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초기' 검색결과 총 9,84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6월 2~3주 문화가 소식 씨어터컴퍼니 웃끼 ‘결혼’....결혼하고 싶은 남자의 이야기씨어터컴퍼니 웃끼가 마련한 연극 ‘결혼’이 6월 21일(월)부터 7월 16일(금)까지 평일 저녁 7시 40분부터 웃끼홀에서 공연된다. 약 65분간 공연되는 연극 ‘결혼’은 결혼이 하고 싶으나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이 결혼해 줄 여자가 아무도 없는 남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연극 ‘결혼’은 가진 것이 없어 결국 도박을 하기로 한 남자가 부유하고 화려하게 보이기 위해 모든 것을 빌리고 결혼 상대가 될 여자를 초대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즐거움과 진지함으로 관객에게 다가간다. 빌린 것으로 ‘여자’의 마음을 사려고 노력한 ‘남자’는 제한 시간이 되면 빌린 물건을 빼앗기게 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빈털터리가 된다. 급기야 빌린 집에서조차 쫓겨나는 지경에 이르러 ‘남자’의 사기 행각이 드러나지만 유일하게 남은 ‘남자’의 진심을 느낀 ‘여자’는 ‘남자’의 청혼을 받아들인다. 일시 : 6월 21일(월)~7월 16일(금), 평일 저녁 7:40장소 : 웃끼홀 입장료 : 성인 1만 5천원(예매 1만원), 청소년 8천원(예매 5천원)문의 : 011-370-9355, 010-2215-9627 인동아트갤러리 6월 상설 초대전-전년일 화백, 김영애 화백 2인 전시회인동아트갤러리는 6월 상설 초대전으로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년일 화백과 김영애 화백 등 중견 작가 2인의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에서 전년일 화백은 회화 작품 10여 점을 선보이며, 김영애 화백은 염색한 천 바탕에 프린트와 바느질을 통해 표현한 10여 점의 종교 작품을 선보인다. 일시 : 6월 12일 ~ 18일 장소 : 인동아트갤러리문의 : 733-9300 2010 강원아트페어 특별전강원아트페어조직위원회와 원주영상미디어센터가 2010 강원아트페어 특별전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강원의 미 영상제 - 강원의 美를 찾다’가 열린다.이번 전시는 총 8명의 작가가 각종 오브제를 이용해 5분 이내의 비디오아트 작품을 제작하여 전시한다. 8개의 디스플레이 장치를 이용하여 실내에서 상시 전시하며,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약 30~40분 분량의 영상을 빔프로젝트를 이용하여 실외 외벽에 전시한다.일시 : 6월 11 ~ 16일 장소 : 치악예술관문의 : 733-8020 상지대 사진아카데미 수료 사진전 - 나를 찾는 설레임상지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진아카데미 작품 창작반의 제1기 수료 사진전이 ‘나를 찾는 설레임’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사진전은 17명의 사진가가 참가한다. 일시 : 6월 16일까지장소 : 상지대학교 학술정보원 2층 전시실문의 : 730-05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잉꼬 노부부의 애틋한 추억 만들기 결혼한 지 올해로 52년이 되어간다는 김성열(78), 이정희(75) 선생 부부는 남다른 부부애로 몇 해 전부터 이미 전국적인 유명 인사이다. 대중적인 인기를 입증하듯 노 부부의 자택 안방 한 구석에는 그 동안 출연했던 방송들의 녹화 비디오테이프들이 가득하다. 노 부부가 무엇으로 이리 유명해졌을까? 김성열 선생은 60대부터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아내를 위해 언제나 곁을 지키며 병원이든 관광이든 4륜구동 오토바이에 사랑하는 아내를 태우고 쌩쌩 바람을 가르며 달린다. 사랑하는 아내와의 추억 만들기를 위해 여느 젊은 신혼부부들처럼 갖가지 컨셉의 의상들을 입고 닭살스러운 커플 사진도 찍어 보고 4륜구동 오토바이 하나로 그저 발길 닿는 대로 여행도 다닌다. 한 때 춘천과 원주에서 ‘두메막국수’로 유명해 강원도지사로부터 표창장도 받은 이들 부부이지만 젊어서는 장사만 하느라 어디 여행 한번 다니지 못했다. 김성열 선생은 “젊어 시집 와 여태까지 고생만 한 아내를 위해서 이제라도 남은 날까지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주고 싶다”며 애틋한 사랑을 고백한다. 김성열 선생은 “강원도 어디든 내 오토바이로 못 다니는 곳이 없지. 조만간 둘이서 춘천마임축제에도 다녀올 생각이야”라며 부지런히 나들이 짐을 챙겼다.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11
- 황준기 한나라당 성남시장 후보 “지역경제 먼저, 일자리 먼저”분당은 문화산업, 판교는 첨단산업, 본시가지는 섬유산업의 메카로황준기(54·전 여성부 차관) 기호 1정당 한나라당학력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졸업경력 (전)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자치비서관, (전)여성부 차관재산 15억1천5910만원, 납세 5천121만4천원병역 복무 안함전과 없음-이번 선거의 필승 전략은 무엇인가. 클린선거다. 그래서 매일 회계장부를 공개하고 있다. 선거법을 철저히 준수하고, 돈 쓰지 않는 선거를 치를 것이다. 이건 새로운 선거문화를 만들겠다는 내 집념이기도 하다. 30년 동안 시정 도정 국정을 섭렵하면서 얻은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잠재력이 강한 성남시를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로 이끌겠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지역경제가 먼저, 일자리가 먼저’다. 청와대에서 김영삼, 김대중, 이명박 대통령을 모셨으니까 인력풀도 광범위하고 강하다. 시장이 된다면 이 모든 인력풀을 총동원 할 것이다. 시장후보지만 능력의 크기가 다르다.-후보가 생각하는 도시 발전의 비전은?성남 본시가지를 활력이 넘치는 도심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열악한 환경을 먼저 개선해야 한다. 20~30년을 내다보는 안목을 갖고 청사진을 먼저 그려야 한다. 그 바탕위에 재개발 재건축이 차근차근 이뤄져야 한다. 지금까지의 개발방식은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였다. 성남시민은 본시가지의 주인이며 이곳을 지켜야 할 의무가 있다. 저는 이 분들이 떠나지 않고 이곳에 머물도록 개발방식을 강구해 나가겠다.다음으로 본시가지의 성장 동력이 되어온 섬유산업을 활성화시켜야 한다. 파리의 명품거리 아브뉴 몽테뉴 거리처럼 본시가지는 섬유의 메카로 발전시켜야 한다. 이는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것이며 그만큼 일자리창출에도 크게 기여 할 것이다. 특히 고부가 상품으로 경쟁력을 갖춘 섬유산업으로 성장한다면 한미 FTA 인준을 기점으로 국내에서 최대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다.신시가지 분당·판교는 이미 생성기부터 IT, BT, CT와 같은 고부가가치산업을 위주로 한 미래지향적인 사업군이 형성돼 있다. 이런 사업군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성남시와 중앙정부가 함께 손을 잡아야 한다. 성남시는 과거와 미래가 현재에 공존하는 특화된 도시로 조성될 것이다. 본시가지 성남과 신시가지 분당·판교의 문화교류, 특색산업의 특성화, 협력과 조화를 이룬 세계 으뜸도시로 나서게 될 것이다.-현 시정에 대한 약평과 향후 시정운영 방향(구상)을 밝혀 달라.이대엽 시장의 8년 시정은 답보상태에 머물렀다. 편향된 인사와 지역주의를 부추기고, 사회통합은커녕 불신과 실망을 안겨줬다. 행정적 안목이 배제된 정치적 안목으로 시정을 펼친 결과는 무리한 3개 시 통합추진으로 민심을 잃었다.향후 시정운영은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 시민이 중심이 된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바꿔나가겠다. 시민의 의중이 뭔지 명확하고 빠르게 판단해 시정에 반영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온 행정력을 쏟겠다.공정한 인사를 단행하겠다. 일하는 환경을 만들고 일잘 하는 사람을 우대하겠다. 지위, 부서, 계통, 지역을 막론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겐 보람이 있도록 하고 일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일하지 않은 사람은 도태될 것이다. -핵심 정책 공약 3가지만 소개한다면?첫째,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 이를 위해 본시가지는 교육·문화벨트를 조성하겠다. 지역 5개 대학을 연결하는 교육산업 테트워크를 구성하겠다. 분당권역은 문화산업벨트 타운으로 디자인, 미디어, 게임체험센터, IPTV확산센터 등 문화산업(CT) 활성화로 문화산업특구를 조성하겠다. 판교권역은 첨단산업벨트로 판교테크노밸리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며, IT·Soc, 메디바이오, 게임산업 등을 육성하겠다. 둘째, 성남 도시재생사업은 20~30년 후를 내다보고 본시가지 청사진을 다시 그려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본시가지 전체를 조화시킬 새로운 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셋째, 다양한 계층별 일자리 창출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시민의 아이디어 제공과 참여로 계층별 일자리 창출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1인 벤처 육성, 아이디어 창업 활성화, 일자리 창출형 학교기업사업 확대 등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및 학교기업사업을 활성화하겠다. 여성실업을 해소하기 위해 여성 새로 일하기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365일 여성일자리 콜서비스, 여사장님 만들기 아카데미, 맵형태 사이트 구축을 통해 성남시내 보육시설 현황정보 제공 등으로 여성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어르신 일자리 제공에도 힘을 쏟겠다. 공익형, 교육형, 복지형 등 사회공헌형 일자리와 인력파견형, 시장형 등 민간시장형 일자리 제공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 장애인에게는 장애의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일자리 제공 및 창출에 힘을 쏟겠다.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미래를 위해서는 검증받은 일꾼을 선택해야 하는데, 저 황준기는 공천을 통해 검증받은 일꾼이다. 우리 시를 특급도시로 품격을 높이려는 저의 소신과 30년에 걸친 지방행정, 국정을 아우르는 풍부한 행정능력을 보여드리겠다. 신민경 기자 mkshin@naeil.com10문 10답문 10답-장점 쓸 데 없는 이야기를 안 하고, 이야기를 잘 듣는 편이다. -단점 말이 별로 없다. -스트레스 해소법 집 사람 하고 걸으면서 이야기를 많이 한다. 까치마을 살 때는 탄천을 많이 걸었다.-담배? 주량? 16년 전에 딱 끊었다. 그 전에는 하루 3갑 정도 피웠다. 집사람이 결혼한 이후로 가장 잘한 게 담배 끊은 것이라고 한다. 술은 소주 한 병 반 정도.-특이한 버릇이 있다면? 손가락을 가만히 못 둔다. 사무관 시절 스피치 라이터였다. 뭔가 생각할 때 볼펜 낀 손가락을 부단히 움직이다 보니 습관이 됐다.-1만원으로 3일을 살아야 한다면 어디에 쓸 건가. 라면부터 산다. 먹고 살아야 하니까.(^^) 라면을 좋아한다.-아내를 감동시켰던 결혼기념일은? 결혼기념 25주년 때 두 아들과 함께 제주도에 간 것. 25주년 기념 커플링을 끼고 아들들이 사진도 찍어줬다. 올 7월 8일이 결혼 30주년이다. 크루즈여행을 하고 싶었는데… 선거 끝나고 아내를 위한 작은 이벤트 계획이 있다.-몇 점 짜리 남편이라고 생각하나. 80점.-가장 행복했을 때는 언제? 2002~20 2010-05-24
- 비키니 전문 쇼핑몰 ‘비키걸’ 운영자 황지선 씨 예쁘고 독특한 비키니 많은 ‘비키걸’ 춘래불사춘이라, 봄은 왔으나 봄이 온 것 같지 않다 하는 것도 잠시 한 낮엔 제법 강한 햇볕이 내리쬔다. 노출의 계절 여름이 당도하였다. 노출의 대명사 비키니. 여름을 앞두고 정신없이 바쁜 비키니와 비치웨어를 전문적으로 파는 인터넷 쇼핑몰 ‘비키걸’을 운영하는 황지선 씨를 만났다. 검게 탄 피부가 눈에 뛴다. 여름 전인데도 피부가 왜그리 탔냐했더니 착용모델을 직접하다보니 따로 테닝할 필요가 없단다. 판매에 상담 거기다 모델까지 열정이 대단하다. 여러 해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노력한 만큼 대가가 돌아오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이란다. 지선 씨가 처음부터 비키니 전문샵을 운영한 건 아니다. 2005년 여성의류 쇼핑몰을 열었는데 경쟁이 너무 치열해 돌파구 찾기에 고민을 하다 의류에 비해 유행을 덜 타고 재고관리도 비교적 쉬운 편인 비키니를 팔기 시작했다. 타 쇼핑몰 분석, 패션잡지 구독 등 개인적인 노력과 오픈마켓 이용 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한 결과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지금은 손에 꼽히는 비키니 쇼핑몰이 되었다. 회원은 2만명, 요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회원가입을 하지 않고 비키니를 구매하는 추세를 생각하면 많은 수다. 주고객은 신혼여행, 해외여행을 앞둔 2? 30대 여성이다. 결혼식이 많고 여름이 다가오는 요즘 같은 시기엔 매출이 껑충 뛰어오른다. 살짝 들려 준 금액에 리포터가 깜짝 놀랄 정도다. 비법은 좋은 품질과 빠른배송. 일본에서 직수입한 비키니는 저렴하면서도 원단이 좋다. 핑크색 박스에 직접 디자인한 ‘비키걸’ 로고 스티커를 붙여 배송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다. 컷아웃 밴드 스타일 비키니 유행 비키니를 예쁘게 입는 법을 조언해 달라 묻자 체형과 피부톤에 맞는 비키니를 고르는 게 중요하단다. 예를 들어 피부가 까만 사람은 화이트색 비키니를 입으면 섹시해 보인단다. 발랄하거나 귀엽게 보이고 싶다면 핑크색을 고르면 좋다. 그리고 몸매 중 자신있는 부위를 강조하는 디자인을 고르면 후회가 없다고. 올해는 가슴 라인을 강조하는 컷아웃, 밴드 스타일이 강세다. 까무잡잡한 피부색과 늘씬하고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가 매력적인 황지선 씨. 인터뷰동안에도 상당전화가 여러통 걸려왔다. 응대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절로 입이 벌어진다. 수 백종의 상품을 팔고 있을 지언데 고객이 말하는 상품을 바로 기억하고 사이즈, 프린트 느낌낌, 착용감 등 상품 특성을 설명해 준다. 본인이 직접 입어보고 장점을 잘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리라. 앞으로 특별한 ‘나만의 비키니’를 선물 할 자체디자인 비키니를 자체 제작하는 게 목표라고. 올 여름 부끄러움은 던져버리고 과감히 비키니에 도전해 보는 건 어떨까? ‘비키걸(www.bikigirl.co.kr )’에 가면 다양한 섹시? 로맨틱? 큐티 스타일의 비키니가 있으니 마음에 드는 비키니를 골라보자. 비키니 이외에도 커플룩과 모자, 신발 등 해변에서 당신을 돋보이게 해줄 아이템이 기다리고 있다. 김경옥 리포터 oxygen08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9
- 도서관소식(5월4째주) 갈마도서관, (야간) 책 속의 음악나들이 5월 강좌 갈마도서관에는 책속의 음악나들이 강죄를 5월 26일 저녁 7시 30분~9시까지 연다. 이번 강좌는 파바로티와 친구들이며 장석근 GS엔터테인먼트의 강의로 진행된다. 지하 시청각실에서 있으며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둔산도서관, 어머니 독서코칭 특강 둔산도서관에서는 "엄마가 공부해야 자녀가 성공한다" 는 주제로 어머니 독서코칭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받는 최고의 선물 “어머니의 책 이야기”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하고자 독서코칭전문가를 초청한 강의다. 1. 운영일시 : 2010. 5. 27(목) 10:00 ~ 12:00 2. 장 소 : 둔산도서관 시청각실 (3층) 3. 대 상 : 지역주민 90명 4. 내 용 : 어머니 독서코칭 클럽 1단계 “엄마가 공부해야 자녀가 성공한다” 5. 강 사 : 조성진(국제인증코치,한국프로코치,경영학 박사) 6. 접 수 : 개강일까지 전화 및 방문신청 문의: 471-2572~3 한밭도서관, 큰소리 영어 학습법」저자를 초청하여 강연 한밭도서관에서는 ‘평범한 사람들은 모르는 가장 단순한 영어학습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큰소리 영어 학습법」 저자초청 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좌는 곽세운(‘큰소리 학습법’의 저자)씨의 진행으로 6. 12(토) 오후 2시에 한밭도서관 회의실(지하1층)에서 있다. 문의: 580-4263 다문화아동센터.다문화도서관 개관 대전지역 다문화가정 아동들을 위한 60평 규모의 다문화아동센터 ? 다문화도서관 도서관이 5월 1일 개관식을 가졌다. 도서관에는 1천여권의 아시아책 등을 구비해 놓고 있다. 대전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소하는 다문화아동센터 ? 다문화도서관은 3천여명의 결혼이주여성들과 2600여명의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마음껏 공부하고 책을 보며 꿈을 키워나갈 소중한 보금자리가 되고 있다. 또한 비(非) 다문화가정 아동들도 방문해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함께 교류하며 다문화 의식을 함양하여 성숙한 다문화 사회의 초석을 마련하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다문화아동센터?다문화도서관은 임대비, 공사비, 교구재비, 연월세 등 모금목표액 4천만원 중 현재 3564만원 모금중으로 시민, 교회, 단체들의 후원으로 마련하게 되었다. 조용숙 리포터 whdydtnr71@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2
- 인테리어 전문점 ‘티라(Tira)’ 여자의 감성을 여는 예쁜 집부천시 원미구 중동 위브더스테이트 상가 1단지 212호에 가면 인테리어 전문점 ‘티라(대표 박창순)’를 만난다. 티라를 찾는 손님들에게 이곳은 예쁜 집으로 통한다. 커튼, 침구, 주문가구 제작, 퀼트, 일본 소품 등 집에서 필요한 인테리어 소품들은 모두 판매하고 있다. 주인장의 눈썰미와 손재주가 많은 작품들이 놓여 있어서 여자들이 좋아할 집, 티라를 찾아 가보자. 아기자기한 집안 소품 구비 햇빛 든 창가에 걸린 푸른 색 커튼, 커튼을 잡아놓은 인형 집게, 생화를 말려 조화와 꾸며놓은 리스, 파스텔 톤 천연페인트로 색칠한 작은 가구들, 티라에는 집 안에서 필요한 것들이 다양하게 구비돼 있다. 이 집에 들어가면 단순하면서도 섬세한 맛이 느껴진다. 가구면 가구, 커튼이면 커튼, 침구면 침구 등이 모두. 이 집은 평범한 주부였던 박 씨가 직접 운영하는 공간이다. 퀼트 등으로 집안 인테리어를 혼자서 꾸미다보니 취미가 직업이 됐다. “친구들이 손재주 있다, 작품이 좋다, 고 하다 보니 패브릭을 만들어주고 같이 바느질도 하게 됐어요. 그러다 노하우가 늘어났죠. 저희 집에 오시면 다른 데선 못 보던 것들을 구입할 수 있어요. 제 식으로 만든 창의적인 작품들이 많거든요.” 이 집의 특징은 직접 가구 공장을 운영한다는 것. 소나무 원목에 천연페인트를 칠한 화이트 가구가 주종이다. “100년을 써도 그대로일 것” 이라는 게 주인의 말이다. 집에서 입던 옷을 가져가면 스타일에 맞춰 만들어주기도 한다. 퀼트 만들려고 사놓은 원단을 이용한 박 씨의 의류 작품은 다양한 고객들에게 인기를 끈다. 또한 일본에서 가져온 소품들도 독특하다. 에스프레소 잔에서부터 액자, 화분 등 집안을 꾸밀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 다 있다. 단단한 일본 소품 인기 끌어올해 결혼할 신부를 위해 박 대표가 나섰다. 먼저 가구를 고를 때는 화이트나 커피색, 그레이, 청색 중에서 골라 꾸며본다. 올해 유행은 그레이 색으로 가구를 고를 때 참고해볼 일이다. 이불은 신혼이니 만큼 순백색의 심플한 것이 좋다. 거기다 베개 커버에 체크무늬 포인트를 주면 된다. 풍수지리로 볼 때 주방 밸런스를 맞추려면 붉은 색이 적격. 붉은 색은 부부금슬을 좋게 하고 복을 들이는 색이다. 주방 커튼도 빨강색 체크무늬가 섞인 귀여운 콘셉트로 잡으면 된다. “탁자나 식탁 위에는 꽃을 담아 놓아보세요. 기분이 달라지죠. 벽면이나 식탁 위의 경우도 나무 선반이나 생화 리스를 걸어두면 집안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현관 입구에는 소리가 나면 복을 부른다는 종도 달아주세요.” 그녀는 인테리어에 문외한인 사람에게도 조언한다. 그릇이든 침구든 예전의 세트 개념에서 벗어나라는 것이다. 여러 가지를 섞어놓더라도 잘 어울릴 수 있는 것이면 된다. 또한 티라처럼 예쁜 가게를 만나면 그곳에 있는 물건을 눈요기하면서 따라 해보는 것도 좋다. “예쁜 집을 찾아왔어요.”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부천이나 일산, 서울 사람들이다. 주인의 솜씨가 뛰어나다는 입소문을 듣고 온다. 단골도 많다. 일본 소품의 경우는 몇 달 먼저 주문하는 손님이 있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저렴한 주문 커튼에서 인테리어 조언까지 “신생아용품도 있어요. 1세부터 5세까지의 아기들이 사용하는 물건이죠. 턱받이, 배냇저고리, 신발, 모자 등을 패키지로 판매합니다. 친환경 천연소재이며 항균 처리 원단으로 만들어져 아이들의 피부에 전혀 해를 주지 않아요. 또한 예쁘기도 하구요.” 패키지란 재료와 실물 본, 설명서가 들어간 상품으로 집에서 아기용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 있다. 태어날 아기용품을 엄마가 만들어서 준비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이 집에서 커튼을 주문 제작하면 생각보다 저렴하다. 일반거실 기본형을 맞추면 18만원부터 46만원이 든다. 커튼을 주문하면 박 대표가 찾아가 달아주고 집안 인테리어를 점검, 조언해주기도 한다. 그 집의 특성에 맞도록 어울릴만한 인테리어로 가꿔주는 것이다. 이제 퀼트 재료를 사러 동대문 시장에 가지 않아도 된다. 티라에서는 실, 바늘, 원단, 가죽 끈, 단추, 가위 등을 인터넷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곳에서는 퀼트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3개월 12만원이며 재료비는 별도다. 체계적으로 퀼트를 배우고 싶거나 예쁜 분위기를 즐기려면 티라에 가보자. 문의 032-621-7272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5-22
- 탈모, 이젠 남의 일이 아니다! 취업, 결혼, 사업, 승진 등 거의 모든 인생사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외모자체가 경쟁력인 요즘, 우리나라 남녀 10명 중 6명이 외모의 결정적 요소인 탈모 때문에 고민하고 있단다. 탈모예방은 사전 두피관리로부터 현대인은 어느 누구도 탈모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지구 온난화는 봄을 더욱 짧게, 여름은 더욱 길게 만들어 우리의 두피는 관리할 겨를도 없이 뜨거운 태양아래 노출된다. 이는 두피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각질, 홍반, 염증 등을 동반한 문제성 두피로 악화될 수 있다. ‘서초 스펠라랜드’의 이상복 원장은 “두피내의 오염물질은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일으키고 모모세포의 활동을 저하시켜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거나 빠지게 되는 원인이 된다”면서 “건강할 때 스스로 두피관리를 잘하는 것이 탈모 예방관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조언했다. 탈모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기도 하지만 대부분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더 많다. 탈모의 원인으로는 유전적 요인, 남성호르몬의 영향, 혈액순환의 이상, 스트레스와 과로 등이 있다. 또 여성의 경우엔 잦은 퍼머나 드라이기 사용, 염색 등과 같이 모발관련 약품으로 인해 두피에 심한 자극을 주는 것 등이 주요 원인이 된다. 이미 탈모가 어느 정도 진행되어 회복이 필요한 경우에는 전문 탈모클리닉의 도움을 받아야겠지만, 초기 탈모이거나 탈모가 의심되는 경우엔 두피마사지를 정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탈모가 되기 전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은 갑자기 비듬이 많아지거나 두피에 기름기가 끼면서 가렵거나 따가움을 느끼는 등의 현상이다. 따라서 두피청결을 위해 샴푸는 꼼꼼히 하고 헹굼도 충분히 하여 두피에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한다. 세계가 인정한 스펠라.랜드毛 헤어토닉 서초동에 위치한 탈모관리센터 ‘스펠라랜드’는 입증된 관리프로그램, 전문 카운셀러의 정확한 진단과 관리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곳의 관리프로그램은 3단계로 이루어진다. 1단계는 전문 카운셀러에 의한 맞춤상담 및 지압, 두피 스켈링 등으로 두피의 노폐물과 오염물질 등을 제거하는 기본적인 단계이다. 2단계에서는 두피 전문관리사가 두피를 깨끗이 정리하고 영양공급을 통하여 모발이 잘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형성하는 과정이고, 3단계는 모발이 조금 더 짧은 기간 내에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단계이다. 이 원장은 “환자가 조급해하거나 불신하는 경우엔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최소한 6개월의 시간을 갖고 프로그램에 맞춰 진행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효과가 나타난다”면서 “너무 관리에만 의존하지 말고 올바른 식습관이나 유산소 운동, 스트레스 조절 등을 병행하면서 탈모의 궁극적인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매끼마다 신선한 야채나 제철과일 등을 챙겨먹고, 식물성 단백질의 보고인 콩류를 많이 섭취할 것을 권장했다. 특히, 이곳에서 생산하고 있는 육모·양모제인 스펠라707은 스펠라 모발관리연구소가 10년 동안의 연구와 5년간 5,000명의 탈모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거쳐 개발한 제품이다. 최근에는 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스펠라.랜드毛 헤어토닉을 선보였다. 이는 국내에서 자생하는 홍화, 당귀, 산초, 인삼 등과 같은 생약으로부터 두피의 건강, 모발의 영양과 발육에 특효가 있는 유효성분들을 추출하였고, 모근을 활성화시키고 짧아진 모주기를 회복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한다. 또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에서 탈모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실험한 결과 95.8%가 모발성장 촉진효과를 얻음으로써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석탑산업훈장, 미국 FDA 안정성승인, 런던, 스위스 국제발명전에서 금상을 수상하여 세계적으로도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서초 스펠라랜드’는 6월 한 달간 고객감사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방 고객들은 두피진단 및 상담 그리고 1회에 한해 두피관리를 무료로 체험하게 된다. 또 당일 고객은 최대 30% 할인 및 신용카드 무이자 할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 3472-8575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두피마사지 방법1. 뒤통수 중앙에 가운데 손가락을 올린다. 2. 엄지손가락을 이용하여 관자놀이에서 머리 위쪽에 이르는 부분을 꾹꾹 눌러준다.3. 모든 손가락을 살짝 벌려 머리 위에 올려놓고 손가락 끝부분의 지문을 이용해 지압한다.4. 목덜미 윗부분도 같은 방법으로 지압한다. 5. 목 뒤쪽의 움푹 들어간 부분(아문혈)을 엄지손가락과 검지손가락을 이용하여 충분히 지압한다. 6. 같은 간격으로 두 손가락을 머리 위쪽으로 이동시키며 지압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8
- 당신의 가슴은 안녕하신가요? 조기발견, 치료효과 높아…적정체중유지와 식습관 중요 국내 여성암 1위는 유방암이다. 40명 중 1명꼴로 걸린다는 유방암. 서구에서는 폐경기 이후 발병빈도가 높지만 우리나라는 40대에서 가장 흔하게 발병한다. 그럼에도 최근 눈에 띄는 것은 젊은 유방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연령층이 계속 낮아져 30대는 물론 20대 여성도 유방암이 나타난다. 유방암 예방법과 치료방법을 UBA외과&성형외과 김지아 원장의 도움말로 짚어봤다. 유방암, 조기발견 할 경우 치료효과 뛰어나유방암은 예방이 중요하다. 유방암의 가족력과 폐경은 본인이 조절할 수 없지만 적정체중유지와 식습관은 충분히 조절할 수 있다. UBA외과&성형외과 김지아 원장은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며 “지방섭취 자제로 비만을 방지하고 과일이나 채소류 위주의 식사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유방암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때문이다. 빨라진 초경과 늦어진 폐경, 늦은 결혼과 저출산으로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노출 기간이 길어진 경우 유방암에 대한 위험도가 증가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가족력과 급속도로 서구화 된 식생활습관 등도 원인으로 거론된다. 피임약 등 여성호르몬제 사용과 모유수유를 하지 않는 경우도 위험도가 높다고 한다. 그렇지만 유방암이 무서운 질병이긴 해도 다른 암에 비해 치료 효과가 높은 편이다. 한국유방암학회에 따르면 유방암을 1기에 발견할 때 5년 생존율은 94%에 달한다. 그러나 2기나 3기까지 악화된 상태에서는 생존율이 73%로 떨어진다. 최악의 상태라고 할 수 있는 4기에 발견할 경우 생존율은 18%밖에 안 된다. 때문에 암을 빨리 발견하면 할수록 유방의 모양을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도 높다. 요즘은 의료기술이 워낙 급속도로 발달해 유방을 절제하지 않고도 치료가 가능하다. 김원장은 “일반적으로 유방암은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와 자가진단으로 발병사실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유방검사결과 양성 혹인 경우 간단한 시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하다. 치료로는 ‘맘모톰’시술이 있는데 부분 마취 후 기구를 삽입해 유방의 혹을 제거하고 조직검사를 하는 방법이다. 특히 흉터가 거의 남지 않고 당일 퇴원이 가능해 미혼 여성이나 흉터에 민감한 여성에게 최선의 방법으로 꼽히고 있다. 30세 이후 여성은 매월 자가 검진해야 한국유방암학회와 국립암센터가 권하는 권고안에 따르면 여성은 30세 이후 매월 유방 자가 검진을 하고, 35세 이후 2년 주기로 의사의 임상진찰을 권한다. 40세 이후는 1~2년마다 의사의 임상진찰과 유방촬영을 권한다. 특히 가족 중 유방암 혹은 다른 암 환자가 있거나 유방암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여성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 진단은 생리를 하는 여성은 매달 월경이 끝나고 3~5일이 지난 후에 하고, 폐경이 된 여성이나 생리가 불규칙한 여성은 매달 일정한 날을 정해서 한다. 거울 앞에 서서 손을 올리고 유방의 윤곽, 좌우대칭 여부와 유두와 피부의 함몰 등 이상 여부를 살펴본다. 이때 손은 손바닥 전체가 아닌 민감한 가운데 세 손가락으로 겨드랑이부터 유두까지 시계 방향으로 동심원을 그리면서 천천히 만진다. 유두를 가볍게 짜내 분비물이 있나 살펴본다. 김원장은 “매달 같은 날에 샤워할 때 자가 검진을 하면 편리하다”며 “망울이 만져지면 망설이지 말고 반드시 병원에서 검진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40세 이후에는 매년 유방촬영술과 유방초음파를 통해 의사의 검진을 받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조언했다. 유방암을 예방하는 라이프스타일 51.고지방 서구식 식생활 NO동물성 지방을 과잉섭취 했을 때 2배, 육류를 과잉섭취하면 2.7배 유방암 위험이 높아진다. 지방성분이 여성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2.폐경여성 비만 NO비만은 특히 폐경여성의 유방암을 증가시킨다. 운동은 다른 질병뿐만 아니라 유방암예방에도 필수조건이다. 3.음주는 술의 양이 중요, 청소년 흡연은 심각음주 여부 보다 술의 양이 중요하다. 한주에 3회 이상, 한 번에 소주 한잔 이상 섭취할 경우 유방암 위험도 30%이상 증가한다. 흡연은 25세 이전에 담배를 피기 시작하면 유방암 위험도 14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4.화려한 싱글, 늦은 결혼 NO아이를 낳은 경험이 없는 여성은 있는 여성에 비해 1.4배 유방암 발생확률이 높다.5.모유가 최고모유수유는 아이에게 정서적 친밀감을 줄 뿐 아니라 유방암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모유를 먹이지 않는 여성은 수유여성보다 유방암 위험도가 1.8배 높아진다. 도움말 : UBA외과&성형외과 김지아 원장이소원리포터 gangnamnew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8
- 신한은행 판교신도시금융센터 임광혁 센터장 판교의 랜드마크 은행, 미션은 계속됩니다 “신한은행 경기동부영업본부가 1등 본부가 되는데 밑거름이 되고 싶습니다. 판교의 가계대출을 확대 총괄하는 게 센터가 할 일인데, 미션이 마무리되어가고 있는 만큼 이제는 판교의 랜드마크 은행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해야죠.”서글서글한 눈매에 호탕한 웃음이 시원한 신한은행 판교신도시금융센터 임광혁(47) 센터장은 센터의 역할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작년 12월 부임 이전 그는 강남영업본부 중소기업대출지원과 대출 활성화 코칭, 영업추진본부 부동산영업팀 등에서 일했다. 90년도에 입행했으니 신한은행과의 인연은 올해로 21년째를 맞는다.실적보다는 팀워크와 상호존중이 최우선 그가 이끄는 판교신도시금융센터는 총 34개 지점으로 구성된 신한은행 경기동부영업본부(본부장 임영진)에 속해 있다. 주로 판교 가계대출 확대 총괄 업무와 함께 판교에 신설된 동판교, 서판교 2개 지점이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업무를 맡는다.“3년 전 신설된 판교신도시금융센터는 그동안 맡고 있던 판교 지원 미션을 완수하고 올 연말부터는 판교역 앞으로 자리를 옮겨 본격적인 은행 업무를 시작합니다. 보통 아파트 자금 대출은행이 주거래은행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고객 확보에 치중하고 있죠.”임 센터장 부임 후 센터는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동안 판교 중도금 대출 200여건을 통해 약 600억원의 실적을 올린 것을 비롯해 여신은 1200억원, 수신은 200억원 규모를 갖췄다. 특히 최근 본부 평가에서 카드결제구좌 실적 1등, 펀드 실적 2등의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팀워크와 상호존중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그의 운영철학이 이뤄낸 결과였다. “사람이든 일이든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센터의 점훈도 ‘처음부터 끝까지’에요. 사람을 대할 때 처음이나 나중이나 한결같이 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업무에선 일의 시작과 끝을 확실하게 하자는 뜻도 담고 있죠.”마음을 움직이는 비결은 상대방에 대한 관심 그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영업을 추구한다. 고객은 물론 부하직원의 결혼기념일까지 꼼꼼히 챙길 정도다. 결혼기념일을 맞은 부하직원의 배우자는 그에게 편지와 꽃, 선물을 받게 되는데 그 축하편지가 조금은 특별하다.“제자 직접 자필로 쓴 편지를 보냅니다. 당신의 배우자가 우리 조직에서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그런 사람과 함께 일하고 있어 고맙다는 인사도 잊지 않죠.”시간에 쫓기는 바쁜 일상 속에 사람을 챙기는 일이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비결을 물었다. 임 센터장은 “관심만 가지면 된다”고 간단히 답한다. 상대방에 대한 사소한 것도 잊지 않고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마음을 움직이는 비결이라는 것. 가족과 함께 있는 그의 모습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주말이면 아내와 함께 중학교 1학년인 아들 성호 군을 데리고 마트에 가는 자상한 남편, 다정한 아빠다. 때때로 여유시간이 생기면 아들과 함께 하는 여행을 최우선으로 삼는다. 지난달 초에는 리프레시 휴가를 받아 태국과 캄보디아 앙코르와트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최소한 1년에 두 번은 꼭 여행을 가려고 하는데, 재작년 리만사태와 금융위기 이후부터는 쉽지가 않네요. 재충전의 시간이라는 의미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론 아들에게 많은 걸 보고 느끼고 경험하게 해 주고 싶은 게 제 욕심입니다.”봉사를 통한 세상과의 소통에 감동받아그의 하루 일과는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스포츠센터 러닝머신에서 7km씩 걷는 것으로 시작된다. 은행에 도착하는 시간은 보통 7시 40분. 본격적인 은행 업무 시작 전까진 신문을 읽거나 직원들과 티타임을 갖는 게 보통이다. 그래서인지 직원들과 격의 없는 대화가 자주 오간다. 직원들은 그에게 재테크나 주택마련 상담 등에 관해 개인적인 자문을 구하는 일에 스스럼이 없다. 그가 요즘 각별히 신경쓰고 있는 일은 센터의 1,3,5운동. 직원 한사람이 1년에 3번 5시간씩 사회봉사활동을 펼치는 것이다. 경기동부영업본부의 1,2,5운동에서 한발 더 나아간 이웃사랑실천 활동인 셈. 지금까지 탄천, 남한산성 등 지역 환경보전운동을 비롯해 모자가정 등 저소득층 방문봉사 등을 펼쳐왔다. 봉사를 통해 매번 더 많은 걸 얻어오게 된다는 임 센터장은 작년 가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갔다가 받은 감동을 떠올리며 행복해했다.“홀트아동복지회 장애인합창단 ‘영혼의소리로’의 공연을 보고 정말 가슴 뭉클한 감동을 받았어요. 함께 나누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됐죠. 기회가 닿는 대로 지역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은 센터 차원에서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입니다.”홍정아 리포터 tojounga@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06-07
- 금융단신 우리아비바생명 모그룹 국내 광고 캠페인(사진) 우리아비바생명(대표이사 선환규)이 거대한 동전, 거대한 만년필, 거대한 회중시계를 통해 ‘AVIVA’의 브랜드 자산을 알리는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이 모든 것들은 영국 1위이자 전 세계 5위 보험사인 ‘AVIVA’를 대변해주는 상징물들이다. 총 자산 700조원, 5000만명의 고객, 300년 역사를 갖고 있는 ‘AVIVA’가 한국 보험 소비자들에게 ‘더 큰 세상을 선사한다’는 약속이다. 또 광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온라인 마이크로사이트(http://www. wooriavivabig.com)에서 2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 이벤트인 ‘더 큰 세상을 만나라!’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2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1000명)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두 번째 ‘더 큰 세상을 찾아라!’ 이벤트에서는 타임스퀘어, 센트럴시티와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된 우리아비바생명 대형 조형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모바일로 전송하면 추첨을 통해 최신 올림푸스 디카 펜2를 증정하며, 선착순 2100명에게 스타벅스 더블샷 에스프레소를 준다. 행사는 6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우리아비바생명 홈페이지와 네이버, 다음 등 포털을 통해서도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7월 8일 우리아비바생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BC카드 신규 웨딩서비스 출시(사진)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장형덕)는 결혼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고, 관리 받을 수 있는 전문화된 결혼 준비서비스인 ‘BC 웨딩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예식장, 드레스 선택부터 신혼여행까지 일대일 상담을 통해 담당 웨딩플래너가 결혼 준비과정의 모든 사항에 대해 도움을 준다. 웨딩관련 컨설팅 업체인 플리페코리아와 함께 진행되는 ‘BC 웨딩서비스’는 신규 런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상담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회 1등(1쌍)에게는 엘리시아 컨벤션 웨딩홀(강변역)에서 진행되는 예식비 1200만원 일체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 경품에는 웨딩홀, 꽃장식 등의 각종 사용료와 300인까지 하객의 식음료비가 포함돼 있다. 또 2등(2쌍)에게는 320만원 상당의 발리 허니문 3박 5일 여행권, 3등(3쌍)에게는 250만원 상당의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기회를 제공한다. 또 계약한 고객 중 선착순 350쌍에게는 매직쉐프 전기주전자와 토스터기를 증정하고, 선착순 10명에게는 결혼 리허설 사진을 유화로 제작해 제공한다. BC카드 관계자는 “‘BC 웨딩서비스’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도 볼 수 있어 경제적인 결혼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AIA생명 ‘스마일 케익 만들기’ 이벤트(사진) AIA 생명(대표 이상휘)이 4일 광화문에 위치한 쿠킹클래스 전문업체 라퀴진에서 AIA 생명 홍보대사 정보석(탤런트)과 함께 재활과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뇌성마비 장애인 이웃에게 따뜻한 웃음을 전하기 위한 ‘스마일 케익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4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스마일 케익 이벤트’는 탤런트 정보석 씨가 쿠킹클래스 보조강사로 참석했다. 인터넷을 통해 참가 신청한 일반인 30명이 전문 강사로부터 케익 만드는 법도 배우고, 정보석씨의 심사로 베스트 데코레이션상도 시상하는 등 흥미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벤트에서 AIA생명 측은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케익을 포함한 총 100개의 ‘스마일 케익’을 뇌성마비 장애인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상휘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고객들과 함께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면서 “직접 만든 케익에 사랑과 정성을 담아 장애인 이웃에게 따뜻하게 전달하는 고객들의 모습을 보면서 사회공헌활동의 참뜻을 되새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광화문 사거리에 태극전사 떴다(사진)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초대형 래핑 광고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인 교보생명이 7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전면에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진과 승리기원 메시지를 담은 초대형 래핑을 선보였다. 남아공 월드컵에 출전하는 우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광고다. 이번 래핑 광고는 가로 90미터, 세로 20미터로 축구장 길이와 맞먹는 규모로 설치기간만 꼬박 이틀이 걸렸다. 박지성 박주영 기성용 이청용 등 태극전사 9명의 역동적인 모습과 함께 ‘붉은 함성으로 승리를 두드려라’는 메시지가 교보생명빌딩을 가득 채웠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6년 독일월드컵 때도 축구국가대표팀 선전을 응원하는 대형 현수막을 내걸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모두가 하나되는 월드컵 시즌을 맞아 보험권 유일한 축구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로서 응원열기에 동참하고자 래핑을 했다”며 “이번 월드컵에서도 온 국민의 소중한 꿈이 이뤄지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교보생명은 월드컵 기간 동안 전국 고객플라자(고객창구)에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실물과 똑같은 크기의 등신대를 설치한 포토존을 운영해 고객들이 기념 사진촬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동부화재 ‘스마트라이프보험’출시(사진)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스마트한 2040세대의 특징을 반영한 ‘프로미라이프 스마트라이프보험’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스마트 세대’를 타깃으로 한 상품이다. 2040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제도를 신설해 보장을 차별화하고, 문화와 레저활동 등 고객 니즈를 최대한 반영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하는 특징이 있다. 일례로 활발한 레저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해 다양한 여가활동 중 일어나는 사고를 집중 보장한다. 친환경 웰빙 교통수단인 자전거 탑승 중 상해사망 · 후유장해를 당할 경우에는 3억원, 스키는 최고 3억5000원을 보장받을 수 있다. 직장인을 위한 차별화된 보장도 특징이다. 직장인을 위한 컴퓨터질환수술비, 업무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뿐만 아니라 180일을 넘는 장기입원으로 인한 소득상실이 추가 보장된다. 이밖에 직장생활을 하는 가임여성을 위해 임신·유산 등 산모에게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와 태아 및 신생아에게 발생할 수 있는 출산위험담보 및 저체중아육아비용 등의 리스크까지 보장한다.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2040세대를 위해 공연, 영화, 주유, 레저 등 각종 문화콘텐츠와 라이프서비스를 무료 또는 할인해 제공한다. 가입연령은 만20세부터 49세까지로 보험기간 및 납입기간은 자유롭게 설계 가능하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 ERGO다음다이렉트, 일반보험 상품 2종 출시 ERGO다음다이렉트(대표이사 사장 이창길)가 운전자보험(에르고 다이렉트 운전자보험), 어린이 보험(에르고 우리아이 사랑보험) 2종을 출시하며 종합손보사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에르고 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은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경제형, 일반형, VIP형, 상해형, 자유설계형 등 5가지 플랜형 상품을 선보여 선택 폭을 다양화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외제차량이 증가하는 점을 반영해 외국산차량 차대차사고 위로금을 포함했다. ‘에르고 우리아이 사랑보험’은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해부터 질병까지 보장한다. 암진단, 암수술비, 암입원비 등 일반보험에서는 잘 포함하지 않은 암에 대한 집중 보장을 다이렉트 보험료로 보장한다는 특징이 있다. 가입연령은 1세부터 20세까지다. 이번에 출시한 운전자보험과 어린이보험은 기존 판매 채널을 통해 ‘다이렉트’ 방식으로 판매된다. 이창길 사장은 “다이렉트 보험의 장점은 기존 보장 영역을 동일하게 다루면서 보험료는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시장을 이끌어 온 것처럼 일반보험 시장에서도 다이렉트 보험 201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