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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강남서초 학교 탐방 - 압구정고등학교 압구정고등학교(교장 윤오영)는 학생이 구체적이고 체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 개개인별 집중화된 일대일 밀착형 진학지도로 우수한 진학 성과를 내고 있다. 압구정고 박재현 교사(진로진학부장)와 김기연 교사(3학년 부장)를 만나 2019학년도 입시 성과(2019년 3월 집계 기준) 및 진학 시스템의 강점과 교육과정, 주요 교내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도움말 박재현 교사(진로진학부장), 김기연 교사(3학년 부장)합격자 중 ‘인 서울’ 대학 진학률 2/3 넘어재학생 대비 우수한 진학률 93% 주목학생마다 서로 다른 진학 특성을 고려할 수 있도록 압구정고는 체계적인 단계별 진로탐색과 맞춤형 진학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수가 적어 내신에 불리한 학교가 아닌 실질적인 입시에 도움이 되는 학생별 밀착관리가 진학지도의 강점인 학교로 경쟁력을 갖춰 우수한 입시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2019학년도 대학입시 결과(중복 포함, 재수생 일부 집계)를 보면 수시와 정시에서 고른 진학 성과를 거둔 것이 눈에 띈다. 전체 152명 합격자 중 수시 비율 62%와 정시 비율 38%로 균형 잡힌 진학 성과를 보였다. 합격자 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는 총 29명, 서울 소재 주요 대학 합격자 수는 총 103명으로 합격자의 68%가 ‘인 서울’대학에 합격했다. 또한 합격자 중 재학생 수는 142명으로 93%에 달하는 진학률을 보였다.압구정고 김기연 3학년 부장은 “2019학년도는 수시와 정시에서 전년도 대비 진학성과가 높았을 뿐 아니라 최근 학생들이 선호하는 학교나 선망 받는 인기학과에 합격한 학생 수가 많아서 합격자 수치상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욱 내실 있는 성과로 평가한다”고 설명했다. 수시에 더욱 적합한 학년별로 특화된 진로진학 시스템을 꾸준히 강화했으며, 특히 올해는 강남구청 진로진학 지원 사업 거점학교로 압구정고가 선정되어 최적화된 진학지도 시스템으로 보다 향상된 입시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압구정고 4단계 맞춤형 진로진학 시스템 주목‘염원 담은 생기부 만들기’ 일대일 밀착 진학관리압구정고의 맞춤형 진로진학 시스템은 학년별 4단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기이해, 진로탐색, 직업체험, 진로비전 등 다양한 단계별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저마다의 진로와 적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체험과 협업 중심의 맞춤식 진로교육도 강화시켰다. 강의식 교육 프로그램이 아닌 자기주도 학습활동으로 참여하고 활동하며 스스로 체험할 수 있는 실습형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진로진학 상담은 학생들의 입시와 진로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으로 매년 2회에 걸쳐 실시한다. 또한 수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강사 초정 면접 특강과 2인 1조로 운영하는 구술 면접 컨설팅도 해마다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실현하기 위한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은 집중적인 학습이 되도록 분반하여 캠프 활동으로 진행한다. 10~15명씩 희망 학생들을 3개 반으로 나눠 모집해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동기 부여와 실질적인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지도하고 있다.자기소개서 및 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실전 연습과 ‘진심과 열정을 담은 학생부 만들기’는 담임교사와 교과 담당 교사들이 열의와 관심을 갖고 일대일 맞춤형 밀착관리로 지도하며 사교육과는 관점이 다른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성과물이 완성되도록 세심하게 지도한다.2~3학년 탐구 과정, 완전 개방형 운영융합형 인재 양성 위한 열린 교육과정 제공압구정고의 2019학년도 신입생 교육과정(학교지정 교과 및 표1, 표2)은 학교 지정을 최소화한 ‘2, 3학년 탐구 과정 완전 개방형’을 추구한다. 2~3학년 학교 지정 과목을 최소화하는 대신, 선택교과의 영역을 넓혔다. 매 학기 국어, 수학, 영어 교과를 편성해 꾸준히 학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최적화된 다양한 비교과 수업도 개설해 학생들이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의 폭을 넓혔다.체육과 미술 2학년 진로 교과인 음악 감상과 비평, 미술 감상과 비평, 3학년 진로 전문 교과인 음악사, 미술사가 개설되어 있어 예체능 계열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도 진로선택과 맞물려 효율적인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창의융합 인재 양성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재능기부단 멘토링으로 자기주도적 역량 강화압구정고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는 ‘수학,과학 영재학급’, 인문사회적 소양 함양을 위한 ‘창의 글로벌 리더십 과정’, 예술적 소양함양을 위한 ‘예술아카데미’ 등 창의융합 인재 육성을 위해 여러 가지 특화된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공계 인재 창의융합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수학,과학 영재학급은 심화학습, 실험, 체험학습, 전문가 특강으로 운영된다.인문,사회적 소양 함양을 위한 창의 글로벌 리더십 과정은 통합논술(60시간)과 체험 및 전문가 특강(40시간)으로 구성된다. 1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재능기부단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교과별, 학년별, 세부 영역별 팀을 구성해 또래학습과 다양한 외부 활동을 진행한다.압구정고 2~3학년 학교지정 교과▶ 2학년-1학기 : 문학(5단위), 수학Ⅰ(4단위), 영어I (4단위),운동과 건강(2단위)-2학기 : 독서(5단위), 수학Ⅱ(4단위), 영어II (4단위),운동과 건강(2단위)▶ 3학년-1학기 : 스포츠 생활(2단위)-2학기 : 스포츠 생활(2단위)표1. 2019학년도 압구정고 입학생 2학년 교육과정(선택 교과) 구분교과(군)과목유형과목2 학년1 학기2 학기2 학년 선택교과국어진로실용국어2단위택12단위택1수학진로기하영어진로영미 문학 읽기사회일반세계지리8단위 택48단위 택4일반세계사일반경제일반정치와 법일반생활과윤리과학일반물리학Ⅰ일반화학Ⅰ일반생명과학Ⅰ일반지구과학Ⅰ체육예술진로음악 감상과 비평2단위택12단위택1진로미술 감상과 비평제2외국어일반일본어I3단위택13단위택1일반중국어Ⅰ일반프랑스어I표2. 2019학년도 영동고 입학생 3학년 교육과정(선택 교과)구분교과(군)과목유형과목3 학년1 학기2 학기3학년 선택교과국어일반화법과 작문 24단위 택8 24단위 택8 일반언어와 매체진로심화 국어영어진로진로 영어 진로영어권 문화 수학일반확률과 통계일반미적분사회일반한국지리일반동아시아사일반사회∙문화일반윤리와 사상과학진로물리학Ⅱ진로화학Ⅱ 진로생명과학Ⅱ 진로지구과학Ⅱ 체육예술진로음악연주진로(전문)음악사진로미술창작진로(전문)미술사제2외국어진로일본어 II4단위 택24단위 택2진로중국어 II진로프랑스어 II교양일반논술일반환경※ 진로 선택 교육과정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추후 변동될 예정임※2,3학년 선택 과정 중 최소 10단위 이수를 위해 사회 교과군에서 1과목 필수 선택※2학년 선택 과정 중 최소 12단위 이수를 위해 과학 교과군에서 1과목 필수 선택※3학년 선택 과정 중 국어, 영어, 수학 교과군에서 30단위 이하(5과목) 선택 2019-04-04
- 외고, 국제고, 자사고 지원자 평준화지역 일반고 동시 지원 2지망부터 일반고 지원 가능 4월 5일 영재고(경기과학고)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2020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 전형이 시작된다. 제일 먼저 시작되는 영재고 입시는 4월 10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7월 26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뒤이어 8월 13일부터 과학고(경기북과학고) 원서 접수가 시작되며 11월 22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신입생 입학전형은 중학교 내신 성적과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내용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전기학교와 후기학교로 나누어 시행한다. 전기학교는 특수목적고(과학고, 마이스터고, 예술고, 체육고), 특성화고, 일반고 특성화학과이고, 후기학교는 일반고, 자공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이다. 중1 성적은 내신 성적 미반영영재고 전형은 2단계에서 3단계 전형으로 변경2020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 선발전형에서 눈여겨 볼 사항은 ‘후기학교 전형방법’과 ‘중학교 내신 성적 반영’, ‘영재고 전형방법’이다. 2019학년도 전형에 이어 후기학교로 변경된 외고, 국제고, 자사고는 일반고와 동시에 전형을 실시하며, 희망자에 한해 2지망부터 일반고 지원이 가능하다. 자유학기활동으로 진행한 중학교 1학년 교과활동상황 성적은 2020학년도부터 고입 내신 성적에 미반영되고, 2, 3학년 성적만 반영된다. 영재고 전형은 2단계에서 3단계 전형으로 변경되어, 입학원서 접수 시기를 기존보다 일주일 앞당긴 4월 5일부터 시작된다.전기학교 입학전형은 8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후기학교 입학전형은 12월 9일부터 2020년 2월 14일까지로 학교별로 세부 전형 일정은 다르다. 과학고는 8월 12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1월 22일 이내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마이스터고는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예술고와 체육고는 11월 1일부터 11월 13일까지 입학전형을 진행한다. 특성화고와 일반고 특성화학과 진로적성(취업희망자) 특별전형은 11월 4일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11월 12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일반전형은 11월 18일부터 시작해 11월 26일 이내에 전형을 종료한다.평준화지역 및 비평준화지역 일반고와 자공고, 외고, 국제고, 자사고는 12월 9일부터 원서 접수를 시작하며, 비평준화지역은 12월 18일 이내 합격자를 발표하고, 평준화지역은 2020년 1월 8일 합격자 발표 후 배정 학교를 2020년 1월 31일 이내에 발표한다. 한편 외고, 국제고, 자사고는 1단계와 2단계 전형을 거쳐 2020년 1월 3일 이내에 합격자 발표를 한다. 2020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기본계획과 고입 내신 성적 반영지침은 경기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 전학 포털 홈페이지(http://satp.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4-03
- 오마, 정발, 백마초 등 고학년 될수록 전입생 수 ‘껑충’ 자녀 교육을 위해 이사를 마다하지 않는다는 의미의 ‘맹모삼천지교’. 새학기를 앞두고 사람들은 저마다 자신만의 현실 속 SKY캐슬을 찾아 철새처럼 이동을 한다. 과거 학군은 고등학교를 뜻했으나 이젠 초등학교부터 시작이다. 학원이 몰려 있고 특목고를 잘 보내는 학교가 있는 동네의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 지금보다 나은 학군을 찾아 떠나는 움직임은 작은 일산안에서도 벌어진다. 오마초 6학년 2년 사이 46명 증가 ‘최고’일산지역 초등학교중에서 고학년 전입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초등학교는 서구의 오마초등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오마초의 6학년 학생 수는 모두 289명으로 2016~2018년 2년 사이에 무려 46명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내 초등학교 중 증가 정도가 가장 크다. 내일신문은 학부모 선호도가 높은 초등학교 학군을 파악하기 위해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 공시 정보를 기반으로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학생 수가 저학년 때보다 늘어난 초등학교들을 분석했다. 고학년 수의 증가는 전학 오는 학생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일산 초등학교 45개교 중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고학년 수가 증가한 학교는 모두 18개 학교로 이중 5개 학교(오마초, 정발초, 백마초, 금계초, 백송초)의 전입생 증가 정도가 크게 눈에 띈다. 오마초의 경우 6학년 학생 수(2018.5)는 모두 289명으로 지난 2년(2016.5~2018.5) 사이 모두 46명이 증가했으며, 5학년과 4학년(2018.5 현재)도 2년 사이 각각 28명과 33명이 늘어 고학년 전입 학생 증가세가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정발초는 전체 6학년 학생 수(2018.5)가 189명으로 2년 사이 모두 18명이 증가했다. 특히 5학년의 경우(2018.5) 2년 사이 무려 50명이 늘어났으며 4학년도 31명 증가했다. 정발초와 함께 동구지역에서 인기 학교인 백마초도 6학년 학생 수가 2년 사이 16명 학생 수가 증가했으며 5학년과 4학년도 각각 27명과 19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입시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당 학교들은 모두 특목고 진학률이 높은 중학교와 대형 학원가 근처에 위치해 있다”며 “전입 학생 수가 증가하는 것은 대학 진학 준비를 위한 적절한 시기를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꼽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금계초와 백송초도 지난 2년 사이 전입 학생 수가 크게 늘어났으나 해당 학교는 인근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서면서 학생 수가 자연스레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5개 학교 제외 대부분 감소 또는 소폭 증가일산지역의 45개 초등학교 중 고학년 전입생이 증가한 학교는 모두 18개로 나타났지만 오마초 등 5개 학교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전입생 증가 정도가 미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오히려 인구 감소 등의 이유로 조사 대상인 학교 중 절반이상이 넘는 27개교는 학생 수가 감소했거나 그대로인 것으로 나타났다.아래 도표는 일산지역 전체 초등학교의 6학년(2018.5 현재) 학생 수이다. 전입 학생 증가 정도를 이해하기 위해 해당 학년 학생들이 4학년이었을 당시 학생 수를 나란히 기재한다.김유경리포터moraga2012@gmail.com 2019-04-03
- 코딩교육, 흥미보다는 체계적인 학습 중요해 코딩은 일종의 계획표 같은 것이다. 아이들이 방학 때마다 작성하는 생활계획표를 예를 들어보자 방학이 되기 전 계획표를 작성하고 방학이 시작되면 계획표대로 생활을 시작한다. 계획표대로 생활을 하다 보니 처음에 계획했던 대로 흘러가지 않아 계획표를 수정한다. 제대로 된 계획표가 완성되면 그 흐름으로 방학 생활을 지속한다. 여기서 계획표를 만들고 수정하고 완성하는 것이 코딩의 일련 과정이다. 이러한 원리로 코딩 언어인 파이썬, C언어, 자바 등으로 기계나 프로그램을 작동시키는 코딩을 하고 작동을 시켜 오류가 있으면 수정을 하여 완벽한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여기서 코딩에 대한 원리는 알았지만, 과연 우리 아이를 위해서 어떤 식으로 코딩 교육을 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을 것이다.코딩교육은 두 가지로 나뉠 수 있다. 코딩 교구를 이용해 논리력 창의력 위주의 수업을 하느냐 아니면 실제 코딩에 사용하는 언어인 파이썬, C언어, 자바 등을 체계적으로 익히며 논리력 창의력을 높이는 수업을 하느냐이다. 즉, 논리력과 창의력만 키울 것인지 그와 더불어 체계적인 언어 수업을 함께 할 것이 지의 차이 인 것이다. 교구를 사용하는 코딩은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며 논리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는 있지만, 코딩언어 습득에 한계가 있다. 현재 초.중.고에 코딩 과목이 정규과목으로 진행되고 있고 대학교까지 확장이 되고 있다. 일본 정부는 2025년 대학 신입생 입시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밍(코딩) 등을 다루는 `정보` 과목을 필수 시험 과목으로 지정키로 한다고 한다.이젠 ‘국,영,수’가 아니라 ‘국,영,수,코’가 될 날이 멀지 않았다. 코딩에 대한 흥미를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와 더불어 체계적인 학습으로 코딩교육을 시작하길 추천한다. 영어를 처음 시작할 때 파닉스를 처음 배우는 것처럼 말이다.파주운정 건준컴퓨터학원 박윤정 원장문의 031-937-8284 2019-04-03
- 광역권 과학고 입시 대비법 과학고란?과학고는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일종으로 과학 및 수학에 중점을 둔 고등학교이다. 전국에 총 20개가 있다. 상당수가 사립학교인 외국어고등학교와는 달리 100% 공립고등학교이다. 2000년대 중반까지는 최정상 학력 고등학교였으나 2000년대 중반 이후 영재학교가 생겨나면서 영재학교가 4월에 원서를 넣고 7~8월에 합격자 발표를 해서 입시가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입시 준비 자체가 8월까지는 영재학교 입시를 준비하고 떨어지면 과학고등학교를 지원하는 것이 보편적인 현상이 되었다. 2017학년도부터 영재고 2차 시험을 다 같은 일자에 치르면서 많은 탈락자들이 발생하면서 과고로 몰리는 원인이 되었다. 서울이나 경기지역 학생들의 경우 캠프에서 떨어진 우수한 학생들이 과학고로 많이 가서 일부 과학고등학교는 일부 영재학교보다 우수한 학생들이 더 많은 경우도 있다. 어쨌든 과학고는 높은 수준의 교육과정과 상위대학 진학률의 이유로 이과 지망 중학생이 1~2순위로 가고 싶어 하는 고등학교인 것은 변함이 없다. 2019학년도부터는 전기에 신입생을 모집하던 외고·자사고가 일반고와 동시에 입시를 진행하면서 이공계열 진학을 목표하는 학생들이 과학고와 자사고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길이 열렸기 때문에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지역은 한성과학고와 세종과학고 2개 학교가 있으며 경기지역은 경기북과고 1개교가 있다. 경기도 지역은 인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과학고는 1개교밖에 없어서 형평성의 문제가 제기되고는 한다.애초에 과학고등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에서는 수능을 보는 것 자체를 생각하고 있지 않으며, 그에 맞는 교육을 하지도 않고 대부분의 고교에서 하는 모의고사도 보지 않는다. 과고생들이 주로 진학을 꿈꾸는 서울공대, KAIST나 POSTECH, 이공계 특성화 대학 등은 대부분의 신입생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관계로 학생들은 수능을 그다지 고려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의대 진학이나 기타 이유로 수능 준비를 생각하는 과학고 학생들 입장에서는 수리나 과탐은 몰라도 언어 영역과 외국어 영역에는 불리한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현상은 중학교 때부터 과학고 입학전형에서 수학과 과학만 반영하다 보니 타 과목을 등한시한 이유도 크다. 그리고 의외로 과고생들이 수리/과탐을 잘 못 보는 이유는 수능 스타일로 공부를 하지 않는 데다가 수능을 보기 위해서 해당 교과과정에 있는 대부분의 내용을 다 알아야 하는데, 과고의 교육과정 특성상 한 부분을 시험 동안 파고들다가 시험이 끝나면 다른 부분을 파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능 스타일하고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의대의 경우는 수능 합격선이 높은 관계로 현역에서 의대진학을 하는 과학고 학생은 많지 않다. 수능 스타일에 익숙해지려면 재수를 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과학고 입학전형과학고 입시가 영재고 입시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필기시험이 없고 학생부와 자소서에 기반한 면접으로 진행된다는 점이다. 과학고의 입시는 수학·과학 분야에 우수한 실력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때문에 내신도 수학·과학 교과성적을 중점적으로 반영하며 자소서와 면접 문항 또한 수학·과학적 역량을 평가하기 위한 문항들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권 자사고와 선발방식은 비슷하지만 수학·과학의 두 개의 과목 내신만을 반영하는 점이 큰 차이점이다. 또한 과학고 입시에서 폐지되는 추세인 전국권 자사고와는 달리 교사의 추천서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입학담당관이 제출 서류의 내용을 검증하기 위해 담임교사 혹은 추천교사와의 면담을 진행하기도 한다. 즉, 과학고 입시에서는 자신의 수학·과학적 능력을 교사에게 충분히 인지시키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런 과정은 평소의 학교생활 중에서 과목별 내신성적, 수행평가와 동아리 활동, 독서활동, 교내대회 참가 등으로 어필할 수 있다. 과학고 입시에서 1단계는 대체적으로 1.5배수 정도를 제출서류와 출석면접으로 선발한다. 제출서류는 생활기록부와 자소서, 교사추천서이다. 면접은 주로 생기부 관련 사항 및 자소서를 기반으로 하며 당락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자소서는 수학·과학적 역량을 담는 것이 핵심이다. 대부분의 과학고는 자기소개서에서 ‘수학·과학 분야에서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탐구 활동과 학습 경험’을 무려 각각 1000자 이상 적도록 한다. 게다가 1단계 평가에서는 서류의 진위 여부를 검증하고 지원자의 잠재력을 평가하기 위한 방문·출석 면담이 진행된다. 즉, ‘자소서’를 얼마나 공들여 작성했는가에 따라 1단계 합격 여부가 좌우된다. 반면에 2단계 전형에서는 수학·과학적 지식을 측정하는 관계로 수학·과학에 대한 심화 능력이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다음 주에는 1단계, 2단계 실제 면접문항을 분석해보고 입시대비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9-04-03
- 어디를 가볼까? 입맛대로 골라 가는 도서관 여행 도서관은 모두 같은 책과 비슷한 프로그램들만 운영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잘못된 생각이다.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8개의 구립도서관을 갖추고 있다. 구립도서관마다 음악, 문학, 음식, 역사 등 개성을 담뿍 담은 주제를 가지고 관련 책과 배울 수 있는 강좌 프로그램들을 있어 도서관을 찾는 이용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우리 동네에서 내 입맛대로 골라 가보는 도서관 여행을 시작해 보자. 갈산도서관 ‘우주의 기운을 느끼는 천문우주 도서관’갈산도서관은 ‘천문우주특화도서관’이다. 총 4만권이 넘는 도서를 소장하고 있고 천문학 관련 도서와 신문스크랩, 정기간행물 등 천문 코너를 별도로 마련하고 있다. 글고운터(어린이자료실)과 글길터(종합자료실),개인공부 열람실, 소통의 커뮤니티 공간인 ‘책다방’이라고 하는 북카페도 있어 옥상정원을 보며 차도 마시고 책도 읽을 수 있다. 여름에는 태양과 행성을, 가을에는 별자리를 관측하는 ‘가족천문교실’을 운영한다. 매월 1회 진행되는데 4월에는 27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천문학 기초 이론과 천체망원경 조립과 분해, 천체관측을 해 볼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이다. 이용시간 평일(화~금) 오전 9시~오후 10시 / 주말(토,일) 오전10시~오후 6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 위치 양천구 목동남로4길 48-6 문의 02-2649-2732~5신월디지털 정보도서관 ‘음악보물창고 음악 도서관’신월디지털 정보도서관은 음악 특성화도서관이다. 4층 음악 자료실에는 음악 도서 2,800여권, LP자료 900여점, 음악 CD자료 4,300여점, 음악 DV자료 1,250여점 이 구비돼 있다. CD플레이어는 물론 DVD 시청용 컴퓨터와 클래식, 오페라, 재즈 등 음악방송 시청이 가능한 장비를 갖추고 있고 연주 가능한 디지털 피아노도 있어서 어린이들의 인기를 독차지 한다. 도서관 음악학교는 생애주기에 따른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우쿨렐레, 오카리나 등의 여러 악기를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 4월에는 도서관 4주년을 맞아 20일 ‘착한 늑대? 나쁜 늑대’제목의 음악 인형극, 24일은 ‘명곡을 통해 읽는 세상’을 주제로 배철수 음악캠프 작가인 배순탁 음악평론가와 뮤직토크 시간이 예정돼 있다. 또 이용자들의 신청곡과 사연을 소개하는 ‘신디라디오’프로그램도 인기다. 이용시간 평일(화~금) 오전 9시~오후 10시 / 주말(토,일) 오전10시~오후 6시 휴관일 매주 월요일, 법정 공휴일 위치 양천구 오목로5길 34, 신월4동 주민센터 내 문의 02-2065-1260~4목마도서관 ‘지역 사랑방 교육 도서관’목마도서관은 교육 특화도서관이다. 33.000여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고 교육관련 도서 900여권은 교육특화코너에 따로 정리해 두었다. 복도 서가와 하늘을 볼 수 있는 테라스 ‘사색마당’과 꿈나무실과 꿈자람실, 원화 전시가 상시 열리는 복도 서가로 구성된다. 특히 도서관 운영 프로그램과 독서 동아리가 세분화 되 있어 인기다. 미술과 역사를 함께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인 ‘책과 노니는 미술사’는 인기 높은 수업이다. 학기마다 주제를 정해 관련 도서를 배경지식으로 해서 매시간 미술 관련 자료를 공부하고 창작도 한다. 그밖에도 ‘스크래치 코딩과 메이커 수업’, ‘어린이 도서관학교’도 높은 관심을 보인다. 이용시간 평일(월~금) 오전 10시~오후 10시 / 주말(토) 오전10시~오후 6시 휴관일 매주 일요일, 법정 공휴일 위치 양천구 목동서로 41, 목5동 주민센터 3층 문의 02-2652-8910개울도서관 ‘몸도 마음도 튼튼 건강 도서관’개울도서관은 건강 특화도서관이다. 2만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고 치매관련 도서와 심신 질병, 건강관리 방법에 대한 도서들은 특화해서 따로 정리돼 있다. 3층에 건강센터가 있어 순환 운동기구를 이용해 운동처방사의 전문적인 지도와 함께 순환 운동을 실시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인기를 모은다. 4월에는 독서 소외계층인 시니어들에게 책과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강좌인 ‘시니어 인문학’,한국미술사에 대한 수업인 ‘조선시대 회화 돌아보기’, 인지활동 어르신들의 책놀이로 ‘행복마실’강좌를 통해 장기기억을 자극시킨다. ‘책으로 가꾸는 나’강좌는 초등고학년들의 분노 조절과 사춘기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용시간 평일(월~금) 오전 10시~오후 10시 / 주말(토) 오전10시~오후 6시 휴관일 매주 일요일, 법정 공휴일 위치 양천구 중앙로 52길 56 문의 02-2696-8910 방아다리 문학도서관 ‘문학 감성에 흠뻑 취해 보는 문학 도서관’방아다리 문학도서관은 문학 특화도서관이다. 25,000여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고 문학 분야 도서가 전체 장서의 60% 이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문화특화자료실을 따로 마련해 13점의 문학작품 영인본 등을 전시하고 문학관 영상자료와 국내외 문학상 수상자료 28종 등 1천여권을 비치했다. 벽면에는 노벨 문학상을 받는 수상자와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게 꾸몄다. 초등저학년 학생들이 직접 시를 써보는 강좌인 ‘빨랫줄에 걸린 동시’, 음악 심리 치유 프로그램인 ‘모여라 악동(樂童)’, ‘책 속의 그림이야기’는 책으로 만날 수 있는 그림과 그림으로 표현할 수 있는 문학세계를 알리는 강좌다. 이용시간 평일(월~금) 오전 10시~오후 10시 / 주말(토) 오전10시~오후 6시 휴관일 매주 일요일, 법정 공휴일 위치 양천구 화곡로4길 10 2층 문의 02-2620-4149해맞이도서관 ‘사람이 만나 소통하는 역사 도서관’해맞이도서관은 역사 특화도서관이다. 2만 여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고 교양서적부터 전문서적까지 다양한 역사 관련 도서들은 2천여권이 넘게 구성돼 있다. 5월에는 살아있는 책인 역사 관련 전문가와 작가와의 만남 프그램임 ‘리빙 라이브러리’가 예정돼 있고 4월에는 4월에 기억할 만한 역사를 영상으로 전시하고 북큐레이션으로 아름다움에 집착했던 역사적인 사건과 사람들에 관련한 도서를 전시할 예정이다. 역사와 관련한 간단한 퀴즈를 맞춘 이용자에게는 행운 쿠폰을 지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숲과 공원이 어우러진 도서관은 자발적인 낭독회와 독서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용시간 평일(화~금) 오전 9시~오후 10시 / 주말(토& 2019-04-03
- 고교 입학 후 첫 중간고사, 효과적으로 대비하려면 고등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중간고사 기간이 다가왔다. 특히 2015 개정교육과정과 대폭 바뀐 2022 수능개편안 적용을 받는 고1의 경우, 입시가 어느 학년보다 혼란스러워 고교 진학 후 처음 치르는 내신 시험의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내일신문에서는 목동 지역의 고교별로 지난해 기출문제를 바탕으로 올해 출제 경향을 예측해보고 다가올 중간고사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알아보았다.◆ 신목고등학교편● 국어신목고등학교의 2018학년도 1학년 1학기 국어 내신 문제는 총 28문항으로 객관식 20문항, 서·논술형 8문항으로 구성됐다. 교과 내용을 확인하는 문제가 22문항으로 가장 높았고, 외부 지문 활용 문제가 3문제, 수능 개념 활용 문제가 3문항 출제됐다.지난해 중간고사 시험 범위는 서정 관련(시), 서사 관련(소설), 극 관련(시나리오, 희곡), 교술 관련(수필)으로 범위가 넓지 않았다. 변별력 있는 문제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난도가 높지 않았고 학습활동이나 작품의 본질, 핵심을 충실히 따라가면 무난하게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빈칸 채우기 문제는 교과서의 구석구석에서 출제되어 교과서의 세부 내용을 세밀하게 파악하면 정답률을 높일 수 있었다. 국풍2000국어학원 김윤경 강사는 “교과서 학습활동 중 어휘학습 부분에서 ‘이와 히’의 차이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며 “학생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인 만큼 학습활동을 토대로 세밀하게 확인하되 자투리에 나오는 시까지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배점은 객관식 전체 68점, 서·논술형 32점으로 서술형 배점이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문제는 서술형 채점 기준이 까다롭다는 것이다. 교과서 학습활동 키워드가 그대로 출제됐고, 단답형의 답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아 기준에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감점되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 잘 듣고 그대로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지난해 중간고사에서 출제된 외부지문은 어렵지 않았다. 대신 기말고사에서 난도가 올라갔기 때문에 평소 작품의 주제와 표현방식을 끄집어내는 연습을 하면 도움이 된다. 지난해 외부지문은 2가지로 시와 글 갈래와 관련된 내용이었다. 그중에 하나는 ‘봉산탈춤’으로 중학교 교과서에서 실려 있는 만큼 많이 익숙한 작품이었다.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교과서 단순 암기보다는 단원의 전반적인 이해가 우선되어야 한다. 먼저 작품과 문학 이론의 연계를 필수적으로 묻는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독해력을 기르는 것이 좋다. 지난해는 교과서가 바뀐 후 치른 첫 시험이라 어려운 문제가 없었지만 올해는 변별력을 위해 외부지문이 더 추가될 수 있기에 교과서를 기준으로 용어를 확실하게 정리하고 갈래별 특징을 이해할 것을 추천한다. 수업 시간에 다루지 않았던 작품이 <보기>나 선택지 형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외부 지문에 대한 대응력을 기르는 것도 좋다.김윤경 강사는 “중요 포인트를 체크하기 때문에 수업 시간에 강조한 내용과 조금만 달라도 감점, 또는 오답이 되는 경우가 많아 꼼꼼히 듣고 잘 적어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도움말: 국풍2000국어학원 김윤경 강사● 수학신목고등학교의 2018학년도 1학년 1학기 수학 내신 문제는 객관식 15문항 60점, 서·논술형 7문항 40점의 배점으로 구성됐다. 시험 범위는 다항식에서 이차함수까지였다. 전체적인 난이도는 중간 수준으로 평이한 문제가 출제됐다. 문제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중·하 수준의 문항으로 프린트나 교과서에 변형된 문제는 없었다. 이전의 출제 스타일과 조금 다른 것은 학교에서 제공된 교사용 프린트와 교과서에서 기본적인 문제가 몇 문항 실렸다는 점이다.최코치수학학원 최병옥 원장은 “신목고의 지난해 중간고사는 과거에 출제된 모의고사 문제와 유사한 문항 중 문제집에 실려 있는 문제가 출제된 것이 특징이었다”고 설명한다.문제가 평이했음에도 상위권 분포는 80점 중반~후반이었다. 서술형 배점에서 등급이 결정될 만큼 서술형 문제 풀이 과정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한 결과다. 시간이 조금 걸리는 문제도 있었다. 주관식 1문제는 풀이 과정을 서술하는 데 시간이 소요됐고, 객관식에서 5~6문항은 개수를 세는 문제로 상당한 시간이 요구됐다.문항 구성을 보면 다항식에서는 기본계산 문제가 출제됐다. 나머지정리의 식의 완성과정을 묻는 문제와 복소수 관계식이 성립하는 자연수의 개수를 묻는 문제도 나왔다.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에서 문제 수가 많았다. 방정식의 작성을 통한 근과 계수의 과정, 이차방정식과 이차함수의 근의 개수를 확인하는 연산 문제, 이차함수에서 서로 다른 두 변수의 관계를 통한 최대 최소 문제는 좀 더 세밀한 계산이 요구되는 변별력 있는 문제였다. 킬러 문제는 객관식 15번으로 이차함수의 범위가 주어진 상황에서 최댓값과 최솟값을 함수식으로 유도해 푸는 문제였다.문제가 평이하다고 점수를 쉽게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었다. 눈에 익숙한 유형이었으나, 과정 변형 문항이 있었다. 익숙하다보니 학생들이 습관적으로 풀다 실수를 많이 한다. 때문에 시급하게 다가가지 말고 문제를 분석해서 접근하면 점수를 놓치지 않는다.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중간 수준의 문제를 정확하게 계산해낼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시간에 쫓겨 문제를 풀지 못하는 경우가 없으니 세심하게 천천히 푸는 연습을 하면 좋다. 서술형은 감정을 당하지 않도록 서술하는 과정에서 조건식을 정확하게 수학적 관계식으로 쓰는 연습이 필요하다.최병옥 원장은 “지난해부터 출제 스타일이 변했다”며 “어려운 것보다 중간 정도의 문제를 세밀하게 계산하고 도출하는 연습, 계산이 필요한 문제를 정확한 식의 관계로 풀어가는 연습을 할 것”을 추천한다.도움말: 최코치수학학원 최병옥 원장● 영어신목고등학교의 2018학년도 1학년 1학기 영어 내신 문제는 객관식 18문항, 서·논술형 10문항으로 구성됐다. 교과서와 모의고사, 외부지문에서 지문 내용이 바뀌지 않고 출제됐으며, 객관식에서 어법과 어휘, 빈칸추론, 서·논술형에서 빈칸 어휘와 빈칸 서술형으로 출제됐다. 특히 서·논술형은 교과서에서 주로 출제되는데, 문제 수는 10문항이지만 문제 안에 문제가 또 있어 총 12문제 40점으로 배점이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신목고의 시험 범위는 교과서 2개 과와 고1 모의고사 지문 15개로 분량이 많지 않지만 점수 받기는 쉽지 않았다. 이유는 어휘 문제가 많고 난도도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임호열영어학원 임호열 원장은 “모의고사 문제는 빈칸, 어휘, 주어진 문장 위치 등에서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어휘 문제는 비슷한 말, 반대말, 철자가 비슷한 다른 단어, 선택형 문제 등 상당히 수준이 높다”며 “교과서를 암기하고 학교에서 내준 프린트에 나오는 영영 풀이를 주의해서 암기해도 당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신목고의 변별력 높은 문제는 외부지문에서 빈칸추론이나 순서 문제로 출제된다. 중학교 때부터 정확한 해석을 통해 문제를 푸는 방법으로 접근하지 않았다면 고난도의 영영 풀이 어휘 문제에서 당황할 수 있다.기존의 모의고사에서는 볼 수 없는 유형인 단락의 연결성과 추론도 출제됐다. 신목고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 내신 문제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단락을 읽고 정리하는 연습을 꾸준하게 할 필요가 있다. 문제를 풀고 답이 맞으면 그냥 넘어가는 공부법은 지양하고 지문 하나하나를 분석하고 왜 답이 안 되는지 거꾸로 되짚어보면서 잘못된 근거를 찾는 연습도 필요하다.신목고 영어 중간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정확한 해석능력을 갖추고 어휘를 2019-04-03
- 올곧은 독서교육, 학생에서 교육전문가로 우뚝 서다 아프리카에는 ‘노인 한 명이 죽는 것은 도서관 하나가 불타 없어지는 것’이라는 속담이 있다. 그래서 인간을 휴먼 라이브러리(Human Library), 살아 움직이는 도서관이라고도 한다. 한국형 밥상머리교육을 전파하는 김정진 교수는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한 능력은 세상과 사람을 직관하는 통찰력”이라며 “인공지능과 일자리를 경쟁해야 할 우리 아이들에게 지금 필요한 건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워주는 일”이라고 강조한다.한우리독서논술 안산단원지부 최란주 지부장을 만나 세상을 보는 안목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키워주는 독서교육에 대해 들었다.인문학은 사람을 읽어내는 다양한 경험쌓기다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고 했던가. 한우리독서논술 안산단원지부는 지난연말, 최란주 지부장이 수장을 맡으며 중앙동으로 이전했다. 중앙힐스테이트 맞은편 새 건물에 둥지를 튼 지부에서 전국 최연소 지부장이 교사와 학생들을 맞는다.최 지부장은 “곧 다가올 로봇 사회에서 인간의 창의성과 공감능력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잘 융합할 수 있는 인재상이 대두되면서 국어영역이 강화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디지털 기기에 둘러싸여 자라는 아이들은 갈수록 독해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인문학적 경험 쌓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독해는 문자뿐 아니라 사람을 읽어내는 영역까지 아우르는 개념으로, 입시부터 서류 작성과 보고서 쓰기까지 살아가는 데 기본이 되는 독해력의 내공은 어려서부터 쌓아가야 한다는 것이다.배움이 가르침으로 이어지다초등학교 때부터 한우리 교육을 받으며 성장한 그는 결혼 후 서울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한우리독서토론논술 교사가 됐다. 그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한우리를 선택할 수 있었던 건 29년 동안 오롯이 독서교육의 외길을 가는 변치 않는 가치관이라고 말한다. 학생 때부터 가졌던 신뢰는 교사와 독서교실장을 거쳐 현재 지부장에 이르기까지 확신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책사랑 사람사랑 자연사랑’을 바탕으로 한 독서교육관, 정규교과과정을 교육콘텐츠에 녹여내면서도 매년 새로운 이슈로 연간 커리큘럼이 나오는 유동적인 시스템이 그것. 오래도록 읽혀온 고전과 더불어 교재개발팀이 선정한 신간으로 꾸려진 교재는 노키즈 존, 탄핵 사건, 법정 생중계, 카카오택시 등 시대를 반영하는 주제의 토론까지 이끈다.여성의 직업으로서 전망자녀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며 자란다. 최 지부장은 “책과 함께하는 엄마를 보면서 자녀들은 독서교육이 몸으로 체득되며 유능한 독자로 성장한다. 그러나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영역은 아니”라며 염려를 덧붙인다. 독서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게 안내하는 영역이기에 교사가 전달하는 메시지가 개개인의 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점을 간과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렇기에 교사들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면서 스스로 가치관을 정립하며 자아실현을 해나간다. 배우는 학생도 가르치는 교사도 성장하는 것이다.4개월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브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과정 이수 후 자격증을 취득하면 정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본사에서는 신입교사에게 년 4~5회, 정교사들도 정기적으로 년 2회 이상 꾸준히 교육을 진행하고 지부에서는 회의와 스터디와 등 교사모임을 하며 실력을 다져간다.최란주 지부장은 “결혼과 동시에 자신의 꿈을 접게 되는 경력단절 여성들이 이곳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가기 바란다. 두려워도 한발 내딛어라. 경력이 쌓이면 학교나 기관 강사 등 다양한 직업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치 있는 삶을 꿈꾸는 여성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2019-04-03
- 고교 진학 탐방 보인고등학교 보인고(학교장 김종환)는 ‘보물을 찾아 떠나는 인생 여행의 시작’이라고도 불린다. ‘수많은 노력들이 기회를 만나는 곳’, ‘잔소리쟁이 엄마 보인, 철들면 알게 될 모교의 사랑’이라고 학생들이 평가하는 학교로 2019년 대입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보인고는 급변하는 사회와 대입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가며 내실 있는 학교로 탄탄히 자리매김하고 있다.모든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 개인맞춤형 입시지도2019학년도 입시에서 보인고는 타 자사고 및 일반고 대비 우수한 대입 실적을 쌓았다. 서울대뿐만 아니라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 대학 모든 부분에서 전년 대비 실적이 상승한 결과를 가져왔다.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강점을 보이며 상위 10개 대학 기준 전체 합격자 중 수시 비율이 50%를 차지했다.서울대는 경영학과, 지리교육학과, 정치외교학과를 비롯해 원자핵공학과, 재료공학과, 수학교육과 등에 14명이 합격했다. 이 중에서 13명이 재학생이다. 의치한수의예는 14명이 합격했고 연세대와 고려대는 67명이 합격하는 결과를 낳았다. 서성한은 86명이 합격하였으며 경찰대, 육사, 카이스트 등 특수대학에도 15명이 합격했다.강남구 (3학년부장)교사는 “수시와 정시 모든 영역에서 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다. 대입 제도가 어떤 방식으로 변하더라도 능동적으로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학교는 일부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반을 운영하여 상위권 대학 중심의 실적을 보이는 학교와는 다르게 모든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서울대 합격생 중에서 재학생 비율이 93%이며 전체 합격자 중 재학생 비율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한다.보인고는 전체 합격자 중에서 재학생 비율이 SKY는 77%, SKY서성한은 72%를 차지하고 있으며 상위 10개 대학은 재학생 합격률이 62%를 보이고 있다. 학종 중심의 수시 실적을 살펴보면 상위 10개 대학 기준 수시 합격자 중 학종 비율이 65%를 보이고 있다. 전체 수시 합격자 중에서 학종의 비율이 SKY는 67%, SKY서성한은 63%의 수치를 나타내며 대입에서 학종의 기반이 공고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김범두 (교무부장)교사는 “교육과정에서 학생 선택의 폭을 넓히고 과목을 세분화시키는 부분이 학종 대비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2019년에는 1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이 47명의 입학생에게 주어졌으며 점차적으로 장학금 제도를 확대해나가고 있는 점도 학생들에게 큰 동기부여를 주고 있다”고 말한다.표1) 보인고 대입 실적 (2018학년도 대비 비교)구분2018학년도2019학년도서울대, 연대, 고대66명81명서울대, 연대, 고대, 서강대, 성대, 한양대135명167명서울 상위 10개 대학223명258명서울권 주요 대학330명447명표2) 주요 대학별 합격 현황구분수시정시계서울대8614연세대161228고려대221739서강대26531성균관대251439한양대8816중앙대122234경희대91625한국외대22527시립대235계130128258학생, 학부모, 교사 간 신뢰가 학교생활의 기초“학생들이 유연하게 입시를 치르고 좋은 실적을 낳기 위해서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간 신뢰와 배려가 깃든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 학교 측에서는 우선 학부모에게 다가가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학부모님들이 학교를 낯설지 않게 느끼고 학생을 중심으로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 학생들의 입시지도도 더욱 객관적으로 파악하여 좋은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고 오양욱 (연구부장)교사가 강조한다.보인고는 학부모 소통프로그램으로 입시와 학부모교육을 주제로 한 학부모 진로지도 아카데미인 ‘보인페어런팅포럼’을 연중 5회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교육의 방향설정과 효율적인 대입제도에 대한 이해와 전략수립을 할 수 있도록 돕고 학부모가 직접 자녀 학습지도를 할 수 있는 기법을 다루기도 한다. 또 교사와 학부모가 책을 읽고 토론하는 학부모 독서동아리를 매달 첫째 주에 담당교사가 배정되어 8회 정도 진행한다.학부모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의 직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기부하는 교육 기부단, 학교행사를 지원하는 봉사 기부단이 있다. 물적 자원 기부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바자회 행사 등을 통한 물적 자원을 기부한다.‘고3 담임과 학부모의 신뢰는 고1때부터 만들어지는 것이다’라는 점을 강조하는 서정민 (홍보기획부장)교사는 “학부모님들에게 학교의 문턱을 점점 낮추고 눈높이를 맞춰 나가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즐거움을 추구하는 학교가 되고 있다. 창의적이고 개성 있게 찍은 학급 단체사진에서도 아이들의 자유로움과 즐거움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보인고의 민낯이 그대로 드러나는 보인고 인스타그램을 보면 우리 아이들이 소통과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인다.전공 연계 이끌어주는 다양한 학교프로그램보인고의 다채롭고 체계적인 교내 프로그램은 전공 트랙을 상세히 표기하며 학생들에게 안내되고 있다. 학생들이 각 활동별로 전공 연계를 할 수 있어 보고서를 쓰고 생활기록부에 활동 내용을 담을 때 좀 더 세부적으로 실을 수 있도록 이끄는 것이다.이영진 (창의체험부장)교사는 “우리 학교 창체 프로그램의 특징은 지속성과 차별성이다. 보여주기식이나 입시를 위한 수단으로서의 창체 프로그램은 명맥을 이어나가지 못한다. 학생들이 정말 좋아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고자 노력중이다”라며 “연간 교내 프로그램 캘린더를 만들어서 확정된 스케줄을 학생들에게 공지한다. 이에 맞춰 학생 스스로 연간계획을 세울 수 있으며 외부 프로그램도 학교장의 결재를 통해 학교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이다”라고 설명한다.보인고의 우수한 창의체험프로그램으로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주제연구를 진행하는 ‘사제동행’ 프로그램, 사전에 관련활동을 이끌어 학생들의 참여와 발표 수준을 높이고 있는 ‘영어캠프’도 학생들의 참여율이 높다. 전공 탐색을 연계한 대학 캠퍼스 탐방과 관련학과 인터뷰, 자연과학열전, 사이언스 컬쳐로드 등에도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많이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에는 사전 보고서와 활동 후 사후 보고서가 함께 작성되어 학생들이 관련 프로그램을 깊이 있게 체험하고 전공과 관련하여 고민하고 생기부에 올릴 수 있도록 돕는다.보인고의 우수프로그램1. 개방형 선택 교육과정 : 문·이과 구분 없이 진로탐색 가능, 진로 심화 과목 확대, 수능교과 중심의 구성, 수학 수준별 수업 진행, 과목별 심화과정과 과학 영재학급 운영2. 수시와 정시를 모두 준비하는 정규 수업 : 교사와 함께 수능준비, 토론과 발표 수업을 통한 학종 대비 수업을 진행, 실험과 토론형 수업 실시3. 평가 방식의 다변화 : 심층적 탐구활동, 연구과제 형식의 경시대회, 문학의 밤, 독서발표대회, 독서골든벨 등의 다양한 행사, 3분 스피치, ‘TED'대회, 대주토론대회, 상위권 대학을 위한 대학별 논술 프로그램 실시4. 전공 탐색과 심화학습을 도와주는 방과후수업과 자기주도학습 : 주문형 강좌, 수준별 수업 진행, 주말에도 운영하는 자기주도학습실5. 진화하고 있는 교과 외 창의적 체험학습 : 자료조사와 연구보고서를 작성해 생기부의 컨텐츠 확보6. 학생생활 통합관리 시스템 ‘보인아이’를 통한 생기부 관리 : 개인자료 탑재하여 보관, 학교생활의 모든 참여와 활동이 진행, 교사들이 보인아이 자료를 근거로 생기부 작성7. 개인맞춤형 진학상담시스템 : 학생부 전형팀 +대학별 고사 전형팀 +정시 전 2019-04-03
- 송파·강동 고교 과학 프로그램 행사 및 대회 과학의 달, 4월을 시작으로 학교마다 각종 교내 과학대회 및 행사가 시작된다. 융합교육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과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 뿐 아니라 다양한 교과와의 연계를 염두에 두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는 분위기. 더불어 진로, 진학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도 할 수 있어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열의는 특히 뜨겁다.송파와 강동 지역 고등학교의 대표 대회 및 행사를 간추렸다.-동북고등학교-동북고등학교는 과학의 달인 4월에 집중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모든 대회와 행사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시상 없이 생기부 기재만 가능한 활동도 있다.▶과학 탐구 토론 부문▶과학 발명품 경진대회▶과학실험대회▶융합과학 창의력 대회▶투석기 제작 대회▶스파게티 다리 만들기 대회▶드론 날리기▶비행 시뮬레이션 체험학습▶방사능측정 탐방학습▶지진피해 및 지열 발전소 탐방학습-배재고등학교-배재고등학교의 과학 교육활동은 과학교과 뿐 아니라 전공별 프로그램인 프리칼리지 활동(공학반·자연과학반·의치한반)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과학 분야 도서 포함된 독서 토론회(2016년 참여인원 622명)▶협성 토론 대회▶과학 캠프 - 생물, 환경, 물리 분야 실험 등▶과학발명프로그램▶과학 자율탐구대회▶물리 실험교실▶교과 과정 내 특화된 자연계열 수업 - 코딩수업(2학년), 수리논술수업(3학년)-배명고등학교-학생들의 관심과 참가 인원이 많은 과학탐구발표대회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4개 분야별로 자유 주제를 선정해 팀원 전체가 연구 내용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과학독후감쓰기대회▶과학토론대회▶과학경시대회(3학년-5월, 1·2학년-12월)▶과학탐구대회-보성고등학교-보성고등학교는 2019년 STEAM 선도학교, 2019년 지식재산일반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STEAM 융합교육으로 STEAM 발표회, STEAM 공학대제전을 계획하고 있다.▶창의적 문제해결 대회▶과학발명품대회▶학생탐구발표대회▶과학의 달 행사 ‘후머니타스 강연’▶MAKER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활동 및 메이커 전시회-보인고등학교-보인고등학교는 과학영재학급을 운영하며, 과학(물리·화학)-수학-미술 교과 간 융합수업(팀티칭)을 과학융합 방과후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과학 발명품 아이디어 대회▶과학 창의탐구 보고서대회▶과학창의글쓰기대회▶과학시화대회▶과학그래픽대회▶과학독후감대회▶보인 SRT(Science Research Talk)-영파여자고등학교-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 작품을 공모, 대회를 진행하는 발명품경진대회(3월)를 시작으로 다양한 대회가 11월까지 이어진다.▶과학원리 탐구대회▶과학도서 독후감 발표대회▶과학 탐구 토론 대회▶교내 탐구력 경진대회▶탐구활동 PPT 발표대회-잠실여자고등학교-잠실여고는 과학 영재 학급을 운영, 1년 간 100시간의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의 과학실험과 여름방학 중 1박 2일의 체험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과학 캠프-과학 창의력 및 과학적 탐구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1,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5명을 선발하여 운영함▶과학 교과 경시대회-1학년은 통합과학으로 2·3학년은 과학 4개 분야(물리·생명과학·지구과학·화학) 별로 5월에 실시 예정-정신여자고등학교-정신여고는 화학실험반, 생물실험반, 화학심화반(AP반), 과학 논술 대비반, 과학 면접 대비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과 후 학교로 과학 영재 학급도 운영하고 있다.▶융합캠프(미술-철학, 미술-역사, 미술-화학 등)▶과학 탐구 실험대회▶과학 경시 대회▶과학 캠프▶과학 교과 경시대회▶수리과학캠프 2019-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