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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방학 역전? 엄청난 양의 공부? 잔소리 보다 동기부여부터 하라 !! 이번 여름방학을 많은 학부모들이 기다렸을 것이다. 자녀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철저히 채워줄 학원이나 학습법이 어디 있을까 노심초사 알아보고 정보 공유를 열심히 했을 것이다. 여기서 꼭 말하고 싶은 것은 아이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 아이는 왜 그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아이는 공부하는게 너무나 싫은데,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은데 엄마만 혼자 너무 다른 길에서 열정적으로 앞서 가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너무나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로 이번 방학을 어쩌면 최악의 시간 낭비로 내몰리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그 많은 학습 PUSH 이전에는 반드시 학생이 그것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동기부여부터 되어야 한다. 그럼, 동기 부여란 무엇인가? 동기란 인간으로 하여금 행동을 유발하는 그 무엇이라고 한다. 행동을 시작하고, 일단 시작된 행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내적인 심리상태를 말한다. 인간의 모든 행동은 이 동기 때문에 시작되고 지속된다. 쉽게 말하면, “나는 하고 싶다”라는 의욕의 불꽃이 바로 동기인 것이고 그 동기에 대한 적절한 이유를 덫붙여 하게끔 하는 것이 동기부여인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보상을 얻고 벌을 피하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고 한다. 자신의 성취에 대한 관심과 칭찬을 원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매슬로의 인간 욕구 단계설을 보더라도 4단계가 존경에 대한 욕구이고 가장 높은 단계인 5단계가 바로 자아 실현에 대한 욕구 라고 하지 않았는가. 많은 학부모와 상담을 하다보면 많이 듣는 이야기가 “ 우리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제대로 하려 하지 않는다.” “단 30분을 공부에 집중 못하고 친구들 하고 핸드폰으로 잡담하고 노는데 정신이 팔려 있다.”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리 아이는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인데, 여러 가지 측면에서의 동기부여를 본다면 그 아이들은 공부 하는데에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지 컴퓨터 게임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은 동기부여가 되어 있기에 밤을 세워서라도 매달리는 것이다. 동기부여는 어쩌면 재미와 하고 싶음과 가장 연결된 단어일 것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아이는 공부하는 것에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일가 ?그것은 자녀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그냥 학생이니까 공부는 해야하는 것이고 엄마가 하라고 하니까 한다 정도이지 가슴 속 깊이 구체적으로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르고 있고, 그 이유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과 납득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즉,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열망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열망이 없는데 공부하는 것이 흥미있고 재미있는 활동이겠는가? 그렇다면 동기부여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꿈이 있어야 한다. 우리 아이의 꿈과 목표 설정부터 정확히 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고 동기부여의 핵심이다. 왜 사람들이 인간은 꿈이 있어야 한다고 많이들 하는지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꿈이 없는 사람은 목표가 없고 목표가 없는 사람은 방향성이 없다. 내가 왜 살아가야하는지, 내가 왜 이것을 해야하는지 이유가 없기에 재미가 없는 것이고 지속성이 없는 것이며 금방 지치게 되는 것이다. 아이의 꿈이 뭔지, 그리고 그 꿈을 위해서 장기, 단기 목표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분명한 목표가 설정이 되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 및 전략은 어떻게 만들고 실행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무엇보다 먼저 설정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꿈과 목표를 전략적으로 세울 수 있을까? 그건 자녀의 꿈을 알아야 하고, 꿈이 없다면 꿈이 생기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꿈을 달성하기 위해 목표와 전략을 설정해주어야 하는데 그 목표와 전략을 설정하기 위해서 바로 자녀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 한다. 자녀의 성향, 특기, 성적, 문과형인지 이과형 인지, 내신형, 수능형,논술형,특기자형인지 등등 정확히 파악을 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다시 말을 하자면, 동기부여의 첫 단추는 내아이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과 액션 플랜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한다. 자신감이야 말로 동기부여와 꿈을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감은 어디에서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그건 바로 부모와 선생님들의 칭찬과 격려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감이 높은 아이들의 꿈과 목표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서 분명 높을 것이고 달성하는 확률 또한 매우 높다. 지속적인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자. 나도 할수 있다는 의지와 기를 팍팍 살려주자. 그렇다면 자녀의 꿈과 목표는 분명히 원대할 것이고 높을 것이다. 이번 여름 방학 자녀가 많은 것을 하고자 한다면 그 양만큼 많은 동기부여부터 먼저 해주자. 아이가 뭐가 부족하고 그걸 보충하기 위해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주고 충분한 공감을 얻어내자. 그리고, 스스로 할수 있게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팍팍 실어주자. 그것이 그 어떤 학습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핵심 절차인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필자 역시, 두 아이를 기르는 입장에 있다 보니 우리 아이의 교육에 대한 욕심이 난다. 하지만, 아무리 아빠 욕심이 높다고 하더라도 정작 아이가 하기 싫다고 하고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 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면서 동기부여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필자인 내가, 우리 YNS 열정과 신념 학원이 우리 학생들에게 공부를 해야 하는 열망을 안겨주고자 한다. 올해 초부터 가동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에 필자는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지속성이 중요하기에 외부 캠프에서 진행하는 일회성 프로그램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동기부여가 되었을때는 방향성을 실어주어야 하며 반드시 단 기간내에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어야 한다. 필자의 학원은 이번 여름 방학 분명 많은 영어 공부를 시켜나갈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아이들에게 그걸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시키는 동기부여 프로그램부터 가동 시켜 나갈 것이다. 여름방학, 필(必) 동기부여 ! 이것이 시작이다. 목동 열정과 신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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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습의 체질을 개선하자!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학원을 선택하는 일은 여간 고민스러운 게 아니다. 특히 영어 학원을 선택하는 일은 자신의 목표에 따라 신중해야 한다. 영어의 특정 영역을 강조하는 학원도 있고, 입시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학원도 있다. 따라서 영어 학원은 선택 폭이 매우 넓기 때문에 학원을 선택할 때 고려할 점이 많다.영어 공부에 앞서 학습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으로 영어 공부의 가이드를 제시해 주는 ‘블루오션 어학원’을 찾았다.영어 학습 틀 형성하는데 중요블루오션 어학원은 영어 5대 영역을 고르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커리큘럼과 멘토 관리시스템이다. 여기에 전문화된 TEPS 교육과 NEAT유형반을 운영하고 있다. 블루오션 어학원은 초등부와 중등부 각 학년에 따라 영어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특히 이 학원의 열정과 노하우를 교육 주체인 학생들과 철저히 소통해 진정한 영어교육을 펼친다는 점에서 눈에 띈다.사실 학부모들은 학원이 지식적으로 가르치는 것만 원하는 건 아니다. 공부뿐 아니라 관리 및 학습 로드맵까지 짜주길 원한다. 때문에 블루오션 어학원은 훨씬 효율적이다. 이 학원에서는 먼저 학생들에게 학습의지를 형성시킨다. 철저한 관심과 관리로 학습의 틀을 형성하고 학습체질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블루오션 어학원 전성원 부원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학원의 교육 철학과 교육 방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학생들에게 단지 지식을 집어넣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기준과 방식으로 그리고 어떻게 학생과 유기적으로 학습 결과를 만들어내고 지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다년간 입시지도로 효율적 성적 관리어학원 본연의 임무는 당연히 영어실력을 키우는 것이지만 동시에 학생의 진로와 진학에 대한 코칭과 컨설팅도 주요 임무다. 우수한 학생은 좋은 커리큘럼을 알아보고 또 좋은 커리큘럼은 우수한 인재를 길러낸다. 영어교육의 방향은 조금씩 변화하고 있지만 영어시험의 본질에 충실해야 한다. 이 학원은 다년간의 고등부 대학 입시지도 경험을 통해서 영어 각 영역의 통합교육을 하는 게 특징이다. 학생들이 목말라하는 입시영어와 고교내신 준비에 명쾌한 해법을 제시한다.전 부원장은 “현재 내신준비와 입시대비는 물론 고교 진학후 반드시 필요한 영어능력습득을 최우선 목표로 지도한다”고 강조했다. 특목고와 우수 대학 다수 진학률로 인정받아블루오션 어학원은 정통 어학원과 내신 프로그램을 접목했다. 교육상담과 진학지도 등을 통해 최근 5년 동안 특목고 54명, 유명 대학에 63명을 진학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지난해는 TEPS 850점 이상자 17명, 내신평가에서 전교1등이 22명 나와 책임감 있는 교육으로 입소문이 난 곳이다.이는 탁월한 입시전략은 물론 블루오션 어학원만의 탄탄한 영어교육 커리큘럼으로 최고 수준의 영어실력을 가진 학생들을 길러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NEAT시행, 내신 중심의 입시전형 등의 영향으로 영어교육의 방향이 크게 바뀌고 있다. 국제화 시대가 가속화 되면서 영어의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지만 영어교육의 방향은 모호해지고 있다. 변화하는 영어교육 현실에서 영어의 블루오션을 찾아보면 어떨까.문의 : 063-227-8024
관심 보다 소통에 힘을 실어야얼마 전, 한 TV토론 중에 우리나라가 역사상 세계적으로 초유의 기록을 달성하고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게 만드는 1등공신이 누구일까? 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존경받는 정치인, 기업인이나 교육자가 아니라 그 주체는 바로 “우리나라 어머님들의 자녀의 대한 남다른 사랑” 이라고 하는 이색적인 멘트를 접했습니다. 실제로 증명하기는 힘들겠지만 누구나 공감하게 하는 멘트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자녀들의 교육에 대한 우리나라 어머님들의 열정과 관심은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에 입니다. 그런데 그 열정과 관심이 큰 만큼 우리 아이들이 공부 때문에 받는 고충과 스트레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 입장에서는 아이들을 위해 좋은 의도로 관심을 표현하지만 받아들이는 아이들이 다른 생각으로 받아들인다면 결국 왜곡된 사랑과 관심이 될 것입니다. 요즘 많은 매체를 통해서 우리 아이들 교육을 마치 최신 전자제품 광고처럼 쉽게 생각하는 문구를 접할 때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진정 아이들을 변화시키고 싶다면 획일적인 매뉴얼로 학생들을 지도하기 보다 아이들의 내면을 섬세한 부분까지 꿰뚫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거부감 없는 공감을 이끌어내는 소통과 지도를 할 수 있는 전문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학생들의 미흡하고 부족한 부분을 알고 끌어안으면서 학생들과 함께 고민하고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진정한 전문가의 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은영 리포터 key33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9 - “삶에 더 가까이 생활 깊은 곳까지” 천안아산내일신문이 6월 29일 1000호를 맞이한다. 1998년 창간 이래 천안아산내일신문은 시민의 눈높이에 시선을 맞춰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왔다. 건강 생활 교육 문화 등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직적인 정보를 제공해 호평을 받아왔다. 지역의 현안을 생활인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정치와 정파를 뛰어넘는 생활인의 신문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우리 아이들 교육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소통의 장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1000호를 맞이하는 지금, 천안아산내일신문은 또 다른 모습을 계획한다. 삶에 조금 더 가까이, 생활의 깊은 고민까지 함께하는 ‘내 곁 가장 가까운 신문’으로 인정받으려는 시도다. 이를 위해 1000호를 기념, 지역의 좋은 문화공연과 행사를 함께한다. 즐거운 시간과 뜻 깊은 의미를 함께 누릴 수 있는 행사다. 천안아산내일신문 1000호가 후원하는 문화공연과 행사는 착한소비에 대한 고민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있어야 더욱 빛날 수 있다. <편집자 주>행사 하나 - 2012 천안단오난장“우리 가락에 어깨 춤 들썩, 시민이 직접 만드니 더 흥겹네”6월 24일 단오를 맞이해 천안삼거리공원에서 ‘2012 천안단오난장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단오축제는 문화예술인과 시민들로 구성된 민간단체가 주최하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천안단오난장 축제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천안시와 함께 천안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등과 100여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시민위원회가 후원하고 있다. 4월부터 모집을 시작한 시민위원회는 18일 현재 100여명을 넘어섰고, 계속 모집 중이다. 우리네 큰 명절 단오를 흥겨운 축제의 장으로 = 천안시 단오행사는 놀이패 신바람이 1993년부터 매년 진행해 왔던 단오맞이 풍물놀이한마당으로 출발, 2008년까지 진행됐다. 내부사정으로 2009년·2010년 중단되다가 2010년 천안단오난장추진위원회와 천안단오난장공동기획단을 구성, 2011년 천안단오난장을 천안삼거리공원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를 토대로 공개평가회를 통해 개선점과 올바른 방향성을 검증받아 2011년 놀이패 신바람 조종현 대표, 민요전수관 이안복 관장, 미술작가 변영환, 하늘선 국악원 이용숙 원장 등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천안단오난장 축제위원회를 발족, 2012년 천안단오난장을 추진하고 있다.천안단오난장은 여느 지자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획일화된 축제의 모습을 지양한다. 아이들에게 책으로 배우는 단오의 모습이 아니라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전통문화에 대한 친화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축제에 참가하는 범위를 최대한 넓혀 함께 축제를 준비하고 즐기는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려고 한다. 동시에 천안에서 활동하는 문화단체들 간 교류를 통해 천안의 문화발전을 도모한다.흥겨운 공연과 다양한 체험마당으로 즐거운 시간을… = 2012 천안단오난장에서는 어린이 씨름대회, 여성그네뛰기대회, 풍물경연 등이 진행된다. 또한 테마별 부스 운영을 통해 전통마당, NGO마당, 풍물경연마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외에도 각종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마당이 열린다.이날 단오난장에서 펼쳐지는 풍물경연에는 놀이패 신바람 회원단체, 민족굿패 얼, 병천면 주민자치위원회 해오름풍물단, 북면 주민자치위원회 어울림풍물단과 지역의 크고 작은 풍물패들이 참가해 흥겨운 경연마당을 선보일 예정이다. NGO마당에서는 미래클유치원, 응원어린이집, 하늘채어린이집, 아이랑 어린이집, 하늘선 어린이들이 유아국악공연마당을 펼친다. 주 무대에서는 천안민요전수관, 타악그룹 산타, 실내악 공간, 가야금 병창 류와현음, 가야금 앙상블 소리애 등 천안지역에서 활동 중인 전문예술단체의 공연을 올린다.축제에서 빠질 수 있는 먹거리장터도 마련되어 흥겨움을 더하게 된다. 우리 가락이 전하는 흥에 막걸리 한 잔이 어우러지면 나도 모르는 새 어깨가 들썩일 지도 모른다. 2012년 천안시민과 함께하는 ‘천안단오난장’은 눈으로 보는 관람형 축제를 벗어나 시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참여형 축제, 한국의 전통문화와 현대가 함께 어우러진 시민축제를 만들고자 한다. 천안단오난장 축제위원회 조종현 대표(놀이패 신바람)는 “일반적인 축제와 달리 천안단오난장은 시민이 직접 계획하고 만들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생생함이 특징”이라며 “보고 즐기고 나누는 자리로 만들어, 단오의 흥겨움 속에서 시민이 하나 될 수 있는 진정한 축제로 자리 잡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12 천안단오난장은 6월 24일(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삼거리에서 펼쳐진다. 행사 접수 및 문의 : 천안단오난장축제위원회 070-4247-7986행사 둘 - 제1회 충남 사회적경제 전시판매전착한소비로 가는 길, 행사 안에 답 있다!‘제1회 충남 사회적경제 전시판매전-사회적경제야 무럭무럭 자라라!’가 충남도 주관, (사)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 주최로 6월 29일(금)~30일(토)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의 주요 시책인 사회적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 사회적경제 이해확산 및 분위기 조성 ▷ 사회적경제 조직의 경쟁력 확보 등 지속적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전국 최초로 천안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 = 이번 행사의 고민은 사회적기업에서 출발한다. 사회적기업에 대한 고민이 무르익어가고, 그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사회적기업이 어떤 일을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 왜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는 지, 어떤 사회적기업이 있는 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래서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을 알려내는 것이 기본 목표다. 시민들에게 사회적기업을 알리고, 어떤 일을 하는 곳인지 홍보해 시민들의 삶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려는 의도다. 충남의 사회적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 착한소비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착한소비’에 대한 고민이 깊어가고 있다. 실제, 착한소비를 원하지만 어떤 곳이 있는지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시민들도 많을 것이라는 것이 행사를 준비하는 (사)충남사회적기업협의회의 이야기.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충남지부 김영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사회적기업을 홍보하고 많이 알려내는 것이 목표”라며 “행사를 잘 진행해 앞으로 지자체마다 열리는 여러 축제에서 사회적기업을 홍보할 수 있는 길을 여는 것이 바람”이라고 말했다. “화장품, 이벤트 행사, 체험학습 운영하는 사회적기업도 있어요” =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생산품 전시?판매 부스 운영 ▷ 믿을 수 있는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 생태 공예, 목공예, 커피방향제만들기 ▷ 물 한 컵으로 가능한 친환경 세차시연 ▷ 사회적경제 생산품 경매(로컬푸드 꾸러미 체험권, 건강식품, 여행상품권, 체험마을 숙박권 등) ▷ 문화예술공연(길놀이, 창작타악퍼포먼스, 록밴드, 청소년 댄스동아리 등) ▷ 지구를 살리는 시민 벼룩시장 등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회적기업에서 운영하는 캠프. 주5일제, 방과후와 함께 방학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고민할 때다. 이번 행사에는 내포생태연구소, (사)충남교육연구소 등이 참여해 자연과 함께, 농촌과 함께 어떤 프로그램이 운영되는지 2012-06-22
- 입학사정관제 개별맞춤대비하는 ‘포트 잉글리쉬’ 초등 영어부터 포트폴리오로 준비 포트 잉글리쉬의 이은미 대표는 7년간 해온 안정적인 고등학교 영어교사직을 내려놓고 사교육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방학 때도 오전, 오후까지 꽉 차게 보충수업을 했을 만큼 가르치는 일이 힘들기보다 즐거웠다.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더 열심히 가르치고 싶고 그 만큼 큰 보람을 얻고 싶었다. 고등학생들도 이렇게 잘 따라와 주는데 초등학교 때부터 가르치면 얼마나 더 큰 성과가 있을지 기대가 된다. 공부에 뜻이 있는 아이들의 반짝이는 눈망울을 보면 하나라도 더 가르치고 싶은 의욕과 보람이 한층 커진다.” 맹자는 군자의 세 가지 즐거움을 이야기했는데 천하의 영재를 얻어 교육하는 것이 세 번째 즐거움이라 하였다. 어디가 부족하고 어떻게 채워 주어야 할지 개개인에게 방법을 제시하고 학생들이 한계를 뛰어 넘어서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는 이은미 대표. 공교육의 틀 속에서 담기엔 그녀의 교육에 대한 꿈과 열정이 넘친다. 포트폴리오는 어떻게?대학입시의 수시입학 비중이 늘면서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한 포트폴리오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공교육 현장에서도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을 알고 교육정책으로 학생들이 한권씩 가지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이 관리를 잘하지 못하고 선생님들은 일손이 부족해 돕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포트폴리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자신의 역사를 스스로 정리한 자료집이어야 한다. 이 대표는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포트폴리오 준비의 올바른 방법을 제시해주면 필요한 시기에 자신을 대변해줄 훌륭한 자료집이 되어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포트 잉글리쉬에서는 아이들이 단계별로 수업활동을 자료로 남길 수 있도록 포맷을 갖추고 각자의 파일에 정리하도록 지도한다. 책 한권이 끝나면 다시는 들춰보지 않게 되는 일반 학원수업과 달리 직접 정리한 자료들이 한 장씩 추가 될 때마다 다시 보게 되어 자연스럽게 장기기억으로 만들어 준다.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완전히 자기 것이 되도록 독후활동이나 영자신문으로 NIE를 할 때도 아이들은 스스로 주제를 선정한다. 글을 읽고, 핵심 단어들을 나열하고, 이들을 조합해 문장을 만들고, 문단이 되며 매회 자라나는 영작실력이 고스란히 담긴 포트폴리오가 만들어 진다.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분야에 흥미가 있는지,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 지까지, 개인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드러난다. 포트 잉글리쉬에서 아이들은 단순히 영어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 생각하고 인생을 설계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학원 벽면에 걸려있는 하버드와 캠브리지 대학캠퍼스의 아름다운 전경을 보면서 아이들은 세계로 뻗어나가는 꿈을 꿀 것이다. 숙제도 즐거운 소수정예수업반 배정은 초등 1학년부터 중학생까지를 학년 구분 없이 레벨테스트로 나눈다. 4단계로 나누고 매일 8개 반 수업이 진행된다. 같은 레벨의 두 반은 각각 읽기와 문법을 하다 액티비티 수업에서 10명이 만나게 된다. 여기서 아이들은 경쟁과 협동을 하며 실력과 인성이 성장하게 된다. 정자동 지역 특성상 대부분의 수강생들이 영어유치원을 나왔거나 영어가 익숙하기 때문에 1단계를 제외하고 2단계부터는 중등수준 문법을 교육한다. 이 대표는 초등저학년이라도 문법을 하기에 이르지 않다고 말한다. “문법을 소홀히 하면 영어를 아무리 해도 늘지 않는 시기가 곧 오게 된다. 아이들에게 어렵지 않게 수준에 맞고 흥미를 잃지 않는 다양한 방법들을 제시한다. 자체적으로 프린트물을 제작하고 개개인에게 부족한 부분에 맞춰 개별숙제가 나간다.” 아는 단어도 누구나 10번씩 써가야 하는 획일적인 숙제는 오히려 아이들에게 공부가 힘들다고 느끼게 할 뿐이다. 숙제로 실력이 오른다고 느껴져야 숙제가 재밌어지고 자기주도적으로 하게 된다. 진정한 의미의 소수정예수업은 단지 학생 수가 적은 것이 아니라 아이 능력과 학습스타일을 분석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개별맞춤수업이다. 이은미 대표는 개별학습에서 중요한 건 혼자 공부하기가 아니라 자신의 장단점을 파악해 효율적으로 공부하기라고 말한다. “아이의 학습스타일을 올바르게 분석하기 위해서 담임을 지정하고 부모님과의 원활한 상담으로 성격부터 비젼까지 전체적으로 파악한다.” 초등학생들에겐 입시제도의 변화에 민감해질 필요 없는 탄탄한 실력 배양이 최종 목표이다. 선진국의 입학제도는 학업계획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 추천서가 토플, GRE 점수에 우선한다. 유학을 준비하는 아이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나라의 입시도 이렇게 변화할 것이다. 인성교육도 함께하는 믿음직한 학원아이들은 스펀지와 같아서 가르치는 대로 쏙쏙 흡수한다. 학습뿐만 아니라 선생님의 태도도 닮아간다. 이 대표는 “짓궂은 남자고등학교 아이들에게 예쁜 단어를 쓰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태도를 선하게 바꿀 수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교사의 자질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느꼈다고. 아이들 인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교사의 선발이 까다로울 수밖에 없었다. 원어민교사에 대한 사회문제가 이어지고 있고 대부분의 경력 좋은 원어민교사들은 학교로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면접을 해봐도 맘에 드는 원어민교사를 선발할 수 없었다. 오히려 원어민이 아니어도 올바른 영어 환경에 노출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졌다고. 원어민교사는 외국인에 대한 외형적 거부감을 없애는 것 이상의 이유가 있을 수 없다. 이 대표도 미국에서 초등학교, 캐나다대학에서 유학했다며 “한국어도 잘 소통되는 원어민급 실력의 교육학전공 한국인 교사가 우리 아이들의 교육엔 더 적합하다고 본다”고. 포트 잉글리쉬의 교사들은 경력 14년의 실력과 인성을 모두 갖춘 인재들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이지윤 리포터 jyl201 2012-04-29
- 무엇을 가르쳐줄까가 아니라 어떤 모습으로 가르쳐줄까를 고민할 때 글 : 비욘드 영수전문학원 이세준 부원장 TV, 신문 등 각종 매체와 교육기관에서는 새로운 교육의 모습이라고 새로운 이론을 하루가 다르게 쏟아내고 있다. 다른 부모들은 다 아는 이론이나 학습법을 나만 모르면 뭔가 뒤쳐진것 같고 자녀에게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정보에 대한 갈망과 염려는 잠시 접어두시라..지금 이 시간은 교육의 가장 중요한 본질과 방법에 대해서 얘기하고자 한다. 아래에 나오는 인도의 민족주의 지도자인 마하트마 간디의 일화를 살펴보자.하루는 어떤 부인이 어린 아들을 데리고 간디를 찾아왔다. 그러고는 이렇게 간청하는 것이었다. "이 아이는 당뇨병이 있는데 사탕을 너무 좋아해서 탈입니다. 단것이 몸에 나쁘다는 것을 좀 알아듣게 타일러 주십시오. 아무리 말해도 내 말은 들은 척도 하지 않으니 아마 선생님처럼 휼륭한 분의 말씀이라면 틀림없이 따를 것입니다." 그러나 간디는 매우 어색한 웃음을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다. "이거 정말 미안합니다. 지금은 좀 곤란한 문제가 있으니 3주쯤 후에 다시 한번 방문해 주시겠습니까?" 할 수 없이 그 부인은 3주를 기다렸다가 다시 아이를 데리고 왔다. 간디는 아이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짤막하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애야, 사탕을 먹으면 몸에 해롭단다. 이제 사탕을 그만 먹어라." 그러자 그 부인은 저렇게 간단한 말 한마디를 하려고 왜 3주씩이나 기다리라고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간디에게 묻지 않을 수 없었다. "그렇게 간단한 말씀이라면 지난번에 왔을 때 해 주실 수 있었을 텐데 왜 3주일씩이나 기다리라고 하셨습니까?" 간디는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다. "그렇게 말해 주고 싶었지만 그때는 문제가 좀 있었지요. 사실은 나도 그때까지 사탕을 너무 좋아했거든요. 나는 단 것을 끊지 못하면서 아이에게만 단것을 먹지 말라고 타이를 수 있어야죠...." 그렇다. 우리 아이의 교육의 시작은 교육의 스킬과 이론이 아닌 그 앞에 있는 교육자의 모습과 그 안에 담긴 철학이다. 내가 전달하고 있는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 내용은 전달하는 그릇인 나의 모습은 어떠한가? 거울을 보며 나를 돌아보자. 아이들의 공부습관을 지적하고 시간관리, 자기주도 학습, 새로운 공부학습법 등을 전달하며 강요하는 나의 모습은 어떠한지... 새로운 모습, 그리고 새로운 관계의 시작오늘부터 시작해보자! 그들과 함께 호흡하는 교육자의 모습으로.. 자녀에게 미니 시리즈 시간에 공부방으로 들여 보내며 함께 책을 읽고,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플래너를 함께 작성해보시면서..혹시 ‘휴~ 힘들텐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말이 절로 나오시는가?힘들다! 하지만 함께하는 부모님의 모습 자체만으로도 아주 달콤한 열매가 기다리고 있다. 나도 수년전 모 개그 프로그램의 유행어를 되뇌어보며 마음가짐을 되잡아본다.“선생이 선생다워야 선생이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17
- 킨더바움, 스펀지와 같은 유아시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공간이 중요 유아기 시절 우리 아이들이 표현하는 그림들을 기억하시나요? 혹은 지금 영유아인 우리 아이가 그려내고 표현해내는 모든 것들에 대해 관심있게 지켜보고 칭찬해 주고 계신가요?아직 인지적인 능력들이 자리잡아 가기 이전의 생각들과 그 무한한 상상력들.. 그 백지같은 도화지에 비로소 그려내는 깨끗하고 도전적인 표현들을 인정하기 보다 주입하고 획일화시키는 오류를 범하지는 않으셨나요(?) 1. 조기교육의 그릇된 이해..교육이 간난아기에게 잼잼을 가르치고 사물을 익히고, 아빠 엄마를 구분시키는 것에서부터 기인한다면 아마도 교육은 태어나면서부터 이미 시작되어지고 그 방법에 있어서 다양화 되어지고 차별화 되어진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이러한 자연스런 교육의 시작은 언제부턴가 부모들의 경쟁심과 조급함으로 인해 우리 아이들에게 ‘양적주입교육’ 과 ‘언어조기교육’으로 확대되면서 그 시기 아이들이 자연스레 익히고 습득해야 할 많은 것들을 놓치게 되지는 않은지 곱씹어 보게 되더군요^^ 필자가 유아(4~7세)부터 초등저학년(8~10)까지를 대상으로 10여년간 놀이교육센터를 운영해본 결과 가장 중요한 유아교육은 주입이 아닌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인정해주고 또한 나이에 적정한 교육을 통해 습득하고 터득해 나갈 때 아이에게 잠재되어 있는 자질과 재능을 발견하고 인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창의성은 보통 만4세에서 11세까지 가장 큰 흡수력을 보여지고 11세 이후에는 거의 사라지는 것으로 통계되어 발표되고 있습니다. 예를들어 3~5세 아이들은 입으로의 학습방식으로부터 해방되어 손으로 배우려고 하는 ‘터치시기’로 구분되어집니다. 어찌보면 가장 원시적인 방법을 통해 생각하고 상상하고 숙지하는 단계라고 보여집니다. 다시말해 이렇게 중요한 시기를 문화적 동질감이 결여된 과도한 언어교육이나 주입식 교육만을 강조한다면 자칫 백지위에 그려넣어야 하는 우리 아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보충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해야 하는 오류를 범 하지는 않을까요(?) 2. 잘 노는 아이들이 가장 많이 배운다!! 많은 철학자들이 말하길 “아이들은 놀면서 가장 많은것을 배운다” 고 말합니다.앞서 언급했듯이 영아들이 입을 통해 습득하고 인지해가듯이 유아들은 손을통해 만지면서 습득하고 인지하고 상상하게 됩니다. 때문에 그 시기에 만지는 우리 아이들의 장남감 그리고 학습적 교구들이 어찌보면 우리 아이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교과서이며 가장 확실한 교육도구일 것입니다. 검증된 놀이교구는 아이들의 소근육을 자극할뿐더러 그 자극을 바탕으로 창의성을 키워가고 상상하게 되며 인지적 사고의 발달과 함께 자기주도학습으로 연계될 수 있는 훌륭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처럼 무엇이든 흡수하는 스펀지와 같은 유아 시기에 많은 생각과 경험을 통해서 창의력을 발전시켜 다양한 상상력을 만드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두말할 필요 없을듯 합니다. 3. 놀이중심의 소그룹교육.. 그 필요성 미취학 아동에게 있어서 필자가 생각하는 가장 바람직하고 중요하는 교육방법은 ‘엄마와 함께하는 놀이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곁에서 사랑을 받으면서 표현하고 그러한 관심과배려속에 자연스레 언어능력을 발달시키고, 인지적 사고들이 자라나게 되며 상상하게 되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은 넘쳐나지만 시간이 없고 가르칠 수는 있으나 전문적이지 못한것이 맘들의 현실이죠. 그래서 맘들은 이러한 현실앞에서 늘 갈등하고 고민하게 됩니다. 때문에 스펀지 같은 유아기시절은 전문적인 샘들과 상상할 수 있는 환경속에서 놀이를 통해 꿈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필자는 늘 주장합니다. 경험한바 두서없이 나름의 교육관을 말씀드렸습니다만 결론은 우리 아이들 교육에 대한 고민은 계속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엇을 배우냐보다 얼마나 행복하게 배우냐 하는 것만은 늘 염두해 두셨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우리 어린 아이들이 정말로 ‘행복’했으면 합니다. 행복하게 학습하고 행복하게 등원하고 행복하게 놀았으면 합니다. 행복한 모습속에 가치있는 성장이 있다고 필자는 믿고있기 때문입니다..... 행복한 우리 아이들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십시다. 유아기 아이들.. 그림그릴때.. 어떻게 표현하나(?)글 : 킨더바움 놀이교육센터 원장 강혜원문의 : 031-384-12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2012겨울방학 역전? 많은 공부와 학원? 필(必) 공감 +동기부여부터 하라 !! 이번 겨울 방학을 많은 학부모들이 기다렸을 것이다. 자녀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고 싶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학부모들은 우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철저히 채워줄 학원이나 학습법이 어디 있을까 노심초사 알아보고 정보 공유를 열심히 했을 것이다. 여기서 꼭 말하고 싶은 것은 아이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데, 아이는 왜 그 공부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는데, 아이는 공부하는게 너무나 싫은데, 아이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싶은데 엄마만 혼자 너무 다른 방향에서 열정적으로 홀로 앞서 가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너무나 비효율적인 프로세스로 이번 방학을 어쩌면 최악의 시간 낭비로 내몰리는 것은 아닐까 라는 우려를 해본다. 그 많은 학습 PUSH 이전에는 반드시 학생이 그 공부를 해야하는 이유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서 하고 싶도록 만드는 의욕 고취와 동기부여부터 해야 한다. 그럼, 동기 부여란 무엇인가? 동기란 인간으로 하여금 행동을 유발하는 그 무엇이라고 한다. 행동을 시작하고, 일단 시작된 행동을 지속하게 만드는 내적인 심리상태를 말한다. 인간의 모든 행동은 이 동기 때문에 시작되고 지속된다. 쉽게 말하면, “나는 하고 싶다”라는 의욕의 불꽃이 바로 동기인 것이고 그 동기에 대한 적절한 이유를 덫 붙여 하게끔 하는 것이 동기부여인 것이다. 인간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보상을 얻고 벌을 피하고자 하는 본능이 있다고 한다. 자신의 성취에 대한 관심과 칭찬을 원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많은 학부모와 상담을 하다보면 많이 듣는 이야기가 “ 우리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제대로 하려 하지 않는다.” “단 30분을 공부에 집중 못하고 친구들 하고 핸드폰으로 잡담하고 노는데 정신이 팔려 있다.” 전반적인 이야기를 듣다 보면 우리 아이는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다는 것인데, 여러 가지 측면에서의 동기부여를 본다면 그 아이들은 공부 하는데에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이지 컴퓨터 게임하고 친구들과 노는 것은 동기부여가 되어 있기에 밤을 세워서라도 매달리는 것이다. 동기부여는 어쩌면 재미와 하고 싶음과 가장 연결된 단어일 것이다. 그렇다면 왜 우리아이는 공부하는 것에 동기부여가 되어 있지 않은 것일가 ? 그것은 자녀가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그냥 학생이니까 공부는 해야하는 것이고 엄마가 하라고 하니까 한다 정도이지 가슴 속 깊이 구체적으로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모르고 있고, 그 이유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과 납득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즉,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열망을 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왜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열망이 없는데 공부하는 것이 흥미있고 재미있는 활동이겠는가? 그렇다면 동기부여는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꿈이 있어야 한다. 우리 아이의 꿈과 목표 설정부터 정확히 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고 동기부여의 핵심이다. 왜 사람들이 인간은 꿈이 있어야 한다고 많이들 하는지 분명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는 꿈이 없는 사람은 목표가 없고 목표가 없는 사람은 방향성이 없다. 내가 왜 살아가야하는지, 내가 왜 이것을 해야하는지 이유가 없기에 재미가 없는 것이고 지속성이 없는 것이며 금방 지치게 되는 것이다. 아이의 꿈이 뭔지, 그리고 그 꿈을 위해서 장기, 단기 목표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분명한 목표가 설정이 되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 및 전략은 어떻게 만들고 실행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무엇보다 먼저 설정이 되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꿈과 목표를 전략적으로 세울 수 있을까? 그건 자녀의 꿈을 알아야 하고, 꿈이 없다면 꿈이 생기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지난 기고에서도 강조 했듯이 꿈을 달성하기 위해 목표와 전략을 설정해주어야 하는데 그 목표와 전략을 설정하기 위해서 바로 자녀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야 한다. 자녀의 성향, 특기, 성적, 문과형인지 이과형 인지, 내신형, 수능형,논술형,특기자형인지 등등 정확히 파악을 하는 것이 첫 번째이다. 다시 말을 하자면, 동기부여의 첫 단추는 내아이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 그 정보를 바탕으로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과 액션 플랜을 만들어야 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한다. 자신감이야 말로 동기부여와 꿈을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감은 어디에서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그건 바로 부모와 선생님들의 칭찬과 격려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감이 높은 아이들의 꿈과 목표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서 분명 높을 것이고 달성하는 확률 또한 매우 높다. 지속적인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자. 나도 할수 있다는 의지와 기를 팍팍 살려주자. 그렇다면 자녀의 꿈과 목표는 분명히 원대할 것이고 높을 것이다. 이번 겨울 방학 자녀가 많은 것을 하고자 한다면 그 목표와 양만큼 많은 동기부여부터 먼저 해주자. 아이가 뭐가 부족하고 그걸 보충하기 위해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주고 충분한 공감을 얻어내자. 그리고, 스스로 할수 있게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팍팍 실어주자. 그것이 그 어떤 학습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핵심 절차인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필자 역시, 두 아이를 기르는 입장에 있다 보니 우리 아이의 교육에 대한 욕심이 난다. 하지만, 아무리 아빠 욕심이 높다고 하더라도 정작 아이가 하기 싫다고 하고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 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면서 동기부여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필자인 내가, 우리 YNS 열정과 신념 학원이 우리 학생들에게 공부를 해야 하는 열망을 안겨주고자 한다. 올해 초부터 가동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에 필자는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지속성이 중요하기에 외부 캠프에서 진행하는 일회성 프로그램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동기부여가 되었을 때는 방향성을 실어주어야 하며 반드시 단 기간내에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어야 한다. 또한 공부하는 방법과 수준별 학습 법에 대해서도 알려 주어야 한다. 그렇기에 필자의 학원에서는 동기부여와 더불어서 성취감, 학습 코칭, 계획법 짜는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간담회를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자주 오픈한다. 필자의 학원은 이번 겨울 방학 분명 많은 영어 공부를 시켜나갈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아이들에게 그걸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시키는 동기부여 프로그램부터 가동 시켜 나갈 것이다. 우리가 그랬던 것처럼 여러분은 아직 늦.지.않.았.다. 여러분의 역전 카운터 펀치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
- 성공적 겨울방학 나기 ? 핵심 학습 5 Step 전략을 고민 하라 !! 2012 겨울방학을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고자 벌써부터 바삐 움직이고 계실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설명회도 많이 다니면서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정보에 대해서도 많이 고민하는 노력은 정보=입시 성공이라는 공식에 부합되는 활동이다. 초등부와 중등부는 가급적 효과적 학습 습관 만들어가는 부분과 동기부여에 있어서의 부모의 역할 등의 정보를 주는 설명회, 그리고 우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파악해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채워줄 수 있는 설명회 위주로 많이 참석을 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 반면 예비고나 고등부 학부모님들은 입시설명회, 자녀의 부족한 부분 채워줄 수 있는 학습 설명회, 입시 전형요소(내신-수능-논술-비교과)중 집중하고자 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판단해서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채워 줄 수 있는 설명회가 더 좋겠다. 하지만 학생 수준과 채워주어야 할 영역과 과목도 너무나 다양하기에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학부모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오늘 기고에서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부분은 자녀의 특성파악 - 동기부여 - 학습 목표 - 학습 계획 세우기에서 자녀의 특성 파악과 동기부여 전략에 대해서 말하고자 한다. 최고의 겨울 방학 학습 전략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아이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즉 우리 아이의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해야 하고, 앞으로의 꿈은 무엇인지, 목표 대학과 학과는 무엇인지, 이과인지 문과인지, 사고력 지수는 어느 정도 인지, 어떤 전형요소와 전략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대학입시를 준비해 나갈 것인지 등에 대한 파악이 정확히 이루어 져야 한다. 그렇게 해야 만이 정확한 겨울방학 학습 전략이 나올 수 있게 된다. 꿈과 학습 목표 설정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그렇기에 목표 설정이 명확하고 빨리 진행된 아이들은 선택과 집중 학습과 전략을 통해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학부모들은 자신의 아이에 대한 파악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학부모들이 시키니까, 친구가 공부하고 있으니까, 좋다고 하는 큰 학원이라고 하니까...등의 기준이 없는 학습 및 학원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우선, 우리아이에 대한 고민을 해보자. 그 다음이 아이와 학습 공감대를 형성하여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 그 학원과 학습은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알게 해주고 스스로 하고 싶게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렇게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꿈과 목표를 가지고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아이와 함께 계획을 세우고 아이와 함께 고민을 하고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의 생각을 들어주고 공감해주면서 납득시켜주면서 독려해주면서 지속적으로 이끌어 가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꿈이 없는 사람은 목표가 없고 목표가 없는 사람은 방향성이 없다. 내가 왜 살아가야하는지, 내가 왜 이것을 해야 하는지 이유가 없기에 재미가 없는 것이고 지속성이 없는 것이며 금방 지치게 되는 것이다. 아이의 꿈이 뭔지, 그리고 그 꿈을 위해서 장기, 단기 목표 설정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분명한 목표가 설정이 되었다면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액션 플랜 및 전략은 어떻게 만들고 실행해야하는지에 대해서 무엇보다 먼저 설정이 되어야 한다. 또한 지속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 주어야 한다. 자신감이야 말로 동기부여와 꿈을 달성하는데 핵심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감은 어디에서 어떻게 나오는 것일까? 그건 바로 부모와 선생님들의 칭찬과 격려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신감이 높은 아이들의 꿈과 목표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서 분명 높을 것이고 달성하는 확률 또한 매우 높다. 지속적인 칭찬과 격려로 자신감과 자존감을 높여주자. 나도 할 수 있다는 의지와 기를 팍팍 살려주자. 그렇다면 자녀의 꿈과 목표는 분명히 원대할 것이고 높을 것이다. 이번 겨울 방학 자녀가 많은 것을 하고자 한다면 그 양만큼 많은 동기부여부터 먼저 해주자. 아이가 뭐가 부족하고 그걸 보충하기 위해서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정확히 알려주고 충분한 공감을 얻어내자. 그리고 스스로 할 수 있게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팍팍 실어주자. 그것이 그 어떤 학습보다 선행되어야 하는 핵심 절차인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필자 역시, 두 아이를 기르는 입장에 있다 보니 우리 아이의 교육에 대한 욕심이 난다. 하지만, 아무리 아빠 욕심이 높다고 하더라도 정작 아이가 하기 싫다고 하고 왜 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면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면서 동기부여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다. 필자인 내가, 우리 YNS 열정과 신념 학원이 우리 학생들에게 공부를 해야 하는 열망을 안겨주고자 한다. 올해 초부터 가동된 동기부여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했다는 것에 필자는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동기부여 프로그램은 지속성이 중요하기에 외부 캠프에서 진행하는 일회성 프로그램은 지양해야 한다. 또한 동기부여가 되었을 때는 방향성을 실어주어야 하며 반드시 단기간 내에 짜릿한 성취감을 맛보게 해주어야 한다. 정리를 하자면 필자는 많은 양의 겨울방학 학습량을 소화해내기 위해서는 5가지 선행 조건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했다. 우선 아이의 성향 특성을 정확히 알아야 하고, 아이의 꿈과 목표가 무엇인지 파악해야 하며 공감대를 전제한 동기부여의 연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동기부여만 되었다고 학생들이 공부를 꾸준히 잘해나가는 것은 아니다. 그 이후에 반드시 병행해서 진행되어야 할 학습 전략을 알아야 하며 효율적 학습 계획을 통한 지속적인 코칭이 반드시 필요하다. 필자의 학원은 이번 겨울 방학 분명 많은 영어 공부를 시켜나갈 것이다. 그리고 반드시 아이들에게 그걸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공감시키는 동기부여 프로그램부터 가동 시켜 나갈 것이다. 다음 주에는 겨울방학 학습 전략과 학습 계획표 세우기 위주로 기고를 쓸 예정이며 이번 12월 14일(수)에 양천 해누리 타운에서 진행 되는 학습 전략 설명회에 이와 같은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진행 될 것이니 참석하시면 좋은 정보를 많이 가지고 갈 것을 확신하는 바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목동 영어의 자존심 YNS 열정과신념 영어학원 이병창 원장본 관 : 2646-7905(9단지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 2642-0513(2단지 우성에펠 9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해외캠프 어디로 보낼까? 이제 곧 겨울방학이다. 이번 방학 에는 또 어떤 것을 준비해야 할 지 고민이 많은 시기이다. 해외캠프는 영어실력을 향상시키는 것 외에도 직접 글로벌 감각을 익히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그렇다면 무수히 많은 캠프들 중에서 과연 어느 업체의 어떤 캠프를 보내야 성공적일까?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가진 업체인지 확인하라.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쌓은 노하우로 새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면 우리 아이의 교육을 안전하게 믿고 맞길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업체이다.국가 별 캠프 특징을 확인하자. 미국 캠프는 겨울 해외캠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여름방학 때와는 다르게 미국 겨울방학이 짧기 때문에 현지 또래 친구들과 함께 정규수업에 참하여하는 스쿨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이비리그 대학교 탐방도 함께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1~2월이 여름 날씨인 뉴질랜드 캠프는 4학기제로 나뉘어있어 언제든 스쿨링이 가능하며 미국보다 비용이 저렴하다. 현지 또래 친구들과 생활하며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필리핀 캠프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단기간에 효과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1:1 위주의 수업은 자신이 부족한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등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고 필리핀 학생들과 정규수업도 참여하며 친구도 사귈 수 있다.현지학교 및 주변환경도 확인해야 한다. 아이 혼자 가는 캠프인 만큼 지역 및 학교가 안전하고 교육여건을 고루 갖추었는지 알아봐야 한다. 또 캠프 진행 중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 동영상, 보고서 등을 통해 수시로 현지내용을 접할 수 있어야 안심할 수 있다.학생 별 상황에 맞는 좋은 캠프를 선택 한다면 투자한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짧은 기간 동안 월등한 실력향상이 보장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얻게 되고 선진화된 교육과 문화를 체험하는 것만으로도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훌륭한 기회임은 분명하다. 참가 전 후 공인시험 등을 통해 실력 향상여부를 꼼꼼히 측정해 주는 업체도 있으니 참고하자.짧은 기간의 캠프이지만 세심하게 따져보고 고려할 내용이 많다. 과연 우리 아이에게 맞는 캠프는 어떤 캠프일까? 또 아이 스스로가 이번 캠프를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체크해 보고 참가하자. 정성희 대표이사㈜유학허브문의 02-508-34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지속가능성장(Sustainable Growth) 전략’ 저자: 최보영 더 코칭하우스 대표 ICF 국제코치 ABNLP MASTER PRACTITIONER 1661-1375 / 901-1505 요즘 기업이나 조직에서 변화하는 내·외부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지속가능성장 (Sustainable Growth)을 경영전략의 핵심목표로 삼고 있다. 그만큼 기업의 영속성을 유지하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사실이다.지속가능성장경영을 위해 이야기되는 공통정인 가치들은 윤리성과 친환경성 그리고 창조성과 유연성 마지막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상생이다. 필자는 이런 가치들을 담고 있는 지속가능경영의 개념들을 우리 아이들의 교육에 창의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개념은 단기적 입시를 위한 단편적 지식 전달에만 매달려 있는 우리 교육현실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효과적인 사고의 전환이라 생각한다. 지금부터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구체적 노력들을 살펴보자.인생목표와 비전을 세우는 데 필요한 ‘인문학’ 인문학은 순수학문인 동시에 기초학문이다. 사람이 사람답게 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학문이며, 모든 학문의 토대를 이루는 상상력과 창조성의 기초를 제공하는 학문이다. 또한 단순한 수치상의 정량(定量)적인 기준보다는 다양한 변수와 변화를 포괄하는 정성(定性)적인 기준으로 세상을 바라다보는 시각을 가져다주며 ‘지식’이 아닌 ‘가치’를 추구하도록 도와준다.필자는 경영컨설팅을 하면서, 국내·외의 성공한 경영자들을 자주 보게 된다. 그들의 공통점은 풍부한 인문학적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문학과 철학 그리고 예술과 같은 다방면의 인문학 지식은 그들의 마음속에 사람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람을 가져다준다. 국내의 경우, 경영전문대학원의 경영예술이라는 커리큘럼을 보면 인문학과 경영학의 접목을 통하여, 경영학도들이 사람에 대한 깊은 사랑과 창의적 사고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금융투자업의 대표적인 인물인 ‘조지 소로스’가 본인 금융업을 하지 않았다면 철학자가 되었을 것이라며 인문학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표현한 것에 주목해보자. 이처럼 인문학적 지식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뚜렷한 인생목표와 비전을 세우는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인생의 목표와 비전이 높은 윤리성을 지향할 것이며, 인류의 지속적인 발전을 향한 친환경성을 생각할 것이다. 또한 따뜻함과 사랑의 인성은 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가져다 줄 것이다. 입시교육의 단편적 지식교육에만 익숙해진 우리 아이들에게 소중한 인문학적 소양의 배양을 위한 다각도의 교육프로그램이 공급되어야 할 것이다.통합적 사고기반의 글쓰기 교육의 활성화 필요 여기서 말하는 통합적 사고란 다양한 현상들 간의 복잡한 인과관계를 종합적으로 검토, 서로 다른 아이디어들끼리의 문제를 창조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말한다. 우리 아이들은 영어면 영어, 논술이면 논술과 같이 세부적인 과목에만 집착하다보면 복잡하고 다양한 인과관계 및 세분화되지 않은 전체적 사고를 받아들이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이의 해결을 위해서는 다양한 영역의 주제와 소재를 엮어서 종합적 그리고 창조적으로 분석 및 판단하여, 글을 쓰면서 통합적 사고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예를 들면 긍정의 에너지를 강조하는 ‘시크릿’책을 읽고, 양자물리학과 친구들과의 우정에 관한 연관성을 영어에세이로 써 보는 것이다. 이러한 통합적 사고훈련은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궁극적인 삶의 목적 아래 자신들이 전공해야 할 학과에 대한 입학 목적성을 보다 뚜렷이 할 수 있다.또한 대학입학을 위한 초·중·고 12년간의 자신만의 라이프 포트폴리오를 합리적으로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위에서 언급된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노력들은 현재 입학사정관제도이 주요 평가기준에도 부합하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제도의 핵심 평가기준은 다음과 같다. 뚜렷한 인생의 목표와 비전 설정여부 및 목표를 향한 초·중·고 12년간의 포트폴리오와 잠재성장 가능성 그리고 학업성적 및 독서량이다. 또한 인성과 리더십 및 지망학과에 대한 입학목적과 인생목표와의 연관성이다. 이제 우리 아이들이 자신의 행복한 꿈과 비전을 실천하여 우리사회의 풍요로움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 성장교육이 절실히 필요해 보인다. 또한 이 노력은 현재의 입학사정관제도에도 정확히 부합하는 것이자, 스펙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혁신적인 방안일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