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소형아파트 ‘가을 분양 테마주’ 부상 대형 건설사, 수도권에 84㎡이하 대거 분양 … '8·28 전월세 대책'으로 다양한 혜택실수요자들이 많이 찾는 전용 85㎡이하 중소형 아파트가 가을을 맞아 수도권에서만 9000여가구 이상 공급될 예정이다. 특히 '8·28전월세 대책'에 따라 생애최초주택구입자는 6억원 이하 주택구입시 취득세, 양도세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됨에 따라 중소형 신규분양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가을철(9~11월) 수도권 지역에서 삼성물산 대우건설 SK건설 GS건설 롯데건설 금호건설 등 대형 건설사들이 중소형 위주의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특히 금호건설은 부동산 경기 침체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도 평택에 2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이달 중 경기도 평택에서 '평택 용이 금호어울림' 전용 67~113㎡ 2215가구를 분양한다. 평택에서 단일 브랜드로 최대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7~84㎡의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97%(2143가구)를 차지하고 있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등이 들어서는 신세계복합쇼핑몰이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물산은 이달 6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서 '래미안 서초 잠원' 843가구 중 12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중 125가구가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다. '4·1부동산대책'에 따라 5년간 양도세 감면혜택이 적용되고, 계약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분양가가 주변 시세에 비해 저렴하게 나올 예정이어서 강남권 입성을 노리는 실수요자들은 관심을 가질만하다. 개발호재가 많은 평택과 붙어있는 안성에서는 롯데건설이 분양에 나선다. 2320가구로 안성지역에서 보기드문 대규모 단지다. 전체가 100% 중소형(전용면적 59~84㎡)으로 구성된다. 중소형임에도 불구하고 4-배이 평면을 적용했다. 2009년 12월 경동아파트 이후 안성시 첫 신규분양 아파트다. SK건설은 10월 인천 남구 용현동에서 분양한다. 3971가구 대규모 단지로 전용 59~127㎡의 다양한 면적대로 이뤄졌다. 78%가 전용 84㎡이하 중소형으로 공급된다. 경인고속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가 가깝고, 내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용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대우건설은 다음달 6일, 경기 안양시 호계동에서 410가구를 분양한다. 안양에서 신규 아파트 공급은 5년만이다. 전용면적 59~84㎡으로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조합분 209가구를 제외한 20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하철 1·4호선이 환승되는 금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11월 경기 화성시 반월동에서 '화성 반월 자이'를 분양한다. 429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기산초·기산중 등 교육시설이 가깝고, 대형마트 이용도 편리하다. 동탄~수원간 도로와 영통~병점간 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는 "중소형 아파트는 부동산 장기침체 속에서도 가격 하락폭이 작고 최근에는 확장을 통해 중대형 못지 않은 공간활용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실수요자라면 신규분양 중에서도 '8·28전월세 대책'으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중소형 아파트를 눈여겨 보라"고 말했다.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3
- 현대인의 병 건선, 피하지 말고 다스리자 건선은 난치성 피부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것 외에는 별다른 치료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미리 포기하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 건선 발병 초기에는 스테로이드 연고나 내복약으로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스테로이드 제제를 끊음과 동시에 다시 건선 증상이 나타나고 그 증상이 반복될 때마다 점점 더 심하게 악화되는 것이 보통이다. 요즘처럼 더위가 일찍 찾아와 노출에 대한 부담이 생기는 때라면 건선 환자들이 느끼는 스트레스는 더욱 강해진다. 건선 전문 병원인 강남동약한의원 양지은 원장을 찾아가 건선의 원인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현대인의 병, 건선 우리나라의 건선 인구는 약 1%로 추산되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그 두 배인 2%까지 늘어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 건선을 앓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는 얘기다. 보통 20대에서 30대에 처음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10대 혹은 그 이하의 연령에서 발병율이 증가하고 있다. 아토피가 팔과 다리 등 주로 접히는 부분에서 많이 일어나는 것과 달리 건선은 주로 팔꿈치나 무릎 등 외부로부터 자극받기 쉬운 부위에 생긴다. 가려움증은 없거나 심하지 않은 편이며, 전염성은 없다. 어느 병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치료율이 낮은 건선도 발병 초기 건선 전문 병원을 찾으면 쉽게 다스릴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들은 건선을 감추고 지내다가 스테로이드 제재로 감당할 수 없는 지경이 되어서야 제대로 된 치료법을 찾는다. 그래서 치료 시기와 증상이 훨씬 더 심각하고 오래 걸리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한다.양지은 원장건선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건선 환자가 늘어나는 이유는 첫째, 서구화된 식생활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건선의 원인을 몸 안의 장부에 발생한 열이 피부로 드러나기 때문이라고 본다. 체질적으로 열이 잘 생성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보통은 열이 많이 발생하는 음식을 먹어서 생기는 병이다. 예를 들어 잦은 육류섭취나 각종 튀김, 회, 인스턴트식품들은 몸속의 열을 증가시켜 건선의 원인이 된다. 양원장은 환자의 식습관 개선 의지를 무엇보다 최고의 치료로 꼽는다. “닭이나 오리 등 날짐승의 경우는 열이 많습니다. 고생 끝에 치료에 성공해도 치킨 등을 즐겨 먹는다면 언제고 다시 발병할 수 있는 것이 건선입니다. 닭을 먹어도 튀김보다는 구이로, 구이보다는 백숙을 즐기는 쪽으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것 외에 건선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꼽는다. 과로한 후에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도 있고, 정서적으로 심한 충격을 받거나 감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끝으로 유전적인 요인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약 20% 정도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가족 중에 건선을 앓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조심하는 것이 좋다. 식생활이 서구화 되면서 소아 건선 환자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튀김 등 기름진 음식 섭취가 늘고, 많은 학습량으로 인한 스트레스, 잦은 감기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이 원인으로 꼽힌다.탕약으로 몸 속 열을 다스려야 강남동약학의원의 건선치료는 탕약 복용으로 이루어진다. 치료 초기에는 스테로이드제로 가려졌던 건선 부위가 확연히 드러나 더욱 심해진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꾸준히 탕약을 복용하며 다스리면 2-3개월 후 달라지는 피부를 확인할 수 있다. 탕약은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얻은 임상연구의 결과이기 때문에 부작용도, 재발률도 적다. 치료기간은 보통 3개월에서 1년 정도 소요되는데 건선의 정도에 따라, 이전 치료 기간에 따라, 환자의 예민함에 따라 각각 다르게 나타난다. 양원장은 치료 과정에서 환자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탕약 외에 중요한 것이 식습관 개선입니다. 먹어서 건선이 나타났던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무리 좋아하는 음식이라도 양이나 횟수를 점차 줄여가며 조절을 해야 합니다. 건선은 한 번 발병하면 언제든지 다시 발병할 수 있는 병입니다. 환자 스스로 건강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건선 유발 요인을 피해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3
- 대치동 학원거리도 담배피면 과태료 9월부터 대치동 학원가 주변 보도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1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될 전망이다. 강남구는 지난 6월, 조례로 지정한 금연구역 ‘대치동 학원가 주변보도’와 인근 ‘학교정화구역’, ‘버스정류소’, ‘주유소 및 가스충전소’ 등 총 701개소에 대해 계도기간을 거쳐 내달 1일부터 실질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원이 밀집한 대치동 은마아파트 주변은 강남구 관내 학원의 40%가 밀집해 있어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간접흡연을 방지하고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14일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금연거리 지정 이후, 갑작스런 단속에 시민들이 대비할 수 있도록 약 80일 동안 계도해 왔고, 금연구역을 알리는 금연표식과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을 부착하는 등 홍보를 강화해 왔다. 이번에 단속 대상으로 지정된 금연 구역은 대치동 학원가 대로변 양쪽 보도로 ▲롯데백화점~래미안 우성아파트에 이르는 은마아파트사거리 도곡동길, 대치사거리~한티근린공원 사이 삼성로 등 총 연장 3,300m 구간이며, 학교절대정화구역 79개소와 관내 모든 버스정류소 565개소, 가스충전소 56개소가 포함된다. 이 구역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강남구는 담배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과 구민 건강보호를 위해 금연 구역을 확대해 오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흡연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예술계 엘리트 교육 그룹 리타스 아카데미 세계 1위 건축 그룹 자하 하디드 스튜디오 출신 마틴 김 원장- 분석, 연상적 사고(associative thinking) 과정을 통한 창의력 프로그램, 왕립학교 예술 교육 이론 도입 “건축, 디자인, 예술은 수학적, 기하학적, 분석적 사고를 바탕으로 도출되는 창의력을 요구한다.“고 말하는 리타스 아카데미 마틴 김 원장. 그는 예술적인 창의력은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단순히 그림을 잘 그린다는 것은 기술적인 문제이지 창의력과는 다른 주제라는 것이다. 마틴 김 원장은 세계 최고의 건축가이자 아티스트 자하 하디드 에게서 배운, 한국에서 접할 수 없었던 예술 교육 과정을 한국에 처음으로 도입하고 뿌리를 내리겠다며 리타스 아카데미를 설립했다.요즈음 한국에서 예술, 미술에 대한 관념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 이제 예술은 하나의 산업으로 명확하게 자리를 잡았으며, 예술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으면 비즈니스나 친목 모임에서 위축이 될 만큼 특정 계층의 취미 또는 수집품의 수준을 넘어선 것이다. 더욱이 한국 대기업에서 차지하는 디자이너의 위상 변화도 이러한 경향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에 처음으로 체계적, 전문적인 예술 교육 실현마틴 김 원장은 한국에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금속조형디자인학과(서울본교) 출신으로 빈 응용예술대학원 산하 자하 하디드 스튜디오에 한국인 최초로 들어가 건축을 배우고 설계를 연구한 사람이다. 현재 세계 건축계에서 독보적으로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새로운 건축을 선보인 자하 하디드 밑에서 배웠기에 그의 커리어는 건축, 디자인 분야에서 이미 꽤 알려져 있다. 그런 그가 ‘시스템이 갖추어진 전문 예술 교육’을 실현하고자 리타스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강사 채용 원칙 고수김 원장은 기존 미술학원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커리큘럼 시스템을 만들었고, 전 세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을 강사로 채용하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더욱이 단순히 미국으로 도피 유학을 다녀온 사람이나, 국내 대학 출신은 홍익대, 서울대를 제외하고는 채용하지 않는다. 현재 유학미술 혹은 일반 미술학원에서도 외국 기업에서 3달 무급 인턴을 하고 와서 수석디자이너 등의 명칭으로 허위, 과장 광고 하는 학원장, 강사들을 보며 더욱 더 철저하게 검증하고 채용한다. 현재 리타스 아카데미의 강사진은 유럽 왕립학교, 아이비리그, RISD, 홍익대, 서울대 출신의 건축가, 토요타 디자이너 등 화려한 경력을 지닌 한국, 미국 인재들로 구성되어 있다.“자신의 커리어를 관리하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고급 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까?” 이러한 김 원장의 주장을 바탕으로 수강료가 높게 책정되어도 그는 성공적인 커리어를 지닌 사람만을 채용한다는 방침을 준수한다. 실제 김 원장도 진행 중인 건축 프로젝트로 인해 수시로 런던, 빈, 뉴욕을 오가며 리타스 아카데미의 행정 및 운영은 파트너에게 전적으로 맡기고, 현재 세계 예술계의 경향에 맞게 커리큘럼을 수정하고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그의 반나절을 할애하고 있다. 예술적 창의성과 영어 교육-리타스 주니어아카데미김 원장은 그동안 한국의 예술, 디자인 교육에 있어서 분석적인 요소가 간과되어 왔다고 말한다. 기초기하학은 사물의 형태를 수학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를 도출할 수 있는데, 이러한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현재 한국에서 배울 곳이 없다는 것이다. 현재 리타스 주니어아카데미가 제공하는 커리큘럼을 보면 매우 세분화 되어 있다. 기초조형, 기하학, 드로잉 및 기초예술사(영어로 수업) 등의 베이직 코스를 기반으로 건축, 그래픽, 운송기기 기초 디자인까지 체계적으로 분류되어 있다. 리타스 아카데미는 전용 목공소 2개, 클레이모델링 랩, 컴퓨터랩을 갖추고 있기에 단순한 그림 그리는 수업이 아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리타스 아카데미의 기초기하학 및 조형 수업은 처음 미술을 접하는 학생들도 거부감 없이 기초적인 기하학 이론과 간단한 모형 제작 및 드로잉을 병행함으로써 창의적인 사고방식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기초예술사는 리타스 아카데미의 파트너인 영어 전문 교육 학원 아이비라인이 파견한 아이비리그 출신의 영어 전문강사가 예술을 통해 영어 교육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기초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은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건축, 그래픽, 자동차 디자인 등의 커리큘럼을 수강한다. 평소 수업 진행 언어는 영어,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강사진 대부분이 외국 학생들을 지도한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한국어가 능숙하지 않은 학생들도 전혀 지장 없이 수업에 참가할 수 있다. 100% 합격 보장 프로그램-리타스 전공 프로그램 리타스 아카데미의 대학 입시 프로그램에서는 100% 합격뿐만 아니라, 커리어 관리를 위해 전공 학부, 대학원의 선택, 인턴쉽 등에 대해 성공적인 가도를 달리고 있는 강사들의 현실적인 컨설팅이 이루어진다. 아이비리그 및 University를 지원하는 SAT 전문학원 아이비라인과의 파트너쉽을 기반으로 학생의 SAT 공부와 리타스 아카데미의 수업을 효율적으로 조율하며, 유명 갤러리 인턴쉽, 갤러리 전속작가의 아틀리에 견습 등 차별화된 Extra Curriculum 기회를 제공한다. College를 지원하는 학생에게는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가 배정되어 리타스 아카데미 전용 목공소, 점토모형제작실, 컴퓨터랩에서 전문적인 모델링 코스 등 단기간에 내용이 풍부한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더욱이 현재 세계 트렌드, 예를 들어 Crossover 현상, Parametricism 등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분석하기 때문에 콘텐츠에서 확연히 구분되는 포트폴리오를 단기간에 제작할 수 있다고 말한다.이메일 문의 info@litas.co.kr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43-1 암강빌딩 4층 www.litas.co.kr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카페랄로(Cafe Lalo)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의 향기를 마시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올여름 유난히 무덥고 후덥지근했던 탓인지 심신도 지치고 입맛도 없다는 친구들과 함께 판교 나들이에 나섰다. 대치동에서 자동차로 20분 걸려 우리가 찾아간 곳은 강남 주부들에게도 분위기 있는 카페로 제법 알려진 판교 운중동에 있는 ‘카페랄로’였다. 도심의 복잡함에서 벗어나 창밖의 잔잔한 호수를 바라보며 함께 한 점심식사로 무더위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위로했다.아름다운 전망과 그윽한 커피향이 어우러진 힐링 공간서판교 IC에서 나가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안양방면으로 800m정도 가다보면 청계산 자락에 운중호수를 품고 있는 ‘카페랄로’가 있다. 유럽의 한적한 시골집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운치 있는 전경은 편안함으로 다가온다. 카페로 들어서자 아늑할 것으로 생각했던 내부는 의외로 공간이 넓고 천정이 높아 시원함을 준다. 더구나 창가에 마련된 테이블에서는 호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가슴속에 켜켜이 담았던 온갖 시름을 잊게 해준다.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좀 더 아늑한 공간이 기다리는데, 특히 테라스 쪽 자리는 호수와 가까워 자연과 함께 음식을 맛보는 여유를 누릴 수 있다. ‘랄로’는 프랑스어로 언어, 소통의 의미를 갖고 있다. 카페 이름처럼 ‘카페랄로’는 맛과 사람, 그리고 향기가 소통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이다. 도심을 벗어난 자연공간 속에서의 만남과 소통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멀티카페라 할 수 있다. 자연 발효시켜 갓 구운 빵의 구수한 향과 로스팅 전문가가 직접 볶아 내린 핸드드립 커피의 깊고 그윽한 향도 ‘카페랄로’의 낭만을 더해준다. 창가 좌석은 1주일 전에는 예약하는 것이 좋다.산뜻한 런치, 분위기 있는 디너, 다양한 음료‘카페랄로’의 메뉴는 메인메뉴에서부터 음료까지 그 종류가 다양해 만남의 목적이나 성격, 개인의 기호에 따라 마음껏 선택할 수 있다. 브런치는 파스타나 샌드위치로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파스타는 토마토, 크림, 오일 소스의 10여 가지 메뉴가 준비돼 있다. 파스타에는 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5년 동안 간수를 내린 천일염을 사용할 정도로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해산물을 화이트와인과 토마토소스로 맛을 낸 ‘부카니에라 토마토’, 신선한 대게 살과 크림소스로 맛을 낸 ‘그란치오’, 각종 버섯이 들어가 담백한 맛과 향을 내는 ‘풍기오일파스타’는 그 맛이 일품이다. 샌드위치는 직접 구운 치아바타빵으로 만들며, 비프·치킨·연어 샌드위치의 세 종류가 있다.좀 더 품격 있는 디너에는 스테이크 세트를 추천한다. 등심과 안심 스테이크가 있으며 식전 빵, 스프, 샐러드, 커피 등이 함께 나온다. 스테이크 메뉴에는 5천 원 추가 시 하우스와인 1잔을 곁들일 수 있다.‘카페랄로’는 커피 맛이 좋은 카페로도 유명하다. 전문가의 테스팅을 거쳐 생두를 구입하며, 소량씩 로스팅해 일주일을 넘기지 않은 신선한 커피를 핸드드립으로 제공한다. 원산지별 고품질 원두만을 사용한 커피메뉴만 10여 종이 넘으며, 에스프레소를 이용한 베리에이션 커피 메뉴도 다양하다. 커피 이외에 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복분자 음료와 산야초를 7년 동안 오크통에서 발효시켜 만든 산야초 효소음료도 건강음료로 인기가 있다.합리적인 가격의 평일 런치세트, 다양한 커피교실 운영 아무리 맛이 좋고 분위기가 좋다고 해도 가격이 너무 비싸다면 주부들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카페랄로’는 브런치 메뉴를 차별화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평일 런치세트’를 제공한다. ‘파스타&리조또 세트’는 식전 빵, 샐러드, 파스타 또는 리조또, 선택음료로 구성되며 가격은 18,000원~21,000원이다. ‘샌드위치 세트’는 샌드위치와 선택음료로 구성되며 가격은 13,000원~15,000원이다. 런치세트 메뉴는 오전 11시~오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20인 이상의 단체예약으로 가족모임이나 돌잔치, 세미나 등 특별한 모임도 가능하며, 모임을 위해 1인당 4~6만 원 정도의 세트메뉴를 준비해주고 있다. 이외에도 ‘카페랄로’에서는 취미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다양한 커피교실을 운영한다. 커피무료교실, 핸드드립 취미교실, 커피마니아 반, 카페응용메뉴 반, 라테아트 반, 로스팅 반, 창업컨설팅 반 등을 개설하고 있다. ‘카페랄로’ 베이커리에서는 갓 구운 빵을 별도로 구매할 수도 있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552-4* 영업시간: 오전 10시~오후 11시(식사메뉴: 오전 11시~오후 9시) -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오후 4시30분, 음료·베이커리 가능* 주차: 무료주차(여유로운 주차 공간)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초·중 학생부·재적증명서 등 7종 무료 발급 교육부와 안전행정부는 오는 23일부터 교육관련증명서 7종을 추가로 무료 발급하기로 했다.이번에 추가된 증명서는 초·중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재적증명서, 정원외관리증명서, 졸업예정증명서, 교육비납입증명서, 영문 졸업증명서 등이다. 기존에는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검정고시 성적증명서 등 8종을 무료로 발급했다. 무료발급 확대는 오는 6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구 중구, 경기 부천시, 경북 칠곡군 등 4개 지방자치단체와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시범운영되며 오는 23일부터 전면 시행된다.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나 발급 방법은 민원서비스 포털인 '민원24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교육부는 다음 달 1일부터 교육 민원 상담전용 전국 대표번호인 '1396'을 도입한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9월 1일부 지역난방공사 열요금 동결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직무대행 김상기)는 9월 1일부 열요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연료비 연동제를 적용해 연료비 변동분을 매년 4차례(3,6,9,12월) 열요금에 반영해 조정하고 있다. 이번 열요금 조정은 연료비 변동분을 반영할 경우 인상 요인이 발생하지만 지난 7월 1일부 열요금 일부 조정(4.9%) 및 물가안정을 고려해 동결하기로 했다. 지역난방이란 열병합발전소에서 생산한 열과 온수를 대단위 지역 아파트, 업무용건물, 공공기관 등에 일괄공급하는 것이다. 지역난방공사는 파주, 고양, 상암, 여의도, 반포, 이촌, 강남, 서초, 송파, 분당, 판교, 용인, 수원, 화성, 청주, 대구, 양산, 김해 등 18개 지역, 121만2000가구에 난방열과 온수를 공급하고 있다.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청소년 척추측만 · 목디스크, 꼬리뼈 골반 척추 골타요법으로 자연 치유” 보건복지부 통계에 따르면 척추측만증으로 병원을 찾은 10대 환자는 2010년 한해 5만4177명으로 전체 척추측만증 환자의 약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에 따르면 20세 미만의 어린이·청소년 목 디스크 환자 수가 2008년 4545명에서 2011년에는 5587명으로 4년 사이 20% 이상 증가했다. 아이들의 척추 건강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다.혹시 청소년들이 평소에 어떻게 앉아 있는지 본 적 있는가?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척추와 골반의 각도가 무너진 채 둥글게 휘어진 채로 앉아 있다. 꼬리뼈가 엉덩이 아래로 처져있는 자세다. 그런데 이는 바로 어른들의 모습이기도 하다.그렇다면 무너진 척추를 어떻게 교정할 것인가. 새로운 척추 교정술인 골타요법을 정립한 본케어 한의원 유홍석 원장(사진)은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척추를 곧게 펴기 시작하는데 잘못된 유모차나 보행기, 의자를 사용하면서 꼬리뼈가 내려앉고 척추가 변형되기 시작한다”며 “이렇게 부모들의 부주의로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은 꼬리뼈 골반 척추 교정으로 수술 없이 바로 세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자리잡은 본케어 한의원은 고관절과 꼬리뼈 골반 척추교정을 통해 몸의 구조를 되살리는 골타요법 전문 한의원이다. 그리고 유홍석 원장이 회장이자 골타요법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구조의학연구회’에는 현재 400여 명의 한의사가 가입해 무너진 척추 구조를 되살리기 위한 임상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골타요법은 꼬리뼈와 골반 척추교정으로 신경시스템을 되살리는 치료법골타요법은 골반과 꼬리뼈를 치료해 척추를 교정하고 신경시스템을 되살리는 치료법이다.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 근골격계 통증질환 뿐만 아니라 내과적인 질환에도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 척추교정술은 헤아릴 수 없이 많은데 골타요법의 가장 큰 차별점은 무엇일까? 골타요법에서는 모든 치료에 앞서 골반을 아래로 내려준다. 골반을 내리기 위해 고관절을 견인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발명된 골타 마스터와 의료진의 수기법을 활용한다. 이어서 흉추, 요추의 극돌기 사이의 공간을 열어준다. 골타 유홍석 원장은 “꼬리뼈 치료와 골반 교정으로 틀어진 추체가 정렬될 수 있는 공간을 미리 확보해야 진정한 척추 교정이 가능하다”며 “사람의 꼬리뼈는 퇴화된 것이 아니라 진화된 체형과 생명활동에 맞게 작아진 것일 뿐이다. 여전히 머리와 활발하게 신호를 주고받으며 몸의 전체적인 구조와 기능의 균형을 맞춰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타 유홍석 원장의 설명에 따르면 꼬리뼈는 충격흡수를 위해 약간 안쪽으로 휘어져 있어야 정상이다. 근데 그게 안쪽으로 급격히 꺾이거나 일자로 섰을 경우 신경다발을 누르면서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킨다. 이 영향으로 골반의 좌우, 앞뒤 균형이 무너지고 순차적으로 요추, 흉추, 경추 변형이 일어난다.꼬리뼈 치료는 출산 후 여성에게도 필수꼬리뼈 변형은 아이를 출산한 여성에게도 특히 많이 발생한다. 항문 주변의 살이 트거나 검게 변형된 경우 꼬리뼈 변형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골타 유홍석 원장은 “특히 출산할 때 아기가 산도를 빠져나가면서 주변 조직인 꼬리뼈 주위에 큰 압력을 주는데, 이로 인해 꼬리뼈가 제자리에서 이탈되거나 골절될 수 있다”면서 “뿐만 아니라 꼬리뼈 주위의 근육에도 긴장을 증가시키는데 이런 상태가 분만 후에도 완전히 정상상태로 회복되지 못해 통증이 발생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꼬리뼈는 의자에 오래 앉아 있을 때도 많이 변형된다.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면 꼬리뼈에 지속적으로 미세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유홍석 원장은 “특히 청소년들의 과도한 학습 스케줄이 꼬리뼈와 척추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며 “어쩔 수 없이 오래 앉아있어야만 한다면 무릎띠나 골반띠를 이용해 척추기립근과 고관절을 강화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 교정봉 해머링으로 요추를 교정하고 있는 골타 유홍석 본케어한의원장꼬리뼈와 골반 척추가 웃어야 인생이 웃는다. 구조는 기능을 지배한다고 유홍석 원장은 강조한다. 21세기 대한민국의 한의사들은 골타요법으로 인류의 신경시스템을 살려내고 있다. 그 최선두에 골타(骨打) 유홍석 원장과 구조의학연구회가 있다. 도움말 본케어 한의원 유홍석 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민족정신으로 무장한 세계적 지도자 육성 고등학교 진학에 관한 초·중등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고등학교 진학이 대입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학진학 실적과 중학교 내신 성적만 믿고 ‘묻지마 지원’을 하는 것은 위험하다. 내신 성적과 비교과활동을 챙기는 것은 기본이고, 일일이 학교별 교육시스템을 확인한 후에 내 아이의 흥미와 적성, 학습습관과 맞는지 고민하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고등학교 선택을 대학진학을 위한 전 단계로만 보지 말고 진로와 적성에 맞춰 지원한다면 만족스러운 고교생활을 보낼 수 있다. 내일신문에서는 강남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선호도 높은 3-4개 비평준화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사고)의 특징과 입학 요강을 차례로 소개하려고 한다. 이번 호에서는 9월 2일 가장 먼저 원서접수를 시작하는 민족사관고등학교를 소개한다. 교과교실제 · 무학년무계열제 · 선택형교육민사고 교실은 학년, 반으로 표기되지 않는다. 대신 담당 과목명과 교사 이름이 걸려 있다. 많으면 10명~15명의 학생이 교실을 찾아와 수업을 듣는다. 수업내용은 대부분 소규모 토론수업이나 심화수업으로 진행된다. 교과교실제로 운영되다보니 교무실도 없다. 한 학년 당 학생 수는 160여명, 그러나 교사진은 70명이 넘는다. 교사 1명당 학생 6명의 비율이다. 교사진 30~40%가 박사학위 소지자고 대부분 석사 이상의 학력을 갖추었다. 수업일정은 대학처럼 학생이 직접 선택하고 관리한다.학생들이 들을 수 있는 강좌는 학기당 200개 이상. 학생 중 5명만 원하면 정규교과수업이 만들어진다. 정규수업이 개설되지 못한 경우라도 수업을 원하는 학생이 있으면 동아리, 실험 등 개별탐구활동(Individual Research) 과정을 만들어 원하는 내용을 자유롭게 배울 수 있도록 한다. 이런 학습 분위기 덕분인지 민사고 역대 졸업생 가운데 국내진학 학생의 75%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카이스트에 진학했고, 해외진학 학생의 30%가 하버드, 프린스턴, 스탠퍼드대 등 아이비리그를 비롯한 10대 명문대에 진학했다.100% 실력으로만 학생 선발민사고 입학 전형에는 지역균형·임직원자녀·사회통합전형 의무선발이 없다. 100% 학생의 실력으로만 평가하고 있다는 얘기다. 입학정원은 전국단위 선발을 통해 165명 이내를 뽑는다. 1단계에서 교과영역 점수 위주로 정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자기개발계획서, 추천서 등 서류심사 점수와 1단계 점수를 합산해 2배수까지 선발한다. 마지막 3단계에선 면접과 체력검사를 거쳐 서류, 면접, 체력검사 결과를 종합해 최종합격자를 가려낸다.(표1)교과영역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의 내신 성적을 모두 반영한다.(표2) 국어, 영어, 수학뿐만 아니라 예체능과 도덕, 역사 과목도 반영한다. 가중치는 국어·영어·수학·과학(5)이 가장 높고 사회·역사(3), 도덕(2), 기술가정·체육·음악·미술(1) 순이다. 특정 과목에 취약하거나 예체능 과목을 소홀히 한 학생은 합격을 낙관하기 어렵다.2단계 서류심사를 위한 자기개발계획서를 작성할 때에도 민사고만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 작성하는 것이 유리하다. 타 전국단위 자사고들이 지원 동기나 진로계획, 학업계획들을 두루뭉술하게 묻는 것과 달리 민사고에서는 철저하게 글자 수까지 구분하여 기술하도록 하고 있다. 독서활동에 대한 비중도 크다. 타 학교가 500~1000자인 반면 민사고의 독서활동 항목은 1500자에 걸쳐 기술해야 한다. 그리고 다른 학교에는 없는 민사고만의 특별항목도 있다. ‘성취감’과 ‘미래 프로필’ 항목 2가지이다. 80분간 심층 면접 민사고 지원자는 학교가 ‘면접’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놓쳐서는 안 된다. 타 자사고와 달리 80분간 진행되는 면접은 학생의 성향이나 생활습관 등을 고스란히 드러나게 만든다. 민사고 지원자는 면접에서 최소한 10명 이상의 교사와 만난다. 면접은 영역 당(인성, 수학, 영어, 선택과목) 20분씩. 달달 외워서는 통과하기 어렵다. 선택과목은 국어과(국어), 사회과(영사, 지리, 경제, 정치, 윤리/철학 등), 과학과(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 정보 등) 중에서 택하는 것으로 수험생이 평소 관심 있어 한 내용으로 선택하고, 면접관은 수험생의 능력이나 잠재력을 심층적으로 검증한다. 영어에서는 외부 자격시험에 대한 질문이나 언급을 할 수 없도록 되어 있으므로, 직접적으로 영어로 말하기를 시키는 경우가 많다. 수학은 고등선행보다는 중등심화과정에서 출제되는데 답안을 도출하는 과정을 말로 설명할 수 있도록 용어나 풀이과정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입학 전형 마지막 단계인 체력검사(남학생 4km, 여학생 3.6km 달리기)는 기준 시간 30분을 넘길 경우 감점 요인(총점 50점)이 된다. 30분에서 초과된 시간을 입학전형위원회에서 심의해 점수를 부여한다. 지금까지의 내용은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지원하는 2014년 민사고 입학 전형이다. 중학교 1, 2학년의 경우에는 입시 요강과 성적 반영법이 바뀌기 때문에 정확한 정보는 내년을 기다려야 한다. 자료제공 :민사고 법인사무국, 민사고 홈페이지 (http://www.minjok.hs.kr)도움말: 민사고 법인사무국 이창규 국장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
- 명품 패브릭 아울렛 에덴(EDEN) 패브릭을 사려면 동대문시장에만 가는 줄 알았는데 강남 한가운데 패브릭 아울렛이 자리하고 있다. 그것도 미국,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세계 각지에서 수입한 고품질의 명품 패브릭을 국내에 선보이는 에덴(EDEN) 리빙이 바로 그 곳. 랄프 로렌, 클라런스 하우스, 크라벳, 리조파 등 유명 브랜드의 패브릭을 미국 아울렛 가격정도로 국내 어느 곳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다. 커튼, 침구, 쿠션 제작도 맞춤 제작이 가능하고 집안분위기에 맞춘 인테리어 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패브릭뿐만 아니라 수입가구와 인테리어 소품도 함께 갖추고 있어 보는 재미와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www.jchome.co.kr과 www.edenliving.co.kr온라인상에서 새롭게 입고되는 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위치: 강남구 신사동 629-31(도산대로 사거리)영업시간: 오전 9시30분~오후 7시30분(일요일, 공휴일 휴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