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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학년도 수시합격생 인터뷰 한영고 김나현양 한영고 김나현(한영고 졸업예정)양은 서울대 건축학과에 입학할 예정이다. 수학을 유난히 좋아하는 학생. 문·이과 융합 활동과 예술 활동까지 다양한 교내 활동을 엮으며 자기소개서를 스스로 작성하고 면접 준비도 탄탄하게 한 학생이다.내신은 성실하게, 교내 활동은 다양하게“1학년 때 내신 성적을 받고 마음고생을 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문제풀이보다는 개념 위주로 공부하는 습관을 다지며 미흡했던 점이 많이 보완되었습니다. 전략적으로 과목별, 선생님별로 유형 분석을 해나가며 2학년과 3학년 때 꾸준하게 내신 성적이 올랐습니다.”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하며 하루에 2시간씩 공부시간 늘리기 방법이 아주 좋았다는 김나현 학생. 1학년 말과 2학년 1학기를 마치며 ‘성적향상노력상’을 받았는데 이 상이 자신에게 가장 큰 의미가 있는 상이다.다양한 학교활동으로 수상경력이 많은 김 양은 성실하게 내신 상승을 이끌며 받은 성적향상노력상, 문예백일장, 수리논리력서술대회, 수학부문에서 많이 받은 과목우수상을 중요하게 손꼽는다.“건축은 이과와 인문학이 융합된 종합예술이라고 생각해요. 자기소개서를 준비하면서도 제 자신을 융합형 학생으로, 입체적인 모습을 많이 보이려고 노력했습니다. 2학년 때 받은 문예백일장 대회 대상과 이후 독후감 대회, 다양한 과학과 수학 관련 대회 참가 등으로 저의 다채로운 교내 활동을 성실하게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3학년 때는 창의융합 탐구활동으로 ‘오케스트라언스(Orchestra+Science)’ 프로그램의 리코더 연주자로 다양한 곡을 소화하며 한맥제 축하공연에서 감성과 협업능력을 발휘하기도 했다.진로 구체적으로 잡으며 심화활동 연계해김나현 양은 3학년에 접어들며 수학과 건축 관련학과로 방향을 잡았다. 자유주제 탐구를 위해 ‘초고층 건물에서 엘리베이터의 효율적 배치와 운영방식’에 대하여 탐구했다. 건물의 구조와 유동인구, 사람들의 이동 경로를 생각하며 설계를 할 때 사람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함을 깨닫기도 했다.또 오케스트라언스에 참여하며 일상생활 소리에 관심을 가졌다. 음악과 건축이 어울리면 좋은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생각, 소리와 공간의 관계를 발전시켜 더 좋은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는 고민을 하며 ‘음악과 건축의 상관성을 바탕으로 음악이 공간에 부여하는 의미에 대한 고찰’이라는 보고서를 작성하기도 했다.“2학년 때는 정기적으로 독거 어르신의 집으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했지요. 커피 가루로 천연 커피 방향제를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으로 폐지 줍는 어르신들께 안전띠를 전달하는 캠페인을 했습니다. 이후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이런 생각을 기반으로 디자인이 사회의 불평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소외된 계층과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건축가가 되어 ‘무장애 주택’같은 편리한 생활에 이바지하는 노력을 기울이려 한다.“입시 준비를 하며 제 고등학교 모든 생활과 진로, 미래의 꿈을 깊이 있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작은 활동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그 활동에 담긴 의미들을 찾아내는 노력이 필요했지요. 학교 선생님들의 지도를 받으며 자기소개서를 10번 이상 고쳐 나가면서 활동과 생각을 더 구체적으로 연계해 나가는 시간이었습니다.”입시준비생에게 전하고 싶은 말1. 학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혼자 공부하는 시간 확보를 위하여 학원을 줄이는 방법, 학원가는 이동 시간을 줄이면서 학교에서 자습하는 자세도 좋다. 그 날 배운 것은 그 날 바로 공부하는 습관, 수학은 꾸준하게, 영어와 국어는 내신에 더 충실하게, 시험 준비를 위해서는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 좋다.2. 아침형으로 공부해도 좋다. 밤늦게까지 공부하는 습관이 힘들다면 새벽 5시쯤 일어나 등교 전에 2시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습관도 좋다. 자신이 최고의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대를 찾아야 한다.3. 학교활동은 적극적으로 꾸준히, 성의 있게 참가해야 한다.4. 내신이 낮아도 학종 준비는 충분히 해 볼만 하다. 너무 내신에 얽매여 좌절하거나 미리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스스로를 믿고 굳건하게 밀고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5. 입체적으로 자신을 보여주는 자기소개서는 정말 중요하다. 생활기록부가 평면적으로 자신의 활동을 보여주는 서류라면 자기소개서는 좀 더 입체적으로 자신의 모습을 어필할 수 있다. 다양한 모습의 나를 표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6.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안내서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대학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잘 살피고 전형의 성격을 잘 분석해 나가며 자소서 준비를 병행한다.7. 1차 서류 통과 후에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며 면접 준비를 해야 한다. 기출문제 풀기와 말하는 연습을 꼼꼼하게 확인해나가며 대비해 나간다. 평소 서술형문제에서 논리적으로 쓰는 연습을 다지고 발표에 더 성실하게 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8. 진로 변경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전공적합성은 다양한 학교활동 속에서 자신이 지원하는 학과에 필요한 자질과 성향을 잘 이끌어내고 연계하면 된다. 학년이 바뀌며 진로와 꿈이 바뀌었다고 걱정하지 말고 자신의 소신대로 꿋꿋하게 밀고 나가면 된다.TIP 수시 준비 이렇게1. 주요 교내 수상 : 성적향상노력상, 문예 백일장 대회 대상과 동상, 수리논리력서술대회 은상, 과목 우수상(기하와 벡터, 확률과 통계), 과목 최우수상(문학), 한영노벨탐구대회 금상과 장려상, 사이언스콘테스트(물리부문) 은상2. 주요 교내 활동 : 서울시 교육청 영재학급(고등심화 과정), 지구과학반 동아리, 방과 후 심화반(수학, 물리, 화학, 창의심화반 토론), 오케스트라언스3. 주요 독서 활동 : 순이 삼촌,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과학, 철학을 만나다, 물리 학자는 영화에서 과학을 본다, 코스모스, 100년의 난제, 철학 수학, 건축가 엄마와 함께 서울 옛길 느리게 걷기 2019-02-13
- 2월 부천 정보 입춘이 지나자 새봄을 알리는 각종 소식들이 한창이다. 2월은 봄을 준비하는 기간으로 시내 곳곳에서 3월부터 시작하는 프로그램들과 모집 공고들이 손짓하고 있다. 알아두면 유익한 2월 부천 정보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가족단위 주말농장 분양부천시가 도시농업체험장 시민농장 참여자를 오는 2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분양 농장은 문화동산농장(상동 529-55 일원, 영상문화산업단지 인근), 소사나눔농장(옥길동 512-1 일원, 부천남부수자원생태공원 인근), 산울림농장(춘의동 343 일원,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 인근) 등 3곳이다.신청 대상은 부천시민으로 일반회원, 실버회원, 단체회원, 다둥이회원, 도시농업공동체회원으로 구분해 총 700세대를 모집한다. 실버회원(소사나눔농장)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1954년 2월 12일 이전 출생자), 다둥이회원(산울림농장)은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중 막내가 만 13세 이하(2005년 2월 12일 이후 출생자)인 가정이다. 1세대 당 1구좌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세대주명으로 신청해야 한다.단체회원(문화동산농장)은 관내 유치원, 노인시설 등 기관 대표자가 신청 가능하며, 도시농업공동체회원(산울림농장)은 7인 이상 공동체 중 3인 이상이 부천시 도시농부학교 수료자 또는 그린투어 교육 이수자거나 도시농업관리사 수료증 소지자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참여 신청은 부천시 홈페이지 이벤트 창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 직영 도시농업체험장 외에도 민영농장을 이용해 텃밭을 가꿀 수 있으며, 민영농장 정보는 부천도시농업한마당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공동텃밭에 도전부천시가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공동텃밭에 참여할 지역주민을 오는 2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마을골목, 아파트 유휴 공간 등에 다양한 형태의 공동텃밭을 조성해 지역주민이 함께 가꾸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녹색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참여 단체는 마을주민, 공동주택 거주자 등 시민이 자율적으로 조직한 공동체로, 참여자가 7명 이상이면 된다. 공동텃밭은 상자텃밭 외에도 넝쿨울타리 텃밭, 정원형태 텃밭 등 지역 특성과 개성을 살린 형태도 신청할 수 있으며, 시와 공동체간 협의를 통해 조성할 방침이다.선정된 공동체에는 공동텃밭 조성을 위한 자재, 상토, 유기질비료, 농작물 모종, 농기구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연 6회 도시농업 전문 강사가 파견된다. 전문 강사로부터는 농작물 재배법, 텃밭관리법, 친환경제제 만들기, 공동체 의식함양 교육을 제공받을 예정이다.참여 신청은 사업신청서, 지역공동체 참여자 명부 및 사업동의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부천시 도시농업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 소식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부천지역화폐 ‘부천페이’ 발행부천시가 카드형인 부천지역화폐의 명칭을 부르기 쉽고 부천을 쉽게 떠올리며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부천페이’로 결정했다. 부천페이는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소상공인 업소에서는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사용자의 편이도 높였다. 다만 백화점, 쇼핑센터, 대형마트 등 대규모점포와 유흥주점, 사행성업소, 연매출액 10억 초과 사업체, 주유소 등에서의 사용은 제한된다.일반판매는 최초 발행과 명절에는 10%, 평상시에는 6%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발행 시기는 최초발행의 경우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추석 시기는 8월 29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다. 가맹점 카드결제 수수료(체크카드 기준)는 정부의 카드수수료 개편과 부가세 세액공제 한도 확대를 감안하여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했다.성인 대상 자기계발 문화프로그램심곡도서관이 시민들의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성인 대상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미술심리상담사 자격과정(3급)’으로 미술심리를 배우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는 강좌다. 지난 1기 수강생 중 3명은 유관기관에 취업하고 1명은 대학원에 진학한 바 있다.‘한국사 능력 검정 시험 대비반’은 한국사 능력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조인옥 역사 교원이 강의하며 교재는 개별 준비해야 한다. ‘인물로 배우는 역사, 독립운동가 대 친일파’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강좌다. 일제 강점기의 대조되는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식의 강의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우리의 역사를 배울 수 있다.이와 함께 심곡도서관에서는 독서의 즐거움과 생각을 나누는 성인 독서동아리 ‘책날개’도 운영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은 3월부터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2월 1일부터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 코너를 통해 접수한다.시청에서 받아보는 요일별 무료 법률상담부천시가 시민들을 위한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1월 28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무료법률상담위원 30명을 위촉했다. 상담위원은 인천지방변호사회, 부천세무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 부천분회, 부천지역 건축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부천지회에서 추천받은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건축사, 공인중개사로 구성했다.위원들은 임기 2년 동안 시민들을 위한 무료 법률자문을 제공하게 된다. 시는 민사, 형사, 상속, 노무, 세무, 부동산 등 생활 속 법률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무료법률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72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해마다 상담건수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무료법률상담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시청 1층 민원과 내 무료법률 상담실을 방문하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요일별 운영으로 월요일은 변호사, 화요일은 세무사, 수요일은 노무사, 목요일은 건축사, 금요일은 공인중개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어 상담 분야를 선택해 해당 요일에 방문하면 된다.생활문화활동과 동호회 지원생활문화지원센터가 오는 18일까지 부천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생활문화지원사업 공모를 추진한다. 지원사업은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키위(키움+WE)’와 생활문화동호회를 지원하는 시민아트밸리로, 생활문화를 즐기는 부천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주체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키위에서는 총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지역 생활문화 공간 활성화 부문은 지역 내 생활문화 공간을 활용한 시민 대상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생활 속 취향예술 발굴 부문은 독특한 취향이나 취미를 시민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지원한다.또 생활문화 캠페인 부문에서는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활문화 활동을 영상이나 사진첩으로 제작하는 등의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지원한다. 선정된 단체 또는 개인에게는 최대 200만 원이 지원된다.이밖에도 생활문화동호회를 지원하는 시민아트밸리에서는 문화예술 강사를 지원하며, 동호회에 전문교육도 제공된다. 부천시에서 활동 중인 10인 이상의 회원을 가진 생활문화동호회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02-13
- 미대 진학을 원하는 안산지역 예비 고1을 위한 제언 입시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시험은 대체로 쉬워지는 반면 전공적합성과 진로를 위한 학생의 탐구정도에 대한 평가가 강화되는 추세다. 이와 함께 학교 교육과정도 변화하고 있다. 중학생부터 자유학기제를 통해 진로를 탐색하게 하고 고등학교에서는 아예 전공을 염두하고 교과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미술 전공을 원하는 학생들도 이런 교육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미리미리 대입을 준비한다면 3년 후 훨씬 나은 실적을 거둘 수 있다. 변화한 환경에 맞춘 미대입시전략 안산그린섬미술학원 최중호 디자인원장에게 들었다.디자인으로 승부하는 미래 산업디자인 전공 전망 밝아최중호 디자인 원장은 먼저 미술대학에 대한 편견부터 걷어내야 바른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말한다. “예전엔 미술대학이라고 하면 회화 조소 등 전통 미술 전공을 떠올리지만 요즘은 95%가 디자인 전공이고 5%가 회화전공이다. 디자인 전공도 시각디자인, 산업디자인, 영상디자인, 실내디자인, 무대디자인, 패션디자인, 공예디자인으로 나눠져 있고 각 전공보다 선택할 수 있는 직업군은 다양하다. ‘미술 전공해 밥벌이 하기 어렵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라고 말하는 최 원장. 산업이 발전할수록 디자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기 때문에 디자인 관련 직업들의 전망도 매우 밝은 편이다.최 원장은 “또 하나 미술을 전공하려는 사람들이 가진 편견 중 하나는 ‘공부 해보다 안 되면 미술로 바꿔야지’라는 생각”이라고 꼬집는다.사회에서 디자인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디자인 전공자에게 요구하는 많아지는 것은 당연한 사실. 그는 디자인 전공자로 성장하기 위해 일찍부터 기본 소양을 갖춘 실력자만이 치열한 미술대학 입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조언한다.진로결정 했다면 고1부터 미술활동보고서 준비미술대학 입시는 수시와 정시 비율이 5:5정도. 수시는 내신과 실기, 정시는 수능성적과 실기점수로 평가한다. 수능이 약한 안산지역 학생들이 내신공부를 게을리 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최 원장은 “다만 미술 전공을 정하고 원하는 학교에서 반영하는 과목을 잘 살펴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내가 원하는 학교가 어떤 과목의 성적을 반영하는지 파악해 중점적으로 공부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고 말한다.또한 수시전형 중 상위권 학교나 학생부 종합을 원할 경우 1학년부터 다양한 미술활동으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미술 전공 관련 서적을 읽고 독후기록을 남긴다든지 전시회를 다녀온 후 전시회 티켓과 간단한 소감 기록을 남기는 것도 중요하다. 학교 미술부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활동 후 소감을 기록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최 원장은 “사소한 것 같지만 3년간 꾸준히 기록하고 쌓아놓으면 대입에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나 면접에서 큰 도움을 받는다. 미술활동은 학교 수업 시수가 많지 않아 외부 전시회 관람이나 실기대회 참가에 대해 자소서에 작성한다고 해서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고 말한다.실기와 공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전략학교에서는 어떤 미술교사를 만나는지에 따라 학생지도가 천차만별이다. 다행이 의욕이 넘치는 미술교사를 만난다면 입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행운이 모든 학생들에게 따라주지 않는 것이 현실. 이때는 미술입시학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최 원장은 “미대 진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실기다. 미술에 소질이 있어 미대진학을 결정했다면 고등학교 1학년부터 꾸준히 연습하면 무난히 원하는 학교에 들어갈 수 있는 실력을 만들 수 있다. 그린섬 학원 올해 고3 생은 90% 이상 원하는 대학에 진학했다”고 말한다. 최 원장은 미술학원 선택 시 실기실력 향상과 함께 학교별 출제경향 분석해 지도하는지 다양한 미술활동을 위한 지도가 이뤄지고 있는지를 눈여겨 봐야한다고 강조한다.그린섬미술학원은 예비미대 입시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매년 봄 가을 입시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2019-02-13
- 안산시 교육경비 보조사업 확정 안산시 교육경비 보조사업이 확정됐다. 안산시교육발전위원회는 지난 28일 회의를 통해 안산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205개 학교 1천6개 사업에 총 150억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확정했다.올해 지원금은 지난해 100억보다 50억원이 늘어나 150억원이 지원된다.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은 어떤 사업에 얼마나 지원되는 것일까? 우리학교는 어떤 혜택을 받게 될까?교복구입 지원금으로 25억 배정올해 교육경비 지원 주요사업 중 가장 눈에 띄는 사업은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구입비 지원사업이다. 시는 안산지역 중·고등학교 55개 학교 신입생 1만2869명에게 교육구입비 25억8백만원을 지원한다. 중학신입생 교복비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공동부담하지만 경기도에서 지원하지 않는 고등신입생 교복비는 전액 안산시가 부담할 예정이다. 이미 각 학교별 공동구매업체가 선정돼 신입생에게는 현물로 지원된다.또한 다문화 도시인만큼 그동안 교육지원에서 소외받았던 외국인 어린이 유치원 학비가 지원된다. 현재 안산지역 96개 공·사립 유치원에 등록된 외국인 유아는 276명으로 파악됐으며 안산시는 이들 학비 4억9천여만원을 지원한다.시설 및 환경개선비 12개 학교 체육관 건립올해 교육경비 보조금은 교육 시설 및 환경 개선보다는 교육프로그램 다양화에 방점을 찍었다. 교육시설 및 환경 개선 사업에는 전체 보조금 150억원의 39.7%인 59억5700여만원이 투자되고 교육프로그램 사업에는 60.4%인 90억4000여만원이 지원된다. 기존 하드웨어 중심 지원에서 다양한 교육 소프트웨어 개발에 무게를 뒀다. 특히 시설개선 사업은 대부분 교육청과 대응사업으로 선정된 체육관 건립에 지원된다. 덕성초, 상록초, 선부초, 시곡초, 안산부곡초, 안산석수초, 학현초, 상록중, 석호중, 성포중, 양지중, 성포고 등 12개 학교에 체육관 건립 비용으로 시비 55억이 지원된다. 시설개선비 중 체육관 건립 지원금을 뺀 나머지는 사립유치원환경개선과 교재구입비용으로 4억4000여만원이 지원된다. 대상은 본오유치원 등 56개 사립유치원이다.방과 후 예체능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강화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방과후 예체능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지원이 강화된 것이다.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골프체험교실 운영이다. 올해는 초등학교(관산, 본오, 삼일, 슬기, 신길, 안산대월, 안산석수, 안산창촌, 안산청석, 화랑)와 중학교(관산중, 광덕중, 상록중) 고등학교(경일관광경영고, 안산고)에 골프체험교실이 안산시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70개 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활동 비용도 지원받는다.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경수중에서는 음악교실과 원예 미술교실이 열리고 선부고등학교에서는 연극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각 학교마다 학교폭력 예방사업을 신청해 지원을 약속 받았다.이 밖에도 안산시는 방과 후 예체능 프로그램(204개 사업), 다문화교육(59개교), 1학교 1특성화 프로그램(53개교), 초등 돌봄교실(54개교), 진로체험(47개교), 기초학력지도(39개교), 학생인성예절강화(51개교), 대부도지역 원어민교사 인건비(2개교), 학교도서관 활성화 프로그램(9개교) 등을 지원한다.※교육경비 지원금이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구역 내 초·중·고등학교등 교육기관에 지원하는 보조금이다. 교육경비 지원금은 지자체의 재정여건에 따라 액수가 정해지며 지자체가 교육사업에 얼마나 방점을 찍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다. 안산시 교육경비 지원금은 2015년 135억, 2016년 140억, 2017년 175억으로 최고점을 찍었다가 지난해 100억, 올해 150억이 지원된다. 2019-02-13
-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우리 아이, 문제없나요?” 새 학년을 앞두고 학령기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는 아이가 어떤 선생님을 만날지, 새 학년 친구들과 어울리는데 문제는 없을지, 학교 수업은 잘 따라갈지 걱정이 앞선다. 특히 아이가 학교 수업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더욱 고민될 것이다. 연우심리연구소 송미라 원장은 “아이가 공부를 하지 않는 것도 아니고, 가르치는 사람도 열심히 가르치는데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면 등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대부분 학부모는 자녀의 학습능력이 떨어진다고 생각되면 학원과 과외 등으로 성적 향상을 꾀한다. 하지만 수업시간에 집중력과 이해력이 떨어지는 데는 분명 인지적·정서적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원인을 먼저 파악해 보아야 한다. 새 학년을 앞두고 자녀의 학습능력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해 연우심리연구소 송미라 원장에게 조언을 구했다. 학습능력 떨어지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학교 수업을 잘 따라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해 보면 정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지능에도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아요. 정서적으로 불안한 경험이 지능 발달에 영향을 준 경우도 있고, 부모의 잘못된 교육관 또는 환경 문제로 지능이 제 때에 적절하게 자극을 받지 못하여 발달되지 않은 경우도 있고요. 또한 행동 성향이 강하여 장시간 집중하는 것이 어려워 학습능률이 떨어지기도 합니다.”송 원장에 따르면 발달장애, 학습장애, 학습부진, 의사소통 장애, ADHD, 기타 정신 장애 등 검사를 통해 아이의 문제를 진단하고, 필요한 부분을 채워주면 학습능력이 자연스럽게 올라갈 수 있다. 지능이 적절하게 발달되지 않은 아이는 인지 능력을 향상시켜 주어야 하고,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다면 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또 행동 성향이 강한 아이는 놀이를 통한 학습으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깨닫도록 해 주어야 한다.이처럼 진단과 상담을 통한 적절한 전문가의 도움은 아이들의 학습능력은 물론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되어 자존감 있는 관계 형성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송 원장은“아이의 학습능력이 뛰어나지 않을 경우 부모님은 학습량을 늘리고 사 교육에 매달리게 되는데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학습능력은 좋아지지 않는다”며 “학년이 올라가면 학습량이 점점 더 많아지기 때문에 가능한 빠른 시기에 인지적 문제를 찾아서 정서 치료와 인치치료를 병행하여 인지 능력이 발달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지능·심리 검사 통해 부족한 부분 채워주어야지능 경계선에 있는 아이의 경우 문제가 더 심각해 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하지만, 실제로 지능 경계선에 있는 아이는 학부모와 주변인이 문제를 인지하기가 쉽지 않다. 누군가 시키면 그대로 따라 하려고도 하고, 반복적으로 암기하도록 하면 어느 정도까지 따라가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부모나 교사는 아이에게 더 많은 노력만 강요하게 된다. 하지만 분명 학습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이는 부모가 문제를 인지할 때까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으며 이는 정서적 어려움으로 이어져 불안, 우울 등의 큰 심리적 어려움으로 이어지기가 쉽다.송 원장은 “일상생활에서 융통성이 없다는 소리를 자주 듣고, 학습에 있어 당연히 해결해야 할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늦되는 아이’, ‘답답한 아이’, ‘눈치 없는 아이’ 등으로 오해받은 경우가 있다면 자녀가 그 경계선에서 어려워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아야 한다”며 “이러한 경우 초기 진단이 아주 중요하고 아이의 속도에 맞는 적절한 대처로 효과를 크게 보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 심리상담전문가인 동시에 교육학 박사인 송 원장은 “심리검사에는 인지·정서 부분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심리검사만 받아도 아이 상태가 확인이 된다”며 “방학을 이용해 우리아이에게 어떤 문제가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것”을 권했다.한편, 연우심리연구소 평촌점은 지역서비스(바우처) 제공기관으로, 아이심리지원서비스와 비전형성지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상담실 이전 및 새 학년 기념 할인 행사로 초중고 아동 및 청소년 대상 심리 및 적성 검사 10% 할인을 진행하고 있다. 2019-02-12
- 어릴 적 사고력 교육이 진짜 수학 실력 만든다! 개정된 교육과정이 ‘과정중심의 평가’로 변화하며 수학교육도 달라지고 있다. 이제 정답을 어떻게 맞혔느냐는 문제해결 과정이 평가의 핵심이 된 것이다. 입시에 중점을 둔 18년의 고등 수학교육에 이어 시매쓰 교육으로 11년 동안 학생들을 지도해 온 정자 시매쓰의 문도희 원장. 수학교육 30년차인 문 원장은 변화된 교육과정에서도 경쟁력 있는 수학 실력을 갖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릴 적 제대로 경험한 사고력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수학에서 사고력이 왜 중요한가요?A 2015 개정교육과정은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따라서 수학교과에서도 기존의 교사중심의 강의나 문제 풀이중심의 수업에서 벗어나 활동중심의 교수, 학습방법을 제시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제 과정중심으로 평가 방법이 변화하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고력이 보다 중요해진 것입니다.시매쓰 사고력 교육으로 사고력을 키운 학생들은 무엇이 다른가요?A 사고력 교육의 선두주자인 시매쓰는 단순히 수학적 사고력만을 키우지 않고 교과 주제의 사고력수업으로 학생들의 논리적, 합리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킵니다. 이렇듯 수학을 암기과목으로 배우지 않고 충분한 시간동안 해결방법을 찾으며 수학적 역량을 키운 학생들은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입니다. 또한, 최근 중ㆍ고등학교 내신 평가에서 변별력을 가진 서술형 문제와 여러 영역들의 연결로 창의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는 수능 킬러문항들은 수학적 사고력이 있어야만 쉽게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결과가 다른 수학 성적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도 호기심을 갖고 자기주도적으로 해결해나가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수업방식이 다른 사고력 수학은 흥미를 높이는 놀이 중심 수업인가요?A 전문 교재와 교구를 사용하다 보니 수학이 아닌 놀이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생각은 부모님들이 경험한 수학교육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랜 연구를 통해 개발한 교구로 주제를 쉽게 이해하도록 과정 중심으로 전개되는 시매쓰 수업은 원리와 개념에 대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순히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놀이가 아니라 스스로 원리를 터득하고 그것을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수업입니다.주변에서 초등 고학년은 본격적으로 수학 교과를 학습해야 한다고 합니다. 사고력 수업을 해야 하는 연령은 저학년에 국한되어 있나요?A 그렇지 않습니다. 수학적 지식들을 처음으로 개념화해가는 시기인 저학년부터 사고하는 방법과 새로운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배우고 익혀 적용하는 경험들이 이뤄지는 사고력 수학을 시작하는 것이 좋지만 저학년 시기를 놓쳐 고학년이 되었더라도 최소 2~3년은 사고력 수업을 할 것을 제안합니다. 최근 변화된 수학 교육과정에서는 기본 개념과 연산실력만을 평가하는 문제가 아니라 어떤 개념을 선택해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를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창의적 문제해결력이 필요합니다. 이제는 무작정 상위학년 교과과정의 문제들을 푸는 것보다는 올바른 수학적 사고력이 있어야만 난이도 높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정자 시매쓰에서는 어떤 교육이 이루어지나요?A 많은 분들이 저희 학원을 영재교육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저희는 영재를 위한 영재교육만을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물론 기프티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영재교육도 이뤄지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시매쓰 사고력 교육으로 저마다 아이들에게 잠재된 영재성과 창의적 사고를 키워내는 영재교육을 목표로 합니다.문의 031-712-1031정자 시매쓰 설명회시매쓰 사고력!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나?▶2월 19일(화) 10:30 ~ 12:00▶한국 잡월드 1층 창의실 2019-02-11
- 입시 영어, 기본 실력이 답이다! 절대평가 2년차를 맞은 지난해 수능 영어 1등급 비율은 겨우 5.3%였다. 2018학년도 수능에서 10.03%가 1등급이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불과 1년 만에 50%나 감소한 수치다. 오랫동안 입시 영어 전문가로 학생들을 지도해 온해 수능에서 1등급 비율이 줄어든 것은 절대평가로 인한 영어 학습시간의 감소와 기본기의 부재가 원인이라고 설명한다. 이명근 원장에게 수능과 함께 수능보다 더 어렵다는 분당 지역 영어 내신 고득점 전략을 들어보았다. 단어ㆍ문법ㆍ독해 실력이 영어 성적 결정한다이명근 원장은 입시에서 영어 성적 때문에 불리하지 않으려면 영어의 기본인 단어, 문법, 독해 실력이 탄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본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고는 고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이다.“중학교까지는 교과서 및 부교재 지문을 통째로 외우는 학습만으로도 높은 성적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분량과 난이도가 높은 고등 영어는 단기간의 학습만으로는 결코 해결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시험에서 출제 빈도가 높은 단어와 함께 동의어와 반의어를 학습하고 구문을 통한 정확한 문장 분석이 중요합니다. 또한 독해의 경우에는 지문을 요약하고 핵심 문장을 찾아낼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라고 이 원장은 설명하며 중3부터 입시 영어에 대한 기본 실력을 탄탄히 해둔다면 고득점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중3부터 고등 영어 준비해야 실수 없어인근의 수내중, 내정중, 백현중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맥 영어학원’은 중3부터 고등의 기초과정을 철저히 준비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고등 과정에 맞춰진 수업의 힘이 고1부터 확실한 성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비교적 여유가 있는 중3 시기를 이용해 고등 영어의 기본을 완성해야 합니다. 더욱이 고등 영어의 주요한 문법들이 중3 교육과정에서 심도 깊게 다뤄지기 때문에 정확한 이해와 연습을 하고 그 다음 단계로 구문문법을 다지는 것이 좋습니다.”이때부터는 최근 수능 출제경향에 맞춰진 수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기본 어휘는 물론 파생되는 고난도 어휘들을 1달에 1,000여개 이상 외우고, 자체 프린트를 활용해 지문을 읽고 요약해 핵심 문장을 찾고 빈칸에 맞는 단어를 찾는 독해수업이 중점적으로 이뤄진다고 설명한다. 또한, 본격적인 입시 영어 학습과 함께 철저한 관리는 필수이다.내신과 수능 고득점, 높은 적중률과 꼼꼼한 관리가 핵심각 학교별로 차이는 있지만 대체적으로 분당지역 영어 내신 문제는 전국 상위권이라고 보면 된다. 이처럼 치열한 내신에서 고득점을 받으려면 수능 유형을 토대로 분석된 학교별 수업이 필요하다. 이 원장은 수능과 내신영어는 기본 맥락이 같아 함께 학습하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낳는다며 고득점 비결을 전한다.‘맥 영어학원’에는 유독 각 학교의 1~2등급 학생들이 많다. 분당고, 대진고, 영덕여고 등 영어 시험이 까다로운 학교들이지만 기출문제와 시험범위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제시되는 예상문제는 매번 70-80%가 넘는 높은 적중률을 자랑한다. 이 원장은 한 반의 정원을 15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왜냐하면 누적된 어휘와 주요 문장 테스트 등의 결과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바로 보완해주는 꼼꼼한 관리로 주 2회 학원 수업만으로도 만족할만한 성적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한편 내신 기간을 제외한 수능 대비 수업은 단어, 문법, 독해에 중점을 둔 기존 수업과 함께 모의고사 풀이 수업도 진행된다. 수능에 주로 출제되는 유형을 올바르게 풀이하는 방법을 익혀야만 조금 더 빠른 시간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다.문의 031-718-4436 2019-02-11
- 학생 스스로 ‘학습의 중심’이 되는 ‘집중학습’ 이뤄져 분당 서현동의 ‘신바람학원’은 학원의 패러다임을 강사가 아닌 학생 중심으로 바꿨다. 이런 교육철학은 개별 학생에게 꼭 필요한 수업(티칭)과 코칭의 완벽한 조합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이곳만의 특별한 시스템을 구축하게 했다.다비드 칸 원장은 9명의 전문가가 함께 하며 꼼꼼한 학습 환경 진단을 바탕으로 최적의 학습법을 제시하고 체계적인 관리로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내는 효과적인 학습법인 ‘신바람학원’의 ‘집중학습’을 소개했다. 학생이 ‘학습의 중심’인 신바람학원의 ‘집중학습’은 다르다!‘신바람학원’은 수학, 국어, 영어, 사회와 과학 수업으로 구성된 ‘메인 콘텐츠’와 전략적 자기주도학습을 하게 하는 태깅을 비롯해 창의융합영역을 키워주는 ‘키 콘텐츠’, 그리고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불러일으키는 ‘서브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개별 학생에게 철저히 맞춰진 학습법이다.다비드 칸 원장은 “우리의 ‘집중학습’은 ‘몰입학습’과는 다릅니다. 개별 학생들의 학습 환경을 입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해 꼭 필요한 도움을 제시하는 것이 바로 저희 학원에서 말하는 ‘집중학습’입니다”라며 실제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학습도구와 누적된 정보와 평가들로 구성된 학습 환경에 따라 다르게 제시되는 ‘집중학습’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자기주도성과 학습 흥미도, 그리고 성적향상이라는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가의 예비 진단, 성공학습의 첫 걸음이곳에서는 컬러토크와 다중지능진로적성검사를 통한 특별한 예비 진단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의 방향을 설정한다. 전문가가 주기적으로 진행하는 컬러토크는 색으로 자신의 심리, 기질, 그리고 성향을 이해함으로써 자신은 물론 학부모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지지를 통한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강점이다.또한 지문검사로 타고난 재능과 후천적 환경에 따라 발현된 적성 등을 분석하는 과학적 검사도구인 다중지능진로적성검사를 통한 정량적 진단도 이뤄진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이런 전문검사는 학생들의 성향에 맞는 학습설계를 제시해 학습 효율을 높인다. 특히 자신에 대한 이해를 도와주는 전문가의 예비 진단은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성공학습’을 경험하게 한다.개개인에게 최적화된 학습법 제시로 최상의 결과 이끌어내예비 진단으로 자기주도학습의 방향을 설정했다면 이어지는 본 진단에서는 주요 교과별 학습수준 및 학습법 분석,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희망학교와 학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개별 학생들에게 맞는 최적의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제시한다.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전략제시 못지않게 명확한 학습목표 설정으로 학생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체계적인 학습관리가 중요하다. 따라서 ‘신바람학원’에서는 학생과 학부모, 담당 강사들이 함께 하는 1박 2일 드림캠프로 학습 동기를 이끌어내고, 주간 단위 확인학습과 월간단위 보고서 작성, 그리고 분기별로 이뤄지는 성공학습 프레젠테이션 등 체계적인 학습관리로 학습에 대한 자신감과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키우게 된다.“이와 같은 유기적인 순환학습활동을 통해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자기주도학습 솔루션을 개발해 제시하고 지속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끊임없이 티칭과 코칭을 이어가는 것이 바로 저희 학원의 강점입니다”라고 다비드 칸 원장은 강조하며 9명의 전문분야 선생님들과 함께 의논해 제시하는 ‘집중학습’은 그 효과가 남다를 수밖에는 없다고 덧붙였다.2월 초에는 고교 입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될 계획인 ‘집중학습’의 핵심 프로그램인 ‘에이스팀프로젝트’의 설명회를 거쳐 3월 4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문의 031-781-0401 2019-02-11
- 독일 정통 요리 맛 볼 수 있는 신개념 공간 독일 음식에 대한 궁금증을 안고 방문한 수내동 전원마을의 ‘블루메쯔’는 생각지 못한 특별함이 가득한 곳이었다. 정육점과 식당의 복합공간인 이곳에서는 마이스터가 직접 독일 전통 방식으로 만드는 숙성육, 정육, 햄과 소시지 등 다양한 정육들과 이것들을 재료로 개발한 맛좋은 음식들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신선한 정육을 이용한 간편 조리음식까지 구입할 수 있어 방학을 맞아 반찬 걱정으로 힘든 주부들에게 좋은 곳이기도 하다.독일 정부 인증 마이스터와 국내 숙성육 생활의 달인이 만나다동네 음식점이지만 놀라운 스펙을 자랑하는 두 사람이 의기투합한 이곳은 처음 맛보는 음식들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까다롭기로 이름 난 독일 주정부에서 인정한 마이스터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독특한 음식들을 선보인 정건호 대표의 요리 내공이 고스란히 담긴 음식들은 흠잡을 데가 없다.특히 독일 육가공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한 ‘블루메쯔’는 수많은 마이스터를 배출한 독일 ‘바이에른 식육학교’의 한국 분교로 독일 정통의 맛을 볼 수 있다. 단, 일요일은 육가공 전문가와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문 교육으로 개별 고객들은 이용할 수 없다.오랜 시간 정성으로 만든 건강한 음식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새로운 형태의 정육점인 이곳에서는 신선육과 숙성육을 마트가격으로 구입할 수도 있고 오랜 시간과 어려운 조리법 때문에 집에서는 엄두도 내지 못했던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게다가 우리나라에서는 요리에 즐겨 사용되지 않는 저지방 부위를 8시간 저온에서 훈연해 담백한 ‘파스트라미 버거’처럼 특별한 요리도 함께 맛볼 수 있다.이처럼 전문가의 손을 거쳐 원재료의 맛을 살린 건강한 요리들은 집에서 누구나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 조리식품이 패키지로 판매되고 있어 더욱 좋다. 신선한 정육으로 응용 가능한 최고의 음식 꿀 팁 알려줘신선한 정육들로 요리한 음식들을 선보이는 이곳은 지난달 고객들의 인기를 반영해 매달 새롭게 메뉴들을 결정하고 있어 맛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특히 담백한 ‘파스트라미 버거’와 시그니처 메뉴인 ‘고기파이’는 고기가 들어가 느끼할 것 같아 지금껏 고기파이에 도전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잊지 못할 맛을 선사한다.이외에도 부드러운 육질과 풍미가 뛰어난 ‘숙성 스테이크’와 4시간 전에 주문해야 맛볼 수 있는 독일 바이에른식 돼지 족발요리인 ‘슈바인 학센’, 모든 소시지의 어머니라 불리는 ‘바이스부어스트’를 포함해 독일 마이스터가 만드는 정통 소시지들과 바삭하고 고소한 독일 돈가스 ‘슈니첼’까지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는다.전문가의 요리 꿀 팁을 얻을 수 있는 메뉴들은 모두 테이크 아웃이 가능하며 최근에는 수내와 정자동을 중심으로 배달까지 되니 집에서의 특별한 식사를 계획한다면 놓치지 말자.위치 분당구 발이봉남로 25번길 2문의 031-717-6658 2019-02-11
- 실속 있는 명품강좌로 ‘배우는 삶’의 즐거움 누려 빠른 속도로 변하는 세상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잠시 한눈만 팔아도 뒤처지는 오늘날, 제 자리에서 만족하지 않고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 삶을 영유하고 싶다면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도움을 줄 수 있을 듯하다.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춰 분야별 권위 있는 교수와 강사를 초빙해 독자적인 커리큘럼으로 대학 학부와 다름없는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실현하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 의 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되어 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한부모가족지원자(한부모가족지원법 제5조)에게 연간 35만원 상당의 바우처가 지급되며,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 강좌(재료비 제외) 수강시 사용할 수 있다. 신구대학교 평생교육원의 특화된 강좌 ‘사진예술 과정’오랜 전통이 있는 평생교육원의 사진예술 과정은 많은 수강자들이 인정하는 대표적인 과정이다. 특히 국내에서 흔치 않은 고전사진 기법테크닉을 이용한 사진 이미지 작업을 배울 수 있는 <얼터너티브 프린트>는 지속적인 증설 요청에 힘입어 드디어 신규반을 오픈한다.한편 활용도가 높은 핵심적인 포토샵 기능을 배우고 적용해 보는 <디지털사진 포토샵>, 기본적인 카메라 메커니즘과 촬영 테크닉을 습득할 수 있는<촬영테크닉>, 작품사진에 대한 접근 요령을 익히고 이에 필요한 촬영 요소를 적용시켜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는 <포트폴리오>, 사진 속 빛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조명을 이용하여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사진조명 테크닉연구>, 사진의 기초적인 지식과 촬영테크닉을 배울 수 있는 <사진 입문>과정이 마련되어 있다.신규 과정으로는 사진디자인을 표현하기 위한 카메라의 다양한 기법을 단계별로 학습하게 되는 <사진 디자인>이 개설되었다.생활을 풍요롭게 만드는 ‘생활문화 과정’과 실속 있는 ‘원어민교수 외국어 과정’생활 속 핫 트렌드와 지역주민의 니즈를 반영한 인기 과정이다. 카페창업 희망자는 물론 홈카페 마니아에게도 인기 높은 <핸드드립 및 홈카페>에서는 핸드드립과 커피 추출법을 습득하고 다양한 카페 메뉴를 만들어 볼 수 있다.심신안정과 자세교정으로 신체 밸런스를 잡아주는 <요가 & 스트레칭>이 있으며, 기초부터 배울 수 있고 소품부터 대형 작품까지 내 손으로 만들어 보는 기회가 될 <목공예/목조각 교실>에서는 탁자(책상)만들기에 도전한다.활기찬 인생을 위한 <댄스 스포츠(차차차)>가 있으며, 아름다운 글씨체로 마음을 표현하며, 여러모로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캘리그래피>도 수강생을 기다리고 있다.한편, 시중 외국어 학원 절반 수준의 저렴한 교육비로 원어민 교수가 진행하는 최고 수준의 강의는 멀리서 찾아올 만큼 인기가 많다. 영어회화 첫 도전을 위한 <원어민(교포) 교수 영어회화 (START)>가 준비되어 있고, <원어민 교수 영어회화(초급반, 중급반)>는 조기 마감되기 쉬우니 서둘러야한다. 창·취업을 위한 ‘자격증 과정’과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점은행제’사회 트렌드를 반영하고 유망 직종을 파악하여, 엄선한 과정으로 해당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 코스인 “자격증 과정”은 커피 이론부터 올바른 추출법을 배울 수 있는 <커피바리스타>, 음료 이해와 칵테일 조주를 배우는 <조주기능사(바텐더)>가 준비되어 있고, 신규 과정으로는 물에 대한 전문 지식을 배우는 <워터 소믈리에>가 개설된다.그 밖에 색채배색 사용능력을 키워 국가자격증 취득을 돕는 <컬러리스트 산업기사>, 원예의 힐링 효과로 주목받는 <행복원예활동지도자 전문과정> 등의 강좌가 눈길을 끈다.학점은행제 과목인 <사회복지현장실습>은 수강생들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능력 있는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본교 교수진의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하고 있다. 문의 031-740-1127~9 2019-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