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유학' 검색결과 총 5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9 미국 사립 조기유학·보딩스쿨 아직 지원 가능! 어린 나이부터 치열한 경쟁에 내몰려야 하는 국내 입시를 피해 해외 유학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미국 유학의 경우 높은 선호도에 비해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미리 포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미국 조기유학전문 ㈜유학센터 배윤후 대표를 만나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인 미국 유학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들어보았다.2만 불 초·중반대로 美 데이스쿨 가능자녀가 미국 외의 국가에서 유학을 하게 되더라도 국제학교를 보내려면 연간 3,000만 원에서 4,000만 원의 비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당연히 부모에겐 학비가 적지 않은 부담이다. 그런데 2,000만원 내외의 금액으로 선진국인 미국 교육의 경험과 대학 진학의 기회를 줄 수 있다면 좋은 기회이지 않을까?연간 2,000만원 내외 학비로 미국 데이스쿨이 가능한 이유는 숙식이 해결되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미국의 기독교 자원봉사 가정에서 거주하며 동부의 엘리트 사립 고등학교에서 공부를 하게 된다. 물론, 홈스테이 가정에 대한 불안감이 생길 수 있다. 자원봉사 가정은 37년 전통의 SMG재단에서 범죄 신원조회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발한 가정으로,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국제학생들과의 문화교류를 원하는 경우다.j-1(문화교류)비자인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달리 F-1학생 비자로 1년 후 귀국해도 되고, 원한다면 계속 학업을 이어갈 수 있다. 다만 미국의 지역과 학교를 선택할 수는 없다. 중부의 데이스쿨은 마감한 곳이 많지만 동부 쪽 사립학교 중에는 아직도 지원을 받는 곳이 꽤 많이 남아 있다. 하지만 학교별 지원 조건은 학생의 실력이나 인터뷰 성적 등에 따라 달라지니 2019 8월 학기 등록을 원한다면 서두르는 것이 좋다.연간 29,500$로 미국 보딩스쿨 가능자녀를 미국 보딩스쿨에 보내길 원하지만 역시나 비용이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다. 하지만 방법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 ㈜유학센터 배윤후 대표는 “국제적으로 경제 침체기인 요즘 사립유학의 수요 자체가 줄었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국적의 다각화를 중요시하고 있죠. 그래서 현재는 동부, 서부, 중부 전 지역의 보딩스쿨에서 한국인 학생을 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SMG재단에서는 인터뷰와 서류심사를 통해 연간 10,000~15,000$의 한국인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한다.이 장학금은 ㈜유학센터가 SMG & ISE재단 공식 한국사무소이기 때문에 가능한 혜택으로 학생이 보딩스쿨을 졸업할 때까지 유지되며 한국인 쿼터가 정해져있으므로 결정을 서두르는 것이 좋다. 8월 학기 등록을 놓칠 경우 2020년 1월 학기를 준비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8월 학기 시작인 미국 교육제도 안에서 1월 유학은 선호도가 떨어지는 편이다. 연간 1,000만 원대 미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ISE재단은 1982년에 설립된 SMG 그룹 산하의 비영리 재단으로 미국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재단이다. SMG & ISE재단 공식 한국사무소인 ㈜유학센터를 통해서는 연간 100여명 내외의 학생이 미국으로 출국하고 있다. 연간 1,000만 원 대 비용으로 한 학년 동안 G1국가인 미국의 공립고등학교에서 유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다. 조기 선택 시 최대 300만원의 장학금과 3순위까지 미국 주 선택의 기회가 제공된다.배윤후 대표는 “배정으로 시작해서 배정으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미 국무부 교환학생 프로그램에서 우선 배정이 매우 중요합니다. 환경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고, 경제적인 이점이 생기는데다가 항공료도 아낄 수 있거든요. 결정을 서두르는 것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안심하고 유학을 떠날 수 있는 방법이 됩니다”라고 조언한다.유학센터 학부모 설명회▶일시 : 매주 토요일▶장소 : ㈜유학센터 강남본점▶문의 : 1661-8413 http://www.yuhakcenter.com 2019-06-28
- 중1 내신성적이 없는데 미국 보딩스쿨을 지원한다면? 미국으로 조기유학을 가장 많이 떠나는 학년은 9학년, 중3 여름이다. 대부분의 미국 사립학교들이 9학년부터 하이스쿨 과정을 운영하기 때문이다. 380여개의 미국 보딩스쿨 중에서도 약 200개가 9학년 학생부터 기숙사 입실을 받고 있다. “학생이 뭘 해야 하나요?” 유학을 준비하는 중1 학부모들이 가장 내게 묻는 말이다. 한국 내 일반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중학교 1학년 과정에 성적을 받지 못한다. 성적표가 없으니 미국 학교들은 난감해하기도 한다. 학생의 학업적인 역량을 체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중2 가을에 9학년 입학지원을 하는 학생의 경우에는 중2학년 1학기 내신성적 밖에 학교에 보낼 게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문턱이 높은 학교들은 학생의 내신성적에 대해 부족함을 느끼는게 사실.한국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중학교 1학년 성적이 없는 것은 아니다. 국제학교는 중1학생들에게 성적표를 주고 있다. 특히 미국계 국제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학업 성적표만 보더라도 학생이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알 수 있다. 과거에는 이런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나는 제주국제학교를 추천했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일반학교를 그대로 다니면서 미국 홈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하자고 안내 드린다. 미국 홈스쿨 프로그램의 장점은 미국 교과목 학습과 함께 SSAT, TOEFL 시험 준비를 함께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13년간 미국 사립학교들의 커리큘럼을 연구한 덕분에 나는 중1, 2 학생들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었다. 7년간 운영한 미국유학준비반 프로그램의 성과도 홈스쿨 프로그램 개발에 한 몫 했다.미국 보딩스쿨 지원을 위해서는 내신성적과 테스트 스코어(SSAT,TOEFL) 그리고 학생의 캐릭터를 볼 수 있는 내용(추천서, 에세이, 과외활동)이 필요하다. 내신성적은 3년치를 보는데 중2학생의 경우에는 초등학교는 내신점수가 없기에 중학교1학년과 2학년1학기 성적을 보낸다. 이 성적이 합격에 50% 이상의 비중을 차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신점수 다음에 중요한 것은 테스트 스코어이다. 전과목 내신성적을 90점이상 만들면서 SSAT, TOEFL 점수를 고득점으로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이 두가지를 해결하는 방법이 있을까? 나는 미국 홈스쿨로 가능하다고 말한다.임준희원장엘유학원문의 02-557-6741 2019-06-21
- 미국 국무부 공립 교환학생! 청소년 시절의 해외유학 경험, 정말 필요할까? 자녀들이 미국에서 1년간 교환학생으로 유학하려는 이유는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것부터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을 사귀고, 무엇보다도 강력한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해외유학은 많은 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에게 정서적으로나 재정적으로 매우 중요한 선택일 것이다. 그렇다면 해외 학교에서 유학하는 것은 자녀의 대학입시와 직업 선택, 더 나아가 자녀의 인생에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한번 생각해 봐야 한다.우선 첫 번째로 청소년 시절의 유학 경험은 영어를 습득하는 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특히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한국어를 전혀 접할 수 없는 현지 학교 및 미국인 가정에서 24시간 영어만 사용하므로 영어 실력은 자연스럽게 향상되며, 1년 지난 후에는 본인조차 깜짝 놀랄 정도로 달라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대학교에 가서도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를 통하여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지 않느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그 결과는 천지 차이다. 영어를 유창하게 말하는 것은 오늘날의 세계화된 시대에 가장 큰 장점이 될 것이며, 직업 선택에 있어서도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또한 해외 경험은 학생들이 새로운 환경이나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쉽게 적응할 수 있게 해준다. 처음 교환학생을 떠나게 되면 걱정이 앞서게 되지만, 전혀 다른 문화 속에 미국인 가정에서 생활하고 현지 친구들과 학교를 다니며 성공적으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돌아온다면 그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이런 경험은 학생들이 앞으로 겪게 될 도전과 장애물을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미국 교환학생을 하게 되면, 모든 것들을 학생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수업을 따라가고, 숙제도 본인 스스로 해야 하며, 집안일도 도와야 한다.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독립심과 책임감도 높아지게 된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이 대학에 가서도 좋은 성적을 받을 가능성을 높여주며, 취업시장에서도 큰 도움을 줄 수 있다.배윤후원장유학센터문의 1661-8413, www.yuhakcenter.com 2019-06-21
- SAT MATH 만점을 위한 800개의 문제와 솔루션, 800 MVPS 아이비리그 등 좋은 대학에 지원하려면 SAT에서 고득점을 올릴 필요가 있다. 하지만 한국 학생들은 SAT MATH가 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어서 제대로 준비하지 않고 시험을 보는 이들이 있으며, 그런 이유로 의외로 만족할만한 점수를 받지 못하기도 한다. SAT MATH 시험에서 고득점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SAT MATH의 원리와 문제 비법을 담은 <800 MVPS(Most Valuable Problems & Solusions)>를 소개한다. 저자인 수학훈련센터(MTC KOREA) 박상현 소장을 만나 SAT MATH 시험 및 <800 MVPS> 교재에 대해 알아보았다.미국 수학교육 전문가이자 MAA의 AMC 멤버가 쓴 <800 MVPS><800 MVPS>는 ‘SAT Math 시험 전에 반드시 풀어봐야 할 800개의 가장 소중한 원리와 문제 및 풀이 비법들’을 담았다. 이 책의 저자는 미국 수학 교육 현장에서 인정받은 <New Mathod> 시리즈 저자이자 미국 수학협회(MAA)의 미국 수학경시대회(AMC)를 통해 미국 수학교육 개혁의 중심으로 떠오른 수학훈련센터(MTC KOREA)의 박상현 소장이다. 박 소장은 이미 90년대 한국에서 <최신수학> 및 <SKY 수학> 시리즈를 비롯해 200여 종의 최고급 수학 참고서 및 학습서 등을 출판했으며, 많은 고교 교사 및 최우수 학생들을 지도해 온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 수학교육의 전설이다.이후 그는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미국 수학 교과 및 입시, 경시를 전문적으로 지도하면서 미국 수학협회(MAA)의 미국 수학경시대회(AMC) 멤버로 활동했다. 지난 20여 년간 뉴욕, 뉴저지 지역 한인 학생들을 중심으로 하버드, MIT 등 미국 톱 10 대학 합격생의 90%, AIME 진출자의 90%, USAMO 진출자의 100%가 박 소장의 지도를 받았고, 500여 명의 SAT MATH 시험 800점 만점자를 양성했다. 또한 미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HMMT(하버드, MIT 수학경시), MPFG(MIT 여학생 수학경시), PUMaC(프린스턴 수학경시), SMT(스탠포드 수학경시), ARML(미국 지역별 수학경시) 출전 예정자들을 특별 지도해왔다.뱍 소장은 “한국에서 냈던 <최신수학>은 과고 등 특수반 아이들, 비평준화 학교 아이들, 지방 명문고 아이들이 많이 풀던 교재였습니다. 쉽게 풀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좀 어려워서 수학 맷집을 키우는 문제, 수학 잘하는 학생이 체계를 잡고 정리할 수 있는 문제를 연구했습니다. <New Mathod> 시리즈도 미국의 명문고 수학팀이 주로 사용하는 어려운 교재이며, 미국 수학협회(MAA)의 미국 수학경시대회(AMC)를 통해 미 전역에 알려졌습니다”라고 말했다. AMC는 미국의 공식적인 오피셜 시험으로, 미국 올림피아드 대표를 뽑는 시험이다.한 권으로 SAT MATH 완전히 정복할 수 있어그동안의 교재 연구와 지도 노하우, 그리고 박 소장의 독창적인 연구와 집념의 결실인 <800 MVPS>는 출간과 동시에 미국 전역은 물론 캐나다,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지의 많은 수학 교사들로부터 주문이 줄지어 이어지고 있다.<800 MVPS>는 고교 수학 전 과정 4가지 분야를 40개의 단원으로 구분했다. 각 단원은 독창적인 문제풀이 비법인 가장 중요한 원리와 공식, 적용 및 활용방법, 그리고 한 문제로 열 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돕는 800개의 특급 훈련문제로 구성되었다. 각 문제는 그 난이도를 별의 개수로 표시했다. 별 한 개짜리 문제는 실제 SAT 시험 문제의 중간 난이도, 별 두 개짜리 문제는 실제 SAT에서 만점이 보장되는 최고 난도 수준에 해당한다. 별 세 개짜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면 이미 SAT 시험에서 만점을 넘어선 수준이다. 그리고 계산기 허용, 비허용 문제를 구분해 놓았다. 또한 학습자의 학습 플랜에 따라 전 과정을 16일, 40일, 80일 안에 마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되었다. 박 소장은 “하루에 한 단원을 마치면 40일 속성 과정, 2일에 한 단원씩 마치면 80일 정규 과정, 그리고 하루에 50문제씩 마치면 16일 최종 점검 과정이 되며, SAT MATH는 이 책 이 한 권으로 완전히 해결됩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SAT MATH 800점 만점뿐만 아니라 대학 진학 후의 확고한 수학적 소양과 실력을 체계화시킬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실수하기 쉬운 문제, 오답률 높은 문제, 헷갈리는 문제 등 문제해결 비법 담아미국 대입 지원 전 학교상담에서 제일 먼저 확인하는 것이 GPA와 SAT 점수이다. 박 소장은 “최소 아이비리그에 지원할 수 있는 기준선이 SAT 1500점이며, 예를 들어 SAT 영어 750점, 수학 750점 총 1500점이면 잘 본 것으로 평가됩니다. 하지만 한국 학생들은 아무래도 영어가 약하기 때문에 수학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그러나 SAT MATH 시험을 막연히 쉽다고 생각하고 공부를 안 하는 학생들이 많고 그래서 점수가 잘 안 나온다고 한다. 박 소장은 “SAT MATH 시험에서 800점 만점 받는 게 사실 쉽지는 않습니다. 상위 1%가 만점 받을 수 있는 난이도로 출제됩니다. 따라서 치밀하게 준비해야 시험장에서 갑자기 생기는 변수나 실수 상황에 대처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800 MVPS>는 기존 교재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문제-많은 학생이 실수하기 쉬운 문제, 오답률이 높은 문제, 헷갈리는 문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문제, 그리고 복잡하든가 어려워 소홀히 하기 쉬운 문제 등-을 집중 조명함으로써, 빨리 정확하게 문제를 해결해 내는 능력을 단시일 내에 증진해준다.박 소장은 “미국에서 나오는 SAT MATH 교재에는 이런 책이 없습니다. 학생이 모르거나 틀리는 부분을 더 깊이 분석할 수 있는 구성이 아니라 두서없이 무작정 테스트를 연습하는 교재들입니다”라고 말했다. 미국의 인기 있는 교재를 보면 두께는 엄청나지만 사실 모의고사 문제만 모아놓은 것이나 다름없다. 또한 미국의 교재는 SAT MATH 시험에서 800점 받는 것이 목표가 아닌, 미국의 중위권 학생을 위한 교재이므로 800점 만점을 목표로 하는 <800 MVPS>와는 전혀 다른 교재라고 할 수 있다.박 소장은 “<800 MVPS>는 나온 문제가 아닌 나올 문제, 맞힐 문제가 아닌 틀릴 문제, 예기치 않게 출제될 분야 등을 다룹니다. 따라서 SAT MATH 시험 응시 예정자는 물론 현재 고교 정규 수학 과정을 밟고 있는 고교생(Gr. 9, 10, 11, 12) 등 모든 학습자에게 아주 명쾌한 원리(Most Valuable Principle)를 기반으로 폭넓고 깊은 수준의 내용을 정리해 주는 교재입니다”라고 설명했다.문의 02-529-8808, https://수학훈련센터.com 2019-06-13
- 중국과 미국의 무역전쟁, 미국 유학의 기회가 왔다 2008년 가을, 150년의 역사를 가진 미국 투자은행 리먼 브라더스 Lehman Brothers가 파산했다. 그해 2008년 가을, 미국 사립학교들도 재정적인 큰 위기를 겪었다. 학교에서는 학부모와 졸업생들에게 기부금이 걷히지 않았고, 부유했던 학생들의 집안 사정이 안 좋아져 다수의 학생이 명문 사립학교에서 나와 학비가 없는 미국 공립학교를 다니게 된 것이다.이런 내용들이 당시 뉴스에도 보도되었으니 사립을 떠난 학생들의 수는 엄청났을 것이다. 사립 학교들은 재정적인 부분을 채우고자 미국 정부의 도움으로 중국인 유학생을 대거 유치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학비 인상 폭을 높이기 시작했고, 외국인 학생 국적비율 올리기 시작한다. 당시 필자가 아는 뉴욕의 한 보딩스쿨은 통학하는 학생 외 기숙사에서 지내는 학생들이 150명이었는데 2009년 한 해 120명의 중국인 학생을 유치했다.리먼 브라더스 사태 이전에 3~4만불이었던 학비는 매년 5~10% 이상 되어 지금은 6~7만불의 학비를 받는 학교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교육재단 또는 에이전트들은 중국인 학생들을 유치하려고 학교 내 또는 외부에 기숙사를 오픈해 보딩스쿨이라는 이름을 건 학교들이 늘어났다. 특히 중국인 학생들이 좋아하는 씨애틀의 여자 명문학교인 Forest Ridge School of the Sacred Heart 는 학교내 기숙사를 만들어 중국인 학생들을 유치한 대표적인 사례이다. 아이비리그 같은 명문 사립대학 입학도 늘어난 중국인 학생에게 더 많은 자리를 주었다.당연히 한국인 학생들은 점점 탑 명문 보딩스쿨 입학이 어려워졌고, 아이비리그 진학도 점점 어려워졌다. 그러나 2018년 봄부터 시작된 무역분쟁이 모든 것을 돌려 놓고 있다. 전일 미국 보딩스쿨로부터 ‘합격해 입학하기로 했던 중국인 학생들이 자국에서 비자를 못 받아 많은 학생들이 못 오게 되었다’는 내용과 함께 ‘너가 추천하는 한국인 학생에게 50% 장학금을 줄 테니 지원자를 찾아 달라’는 부탁의 이메일을 받았다. 이제 미국 내에서 중국인 유학생 비율은 과거 2008년 이전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 학생들에게는 기회이다. 쉽게 명문 보딩스쿨을 입학할 수 있는 기회, 아이비리그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기회, 미국에서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미국 내에서 중국인 학생들이 나가면서 기회가 올 것이다.임준희원장엘유학원문의 02-557-6741 2019-06-13
- 미국 대학 진학 위한 맞춤 컨설팅 미국 대학입학을 위해서는 수년간의 입시 정보와 축적된 입시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 목표에 맞는 최적의 입시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 11년간 미국 유학, 미국 의치약대 진학 전문 컨설팅 경력을 바탕으로 국제학교 및 미국 유학생들에게 최상의 맞춤형 SAT, AP, IB 프로그램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는 BRIX ACADEMY의 박지혜 원장을 만나 미국 대학 및 의치약대 입학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학생과 소통하며 차별화된 활동과 에세이 진행박지혜 원장은 2009년 엠프렙어학원에서 컨설팅과 토플 수업을 시작해서 미국 의치학 전문반 및 아이비리그 진학 등 매년 36명 학생의 대학 진학을 컨설팅했고 좋은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학원에서 배당된 학생들을 컨설팅하다 보니 좀 더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 컨설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자체적으로 연결된 학생들의 애플리케이션과 에세이를 도와주면서 프리랜서로서 컨설팅에 집중하게 됐다.이후 다수의 SAT 학원에서 프리랜서 컨설턴트로 활동하면서 학생 수를 15명으로 제한해 소수정예 맞춤 컨설팅을 했고,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금융영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런 다양한 경험을 발판으로 BRIX ACADEMY를 오픈했다. 박 원장은 “좋은 점수를 올릴 수 있도록 학생에게 맞는 좋은 강의, 좋은 강사를 연결하려다 보니 스케줄 조율이 힘들었다. 그래서 컨설팅하는 학생들에게 최상의 결과를 위해 수업을 직접 유치하고 맞춤형으로 관리하기 위해 BRIX ACADEMY를 오픈했다. BRIX ACADEMY는 11년 동안 여러 학원을 경험하면서 만났던 강사 중 최고의 강사를 모았고, 12~15명 내외의 소수형 관리학원이다. 또한, 학생들과의 밀착 관리를 통해서 형성된 친밀감과 관찰력은 결국 컨설팅 학생들의 진학 로드맵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박 원장은 11년간 대학뿐 아니라 치의약대, MBA, 음악대학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컨설팅을 진행하면서 쌓은 데이터베이스와 경험을 통해 학생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세운다. 학생의 특징이 반영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학생과 수시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차별화된 활동과 에세이를 진행한다.최상의 맞춤형 SAT, AP, IB 프로그램SAT 수업을 진행하는 Romy Sung 강사는 박 원장과 9년째 함께 하고 있다. 리딩, 라이팅을 단독으로 2반만 소수정예로 수업한다. 수·과학 분야의 AP 수학, IB 수학, SAT Math2C, SAT Physics 등을 수업하는 Ryan 강사는 특히 하이레벨 학생들에게 인기다. 미시간대학에서 엔지니어링을 전공했고, 엠브리리들 항공대에서 우주공학 석사를 한만큼 아카데믹적으로 탄탄한 강사이다.박 원장은 “학생의 성적관리뿐만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 전략을 세우기 위하여 많은 상담이 필요해 매년 소수의 인원으로 입시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 한 번 인연을 맺은 학생은 대학 진학 후에도 계속 유대관계를 지속하면서 성적이나 진로 등에 대한 조언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런 점들이 입소문으로 이어져 주로 첫째 입시에 만족해서 둘째를 보내거나 친척, 지인 소개로 박 원장을 찾는 경우가 많다.의치약대 학생 대상 과학 수업과 9학년 대상 SSAT, PSAT 수업BRIX ACADEMY는 특히 미국 의치약대 진학에서 좋은 성과를 올려왔고, 대학생을 위한 수업도 진행한다. 박 원장은 “의치약대 분야는 입학해서도 좋은 GPA를 유지해야 하고, 과목의 특성상 공부도 어렵다. 따라서 1학년을 위한 화학, 생물 수업, 2학년을 위한 유기화학 수업을 진행해서 학점을 관리하도록 돕고, MCAT, DAT에 기본으로 포함되는 과학 과목 수업과 DAT 문제풀이반 등도 개설한다”고 말했다.또한, 대입의 중요한 시작인 9학년에 올라가는 학생들을 위한 PSAT 수업도 열린다. 박 원장은 “9학년 내신영어는 문학과 시 읽기, 분석하고 에세이 쓰기, 숏 스토리 읽고 자기 생각 쓰기 등을 한 다. 따라서 9학년이 되면 작품 분석하는 걸 준비해야 한다. BRIX ACADEMY는 맞춤 컨설팅을 통해 미국 대학입학에 필요한 모든 과목을 개설하고 관리한다”라고 말했다.문의 02-3444-9861, www.brixacademy.co.kr 2019-06-07
-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가 다닌 고등학교 괜찮을까? 도널드 트럼프 Donald Trump는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밀리테리 보딩스쿨인 New York Military Academy에서 유소년기를 보냈다. 그의 저서 The Art of the Deal를 보며, 마치 군대를 이끄는 사령관의 머리속을 보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는 밀리테리 보딩스쿨에서 유소년기를 보낸 영향으로 보인다. 밀리테리 보딩스쿨은 미국 내에 약 25개가 존재한다. 입학은 학교마다 다르며 초등학교 3학년부터 가능한 학교도 있다. 졸업 후에는 약 90%이상의 학생들이 일반 대학교에 진학한다. 최근 필자가 8학년에 입학시킨 학생이 University of Michigan - Ann Arbor에 합격한 것처럼 대부분의 한국 학생들은 명문대학에 진학한다.밀리테리 스쿨은 일반학교와 비교해 무엇이 다를까? 미국 현지 학생들과 빠르게 어울리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밀리테리 보딩스쿨의 가장 큰 특징이다. 대부분의 미국 고등학교들은 미국인 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함께 어울리기 어려운 속사정이 있다. 이는 말레이시아 학생이 용인외대부고에 온다면 한국인 학생들과 어느정도 어울릴 수 있는지를 연상해보면 쉽게 이해할 것이다. 많은 보딩스쿨에 재학중인 학생들은 미국 학생들보다 한국인 또는 인터네셔널 학생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밀리테리 보딩스쿨은 다르다.대부분의 학교들은 학생들 모두 100% 기숙하고 있으며, 엄격한 교내 규율아래 학생들은 서로 간의 계급을 통해 인종을 뛰어넘는다. 또한 조기에 다른 학생들을 통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우기도 한다. 공부와는 상관없이 학교생활 기간동안 학생은 여러가지 상도 받는다. 이를 통해 학생은 미국 학교생활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며, 학업에도 서서히 관심을 갖는 조용한 변화를 갖는다. 물론 이 독특한 교육시스템이 모든 학생들에게 맞는 것은 아니다. 또 고등학교 전체기간 필요한 경우는 극히 드물다. 아이비를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저학년 밀리테리 보딩스쿨 유학을 권하며 9학년 이상으로 유학을 갈 경우에는 권하지 않는다. 매일 1시간의 군사훈련과 체력훈련이 학생에게 학업저하를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밀리테리 스쿨 유학에 관심이 있다면 자녀가 어느 기간 동안 얼마나 필요한지 전문가와 상의해볼 것을 권장한다.임준희원장엘유학원문의 02-557-6741 2019-05-09
- 기울어진 경기장에서 뛰는 법을 알아야 학부모가 내게 보여준 학생의 11학년 성적표를 보고 나는 당장 귀국할 것을 조언했다. 내신성적이 너무 떨어져서 목표 대학은커녕 미국 상위권 대학지원이 모두 불가능 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가 운영하는 미국 홈스쿨링을 통해 전과목 A를 만든다면, 학생이 입학할 수 있는 대학들이 달라진다. 이 학생의 경우처럼 9, 10학년 내신성적은 우수했으나, 11학년에 갑자기 성적이 안 좋아지는 학생들이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여름방학기간 내신대비를 못했기 때문이다. 여름방학기간 대부분의 어학원들이 SAT 수업만 개설되어 있는 것도 요인이다.SAT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신성적이다. 내신성적에서 좋은 등급을 받지 못할 경우SAT를 만점 받더라도 명문대학교 진학은 어렵다. 미국 교과목 수업은 유학을 떠나는 시기부터 시작해야 한다. 출국 전 충분히 미국 교과서 학습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조기유학을 떠나 안정적으로 미국 내신점수를 잘 받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 출국 전에 미국 교과서 공부를 한 학생들이다. 올해 봄방학에 잠시 나를 만나러 온 학생과 얘기를 해도 출국 전 엘스터디에서 미국 교과서로 학습을 한 것이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한다.9학년에 입학하는 미국인 학생들을 보자. 이 학생들은 이미 6, 7, 8학년때 수학, 문학, 역사, 과학, 라틴어(또는 스페인어) 등을 배웠다. 그리고 9학년에는 중학교 때 배운 과정이 업그레이드되어 다시 배울 뿐이다. 한국 학생들에게는 어떤가? 미국문학, 미국역사, 미국수학(용어), 미국과학(용어) 등이 새롭게 느낄 것이다. 기울어진 경기장에서는 아무리 열심히 하더라도 한계에 부딪힌다. 그리고 더 빨리 지친다. 내가 지도하는 학생들은 출국 전 미국 교과목을 충분히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렇게 공부하고 미국에 간 학생들은 기울어진 경기장이 아닌 평편한 경기장에서 학습할 수 있다. 지난해 나와 함께 유학준비 학습을 하고 미국유학에 간 학생이 해당 학교에서 내신 1등으로 학년을 마친 기쁜 사례 또한 이곳에서 알린다.임준희원장엘유학원문의 02-557-6741 2019-04-26
- 대형 입시 비리 스캔들로 엄중해진 미 명문대 입학 사정 미국판 ‘스카이 캐슬’로 불리는 사상 최악의 미국 대학 입시 비리 사건이 화제다. 유명 TV 스타와 할리우드 배우, 기업체 CEO 등 상류층과 유명 대학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난 이번 사건으로 예일대와 스탠퍼드 대학은 각각 관련 학생의 입학 허가를 취소했다. 이 대형 입시 비리로 미국 명문대 입학 문턱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명문 대학 입시 전문 ‘에이팩스 아이비 컨설팅’의 알렉스 민 대표를 만나 성공적인 미국 입시 준비를 위한 조언을 들어보았다.올해 입시는 진실게임, 진정성 보여야알렉스 민 대표는 3년 전부터 하버드 등 80여 개 대학들이 공동으로 추진한 ‘MCC 프로젝트’를 강조해왔다. ‘Making Caring Common 프로젝트’란 미국 명문대 입학사정의 기준으로 지원자의 개인적인 성취보다는 인성이나 도덕성, 가족이나 커뮤니티에 대한 봉사 등 진정성에 방점이 찍혀 있다. 알렉스 민 대표는 그 동안 대학에서 강조해온 MCC의 내용이 이번 사건을 통해 구체적으로 가시화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알렉스 민 대표는 “초대형 입시 비리의 여파로 아시아권 유학생들에게 주어졌던 기회가 위축되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명문 대학 입학사정의 기준이 엄중해진 것일 뿐, 그 동안 강조해 왔던 ‘진정성’이라는 핵심 원칙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입시 비리 사건을 통해 우리는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한국형 비리를 떠올려야 합니다.비용만 지불하면 대신 써주는 가짜 페이퍼, 부모의 인맥으로 만들어지는 가짜 인턴십, 쉽게 점수내기를 부추기는 시험문제 유출 브로커 등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당장의 성과가 아닌, 지원자가 궁극적으로 원하는 미래의 모습을 향해 실제적 노력을 하며 이를 통해 얻게 되는 경험과 학교 선생님의 추천서가 갖추어진다면 미국 명문대 입시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대입은 교육의 일부분일 뿐 종점이 아니다이번 미국 입시 비리 사건은 우리나라 TV 드라마 ‘스카이 캐슬’과 꼭 닮아 있다. 자녀의 성공을 위한 교육열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한 강력한 욕망인 것이다. 하지만 대입은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하나의 문에 해당할 뿐, 결코 교육의 종착점이 아니다. 부족할 것 없어 보였던 상류층 부모들이 자녀의 새로운 출발을 부정과 거짓으로 얼룩지게 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알렉스 민 대표는 단호하게 부모의 조급함 때문이라고 말한다. “지원서를 쓸 때가 되어서야 필요한 사항들을 알게 되면 마음이 조급해지지요. 하지만 급하게 채워진 지원서에는 진정성을 나타내기 힘듭니다. 저학년 때부터 하나씩 쌓아 올리고 발전시켜야 제대로 된 입시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12학년에 갑자기 나타나는 지원자의 화려한 활동 기록은 의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발 빠르게 움직여 8,9학년 때부터 미국 대학 준비를 시작하는 것이 맞습니다.”미 명문대 입시 전략 설명회입학사정의 문턱은 높아지고, 명문대 입학을 위한 준비 연령은 낮아지고 있다. 그렇다면 미국 명문대 입시를 위한 효과적이고 안전한 전략은 무엇일까? 알렉스 민 대표는 ‘틈새 전공’에 답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대학이 집중해 투자하고 있는 곳을 살펴야 합니다. 자금의 흐름을 보면 미래가 보입니다. 미래 사회에 대세가 될 전망 있는 전공인데 비해 그 동안 학생들에게 주목 받지 못한 전공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브라운대의 데이터 사이언스 같은 경우입니다” 알렉스 민 대표가 제시하는 유망한 전공의 근거는 무엇일까? 이번 5월 17일 진행될 설명회에서 유망한 틈새 전공과 미래의 직업군 및 앞으로 확연히 달라질 새로운 미 명문대 입시 트렌드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Apex Ivy Consulting2020 미국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주제 : 아이비리그- 틈새 전공을 노려라!▶일시 : 5월 17일(금) 오전 10시▶장소 : 삼성동 섬유센터 17층 스카이홀▶사전예약 필수▶문의 : 02-3444-6753~5 카톡 ID: apexivyy 홈페이지 www.apexivy.net 2019-04-19
- 중고생 미국교환학생, 세심한 준비 필요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은 1962년도에 ‘미국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후 한국 외교통상부 장관을 거쳐 제8대 UN 사무총장을 역임했다.37년 역사를 가진 미국 국무성 주관 공립교환학생 모집이 시작됐다. 2019년 가을학기를 지원하고 싶다면 미국 출발 시 나이가 만 15세에서 18.5세 사이 학생이 가능하다. 학교 성적이 중위권 이상을 유지하고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1년 동안 미국 교환학생을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예비 교환학생들이 미국을 출국하기 전까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살펴보자.첫째, 본연의 학업에 충실하기를 권한다. 출국 전까지 영어공부에 집중한다는 생각으로 학교를 자퇴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자퇴의 경우는 득보다는 실이 많다. 교환학생을 마치고 미국 사립고등학교에서 졸업까지 원한다면 자퇴는 더욱더 추천하지 않는다. 미국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위해서는 졸업 이수 학점이 필요하다. 한국에서 중학교 3학년 이상의 성적이 미국 고등학교 졸업 학점으로 인정된다고 보면 된다.둘째, 미국 학과목들을 미리 학습하고 가는 것이 좋다. 영어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고 공부하는 것은 잘못된 방법이다. 미국학교에서 영어 과목만 있는 것이 아니다. 수학, 과학, 사회, 미술, 체육 등 한국과 같이 전 과목을 공부하게 될 것이다. 실제 미국 교재들을 국내에서 구매하기는 쉽지 않기에 국내 대형서점 등을 통해 ‘미국 교과서 핵심 영어 단어집’ 또는 ‘미국 교과서 읽는 리딩 북’ 등 미국 교과 과목들로 구성된 책들을 구입해 공부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또한 유튜브를 통해 미국 고등학교 샘플 강의들을 미리 접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셋째, 가장 중요한 준비 사항이다. 그것은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정확히 이해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출발하는 것이다. 교환학생은 J-1 문화교류비자로 입국한다. 방문목적은 학업이 아닌 문화 교환 프로그램 참가다. 자원봉사자 가정에 머물면서 미국가정의 문화와 영어를 공부하고 공립학교에서 미국 공교육을 체험하는 것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려면 오는 2월 27일 열리는 설명회에 참석을 권한다.한일영팀장종로유학원 조기유학팀문의 1577-6978 201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