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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타운 개발호재로 주목받는 안양 호계 푸르지오 LS타운 개발 호재로 주목받는 안양 호계 푸르지오가 7월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안양 호계 푸르지오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555번지 일원 LS전선 공장 부지가 본격 개발되면서부터 안양은 물론 강남과 분당 수원 등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아 온 아파트 단지다. 이 지역은 최근 몇 년간 아파트 분양이 전무한데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LS타운이 완공될 경우 전월세 임대수요가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는 예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14만7412㎡의 LS전선 공장부지는 업무시설과 지식산업센터, 아파트 등이 포함된 복합단지로 변신한다. 그 중 수도권 최대수혜단지로 꼽히는 안양 호계 푸르지오는 지상 18층 규모 전용면적 59㎡(구 24평),74㎡(구 30평),84㎡(구 33평)로 중소형구성비율 100%로 건설된다. 분양가 또한 2008년 이후 안양 주변에 공급된 신규 분양 아파트 가운데 최저가로 평가되고 있다. 총 410세대로 일반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수준. 2011년 입주한 호계동 금호어울림(3.3㎡당 1400~1500만원) 등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편이다. 지하철 1,4호선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해 교통이 편리하며 2013년 착공, 201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GTX)가 완공되고 나면 12분 만에 강남 진출도 가능해 진다. 또한 36만3000㎡(11만평) 규모의 호계근린공원과 초등학교가 인접하고 있으며 대형할인마트를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입주는 2015년 5월로 예정돼 있다. 등기 후 5년 동안 양도세가 100% 면제되기 때문에 실거주자는 물론 투자자들에게 다시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양 호계 푸르지오 관계자는 “옛 LS전선 공장부지는 수원에 삼성타운처럼 변모 할 것이며, GTX 후광 호재 등으로 미래가치가 월등한 지역”이라며 “투자자는 물론 평촌 IC와 산본IC, 금정IC 등 교통이 편리해 서울 수도권으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 문의 031-441-90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지산초등학교 방과후 방송댄스 교실 “알랑가몰라, 왜 방송댄스가 재밌는지” 지산초등학교 방과후 방송댄스 교실“알랑가몰라, 왜 방송댄스가 재밌는지” K-POP의 열기는 날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K-POP과 함께 K-POP Dance(이하 방송댄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는데요. 특히 강남스타일에 이은 싸이의 두 번째 곡 ‘젠틀맨’이 세계정복에 나서면서 방송 댄스의 인기도 치솟고 있습니다. 지산초등학교의 방송댄스 김보람 강사는 “방송댄스는 리듬감과 유연성을 길러주는 좋은 운동”이라며, “성장기 학생들은 키도 쑥쑥 크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고 말합니다.자연 환경이 아름다운 지산초등학교를 찾아 요즘 인기인 방송댄스 열기를 느껴보았습니다. 인기 최고, 재밌는 방송댄스 “Ah! 알랑가몰라, We Like We We We Like party 해~” 지산초등학교 무용실에서 가수 싸이의 노래 ‘젠틀맨’이 흘러나오고 있다. 쩌렁쩌렁 울리는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을 추는 지산초 방송 댄스 교실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거울 속에 비친 학생들의 얼굴도 발갛게 달아올랐다. 방송 댄스 수업을 책임지고 있는 김보람 강사는 “방송댄스는 최근 유행하는 방송댄스를 배운다”며, “유행에 따라 변하는 문화를 댄스로 공유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 방송 댄스 교실의 인기 비결은 바로 김보람 강사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선생님이 좋아서 즐겁게 배우고 있다고 한다.2년째 수업을 듣고 있는 배재경 학생(2학년 3반)은 “선생님이 수업을 할 때는 카리스마가 넘치시지만, 쉬는 시간에는 엄마처럼 다정하다”고 말한다. 가수가 되고 싶다는 장지해 학생(2학년 2반)은 “방송댄스는 너무 신나고 재미있다”며, “선생님이 피자 같은 간식도 잘 사주셔서 더욱 좋다”고 말한다. 오늘 수업에 참가한 학생들은 14명으로 모두 여학생들이다. 방송 댄스 수업은 일주일에 두 번 1시간씩 진행된다. 리듬감과 유연성 길러 지산초 방송댄스 교실에서는 댄스를 배우면서 스트레칭 시간도 별도로 구성했다. 스트레칭은 몸을 길게 늘려주기 때문에 유연성을 길러 준다. “스트레칭을 지속적으로 하면 휘어진 다리도 곧게 펴지고, 키 크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요즘 아이들은 운동량이 적어 소아 비만도 많은데요. 방송 댄스는 운동량이 많아서 체중조절과 기초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김보람 강사)엄마의 추천으로 방송 댄스를 배우고 있는 박소미 학생(1학년 3반)은 “신나고 재밌게 춤을 추다보니 정말 키가 쭉쭉 크는 거 같다”고 한다. 다리 찢기가 특기인 이윤정 학생(1학년 2반)은 “다리를 찢어서 일자로도 누울 수 있다”고 자랑한다. 이외 임가형, 박찬희 학생도 5살 때부터 다리 찢기를 잘했다고 한다.방송 댄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때문에 리듬감도 길러준다. 기본적으로 동작과 순서를 외워야 하기 때문에 집중력에도 도움이 된다. 임가형 학생(1학년 2반)은 “처음에 율동의 순서를 외우는 게 힘들었는데, 지금은 댄스를 재미있게 잘 따라한다”고 말한다. 김나영 학생은 “음악을 들으면서 몸을 움직이니까 기분이 좋아진다”며, “텔미텔미, 아임쏘리, 있다없으니까, 젠틀맨 등 다양한 방송댄스를 배우면서 음악 시간이 즐거워졌다”고 말한다. 스트레스 해소하고, 자신감 길러방송 댄스를 배우면서 자신감도 커졌다. 친구들 앞에 나서는 쑥스러움도 없어졌고, 발표를 할 때도 또박또박 조리 있게 말한다. “초등학생 때는 무언가 한 가지를 잘하게 되면 그걸로 인해 자신감을 얻게 되잖아요. 그 중에서도 댄스는 비주얼적인 면이 강해 아이들 사이에 인기가 많아요. 처음에 소심했던 친구들이 몇몇 있는데, 요즘은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고, 성격이 많이 밝아졌어요.”(김보람 강사)요리사가 꿈인 김나영 학생(2학년 2반)은 “방송 댄스를 배우면서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무엇보다 춤을 잘 추게 돼서 좋다”고 말한다. 박찬희 학생(1학년 2반)은 “친구들과 신나게 춤을 추면, 짜증나는 일도 말끔히 사라진다”고 말한다. 배재경 학생은 “집에서도 안무를 생각해서 춤을 추기 때문에 집 안 분위기가 즐거워졌다”고 말한다.지산초 방송 댄스 교실은 지역의 댄스 경연 참가를 목표로 한다.“학생들이 학교 발표회나 지역 행사에 참가하는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어요. 실제 심화반 학생들은 축제에 참여하면서 좋은 에너지를 받고, 자존감이 높아졌어요. 어릴 때 무대 경험은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김보람 강사) 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30
- 최상의 환경 속 고품격 소형아파트가 완성되다 ‘4·1부동산 대책’ 발표 후 얼어붙었던 수도권 분양 시장에 조금씩 온기가 느껴진다. 그 중에서도 소형 아파트의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전세가로 내집 마련이 가능한 소형 평형인, 병점역 ‘양우 내안愛’(이하내안愛)가 분양 중이다.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입지에 착한 가격이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인기 ‘짱’ 소형아파트 - 녹지를 품은 700만원대 착한 분양가전용면적 57~74㎡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된 ‘내안愛’는 2015년 12월 입주 예정이다. 가장 인기 있는 소형평형인 57㎡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화성시 일대는 삼성반도체 등 산업단지가 가까워 1~2인 가구 수요는 탄탄한데 반해 소형 공급은 절대적으로 부족한 편. ‘내안愛’의 희소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사실 ‘내안愛’는 병점역세권의 마지막 새 아파트다. 하지만 3.3㎡당 700만 원대의 놀라운 가격으로 분양해 2억 미만에서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 주변의 10년 이상 된 아파트 가격과 동일하고, 900만원대로 분양 중인 인근 신규아파트보다 훨씬 저렴하다. 머리 아픈 전세 고민에서 벗어날 절호의 기회임에 틀림없다.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하고 있어 서두를수록 유리하다. 보통 새 아파트에 입주하면 생활기반 시설이 부족해 불편을 겪는다. 하지만 이미 주변의 잘 갖춰진 인프라 속에 입주하는 ‘내안愛’는 생활편의를 바로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안의 완충녹지와 소공원 등으로 둘러싸여 높은 녹지율마저 품었다. 단지 안에는 사계절 아름다운 테마공원이, 밖으로는 구봉산 근린공원이 바로 연결돼 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그린 아파트가 탄생한다. ■알짜 아파트 - 교통·편의시설·우수학군을 고루 갖춘 최고의 입지‘내안愛’를 요모조모 따져보면 무엇 하나 부족함이 없어 놀라울 정도다.먼저 대중교통의 편리함을 고스란히 누린다.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고, 서울로 가는 여러 노선의 광역버스와 M버스도 단지 앞에 정차한다. 경부고속도로·1번국도·43번 대체우회도로 등의 이용도 쉽다. 이들 교통망을 활용하면 서울·수도권은 물론 충청권으로의 출퇴근도 가능하다. 여기에 2015년에 완공될 수서~평택간 수도권고속철도(KTX)가 지나는 서동탄역이 인접해 있다. 완공되면 동탄에서 강남역까지 18분 만에 닿을 수 있는일산~화성동탄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도 들어서게 된다.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입점해 있는 병점 홈플러스는 불과 300m거리에 있다. 복합문화공간 U&I센터·병점복합타운(예정) 등도 지척에 두고 이용할 수 있다. 동탄신도시가 바로 옆인 것도 큰 장점. 신도시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교육환경이다. 단지 후문과 송화초가 바로 맞닿아 있어, 초등생 학부모라면 더 없이 반가울 얘기다. 더욱이 전통이 깊은 송화초는 인근에서 선망의 대상이란다. 병점중·병점고를 비롯해 국제고와 자사고도 인근에 있다. 교육걱정은 이제 접어두자. ■고품격 아파트- 아내가 반한 공간의 미학‘내안愛’는 20여 년간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은 중견 양우건설이 선보이는 아파트 브랜드. 그 노하우가 아파트 곳곳에 묻어나 마음을 사로잡는다.중소형 평형이지만 주거공간을 넓게 쓰도록 설계돼 여유로운 삶을 약속한다. 전용면적 57㎡형은 3개 타입이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74㎡형은 심플한 설계와 고품격 인테리어로 세련된 감각이 돋보인다.구석구석 수납과 공간 활용의 아이디어를 살려 작은 공간 하나도 버리지 않았다. 주부의 마음을 제대로 읽어 낸 것. 57㎡형의 경우 소형이라고는 믿을 수 없는 넓은 공간의 주방은 환상적이다. 4구 쿡탑, 가스오븐렌지 등 빌트인 주방가전과 아일랜드 식탁까지 구비했다. 또한 파우더룸, 넉넉한 신발장과 수납장 등도 공간 활용의 좋은 예를 보여준다. 보기 드문 전세대 남향 배치에 탁 트인 동간거리를 자랑하는 ‘내안愛’는 단지 시설에도 세심함을 더했다. 유비쿼터스 홈네트워크, CCTV 비상콜 시스템 등 디지털 기술과 건강까지 꼼꼼하게 챙긴 웰빙시스템으로 보다 높은 품격을 누리게 한다. 다양한 주민편의시설과 휴식 공간 등을 마련해 입주민들의 삶에 여유를 선사하고 있다.크기는 줄이되, 기능과 품격은 한 단계 높인 ‘양우 내안愛’는 가족의 행복의 비결이 될 듯하다. 모델하우스 화성시 능동 676-1문의 031-222-0220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유럽형 테라스하우스 분양 “전원생활+별장+수익”을 동시에 서울 강남에서 40분이면 도착이 가능한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에 유럽풍 테라스 하우스 ‘코라코 청평 리버뷰’를 분양한다. 올해 7월 입주가 가능하며 지상 5층으로 각 층별 높이가 4.5m로 각 세대 내부에 27~33㎡의 복층이 있으며, 각각의 세대가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독립테라스가 18~22㎡ 제공된다. 특히, 각 세대의 복층과 1층 주차장부터 연결되는 전망용 엘리베이터가 모두 북한강을 조망할 수 있어 입주 후 사용상의 편의와 장점을 더했다. 6월 10일까지 계약하는 분들에 한해 내부 인테리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선택할 수 있고, 답사 선착순으로 대형 TV와 냉장고 등 서비스 품목도 마련했다.분양가는 실사용 면적 대비 600만 원대이며 4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형이 선택 가능하다. 문의 031-584-83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용인 고기동 전원주택지 평당 260만원 파격 분양 강남 세곡동에서 승용차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를 타고 20분 정도 달리다 서분당나들목으로 빠지면 각양각색의 단독주택이 모여 있는 용인 수지 고기동이 나온다. 수도권의 대표적인 전원주택 단지로 500여 가구의 전원주택이 자리 잡았다.최근 들어 판교신도시 서판교 일대가 고급 주택촌으로 떠오르면서 인근 고기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저수지·계곡 등 자연환경이 잘 보존된 데다 서울이 가깝고 인근에 분당·판교신도시 등이 있어 주거 편의성이 좋아져서다. 땅값이 10년 새 두 배 이상 올랐지만 아직 서판교(3.3㎡당 1000만~1300만원 선)의 30% 수준이다. 하나부동산컨설팅은 대지 734평을 평당 260만원에 분양한다. 100여 평으로 필지분할도 가능하다. 현 근생2종 운영 중단 상태다. 전원주택 동호인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물건이다.문의 031-705-8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사회복지직 연내 300명 추가 채용 서울시, 근무여건 개선방안 발표 … 승진·포상 등 우대자치구 "일회성 아닌 지속적 관심·제도개선 필요"서울시가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을 위해 인원 300명을 추가 확충하는 등 대책을 내놨다. 업무 경감, 인사제도 및 근무환경 개선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일선 자치구에서는 이번 대책에 대해 환영하면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반응을 나타냈다.30일 서울시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근무여건 개선방안'을 내놓았다. 핵심은 사회복지직 300명을 새로 뽑아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이다. 당초 채용계획 인원 103명에 197명을 추가했다. 시에 따르면 현재 시·구·동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은 총 4382명이며, 이 중 시민들을 직접 상대하는 동주민센터 복지담당 공무원은 평균 4.3명이다. 이들은 1인당 평균 658명을 맡고 있으며, 180개 복지업무를 처리하는 실정이다. 시는 25개 자치구별 수요 조사를 토대로 197명의 추가 채용을 결정했다. 한 자치구당 평균 12명이 늘어나는 셈이다. 시는 신규 채용자를 내년 1월 1일자로 임용할 계획이다. 시는 아울러 사회복지 업무에 행정직 등의 전환 배치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시는 특히 사회복지업무 장기근무자에 대한 실적 가산점 부여를 비롯해 경력 평정과 승진심의 때 우대, 성과 상여금 지급, 가점 부여, 전보 때 희망부서 우선 배치, 정기 포상 우선 포함 등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하라고 자치구에 권고하기로 했다. 사회복지담당의 특수업무 수당을 기존 3만원에서 7만원으로 인상하는 것도 안전행정부에 건의했다.폭행을 일삼는 악성민원인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방문상담 때 복지팀장이나 통반장 등과 동행시키는 방안도 추진된다. 1년 이상 근무자에 대해서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자존감 회복지원 프로그램, 5년 이상 근무자에게는 1박2일 힐링캠프도 실시키로 했다.또 동주민센터로 복지 업무가 집중되는 일명 '깔때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구가 동주민센터로 문서를 발송할 때 각 구청 복지 부서를 반드시 거치도록 하는 '문서 필터링 시스템'도 도입한다. 복지와 조금이라도 관련됐다면 무조건 동주민센터로 내려 보내 업무부담이 커지는 것을 해소하기 위해서다.김경호 시 복지건강실장은 "이번 개선안이 일선 사회복지현장의 어려움을 모두 해소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살인적인 업무로 인해 당장 사회복지담당 공무원들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시의 대책에 대해 자치구들은 일부 환영하면서 일회성에 그치지 말고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강남의 한 자치구 관계자는 "시가 건의사항을 받아들여 내놓은 300명의 추가 인력 확충은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자치구 관계자는 "인력확충과 업무환경 개선, 교육 등이 사회적 관심사가 됐을 때 일회성으로 내놓는 대책이어서는 안된다"며 "복지서비스가 중요한 만큼 이를 담당하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확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치구에만 업무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을 요구할 게 아니라 시가 먼저 나서야 한다는 주문도 나왔다.강북의 자치구 한 관계자는 "문서필터링 시스템의 경우 자치구에만 요구할 게 아니라 시에서도 자치구에 업무를 내려 보낼 때 적용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자치구 별도 방문복지용 휴대전화 지원 눈길 = 이와 별도로 일부 자치구에서는 방문상담 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방문복지용 휴대전화를 지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구로구는 찾아가는 복지업무의 확대에 따라 방문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담담 공무원의 사생활 노출방지,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한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휴대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구 복지정책과 4개 팀과 15개 동주민센터 주민생활지원팀 등 19개 팀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국민기초수급 부적격 판정을 받은 민원인이 담당공무원의 개인휴대전화로 연락해 수시로 협박하고, 업무시간 외는 물론 휴일에도 전화해 항의하는 등 사생활 침해가 극심하다"며 "복지담당 공무원의 개인정보 노출을 예방하고 효율적인 대상자 관리, 신속한 복지전달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방문복지용 휴대전화를 보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31
- “무상보육 문제 대통령이 풀어야” 서울구청장 "8월말 보육대란 현실화"지방지원금 5607억원 즉각지원 촉구서울 구청장들이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이 약속한 무상보육 공약을 지방정부에 떠넘기고 있다며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방재정이 고갈, 8월이면 '보육대란'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강남구를 제외한 서울 24개 구청장은 27일 성명을 내고 "박근혜 대통령 대선공약인 무상보육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며 "무상보육을 중단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대통령이 결자해지 차원에서 책임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구청장들이 정부를 넘어 대통령 책임을 묻고 나선 건 8월 말이면 무상보육이 중단될 우려가 있는데 정부에서는 당초 약속한 지원금을 주지 않고 지자체에만 추경예산을 편성하라는 등 책임을 외면하고 있어서다. 구청장협의회에 따르면 보육료는 6월 중구와 강남구를 시작으로 7월 종로구와 용산구, 8월 성동구와 서초구 등 줄줄이 바닥난다. 그나마 보육료는 사정이 나은 편. 가정양육수당은 종로구와 중구 서초구와 강남구 4곳이 이미 5월부터 바닥났고 용산 성동 등 19개 구는 이번 달이 고비다. 7월 강북구와 금천구까지 25개 전 자치구에서 가정양육수당을 줄 수 없는 처지가 된다. 구청장들은 "무상보육 전면확대에 따른 부담이 서울시가 가장 심각하다"고 강조했다. '재정형편이 가장 나은 서울시가 예산편성을 가장 적게 했다'는 일부 지적이 맞지 않다는 얘기다. 실제 다른 지자체의 경우 정부지원이 50%지만 서울은 20%에 불과하다. 소득 상위 30% 주민도 다른 시도보다 많다. 다른 지자체는 소득상위 30%가 평균 23.4%인 반면 서울은 42%나 된다.구청장협의회는 우선 정부가 국회에서 의결한 지방지원금 5607억원을 즉각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지자체에서는 기본적인 시설유지관리비도 줄이면서 복지비용을 대고 있는 지경이라 추경편성이 어렵다는 얘기다.협의회는 나아가 7개월째 국회 법사위에 계류중인 영유아보육법 개정안을 6월 임시국회 회기 내에 처리, 불합리한 무상보육 재정구조를 개선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구청장들은 "이후에 발생되는 모든 문제에 대한 책임은 정부와 국회에 있다"며 "8월 말 무상보육이 현실화돼 아이들 웃음이 눈몰로 바뀌는 일이 없도록 이제라도 즉각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경고했다.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일본 약사 국가고시 1위 약학대학에서 약사의 꿈을! 해외대학 입학에 눈을 돌리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천안아산내일신문은 3회에 걸쳐 서일본 최대 학교법인 카케학원 소속의 일본 3개 대학 입시안 등을 소개한다. 학교법인 카케학원은 중고등학교에서 대학에 이르기까지 총 30여개의 학교를 소유한 서일본 최대의 학원그룹으로, 오카야마이과대학, 쿠라시키예술과학대학, 치바과학대학 등이 소속되어 있다. 2010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스즈키 아키라(Suzuki Akira) 교수가 1994년~2004년까지 오카야마이과대학과 쿠라시키예술과학대학에서 재임했다. <편집자 주> 카케학원 소속 3개 대학 소개-2 치바과학대학 치바과학대학 약학대는 2012년 일본 약사 국가고시 1위(97.3%)를 차지했다(2013 일본 약사 국가고시 합격률 92.3%). 치바과학대학은 일본 동경에서 일반 전철로 1시간 반 거리에 있는 치바현 쵸시에 위치해 있으며, 약학부와 위기관리학부 두 개 학부로 구성되어 있다. 치바과학대학 약학부는 현대 의료시설에 걸맞는 첨단 실험기자재, 실습장비 등을 갖추고, 열정이 넘치는 전문교수진이 포진하고 있다. 카케학원 국제 교류국 나승원 박사는 “카케학원 내에서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갖고 가장 많은 지원을 하는 대학이 치바과학대학”이라고 귀띔했다. 일본 약학대학을 졸업하면 일본 약사 면허 취득과 동시에 국내에서도 약사국가고시 응시가 가능하다. 또한 석사과정을 인정받아 바로 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할 수 있다. 현재 치바과학대학에는 한국유학생이 10여명 재학 중이다. 카케학원 3개 대학 중에서도 한국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많은 매력을 주는 학교는 치바과학대학 약학대다. 강남스카이 최근택 원장은 “일본 약학대를 입학하기 위해선 영어 일본어 화학 등 3개의 시험 과목을 치르게 된다. 영어는 고1 상위권 정도 실력이면 무난하게 합격하고, 일본어 또한 일본어능력시험 N2 수준이면 합격선”이라며 “입시를 준비함에 있어 어려운 문제는 화학시험인데 본원에서 시험에 합격할 수준까지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중상위권 학생이거나 대학생 중 약학대학시험(PEET)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공부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시험이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라는 것이 강남스카이 최근택 원장의 설명이다.강남스카이 학원은 일본 카케학원과 MOU 체결을 통해 일본 3개 대학의 한국학생 선발을 위한 위탁교육원을 운영하고 있다. ■ 입시요강 해외 입시명 원서접수 입시 합격자발표유학생입시 1차(특대생 선발) 9월 24일(화)~10월 4일(화) 10월 19일(토) 10월 25일(금)유학생입시 2차 12월 2일(월)~20일(금) 2014년 1월 11일(토) 1월 17일(금)* 약학과 : 영어, 화학, 일본어, 면접 / 위기관리학부 : 일본어, 면접* 장소 : 천안 강남스카이학원(전형료 : 6000엔) ■ 강남스카이학원생 입학금(약학부 30만엔 위기관리학부 25만엔) 전액 면제 ■ 1학년 학비(연간) : 수업료 30% 면제 제도 적용-약학부(6년제 약학과) 140만4000엔(1학기 83만5000엔/2학기 56만9000엔)-약학부(4년제 생명약과학과) 118만엔(1학기 62만5000엔/2학기 55만5000엔)-위기관리학부 104만5000엔(1학기 60만엔/2학기 44만5000엔) 입학문의 : 571-7378 이강재 리포터 kyccmc@hanmail.net 치바과학대학 약학부 정승희(제주 서귀포여고 졸)장학금 제도 잘 활용하면 학비 절감 가능- 장학금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고 하던데 어느 정도인가 6년 동안 600만엔 넘는 장학금을 받았다. 1학년 1학기 빼고 받을 수 있는 장학금 최대를 매 학기 받았다. 학과 공부를 충실히 하고 장학금 정보를 잘 취합하면, 장학금 제도가 활성화 되어 있어 학비를 많이 절감할 수 있다. - 현재 졸업반이다. 현장 실습을 하고 있나 약학과 학생은 4학년부터 학교 연구실이나 실험실에 소속된다. 나는 현재 연구실에 소속되어 있다. 치바과학대학은 22개의 연구실과 실험실이 있다. 연구실에서 있으면서 석사 논문을 준비하고 석사과정을 마쳤다. 졸업 후 박사과정을 밟을 예정으로, 지금 연구실에서는 만들고 싶은 항암제가 있어 연구에 몰두하고 있는 중이다. - 후배들에게 도움의 말을 전한다면3학년부터 약학 관련 전문용어 많이 나오고, 과목수가 늘어나고 실험이 전문화되어 적응하기 쉽지 않을 수 있다. 일본어가 현지 학생만큼 능숙하지 않으니 복습을 철저히 하는 공부방법을 권하고 싶다. 예습을 해도 단어, 문구 등 때문에 시간적인 효율이 많이 떨어진다는 것을 체험했다. 수업시간 교수님의 강의를 충실히 듣다 보면 집중해서 공부할 부분들을 파악할 수 있어 복습이 효율적이다. 호소카와(치바과학대학 약학부장) 교수튜터제도 통해 학습과 생활 관리 돕는다 - 일본 약학대학을 준비하는 한국의 학생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은일본 약학대학을 졸업하면 약제사 면허 취득, 약국에 근무하는 경우가 많다. 개인적으론 약대 졸업 후 약사의 역할을 하기 보다는 병원에서 임상실험 결과를 연구하는 과학자의 역할을 해 주었으면 한다. 약학에 관한 과학자의 역할을 충실해 신약을 개발하는 것이 인류에 더 많은 공헌을 하는 것이라 믿는다. - 일본에 유학 온 학생들 지원제도는카케학원 소속 학교는 튜터제도가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학업이수상황, 성적, 생활 등을 1:1 상담을 통해 세세한 부분까 2013-06-28
- 7월 1일 천안시 음식물쓰레기종량제 전면실시 6월 14일 ‘천안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따른 공동주택 적정 처리 방안 간담회’가 열렸다. 이 간담회는 천안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의 7월 전면실시를 앞두고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따른 처리 방식의 재검토와 올바른 종량제 정착을 위한 민관 공동 협력 체계 구축 및 적정 처리 모델 마련을 위한 자리였다.*사진설명 : 6월 14일 열린 ‘천안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시행에 따른 공동주택 적정 처리 방안 간담회’7월부터 천안시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 사용해야 = 천안시는 7월 1일부터 아파트 등을 포함한 공동주택 281단지 13만 세대의 음식물쓰레기를 전용봉투 3L/50원, 5L/120원, 10L/200원을 사용해 120L 음식물 수거용기에 배출하기로 한다. 전용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 수거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그간 공동주택의 월정액 부과방식이 음식물쓰레기를 저감시키지 못하고 오히려 증가시키고 있어 환경부의 음식물쓰레기 감량정책에 따라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를 추진하는 것이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란 가정에서 배출되는 음식물쓰레기에 대한 처리비용의 부과방식을 기존 무상수거 또는 정액수수료 방식에서 ‘버린 만큼 처리비용에 대해 부과(배출자부담원칙)’하는 것으로,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을 말한다. 천안시는 그동안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는 공동주택의 경우 전용면적 85㎡ 미만은 1000원, 이상은 1200원을 일률적으로 부과 징수했다.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에는 RFID방식, 칩(스티커)방식, 전용봉투방식이 있다. 천안시는 이중 주민들에게 익숙하고 구축비용이 들지 않고 개별감량효과가 있는 전용봉투방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이 방식을 추진하며 모여진 음식물쓰레기 속에서 전용봉투를 완전제거하기 위한 파쇄선별기, 스크류탈수기 등 음식물 자원화시설을 보완했다.전용봉투방식의 경우 구축비용과 유지관리비용이 들지 않는 장점이 있는 반면, 수시배출이 어렵고 무단투기의 어려움이 있다. 주부 김은지(44·가명)씨는 “벌써 날씨가 더워져 하루만 음식물 쓰레기를 모아도 냄새가 나고 벌레가 끓는데, 어떻게 3L 전용봉투를 다 채울 때까지 모아둘 수 있느냐”며 걱정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2L와 20L 봉투를 판매할 수 있도록 조례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방식 부작용 예상= 14일 열린 간담회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유혜정 사무국장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이미 시행하고 있는 강남구는 무단투기, 봉투안의 봉투, 이물질 합류 등의 문제로 민원이 폭주하고 있다”는 사례발표에 함께 “원래 환경부 지침으로는 봉투를 사용하지 못하는데 작년에 예외규정이 생겼다. 이 예외규정에 천안시가 해당되었다”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 종량제 시행에 대한 사전 시범사업을 단 한 달도 실시하지 않았음을 지적했다.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남도회 김흥수 천안지부장은 “공동주택에 전용봉투를 사용하는 지자체는 없다. 왜 천안에서만 고집하는지 이해되지 않는다”며 “불법 무단투기가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데 봉투값이 아까워서라기보다 귀찮다는 이유가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아산시의 경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1월부터 시행하고 있고 단지별 종량제 방식을 택했다. 단지별 종량제 방식은 단지별로 공동수거용기에 배출된 총배출량을 계량한 후 총세대수로 나누어 개별세대별로 수수료를 부과하는 간접종량 방식이다. 아산시청 자원순환과 김진민 주무관은 “시행초반에 여러 가지 민원이 있었지만, 현재 가정별 부과금액이 낮아지는 등 제도 정착에 무리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점점 늘어가는 음식물쓰레기 줄이려는 고민이 가장 우선돼야=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방식의 채택은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기 위해서다. 천안아산환경연합 서상옥 국장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이이라는 주된 목적을 놓치면 안 된다. 어떻게 감량을 유도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며 “제도개선이 가능한 범위에서 적극적인 의견반영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서 국장은 또한 “시 단위는 스티커를, 면 단위는 전용봉투제를 하는 등 이원화된 가이드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시민단체는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끌어내기 위해 홍보와 정보 공유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8
- 서울시민 4명 중 1명 비만 성인 비만율 남 31.6%, 여 16.5% … 4년째 상승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 4명 중 1명 정도가 비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율은 4년째 상승했다. 서울시가 27일 발표한 '201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의 만 19세 이상 성인의 비만율은 23.4%(남자 31.6%, 여자 16.5%)로 조사가 처음 이뤄진 2008년(20.6%) 이후 상승세를 이어갔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이상이 26.9%로 가장 높았으며 20∼30대는 20.0%로 가장 낮았다. 비만율이 높은 구는 용산구, 동대문구, 성북구, 서대문구, 노원구였다. 중구, 강남구, 은평구, 서초구, 성동구는 비만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걷기 실천율은 52.1%(남자 54.7%, 여자 49.5%)로 2011년(54.1%)에 견줘 2%포인트 떨어졌다. 걷기 실천율이 높은 지역은 중구, 동대문구, 강북구, 금천구, 관악구 등이었다.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16.8%로 2011년(19.2%)보다 2.4%포인트 하락하는 등 4년 연속 감소했다. 성별로는 남자 20.6%, 여자 13.6%로 남자가 높았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