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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학년도 정시 경쟁률 2024학년도 4년제 대학의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6일 마감됐다. 서울 주요 11개 대학의 정시 경쟁률이 대부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수능이 어려웠지만 변별력을 확보했고, 상위권 학생들이 소신 상향지원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7.52:1, 고려대 데이터과학과(일반전형) 9.54:1,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11.40:1,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8.20:1, 성균관대 반도체융합공학 48.61:1,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 25.76:1 등 첨단산업 관련 학과들이 지난해에 이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대학의 2024학년도 정시 경쟁률을 살펴봤다.참고자료: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정시모집 지원경쟁률 발표자료※최종 지원현황은 대교협 대입지원 위반자 현황 결과에 따라 추후 변동될 수 있다.서울 11개 대학 대부분 경쟁률 상승최고 경쟁률은 성균관대(다군) 49.62:12024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원서지원 결과 서울 상위 11개 대학 대부분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이는 올해 수능이 어려웠지만 변별력을 확보했고, 상위권 학생들이 소신 상향지원을 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서울 주요 11개 대학 중 서강대(4.97:1→4.77:1), 경희대 나군(5.52:1→5.23:1), 이화여대(3.86:1→3.70:1), 중앙대 다군(25.12:1→24.28:1), 한국외국어대 다군(19.05:1→17.44:1), 서울시립대 나군(4.11:1→3.88:1)을 제외하고 대부분 대학의 정시 경쟁률이 상승했다.올해 정시에서 교과우수전형을 신설한 고려대의 경우 5.0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다군에서 2개 신설학과(반도체융합공학, 에너지학)을 모집한 성균관대에 지원자가 몰리면서 49.6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첨단산업 관련 모집단위도 대부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연세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7.52:1, 고려대 데이터과학과(일반전형) 9.54:1, 한양대 반도체공학과 11.40:1, 서강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8.20:1, 성균관대 반도체융합공학 48.61:1, 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 25.76:1 등이다.올해도 최종 원서 마감 몇 시간 전에 지원자가 대거 지원하는 눈치싸움이 심했다. 특히 신설 전형인 고려대 교과우수전형은 마감 직전 14시 기준 경쟁률이 1.16:1이었으나 최종 경쟁률은 5.04:1로 마감했다. 연세대도 마감 직전 경쟁률이 1.77:1이었으나 최종 경쟁률은 4.55:1로 마감하는 등 대부분 경쟁률이 막판에 급등했다.<표1> 2024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 경쟁률※연세대, 성균관대 등 예체능 실기 전형은 제외서울대 일반전형 4.94:1, 지난해 3.22:1보다 대폭 상승일반전형 의예과 3.00:1, 치의학과 3.67:1, 약학계열 6.55:1, 경영대학 3.11:12024학년도 서울대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1,217명이고, 6,008명이 지원해 4.94: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시 지역균형전형은 156명 모집에 458명이 지원해 2.94:1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일반전형과 지역균형전형 모두 지난해 경쟁률(일반전형 3.22:1, 지역균형전형 2.85:1)보다 크게 올랐으며, 2013학년 4.76:1을 기록한 이후 11년 만의 최대 경쟁률이다.올해 수능이 국, 수, 영 모두 어려웠지만 수능 변별력 확보로 상위권 학생의 소신 상향 지원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경쟁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올해부터 자연계열 응시자들의 지원 자격에서 과탐Ⅱ과목 필수 응시 조건을 폐지하고 과탐Ⅱ과목 응시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 점도 지원자가 증가한 원인으로 보인다.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의예과 경쟁률은 일반전형 3.00:1(29명/87명), 지역균형전형 3.60:1(10명/36명)이고, 치의학과는 일반전형 3.67:1(12명/44명), 지역균형전형 2.90:1(10명/29명)이다. 약학계열은 일반전형 6.55:1(11명/72명), 지역균형전형 2.80:1(10명/28명)의 경쟁률로 마감했다. 지난해 2023학년도 경쟁률(일반전형)은 의예과 치의학과 4.27:1, 약학계열 3.00:1이었다. 인문계열 최상위권 인기학과인 경영대학은 일반전형으로만 56명을 모집했는데, 174명이 지원해 3.11:1의 경쟁률을 올렸다.최고 경쟁률을 보인 곳은 일반전형, 지역균형전형 모두 인류학과로 각각 18.00:1(1명/18명), 4.57:1(7명/32명)로 마감했다. 최저경쟁률 학과는 경제학부로 일반전형에서는 2.98:1(54명/161명), 지역균형전형에서는 1.95:1(20명/39명)이다.일반전형 최고·최저경쟁률 학과(예체능계열 제외)를 살펴보면, 최고경쟁률 학과는 인류학과 18.00:1, 불어교육과 14.00:1, 물리·천문학부 천문학전공 9.00:1, 원자핵공학과 8.43:1, 통계학과 8.13:1이다. 최저경쟁률 학과는 경제학부로 2.98:1이고, 의예과 3.00:1, 경영대학 3.11:1, 인문계열 3.29:1, 지리학과 3.78:1이다.연세대 4.55:1, 지난해 3.35:1보다 상승(일반·국제계열)의예과 3.43:1, 치의예과 5.11:1, 약학과 6.82:1, 경영학과 4.10:12024학년도 연세대 정시 최종 경쟁률은 4.55:1(예체능계열 제외, 정원 내)로 마감했다. 모집인원은 1,524명이고, 6,927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경쟁률 3.35:1(1,480명/4,955명)보다 상승했다.일반전형의 계열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계열 4.50:1(1,382명/6,222명), 국제계열 4.96:1(142명/705명), 체능계열 5.45:1(51명/278명), 예능계열 7.30:1(120명/876명)이다.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관심이 쏠리는 의예과는 47명 모집에 161명이 지원해 3.43:1의 경쟁률을 올렸고, 치의예과는 27명 모집에 138명이 지원해 5.11: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약학과는 17명 모집에 116명이 지원, 6.8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은 의예과 3.52:1(44명/155명), 치의예과 4.40:1(25명/110명), 약학과 7.50:1(12명/90명)이었다. 인문계열 인기학과인 경영학과의 경우 140명 모집에 574명이 지원해 4.10: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영학과 경쟁률은 4.02:1(153명/615명)이었다.일반계열에서 최고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도시공학과 16.21:1이고, 그다음으로는 식품영양학과(인문) 10.5:1, 식품영양학과(자연) 8.33:1, 시스템반도체공학과 7.52:1,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7.29:1 순이다. 지난해 첨단융복합학과특별전형으로 선발했던 시스템반도체공학과와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는 올해 정시에서 일반전형으로 선발했다.일반계열 최저경쟁률 학과는 중어중문학과 2.53:1이다. 이어 간호학과(인문) 2.70:1, 철학과 2.84:1, 사회학과 2.84:1, 사회복지학과 3.12:1 순이다.고려대 일반전형 3.92:1, 지난해 3.70:1보다 상승일반전형 의과대학 3.26:1, 반도체공학과 3.80:1, 경영대학 3.82:1고려대의 일반전형 최종 경쟁률은 3.92:1(1,210명/4,747명)로 지난해 경쟁률 3.70:1(1,643명/6,078명)보다 상승했다. 올해 신설된 교과우수전형은 5.04:1(440명/2,219명)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의과대학은 일반전형에서 35명 모집에 114명이 지원해 3.26:1의 경쟁률을 보였고, 교과우수전형은 12명 모집에 52명이 지원해 4.3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약학과(세종캠퍼스)는 5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해 9.40: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영대학은 일반전형에서 85명 모집에 325명이 지원해 3.8 2024-01-18
- 2024학년도 강남서초 수시 합격생 인터뷰 _ 연세대 아동가족학과 김희서(숙명여고 3) 김희서 학생(숙명여자고등학교 3학년)은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연세대학교 아동가족학과(활동우수형)에 합격했다. 숙명여고에서 누구보다 즐겁게 학교생활을 했다는 김희서 학생의 고교 3년 이야기와 수시 합격 후일담을 들어봤다.<학종, 진로를 찾아가는 여정>① 소아과 의사, 수학 선생님, 그리고…….김희서 학생은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 가감 없이 밝혔다. 어릴 때부터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되고 싶었고, 과목 중에 수학을 유독 좋아해 의사의 길이 아니라면 수학교육학과에 진학해 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고 싶었단다.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진로 방향도 이 두 가지로 삼았다는 것.“저는 예전부터 항상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진로 방향성의 큰 틀이기도 하고요. 어릴 때부터 항상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되고 싶었고 솔직히 의대 진학을 목표로 준비했습니다. 또 하나의 꿈은 수학 선생님이 되어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었어요. 이 두 가지 꿈을 꾸다가 2학년 말 의대에 진학하기에는 성적이 부족해서 주변에서 약대나 공대에 지원하라는 조언을 들었지만, ‘성적에 맞춰서 전공을 선택해야 할까? 나의 큰 진로 방향성은 뭐지?’라는 의구심이 들었어요. 수학을 좋아하지만, 수학을 공부할수록 ‘진짜 재미’를 느끼는 부분은 수학 자체가 아니라 친구들의 수학 질문을 받고 가르쳐줄 때여서 ‘내가 과연 수학교육학과에 진학해 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할 수 있을까?’라는 회의도 들었죠. 그 외에 자연계열 학과에서는 제가 가고 싶은 과가 없었거든요.”② 학종으로 교차지원, 아동가족학과 선택 이유자신을 ‘호불호가 명확한 성격’이라고 말한 김희서 학생은 성적에 맞춰 비슷한 의학 계열인 약대나 다른 자연계열 학과를 선택할 수도 있었지만,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교차지원 해 인문계열인 아동가족학과를 지원한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저는 ‘다른 사람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진로 방향성에 주목했어요. 여기서 ‘사람들’이라는 범주에 가장 잘 들어맞는 것이 ‘아이들’이었기 때문에 학종 6개의 카드 중 몇 곳을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한 인문계열의 아동가족학과로 지원했습니다. 물론 입시에서는 합격 가능성도 고려해하기 때문에 제 관심사와 성적을 고려해 수학교육과도 마지막까지 고민했었죠. 제 선택과목이 모두 물리, 화학, 생명 등의 이과 과목이라 전공적합성 면에서는 자신이 없었지만, 선생님들께서 제 학생부에 드러난 관심사를 대학에서 진정으로 이해해준다면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고, 아쉽게도 서울대 아동가족학과는 불합격했으나 연세대 아동가족학과는 최초 합격했습니다.”<즐거운 학교생활의 여정>김희서 학생은 숙명여고에서 보낸 3년을 ‘너무 즐겁게, 후회 없이 보냈다’고 말한다. 학급 임원을 비롯해 고교 3년 내내 총학생회 대의원회 활동을 계속했고 학교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은 문·이과·예체능 계열 구분 없이 거의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유는 단 하나, 수시 학종을 위한 학생부 챙기기가 목적이 아니라 ‘그저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접하고 성장하는 재미를 느끼고 싶었기 때문’이었단다. 그래서 나중에는 학생부의 한정된 글자 수 제한으로 몇몇 활동을 기록하지 못하거나 자세하게 적지 못해 조율하는 작업이 필요할 정도였다고 한다.지식공유 강연회 & 국제이해 교육“1학년 때 했던 지식공유 강연회는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의 주제로 친구들끼리 조를 짜서 직접 조사하고 발표하는 활동입니다. 저는 친구와 의학과 수학을 접목해 ‘코로나19 집단 면역’과 관련한 주제를 잡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조사하고 발표하는 주도적인 경험이었기에 더욱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숙명여고에는 ‘국제이해 교육’ 등 외교 관련 활동이 여러 가지 있습니다. 외교관과 만날 수 있는 국제이해교육, 뉴질랜드 학생들과 영어로 편지를 주고받는 활동, 6주간 꾸준히 활동하는 세계시민교육 등이 있었어요. 대다수 이과 학생은 참여하지 않았지만, 저는 외국 친구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문화를 공유하고 세계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 흥미를 느껴 참여했고, 저에게 매우 유의미한 활동이었습니다.”<주목할 만한 학생부 세특>의학, 수학, 그리고 아동 관련 관심사 담겨김희서 학생의 학교생활기록부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은 앞서 ‘진로를 찾아가는 여정’에서 언급했던 것처럼 의학, 수학, 그리고 아동 관련 관심사가 융합적으로 두루 담겨 있다. 보통 의대를 목표로 하는 친구들은 의학 또는 과학에 대한 깊은 이해가 세특의 주 내용이라면, 김희서 학생은 고1 때 소아청소년과 의사라는 구체적인 진로에 맞춰 아동 발달의 의과학적 관점에 대한 내용에서 시작해서 2, 3학년 때 교육, 사회, 심리, 복지적 관점에서 탐구하며 본인의 아동에 관련된 관심사가 세특과 동아리, 그 외 여러 활동에서 심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수학에 대한 내용도 단순히 수학이라는 학문 자체보다는 수학을 좀 더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다가가는 방법의 교육학적 측면을 강조했다.<김희서 학생의 융합형 학생부 세특 재구성><학업역량 & 후배들에게>숙명여고는 전국 일반고 중에서 손꼽히는 학교이고 상위권 학생이 밀집한 학교이다. 김희서 학생은 1학년 때 의대를 목표로 1등급 대를 유지했으나 2학년 때 치열한 내신 경쟁과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지 않은 과탐(물리) 과목 등을 수강하면서 고교 3년 총 2등급 초반의 성적을 받았다.“솔직히 성적이 떨어지는데 스트레스를 안 받는다면 거짓말이겠죠. 하지만 저는 공부에서 재미를 찾아서 동기부여로 삼는 스타일이었기 때문에 크게 슬럼프가 왔던 적은 없어요. 그리고 저는 성적이 학교생활의 성실성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 과목 하나하나가 다 중요했고 성적이 하락한 과탐 과목들도 끝까지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돌아보면 1학년 때 한국사 과목을 4번 모두 100점 받을 만큼 열심히 공부했었는데 수능 때까지 한국사 공부는 따로 안 했던 것 같아요. 중국어와 기술가정, 사회문제탐구 같은 과목은 제가 좋아했던 과목들이어서 그냥 같이 즐겁게 열심히 했던 것 같고요. 저 스스로 ‘최선을 다해 즐겁게 공부했고 즐겁게 학교생활에 임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후회는 없습니다. 대입을 향해 준비하는 고등학교 생활이 쉽지 않다는 점, 저 역시 잘 알고 있지만 후배들은 조금 더 마음을 열고 조금 더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처럼 학생부를 챙기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진심으로 학교 활동에 즐겁게 참여하면 스스로 성장하는 재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Tip 나만의 수시 노하우, 입시 후일담연세대 면접 후일담“저는 수시로 인문계열 학과에 지원했기 때문에 ‘인문 면접’을 봐야했습니다. 제시문의 내용이 새롭고 어려웠고 수능 끝난 뒤 3일 뒤가 면접이었기 때문에 시간도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연세대 홈페이지에 있는 5년 치 면접 기출 문제를 모아서 타이머를 맞추고 녹화해서 스스로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제시문의 내용은 달라져도 질문은 매년 비슷했기 때문에 비교, 대조, 평가 등 질문의 형식에 각각 저만의 답변 순서를 정해둔 것이 면접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자신의 답변에 대한 확신이 없더라도 자신 있게, 그 2024-01-18
- 수학 공부는 왜 심화가 필요한가? 수학 공부는 왜 심화가 필요한가? 이번 24년 수능 수학 만점자는 23년 수능 수학 만점자에 비해서 눈에 띄는 명수로 줄었다. 그 이유는 킬러 문항은 빠졌지만 고등 수학 하 심화와 결합된 함수 문제가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수능 수학의 범위는 공통 범위가 수학1, 수학2이지만 그 과정에서 수학 하와 관련된 함수 파트, 수학 상의 연산 파트가 심화로 결합되면서 수능 수학 문제의 난이도 자체를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시험이 이번 24년 수능이기도 하다.현장에서 수학 공부를 지도해 보면 중등 수학 심화도 제대로 하지 않고 고등 수학을 먼저 시작하고 싶어 하는 학생들이 많다. 수학은 정말 계단식으로 실력이 쌓이는 과목이기 때문에 당연히 중등 수학 심화를 하지 않고 고등 수학을 잘 할 수 없다. 같은 이유로 고등 수학 상,하 가 잘 되지 않는데, 수학1, 수학2를 잘 할 수도 없다. 고등 수학 상은 모든 고등 수학의 기초와 토대가 되며, 모든 고등 수학 과정 전체에서 가장 난이도가 어렵기도 하다.중등 수학의 심화, 고등 수학에서 수학 상,하의 심화 과정은 수능 수학 공통과목인 수학1, 수학2가 아닌 과목이라고 하더라도 매우매우 중요하다. 개정 교육과정에서 미적분이 빠지고 확통과 현재의 수1, 수2 과목 이렇게 3개의 고등 과목이 수능 수학으로 들어가는 것 자체도 수능 수학의 난이도가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되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미적분이 빠지는 개정교육과정의 수능 수학에서도 고등 수학의 기초가 되는 수학 상, 하의 심화 과정이 더 크게 작용할 것이다.그렇다면 수학의 심화 과정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수학의 기본 개념을 잘 알고 기본 문제들을 잘 숙지한 이후에 심화 문제라고 알려진 좋은 문제들을 스스로 풀어 보면서 어떻게 기본 개념들이 문제들에 이용되는지를 알고 연습하면서 시간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좋은 양질의 심화 문제들이 실려 있는 시중 문제집이나 학원들의 자체 교재를 N회독 하는 기분으로 열심히 고민해 보는 것이 진정한 수학 심화 공부일 수 있다. 미적분이 빠져서 수능 수학이 쉬워질 거라고 생각하지 말고, 중등 수학 심화와 고등 수학 상,하 심화 공부에 최선을 다해 보는 겨울방학을 보낸 초중등생이 고등에 가서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크레마 수학학원 조지흔 원장문의 02-540-7234 2024-01-18
- 2025학년도 대수능, 과탐 과목 선택과 준비에 대한 조언! 2024학년도 수능 시험에서 킬러 문제를 배제한 결과 과탐 과목은 등급 컷이 평균적으로 2~3점 올라갔다. 물화생지Ⅰ 모두 수능 1등급 컷이 47점이다. 이번 결과는 예전과는 좀 많이 다르다. 예전에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로 2~3문제 틀려도 1등급이 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단 한 문제 틀린 것까지만 1등급이 되는 숨 막히는 결과가 나온 것이다.예전에는 예를 들자면 생명과학Ⅰ에서 난이도가 높은 유전 문제 2문제 정도를 틀려도 1등급을 받을 수 있었는데, 이제는 한 문제도 빠짐없이 난이도가 높은 문제까지 풀어야 1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내년에도 출제 경향이 변하지 않는다면 2025학년도 대수능에서 과탐Ⅰ에서 1등급을 받기 위한 계획이 변경되어야 한다. 생명과학Ⅰ에서는 유전에서 세포분열 DNA 양 분석, 사람의 유전, 돌연변이, 화학Ⅰ에서는 화학반응식의 양적 관계, 중화반응 양적 관계, 몰농도, 물리학Ⅰ에서는 운동 법칙, 역학적 에너지 보존, 지구과학에서는 고지자기, 별의 물리량, 은하의 후퇴속도 등의 심화문제를 풀어야지 1등급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이번 2025학년도 대수능 과탐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킬러 문항이 나오는 단원을 배제하지 말고 준비를 철저히 해야 1등급이 가능한 상황이 되었다.과탐Ⅱ에서는 화학Ⅱ가 1등급 컷이 40점으로 가장 낮고, 지구과학Ⅱ가 48점으로 가장 높았다. 특히 지구과학Ⅱ는 9월 평가원 고사에서는 1등급 컷이 40점, 2등급 컷은 24점이었고, 10월 교육청 모의고사에는 1등급 컷이 41점, 2등급 컷은 24점으로 이상할 정도로 낮게 나오다가 결국 수능에서는 등급 컷이 높게 나오는 상황이 되었는데, 이것도 참고해서 선택과목을 신중히 결정해야 한다.만점 시 표준점수는 화학Ⅱ가 80점으로 가장 높았고, 지구과학Ⅰ이 68점으로 가장 낮았다. 표준점수로 학생을 뽑는 대학 및 학과인 경우 최상위권 학생들은 과탐에서 선택과목이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 수능에서 과탐 과목 선택은 표준점수가 10~12점 이상 차이가 날 수도 있으니 최상위권 학생들의 당락을 결정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도 표준점수 유불리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이다.연세수과학학원 양재훈 원장문의 02-535-7330 2024-01-18
- 강남구 청소년과 보호자,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하는 모든 청소년을 위한 마음건강 쉼터 한티역 3번 출구 대치동 학원가 중심부(강남구 도곡로 420)에 자리한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이하 사이쉼)은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전국 최초로 학원가 밀집지역에 개소한 마음건강 쉼터이다. 2021년 4월 문을 연 이후 누적 방문자 수 3만 명을 돌파했으며, 2023년 제17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 공공서비스·보건행정 부문에서 강남구는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 설치·운영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23년 강남구를 빛낸 10대 ‘굿’ 뉴스에도 사이쉼이 선정되었다. 대치동 학원가의 오아시스, 강남구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는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을 찾아가 봤다.2층 청소년 쉼 공간 ‘사이터’에서 한 박자 쉼!강남구에는 관내 77개 초·중·고등학교가 있어 학생들이 많다. 여기에 대한민국 교육 1번지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하는 청소년 수를 합하면 셀 수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입시 경쟁과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의 마음을 다독여주는 곳은 찾을 수 없다. 적어도 3년 전까지는 말이다. 그리고 2021년 4월 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이 문을 열었다.“반가워 정말”, “토닥토닥 괜찮아”, “지금 마음이 어떠니?” 한껏 지친 날 누군가 이렇게 말해준다면 어떤 느낌일까? 사이쉼은 이곳을 찾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건넨다.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고.무엇보다 이곳은 강남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나 강남구 거주 청소년과 보호자, 교사들, 그리고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하는 모든 청소년에게 열려 있는 무료 공간이다.사이쉼은 2개 층으로 나뉘어져 있다. 카페 같은 분위기의 2층 ‘사이터’는 청소년들의 쉼표이자 놀이·휴식 공간이다. 이곳은 평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되며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최대 이용시간 2시간)할 수 있다. 북카페에서 책을 읽을 수도 있고, 영화 관람이나 보드게임 등 즐길 거리로 마련되어 있다. 사이터에 가면 ‘놀장, 풀장, 뒹굴장’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3층 심리상담 공간 ‘사이숲’에서 마음건강을! 3층 사이숲은 심리상담 공간이다. 이곳은 청소년 심리상담이나 심리평가, 놀이치료, 부모양육 삼당, 심리 교육, 뉴로피드백 훈련 등이 이루어진다. ‘심리상담’은 중1 ~ 만 24세 이하의 강남구 거주 청소년 또는 강남구 소재 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놀이치료’는 강남구 소재 초등학교 1-6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심리상담과 놀이치료는 온라인 접수(사이쉼 홈페이지 신청, 매월 네 번째 화요일)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이 외에도 뉴로피드백 훈련(주의집중, 정서적 안정, 이완 등에 도움이 되는 두뇌 훈련)이나 집단치료, 사이쉼 특화 과정(아동·청소년 주의력 향상 종합훈련 과정, 부모 되기 통합교육 과정) 등이 운영된다. 최근에는 고위기 청소년 집중관리 사업이 새롭게 개설되어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연계 상담, 학업중단숙려제 연계 상담, 고위기청소년 집중상담 등이 이루어진다.강남구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 김영주 총괄실장(임상심리전문가, 정신건강임상심리사)은 “사이쉼은 2021년도 대치동 학원가에 개소해 지금까지 약 3년간 경쟁과 학업에 지친 쳥소년들에게 몸과 마음의 휴식을 제공하는 오아시스 같은 공간이다. 아이와 어른 사이의 시기를 지나고 있는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쉬고 성장할 수 있는 완충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위치 : 강남구 도곡로 420 2층, 3층(한티역 3번 출구 인근)이용료 : 무료이용시간 : 2층 사이터(청소년 전용) 월~금 오후 2시~8시 / 3층 사이숲 월~금 오전10시~오후8시(토, 일, 법정 공휴일 휴무)홈페이지 : https://www.gangnam.go.kr/office/psygn/main.do문의 : 02-3423-7280~1 2024-01-18
- 수능· 내신 1등급 필요한 확실하고 올바른 공부! 어학원 최고 레벨, 대형 학원의 상위권 반에서 공부해온 학생도 입시 영어시험이 시작되는 시점에서는 중하위권 성적으로 당황하기 일쑤다. 이유는 무엇일까? 입시 영어 공부를 시작하는 시점과 내신 최상위에 필요한 능력, 수능 고득점에 필요한 역량을 모르고, 공부만 하는데 있다. 중계동 올바른학원은 입시 성공에 맞춘 올바른 영어학습을 위해 최적화된 시스템을 마련하고, 겨울방학 집중 몰입 교육을 실행하고, 실제 중고등학교 진학 후 최상위권을 선점한 학생들을 배출해내고 있다. 김지연 원장을 만나 중고등영어 학습에 관한 조언을 들어봤다.예비 중1> 입시 영어의 출발점, Pre-중등 특강 ? 3월 정규반에서 내신 고득점 공략!올바른학원은 예비 중1부터 입시 영어학습을 강조한다. 따라서 Pre-중등 특강, 기본 문법특강은 1월 9일부터 시작했다. 김 원장은 “중학교 입시형 수업에서 문법 용어, 지문 분석 등을 처음 접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어학원 등을 거치면서, ‘감’에 의존해서 지문을 대충 이해해서, 학교 수업과 시험에서 요구하는 정확한 개념을 파악하지 못하기도 한다. 최근 자유학기제로 전환하며 이미 중1에 시험을 보는 중학교도 있다. 어학과 내신시험과는 분명 차이가 있다. 학교 시험은 굉장한 정교함을 요구한다. 입학 전, 적어도 본격적인 내신시험을 보는 중2 전까지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한다.따라서 영어 능력뿐만 아니라, 시간 배분, 시험 부담감, 중학교별 문제 유형 등에서 지역중학교에 대한 노하우가 있는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올바른학원에서는 겨울방학 2개월 동안 8회에 걸쳐 Pre-중등 특강을 진행하고, 학생의 실력 향상을 기반으로 3월 정규반으로 연계하여 심화 내신 학습을 연계한다. 이때 문법, 독해 등 영역별 평가를 통해 학생의 영어역량을 균형 있게 보완해서 정규반에 배정한다.예비 고1> 탄탄한 문법 능력, 정확한 직독직해 훈련, 필수 어휘의 확장 그리고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까지 지원!김 원장은 “중고등부 영어 내신의 맥락은 같다. 문법 역량으로 기초를 세우고, 얼마나 지문에 응용하느냐, 어휘력을 확장해서 활용하느냐의 차이다.”라며 “예비 고1이라면 겨울방학을 이용해 필수 어휘를 최대한 늘려 암기하고, 문법 교재 한 권을 정해서 문법의 틀, 개념, 용어를 정확히 숙지하면서 1회독 이상을 추천한다. 아울러 3개년 모의고사 기출문제를 주 단위로 시험시간 안에 풀어보면서 3월 모의고사를 대비해야 한다.”라고 전한다.올바른학원에서는 독해 역시 문장 하나하나를 분석하고, 동시에 흐름을 파악하는 직독직해 훈련을 반복해서 지도한다. 영어 어순대로 읽으면서 즉시 내용을 이해하고 흐름을 파악하는 방식을 습관화하여 내신은 물론 입시에 최적화된 학습을 지원한다.또한 문법과 직독직해를 기반으로 학생마다 치밀하게 약점을 관리하여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고, 서술형에서의 ‘감점’을 최소화하고 있다. 방학 중에는 어휘력 집중 향상을 위해 고등 필수단어 250개씩을 암기하고, 문장 구조 분석 역시 특강으로 반복 훈련한다.실제 올바른학원 예비 고1 재원생들은 11월 졸업 고사 직후부터 예비고 특강을 4개월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1월 8일 겨울방학 특강도 개설했다. 정규반에서는 수업 2시간 전에 등원하여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학생별 약점을 보완하는 학습도 지원한다.“입시 성공을 위해서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문법, 독해, 모의고사 등 부족한 영역의 몰입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혼자는 쉽지 않습니다. 올바른학원과 함께하면 정교함과 정확도 높은 수업으로 내신·수능 모두 1등급을 앞서 준비할 수 있습니다.”Tip> 올바른학원의 성적 향상 및 입시 성공 사례#CASE1> 박OO. S고 1학년 재학학원을 다녔지만, 중등 영어 성적이 40~50점에 머물던 학생. 중3 겨울방학에 올바른학원을 찾았다. 고교입학 전 영어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리자는 목표로 문법은 8품사의 개념부터 다지고, 지문에서 응용이 어려우면 수업 전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약점과 오답을 재점검했다. 결국 3월 모의고사에서 2등급을 받아냈고, 꾸준히 영어 모의고사에서 안정적인 등급을 받고 있다..#CASE2> 이OO K중 2학년에비 중 1 겨울방학에 올바른학원을 찾은 이OO. 영어에 많은 시간을 투자했지만 정작 기본적인 학원 테스트에서 30점대를 맞은 학생. 문법을 특히 어려워해서 내신시험에 걱정이 많았지만 기본 문법을 반복해 듣고 문법과 연계된 영작 연습, 정확한 독해를 연습한 결과 2학기 영어시험에서 만점을 맞았고 영어 성적을 끌어올리며 전 과목 전교 1등을 할 수 있었다.#CASE3> 이OO (성균관대 글로벌경영 진학)초등까지 어학원에서 공부하면서 ‘감’에 의존한 영어 공부에 익숙했던 이OO. 학교 시험에서 필요한 역량이 부족했던 부분을 올바른학원에서 보완했다. 올바른학원의 정확성을 강조한 구문분석과 밀도 높은 수업을 받고, 직독직해 훈련을 통해 시간 내 정확한 문제 풀이가 가능해지며, 고교 3년 동안 내신 1등급을 받아냈다.올바른학원김지연대표원장전 청솔 대성 입시학원 강사/비타어학원 강사 2024-01-12
- 고입·대입 실적도 최상, 입시 영어의 저력 입증! 지난 9년간 특목/자사고 180여 명의 합격자를 배출해온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이 2020~2023학년도 고입에서 100% 합격, 2024학년에는 지원생의 94% (34명중 32명)가 합격증을 받아내며 독보적인 입시 경쟁력을 입증해냈다, 덕분에 JS뉴욕어학원의 특목반, 자소서면접반에 대한 신뢰도 역시 높아졌다.또한 2024학년 대입에서도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한양대 등 합격자를 배출하며, 초등부터 고입, 대입까지 연계된 학습시스템, 입시 코칭 등 학생 성장과 동반하는 입시 영어 로드맵을 갖췄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을 만났다.JS정규반, 어학적 역량과 입시 역량 균형 있게! 1월 말 개강JS뉴욕어학원 정규반의 수업시스템은 어학적 역량과 입시 역량을 균형 있게 키우도록 주 2회 커리큘럼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먼저 독해 수업은 토플 유형과 수능 유형을 이원화해서 지도한다. 토플 유형의 독해 학습을 통해 다양한 테마와 긴 호흡의 스토리의 흐름, 고급 어휘를 배우게 된다. 입시에 최적화된 수능 유형의 학습을 통해서는 정교한 독해와 수능 필수 어휘, 입시 독해 시험유형에 익숙하도록 보완한다.문법 수업은 JS뉴욕어학원만의 체계적인 개념 정리와 동시에 교재의 반복 학습을 통해 문제 풀이 과정에서 응용에 방점을 두고 있다.아울러 다양한 테마에 대한 실전 강의로 수준별 TED(테드) 수업, 입시에 필요한 Listening, 중·고등 최상위권을 향한 Essay Writing (서술형 대비, 내신 영어에 최적화) 수업도 진행한다.특히 Essay Writing 수업은 외고 자사고 진학 후에도 수행평가, 문장구조 분석 등에서 우월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JS특목반, 특목자사고 진학에 필요한 특화된 역량과 학생부 관리!JS특목반은 외고, 자사고, 국제고 등 특목고 입시에 특화된 수업으로, 9년간 180여 명의 특목고 합격자를 배출한 JS뉴욕어학원의 핵심 역량이기도 하다. 예비 중1부터 고입에 필요한 내신과 고급영어를 마스터하고, 진학 후 영어의 자신감과 최상위권을 선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특히 특목고 입시에 절대적 영향력이 있는 중1부터 중3까지의 ‘학생부 관리’를 통해 학생의 학습적 역량이 최대한 진학과 연계되도록 입시 지도에 주력하고 있다.전 원장은 “특목고 입시에서 학생부는 굉장한 경쟁력이 된다. 학생부 관리가 곧 자소서면접반에서 최대한 발휘되는 자원이 된다. 최근 문 이과 통합, 외고의 약대 의대 진학 가능, 내신 5등급제로의 변화, 의대 확대, 정시 확대 등의 다양한 입시 요인으로 외고 경쟁률은 계속 높아질 것”이라며 “예비 중1부터 영어 실력과 학생부 관리를 베이스로 특목 입시를 준비하면 이후 일반고 최상위권 진입에도 더욱 유리하다.”라고 설명한다.토요 코칭, JS 재원생 누구나 학생마다 약점과 학습 개별 코칭 지원JS뉴욕어학원 수업시스템에서 수준별 수업을 지도한다면, 학생별 다른 학습 속도와 진도를 보완하기 위해 모든 학생에게 ‘토요 코칭’을 제공하고 있다.주 단위 수업에서 학생마다 다른 영어 영역별 약점, 부족한 어휘, 과제 진행 등 개별 코칭을 통해 학생별 영어역량을 밀도 높게 챙기고 있다.대일외고, 서울외고반 운영, 일반고 발표 후 학교별 반 운영 예정JS중등부가 특목고 입시/ 일반고 최상위권과 연계된다면, 고등부는 대입과 직결된다. JS고등부는 2024학년 대입에서도 서울대, 고려대 등 수시전형에서 다수의 학생이 합격하면서 JS 학습시스템의 저력을 성과를 보여줬다.JS고등부는 지난 23일 2024 서울/대일외고 합격자 설명회를 거쳐 이미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 반을 개설했다. 일반고는 2월 초 배정 발표 후 일반고 학교별 반을 개설하고 시간표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제2외국어 수업도 개설하여 해외 유학 출신의 실력 있는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수업의 질을 높였다.참조 : www.jsnewyork.net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2024-01-12
- 행정동 명칭변경, 출산지원금 소급 적용, 자율주행버스 운행 2024년 갑진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정부 주요정책과 시책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우리 안양 지역민들을 위한 제도와 시책들도 확정됐는데요. 올해 안양시민의 삶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안양시에서는 시민들이 생활 가까운 곳에서 꼭 필요한 정책을 누릴 수 있도록 세정, 복지, 가족 친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책을 펼칠 예정입니다.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되거나 바뀌는 제도와 시책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주민참여예산 52억5402만원으로 확정안양시는 지난 12월 20일 ‘2023년 주민참여예산 평가회’를 열고 올해 주민참여예산을 52억5402만원(36건)으로 확정했다. 안양시는 주민참여예산을 처음 시행한 지난 2012년부터 올해까지 총 853건의 주민제안사업을 예산에 편성했다.이날 평가회에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지역회의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유공 표창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성과보고 ▲비산1동의 우수사례 공유 ▲6개 분과위원회의 활동 사례 발표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 방안 토론 등이 진행됐다.우수사례로 소개된 비산1동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비봉산 세심천 쉼터 시설 개선, 밝은 거리환경 조성, 비산1동 지역안내판 제작 등을 했다. 비봉산 세심천 쉼터는 덱(Deck)을 설치하고 족구장을 정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했으며, 비산1동 12개 사회단체가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시는 그동안 예산학교를 운영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뿐 아니라 주민,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제도를 홍보하고 제안사업을 접수하는 등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왔다.관양2동·석수3동, 옛 지명 살린 인덕원동·충훈동 명칭으로 새 출발안양시의 일부 행정동이 올해 바뀐 명칭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올해 1월 1일을 기준으로 기존 관양2동은 ‘인덕원동’으로, 석수3동은 ‘충훈동’으로 변경됐고, 관양2동의 변경에 따라 기존 관양1동은 ‘관양동’으로 변경됐다.시는 숫자 나열식 행정동이 지역의 역사와 정체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상황을 고려해, 지난해 10월 주민 주도로 구성된 ‘행정동 명칭변경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안양시 동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공포했다.앞서 각 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진행한 추진위의 실태조사 결과, 석수3동은 참여 세대의 86%(3365세대), 관양2동은 86%(5875세대)가 명칭변경에 찬성한 바 있다.‘인덕원’이라는 명칭은 조선시대 관리들이 거처하며 덕을 많이 베풀었다고 해서 붙여진 인덕(仁德)이라는 마을 이름에서 유래됐다. 또 ‘충훈’은 조선시대 공훈이 많은 공신들 관련 사무를 맡았던 충훈부에서 유래된 명칭이다.이번 행정동 명칭변경은 법정동과는 무관하며,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상의 변동은 없다.인상된 출산지원금 1월생부터 소급 적용안양시는 2배 인상된 출산지원금을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소급 적용하여 지급한다.시는 지난해 5월 출산지원금을 2배 인상하며 5월 1일 출생아부터 적용했지만, 최근 ‘안양시 출산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따라 지난해 출생아 모두에게 인상된 출산지원금을 지급한다.인상된 출산지원금은 첫째는 200만원, 둘째는 400만원, 셋째부터는 1000만원이고, 첫째와 둘째는 2회, 셋째 이상은 4회 분할 지급한다.2023년 출생한 소급 적용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에 지급된 출산지원금 외에 오는 2월부터 소급 적용된 금액을 추가로 받게 된다.시는 지난해 3117명의 아이들에게 42억6000만원의 출산지원금을 지급했다. 이 외에도 임신축하금 지급,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첫만남 이용권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한편 안양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안양시’ 중장기 로드맵을 바탕으로 2040년까지 인구수 58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자율주행버스 2개 노선 운행안양시는 관내 2개 노선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받아 오는 8월부터 운행할 예정이다.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 연구 및 실증을 위해 여객·화물 운송 및 안전기준 특례 등이 부여되는 구역이다. 지정을 위해 안양시는 지난 8월 시범운행지구 구간 선정 및 운영계획 등을 국토부에 제출했고 10월 현장 실사와 자율주행버스 시연 등 평가를 거쳤다.안양시는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로 ▲주간(晝間)에 동안구청(문화의 거리)~비산체육공원 3.4㎞의 11개 정류소 ▲야간(夜間)에 안양역~범계역~인덕원역 7.2㎞의 22개 정류소 등 2개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2024년 3월부터 6개월간 안양시 자율주행 기술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견학 과정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춘 자율주행 버스 체험, 교육을 추진하고 2024년 8월부터 정식으로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운행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관제센터 및 플랫폼을 구축 중에 있으며, 자율주행버스에는 돌발상황 및 야간·악천후 등 어려운 주행 조건에 대응이 가능토록 안전 센싱과 고정밀 위치인식 기술을 도입했다.특히, 자체 개발한 카메라와 딥러닝 기술로 보행자 객체 인식을 고도화하고 최적화해 자율주행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한편, 국토부는 지난 11월 29일 안양시의 2개 노선을 포함해 12개 시·도, 15곳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추가 지정했다. 현재 시범운행지구는 전국에 인천·울산시 등 17개 시·도에 34곳이다.하수도 사용료 7년 만에 단계적 인상1월부터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한다. 시가 하수도 사용료를 인상한 것은 지난 2017년 인상 이후 7년 만이다.하수도사업은 수익자 부담원칙에 따라 하수도 사용료 등 자체 수입으로 운영경비를 충당해야 하는 독립채산제로 운영하고 있으나, 지난해 결산 기준 요금은 톤당 557원인데 총괄 원가는 톤당 1090원으로 요금현실화율이 51.1%에 그친다.시는 그동안 코로나19, 전력요금, 난방비 등 각종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시민 부담을 고려해 그간 하수도 사용료를 동결해왔으나, 누적 적자로 인해 내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인상키로 했다.가정용(합류식)의 경우 1톤(㎥)당 기존 360원에서 2024년 420원으로, 월 20톤의 물을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7200원에서 8400원으로 한 달에 1200원을 추가 부담하게 된다.인상된 요금은 2025년 470원, 2026년 530원, 2027년 600원, 2028년 680원으로 단계적으로 적용되며, 가정용의 경우 2단계로 부과되던 누진제를 폐지해 단일화함으로써 합리적인 하수도 요금 인상을 추진할 계획이다.일반용과 대중탕용도 연도별 11~12% 인상된 금액이 적용돼 부과될 예정이다. 요금 인상분은 2024년 1월 사용분부터 적용된다. 이와 함께 정화조 분뇨의 수집·운반·처리 수수료도 1월부터 인상된다.시민 부담을 고려해 수수료는 2015년 이후 9년 동안 동결됐으나, 하수관로 분류식화 사업 추진 및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으로 인한 분뇨 수거량 감소, 인건비·물가 상승 등으로 원활한 분뇨 처리를 위해 수수료를 현실화하게 됐다.분뇨의 수집·운반 수수료 중 기본요금(㎥)은 1만7400원에서 2만5400원으로, 초과 2024-01-11
- 예비중1, 예비고1 내신대비 자기주도 학습법 초등에서 중·고등으로 진학하면서 학습할 내용이 많아지고 또, 어려워진다. 이러한 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자기주도 학습이다. 자기주도 학습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는 계속되어 왔으며, 학생들도 자기주도 학습을 희망한다. 문제는 어떻게 자기주도 학습을 습관으로 정착시키느냐다. 학습을 지도하는 많은 사람들도 ‘어떻게’에서 머뭇거리고 있다.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필요하다.자기주도란 스스로 학습을 계획하고 실천하며, 수정, 보완하는 학습법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확실한 동기부여와 실천의지가 필요하다. 첫 단계가 없다면, 의미 없는 노동의 시간으로 변할 수 있다.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현재의 학습 성취도를 바탕으로 학습량을 설정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자기주도 학습계획표 작성 과정이 병행된다. 학습계획표 없이 무계획으로 학습한다면, 과목별 밸런스가 무너지고 특정 과목에 편중된 공부만 진행될 수 있다. 현재의 대학입시 메커리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과목별 밸런스이다.학습. 기본에 충실하라.공부는 학습이다. 배울 학, 익힐 습하지만, 우리 학생들은 ‘배울 학’만 하고 있는 듯하다. 절대적으로 익히는 시간이 부족하다.학습의 기본은 예습과 복습 그리고 수업 듣기이다.예습은 전반적으로 어떤 내용이 있으며, 내가 궁금한 것이 어느 부분에 있는지 파악하는 단계이다. 예습 단계에서 모든 내용을 다 확인하고 익힐 수는 없다. 이 과정에서는 궁금증을 가지는 단계이다.예습에서 궁금한 부분을 확인했다면, 수업 듣기에선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단계이다. 수업 듣기에서는 집중해서 모든 내용을 이해할 수 있어야 한다.이제 학습의 마무리 단계가 남았다. 바로 복습이다. 수업 듣기에서 배운 내용을 익히는 과정이다. 수업 시간에 이해한 내용들을 정리하고 문제에 적용하면서 자신의 것으로 익히는 과정이다. 이 과정이 없다면 매번 똑같은 내용만을 배울 수밖에 없다.나에게 주어진 시간과 임무에 최선의 성실함과 제대로 된 방법론을 가미하여 최선을 다한다면 누구나 승리할 수 있다.현수학김학현 원장 2024-01-11
- 수학 해결의 흐름과 사고력 수학교육에서 성취도와 실력을 높인다는 것은 지도자의 능력과 학습자의 의지에 좌우된다. 그런데 학습자의 의지와 절박함이 있더라도 올바른 학습 방법을 모른다면 스스로 깨닫기까지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이에 필자는 수학을 접하는 시작부터 문제를 해결하는 마지막까지 올바른 여정을 소개하려 한다.수학은 이야기다!맥락이라는 말이 국어에나 나올 법하겠지만 사실 수학에서도 중요하다. 주어진 조건과 전제들 식들이 말하는 관계, 상황을 추론해서 원하는 값을 도출하려면 한 편의 영화 같은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 한다. 간단한 경우의 수 문제를 읽어도 이해 못 하는 학생에게 소설책을 읽듯이 상황을 상상하며 읽어보라고 했더니 바로 좋아진 일도 있었다. 문제가 무엇을 물어보는지조차 모르는 학생에게 개념부터 정리하라는 것도 모순이다.문제 풀이는 개념이라는 도구의 향연이다!모든 사고의 기본은 도구에 있다. 개념이라는 도구는 수학의 기본원리라 할 수 있다. 두 지수로그함수의 교점을 구하려면 연립방정식의 개념이 필요하고 최대최소의 문제를 해결하려면 함수의 그래프가 필요하다. 문자가 많은 식 정리가 안되고 그래프가 그려지지 않는다면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가 없다. 우선 기본적인 도구의 습득과 연습이 필요하다. 톱이 나무를 자른다고 아는 것과 톱질을 잘하는 것은 다른 것이다.명품은 디테일에 있다!개념도 정리되고 많은 문제를 풀어서 자신감을 느끼더라도 실전에서 점수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보통은 다 잘했는데 조건을 잘못 본 경우이다. 99%의 개념을 알고 잘 진행했는데 자연수 조건이거나 두 양수조건이거나 다항함수인지 그냥 함수인지 등등 이런 디테일을 놓치면 답에서 멀어지는 것이다. 마지막까지 조건에 부합하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하다.문제를 추론하고, 분석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수학적 사고력이라고 한다면 우선 궁금한 마음으로 문제를 읽고 필요한 개념을 준비해서 차근차근 해를 구하고 나온 해를 조건 안에서 확인하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조금은 꾸준함이 필요하지만, 인생의 모든 것과 같이 수학에도 속성은 없다.신현웅 원장케이매쓰학원문의 031-409-0953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