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차별화된 지도로 정평이 난 ‘6~10학년’ 전문 어학원 ‘블루큐브어학원’은 유학생, 국내 국제학교 및 외국인학교 재학생(6~10학년) 그리고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Critical Reading & Essay(CRE) 프로그램과 토플, SSAT, SAT, AP 등의 입시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대치동에서 최적의 맞춤 상담과 실질적인 실력을 탄탄하게 다져주는 소규모 집중 관리 시스템으로 명성을 얻고 있다. Critical Reading & Essay 프로그램CRE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는 모든 수업의 기본이 되는 Reading, Essay, Vocabulary 강화 과정이다. 이 수업은 향후 1년 이내에 입시를 치를 계획은 없지만 영어실력 향상과 중장기적인 입시과정의 기본기를 쌓고 싶은 학생들 대상이다.학교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듣고는 있지만 어휘력이 부족해 Reading, Writing에서 빈틈을 보이는 학생들이 있다. 이런 학생들은 비록 소설 위주의 책을 많이 읽더라도 아카데믹한 어휘에는 약해 Reading 실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Writing 역시 중등과정이 되면 그 수준에 맞는 고급 어휘를 사용해서 문장을 만들 수 있어야 하는데 초등학생 수준에 머물기도 한다. 또한 문법 실력이 부족해 문장의 정확도가 떨어지는 학생들도 의외로 많다.CRE 프로그램은 이런 학생들을 위해 Critical Reading과 Essay, 어휘 실력을 다져 SSAT, SAT, 토플 공부에 필요한 기본기를 갖출 수 있도록 해준다. 그와 동시에 학교 내신(GPA)에서도 좋은 성적을 받게 된다. 예비 6~8학년 대상 ‘명문 보딩 입시 특별 프로그램’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명문 보딩스쿨 입시 준비를 하는 예비 6~8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플 & SSAT 통합 패키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약 3~4주간 토플 공부에 집중한 후 나머지 기간 동안 SSAT 공부에 집중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토플과 SSAT 수업을 동시에 진행하지 않는 이유는 우선 두 시험의 성격이 너무 달라 동시에 대비할 경우 혼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유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SSAT Verbal과 RC(Reading Comprehension)의 필수 요소인 단어 학습의 경우 토플 단어부터 선행하면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 SSAT의 경우 11월, 12월, 1월 세 번의 응시 기회밖에 없지만 토플은 매달 3~4회 정도 응시가 가능하다는 것도 이유이다. 일단 토플 실력부터 확실하게 다진 후 기회가 될 때 응시해 고득점을 올리면 된다.김진희 원장은 “SSAT와 토플 공부를 동시에 하는 것은 장?단거리 달리기 훈련을 동시에 하는 것과 같다. 각 달리기에 사용되는 근육과 기술이 서로 달라 동시 훈련이 어렵듯이 SSAT와 토플 공부도 마찬가지이다. 이 원칙은 토플과 SAT 대비에도 적용된다”라고 조언했다. 예비 9, 10학년 대상 ‘SAT Foundation’ 프로그램SAT 대비 과정은 크게 시험에 필요와 필수 어휘와 리딩 스킬을 익히고 고급 영문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Foundation 과정’, 실전문제 풀이를 반복하는 ‘Final 과정’으로 나눌 수 있다. 대부분의 SAT 학원들이 Final반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 이 반은 시험 응시를 앞둔 예비 11, 12학년들을 위한 반이다. 따라서 예비 9, 10학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으며 자칫 시간만 낭비할 가능성이 높다. 예비 9, 10학년 학생들은 SAT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진 후 상위 학년에 진학해 Final반 수업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블루큐브어학원은 SAT Foundation 과정에 집중한다. 실제로 SAT Foundation 과정에서 실력을 다진 학생들이 Final반을 거쳐 고득점을 올리는 성과를 내고 있다. 명 강사진과 집중 관리 시스템으로 인정받아블루큐브어학원에서는 브라운대 출신인 김진희 원장을 비롯해 코넬대 출신인 Namhee Kim, 컬럼비아대 출신인 Anthony Greene 강사 등 학력과 경력을 겸비한 전문 강사진이 수업을 담당한다. 집중 관리 시스템도 이곳만의 차별화된 강점이다. 강사진은 수업에만 전념하며, 학사관리 담당자를 따로 둬 수업 후 관리형 자습으로 학습 효과를 배가시킨다.영어교육 및 유학 컨설팅 전문가인 김진희 원장과 문기은 대표원장이 상담도 진행한다. 각 학생의 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진단해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상담’으로 인정받고 있다. 문의 (02)558-5278, www.cubeacademy.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블루큐브어학원 설명회대상 : 유학생, 외국인학교/국제학교 재학생일정 : 1차 - 5월 1일(수) 오전 11시 2차 - 5월 15일(수) 오전 11시장소 : 블루큐브어학원(강남구 대치동 913-11, 2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소셜미디어 분석 자살예방상담사 양성으로 자살 예방 대비책 세워!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에서는 서울시 평생학습프로그램인 ''소셜분석 자살예방상담사 양성 프로젝트'' 교육을 시행한다. 소셜분석 자살예방상담사는 소셜미디어 상에서 나타난 자살에 대한 감정 표현이나 심리적 위기 등을 토대로 위기 증후와 유의미 패턴을 발견함으로써 전문지식을 토대로 자살 징후를 사전에 포착한 후 상담을 통하여 예방하는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교육 및 교재비 모두 무료이다. SNS 활용하기, 빅테이터 이용하기, 자살상담의 실제, 자살예방상담사 2급 자격증 이론교육, 집단상담프로그램, 워크샵 프로그램, 보수교육 등 총 72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학습자들은 학교, 청소년수련관,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취업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학습동아리 구성 및 보수교육을 통한 자신감 회복과 지식재능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5명 정원으로 5월 8일(수)부터 8월 23일(금)까지 진행되며, 수/금요일 14~17시에 운영된다. -모집기간: 4월 1일(월)~4월 29일(월)-면접일자: 4.30(화).-문의: 강남구여성능력개발센터 HRD사업팀 02-544-8440, www.herstory.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우리동네 이사람 _ 서초구 아파트연합회 정석현 회장 서초구민은 물론, 국민의 권익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서초구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연합회(이하 서초구 아파트연합회) 정석현 회장을 만났다. 내년이면 칠순이지만 여전히 식지 않는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그의 일상 이야기를 들어봤다. 올곧게 성실히 걸어온 삶정석현 회장은 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잠시 교직에 몸담았다가 행정공무원 시험을 치러 전직했다. 전북 진안에서 첫 공무원 생활을 하다 서울로 올라와 종로구청 건설교통부에서 근무, 이후 토지개발공사로 옮겼으며 서른다섯 되던 해에 형님이 돌아가신 뒤에는 세 자녀 외에 조카들까지 돌보며 대학까지 보내는 등 자식처럼 뒷바라지 했다. 공직에 있으면서도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않아 서울대 최고경영자과정 및 연세대 언론대학원, 고려대 정책대학원에서 공부에 매진하면서 안팎으로 부지런한 삶을 살았다. 뿐만 아니다. 어릴 때부터 경제적으로 넉넉한 편도 아니요, 서울에 연고지 하나 없어 정착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아내와 맞벌이를 하며 성실히 생활해온 덕분에 서초구에 터를 잡고 세 자녀를 보란 듯이 키워냈다. “큰 딸은 고려대학교 대학원을 마치고 강남에서 논술강사를 하고 있습니다. 둘째 아들은 치과의사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고, 셋째 아들도 의대 진학 후 현재 보훈병원에서 인턴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보다 아내가 고생을 많이 했죠. 요즘 건강이 좋지 않아 걱정이 됩니다만, 꿋꿋이 잘 이겨내리라 생각합니다.” 은퇴 후 서초구민 권익증진 앞장서 정석현 회장은 토지개발공사 1급 처장으로 정년퇴직한 뒤 반포본동아파트 자치회장을 역임, 이후 사단법인 전국파트연합회 산하 서초구 아파트연합회 회장을 맡아 서초구민의 권익증진에 앞장서왔다. 대가도 없이 봉사의 삶을 살아온 이유가 궁금했다. “이 세상에는 사회를 변화시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고 그게 저의 소임이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일이지요.”지금까지 그가 이뤄온 성과를 보면 놀라울 따름이다. 단독주택보다 세금은 더 많이 내는데도 불구하고 지자체에서 단독주택단지보다 아파트단지의 지원에 소홀히 한다는 것에 역점을 두고 ‘서초구 공동주택 지원조례 제정(2005년 12월 12일)’을 이뤄냈다. 2006년부터 각 아파트 단지의 도로보수, 수목전지 및 보식, 어린이 놀이터 및 보안등 보수, 하수도 및 운동기구보수 등 구청에서 아파트단지 지원이 가능하도록 물꼬를 트는데 앞장선 것이다. ‘종합부동산세 위헌 소송 및 법 개정’도 이뤄냈다. 서초구 내 아파트단지 동대표 및 주민 8,364명의 서명을 받아 종합부동산세 안을 만들어 국회, 재정경제부, 국세청, 한나라당, 민주당, 서초구의회에 개정요청(2006년도)을 했고, 2007년도에는 종합부동산세 위헌소송(2006년도 분)을 해 2008년 공개변론을 거쳐 11월 13일 ‘부부합산과세는 위헌이며 주거목적 장기보유자 종부세 부과는 헌법불합치’ 판결을 받아냈다. 2008년도에는 법을 고치기 위해 한나라당 및 민주당 정책위와 국회 전문위원을 찾아가 수차례 상의하고 협의, 마침내 12월 5일 여야 합의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종부세를 무력화(15%)시키는데 기여했으며, 당시 법 개정으로 정부에서 납세자에게 9천억 원을 환급한 바 있다. 이 외에도 주택 건물, 토지 공시가격 인하 및 재사세법 개정을 요청하고 수도 및 가스설비, 가로등 전기료 절약을 위한 아파트 주민 서명운동을 전개해왔다. 그 결과 상수도관 및 도시가스관을 아파트 각 동 앞까지 설치 및 관리하도록 했으며, 시 급수조례와 주택법 개정을 요청해 현재 협의 중인 상태다. 노인 정책 및 영유아 보육법 개정 건의 중최근에는 국민의 권익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노인 정책 및 영유아 보육법 개정을 위해 노력 중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 노인인구 비중이 7%를 넘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고, 통계청에서는 2035년도에 전체 인구의 40%가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될 것으로 발표한 바 있습니다. 국민 세금 부담과 복지제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제는 새로운 노인정책안이 시급하다고 봅니다.”이에 정석현 회장은 1가구 내 부모와 자녀가 독립적으로 살면서 부모를 보살피도록 아파트 건축 시 1가구 2세대를 제안했다. 자녀와 떨어져 살아 외로운 생활을 하는 부모가 늘고 있고, 부모와 자녀 모두 재산세와 관리비를 이중으로 부담해야 하는 고통이 있기 때문이다. 때문에 30평 이상 중대형 아파트에서는 의무건축비율(40% 중 일정비율)을 정해 건축 및 분양 시 세제 혜택을 부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부모 동거 자녀 상속 2배, 손자들의 학비 경감, 3자녀 출산자에 한해 선거직 출마 자격 및 공무원 채용ㆍ승진 가점 부여’ 등 새로운 정책이 뒷받침된다면 부모 보살핌에 대한 책임의식이 확산되고 국가적인 가족 해체를 예방하며, 무연고 사망자도 줄어 궁극적으로 노령화 사회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또한 아파트단지 주민들의 부담으로 설립한 어린이집 입소 시 해당 아파트단지 어린이에게 입소 우선권이 없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유아보육법 개정’을 추진 중에 있다. “저 같은 사람이 너무 많을 필요도 없고 또 전혀 없어서도 안 되겠지만, 사회에 봉사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열심히 매진하겠습니다.”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하지만 아직은 청춘이니 계속해서 달리겠다는 정석현 회장. 내일을 향한 그의 도전은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흔들림 없는 절대 실력이 생기는 학원 투자한 시간과 돈 만큼의 성과가 쉽게 보이지 않는 것이 영어다. 어학연수 경험에다 학원레벨도 높아 영어를 잘하는 줄 알았는데 내신에서 믿지 못할 성적을 받아오기도 하고, 중학교 내신이 만족스러워 별다른 고민 없이 학원을 다니다가 수능영어를 접한 후 좌절을 겪는 경우도 많다. 그래서 좋다는 학원들을 쫓아 이리저리 옮겨다니다보면 어느새 고3이다. 수능영어를 공부하면서 실속 있게 내신도 챙기고, 짬짬이 입시에 관한 전문적인 컨설팅까지 들을 수 있는 영어학원이 있다면 어떨까? 반포쇼핑센터 2동 3층에 자리 잡은 <토픽스영어>가 바로 그런 곳이다. 영어전공자이자 입시전문가인 원장 <토픽스영어>의 강점은 서울대학교에서 영어교육학을 전공한 원장이다. 모든 강의가 원장 직강으로 이루어지는 <토픽스영어>는 단순히 영어에 대한 지식만 전달하는 곳이 아니다. 아이마다 다른 언어적인 강점을 찾아내 보다 효과적이고 능률적인 영어 학습방법을 적용하고 여기에 아미마다 다른 학습속도와 양을 조절하며 교육한다. 상담할 때 아이들의 눈빛만 봐도 아이들이 진학할 학교가 보인다는 이상섭 원장. 전(前) 서초, 강남 메가스터디를 거쳐 현재까지도 종로학원 본원에서 입시재수반 담임을 맡고 있는 원장의 정보와 노하우가 아이들의 영어교육에 적절히 녹아있다. 현재 영어 성적과 잠재력에 따른 전문적이고 개별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아이들의 눈빛과 성실함, 잠재력과 현재 성적을 냉정하게 평가한 후 만족할만한 수준까지 성적을 끌어올립니다” 이 원장의 설명이다. 중등영어-시험 종류에 구애받지 않는 영어실력 배양 중학교 때부터 아이들이 배우는 영어는 단순한 재미를 떠나 학습으로 들어간다. 양도 많고 문장구조도 복잡해지고, 내신영어냐 수능영어냐 갈등하는 사이에 오히려 체계적인 학습시기를 놓치기도 한다. 초등시절 영어를 좋아하고 잘했던 아이들도 영어가 두렵고 싫어지기도 한다. <토픽스영어>는 수능영어나 내신영어 중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수업을 하지 않는다. <토픽스영어>는 시험의 종류에 구애받지 않는 어법 실력을 배양한다. 폭넓은 소재를 다룬 다양한 지문 훈련으로 절대적인 독해력을 확보하고, 3,000개 이상의 단어와 숙어를 어원, 문장의 배치(collocation)나 연상법 등 다양한 방식으로 완전히 체계화 될 때까지 무한반복학습을 한다. 소수 정예로 이루어지는 수업의 정원은 6명. 주 2회 두 시간씩 진행되며 수업 시작 후 20분 동안은 과제물 확인과 지난 수업 내용에 대한 입체적인 테스트(어법, 어휘, 독해, 작문)가 진행된다. “복습과 반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매일 공부하는 습관과 시간 안배 노하우, 배운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려는 학생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원장이 가장 강조하는 부분이다. 고등부-논리적 분석과 추론 능력 배양 최대 정원 6명에 주 2회 두 시간 반씩 이루어지는 고등부 수업은 학년에 구분 없이 모두 대학입시 수험생의 강도와 분량으로 진행된다. 수능 독해 유형과 출제원리를 정밀하게 분석하여 실전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시킨다. EBS 지문 또한 전 학년 고르게 접한다. 매년 교재의 내용이 달라지지만 엄선된 양질의 텍스트는 어떤 지문보다 훌륭한 공부가 되기 때문이다. EBS 지문으로 논리적인 분석과 추론 능력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고등부의 핵심이다. 긴 문장과 구문에 대한 정확한 해석 능력을 기르고 나면, 영어 B형의 난해한 지문도 손쉽게 파악할 정도의 실력이 배양된다. 시간이 없는 고3 학생들을 위해서는 토, 일에 학습하는 주말반을 개설했다. “2학년 전국모의고사 2, 3등급 학생이라면 2013년이 지나가기 전에 수능 1등급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확신에 찬 이 원장의 말이다. 유명한 학원이라고 해서 반드시 내 아이와 맞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금물이다. 옆집 아이가 성과를 보았다고 해서 별다른 확인 없이 따라가는 것도 위험한 일이다. 내 아이의 강점을 확실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학습 처방을 해줄 수 있는 학원을 찾는 것이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 하고 아이에게 약간의 시간과 여유를 되찾아 줄 수 있는 현명한 방법이 될 것이다. <토픽스영어>의 레벨테스트는 상시 무료로 진행되지만 교육상담은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가능하다.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2
- 용인 ‘구성 휴아임’ 3900만원 내 집 마련 실입주금 3900만원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유원종합건설이 소형아파트 ‘구성 휴하임’을 분양한다. 55~72㎡(구 17~22평형) 총 149세대다. 방2 거실1 화장실2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1억 3000만원 부터다. 3.3% 금리로 70% 대출이 가능하다.취·등록세 면제다. 양도세도 면제된다. 임대사업자는 종부세가 감면된다.전세가 1억3000~1억4000만 원대다. 월세는 보증금2000만원 월70만원 예상된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비롯한 생활편의 시설도 고루 발달돼 있고 교통 및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분당선 연장선 구성역 5분 거리다. 10개의 노선버스가 운행 중이어서 분당 및 강남으로 출퇴근도 용이하다. 초·중·고교를 도보통학 가능하다. 계약금 100만원 선착순이다. 입주는 금년 7월 예정이다. 현장에 모델하우스가 있다자금관리는 우리은행이다. 대한주택보증에서 분양 보증한다.분양문의 031-284-445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8
- “사람 많은 곳이 전원생활 하기도 좋다” 전원생활 터에도 랜드마크가 있다. 이런 곳을 선택하면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고 부동산 투자란 측면에서도 조금은 안전하다. 랜드마크가 되는 지역은 우선 전원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몰려있는 지역이다. 주변에 전원생활자들이 많아 텃세도 없고, 이웃도 많기 때문에 다양한 교류를 통해 안전하게 정착을 할 수 있다. 주변지역과 비교해 가격은 다소 높은 편이지만 혹 나중에 팔려고 할 경우, 다른 지역보다는 쉽게 팔 수 있어 출구전략도 쉽다. 자연경관만 고집해 나 홀로 전원생활을 하는 것보다 사람들이 몰려있는 랜드마크 지역을 찾아야 전원생활도 즐겁고 안전하다.전원생활하는 사람들이 몰리는 곳은 도심에서 가까우면서 교통이 편리하고 산이나 강이 있는 곳이다. 원주를 예로 들어보면 도심에서 가까운 곳으로는 판부면 서곡리 용수골이나 흥업면 매지리 주변, 행구동일원이 도심 주변의 랜드마크 지역이다. 좀 멀게는 치악산 상원사 입구마을인 신림면 일대가 원주권에서 전원생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섬강을 끼고 있는 간현이나 오크밸리 주변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횡성권에서는 우선 고속도로가 연결되는 새말IC 주변이 인기 있다. 횡성군 우천면, 원주시 소초면과 곧장 이어지지만 새말IC에서 42번 국도를 타고 동쪽으로 넘어가면 안흥이 된다. 안흥에서부터 주천강을 따라 치악산 동남부로 이어지는 라인은 서울 수도권 사람들이 들어와 진을 치고 산다. 횡성 안흥면에서부터 강림면, 영월 수주면, 원주 신림면으로 이어지는 지역, 원주 시내권에서 봤을 때 치악산 뒤쪽으로는 전원생활 하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다. 치악산 산세를 그대로 즐길 수 있고 주천강 상류에 해당돼 계곡도 좋다. 영동고속도로 새말IC와 중앙고속도로 신림IC를 이용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서울 강남 기준으로 1시간 30분~2시간 정도 거리에 있어 서울 수도권에서 교통 또한 좋다.강원도에서 인기 전원생활 지역으로 꼽히는 횡성 둔내 일원, 홍천강변, 평창의 계곡들 주변으로는 펜션들이 많이 들어서 있어 번잡하다. 하지만 치악산 자락으로는 펜션들이 많지 않고 조용하게 전원생활을 즐기기 좋다.횡성권에서 외지 사람들이 많이 들어온 곳은 둔내IC 주변이다. 성우리조트의 새이름인 웰리힐리파크가 있어 펜션들이 많아 번잡하기 때문에 전원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은 태기산 기슭을 찾는다. 태기산을 넘으면 평창 봉평과 이어지는데 휘닉스파크, 흥정계곡 주변으로는 국내 펜션의 메카라 불릴 정도다. 횡성댐 주변으로는 호반정취를 느낄 수 있어 인근으로 전원주택들이 많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서울역 앞 빌딩들 잇달아 주인 바뀐다 대우 이후 SK·GS로 확산신축빌딩도 통매각 협상중업무시설이 집중된 서울역 일대 업무용빌딩들이 잇달아 주인이 바뀌고 있다.대우빌딩이 모건스탠리에 매각된 이후 서울역 주변 핵심 업무용빌딩이 줄줄이 매물로 나오고 있다.모건스탠리는 당시 대우건설의 주인인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부터 대우빌딩을 9600억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리모델링을 거쳐 2009년 준공됐으며 이름도 서울스퀘어로 바뀌었다. 이 빌딩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입주사에 토탈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드 오피스'를 표방했고, 준공초기 90%가 넘는 입주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높은 임대료와 주요 임차기업이 이전하면서 비어있는 사무실이 많아졌다.이후 자산운용사들은 서울역 일대 빌딩들을 세일앤리스백(매입한 뒤 기존 주인에게 재임차) 방식으로 사들이고 있다. 건물을 파는 기업들은 매각 대금으로 유동성을 확보하고, 저렴한 가격에 임차할 수 있어 매도·매수자 모두를 만족시킨다.이지스자산운용은 지난해 말 SK 남산그린빌딩을 2500억원에 사들였다. 이 건물은 지하4~지상 20층 규모로 연면적은 5만7574㎡다. SK텔레콤과 SK텔링크, SK해운, SK브로드밴드, SK C&C 등 SK그룹 계열사들이 입주해 있다. SK그룹 계열사들은 이 건물을 매각한 뒤 10년간 임차하는 내용으로 이지스자산운용과 계약했다.GS건설은 지난달 말 서울역 본사 사옥을 베스타스 자산운용에 1700억원에 매각했다. 내년 완공되는 청진사옥 이전까지 1년 임차조건이다. GS건설은 1988년 현재 본사자리로 이전한 뒤 본사 외에 강남지역 3개 빌딩을 추가로 임차해 활용해왔다. 최근 재무상황이 악화되면서 건물을 매각한 비용으로 현금을 확보하고, 청진사옥 건물의 PF 지급보증 부담을 덜 수 있었다. 기존 업무용빌딩 외에 신축 빌딩매각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동부건설은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준공한 센트레빌아스테리움서울의 업무용빌딩 통매각을 준비 중이다. 이 건물은 상가와 업무시설, 고급주상복합아파트로 구성됐다. 애초 업무용시설은 조합원들에게 개별 분양이 된 상태였다. 하지만 건물 전체를 매입하려는 곳이 나타남에 따라 동부건설이 조합원들로부터 위임장을 받은 후 매각 협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쌍용건설이 7월 준공하는 용산쌍용플래티넘도 통매각이 추진 중이다. 이미 호텔 부분은 조선호텔과 계약을 끝내놓은 상태다. 이 사업의 시행사인 동자프로젝트금융투자(주)는 업무용시설과 오피스텔을 통매각하는 협상을 하고 있다. 가격은 1600억원에서 2000억원 사이에서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서울역 일대는 전통적인 업무시설 집중지역"이라며 "대형 업무용빌딩이 합리적 임대료를 책정한다면 수요가 많기 때문에 매매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9
- 춘천시, 대규모 점포 매월 2회 공휴일, 의무휴업일 지정 추진 대규모 점포는 매월 공휴일 중 2일을 의무휴업해야 한다. 춘천시는 개정된 유통산업법에 따른 ‘대형유통기업과 중소유통기업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 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의무휴업일은 종전 1일 이상 2일 이내에서 매월 2일 공휴일 중에서 정하도록 했다. 단 전통시장 상인 등의 이해 당사자 간 합의를 거친 경우 평일 지정도 가능하다. 영업시간 제한은 종전 오전0시~ 8시에서 오전0시~ 10시까지 늘어난다. 이같은 영업규제를 받는 대규모점포는 롯데마트 춘천, 석사점, 이마트, 홈플러스, 축협하나로마트 퇴계점, 준대규모 점포는 롯데슈퍼 춘천, 퇴계점, GS슈퍼 후평동 포스코아파트점, 축협하나로마트 후평공단, 강남점 등 모두 8곳이다. 춘천시는 6월 18일까지 의견 제출 기간을 거쳐 다음 번 시의회에 제출한다. 의견제출 및 문의: 250-3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7
-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수수료 제각각 종로구, 리터당 20원 최저 … 강남·송파구, 80원 최고서울시 "구청장 고유업무 … 처리 여건 등 차이 때문"6월 1일부터 서울시에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단계적으로 실시된 가운데 주민이 부담하는 수수료는 공동주택(아파트)의 경우 자치구별로 4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봉투의 가격이 ℓ당 20원에서 80원까지 차이를 보여 주민들이 혼란스러워 한다.5일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자치구 가운데 아파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이 가장 싼 곳은 종로구로 단독주택과 동일하게 2ℓ짜리가 40원(리터당 20원)이다. 종로구는 이미 단독주택에서 시행해오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용봉투 가격을 아파트에도 그대로 적용했다. 종로구 관계자는 "기존 아파트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가구당 1500원으로 동일하게 적용해 왔다"며 "지난 3월부터 아파트에서도 종량제를 시범실시하다 6월부터 전면실시하면서 단독주택과 동일한 수수료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 다음으로 수수료가 싼 곳은 동대문구였다. 동대문구는 아파트의 경우 종량제가 실시되기 전 가구당 1300원이었던 처리비용이 120ℓ짜리 봉투 1매당 4300원으로 변경됐다. ℓ당 35.8원 정도다. 단독주택의 경우 30ℓ짜리가 540원(ℓ당 18원)으로 아파트에 비해 절반 가격이다.동대문구 관계자는 "구청 앞마당에 음식물쓰레기 처리장이 있어서 운반비 등 처리비용이 다른 자치구에 비해 저렴한 편"이라고 말했다. 반면 무상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했던 강남구는 종량제를 실시하면서 가장 많은 수수료를 주민들에게 부담시키고 있다. 강남구는 2일부터 종량제를 전면실시하면서 아파트와 단독주택에 관계없이 ℓ당 80원, kg당 100원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강남구 도곡동에 사는 주부 박 모(42)씨는 "지금까지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부담하지 않다가 종량제 실시 이후 다른 자치구보다 오히려 더 많이 부담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쓰레기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겠지만 구청에서도 주민부담이 늘지 않도록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파구는 강남구와 같은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지만 종량제를 실시하기 전에 1500원의 비용을 주민들이 부담해 왔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종량제 실시 전에도 수수료는 자치구마다 다르게 적용해왔다. 종량제 수수료 조례(규칙)를 아직 개정하지 않아 기존 수수료를 적용하고 있는 곳은 용산구 성동구 광진구 마포구 서초구 5곳이다. 이들 자치구가 적용하는 아파트 수수료의 경우 성동구 1300원에서 광진구 1800원까지 다양하다. 이처럼 자치구마다 수수료 차이가 나는 이유는 구청장이 구의회의 의결을 거쳐 조례로 수수료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구청장 고유업무인 만큼 각 자치구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 여건이 달라 수수료 차이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의회에서 결정한 조례를 적용하기 때문에 수수료가 많고 적고는 별 문제가 안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종량제의 취지가 쓰레기양을 줄이는 데 있는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쓰레기량도 줄이고 비용도 줄였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23개 자치구는 6월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시행하고, 나머지 양천구는 7월, 서초구는 7월 이후에 실시한다. 자치구는 전용봉투, 납부 필증 부착 전용용기, 무선인식(RFID) 계량방식 중 하나를 적용한다. 단독주택에는 강남 등 22개 자치구가 전용봉투 방식을, 노원·서초·송파 등 3개 구는 전용용기 방식을 각각 적용한다.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노원과 송파 등 19개 자치구가 비교적 예산이 적게 소요되는 단지별 종량제 방식을, 금천·영등포·서초·종로·강서·강남 등 6개 구는 세대별 종량제 방식으로 시행한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05
- “싸이 공연 ‘해프닝’ 절정의 순간이 화보로” 월드 스타 싸이가 지난 13일 펼친 국내 단독 콘서트 '해프닝(HAPPENING)'의 절정의 순간을 담은 화보가 매거진 퍼스트룩을 통해 공개됐다. 퍼스트룩에 담긴 '해프닝'의 공연 스케치에는 싸이의 열정적인 공연 모습과 특유의 코믹한 매력이 담겨져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지드래곤, 이하이 등의 게스트가 싸이의 공연을 지원사격하는 장면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싸이의 국내 단독 콘서트 '해프닝'을 관람한 전 텐아시아 편집장, 대중문화평론가 강명석은 특별기고를 통해, "'HAPPENING'은 비현실적인 일들의 완결판이었다"고 공연을 평하면서 "싸이는 정말로 하늘을 날아 월드컵 경기장의 5만 관객과 인사했고, '이 무대를 비욘세에게 바칩니다' 같은 자막은 유투브를 통해 공연을 볼 해외 팬들을 위해 영어 자막으로 동시 번역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싸이의 공연장에는 어린 학생부터 중장년층까지 한국에서 음악을 듣는 모든 세대가 찾아왔다. 어떤 노인은 싸이의 공연 내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싸이의 노래에 야광봉을 흔들며 좋아했다. 그는 작은 행사부터 대규모 공연까지 어느 곳에서든 사람들에게 '미치자'와 '놀자'를 외치며 공연을 미친 사람들의 축제처럼 만들려 했다. '해프닝'은 비즈니스적으로는 싸이의 신곡을 알리는 거대한 이벤트다. 하지만 싸이 개인으로 볼 때 이 공연은 싸이가 데뷔 후 13년간 품어온 어떤 꿈을 이루는 무대기도 했다"고 전했다.이어서 "데뷔 13년 만에, 싸이는 음악 인생의 절정기를 맞아 자신이 가장 하고 싶었던 무대에 섰다. 그리고 그는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자신이 '한국 가수'임을 보여준다. 대형 스크린에는 태극 문양을 비롯해 한국적인 이미지가 등장하고, 공연의 거의 마지막에 나온 'We are the one'에는 사물놀이 사운드가 들어 있다. 싸이는 대중에게 '강남스타일'로 이룬 그 모든 일이 싸이 개인이 아닌 '한국인'이 이뤄낸 일이라는 메세지를 전달한다"고 싸이의 세계적인 성공과 '해프닝' 공연의 새로운 의미를 부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