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4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름답고 편안한 모든 이의 집 세상에 많은 건물이 있지만 성전보다 아름다운 건물이 없다는 말을 실감나게 하는 새로운 건물이 해운대 신시가지 중심에 섰다. 해운대구 좌동에 새롭게 선 온누리교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1983년 3월 12일 광안리에서 시작된 온누리교회는 1997년 9월 22일 해운대 신도시로 이전 후 꾸준히 성장하여 왔다. 2001년 1월부터 준비된 신 성전 건축은 10년 가까운 역사 속에서 정양희 담임목사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의 정성과 열의로 이제 그 아름다움 모습을 드러내었다. 온누리교회 박정훈 행정목사는 “지역과 소통하는 열린 공간을 통해 편안하게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교회로 거듭나고 싶다”라고 말하며 문화사역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5월 16일 입당예배를 시작으로 2200여 명의 신도뿐만 아니라 지역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마련되었다. 햇살이 좋은 하늘광장대화의 장인 북카페지하 3층 지상 5층의 현대적이면서도 고전적인 멋노아의 방주와 골고다 언덕길을 형상한 건물은 그 모습부터 색다르다. 일반적인 교회건물과는 달리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연상시키는 현대적이면서도 고전적인 새로운 명품 건물이다. 지하 3층에서 지상 5층까지 다양한 편의시설과 예술적 감각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건물, 그 이상의 정성과 의미가 담겨 있다.새 온누리교회의 건축위원장인 부산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건영 교수는 “계단식의 부채꼴형 대예배실은 물론 하늘광장, 북카페, 체육관, 어린이 놀이시설까지 하나하나 세심한 정성으로 만들었다”고 말하며 지역민들이 편안하게 교회를 방문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어린이 놀이시설누구나 이용 가능한 체육관자연과 예술의 조화가 돋보이는 건축물하늘광장은 도심 속 자연을 최대한 살려 푸른 잔디와 나무, 꽃이 벌써 한창이다. 특히 건물의 가장 높은 곳에서 잔디와 나뭇길을 걸어 명상을 즐기며 내려오는 설계가 돋보인다. 그리고 북카페와 체육관 시설은 넓고 쾌적해 친교와 대화의 장으로 적합하다. 또 소극장은 교육과 문화공간은 물론 결혼식장으로 활용 가능하다. 기본적인 공간까지도 예술미가 있어 사람을 위한 공간 개념이 결국 가장 아름다운 건물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해운대 신도시의 새로운 건축물로 우뚝 솟은 온누리교회의 발전과 도약을 기원하며 지역민과 함께 새로운 문화를 형성해 가는 더 많은 기회를 기대해 본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 Tip건강한 가족에서 건강한 사회로“온누리교회 가족사랑축제”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누리교회는 해운대 신도시 지역 주민들을 위한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보일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다.이번 ‘가족사랑축제’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도록 준비되었다.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20여 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고 한다.10가지 게임 미션을 수행하는 패밀리 어드벤처, 가족 화분만들기 우산 꾸미기 사진찍기 등의 가족 추억만들기 행사가 있다. 또 옛날음식 맛보기, 그외 다양한 게임이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요술풍선, 페이스페인팅, 비눗방울, 솜사탕 등도 준비되어 있다. 또 어린이 보호 캠페인과 서태지와 아이들의 안무를 담당했던 류한상이 리더인 힙합그룹 멘토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가족이 즐겁게 소통할 수 있는 행사에 참석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위한 좋은 계기를 마련하기 바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책소개? 상품도 스토리가 필요하다 I Love 브랜드/최순화 이민훈/삼성경제연구소/1만2000원 는 상품과 고객의 관계를 ‘사랑’으로 풀어놓았다. 고객이 상품을 사랑하도록 만들라는 조언들로 가득차 있다. 조건을 달았다. 스토리를 만들라는 주문이다. 최순화 이민훈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원은 드라마로 예로 들었다. 스토리, 스타상품, 지원상품, 브랜드스태프, 관객이 버무려져야 ‘뜨는 브랜드’를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이다. 저자들은 브랜드와 고객의 사랑을 7가지 유형으로 나눴다. 소비자들과 소꼽친구 사랑을 나누는 브랜드로는 네슬레와 박카스를 꼽았다. 플레이보이와 G마켓은 ‘첫눈에 반하는’ 열정적인 사랑의 대명사로 소개됐다. 친밀감이나 열정보다는 ‘신뢰’를 중시하는 브랜드는 비자카드, 포스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목됐다. 낭만적 사랑은 ‘연애는 하지만 결혼은 하지 않는 관계’로 맥도날드, 닌텐도가 소개됐다. 가족같은 사랑을 나누는 브랜드엔 생활용품 P&G, 안정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미쉐린이 포함됐다. 루이비통과 할리데이비슨은 복종적 사랑을 나누는 브랜드다. 불황에 아랑곳하지 않고 고객들이 찾는 브랜드다. 오랜 전통과 고품질 소량생산이 고객들을 ‘특별한’ 존재로 만들어버린다. 80년대 일본 모터사이클업체의 저가공세로 도산위기에 처한 할리데이비슨을 구하려는 구매자 커뮤니티 ‘호그’는 복종적 사랑의 전형으로 소개됐다. 친근감 열정 신뢰가 균형있게 갖춰진 완성된 사랑을 보여준 브랜드로는 애니콜과 애플을 꼽았다. 삼성경제연구소 저자들은 삼성전자의 애니콜을 “뛰어난 기술과 끊임없는 디자인 혁신으로 30년만에 한국을 넘어 전 세계 소비자들이 갖고 싶어하는 프리미엄브랜드로 발돋움했다”고 설명했다. 애플은 “CEO의 개성과 디자인, 용이성으로 대표되는 특유의 제품스타일로 열정적인 마니아군단을 이끌고 다닌다”고 추천했다. 저자들은 지능연구의 대가 로버트 스턴버그의 말을 빌어 사랑은 친밀감 열정 신뢰 등 3박자가 갖춰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책에 소개된 16개의 브랜드 이야기는 상품과 고객의 관계를 스캔들로 풀어낸 것들이다. 브랜드의 탄생, 위기극복, 마케팅전략 등을 꼼꼼히 챙겨놨다. 소비자 입장에서 본 브랜드 평가라는 점에서 흥미롭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14
- <경기도의회 입성, 몽골출신 비례대표 당선자> 한나라당 비례대표 1번 이라씨 "결혼이민자 위해 최선" (성남=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결혼이민자와 다문화 가정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2일 치러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경기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1번 공천을 받아 당선된 몽골출신 결혼 이주 여성 이라(33.여.성남시 거주)씨는 당차게 포부를 밝혔다. 이라씨는 귀화한 외국인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경기도의회에 입성하게 된 주인공. 그는 지난달 4일 한나라당 경기도당이 광역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16명의 명단을발표할 때부터 몽골 출신 결혼이민자라는 신분 때문에 주목을 받았다. 자신이 직접 공천을 신청해 당당히 후보 1번을 따낸 것도 화제가 됐다. 2003년 9월 한국인과 결혼한 친구의 소개로 당시 여행업을 하던 사업가(50)와 결혼해 입국한 이라씨는 2008년 10월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성(姓)은 ''성남 이씨''로 정했고, 한글 이름은 기억하기 좋고 성과 함께 부를 때리듬감이 있어 ''라''라는 외자로 골랐다.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받아 들었을 때의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다. 그것을 가지려고 결혼이민자로서 겪어야 했던 어려움이 너무 컸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른 결혼 이민자들이 쉽게 한국에 융화되기를 바라면서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 결혼이민자 네트워크 부회장직을 맡았다. 성남시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해 2008년 5월 세계인의 날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늦깎이 대학생으로 현재 신구대학 산업디자인과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이라씨는 다문화 가정 행사에서 만난 경기도청의 몽골 출신 직원과 ''결혼이민자에 대한 정책을 올바르게 세워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직접 정치에 뛰어들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6.2지방선거의 도의원 비례대표가 적격이라고 판단해 과감히 한나라당에공천을 신청했다. "투표용지를 받아 든 순간 주민등록증을 받았을 때보다 더 떨렸다."라는 이라씨는 의회에 들어가면 다문화 가정 여성의 취업과 자녀교육에 관심을 두고 그와 관련한 올바른 정책을 세울 계획이다. "처음하는 선거운동이었지만 남편과 가족의 격려와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라는 이라씨는 "결혼이민자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hedgehog@yna.co.kr(끝)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3
- 그녀는 보석으로 빛난다 보석은 여성에게 우아함과 화사함을 불어넣는 마법과 같은 힘을 지닌다. 또한 ‘부의 상징’이자 ‘예물의 징표’로도 사랑받는 보석은 때론 ‘여성들의 허영심을 채워주는 사치품’이란 불명예 속에서도 영원히 변치 않는 관심거리다. 보석은 패션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동시에 고유한 개성과 아름다움을 창출하는 고품격의 아이템이다. 화려하게 빛나는 별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타리 라인의 귀걸이(골든듀 제품) 영원한 로망, 다이아몬드지난해에는 영화배우 이영애의 멜리 다이아몬드 링, 일명 참깨 다이아몬드 반지가 화제였다. 평상시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제로는 메인 다이아몬드를 받쳐주는 보조 다이아몬드 역할을 하는 제품이다. 또한 지난 5월 2일 세기의 결혼식을 올린 장동건·고소영 커플의 결혼반지도 눈길을 끈다. ‘쇼파드(스위스)'' 제품인 이 반지는 간결한 디자인의 링과 사각의 틀 속에 자유롭게 움직이는 무빙 다이아몬드가 들어 있어 독특한 스타일을 자랑한다. 이렇듯 여성들에게 보석이란 영원한 로망과도 같은 것, 그중에서도 다이아몬드는 나이 대를 불문하고 영원히 갖고 싶은 최고의 보석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해변의 모래알을 모티브로 한 리비에라 반지와 귀걸이(골든듀 제품)국제보석감정사(GG) 이경재 씨는 “20~30대 여성들은 액세서리 개념의 작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선호하지만 40~50대가 되면 캐럿의 크기가 커지면서 럭셔리하고 볼륨감 있는 디자인을 많이 찾는다”고 전했다. ‘골든 듀’ 역시 그레이스 켈리의 우아한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이템과 안과 밖의 구별이 없는 영원성을 상징하는 뫼비우스의 띠를 모티브로 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곳의 PD&디자인 팀의 이주은 부장은 “화려하게 빛나는 별에서 모티브를 얻은 ‘스타리’ 라인과 아름다운 해변의 모래알을 모티브로 한 ‘리비에라’ 등은 트렌드를 앞서가는 세련미로 젊은 감각의 40~5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샤넬’은 올해 하이 주얼리 제품인 ‘비주 드 디아망’ 컬렉션을 내놨다. 마담 샤넬이 좋아했던 카멜리아(동백꽃)를 응용한 ‘카멜리아’ 라인은 비대칭적으로 위치한 2개의 카멜리아가 장식된 ‘푸드르’ 목걸이를 출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유색보석과 다이아몬드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 스톤스웜 라인(오르시아 제품)결혼기념일에는 유색석의 반지를하지만 최근 다이아몬드 매장량이 빠른 속도로 줄면서 다이아몬드 가격이 천정부지로 뛰고 있는 현실. 때문에 보석을 쇼핑할 정도로 여유 있는 여성들은 이미 다양한 스타일의 다이아몬드 반지와 귀걸이를 보유하고 있는 상태여서 그녀들의 눈길은 색다른 멋을 낼 수 있는 유색보석으로 옮아가고 있는 추세다. 유색보석의 빅 쓰리인 루비, 에메랄드, 사파이어를 비롯해 오팔, 토파즈, 호박, 자수정, 오닉스, 토르말린, 루벌라이트, 쿤자이트, 블루 지르콘, 칼세도니, 문스톤 등이 특유의 아름다운 컬러와 착한 가격으로 주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이 보석들은 큼직하고 대담한 느낌의 세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불가리’의 올 시즌 유색보석 컬렉션은 ‘파렌티지 칵테일'' 라인이다. 블루 토파즈, 아메시스트 등을 볼륨 있게 담아내 시원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까르띠에’가 제작한 ''세크레 에 메르베이'' 컬렉션도 다이아몬드와 최고급 유색보석의 향연이다. ''공작새 여왕''은 다이아몬드와 함께 노랑, 주황, 초록, 파란색의 사파이어로, ''뱀 여왕''은 초록색 에메랄드로 뱀이 춤추는 풀숲을 표현하고 있다. 마름모 형태의 줄 장식이 진주의 심플함을 강조하는 샤이닝 테일(오르시아 제품) 중년여성의 필수아이템, 진주오랫동안 주부들의 사랑을 받아온 진주는 네크라인이 깊게 파인 정장이나 한복을 입을 때 꼭 필요한 필수 아이템이다. ‘골든 듀’의 진주제품도 아고야 진주를 포인트로 사용하여 여성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느낌을 강조했다. 또 ‘라운델’ 라인은 상견례, 결혼식 등 격식 있는 모임에도 부담스럽지 않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오르시아’에서도 올 봄 트렌드에 맞는 ‘스윗허그’, ‘비 내츄럴’, ‘스퀘어 라인’ 등 다양한 진주 컬렉션을 출시했다. 사랑하는 연인의 모습을 형상화한 디자인, 꽃잎모양의 진주와 블랙 다이아몬드의 조화 등 여러 테마로 세팅된 팬던트와 귀걸이, 반지 등이다. 이곳의 한영진 대표는 “이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자신만의 디자인을 맞춤제작하고 있다”면서 특히 중년여성의 경우, 블랙 원피스에 비비드 컬러의 재킷 또는 카디건을 매치하고 2010-06-01
- 석유공사, 사내커플 해외근무도 같이해요- 아침연합 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가 공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사내결혼한 직원들이 동반 해외근무를 떠날 수 있도록 사규를 개정했다. 석유공사는 1일 사내결혼한 사원은 배우자가 해외 근무 발령을 받으면, 다른 한쪽이 3년간 무급 휴직할 수 있도록 인사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해외 근무가 많은 석유공사의 특성상 사내커플 가운데 한쪽이 해외발령을 받으면 지금까지는 본의 아니게 `별거''를 해야 했다. 이번 개정으로 20쌍이 넘는 사내 커플이 `생이별''의 위협에서 벗어난 셈이다. 실제 사규 개정 이후 벌써 3쌍의 사내 커플이 나란히 캐나다로 동반 근무를 떠났다고 한다. 한 관계자는 "사내 커플이 점차 늘어가는 추세기 때문에 사규 개정이 당연하다는 분위기"라며 "석유공사는 공기업 중에서는 해외 업무가 가장 많아서 다들 반기고있다"고 말했다. 석유공사는 사규 개정으로 사내 복지가 개선되는 것은 물론 해외업무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낯선 환경에 혼자 적응하려면 업무 적응도 당연히 더뎌지기 마련"이라며 "가족이 함께 해외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되면, 근무 여건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업무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개념시민’은 투표로 말한다 ‘개념시민’은 투표로 말한다 ‘유쾌한 지방선거’ 만드는 유권자운동 … ‘선거혁명’으로 이어질까 “동건아, 아무리 바빠도 이번에는 꼭 투표하자! 일당독주, 이건 좀 아니잖아?” 5월 31일 낮 서울광장.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남윤인순 한국여성단체연합 대표가 휴대전화 문자 보내는 방법을 설명한다. “우선 문자를 보낼 대상을 결정합니다. 너무 딱딱하지 않게, 평소 문자 보내던 것처럼 투표 참여를 호소합니다.” 지반선거 70일 전부터 각 지방자치단체 정책 평가, 좋은 정책 제안 등을 해왔던 ‘2010 유권자 희망연대’가 이날부터는 ‘투표참여 희망문자 보내기 1+10’을 시작했다.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하루 10명에게 보내자는 투표 독려운동이다. ◆커피 마시며 정치수다 = 6·2 지방선거가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표로 말하라’고 독려하는 유권자들 목소리가 높다. 시민사회단체를 비롯해 종교·대학생단체 등 자발적 유권자운동이 다채롭다. 올해 유권자운동에는 유쾌함이 있다. 선거 결과에 못지않게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 단순 투표참여 독려나 낙천·낙선운동 등 지금까지의 유권자운동에서 한 걸음 나가 투표에 참여해야 하는 이유, 동기부여를 우선한다. 가장 대중적인 형태는 ‘커피당’ ‘막걸리당’. 미국의 진보성향 유권자 모임인 ‘커피파티’(coffee party)에서 착안했다. 커피를 마시며 막걸리잔을 기울이며 지역 일꾼이 되겠다고 자처한 후보자와 그 공약에 대한 ‘정치 수다’를 나눈다. 16개 시도별로 또 그 안에서 시군구별로 가지를 쳐 당을 만들고 ‘당수’를 선출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출발점은 유권자 희망연대였지만 전국 각 시민단체는 물론 종교단체 대학생·청년단체에서도 ‘수다 떨고 기도하고 투표하기’ ‘커피미팅’ ‘캠퍼스 커피파티’ 등으로 변용도 한다. 정당 후보 정책 알아보기, 좋은 후보 지지 지원하기, 투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아이디어 등을 이야기하고 사진과 후기 등을 온라인상에서 공유한다. 수다의 가장 큰 수확은 ‘내가 투표에 참여하는 이유’를 정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커피수다에 동참한 ‘믹스커피디’라는 이름을 쓰는 누리꾼은 “결혼하기 위해 투표를 결심했다”고 한다. 결혼하기도 겁나는 험한 세상, 선거를 제대로 치르면 좀 좋은 세상이 될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누리꾼 ‘티트리’는 “정치인들에게서 개그를 되찾아 코미디언에게 돌려주기 위해 투표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투표녀’ ‘똥침녀’ … ‘개념찬’ 청년층 = 유쾌한 변화는 젊은이들이 물꼬를 텄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친밀한 접촉, 그로 인한 따뜻함 나누기로 시작된 ‘자유롭게 안아주기’(free hug)를 투표와 연결시킨 ‘인사동 투표녀’가 대표적. ‘여우고기’라는 트위터 이름을 가진 김지숙(27)씨가 ‘투표 참여를 약속하면 인사동에서 자유롭게 안아주기를 하겠다’고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면 똥침을 놓겠다’는 ‘똥침녀’,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1000일 1인 시위 등 자발적 활동도 곳곳에서 펼쳐졌다. ‘개념 없는’이들에 반대되는 ‘개념녀’ ‘개념남’이 등장했고 젊은이들의 ‘개념찬’ 활동도 이어졌다. 청년모임인 서울KYC는 대학생과 직장인 등이 선거와 투표에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개념시민 아카데미’를 열었다. 5월 한달간 지방선거의 주요 쟁점과 후보 고르는 기준 등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우미정 사무국장은 “대학생부터 60대 동네주민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가했는데 ‘판단의 근거가 생겼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말했다. ‘쉽고 가까운 정치’를 지향하는 ‘20대당’ ‘대학생유권자연대’도 꾸려졌다. 이들은 20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거리 홍보전, 청년층이 원하는 공약 제안, 서울시장·경기지사 공개채용 등 젊은이들 눈높이에 맞춘 유권자운동을 펼쳤다. 김성환 20대당 대표는 “소수 단체나 정치인이 일방적으로 참여를 권유·강요하는 형태가 아니라 ‘왜 투표해야 하는지’ 명확한 이유를 20대 스스로가 찾을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문제는 투표율이야” =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유권자 59.5%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적극적 투표의향을 밝힌 유권자도 실제 투표 참여는 않는 전례를 감안, 실제 투표율은 50% 안팎으로 지난 지방선거(51.6%)와 비슷할 것으로 내다봤다. 선거 하루 전, 그래서 곳곳엔 ‘참여’를 독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나비효과 아시죠? 한통의 문자가 선거 혁명을 부릅니다.” “개념 있는 내가 말한다. 강의가 끝났으니 투표하러 갈 시간이다.” “바보야, 문제는 투표율이야.”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1
- 김학규 민주당 용인시장 후보 -“복지와 교육, 시민참여 책임지는 시정” 정부 부시장은 여성 임명 … 비어있는 상가 임대해서 ‘반값 학원’ 제공하겠다▲김학규(62·정당인)기호 2정당 민주당학력 강남대학교 대학원 졸업(행정학석사)경력 (전)수지신용협동조합 1,2,3대 이사장 (전)경기도의회의원재산 3억6912만5천원(납세 4891만원, 체납 액은 2010년 5월14일자로 전액 완납)병역 군복무 함 전과 없음-이번 선거의 필승 전략 및 쟁점은?불행하게도 현재 용인시의 재정은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용인시 지방채가 2006년도 640억에서 지난해 2886억 원으로 증가했고요. 이는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채무가 늘어난 수치입니다. 지방재정의 악화로 민생사업은 뒷전이 되었고, 우리 용인의 곳간이 텅텅 비게 된 것입니다. 수지청사, 수지 레스피아, 영어마을에는 몇 천 억을 펑펑 쓰면서 초등학교 무상급식 예산은 마련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서민경제는 어떤가요? 실업률이 전국에서 상위권이고 고용률은 전국에서 최하위입니다. 지난 4년 동안 용인에서 200여 개의 기업이 다른 지역으로 떠났습니다. 그런데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할 용인시의회는 시장의 거수기 역할에만 충실했습니다.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정치를 바꾸는 것뿐입니다. 한나라당의 독점 구조를 바꾸는 것이지요. 그것이 용인이 변화 할 수 있는 출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보가 생각하는 도시 발전의 비전은?현재 용인시의 3대 위기, 즉 지방재정의 위기, 서민경제의 위기, 자치 민주주의의 위기를 극복하고 걱정의 도시 용인을 풍요로운 도시로 만드는 것입니다. 복지와 교육을 책임지는 적극적인 용인, 균형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역동적인 용인, 시민참여와 민관협력을 보장하는 민주적 용인이라는 3대 비전으로 용인을 치유해 나가겠습니다.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혀 달라.가장 먼저 할 일은 낭비성, 전시성, 사업타당성 검증이 필요한 건설비 등 시민생활에 긴급하지 않은 예산을 가장 먼저 전액 삭감 할 계획입니다. 기본적으로 시정운영의 방향은 시민참여가 보장 돼야 합니다. 시민참여예산제, 예산 공개 심의제, 외부감사제도를 통해 감시 시스템을 상시 작동시켜 투명한 시정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핵심 정책 공약 3가지만 소개한다면?용인시 재정 악화의 가장 원인은 대형 시책사업 등 방만한 재정운영과 다양한 세원 발굴노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기업유치를 통해 재정의 다양성을 확보하겠습니다.먼저, 100년 가는 향토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기업지원 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중소기업상생펀드, 1인창업돌봄펀드를 조성하겠습니다. 두 번째, 지역의 인력을 고용하는 사회서비스 분야 확대로 함께 일하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사회적 기업 육성을 통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서비스 분야 확대로 공공 일자리 창출, 그리고 엄마들을 위한 일자리를 지원하겠습니다. 세 번째, 아이를 책임지는 교육과 보육의 요람, 든든한 용인시가 되겠습니다. 바로 ‘마마페스토’(엄마들에게 드리는 용인시의 보육약속)인데요, 용인통합복지카드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제가 당선되면 정무부시장은 여성으로 임명하여 보육정책을 책임지도록 하겠습니다. 보육료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비어있는 상가를 시가 임대하여 ‘반값학원’을 제공하겠습니다. 또 로컬푸드와 연계한 친환경무상급식도 실시하겠습니다.-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부끄럽게도 저는 이번이 4전5기입니다. 그동안 여러분과 결혼식을 올리려다가 항상 약혼식에서 퇴짜를 맞았습니다. 돌이켜 보면 순정만 있었지 사랑의 기술은 부족했었나 봅니다. 용인을 위해 정말 열심히 일을 하고 싶은 순정, 처음에 출마했을 때와 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구체적인 꿈을 키워 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 이번에는 김학규야! 라고 말씀해주시며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의 태산과 같은 믿음, 잊지 않겠습니다. 꼭 좋은 시장이 되겠습니다. 정리 신민경 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
- “정서·경제적인 도움 커요” 코트라의 첫 해외 부부동반 근무자인 김남욱(33)·심률(32) 과장. 이들 부부는 김 과장이 지난해 2월 상하이 코리아비즈니스센터(KBC)에 배치된 후 1년간 ‘기러기 아빠’ 생활을 했다. 하지만 올 2월 부인인 심 과장도 상하이에 위치한 중국지역본부로 발령이 난 것. 부부가 함께 같은 지역에서 해외 근무를 하는 것은 코트라 설립 이후 처음이다. 코트라에는 모두 14쌍의 사내 부부가 있는데 이 중 4쌍이 동시에 외국 근무 중이지만 같은 KBC에 일하는 경우는 없다. 코트라 관계자는 “부부가 같은 KBC에서 일할 경우 회사입장에서도 주택 임대비, 이사비, 의료비 등 예산을 아낄 수 있다”며 “심 과장이 대학에서 중국학을 전공하는 등 업무 연관성이 있었던 게 주 요인”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최근 코트라에서 사내 결혼이 늘어나고 있다”며 “1990년 10% 초반대에 머무르던 여성 입사자 비율이 2000년대 들면서 40%에 육박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심 과장은 “부부가 같은 지역에서 근무하다보니 마음이 안정되고, 경제적으로도 중복지출을 막을 수 있다”며 “하지만 동료들이 불편해 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하이=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
- 피부불청객 여드름 피부불청객 여드름 개개인의 피부상태가 다르듯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도 다양하다. 스트레스, 수면부족에 의해 부신피질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발생하기도 하고, 유전적요인, 생리와 임신, 기후 등도 관여 한다. 같은 여드름이라도 성인성 여드름, 사춘기 여드름, 난치성 여드름, 면포성 여드름 등 그 종류나 형태가 다양하다. 여드름은 호르몬 뿐 아니라 환경적인 요소도 영향을 미치는 등 발생 원인이 매우 복합적이기 때문에 치료도 까다롭고 치료가 된 듯 하다가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만약 진행성 여드름이라면 인체에 아무런 해가 없으면서 여드름에 가장 효과가 우수하다고 알려져 있는 PDT치료가 요즘 젊은이들에게 인기다. PDT치료는 각질제거 및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지선 자체를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기능이 있는 최신 치료법이며 그 종류도 다양하다. PDT(Photo Dynamic Therapy, 광역동치료)는 피부 깊숙이 숨어있는 여드름균과 피지선의 활성을 선택적으로 억제하여 현재 나고 있는 여드름과 여드름재발을 막아주는 치료로써 여드름의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PDT치료는 종류가 다양한데 그중 마일드PDT와 쿨PDT의 경우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고, 시술 후 세안, 화장이 가능하여 바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하며, 약을 먹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어 결혼을 앞둔 가임기 여성분들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 그밖에 후관리에 있어 다소 번거로움이 있지만 세 번 정도의 치료만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레뷸란PDT는 PDT중에서 가장 강력한 효과를 나타내는 치료로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안면홍조와 여드름 뷹은자국에도 효과가 있는 PPX-PDT도 만족도가 높은 시술중의 하나이다. 최근들어 PDT와는 치료 원리가 다른 ACNE VSM치료법과 스노우필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VSM치료는 러시아 볼가강에 서식하는 담수해면에서 추출한 바늘모양의 spicule과 bio-compound로 구성된 여드름치료시스템이고 스노우필은 여드름치료뿐 아니라 피부톤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치료법이다. VSM은 미세한 spicule이 표피층에 침투하여 피지선을 억제하여 피지분비를 저지, P.Acne 증식을 막아 염증을 감소시키면서 표피의 각질 탈락을 가속화하여 모공의 청결상태를 유지시키는 치료법이다.일반적인 물리적 필링이나 화학적 필링은 피부 박피 후에 피부재생을 유도하는 원리를 이용하지만 VSM 여드름치료 시술은 피부세포의 재생을 유도하여 재생된 피부세포가 각질을 밀어 올려 탈락시키는 원리로 시술시 통증이 적고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한 여드름의 모낭크기를 줄여주기 때문에 여드름의 원인 치료가 가능한 치료법이다. 여드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며, 여드름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신혜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
- 드디어 피부고민 탈출 - PDT와 VSM, 스노우필 드디어 피부고민 탈출 - PDT와 VSM, 스노우필 무더운 여름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다보면 감춰왔던 피부의 잡티와 모공이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깝게 만든다. 특히나 여드름은 잘 감춰지지도 않아서 피부로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피부 열등감을 더 느끼게 한다.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는 우선 수면 부족이나 스트레스, 호르몬에 의한 영향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계절에 따라 악화되는 경우도 있는데, 땀이 많이 난다든지 습도가 높아지면 여드름은 더욱 나빠진다. 여드름은 외모에 영향을 줄 뿐 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없지만 방치할 경우 피부에 흉터를 만들 수 있고 이러한 흉터는 정신적 건강을 해치게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피부불청객 여드름은 호르몬 뿐 아니라 환경적인 요소도 영향을 미치는 등 발생 원인이 매우 복합적이기 때문에 치료도 까다롭고 치료가 된 듯 하다가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때 PDT(photo dynamic therapy, 광역동치료)는 피부 깊숙이 숨어있는 여드름균과 피지선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고 각질을 용해하여 피지가 잘 분비되도록 해주는 원리로 여드름의 근본적인 치료를 가능하게 한다. PDT치료는 종류가 다양한데 그중 마일드PDT와 쿨PDT의 경우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거의 없고, 시술 후 세안, 화장이 가능하여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가 가능하며, 약을 먹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어 결혼을 앞둔 가임기 여성분들도 안전하게 치료할 수 있다. 그밖에 후관리에 있어 다소 번거로움이 있지만 한두번의 치료만으로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레뷸란PDT와 PPX-PDT 도 만족도가 높은 시술이다. 최근들어 PDT와는 치료 원리가 다른 ACNE VSM치료법과 스노우필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VSM치료는 러시아 볼가강에 서식하는 담수해면에서 추출한 바늘모양의 spicule과 bio-compound로 구성된 여드름치료시스템이고 스노우필은 여드름치료뿐 아니라 피부톤 개선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치료법이다. VSM은 미세한 spicule이 표피층에 침투하여 피지선을 억제하여 피지분비를 저지, P.Acne 증식을 막아 염증을 감소시키면서 표피의 각질 탈락을 가속화하여 모공의 청결상태를 유지시키는 치료법이다. 일반적인 물리적 필링이나 화학적 필링은 피부 박피 후에 피부재생을 유도하는 원리를 이용하지만 VSM 여드름치료 시술은 피부세포의 재생을 유도하여 재생된 피부세포가 각질을 밀어 올려 탈락시키는 원리로 시술시 통증이 적고 피부 진피층까지 침투한 여드름의 모낭크기를 줄여주기 때문에 여드름의 원인 치료가 가능한 치료법이라 할 수 있다. 여드름은 단기간에 없어지는 것이 아니므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무엇보다 여드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의 변화가 가장 중요하며, 여드름흉터가 생기지 않도록 치료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겠다. 신혜정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