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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 고3, 고2 학생을 위한 겨울방학 활용 전략 상대적으로 기간이 긴 겨울방학은 학생들의 수험 생활에 있어 전환점이 될 수 있다. 학교 진도나 활동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계획을 실천해 태도와 학습에 있어 성공적인 수험 생활의 토대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다. 그러나 제대로 실천하지 못하면 오히려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학습 실천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명확한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물론 학생마다 목표가 다르겠지만, 공통으로 점검해야 하는 몇 가지 지점이 있다. 목표 대학의 설정, 학교 활동의 검토, 수능 선택 과목 결정, 지난 학년 학습 되돌아보기 등이 그것이다. 예비 고3, 예비 고2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활용 전략을 짚어봤다.도움말 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예비 고3 겨울방학 활용 가이드하나. 목표 또는 희망 대학 설정하고 동기로 삼기예비 고3은 2025학년도 수능이 끝남과 동시에 자신의 차례라는 압박감이 있다. 그중 다수는 ‘열심히 해야 한다’는 강박에 시달려 불안해만 할 뿐 제대로 학습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이때 학습 집중도를 높일 방법 중 하나가 목표 대학을 설정하는 것이다.이투스 교육평가연구소 김병진 소장은 “목표는 현실 가능한 것이어야 동기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2~3개년의 입시 결과와 현재 자신의 성적을 견주어보고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대학별 입시 결과는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지만 대입정보포털 ‘어디가’(www.adiga.kr)에서 찾아보는 것도 빠른 방법이다. 여러 대학을 한 번에 찾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하나의 대학으로 목표를 설정하기보다 여러 개 대학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수시는 총 6번, 정시는 총 3번의 기회가 있기 때문이다. 단, 가고자 하는 학교가 너무 명확하여 여러 개 대학을 설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최소 2~3개 대학이라도 고민해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둘.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학생, 지난 활동 분석부터!여전히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은 많은 편이다. 만약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염두하고 있다면, 1, 2학년 때 했던 활동을 정리하며,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수시에서는 3학년 1학기까지의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기재 내용만 반영되므로, 학생부 내용을 보완할 수 있는 마지막 학기이기 때문이다.이에 김 소장은 “겨울방학을 이용해 2학년 때까지의 활동을 정리해 보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낸 다음 3학년 1학기 활동의 중심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활동 표 활용법을 예로 들었다. [활동 정리표]김 소장은 “우선 활동명을 적고, 이 활동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적어본다. 그 활동을 하면서 갈등의 유무, 어려웠던 점, 힘들었던 점, 좋았던 점 등을 떠올리며, 과정과 결과가 어떠했는지 정리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해당 활동을 통해 나에게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배운 점, 느낀 점, 이후 다른 활동으로의 연계 등)를 고민해 본다. 이런 과정을 거쳐 보면 이유, 과정, 결과, 영향 중 부족한 부분이 발견될 것이고, 이를 보완할 수 있는 3학년 1학기 활동을 찾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셋. 수능 선택 과목 결정, ‘주변’이 아닌 ‘자신’에게 집중수시와 정시 중 어느 전형을 고려하든 수능을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수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도,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을 위해 필요하며 정시를 준비하는 학생은 주된 평가 요소가 수능이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수능 학습을 위해서는 선택 과목을 결정해야 한다.김 소장은 “국어와 수학의 경우 상대적으로 선택지가 많지 않아 결정이 아주 어렵지는 않지만, 총 17개 과목 중 2개 과목을 선택하는 탐구 영역은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학생이 많다. 탐구 영역에서 수능 응시 필수 과목 지정을 폐지하는 대학의 증가로 교차 선택 즉,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를 한 과목씩 선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면서 이런 고민을 하는 학생이 더 많아졌다”며 “탐구 영역 과목 선택의 제1 기준은 여전히 자신이 관심 있거나 잘할 수 있는 과목이다. 매년 수능 시험을 통해 표준점수의 높낮이가 다를 뿐 아니라, 백분위 분포도 다르기 때문에 전년도에 유리했던 과목이 다음 해에도 유리하다고 단언할 수 없기 때문에 원점수를 받을 수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또한, 각 대학의 수능 응시 지정 과목 폐지가 정시에는 가산점, 특히 계열별 탐구 영역 가산점 부여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 이를 바탕으로 목표 대학의 정시 모집 방법을 확인해 보고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예비 고2 겨울방학 활용 가이드하나. 앞으로 활동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예비 고2 학생들 특징 중 하나가 일찍부터 수시로는 어렵다고 생각하고, 쉽게 포기한다는 점이다. 하지만 예비 고2 학생들은 지금까지 보내온 학기보다 고3까지 보내야 할 학기가 더 많이 남아있기 때문에 이러한 자세는 바람직하지 않다.김 소장은 “1학년 2학기 마치고, 성적표가 나온 후에 학교생활기록부를 확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간혹 자신이 한 활동이 누락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활동이 빠짐없이 잘 들어갔는지 확인해 본다.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잘 안 날 수도 있기 때문에 활동을 하게 된 계기, 과정 및 결과, 영향 등에 대해 자세하게 정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2학년 때의 활동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때 자신의 강점은 드러나고,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활동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주요 대학은 입학처 홈페이지에 ‘학생부(종합) 전형 안내서(가이드 북)’를 공개하고 있다. 예비 고2 학생이라면, 이번 겨울방학 때 희망하는 대학의 내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활동을 계획해 보기 바란다.김 소장은 또, “대학 입시는 선발의 주체인 대학의 기준에 맞추어 준비하므로, 희망 대학의 평가 기준이나, 발표 자료에 익숙해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둘. 앞선 진도뿐 아니라 1학년 과정에 대한 이해 필수고등학교 1학년을 거치면서 심화학습이나 앞으로 배울 부분에 대한 학습이 부족하다고 느껴 겨울방학 때 집중해서 앞선 진도를 나가려는 학생이 많다. 물론 일정 정도의 수준에서 필요한 과정이지만 1학년 과정에 대한 이해와 되돌아보기가 먼저이다.김 소장은 “대체로 1학년 과정인 ‘공통 과목’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하면, 선행이 효과를 발휘하기 어렵다. 물론 2학년 때부터 주를 이루는 ‘일반 선택 과목’이나 ‘진로 선택 과목’이 반드시 ‘공통 과목’ 위계를 갖거나 연계성을 갖는 것은 아니다. 수능 시험 범위에도 ‘공통 과목’은 포함되지 않지만, 이번 겨울 방학이 지나면 이 공통 과목을 학습할 수 있는 시간이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후의 학습 과정에 공통 과목에서 배운 내용이 많이 녹아있을 것이기 때문에 교과서를 통해 전체적으로 검토한 뒤 부족한 부분을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2024-12-05
- 대치동 입소문 그곳, 입시 수학 전문 유패스수학 얼마 전 끝난 2025 수능에서도 결국 수학이 관건이 되었다. 매번 바뀌는 입시에서도 변하지 않는 사실은 입시성공의 열쇠는 바로 ‘수학’ 이라는 것. 수학 하나만 확실하게 실력을 갖춰놓으면 경쟁이 치열한 강남 지역 내신뿐만 아니라 정시와 논술시험에도 무기를 갖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수학 실력을 어떻게 갖출 수 있을까? 곧 시작되는 겨울방학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 재학생에게는 지금까지의 수학 실력을 가늠해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최적의 타이밍이자 학년에 따라 마지막 기회이기도 하다. 대치동에서 15년 동안 ‘수학으로 의대 보내는 학원’, ‘수학 2개 등급 올려주는 학원’으로 입소문난 ‘유패스수학’에서 그 방법을 들어봤다. 양과 질을 모두 만족하는 수업, 될 때까지유패스수학의 모토는 ‘수학 공부의 시작은 많이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충분한 양을 공부해서 기본기를 먼저 갖춰야만 이후 심화문제나 초고난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학원 등에서 정해진 시간만큼만 수학을 공부하고 많이 했다는 착각을 하는 경우가 많다. 수학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들도 내신 때문에 시간을 안배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수학 역시 정해진 시간만큼만 학습하게 된다. 유패스수학은 이것부터 바꿔야 대학입시가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수학을 먼저 성적을 올려놓게 되면 다른 내신과목들뿐만 아니라 전체 등수, 모의고사 성적까지도 동반 상승한다는 것. 수학이라는 과목 특성상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본질이기때문에 이 능력을 키우다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과목의 성적 역시 올라가게 되고, 또 단위(학점)가 절대적으로 큰 과목인 만큼 전체 석차 역시 상승하게 된다. 입시 목표에 맞춘 1:1 맞춤 클리닉유패스수학은 다른 학원보다 학습 시간이 길다. 학기 중에는 주 3회, 4시간씩, 방학 중에는 주 4회 7시간씩 학습이 이루어진다. 반은 무학년 구성으로 학습 내용별로 강의식과 개별 클리닉이 함께 이루어진다. 형식적인 맞춤 수업이 아닌 학생 개인별 입시 목표에 맞춘 확실하고 구체적인 1:1 클리닉으로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학생이 목표로 하는 대학교의 전형정보와 입시 전략 등 컨설팅을 함께 피드백해 학생이 스스로 목표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재원생 중에는 고등 1학년 때 수포자인 상태에서 유패스수학을 찾았다가 현재 예비 고3, 모의고사와 내신 모두 2등급 받은 학생도 있다. 3년 동안 다니면서 확실하게 수학 실력을 키워 서울대 의대 진학한 휘문고 학생도 있다. 입소문에 찾았다 성적향상을 경험한 형이나 누나에 이어 동생이 다니는 경우도 많다. 실력 있는 강사의 팀티칭유패스수학의 또 하나의 강점은 바로 실력 있는 강사진이다. 박정민 강사를 비롯해 실제 유패스수학 재원생 출신의 김도형 강사와 이창훈 강사 3명 모두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의학부 출신으로 학생들에게 강의력을 인정받는 탄탄한 실력을 갖췄다. 또 풀이와 문제접근 방법의 다양성을 위해 3명의 강사가 공동으로 팀티칭을 하기도 한다. 유패스수학 강사들은 학생들이 먼저 수학에 많은 시간과 생각하는 과정을 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자신이 아는 것만 많이 풀어보면서 수학공부를 많이 했다고 생각하는데, 아는 것을 넘어서 자주 틀리는 것, 모르는 것까지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어야 학교 내신이든, 모의고사, 수능까지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 개별적으로 부족한 부분은 일방적인 강의식 수업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렵기 때문에 기본기가 부족한 하위권 학생에서 심화와 고난이도 문제풀이가 필요한 상위권 학생까지 각각의 입시 목표에 맞는 개별 밀착 수업이 수학학습에서는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유패수수학의 교육원칙이다.문의 02-557-5493,블로그 https://blog.naver.com/upass- 2024-12-05
- 2025학년도 정시 지원 체크리스트 12월 6일 수능 성적표가 배부되었다. 성적표에 표기된 표준점수, 백분위을 활용해 합격 확률이 높은 대학 라인을 잡아야 한다. 정시는 대학별 환산점수에 따라 소수점 두 번째 자리 점수로도 당락이 바뀌기 때문에 매우 꼼꼼하고 치밀한 지원 전략을 필요로 한다. 특히 2025학년도 입시는 변수가 많아서 대학별로 수능과목별 가중치, 모집인원의 변화, 지정과목 폐지 등의 변동 사항을 면밀하게 살펴봐야 한다. 2025 정시 지원 시 고려해야 할 주요 변수와 핵심 체크리스트는 무엇인지 정리해봤다.참고자료 2025 대학별 정시요강, 대교협 & EBS 공동 정시 지원전략, 종로학원 &YTN 2025 정시 합격예측 및 전략 설명회신설된 다군에 주목가・나・다 3개의 군에서 각 1개씩, 총 3장의 카드를 활용할 수 있는 정시 전형은 작년까지만 해도 다군에서 모집하는 학교가 적어 사실상 가・나군에서 승부를 봐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많은 학생들이 가고 싶은 대학은 같은 군에 모여 있는 경우가 많아 결국 1~2장의 카드만 활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25학년도는 조금 달라졌다. 바로 새롭게 신설된 무전공 선발이나 기존 가와 나군에서 다군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신설된 무전공은 모집인원도 크고, 작년까지의 입결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지원할 가능성이 크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이 바로 고려대. 학부대학 36명을 다군에서 선발한다. 그 외에도 서강대(82명), 서울 시립대(15명), 이화여대(70명), 한양대(60명)가 작년과 달리 이번에는 다군에서 새롭게 모집한다. 지정과목 폐지& 탐구과목 가산점작년까지 과탐의 높은 표준점수로 문과침공의 효과가 컸다면 올해부터는 이야기가 좀 달라졌다. 미적& 기하, 과탐 필수가 폐지된 학교들이 많기 때문이다. 반대로 이과침공의 기회도 열린 셈이다. 특히 올해 수능은 사탐의 표준점수가 높아 학교에 따라서는 자연계열 인기 학과를 사탐과 확통으로도 충분히 적정 지원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다. 다만 자연계는 여전히 과탐에, 인문계는 사탐에 3% 내외, 과목당 환산 점수 3~4점의 가산점을 주기 때문에 학교별 변환 환산 점수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지정과목을 폐지한 대학은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이화여대 중앙대, 건국대, 경희대, 숙명여대 등이다. 서울대와 홍익대는 여전히 미적, 기학, 과탐응시자만 자연계열에 지원할 수 있고 고려대는 과탐만 지정했다. 영역별 반영비율의 변화올해 수능은 작년보다 영역별 반영비율의 영향력이 크다. 선택과목별 표준점수의 차이와 수학과목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같은 표준점수의 합이더라도 지원 학교별로 영역별 반영비율이 달라 유불리가 달라지게 된다. 특히 비슷한 수능성적대의 학생들이 지원을 희망하는 대학군도 비슷한 경우가 많아, 보다 꼼꼼하게 체크해서 성적이 잘 나온 과목의 반영 비율이 높은 대학을 찾아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영역별 반영비율이 작년과 달라진 학교를 살펴보면 중앙대의 경우 인문과 교육계열 국어 5% 감소, 수학 10% 감소, 탐구 15% 증가, 성균관대 인문 A 국어 35%로 증가 수학 25%로 감소, 탐구 30%로 증가, 인문 B는 국어 30%, 수학 40%, 탐구 20%로 수학의 가중치가 높다. 고려대는 신설 다군의 국어 33.3%, 수학 40%, 탐구 26.7%로 수학반영비율이 높다. 대학별 정시모집 변경사항 확인전년도와 변화된 점이 있는지 정시 모집 요강을 꼭 살펴봐야 한다. 전형 변화로 유불리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살펴 볼 것은 모집인원의 변화, 모집군의 변화, 영역별 반영비율의 변화, 가산점의 변화가 있는 지를 체크해봐야 한다. 변화가 크지 않다면 작년 입결 데이터로 지원가능 여부를 판단해 볼 수 있지만 변화가 크다면 단순하게 작년 입결 데이터만으로 지원 가능여부를 판단하기는 힘들어진다. 변화된 변수를 충분히 고려해 보다 신중한 지원 전략이 필요하다.정시 지원 전·후 일정 확인하기현재 알려진 정시 모집 인원은 수시 이월 인원이 포함되지 않은 인원이다. 12월 27일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이 마감된 이후 12월 28~30일 정시 이월 인원이 최종 확정된 후에 본격적으로 정시 지원이 시작된다. 논란이 되었던 연대논술 2차 시험도 26일 이전 합격자 발표, 추가 합격자 없음이라고 공식발표한 만큼 일정에 차질이 없어 보인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정시 지원이 시작되는 12월 31일전에 ‘정시모집 확정 인원’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이때 정시모집 예정이 없던 과에서도 갑자기 모집 인원이 발생하기도 한다. 만약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이 많다면 커트라인과 경쟁률이 낮아질 수도 있다. 1월 3일까지 원서 접수가 마감되고 나서 전형이 이루어지는 2월 4일 이후, 각 대학마다 합격자 발표가 이루어지게 된다. 불합격을 포함해 다양한 원인으로 정시 지원 결과에 불만족 하는 경우, 대입의 마지막 기회인 추가모집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추가모집은 정시 일정이 모두 끝난 후에 진행되기 때문에 대학별 추가모집 기간을 꼭 체크해봐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미등록 충원 과정 중의 추가 등록을 포함하여 정시모집에 합격하면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는 점이다. <표> 주요 대학 22025 정시 모집 체크리스트 2024-12-05
- [교육기고]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한 공식 리서치 프로그램 해외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공부하는 것은 당연히 ‘영어’다. 그러나 영어 실력은 해외 대학을 진학함에 있어 수반되어야 할 필수 요소이지, 충분한 요건이 될 수 없다.최근 미국 고등학교에서 대학 준비를 위해 약 200개교가 연구 전문성을 평가할 수 있는 AP Capstone을 도입하였다. AP Capstone 프로그램은 1년차에 AP Semina, 2년차에 AP Research 과목을 이수한다. 2년 동안의 과정에서 3점 이상(5점 만점)을 받으면 AP Capstone Certificate(자격)을, 그리고 더해서 4개의 과목을 추가로 3점 이상 통과하면 AP Capstone Diplomat를 획득한다. AP Seminar는 학생들의 관심사에 따라서 3~4개의 주제를 정하여 문제를 그룹 과제 및 개인 과제로 나누어 탐구한다. 한편, AP Research 에서는 세미나와는 달리 1개의 주제만 깊게 연구한다. 주제를 정하고 그 안에서 논의의 배경, 연구의 목적, 연구의 방법, 데이터 수집과 분석, 연구 윤리 등 대학에서 진행되는 ‘연구’를 미리 체험하며 자신의 주장을 공고히 하는 연습을 한다.최근 아이비리그 및 명문 대학에서 Capstone 과정을 이수한 학생을 주목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창출한 연구 성과’라는 지표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적 역량을 가늠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보만 많이 아는 학생 보다는 이러한 정보들을 토대로 자신만의 새로운 결과를 창출해 낼 수 있는지 여부는 대학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이러한 리서치와 세미나는 AP 과정뿐만 아니라 입시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특히 최근 영미권 대학을 진학하기 위한 공통적 기재 사항인 ‘Common App’ 에 ‘Research(리서치)’ 항목이 있는 만큼 학생들이 AP(혹은 IB EE) 과정을 통해, EC 활동으로도 요구되는 리서치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다. AP를 통해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논문으로 작성하는 활동은 결국 EC 스펙을 위해 선택하는 리서치의 근본적인 방법을 터득하게 해주기 때문이다.이제까지 주변의 전문가 집단의 인맥에 의해 만들어진 리서치 스펙에 의존했으나, AP 과정 속에서 체계적으로 배우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만들어 갈 수 있기에 어려움과 부담을 줄 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박 에스더(Ester Park) 대표, 교육이사HPREP Academy, HOBY Korea문의 02-553-8737 2024-12-05
- [교육기고] 늦었다고 생각할수록 당장 시작해야 하는 것 “우리 아이가 끈기가 없어요.” 학부모 상담을 하다 보면 종종 듣게 되는 말이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학생이 끈기가 없는 것이 아니라 역량은 충분한데 자신이 공부를 왜 하는 것인지 몰라서 안 하는 경우도 많다.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마음속에 확실하게 자리 잡혀 있지 않았기 때문에 무엇 하나 제대로 마치지 못하는 끈기가 없는 아이로 누명을 쓰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아무’ 목표나 억지로 갖게 할 수는 없는 일이다. 한 설문조사는 ‘제대로’ 된 목표를 갖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 주고 있다. 지난 2월 한국리서치에서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어떤 직업을 갖고 싶은지 목표를 형성한 시기는 10대~20대가 30%로 가장 높았고, 30대에 들어서 4%로 크게 낮아졌다. 그런데 직업 및 직무 적합도에 대해 인지한 시기는 10대(8%)부터 40대 이상(14%)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걸쳐 고루 나타났다. 이는 달리 말하면 자신이 원하는 직업에 대한 목표를 먼저 잡고, 이후에 갖가지 경험을 통해 해당 직업이나 직무가 자신에게 적합한지 40대까지 계속 알아간다는 것이다. 서울대 경력개발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이찬 서울대 교수도 한 인터뷰를 통해 이와 같은 현상을 지적하며 안타까움을 나타낸 바 있다. ‘일단 서울대 입학’만을 목표로 달려 온 많은 서울대 학생들이 부모나 교사의 권유로 전공을 선택했으나, 막상 입학 후 전공이 적성에 맞지 않아 혼란에 빠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따라서 그는 ‘대학 입학 후’ 후회하지 않으려면 청소년기에 입시 준비에만 치중하기보다 진로 탐색과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그의 말은 진로연구가 슈퍼(Super)의 진로발달이론과도 맞닿아 있다. 슈퍼(Super)는 진로선택발달이 전 생애에 걸쳐서 일어나지만 특히 청소년기에는 진로 ‘탐색’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렇다면 진로 탐색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교육부의 ‘진료교육현황조사(2023)’에 따르면 진로개발역량의 한 지표는 ‘자기이해’이다. 앞선 한국리서치 설문조사에서도 ‘자기이해’가 진로 탐색에 있어 중요하다고 할 만한 결과가 있다. 만족할 수 있는 직업을 찾는 데 영향을 주는 요소는 ‘본인 성향 파악’이 36%로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이다.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는 어떻게 알 수 있는 것일까? ‘독서를 통해 내적 질문과 그에 대한 답을 찾아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참된 자아를 찾을 수 있다.’ (우희경 외, 독서로 나를 디자인하라)독서를 통해 나를 발견하고 꿈을 구체화할 수 있다. 작다고 놀림당했지만 결국 큰 나무가 되겠다는 꿈을 이룬 겨자씨의 이야기를 다룬 책 <겨자씨의 꿈> 수업 시간이었다. 책을 읽은 학생들이 각자의 꿈에 대해 써 보기로 했다. “저는 판사가 될 거예요.”, “저는 화가가 꿈이에요.” 저마다 갖고 싶은 직업을 신나게 읊는 학생들 틈에서 한 학생이 “나는 꿈이 없는데…….”라며 말을 흐렸다. 필자는 그 학생에게 갖고 싶은 직업이 당연히 아직 없을 수 있다고 말해 주었다. 하지만 꿈은 꼭 직업만은 아니라고 설명해 주며 ‘어떤 삶을 사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 물었다. 직업에 대해서는 바로 말하지 못했던 그 학생은 곧바로 “저는 남을 도우며 살고 싶어요. 엄마랑 튀르키예 지진 때 집에 있던 옷을 모아 보낸 적이 있어요.”라고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필자는 학생이 이미 자신만의 꿈을 갖고 있는 거라며 학생을 격려하고 그것을 글로 표현하게 했다. 겨자씨도 큰 나무가 되어 자신을 놀리던 친구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는 도움을 준 사실과 연결해서 써 보게 했다. 그 학생은 <겨자씨의 꿈>이라는 책을 통해 자신이 꿈꾸는 삶을 한층 구체화하는 경험을 한 것이다. 우리 학생들은 매일 국어, 영어, 수학 등을 열심히 공부하며 여러 기술을 갈고 닦는다. 그 갈고 닦음과 병행해야 할 것은 다음 질문에 대한 답을 찾는 것이다. 그 기술을 어디에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어떤 목적으로 사용할 것인가? 이 질문들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면 ‘끈기 없는 아이’는 ‘신나게 공부하는 아이’, ‘열심히 책을 읽는 아이’로 바뀔 수도 있을 것이다. 늦었다고 생각할수록 지금 당장 책읽기와 글쓰기를 시작하자! 오늘 아이가 읽은 책이 인생의 길을 열어 줄 수도 있다. [책읽기와 글쓰기 리딩엠] 대치도곡교육센터지도교사 김란희02-573-2161 2024-12-05
- 2025학년도 현대고 입학 설명회 지난 11월 30일(토요일) 오전 10시, 가장 늦은 현대고 3차 입학 설명회가 열렸다. 학생과 학부모 관심이 높은 만큼 앞선 2차례와 마지막 설명회는 모두 온라인 예약 1분 만에 마감되었다. 2028학년도 통합수능 첫 시작, 의대증원에 따른 N수생 증가라는 복잡하고 난해한 입시 환경에서도 플러스 요인이 되는 현대고만의 차별화된 심화 프로그램을 설명했다. 아울러 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설명, 고교 선택을 앞 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대 입학한 작년 졸업생과 1학년 학부모의 생생한 조언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졸업생이 직접 들려주는 국토 순례 이야기와 다양한 진학 사례와 학생부 사례 예시 등 학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 할 만 한 점을 시종일관 유쾌하게 설명했다.여느 학교보다 많은 프로그램현대고는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및 탐구과목 선택의 폭을 최대한 넓혀 학생에게 진로와 적성에 맞는 최적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정시확대로 많은 학교들이 수시 프로그램을 축소하거나 비중을 두지 않는 것과 달리 현대고는 학생들의 진로탐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심화시키고, 이를 학생부에 담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 설명회를 맡은 김진황 진학홍보부장 교사는 “수능과 대학입시의 변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예비 고1은 학교 선택에서 부터 어려운 숙제입니다. 상위권 대학들이 정시에서도 내신과 학생부를 평가하는 만큼 1학년 때부터 정시준비에 올인하겠다는 생각은 입시의 변화를 놓치고 있는 것입니다. 수시전형은 재학생일 때 가장 먼저 염두에 두어야 할 전형입니다. 정시, 또 이제는 필수가 되어 버린 강남서초지역 학생들의 재수는 고등학교 선택과 입학에서 첫 번째로 고려해야 할 사항이 아닙니다. 학교에서 제공하는 다양하고 심화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학생이 수시와 정시 모두 만족할 만한 입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현대고는 수시·정시 모두 균형 있게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교사들이 최선을 다해 연구하고 학생들의 장점이 최대한 드러날 수 있도록 학생부 관리에도 열심입니다.”라고 말했다.국토순례와 진학도우미는 현대고만의 시그니처블라인드 전형에서도 현대고를 드러낼 수 있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이 바로 국토 순례와 진학도우미프로램이다. 국토순례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이 함께 참여는 프로그램으로 긴 역사를 자랑한다. 또 대학교와 학과 선택에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진학도우미 프로그램’은 동료집단으로부터 서로의 특·장점을 배우고, 친구들과 후배들의 진학을 돕는 활동(멘토링 등)으로 매년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작년부터 진학도우미 프로그램에 ‘의치한약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 수요가 많은 ‘의치한약대’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의치한약대’ 프로그램은 학년별로 별도 진학 컨설팅과 선배들과의 1:1 개별 컨설팅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뿐만 아니라 학부모 아카데미를 통해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진로진학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재학생 입시실적 높아현대고의 지난 해 입시결과를 보면 주요 10개 대학의 수시 입결은 강남 최고 수준으로 특히 학생부 종합 전형의 합격률은 매우 높다. 고려대학교의 경우 1차 수시합격자 52명(학우/계적) 중에서 최종 25명이 합격, 대부분 재학생이다. 서울대 19명을 비롯해 서울소재 상위권 대학 수시 92명 합격, 정시 포함 전체 255명 합격이라는 입시 성과를 냈다. 의학 계열은 매년 50명 내외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무엇보다 재학생의 합격 비율이 높은 것이 현대고의 특징인데, 이 역시 현대고의 우수한 진학시스템 덕분이라고 볼 수 있다.입시에 주효한 교육과정현대고는 달라지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와 2028학년도 수능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수능에 필요한 교과목을 골고루 편성했다. 수능 과목은 학교지정 필수로 지정하고, 학종이나 논술에 도움 될 만한 경쟁력 있는 과목들을 많이 편성했다. 특히 수학과목(대수, 수학과제 탐구, 인공지능수학, 전문수학)을 다양하게 편성하고, 사회문제 탐구, 윤리문제 탐구, 과학과제연구, 논술 등의 과목을 편성해 생기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2025학년도 현대고 입학전형 및 주요사항현대고는 2025학년도 신입생 선발의 변화가 있다. 어느 한쪽 성별이 59%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되어 있었지만 내년 입학생부터는 폐지되어 남학생 112명, 여학생 224명으로 여학생이 2배 많게 선발하게 된다. 또, 사회통합전형의 경우 지원자가 모집 정원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모집 정원에서 지원자 수를 뺀 인원의 50%(소수점 이하 버림)를 일반전형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되었다. 이때 선발하는 남녀 인원수는 일반정원 모집 정원 남녀 비율에 따르게 된다. 성적제한 없이 1단계에서 1.5배수를 추첨 선발해서 2단계 면접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서류제출 기간(지원자 전원)2024.12.4.(수)~12.6.(금) (업무시간 09:00~17:00) 2024-12-05
- 교습소와 학원, 공부방의 교육 창업 기회 경기침체와 온라인 소비패턴에도 불구하고 교육 관련 사업에 대한 수요는 꾸준 한다. 가게 경제가 어려워도 자녀교육을 위한 투자는 계속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AI 디지털 학습과 맞춤형 교육 콘텐츠의 스마트해법수학 부천지사가 오는 12월 12일 광명에 이어 19일 부천 설명회를 열고 교육 창업을 위한 미래 교육의 기준을 안내할 예정이다. 교육 관련 공부방 창업이나 기존의 학원 아이템의 업종 변경을 새롭게 모색하는 경우 반가운 소식이다.23년 교육 경험 노하우의 집약된 학습시스템이란스마트해법수학은 천재 교과서가 만든 프랜차이즈이다. 천재교과서는 이미 지난 11월 교육부 AI교과서 검정 본 심사에서 검정 교과군 8개 중 7개를 합격 판정받아 교과서로서의 정통성을 다시금 검증받은 바 있다. 특히 스마트해법수학은 대한민국 98.3%의 학교에서 사용하는 천재 교과서를 기반으로 개발된 학습 브랜드이다. 23년 동안 누적 100만 명 이상의 학생들이 이용하며 전국 2만 5000개 이상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 프랜차이즈 1위로 자리 잡았다.스마트해법수학 부천지사 김철호 지사장은 “스마트해법수학이 2년 동안 한시적으로 운영되었던 위탁 공부방 체제를 종료하고, 가맹 창업 중심의 프랜차이즈 모델로 전환하며 또다시 교육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를 위해 12월 12일(광명지사)과 19일(부천지사) 열리는 연합 릴레이 맞춤 사업설명회에서는 스마트해법수학의 강점과 혜택을 한눈에 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개별 학습 능력과 목표를 맞춘 맞춤형 교육스마트해법수학의 강점은 학생 개개인의 학습 능력과 목표에 맞춘 맞춤형 교육에 있다. 특히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2025년 ‘AI디지털학습시스템’은 미래를 준비하는 콘텐츠이다. 그동안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스마트해법수학은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부터 단계적으로 콘텐츠를 개편해왔다.이는 2025년부터 적용될 AI디지털학습과 서책형 교과서 도입을 대비한 것으로,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스마트 학습 환경 구축을 목표한다. 즉, 스마트해법수학은 스마트교재, 오프라인 교재, 1:1 휴면 코칭을 학습 진행에 맞춰 유기적으로 결합한 개별 맞춤 학습시스템이기 때문이다.특히 스마트해법수학의 온라인 콘텐츠는 자동 채점 기능 향상과 개념 동영상 개선, 출판사별 진도 설정 기능 추가로 학습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오프라인 교재는 단원별로 세분화한 개념, 유형, 계산 지도를 통해 학생의 성취도에 맞춘 1:1 맞춤 지도를 제공한다. 가맹점 측에서는 내신 대비, 심화 학습 등 다양한 수업 운영 활용도를 높였다는 평가이다.공부방, 교습소, 학원 창업이나 기존 프로그램 전환 시 혜택 마련스마트해법수학은 자녀교육 경험이 있는 주부의 재택 공부방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신규 가맹점에는 본사는 물론 지사의 다양한 지원을 통해 최소 자본의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이 밖에도 이번 프랜차이즈 사업 재개를 기념해 기존 타 브랜드 학원을 운영하던 원장이 스마트해법으로 전환할 경우, 다양한 혜택 역시 제공된다. 전환하는 수강생 수에 따라 최대 500만 원 상당의 전환 지원금과 약 40%의 콘텐츠 비용 할인 혜택이 마련되어 초기 부담은 줄이고 수익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자 한다.스마트해법수학 김철호 부천지사장은 “오는 12월 연합 맞춤 사업설명회는 학습지 교사, 학원 강사, 타 브랜드 학원 경영자 대상 스마트해법수학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설명회에서는 가맹점 운영 사례, 교육 콘텐츠 소개, 창업 지원 프로그램 등이 상세히 공개될 예정으로 안정적인 창업 기회를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4
- 부천 중고생을 위한 새 학년 수학학습 전략 다가오는 방학은 새 학년 주요 과목 점검의 중요한 시기다. 특히 수학은 범위가 넓고 개별 편차가 큰 과목인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부천시청 수학학원 수학하는 날 입시학원으로부터 부천 중고생을 위한 수학 학습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수학은 사고력과 실력 키우기가 중요하다. ‘수학하는 날’의 입시 대비 종합적 수학 교육 철학은 단순히 빠른 진도를 나가는 것을 지양하고,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실력 향상에 집중한다. 기초가 탄탄할수록 학생들은 단순한 문제 풀이를 넘어 수학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힘을 얻기 때문이다.”중등부터 고등까지 이어지는 내신과 수능 통합학습‘수학하는 날’은 내신 대비와 수능 준비를 통합한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중등부터 고등까지 이어지는 커리큘럼은 학교별 출제 경향을 반영하여 내신 대비와 기출 문제, 고난도 문제 풀이를 균형 있게 지도한다.또한 학생별 맞춤형 학습 계획을 세워 취약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강화한다. 정기적인 학습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성취 수준과 학습 진도를 관리하며, 가정과도 성과와 개선점을 공유한다.부천시청 수학학원 수학하는 날 황민지 원장은 “성적향상을 위해서는 밀착 관리와 지속적인 피드백은 필수”라고 덧붙였다.이 밖에도 부천수학학원 수학하는 날 입시학원에서는 방학 중 특강을 활용한다. 특강은 대형 학원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소수 정예 학생들에게 적용해, 밀착된 학습 관리를 제공하며, 방학 시간을 이용한 개별 학습 진도와 약점을 점검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해오고 있다.개념부터 응용까지 난이도 소화능력 요구하는 부천 수학 내신부천지역 학교들의 수학 내신 시험은 기본 개념부터 응용문제까지 다양한 난이도로 출제되며, 학교별 특징이 뚜렷하다. 이러한 특징에 맞춰, ‘수학하는 날’은 학생들이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내신 대비 프로그램은 기본 개념 정리를 통해 학생들이 실수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고난도 문제 풀이 훈련을 통해 응용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한다. 또한, 시험에서의 시간 관리를 위한 전략적 풀이법과 실전 문제 풀이를 병행하며, 학생들이 내신 시험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응시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특히, 기출 문제와 예상 문제를 분석하여 학생들에게 학교 맞춤형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반복적인 연습과 피드백으로 실수를 줄이고 정확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부천시청 수학학원 수학하는 날 입시학원 황 원장은 “수학 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집중 지원 프로그램이 필수이다. 특히 본원의 방학 기간에는 텐투텐(10 to 10) 학생 집중 지원 프로그램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한다. 방학이야말로 수학 실력 점검과 향상의 적기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오는 12월 13일 오후 7시에는 ‘평범한 학생도 SKY 간다! 2028 대입 로드맵’이란 주제의 설명회가 사전 예약제로 부천수학학원 수학하는 날 입시학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최신 대입 제도 분석, 학생부종합전형 이해, 교과와 비교과 학습 전략, 생활기록부 세부 능력과 특기사항 사례, 부천 일반고 분석 등을 다룰 예정이다.Tip 부천수학학원 ‘수학하는 날 입시학원’ 더 자세히 알아보기< 중등 과정 >☞ 테스트 후 반 배정☞ 개념 수업과 테스트 병행: 개념 수업 후 데일리 테스트로 학습 점검, 부족한 부분 보완☞ 자습과 피드백 시스템: 개념 강의 후 별도의 문제 풀이, 학습 결과 점검 후 귀가. 정기적인 피드백으로 학습 방향 조정☞ 유연한 수업 전환: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개념 위주 학습을 통해 실력 향상, 일정 수준 도달 시 심화 수업으로 전환. 이를 통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체계적인 성적향상 지도< 고등 과정 >☞ 고1: 학교별 내신 중심 학습, 개념 이해하고 문제 풀이☞ 고2: 내신과 모의고사 병행, 고2 과정은 내신 대비와 모의고사 대비 문제 풀이 병행, 개별 학습법 체계화와 심화 문제 풀이로 수능 준비 병행☞ 고3: 수능과 정시 대비 강화, 매주 자체 모의고사 실시, 수시와 정시 병행 전략 점검, 정시 위주 학생은 고1 과정 기초 개념과 문제 풀이 재점검과 수능 대비☞ 과학 수업: 균형 잡힌 내신과 모의고사 대비, 시험 기간은 내신 중심수업, 학교별 시험 범위 분석, 매주 테스트, 비 시험 기간은 모의고사 대비 중점 진행, 물리, 화학, 생명과학 등 선택 과목 중심 실전 문제 풀이 2024-12-04
- 실내에서 즐기는 따뜻한 자연 체험 폭설과 함께 겨울이 본격적인 그 시작을 알렸다. 기온이 내려가며 날씨가 추워지면 따뜻한 실내활동을 찾게 된다. 실내 활동지에는 최첨단 시설과 규모를 자랑하는 테마파크들도 많지만, 자연과 벗하며 건강을 찾는 자연 체험장도 인기이다. 가족과 함께 찬바람을 피해 즐길 수 있는 실내 공간들을 알아보았다.오는 12월 31일까지 포인세티아와 크리스마스트리 등 다양한 볼거리시내 한가운데 자리한 부천시 원미구 조마루로 15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 이곳에 가면 실내에서 따뜻하게 식물원을 오가며 오는 12월 31일까지 겨울맞이 전시회를 만나볼 수 있다. 이곳 전시회에 가면 겨울에 더욱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포인세티아, 시클라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갖가지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되어 수피아 식물원을 찾는 이용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포토존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예약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공공 예약 서비스를 통해서 하면 된다. 단, 예약 인원 미달 시에는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는 성인 기준 3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단, 65세 이상, 19세 미만 부천시민은 입장료가 면제이며, 부천시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관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겨울철인 12월부터 2월까지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정기 휴관 일은 매주 월요일과 명절 당일이다.12월부터 내년 3월 초까지 즐기는 비닐하우스 내 맨발최근 들어 한창 유행하던 야외 황톳길 대신 실내 맨발 길을 걸어보면 어떨까. 부천시가 올겨울 여월동 349번지에 자리한 시 직영 꽃 양묘장 내 맨발 산책로를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길이 160m, 폭 1m의 작지 않은 규모로 구성된 순환 형태인 여월 꽃 양묘장 맨발 길은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 초까지 겨울철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양묘장 내 보안과 안전 등을 고려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개방한다. 시는 양묘장 비닐하우스 안에 세족 장과 신발장을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도모했다.특히 이번 여월 꽃 양묘장 맨발 길은 추운 겨울 야외에서 맨발 걷기 운동을 할 수 없게 된 지역 주민들의 비닐하우스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자는 아이디어 제안에서 추진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주민의 의견에서 시작되어 기존 관수시설에 세족 장을 만드는 등 별도의 조성비용도 들지 않아 지역과 상생하는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단, 맨발 걷기는 혈액순환 촉진과 발 근육 강화, 정서 완화 등 건강에 이로운 점도 많지만, 부작용도 다양한 만큼 개인의 건강 상태와 걷기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운동하는 것이 좋다고 전해진다.추워도 따뜻한 부천식물원겨울철 추위를 피해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곳은 역시 식물원이다. 부천자연생태공원 내 자리한 부천식물원은 드넓은 대지에 지상 2층 규모이다. 이곳은 재미있는 식물관, 수생식물관, 아열대식물관, 다육식물관, 자생식물관의 5개 테마관과 2개의 식물체험관이 조성되어 있으며, 워싱턴 야자수를 비롯하여 모두 300여 종의 식물들이 전시되어 관람객들의 환호를 받고 있다.식물원과 연계된 부천시 자연 생태박물관에서는 성인 동반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프로그램도 예정되어 있다. 단, 주말 체험은 이번 폭설로 인해 부천자연생태공원 임시휴원에 따라 개시 일자를 미리 확인해두면 좋다.주말 체험 ‘나는야 동물클레이왕!’, ‘뚝딱뚝딱 자연공작소’는 교육형 프로그램이 아닌, 간단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으로 체험 시간은 약 15~20분 정도 소요된다. 체험 비용은 무료로 진행된다.문의 032-320-3000 2024-12-04
- 수능 영어, 절대 평가라고 소홀히 하거나 포기해선 안돼! “15회까지 버티기만 하면 돼. 아무도 끝까지 가진 못했거든.내가 그때까지 버티면...종소리가 울릴 때까지 두 발로 서있으면...내 인생에서 처음으로 뭔가를 이뤄낸 순간이 될 거야.“- 영화 <Rocky> 중 록키 발보아의 대사중학교 내신 영어 점수가 나의 진짜 영어 실력일까?중학교 내신 영어시험에서 90점 이상, 심지어 100점을 줄곧 받았던 학생들조차도 고등학교 수능 모의고사 성적이 1등급은 고사하고 2등급도 나오지 않아 몹시 당황스러워 하며 상담을 하러 오시는 학부모들을 자주 보곤 한다. 착실하게 중학교 내신점수를 잘 받아왔고, 초등과 중등을 거치는 동안 가장 많은 사교육 비중을 차지했던 과목도 분명 영어였을 것인데, 그 학생들에겐 어떤 문제가 있었던 것일까?중학 시절에는 단편적인 문법 중심의 학습과 기계적인 본문 암기로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었겠지만 이제는 그럴 수 없다. 수능 영어는 일종의 영어로 된 논리 추론 문제라서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포착하여 핵심정보를 최대한 빨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선 각 문단을 추론 과정 없이 기계적으로 읽어 내려가는 잘못된 글 읽기 습관에서 탈피해야 한다. 특히, 상위권 변별력 문제인 ‘빈칸추론’이나 ‘글의 순서’ 유형은 결국 논리적 사고력에서 판가름 난다. 그럼에도 요즘 학생들은 영어가 아닌 우리말 한국어로 된 ‘글’ 자체에 문해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짧은 영상들에 속절없이 노출되어 있고, 그것에 또한 너무나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글’ 자체를 읽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지금부터라도 ‘글’을 읽고 쓰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각각의 문단에는 필자의 의도와 물음표가 던져져 있으므로, 논리적으로 예측하며 글을 읽는 훈련을 해야 한다.절대 평가의 역습내신 영어와는 달리 수능 영어는 절대 평가이므로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소홀히 여기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2024학년도 1등급 비율은 실제 4.71%(20,843명)에 불과하다. 심지어 지난 6월 모의평가 1등급 비율은 1.47%(5,764명), 2등급은 8%(31,362명)로 전국에서 영어 2등급까지의 학생들이 10명 중 1명도 채 되지 않았다. 얼마 전 시행됐던 2025학년도 영어 수능은 작년보다는 쉽게 출제되어 많은 입시 기관들이 1등급 비율을 6%대로 예측하고 있지만, 여전히 논리적 사고와 추론 능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있고, 선택지의 정확한 해석과 이해를 요구하며 까다로운 문항이 일부 배치되었다. 또한, 매력적인 오답을 선택지에 배치하여 학생들에게 혼동을 주는 문제도 있었다. 결론적으로 수능 영어는 결코 매년 쉽게 출제되지 않고, 중상위권 학생들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하는 일이 빈번하게 속출하고 있다. 시험 난이도가 약간만 어려워져도 1등급 비율이 현저하게 낮아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절대평가니까 90점만 넘기자는 안일한 마음으로는 등급이 하락하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매력적인 오답은 견고한 실력으로만 걸러낼 수 있다.또한, 가끔 수능 영어는 포기하고 내신 성적으로만 대학에 진학할 계획이 있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는 사실 조금만 공부하고 싶은 안일함에서 나온 생각이다. 그리고 나중에 어떻게 상황이 바뀌게 될지 모르는데(더군다나 예비 고1이라면) 무모하고 위험한 생각이다. 수시모집에 수능 최저를 맞추건, 정시모집에서 높은 등급을 바라건 간에 수능 영어에서 어느 정도 등급을 획득해 두고 자신의 ‘경쟁력’을 만들어야 한다.절대 포기하지 말자! Never Give Up!글의 서두에서 중학 시절 영어 점수가 좋았음에도 고등학교에서 고전하는 경우를 언급했다. 그와는 반대로 중학 시절 암기 위주의 영어 학습에 흥미를 잃고, 포기하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오히려 기회일 수 있다. 무작정 단편적으로 암기만 해야 하는 과목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코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 끝까지 버티다 보면 얼마든지 영어 과목은 정복할 수 있다. 국어, 수학은 상대평가이므로 남들과의 경쟁에서 앞서야 하지만, 영어는 나와의 경쟁이다. 시험 난이도나 다른 학생들의 점수와는 상관없이 본인 스스로가 90점이 넘으면 되기 때문이다.2025년 3월 고등학교 입학 전, 12월부터 3개월 정도 되는 기간이 중요하다. 실제로 3월에 입학하면서부터는 당장 1학기 중간고사 내신을 준비해야 하고, 수능 모의고사를 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 학교에서는 실제 수능 스타일의 문제에 접근하는 방법과 문제 풀이 능력을 배양할 시간이 없다.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겨울방학이 다가오고 있다. 제3학기라 말할 수 있을 만큼 많은 것을 준비할 수 있는 길고 소중한 시간이다.파주 운정 국어영어수학전문 아공학원장승원 영어 대표강사문의 031-946-9990 2024-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