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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증과 구매의 아름다운 선순환 누군가에겐 고물이지만 다른 이에겐 보물이 될 수도 있다는 말. 어느 순간 무릎을 치며 공감하게 된다. 기증과 구매의 아름다운 선순환 구조를 꾀하고 있는 강남서초 지역 6곳의 ''아름다운가게''를 직접 다녀왔다. 글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취재 및 촬영협조 아름다운가게(강남구청점/논현점/봉은사점/압구정점/양재점), 아름다운커피(세정점)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점 사노피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가게 강남구청점은 오는 11월 개점 2주년을 앞두고 있다.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지역주민 외에도 유동 고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매장 안을 둘러보니 의류나 신발 외에도 필름 카메라나 서예작품 등도 눈에 띈다. 유아용 도서나 카시트 종류도 많다. 판매목록이 다양해 물건이 입고되는 날을 미리 확인하면 더 다양한 품목을 만날 수 있다. 지난 6월에는 영동고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 장터나 KDB대우증권 특별전 등 비정기적으로 이벤트 행사가 자주 열리기 때문에 미리 확인 후 방문하면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강남구청점 윤대건 매니저는 "매장 내 별도 공간인 ''초록산타''는 판매 외에도 유치원 행사 등 지속적인 나눔 교육을 실시한다"며 "평소에는 전시된 물건을 구입할 수도 있고 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쉼터가 되어준다"고 설명했다. *위치 강남구 논현동 116-11번지 삼화빌딩 1층 102호. 강남구청역 3번 출구 직진 약 300미터 *영업시간 월~토(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02-542-0014 아름다운가게 논현점 2004년 대웅제약의 씨앗기금으로 문을 연 논현점은 신논현역과 논현역 사이 강남대로에 위치해 있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도서, 주방용품, 문구 등이 정렬돼 있고 장난감 등 유아용품도 눈에 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품목은 단연 의류. 그 중에서도 매장 한 쪽에 마련된 ''청바지 코너''는 젊은 고객층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물론 판매 상태에 따라 구매할 수 있는 품목이 제한되어 있지만 주기적으로 매장을 방문하면 생활에 유용한 물건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논현점 김진호 매니저는 "매주 토요일에는 대웅제약 직원들의 자원 활동이 이어지며 수익금의 일부를 지속적으로 ''웃음이 있는 기금(장애아동 시설 놀이터지원)''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이 외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쓰여진다"고 밝혔다. 위치 강남구 논현동 164-1번지 1층. 7호선 논현역 2번 출구 200미터 직진(9호선 신논현역 3번 출구)영업시간 월~토(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02-548-0667 *아름다운가게 봉은사점 2004년 문을 연 봉은사점은 봉은사 사찰의 주차장을 사용할 수 있어 여러 모로 편리하다. 지역 주민은 물론 봉은사 신도들이 다수의 물품을 기증해 규모는 작아도 기증품의 양이 많은 매장 중 하나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 타 매장에서는 볼 수 없는 품목도 많다. 신도들이 기증한 불교용품도 간간이 눈에 띄고, 한복이나 속치마, 머리에 쓰는 조바위 등도 판매되고 있다. 현재 봉은사점은 ''한봉투 기증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무심코 버리게 되는 쇼핑백 등을 기증받아 구매 고객들이 계속해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 아름다운 나눔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는 매장이다. 봉은사점 이하림 매니저는 "봉은사점에서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는 봉은사 장학재단에 기부되어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위치 강남구 삼성동 73번지 봉은사 내 일주문 바로 옆. 2호선 삼성역 5번 출구, 7호선 청담역 2번 출구 영업시간 화~일(오전 10시 30분~오후 6시), 월요일/국경일 휴무문의 02-516-7887 *아름다운가게 압구정점 압구정점은 이복자 선생의 씨앗기금으로 문을 연 곳이다. 품격 있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제의 의미를 담은 공간으로, 강남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기증품 중 고가의 중고명품 및 부티크 물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는 매장이다. 안으로 들어서면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깔끔한 매장 분위기가 느껴진다. 매장 왼편에는 가방과 지갑 등이, 중앙에는 각종 도기세트와 중고명품 구두, 의류 등이 있으며 오른 편에는 생활용품 및 부티크 용품들이 정돈되어 있다. 압구정점 김혜민 매니저는 "아름다운가게 기증품 중에는 중고명품이나 부티크 물품들도 많다"며 "지역 및 구매층의 특성상 이를 아름다운 나눔 형태로 재판매 해 더 큰 나눔을 이끌어 내는 것이 압구정점이 문을 연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위치 강남구 신사동 620번지 압구정스퀘어살가 111호. 3호선 압구정역 2번 출구. 첫 번째 왼쪽골목으로 들어와 200미터 직진 영업시간 월~토(오전 11시 ~ 오후 7시), 일요일/공휴일 휴무문의 02-517-3003 *아름다운가게 양재점 강남서초 지역 주민들에게도 재사용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발판이 되고 있는 양재점은 올해로 문을 연지 벌써 10년째다. 아파트와 사무실 밀집지역인 양재역 근처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직장인 남성 고객이 유독 많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여성의류, 아동의류, 남성정장 등 공간 구별이 매우 잘 되어 있어 물건을 고르기에도 편리하다. 특히 전자레인지와 같은 생활가전이나 헬스용품을 비롯한 운동기구 등 품목이 매우 다양하다. 사무실 밀집지역이라는 특성상 오히려 점심시간이 더 한가하니 미리 알고 가면 더 여유롭게 물건을 고를 수 있다. 양재점 박종범 매니저는 "저희 매장의 수익금 일부는 강남서초 지역 주민을 위해 쓰여진다"며 "매장 운영을 돕는 지역 주민들의 봉사 기회도 언제나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위치 강남구 도곡1동 948-14 미도빌딩 1층. 3호선 양재역 3번 출구 직진 국민은행 옆 사잇길. 영업시간 월~토(10시 30분~오후 6시) 일요일, 공휴일 휴무문의 02-3462-3747 *아름다운커피 세정점 대치사거리 (주)세정빌딩 1층에 위치한 아름다운커피 세정점은 공정무역 커피를 판매하는 곳이다. 2011년 문을 연 이곳은 (주)세정의 사회사업 일환으로 공간 기부가 이뤄졌으며, 아름다운가게 홍명희 이사장의 씨앗기금으로 문을 열었다. 세정 임직원뿐만 아니라 대치동 지역주민이 자주 애용하고 있으며, 이곳에서 판매되는 모든 음료는 2,500원~4,000원 사이로 매우 저렴하다. 공정무역 커피는 페루, 네팔, 우간다 등 3종류가 판매되며 핫초코 등 음료도 공정무역으로 이뤄진다. 안으로 들어가면 4~5개의 테이블이 전부인 아담한 규모지만 앙증맞은 소품과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신소림 매니저는 "공정무역의 날에는 커피나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거나 세 2013-07-08
- 세계적으로 퍼지는 현대판 전염병 당뇨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가 급성전염병처럼 급격히 늘고 있다. 2007년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중 당뇨병 환자는 5.9퍼센트인 2억 4,600만 명으로 추산되지만 2025년에는 7.1퍼센트인 3억 8천만 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1970년대 전 인구의 2퍼센트에서 2003년 5.9퍼센트, 2010년 7퍼센트인 350만 명, 2020년에는 450만 명을 넘어서 8.9퍼센트 이상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구나 대사증후군 환자가 많은 40대에서는 4명 중에 한 명이 당뇨병에 걸렸거나 잠재적 환자라고 한다. 왜 당뇨병은 전염병처럼 급속히 퍼지는가. 당뇨병은 왜 걸리며 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 그리고 그 예방법과 치료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급속히 늘어나는 당뇨병의 가장 큰 원인으로 많은 의사들이 꼽는 1순위는 우리 사회의 급격한 서구화로 인한 도시화, 산업화, 생활습관과 식습관의 급격한 변화, 그리고 의료기술의 발달로 인한 고령화를 들 수 있다고 한다. 당뇨병은 몸 속 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액 속 포도당이 정상수치를 넘어서 고혈당이 되면 발생하는 것이다. 정상인의 경우 췌장에서 분비하는 인슐린이 혈당을 조절해 일정정도 이상의 수치를 넘지 않도록 해주지만 당뇨병에 걸리면 인슐린 분비가 되지 않거나 부족해 혈액 속 당분을 조절해주지 못하게 돼 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시력감퇴, 갈증과 잦은 소변, 과식하면 당뇨병 의심사실 당뇨병은 유전적인 원인이 절반 이상 된다. 하지만 유전적인 원인이라고 해서 모두 발병하는 것은 아니다. 나머지 절반은 후천적인 요인이기 때문에 평소 운동을 열심히 하고 과식을 피해 살이 찌지 않으면 발병하지 않을 가능성도 절반 이상이 된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당뇨병은 어떤 증상으로 찾아오고 그 예방법과 치료법은 없는가.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철우 교수는 “당뇨병의 증상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크기는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몇 가지 증상이 우선한다”고 한다. 먼저 시력이 나빠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의 60퍼센트 가량이 망막변증을 보인다. 심할 경우에는 실명으로까지 이어진다. 다음으로 갈증이 심해지고 소변이 잦아진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에는 신장에서 내보내는 소변에 당분이 필요이상 섞이기 때문에 이를 처리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의 물이 필요해져 수분이 많이 배출된다. 당연히 몸 속 수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배출된 만큼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것이다. 즉,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 혈액에 당분이 많아지면 소변에 당이 섞이게 되고 당이 증가하면 그것을 배출하기 위해 물을 많이 필요로 한다. 때문에 소변은 잦아지고 갈증 역시 심해지는 것이다.마지막으로 과식을 들 수 있다. 평소보다 식욕이 증가하지만 오히려 살은 빠진다. 영양분인 포도당이 혈액을 통해 몸의 각 기관에 보내져야 하는데, 이 기능에 문제가 생기니 영양분이 다 소변으로 배출이 돼버린다. 때문에 아무리 먹어도 허기가 지고 계속 음식을 찾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과식을 하는 데도 살은 찌지 않고 오히려 체중감소가 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적당한 운동과 식습관으로 비만 피해야 당뇨병은 제1형 당뇨병이나 제2형 당뇨병이나 유전적인 요인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 부모 중 한 명이라도 당뇨병이 있으면 자녀에게 발생할 가능성은 6퍼센트로 일반인의 0.4퍼센트에 비해 15배가량 높다. 우리나라의 경우 대부분의 당뇨병은 제2형 당뇨병으로 유전적인 요인에다 환경적인 요인인 비만과 운동부족, 과도한 스트레스와 고열량 섭취 등이 주요 원인이다. 이런 원인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면, 먼저 고열량의 과식을 들 수 있다. 식습관의 서구화 전에는 곡물만을 과다섭취 했기 때문에 많이 먹더라도 열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식단이 서구화된 현대사회에서의 과식은 고열량, 고지방의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다. 때문에 과잉된 여분의 열량과 지방은 갈 곳이 없어 그대로 몸속에 축적돼 비만이 되고 에너지 대사를 위해 더 많은 인슐린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당뇨병 발병의 위험요소가 된다. 즉, 운동이나 노동량이 현저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운동선수들에게 당뇨병 발병이 현저히 적은 이유는 섭취량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운동을 통해 열량을 소비하기 때문에 당뇨병 발병 위험요소가 적다. 운동은 모든 성인병에 큰 효과를 나타내지만 특히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는 확실한 효과를 나타낸다. 당뇨병에 걸린 비만한 사람이라도 운동을 꾸준히 해서 체중이 줄면 팔다리에 근육이 붙어 튼튼해지며 인슐린 민감도가 향상된다고 한다. 즉, 안 교수는 “인슐린이 몸에서 잘 작동하면 인슐린 분비가 적더라도 에너지 대사가 원활해지기 때문에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혹사당하지 않아 인슐린이 모자라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또 안 교수는 비만은 성인병인 당뇨병을 비롯해 고혈압, 동맥경화에 특히 좋지 않으며 관절염과 통풍, 호흡기계에도 병을 유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당뇨병의 경우만 보면 경증 비만의 경우 2배, 중간 정도 비만에서는 5배, 심한 비만에서는 10배 정도 당뇨병 유발율이 높아진다고 한다. 특히 내장지방이 많은 경우 더 심각하다고 한다. 안 교수는 “내장지방과 간세포 사이에 이동하는 지방의 양이 많을 경우 인슐린의 작용을 방해하는 현상이 생기기 때문에 인슐린 저항성이 생겨 인슐린의 작용이 감소하게 된다. 그렇게 되면 췌장에서는 인슐린을 더 많이 분비하게 되고 인슐린이 고갈되면서 인슐린을 인위적으로 보충해 줘야 하는 당뇨병이 생기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따라서 과식은 절대적으로 피하고 운동을 적당히 해줘 비만, 특히 내장비만은 절대적으로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당뇨병 유발요인으로 약물의 남용을 들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신경통이나 관절염, 천식, 알레르기 질환 등에 주로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물은 피해야 된다고 말했다. “스테로이드 계열의 약물은 혈당을 높여 당뇨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사람은 반드시 정기적인 당뇨검사를 통해 조기에 진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안 교수는 장기간에 지속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도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지만 심장병이나 위장병, 당뇨병을 유발하고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내분비내과 전문의인 안철우 교수의 말을 종합해보면 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인이 있기는 하지만 적당히 운동하고 과식과 스트레스를 피해 비만이 되지 않도록 관리한다면 충분히 피할 수 있는 질병이라는 말이다. 설사 당뇨병에 걸렸더라도 위의 세 가지(적당한 운동, 비만과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를 지킨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는 말이다. 주변을 살펴보면 가족 중 누군가는, 친구 중 누군가는 한두 명씩 앓고 있는 현대의 전염병인 당뇨. 한 번 걸리면 오랜 시간의 치료가 필요해 일부에서는 불치병이라고도 하는 당뇨병은 안철우 교수의 말대로 적당한 운동과 균형적인 식사, 그리고 무엇보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건강한 정신으로 이겨낼 수 있으며 친한 친구처럼 관리만 잘 한다면 큰 문제없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을 것이다. 도움말 강남 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안철우 교수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강남서초 생활단신 - 2013년 7월 1주 VJ특공대 방영된 명품결혼정보 좋은느낌동행 여름 파격 이벤트 강남에서 결혼 잘 시키기로 유명해서 VJ특공대까지 방영되었던 명품결혼정보 좋은느낌동행이 여름을 맞이하여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7월 한 달 동안 좋은느낌동행을 방문하여 상담을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성혼 상품 가입 시 50%의 특별 할인 혜택과 추첨을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인 W서울워커힐 호텔 숙박권과 20만원 상당의 하나투어 여행상품권을 지급한다. 성혼 상품 가입 시 경력 10년 이상의 성혼전문가들로 구성된 좋은느낌동행 성혼전담반의 특별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명품결혼정보 좋은느낌동행은 강남 CGV 맞은편에 있다. 문의 1670-1617, www.edonghang.com 자연의길 까페 조에루치 제품구매도 하고 천연건강음료는 서비스로 천연건강물질 연구가 그룹이 설립한 ‘자연의 길’에서 대치동 은마아파트 상가에 오픈한 ‘조에루치’ 카페에서는 제품구매는 물론 홍삼 라떼, 오미센스, 청정차, 등 다양한 천연건강음료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매장에서는 고품질의 자연의길 제품의 구매도 가능하다. 6년근 홍삼을 잔뿌리까지 넣고 달인 명품 독삼탕 ‘조에 명품 홍삼액’, 가격은 100ml 30포 12만 원이다. 두뇌활동으로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수험생과 전문 직장인에게 효과적인 녹용 추출액과 가시오가피(시베리안 인삼), 로즈힙 등 천연물질을 특성에 맞게 추출한 조에녹용은 70ml 30포 22만원이다. 또한, 녹용과 홍삼, 로즈힙, 당귀 등을 주성분으로 18개월~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조에루치는 30ml 30포 9만9,000원이다. 카페를 방문 해 제품을 구매하면 천연건강음료까지 서비스로 맛볼 수 받을 수 있다.문의 (02)2040-7293 서울 최고의 클린, 첨단 시스템, 메르앙 산후조리원 개원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최상의 고품격 서비스 서래마을에 새롭게 문을 여는 메르앙 산후조리원은 몽마르Em 공원과 서리풀 공원 가까이에 위치해 신체적 변화와 호르몬 변화를 겪는 산모들에게 안정감과 아늑함을 준다. 객실은 모두 주변 경관이 충분히 보일 수 있도록 전면 창을 설치해 밝고 환한 방을 만들었다. 각 객실에 개인 화장실과 욕실, 좌욕기 등이 마련되어 있고 방음처리를 확실하게 해 소음이나 타인의 방해를 받지 않도록 한 것과 모든 건축자재를 친환경 제품을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철통같은 신생아 감염 관리는 기본이다. 메르앙 산후조리원에서는 한국감염관리본부와 협력, 매월 1회 깐깐한 감염관리를 한다. 여기에 이곳의 특화된 서비스는 바로 전담 간호사제도. 산모 3명당 1명의 전담 간호사를 두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관리하고 있다. 먹을거리는 매일 아침 하루 분량의 싱싱한 식재료를 배달받아 유기농 식단이 제공되고 아빠 맞춤서비스로 아빠와 산모가 함께 지낼 수 있으며 아빠 식단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메르앙 산후조리원은 이번 개원 기념으로 최고 50%(2주)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문의 (02)592-0227 날씬한 여름을 위한 필라테스, 선착순 50명 최대 60% 할인 지난 달 중순에 대치동 성당 바로 옆 건물에 오픈한 줌필라테스가 회원 100명 돌파를 기념한 여름맞이 이벤트로 선착순 50명에 한해 최대 60% 할인해 주는 행사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에는 가입비가 면제되고 기간은 본인 사정에 따라 언제든 홀딩이 가능하며, 타인에게 회원권을 양도하는 것도 가능하다. 줌필라테테스는 전 강사진이 에듀케이터(강사를 지도하는 강사) 급으로 연예인의 개인강사를 맡기도 했다. 실제로 필라테스는 몸매관리와 복부비만 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연예인들이 몸매관리를 위해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으며, 그 입소문을 타 여성몸매 관리 선호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줌필라테스에는 청소년의 측만증 교정이나 성장을 위한 초중고 학생 주말반도 마련되어 있다. 문의 (02)568-1977 치아교정 전문 바른웅치과 개원 치아교정을 전문으로 하는 바른웅치과(대표원장 윤대웅)가 압구정동 신사중학교 건너편에 개원했다. 윤대웅 원장은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을 거쳐 일본교정학회, 대한교정학회, 설측교정학회, 심미치과학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바른웅치과는 환자의 교정치료뿐 아니라 국내외 교정학회에서 활발한 임상연구 및 학술 활동에 주력해온 윤대웅 대표원장이 모든 환자들을 직접 진료한다. 교정치료는 정확한 진단이 중요한데 바른웅치과에서는 한국인의 골격에 적합한 체계적인 교정 분석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치료 전후 모습을 시뮬레이션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일률적인 교정 장치가 아닌 환자의 상태를 고려한 맞춤 교정 장치를 활용해 최적의 치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일대일 개인 맞춤 소독시스템으로 한 번 사용한 기구는 철저히 멸균 소독해 사용하며 최신식 교정 전용 의자로 편의 및 진료환경의 질을 높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법률홈닥터와 함께 하는 ''무료 법률 상담'' 법무부는 10일 오전 11시~ 오후4시 강남동 주민센터 4층에서 법률홈닥터와 함께 하는 법률상담을 연다. 이번 행사는 변호사를 찾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소송에 앞서 1차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변호사 5명이 상담한다. 시민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250-38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햇빛 가득 전원주택 - 동천햇빛마을 자연 속에서 도심의 편리함까지 품은 전원주택의 탄생 힐링 바람이 불면서 쾌적한 주거환경에 대한 욕구가 거세다. 이는 전원생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광교산 자락의 풍부한 녹지와 도심의 편리를 모두 누릴 수 있어 전원주택지로 인기가 높은 용인 수지구 동천동. 이곳에 가격까지 착한 ‘동천햇빛마을’이 들어선다. 자연 속 내 집을 향한 로망을 실현시킬 절호의 기회를 만날 수 있다. ■광교산 자락이 병풍처럼 펼쳐진 자연 속에 안긴 집전원주택은 보통 은퇴를 앞둔 세대들이 선호하는 주거형태로 여겨졌다. 실제로 본격적으로 은퇴를 맞이하기 시작한 베이비부머 세대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하지만 주거 쾌적성을 중시하는 30~40대 젊은 세대들에게도 어필할 만큼 인식이 바뀌고 있다. 획일적이고 갖은 스트레스와 경쟁을 강요하는 삶을 떠나, 흙속에서 뛰노는 아이들과 정원이나 텃밭을 가꾸는 여유로운 일상을 바라기 때문이다.동천햇빛마을에 들어서면 전원주택에 대한 로망은 현실이 된다. 광교산 자락이 병풍처럼 펼쳐진 이곳은 위를 보아도 아래를 보아도 사방이 초록이다. 상쾌한 공기 속으로 향긋한 풀냄새가 바람에 실려 온다. 집 밖을 나서 두어 발걸음 옮기니 바로 등산로와 이어진다. 자연이 내 벗이요, 이웃이 되는 집은 나를 위한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리다동천햇빛마을은 전원 속에 안겨있지만 의료, 쇼핑, 문화, 교통 등 도심생활의 편리함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은 천혜의 입지를 자랑한다. 용인 수지 동천지구 대단지와 동일 생활권이라, 인근 분당·판교·수지·광교의 인프라를 15분 내에 누린다. 분당서울대 병원, 분당차병원, 신세계와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가까이에 있다. 분당과 용인은 문화 인프라에서 앞선 지역. 죽전야외음악당, 포은아트홀, 성남아트센터, 카페거리 등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다.용인~서울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교통여건도 한층 좋아졌다. 바로 옆에 인접한 서분당 IC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10분이면 닿는다.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경부·영동 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도로망이 쭉쭉 뻗어 어디나 시원스레 갈 수 있다. 강남이나 분당 등으로 출퇴근도 수월하게 할 수 있는 위치다. 또한 마을버스가 단지 바로 앞에 정차하고, 신분당선 동천역이 2016년 개통예정이라 대중교통의 이용도 수월하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수서~평택간) 열차도 공사 중이어서 생활의 편의를 더해줄 전망이다. 요즘 주거지 선택에 있어 교육환경은 빠뜨릴 수 없는 중요한 요소. 수준 높은 교육환경 역시 동천햇빛마을의 가치를 높여주기에 충분하다. 도보 가능한 거리에 유치원이 있어 어린 자녀가 있어도 걱정이 없다. 동천초, 한빛초, 수지중, 한빛중을 비롯해 근방에서 명문으로 손꼽히는 수지고, 낙생고가 있는 최고의 학군이다. ■분양가 3억5천만원대에 전원주택이 바로 내 집!전원생활과 도심의 프리미엄을 동시에 누리는 동천햇빛마을은 13세대로 구성된다. 대지100평에 건축비까지 모두 포함해 3억5천만원대라는 놀라운 가격으로 분양된다. 인근의 30평형대 아파트 전세가가 2억에서 2억5천만원 정도임을 감안할 때 대출을 이용하면 전세수요자도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착한 분양가이다. 이 믿기 힘든 가격이 가능한 이유는 토지주가 직접 설계, 책임 시공하여 분양 거품을 제거했기 때문이다. 13세대를 동시에 지음으로써 개별적인 시공보다 20%정도의 비용을 절감시켰다. 전문가의 책임 시공은 일반인들이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낸다. 단열, 방수, 방음 등을 세심하게 살펴 하자 없는 집을 완성시킨다. 13세대가 단지를 이루지만, 개성이 살아있는 멋진 집을 지을 수 있는 것도 햇빛마을의 특징. 설계부터 자재 하나하나 내 취향대로 골라 맞춤형 내 집을 완성시킬 수 있다. 오롯이 나와 내 가족만을 위한 힐링공간이 완성돼 가는 과정은 설렘과 기쁨을 더해 줄 것이다.자연 속에 있는 전원주택이라 안전을 위한 CCTV 곳곳에 설치해 보완도 강화했다. 홈시큐리티, 홈네트워크 시스템, 디지털 시스템 등을 선택할 수 있어 도심보다 엄격하게 보호받도록 했다. 삶의 공간은 사람의 모습을 변화시킨다. 자연 속에 살다보면 어느새 나의 모습이 너그럽고 여유로워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리라. 명품 주거환경, 착한 가격 등으로 다른 곳과 비교 할 수 없는 ‘동천햇빛마을’은 전원주택의 해답을 제시할 것이다.주소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686-6문의 031-262-8811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디자인 입시미술 전문 ‘분당서현 창조의 아침’ 변화하는 입시 속 고합격률 비밀은 ‘수업시스템 혁신’ ‘분당서현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은 디자인 전문 입시학원. 2011학년에 강남예비반 캠퍼스에서 입시반 캠퍼스로 승격된 뒤 2012년~2013년 단 두 번의 입시에서 서울대, 한국예술종합대(8명), 국민대(14명), 건국대(8명), 입학사정관제(15명) 등 주요 상위권 대학에서 고른 합격생을 배출하는 좋은 실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바 있다.또한, 각 학원의 실기실력을 평가하는 미술대학 실기대회에서도 세종대 대상, 금상을 포함해 2년간 동상이상 본상만 23개를 수상해 실기실력의 우수함을 입증해 미술전공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학원이다. 이곳의 이동철 원장은 이런 합격 및 수상실적의 비결을 “변화하는 입시에 대비한 수업 시스템 혁신과 강남, 홍대 등 서울 주요캠퍼스 출신 강사진의 경험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톱클래스 전문 캠퍼스 새롭게 확장 오픈‘분당서현 창조의 아침’에서는 중점적인 상담과 관찰을 통해 각 학생의 로드맵을 그린다. 1개월 정도 학원에 다니는 동안 진로적성 평가를 하고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지에 대한 판단을 한다. 2개월 정도 지난 뒤에는 유형별 반 배치와 수업 프로그램을 개인에 맞게 판을 짠다.올해 특히 주목해야할 점은 지난 6월에 톱클래스 전문 캠퍼스를 새롭게 확장 오픈해 서울대, 한예종, 이대 등 전문반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각 대학 입시에 맞는 전략적인 커리큘럼과 한 달에 한 번씩 학교별 모의입시를 치르면서 학생들은 경쟁력을 갖추게 된다. 요즘 미대입시 준비에 빠질 수 없는 구술면접도 철저하다. 이 원장은 ‘실력은 좋은데 면접 때문에 떨어지는 불상사가 없어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이 있다. 강사진은 학생의 미술과 관련된 창의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데 초점을 맞추고 오히려 대학에 진학해서도 더욱 실력이 빛날 수 있도록 미대 1학년의 커리큘럼을 그대로 쓰고 있다. 이러한 점은 기능위주의 학원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이곳만의 강점. 그럼, 이 원장이 말하는 ‘변화하는 입시에 대비한 수업시스템 혁신’이란 무엇일까? 한마디로 ‘정답을 알려 주는 수업이 아니라 정답을 찾아내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을 찾아내는 수업을 중점적으로 하는 것’이다. 한 예로 이곳은 5년 전부터 암기식 패턴수업을 하지 않고 있다. 각 실기수업 실에 들어가 보니 똑같은 그림이 없다. 소위 말하는 그림에서 느껴지는 그 학원만의 독특한 화풍인 ‘00학원 풍’이라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한 가지 주제를 갖고 정말 다양하게 표현하는 학생들의 작품이 놀랍다. 이런 창의력은 미술이라는 분야를 전공하는 데 있어 큰 재산이며, 최근 미대입시 경향과도 잘 맞아 떨어진다. “이러한 수업이 좋은 입시결과를 만들었고, 입소문이 나면서 최근 3년간 600% 성장하는 놀라운 발전을 이뤄내기도 했습니다.” 이런 성장의 또 다른 역할은 아무래도 강사의 자질이다. 대부분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베테랑급이다. ‘분당서현 창조의 아침’은 본사 직영점이기 때문에 강사들은 매주 열리는 강사 세미나와 수업 연구 훈련에 참여하며 서울 홍대, 강남 ‘창조의 아침’으로 병행근무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발 빠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본원과 똑같은 강의를 만날 수 있어 더욱 좋다. 또한 강사와 학생간의 비율이 1:7정도의 개인별 맞춤식 담임제 시스템으로 각 학생에게 맞는 실기성취도를 분석해 기초부터 단계별로 분류하여 세세한 문제점까지 방치되지 않도록 체계적인 실기지도를 진행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수업 분위기는 굉장히 진지하고 학생들의 출결관리를 엄격하게 해 효과적이고 밀도 있는 수업을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모든 반이 2개 이상의 반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안에서의 경쟁도 있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도 한다. 먼 미래와 가까운 미래, 두 마리 토끼를 잡아라독창적인 디자인 하나로도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는 세상이다. 디자인분야로의 전망은 우리의 상상 그 이상일 것이다. 이에 대해 이 원장은 “입시를 넘어서 자녀의 먼 미래까지 생각 할 수 있는 안목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학교의 네임 밸류만 생각하지 말고, 그 학교의 시스템과 향후 전망도 꼼꼼히 체크하고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한국종합예술학교가 학부모님들이 그 가치를 잘 모르시는 대표적인 학교 중 하나이죠.” 한예종 디자인과는 20명을 선발하는데 ‘분당서현 창조의 아침’에서 배출한 학생이 4명이나 재학하고 있어 선후배 간의 긴밀한 멘토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31-702-1003주소 분당구 서현동 245-3 성지하이츠 5층이세라 리포터 dhum20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강남동약한의원 현대인의 병 건선, 피하지 말고 다스리자 스테로이드 사용 줄이고, 식생활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극복! 건선은 난치성 피부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것 외에는 별다른 치료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미리 포기하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건선 발병 초기에는 스테로이드 연고나 내복약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제제를 끊음과 동시에 다시 건선 증상이 나타나고 그 증상이 반복될 때마다 점점 더 심하게 악화되는 것이 보통이다. 요즘처럼 더위가 일찍 찾아와 노출에 대한 부담이 생기는 때라면 건선 환자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는 더욱 강해진다. 건선 전문 병원인 강남동약한의원 양지은 원장을 찾아가 건선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현대인의 병, 건선 우리나라의 건선 인구는 약 1%로 추산되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그 두 배인 2%까지 늘어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건선을 앓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는 얘기다. 보통 20대에서 30대에 처음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10대 혹은 그 이하의 연령에서 발병율이 증가하고 있다. 아토피가 팔과 다리 등 주로 접히는 부분에서 많이 일어나는 것과 달리 건선은 주로 팔꿈치나 무릎 등 외부로부터 자극받기 쉬운 부위에 생긴다. 가려움증은 없거나 심하지 않은 편이며, 전염성은 없다. 어느 병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치료율이 낮은 건선도 발병 초기 건선 전문 병원을 찾으면 쉽게 다스릴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건선을 감추고 지내다가 스테로이드 제재로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서야 제대로 된 치료법을 찾는다. 그래서 치료 시기와 증상이 훨씬 더 심각하고 오래 걸리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양지은 원장 건선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건선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첫째, 서구화된 식생활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건선의 원인을 몸 안의 장부에 발생한 열이 피부로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본다. 체질적으로 열이 잘 생성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보통은 열이 많이 발생하는 음식을 먹어서 생기는 병이다. 예를 들어 잦은 육류섭취나 각종 튀김, 회, 인스턴트식품들은 몸속의 열을 증가시켜 건선의 원인이 된다. 양원장은 환자의 식습관 개선 의지를 무엇보다 최고의 치료로 꼽는다. “닭이나 오리 등 날짐승의 경우는 열이 많습니다. 고생 끝에 치료에 성공해도 치킨 등을 즐겨 먹는다면 언제고 다시 발병할 수 있는 것이 건선입니다. 닭을 먹어도 튀김보다는 구이로, 구이보다는 백숙을 즐기는 쪽으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것 외에 건선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꼽는다. 과로한 후에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도 있고, 정서적으로 심한 충격을 받거나 감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끝으로 유전적인 요인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20% 정도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가족 중에 건선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조심하는 것이 좋다. 식생활이 서구화 되면서 소아 건선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튀김 등 기름진 음식 섭취가 늘고, 많은 학습량으로 인한 스트레스, 잦은 감기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 탕약으로 몸 속 열을 다스려야 강남동약학의원의 건선치료는 탕약 복용으로 이루어진다. 치료 초기에는 스테로이드제로 가려졌던 건선 부위가 확연히 드러나 더욱 심해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꾸준히 탕약을 복용하며 다스리면 2-3개월 후 달라지는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탕약은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얻은 임상연구의 결과이기 때문에 부작용도, 재발률도 적다. 치료기간은 보통 3개월에서 1년 정도 소요되는데 건선의 정도에 따라, 이전 치료 기간에 따라, 환자의 예민함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양원장은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탕약 외에 중요한 것이 식습관 개선입니다. 먹어서 건선이 나타났던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양이나 횟수를 점차 줄여가며 조절을 해야 합니다. 건선은 한 번 발병하면 언제든지 다시 발병할 수 있는 병입니다. 환자 스스로 건강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건선 유발 요인을 피해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문의 02-507-2377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8
- 헤리티지, 일년에 한번 20% ‘세븐데이’ 세일 금강제화의 최고급 남성구두 편집매장 헤리티지가 일년에 단 한번 20% 세일을 하는 '세븐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6일부터 이틀간 노세일 브랜드로 운영된다. 헤리티지 세븐·블랙 전 제품과 헤리티지 직수입 슈즈를 20% 할인된 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 할인판매는 헤리티지 세븐과 블랙을 운영하는 헤리티지 편집숍 신세계 본점·강남점, 현대 무역점, 롯데 본점·잠실점을 포함한 8개 점과 헤리티지 일반 라인을 운영하는 전국 매장에서 이뤄진다. 금강제화는 지난해에 이어 매년 7월 7일을 '헤리티지 세븐데이'로 정하고 있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삼성반도체 바로 앞, 투자의 큰 별이 떴다! 삼성반도체의 풍부한 임대수요를 배후에 둔 동탄은 투자자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늘어나는 수요에 비해 공급은 부족한 소형오피스텔의 몸값은 고공행진을 거듭할 전망이다. ‘동탄 퍼스트빌 스타’는 동탄 오피스텔 투자의 큰 별로 자리하며 투자 가치를 드높이고 있다. ■수요·입지의 스타 - 풍부한 임대수요, 편리한 생활 인프라오피스텔의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위해 배후수요는 가장 먼저 따져봐야 할 요소. ‘동탄 퍼스트빌 스타’라면 아무 걱정이 없다. 오피스텔 주위로 상주인력 12만명인 삼성전자 반도체와 다수의 협력업체가 즐비하기 때문. 최근 삼성전자 R5 연구소의 본격 가동과 한림대 동탄성심병원(800병상) 개원 역시 풍부한 임대수요를 누리게 한다. 앞으로의 배후수요 증대도 남다르다. 종합부품연구소(DSR)가 12월에 준공 예정이며, 시스템반도체 라인도 계속 증설된다. 3M·바텍·볼보 등의 외국기업은 물론 협력업체가 입주할 인근의 IT단지, 동탄테크노밸리 등 대형 개발호재가 줄줄이 약속돼 있다.편리한 교통이나 생활 인프라를 품은 입지도 만족스럽다. 인근 경부고속도로(동탄·기흥IC)와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30분대로 접근할 수 있다. KTX동탄역(2014년 개통 예정),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GTX 등이 예정돼 역세권의 편리함을 지닌다. 메타폴리스몰, 이마트, 한림대 동탄성심병원 등 동탄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설계·가치의 스타- 착한 가격에 고품격 공간을 지닌 소형 오피스텔‘동탄 퍼스트빌 스타’는 지하4층~지상18층 총 1052실의 동탄 내 최대 규모로 건설된다. 계약면적 42·46㎡의 소형으로 총 분양가 8000만원~9000만원대의 착한 가격이다. 계약금은 495만원부터. 중도금 60%는 전액 무이자여서 초기 투자 부담이 전혀 없다. KB부동산신탁과 수도권 대표브랜드 우남건설의 기술력이 만난 고품격 공간도 자랑거리다. 전 가구에 풀 퍼니시드 시스템을 도입해 천장형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비데 등을 갖췄다. 입주민의 건강과 편리를 배려한 그린휴게소와 350m 트랙, 락커룸과 코인세탁기 등도 돋보인다. 일부 잔여 세대를 선착순 분양 중이며 2014년 9월 입주예정이다. 모델하우스 경기도 화성시 석우동 58번지문의 031-8022-1000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
- 상반기 청약 최고는 ‘판교 알파리움’ 수도권은 중대형, 지방에서는 중소형이 인기올 상반기 신규분양시장에서 가장 인기를 끌었던 아파트는 '판교 알파리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동·남부지역, 지방은 영남권이 실수요자 또는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수도권의 경우 강남권 신도시라고 할 수 있는 판교신도시와 위례신도시 등에 1순위 통장이 집중적으로 몰렸다. 지방에서는 대구에 1순위 청약통장이 집중됐다. 수도권의 경우 전용면적 중대형 아파트, 지방의 경우 중소형 중심의 아파트에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였다.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청약통장 접수 1위 아파트는 '판교 알파리움'으로 집계됐다. 881가구 모집에 2만2804개의 청약통장이 모였다. 이 아파트는 최근 인기가 급감한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다. 하지만 공모형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됐다. 판교신도시 내 마지막 민간등록 아파트인데다가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분양가(3.3㎡당 1897만원)가 책정되면서 관심을 끌었다. 결국 실제 주거보다는 입주후 시세차익을 거둘 가능성이 높아 투자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보인다. 다음으로는 위례신도시가 꼽혔다. '래미안 위례신도시'가 2위, '위례 힐스테이트'가 4위를 각각 차지했다. 래미안은 368가구 공급에 1만110건의 통장이 접수됐고, 힐스테이트는 541가구 모집에 6399건의 통장이 몰렸다. 이들 아파트는 중대형임에도 불구하고 서울 강남권과 성남권에 인접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래미안의 경우 테라스하우스나 펜트하우스 등 상대적으로 비싼 이색 주택에 3566건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성남과 분당 등에서 고소득자 중 새로운 지역으로 이주하려는 '갈아타기' 수요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같은 위례신도시지만 하남권인 '위례 엠코타운'과 하남도시공사가 공급한 '위례신도시 에코앤캐슬'이 무더기 미분양을 기록한 것과 대비됐다.6위와 9위는 '동탄역 더샵센트럴시티'와 '반도 유보라 아이비 파크'등 동탄2신도시 분양물량이 차지했다. 더샵센트럴시티는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동탄역과 상업시설 등에 인접해 있다는 점이 부각되면서 810가구 공급에 4333건의 통장이 접수됐다. '반도 유보라'는 시범단지라는 점과 저렴한 분양가 덕분에 871가구 모집에 2176건의 통장이 모였다. 3·5·7위는 모두 대구 물량이다. '수성 롯데캐슬 퍼스트'와 '북죽곡 한라비발디' 그리고 'e편한세상 범어' 아파트다. 수성 롯데캐슬의 경우 653가구 공급에 청약통장 9446건, 북죽곡 한라비발디는 994가구 공급에 5554건이 각각 접수됐다. e편한세상 범어는 710가구 모집에 3904건의 통장이 접수됐다. 8위는 부산, 10위는 창원이 차지했다. 8위인 '부산 더샵시티 애비뉴'가 차지했다. 186가구 공급에 3227건의 청약통장이 접수됐다. '창원마린 푸르지오2단지'는 3.3㎡ 800만원 초중반에 저렴한 분양가를 책정했다. 305가구 모집에 1980개 통장이 접수됐다.건설사들 역시 시공능력평가 10위권인 대형건설사들이 인기를 끌었다. 판교 알파리움은 롯데건설 등 컨소시엄 형태의 사업이고, 포스코건설이 2개 사업장으로 가장 많았다.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대우건설 대림산업 롯데건설이 각각 1곳씩 차지했고, 중견건설사로는 한라건설과 반도건설이 체면을 유지했다.업계 관계자는 "상반기 분양시장은 강남 그리고 대구를 중심으로 미풍이 일었다"면서 "지방은 실수요 중심, 수도권은 투자자 중심이라는 점도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