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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차량 관리 이것만 알면 문제없어요 예년보다 일찍 시작한 추위에 김장을 서두르고, 난방용품을 구비하는 등 주부들의 월동준비가 시작되었다.그리고 월동준비 점검 리스트에 꼭 넣어야 할 것이 바로 자동차다.자동차는 우리 가족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꼼꼼하게 미리 살피는 것이 바람직하다.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기 전에 점검해야 할 사항들을 분당과 용인 지역의 자동차 전문가들에게 물어보았다.도움말 용인놀부자동차 황승운 대표, 르노삼성자동차 남분당정비사업소 원성호 팀장기온 떨어지면 배터리 소모량 급격히 늘어나용인 보라동과 상하동에서 ‘놀부자동차’를 운영하고 있는 황승운 대표는 겨울철 가장 먼저 해야 할 자동차 점검사항으로 배터리를 지목했다. “차량의 모든 장치에 전기를 공급하는 배터리의 가장 큰 역할 중 하나가 초기 엔진시동”이라면서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게 되면 엔진 및 트랜스미션은 저항이 커지고 상대적으로 배터리의 성능은 떨어져 상온에 비해 70% 정도 밖에는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므로 겨울에는 가급적 실외에 차를 두기보다는 실내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황 대표는 “최근 배터리의 성능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원인 중에 가장 큰 것이 블랙박스”라면서 “주차 중 상시 녹화 모드로 설정하여 사용하게 되면 새 배터리의 경우에도 몇 개월 밖에 사용하지 못하고 교환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가급적 주차 중에는 전원을 끄거나 전원차단 기능이 있는 블랙박스의 경우 12V로 설정하고 6시간 내 꺼짐 설정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블랙박스용 보조배터리를 사용하면 겨울철 출근 길 낭패를 막는 방법이 된다는 것도 덧붙였다. 아울러 차량을 구매한 지 3년이 지났다면 배터리를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배터리 자가 점검최근 장착되는 배터리에는 자가 점검이 가능하도록 인디케이터가 있다. 색상을 보고 현재 내 차의 배터리 상태를 짐작할 수 있으며 배터리 단자, 케이블 접촉면 등의 녹과 이물질은 냉온수기에서 종이컵을 사용해 뜨거운 물을 부으면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물과 부동액 비율은 5:5 정도로 해야배터리와 더불어 겨울철 중점적으로 이야기되는 부분이 바로 부동액이다. 현재 판매되는 차량에는 대부분 사계절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부동액이 들어가기 때문에 매년 부동액을 교환해줄 필요는 없다. 보통 자동차 제작사에서 권장하는 주기는 최초 5년, 10만km 주행이다. 이후 매 2년마다 교환해 주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지역의 전문가들은 매년 점검을 하는 것을 권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남분당정비사업소의 원성호 팀장은 “적은 양이라도 누수가 되면 엔진에 무리를 주어 헤드 및 블록에 손상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자동차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부동액은 원액을 차량에 넣는 것보다 물과 부동액의 비율을 5:5 정도로 희석해 주게 되면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히터필터, 워셔액 등의 소모품들도 동절기에는 주의 깊게 살펴야한다. 워셔액은 하절기용을 사용할 경우 겨울철에 얼면서 부피가 커질 수 있으므로 사계절용이나 동절기용을 사용해야 한다. 메탄올 워셔액은 호흡을 통해 인체에 유입될 경우 건강에 좋지 않기 때문에 에탄올 워셔액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 많이 사용하게 되는 히터는 운전자의 호흡기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필터 점검도 필요하다. 히터 가동 시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필터는 즉시 교체하는 것이 좋다. 평소보다 공기압은 더 자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눈길과 빙판길 운행이 많은 겨울철에는 마모가 심한 타이어는 제동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미끄러짐이 심해 사고 유발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로 인해 겨울철이 되면 안전을 위해서 트레드 간격이 조금 더 넓고 발포성 고무재질을 사용한 겨울용 타이어를 사용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일반타이어를 겨울용 타이어로 바꿔달 땐 바퀴마다 마찰력이 다르면 제동 시 미끄러질 수 있기 때문에 네 개 모두를 교체해야 한다. 최근 타이어업계는 타이어 보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정의 비용을 지급하면 교체한 타이어를 보관해주며 새 타이어를 구매할 때 기존의 타이어를 무료로 보관해 주는 이벤트도 종종 실시한다.새 타이어라 할지라고 기온이 떨어지면 타이어 내부 공기가 압축된다. 이로 인해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면 주행 중에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공기압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평소보다 공기압을 더 자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타이어 제조년 월 확인하는 방법휠과 타이어가 만나는 부위 부근에는 영문 대문자로 DOT xxxx xxx 1917 이라는 표시가 있다. 제일 마지막 4자리 숫자 중 뒤의 17은 2017년, 앞의 19은 2017년 19주차에 만들어진 타이어를 의미한다. 가격이 저렴해도 너무 오래된 타이어라면 피하는 것이 좋다. 스프레이 타입의 성에 제거제와 체인 구비해 놓으면 편리1990년대 중반에 입주한 1기 신도시 분당지역은 지하 주차장이 부족한 아파트 단지가 대부분이어서 지상에 차를 주차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밤사이 성에가 잔뜩 낀 자동차 앞 유리를 보고 있노라면 한시가 급한 아침시간에 한숨이 절로 나오기 마련. 유리창에 발수코팅제 작업을 하여 유리창에 유막을 제거하고 발수코팅제를 발라 두면 유리창에 이물질이 덜 쌓이고 성에 제거도 편리하다.스프레이 타입의 성에 제거제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혹한기에도 강력한 분사력으로 자동차 유리면의 성에 제거는 물론 사이드미러, 와이퍼, 문틈 등 겨울철 쉽게 얼어붙는 부분을 신속하게 해동해 준다.겨울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시중에 출시돼 있는 스프레이 체인도 대안이 될 수 있다. 만약을 대비해 차에 상비하고 다니는 것이 좋다. 스프레이 체인 외에 다양한 형태와 소재의 스노 체인을 시중에서 구매할 수 있다. 최근에는 타이어 홈에 걸어주면 되는 간편한 제품이 판매 중이다.영하 날씨에서는 엔진 예열 후 출발이 밖에도 분당과 용인지역의 자동차 전문가들은 동절기를 안전하게 보내기 위한 차량 관리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눈이 온다거나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다는 예보가 있다면 와이퍼를 세워놓거나 덮개 등으로 전면 부위를 덮어두는 것이 좋다. 눈이 쌓인 후 와이퍼를 작동시키면 눈과 미세한 먼지 등이 전면유리와 와이퍼 모터 및 고무를 상하게 할 수 있다.‘놀부자동차’의 황 대표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경우 출발 전 가솔린이나 LPG차량은 2분, 경유 차량은 5분 전후로 공회전 상태에서 엔진을 예열하면 좋다”면서 “저온에서는 시동 직후 오일 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엔진 마모가 심하고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르노삼성자동차 남분당정비사업소의 원 팀장은 “혹한기에는 기름을 가득 채워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연료탱크 안과 밖의 온도차로 내부에 수분이 생길 수 있는데 수분은 연료라인과 엔진에 손상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기름을 가득 채워두면 탱크 내부와 공기가 닿는 면적이 줄어 결로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겨울철 차량 고장시 각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긴급출동서비스>자동차회사긴급출동전화번호보험회사대표번호현대080-600-6000메리츠화재1566-7711기아080-200-2000한화손보1566-8000쌍용080-500-5582롯데손보1588-3344한국지엠080-3000-5000MG손보1588-5959르노삼성080-300-3000흥국화재1688-1688BMW080-269-0001삼성화재1588-5114메르세데스- 2017-12-12
- 집에서 가까운 대피 장소와 비상연락망 미리 가족과 공유해야 지난 11월 15일 오후 2시 29분 포항시에서는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피해액은 약 1천 200억을 넘어섰고 이재민도 약 1천 110명이 발생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한민국이 이제는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오진희(51살) 씨도 “지진은 먼 이야기인 줄 알았는데 포항 지진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아파트 19층에 사는데 지진이 나면 계단을 뛰어 내려가야 하는지 막막하다”고 말했다. 평안동 한 주민도 “초등 4학년 아들이 학교에서 대피 훈련을 했다면서 집에서는 어디로 대피하냐고 묻는데 순간 ‘방공호? 놀이터?’ 뭐라 말해야 할지 생각이 안 났다”고 말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장소별, 상황별로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진 대비부터 대처 방법 등 지진 국민 행동 요령과 우리 지역 대피 장소에 대해 알아보았다.학교 운동장과 인근 놀이터 등 우리 지역 지진 대피소부터 파악하자포항지진 사태를 지켜본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우리 지역 지진 대피소이다. 전문가들도 “머무는 곳 주위의 대피 장소를 미리 파악해두고 가족과 만날 장소와 연락 방법을 공유해야 한다. 막연히 알고 있는 것과 정확하게 어느 장소에서 만나자고 하는 것은 다르다. 실제 지진이 발생하면 우왕좌왕하기 쉬운데 미리 대피 장소를 지정해서 가족과 공유하면 비상 대처가 빨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안양시의 지정 지진 대피소는 학교 운동장 약 45곳과 공원 약 110여 곳이다. 안양시 동안구 평안동 인근에 거주한다고 가정한다면 민백초, 범계초, 백영고의 운동장과 중앙공원, 동안놀이터, 초원놀이터 등 공원과 아파트 놀이터 등이다. 기억나지 않으면 차선책으로 주변의 학교 운동장이나 넓은 공원으로 대피하면 좋다. 무엇보다 내가 거주하는 곳 바로 인근의 지정 대피 장소를 파악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국민안전처 홈페이지, 국가공간정보 및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소화기 비치’, ‘유리에 투명 필름 부착’ 등 지진 대비 현황 파악 필요지진국민 행동요령을 살펴보면 우리집 지진대비 현황을 점검해 볼 수 있다. ‘소화기 비치’, ‘텔레비전이나 꽃병 등 높은 곳에 두지 않기’, ‘넘어지지 않게 가구 배치’ 등부터 ‘창문, 그릇장의 유리가 깨졌을 때 흩어지지 않도록 투명 필름이나 테이프 붙이기’, ‘유리 조각에 다치지 않도록 두꺼운 실내화 준비’ 도 눈에 보인다. 호계동의 한 주민은 “겨울에 난방비도 아낄 겸 늘 에어캡을 유리창에 도배했는데 올해는 아예 지진 때 유리창 파편 튀기도 방지하기 위해서 투명 필름을 붙이려고 한다. 지진으로 유리창이 깨지는 화면을 보았는데 무섭더라”고 말했다. 라이터, 라디오, 연고, 물, 라면, 감기약 등의 비상용품도 준비해두자. 평소 스마트폰에 재난정보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두는 것도 유익하다.머리와 몸을 보호하며 대피, 상황별, 장소별 행동요령 달라지진이 발생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점은 머리와 몸을 보호하는 것이다. 실내에 있다면 탁자 아래로 들어가 몸을 보호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흔들림이 멈추면 전기와 가스를 차단한 후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하여 밖으로 나가야 한다. 실외에 있을 때는 떨어지는 물건에 대비하여 가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며 건물과 거리를 두고 운동장 같은 넓은 공간으로 대피하면 된다. 엘리베이터 안에 있을 경우라면 당황하지 말고 모든 층을 눌러 열릴 때 바로 나와야 한다. 마트에 있다면 장바구니로 머리를 보호하는 것도 좋다. 운전 중이라면 비상등을 켜고 속도를 줄여 도로 오른쪽에 차를 세우고 라디오의 정보를 들으며 키를 꽂아두고 대피해야 한다.재난안전체험관에서 가상 지진 체험하며 위기 행동요령 배워요~안전체험관은 다양한 안전체험시설을 갖추고 시민들에게 관련 교육을 진행하는 체험관이다. 우리 지역 안전체험관으로는 안양시 재난안전체험관과 안양시 소방안전체험관, 의왕시 소방안전체험관 3곳이 유명하다. 안양시 재난안전체험관에서는 지진 체험부터 심폐소생술, 연기탈출, 자동차 안전띠 체험이 가능하다. 안양 소방안전체험관에는 다양한 안전 체험과 함께 소방 망루에도 올라가 볼 수 있다.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장소이다. 의왕시 소방안전체험관에서도 불 끄기 체험부터 화재 대피 요령 등을 배울 수 있다. 인터넷으로 선착순 예약해야 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2017-12-06
- 생활 인프라, 배후수요, 미래가치까지 갖춘 패밀리형 오피스텔 잠실 벨솔레 잠실에 제2 롯데월드타워가 개장하면서 잠실은 ‘롯데단지’가 구축된 모양새다. 거기에 더해 지난 6월 롯데그룹의 경영혁신실 핵심조직인 가치경영팀과 HR혁신팀이 롯데월드타워로 이전한다는 소식이 더해지면서 본격적인 롯데의 잠실시대 개막을 알리고 있다. 이후 경영혁신실의 나머지 팀과 롯데의 핵심인 유통을 비롯해 호텔, 식품, 화학 등도 롯데월드타워로 사무실을 이전했다.이렇게 대기업의 이전이 발생하고 유입되는 인구가 늘면서 그렇지 않아도 들썩거리는 잠실의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만개할 채비를 차리고 있다. 잠실 주공 5단지를 비롯해 인근 아파트들의 재건축과 재개발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되고 서울시에서 롯데월드타워부터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잠실 관광특구로 지정했으며, 석촌호수에서 석촌동 고분까지 명소화 사업, 방이동 맛 거리 조성사업 등의 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인구의 유입이 예상되고 있다. 게다가 코엑스부터 잠실 종합운동장까지 그 일대를 국제교류복합지구로 지정해 개발에 나서면서 그 기대감이 가중되고 있다.이렇게 먼 미래가 아닌 곧 추진되는 미래가치를 눈앞에 둔 이곳에 새로운 주거 트렌드를 이끌 것으로 예상되는 패밀리형 오피스텔 ‘잠실 벨솔레’가 들어설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오피스텔이냐고 하겠지만 이곳은 ‘수익형’은 기본이고 ‘패밀리형’에 더 초점이 맞춰져 있다. 사실 최근 강남의 재건축이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강남입성’은 점차 진입 장벽이 더욱 더 높아지고 평범한 직장인들에게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지경이다. 그런 측면에서는 강남역 상권이 점차 잠실로 넘어오는 상황에서 가까운 미래의 강남 중심상권을 미리 선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이 지역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롯데그룹이 선점한 롯데월드를 비롯해 롯데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거기에 국내 최고의 의료진들이 포진한 아산병원까지 최적의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임대에 대한 풍부한 배후수요는 더 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더불어 주변에 유동인구가 많은 2호선 잠실역을 비롯해 8호선 몽촌토성역이 있어 더블역세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9호선 신방이역까지 내년에 개통될 예정이어서 트리플 역세권까지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지하 4층, 지상 19층, 전용면적 18.14~26.69m², 총 289실 규모로 지어질 잠실 벨솔레는 주변의 직장인 수요를 위한 원룸을 비롯해 3인 가족이 생활할 수 있는 2.5룸까지 갖춰져 있다. 또한, 설계에서도 ‘패밀리형’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3베이 아파트를 연상시키는 개방형 설계로 상당히 넓어 보인다. 또, 일반적인 오피스텔과는 달리 세대별로 창고까지 제공해 계절용품이나 당장 쓰지 않을 가구 등을 보관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이런 창고 서비스는 최근 지어지는 새 아파트에서도 좀처럼 보기 드문 최상의 서비스이다. 더불어 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마치 호텔에 버금가는 기분과 가치를 누릴 수 있다. 또 하나 잠실의 주차난을 감안해 법정 주차대수보다 많은 183대의 주차가 가능해 입주자들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렇게 쾌적함에 더해 올림픽공원까지 도보로 고작 5분대라서 산책하는데 더 없이 좋으며 최근 그 가치를 더하고 있는 숲세권의 조건까지 갖추고 있다. 직접 보고 싶다면 송파구 올림픽로 360에 위치한 분양홍보관을 찾아 오랜만에 찾아온 좋은 기회를 잡길 바란다. 2017-11-30
- 신분당선 역세권, 숲세권, 학세권 트리플 프리미엄 신분당선 노선을 따라 주변 아파트 값이 껑충 뛰었다. 성복동 일대에 남아있던 대형 평수의 미분양 아파트도 속속 소진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최근 몇 년 새 용인 부동산 일대의 가장 큰 호재로 작용했던 신분당선 골든 라인에 들어서는 마지막 대단지 아파트의 잔여세대 분양 소식을 전한다. 동천역까지 도보 10분 거리의 역세권 대단지 아파트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가 잔여세대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 ‘동천동 복합단지’ 조성으로 투자가치 상승 중‘동천 더샵 이스트포레’는 동천동 일대에 새롭게 들어서는 대형 아파트 단지 중에서 동천역과의 직선거리가 가장 짧은 곳이다. 신분당선을 이용해 강남까지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버스 노선으로 분당, 판교 생활권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경부-영동고속도로와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고속도로를 쉽게 이용할 수 있어 최고의 교통 입지를 갖춘 지역이다.동천역 주변에 현재 위치하고 있는 물류센터들을 옮기고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인 ‘동천동 복합단지’는 동천역 일대의 투자가치를 동반 상승시키고 있다. 첨단기업 750여개, 상주인원 4,300여명 규모의 글로벌 ICT직접단지로 조성되는 ‘동천동 복합단지’는 성남시의 판교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상업·업무시설 복합단지이다. 용인시와 용인도시공사가 제 2의 판교 테크노밸리로 키우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오픈한 분당수지유타워 일대가 새로운 상업·업무 복합지구로 변신할 예정이다. 매매가 상승폭 높은 40평형대 마감 임박용인 수지구에 위치한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 아파트는 지하 5층부터 지상 18층~29층의 10개동이다. 전용면적 78㎡ 326세대, 84㎡ A타입 257세대, B타입 178세대, 103㎡ 52세대, 108㎡ 167세대로 이루어졌으며 잔여 세대를 선착순 분양하고 있다.분양 관계자는 “용인시는 정부의 8.2 부동산대책에서 벗어난 수도권 비규제 지역으로 신분당선 개통과 함께 미분양 세대가 줄고 있고 시세가 상승하는 등의 효과를 보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라며 “특히 신규 아파트의 경우 40평형대 매매가 상승폭이 20~30평형대보다 높게 나타난 점을 유의해 마감 임박을 앞두고 있는 40평형대 잔여분을 선점하길 권한다”고 밝혔다.‘동천 더샵 이스트포레’는 ‘차 없는 단지’로 조성해 입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안전을 고려했으며 여러 가지 테마 공간과 중앙광장의 수경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안락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전 세대 남향 배치로 조망권, 일조권이 우수하다. 교통, 교육, 환경, 생활편의 모든 인프라 구축총 980세대의 대단지로 들어서는 ‘동천 더샵 이스트포레’의 매력은 풍부하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동천역에서 분당까지 1정거장, 판교까지 2정거장이다. 주요 도로 접근이 용이해 사통팔달의 교통 입지는 물론이요, 전국에서 서울대 진학 상위권인 명문 수지고 등 초, 중, 고가 인접해 있어 수지 최고의 학군 혜택도 누릴 수 있다.또한 단지에서 광교산 산책로로 바로 이어져 숲세권의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인근에 신세계, 현대 백화점과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이 입지해 있으며 ‘동천동 복합단지’가 완공되면 도보로 이동해 문화, 상업 복합단지의 생활편의 시설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현재 일부 평형의 경우 분양 마감되었으며 전용면적 103㎡, 108㎡의 경우 마감 임박해 있다. 문의 1670-3844 2017-11-28
- 난방 펑펑 스튜핏! 실내복 착용 그뤠잇!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겨울날씨에 분당·용인 주부들의 월동준비가 분주하다.올해도 어김없이 수능한파가 겨울의 시작을 알렸고,지진과 분당 아파트 전기매트 화재소식에 불안한 겨울을 맞이하고 있다.올해 월동 콘셉트는 ‘난방비 절약하고 전자파 없이 건강한 겨울나기’.분당·용인에서 만나는 다양한 월동준비 쇼핑 아이디어를 제안한다.보일러 1℃ 올리는 것보다 체온 1℃ 올리는 것이 건강해갑작스러운 추위에 집안 난방이 신경 쓰인다. 일반적인 겨울철 거실 적정 실내온도는 18~21℃, 침실 적정온도는 16~18℃라지만 실제로는 썰렁한 감이 있다. 그렇다고 무작정 난방 온도를 올리자니 난방비 폭탄 고지서가 걱정된다. 겨울철 집안에서 반팔 입고 난방을 뜨겁게 켜는 사람들도 있지만 과도한 난방은 실내외 온도차를 높여 오히려 감기에 걸리기 쉬워지고, 피부 트러블을 비롯해 알레르기 증상 등 질병 발생률도 높인다고 한다.일본의 종양내과 전문의 사이토 마사시 박사는 저서 <체온 1도가 내 몸을 살린다>에서 체온이 1도 내려가면 면역력이 30% 떨어지고 체온이 1도 상승하면 면역력이 500~600% 상승한다고 했다. 책에서는 단순히 외부 온도를 높이는 것보다는 적정한 실내온도를 유지하면서 몸의 열을 빼앗기지 않고 체온을 올리는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전자파, 화재위험으로 전기매트 인기 떨어져겨울철 보조 전열 난방기구가 각 생활매장마다 전시되고 있지만, 올해는 예년만큼 인기가 높지 않다고 한다.“만만치 않은 전기료 때문인지 올해는 전열 난방기구 판매가 좀 저조하네요. 전기매트도 전자파와 화재위험 때문에 인기가 떨어졌습니다”라고 분당에 위치한 생활용품 매장 관계자는 말했다. 대신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외부 한기를 차단할 수 있는 생활용품이 더 다양해지고, 직접 신체에 착용하거나 소지해 보온 효과를 높이는 의류와 소품이 날개돋인 듯 판매된다고 한다. 난방비 절약은 가정경제를 지켜줄 뿐만 아니라 지구에너지도 절약하니 이번 기회에 생활습관으로 정착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알뜰하고 건강하게 겨울 나는 10가지 방법겨울철 수면을 책임질 포근포근 침구류#1따뜻하고 포근한 수면을 책임질 겨울 침구류가 생활용품 코너마다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극세사 침구는 예년보다 좀 더 다양해진 추세다. 두툼한 양면 극세사 차렵이불뿐만 아니라 매트리스 위에 얹는 극세사 패드도 발열효과가 좋다고 한다. 극세사 침구로 전기료, 전자파 걱정되는 온열매트 없이 겨울나기가 가능하다.#2극세사 침구의 먼지가 걱정된다면 기존의 다운이나 구스 침구류와 부드러운 마이크로 화이버 담요를 레이어드로 덮으면 방한효과를 높일 수 있다. 차렵이불 안쪽만 극세사로 처리한 제품도 대안이 될 수 있다.핫팩, 보온물주머니 등 발열용품 활용#3분당 무지개마을과 죽전의 경계에 위치한 생활용품 반품매장 리커머스. 겨울철을 대비한 월동 상품이 다양하게 진열돼 있다. 전기장판, 온열기 등 난방기구들도 많지만 다양한 알뜰 방한소품이 더 끌린다. ‘오늘 그대를 따뜻하게 해드리리라’라는 문구의 핫팩들이 추위를 위로한다. 신발 밑창에 깔 수 있는 부분 핫팩도 기발하다. 이밖에도 겨울철 발목까지 보호해줄 양말과 덧신, 발 토시, 신발 위를 덮어주는 등산용 신발덧신, 넥 워머 등 방한 아이디어가 다양하다. #4일회용 핫팩의 소모성이 마음에 안 든다면 보온 물주머니를 장만해보자. 방수처리가 잘된 보온 물주머니에 뜨거울 물을 부으면 아기 엉덩이마냥 작고 통통한 것이 귀엽다. 보온 물주머니의 온기가 밤새도록 지속돼 꿀잠을 부르고, 복통이나 생리통에도 좋다. 아침에 일어나도 주머니에 담긴 물이 따끈해 아침 세수용으로 재활용 가능.내복, 양말, 실내복 등으로 체온 높이기#5체온을 올리는 방법 중 가장 좋은 것은 운동, 두 번째로 손쉬운 방법은 내복, 실내복, 양말, 덧신 등을 착용하는 것이다. 섬유 과학도 나날이 발전해 가볍고 저렴하면서 자체 발열효과가 높은 재질로 만든 내복과 실내복은 겨울 필수품이다.#6두한족열. 건강하려면 ‘머리는 차게, 발을 따뜻하게’ 해야 한다는 말이다. 실내에서도 양말을 꼭 신고, 잘 때에도 양말을 신고자면 전신 체온 유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더불어 두통과 어지럼증, 불면증, 소화불량에도 좋다. 생활용품 매장마다 각양각색의 수면양말과 겨울용 실내화는 부담 없는 겨울 선물로도 손색없다.외풍차단 단열제품으로 따뜻한 실내온도 유지#7올해도 실내 유리창 단열 뽁뽁이 시트는 인기다. 한번 마음먹고 창문 사이즈별 재단을 해놓으면 해마다 손쉽게 재활용할 수 있다. 뽁뽁이 시트가 창문 시야를 가려 답답하다면 올해 새롭게 출시된 투명 필름형 유리창 단열시트를 사용해보자. 이밖에도 단열효과와 인테리어 효과까지 동시에 낼 수 있는 접착식 단열벽지, 폼 블럭 등도 새롭다. #8외부 한기를 차단하고 실내 온기를 가두기 위한 문풍지는 올해 들어 종류가 더 다양해졌다. 재질별, 두께별, 색깔별로 다양하고 실내용, 실외용도 구분돼 있으며 부착방법도 더욱 간편해졌다. 부직포 재질로 여닫이 유리창 틈새를 차단해주는 틈새막이는 신선한 상품이다. #9난방 된 바닥의 온기를 오래 잡아놓고 싶다면 카펫이나 러그를 깔아보자. 러그도 극세사 재질이 가볍고 물세탁이 가능해 인기다. 바닥면에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필수 #10 올해 새로운 트렌드 방한용품은 실내용 난방텐트이다. 침대 위에도 올릴 수 있도록 싱글, 퀸 사이즈로 출시되고 원터치로 설치도 편리하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실내 놀이용 겸 장만해도 좋을 듯. 2017-11-28
- 아파트 전세가격으로 고품격 타운하우스 빌라를 내손에 요동치는 부동산 시장 속, 이어지는 부동산 정책으로 점차 내 집 마련의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아파트 못지않은 내구성과 편리함을 갖추고 전세정도의 부담으로 구매를 할 수 있는 신축 빌라 매매가 최근 분양시장 트렌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분당·용인 근처에서 눈여겨 볼 곳은 여전히 광주 오포 신현리, 능평리 지역. 분당·용인 생활권을 아우르며 서울방면으로 진출입 용이해 신혼부부에서부터, 자연과 벗 삼고 여유로운 중년의 삶을 보내고픈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에게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더욱 힘을 실어주는 곳이 있으니 바로 오포에 위치한 ‘반트하임’이 그 주인공이다.주거문화 트렌드의 총집합,편한 시스템과 아늑함이 강점유럽형 외관이 멋스러운 ‘반트하임’은 들어가기도 전에 우리가족의 라이프 스타일을 더욱 세련되게 만들어 줄 것 만 같다. 현재 3개동 12세대를 분양중인데 35평의 대지위에 전용면적은 25.6평이고 실사용면적은 46.2평이라 넉넉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서 보기 드문 세련됨을 자랑하고 있는 이곳은 최근 주거문화의 트렌드는 다 적용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필로티구조의 여유로운 주차장에서 바로 연결이 되는데, 주차장 옆에 창고가 있어 눈에 띈다. 제법 커서 온갖 짐들을 다 보관할 수 있겠다 싶은 썩 마음에 드는 공간이다.현관을 열고 들어가니 전면을 통해 보이는 마당이 그림과 같다. 딱 관리하기 좋을 넓이, 내 손으로 꾸미고 가꾸는 그린라이프가 그려진다.실내의 분위기는 어느 누가 봐도 ‘내가 살고 싶은 집’이다. 전체적으로 환한 화이트 컬러의 인테리어와 우드의 조화가 세련되고 따뜻함을 느낄 수 있고, 부엌과 거실을 분리해주면서도 연결해주는 액자형 가벽은 이 집의 분위기를 한층 높여준다. 시스템 에어컨은 물론 바닥은 논슬립 폴리싱타일로 고급스러우며 청소도 편할 듯하다.모던한 스타일의 부엌과 넓은 다용도실은 집안 살림을 하는 주부들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음식물 쓰레기 분쇄기를 장착했고, 넉넉한 수납과 깔끔함을 자랑한다. 특히 사뭇 복잡해 보이기 쉬운 보일러는 장을 짜서 눈에서 보이지 않게 센스를 더했다.튼튼한 원목 계단을 올라가면 안방 침실이 나온다. 창이 커서 환한 공간이다. 브랜드 제품의 2중 창호 사용으로 외부와 완벽히 차단을 해서 열손실이 없다. 또 슬라이딩 도어로 분리된 공간은 연예인들이 사용함직한 넓은 드레스룸이 펼쳐진다. 그리고 세탁실에는 가스건조기와 송풍건조시스템이 설치되어 있어 편하다.3층은 자녀들을 위한 공간이다. 제법 큰 방 2개가 나란히 있고 야외테라스가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통풍환기도 걱정이 없다.4층의 옥탑방은 이집의 덤과도 같은 공간이다. 다락형이긴 하지만 고가 높아 충분히 방처럼 활용할 수 있는 멀티 룸. 손님이 오면 머물 수 있는 엑스트라 룸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옆에는 어닝이 있는 야외 데크가 있어 바비큐를 즐길 수 있으며, 수도시설이 갖춰져 있어 편리하다.자연과 도시 인프라 그대로 누리고분당학군(고등학교) 이용반트하임이 위치한 광주시 오포의 누릴 수 있는 인프라도 훌륭하다. 주변엔 산으로 둘러싸여 얻게 되는 특급조망권은 물론 공기 좋은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으면서도 차로 15분 정도만 가면 바로 분당이 있기 때문에 도심의 생활권도 동시에 가질 수 있다. 또한 고등학교의 경우 분당학군에 해당이 되고, 일반버스와 광역버스 노선이 확충되어 있어 드나들기에도 편하다. 또한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들이 속속들이 생기고 있는 실정이며, 진입로 정비가 완료되면 더욱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다. 문의 010-3518-1980 2017-11-21
- 경매로 집 사기, 꼭 알아야 할 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은 계속 오름세다. 게다가 학군과 교육특구인 강남과 서초지역의 집값은 최근 몇 달 사이에 숨 막힐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그래서인지 경매에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다. 거주를 희망하는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임대 사업과 재테크를 위해 경매에 뛰어든 사람들이 점차로 많아지는 추세다. 경매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집을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복잡한 권리관계나 벌률 절차를 모르면 오히려 실패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경매전문 두리 법무사사무소의 김석중 법무사를 만나 경매에 대해 알아야할 점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부동산 경기와 연동된 경매시장김석중 법무사는 경매를 알기에 앞서 부동산 경기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금의 부동산 경기가 어떻고 앞으로는 어떤 양상을 보일 지를 공부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새 정부가 들어서고 몇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나왔지만 효과는 아직 미미한 상태다. 정부의 기대만큼 집값이 내리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계속해서 오르기만 할까?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부동산은 보통 10년 주기로 상승과 하향을 반복하기 때문에 2013년 이후 현재까지는 부동산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것이고 앞으로 5년은 하향 안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호재나 이슈가 있는 지역은 부분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오르겠지만 대체로 하향세를 보일 것이고, 이와 연동해 경매물건도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혹은 고평가되어 있는 지를 가려내는 안목을 가져야만 한다.부동산 하향세에서는 시장 자체가 경직되고 거래가 활발하지 않지만 경매 시장은 반대로 활황을 맞게 된다. 그만큼 좋은 매물과 그렇지 못한 매물들이 혼재되어 있고, 그 속에서 실속 있는 매물을 골라낼 수 있어야만 한다.경매는 아울렛에서 집을 사는 것과 같아김 법무사에 따르면 경매를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보통 집을 살 때 신규 아파트를 분양 받거나 혹은 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 매물을 찾게 된다. 신규로 분양을 받는 것은 새 물건을 소매가로 사는 것과 같고, 중개사무소를 통하는 것은 중고를 소매가로 사는 것과 같은 원리다.그렇다면 경매는 도매시장, 즉 아울렛에서 도매가로 물건을 사는 것과 같다고 한다. 그만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집을 장만할 수 있다. 또 많은 사람들이 경매를 위험요인이 많고 중개사무소를 통하면 보다 안전할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고 지적한다. 경매에 나오는 모든 매물은 법원을 통해서 나오는 것들로 매물에 대한 검증이 1차로 완료가 된 상태다. 반면 중개사무소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는 매물에 대한 검증이 미비하거나 혹은 전·월세 등의 임대관계가 계약서와 달라서 생길 수 있는 확률이 더 높다고 한다.다만 중개사무소를 통하는 것보다 조금 더 절차가 복잡하고 또 권리관계를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경매를 전문으로 하는 법무사나 변호사, 혹은 공인중개사를 통해 얼마든지 조언을 들을 수 있고, 또 절차를 쉽게 밟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실무를 직접 뛰는 전문가 찾아야그렇다면 경매를 해보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김 법무사에 따르면 경매 절차를 조언하고 또 대리할 수 있는 사람은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3직군 밖에 없다고 한다. 즉 이들의 자격을 통해 권리분석을 소비자가 구매하는 것이라고 한다.따라서 경매를 권유하거나 혹은 절차를 진행하는 사람이 이 3가지 중 하나의 직군인지 꼭 확인해보아야 한다. 아울러 실제 직접 실무를 뛰는 사람인지도 꼭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들이 직접 경매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자격만 대여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또 경매를 통해 집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시간적 여유를 6개월 이상 두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보통 중개사무소를 통해 집을 구매하게 되면 평균 1달 반에서 2달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 경매는 낙찰에서 명도(거주자를 퇴거시키고 소유권을 이전하는 것)까지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두고 경매 물건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문의 두리 법무사 사무소 02-556-5670김석중 법무사는오랜 공인중개사 경험과 2009년부터 쌓은 경매 실무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경매강의서인<삼위일체 부동산 경매론/법률출판사>의 저자다. 현재 한양대 부동산 융합대학원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매학을 강의하고 있다. 2017-11-16
- ‘교육연기’로 발표력, 표현력, 자신감 키워주다 본인 생각을 여러 사람 앞에 서서 설득력 있게 말하는 능력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초중고 교육과정에서 토론 수업이 강화되고 고입, 대입에서 면접 비중이 높아지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발표를 잘하는 사람은 스피치 기술뿐만 아니라 얼굴 표정과 몸짓, 반듯한 자세로 설득력 있게 말을 하면서 상대방으로부터 호감을 이끌어 냅니다. 낯가림이 심하거나 말이 어눌한 사람도 꾸준히 트레이닝을 받으면 발표 실력이 몰라보게 좋아집니다”라고 아티스방송예술원 박지강 본부장은 말한다.잠실 트리지움아파트 상가에 자리 잡은 아티스방송예술원은 교육연기, 댄스, 보컬, 방송연기 전문 교육기관이다. 깔끔하게 꾸며진 강의실마다 모니터링용 TV, 카메라나 벽면 거울 같은 각종 기자재를 고루 갖췄다.특히 유아부터 초등생까지 표현력, 자신감을 키워주는 교육연기 부분에 특화돼 있다. “초등학교 입학 후 첫 발표에서 너무 떨려 울어버린 후 3학년 마칠 때까지 단 한 번도 남 앞에서 발표를 하지 않은 아이가 찾아왔어요. 아이를 관찰해 보니 남한테 인정받고 싶은 욕구는 강한데 울었던 경험이 상처였던 거지요. 상대방과 눈 맞추며 큰 소리로 말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훈련시키며 자신감을 키워주었지요. 초등 4학년 때는 회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까지 됐어요. 이처럼 교육연기는 아이의 기질을 잘 파악해 자신감을 심어주는 데 효과적입니다”라고 박 본부장은 설명한다.커리큘럼은 연극 놀이를 통한 마음 열기, 호흡과 발성, 발음, 스피치 훈련, 움직임을 통한 신체 이완, 다양한 표정 짓기, 동화와 교과서의 문학 작품 각색해 대사로 표현하기, 카메라 실습 후 모니터링, 소감 공유 등 체계적으로 구성돼 있다.“연기는 다른 사람의 삶을 희로애락의 감정을 실은 대사와 표정, 몸짓으로 그대로 표현해 보는 겁니다. 표현력을 길러주는 데 좋은 도구이지요. 상황극은 억눌렸던 감정을 연기라는 매개체로 표출할 수 있기 때문에 그동안 잘 드러나지 않은 아이의 상처, 가령 어린 동생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나 친구와의 갈등을 치유하는 효과까지 있습니다”라고 박 본부장은 덧붙인다.강사진은 현역에서 활동 경험이 풍부하고 연기 등 관련 분야를 공부한 석사학위 이상의 전공자 가운데서 5년 이상 학생을 지도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5~6세부터 초등부 학생들을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해서는 아이들 특성을 잘 알고 인내심을 가지고 돌발행동에도 유연하고 노련하게 대처할 수 있는 강사가 중요합니다. 수업도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도록 재미있게 이끌어가야 하기 때문에 교육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들로 강사진을 꾸렸습니다”라고 박 본부장은 말한다.스피치 교육이 말하기에 집중한다면 교육연기는 말하는 스킬을 비롯해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자신감을 키우는 소통 커뮤니케이션까지 확장했다. 실제로 교육연기로 꾸준히 트레이닝한 아이들은 발표력뿐만 아니라 친화력, 자신감까지 두루 좋아졌다고 강사진은 귀띔한다.주중에는 초등부, 중등부 대상으로 댄스, 보컬 취미반을 운영한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댄스는 스트레칭 같은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오감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댄스는 사춘기 학생들이 음악에 맞춰 춤추고 땀 흘리면서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건강한 탈출구입니다. 게다가 10대들의 공통 키워드라 친구들끼리 친해질 수 있는 도구이지요”라고 박 본부장이 말한다.보컬은 발성 연습부터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우물우물 말하거나 큰 소리를 내지 못하는 아이들도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발성법을 교정 받고 노래에 자신감을 얻는다. 댄스, 보컬 취미반은 아이돌 가수나 걸그룹을 지도하거나 현역에서 활동중인 전문가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방송연기 전문반은 연기의 기초부터 대본 리딩, 즉흥 연기, 카메라 훈련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며 오디션과 캐스팅까지 지원한다. 이를 위해 별도의 매니지먼트 사업부도 운영중인데 전국에서 연기, 모델 지망생들이 찾아온다.이 외 면접 대비나 스피치 훈련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1:1 맞춤형 개인 레슨도 진행한다. 2017-11-15
- 광주 오포 신현리 중에서도 분당 최인접, 도심생활권 그대로 흡수 요즘 아파트만 선호하던 사람들이 신축빌라에 눈을 돌리고 있다. 아파트 못지않은 트랜디한 건축 설계와 인테리어를 누리고, 주변에는 자연이 펼쳐지기 때문. 그리고 경제적인 부분도 한 몫 하는데 굳이 부동산 가격이 높은 지역에서 자금을 묶어두는 것 보다, 보다 낮은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면서 자금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분당, 용인 근처 대표적인 지역이 몇 군데 있지만 도심과 멀지 않은 곳을 원한다면 당연 광주 오포 신현리가 으뜸으로 꼽히고 있다. 분당 5분대 생활권, 편리한 생활을 위한세심한 인테리어신현리 중에서도 분당과 최인접 지역인 태재고개에 위치한 ‘더 라임’은 교통 체증 없이 분당 생활권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율동공원까지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다.더 라임은 3개동으로 현재 36평형(실사용면적 27평형)을 분양하고 있는데 전용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이 넓어 답답함 없이 생활할 수 있다. 또한 비교적 가파른 곳에 위치한 빌라들이 많은 신현리이지만, 더 라임은 평지에 지어져 불편함이 없고 신현리 최고 학군지역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또한 CCTV 보안 시스템 및 100% 이상의 개별 주차장이 있어 생활의 편의를 극대화 시키고, 시스템 에어컨 등 옵션사항이 우수하다.실내 분위기도 아늑 그 자체이다. 3단 망입 중문을 열고 들어가면 화이트 톤의 신발 수납장과 일괄소등 스위치가 보인다. 주부들의 로망인 ㄷ자형 주방에는 전기렌지가 두 군데 설치되어 있어 조리 동선이 짧고 편의성이 돋보인다. 주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는 주부들의 마음을 제대로 읽은 듯싶다. 게다가 세탁실로 활용되는 다용도실에도 보조주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스레인지와 싱크가 설치되어 탄탄한 수납력을 자랑한다.안방에는 욕실이 딸려 있는데 가운데 파우더 룸이 있어 따로 화장대를 놓지 않아도 되고, 생활하기에 쓸모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방도 넓고 시원하게 뽑아진 편이다. 이곳 관계자는 “내부 마감재를 브랜드 제품으로 사용하여 아파트 못지않은 내구성을 자랑하고 입주 후 3~5년 만에 누수와 결로가 생겨 노후되는 예전 빌라의 퀼리티와는 비교도 안 되게 난방과 단열에 크게 신경을 쓴 튼튼한 집”이라고 소개했다. 주변의 인프라도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분당의 고등학교 학군, 병원, 마트, 영화관, 백화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분당, 판교, 강남으로 출퇴근도 용이하여 신혼부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문의가 이어진다. 자연 친화적인 라이프,곳곳에 저렴한 식자재마트 있어또한 도로를 끼고 있어 드나듦이 쉽고, 등산로로 이어지는 시작점이라 등산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화 되어있다. 게다가 주변에 식재료를 판매하는 식자재마트들이 곳곳에 있어 멀리 안가도 저렴하게 시장을 볼 수 있어 편리하다.현재 신현리 ‘더 라임’으로 들어가는 진입로 공사가 한창인데, 앞으로 말끔히 정비가 될 것이며 동네 어귀에 있는 이편한세상까지 하천 복개공사도 예정되어 있어 더 편리한 생활이 기대가 된다. 그리고 버스 노선도 다양하여 분당, 강남, 사당, 서울역에서 들어오는 광역버스와 일반버스가 늦은 시간에도 운행을 하고 있어 더욱 가치를 높인다. 문의 010-3518-1980 2017-11-14
- 구미 인구, 역대 최고 기록 갱신 눈 앞 경북 구미시 인구가 5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며 구미시 최고 인구 기록 갱신에 성큼 다가섰다. 시에 따르면 지역 10월말 인구는 42만1434명으로 구미시가 최고 인구로 정점을 찍었던 2015년 3월 42만1633명의 기록 돌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다. 경상북도 구미시는 노후화된 주거지역의 재개발 등으로 인구 감소가 나타났으나,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2042명이 증가하며 상승 국면으로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지역 인구 증가는 국가산업단지(확장단지, 구미하이테크밸리) 조성으로 인한 신축 아파트들의 입주 시작과 2014년부터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올바른 주소갖기 운동’, 출산 장려 정책, 정주여건 개선 등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구미시는 주민등록 인구가 각종 정부예산 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도시 수준의 바로미터로 인식되는 만큼, 실제 거주 인구와 주민등록 인구를 일치시키기 위해 구미재수학원 공무원학원 기숙사, 원룸지역 거주자에 대한 전입신고를 독려하는 ‘올바른 주소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신축 아파트 입주가 있는 지역을 중점으로 입주자들에게 전입신고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일부 주민센터에서는 야간민원실을 운영하며 직장에 다니는 주민들이 퇴근 후에도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주민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올바른 주소갖기 운동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편 구미시는 평균 연령 37세로 30대 이하가 전체 인구의 55%(230,293명)를 차지하고, 2017년 올해 출생아 역시 3,183명으로 도내 1위(경북 전체 15,467명, 21%)를 기록하며 젊고 생동감 넘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확장단지 분양, 구미국어학원 앞 신축 아파트 입주, 다양한 인구 증가 시책들의 시너지 효과로 인구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