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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본주택 미리보기 │마포 공덕자이] 서울 한복판 수영장 갖춘 아파트 GS건설이 서울 마포구 아현4구역을 재개발한 '공덕자이'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지상 21층 18개동 1164가구 규모다. 공덕자이는 직장인들에게는 회사와 가까운 '직주근접' 아파트라고 할 수 있다. 마포로를 통해 광화문~여의도를 쉽게 오고갈 수 있고, 강변북로를 이용해 강남권으로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5호선 애오개역과 인접해 있으며, 2호선 아현역과 6호선 및 공항철도, 경의선을 이용할 수 있는 공덕역이 도보거리에 있다. 단지 주출입구를 뒤로 하고 정면에는 마포경찰서, 좌측에는 서부지법과 서부지검이 있다. 단지 바로 뒤에는 소의초등학교가 붙어 있다. GS건설은 초등학교 주변부지를 활용해 어린이 공원을 조성하고 기부채납할 계획이다.재건축·재개발 아파트의 경우 인허가를 거친 뒤 10년 지나 분양되는 사례도 있어 내부 설계나 인테리어가 최근 흐름과 다른 경우가 다반사다. 아현4구역 역시 각종 송사가 얽히면서 분양이 상당기간 지연된 곳이다. GS건설은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수차례 설계변경을 했고, 최근 택지지구 아파트와 비교해 부족하지 않도록 했다. 특히 주방-세탁실을 함께 놓거나 세탁실-빨래건조대를 한 곳에 모아 놓아 주부 가사노동 동선을 최소화했다. 침실에는 드레스룸 등을 설치하고 주택 내부 기둥과 벽에는 구석구석 수납공간을 만들었다. 주민공동시설 '자이안센터'에는 24m 3개 라인 규모의 수영장과 아동전용풀장이 들어설 예정이다.애초 일반 분양 물량은 100가구를 넘지 못했다. 하지만 사업이 지연되면서 현금청산을 원하는 조합원이 늘었고, 결국 일반분양 물량이 두배 이상 늘었다. 분양가는 중소형(59~84㎡) 1900만~2000만원, 114㎡는 1600만~1800만원선이다. 59㎡의 경우 44가구만 공급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단지내 경사가 있어 주요 통로는 계단 위주로 된 점이 아쉽다. 더욱이 지난해 아현3구역 일반분양이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는 점도 부담이다. 공덕자이는 경쟁사보다 가격을 낮췄지만 청약자들의 관심을 끌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19일 1·2순위, 20일 3순위 청약을 받는다. 견본주택은 합정역 인근 서교자이갤러리 3층. 문의 02-326-5600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9
- 삼성화재 RC, 도전하는 당신의 열정은 아름답다 10여년 전 직장을 그만두고 현재 강남에서 중학생인 두 딸을 키우고 있는 K씨(43세)는 직장을 그만둘 당시 일 잘하는 워킹 맘으로 인정받고 있었다. 하지만 아이 둘을 돌보며 힘들어 하시는 친정어머니께 미안하기도 하고, 큰 아이가 유치원에 입학하면서 엄마의 역할도 많아져 과감하게 직장을 그만뒀다. 그 후 10년간 전업주부로 열심히 살다보니 두 아이는 어느덧 중학생, 이제 아이들은 학교에서 돌아오면 간식만 먹고 학원가기 바쁘고, 8~9시는 되어야 집에 돌아온다. 학교공부도 엄마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단계를 넘어 스스로 알아서 한다. 뭔가 도와주려 하면 오히려 귀찮아하는 것 같다. 심지어 큰 아이는 “엄마도 일 좀 해보지 그래?”하고 말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K씨는 고민이 생겼다. 아이들을 위해 직장을 그만두고 육아와 가사에 전념했건만, 이제 아이들이 자신의 도움을 절실히 느끼지 않는 것이다. TV보는 시간만 늘어나니 무기력해지고, 교육정보를 얻는다는 구실로 엄마들 모임에 나가 수다도 떨어보지만 허한 마음은 채워지지 않는다. 게다가 점점 늘어나는 아이들 학원비도 걱정이다. K씨는 고민 끝에 새롭게 일을 해보기로 결심했지만 10년 만에 찾는 일자리는 쉽게 나타나지 않는다. K씨와 같은 고민을 하는 주부들이 도전해볼만한 직업, 삼성화재에서 ‘삼성화재 RC''를 소개해 본다. 삼성화재 RC로 전문자질도 갖추고 다양한 혜택도 누린다RC는 Risk Consultant의 약자로, 국내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개인이나 사업장 및 사업주가 노출되어 있는 각종 위험(화재, 폭발, 도난 등) 및 종업원 복지, 상해 등에 대한 종합적인 컨설팅과 더불어 삼성화재와 제휴를 통해 사업 활성화까지 지원하는 전문컨설턴트를 말한다. 삼성화재 RC는 대상이 개인과 사업자·영업장에 특화돼 있고, 사전조사를 마친 시장정보를 활용하여 연고나 지인이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프로세일즈맨으로 성공할 수 있다. 또한 삼성화재 전문가의 1:1 코칭과 동행활동 등의 지원을 받아 전문 컨설턴트로 양성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영업에 임할 수 있게 된다. 삼성화재 RC가 되면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우선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관련 지식을 습득하여 전문가다운 자질을 갖추게 되고, 교육과정을 거쳐 삼성화재 RC로 위촉되면 업무상 PC작업이 필요한 만큼 노트북 구입비용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상해, 질병 등 단체보험에 가입되며, 개인연금 지원도 받게 된다. 이외에 육아 지원과 경조사비, 생산성 보너스 등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은 열정과 책임감, 예비 RC에겐 최고의 교육프로그램 지원삼성화재 RC가 되기 위한 특별한 지원 제약요건은 없다. RC는 본인의 의지와 노력의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수수료를 받는 고소득 프로세일즈맨이므로 학력, 외모, 나이, 자격증보다는 정말 중요한 자격인 일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이 요구되며, 성공하고자 하는 강한 의욕과 남들보다 부지런한 성격의 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RC 후보자로 선정되며 약 4주간의 교육을 통해 전문컨설턴트로서의 마인드, 보험영업 전반의 이해, 비즈니스 예절 등을 익힌다. 4주간의 교육을 수료한 이후에는 소속된 조직 내에서 지역개척영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함과 동시에 세일즈 스킬, 시장발굴활동, 각종 컨설팅 기법 등의 교육을 받는다. 모든 교육과정은 인재의 삼성, 교육의 삼성답게 최고의 강사진이 모든 교육과정을 지원한다. 부러운 엄마에서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엄마로 거듭나자요즘 학교와 학원을 오가며 바쁘게 공부하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가장 부러운(?) 사람은 엄마라고 한다. ‘가사는 손에 익어 마음만 먹으면 금방 끝낼 수 있고, 가족들은 아침에 나가 저녁에 돌아오니 그 많은 시간에 좋아하는 책도 보고, TV도 보고, 친구들도 만난다’, 청소년들에게 비춰지는 엄마의 모습이다. 물론 가사, 교육, 가족관계 등 주부로서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힘들게 공부하는 아이들의 눈에는 편해 보이는 엄마가 부러운 것이 사실이다. 주부들이여! 더 늦기 전에 자신의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삼성화재 BRC의 기회를 잡아 부러운 엄마에서 당당하고 자랑스러운 엄마로 거듭나보면 어떨까?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18
- 프리미엄 영어교육 대명사 페디아어학원 여름학기 설명회 개최 학습지영어, 암기식 영어를 탈피하여 대화형 수업, 프로젝트 수업으로 강남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페디아어학원은 아이들의 참여식 수업을 통해 즐거운 영어교육을 모토로 여름학기 모집을 진행중이다. 친구들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대화형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즐기며 영어를 배울 수 있다. 흥미로운 주제와 교구, 탐구, 놀이 등을 친구들과 함께 팀 프로젝트로 결과를 만들어 가기 때문에 지루할 겨를이 없다. 또한 페디아어학원 내의 영어독서관을 항시 자유롭게 이용하여 아이들은 사고력과 독창성을 높일 수 있다. 스콜라스틱스, 하퍼콜린스, 아뮬렛, 퍼핀 영 리더스, Hello Readers, Oxford Reading Tree, 리더스북, 챕터북, 뉴베리수상작, Phonics, Dictionary 등 양질의 외국 아동도서가 매달 80여권 이상 입고된다. 여름학기를 위한 테스트가 진행중이며 학원 설명회가 5월 25일 학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문의 031-381-32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
- 콘서트>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4일 간의 릴레이 음악 축제,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은 지난해 여름 10cm, 데이브레이크, 마이티 마우스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이 참여해 신촌, 홍대, 대학로, 강남, 영등포에서 버스킹 콘서트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킨 ‘오렌지 레볼루션 페스티벌’에 이어 모그인터렉티브가 주최하고 스무디킹이 후원해서 진행되는 두 번째 음악 페스티벌이다.6월 13일에는 브로콜리 너마저, 스타러브피쉬, 어쿠스틱 콜라보, 테테가 출연하여 지친 일상을 달래주는 감미로운 어쿠스틱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2011 지산 밸리 록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며 록키드로 변신했던 정진운(2AM)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14일에는 백지영, 에일리, 포맨, 소울맨이 선사하는 부드러운 발라드 공연이 펼쳐진다. 15, 16일에는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락과 힙합 장르의 공연이 관객들을 맞는다. 15일에는 델리스파이스, 노브레인, 피아, 옐로우 몬스터즈, 네미시스, 로맨틱펀치, 포스 플로어가 출연, 락팬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열정적인 무대가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6일에는 힙합 팬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MC 스나이퍼, Dok2, 빈지노, 비프리, 팔로알토, 허클베리피가 출연해 ‘스트로베리 익스트림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강렬하고 화려하게 꾸며줄 예정이다. 문의 http://culture.mog.kr/SXF 02-3496-4283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5월 4주 송파소식▶‘따뜻한 IT’ 사랑의 PC 지금 신청하세요송파구가 2013년 사랑의PC 보급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랑의PC 보급 사업은 구청에서 사용하던 중고 PC를 수리하여 컴퓨터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개인 또는 단체에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시행해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다.지금까지 가정 및 단체에 781대의 PC를 보급한 송파구는 올해도 150대 이상을 보급할 예정이며, 구청에서 연간 배출되는 중고PC의 75% 이상을 재사용하는 것이어서 자원 재활용 측면에서도 매우 효과적인 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또한 보급된 PC는 1년간 무상수리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어 시중의 브랜드 제품 못지않은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고 있다.신청 자격은 기초생활수급권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이거나 경로당, 사회복지 관련시설 등이면 가능하다. 가까운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에 신청하면 간단한 확인절차를 거친 후 PC를 보급 받을 수 있다. 문의 02-2147-2400 ▶송파, 의료안전나눔을 위한 협약 체결송파구가 지난 14일 관내 14개 단체 및 병원과 의료안전나눔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송파구청을 포함해 송파구 의사회(회장 김학원), 치과의사회(회장 신동렬), 한의사회(회장 신상국), 약사회(회장 박승현) 등 송파구 내 4개 의약인 단체장과 서울아산병원, 강남수병원, 강남힘찬병원, 서울병원, 서울스카이병원, 송파청병원, 올림픽병원, 초이스병원, 한솔병원 등 9개 병원장이 참가했다.협약서에 따르면 송파구는 △관내 사회취약계층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의료안전나눔의 대상자를 발굴하는 한편, △행정적 지원을 지속한다. 의약인 단체와 9개 병원은 △의료안전나눔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 △발굴된 대상자들을 무료로 치료할 계획이다. 의료안전나눔의 대상자는 송파구민 중 뺑소니, 폭행, 강도 등 불의의 사건?사고로 피해를 입은 자, 피해자를 돕다가 신체적 손상을 입은 의로운 주민, 화재 및 안전사고 등 재난으로 인해 손상을 입은 자, 비수급 빈곤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으로 한다. 구는 관할 소방서와 경찰서, 보건소에서 대상자를 발굴하면 보건소장과 보건소 의약과장, 의약인 단체장, 병원 대표자들이 모인 심의위원회에서 대상자 적합여부를 결정하고, 치료방향을 정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대상자에게는 치료와 재활은 물론, 사후관리까지 책임지는 토털 메디케어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 ''피클''송파구가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송파구 자원순환공원에서 관내 30여 개소 어린이집 아동들을 상대로 친환경교육 프로그램 ‘피클(P-I-CLE)’을 운영한다.피클(P-I-CLE)은 구가 ▲태양광 나눔발전소 견학, ▲텃밭가꾸기, ▲꿀벌활동 관찰, ▲자원순환교육만화 VCR시청 등 친환경 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환경문제를 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명은 태양광발전소(Photovoltaic plant), 도시농업(Agriculture), 도시양봉(Beekeeping), 자원재처리시설(Upcycle, Recycle)의 주요 영문자를 조합해 만들었다. 구는 양봉체험을 하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벌통내부와 꿀벌활동을 관찰할 수 있도록 안내원을 배치하고 안전망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강동소식 살인진드기 주의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국내 서식하고 있는 ‘작은소참진드기’에서 발견됨에 따라 질병관리본부가 감염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매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는 국내에도 전국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강동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의심환자는 제4군감염병 ‘신종감염병증후군’으로 간주하여 의료기관에서 임상증상을 통해 의사환자로 의심되는 경우에도 지체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나 백신은 없기 때문에 야외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도록 하며, 의료인의 경우 감염자의 혈액, 체액, 배설물과 직접 접촉을 피해야 한다. 문의 02-3425-6713헬스GX 업그레이드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온조대왕문화체육관에서 기존 GX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해 요가의 부드러움, 필라테스의 강렬함, 에어로빅의 액티브함에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줄리댄스의 주요 동작들을 포함시켰다. 각 동작은 음악에 맞춰 연결, 운동효과를 높여 회원들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GX프로그램은 헬스 등록회원에 한하여 무료로 강습 받을 수 있으며 매주 6일 운영되며 1일 4회(토요일은 2회) 진행된다. 문의 02-2045-7800 20년 노하우를 발명특허로 강동구 도로과 박천성 주무관이 제설제 살포용 컨베이어의 장력조절장치를 개발했다. 20년간 제설작업을 담당한 박 주무관은 겨울철 제설차량 적재함에서 살포기로 염화칼슘을 운반하는 장치인 컨베이어가 고장이 잦아 작업이 중단되는 불편을 자주 겪게 되면서 발명품을 고안하게 되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듭한 끝에 컨베이어 장력 조절장치를 발명하여 올해 2월 특허(등록번호10-1231218)를 취득하였다. 이번에 특허로 등록된 컨베이어 장력 조절장치는 유압을 이용한 정교한 장치로 제설작업 중 컨베이어의 이탈이 방지되어, 겨울철 폭설시 제설차량의 고장으로 인한 작업 중단 걱정이 없어 신속한 제설작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장력 조절장치는 올 하반기부터 출시되는 차량에 장착되며 기존 제설차량에도 부착이 가능하도록 고안되었다. 이에 따라 서울시 등 다른 지자체 및 한국도로공사의 제설차량에 활용해 제설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광진소식광진구 맛집 멋집 어디? 광진구가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을 선정, ‘2013 맛집·멋집’ 홍보책자를 발간·배포하고 모바일 웹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본격적으로 홍보에 나선다. 현재 광진구에는 건대 맛의 거리, 자양동 양꼬치 거리, 구의동 미가로, 능마루 맛의 거리 등 총 4개의 음식특화거리가 지정돼 있고 모범음식점 및 맛집·멋집으로 181곳이 지정돼 있다. 광진구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맛, 위생상태, 서비스 등 깔끔하고 맛있는 먹거리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올해의 맛집·멋집’을 선정해 운영해 왔다. 홍보책자에는 맛집의 대표 메뉴와 가격, 소재지 및 연락처, 영업시간 등을 상세하게 소개하는 한편 광진4대 음식특화거리와 어린이대공원, 아차산, 뚝섬유원지, 워커힐길 등 광진8대 관광명소를 함께 수록해 관광과 함께 맛집 탐방이 가능하도록 했다. 광진구는 이번에 제작한 책자를 동 주민센터 및 민원실과 한국관광공사, 서울시 관광호텔, 관내 여행사, 광진구 관광명소 및 맛집멋집 업소, 지역 내 관공서 등에 배부하고 구 홈페이지 및 메뉴판 닷컴(www.menupan.com< 2013-05-21
- 한화건설, 상암서 오피스텔 분양 소형 732실 규모한화건설이 서울 마포 상암지구에서 '상암 오벨리스크 2차'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한화건설이 시행과 시공을 일괄적으로 맡는 자체사업이다. 1차 사업이 모두 마무리 되자 바로 옆에 두번째 오피스텔을 공급하는 것이다.상암오벨리스크 2차는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1개동짜리 건물이다. 전용면적 21~44㎡ 732실로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는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화했으며 옥상에는 휴게시설과 녹지를 조성한다. 피트니스센터는 물론 멀티미팅룸,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전체 732실 중 24㎡가 553실을 차지하고 42㎡는 6실만 한정돼 공급된다. 저층부에 상업시설을 두지 않고 주거용 오피스텔로 설계했다. 1층은 기둥과 벽으로 이뤄진 필로티 설계로 2층부터 거주할 수 있다. 각 실에는 시스템 가구를 배치해 책상 및 식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고, 붙박이용 가전제품도 모두 공급된다.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 초반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 분양가는 1억원 중반대다. 입주는 2015년 예정. 중도금 1∼4차분(전체 분양가의 50%)에 대해 무이자 대출 혜택을 준다.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지하철역과는 2㎞ 가량 떨어져 있다.한화건설 관계자는 "상암지구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67%로 강남권 평균 5.23보다 높다"고 말했다.견본주택은 24일 홍대입구역 1번 출구 인근에서 문을 연다. 청약은 27~28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302-0700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place / 조용한 비밀 아지트에서 수다 떨다 보면 힐링 되는 카페 각종 음식점과 카페, 커피숍 등이 빽빽이 들어서 있는 강남역 뒷골목. 강남 CGV에서 친구와 영화 한편 보고 나와 조용히 담소를 나누고 싶은 데 갈 곳이 마땅치 않다. 이럴 때 가보면 좋은 곳이 바로 카페 ‘힐링 616’이다. 강남 CGV 옆 우리은행 골목으로 들어가 약 100미터 정도 언덕을 오르다보면 지상 3층 지하 1층의 ‘힐링 616’이 보인다. 616이란 숫자는 카페 번지수를 그대로 사용한 것. 베이커리, 케이크 등 간단한 브런치 메뉴와 음료 등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이곳은 지난해 2월에 오픈해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벌써 블로거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힐링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1층 메인 홀은 높은 천장과 테이블이 많지 않아 탁 트인 느낌과 함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에는 그만이다. 갈색 나무 테이블도 카페 분위기를 살리는 데 한 몫 할 정도로 멋스럽다. ‘힐링 616’이 유명세를 타는 이유는 바로 지하 1층의 이색적인 공간 연출 때문. 카페 중앙에 캠핑이라도 온 느낌이 드는 커다란 텐트가 쳐져 있고, 그 주변에는 13개의 프라이빗 룸이 있다. 커튼이 쳐진 룸에 들어서면 폭신한 카펫 위에 좌식 테이블이 놓여 있다. 비밀 아지트 느낌이 드는 이곳에 앉아 소곤소곤 수다를 떨다보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 이 힐링룸은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붐빈다. 만석일 경우에 한해 2시간으로 제한시간을 둘 정도로 인기 만점이다. 예약은 받지 않는다. 주소 : 강남구 역삼동 616-18주차 : 가능하나 협소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강남구, 보도블록 QR코드는 무한 변신 중 지난 1월, 강남구가 전국 최초로 가로수길과 코엑스 주변 보도블럭에 QR코드를 부착하고 관광정보를 제공해 화제를 모은데 이어, QR코드 속 정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 모바일 컨텐츠를 상세화하고 GPS와 로드뷰 서비스를 추가하는 등 입체화된 서비스를 구현해 다시 한 번 명성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기존 서비스는 보도블럭 내 QR코드를 스캔하면, 인쇄물 형태로 발간되고 있는 강남구 관광안내 홍보물을 모바일용 화면으로 변환해 보여주는 방식이었다. 서비스 공개 후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문의가 쇄도하고 외국 관광객들의 호응이 잇따르자, 강남구는 이용자 중심의 위치기반(GPS) 관광정보 제공이 가능토록 기능을 고도화하여 관광객들의 만족도 및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도화된 모바일 컨텐츠는 GPS 기능을 활용하여 사용자의 위치정보를 중심으로 주변 관광정보를 안내한다. 보도블록 QR코드를 스캔한 이용자는 현재 위치를 중심으로 주변 관광지 및 상점의 위치안내, 전화번호, 운영시간, 사진 등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그림 지도 외에도 모바일 상세지도, 로드뷰 지도, 항공뷰 지도 등 다양한 형태의 지도를 통해 현실감 있는 관광(상점)정보를 제공하며, 지도 상에 표시된 상점명을 터치하면 상세 페이지로 연결되고, 안내된 상점 정보는 개인 SNS와 연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는 쇼핑, 의료관광 기반이 잘 갖추어져 있어 강남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고 관광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서초구, 노사발전재단과 MOU 체결 서초구가 지난 5월 10일 노사발전재단과 중장년 일자리 창출 및 지원사업과 관련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초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서초구민들에게 제공할 중장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 창출 사업 발굴 및 정보를 교환하며,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과 특강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초구립반포도서관에서 직업상담사가 ‘현장 속 취업상담은행’을 운영하면서 구직자들을 위해 맞춤형 취업알선과 직업훈련에 대해 안내하고 노사발전재단과 연계해 (재)취업 컨설팅도 제공할 예정이다.7월 2일 오후 2시~4시 30분,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노사발전재단의 재취업 및 창업 전문강사를 활용해 재취업 및 창업 의지가 있는 베이비부머들을 대상으로 은퇴 후 전직, 창업 교육특강을 개최한다. 전직 전문컨설턴트 강사가 은퇴 후 발전적 변화, 재취업 준비자세 등에 대해 강의하고 베이비부머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프로그램과 지원사업을 알려주는 별도 상담코너도 운영한다. 하반기에는 만 40세 이상 재취업을 원하는 서초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8일간 총 40시간 동안 체계적인 전직교육을 제공하는 ‘전직스쿨’ 프로그램을 노사발전재단 강남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에서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구직자별 공동으로 선호하는 기업을 탐방해 자신에게 맞는 기업을 선정하는데 도움을 주는 ‘기업현장방문단’을 공동운영한다. 5월 30일에는 취업박람회를 개최해 서초구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인 증권?파생상품 투자상담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
- 강남 학생 동아리-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 오케스트라는 무엇보다 혼자 하는 음악이 아닌 함께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어 내는 공동 작업이다. 혼자서 바이올린을 켜거나 플루트를 부는 것보다 함께 하는 과정에서 더 큰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게 해준다. 그런 점에서 오케스트라는 항상 인기 있는 학생 동아리로 가입하는 것 또한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거나 오디션을 통과해야 하는 경우도 많다.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 역시 지역에서는 제법 유명한 학생 오케스트라로 주로 강남 서초 지역의 초·중·고생이 모여 정기연주회와 봉사연주회 활동을 하는 동아리이다. 2006년 코리아 플루트 오케스트라로 출발해 지금은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활동 중이다. 플루트 오케스트라에서 출발해 지금 모습으로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는 2006년 플루트 오케스트라에서 출발했다. 처음에는 플루트만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정기연주회와 노인대학이나 결손아동 돕기, 병원 환자를 위한 봉사연주회 등으로 지역에서는 제법 이름이 알려진 청소년 오케스트라였다. 그러던 중 다른 악기도 함께 해달라는 지역의 요청과 학부모들의 요청이 많아지면서 2009년부터 여러 악기가 추가되어 지금의 오케스트라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현재 참가하는 단원은 20명 정도. 악기 구성은 플루트와 바이올린, 클라리넷, 첼로로 이루어져 있다. 매주 토요일 잠원동에 위치한 복지문화센터에서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2시간씩 연습이 이루어진다. 주된 활동이 봉사연주와 정기연주회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합주가 가능해야 입단할 수 있다. 물론 오디션을 통해서 선발이 된다. 그렇다고 아주 뛰어난 실력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오케스트라 활동을 시작한 지 두 달째라는 안나민(서문여고 1/바이올린)양은 “악기를 프로처럼 연주할 수 있는 사람보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악기 연주를 다른 사람과 나눌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활동을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얼마 뒤에 있을 봉사연주가 처음으로 나서는 무대인만큼 조금 설레기도 해요”라고 말하며 봉사연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구성도 다양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의 특징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또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강남 서초지역 학생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지만 입소문이 나면서 먼 지역의 학생들도 참여하고 있다. 플루트를 담당하고 있는 엄준하(여의도 초등학교 6)양도 멀리서 일부러 찾아온 경우. “청소년 오케스트라 중에서 초등학생들까지 입단이 가능한 곳이 많지 않은데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는 가능해요. 또 언니 오빠들과 함께 연습하고 좋은 의미의 공연도 할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최혜린(외국인학교 중 3/플루트)양은 “다양한 연령과 학교가 함께 있어서 처음 입단했을 때는 조금 서먹하고 어색하기도 했지만 여름에 있는 캠프에 갔다 오고 나서는 금방 친해졌고 봉사연주 무대에 오른 후에는 비슷한 감동을 느껴 더욱 친해졌어요”라고 말하며 동아리 활동에 대해 덧붙였다. 졸업생도 참여하는 연주 활동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의 봉사연주는 상반기, 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정도 이루어진다. 물론 연주회에 참여하면 봉사 점수도 얻을 수 있다. 주로 근처 복지관과 구청과 연계된 결손가정 돕기 봉사연주나 교회 초청, 노인대학 등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처음에는 봉사점수를 따기 위해 오케스트라단에 들어왔다가 연습하면서, 또 무대에 오르면서 활동 자체에 대해 재미를 느끼는 단원들이 많아졌다. 김채은 양(원촌중 1/플루트)와 홍수진 양(압구정 중1/플루트)도 초등학교 때부터 플루트를 연주했고 중학교에 진학하면서는 봉사점수도 얻을 수 있다고 해 입단했지만 연습하고 무대에 올라 연주하다보니 봉사 점수보다 더 값진 경험을 했다고 말한다.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이준영 군(서초중1)도 “처음에는 바이올린을 맘껏 켤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입단하게 되었지만 함께 만들어가는 무대, 또 좋은 일을 할 수 있는 무대라서 더 값지게 느껴집니다. 또 공연을 본 다음에 기뻐하고 박수를 보내주는 사람들을 보면 또 무대에 서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는 연주회에 졸업생도 함께 참여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 된 단원들도 시간을 내서 함께하는 무대를 갖기 때문에 선후배 사이의 인적 네트워크도 아주 탄탄하게 형성되어 있다. *코리아 유스 오케스트라 입단에 대한 상담은 http://www.kyorchestra.com, 010-4945-6059로 문의 바랍니다. 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