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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과 함께 하는 독서모임과 특강, 참여해볼까? 우리지역 도서관에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함께 모여 책을 읽고 나누는 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 다양한 도서를 선정해 읽고 자신의 느낌을 나누기도 하고, 독후감이나 토론회 등을 진행하는 등 활동 내용도 알차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독서회, 성인대상의 독서회, 주부들을 위한 주부독서회 등 다양한 모임에 선택의 범위도 넓다. 인기 있는 독서회의 경우, 모집 공고가 나자마자 마감되기도 한다.겨울이 끝나가는 요즘, 봄부터 시작될 독서회 회원모집이 시작됐다. 어떤 모임에 어떻게 참여해 볼 수 있는지 알아봤다.주부독서회, 어린이독서회 등 2019 신규 회원 모집안양 만안도서관에서는 주부독서회인 ‘다솔회’ 회원을 모집한다. 다솔회는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 안양 거주 주부들이 모이는 독서모임이다. 올해 4월부터 매월 2·4번째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만안도서관 문화교실에서 모임을 가진다. 봄부터 시작될 독서회 모임을 위해 안양시 거주 주부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방문이나 전화로 가능하며,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접수 및 문의 받는다.안양 호계도서관에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바오밥독서회’ 회원을 모집한다. 책을 좋아하고 독서에 흥미와 관심을 가진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회원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독서회가 운영된다. 바오밥독서회는 함께 모여 책을 읽고 나누는 것은 물론 영화토론과 시사토론 등도 계획돼 있다.안양 삼덕도서관에서도 독서동아리의 신규 회원을 모집 중이다. 삼덕도서관에는 아침목요독서회, 단편읽기 독서회, 장편읽기 독서회, 시읽기 독서회 등 4가지 독서모임이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아침목요독서회는 2·4째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다양한 주제의 책을 지정해 읽은 후 자유로운 독서토론을 진행하며, 2~30대 청년들이 주축이 된 단편읽기 독서회는 1·3째주 금요일 저녁 7시에 모여 단편소설을 읽고 자유로운 독서토론을 나눈다. 장편읽기 독서회의 경우 혼자 읽기 어려운 장편소설을 선정해 함께 읽고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모임으로 2·4째주 금요일 저녁 7시에 시작한다. 시읽기 독서회는 시인별로 좋은 시를 선정해 함께 읽고 감상평과 토론을 진행한다고. 4가지 독서동아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전화 및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성인뿐 아니라 어린이 대상 독서회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만안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독서회인 ‘책벌레 친구들’이 상반기 회원을 모집한다. 책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3~4학년 어린이 10명을 모집하며, 3월 9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월 2·4째 토요일 오전에 독서모임을 진행한다. 2월 1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마감할 예정. 안양 어린이도서관과 평촌도서관 등에서도 상반기 어린이 독서회원을 모집이 예정돼 있다.독서회에 관한 특강도 참여해 볼만안양 벌말도서관에서는 독서회와 함께 하는 이색 특강을 마련했다. ‘저, 독서모임은 처음입니다만’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특강은 독서회에 참여해보고 싶은데 낯설거나 어색해서 망설이는 사람들과 독서모임을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 독서모임을 잘 운영해 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독서모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알려줄 예정이라고.3월 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총 4회 운영되며 일반 성인 8명을 모집한다. 전문 강사가 나서 독서모임 만들기와 운영에 대한 비법을 알려주고 실습도 병행한다고. 2월 20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한다.한편, 동안구 소재 유치원 및 어린이집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한 ‘1일 독서교실’도 시행을 앞두고 있다. 평촌, 관양, 비산, 호계, 어린이, 벌말도서관 중 견학을 원하는 도서관에 참가신청을 하면 담당 사서의 진행으로 도서관 소개 및 이용예절, 독서활동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2019-02-20
- 초등부터 고등까지, 성공적인 학교생활 미리 준비하자! 벌써 입학 시즌이 다가왔다. 처음으로 학교에 입학하는 초등학생부터 대입을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생까지 새로운 학습 환경에 적응해야하니 아이도 부모도 걱정되는 부분이 많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입학, 예비 초·중·고등학생의 성공적인 학교생활을 위해 무엇이 달라지는지 살펴보고 달라지는 점들을 미리 대비해 아이가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자.초등 입학 준비, 어떻게?올해 3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깊다. 학교라는 공교육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만큼 학교라는 곳이 어떤 곳인지 부터 이해할 필요가 있다. 학교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과는 다른 생활방식을 요구한다. 거기다 이들보다는 엄격한 규칙을 지키며 생활하도록 지도한다. 따라서 아이에게 학교가 보육기관과 다르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학교가 정한 규칙을 지켜야한다고 미리 알려주는 것이 좋다. 특히, 학교는 등교시간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만큼 지금부터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여 지각하는 일이 없도록 훈련해 두는 것도 필요하다. 수업시간에는 적극적으로 발표하도록 지도하고, 자기 물건과 자리는 스스로 정돈하는 습관도 길러주어야 한다.초등학교 1학년은 담임교사와 반 친구와의 관계가 특히 더 중요하다. 학부모들은 담임교사를 신뢰하고, 아이들에게 선생님과 친구들에 대한 예의를 지키도록 당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3월말에는 담임교사와 1:1로 상담하는 ‘학부모 상담기간’이 있으므로, 이 기간 담임교사와 만나 아이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유익하다. 직장이나 기타 사정으로 인해 학교에 찾아갈 여건이 안 된다면 전화 상담을 신청해 담임과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요즘 초등학교는 독서교육을 점점 더 강화하는 추세다. 1학년부터 학교도서관에서 대출과 반납을 지도할 만큼 책읽기는 필수인 셈. 따라서 책읽기를 위한 한글을 어느 정도 익히고 입학하는 것이 학교 적응에 유리하다.한편,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가방, 실내화, 학용품 등 준비할 물품도 많다. 가방, 실내화 및 실내화주머니, 필통 등 필기류 등은 입학 전 미리 준비하고 그 외 다른 준비물들은 입학식 날 나누어 주는 준비물 목록을 참고해 구매해도 늦지 않다. 학교마다 요구하는 기준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미리 다 샀다가 규격에 맞춰 다시 사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이다. 우리지역에서는 학용품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문구점들이 많다. 안양 호계동 1번국도 변에 위치한 만안문구는 대표적인 할인문구점으로 30~50% 정도 할인된 가격에 학용품 구매가 가능하다. 물품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원스탑 쇼핑이 가능한 것도 장점. 또한 평촌 학원가에 있는 페이펄과 요꼬마꼬, 알파문구 등의 할인문구점에서도 용품에 따라 20~40%까지 할인이 되기 때문에 발품을 조금만 팔면 보다 저렴하게 학용품을 살 수 있다. 참고서나 문제집 등도 시내 대부분의 서점에서 10%정도 할인된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 초등학교는 모든 학용품과 자기 물건에 이름을 적도록 교육한다. 연필 한 자루까지 이름을 적어야 하기 때문에 네임스티커를 넉넉히 준비해 두면 입학 후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중등, 달라진 학교생활 스스로 챙기는 습관 중요학교생활부터 교과목의 수까지 모든 것이 달라지는 중학교 입학준비 무엇부터 해야 할까?초등학교는 담임교사가 교실에 상주하며 모든 과목을 가르치는 반면, 중학교는 과목마다 담당 교사가 따로 있어 매시간 다른 교사가 들어오기 때문에 쉬는 시간과 수업시간을 정확히 지키고 여러 과목의 수업 스타일에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각 과목 수업 시간마다 담당 교사가 과제나 준비물을 알려주므로 수업시간에 집중해서 듣고 메모해 두었다가 본인 스스로 챙기는 습관을 길러야 하며 각 과목 담당교사가 나누어주는 수업 프린트, 안내문 등이 생각보다 많으니 프린트 물과 안내문을 꼼꼼하게 챙기고 부모가 점검하는 것도 잊지 말자.봉사와 동아리 등 비교과 활동도 중요하다. 특히 봉사활동은 점수에 반영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봉사활동은 한 학년에 20시간씩 중학교 3년 동안 총 60시간을 해야 하므로 3학년말에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기 위해 바쁘지 않도록 미리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 좋다. 봉사활동은 교육부에서 운영하고 관리하는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사회복지자원봉사인증관리(www.vms.or.kr), 여성가족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자원봉사활동시스템(www.dovol.youth.go.kr)을 참고하자. 봉사활동은 본인의 진로와 연관된 활동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좋으며 공공단체 및 공공기관의 봉사활동만 인정되고 개인의 계획에 따라 봉사활동을 할 경우에는 사전에 담당교사에게 봉사활동신청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한다. 동아리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정규동아리와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만들어 운영하는 자율동아리가 있다. 내 아이가 입학할 중학교에 어떤 동아리가 있는지 미리 알아보고 자신의 진로와 적성과 연관된 동아리를 선택해 활동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한편, 중학교는 출결사항이 내신 성적에 포함되어 고등학교 입시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질병으로 인한 결석이나 지각은 반드시 사전에 담임교사에게 알리고 이후 약 봉투나 처방전 등의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미리 알리지 않은 결석은 무단결석으로 처리되어 내신 점수가 깎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중학교는 교복을 입지 않거나 머리 염색 등 교칙에 위반되는 행동을 할 경우 벌점을 받게 되므로 내 아이가 입학할 중학교의 교칙을 미리 살펴보는 것이 좋다.중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진로설계를 통해 자발적 학습의지를 갖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학년에 자유학년제를 실시한다. 자유학년제란 중학교 과정 1년 동안 학생들이 시험의 부담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적성과 희망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토론, 실습 중심의 참여형 수업과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는 제도이다. 이 기간에는 중간, 기말고사와 같은 지필식 평가를 하지 않기 때문에 1년 동안 진로탐색활동, 직업체험, 동아리활동 등 체험활동 중심의 탐색활동에 집중하면서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한 탐색과 체험이 충분히 이루어질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다. 그러므로 1년 동안 우리 아이가 어떤 활동에 집중하면서 보내면 좋을지 미리 로드맵을 짜는 것이 좋다.고등, 첫 지필평가 철저히 대비하고 교내일정 챙겨보자일반고 배정이 끝나 예비소집을 마치고 입학을 앞둔 예비고1들은 입학할 고교가 확정되었기 때문에 교복을 맞추고, 준비물을 챙기는 등 서서히 입학준비를 해야 할 때다. 고교는 입학과 더불어 사실상 대입 일정이 시작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학교생활을 충실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우선 3월에는 학급 임원선출 및 동아리가 조직되는 등 1학기 학교활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활동이 이루어진다. 때문에 각 학교의 홈페이지 등을 살펴 학교 활동 일정을 살펴보고, 동아리나 특색 있는 활동 등에 대해 미리 숙지해 둘 필요가 있다. 자녀가 백영고 입학을 앞두고 있는 김민정(50)씨는 “학교 배정을 받고나서 아이엠스쿨에 학교 설정을 하고 홈페이지를 자주 확인하고 있다”며 “2019년 학사일정에 대한 공지를 미리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전반적인 학사일정을 알고, 학교행사를 알 수 있어 앞으로 어떻게 학교생활이 이루어질지 그려지고, 미리 대비할 수 있을 것 같다고.고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 내신 성적이다. 대입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부전형의 경우, 1학년 때부터 내신 성적이 반영되기 때문에 첫 지필고사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3월부터 내신대비반이 운영되는 학원이 2019-02-20
- 내신 탄탄히 다져 개정교육과정 첫 수능까지 책임진다 2015 개정교육과정이 처음으로 적용된 고등학교 2학년(2019학년도 기준). 1학년 통합과학에 이어 2학년 수업에 대부분 편성되어 있는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 수업에 대한 방향과 내신 대비 학습에 관심이 뜨겁다.이전 과정과 비교한 과목별 학습 내용과 함께 통합과학 · 과학Ⅰ과목 학습 방법과 방향, 그리고 송파 고교 과학 내신 대비에 대한 내용을 두림학원 과학 대표강사들에게 들어봤다.원리나 개념 이해 중심, 학습 분량 큰 차이 없어2015개정교육과정 생명과학Ⅰ의 내용 변화는 한 마디로 ‘개념 중심의 통합적 이해 확대’라고 말할 수 있다.생명과학 수능전문가로 대치동을 비롯한 유수 학원과 의치대반을 이끌며 현강과 인강을 진행하고 있는 송파 대표 국영수·과탐·사탐 두림학원 김동주 생명과학 대표강사는 “기존 생명과학Ⅰ의 일부분이 통합과학으로 이동했지만 대분의 내용은 단원 위치만 바뀐 것 빼고는 그대로 남아 있으며 원리나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한 ‘학문’으로써의 생명과학이 강조되고 있다”고 개정 생명과학Ⅰ의 변화를 설명한다.2015교육개정과정 생명과학Ⅰ교과과정을 보면 우선 단원이 5단원(기존 4단원)으로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기존 2단원이었던 유전이 4단원으로, 4단원 생태계 내용은 5단원으로 옮겨갔고 3단원 항상성 내용은 그대로다. 개정교과 1단원 생물의 구성은 통합과학으로 이동, 암기해야 할 부분이 그만큼 줄어들었다. 3단원에서는 항상성 파트가 기존과 거의 유사하며, 유전에서 연관 법칙이 빠진 것은 눈에 띈다.김 대표강사는 “커리큘럼에 약간의 변화는 생겼지만 학습 분량에는 큰 차이가 없다”며 “이번 학기 송파 고교 2학년이 치르게 될 중간고사는 개정교과서로의 첫 내신인 만큼 송파 고교 특성을 파악한 충분한 대비가 우선되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내신, 학교별 출제경향과 Ⅱ과목과의 연계성이 관건다년간 수능 예측 모의고사 집필로 문제 분석과 변형 및 심화 문제 출제에 베테랑인 수능전문가 김 대표강사. 이미 영동일고, 잠신고, 배명고, 잠일고, 정신여고 등 송파 주요 고교 내신 분석을 마무리하고 최근 5년간의 출제 경향까지 파악을 마치는 등 개정교과에 대한 대비에도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학교별 기출문제를 통한 학교별 교사 분석을 시작으로 패턴과 특징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수능에서는 절대 나오지 않는 내용과 유형도 지엽적으로 출제되는 것이 내신의 특징이죠. 학교 수업이 시작되면 Ⅱ과목과의 연계성을 감안, 변수를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개정교과서라 기출문제가 많지 않고 첫 시험인 만큼, 난이도가 높지 않은 기본에 충실한 문제들이 출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강남 유수의 재종반과 재수단과반을 비롯 대치동 전문학원과 기숙학원 등에서 수능전문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김 대표강사는 내신에 집중하며 수능까지 아우르는 수업을 지향한다.특히 ‘실전과 유전에 강한 수업’으로 많은 학생들의 생명과학 성적을 향상시키고 있는 그는 “학생들이 생명과학을 수능 선택 기피 과목으로 뽑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유전’”이라며 “수능대비 수업의 경우 수업마다 일정시간 공부하는 반복·누적학습으로 유전을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수업과 과제를 통한 대비만으로 3등급을 받을 수 있으며, 유전의 반복·심화학습과 기출문제에 따른 완벽한 분석과 대비로 1~2등급까지 충분히 가능하다“고 덧붙였다.그의 송파 고교 2학년 생명과학Ⅰ 수업은 철저히 교과서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과서 중요개념을 충분히 숙지하고 그와 연계된 실전문제와 학교별 기출문제 풀이가 내신 대비 수업의 핵심. 학교별 프린트와 필기를 바탕으로 예측문제에 대비하며, 단답형과 서술형 준비도 빠뜨리지 않는다.학생별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밀착형 관리를 병행, 생명과학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한다.“생명과학Ⅰ은 수학성적이나 국어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충분히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입니다. 2학년 1년 동안 4번(중간,기말)의 내신 대비를 충실히 하는 것만으로 수능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략적 수업으로 첫 내신에서 많은 잠실 학생들이 고득점을 받길 희망합니다.” 2019-02-20
- 강동 지니영어학원’. 영어로 읽고, 생각하고, 쓰고, 발표하라 다양한 리딩(독서)을 바탕으로 영어 말하기와 쓰기의 장을 펼쳐주는 것. 바로 영어학습의 정석이자 지니영어학원의 학습 철학·목표이다.하지만 체계적 ‘인풋’을 기본으로 하는 확실한 ‘아웃풋’에는 전문적 교육과 관리가 필수. 단순 독후활동이 아닌 전반적 리딩 학습과 함께 과정·결과에 이르는 전문 강사의 철저한 피드백이 동반되어야 ‘충분한’ 아웃풋이 나올 수 있다.대치동, 송파에서 다년간 영어전문학원 원장과 토플전문강사를 역임하며 영어학습의 앞서가는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강동 초중 영어전문학원 지니영어학원 김진희 원장.영어학과 영어교육(석사)을 전공한 그는 “자발적 책 읽기를 통해 스스로 영어를 체득해 나가는 과정이 영어의 기본기를 탄탄히 하는 데에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니영어는 자발적 책 읽기를 통한 풍부한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제대로 읽고, 이해하고, 구조화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해나가는 진정한 이중 언어 학습을 지향한다”고 강조한다.레벨별 영어원서수업은 지니영어 수업의 핵심이다. 체계적 커리큘럼에 따라 다양한 원서를 읽게 되는데, 그 시스템 또한 명확하게 정립되어 있다.단순히 글을 읽고 단답형으로 정리라는 형식이 아닌 수업 전 리딩 시간부터 수업 내 영어원서수업, 수업 후 내용을 정리하고 마인드맵·북 리포트를 작성해 발표에 이르기까지 듣고 읽기에서 시작되어 쓰기와 말하기로 마무리되는 학습이 진행되는 것.한 달에 학생들이 읽는 원서의 수만 50~60권에 달하며, 3000여권의 원서를 보유하고 있는 자체 영어도서관을 운영해 따로 영어도서관을 찾지 않아도 충분한 영어독서가 가능하다.김 원장은 “배운 내용에 대해 제대로 말하고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준별 원서 수업의 핵심”이라며 “완벽한 영어몰입환경을 제공, 책 읽기의 즐거움은 물론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유창성을 함께 키워가게 된다”고 말했다.원서 수업이 ‘픽션’ 위주의 읽기라면 주제별 통합수업은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주제(논픽션)수업이다. 과목별 여러 주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배경지식을 습득하게 되고, 내용을 요약하고 정리·발표하는 과정을 거치며 지식을 구조화하는 능력을 키우고, 요약 및 발표 능력까지 강화하게 된다.김 원장은 “주제별 통합수업에 익숙한 학생들은 수준 높은 지문이나 질문에 대해서도 별다른 기술 없이 내용을 읽고 답을 찾아간다”며 “지니영어의 초등 커리큘럼을 밟은 중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수능시험을 보게 하면 만점 혹은 2~3개 정도 틀리는 게 보통”이라고 교육의 우수성을 밝혔다.강동 영어전문 지니영어에서는 토플 프라이머리 스텝1·2를 비롯 주니어토플, 수능, ibt 토플까지 진행하는데, 그 이유에 대해 김 원장은 “학습 효과에 대한 부모님의 불안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 전했다.“영어의 모든 영역에 대한 학습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학부모님들이 ‘성적’에 대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중1학생이 수능 영어만점을 받는다는 건 언어로써의 영어, 학습으로써의 영어 모두에서 효과가 확실하다는 증거죠. 영어의 모든 영역을 아우르며 학업에까지 연계되는 영어학습에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높은 이유기도 합니다.”강도 높은 수업과 수준 높은 커리큘럼으로 강동 초중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확실히 다잡고 있는 김 원장. 기초가 탄탄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서도 영어 실력 도약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중급반(intermediate) 수업을 중심으로 초급반을 함께 운영해 파닉스를 기본으로 하는 문장 단위 학습, 이해하고 문장화하는 수업,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하는 ‘함께 읽기(Shared Reading)’을 진행하고 있다. 또 중등부를 위한 고급반도 운영, 많은 학생들이 내신 만점 및 우수한 성적을 이뤄내고 있다.김 원장을 중심으로 꾸려진 지니영어의 과목별 막강 전문 강사들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끌어올리는 중심축. 개인별 독서목록관리와 문제출제, 꼼꼼한 수업밀착관리, 피드백을 통해 보다 우수한 결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2019-02-20
- 초등부터 고등까지 연계된 수업으로 철저한 학생관리 강동구에서 10년째 터를 잡고 있던 ‘강동 청어람 수학’이 ‘강동 하이레벨 수학’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한 걸음 더 도약하려는 목표를 갖고 있는 하이레벨 수학은 실력 있는 교사들이 학생들을 꼼꼼하게 관리하는 학원이다. ‘진지하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학원’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하이레벨 수학학원은 학생들의 회귀율이 높은 학원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수학은 대학으로 가는 지름길이나 대학시험만 치르면 불필요한 과목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어떤 분야든 조금만 파고 들어가면 수학적으로 사고해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이 많습니다. 수학은 오랜 기간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하는, 손을 많이 타는 학문이라고 생각합니다.”하이레벨 수학학원의 이금로 원장은 수학공부를 하면서 수학적 사고력을 더욱 탄탄하게 해나가면 다양한 문제의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한다. 학년별, 레벨별로 수업을 운영하는 하이레벨 수학학원은 다양하고 탄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수학적인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키고 있다.수학을 천직으로 아는 9명의 전문수학교사와 30여명의 질문관리교사가 학생들을 지도, 관리하며 안정된 학습 분위기를 조성중이다. 질문관리교사는 상주하며 학생들의 숙제해결과 교재문제풀이를 도와주고 다시 한 번 개념반복설명과 이론을 정리해주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관리, 감독하고 있다. 또 수능수학을 전문적으로 다루며 수업 경험이 20년이 넘은 베테랑 교사가 전체 학생들의 질문과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며 학생관리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우리 학원의 교사들은 정직하고 성실한 자세로 교육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합니다. 강의와 연구를 항상 함께 진행하며 지속적인 교수방법, 교재연구, 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과 좋은 학습 환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교사와 운영진들의 진실한 마음과 고민이 함께 담기며 질 높은 수학교육을 이끌고 있다고 자부합니다.”라며 이금로 원장은 학원운영방침을 말한다.하이레벨 수학학원의 프로그램은 초등수학부터 중등수학, 고등수학 교육과정까지 일관된 체계와 개념을 유지하고 있다. 초등학교 때부터 수학을 제대로 배워 튼튼한 기초를 쌓으면 심화문제와 실전서술문제풀이에서도 학생들은 자신감을 갖게 된다.수업 진행은 고등부수학 교사들이 중등부도 가르치고 중등부수학 교사가 초등부 학생들도 가르치고 있다. 중1과정부터 고3과정까지 일목요연하게 연계된 개념이해와 이론수업,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가르치고 있다.하이레벨 학원의 개개인의 특성에 맞춘 관리와 멘토링도 학부모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지속적인 학부모 상담을 통해 학생 개인의 특성과 성적, 학습습관 등을 지속적으로 조언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수학학습법에 대한 방향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도중이다.한 반 정원이 3명에서 8명 정도의 소수인원으로 운영되는 하이레벨 수학학원은 개념원리 수업 후 관리타임으로 수업 진도에 대한 부교재 관리, 일일 확인테스트와 주간테스트, 오답노트, 서술정리 등을 하고 있다.이금로 원장은 “개념과 이론수업 외에도 1:1 맞춤형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하고 있어 모르면 이해할 때까지 취약점을 보완하고 어떤 문제든지 해결할 수 있을 때까지 책임 있게 1:1 멘토링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생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개별관리, 문제해결능력과 중간사고과정, 서술풀이과정을 탄탄하게 쓰는 훈련까지 꼼꼼하게 지도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당일 배운 내용은 그 자리에서 이해하고 익히는 과정, 본수업과 관리시간에 철저하게 1:1 밀착 관리하는 시스템, 이론과 개념, 반복, 심화, 최상위로 학습발전단계를 체계적으로 이끌어 학생들의 공부힘을 키우는 곳이 하이레벨 수학학원이다. 2019-02-20
- 개학준비를 위한 교육정보 가득 2월은 새 학년 개학준비로 분주한 시기이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부모들은 자녀의 진로와 진학을 위해 준비할 것들이 많기 때문이다. 부천 시내에서 이용하면 좋을 교육지원 프로그램과 진로 정보들을 모아 보았다.중고생을 위한 연중 1:1 진로진학컨설팅 부천시가 시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1:1 진로진학컨설팅 운영에 들어간다. 올해 4년째를 맞이하는 진로진학컨설팅은 담당교사 인력풀 구축에 따라 수요 증가와 함께 상담사례도 다양화 및 세분화되고 있다.컨설팅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부천씨앗길센터에서 진행된다. 컨설팅을 희망하는 학생은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대상은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생 등 총 80명이다. 컨설팅 및 관련 상담시간은 1시간이며, 부모님이 같이 참여하거나 청소년 혼자 참여할 수 있다. 컨설팅은 다년간의 상담경력을 가진 현직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컨설턴트로 참여해 현장 경력과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상담을 진행한다.지난해 이용자 설문조사에 의하면 1:1 대면 심층 상담으로 이루어져 대학정보와 대입 및 고입 전략 등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3~4월 상담신청은 2월 15일부터 시작했으며, 5~6월 상담은 4월 2일부터, 7~8월 상담은 6월 4일부터, 9~10월 상담은 8월 6일부터 신청가능하다. 올해 마지막 컨설팅 상담인 11~12월 신청은 10월 2일부터이다. 신청은 부천원미도서관 부천씨앗길센터로 하면 된다.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꿈빛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독서를 기반으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3월과 4월 시작되는 어린이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각 연령대에 맞는 동화 구연, 전통놀이 및 보드게임, 토론과 글쓰기 등의 독후 활동으로 진행된다.부모동반 22~30개월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엄마랑 아가랑 책 놀이터’는 동화구연과 촉감활동, 소리탐색 등을 통해 다양한 감각을 키울 수 있으며,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책이랑 영어랑’은 영어와 그림책을 연계해 영어 및 독서에 대한 흥미 유발을 도울 예정이다.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이랑 놀자’는 그림책을 읽고 전통놀이 및 보드게임으로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방과 후 프로그램이다.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생각이 쑥쑥! 글짓기 교실’은 역사, 과학, 고전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토론과 글쓰기를 진행하는 창의토론 프로그램이다.이외에 48개월~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동화 구연 프로그램 ‘그림책극장’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에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군특성화 교육 및 유급 지원병 양성인천해양과학고등학교가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해군본부에서 군 특성화고 운영 및 발전을 통해 우수 전문병을 육성하고자 공동 노력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군 특성화고 운영 및 상호 협조체제 구축, 학생 선발 및 교과과정 운영, 군 특성화 실무 협의회 구성 및 운영, 군 특성화 교사 선발 및 운영, 군 특성화 교육 및 유급 지원병 양성과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확인했다.따라서 협약 주요 내용에 의해 특성화고 진학 및 군지원병 희망 학생들에게 진로의 길이 열리게 되었다. 인천해양과학고는 1926년 개교 이래 2018년 전국 수산해운계열 고교 최초로 해군특성화고등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군특성화고란 고등학교의 3학년 과정에서 군의 전문 기술 분야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고, 졸업과 동시에 입영하여 전문병, 전문하사로 복무한 후, 국방부와 MOU를 체결한 우수기업 및 공기업에 취업하거나 전문기술부사관(준 공무원급)으로 직업군인의 길을 걷게 되는 제도이다.또한 3년간의 의무복무 중 학비를 지원받으며 e-MU 대학에 진학하여 전문학사 및 학사학위 취득도 할 수 있기에 학생들은 고교과정에서 안정적인 취업에 병역 문제 해결과 더불어 대학진학까지 로드맵을 걷게 된다.역사 강연으로 배우는 근현대사상동도서관이 3.1운동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오는 3월 역사릴레이 강연 ‘역사의 그날-시민과 소통하다’를 마련한다. 첫 번째 강연 주자는 한국근현대사 및 해외한인사회와 민족운동 연구자로 저명한 수원대학교 사학과 박환 교수다. 박 교수는 3월 2일과 9일에 각각 ‘사진으로 만나는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잊혀진 시베리아의 항일영웅들’이라는 주제로 부천시민과 만나게 된다.두 번째 강연 주자는 ‘단박에 한국사’시리즈, ‘헌법의 상상력’ 등 베스트셀러 역사도서를 집필한 역사N교육연구소 심용환 소장으로, ‘심용환의 역사토크 위안부의 진실 한국 근현대사의 이해’라는 주제로 3월 16일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은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이 외에도 부천 심곡도서관 역사인물 특강 ‘독립운동가 대 친일파’, 3.1운동 100주년 도서 전시전, 독서마라톤 만세코스 특별 운영 등 3.1운동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부모와 함께 하는 어린이독서문화프로그램책마루도서관은 자녀의 독서 습관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독후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림책 읽어주는 마루’는 부모 중 한 명과 유아 자녀가 짝을 이루어 활동하는 독서프로그램이다. 22개 그림책을 동화구연으로 듣고 이야기의 주인공을 직접 만들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호기심팡팡 클레이마루’는 6~7세 유아가 클레이를 이용하여 책 놀이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자신감’, ‘빛’, ‘마음 표현’ 등 12가지 주제의 그림책을 동화구연으로 듣고 클레이를 이용하여 주제를 표현한다. 모둠 발표를 통해 자신감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다.‘내가, 도슨트’는 초등3~4학년 어린이들이 ‘미술관 도슨트’라는 직업을 체험하며 세계 미술에 대해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명화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명화 다시 그려보기’를 통해 작품에 대한 자기만의 관점을 기르고 친구들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한다.‘나를 발굴하는 글쓰기’는 초등5~6학년 어린이들이 9가지 주제 도서를 읽고 토론하여 자신의 글로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의재판, 브레인스토밍, 빙고 게임, 직소퍼즐 풀기, 인물 인터뷰 등 활동적인 독후 활동으로 글쓰기의 재미를 일깨운다.각 프로그램은 3월부터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2월 12일부터 프로그램별 일정에 따라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교실 코너에서 할 수 있다. 2019-02-20
- 학교시험과 수행평가에서 발표와 토론 능력 필수 학교 교육과정과 입시가 바뀌면서 학생들의 역량 평가도 변화를 맞고 있다. 이미 학교에서는 지필고사 보다는 토론과 발표를 통해 배운 지식을 표현하는 능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수행평가 시험을 비롯해 과정중심평가는 물론 입시 면접에서 필요한 스피치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킹스스피치 상동캠퍼스로부터 알아보았다.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나만의 생각으로 어필하는 발표 능력개정된 새로운 교육과정으로 공부하는 자녀들은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를 기반으로 수업 시간 내 참여도나 발표 수업을 주된 평가 항목으로 삼는 수행평가를 받아야 한다. 특히 바뀐 교육과정에서는 결과 보다는 과정 중심의 평가를 시행 중이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학생들에게는 기획 독서와 논리적인 발표 능력 등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스피치의 중요성이 요구된다. 여기에 교육부는 최근 발표에서 필기시험 대신 발표나 과제, 토론 등으로 평가하는 수행평가 비중을 더 높이겠다고 밝혀 주목이 간다. 학교 내 시험과 입시 평가도 객관식 보다 서술과 구술형 문제가 늘어난다는 의미이다.킹스스피치 상동캠퍼스 온새미학원 정승재 원장은 “이제 학생들은 자신의 생각을 얼마나 논리적으로 펼칠 수 있는지, 교과연계 주제토론이 가능한지 등에 초점을 맞춘 교육평가를 받는다. 따라서 발표와 토론 스피치 능력을 길러 바뀐 교육과정에 대비해야한다”고 말했다.100%교과연계 수행평가 발표토론킹스스피치가 학부모들로부터 환영받는 또 하나의 이유는 교과서와 연계된 교육과정에 있다. 킹스스피치는 기초부터 전문까지 모두 5단계 과정으로 짜여졌다. 때문에 말하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라도 자기표현을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계발시켜 나가기 쉬울 뿐만 아니라, 한 단계마다 이뤄가는 성취감에 즐거워하며 교육적이다.먼저 기초단계에서는 자기표현부터 마인드맵과 비주얼씽킹, 하브루타 등을 통해 다룬다. 또 도약단계에서는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내용을 구조화해서 발표한다. 따라서 교과연계 주제중심 수행평가 형 수업인 셈이다.정 원장은 “학부모들이 달라진 교육과정에 익숙지 않기 때문에 막상 수행평가 준비에서 무엇을 준비할지 당황해한다. 킹스스피치 프로그램은 주제별 유형별 토론과 질문하는 수업이기 때문에 평소 수행평가와 말하고 토론하는 능력을 기르며, 더 나아가 나만의 스피치와 기획 및 연설까지 가능해 반장 선거는 물론 전교 학생회 선거 등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전문아나운서 지도로 발표력과 사고력 확장‘킹스스피치’ 프로그램의 자체 개발한 수행평가 전문 교재는 19레벨 36종으로 구성된다. 또한 교육 강사들은 본사를 통해 해당 교재에 대한 교육을 충분히 이수하고, 한국직업능력개원 인가 정식자격증까지 갖춘 전현직 아나운서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정 원장은 “특히 개정 교육 과정에서 가장 중요시 되고 있는 수시, 상시 수행평가 평가방법을 주제와 레벨별로 다룬다. 여기에 실제로 학교에서 배우는 학습 내용을 구조화하고 수행평가 유형으로 활동하고 발표해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킹스스피치 프로그램의 대상은 초등과 중등과정의 학생이다. 또한 수업은 주 1회 90분 활동으로 주요과목을 학습하는 데 부담 없이 선택하도록 시간과 내용을 집중화시켰다. 스피치프로그램은 알고 있는 지식을 나만의 창의력과 사고력으로 표현하는 훈련으로 향후 상급학교 입시 면접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19-02-20
- 상급학교 입학 전 꼭 알아야 할 것들 학교에 첫 발을 내딛는 초등학생, 본격적인 사춘기를 예고하는 중학생, 대학입시로 내달려야 하는 고등학생.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아이들의 마음가짐도 예사롭지 않지만 학부모들의 부담감도 커진다.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아이가 힘들어 할 때 어떤 조언을 들려줘야 할까?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을 둔 학부모라면 꼭 알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안산지역 교육전문가들에게 물었다. 새 학기 시작을 앞둔 아이들과 학부모들에 좋은 정보가 될 것이다.슬기로운 초등생활2월 19일, 단원어린이도서관에서는 예비초등학부모를 위한 강좌가 열렸다.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준비’의 저자 김수현 교사가 현직 초등교사로서 무엇이 중요한 가치인지 제대로 알지 못해 흔들리는 예비 초등학부모에게 강조하는 것들을 정리했다.학교는 성실한 아이를 원한다초등 학교생활에서 제일 중요한 키워드는 ‘똑똑함’이나 ‘명석한 두뇌’가 아닌 ‘성실’과 ‘사회성’이다.성실함은 어릴 적부터 가족으로부터 보고 듣고 배워서 천천히 스며들어 체득되는 귀한 덕목이다. 작은 규칙이 생활 속에 쌓여 자연스레 성실의 덕목을 배우도록 부모가 잘 이끌어야한다. 성실함의 기본은 정리정돈. 입학을 앞두고 가정에서는 △물건 정리하기 △학용품, 가방에 이름쓰기 △손 씻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바른 식습관 들이기 △스스로 옷 입고 벗기 △화장실 혼자가기 △우유팩 열기 △가위질과 풀칠 등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연습한다.아이는 믿는 만큼 자란다학교는 지식만을 습득하는 곳이 아니라 상호작용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 유치원생의 모습을 미처 벗지 못한 병아리 같은 아이들이 교실이라는 울타리 속에서 사회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첫걸음을 시작한다. 아이의 사회성을 키워주고 싶다면 부모의 따뜻한 사랑과 칭찬이 절실히 필요하다. 아이들은 부모나 교사가 믿어주는 만큼 그 역량을 발휘한다. 또, 좋은 친구를 사귀라는 말 대신에 아이에게 좋은 친구가 되라고 가르치며 마음을 베푸는 즐거움을 알게 해 주어야 한다.김수현 교사는 “성실함과 인내심은 초등학교 시절뿐만 아니라 앞으로 아이가 인생에서 마주할 수 있는 고비마다 큰 원동력이 된다”며 “초등 입학을 앞두고 긴장하는 아이의 마음을 공감해주며 비빌 언덕이 되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3월에는 학습보다는 적응에 초점을 맞춰야하므로 아이와 스킨십을 자주 하면서 방과 후에는 충분히 휴식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며 ‘잘 할 수 있다’라는 응원을 하며 마음을 어루만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교과 공부 준비는 엄마 손에 달렸다머릿속에 들어 있는 많은 지식과 영어,수학암산 실력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 스스로 만족을 위해 열심히 하는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키우는 것이다. 수많은 사교육과 선행학습 등 학부모들의 빗나간 교육열은 자칫 아이에게 쉽게 포기하는 방법만 알려줄 수 있다.초등 1학년 공부는 엄마가 충분히 지도할 수 있는 범위 안에 있다. 받아쓰기와 간단한 수 세기, 연산이 전부다. 나머지는 주제 통합 공부를 하게 된다. 과거 ‘즐거운 생활’ ‘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이 없어지고,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웃’ ‘우리나라’ ‘가족’ 등의 주제 통합 교과서가 생겨났다. 종전에 비해 학습 부담을 경감시키고, 놀이를 통해 즐겁게 배우는 놀이와 통합교육을 강조하는 교육을 한다.모든 공부의 기본, ‘국어사용 능력’수학 교과에 ‘스토리텔링’ 방식이 도입되면서 초등 1학년 교사들은 국어사용 능력을 갖춘 아이가 학교생활에도 성공을 한다고 입을 모은다. 그러므로 취학 전에 한글은 80% 이상 깨우치면 학교 적응에 큰 도움이 된다. 한글습득은 부모가 직접 책을 읽어주면서 생활 주변의 사물을 통글자로 외우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한글을 뗀 아이에게는 낱말의 뜻을 설명하도록 유도하면서 책을 읽어주고 부모와 많은 대화를 나누다보면 어휘력과 더불어 말하기 실력이 향상된다. 교과서에 실려 있는 작품을 미리 읽히며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들인다.자신감의 근간, ‘연산’1학년 수학은 1~100까지의 숫자 세기와 한 학기 교과서에 나오는 연산을 암산하는 연습을 권장한다. 2학기에는 받아 올림이 있는 한 자릿수의 덧셈과 뺄셈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준비면 된다.배움을 즐기는 행복한 중학교입학 전 알면 적응하기 좋은 다섯 가지2019년 중학생이 되는 학생들은 요즘 자신에게 맞는 교복을 준비 중이다. 교복을 입은 학생들도 또 자녀를 바라보는 부모도 대견함과 함께 ‘새로운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에 대한 염려도 생기기 마련. 어떤 마음가짐으로 입학하면 중학교 생활을 시작하면 좋을지 정리해 보았다.자유학년제가 궁금하다면안산교육지원청 자유학년제 담당 장학사는 안산의 29개 중학교가 2019년부터 전 학년이(1학년은 자유학년, 2·3학년은 연계 자유학년) 자유학기를 경험하게 되므로 입학할 학교의 ‘학교 알리미 서비스’, ‘정보공시’를 통해 전년도 자유학년 운영계획을 확인해볼 것”을 권했다. 전년도에 어떤 주제로 자유학기 활동이 이뤄졌는지를 통해 앞으로의 학교생활을 준비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2019년 자유학년제 운영계획은 4월 초 공시예정임.)주제 선택활동과 성장학습 이해하라미래사회에 필요한 차세대 인재요건에서 가장 중요시 되는 것은 창의성과 사고력이다. 학교에서는 현재 직면하고 있거나 미래에 직면할 다양한 도전들을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는 삶의 역량을 기르도록 주제선택활동을 학기별 2개영역 이상 운영한다. 교과에서 확장된 다양한 주제로 학생의 희망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학생의 선택권을 보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9년에는 안산의 6개 중학교가 ‘교육부 연계 자유학년제’를 실시하며 학생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 학급을 재편성하여 운영하므로 학생들이 원하는 학습주제를 다양하게 선택케 하려는 의미가 크다.과정중심평가로 기록 된다‘시험’을 보며 점수나 등수로 평가를 받던 부모 세대와 다르게 현 중학교의 평가방법은 과정을 중시하는 상시평가와 관찰평가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록되는 것도 모든 학생의 성취수준 및 성장과 발달 등에 관한 사항을 문장으로 기록하는 것이다. 중학교 2학년에는 지필 정기고사가 실시되는데, 경기도 교육청에서는 2학년 1학기 지필평가 횟수를 1회 이내로 축소하기를 권장하고 있다.열린 마음으로 바라보자장학사는 “질풍노도의 시기 또 예측하기 어려운 사춘기에 마음 편하게 학교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부모의 관심이 특별히 필요하다”며 “부모들이 내 자녀만을 우선으로 하는 마음보다는 ‘우리 자녀들’에 대해 고민하며 열린 마음으로 모두 ‘우리의 아이들’로 품어주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전했다.자녀와 함께 준비지난 1월 대부분 중학교 예비소집에서 신입생 인적성검사가 실시되었고, 2월 말 반이 확정되고 교과서가 배부되고 나면 3월엔 입학식이다. 3월 중순에 학부모 참관수업과 총회 때 학교도 둘러보고 담임 성생님도 만나 학급별 운영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3월 증명사진 제출이 있으니 방학동안 교복을 입고 미리 찍어두고, 사물함을 배정받으면 쓸 자물쇠를 준비하면 좋겠다. 자습서나 참고서 2019-02-20
- 수학 실력의 첫 단추, 중1 대비 수학 학습법 초등학교와 비교해 확 달라지는 교육과정과 학사운영방식은 중학교 입학을 1년 앞둔 6학년 학부모들을 긴장하게 만든다. 더욱이 중학교부터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는 부담감은 남은 1년여 동안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든다.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하다는 수학 학습법에 대한 조언을 서현동 시범단지에서 13년째 오로지 수학만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분당의 대표 수학학원인 ‘입실론 수학전문학원’(이하 입실론수학)의 이승우 원장에게 들어보았다.최근 자유학년제로 학생 간 진도와 실력 차이 커져자유학년제는 다양한 체험을 기반으로 한 진로탐색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시험을 실시하지 않고 학생들의 활동에 중심을 둔 자유학년제는 중1 학생들의 학습에 변화를 가져왔다.이승우 원장은 “자유학년제로 인해 중1 동안 시험에 대한 부담이 없어지면서 서로 다른 계획에 맞춰 수학을 학습합니다. 예를 들어 1학년임에도 이미 고등 과정을 학습하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 아직도 중등 수학을 초등 수학의 연장으로 생각해 여유를 부리는 학생들도 있어요”라며 실제 자유학년제 실시 이후에 개별 학생들의 수학 진도와 실력의 차이는 오히려 커졌다고 설명한다. 반드시 중1 과정의 심화실력까지 다져야이 원장은 시험이 없다고 해서 그저 진도만 나가지 말고 반드시 정확한 현재 실력의 점검을 바탕으로 중등수학 학습 계획을 세우라고 조언한다. 최근 발표된 여러 교육정책에도 불구하고 입시의 큰 틀은 변함없기 때문에 수학의 기초가 되는 중등 과정을 확실하게 다지고 올바른 학습습관을 익히지 않고는 고교의 성적을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이다.“개념을 이해했다고 곧 실력이 되지 않아요. 반드시 손이 기억할 때까지 훈련을 해야 합니다. 따라서 1학년 때 심화실력까지 다지면서 올바른 학습습관과 문제풀이 태도를 익히지 않으면 계산이 복잡해지는 고교과정에서의 연산 실수로 이어집니다.” 이 원장은 시험이 없다는 이유로 중1 과정을 쉽게 넘어간 학생들 중에는 고교과정에서 잦은 연산 실수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중1 학습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한다.수학 경쟁력, ‘입실론수학’ 예비 중1 프로그램이 책임진다‘입실론수학’의 예비 중1 수업은 개별 학생들의 레벨에 맞춰 진도 수업 진행과 심화실력까지 책임진다. 또한 꼼꼼한 관리로 스스로 학습을 관리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을 키우는 것도 놓치지 않는다. 즉, 초6부터 대입을 염두에 두고 짜인 프로그램으로 내신과 수능까지 문제없는 실력을 키워나간다.6명을 정원으로 진도와 실력별로 구성된 반은 3개월에 한 과정을 끝낸다. 실력에 맞는 소규모 인원으로 효율성을 높인 수업은 100분의 진도수업과 일일테스트, 오답노트작성, 문제풀이 및 클리닉으로 구성된 60분의 자기주도수업으로 주 3회 이뤄진다. 특히 무작정 진도만 나가는 것이 아니라 제대로 실력을 다지면서 나가는 것이 예비 중1 수업의 핵심인 만큼 연산 과정은 반드시 심화까지 훈련을 시키고 다음 과정을 진행해 1년 동안 2개 학년 과정을 마스터한다.이렇게 6학년 동안 레벨에 맞춰 진도를 나간 후에 내년 겨울방학부터는 속도감 있게 진도를 나가면서 중1 1년 동안 매월 1권씩, 기출문제 난이도 수준의 600여 문제가 수록된 워크북으로 중1 과정을 심화문제까지 탄탄하게 다져준다. 뿐만 아니라 매월 개별 학생들의 성취도를 지속적으로 평가해 보완하고 시험이 없는 자유학년제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전국 모의고사로 자체 시험을 실시해 학생들 스스로 실력을 점검하고 객관적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문의 031-708-1336 2019-02-19
- ‘공부의 맛 알리기’에서 시작, ‘든든한 입시의 동반자’가 되기까지 학종으로 특징지어지는 요즘같이 복잡다단한 입시에서 학생 개개인에 맞춘 비교과 활동도 중요하지만, 교과 활동에 있어서도 본인의 강점 영역과 취약 영역이 어딘지에 따라 공부 방향과 방법이 달라져야 한다. 이에 에듀플렉스 서현점의 최영주 원장을 만나 보았다. 최 원장은 인지 심리학을 전공하고 꾸준히 교육 분야에서 활동을 해오다 에듀플렉스 원장을 시작한지 10년을 맞이했다. 학생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구멍을 메우는 것이 최우선최 원장은 학습관리에 있어 가장 먼저 학생의 니즈 파악부터 한 뒤, 그것을 해결할 우선순위를 정한다고 한다. 학생의 상황과 니즈에 따라 매니저와 함께 학생의 학습계획이 만들어진다. 학생들은 계획에 맞춰 스스로 학습을 하는데, 스스로 하는 학습 과정도 중요하지만 학습한 내용에 대한 학습 후의 양적, 질적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컨설턴트는 그날의 학습내용에 관한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아는 부분과 모르는 부분이 어디인지를 점검하고 구멍을 메꿔준다. 대체로 학생들이 공부를 잘 못하는 이유는, 겉핥기식으로 대충 공부해서 학습내용을 속속들이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공부한 부분에 대해 집요하게 질문하면 학생들은 점차 개념과 원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고, 그동안의 공부방식이 왜 비효율적이었는지를 깨닫게 된다. 원리를 깨달아가는 과정에서 학생들은 진정한 ‘공부의 맛’을 느끼면서 계속해서 공부하게 되는 선순환의 싸이클에 진입하게 된다. 이처럼 공부에 대한 자신감이 올라가면 새로운 것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동기도 생기게 된다. 동기가 커지는 데는 원하는 대학, 전공처럼 구체적 목표도 한 몫을 한다. 때문에 많은 소통을 통해 충분히 진로 탐색을 하고, 원하는 과를 선택하여 고등학교 생활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한다. 그러다 보면 수행이나 비교과 활동이 방향성을 갖게 되고 자연스럽게 나만의 색깔을 어필할 수 있는 학생부가 채워지기 때문이다.발등에 불이 떨어진 고3이 학생들은 결과에 대한 불안한 마음이 학업을 방해하기도 한다. 대부분 ‘내가 지금 이 공부를 하는 게 맞나’를 되뇌면서 공부의 우선순위가 엉키기도 하는데, 이럴 때 믿고 의지할 사람이 있으면 많은 도움이 된다. 진학하고자 하는 진로에 맞춰진 등급관리, 지금 이 순간 가장 시급한 전략 과목의 선정, 부족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교재, 인강 등을 추천해 주면 든든하기도 하고, 심리적인 안정의 효과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공부’의 힘을 가진 아이는 사고력, 공부력 높아 최 원장은 공부습관이야말로 어릴수록 더 잘 형성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지나치게 어릴 때부터 빡빡한 공부 환경에 노출되는 것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초6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저학년일수록 선행 학습보다는 ‘평소 공부’를 목표로 한다. 고학년보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기 때문에 학습 중에 사고 과정이 더 많이 일어날 수 있다. 배운 내용에서 생긴 궁금증을 풀어보거나 비교를 하는 등 생각하는 훈련이 이어지면서 깊은 사고를 지닌 아이, 공부력이 높은 아이로 자리 잡게 될 가능성이 많다. 동시에 공부는 하기 싫은 것이라는 선입견이 없어지고, 성취감을 통한 공부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게 바로 ‘평소 공부의 힘’이란다.에듀플렉스 서현점만의 전통 있는 학습 분위기와 관리 분위기최 원장은 늘 강조하는 것이 재미있게 공부하는 것이다. 다 떠먹여주는 식의 공부는 한 번 흔들리면 와르르 무너지지만, 재미와 욕구에 기초한 공부는 쉽게 흔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최 원장은 “사교육의 형태이지만, 제대로 된 교육을 한다는 목표와 사명감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진흙에서 같이 뒹군다는 심정으로 교육하고 있죠”라고 웃으며 말한다. 최 원장의 이러한 교육철학은 에듀플렉스 서현점만의 전통 있는 학습 분위기와 관리 분위기로 잘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멀리서도 콕 집어 이곳을 찾는 이유다. 문의 031-703-7909 2019-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