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검색결과 총 1,0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독산동에 예술전용 작은도서관 서울 금천구가 예술을 주제로 한 작은도서관을 꾸몄다. 금천구는 독산1동 '해오름 작은도서관'을 책과 예술이 함께 하는 작은도서관으로 특화했다고 15일 밝혔다.해오름 작은도서관은 소장 도서고 예술 분야로 특화할 뿐 아니라 문화예술 전문단체와 함께 주민들을 위한 예술 서비스도 제공한다. 금천구는 이를 위해 15일 '예술과 시민사회'와 '예술 특화 작은도서관 만들기' 공동협약을 맺었다. 구는 도서관을 개축해 공간을 제공하고 '예술과 시민사회'는 지역사회 어린이와 청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금천구 관계자는 "예술특화 공간으로 개축한 해오름 작은도서관에서 지역사회 독서문화 활성화를 꾀하는 한편 각종 예술관련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예술적 소질을 계발, 지역 작은도서관과 교육기반이 확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6
- 공동주택단지 내 작은도서관 이렇게 관악구 기준선 마련 … 사업시행 인가때 권장들쭉날쭉한 공동주택단지 내 작은도서관이 통일성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서울 관악구가 관련 기준선을 마련, 도서관 이용 활성화에 나선다.관악구는 '공동주택단지 내 작은도서관 설치·운영 기준선'을 마련해 아파트 주민들이 독서·소통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준선 마련을 위해 구는 지난 9월 공동주택단지 내 작은도서관(문고) 설치·운영 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300세대 이상 단지는 규모와 무관하게 시설기준(33㎡)이 동일한 반면 도서관 시설에 필요한 용품과 설비에 대한 기준은 구체적이지 않았다. 상근하는 사서 없이 자원봉사자로 운영하기 때문에 운영 시간도 일정치 않아 주민들 이용이 적었다. 관악구 기준선은 공동주택단지 규모에 따른 설치면적, 설비·시설 운영인원 등 세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기준에 따르면 도서관 면적은 세대당 0.05㎡, 최대 300㎡를 확보해야 하고 열람실은 1㎡당 최대 0.8명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자료는 1000~2500권 이상을 갖추도록 하는 한편 1000세대를 기준으로 상근직원을 각각 1명과 1명 이상 두도록 했다. 또 도서관은 주민공동시설과 같은 장소나 가급적 지상층에 설치하되 관리실과 가깝게 배치해 상시개방해야 한다. 구는 이 기준을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건립 사업시행인가때 권장조건으로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와 정부에 주택법시행령 등 개정을 건의, 도서관 관리비 비목이 신설될 수 있도록 할 계획도 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5
- 횡성군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추진 횡성군은 신분보장이 불확실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인 기간제 근로자를 순차적으로 정규직인 무기계약근로자로 전환한다.횡성군에는 현재 140여명의 기간제 근로자가 공무원을 보조하여 공공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중 2012년 말까지 28명을, 2013년에는 2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2014년 이후에도 당해연도 고용상황 등을 고려해 계속 전환할 예정이다.정규직 전환은 업무가 연중 지속되는 업무로 과거 2년 이상 계속되어 왔고 향후에도 2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업무를 담당하는 근로자로 맞춤형방문보건사업, 드림스타트사업, 민원업무, 공영터미널 운영, 작은도서관 운영 등 실제적으로 공무원이 수행해야 할 공적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다만 기간제 및 단시간 근로자의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4조의 사용기간(2년) 제한의 예외사유에 속하는 경우에는 전환 대상에서 제외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3
- 군포소식 - 2012년 12월 2주 사진-음식물 쓰레기군포,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 희망 공동주택 추가 모집21일까지 신청서 접수군포시가 지역 내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한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방식 적용대상 공모를 추가로 실시, 오는 21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한다.현재 공동주택에는 음식물쓰레기 처리 수수료가 단지별 일괄 부과됨으로써 각 세대가 종량제 시행에 따른 비용 절감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음식물쓰레기를 적게 배출하면, 버린 만큼만 수수료를 납부하는 개별계량 제도를 공동주택 입주자들에게 적극 홍보함으로써 종량제 시행의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시민의 부담을 경감시킨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이에 따라 시는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개별계량방식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적용 신청 접수기간을 오는 21일까지 연장한다. 개별계량 방식이 적용될 경우 공동주택 입주자는 음식물쓰레기 1㎏당 60원의 수수료만 부담하면 된다.문의: 031-390-0835 군포, 2013 동계 원어민 영어캠프 참가자 모집군포시가 국내 자매도시인 충남 청양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운영하는 ‘2013 동계 원어민 영어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지역 내 초등학교 3~6학년 재학생 225명을 선발해 운영될 동계 영어캠프는 2013년 1월 7일부터 25일 사이에 3기로 나눠(매주 월~금, 75명씩 참여) 진행될 예정이며, 수업은 원어민 교사 41명과 영어에 능통한 대학생 자원봉사자 18명이 담당하게 된다.학생들이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게 도울 이번 캠프의 프로그램은 이론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구분되는데, 먼저 수업은 학생들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스포츠·만화·예술·영화·요리·과학 등의 지식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체험활동 과정은 오물조물 풍선아트, 스포츠 스테킹, 나만의 탈 만들기, 나무곤충 만들기, 아이스월드 체험 등이 마련돼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면서 창의력과 모험심까지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2일부터 21일까지 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pyouth.or.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자추첨을 통한 참가자 선정 결과는 12월 22일 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수강료는 1인당 18만원(4박 5일)이다.문의: 041-943-0410 사진-가족친화교육군포, 경기도 여성가족정책 평가 최우수 기관 표창2년 연속 최우수… 가족친화시책 모범군포시가 경기도에서 주관한 도내 31개 시·군 대상 여성가족정책 평가 결과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및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상한다.시와 도에 의하면 이번 정책평가는 출산·보육, 여성·가족, 도시 특성이 반영된 우수사례 등 13개 지표에 대한 실적 및 효과를 심사해 모범적인 성과를 이룩한 자치단체의 사기를 진작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또 우수한 가족친화시책을 발굴·전파하는 것도 부가 기능인데, 군포의 경우 차별화된 저출산 대책과 아동·여성 보호를 위한 지역연대 운영 및 안전지도 제작, 어린이집 안심 보육환경 조성, 가정보육교사 제도 활성화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군포, 내년 1월부터 공원·버스정류장 등서 흡연 금지총 436개소 금연구역 지정… 위반시 5만원 과태료2013년 1월 1일부터 군포지역 내 공원이나 버스정류장 등의 주변 10m 이내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50m 이내, 공공기관 청사, 어린이 놀이시설, 도서관 등 총 436개소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흡연시 과태료를 내야한다.다만 시는 제도 시행에 따른 시민의 혼란을 방지하고, 제도 정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5개월간 과태료 부과를 유예할 방침이다. 따라서 실제 과태료 부과는 2013년 5월 3일부터 시행되며, 이전까지는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는 지난 5월말 제정된 ‘군포시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가 시행됨에 따른 것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임산부와 노약자 등의 건강권 향상, 비흡연자의 간접피해를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이달 중에 공원, 학교, 버스정류장 등에 흡연 금지 표지판을 설치하는 동시에 시설물 관리 담당 기관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안내·교육을 실시한다.한편, 시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개정된 국민건강증진법이 시행돼 금연구역(시설)이 16종 1928개소에서 26종 2444개소로 증가하며, 인터넷 컴퓨터게임 시설 등도 2013년 6월 8일부터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군포, 2013년도 개별주택가격 조사 실시군포시가 지역 내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 주상복합 등 개별주택 3867호를 대상으로 ‘2013년도 개별주택가격 조사’를 실시 중이다.담당 공무원과 현장 조사요원이 각 주택의 이용 상황, 구조, 특성 등을 파악할 이번 조사는 내년 1월 18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시는 조사를 마치면 내년 2월경 가격산정과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치고, 3월에는 주택 소유자의 의견을 들은 뒤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계획이다.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국세와 지방세의 부과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국민주택 채권 매입가 기준, 건강보험료 산출 등 공적 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군포, 작은도서관 제32호점 개관군포시가 군포경찰서 1층에 작은도서관 제32호점을 설치, 5일 현판식을 갖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경찰서 작은도서관’은 33㎡의 규모의 공간에 1317권의 책과 편의시설이 비치된 곳으로, 평상시 운영은 경찰서에서 담당하나 필요할 경우 시는 도서관리 및 독서지도사를 파견해 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포시중앙도서관은 지난 3일 경찰서와 작은도서관 제32호점 운영 협약을 체결했고, ‘책 읽는 군포’ 만들기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현재 군포지역에는 5개의 시립도서관과 32개의 작은도서관, 30개의 미니문고, 5개의 북카페 등 수많은 공공·민간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각 시설의 도서자료는 약 95만권에 달한다. 한편, 시에 따르면 내년 5월에는 군포 부곡동 1089번지에 제6호 시립도서관인 가칭 부곡도서관 신설 공사가 마무리된다. 약 50억원이 투입될 부곡도서관은 3500㎡의 면적에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1층은 유아·아동 자료실, 지상 2층은 종합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 지상 3층은 열람실, 휴게실, 문화강좌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군포, 초막골 눈·얼음 썰매장 21일 개장군포시가 ‘2012~2013년도 초막골 눈·얼음 썰매장’을 오는 21일 개장한다. 산본동 877번지 일원(초막골 근린공원 조성부지 내, 수리고등학교 뒤편)에 조성된 썰매장은 올해로 3년째 운영되는 것으로, 2013년 2월 24일까지 66일간 이용할 수 있다.시에 의하면 눈 썰매장은 성인슬로프(40m×115m)와 유아슬로프(15m×30m)로 구분돼있고, 얼음 썰매장은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시설이다.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오후 1 2012-12-12
- 미래를 위한 ‘첫 삽’ 유성구는 5일 ‘송강마을 작은도서관’ 조성 공사를 시작했다. 지상 2층 연면적 166㎡ 규모로 유성구 송강로 42번길 34에 위치한 송강근린공원 내에 내년 4월 개관할 예정이다. 내년 봄 송강동에는 걸어서 10분 거리에 작은도서관이 생긴다. 사진: 유성구청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0
- [기고]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이 사라진다 이우정 행복한도서관재단 상임이사300세대 이상 아파트단지에 설치돼 온 작은 도서관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지난 1994년 관련규정 도입으로 활성화된 아파트 도서관은 전국적으로 약 600개가 넘었다. '도심 속의 섬'처럼 존재해 온 우리 아파트문화에서 도서관은 작지만 따뜻한 문화의 온기를 전해주는 쉼터 역할을 해왔다. 쉽게 발걸음하기 힘든 공공도서관과 달리 바로 지척에 위치한 도서관은 문화의 문턱을 낮추고 이웃과의 친교를 두텁게 하는 '공동의 장'이다. 물론 아파트 도서관의 한계도 분명하다. 최소 시설기준만을 지키면 되는 기존 규정 아래 대부분의 아파트 도서관은 규모(10평, 좌석수 6석, 도서 1000권이상)나 운영 면에서 열악한 상황이다. 때문에 그동안 관련 단체와 주민들은 꾸준히 개선을 요구해왔다. 최소 시설기준을 키우고,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한 도서관을 만들 것을 요구해왔다. 다행히 올해 2월 국회에서 제정된 '작은 도서관 진흥법'이 시행되어 상당한 기대를 하게 되었으나, 뜻밖에도 국토해양부가 걸림돌이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피트니스센터 크게 짓고 도서관은 골방 신세최근 국토해양부는 소위 '새로운 주거 트랜드'에 맞춘다는 명목 하에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 및 시행 규칙 전부개정령안의 입법예고를 마치고 법제처 심사를 추진중이다. 개정안을 보면 그동안 지적돼 온 문제점을 개선하는 방안이 눈에 띤다.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주택 바닥을 일정 두께 이상 되도록 하고, 주택 단지 각 동의 지상 출입문에 전자출입시스템을 갖추도록 하는 등의 내용은 주민편의를 증진시키는 개선책으로 보인다. 문제는 공동시설과 관련된 개선책이라고 내놓은 '주민공동시설 설치 총량제'이다. 이 안에 따르면,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자는 세대 수에 2㎡를 곱한 면적 범위 내에서 주민 수요를 고려하여 경로당 어린이집 등 주민공동시설을 설치하게 된다. 현행 규정상 주민공동시설은 운동시설 작은도서관 경로당 어린이집 등으로 정하고 있으나 개정안에서는 경비실 관리사무소 어린이놀이시설 공부방 지역아동센터가 새로 포함된다. 공동시설의 범위가 늘어나는 데 반해 면적은 감소한다. 개정안은 기존 면적 기준보다 20% 이상 감소한다. 지방자치단체 조례로 설치면적의 1/3 이내에서 증감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최악의 경우, 40% 이상 줄어들 수도 있다.더 큰 문제는 실내외 시설 구분 없이 최소 설치기준만 정하고 있어, 야외 운동시설을 대폭 설치하거나 특정 선호 시설만을 과다하게 설치할 경우, 실내 문화 복지시설은 설치 자체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게 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아파트 분양시 입주를 유도하기 위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테니스장 등을 크게 설치하고 노인 어린이를 위한 시설을 제외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최근 발행되는 아파트 분양 홍보물에는 멋들어진 골프연습장이나 피트니스센터 귀퉁이에 공부방으로 변질된 작은도서관과 경로당이 설치된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저소득층 아이들, 책과 담 쌓은 채 TV나 보게 될 것결국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시설과 계층은 도서관과 서민이 될 것이다. 현재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건설시 작은도서관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게 되어 있기에 낙후지역이나 저소득층 밀집지역 아파트 어린이들이 그나마 책을 접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어렵게 될 것이다. '100세대 이상'에 설치토록 한 경로당이나 '300세대 이상'에 설치토록 한 어린이집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서민아파트의 맞벌이 부부들은 새벽 일찍 일어나 아이들을 멀리 떨어진 값비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기 위해 발을 동동 구르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학교에 다녀온 초등학생 자녀들은 책과는 담을 쌓은 채 빈 집에서 TV나 보게 될 것이다. 책과 멀어진 아이들이 탐닉하게 되는 것은 게임이나 싸구려 대중오락물이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5
- 강동구 지역소식 - 2012년 12월 1주 강동구, 자원봉사 활성화분야 평가 7년 연속 ‘우수구’강동구가 서울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원봉사 활성화분야 평가’에서 7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 특히 노년층과 청소년이 함께 어울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1?3세대 환상의 짝꿍 봉사단’을 비롯해 ‘은퇴자 자원봉사 프로그램’, ‘엄마마음 봉사단’ 등 봉사자들의 특기와 개성을 살려 만족도도 높은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원봉사센터 특성화사업’ 분야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1?3세대 환상의 짝꿍 봉사단’은 매월 한차례 이상 은퇴한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만난다. 페트병 화분, 폐현수막을 이용한 에코백, 폐식용유를 활용한 비누를 만드는 등 친환경 재활용품을 만들고 이를 홍보하면서 세대 간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2006년 자치구 최초로 도입한 ‘은퇴자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은퇴자들이 은퇴 후에도 봉사활동을 통해 자기개발과 지속적인 사회참여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엄마마음봉사단’은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과 정성이 담긴 간식 제공을 목표로 주부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외에도 1년 과정의 인형극 전문교육을 수료한 후 아동 성학대 예방 인형극을 공연하는 ‘사랑누리 인형극 전문봉사단’, 기업별 맞춤형 봉사활동 ‘기업봉사 365’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파트 단위의 ‘마을봉사단’을 구성하는 등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시「혁신형 사회적 기업」에 (주)강동도시농부, (주)아이부키 선정서울시「혁신형 사회적 기업」프로젝트에 (주)강동도시농부와 (주)아이부키가 선정되어 사업 당 연간 최고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주)강동도시농부는 고덕동에서 15년째 농사를 짓고 있는 네 명의 농부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서울시 최초의 법인 농업회사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부문에 선정되었다. (주)아이부키는 어린들이 마음껏 꿈꾸는 세상을 만들어간다는 이념으로 획일화된 기존 예술교육에서 탈피해 자율성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교육 콘텐츠를 개발?연구하는 기업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부문에 선정되었다. 아이부키의「와글와글 우리 동네 도서관」사업은 SH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강일동 고덕리엔파크 아파트 내의 작은 도서관을 주민참여형 문화공간으로 변모시켜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냈으며,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정서적?교육적 효과를 높였다는 평이다. 강동구 생활정보, 스마트폰으로 만나세요!우리 구 모바일 홈페이지 ‘스마트강동’(http//m.gd.go.kr)이 이달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 주요콘텐츠는 구정소식, 참여예산방, 주거복지, 보건진료, 건강검진, 교육기관 안내, 일자리, 교통?위치정보, 관광정보, 문화시설안내, 여권, 민원신고, 자동차등록, 열린구청장실 등 6개 분야 32개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위치정보는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HTML5 기술을 이용하여 별도로 앱을 다운받지 않고도 현재 위치를 기점으로 가까운 병의원, 약국, 복지시설, 체육시설, 심장제세동기 정보 등을 제공한다. 강동구청 홈페이지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던 사이버어학당을 모바일까지 확대해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양질의 어학강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모바일 웹페이지와 안드로이드나 아이폰 앱으로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QR코드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전자정보과 (02)3425-53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자운마을 작은도서관, 지역주민에 인기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자운마을 작은도서관’이 지역 구성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일 유성구에 따르면 자운마을 작은도서관이 개관 두 달 만에 자료이용 1만여권, 이용자 약 4200명을 넘어섰다.자운마을 작은도서관은 ‘유성구 꿈나무작은도서관’ 3호점으로 4347권의 장서와 99㎡의 열람실을 갖추고 있다. 지난 9월 21일 자운대 호국복지센터 1층에 개관,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개관 두 달 만에 대출과 현장 이용자를 합쳐 약 1만2000권의 자료를 이용했으며, 독서회원도 먼저 개관한 ‘온천마을 작은도서관’과 비슷한 943명이 등록했다. 도서관학교를 통해 ‘명예구민 사서 인증’을 받은 주민 6명을 포함한 11명의 주민이 동네 사랑방 같은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운영을 하고 있다.자원봉사자들이 매주 금요일마다 동화구연을 진행하며 앞으로 영화상영, 북아트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한편, 구는 올해 자운대에 자운마을 작은도서관을 조성했으며 내년 초 봉명동과 신성동, 송강동에 3개 더 조성해 2014년까지 10개의 작은도서관을 개관할 계획이다.구 평생학습원 이은주 작은도서관담당은 “7000여 명의 군인과 가족을 위한 자운마을 작은도서관이 주민과 자원봉사자의 노력으로 편안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6
- 초지작은도서관, 리모델링 거쳐 13일 개관 (구)초지동주민센터에 자리잡고 있던 초지작은도서관이 ‘고맙습니다 초지작은도서관’으로 새롭게 리모델링돼 13일부터 지역주민의 곁으로 다시 돌아왔다.지난 2월 초지작은도서관이 읍·면·동지역의 작은도서관 확산이라는 캠페인의 일환인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대상 시설로 선정, 공사를 시작한지 6개월 만에 문을 연 것이다.리모델링된 초지작은도서관에는 지역주민의 지식나눔 공간으로 글마루(종합자료실), 공감마루(문화교실), 하늘마루(라운지) 등의 시설에 6000여권의 장서와 50석의 좌석을 갖추고 있다.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게 되며, 매주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
- 연수구 책나눔 운동 연수구가 책 나눔 운동을 통해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도서 5226권을 기증 받아 3185권을 지역아동센터 등 책을 필요로 하는 기관에 재 기증했다.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행복’이라는 슬로건 하에 구가 지난해부터 전개하고 있는 ‘책 나눔 운동’은 이미 다 읽은 책이나 오랫동안 서재에서 잠자고 있는 책을 개인이나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아 예산문제 등으로 책을 구입하기 어려운 기관이나 단체 또는 이웃들에게 다시 나누어주는 ‘맞춤형 도서기증 사업’이다. 구는 책 나눔 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연수청학도서관 2층에 기증서가코너를 개설했다. 또 20권 이상 기증자에게는 개인문고 또는 기업문고를 설치해 주고 있다. 또한 기부도서목록은 작은도서관 등에 정기적으로 송부하고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도서를 필요로 하는 기관에서 언제든지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문의:032-749-828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