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마이온 도시형생활주택 ‘영통최초’ 분양 수원 경희대 정문 바로 앞에 영통최초로 도시형생활주택이 분양된다.27~34㎡ 4개타입 총 88세대이며 분양가는 8900~9800만원이다.경희대 국제캠퍼스 재학생 임직원 등 2만여명 삼성기흥 화성반도체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16만여명이 근무하고 있어 임대수요가 넘쳐나는 지역이다.분당선 연장선 영통역 망포역의 개통과 대형마트 등 각종 음식, 쇼핑, 문화, 오락시설이 밀집된 지역이다. 또한 경부고속도로와 용인-서울 고속도로 진입이 쉽다. 대중교통도 강남역, 잠실역 ,서울역, 사당역 등 광역버스가 다양하게 운행되고 있다. 지하철4호선(인덕원-수원영통-경희대역-화성동탄) 연장선이 확정 발표되어 미래가치도 높아질 전망이다. 대한주택보증이 보증서 발급한다. 자금관리는 KB부동산신탁이다.분양문의 031-204-77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3
- 홈앤쇼핑 상반기 최고상품은 ‘백수오궁’ 4만5천개 최다 판매 … 건강관련 제품이 상위권홈앤쇼핑(대표 강남훈)에서 판매한 올해 상반기 최고 인기 상품은 여성 건강식품인 '백수오궁'이 차지했다. 홈앤쇼핑이 12일 발표한 '상반기 BEST 10'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최근까지 판매된 상품 중 '백수오궁'이 4만5000여개를 판매, 84억여원의 매출을 올려 1위를 차지했다. '백수오궁'은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선물용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2위에 오른 상품은 유명 브랜드 경쟁이 치열한 아웃도어 시장에서 5개월 동안 8만5000여개를 판매, 74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BFL 등산화'다. 'BFL 등산화'은 홈앤쇼핑 단독 운영상품으로 우수한 품질, 합리적 가격을 강점으로 고가의 브랜드가 즐비한 아웃도어 시장에서 착한 상품으로서 진가를 발휘했다. 3위는 집안에서 편하게 전신 유산소운동을 할 수 있는 '숀리 엑스바이크'가 차지했고, 명품 원액기 '휴롬 원액기', 슬로우 푸드(slow-food) 등 건강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오쿠 중탕기', 원적외선으로 음식을 조리해 유해성분 발생 염려가 없는 '자이글 그릴'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농협의 껍질째 먹는 '세척 사과'는 상반기에만 10만여 박스를 판매, 48억원의 매출을 견인하며 지역 중소 농산물 업체의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 이외에 한방 모발관리 제품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댕기머리샴푸', 다양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가 좋은 '한스데코커튼', 냉장고용 다용도 용기 '썬라이즈 멀티용기' 등으로 중소기업이 제조한 이·미용과 생활용품이 인기 상품으로 등극했다.홈앤쇼핑은 "홈앤쇼핑 주고객층인 40~50대 여성 고객들이 가족 건강과 웰빙(well-be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 제품 구매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3
- 강남역 침수예방 첫걸음은 ‘잘못 인정’ 환경단체, 서초구에 공식사과 요구"강남역 홍수 원인진단을 받아들여야 처방도 가능하다." 환경단체가 매년 반복되는 강남역 일대 침수피해와 관련, 서울 서초구에 공식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삼성전자 편의를 봐주기 위해 하수관거 설계를 바꾼 점을 인정하고 제대로 된 대책을 함께 마련하자는 얘기다.서울환경연합은 13일 서초구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남역 홍수에 대한 서초구의 공식 사과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감사원과 서울시 감사에 이어 환경단체 현장조사에서도 잇단 침수가 명백한 인재라는 사실이 드러났는데 서초구가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환경연합은 "강남역에서 삼성전자로 이어지는 지하통로를 내기 위해 하수관거 설계를 무리하게 변경한 사실이 밝혀졌는데 사과는커녕 '천재지변'이라고만 둘러대고 심지어 천문학적인 세금이 들어가는 대심도관거만이 유일한 해법인양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사원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초구는 하수관거 설계 이후 삼성전자가 강남역에서 사옥으로 이어지는 지하통로를 요구하자 하수관거 설계를 변경, 공사를 승인했다. 서울환경연합과 시민환경연구소는 지난 5월 현장조사를 통해 하수관거가 갑자기 좁아지고 중간에 직각으로 꺾이는 등 문제를 찾아냈다. 시민사회가 우려하는 부분은 장마가 코 앞에 닥쳐온 지금 침수원인에 대한 진단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제대로 된 대책마련이 어렵다는 점. 서울환경연합은 "최근 정부 발표에 따르면 올 여름 대기불안정으로 평년보다 특히 많은 비가 내릴 것"이라며 "진단을 받아들여야 제대로 된 처방 역시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서초구가 그간 피해를 입어온 주민들과 강남역이 또다시 침수될까 불안해하는 시민들에게 공식 사과를 해야 한다는 게 시민사회 입장이다. 무리한 설계변경을 담당한 관계자 처벌과 하수관거 원상복귀, 가능한 저류시설 확보는 그 다음이다. 삼성전자와 서울시에 대한 요구도 포함돼있다. 서울환경연합은 "삼성전자는 도의적 책임을 지고 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라"며 "서울시도 시 차원에서 협의기구를 구성하고 실질적으로 운영, 지속가능한 물순환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3
- [신문로] 우포늪 람사르마을의 ‘서울길’ 이인식 우포늪따오기복원위원장우포늪을 방문하는 입구인 회룡마을과 세진마을은 서울 길로 통한다. 2008년 람사르협약총회를 기념해 서울시가 재원을 마련해 가로수와 조형물을 설치한 것이다. 서울시가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는 국제습지회의를 지원하면서 서울시도 홍보하는 효과를 노린 셈이다. 그리고 우포늪 생명 길에는 강남구청이 만든 야생화단지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지자체 간에 행사지원을 위해 만든 각종 시설물들을 사후관리 하지 않아 꼴사납다는 것이다 특히 강남구청이 만든 야생화단지는 보기흉한 풀밭이 돼 있다. 풀밭에는 강남구청이 세운 비문만 덩그러니 서 있다. 얼마 전 경남도 인재개발연수원에서 서울시 공무원 대상 특강을 할 기회가 있어 우포늪 초입, 이정표에 서울 길이라는 큰 표지판과 은행나무 길을 조성한 일에 대한 전모를 이야기 했다. 당시 서울시는 서울시화인 은행나무를 가로수로 선정해 마을길을 조성했다. 지금은 나무들이 제법 잘 자라 여름철이면 녹음이 우거지지만 당시, 서울시화인 은행나무의 일방적인 식재보다 지형을 고려한 나무심기를 글쓴이도 자문한 바 있다. 애당초 길 주변에는 뽕나무와 과일나무들이 있었고, 우포늪 고유의 수종도 있었기에 이를 고려하도록 했지만 반영되지 않았다. 그래도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재정이 넉넉한 지자체가 국제회의를 앞두고 작은 지자체의 도로변에 가로수를 조성해 환경정비를 해주었으니. 그러나 5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 우포늪을 방문하는 탐방객들은 서울길이라는 낡은 조형물을 보면서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한다. 일부 사람들은 그 뜻을 알고 방문객들에게 설명을 해주기도 하지만, 그 보다는 애초 좋은 뜻으로 서울시가 지원한 사업인 만큼 현장을 방문해 더 좋은 사업을 구상해 지원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현장 방문해 '좋은 사업' 지원해야마침 서울길을 조성한 도로변 세진마을이 세계 최초로 람사르마을이 되었다. 서울길에서 람사르마을이 되었으니 그 운명 또한 재미있지 않은가. 람사르는 이란에 있는 아름다운 해변도시의 지명이다. 늪과 갯벌 같은 생태계의 보고인 습지를 국제적으로 보전하고 현명하게 이용하는 회의를 1971년, 처음 연 곳이기도 하다. 국제적으로 보전되는 습지 주변 마을을 람사르마을로 지정했으니 이제 남은 것은 주민이 스스로 훌륭한 습지자연환경을 잘 보전하면서 생태농업과 녹색관광 프로그램 등을 잘 구현하도록 람사르사무국과 환경부가 지원정책을 마련하는 일이다. 서울길이 관통하는 람사르마을인 세진마을은 오래 전부터 마을주민들이 앞장서서 농번기를 제외하고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실현해왔다. 한때는 주민들은 우포늪이 보호지역으로 지정되는 것에 반대하기도 했지만 지금은 도시로 나간 손자들과 방문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을주민들이 직접 운영한다. 주변 농경지의 습지복원과 멸종된 따오기 야생복귀를 위해 논습지 조성에도 나서고 있다. 이럴 때 람사르총회를 계기로 인연을 맺은 서울시가 세진마을의 빈집과 창고, 텃밭 등을 개보수해 서울시민들이 주말과 휴가, 방학 중에 이용하면 좋을 것이다. 마을주민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재정지원을 한다면 도농 간의 상생 기회가 될 법하다. 빈집 등 개보수해 서울시민 이용했으면환경운동가로서 마을에 들어와서 제일 먼저 한 일이 쓰지 않는 마을 창고 구입이다. 이 창고를 활용해 우포늪의 자연자원을 활용한 생태전문도서관인 우포자연도서관을 만들고 있다. 방문하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우포늪에서 생태체험을 하고 휴식하면서 생태도서를 읽는 공간이다. 가끔 생태전문동화작가들과 함께 우포늪 현장에서 야생동식물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공부하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다. 그래야 우포늪 주변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긴 시간 동안 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지 않겠는가. 람사르마을로 지정된 이곳도 평범한 농촌마을이다. 다만 마을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이 프로그램의 주체가 되어 마을공동체가 살아나는 현장이다. 서울길과 람사르마을이라는 인연으로 만난 서울시와 환경부 등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마을에서 희망을 만나도록 관심을 보였으면 좋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하반기에 10만가구 집들이 시작 수도권에서만 4만3천가구 … 전세난 해소될지 여부에 관심올 하반기 전국적으로 새 아파트가 10만 가구 이상 준공된다. 본격적인 집들이가 시작되면 전세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하반기 입주물량은 수도권 4만3062가구, 지방 및 광역시 5만8453가구로 집계됐다. 수도권은 올 상반기보다 2600가구 가량, 지방은 1만4800가구 많은 물량이다.특히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강남과 서초 보금자리, 위례신도시 등에서 입주가 시작된다. 지방에서는 혁신도시와 신규 택지지구에 물량이 몰려 세입자들의 대거 이동이 예상된다. 택지지구 외에는 현대엠코의 '상도엠코애스톤파크'(882가구) 등이 있다. 이 아파트는 7월에 집들이가 예정돼 있다. 지난해 11월 입주한 '상도엠코타운'과 함께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조성된다. 지하철7호선 숭실대입구역과 가깝고 서울 도심은 물론 여의도와 강남권 이동이 편리하다. 전용면적 84㎡의 전세시세는 평균 3억8000만원부터 4억원 사이에 형성돼 있다. 경기권의 경우 상반기보다 물량이 줄었지만 광교신도시와 남양주 별내, 고양 삼송, 김포한강신도시, 고양 원흥지구 등에서 입주가 시작된다. 인천에서도 송도국제도시 등에서 7개 단지가 집들이에 들어갈 예정이다.무엇보다 지방과 광역시 입주물량이 대폭 늘어난다. 진주와 김천 등 5개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지난해 하반기보다 2만7000가구나 증가한 물량의 입주를 기다린다. 지역별로는 경남권이 1만2780가구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부산(1만1968가구), 전남(5379가구), 경북(4425가구), 대구(4033가구) 순이다.김포한강신도시는 '반도유보라2차' (1498가구)단지가 대기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처음으로 전용면적 59㎡에 4.5베이 설계를 적용해 초기분양부터 화제를 모았다. 청약결과도 최고 4.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59㎡ 단일면적의 대단지로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12월 입주를 시작한다. 매매보다 전세 세입자들이 많이 관심을 보이는 곳이다.송도의 대규모 주상복합아파트인 '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1703가구)는 10월에 입주를 시작한다. 전용면적 84~221㎡로 주택형은 다양하다.이 아파트는 계약금 5%와 실입주금 20%를 지불하면 2년간 거주한 후 구매할 수 있는 '프리리빙제'를 실시하고 있다. 세종시에서는 '세종더샵센트럴시티'(626가구)가 있다. 중심행정기관이 인접한 1-5 생활권에 위치해 있다. 정부부처가 가까워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하다. 매매는 물론 전세물량을 확보하려는 공무원들이 상당수 된다. 기존 분양가보다 수천만원의 웃돈을 내야 매매가 가능하다.부동산114 관계자는 "세종시와 혁신도시에 우수한 물량이 상당수 된다"며 "서울에서는 유망단지 입주가 시작되면서 이주가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서울시 건축과태료 체납액만 869억원 강남구 97억으로 최대 … 5년 새 3배로 늘어서울 각 자치구가 건축 위반 사례에 부과한 과태료 중 받지 못한 금액이 900억원 가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 새 과태료 미납액이 3배로 뛰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공석호 서울시의원이 서울시에서 받아 11일 공개한 '서울시·자치구 건축분야 체납액 현황'에 따르면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간 징수 못한 과태료는 869억6094만원에 달한다. 총 17만2780건 위반사례에 2706억221만원을 부과했는데 1836억4127만원만 받은 것이다. 징수율은 81%다.체납금액이 가장 많은 곳은 강남. 8265건에 대해 232억2102억원을 부과했는데 96억9989만원을 받지 못했다. 1만7180건에 244억1291만원을 부과해 93억1081억원을 받지 못한 용산구가 뒤를 이었고 중구가 그 다음으로 6059건에 184억7671만원을 부과, 83억3579억원을 받아내지 못했다. 서대문구와 동대문구 체납액도 각각 62억6475억원과 60억7088만원으로 규모가 크다. 반면 체납액이 가장 적은 자치구는 양천 3억1796만원, 도봉 5억722만원, 동작 5억2946만원 순이다.부과한 과태료를 가장 잘 거둬들인 자치구는 영등포구. 9261건에 123억3510만원을 매겨 96%에 달하는 8914건 100억792만원을 받아냈다. 다음으로 송파구가 6570건에 대해 92억9841만원 과태료를 매겨 95%인 6219건 78억8681만원을 징수했고 7359건에 76억7090만원을 부과, 6724건 63억4307만원을 받아낸 강동구가 91%로 뒤를 이었다. 징수율이 가장 낮은 곳은 동대문구로 7950건에 123억359만원 처분을 내려놓고도 정작 받아낸 건 54%에 불과한 4289건 62억3271만원뿐이다. 다음은 중구와 용산구로 징수율은 각각 74%다. 한편 체납액 규모는 해마다 커지고 있다. 2008년 108억2454만원이던 것이 2010년 144억2119억원, 지난해 345억7010만원으로 5년 새 3배로 뛰었다. 건축 위반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받고 불복,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청구한 경우도 각각 464건과 619건이나 된다. 공석호 의원은 "체납액 징수율이 평균을 밑도는 자치구가 10곳에 이른다"며 "징수율을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2
- 백퍼센트 개념 팬사인회, “문화 바꿀 것” 백퍼센트가 개념 팬사인회를 선보였다.최근 백퍼센트는 'Real 100%'란 이름으로 청량리 김포 신촌 용산 강남 팬사인회를 이색적으로 가지며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보통 팬사인회는 팬들이 아티스트에게 서서 사인을 받거나 아티스트가 앉아 있으면 팬들이 눈을 마주치기 위해 팬들은 무릎을 끓고 앉아 사인을 받는 게 보통 일반화된 관례였다.하지만 이번 사인회에서 백퍼센트는 탁자 사이에 의자와 의자를 둬서 팬들도 앉아서 사인을 받는 등 기존 팬사인회의 틀을 깨, 팬들뿐만 아니라 관계자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티오피미디어 측은 "그동안 팬사인회에 방식에 대한 외부 시선들이 좋지 않아 변화를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음반 매장의 상황이 허락된다면, 티오피미디어 소속 모든 아티스트들의 팬사인회는 이렇게 바꿔서 새로운 팬사인회 문화로 자리 잡고 싶다"고 전했다.백퍼센트의 팬서비스는 이번 팬사인회뿐만이 아니다. 지난 용산 팬사인회에서는 멤버 한 명 한 명이 무대를 런웨이 하듯이 걸어 나와 팬들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마지막에는 팬들과 함께 인증샷을 찍어 많은 환호를 받았다.최근 백퍼센트는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Want U Back'으로 컴백해 파워풀한 가창력과 강렬하고 섹시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맛멋 치폴라로쏘 양파를 의미하는 치폴라(cipolla)와 붉은 색을 의미하는 로소(rosso)가 만난 ‘치폴라로쏘’. 상호명에서처럼 이곳에서는 (붉은)양파를 기본으로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다양하고 특별한 이태리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더불어 80여 가지의 와인도 구비하고 있다니 맛있는 음식과 와인을 함께 할 수 있는 멋진 ‘맛집’이다. 직장인들은 물론 주부들의 모임 장소로 유명한 치폴라로쏘 삼성점을 찾았다. 럭셔리한 분위기가 물씬인기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의 촬영장소로도 이용된 이곳 치폴라로쏘는 빨강과 검정의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입구에서부터 빨간색 바탕의 흰 글씨가 선명한 ‘치폴라로쏘’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문을 열고 지하로 내려가면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는 문이 또 나온다. 점심시간,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대기 시간 15분. 점심시간, 이곳에선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있어도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는다. 직장인들이 많은 탓에 테이블 회전률은 최고인 이곳 점심시간이다. 기다리는 15분 역시 지루하지 않다. 이곳 건물에 위치한 ‘이브자리 코디센’을 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가구에서부터 침구류, 인테리어 소품까지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운이 좋으면 세일하는 인테리어 소품이나 이불 등도 구입할 수 있다. 즐거운 아이쇼핑으로 15분이 후딱 지나가고 드디어 치폴라로쏘에 들어섰다. 지하라 밝진 않지만 은은하면서 고급스런 분위기가 시야에 들어온다. 멋스런 샹들리에와 여기저기 장식된 와인병이 이곳의 분위기를 말해주고, 화장실 입구에까지 작은 샹들리에와 커튼발로 신경 쓴 인테리어에서 세심한 배려까지 느껴진다.직장인들이 많지만 여기저기 모임을 갖는 주부들도 눈에 띈다. 피자와 파스타, 스테이크, 와인, 세트메뉴까지 이곳의 가장 입소문난 인기메뉴는 스위트크림 크랜베리 피자와 빠네크림파스타다. 빠네크림파스타도 먹고 싶었지만, 맛으로 인정받은 스위트크림 크랜베리 피자와 다소 느끼할 수 있는 피자의 맛을 달랠 수 있는 매운 아라비아타 파스타를 주문했다. 까만 도우가 먹음직스러운 스위트크림 크랜베리 피자. 새우와 파인애플이 달콤한 크림소스와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이 일품이다. 도우의 까만색은 오징어먹물로 색을 냈다고. 전혀 느끼하지 않으면서 바삭바삭한 게 색다른 맛의 피자다.갈릭고르곤졸라 피자도 인기메뉴. 그 외에도 살사피자. 믹스드치즈피자. 마르리게따피자, 데리야끼치킨피자. 씨푸드피자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맵다는 표시로 메뉴판에 빨간 고추가 두 개가 그려져 있는 아라비아파 파스타. 매운 고추와 훈제삼겹살로 맛을 낸 매콤한 토마토소스 파스타다. 까르보나라나 일반적인 토마토 파스타가 입에 맞지 않는 사람이라면 매운 아라비아파 파스타를 권한다. 파스타 안에 들어있는 작은 매운 고추는 무심코 먹었다간 냉수를 계속 들이켜야 할 만큼 매운 맛을 가지고 있다. 빠네빵에 신선한 버섯과 부드러운 생크림이 들어있는 빠네크림파스타는 이곳의 꾸준한 인기 메뉴. 스테이크 메뉴도 찾는 이가 많으며, 다양한 와인도 구비하고 있다. 이곳에서 모임을 엄마들 모임을 자주 갖는다는 주부 황소영(46 잠실)씨는 “지난번엔 할인쿠폰을 가지고 와 저렴하게 먹었는데, 이번에 아무리 인터넷을 뒤져봐도 할인쿠폰을 찾지 못해 아쉬운 감이 있다”며 “쿠폰이 없어도 그리 비싼 편은 아니지만 쿠폰을 구하면 더욱 저렴하게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또 “분위기는 럭셔리하고 맛은 뛰어나면서 가격은 착한 곳이 바로 이곳”이라고 덧붙였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위치 : 강남구 삼성동 91-25 이브자리코디센빌딩 지하주차 : 발렛 주차비 1000원메뉴 : 스위트크림 크랜베리 피자 1만7400원 아라비아파 파스타1만3800원 빠네크림파스타 1만7400원 운영 시간 : 오전 11시 30분~자정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YES영도어학원, 유학준비생 및 귀국학생 유학집중반 개강 미국교과수업으로 잘 알려진 YES영도어학원 강남 도곡캠퍼스에서 유학준비생과 귀국학생을 대상으로 유학집중반을 개강한다. 어휘암기식이나 시험문제 풀이식의 수업이 아니라, 미국교과과정을 통해 각 과목의 지식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다음 학년을 준비하는 귀국학생이나 국제학교 재학생, 그리고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에게는 최적의 프로그램이다. 유학의 성패는 영어로 수업을 듣고,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느냐가 관건이다. 때문에 YES영도어학원의 유학집중반은 최적의 프로그램이다. 종일반은 월~금 오전10시~오후4시까지이다. 문의 02-553-0066, www.yesenglish.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
- 청심ACG수학대회 참가자 14일까지 연장 접수 ACG에듀가 주최하는 2013년 청심ACG수학대회 고사장 2곳이 추가되고, 참가신청은 6월 14일까지 연장접수 된다. 주최측은 서울 강남지역 고사장과 부산경남지역 대구지역 고사장에 응시자들이 몰리면서 참가자의 의견을 반영해 서울 송파와 부산에 추가로 고사장을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고사장 거리가 멀었던 부산경남지역 응시자들에게 추가 접수기회 제공을 위해 접수기간을 6월 14일까지 5일 연장키로 했다. 이번에 추가된 고사장은 서울송파 문현중학교, 부산 남산중학교이며, 시험은 오는 22일 전국고사장에서 실시된다.문의 02-721-55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