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검색결과 총 22,93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도·예절교육·동네청소하며 봉사 배워요 선부 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을 위한 봉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15년 청소년의 아름다운 동행 자원봉사’라는 제목으로 지난 8월 5일부터 3일간 진행된 이 행사에는 선부동지역 학생 26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광심 선부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학생들이 봉사를 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행복감을 느끼고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 기여하며 공동체의식을 키우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은에 참가한 학생들은 첫날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받고 이튿날 차 다도 및 전통예절교육을 진행한 후 마지막 날에는 선부1동 도로변 및 관산공원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선부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는 자원봉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긍심을 심어줬다고 평가한 후 지속적인 사업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부천시의회, 시청 옆 부지매각 놓고 몸살 경기도 부천시의회가 시청사 옆 노른자위 땅(중동특별계획1구역) 매각안 처리를 놓고 몸살을 앓고 있다. 시의회가 매각안 심의를 위해 임시회를 소집했으나 정족수 미달로 무산됐고, 특정 시의원이 해당지역에 부동산을 소유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동안 심의과정의 정당성도 의심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의장이 17일 임시회를 재소집했지만 무소속 및 새누리당 의원들이 단식농성을 하며 반발, 또 다시 무산되는 등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부천시의회는 지난 13일 임시회를 소집했으나 의원정족수 미달로 개회하지 못했다. 개회에 필요한 의원정족수는 전체 28명 의원 중 과반인 15명이다. 하지만 이날 오전 10시 임시회에 참석한 의원은 13명으로 정족수에 미달했고, 오후 1시 다시 개회하려 했으나 역시 참석의원이 14명 밖에 안돼 무산됐다. 새누리당 의원 11명과 무소속 의원 1명은 물론 다수당인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 16명 가운데 일부가 참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이날 임시회가 무산된 직후 김문호 의장은 오는 17일 다시 임시회를 열어 안건을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의원정족수를 채울지는 미지수다.중동지역 주민과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중동특별계획1구역 초고층 난개발 저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15일 성명을 내 “김만수 시장과 새정연 시의원들은 오기정치를 즉각 중단하고 공청회 등 시민들과 제대로 된 소통을 하라”고 촉구했다. 대책위는 특히 “박 모 시의원이 해당지역 점포 2개를 소유하고 있어 이해관계자 제척문제가 논란이 되자 7월 31일 해당점포를 매각, 불과 3년 만에 부동산 차익만 3억5000만원을 올렸고, 지난 5월 추경예산안 심사 때 매각결정된 안된 해당구역 감정평가액을 배정하는 비상식적 행동을 보였다”고 주장했다.대책위는 이어 16일 새정연 중앙당을 방문해 중동특별계획1구역 초고층 난개발에 반대한다는 내용의 항의서를 전달했다. 무소속 윤병국 의원과 새누리당 김은주 방춘화 원정은 이형순 의원은 충분한 여론수렴 등을 이유로 17일 임시회 소집에 반대하며 14일부터 시의회 앞에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시는 연휴 기간 매각 당위성에 대해 시의회 설득에 나섰지만 결국 17일 임시회 역시 이들 의원 및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일부의원들의 불참으로 무산됐다. 이에 따라 시의 시청사 옆 부지(2만9770여㎡) 매각 계획 역시 당분간 추진하기 어려울 전망이다.시는 시청사 옆 시 소유 2만9770여㎡와 민간 상업용지 4500여㎡를 묶어 주거·상업·숙박·문화 복합기능을 갖는 공공 통합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해당부지를 민간에 매각한 뒤 공공 통합개발 방식으로 시장 공약사항인 문예회관을 건립할 계획이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0
- 재건축 아파트 이주민을 위한 ‘전, 월세 상담창구’ 운영 과천시는 재건축 아파트 이주민을 위한 ‘전월세 민원 상담창구’를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주에 들어가는 주공 7-2단지 등 5개 단지 재건축 아파트 주민들의 원활한 이주를 돕기 위해 시청 민원실에 ‘전월세 민원 상담창구’를 개설, 운영 중이다. 상담창구에는 시청 직원 1명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과천시지회 소속 공인중개사 1명, NH농협은행 직원 1명 등 총 3명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상담내용은 전월세 가격에 따른 맞춤 물건 정보 제공 및 이사 전문 업체 이사비용 비교 견적 자료 제공, 금융기관과 연계하여 전세자금 대출 등 금융 안내, 기타 부동산 관련 생활법률 상담 등으로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시는 이 창구를 이달부터 7-2단지 주민들의 이주가 완료되는 오는 9월 말까지 1차로 운영한 후, 주공 1, 2, 6, 7-1단지 이주가 시작되는 내년 1월 재개해 이주가 완료될 때까지 운영할 방침이다. 민원봉사과 이미춘 부동산관리팀장은 “창구를 개설한 이후 힘들게 발품을 팔지 않고도 과천 관내는 물론 안양 등 인근 지역의 주택 정보를 상세히 제공받을 수 있어서 재건축 아파트 주민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많이 찾아오고 있다”며 “시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 정보 제공으로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재건축 이주가 차질 없이 진행되어 재건축 기간 단축 및 부동산시장 조기 안정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
- 삼성· LG 들어서는 평택, ‘하버라마다호텔’ 분양 KTX개통, 삼성전자,미군기지 이전 등 3대 대형 호재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는 평택에서 ‘하버라마다앙코르호텔’을 분양 중이다.평택 하버라마다앙코르호텔은 전 세계 7380개 호텔과 60만개 객실을 보유한 세계 1위 호텔그룹 ''윈덤''의 호텔 브랜드로 총 476실 규모로 지하 4층~지상 17층으로 설계된다. 인근 산업단지에는 현대모비스, 금호타이어 등이 입주해 있고 2017년에는 삼성전자 (약100조 투자), LG전자(약60조 투자)가 들어설 예정이다. 산업단지 방문 바이어와 업체들의 숙박수요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해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 증가는 ‘평택하버라마다호텔’의 높은 객실가동률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계약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60% 무이자대출, 잔금 30%이며 최초 1년간 연 15.6%의 확정수익률 보장제를 실시한다.모델하우스 방문은 사전예약제로 공개하고 있으며 전화예약 방문시 사은품 지급. 계약시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한다.문의 02-6022-38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
- 폭염 뚫은 분양열기 청약하실래요? Yes “위치 좋고 평면 설계 맘에 들어요”No “평당 1350 분양가 너무 높아요” 폭염이 계속되는 지난 7일 고잔 주공 2단지 재건축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가 개관했다. 오랜만에 새롭게 공급되는 아파트인 만큼 시민들의 관심은 최고조에 달했다. 불볕 더위 속에서도 모델하우스 앞 늘어선 줄은 쉽게 줄어들지 않았고 모델하우스 안에는 꼼꼼하게 둘러보는 시민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대우건설은 지난 10일 개관 후 3일간 2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모델하우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뜨거운 관심이 청약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이번 주 진행되는 청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주공 2단지 재건축 990세대 중 84㎡~115㎡까지 총 540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센트럴 푸르지오는 전체 평형이 4-bay로 구성되어 채광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또 지상공간에는 주차장을 만들지 않고 지하에 주차공간을 만들었으며 첨단 보안시스템과 에너지 절감 건축설계가 눈에 띈다. 평당 분양가는 예상을 뛰어 넘어 평균 분양가가 1350 만원. 여기에 확장비용과 옵션 추가비용을 포함하면 84㎡ A형 최고층 분양가는 평당 1400 만원이 넘어간다.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시민들은 높은 분양가에 선뜻 청약 결정을 못하는 분위기다.호수동에서 온 김혜경씨는 “분양가격이 서울보다 더 비싼 거 같다. 앞으로 금리도 오른다 하고 대출규제도 심해진다는데 분양을 받아야 할지 고민이다”고 말했다. 센트럴 푸르지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진행한다. 다자녀, 신혼부부 국가유공자 등에게 공급하는 것으로 113세대를 공급한다. 청약 당첨자 발표는 20일, 지정계약은 25일~27일 진행된다. 한편 선부동 석수골 역세권에 분양하는 ‘메트로푸르지오힐스테이트’도 이번 주 내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분양가격은 평당 10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
- 배우는 삶의 기쁨을 경험하다! 서울과학기술대학 평생교육원! 지역중심 평생교육 전문기관으로 합리적 비용으로 우수한 콘텐츠를 접할 기회 제공! #CASE. 육아에 이어 자녀들 입시준비에 늘 발을 동동거리며 살아온 가정주부 김수연(가명, 50세)씨. 사회생활에 바쁜 남편, 대학생 자녀들 틈에서 존재감을 잃어가던 수연씨는 지인의 소개로 새로운 배움에 도전했다. 그녀가 선택한 곳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서양화교실’. 합리적인 비용에 우수한 강사진이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다. 현재 그녀는 서양화 기초반을 거쳐 서양화 전문반에서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과 전시회를 계획할 정도로 자신만의 인생을 개척하고 있다. “시작할 때는 걱정이 앞섰지만, 잘 한 것 같아요.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생활이 달라졌거든요. 내 삶을 차분히 돌아보며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60여개 호응높은 강좌, 실용과 지식정보의 결합으로 수강생의 학습 의지를 적극 도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999년 3월 서울산업대 부설 사회교육원으로 설립된 이래 15여년. 국립대학교 라는 강점을 살려 합리적인 비용과 우수한 콘텐츠, 실용적인 취미와 취업 및 학사 과정 개설로 수많은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지역 명문 평생교육원이라는 브랜드를 키워왔다. 다양한 강좌별 높은 등록률을 자랑하며 오는 9월 1일 개강을 앞두고, 8월 25일까지 도자미술과정, 문학 어학과정, 음악 생활교양 및 재테크, 패션과 주얼리 과정 등 총 62개 강좌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혜택 (대학도서관 열람실 이용 외)도 마련해놓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lifelong.seoultech.ac.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주요강좌를 정리했다. ▶공인중개사 실무/연수/직무과정... 2016년 12월까지 서울시 지정 위탁을 받아 새롭게 개설된 과정으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실무, 연수, 직무 등 보수교육이 진행된다.▶패션전문가 과정 (입체패턴/ 실무패턴)... 숙명여대대학원 이학박사 출신의 강사와 패션봉제 분야 전문가가 진행하는 패션전문가 과정이다. 입체패턴 과정에 이어 재단, 봉제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신설 과정으로 패션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 등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경매와 수익형 주택전문가과정... 부동산 경기와 상관없이 수강생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재테크과정으로 실제로 수료 후 경매현장에서 낙찰을 받는 수강생들이 많다. 실전 재테크를 위한 실무교육으로 관심이 높은 과정이다. ▶바리스타 (2급)/ 로스팅전문가 .... 개업 및 매장 운영을 목적으로 주부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과정으로 바리스타 2급 민간자격증과정과 전문성을 인정받는 로스팅전문가 과정으로 연계해서 배우는 수강생들이 많다. ▶생활도예과정... 도예입문 과정으로 직접 자신만의 도예품을 제작하는 실무 위주의 과정이다. 손 물레 등 수작업 위주로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과정인 만큼 도예에 관심을 갖고 있던 주부들의 관심이 높다. ▶이순신CEO 리더십과정...?한국 현대 인물열전 33인에 선정되었던 이창호 강사를 비롯한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과정으로 이순신정신과 소통전략으로 올곧은 리더를 배양하기 위한 과정이다. 역사적 관점의 리더십, 이순신 성웅 리더십과 스피치와 소통 등 실제 리더에게 필요한 덕목을 중심으로 한 커리큘럼으로 CEO 및 관리자들에게 유용한 과정이다. 안전공학과 영어영문학 전공 등 전문성을 강조한 학점은행제 수강생 모집 이곳 평생교육원에서는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전문 인력과 가용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여 고등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직장인, 학사가 필요하거나 새로운 분야 전공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학사학위 취득을 위한 학점은행제도 운영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만의 특화된 노하우로 인정받아온 ‘안전공학전공 6개 과정’은 실무중심의 전문적인 수업과 학점 누적을 통해 학사를 취득할 수 있어 그동안 수많은 수강생들이 기술전문 인력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되어왔다. 이번 학기에는 ‘영어영문학 전공 8개 과정’도 신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시대를 앞서가는 맞춤 프로그램 기획에 앞장 서서울과학기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수강생을 중심으로 올해도 노원구청장배 댄스스포츠 대회 참여를 시작으로 다양한 전시와 발표회를 기획하고 있다. 이곳을 책임지고 있는 박영환 평생교육사는 “100세 시대에 배움은 곧 삶의 연장선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평생교육원에서는 실용 및 지식전달에 맞춰진 다양한 콘텐츠를 기반으로 실버 세대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 등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도 프로그램 간 융합을 통한 특성화된 프로그램 개발 등 콘텐츠의 진화에 기여하며 학교 시설의 효율적인 사용과 생애교육을 제공하는 지역커뮤니티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한다. 문의 : 970-9191,9192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3
- ‘목동 덴프라우드’ 양천구 목동 324-4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목동 덴프라우드’ 지역주택조합이 인근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게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금융대출을 이용한 건설 방식인 일반 아파트와 달리 시행사의 이익금과 토지 매입과정의 금융대출이 없어 저렴한 공급가가 최대 장점이다. 목동 아덴프라우드는 가격 대비 공간비도 좋아 핵가족이 많은 요즘 시대에 수요층의 니즈를 반영한 실속 아파트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실수요자 위주로 중·소형 평형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목동의 명문학군과 편리한 생활까지 누릴 수 있는 ‘목동 아덴프라우드’는 목동에 12년 만에 중·소형 신규로 공급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3층 6개 동 650세대 대단지로 인기 평형대인 중·소형(59㎡ 371세대, 84㎡ 279세대) 위주로 구성돼 있다. 주차시설도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법정 638대보다 더 많은 744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분양가는 1600만원대. 아파트 입주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조합을 결성해 사업주체가 되어 토지를 구매하는 방식으로 시행사의 금융비, 이윤, 부대비용 등을 절감해 분양가를 낮출 수 있다. 건강한 단지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 실용적인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하면서 쾌적함과 푸르름에 방점을 찍고 단지를 설계한 목동 아덴프라우드는 스마트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사한다. 건강한 단지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끄는 대목. 다양한 운동시설을 갖추고 건강을 선사하는 휘트니스, 단지 내에서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작은 도서관, 어르신들이 여유롭고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실버룸, 아이들을 안심하고 편안하게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을 갖췄다.지속가능한 ‘에코 아파트’를 위한 시스템도 구비했다. 대기 전력 차단스위치, 멀티온도조절기, 절수 패달 밸브, LED 조명, 태양광 에너지 사용 등 고효율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관리비 부담을 더는 한편, 빗물저류조를 설치 해서 수자원을 절감하고 조경용수와 수경시설에 재활용해 에너지 효율화도 꾀했다. 환경을 생각하는 아파트답게 단지를 둘러싼 자연 환경도 자랑거리다. 봉제산·용왕산 근린공원, 파리공원 등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사통팔달 교통망 & 쾌적한 녹지환경 서울 도심지는 물론 서남부권, 광역도로시설 이동이 수월한 교통인프라도 목동 아덴프라우드의 장점이다. 단지에서 등촌역까지는 걸어서 10분, 역세권 입지여서 교통 여건이 좋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강남, 여의도, 서울역 등 중심부와의 연결이 순조롭다. 지하철 9호선(급행)으로는 강남까지 20분대, 5호선으로는 여의도, 영등포 등은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등촌로, 공항대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를 통해 올림픽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남부권으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교육1번지 목동의 장점을 고스란히 담다 목동 아덴프라우드 단지 1km 이내에는 정목초등학교, 양화초등학교, 신목중학교, 강서고등학교 등 우수한 교육 여건과 도보 3분 거리에 홈플러스를 비롯해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 쇼핑문화시설은 물론 주변에 생활 인프라가 잘 마련돼 있다. 10분 거리에 강서구립도서관, 단지 바로 앞에는 주민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보장된다. 현재 서울 경기 인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전용면적 85m² 이하 1채 소유자면 목동 아덴프라우드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주택조합원은 주택청약통장 유무와 무관하며 사업승인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분양문의 1600-488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14
- 도, 신청사 규모 축소…호텔·광장 복합개발시설로 변경/ 광교주민, 공공청사만 들어오는 원안대로 해야 7월30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공공청사만 단독으로 지으려던 계획을 접고 호텔·면세점·오피스텔 등을 함께 짓는 복합개발방식을 밝힌 ‘신청사 건립사업 로드맵’을 발표했다. 11월 조경공사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에는 건물도 착공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광교 주민들은 남 지사의 로드맵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한다. 전국 최대 지방자치단체인 경기도를 대표하는 상징물이 될 경기도청의 광교신청사 이전은 로드맵대로 가기에는 넘어야 할 산이 많아 보인다. 경기도청 신청사를 둘러싼 쟁점은 무엇인지 정리했다. 경기도 신청사 원안 경기도 신청사 변경안 ■쟁점1 - 복합개발과 청사 축소로 빚 내지 않고 신청사 짓는다?경기도는 남경필 도지사의 로드맵 발표에 따라 ‘복합개발방식’으로 연내 착공을 추진해 21년간 논의돼 온 경기도 신청사가 마침내 결실을 보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남 지사는 “빚 내지 않고 건립 재원을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전체 행정타운 부지 12만㎡ 가운데 2만6000㎡를 복합 개발해, 토지 매각으로 발생하는 이익금 1500억원을 신청사 건립재원으로 확보한다는 것. 당초 6만㎡였던 신청사 건립 부지도 3만4000㎡으로 줄면서 건립비용을 4270억원에서 3630억원으로 줄여 640억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했다.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의회에서도 지방채를 발행하는 등 빚을 떠안는 경기도청 이전에 반대하는 권고안을 내기도 했다. 재원 마련을 위한 방법을 다각적으로 검토한 결과 나온 계획안이다. 복합개발과 청사 축소로 빚을 내지 않고도 신청사를 지을 수 있는 여유가 생긴다”고 설명했다.그러나 경기도의회 오완석 도의원은 원래 계획대로 현 청사와 공유재산 매각 등으로 재원을 마련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다. “지방채를 발행한 뒤 기존의 도청 건물을 매각해서 갚겠다는 것이 도의 이전 계획이었다. 매각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을 경우를 대비해 도의회에서는 다양한 재원 마련 방법을 찾도록 권고했다. 이 중 복합개발시설을 선택해 신청사 부지 매각에만 포커스를 맞춘 것 같다. 도청 이전 비용이 3500억원 정도 예상되는데 5600억원의 재원마련으로 2100억원의 여유가 생긴 상황에서 굳이 부지를 매각해 1500억원을 따로 마련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이다.”박광온 국회의원 이용국 보좌관도 복합개발을 해야만 경기도청을 이전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나타냈다. “빚을 내지 않고 청사를 옮기기 위해서라는데, 지난해에는 부동산 경기활성화로 세수가 늘어나 충분히 빚 없이도 결심만 서면 청사를 옮길 수 있는 여력이 있다. ‘세금을 쓰지 않고 도청사를 지은 도지사’라는 평가를 받고 싶은 마음에 복합개발을 계획하는 듯하다.” ■쟁점2 - 45층 복합개발시설에 호텔과 면세점, 그 옆에 초등학교 신설?경기도의 로드맵에 따른다면 매각된 복합개발시설에는 특급호텔과 면세점, 주상복합건물 등이 들어서게 된다. 1만㎡ 규모의 오피스·문화시설에는 도내 곳곳에 산재한 공공기관을 유치하고, 기존 문화의전당을 대체할 음악당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광교 신청사 부지의 핵심공간으로 5만9500㎡ 규모의 ‘대형 잔디광장’을 내세우고 있다. 청사 부지의 절반을 도민에게 개방해 도심 속 활동적 휴식공간으로 유명한 미국 맨해튼 센트럴파크처럼 만든다는 것이다. 광교신도시 내 초등학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교 1개교를 신설할 계획도 덧붙였다. 남 지사는 “복합개발로 인해 도청역 광장은 365일 24시간 활력이 넘치는 소통과 개방의 혁신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인근 광교 주민들은 남 지사의 복합개발방식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로드맵 발표가 있기 전 7월 25일 광교신도시총연합회와 광교신도시 시민모임 등은 경기도청 앞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날 모인 광교신도시 주민들은 “도가 말하는 복합개발은 핑계일 뿐이고, 원안대로 행정타운에는 도청과 문화시설 등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의 당초 계획이었던 에콘힐, 비즈니스파크가 무산되고, 수원컨벤션센터의 부지 상당부분도 축소돼 여기에 모두 주상복합이 들어올 예정인데 도청사 부지마저 상업용지로 변경된다는 것에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주거 지역에 호텔이 들어서고, 그 옆에 초등학교가 함께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이날 참석한 광교 이편한 세상 입주민은 “광교 주민들은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가 내건 명품광교신도시, 행정타운 등을 약속받고 높은 분양가를 감수했는데 계속 엉뚱하게 용도 변경을 한다”고 불만을 표했다. 복합개발방식에는 또 다른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이용국 보좌관은 “인근 수원컨벤션센터도 줄어들어 주상복합·호텔 등이 들어오는데 이는 중복개발이며, 인근 상가의 재산권 침해를 가져온다. 광교 신도시는 예상보다 주거·상업시설이 많이 늘어난 상태라 중심지인 도청부지에도 상업시설이 들어서면 주거· 교통· 환경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광교신도시총연합회 오태승 회장도 “기존 설계안에 있던 예비부지 등을 없애고 건설하겠다는 것은 21년 전 노후화되고 포화상태인 도청을 넓은 대로 이전하겠다는 취지와도 맞지 않는다. 여유 공간도 없이 상업건물을 다 지어버리면 나중에 포화상태가 되면 또 옮길 것인가?”는 의문을 제기했다. ■쟁점3- 로드맵대로 계획 추진 위해서는 국토부의 계획변경 허가 있어야 경기도는 12월까지 국토부로부터 ‘광교신도시 계획 변경허가’를 받을 계획이다. 2016년 상반기에 건축설계를 완료한 후 하반기에 본 공사에 들어가 2020년 완공하는 일정을 세우고 있다. 남 지사는 국토부 등 관련기관과 협의한 결과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로드맵은 아직 국토부의 승인이 남아 있는 상태라 확정안은 아니다. 변경된 설계안을 바탕으로 시민위원회를 구성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오완석 도의원은 이에 대해“주민들이 동의를 안 하면 착공을 할 수 없다고 하는데 주민들을 납득시키지 못한 상황에서 시간만 끌다 착공도 못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우려도 생긴다. 계획 변경은 국토부의 승인과 공동 시행자인 수원시의 동의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쉬워 보이지 않는다&r 2015-08-10
- 구미대 호텔관광과, 스토리텔링대회 대상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가 제13회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의 특별행사로 마련된 스토리텔링대회에서 호텔관광과 재학생들이 최고상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15일 대구광역시관광협회(대구 달서구)에서 열린 스토리텔링대회에는 관광 관련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대학 7개 팀과 고등학교 3개 팀 등 총 1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심사결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각 1개 팀이 선정돼 2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경주 천군동)에서 시상식을 연다.구미대 호텔관광과 안영진(2년)ㆍ김진석ㆍ서승희(이상 1년) 학생들은‘다크투어 인 대구ㆍ경북’(역사교훈여행)을 발표 대상으로 선정됐다.다크투어는 아픈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며 미래의 교훈으로 삼는 여행으로 학생들은 다부동 전적기념관, 시민안전테마파크, 학산공원 위령탑 등을 대구경북 다크투어리즘 관광지로 소개했다.이 대회에 참가한 안영진(22) 씨는 “즐기는 관광도 좋지만 6월 보훈의 달을 앞두고 역사를 되새기고 기억하며 교훈으로 승화시키는 뜻깊은 여행을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지도를 맡은 양정미 교수는 “유대인 대학살 현장인 아우슈비츠 수용소, 캄보디아 킬링필드 등으로 대표되는 다크투어리즘을 우리 지역에 맞게 응용한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좋은 결실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구미대는 ‘경북 농촌 민박체험 프로그램’이란 주제(지도교수 홍유진)로 함께 경합을 벌인 같은 학과 손범진ㆍ장소윤(이상 2년)ㆍ최다혜(1년) 학생들은 특별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한편 세계 30개국의 관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대구경북국제관광박람회는 오는 26일 4일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홍보관 등의 전시행사, 세계음식페스티벌과 세계민속공연 등의 부대행사, 스토리텔링대회와 관광서비스경진대회 등의 특별행사로 구성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4
- 행복한 인생 2막, ‘100세 스쿨’ 송파구가 오는 16일부터 실버세대를 위한 행복배움터, ‘행복한 100세 스쿨’을 진행한다. 오는 6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구청 8층 아카데미에서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 강연 릴레이가 열린다. 16일(목) ‘노후준비! 트렌드가 바뀐다’(한성희 강사)를 시작으로 노후자금 관리, 생활법률(유연과 상속), 여가시간 활용, 심리, 부동산, 건강, 명사특강 등 다양한 주제를 총 8회에 걸쳐 다루게 된다. 이번 강의는 실버세대들을 위한 특화된 교육기회를 마련, 행복하고 풍요로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프로그램은 국민연금공단(남부지역본부)의 전문 강사들의 재능기부로 운영,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활용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평생학습원 홈페이지(lll.songpa.go.kr)나 전화(02-2147-2360)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