종 대규모 개발로 지난해부터 부동산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졌던 일산 서구도 마찬가지다. 서구 지역의 전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 7월말 현재 973건이던 것이 9월 현재 503건으로 절 반 가까이 떨어졌다. 한편 파주시도 689건(2017.7)에서 506건(2017.9)으로 거래량이 크게 줄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투자를 목적으로 아파트를 구입하는 외지인들이 크게 늘어 일산 일대 거래량이 두 배 이상 껑충 뛰었으나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현재 투자자들의 발길이 거의 끊긴 상태”라고 말했다.백마 후곡도 직격탄 ‘거래 뜸하다’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크게 줄면서 아파트 매매가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산지역의 대표적 학군인 백마(강촌, 백마)와 후곡(강선, 문촌)은 일산지역에서 부동산 거래가 가장 활발한 지역들 중 하나다. 이 지역은 지난해 초부터 꾸준히 거래량이 증가했던 만큼 매매나 전세가가 크게 오른 지역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8.2대책 이후 역시 거래가 끊기고 매매가도 동결 상태다. 강촌 1단지 동아 34평형대의 경우 평당 1천188만원(2016.10)에서 1천323만원(2017.8)까지 매매가가 1년 사이 크게 올랐으나 8.2 이후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백마 1단지 삼성 37평형대의 경우 매매가가 평당 1천257만원(2016.10)에서 1년 사이 1천326만원(2017.8)까지 가파르게 상승했었으나 이 아파트 역시 8월 이후 현재까지 가격 변동이 없는 상태다. 후곡의 경우도 이 같은 현상은 마찬가지다. 강선 7단지 26평형은 평당 1천221만원(2016.10)하던 매매가가 1천359만원(2017.8)까지 가격이 치솟았으나 대책 이후 현재 강보합세를 유지중이다.GTX 역세권 크게 올랐으나 현재 보합세GTX 역세권으로 지난해부터 무서운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킨텍스 일대 문촌 14, 15, 16, 19단지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다. 문촌 14단지 12평은 평당 1천234만원(2016.10)에서 1천343만원(2017.8), 문촌 15단지 17평은 1천82만원에서 1천287만원, 문촌 16단지 22평은 1천402만원에서 1천574만원으로 지난 한해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으나 8월 이후 거래량이 주춤해 지면서 가격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눈에 띄는 곳은 문촌 19단지 28평으로 8.2대책과 무관하게 거래량과 매매가가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아파트는 평당 1천72만원(2016.10)에서 1천217만원(2017.10)까지 매매가가 크게 올랐다.킨텍스 분양권 웃돈 2천~3천만원 하락아파트 분양권도 찬바람을 맞기는 마찬가지다. 킨텍스 일대 원시티와 꿈에 그린 등 대단지 아파트들은 GTX 등 개발 호재에 힘입어 분양권에 붙는 웃돈이 1억 3천만~1억5천만원 수준에 형성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특히 분양권 전매가 소유권 등기 이전까지 불가능한 서울과 달리 이들 단지들은 분양권을 사고파는 것이 가능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8.2 대책 이후 해당 아파트 분양권은 분양권 웃돈이 2천~3천만원 이상 하락하는 한편 거래도 뜸한 상태다. 이 일대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분양권 웃돈이 떨어지고 있지만 실제로 매물로 나온 것은 많지 않은 상태며 실제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 않다. 8.2 대책 이후 상승세가 크게 꺾인 것은 사실”이라며 “매수자는 여전히 웃돈이 높다고 판단, 빠질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 이들 아파트 분양권자가 실수요자가 많은 것도 거래량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8.2 대책 발표 이후 현재 일산 서구지역의 매매가는 0.02%, 동구 0.09%, 파주 0.17% 약간 상승했다.김유경 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7-11-09
- 달려라! 도로위의 맛 집 푸드 트럭 길을 가다가 누구나 쉽게 들어가 음식을 사 먹는 곳, 푸드 트럭.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푸드 트럭은 단속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간편하고 빠르고 저렴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을 넘어서 저렴한 가격에 레스토랑 못지않은 음식을 선보이며 멀리서도 찾아 가는 맛 집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산책하기 좋은 계절 걸으며 먹으며 즐기는 길거리 음식을 맛보는 건 어떨까? 찹쌀츄러스, 고등어요리, 새우요리까지 줄서서 먹는 우리 동네 푸드 트럭을 소개한다. 취향을 존중하는 길 위의 카페 ‘KIHO’안양시 만안구청 내 ‘도심 속 행복 쉼터’ 앞에 자리한 푸드 트럭 ‘KIHO’. 앙증맞고 귀여운 트럭 안에는 다양한 커피머신이 진열되어 있다. ‘취향의 존중, 기호의 발견 KIHO’라는 간판이 트럭 위에 떡 하니 걸려있고, 입맛에 따라 골라먹을 수 있는 커피 메뉴가 보기 좋게 쓰여져 있다.‘KIHO’ 대표 김바리 씨. 그가 아침 일찍 집을 나와 카페의 문을 열고 영업을 시작한 시간은 8시다. 새벽부터 장을 봐 구입한 과일을 씻고, 손님 맞을 준비를 하다보면 시간은 어느덧 훌쩍 지나 정오를 향해 치닫는다. 점심식사를 마친 인근의 관공서와 회사의 직원들은 커피 한 잔을 위해 이곳을 찾는다. 경쾌한 음악소리와 함께 믹서기 돌아가는 소리가 푸드 트럭 안을 가득 메우면 푸드 트럭 주위는 시끌벅적해지고 어느덧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보인다.“아메리카노 따뜻한 걸로 드릴까요? 달콤한 스무디는 어떠세요?”메뉴판을 보며 서성거리는 사람들에게 추천 메뉴를 알려주면 주문이 쏟아진다.“점심 식사 후에 직원들과 커피를 마시는데 회사 근처라 가깝고,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자주 이용하는 편이에요. 더운 여름에는 테이크아웃 해 사무실에서 마셨지만 지금은 날씨가 선선하고 바깥 풍경이 좋아 쉼터에 앉아서 대화도 나누고 차도 마시고 그래요.”동료들과 함께 푸드 트럭을 찾아온 40대의 한 직장인은 맛과 가격 모두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등의 커피 종류를 비롯해 스무디, 쥬스를 비롯해 아침식사 대용으로 샌드위치와 간단한 토스토를 판매하고 있는 ‘KIHO’는 겨울 메뉴로 쌍화차, 대추차, 유자차, 생강차 등의 수제차도 준비했다. 또 스페셜 메뉴로 시나몬 크림블랙, 시나몬 크림라떼, 시나몬 크림초코를 야심차게 메뉴에 올렸다. 달달하고 향긋한 시나몬과 크림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인기 급상승 중이다.달콤한 츄러스와 회오리감자가 별미 ‘마이츄 찹쌀츄러스’매일 오후 2시가 되면, 평촌 지역 곳곳과 의왕 일부 지역에서 민트색의 밝고 아기자기한 푸드 트럭 한 대를 만날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츄러스’와 ‘회오리감자’를 판매하는 트럭으로, 친절한 모녀 사장이 운영하고 있다.‘마이츄 찹쌀츄러스’라는 타이틀을 내건 이 트럭은 운영한지 몇 달 되지 않았지만, 기다리는 단골이 생길 정도로 동네에서 인기가 많다. 화요일은 평촌 한신 아파트 주변에서, 수요일은 평촌 꿈건영 3단지 입구, 목요일은 의왕 포일동, 금요일은 안양 대안여중 앞, 그리고 주말에는 평촌 중앙공원에서 이동 영업한다.맛은 어떨까? 츄러스의 경우, 푸드 트럭 안에 마련된 튀김기에서 주문과 동시에 바로 튀겨내 바삭하고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깨끗한 기름에 튀겨 츄러스의 맛이 깔끔하다. 갓 튀겨내 따뜻한 츄러스에 계피 시나몬 슈가 가루를 묻힌 ‘오리지널 찹쌀츄러스’와 하얀 슈가 파우더를 묻힌 ‘천연눈꽃 찹쌀츄러스’가 준비돼 있다. 기호에 따라 골라 먹으면 된다. 가격은 개당 2000원. 만원을 내면 하나를 더 얹어 6개를 준다. 달콤하고 고소한 맛에 아이나 어른 모두 좋아한다. 오후가 되면 아이들 간식을 위해 나온 엄마들과 지나가다 들른 사람들로 트럭이 북적일 정도. 시간 맞춰 찾아오는 단골이 많다.또 하나의 메뉴, ‘회오리 감자’는 주문과 동시에 튀김기에서 튀긴 후, 특제 소스를 발라 내준다. 소스는 바베큐맛, 허니버터맛, 치즈맛 세 가지가 준비돼 있으며 기호에 따라 고를 수 있다. 아이들은 달콤한 허니버터맛을 어른들은 감칠맛의 바베큐 소스를 많이 찾는다고. 회오리 모양의 감자튀김에 소스가 절묘하게 어울려 별미를 선사한다. 작은 것은 2000원, 큰 것은 3000원으로 즐길 수 있다.직화 생선구이 트럭 ‘고등어구이 전문’평촌 인근의 푸드 트럭 중에서 주부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곳 중 하나는 생선구이 푸드 트럭 ‘고등어구이 전문점’이다. ‘고등어구이 전문점’은 이름 그대로 고등어구이 하나만 판매하는 푸드 트럭이다. 지난 7월, 처음 평촌 지역에 모습을 드러낸 이곳은 4개월 남짓한 짧은 시기에 벌써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고등어 맛 하나로 유명해졌다. ‘고등어구이 전문점’ 주인장은 “마트 생선 판매대에서 오랫동안 일하다가 어느 날 문득 ‘생선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는데 왜 유독 50, 60대 주부만 살까?’라는 의문이 들었다”며 “냄새 때문에 아파트에 거주하는 젊은 주부들이 먹고 싶어도 잘 사지 않는다는 단순한 답이 떠오르는 순간 푸드 트럭을 해야겠다고 결심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고등어구이 전문’ 트럭이 인기가 높은 이유로 주인장은 ‘싱싱한 물 좋은 생선’과 ‘불 조절’ 두 가지를 꼽았다. 매일 새벽에 노량진에 직접 가서 생선을 사 오기 때문에 고등어의 신선도는 유명 생선구이 맛 집에도 뒤지지 않는다. “불 조절을 어떻게 하느냐가 구이 맛의 비결”이라는 주인장은 이제는 그릴에서 ‘탁탁’ 기름 튀는 소리만 들어도 고등어가 어느 정도 잘 익었는지 알 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주인장은 “시작한 지 오래되지 않았는데 단골이라고 늘 찾는 손님들께 감사하다. 전화(010-8858-8589)로 몇 마리 구워달라고 주문하는 단골도 많다”고 말했다. 거의 매주 화요일마다 고등어 2마리를 사간다는 단골 정은서(44.평안동)씨도 “집에서는 번거롭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냄새가 아파트 위 아래층까지 퍼져 먹고 싶어도 망설이게 되는데 푸드 트럭에서 생선을 구워주니 너무 좋다”며 “바삭바삭 잘 구워줘서 참 맛있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깔끔하게 포장된 생선구이 한 마리이면 밥상이 풍성해진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고등어는 살이 두툼하면서 짜지 않아 밥반찬으로도 참 좋다. 안양 대원 아파트 상가나 동안초 인근 등 평촌 지역에서 만날 수 있다. 고등어 시세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 고등어 2마리 약 6800원, 3마리 약 1만 원.통통한 새우 맛이 일품 ‘WOKER’매주 목요일 5시가 되면 동편마을 1단지 입구에서 ‘WOKER’라고 적힌 푸드 트럭을 만날 수 있다. ‘WOKER’의 주 메뉴는 싱싱하고 통통한 고급새우 요리로 소스 종류에 따라 망고크림새우와 칠리새우, 칸풍새우 3가지를 맛볼 수 있다. 망고크림새우는 노릇노릇하게 튀긴 통통한 새우 살에 망고를 직접 갈아 만든 망고크림소스와 견과류를 함께 올려 고소하고 달콤해 누구나 좋아하는 베스트메뉴다. 칠리새우는 케첩베이스의 새콤달콤한 맛으로 그 맛이 일품. 칸풍새우는 굴소스에 간장별미소스를 가미하고 불 2017-11-08
- 대형단지의 장점과 인근시설 확충으로 새로움이 기대되는 편안함 단풍이 빨갛게 물든 요즘, 오포 신현리에 위치한 ‘햇빛마을’로 향하는 길은 더욱 가을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태재고개를 넘어 분당에서 불과 10여분만 들어오면 만나게 되는 ‘햇빛마을’은 마치 딴 세상과도 같다. 일단 탁 트이는 시야와 신선한 공기가 느껴지는데, 주변을 감싼 문형산이 주는 선물인 듯하다. 볕이 잘 드는 편평하고 양지바른 대지에 위치해 이름도 ‘햇빛마을’인 이곳은 27개동이 모인 대형 빌라단지로 품격이 다른 컨셉을 자랑하여 이미 신현리의 랜드마크가 되어가고 있다. 신현리의 매력적인 인프라와 대형단지의 장점이 어우러져분당과 접하고 있어 합리적인 부동산 투자의 최적지로 여겨지는 오포. 특히 ‘햇빛마을’은 대형단지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브랜드 아파트 못지않은 시공과 마감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250세대인 ‘햇빛마을’은 3차 분양까지 완료된 상태로 현재 복층형 일부세대만 남은 상황. 이는 2층까지 포함하여 약 60여 평의 공간이다. 빌라로는 보기 드문 대형단지라 타운하우스처럼 아늑하고, 동간거리가 넓어 사생활도 보호할 수 있으며 세대 당 1대 이상 주차를 할 수 있다. 또한 소독·청소 등 관리가 철저해 늘 쾌적한 단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문 손잡이, 창호 등 각종 마감재들과 부엌 시스템은 전부 유명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였는데, 내구성을 높였을 뿐더러 추후 만약 고장이 나더라도 브랜드업체에 문의하면 될 수 있도록 했다.그리고 최신 공법을 이용하여 층간소음을 잡아 주었고, 아파트형 내부 설계로 수납에 충실하였으며, 팬트리, 2층 테라스의 데크와 간이 싱크대, 다용도실 자동송풍기(옵션사항), 호텔식 욕실 등 생활에 풍요로움을 더해줄 수 있도록 세세하게 신경을 써 집안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주부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그 중 부엌은 가장 마음에 들 것 같다. H사에서 제공되는 최대길이의 싱크장이 있어 엄청난 수납력을 자랑하기 때문. 덕분에 싱크대 위는 늘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겠다.붙박이장과 옷 방이 준비되어 있고, 각 방마다 창이 큰 편이라 늘 환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인데 워낙 햇빛이 풍부한 동남향이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그리고 또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창밖에서 전해오는 풍경이다. 문형산의 산세가 그대로 보이며, 시야가 가리지 않아 사시사철을 집안에서 감상할 수 있어 한창 물이 든 가을산의 모습에 마음을 빼앗긴다.내년 도로확장 완료, 버스노선과 기반시설 확장, 분당·판교생활권현재 ‘햇빛마을’로 가는 길은 다소 어수선하다. 바로 앞에 오포 이편한세상 대단지 아파트 신축공사가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년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면 주변이 정리가 되면서 인근 기반시설이 확장되는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조금은 좁은 감이 있는 도로가 4차선과 3차선으로 도로가 확장이 되고 나면 버스노선 확장과 주변 편의시설의 변화가 기대가 되는 편리한 생활의 기대가치가 높은 곳이다이곳의 한 관계자는 “이러한 호재는 시세차익이나 전세, 매매로도 이어지는 등 투자가치도 인정받고 있다.”라고 하며 “또한 분당생활권으로 분당의 대형 백화점, 영화관, 종합병원을 이용할 수 있고 분당학군(고등학교)까지 누릴 수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문의 010-4610-0949 2017-11-08
- 강서구 마곡역 초역세권 상가 오피스 ‘메트로비즈’ 분양 강서구 마곡지구내 오피스 상가 ‘메트로비즈’가 분양을 시작했다. 강서구 마곡지구 C13-2BL, C13-10BL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조성된다. 상가 총 68실과 오피스 총 124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단지에서 10분 거리에 지하철역이 있는 입지를 역세권이라 말하고, 3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으면 초역세권으로 인정한다. 특히 지하철역이 가까울수록 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부지가 한정적이고, 유동인구 확보에 유리한 만큼 그 가치가 높아지게 된다. 특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유동 인구만으로도 고정수요가 확보가 가능하다.또 마곡역 인근으로 대규모의 오피스 블록이 형성돼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공실률 걱정도 적다. 특히 고정수요가 확보된 만큼 보증금 책정과 임차인 확보에 유리해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마곡역 메트로비즈’는 안정적인 수요를 바탕으로 상권 활성화는 물론 투자수익률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다. 이 단지는 LG사이언스파크와 R&D연구소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8천여 세대의 M밸리 아파트도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 대우조선해양(주), 코오롱 미래기술원, 이랜드 컨소시엄, 에쓰오일, 이화여대병원 등 대다수의 기업이 입주를 확정하면서 향후 마곡지구 내에 16만여 명의 대기업 R&D 연구인력 수요까지 확보할 전망이다.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지하철(5호선, 9호선, 공항철도)을 통해 도심지(강남지역, 서울역)와 김포공항, 인천공항으로 직접 연결되며, 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 광역도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에서 25분, 강남권에서 20분, 서울 시내에서 불과 13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도심과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에서 이어지는 수요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1599-3341 2017-11-05
- ‘두산위브 리젠하임·스타포레·벨리체’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하남 두산위브 홍보관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홍보관을 찾은 실수요자, 투자자들은 아파트 동별 배치, 내부 구조를 둘러보고 입지 여건과 가격, 향후 가치에 대해 꼼꼼히 상담을 받는다.하남시 덕풍동에 들어서는 두산위브 리젠하임, 스타포레, 벨리체는 총 3404가구(예정)의 대단지 아파트다.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입지 여건 때문이다.‘강남 위에 하남’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하남이 재조명 받는 것은 지하철 노선이 연장되고 도로망을 계속 확충해 교통 여건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형 쇼핑센터들이 잇따라 오픈하면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미사강변 등 하남 일대에 신규 분양된 아파트들마다 높은 프리미엄이 붙는 것도 이 같은 미래가치 때문이다.하남시 덕풍동 일대에 들어서는 두산위브 리젠하임, 스타포레, 벨리체는 역세권, 생활 인프라, 교육 여건, 환경 요인을 두루 갖추고 있다.우선 교통 여건을 살펴보면 5호선 연장선 덕풍역과 가까운 역세권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은 현재 종점인 강동구 상일동역에서 미사강변 지구를 지나 하남시 창우동(강일역-미사역-풍산역-덕풍역-검단산역)까지 연결되며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개통 예정이다. 게다가 하남 일대는 9호선 연장선도 추진중이다.뿐만 아니라 외곽순환고속도로(하남IC), 중부고속도로(상일IC), 올림픽대로와 접근성이 뛰어나며 간선급행버스인 BRT 등 버스 노선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GS슈퍼마켓, 하남SD병원, 하남문화예술관, 도서관이 가깝고 복합쇼핑문화센터인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유니온파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하남미사 강변도시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코스트코, 이케아까지 입점 예정이라 생활 편의성의 계속 좋아질 전망이다.아파트 단지 주변에는 공원, 하천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덕풍근린공원이 조성되고 단지 앞 덕풍천이 정비돼 하천 조망권 프리미엄까지 갖춘 ‘숲세권’ 아파트로서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다. 미사리 생태공원과 가깝고 새롭게 조성될 미사관광위락단지에는 캠핑장, 웰빙스파, 유스호스텔, 파크골프장, 수변공원까지 갖추게 된다.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있는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신장초, 덕풍초, 신장고, 특성화고인 한국애니메이션고 등 초중고가 밀집해 있다.이 같은 빼어난 입지 조건 뿐 아니라 아파트 가격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남과 맞닿아 있는 강동구 상일동 일대 신규 분양 아파트가 3.3㎡당 2500만원선에 분양됐습니다. 하남 일대 아파트들도 3.3㎡당 1400만원대입니다. 향후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인 감일지구는 아직까지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았는데도 3.3㎡당 1500만원선이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덕풍동 두산위브는 3.3㎡당 1200만원선이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투자 가치가 있는데다 두산이란 인지도 높은 건설사가 아파트를 지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라고 하남 두산위브 분양 관계자는 설명한다. 향후 하남의 발전 가능성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덕풍동 일대는 대규모 하남 복합물류단지가 예정돼있다. 하남 만남의 광장 부근에는 문화공간과 쇼핑몰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복합 휴게소가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테크노밸리에는 IT, 첨단 산업 등 지식산업단지가 새롭게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호재로 현재 22만 명인 하남 인구는 2020년까지 35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두산위브 리젠하임은 631세대(예정), 스타포레 1898세대(예정), 벨리체 875세대(예정)로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 세대는 모든 연령층에서 고르게 인기가 있는 52~84㎡(옛 22평~34평형 예정)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실내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보조 주방, 아일랜드 식탁,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을 설치해 실용적으로 설계됐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 스포츠센터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골고루 들어설 예정이다.지역주택조합아파트라 8월 정부 부동산 대책과는 무관하게 착공 시 아파트 전매가 가능하며 동호수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2017-11-02
- 보정동 엄마들에게 유명한 건강 빵 “처음에는 작은 공방을 운영하고 싶었는데, 손님들 반응이 좋아 이것저것 만들다 보니 베이커리가 되었어요” 이곳의 박승제 셰프는 웃으며 말한다. 원래는 마카롱을 생산하는 공방이었는데, 한 코너에 소량으로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한 스콘이 시작이 되어 지금은 10가지가 넘는 빵을 만들게 되었다.이곳의 빵의 특징은 역시 맛이다. 어느 누가 먹어도 “맛있다”라는 표현이 나오며 그 중에서도 “고급스러운 맛”이라는 평가가 많은데 이유는 좋은 레서피에 있기도 하겠지만, 역시 식재료를 최고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박 셰프는 워낙 4성급 호텔에서만 조리 셰프로 근무했기에 음식에 사용하는 식재료는 늘 호텔 수준으로 생각한다. 때문에 베이커리 작업을 할 때에도 최고급 재료에 대한 망설임은 없었다고 한다.최상급 바닐라 포드만 직접 엄선해서 만든 바닐라크림 크로와상이 시그니처 브래드이며 벨기 최고급 초콜렛을 가미한 초코 크로아상도 인기이다. 그리고 다른 곳에선 만나기 힘든 그리스 식빵은 맨질 맨질한 딥 브라운의 식빵으로 발효법을 최대화해서 소화가 쉽고 풍미가 좋은데, 맛이 없어 버리게 되는 식빵 껍질마저도 맛이 있다. 버터계의 명품이라고 하는 유럽산 프레지던트 버터와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이탈리안 전통 마스카포네와 파마산치즈의 블렌딩한 치즈먹물 큐브와 마차가루와 녹차가루로 만든 수제 크림 가득 녹차 큐브도 세련되고 독특한 맛의 세계로 이끈다. 디쎄 베이커리는 매일 새벽 3시 반부터 소량 생산하여 당일 판매만 하는데 밤에는 빵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워낙 좋은 재료를 사용하다보니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고,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안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물어물어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그리고 수능을 앞두고 달지 않은 것이 특징인 디쎄 마카롱도 문의가 많다.위 치 기흥구 보정동 1271 동원로얄 듀크 아파트 아파트 상가 1층문 의 010-2844-4265 2017-10-30
- 수학, 기초 체력부터 확실하게 예측이 어려울 만큼 혼돈에 빠져있는 지금의 입시제도에서도 많은 학부모들과 입시 전문가들이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바로 ‘수학.’ 그래서인지 초등학생뿐만 아니라 미취학 아동들까지 수학 교육에 열중하고 있다. 개편된 교육과정에서는 단순 연산이나 문제풀이 수학이 아니라 창의융합이나 사고력 수학으로 바뀌면서 수학적 흥미를 일깨워주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원리와 개념을 깨달을 수 있는 수학적 직관력, 즉 수학적 감(感)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수학경시와 영재고, 과고 대비 학원으로 잘 알려진 ㈜ 엠솔영재교육에서는 초·중등 교과과정과 연계된 교구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 아이들이 수학에 흥미를 갖고 보다 힘들지 않게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익히게 하고 있다.온전한 교구 체험 수업교구를 활용한 수학 수업은 사실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런 교구수업과 엠솔 창의교구수업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 엠솔교육의 임익수 대표는 엠솔 창의교구수업은 ‘온전한 교구체험’ 수업이라고 말한다.“많은 수업들이 대부분 교구를 활용한 문제풀이 수업입니다. 교구를 100% 체험하기 보다는 문제를 풀기위한 수단으로 활용하는 거죠. 엠솔 창의교구 수업은 수업의 시작과 끝이 온전하게 직접 만져보고, 또 만들고, 채워가는 교구수업입니다. 문제집이나 심지어 필기구마저 가져오지 않는 체험 수업입니다”라고 설명했다.엠솔 창의교구는 체험을 통한 원리 학습을 강조하기 때문에 교구의 섬세함과 정밀함에 더욱 신경을 썼다고 한다.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수학교구가 손으로 누르면 모양이 변형되어 제대로 된 도형의 모양이나 이음부분의 정확한 각을 느껴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 단순하게 모양만 흉내 낸 교구들도 많다. 엠솔 창의교구에 사용되는 교구들은 ㈜엠솔영재교육에서 직접 3D 프린터로 제작하고, 또 서울대를 비롯해 한국 과기대, 연고대 등 명문대 수학 전공 선생님들이 6년 이상 연구한 내용을 토대로 정교하게 제작된 교구들을 사용한다.엠솔만의 교구와 커리큘럼엠솔 창의교구 수학의 교구들은 엠솔만의 노하우와 연구가 담긴 산물이다. 만져보고 눈으로 보는 정도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방법들로 확장해보고 그러면서 더욱 심화시킬 수 있는 교구가 필요했고, 그러기 위해 직접 연구하고 제작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구’를 배울 때도 그저 공 모양의 구 하나만 아니라 수박처럼 잘라 놓은 조각을 연결해 구를 완성하거나 혹은 가로로 잘라놓은 단면, 세로로 잘라놓은 단면, 중심에서 뿔처럼 잘라놓은 단면 등 확장시킬 수 있는 교구들이다. 이런 교구들은 재원생이 아니더라도 대치동 현대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도형창작 전시관’에서 특강 수업을 통해 아이와 엄마가 모두 창의교구 수업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임익수 대표는 20년 동안 수학경시, 올림피아드, 영재고, 과고대비 수학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이 보다 흥미롭게 수학을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한다. 꼭 뛰어난 영재가 아니더라도 수학을 보다 재미있게, 또 직접 만져보면서 배울 수 있다면 수학을 하기 싫은 과목이나 어려운 학문이 아니라 우리 생활과 가까운 과목, 흥미로운 학문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교과과정과 연계, 중등 과정까지 익혀교구 활용 수업은 단순히 수학적 흥미만 위한 수업이나 혹은 놀이 수학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엠솔 창의교구 수학은 초·중등 교과 과정과 연계된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다.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 3~4학년을 위한 기본 과정, 또 초등 고학년을 위한 심화과정, 또 조금 빠르게 기본 과정을 배울 수 있는 기본 속성과정이 있다. 기본 과정은 기본적인 도형 옮기기, 각 놀이, 쌓기 나무, 탱그램(칠교, 하트퍼즐, 에그퍼즐, 모양각 등), 정다면체, 넓이 등을 배우고, 심화과정은 테셀레이션(도형으로 겹치거나 틈이 생기지 않게 평면이나 공간을 채우는 것), 변형 테셀레이션, 다면체 심화, 입체폴리오미노 퍼즐, 좌표, 작도 등을 배우게 된다. 기본 과정 심화 과정은 40강으로 각 10개월 과정으로 진행되고 기본속성 과정은 17강으로 4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 11시에는 ‘도형창작 전시관’에서 설명회가 열리고, 설명회 참석은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2017-10-30
- 강서구 마곡지구 상가 오피스 ‘메트로비즈’ 분양 강서구 마곡지구내 오피스 상가 ‘메트로비즈’가 분양을 시작했다. 강서구 마곡지구 C13-2BL, C13-10BL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10층으로 조성된다. 상가 총 68실과 오피스 총 124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는 이유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유동 인구만으로도 고정수요가 확보가 가능하다. 또 마곡역 인근으로 대규모의 오피스 블록이 형성돼 배후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에 공실률 걱정도 적다. 특히 고정수요가 확보된 만큼 보증금 책정과 임차인 확보에 유리해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대기업 R&D 연구인력 수요까지 확보마곡역 메트로비즈는 LG사이언스파크와 R&D연구소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8천여 세대의 M밸리 아파트도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또 대우조선해양(주), 코오롱 미래기술원, 이랜드 컨소시엄, 에쓰오일, 이화여대병원 등 대다수의 기업이 입주를 확정하면서 향후 마곡지구 내에 16만여 명의 대기업 R&D 연구인력 수요까지 확보할 전망이다.‘마곡역 메트로비즈’는 뉴욕 스타일의 테라스형 거리로 조성될 마곡역 新로데오거리와 인접해 새로운 상권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다. 특히 사업지 이면으로 조성될 특화 거리는 정자동 카페거리나 신사동 세로수길을 연상시키는 마곡역 신흥 상권으로써 이동인구의 흡입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입지적 희소가치까지 부각되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교통환경도 뛰어나다. 지하철(5호선, 9호선, 공항철도)을 통해 도심지(강남지역, 서울역)와 김포공항, 인천공항으로 직접 연결되며, 외곽순환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로 등 광역도로의 진입이 용이하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에서 25분, 강남권에서 20분, 서울 시내에서 불과 13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도심과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에서 이어지는 수요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분양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이 몰려 혼잡할 수 있기 때문에 내방객의 편안한 관람을 위해 사전 예약제를 실시하고 있다. 2017-10-27
- 우아하게 때론 캐주얼하게~ 여유 있게 즐기는 브런치 아침 겸 점심인 브런치는 이제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말이다. 어쩌다보니 놓친 아침과 다가오는 점심사이 마음에 맞는 친구들끼리 혹은 가족들과 여유 있게 맛있는 음식을 먹다보면 술술 살아가는 이야기들이 나오기 마련이다. 예전에는 계란 프라이나 소시지, 빵, 베이컨과 커피 정도로 간단하던 브런치 메뉴가 이제는 다양해져 푸짐한 만찬 못지않다. 맛도 영양가도 빠지지 않으면서 다양하게 입맛을 돋우는 우리 동네 브런치 맛집을 찾아가 보자. 목동 ‘더 브라운’맛있게 쉴 수 있는 모임 공간오목교역 푸르지오 1층에 위치한 ‘더 브라운’은 다양한 단골 층을 자랑한다. 주부들의 브런치 타임, 직장인들의 커피타임, 학생들의 수다와 스터디, 연인들의 속삭임도 모두 맛있는 커피와 브런치 안에 담겨 있다. 전효정 점장은 미국 맨해튼 유학시절 늘 맛있고 편하게 먹었던 브런치 맛을 잊지 못하고 누구나 편한 복장으로 마음 놓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브런치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한다. 신선한 채소와 질 좋은 재료들이 요리의 맛을 좌우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재료 준비에 힘을 많이 기울인다. 자극적이나 조미료가 들어간 인위적인 맛이 아니라서 아이들에게도 마음 놓고 먹일 수 있다.영국식 브런치 메뉴인 에그 베네딕트,프렌치 토스트, 오믈렛이 인기 메뉴이다. 특히 에그 베네딕트의 경우 파스트라미 햄과 부드러운 빵에 수란이 올려진 색감도 식감도 모두 만족하는 메뉴다. 홀랜다이즈 소스는 더 브라운에서 직접 수제로 만들어 그 풍미를 더한다. 커피도 과테말라의 섞이지 않은 순수한 커피를 로스팅 해 깊은 맛이 나는 것이 자랑이다. 자몽티와 자몽에이드도 다른 메뉴들과 잘 어울리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안쪽까지 깊게 이어진 공간은 여러 명이 모임하기 좋은 룸이 따로 있고 다양한 자리 구성과 스탠드까지 있어 간단한 학습 모임이나 주부들의 사교 모임으로 제격이다. 전 점장은 셰프부터 직원들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가족같은 마음으로 일해 팀웍이 좋아 분위기가 손님들에게도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인다. 식사 메뉴를 주문하면 커피는 2,000원 할인받은 가격으로 먹을 수 있고 주차는 푸르지오 상가동 지하에 하면 된다. 운영시간 매일 오전 8시 ~ 오후 10시(오전 9시~오후 9시까지 브런치 메뉴주문가능)메뉴 에그 베네딕트 13,000원 오믈렛 13,500원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 404-13 목동 센트럴푸르지오 상가 101동 1층(오목교역 5번출구)문의 02-2642-2646마곡동 ‘Rest 747’휴식 같은 브런치 맛보고 가세요‘Rest 747'은 맛집이 되기 위한 최적의 장소에 자리 잡고 있다. 바로 옆에 강서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있어 매일 가장 신선한 재료를 준비할 수 있다. 재료가 부족하다 싶으면 하루에도 몇 번씩 장을 보기도 한다. 이택승 대표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외식 사업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대로 모두에게 휴식 같은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게 문을 열었다. 바램대로 단골들이 빠르게 늘어 주부들의 모임장소로 많이 애용되고 있고 주말에는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찾고 있어 편안하게 쉬면서 맛있는 브런치를 먹고 가고 있다.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747 수제 함박 스테이크, 할라피뇨 파스타 등이다. 수제 함박스테이크는 도톰하게 만들어진 스테이크살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맛을 낸다. 할라피뇨는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메뉴로 매콤한 할라피뇨와 야채 스톡의 매콤새콤한 맛으로 만들어진 오일 파스타로 은근한 중독성이 있어 주문이 늘어가고 있다. 새로운 메뉴가 자주 추가되는데 단골들의 의견 한마디라도 소중하게 생각하고 바로 메뉴 개발에 반영하는 이 대표의 노력덕분이다. 모던한 매장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조명, 벽에 그린 꽃까지 모두 이 대표의 손으로 만들어 냈다. 모든 식사메뉴를 주문하면 음료를 1,000원 할인해 준다.운영시간 매일 오전 9시 30분 ~ 오후 11시메뉴 747 수제함박 스테이크 9,500원 할라피뇨 파스타 11,500원위치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47 엠벨리 10단지 1층(마곡역 7번출구)문의 02-2662-7470목동 ‘테이블 9’골목 안 나만의 브런치 아지트‘테이블 9’은 초행길이면 지나쳐 버리거나 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 목동사거리 근처 골목 안에 들어가 있어 ‘이런 곳에 브런치 집이?’하고 놀라며 들어오는 사람들이 많다. 심형보 사장과 이정연 사장은 작곡 공부를 하던 동기동창으로 의기투합해 테이블 9을 열었다. 격의 없는 친구다보니 카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고쳐나가면서 운영하고 있다. 가장 좋은 상태의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한 군데 장을 보는 것이 아니라 백화점부터 전통 시장까지 발품을 팔며 신경을 쓴다.많이 찾는 대표 메뉴는 에그 베네딕트,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크림 파스타다. 특히 몬테 크리스토 샌드위치는 빵과 빵 사이에 햄과 체다,그뤼에르, 고다 치즈를 넣어 딸기잼을 넣었다.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 먹기 편하다. 제철에 나는 재료들을 이용해 메뉴를 새로 개발해 내고 있어 자주 오는 단골들에게 환영받는다. ‘아보카도 셰이크’는 셰이크로는 잘 활용하지 않는 아보카도를 이용해 건강식이 되면서도 부드러운 셰이크의 느낌을 잘 살려 외국인 손님들에게까지 호평을 받았다. 심형보 사장은 메뉴를 맛있게 만들려 노력도 하지만 플레이팅에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음악을 전공한 사람들답게 브런치 메뉴와 어울리는 음악도 준비해 눈과 입과 귀까지 즐거운 시간을 테이블 9에서 느낄 수 있다. 운영시간 매일 오전 10시 30분 ~ 새벽 12시메뉴 몬테크리스토 샌드위치 7,000원 에그베네딕트와 아메리카노 세트 12,000원위치 서울시 양천구 등촌로 32 목동태영프라자문의 02-2652-3544마곡동 ‘브런치 팩토리’고급스럽고 푸짐하게 맛보는 브런치브런치 팩토리는 처음에 콥샐러드로 유명해졌다. 올리브슬라이스와 토마토, 치커리, 옥수수콘, 베이컨, 메추리알, 모짜렐라치즈, 체다치즈까지 다양한 채소와 치즈를 듬뿍 얹어 영양도 챙기고 눈까지 호강시켜주는 콥샐러드는 지금은 베스트셀러로 자리를 잡았다. 한자리에서 2년이 넘어가다보니 매일 오는 단골들이 생겼고 이사를 가면 그동안 맛있게 먹었다고 인사를 하고 가는 손님들도 생겼다. 마곡지구 아파트 단지에 둘러 싸여 있어 집에서 뒹굴다가도 추리닝 입고 편안하게 브런치 먹으러 찾아오는 장소가 되기를 바랬다. 주부들의 모임공간이면서 가족단위,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 등 다양한 손님들이 즐겁게 이용하고 있어 감사하다.인기를 많이 모으고 있는 메뉴는 타이누들 샐러드와 멕시칸 멜팅치즈 샌드위치다. 타이누들 샐러드는 태국에서 먹었던 맛을 생각해서 만들어낸 메뉴로 신선한 샐러드 채소위에 타이풍으로 볶아낸 라이스 누들과 닭가슴살을 얹어 감칠맛을 더했다. 아삭한 샐러드에 누들을 얹어 한끼 식사로 든든하다. 멕시칸 멜팅치즈 샌드위치는 진하고 고소한 믹싱치즈에 매콤한 할라피뇨와 수제 소스를 더해 오븐에 바삭하게 구워낸 멕시칸 스타일의 샌드위치로 많이 찾는다.다양한 메뉴를 저렴하면서도 푸짐하게 먹을 수 있었으면 하는 것이 브런치 팩토리의 바램이다. 샐러드와 샌드위치의 소스들을 모두 수제로 개발해 만들어 냈다. 단골들의 평가에 맞춰 메뉴 개발에 많이 반영을 하다 보니 좀 더 다양한 메뉴들이 계속 나오고 있다. 운영시간 매일 오전 7시 30분 ~ 오후 10시메뉴 타이누들샐러드 9,800원 멕시칸 멜팅치즈 샌드위치 7,800원위치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751 마곡 2017-10-27
- 주부 열공족을 위한 우리 동네 카페 가이드 외국어 배우기, 책읽기, 글쓰기, 자격증 공부까지 배움에는 끝이 없기에 마음 맞는 지인들끼리 그룹을 짜서 공부 모임을 갖는 주부들이 많다. 주부 열공족을 위해 가성비 좋은 스터디 하기 좋은 카페를 소개한다.“복작거리지 않고 여럿이서 여러 시간 앉아있어도 눈치주지 않고 찻값도 저렴한 카페가 스터디에 제격이지요. 이런 카페들을 수소문해 리스트업해 놓고 돌아가며 모임을 갖습니다.” 글쓰기 모임을 매주 진행하는 윤영란 씨가 꼽는 스터디 카페의 조건이다.이처럼 기능성, 가격, 입지 여건을 두루 갖춘데다 시끌벅적하지 않은 카페는 주로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주부 열공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저녁 6시 전후로 일찍 문 닫는 곳이 많지만 아는 사람들은 꾸준히 애용하는 알짜배기 공간이다.카페 뜨락휴송파여성문화회관 6층에 자리 잡은 널찍한 카페다. 주민들을 위해 마련된 휴식 공간이라 오랜 시간 앉아있어도 눈치 주는 사람 없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 그룹 스터디하기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무료 와이파이도 제공된다. 한쪽 벽면에는 시, 소설, 수필이 비치돼 있어 마음껏 책을 볼 수 있다.음료는 아메리카노(2000원), 카페라떼(3100원), 허브티(2500원). 미숫가루, 생과일주스, 대추차 같은 건강 음료까지 20개 메뉴를 고루 갖추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카페 옆 쪽으로는 갤러리가 마련돼 있어 회화, 사진, 서예, 시화, 조각 작품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점심시간에 맞춰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뜨락식당이 운영된다. 밥과 국, 3서너 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백반을 1인당 5000원(65세 이상 35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식단은 매일 바뀐다. 배고플 때 스터디 멤버들끼리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이다.·위치 : 송파구 백제고분로42길 5 송파여성문화회관 6층카페 다락송파대로 석촌역과 송파역의 중간 지점 사거리 지하보도를 리모델링해 만든 송파마을예술창작소 다락에 새롭게 문을 연 카페다. 카페의 존재를 잘 모르는 사람이 많아 한산하다.지하 공간에 있지만 핸드메이드 원목 테이블과 의자로 산뜻하게 꾸며 놓았다. 카페 바로 옆 강의실에는 목공, 수채화 등 각종 취미 강좌라 열리며 수강생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유아나 어린이들이 책을 볼 수 있는 미니 도서관도 한켠에 마련해 놓았다.제공되는 음료는 아메리카노(1500원), 카페라떼(2000원), 더치커피(4000원)으로 메뉴 종류는 단출하다. 여러 사람이 모여 회의하거나 스터디할 수 있도록 기다란 테이블 좌석도 별도로 마련해 놓았다.·위치 : 송파구 송파대로 384 지하보도 안카페 온조송파구청 지하 1층에 마련된 카페다. 잠실역과 가까운 입지 여건이 장점이다. 카페 옆에는 장르별로 다양한 책들을 구비해 놓은 무료 서가가 있다. 테이블이 많아 눈치 보지 않고 여유롭게 모임하기 좋다.음료 종류도 다양한 편이다. 아메리카노(1500원), 카페라떼(2000원)을 비롯해 홍차, 생강차, 뱅쇼, 블루베리, 딸기바나나주스, 토마토주스 등을 선보인다. 각종 베이커리류, 바나나, 구운 계란처럼 출출할 때 요깃거리도 있으며 한켠에는 간이 매점도 마련돼 있다. 주중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위치 : 송파구 올림픽로 326 송파구청 지하 1층카페 헤세드가락시장 부근 올림픽훼미리 아파트 인근 상가 지하에 자리 잡은 카페다. 교회에서 운영하는 지하 공간이지만 내부는 산뜻하게 꾸며놓았다. 좌석마다 칸막이를 설치해 공간을 분리해 놓아 옆 테이블 신경 쓸 필요 없이 편하게 그룹모임을 진행할 수 있다.스터디 전용룸도 별도로 갖추고 있다. 유리칠판, 빔프로젝터, 노트북이 구비돼 있는 스터디룸은 1인당 2시간 6000원(음료 포함)씩 내고 이용이 가능하다.아메리카노(2500원), 카페라떼(3000원), 허브차, 자몽차, 쌍화차 등 20여종의 음료를 선보인다.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은 휴무다.·위치 : 송파구 중대로 68 지하 1층티숨잠실 석촌호수 부근 레이크팰리스 아파트 건너편에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카페다. 나무를 콘셉트로 꾸민 실내는 1,2층 규모로 넓다.1층은 차 마시며 담소 나누기 편하도록 유리 파티션을 설치해 놓았고 번잡스럽지 않고 조용한 2층은 각종 모임을 열거나 회의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꾸몄다. 오붓하게 스터디나 회의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독립 룸도 인기가 좋다. 스터디 모임하기 좋은 가성비 좋은 카페로 소문나면서 직장인, 주부, 대학생 등 손님 층이 다양한 편이다.음료는 인도네시아에 있는 산림조합의 직영농장에서 재배한 자바커피 아메리카노 (2800원)를 비롯해 파나마게이샤, 예멘모카 마타리, 예가체프 같은 스페셜티 커피와 황칠차, 겨우살이차, 진피차 등의 전통차 메뉴까지 고루 갖췄다.·위치 : 송파구 석촌호수로 166토즈 신천점잠실새내역과 종합운동장역 중간 지점에 위치한 회의, 세미나, 스터디 전용 공간이다. 빔프젝터, TV 등의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2인용, 6인용, 10인용 등 인원수에 맞춰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에 따라 요금을 낸다. 2시간 기준으로 1인당 이용 요금은 6000원이며 커피 등 기본 음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주중에는 오후 10시30분, 토요일 오후 10시, 일요일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위치 : 송파구 올림픽로 92 잠실두성빌딩 10층 2017-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