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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봄, 인문학으로 지성과 감성을 깨워라 길었던 겨울방학이 끝나고 드디어 개학. 두 달 동안 아이들과 씨름해야 했던 주부라면 100년 전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그 마음으로 '엄마독립만세'를 부르고 있을 것이다.긴 겨울 방학이 끝나고 여유로워진 시간 어떻게 쓰면 좋을까? 나를 위한 재투자,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요즘 대세라는 인문학 공부도 좋고 평소 배우고 싶은 악기도 좋다. 3월에 신청 가능한 학습프로그램을 모았다.도서관마다 특색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중앙도서관 인문학 열두마당안산의 지식발전소 중앙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6월까지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3월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의 ‘저도 과학은 어렵습니다만’을 시작으로 조유진 헌법연구소장과 오은 시인, 김민식 PD가 안산시민들을 찾아온다.중앙도서관은 일회성 강연 외에도 깊이 있는 역사 공부를 위한 ‘깊이 있는 인문학’강좌도 마련했다. 역사N교육연구소장이며 작가인 심용환 씨가 독립운동에 관한 강의를 진행하는데 심용환 소장의 강연은 인기가 높다.<인문학 열 두 마당>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장 3.6.(수) 19:00조유진 처음헌법연구소장 4.25.(목) 19:00오은(시인) 5.23.(목) 19:00김민식(pd) 6.12.(수) 19:00<깊이 있는 인문학>심용환(역사N교육연구소장, 작가) 4.10.~5.1.(매주 수, 4회, 19:00)■감골도서관, 퇴근길 인문학상록구 사동 감골도서관에서는 퇴근길 인문학을 열어 미술, 요리, 법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3월에는 ‘방구석 미술관’ 저자이자 팟캐스트 ‘방구석미술관’ 진행자인 조원재 작가와 함께 미술입문자를 위한 쉽고 재미있는 교양미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이어 TV 출연으로 이름을 알린 박준우 셰프의 음식인문학 강연과 호통판사로 불리는 부산가정법원의 천종호 판사를 초청해 청소년 및 학부모들과 함께 북토크 형식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퇴근길 인문학>조원재 작가의 방구석미술관 3.14(목) 19:00박준우 셰프의 요리인문학 3.20.(수) 19:00천종호 부산가정법원 부장판사 4.27일(토) 14:00실학의 산실 성호기념관 고전강독깊이 있는 인문학을 경험하고 싶다면 성호이익선생의 실학정신이 살아있는 성호기념관에서 고전강독에 참여해 보는 건 어떨까? 고전강독 프로그램은 입문과정에서 ‘논어’를 배운 후 연구과정에서 ‘주역’, 심화과정에서는 ‘성호집’을 배운다. 강의는 3월부터 12일까지 이뤄지며 고전대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고전강독 프로그램>입문과정(논어)강사 : 노선숙(묵연재 고전연구원 원장)일시 : 3. 19. ~ 12. 18. (화 10:00~12:00)연구과정(주역)김병애(한국주역대전편찬 수석연구원)일시 : 3. 17.~ 12. 15. (일 10:00~13:00)심화과정(성호집)강사 : 이승용(동양학연구원 선임연구원)일시 : 3. 21. ~ 12. 19. (목 10:00~13:00)상록청소년수련관 악기부터 댄스강좌까지올해부터 안산시청소년수련관이 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으로 명칭을 변경한 상록청소년수련관이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피아노, 성인난타. 기타, 드럼 등 다양한 악기는 물론 베드민턴, 줌바댄스, 요가, 성인탁구 등 운동프로그램도 알차다. 특히 올해는 ‘추억의 올드 팝송’과 ‘사진기초강좌’와 라인댄스 강좌가 개설됐다.평생학습관, 봄학기 추가접수 중안산평생학습관에서는 3월부터시작되는 강좌 추가 접수가 진행중이다. 인터넷 방속제작을 배울 수 있는 스마트러닝강좌와 명심보감 인문교양강좌 등이 눈에 띈다. 추가 접수인 만큼 본인이 직접 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평생학습관 추가접수 강좌>인터넷방송제작 수요일 13:00~16:00명심보감 목요일 10:00~12:00문인화 목요일 10:00~12:00생활속고운전통매듭 수요일 10:00~12:00양식조리기능사 금 10:00~13:00웹툰제작반 화 10:00~13:00제빵기능사 월수 10:00~13:00클래식음악과성악 수 13:00~15:00 2019-03-06
- 어린이 책을 읽으며 꿈꾸는 사람들 ‘안산동화읽는 어른모임’에서 어린이 책과 책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신입회원을 모집한다.무분별하게 쏟아져 나오는 책들을 선별하고 어린이들에게 그림책과 동화책을 읽어 주는 모임인 어린이 도서연구회가 1980년부터 서울에서 활동을 시작해 현재 전국 89개 지회, 5천여 명 이상의 회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1997년을 시작으로 올해 21주년을 맞는 안산지회는 30여 명의 회원(정회원 17, 후원회원 16)들이 중앙도서관, 꿈을 키우는 작은도서관, 다문화센터에서 책 읽어주기 활동을 한다.선배 회원들은 “내 아이에게 도움이 될까하고 시작한 모임인데 한해를 돌아보니 아이보다는 엄마인 제가 더 성장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책과 좋은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져 좋은 시간을 만들어 갑니다” “팍팍한 일상에서 벗어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라며 모임 활동을 적극 추천한다.회원들은 격주 월요일 저녁(직장인)이나 매주 수요일 오전에 이야기숲 도서관에 모여 책 공부를 하면서 매년 그림자극을 만들어 무대에 올리고, 슬라이드를 상영하는 등 책 문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연말에는 공연 수익금을 모아 책 기증도 한다.몇 해 전까지만 해도 매주 지역아동센터와 방과 후 아동복지센터, 요양병원 등 아이들과 어르신들께 책을 읽어 줄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활동을 펼쳤지만, 현재 활동할 수 있는 정회원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며 대외적인 책 문화 활동이 어려운 실정이다.신입회원은 누구에게나 열려있지만 정회원이 되어 책을 선별하고 책 읽기 활동을 하려면 신입교육을 받고 1년간의 교육기간을 거쳐야 한다.2019년 21기 신입회원 모집 교육은 3월 20일~4월 10일(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중앙도서관 지하1층 동아리실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 수료 후 정회원 또는 후원회원으로 함께할 수 있다.<2019년 21기 신입회원 모집>회차교 육 일 정내 용1강3월 20일(수)마음을 살찌우는 책 읽기2강3월 27일(수)그림책 강의3강4월 3일(수)옛이야기와 말놀이4강4월 10일(수)어린이도서연구회 소개문의 : 010-4413-1893(교육부장), 010-8551-3210(지회장) 2019-03-06
- 곤충전문가 한영식 작가 책 전시회 대동서적 안산 사동 본점 1층, 한적하게 마련된 책 전시관에 ‘곤충 책 전시회’가 2월 14~4월 14일까지 열리고 있다. 곤충전문가이며 생태교육자인 한영식 작가가 2004년부터 지금까지 써온 42종의 자연생태도서와 자연도감이 전시관을 가득 채웠다.동화와 그림책, 만화책과 생태도감, 곤충사진을 이용한 스티커 북 등 다양한 책들이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곤충의 세계에 빠져들 수 있다. 한 작가의 책은 유아부터 전공자까지 읽히고 있는데, 특히 추천필독도서로 선정된 책이 많아 전국에 독자가 많다. 그가 처음 썼던 ‘딱정벌레 왕국’을 보았던 어린이가 지금은 생태전공자가 되어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경우도 있다. 전시회에 남긴 방명록에도 이미 한 작가의 작품을 많이 본 독자들이 남긴 글이 많았다.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상록구 사동에 살고 있는 안산지역의 작가이다. 그는 3월 24일 오후 3시 대동서적 3층에서 ‘곤충과 자연생태 그리고 IT가 연결된 융합과학’에 대한 강연회도 진행할 계획이다.한영식 작가 미니 인터뷰“작은 곤충에게 생명의 위대함 배워요”1. 한 주제로 한 작가의 책만 전시하는 경우가 있었나?처음이고 또 매우 이례적인 전시회다. 서점에서 긍정적으로 장소를 내 주었고 그동안 책을 낸 출판사에서 협조를 해 주었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서 책 전시회를 열게 된 것이 기쁘다.2. 일 년에 평균 두 권 이상의 책을 쓸 수 있는 비결은?생물학자는 우선 부지런해야 한다. 자연과학자가 꾸준하고 성실하게 묵묵히 움직여야 성과를 낼 수 있다. 꼼꼼하게 정리하고 분류해야 책으로 낼 수 있지 않겠는가.3. 처음 곤충을 연구할 때와 달라진 것이 있나?종류도 많이 줄었지만 개체수가 너무 많이 줄었다. 예전에 채집망을 휘둘러 잡으면 30여 마리가 보였는데, 지금은 한 마리도 없을 때도 있다. 또 더운 지방에서만 사는 기후변화 지표종인 남방노랑나비는 기후변화로 현재 중부지방에서 자주 보인다.4. 곤충에 관심이 많은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우리나라 곤충은 17000여종으로 모습뿐 아니라 살아가는 방식과 스토리가 다양하다. 곤충의 다양함을 통해 창의력이 늘고, 자연과학의 기초 나아가 융합과학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5. 곤충을 직접 키우는 어린이나 단체에게 하고 싶은 조언은?최근 한 지자체에서 반딧불이 날리는 행사를 했다. 서식지가 없어 곧 죽을 수도 있으니 바람직하지 않다. 또 곤충을 관찰하며 키우고, 표본으로 만드는 학생들을 접하는데, 자칫 시야가 좁아지고 소유욕이 강해질 수도 있다. 곤충이 자랄 수 있는 종합적인 공부가 우선되어야 하고 ‘모든 생물은 자연의 소유’임을 먼저 아는 것이 배우는 것이 옳다. 혹시 채집을 해도보고 반드시 놔 줘야만 한다. 곤충은 관찰 대상자가 아니다.6. 안산의 곤충에 대해 이야기 해 달라안산은 생태 숲이 많지만, 생태계가 미약한 도시다. 숲은 있지만 그 안에 살아가는 곤충이나 생물은 별로 없다는 의미다. 따라서 곤충 역시 다양하지 못하다. 2018년 봄에는 기후가 적당해 딱정벌레 종류가 많이 보였지만, 언제 다시 만날지 기약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2019-03-06
- “학부모 총회 참석하면 1년 학교생활이 보여요” 긴 겨울방학이 끝나고 어느새 새 학년이 시작되었다.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는 새 학년의 시작. 특히, 상급학교에 입학하는 새내기 1학년의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새로운 학교에 잘 적응할지 걱정이 앞선다. 주변의 선배 학부모들에게 이런 저런 정보를 얻기도 하지만 걱정되는 마음을 지울 수는 없다. 이런 학부모들의 걱정과 학교생활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학교행사가 있다. 바로 매년 3월 학기 초에 진행하는 학부모 총회다. 1년 학교생활을 가늠하는 잣대가 되는 학부모 총회. 학부모 총회와 신학기 학교생활에 대해 선배 맘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가능하면 학부모 총회 참석하는 게 좋아학부모 총회는 1년 학교 운영과 활동 전반에 대해 공개하고 운영위 학부모 위원 선출 및 각 학부모 단체를 조직하는 날이다. 교사 소개는 물론 교장선생님의 1년 학교운영 방향과 행사 일정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최근에는 교육과정 개편 등으로 학년마다 교육과정이 달라 학부모 총회를 통해 자녀들의 교육과정과 지필평가, 수행평가 등의 수행기준과 반영비중 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 학교에 따라 진학실적 등도 공개한다.김민희(53, 귀인동)씨는 “직장맘이지만 휴가를 내서라도 학부모총회에는 꼭 참석했다”며 “1년 학교생활을 가늠할 수 있기도 하고, 담임 선생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해 꼭 참석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담임 선생님을 통해 1년간 교육방침이나 아이들 학교생활 규칙, 평가 등 전반적인 것들을 들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고 궁금한 것은 물어볼 수도 있어 좋다고. 이희선(52, 호계동)씨도 “학부모 총회에서 담임 선생님과 안면을 익히고 나면, 나중에 상담을 하거나 통화 등을 하게 될 때도 덜 어색하다”고 말했다.하지만 어쩔 수 없이 참석할 수 없는 학부모들도 많다. 이런 경우라면, 학부모총회 자료집을 자녀를 통해 꼭 챙겨 받을 것을 권한다. 학부모총회 자료집에는 1년 학교생활을 가늠할 수 있는 학교 행사, 대회 교육과정 등 다양한 정보가 실려 있다. 자녀에게만 맡기기보다 새 학년 학부모총회를 통해 1년 학교생활 계획을 짜보는 것은 어떨까? 학부모회 활동 부담되지만 자녀 위해 봉사학부모 총회에 참석하고 싶지만 꺼리게 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학부모회를 비롯한 각종 학부모 봉사활동 때문이다. 신현정(47, 호계동)씨는 “강당에서 학부모총회를 마치고 교실로 이동해 담임선생님과 만남을 가지면 피해 갈 수 없는 관문이 학부모회 임원 선출이다”며 “서로 하지 않으려고 눈치를 보느라 어색한 시간을 흘려 보낸다”고 말했다. 결국, 학생 임원 학부모가 억지 춘향으로 떠맡게 된다고. 학부모회에도 급식모니터링, 녹색어머니회, 시험감독 등 각종 봉사활동 지원을 받는다. 직장맘들의 경우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해 난처한 경우가 많아 학부모총회 가기가 꺼려진다고. 하지만 요즘에는 고등학교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의 영향으로 학교생활이 중요해지면서, 학부모들이 학교 활동에 적극적인 추세다. 박희옥(46, 내손동)씨는 “우리 아이가 학급임원은 아니었지만 학부모회 임원에 적극 지원했다”며 “학부모회 임원 활동을 하면 다른 반 임원들과 교류도 하면서 교내 활동 전반에 대한 소식도 들을 수 있고, 다양한 정보를 교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부담 있지만 정보교류의 장으로 적극 활용예전에는 각 학급의 학부모들 연락처를 일괄적으로 받아 연락을 하곤 했지만, 요즘에는 개인정보 보호법 등으로 동의 없이 학부모들의 전화번호 등을 일괄 공개하기가 힘들어, 학부모총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서로 연락처 교환을 하게 된다. 그리고, 대부분 학부모총회에 참석한 각 학급 학부모들끼리 연락을 해 ‘반모임’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선영(52, 관양동) 씨는 “고등학교 1학년 때 학부모 반모임으로 만난 맘들과 졸업 이후까지 연락하고 지낸다”며 “학년이 올라가 다른 반이 되어도 서로 학원정보나 입시 정보 등을 교환하고, 고충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물론 모든 학급의 학부모들이 반모임을 하는 것도 아니고, 반모임을 한다고 해도 생각만큼 잘 진행되는 것도 아니지만, 같은 학교에서 생활을 공유하는 동기들 학부모끼리 나눌 수 있는 것 들이 있는 것은 틀림없다.여러 이유로, 학부모총회에 가는 것이 부담스럽더라도 이번에는 꼭 학부모 총회에 참석해 자녀의 학교생활을 좀 더 긍정적으로 지원해 주는 것은 어떨까? 2019-03-05
- 1:1 과외와 학원의 장점만 모은 ‘개인별 맞춤 수업’ 눈길 내 아이의 진도와 수준, 그리고 성향, 성격 등에 딱 맞춘 수학학원을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겉으로 보이는 진도는 앞섰지만 개념조차 구멍이 숭숭 뚫린 경우, 학생의 수준은 높은데 수업 진도가 느린 경우, 수업에 대한 이해가 남들에 비해 느린 경우, 진도가 남들과 확연히 달라 구성된 반이 없는 경우, 열심히 하는데도 성적이 안 오르는 경우 등 말이다. 이런 이유로 수학이 고민이라면 ‘좋은수학원’을 찾아보자. 이곳은 학생 위주의 1:1수업을 표방한다. 5명 소수 정예가 원칙,전담강사의 수준별 밀착 케어수내동에 위치한 ‘좋은수학원’은 대치동과 분당에서 10년 이상의 강의 경력을 가진 4명의 전문 수학강사들이 과외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두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출신의 강사들이며 정규 강사이다.각반 인원 구성은 5명 소수 정예를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진도는 1:1로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문제풀이를 하는 동안 강사가 한 학생씩 설명을 해주는 방식이다. 이종철 원장은 “이런 식의 수업은 보통 8~10명을 정원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희는 5명으로 제한하여 개인적으로 이뤄지는 대면 수업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라고 설명했다.이런 방식의 수업은 학생 개개인에 맞춘 진행이 가능하다. 학생이 원하는 교재를 사용할 수 있고, 역량이 뛰어난 학생은 진도를 빠르게 나갈 수도 있다. 또한 받아들이는 것이 느린 학생은 천천히 곱씹으며 나갈 수 있고, 수업 중 발견되는 구멍은 다시 전 과정으로 돌아가 채워줄 수 있다.또한 이곳은 대치동의 ‘바른수학원’과 제휴하여 주기적인 세미나와 스터디를 통해 최신 수학교육의 경향을 파악하고 있으며, 대치동과 분당의 기출문제를 모아 내신 자료로 활용하고 있어 일반 과외에서 기대하기 어려운 부분을 충족시켜 준다.중·고등 전 범위와극상위 레벨까지 커버하는 실력 있는 강사‘좋은수학원’의 수업은 개념설명, 문제풀이, 테스트로 이뤄진다. 한 명의 담당강사가 책임지므로 일관성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학생 아르바이트 조교를 쓰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아무리 좋은 대학을 다니고 성실해도 설명의 완숙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그 동안 많은 학원들을 지켜봤지만 클리닉실이나 집중학습실 관리가 부실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가 졸거나 딴 짓을 하는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저희는 전문 강사 전담 시스템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학생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소위 이곳은 ‘빡센 학원’이다. 중학교 기준으로 주 2회를 기본으로 하루에 4~5시간 수업과 문제풀이에 몰입해야 하고 숙제량도 많은 편이다. 속도감 있는 예습을 위해 무학년, 무학기제 시스템이다. 사실 이런 시스템의 관건은 강사의 실력이 높아야 가능하다. 중·고등 전 범위와 극상위 레벨까지 커버해야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강사들이 고3과 재수생을 전문적으로 맡아왔기 때문에 가능하다. 소통 통해 지치지 않게수학 실력 끌어 올리는 것이 관건“수학적 역량이 부족한 학생들은 과한 요구에 지칠 수 있기 때문에 학생과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1:1로 진행을 하니 소통은 많아질 수밖에 없다. 동시에 학생을 더 면밀하게 파악할 수 있어 세심하게 수준을 맞춰준다. 또한 학부모와도 소통도 활발하다. 테스트 점수를 발송하며 월 1회 이상의 정기상담을 진행한다.이 원장은 “수학은 사고(思考)력입니다. 수학 문제를 만났을 때 스스로 생각해 보는 과정에서 수학의 힘이 오르고, 한계에 부딪히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겪으면서 실력이 쌓이는 것이죠. 저희는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렇게 해야 어려운 신유형의 문제를 만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풀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31-726-0369 2019-03-05
- 대학입시는 기본, 더 멀리 바라보는 미술 교육 실시 수지 풍덕천동에 디자인 입시 전문 분당서현 ‘창조의아침 미술학원’이 새롭게 시작됐다. 이곳은 분당서현 ‘창조의아침’의 수지 직영캠퍼스로 분당서현 캠퍼스에서 본격적인 입시 준비(고3)가 시작되기 전에 해당되는 코스(고 1,2)의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분당서현 캠퍼스의 강사진이 교차로 배치되어 있으며, 완성도 높은 ‘창조의아침’ 교육 컨셉과 기본 커리큘럼을 그대로 만날 수 있다.이곳의 홍기준 원장은 이 자리에서 2003년 C&C 입시 미술을 시작으로 예중·예고전문 에이스타를 운영하다가 분당 정자동으로 에이스타를 이전시키며 ‘창조의아침’으로 입시 미술을 다시 시작하게 된 23년 미술입시계의 베테랑이다. ‘3D를 이용한 화면 구성 수업’으로남다른 경쟁력 확보“미술처럼 트랜드에 민감한 입시가 없습니다. 그 유통기한은 1년이라고 보면 되요. 때문에 입시에 직접적인 도움을 받는 시기는 고3입니다. 1,2학년에는 기초이론과 심화이론 수업을 자신의 성향에 맞는 디자인 마인드로 확립시켜야 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러한 마인드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그림을 그릴 줄 아는 것이 미대 합격의 큰 힘이고 더불어 대학생활, 취직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홍 원장의 설명이다. 이곳의 수업은 고 1,2학년을 중심으로 한 기초디자인과 기초조형수업 그리고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이 다른 미술학원과 차별화되는 점은 바로 여기에 ‘3D를 이용한 화면 구성 수업’이 더해진다는 것이다. 실전에서 활약하고 있는 IT 전문가가 학생들과 함께 컴퓨터를 이용한 수업을 이끌어 나가고 학생들은 3D 프로그램으로 오브제를 완성하는 작업이다.컴퓨터 그래픽이 중심이 되는 현대 디자인에서 빠져서는 안 될 과정이기에 홍 원장이 특별히 개설한 수업이다. 학생들은 이 작업을 통해 공간 지각력이 높아지고 시점의 변동에 따른 사물의 다각적 인식을 할 수 있으며, 사물에 대한 관찰력이 높아지고 빛과 그림자의 구조파악 원리를 정확하게 알 수 있어 결국 그림의 화면 구성에 있어서도 유리한 결과를 낳게 된다. 또한, 컴퓨터 수업을 학교생활에도 잘 활용하면, 다양한 표현기법을 이용하여 비교과영역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이곳의 또 다른 특징은 교습법의 차이이다. 보통 피드백 교습, 멘토 수업이라 하여 강사의 그림을 따라 그리거나 주어진 자료를 보고 그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홍 원장은 학생들의 주도로 그림을 그리게 하며 막혔을 때만 도와주고 있다. 때로는 같은 학원 출신이 비슷한 그림을 그려내는 경향이 있는데, 이런 식의 수업을 통해 개개인의 개성을 놓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쉽게 표현하는 연습을 한다. 그 밖에 기본 수업을 이수하는 경우 실습실을 시간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23년 방대한 빅데이터를 이용,성공적이고 세심한 로드맵 제시홍 원장은 미술입시의 컨설팅도 전문이다. 23년 노하우가 담긴 방대한 입시 데이터와 최근 입시 경향 분석을 통해 학생들에게 최적의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으로 유명, 특히 1,2학년에 중점을 두어야 할 생기부 관리는 대표적이다.“고2부터 시작하는 것과 고1부터 시작하는 것은 천지차이죠. 1학년 때부터 맥락이 있는 생기부로 완성을 하면 큰 경쟁력을 갖게 될 것입니다.”기본적으로 홍 원장은 인근 학교 정보를 분석하여 미술과의 연계에 중점을 둔다. 또한 평소 학생들에게 수시로 설명하며, 잘 이행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더 세심한 케어가 필요한 경우는 기본적 성향에 맞는 컨설팅이 이뤄진다. 자세한 대화를 통해 자료를 수집하여 이곳만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세부적인 내용이 들어간 맞춤형 로드맵을 제시해준다. 열이면 아홉이 이런 조언을 받아야 하는 경우라고 한다.문의 031-261-6585 2019-03-05
- 누구나 쉽게 배우는 김충근 물리 1m가 왜 100cm일까? 원래 그런 것일까? ‘매스터 학원’의 김충근 강사는 1m가 왜 100cm인지만 알아도 물리를 학습하는데 수많은 암기가 필요하지 않다며 원리를 가르치지 않는 현 과학 교육의 현실을 안타까워했다. 김 강사는 이렇듯 이유도 모르고 무턱대고 암기하다보니 물리는 열심히 노력해야 하는 어려운 과목이 되었다고 설명했다.3월, ‘매스터 학원’에서 개강하는 김충근 강사의 물리 수업에서는 사칙연산 능력만 있으면 정말 쉽고 재미있게 물리를 배울 수 있다고 한다. 중학생도 수능 물리 문제를 거뜬히 해결할 수 있는 실력을 갖게 된다는 물리 수업을 소개한다.기본을 이해하면 생기는 마법 같은 능력김충근 강사는 어렵다는 물리를 짧은 시간 안에 기초부터 논술 수준까지 명쾌하게 풀어낸다. “과학은 원리를 이해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암기에 집중된 학습을 하는 경우가 많아요. 왜? 라는 질문이 우선이어야 하는데 이 부분에 대한 명쾌한 답 없이 공식을 암기하고 문제를 풀려고 하다 보니 문제가 조금만 복잡해지거나 변형되면 문제를 풀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럴 때마다 유형별로 정리해서 외우라고 하죠. 하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커지게 되고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 구조가 됩니다. 그러니 즐거울 수가 없지요”라며 실제 공식은 외우고 있지만 왜 그렇게 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안타까워한다.또한 이렇게 공식을 암기한 학생들은 원리를 안다고 착각하기 쉽다고 덧붙이며 “과학은 기본 원리 1개를 정확히 이해하면 나머지는 다 똑같아요. 공식 10개 정도만 제대로 이해시키면 물리 1이 끝나는 거죠.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깨우친다는 것이 이런 경우에 해당하죠”라고 말하며 과학 학습에서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원리를 꿰어 주는 수업,내신은 물론 논술과 면접까지 문제없어김 강사의 수업은 과학의 원리를 쉽게 꿰어 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재원생들은 분명 오랜 시간 설명을 들어도 이해할 수 없었던 내용이었는데 김 강사만의 ‘킬러 콘텐츠’를 듣고 나면 너무도 쉽게 이해되어 신기하다고 전한다. 특히 어려운 부분에서의 명쾌함은 믿어지지 않을 정도라고 한다.“과학은 원리가 중요해요. 더군다나 이런 원리들은 일목요연하게 하나로 꿰어주어야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고 고난도 문제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특히 물리는 시험에 출제되는 공식이 몇 개 되지 않는다며 외우지 말자, 계산하지 말자라는 모토 아래 진행되는 신나는 물리 수업을 소개했다.“제 수강생 중에는 오랜 시간을 들여 어렵게 암기하고 익혔던 내용인데 너무 짧은 설명으로 명쾌하게 해결되니 그동안의 노력이 허무하다고 해요”라며 기존 수업 방식으로 이해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다른 방식을 시도하면서 노하우가 축적되다 보니 상위권뿐만 아니라 하위권 학생도 한 방에 이해하는 강의가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설명했다.이렇게 쉽지만 정확하게 원리를 이해한 학생들은 아주 어려운 문제도 같은 원리로 풀어나가게 된다고 한다. 이런 방식으로 물리를 학습한 학생들은 화학, 지학, 생물도 짧은 시간에 이해해 내신은 물론 수능문제도 거뜬하게 해결하며 논술과 면접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고 거듭 강조했다.과학으로 올바른 학습방법까지 깨우쳐원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확장시켜 나가는 김 강사의 수업은 다른 과목까지도 영향을 준다. 그동안 정신없이 암기에 집중했던 학생들이 ‘왜’라는 중심 원리에 대한 이해로 다양한 문제들을 빠르게 해결해내며 공부법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이런 이유로 김 강사의 수업을 들은 학생들은 과학을 비롯해 다른 과목까지 학습할 수 있는, 차원이 다른 안목을 갖게 해주는 수업이라고 소개하며 부담 없이 재미있게 과학적 역량을 키우고 싶다면 수업을 꼭 들어보라고 제안했다.문의 031-711-7227 2019-03-05
- 날고 싶은 자여, 여기로 오라! 텔레비전에서나 봐 왔던 실내 스카이다이빙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용인 처인구에 위치한 플라이스테이션 코리아에는 국내 최초의 민간 실내스카이다이빙 시설이 있다. 이곳에는 지름 4.5m, 높이 20m 규모의 투명한 윈드 터널이 설치돼 있고 최고 시속 360km까지 비행이 가능하다. 거대한 팬이 올려 보내는 거대한 바람을 타고 몸에 아무런 장치 없이 공중으로 떠오르는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는데 겉으로 보기엔 전문가만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개인별 체형과 무게에 맞춰 바람을 조절하여, 누구나 안전하게 플라잉 할 수 있다고 한다.체험 접수를 하면 플라잉 슈트, 헬멧, 고글, 신발을 무료로 대여해 주고 자세 및 안전 교육을 받게 된다. 그 다음 실전에서는 전문 강사와 안전하게 1:1로 체험을 하게 된다. 혼자 시작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약간의 도전정신만 있다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을 듯하다.전문적으로 배워볼 수도 있다. 플라잉 스쿨에 등록하면 코치 도움 없이 혼자 날 수 있는 프로 플라이어로 입문이 가능하다. 3개의 클래스로 구성되었는데 하루에 한 클래스만 이수하기를 권장한다. 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위한 유스플라잉반을 운영중이기도 하다.또한 플라이스테이션 건물에는 다양한 공간이 있어 쉼터 역할을 한다. 1층에서 2층으로 가는 계단은 홀로그램으로 되어 있어 셀카의 성지다. 1층에는 케렌시아 레스토랑과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키즈존이 마련되어 있다. 2층에는 가벼운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마련되어 있다. 3층은 윈드터널을 너 높게 볼 수 있는 곳이다. 조용한 분위기로 있을 수 있는 휴식공간이며, 각종 행사를 치를 수 있게 빔 프로젝트도 설치되었다.위 치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마성리 72-17문 의 1855-3946 2019-03-05
- 영진전문대학교, 공군 부사관 학군단 RNTC 제3기 임관식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제3기 공군부사관학군단(RNTC) 임관식이 지난 25일 공군 교육사령부에서 거행됐다 임관식에는 공군 교육사령관과 영진전문대 최재영 총장, 부사관계열 교수, 학부모, 학군후보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임관하는 후보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임관식에서 학군단 남자후보생 29명, 여자후보생 3명이 하사로 임관됐다.이들 영진전문대학 RNTC 3기 후보생들은 지난 3학기 동안 하·동계 방학을 이용해 공군 교육사령부(진주소재)에 입영해 9주간의 강도 높은 기본군사 훈련을 전원 수료하며 공군 부사관에게 필요한 자질인 강인한 체력과 인성, 리더십을 키웠다. 학기 중에는 군사학과 항공정비학 등의 전공과목을 이수했고, 특히 정비 일선부대에서 실무경험을 쌓아 정비 실무에서 필요한 전문지식을 함양했다. 영진전문대학 RNTC 임관식에서 유재은(여)하사가 우수한 성적으로 공군참모총장상을, 김지헌 하사가 공군교육사령관상, 박형찬 하사가 기본군사훈련단장상, 구윤모 하사가 학군단장상을 각각 수상했다.최근영 교육사령관은 “공군 부사관은 공군을 든든하게 떠받치는 주춧돌인 만큼 여러분은 최첨단 전투기와 정밀 무기체계를 직접 정비하고 운용하는 중책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며 “실력과 소양을 끊임없이 갈고 닦아 상⋅하급자와 동료, 그리고 국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참 군인으로 성장해 줄 것”을 당부했다.여성 RNTC 최초로 공군참모총장상을 수상한 유재은(21)하사는 “이달 말에 준위로 전역하는 아버지께 자랑스러운 딸의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기쁘다” 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과 공군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부사관이 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영진전문대학교 공군 부사관학군단은 2015년 전국에서 유일하게 창설돼, 최정예 공군 정비부사관을 양성하고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3-05
- 대구교육청 자유학년제 코딩 등 학원가 특별 단속 점검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사교육 수요가 증가하는 신학기를 맞아 수성구 등 학원밀집지역 중심으로 지금까지 배운 교육은 전혀 쓸모가 없게 될 수도 있다는 등의 선동 등으로 코딩 교육 의무화를 빙자하거나 자유학년제 불안심리 등을 이용한 불법 적인 부분을 특별점검 하게한다.이번 대구교육청의 점검 대상은 초등학교 5, 6학년 코딩(소프트웨어)교육 의무화 및 중학교 자유학년제 확대 등 교육정책을 이용해 학부모들의 불안 심리를 부추겨 선행학습을 유도하는 학원과 거짓 과대 광고, 고액 수강료 징수 학원 등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또 유아대상 학원의 ‘유치원’ 명칭 사용, 등록 외 교습과정 운영 등에 대한 편법 운영에 대해서도 철저히 점검한다. 또한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학원에 보낼 수 있도록 학원 내 성범죄 아동학대범죄 경력자 취업 제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학원 어린이차량 ‘하차확인장치’ 설치, 소방안전 관리 등 학습자 보호조치 이행 여부도 특별점검 대상이다.이번 대구교육청 학원 가 특별 단속 점검을 통해 적발된 보습 캠프 외국어 과외 재수 코딩 학원 등에 대해서는 행정지도 및 행정처분을 하고, 세금 탈루가 의심되는 학원에 대해서는 국세청에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2019년도에는 시기별로 9차례에 걸쳐 특별점검 및 상시점검 등을 통하여 학원 등의 사교육 조장을 억제하고 합리적 운영을 유도함으로써 사교육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9-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