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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 강남구서 기가인터넷 시범서비스 SK브로드밴드(사장 안승윤)가 기가인터넷 서비스 구축에 앞장선다.SK브로드밴드는 22일 서울 강남구청과 '행복한 기가 시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SK브로드밴드는 강남구에 기가인터넷 망을 구축키로 했다. 또한 강남구 내 공동주택 및 일반주택과 테헤란로 주변 기업 중 서비스 사용을 희망하는 고객에게 기가인터넷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SK브로드밴드는 9월까지 기가인터넷 망 구축 및 기가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10월부터 기가인터넷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SK텔레콤은 강남대로, 테헤란로, 로데오거리, 가로수길 등과 코엑스, 강남역 지하상가, 도심공항터미널 등 상업 밀집지역과 공공시설에 기가 와이파이를 설치하고, LTE 중계기를 추가로 확대 설치한다.향후 SK브로드밴드는 기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주요지역을 '기가 타운'으로 지정하고, 강남구의 지원을 통해 벤처 등 경쟁력 있는 업체와 협력키로 했다. 이를 통해 기가인터넷망기반의 다양한 신규 기술 및 솔루션 개발이 가능한 최적의 사업환경을 구축해 기가인터넷 사업 활성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안승윤 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정부의 기가인터넷망 구축사업에 협력하고, 기술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서세원씨 딸 소유 부동산, 경매에 등장 감정가 19억원짜리 오피스텔개그맨 서세원의 딸인 서동주씨 소유의 오피스텔이 법원경매 물건으로 나왔다. 20일 부동산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에 소재한 서씨 소유 오피스텔이 9월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11계에서 첫 매각에 부쳐질 예정이다.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 씨는 지난 2011년 3월에 이 오피스텔을 매입해 김 모씨에게 임대해 주며 전세권을 설정해줬다. 하지만 김씨는 이 전세권을 근거로 지난 5월 임의경매를 신청했다. 2011년에 설정된 전세권 설정액이 7억5000만원이었지만 김씨가 실제로 청구한 금액은 4억1000만원이다. 세입자가 전세금 전액을 회수하기 위해 경매를 신청했을 가능성이 높다. 이 등기부등본에는 동주씨 부모인 서세원씨와 서정희씨를 채무자로 하는 근저당권도 기재돼 있다. 근저당권자인 강남세무서 측은 이 건을 납세담보로 설정했다. 이 납세담보채권의 총액은 4억3000만원이다.이 물건은 138㎡ 면적의 오피스텔로 감정가는 19억원이다. 도산대로를 접하고 청담사거리와 학동사거리 중간에 위치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06년에는 서세원씨 부부 소유의 삼성동 단독주택이 경매로 나와 가수 비가 낙찰받은 사실이 있다.박종보 부동산태인 연구원은 "두번 정도 유찰된다면 입찰경쟁률이 상당히 올라갈 것"이라고 내다봤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2
- 클론엔터테인먼트 ‘2013 착한공연 클론댄스파티 시즌1’ 개최 이열치열. 무더운 여름을 이기는 조상님들의 지혜가 담긴 사자성어다. 무더운 여름, 뜨거운 열정으로 열대야를 즐기는 특별한 이벤트가 오는 31일 대구에서 펼쳐진다. ‘꿍따리 샤바라’로 유명한 ‘클론’의 구준엽 강원래 씨의 열정이 그대로 묻어나는 한여름밤의 댄스파티가 대구에서 열리는 것. 서울의 공연문화를 선도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색다른 공연을 펼치는 이번 무대에 대구시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1만원으로 즐기는 열정의 댄스파티 오는 8월 31일(토) 오후 9시부터 대구 강남클럽에서 열리는 ‘2013 착한공연 클론댄스파티 시즌1’은 클론의 강원래 구준엽과 그들의 친구인 홍록기 등 유명 아티스트와 DJ가 출연해 6시간 동안 공연을 펼치는 대구 경북 최초의 일렉트로 뮤직 파티. 국내외 디제잉 공연을 선도하는 DJ쿠(구준엽)의 무대와 클론엔터테인먼트가 가진 일렉트로 뮤직 및 디제잉, 댄싱 등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다시없는 기회이다. 이번 공연은 ‘착한 공연’이라는 이름답게 우선 입장료가 1만원으로 ‘착한’ 것이 특징. 입장연령은 미성년자를 제외한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입장제한 인원은 999명이다.이번 공연을 준비한 클론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강원래 이대건) 이대건 대표는 “지역에 좀 더 차별성 있는 공연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건전한 대중문화 전파를 위해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지역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일렉트로 뮤직 공연인데다 1천여명에 가까운 관객이 참여하는 공연인 만큼 안전보안요원을 배치하는 등 관객 안전에 대해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설명한다.지역에 새로운 문화콘텐츠 제공 앞장지난 6월 문을 연 대구 클론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 이번 ‘2013 착한 공연 클론댄스파티 시즌1’과 같은 참신한 공연 문화 컨텐츠를 개발, 지역 문화 공연에 새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대건 대표는 “클럽 문화 콘텐츠는 이제 더 이상 춤추고 노는 유흥문화가 아니다”라며 “전 세계적으로도 디제잉이나 일렉트로 뮤직이 음악의 한 장르로 주목받고 있다. 클론엔터테인먼트는 이 분야에 가장 강력한 역량을 지닌 업체이다. 이제까지 봤던 공연과는 규모도 내용도 확실하게 다른 공연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이어 이 대표는 “시즌2 공연부터는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지역의 축제와 공연을 접목해 더 많은 사람들이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앞선 형태의 공연을 선보이고자 준비하고 있다”며 “클론엔터테인먼트가 서울에서 진행했던 브랜드 행사 콜라보레이션 파티 등도 지역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또 대구 클론엔터테인먼트는 지역의 실력 있는 인재들이 서울의 실용음악교육기관이나 연예매니지먼트 업체를 쫒아 수도권으로 나가는 현실을 감안, 서울 클론엔터테인먼트의 인재 양성 및 매니지먼트 프로그램을 그대로 대구에 도입할 예정이다. 클론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강원래 대표 주도로 국내 제일의 댄스 아카데미를 운영 중이며, 전문 DJ 등 아티스트를 육성하는 교육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하고 있다. 대구 클론엔터테인먼트는 연내에 클론엔터테인먼트의 실용음악, 디제잉, 댄스 등의 전문교육과정을 도입, 지역에 선보일 예정이다.이 대표는 “클론엔터테인먼트는 강원래 대표를 비롯 현재 연예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실력파들이 운영하고 있다. 이는 인재를 가르치는데 그치지 않고 그들의 재능을 필드에서 펼칠 수 있도록 좀 더 직접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체계를 가지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며 “지역의 젊은 인재에게 좀 더 앞선 교육프로그램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도 지역에 기여하는 중요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한다. 클론엔터테인먼트는 지역 공연문화 선도와 유망 아티스트 육성을 위해 공연 예술 분야 전문가인 서용범 총괄감독과 아티스트 출신 김정민 팀장을 영입했다. 이어 이 대표는 “앞으로 클론엔터테인먼트의 이러한 역량을 무기로 뮤지컬이나 오페라 등 일부 사람들만이 즐기는 음악장르가 아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중문화콘텐츠를 개발해 지역 문화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취재 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사진 전득렬 팀장, 클론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
- 수도권 택지지구 하반기 분양 몰려 상반기에 일부지역서 완판 기록도수도권 택지지구와 신도시에 10여개 아파트 단지가 하반기에 추가 공급된다. 서울 강북지역 분양은 손가락을 꼽을 정도인데 반해 택지지구 사업은 활발한 모양새다.서울에서 시작된 전세난으로 인해 내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가 늘어난데다, 건설사들이 분양 사업성이 낮은 서울시내에서 외곽으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상반기에 동탄2신도시 등에서 100% 계약이 이어지면서 업계에서는 수도권 택지지구에 대한 관심이 높다.이들 지역은 한결같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곳이다. 저렴한 가격에 내집을 마련할 수 있다. 또한 기반시설이 대부분 마련돼 있거나 주변 지역의 기반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종전의 신도시 단점이 상당부분 해소됐다.실제 위례 및 판교, 동탄2신도시 등은 대중교통을 통해 수단으로 서울로 이동이 손쉬워 청약경쟁률이 높은 곳이다. 하지만 거주 환경이나 분양가는 지역마다 차이가 있다.동탄2신도시의 경우 서울 평균 전세보증금에도 못 미치는 3.3㎡당 1000만원 이하로도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동탄2신도시나 광교신도시의 경우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어야만 청약경쟁에 나설 수 있다.가장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위례신도시의 중소형 아파트는 공공기관에서만 공급할 수 있다. 민간건설사가 공급하는 물량은 중대형이라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서울 강남권과 가까운 만큼 분양가도 상대적으로 높다. 분양가가 적어도 3.3㎡당 1700만원 수준이어서 자금여력이 없는 수요자는 선뜻 나서기 어렵다.동탄2신도시에서는 반도건설이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2.0'을 오는 9월 말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5층, 11개동 , 전용면적 74~84㎡, 999가구로 구성된다. 반도건설은 지난 4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를 분양해 2주만에 계약률 100%를 달성한 바 있다. 유아에서 성인까지 맞춤형 교육이 제공되는 '유보라 통합교육센터'를 운영하고 분양가도 낮춘다는 계획이다. 10월에는 군인공제회가 시행하고 경남기업이 시공하는 344가구 규모의 '동탄2 경남아너스빌'도 공급될 예정이다. 광교신도시에서는 울트라건설이 '광교 경기대역 울트라 참누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 356가구로 구성된다. 광교신도시는 중소형 아파트가 많지 않아 희소성 측면에서는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위례신도시에서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 포스코건설, 현대산업개발 등이 대거 분양에 나선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
- 중등부 연합특강으로 단기간 집중학습 효과 반포쇼핑 8동에 있는 ‘네오스터디(NEO STUDY)’는 중?고등부 단과전문 학원이다. 네오스터디는 1년 전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등 각 과목별 전문 강사진이 뜻을 모아 만들었으며 단기간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인정을 받고 있다. 이런 성과는 젊고 의욕 있는 강사들이 ‘강사의 관심과 열정이 다르면 학생의 학습결과도 다르다’라는 모토로 책임지도를 한 결과이다.네오스터디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정규반과 더불어 중등부 연합특강인 ‘NEO STUDY 집중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과목별 전문 강사진의 열정적인 강의 네오스터디에서는 메가스터디 엠베스트와 대성 마이맥 온라인 강의, 청솔 기숙학원과 노량진 정진학원 등에서 오랜 강의 경력을 쌓은 김학수 원장이 역사 및 사회 대표강사를 맡고 있다. 국어는 메가스터디 엠베스트 특목 국어 강의와 다수의 고등학교 및 강남지역 학원 강의를 두루 거친 장정은 강사가 국어, 논술 대표강사로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수학은 수학교육을 전공한 석사 출신 김유경 강사가 네오스터디의 수학 프로그램인 ‘數&秀 수학’ 대표강사를 맡고 있으며, 영어는 청솔 기숙학원과 노량진 정진학원 등에서 강의 경력을 다진 장태선 강사가 ‘SupreMe Power 영어’ 대표강사를 맡고 있다. 또한, 과학은 과학교육 석사 출신인 김지희 강사와 서초 지역에 있는 학교에서 다년간 학생들을 지도한 경력이 있는 서울대 출신 배정민 강사가 담당한다. 이곳에서는 이렇게 각 과목별로 오랜 교육 노하우를 갖춘 강사들이 명 강의를 펼친다.네오스터디의 전 강사진은 과목별 전문성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 대한 열정도 남다르다. 또한, 각 과목의 강사들이 중등부 강의부터 고등부 수능강의까지 전담하기 때문에 전체 교과과정의 흐름을 잘 알고 있어 그에 맞는 최적의 지도가 가능하다. 강사들 사이의 소통도 원활해 전 과목의 강사진이 수강생별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학습 방향과 계획을 제시해준다. 네오스터디는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갖게 해주는 학원’을 지향한다. 수업이 10~15명 정원의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강사들이 각 학생을 정확하게 파악해 맞춤지도를 해준다. 이곳 강사진의 이런 차별화된 강점들이 학부모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 강사를 믿고 보낸다는 학부모들도 많다. 자신감 갖게 해주는 중등부 연합특강네오스터디는 오는 7월 25일(목)부터 8월 14일(수)까지 3주간 중등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연합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주 5일 수업이며 짧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네오스터디의 전문성 있는 과목별 수업과 통합관리시스템으로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단과 정규반과 연합 특강반을 동시에 운영해 학생들이 꼭 필요한 강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특강수업의 대상은 중1~중3 학생들이며 중1 학생들의 경우 남은 중등과정 동안의 장기적인 로드맵을 중심으로 주요과목별 학습방향을 제시해준다. 특히, 아직까지 초등학생 때의 학습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한 중1 학생들이라면 3주간의 집중학습 프로그램으로 중학교 과정에 필요한 학습의 틀을 잡을 수 있다. 중2 학생들은 중등과정의 기본기를 다시 한 번 다진 후 중?고등 심화과정을 위한 실력을 쌓을 수 있다. 예비 고1인 중3 학생들은 국어, 영어, 수학과목 중심으로 중등과정 다지기와 고등과정 선행수업이 진행된다. 중등과정이 완벽하게 마무리 되지 않아 고등과정 선행이 망설여지는 학생들이라면 이번 특강으로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꼼꼼한 관리 받으며 실력 향상시킬 기회이번 연합특강에서 중1 수업은 영어, 수학과목 중심이며 국어와 과학은 단과 수업으로 선택할 수 있다. 중2 시간표는 국어, 영어, 수학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으로 구성되며 과학과 사회과목을 단과로 선택할 수 있다. 중3은 국어, 영어, 수학 수업 외에 과학이 포함되는 반과 사회, 과학을 단과 수업으로 선택할 수 있는 반이 있다. 각 학년별로 정규수업 후에는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개별 보충학습이 실시된다. 또한, 일일 테스트와 주간 테스트가 학년별 시간표에 따라 실시되며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학부모와의 개별상담도 진행된다. 학생별로 부족한 과목은 수업 후에 따로 지도하고, 궁금한 점이 있을 때는 언제든지 질문을 할 수 있게 한다. 이렇게 수업과 함께 꼼꼼한 관리를 병행해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킨다. 김학수 원장은 “방학 때마다 합숙캠프나 자기주도 학습캠프 등 집중학습을 위한 다양한 캠프가 열린다. 이런 합숙캠프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꼈던 장단점을 반영해 학기 중의 수업과 연계될 수 있는 최적의 연합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단과 전문학원의 특성을 살려 보다 전문적인 수업을 제공하며, 과목별 강사진의 통합관리로 균형 잡힌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게 해준다”고 강조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2
- 강남구 소식 - 2013년 7월 3주 강남구, 전 직원이 새는 에너지 철통수비강남구가 올 여름 사상 최악의 전력난을 대비해 전 직원이 나서 전기, 에너지 다소비 건물 2,338개소를 포함한 관내 영업점포 전체에 대해서 에너지 사용 제한조치 이행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7월 10일부터 시작해 다음 달 말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에너지 사용이 집중되는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전 직원이 지역별로 단속반을 편성해 점검한다. 구에 따르면 서울시가 이번에 지정한 에너지사용 특별 관리구역이 강남역, 가로수길, 도산공원 인근 등 관내 세 곳이나 위치해 있는데다 유례없는 전력난으로 7~8월 사이 수급 비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기존 담당부서 중심의 단속으로는 역부족이라고 판단, 전 직원이 힘을 모아 단속에 나선 것이라 한다.에너지 다소비 건물에 대해서는 ‘실내 냉방온도 26℃이상을 유지하는지 여부’를 그리고 일반 점포에 대해서는 ‘냉방기를 가동하며 5분 이상 출입문을 열어놓고 영업하는지’ 여부를 점검한다. 일반 점포의 경우, 문 열고 냉방영업을 하는 경우가 모두 단속 대상에 해당되는데, 자동문인 경우 출입문을 개방한 상태로 전원을 차단하는 행위, 수동문인 경우 출입문을 개방상태로 고정시켜놓고 영업하는 행위, 출입문을 철거하고 영업하는 행위, 기타 고의로 출입문을 열어놓고 영업하는 것으로 인정되는 행위 등이다.1차 위반 시에는 경고장을 발부하고, 2차 위반 시부터는『에너지이용합리화법』제78조 및 시행령 제53조에 의거 최소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올해도 전력위기 극복을 위해 전 직원이 나서 강남역, 역삼역, 선릉역, 압구정역 주변의 대형빌딩과 대규모 상가는 물론 관내 곳곳을 살펴 에너지가 새어나갈 틈이 없게 철벽 수비한다는 방침이다. 강남구, 새얼굴 찾아주기로 희망전파강남구가 선후천적으로 안면기형 등 외모로 고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성형수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새얼굴 찾아주기’ 사업인데, 강남구 보건소가 관내 ID병원과 함께 희망나눔 의료행사의 일환으로 의료 사각지대 구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이번에 실시하는 ‘새얼굴 찾아주기’는 선천적으로 안면 비대칭(기형), 구순열(언챙이), 다운증후군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거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얼굴이나 팔 등의 흉터 때문에 생활에 큰 지장이 있는 결혼이민자, 다문화 가정, 새터민, 외국인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시술을 담당할 ID병원(원장 박상훈)에서는 검진 및 시술에 필요한 시설과 의료인력 등 모든 비용 일체를 후원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벌써 3년째를 맞는 이번 사업은 강남의 선진의료를 활용한 나눔을 실천해 큰 호응을 얻어 왔는데, 올해는 지원 대상을 서울시 전체로 확대하여 의료봉사를 시행한다. 동 주민센터와 서울시 자치구 각 보건소 및 복지회관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50명을 선정해 무료 수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이달 말까지 개별 검진을 실시 한 후,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즉시 치료조치하고 다음달 1일부터는 환자의 증상에 따라 맞춤 시술은 물론 지속적인 사후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경제적 사정 등으로 적기에 시술을 받지 못해 외모 콤플렉스를 가지고 살아왔던 주민들이 새 삶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무엇보다 강남의 우수한 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나눔이 더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강남구, 정궁상가에 개방화장실 운영강남구는 대치동에 위치한 노후 집합건물, 정궁상가의 화장실을 개보수하고 주민들에게 상시 개방하는 화장실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여울 사거리 부근에 위치한 정궁상가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에 은행, 음식점 등 12개의 점포가 입점해있는 근린생활시설로 1982에 준공된 이후 30년이 지난 노후 건물이다. 상가의 공동화장실은 물 내림과 통풍이 원활하지 않고 변기가 노후되어 불쾌한 환경으로 이용자들의 이맛살을 찌푸리게 하는 곳이었다. 건물 소유자, 임차인, 이용자 등도 화장실 보수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지만 복잡한 이해관계로 보수기간, 비용분담 등에서 이견이 발생해 환경 개선문제가 좀처럼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구는 지난 1월 말 점포주 회의를 개최하고 중재 및 문제해결에 나섰다. 이후 수차례 건축주 회의를 개최한 끝에 점포의 평형별로 공사비를 분담키로 하고 3개 층 남녀화장실 모두를 배관교체를 포함해 리모델링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구청은 강남구 건축사회 사랑나눔 후원금 2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1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화장실 보수가 완공 되었고 현재 일반인에게 상시 개방하는 깨끗한 화장실로 재탄생했다. 개방화장실로 운영됨에 따라 구에서는 개방시간, 변기 개수, 청소상태 등에 따라 매월 8~10만원의 보조금도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향후 민관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고민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개방화장실을 지속적으로 확보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모기 완벽퇴치! 강남구만의 비결친환경 도시를 지향하는 강남구가 방역약품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천연 유인접착 트랩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양재천 산책로 등에 집중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천연유인접착 트랩은 최근 ‘압구정 벌레’라 불리던 동양하루살이 완벽 퇴치의 일등공신으로 그 외 모기나 하루살이 퇴치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여 여름철 방역방안으로는 획기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이는 모기, 하루살이 등 벌레들이 선호하는 파장과 로즈, 라벤더, 스트로베리, 그린티 등 9종의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향으로 유인하여 퇴치하는 원리다. 친환경 유인접착 트랩을 사용할 경우 모기, 하루살이 등 각종 벌레 퇴치는 물론, 화학 살충제 사용시 발생되는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고 방역 예산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시민들의 휴식장소인 한강변, 양재천, 근린공원 등에 대한 모기, 하루살이 방역을 현재의 살충약품 소독에서 친환경 유인접착 트랩으로 사용할 경우 강남구의 경우에만 연간 1,000만원의 방역약품 구입비가 절감되고, 전국적으로 확대된다면 수십억 원의 예산절감과 환경개선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관광객도 양재천 자전거투어 나서강남구가 관내 호텔을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강남의 명소 양재천을 자전거로 돌아 볼 수 있도록 ‘양재천·탄천 자전거 투어’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달부터 4개 국어(한·중·일·영)로 표기된 ‘강남구 양채천·탄천 자전거 투어’ 안내 책자를 코엑스와 주변 호텔 4개소(그랜드 인터컨티넨탈·코엑스 인터컨티넨탈·오크우드·더 디자이너스)에 비치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전거(헬멧 등 안전장구 포함)를 각 5대씩 제공하고 있다.또한 코엑스부터 삼성역, 강남경찰서 앞을 거쳐 양재천에 진입할 수 있는 대치 유수지 체육공원 구간에 대해 자전거 및 보행자겸용도로 안내표지 부착, 자전거 노면표시, 자전거 이정표 및 안내판(영문표기) 부착 등 자전거 도로를 정비함으로써 외국인 관광객이 쉽게 양재천을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지난 한 달간 투어에 참여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43명으로 계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구는 참여자를 확대하기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 동영상을 각 호텔 로비 및 엘리베이터에 상영할 계획이다.한편, 강남구는 구민들을 위한 자전거 대여소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2013-07-22
- 우리동네 사람들_ 강현주 단장과 M&P 챔버오케스트라 클래식은 소수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란 생각을 바꾸는 사람들이 있다.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자’는 모토 아래 창단된 강현주 단장과 M&P 챔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바로 그 주인공. 수 백 년 동안 수많은 작곡가들이 자신의 삶을 던져 귀가 먹도록 눈이 멀도록 일생을 바쳐 만든 클래식을 사랑과 감동을 담아 전하고자 하는 이들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상설 클래식 콘서트에 이어 다양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들이 전하는 아름다운 음악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프로젝트 1. 섬김과 배려로 하나 되어2005년 창단된 M&P(Music&People) 챔버 오케스트라는 서울시 지정 연고예술단체다. 이들은 서울문화재단의 ‘20세기 현대음악 이야기’라는 4회의 프로젝트 음악회로 바흐, 비발디, 쇤베르크, 윤이상 등 고전음악부터 현대 음악에 이르기까지 음악적 영역을 넓혔다. 2011년 서초골 문화예술 축제 초청공연과 성남아트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비발디사계 전곡 상설연주를 강현주 단장의 협연으로 3월~6월까지 개최하며 클래식 음악계의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현재 M&P는 퍼스트 바이올린 4명, 세컨드 바이올린 2명, 비올라 2명, 첼로 2명, 베이스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M&P를 이끌고 있는 강현주 단장은 “음악이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도구”라 생각한다. 그래서 M&P의 모토도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자’로 만들었다.강 단장과 함께 M&P를 이끌고 있는 멤버들은 20년 이상의 경력자들이다. 단원들은 실내악의 생명인 탄탄한 팀웍과 열정으로 정통 클래식 작품과 뮤지컬, 영화음악, 재즈, 동요, 성가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에너지 넘치는 음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프로젝트 2. 음악으로 지구를 정복하자퍼스트바이올린을 맡고 있는 최승아 단원은 3년 전 M&P와 인연을 맺으면서 M&P에서 멜로디 라인격인 퍼스트 바이올린을 맡고 있다. “M&P의 모토가 음악으로 지구를 정복하자. 음악으로 세상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자”라며 “음악을 듣는 관객들이 M&P의 모토를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한다. M&P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임혜련 악장은 3~4년 전 강 단장의 권유로 입단하게 됐다. “M&P는 모든 단원은 솔리스트처럼 세밀하게 자기 역할을 충실히 잘 하기 때문에 아름다운 소리를 낼 수 있다”고 밝힌다. “좋은 단원이 좋은 마음으로 일 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 주는 단장님 덕분에 M&P가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다”고 덧붙인다. 콘트라베이스의 저음에 매력을 느끼고 전공까지 하게 된 김태우 단원은 이제 5개월 된 신참이다. “음악을 좋아해서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다”며 “솔로 악기가 돋보이도록 받쳐주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고 한다. 김태우 단원은 콘트라베이스를 연주하며 M&P에서 리듬과 음향을 담당하고 있기도 하다.첼로를 맡고 있는 정진아 단원 역시 5~6개월 전 입단한 신참, 하지만 연주 실력만큼은 결코 뒤지지 않다. “첼로는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가깝다는 음색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다”고 전한다. 더불어 “실내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연주자들 간의 호흡인데 서로 섬기고 배려하는 모습이 소리로 나타난다”며 “M&P는 20년 이상의 경력자들로 연주 실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슬쩍 묻어가는 것은 없다”고 설명하기도 한다.M&P는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7시30분 M&P챔버 전용홀인 목동아트홀에서 상설 클래식 렉쳐콘서트를 연다. 콘서트의 특징은 연주자는 음악만 연주하고 관객은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음악회가 아닌 연주자의 숨소리까지 들어가며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이다. 또한 연주 사이사이에 강현주 단장이 악기와 곡에 대한 설명을 해주어 클래식에 문외한이라도 알아듣기 쉽게 다가간다. 하지만 결코 수준은 떨어지지 않는 것이 M&P의 매력이라고. 미니인터뷰_ M&P 청소년교향악단 민유홍 지휘자 청소년 교향악단, 누구든지 도전할 수 있어 강남이 아닌 서울 서부지역에 청소년교향악단이 필요하다는 간곡한 요청으로 M&P 청소년교향악단이 지난 3월 창단됐다. 청소년 교향악단은 창단 이후 4개월 만에 처음으로 M&P챔버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클래식 렉쳐 콘서트에 함께 출연해 연주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 공연을 지켜본 학부모들은 “악기를 전공한 학부모가 2년 동안 가르친 것보다 3개월 교향악단에서 연주한 것이 실력 면에서 훨씬 낫다”고 평가한다.청소년교향악단은 매주 간단한 레슨과 오케스트라수업을 함께 병행한다. 매년 1~2회의 양천구 청소년 교향악단 정기연주회와 양천구 후원의 M&P정기 연주회 출연 할 수 있고 일 년에 1회 이상 목동아트홀에서 열리는 개인 향상 음악회 출연 기회를 준다. 2년 과정의 오케스트라 마스터 이후부터는 학생 희망에 따라 정기연주회와 연습에 OB단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청소년교향악단의 지휘는 M&P 멤버이자 강남 로뎀 청소년 교향악단 지휘를 맡았던 민유홍 단원이 맡았다. 민 지휘자는 “M&P 단원들과 함께 연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다른 청소년 교향악단과의 차이점”이라며 “전문 연주자의 소리를 듣는 것만 해도 음악적 실력이 향상된다”고 설명한다. 현재 청소년 교향악단의 회원은 30명. 45명까지 충원할 계획이다. 민 지휘자는 “7월21일 청소년교향악단의 추가 단원 모집을 위한 오디션을 목동아트홀에서 연다”고 밝힌다. 모차르트와 같은 고전적이고 기초에 충실할 수 있는 곡 위주로 선택하니 누구든지 와서 도전할 수 있다. “실력차이가 당락을 결정하는 건 아니라”는 민 지휘자는 “아이의 상황과 실력이 맞아야 한다”고 설명한다. 파트 실력이 부족하면 M&P 단원들이 개인적으로 보강해줄 계획이다. 특히 바이올린이나 플루트 외 비올라, 콘트라베이스, 혼, 바순 등은 악기만 있어도 단원이 될 수 있다. 민 지휘자는 “오디션을 해보면 첼로도 크기 때문에 시키지 않는다. 대학에 진학해서 오케스트라단원이 되려면 흔하지 않는 악기를 선택해야 한다”고 귀띔해주기도 한다. “자기의 열정과 가능성을 시험해보고 도전해보고 싶은 아이들은 자유롭게 와서 편하게 평가받으면 좋겠다”고 민 지휘자는 갈무리한다. 문의는 010-9788-2795로 하면 된다. 송정순 리포터 2013-07-21
- 포스코센터 중식당 휘닉스 디너 세미뷔페 오픈 강남삼성역 근처 포스코센터 19층에 위치한 중식당 휘닉스에서는 7월 15일부터 평일 디너 세미뷔페를 오픈한다. 뷔페메뉴는 게살스프, 해파리와 오리알냉채, 닭고기냉채, 연어샐러드, 삼겹 숙주볶음, 찹쌀탕수육, 팔보채, 칠리새우, 깐풍기, 볶음밥, 피망부추잡채와 꽃빵, 군만두, 딤섬 등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인에 부가세포함 29900원이다. 또한 오픈 기념으로 생맥주는 무한 제공되며 연태고량주를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뷔페는 성인기준으로 4명이상 방문시 1명 무료이며 기간은 7월 말일까지이다. 문의 02-3457-4800~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7-20
- 이현우, 송중기 이어 코오롱 ‘커스텀멜로우’ 모델 발탁 배우 이현우가 코오롱의 남성 의류 커스텀멜로우의 새 얼굴로 발탁됐다.커스텀멜로우 관계자는 8월 19일 “이현우는 세련된 이미지로 현재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스타로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어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도움이 되리라 판단돼 모델로 선정했다”고 이현우의 캐스팅 배경을 밝혔다.커스텀멜로우는 젊은 감성의 클래식을 동경하는 동시대를 살고 있는 영 젠틀맨들을 위한 캐주얼 브랜드다. 이현우는 아이돌 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과 함께 모델로 활동하면서 ‘대세’들의 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8월 초,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이현우는 완벽한 핏을 자랑하며 클래식과 모던함을 넘나드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현우는 이번 시즌 컨셉인 ‘미스터 베이커(Mr. Baker)’에 맞게 도시적이고 지적인 이미지 보여주는 세련된 베이커로 변신, 워크팬츠와 워크셔츠, 필드재킷과 왁스재킷 등의 아이템들을 본인만의 스타일로 소화해냈다.또한, 특유의 밝은 미소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으며 포즈 하나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쓰는 프로패셔널한 면모까지 선보여 촬영 관계자들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이현우는 SBS ‘인기가요’ MC로 활약 중이다. [연예부 유지윤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월세가 주거비 부담 크다 대출금리 기준 2년간 서울 1천만원 차이서울 지역 월세 세입자의 주거비용이 전세 세입자보다 2년간 평균 972만원 더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114는 국토교통부(2011년~2013년 6월)가 집계한 서울 아파트 전월세 실거래 자료 360만9101건을 분석한 결과 2년간 서울지역 전세 세입자의 평균 주거비용은 1549만원, 월세 세입자는 2521만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전세보증대출상품을 적용해 임대 세입자의 주거비용을 추정했다.이를 통해 자치구별로 전·월세 주거비 격차는 서초구(1638만원)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용산구(1516만원) 종로구(1372만원) 강남구(1344만원)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강서구(575만원)와 노원구(574만원) 및 도봉구(573만원) 등 은 상대적으로 전세와 월세 주거비용의 격차가 크지 않았다.세입자의 주거부담이 가장 높은 곳은 서초구였다. 전세 주거비용와 월세 주거비용이 각각 2478만원과 4116만원을 기록했다. 가장 낮은 곳은 노원구로 전세와 월세 비용이 914만원과 1488만원에 그쳤다.전세주택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처럼 어려워졌다. 서민들은 집 구하기 힘들어지는데 집주인들은 앞다퉈 전세보증금을 올리고, 아예 월세로 전환하고 있다. 기존 전세 세입자들은 같은 집에 사는데 2년새 수천만원의 보증금을 올려주거나 반전세 또는 월세로 전환하고 있다. 아파트를 사들일 경우 시세 하락에 대한 위험이 있는 반면 전세 보증금은 거주 이후 전액 환급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세입자들이 전세를 선호하는 것은 월세 세입자보다 훨씬 낮은 주거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매매시장에서 밀려난 세입자들이 임차시장에서도 밀려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임차시장마저 불안해질 경우 집주인이나 세입자 모두에게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장용훈 부동산114 선임연구원은 "정부가 매매거래 활성화 위주로 정책을 내놔 시장 영향력은 미미한 수준"이라며 "임차거래 안정화를 위한 정책이 우선시 돼야 시장에서의 반응도 빠르게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