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 서북부지역에 분양물량 몰린다 6월 이후 대기물량 9천가구 육박 … 공급과잉 우려도서울 서대문구와 마포구를 중심으로 한 서북부지역에 신규 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중단 상태였던 일부 뉴타운 지역이 신규 분양에 나섰고, 다른 재건축·재개발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북부 지역에서 올 한해 1만가구 가량 공급될 전망이다. 6월 이후 공급물량만 9000가구에 달한다. 일각에서는 서울 강북권 전세난 등 주거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공급과잉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서울 서북부지역은 강북 도심권과 여의도 등에 직장을 갖고 있는 샐러리맨에게 일터와 집이 근접한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꼽힌다. 강남권과 직선 거리는 떨어져 있지만 대중교통여건이 좋아 불편함이 없다. 여기에 각종 개발호재도 눈에 띈다.분양마케팅업체 이삭디벨로퍼의 김태석 대표는 "서대문, 마포 일대는 강북권에서 강남 못지 않은 인프라를 갖춘 곳"이라며 "강남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눈여겨 볼 만한 아파트가 많다"고 말했다.서대문에서는 가재울뉴타운 4구역과 북아현뉴타운이 잇달아 분양에 나선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4300가구 규모의 'DMC 가재울4구역'이다. 일반분양 물량만 1550가구에 달한다.은평구에는 홍제역 일대 홍제균형발전촉진지구가 개발호재의 축이다. 홍제역 인근에 '홍은더프라임'이 분양 중이고, 은평구청 인근에 '백련산 힐스테이트'가 할인 분양을 하고 있다. 녹번동에서는 대우건설이 '녹번 푸르지오' 분양을 하반기에 준비중이다.마포에서는 올해 초 대우건설이 '마포 한강 푸르지오 1차'를 분양한 이후 신규분양이 이어지고 있다. GS건설은 주상복합아파트 '공덕파크자이'에 이어 아현4구역을 재개발한 '공덕자이'를 분양 중이다. 공덕자이는 59㎡ 일반분양 52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247명이 지원해 평균 4.75대 1로 마감됐다. 강북 도심지에 소형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84㎡ 이상 중대형 아파트에 대해서는 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도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최근 분양을 실시한 종로구 '인왕산아이파크 2차'를 비롯한 신규 분양 물량 중 중대형은 일제히 미달을 기록했다. 심지어 중형인 84㎡ 주택형도 청약시장에서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은평구의 경우 은평뉴타운에 중대형 아파트가 준공후 미분양 상태로 남아 있다. 마포 일대에는 지난해 분양해 미분양으로 남아 있는 물량이 상당수 된다. 지난 4월말 기준으로 국토교통부가 집계한 민간건설사의 서대문·마포·은평구 일대 미분양 아파트는 1000가구 가량 된다. 특히 올해 중 분양하는 뉴타운 및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신규 분양에서 좋은 성과를 내지 못하면 대기중인 다른 사업 역시 순연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비관론은 하반기 경제상황을 고려해 더욱 확대되는 상황이다. 실제 은평구 일대에서는 3.3㎡당 1100만~1200만원대 미분양 아파트가 상당수 된다. 마포 일대에서 1800만원대 아파트에 대해 고분양가라는 비판이 그치지 않고 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강남관광정보센터 26일 개관 종합안내·의료·한류체험 등 정보제공서울 강남구는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찾는 세계적인 관광거점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압구정동 현대백화점 옆 주차장 부근에 '강남관광정보센터'를 건립하고 26일 개관한다고 밝혔다.'강남관광정보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820㎡ 규모다. 강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수한 한류콘텐츠, 관광자원, 의료관광 인프라 등 종합관광서비스는 물론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정보를 제공한다.센터 1층 '종합관광안내센터'는 서울 및 강남 주요 관광명소, 교통, 음식, 숙박, 행사 관련 최신 정보를 영·중·일 다국어로 안내한다. 여행사, 환전소, 인터넷존, 휴식 공간 라운지, 종합관광서비스 데스크 등이 마련돼 있다. '메디컬투어센터'에는 의료관광 코디네이터(영·중·일·러)가 상주하며 외국인 의료관광객에게 강남구 특화 병원 및 진료프로그램 소개한다. 2층 '한류체험관'에는 내가 좋아하는 한류스타를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디지털체험존', 한류스타들의 특수무대 의상을 입어 볼 수 있는 '한류스타 체험존', '기념품·한류스타 MD존', 한류스타들의 팬사인회 등 이벤트가 열리는 '한류스타 소장품 전시부스' 등이 있다.앞으로 센터는 서울관광마케팅(주)에 위탁 운영된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앞으로 강남관광정보센터가 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의료관광과 한류 등 지역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관광거점 시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착한 분양가로 만나는 ‘강동의 랜드마크’ 최근 분양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위례신도시 분양이 본격화되면서 이곳과 대적할만한 인근 아파트분양에도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중 신동아건설이 분양하고 있는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위례신도시와 맞서는 알짜단지로 위례신도시보다 입지가 뛰어나면서 교통까지 우수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위례신도시보다 최고 300만 원(3.3㎡당) 이상 저렴한 분양가에서부터 입주자들의 부담을 완화하는 파격 조건까지,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에 많은 실수요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뛰어난 교통 환경과 우수한 생활편의시설강동구 천호동 447번지 일대에 들어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1층 3개 동으로 전용면적 94㎡(구38평형), 101㎡(구40평형), 107㎡(구43평형) 총 230가구 규모의 주거시설 2개 동과 상업·업무시설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지상 20층짜리 상업·업무 시설에는 상가와 오피스텔이 들어설 예정. 특히 주거시설 1층에는 필로티(공간을 비우는 구조)를 마련, 일반 아파트와 같은 쾌적성을 높이고 더불어 1층의 사생활 침해 문제도 해결했다. 입주는 2015년 7월 예정이다.이곳은 지하철 5호선 강동역이 단지로 바로 연결되는 초역세권으로 광화문, 종로, 여의도 까지 곧장 연결되는 교통의 요지에 자리 잡고 있다. 또 한 정거장만 이동하면 8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천호역. 잠실, 강남 등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도로여건 역시 뛰어나다. 올림픽대로, 천호대교 등이 가까이 위치해 있어 서울 전 지역은 물론 서울 외곽으로의 진출입이 편리하다. 신동아건설 김종대 분양소장은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의 최대 강점 중 하나가 바로 교통여건”이라며 “직접 현장에서 광화문까지 이동해본 결과 40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해 현대백화점 천호점, 이마트, 홈플러스, 강동성심병원 등이 걸어서 10분 거리 안에 위치해 있다. 94㎡와 101㎡ 아파트를 6억 원 대에 이 같은 입지여건의 우수성 때문에 잠실 아시아선수촌 맞은편에 위치한 견본주택에는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 분양가는 3.3㎡ 당 1300만~1700만 원선으로 이는 위례신도시 아파트보다 분양가 대비 3.3㎡ 당 최고 300만 원 이상이 저렴한 수준입니다. 여기에 시스템에어컨 무료설치와 발코니 확장 무료 시공 등과 다양한 혜택을 포함하면 위례신도시보다 여러 면에서 훨씬 메리트가 크죠. 또한 인근 시세와 비교해도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저렴한 수준으로 ‘파격적인’ 조건이라 강조하고 싶습니다.” 저렴하고 다양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어 전체 230세대 가운데 94㎡형은 이미 마감이 임박하고 다른 평수 역시 분양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여기에는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가 내놓은 다양한 혜택도 큰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계약금으로 할인분양가의 5%만 납부하면 돼 전용면적에 따라 2600만~3900만 원을 내면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 또 중도금(60%)을 잔액 무이자로 대출 지원한다.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 개선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으로 지적되어온 통풍과 환기에 큰 변화를 줬다. 일반적인 주상복합의 경우 1개 층에 5가구 이상 배치하는 데 비해 ‘강동역 신동아 파밀리에’는 1개 층에 단 3가구만을 배치하는 판상형 구조를 채택했다. 판상형 구조는 ‘一자식의 구조로 보통 남북으로 창을 만들어 통풍이 잘 되는 장점이 있다. 전용률 또한 일반적인 주상복합(60~70%)보다 높은 아파트 수준 75~76%로 설계했다. 김 분양소장은 “만약 타워형으로 설계했다면 300가구 이상의 규모가 됐을 것”이라며 “그만큼 입주자들의 거주환경를 고려했다”고 강조했다. 신동아건설은 단열에도 공을 들였다. 로이(Low-E) 3복층 유리창호를 적용해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최소한 했는데, 복층유리는 최소 2장의 판유리와 간봉을 이용해 건조한 공기층을 갖도록 만들어진 제품으로 창을 통해 빠져나가는 열에너지를 줄여 단열효과에 탁월하다. 김 분양소장은 “한강을 바로 앞에 끼고 있는 지역 최고의 아파트임을 자부한다”며 “현재 선착순에 한해 동호수를 지정, 계약하고 있다”고 전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같은 보금자리주택, 평당건축비는 100만원 차이 SH공사 내곡7단지 분양가 LH보다 50% 비싸 … 경실련 "서울시 부채 줄이려 건축비 부풀렸나"SH공사가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분양한 보금자리주택이 LH가 인근에 분양한 보금자리보다 1.5배나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건축비 부풀리기 의혹과 함께 부채 감축을 위해 무리수를 둬 서민주거안정을 외면한다는 비판도 나온다.24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과 서울시에 따르면 SH공사가 지난 4월 입주자모집을 실시한 내곡7단지 분양가가 인근 LH 보금자리주택보다 50% 이상 비싸다. 내곡7단지는 3.3㎡당 1494만9000원. 반면 LH가 2011년 8월과 2010년 12월 강남과 서초지역에서 분양한 보금자리주택 3.3㎡당 분양가는 각각 979만9000원과 1025만5000원. 평균을 내자면 1000만원이 안되는 953만3000원으로 내곡7단지 분양가보다 3.3㎡당 500만원 이상 저렴하다. 세 지역 보금자리사업은 같은 시기에 시작됐지만 SH는 후분양을, LH는 선분양을 택해 분양시점에는 차이가 있다.경실련에서 각각의 분양원가를 비교한 결과 내곡7단지 건축비가 LH 보금자리주택보다 3.3㎡당 100만원 가량 비쌌다. SH 건축비는 3.3㎡당 656만원. LH가 강남과 서초에 분양한 보금자리주택 건축비는 각각 564만원과 540만원이었다. SH 건축비는 공공 분양주택보다 오히려 민간 보금자리와 비슷하다. 지난해 6월 민간건설사가 강남지역에서 3.3㎡당 2020만원에 분양한 보금자리주택 건축비가 672만원이었다.건축비 세부항목을 따졌을 때 특히 골조와 마감 분야에 사용된 비용이 비쌌다. 3.3㎡당 SH는 396만원을, LH는 평균 276만원을 썼다. 강남지역 민간 보금자리도 312만원으로 내곡7단지보다 저렴했다. 토목이나 기계설비 등 비용은 다른 LH 보금자리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경실련은 "민간건설사들이 고급내장재 사용을 주장하며 마감공사를 부풀리는 등 수법을 쓰고 있는데 SH공사의 해당 분야 공사비용이 더 높게 나타났다"며 건축비 부풀리기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 2011년 9월 3.3㎡당 900만원대에 보급돼 '반값아파트'로 불렸던 강남서초 보금자리주택도 원가분석을 해보니 건축비가 세대당 3100만원이나 부풀려졌다는 것이다. 이 단체는 "공기업으로 서민 주거안정에 힘써야 할 SH공사가 민간건설사와 다를 바 없는 건축비 부풀리기로 소비자들 호주머니를 노리고 있다"고 질타했다.건축비뿐 아니라 토지 조성원가와 분양가 차이도 SH가 훨씬 컸다. LH 보금자리는 조성원가와 분양가 차이가 3.3㎡당 60만원 안팎인데 내곡7단지는 340만원이나 차이가 난다. 경실련은 "30% 용적률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과도하게 차이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문제는 내곡7단지 이후 7월부터 본청약이 시작되는 내곡 1·3·5단지 등 SH 보금자리 분양가가 비슷하게 책정될 우려가 있다는 점. 실제 내곡7단지는 내곡 1·3·5단지 사전예약가보다 3.3㎡당 150여만원 가량, 85㎡ 기준 5500만원 비싸다. 시민사회는 SH가 책정한 높은 분양가는 박원순 시장이 서울시민에 약속한 것과 배치된다며 분양가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박 시장은 2011년 선거당시 '내곡·세곡지구 분양원가를 재검토해 건축비 거품을 제거하고 분양가격을 낮추겠느냐'는 시민사회 공개질의에 찬성했기 때문이다. 당시 상대였던 나경원 후보는 '중립' 의견을 내놨다. 최승섭 경실련 부동산감시팀 부장은 "이 추세라면 내곡 1·3·5단지는 사전예약가보다 30평형 기준 1억5000만원이나 비싸진다"며 "서울시가 SH공사 부채 해결을 위해 고분양가를 책정한 것이 아닌지 의심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SH공사는 "내곡7단지는 일반 보금자리주택과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단순비교는 맞지 않다"고 밝혔다. 층고가 최고 7층으로 제한돼 있어 용적률이 129%(LH 서초 208%)에 불과한데다 '100년 가는 아파트'를 목표로 한지라 건축비가 상대적으로 비쌀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이와 함께 LH보다 토지보상 시기가 1년 정도 늦어 그만큼 보상비 부담이 컸고 분양공고 시점이 달라 건축비가 오를 수밖에 없다는 점도 들었다. 공사는 7단지 분양가가 추후 다른 단지 분양가 책정과는 무관하다는 입장도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7단지 특성 때문에 사전예약에서도 제외했는데 청약당시 경쟁률이 35대 1에 달할 정도로 인기였다"며 "1·3·5단지 분양가를 아직 책정하지는 않았지만 사전예약 당시 추정가를 참조하시라고 안내한다"고 말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5
- 엠아비 “K-힙합 인기 실감” 일본 첫 단독공연을 앞둔 힙합그룹 MIB(엠아비)가 일본에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공연을 하루 앞둔 지난23일, MIB는 일본 도쿄 시부야에 있는 대형레코드 체인점 '타워레코드'에서 '악수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악수회' 수시간 전부터 MIB를 보기 위해 300여명의 팬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타워레코드로 모여 현지관 계자를 놀라게 했다.이에 앞서 MIB는 케이팝 전문방송인 'K-POP LOVERS'에 출연해 일본 진출 및 첫 단독 공연을 앞둔 소감을 전한 것은 물론, 강남의 칼럼에 소개된 에피소드에 대해 이야기하고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시간도 가졌다.정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K-힙합을 MIB를 통해 일본 음악시장에 전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타워레코드 외에도 일본 메이저음반 기획사, 음반사와 접촉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현지 연예 관계자는 "MIB 멤버 강남이 재일교포라는 점이 현지 팬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같다. 특히 강남은 타워레코드 온라인 사이트에 격주 목요일마다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데 이 또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며 MIB의 일본 내 성공 가능성을 예측했다.한편, MIB는 오늘(24일) 오후 3시 30분부터 하라주쿠에 위치한 아스트로홀에서 일본의 주요 음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2회에 걸쳐 일본 첫 단독 공연 'We are M.I.B'를 개최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아빠 없이 떠난 6가족의 좌충우돌 캠핑이야기 캠핑이 대세란다. TV를 켜면 아이와 아빠가 캠핑을 떠나고, 인터넷 좀만 검색하다보면 캠핑에 대한 기사 나오고, 멀리 볼 것 없이 주위를 봐도 캠핑 장비 사서 슬슬 시작하려는 가족이 꽤 되는 것을 보면 대세는 대세인가보다.아무리 여기저기서 캠핑 얘기하며 대세라 해도, 캠핑은 먼 나라 이야기인 집도 있다. 아빠가 바쁘거나, 아빠가 캠핑보다는 콘도 같은 쾌적한 여행을 좋아하거나, 아빠가 주말이면 소파와 합체되거나…. 아빠가 그리 협조적이지 않은 집들이다. 이렇게 되면 아이에게 캠핑을 맛보게 해주고 싶어도 엄마 혼자 아이들 데리고 떠나기엔 만만치 않다. 그래서 시작됐다. 아빠 없이 떠난 6가족의 캠핑! 아빠 없이 캠핑을 떠나는 이유에 대하여시작은 이랬다. 한 엄마가 그 예약 어렵다는 과천캠핑장을 광클릭으로 예약해 냈다. 원래는 아이 유치원 친구 가족들과 캠핑할 계획이었는데 여건이 허락지 않자 초등학교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던 엄마들의 카톡방에 갈 사람을 모았고, 마침 그 날짜에 시간이 되는 6가족이 모이게 된 것. 텐트를 6개 예약했기에 6가족이 모이게 되었다.그렇게 구성된 캠핑팀의 구성은 9살 7명, 7살 1명, 5살 1명, 그리고 엄마 6명. 모두 15명이 떠나는 대규모 캠핑이다. 2가족을 빼면 캠핑이 처음인데 이 정도 규모의 캠핑이라니. 우리 잘 해낼 수 있을까? 아빠들도 없이?아빠 없이 캠핑을 하게 된 사연들을 들어보자. “아빠가 너무 바빠요. 얼마나 바쁜지 토요일, 일요일에도 출근하는 때가 많아요. 그래서 캠핑은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 친구들 갈 때 묻혀서 가지 않으면 아마 갈 일 없을 거 같아 얼른 가겠다고 했어요.”, “작년 이맘 때 유치원 친구들과 여기서 처음 캠핑하고 좋았던 기억 때문에 다시 예약하게 됐어요. 아빠더러 가자고 하면 오긴 할 텐데 작년에 아빠들도 같이 오니까 좀 어색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그냥 집에서 쉬라고 했어요.”, “아빠가 캠핑보다는 콘도 같은 곳으로 여행가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캠핑은 어떨까 궁금해 하기만 하고 시도를 못했는데 이렇게 친구들이 가니까 따라나선 거지요.”, “막내 위로 고등학생 언니오빠가 있어요. 주말이면 시험이니 학원수업이니 하면서 언니오빠에 맞춰 움직이다보니 캠핑은 꿈도 못 꾸지요. 막내에게 미안한 마음이 이번에 많이 가벼워질 거 같아요. 아빠는 집에서 큰애들 챙기느라 바쁠 거예요.” 등등등 각 가정마다 이유도, 사연도 제각각이지만 어쨌든 목표는 아이들에게 캠핑을 맛보게 해주자는 것 하나다. 그렇게 우리는 과천캠핑장으로 떠났다.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그 이름 캠핑!동네에서 차로 30분 거리면 도착하는 과천캠핑장. 각자의 상황에 맞춰 개별적으로 출발했다. 아침에 일찍 출발한 팀은 막히지도, 기다리지도 않고 금방 도착한 반면, 오후 12시 좀 넘어 출발한 팀은 캠프장 가까이 다 도착해서도 주차장에 진입하는 데만 2시간 가까이 소요됐다. 과천캠핑장에 오는 차량은 국립현대미술관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하는데 만차일 경우 한 차가 빠져야 한 차를 들여보내는 시스템이다 보니 오전 11시가 좀 지나면 주차를 기다리는 차량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첫 번째 팁! 과천캠핑장을 이용할 생각이라면 되도록 일찍 가시길. 어렵사리 주차를 하고 나면 이번엔 텐트까지 짐을 나르는 고난이도의 노동이 기다린다. 캠핑장입구에서부터 텐트까지 이어지는 길은 산길이다 보니 경사가 제법 된다. 이 길을 한 살림 챙겨온 엄청난 짐과 함께 올라가려니 시작도 전에 지치는 기분이다. 다행이 카트가 있기는 하지만 카트에 싣고 밀고 올라가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었다. 두 번째 팁! 매점에서 웬만한 것은 다 파니까 최소한 짐을 단출하게 챙길 것(특히 아빠가 없이 가는 경우라면 더더욱!).그래도 이가 없으면 잇몸이라고 아이들에게도 한 짐씩 안겨주고 카트를 밀고 올라간다. 한번 다녀온 경험이 있는 엄마 덕에 입구에서 가깝고 매점도 바로 옆인 텐트를 이용할 수 있었다. 한 가족씩 텐트 안에 짐을 넣어두고는 엄마들은 실신 모드. 그러나 아이들은 물총 꺼내들고 물가로 냅다 뛰어간다. 집에서는 심심하다고 친구 불러달라고, 놀아달라고 성화이던 아이들이 여기서는 엄마 한 번 찾지 않고 자기들끼리 너무 잘 논다. ‘그래! 아이들 신나라고 우리가 여기 온 거지. 이 정도 고생쯤이야…. 몸은 좀 힘들지만 마음은 뿌듯하구나!’ 온종일 놀아도 지치지 않는 9명의 꼬마 에너자이저 준비해간 김밥에 샌드위치로 간단히 점심도 먹고, 주차로 고생했던 팀도 도착하고, 아이들은 여전히 신나게 놀고, 엄마들은 커피마시며 한바탕 수다를 떨어도 아직 오후 3시다. 아이들 학원 픽업 안하고 잔소리도 안하니까 시간이 정말 느리게 가는 이 느낌. 그동안 우리는 무엇을 위해 그리 바쁘고 쫓기게 살았나 하는 생각들이 스쳐간다. 계곡 쪽에 나가보니 아이들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까지 종횡무진하며 물총놀이도 하고 올챙이도 잡으며 신나게 논다. 돌을 건널 때면 언니 동생이 손잡고 도와주고 서로 챙겨주며 함께 노는 모습이 정말 예쁘다. 산 위로 올라가면 체력단련장도 있고 놀이터도 있다는데 아이들은 물가에서 더 좋은지 나올 생각을 하지 않는다.점심도 대충, 간식도 안 먹고 노느라 바쁜 아이들이 배고플까 좀 이른 시간부터 저녁을 준비한다. 이제 엄마들의 진가가 발휘되는 시간. 조금씩 준비해 온 음식과 장금이 손을 가진 엄마들의 실력 발휘 덕에 맛나고 푸짐한 저녁식탁이 완성됐다. 종이컵에 맥주 한잔 따라놓고 안주만 한가득이라고 웃으면서도 모처럼 야외에서의 여유 있는 저녁이었다.저녁을 먹고 나니 해는 어느덧 사라지도 어스름하게 어둠이 내린다. 손전등 하나씩 손에 쥐고 텐트로 몰려 들어가 귀신놀이도 하고, 강남스타일 음악에 맞춰 막춤도 추고, 학교에서 배운 노래도 부르고…. 서로서로 번갈아 아이디어를 내며 지치지도 않고 노는 아이들. 완전 MT가 따로 없다. 반면 엄마들은 눈으로는 아이들 노는 모습 바라보면서, 입으로는 먹으면서, 귀로는 다른 엄마 이야기를 듣느라 바쁘다. 엄마는 역시 멀티플레이어. 몸은 떨어져 있어도 아이들이 궁금한 아빠들, 담엔 같이 떠나요!아이들과 엄마들은 이야기꽃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그 때, 아빠들은 어디서 무얼하고 있을까? 주위가 조금씩 어두워지니 한 명씩 번갈아 아빠로부터의 전화를 받는다. 취미가 원예인 아빠는 모처럼 휴가 잘 보내라고 했더니 별로 좋아하지도 않더라면서 낮에는 양재동꽃시장에 가고 저녁엔 혼자 삼겹살을 드실거라고. 효자아들인 한 아빠는 본가에 가서 맛있는 저녁도 먹고 모처럼 막내아들 역할 톡톡히 하시는 중이라고 한다. 또 두 분의 아빠는 토요일 저녁에도 열심히 일하는 중이시고, 위로 큰 아이들 저녁먹이고 챙기시느라 바쁜 아빠까지. 혼자 있는 모처럼의 시간 룰루랄라 휴가라도 받은 것처럼 홀가분하게 쉬실 줄 알았는데 막상 보니 그렇지도 않다. 엄마만 아이들이 없으면 허전한 게 아니었다. 아빠들도 역시 매일 부비던 아이들이 없으면 외롭고 허전한 건 마찬가지인가 보다. 한 엄마가 “아마 가자고 했으면 따라 왔을 거 같다 2013-06-24
- 엘리트, VIP 성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노블진 소사장 50명 모집 국내 최고, 최다의 엘리트, 노블레스 VIP 회원을 보유하고, 성혼율 100%를 자랑하는 성혼 전문 결혼정보회사 노블진이 회사와 함께 성장을 함께 할 성실하고 유능한 소사장 50명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말까지다. 소사장들에게는 고급 인테리어로 꾸며진 강남 최고 시설의 사무실에서 노블진의 뛰어난 고객 관리 노하우 및 매칭 시스템을 활용하여 활발하게 사업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제반 지원을 해준다. 문의 02-508-58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2013년 6월 3주 수도권 분양 소식 삼성전자 바로 앞, 동탄 퍼스트빌스타 잔여세대 분양우남건설이 지하4층~지상18층 총 1052실의 동탄 내 최대 규모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계약면적 42·46㎡의 소형평형 위주다. 총 분양가 8,000~9,000만 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일부 잔여 세대를 선착순 분양 한다. 또한 주거용일 경우 취득세 면제와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등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계약금 495만원부터.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로 초기 투자 부담이 없다. 오피스텔 주변에 삼성전자 반도체와 다수의 협력업체가 포진해있고 한림대 동탄성심병원(800병상) 개원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부품연구소(DSR)의 12월 준공 등으로 풍부한 임대수요가 예상된다. 교통 여건은 경부고속도로(동탄·기흥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강남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수서-동탄-평택을 잇는 KTX동탄역(2014년 개통 예정)도 인근에 위치한다. 문의 031-8022-1096삼성반도체와 만나는 동탄 푸르지오 시티 ''더블 수익 보장제'' 전격 실시공실과 수익률 하락 부담에 오피스텔 투자에 망설이던 투자자라도 안심하고 투자해 봄직한 오피스텔이 등장했다. ''동탄 푸르지오시티''는 더블 수익보장제 전격 시행으로 안정적 투자를 약속하고 있다. 2년간 수익율 9% 수익률 월세를 받을 수 있도록 현재 시세를 기준으로 월세차익을 선 보장해준다. 또한 실 투자원금에 대해서도 2년간 이자 4%를 선 보장해 준다. 100% 분양마감을 위한 통큰 혜택을 마련한 것이다. 인근 동탄의 현재 시세는 3.3㎡당 700만 원대로 형성돼 있어 시세 차익도 누릴 수 있다. 주택임대사업자일 경우 취등록세 면제(1채 이상), 재산세 면제(2채 이상)의 세제혜택과 향후 5년 동안 양도세도 면제된다. 동탄 푸르지오시티’는 삼성 반도체와 다수의 협력 업체로 인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종합부품연구소(DSR)가 12월에 입주하고, 삼성전자 반도체 라인의 증설이 계획돼 있어 향후 인력이 꾸준히 유입될 전망이다. 고소득 종사자들의 오피스텔의 수요는 더욱 증가하는데 동탄 내 공급은 부족해 높은 투자가치가 예상된다. ‘푸르지오시티’효율적이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는 49.6%의 높은 전용률, 1실당 1대 주차, 옥상정원, 15층 휴게 공간 등 입주자의 만족감을 더해 준다. 13년 12월 준공예정이다. 잔여세대를 선착순 지정 분양하고 있어 서두를수록 좋은 호실을 선점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322-3(골든스퀘어 1층) 문의 1577-4289판교역 호반 메트로큐브 ‘선임대 확정’ 오피스텔 분양호반건설은 판교역 도보 1분 거리 최고의 입지와 알파돔시티를 정남향에서 조망 할 수 있는 선 임대 확정 소형 오피스텔을 선착순 분양 중이다. 작년 10월 신분당선이 개통되면서 분당 정자역까지 서울 강남 생활권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서울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어 15분 내로 강남 진입이 가능한 판교 내 오피스텔도 덩달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약 16만 명의 고용인구로 고급 임대수요층을 풍부하게 갖추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의 핵심인 R&D센터가 올 6월 준공하고, 알파돔시티의 청약결과가 평균 26:1로 마감되면서 소형 주거상품인 오피스텔의 인기가 상승 중이다. 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판교테크노밸리 R&D 준공 임박과 알파돔시티가 정상화 되면서 하루 20여통 이였던 전화문의가 100여통으로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 문의 031-8017-8591수원최초 ‘3년 대출이자 지원’ 인계꿈에그린파크 파격분양대한토지신탁은 수원 최초 3년간 살아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인계꿈에그린파크 회사보유분을 특별 분양한다. 지하3층~지상20층 3개동, 152㎡~179㎡ 총 212세대다. ‘최대 할인율 30%, 계약금 5%, 3년간 대출이자 지원(최대60%), 발코니 무료 확장, 시스템에어컨 무상제공, 빌트인 가전제품 무료설치, 즉시 입주가능’ 등의 조건을 제시했다.분당선 연장 수원시청역(2013년 개통 예정) 도보 2분 거리다. 단지 바로 앞 인계예술공원, 효원공원을 내집 정원처럼 사용할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고 효원중·고가 단지 인근에 있다. 교통조건은 1번 국도, 경부, 영동, 용인~서울간(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단지 지하에는 입주자 전용 골프연습장과 대형 퍼팅그린, 남녀 사우나, 1260㎡ 규모 최신 피트니스 시설, 독서실, 연회시설 등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됐다. 분양문의 031-222-4911삼성반도체 앞, ‘동탄 디아망스위트’ 비즈니스호텔 분양 중 경기도 화성시 능동 1052-3번지 일대에 비즈니스호텔 ‘동탄 디아망스위트’를 분양중이다. 지하 3층~지상 12층, 계약면적 기준 47.74~143.10㎡로 총 115실 규모이다. 분양가는 3.3㎡당 680~720만 원대로 낮은 편이어서 인근 수익형 부동산 대비 가격경쟁력도 있고 소액투자로 호텔을 분양받는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동탄 디아망스위트”는 삼성반도체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삼성반도체 및 약 2,800여협력업체, 년 2만여 명의 풍부한 비즈니스 관련 바이어 수요로 투자환경이 뛰어나고 동탄1신도시 최초의 비즈니스호텔이라 희소가치 또한 높다. 실제 이용고객이 될 장·단기 외국인 체류자, 해외 바이어들을 위한 통·번역 시스템, 출·퇴근 픽업 서비스, 회의장, 비즈니스센터 운영 등 업무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호텔 전문운영관리회사가 직접 운영하며 5년간 년 10.75%의 확정수익이 보장된다. 문의 1588-04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4
- 중 상위권 학생들의 새로운 선택 ‘해외대학 입학’ ‘취업 불투명’이란 불안감을 떠안고 지방대학을 다니느니 좋은 교육환경에서 공부하고 더불어 자립심과 생활력을 덤으로 얻을 수 있는 해외대학 입학에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2011년 18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석용 의원실이 발표한 ‘전국 고교 국외 대학 진학 현황’을 보면, 전국 2155개 고교(일반계고 1462개, 전문계고 693개) 중 졸업 후 국외 대학에 입학한 학생은 2006년 903명에서 조금씩 늘어나 2007년 1209명, 2008년 1486명, 2009년 1730명, 2010년에는 1832명에 달했다. 5년 동안 두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특목고, 자사고 등 일부 학생의 전유물이 아닌 중상위권 일반고 학생들의 해외 대학 입학이 점차 늘고 있다. 폭넓은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해 천안아산내일신문은 3회에 걸쳐 서일본 최대 학교법인 카케학원 소속의 일본 3개 대학(오카야마이과대학, 쿠라시키예술과학대학, 치바과학대학) 입시안 등을 소개한다.*오카야마이과대학교 전경학교법인 카케학원은 중고등학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총 30여개의 학교를 소유한 서일본 최대의 학원그룹으로, 오카야마이과대학, 쿠라시키예술과학대학, 치바과학대학 등이 소속되어 있다. 2010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스즈키 아키라(Suzuki Akira) 교수가 1994년~2004년까지 오카야마이과대학과 쿠라시키예술과학대학에서 재임했다. <편집자 주> 카케학원 소속 3개 대학 소개-1 오카야마 이과대학* 카케츠토무 선생 동상과 오카야마이과대학 입구 전경오카야마시에 위치한 오카야마이과대학교는 이공계열 이학부, 공학부를 비롯해 문과계열의 사회정보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 사람들은 오카야마시의 발전과 오카야마이과대학의 발전을 함께 지켜본 것만으로도 자부심이 대단하다. 식당 호텔은 물론이고 택시요금까지 현금이나 카드로 지급하는 대신 오카야마이과대학에서 제작한 스티커용지에 액수를 적어 내도 된다. 그만큼 오카야마이과대학의 신뢰는 높다.일본의 다큐멘터리 중 ‘제3의 물’이란 다큐멘터리가 있다. 담수에 오카야마이과대학에서 개발한 가루약을 넣으면 해수의 물고기들을 양식할 수 있는 물로 바뀌어 바닷물고기 양식이 가능하게 하는 획기적 성과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그만큼 오카야마이과대학의 과학적 업적이 상당함을 알 수 있는 한 예다. 오카야마이과대학의 총 학생의 수는 6073명. 그 중 유학생은 148명, 한국 유학생은 5명이다. 그 어느 나라의 유학생보다도 한국의 유학생에 대해 상당히 호의적이다. 그 이유에 대해 사카라바라 교수(입시 유학생 담당)는 “한국 유학생들의 학습 생활태도가 남다르다. 한국인 유학생들은 다른 나라 유학생에 비해 학업성취도 및 재능과 잠재력이 매우 우수해 교수들 사이에서도 기대가 높다”고 전한다. 또한 사카라바라 교수는 “일본은 장학금 제도가 많이 활성화 되어 있는데 대학에서 주는 장학금은 물론 교외에서 주는 장학금까지 모든 종류의 장학금 혜택을 한국인 유학생들이 누리고 있다”고 강조했다일본 유학을 준비하는 한국 학생에게 사카라바라 교수는 오카야마이과대학 학과 중 생체의공학과를 추천한다. *입시 유학생 담당 팀장 사카라바라 교수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하야시 코자부로 교수가 지도교수로 재직하고 있는데, 하야시 교수는 기계공학의 기술을 활용해 생체의공으로 발전시킨 일본의 산 증인”이라며 “인공혈관 등 많은 의공 기술을 통해 인간 생명 연장의 결과물을 만들어 내고 있어 생체의공학과에서는 인공장기, 최첨단 초음파기기, 인공 투석기기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사카라바라 교수는 “오카야마이과대학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인재를 키우는 대학으로 이공계 특성화 대학”이라며 “과학적 지식, 기술을 활용해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이 많이 지원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오카야마이과대학은 일본 사립대학 중 취업률 1위의 대학이기도 하다. ■오카야마이과대학교 입시 전형 1) 입시(시험과목 : 영어, 수학, 일본어, 면접) / 시험장소 : 천안 강남스카이학원 해외 입시명 원서접수 입시 합격자 발표제 1기 7월 8일(월)~22일(월) 9월 7일(토) 9월 20일(금)제 2기(특대생 선발) EJU 이용시험 포함 11월 14일(목)~28일(목) 12월 14일(토) &nb 2013-06-24
- 싸이, 이탈리아컵 공연 ‘야유 수모’ 월드스타 싸이(36, 본명 박재상)가 처음 방문한 이탈리아 무대에서 수모를 당했다.싸이는27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AS로마와 라치오의 이탈리아컵(코파 이탈리아) 결승전에 초대됐다. 경기장 중앙 특설 스테이지에 백댄서들과 함께 오른 싸이는 5만여 명 앞에서 공전의 히트곡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였다.하지만 관객의 갈채 대신 야유를 받았다. 싸늘한 반응 속에 일부는 자신들의 응원가를 부르거나 심지어 폭죽을 터뜨려 공연을 훼방놓기까지 했다. 곡을 마치자 관중들은 일제히 야유를 보냈다. 싸이는 예상치 못한 반응에 당황했지만 곧 "이탈리아 사랑해요"를 외치며 무대를 내려왔다.현지 매체들은 관중들의 이같은 반응은 이미 예견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코파 이탈리아는 가장 이탈리아적인 스포츠 이벤트인데다, 자존심 강한 로마 현지 팬들은 축구나 이탈리아와 아무 연관이 없어 보이는 싸이의 공연을 못마땅하게 여겼다고.한편, 공연 후 시작된 결승전에선 라치오가 1대0으로 로마를 꺾고 4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