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0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부여성발전센터, 취업준비 무료교육 참가자 모집 서부여성발전센터는 고용노동부에서 지원하는 취업준비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취업의 네비게이션, 취업준비를 위한 필수코스라는 의미로 잡나비(JOBNAVI)라 불리는 프로그램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모두가 대상이다. 기본 프로그램은 5일간 20시간, 심화 프로그램은 3일간 12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취업동기부터 내 역량 분석, 취업환경 알아보기와 성공취업을 위한 준비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을 통해 일에 나를 맞추는 삶이 아니라 나를 위한 일, 나에게 맞는 일을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생 특전으로 이력서에 넣을 증명사진 무료 촬영, 간식 및 기념품 제공 등이 있다. 수료 후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도 진행한다. 실업자의 경우 구직활동으로 2회 인정한다. 접수는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위치 양천구 남부순환로 371문의 02-2607-5638 2019-06-19
-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4차산업혁명시대 맞춤형 여성인력 양성교육 실시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김정미)가 여성들의 구직에 있어 경쟁력을 높여 줄 4차산업혁명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 과정은 로봇, 코딩, 메이커, 3D를 융합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되었다.우선 하반기에는 서울시와 강서구의 지원을 받아 로봇메이커스(7월1일~9월20일), 로봇코딩지도사(8월19일~9월25일) 양성과정을 진행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로봇메이커스 양성과정은 서울시 거주여성, 로봇코딩지도사 양성과정은 강서구 거주 여성만 지원 가능하다.김정미 관장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하여 4년 전 부터 지속적으로 미래산업 교육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왔다”며 “센터의 지속 가능한 직무능력개발과 일자리 연계라는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해 전문심화과정으로 마련하였으니 관심 있는 여성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위치 서울 강서구 까치산로 134문의 02-2692-4549 2019-06-19
- 수학 학습 유형에 따른 여름방학 수학 학습법 어느새 2019년 여름방학이 눈앞에 다가왔다. 여름방학은 짧은 3주 정도라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린다.목동지역에 초4 자녀를 둔 민아 엄마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특목고가 목표이기에 초4가 된 올 1월부터 수학교육에 신경을 쓰고 있다. 하지만 열심히 하는 것 같긴 한데 같은 팀 상위권 아이들에 비해 성적이 나오지 않아 요즘은 내 아이의 능력이 떨어지나 걱정마저 든다. 민아 수학실력 최상위권 만들기 여름방학 대작전민아 엄마의 고민을 듣고 “아직 초4인데 고민하긴 너무 이르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수학을 20여년 이상 가르친 필자의 경험으로는 충분히 고민할 만하다. 특히 초4부터 중1까지가 수능의 기본기가 갖춰지는 골든타임이기에 민아 엄마의 고민은 근거도 충분하다.그럼 민아 엄마 고민의 해결방법은 무엇일까?먼저 아이의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수학학습에 있어 어떤 유형인지 알아 봐야 한다. 그리고 파악된 학습 유형에 따라 이번 여름방학 동안 알맞은 방향으로 학습을 시켜야 한다.수학을 대하는 아이들의 3가지 유형첫번째, 보이는 것만 사고하는 아이들이다.이런 유형의 아이들은 수학문제를 풀 때 조금 복잡한 조건들이 나오면 사고가 멈춰버린다. 이런 아이들이 중학교 선행을 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왜냐하면 중학교 부분부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사고를 요하는 문자나 미지수 등이 나오기 시작하기 때문이다.이런 유형은 이번 여름방학에 진도 중심으로 공부 할 것이 아니라, 연산부터 철저히 다지고 근본적인 개념학습과 보이지 않는 것도 사고하는 훈련부터 차근차근 지도해야 한다.두 번째, '왜' 그런지 근본적인 이유는 모르는 유형이다.바로 민아가 이 유형일 가능성이 높다. 이 유형의 학생들의 경우 매우 착한 학생일 경우가 많다. 학원도 잘 가고, 숙제도 잘 해오는 말 잘 듣는 학생 말이다. 그래서 어느 정도 공부는 따라 가고 있고 아이에게 물어 보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한다.하지만 가장 안타까운 유형이기도 하다.수학은 100개 중에서 1개라도 모르면 오답처리를 하는 과목이다. 공부의 양은 최상위권에 속하고, 문제풀이를 많이 해 보아서 보이지 않는 조건은 찾아낸다. 하지만 이유를 모르고 푼다는 것은 제대로 모르는 것이기에 성적은 첫 번째 유형 즉 공부 안하는 아이들과 비슷하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이런 유형의 아이들을 의외로 목동지역에서 자주 만난다. 그냥 문제만 풀게 하지 말고, '왜' 그런 조건을 사용하고, 미지수를 그렇게 쓰는지 알려주어야 한다. 자녀가 두 번째 유형에 속한다면 진도 특강 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조건이나 개념을 정확히 알려주는 공부를 시켜야 한다. 세 번째 유형은 정확한 개념을 가지고 수학공부를 하고 있는 아이들이다.이 아이들이야 말로 보이지 않은 조건들을 찾아낼 수 있고 '왜'라는 이유를 명확히 설명할 수 있다. 교과적으로도 특목고에 갈 준비가 확실히 되어 있다. 이 유형의 아이들은 진로캠프 등을 이용하여 자신의 진로부터 명확히 찾는 것이 좋겠다. 그래야 진로와 연관된 주제가 있는 학생기록부를 만들고 방향성 있는 교과심화 진도가 가능하다. 또한 수행평가와 훗날 특목고 서류평가 대비를 위한 수리과학부 여름특강과 수학면접 대비 연습을 통해 남보다 한발 앞서가는 특목고 준비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교육특구 목동지역은 교육에 관한 엄마들의 욕심은 크지만 제대로 된 교육을 시키는 엄마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천편일륜적인 선행과 양 위주의 양치기 수업 등에 의문을 품고 계시다면 이번 여름방학에는 그런 오류를 반복해서는 안된다.이번 여름방학에는 정확한 진단과 확인을 통해 자녀의 유형을 잘 파악하고 제대로 지도하여 특목고 진학에 도움이 되는 여름방학이 되기를 기원한다.정혜원목동 엠(M)스토리 수학학원 원장(주)스토리 에듀대표퍼플카우 미래동기부여 저자문의 02-2642-7003 2019-06-19
- 원조 자사고, 경북의 명문 포항제철고 포항제철고 설립배경포항제철고는 원래 포스코 직원을 위해 만들어진 학교이다. 학교설립 이전 포스코 직원들은 자녀교육 때문에 서울로 직장을 옮기기를 원했고, 주말만 되면 가족이 있는 서울로 가는 등의 불안정한 생활이 이어지자 회사는 직원들이 생활 안정을 되찾고, 수준 높은 자녀교육을 할 수 있도록 포항시 지곡동에 고등학교를 지었다. 학교에는 회사직원의 자녀와 일반인 자녀들이 자유경쟁을 통해 입학하였고, 포스코 재단에서는 학교에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1981년 개교한 포항제철고는 2001년에 자립형 사립 고등학교 시범학교로 지정받아 운영되다가 2010년에 자율형 사립 고등학교로 지정되었다.포항제철고 진학실적포항제철고의 서울대 진학실적은 원조 전국권 자사고의 명성답게 꾸준한 편이다. 2019학년도 서울대 진학실적도 수시 18명, 정시 5명으로 전국 순위로 따져 16위를 기록하였다. 이런 꾸준함은 아마도 탄탄한 학교 수시대비 프로그램의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2002년 러시아 대학교수를 초빙해 진행하는 수월성 교육프로그램인 HASP(Honors Students Program)를 도입했고, 2005년부터 국내 대학교수들을 초빙해 R&E(Research & Education) 교육프로그램을 운용, 심화·특성화 학습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그 결과 2010년부터 서울대 수시 합격생 숫자가 두 자리로 뛰어올랐다.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적극 개발했다. 다양한 수준의 학습동아리와 봉사활동이 중심이 된 자율동아리 활동이 그것이다. 최근에는 토론 수업을 강화하고 있다. 교사들이 하브루타 교수법 연수를 받아서 유대인식 토론법을 수업에 적용하고 있다. 이 외에도 학생들이 진행하는 모의 UN 토론 대회인 포스문(POSMUN), 학생들이 TED 강연 동영상을 제작해 경연을 펼치는 포스테드(POSTED)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포철고의 특색 있는 학습프로그램으론 아래의 4가지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ITP(Integrative Thinking Program)ITP는 1학년 성적 상위권 학생 약 180명을 대상으로 융합사고력을 길러주기 위한 기본 소양교육 프로그램으로 포항공대(POSTECH) 교수로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밍 C언어, Python언어 강의를 듣는 프로그램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는 공통으로 배우고, 수학사 탐구(1), 수학사 탐구(2), 과학사 탐구, 인문고전 탐구, 사회과학 탐구 중 1강좌를 각자의 희망에 따라 듣는다. 강의는 영어로 진행되며 방학이나 평일 저녁 또는 토요일에 실시한다.ATP(Advanced Thinking Program)기존에 시행하던 R&E보다 더 발전된 사고 함양 프로그램인 ATP는 학교의 정규교육을 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식은 수업 중 자신의 관심 분야를 조금 더 깊이 있게 탐구하기 위해 학생 이 주제를 정하고, 교사의 조언을 받아 실험이나 탐구를 수행한 후 보고서를 제출한다. 2학년 성적 상위권 학생 약 120명을 대상으로 같은 주제를 가진 5~6명이 조를 편성해 모두 20여 개의 조로 운영되는데 수학, 물리, 화학, 생명과학, 인문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의 내용으로 탐구활동이 진행된다. 담당교사나 교수로부터 팀 내의 개인 능력과 활동을 서술식으로 표현한 평가 결과를 받으며,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으로 폭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고, 진로 탐색을 하고, 또 대입 전형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IR(Individual Research)IR(개인연구)은 학생들 중 희망자가 학습과 관련된 분야나 자신의 관심분야의 탐구활동을 진행하여 그 결과를 소논문이나 보고서로 작성하여 제출하면, 심사 후 인증해 주는 제도로 학년별로 수십 명 또는 수백 명이 참여한다.하크니스식 토론학습하크니스식 영어 수업은 미국의 유명한 사립 기숙학교인 필립스 엑시터 아카데미에서 실시하고 있는 토론식 학습이며, 포스코 재단의 지원으로 포항제철고 교사가 직접 연수를 받았다. 하크니스식 토론학습은 학생들이 소설 등의 원서를 읽고 감상문을 에세이 형태로 쓰면 교사가 첨삭을 해주고 학생들이 모여서 영어로 토론하는 형태의 수업이다. 학생들은 이 수업에서 자신들의 의견을 발표하고 교환한다. 학교는 이 하크니스식 수업을 우선 영어 수업에 적용했다. 이 토론수업은 상위권 반의 다른 교과 수업에도 점차 적용할 예정이다.포항제철고 입학전형2019학년도에는 일반전형A 144명(전국 100명/포항시 44명), 일반전형B(포스코 임직원 자녀) 180명(경북)을 선발하였다. 일반전형 경쟁률은 1.97:1로 2018학년도의 3.67:1보다 감소하였다. 이렇게 경쟁률이 감소한 이유는 일반고와 입시를 동시에 진행해서 원하지 않는 고교에 배정 당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1단계 전형은 2-1학기~3-1학기 5개 과목 내신으로 2배수를 선발했으며, 내신성적(160점)+출결(감점처리)이었으며, 2단계 전형은 1단계 성적(160점)+서류(20점)+면접(20점)으로 최종 선발하였다.2019학년도 면접문제<공통질문> 8분간 생각할 시간을 줌. 큰 주제 두개에 문제가 각각 두 개씩 주어짐.<지문1> 비만세의 정의와 비만률, 비만을 통해 생기는 질병 정리<지문2> 국민 건강증진법의 국가는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문헌 법에 있는 국민의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권리 1-1) 비만세에 대해 찬/반 의견 1-2) 비만세가 시행될 경우 경제적인 측면 분석하기 2-1) 핵폐기물을 처리 할때 20년 동안 수조바닥에 놓는데 그 이유가 무엇인가? 2-2) 다른 해결방법은 없는가? 개별면접1) 친구와 선생님과 갈등이 생긴다면?2) 갈등이 보통 양쪽에게 책임이 있는 경우가 큰데 그때는 어떻게 할래?3) 생기부에 있는 나쁜 평가 관련 질문?4) 학교의 프로그램 중 이용하고 싶은 프로그램은?포항제철고 입시대비법 포항제철고는 전통적으로 생기부와 면접을 균형 있게 다루는 편이며, 생기부 내의 활동에서는 특히 독서영역을 주의 깊게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면접에서는 공통질문의 비중과 개별면접의 비중이 거의 같은 것으로 보이며, 개별면접에서는 주로 자소서 내에서 질문이 많은 편이다. 포항제철고 선발의 특징은 우리가 생각하는 모범생의 범주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내신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골고루 잘하는 학생을 선호한다. 포철고 진학을 생각하는 학생들은 내신성적 관리 및 독서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유리하다 할 것이다.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9-06-19
- 부천주부들의 꿈 펼치기 집안 살림과 자녀 교육으로 분주한 주부들. 하지만 마음속 어딘가에는 미래를 위해 뭔가를 준비하리란 다짐이 숨어있다. 그 실마리는 어디서부터 시작될 수 있을까. 지역에서 활용하면 좋을 전문가 입문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자녀 양육 전문가를 위한 워킹맘 워킹대디 교육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6월 29~30일 ‘워킹맘 워킹대디 자녀교육’을 연다. 교육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6~7세 유아동, 이른 사춘기를 맞은 초등학생 등 자녀를 둔 워킹맘 워킹대디를 위한 내용이다.교육 주제는 아빠를 위한 딸 양육법, 워킹맘 워킹대디 스트레스 관리, 이른 사춘기 자녀와 소통법, 예비 초등 준비 등 자녀의 연령이나 성별 등 특성을 고려해 기획되었다.먼저 6월 29일 오전 11시에는 ‘핑크색 스키니팬츠를 입은 아빠가 전하는 딸 양육법’으로, ‘딸에게 자전거를 가르쳐 주는 아빠를 위한 매뉴얼’의 저자 예신형 강사가 기울어진 세상을 달려야 하는 딸에게 아빠가 알려주는 자전거 타는 법 그리고 여성으로 세상살이에 대해 다룬다.6월 29일 오후 3시에는 ‘워킹맘 워킹대디의 자기 돌봄, 스트레스 관리’로, 직장과 가정, 업무와 육아 가사로 지친 워킹맘과 워킹대디를 위한 힐링 및 자기 돌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6월 30일 11시에는 ‘안드로메다에서 온 초등자녀와 소통하는 법’으로, 현 서울유석초교 교사이자 초등교육 전문가인 김선호 강사가 초등 현장에서 이른 사춘기 자녀의 심리와 사춘기 해결법까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워킹맘 워킹대디를 위한 예비 초등 D-200’으로, ‘초등맘 고민 해법서’ 저자이자 부모교육전문가인 최인자 강사가 진행한다.웹툰 이해와 작가 데뷔 꿈의 무대웹툰 작가 데뷔를 위한 무대가 열린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다음웹툰컴퍼니와 공동으로 ‘다음웹툰 공모대전7’을 개최하고 우수 웹툰 발굴에 나선다. 다음웹툰 공모대전7에는 예비 작가 및 신인 급 작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인 급 작가는 웹툰 80화 이하 연재, 단행본 3권 이하 출판 경력의 작가를 기준으로 한다.작품 응모는 오는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2화 원고, 작품 기획서, 캐릭터 시트 등을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은 총 5대 장르로 나눠 A(순정, 로맨스, 로맨스 판타지 등), B(액션, 판타지, 무협 등), C(드라마, 스포츠, 성장물 등), D(공포, 스릴러, 미스터리 등), E(개그, 일상, 에피소드 등 기타 장르) 등으로 구분하여 접수하고, 예선 독자 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작 14편을 선정하게 된다.본선 진출자 14명에게는 각 작품 개발비 400만 원이 지급되며, 약 2개월간 작품 개발을 위한 다음웹툰 전문가 멘토링과 k-comics아카데미 연계 기술 교육 등 프로듀싱도 진행된다.나도 가능하다 ‘미디어 제작자’부천에서 미디어 제작 ‘크리에이터’를 꿈꿀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오는 6월 28일까지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3기수강생을 모집한다. 미디어크리에이터는 1인 미디어 콘텐츠 기획과 제작 과정을 전액 무료로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거주지 등 신청에 필요한 자격 조건은 따로 없다.교육은 7월 8일부터 8월 23일까지 2달여 간 총 20차시로 진행된다. 교과는 1인 미디어 산업을 이해하고 콘텐츠 제작 기술을 익히는 기초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에서는 기획과 운영부터 촬영과 편집에 이르기까지 1인 미디어 운영 전반을 다룬다. 이밖에도 수료 뒤에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지원도 받을 수 있다.문학하는 사람을 위한 부천의 새 얼굴 ‘신인문학상’ 도전부천문화재단이 제21회 수주문학상과 제16회 부천신인문학상에 지원할 신인작가 작품을 공모한다. 먼저 제21회 수주문학상은 부천 대표 문인 수주(樹州, 부천의 옛 이름) 변영로 시인의 올곧은 시 정신과 문학성을 이을 문학인을 찾는다. 수주문학상은 전국 공모 형식의 시문학상이다.응모 부문은 시(장시 제외)로 이전 수주문학상 수상자를 제외한 전국의 신인, 기성작가 모두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 1명에게는 작가지원금 1천만 원이 수여된다. 작품은 7월 19일까지 3주간 우편으로만 접수한다.제16회 부천신인문학상에서는 지역 문단의 신인문학인을 발굴하는 기회이다. 응모 부문은 소설, 시, 동시, 동화, 수필, 극일반 등 6개 분야이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부천 거주민 또는 부천 소재 회사 및 교육기관에 다니는 사람이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단, 미등단 작가 지망생 또는 등단 3년 이내 신예 작가여야 한다. 수상자는 각 부문에서 1명씩 선발할 예정이며 총 시상금은 700만원이다. 작품접수는 8월 2일까지이다.생활문화를 직접 만드는 주민 되어보기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6월 30일까지 부평생활문화센터 생활문화추진단 [시:믐]3기를 모집한다. 생활문화추진단은 ‘부평지역에 생활문화 씨앗을 심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는 지역주민들의 모임이다.이 모임은 지난 2017년 생활문화사업 모니터링, 생활문화축제 부스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올해로 3년째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선발되는 추진단은 부평생활문화센터를 중심으로 부평지역내의 생활문화공간을 조사하여 지도로 표현하고 부평생활문화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추진단은 활동과정에서 다양한 생활문화 수공예, 원데이클래스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과 홍보하는 과정에서 문화기획사업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다.추진단이 제작한 부평생활문화지도는 공공기관에 비치되어 관련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생활문화에 관심이 있고, 부평구에서 활동 가능한 경우 지원가능하다. 추진단에 선정되면 소정의 활동비와 수료증이 수여된다. 2019-06-19
- 진학 탐방 - 오금고등학교 학생마다 재능과 잠재력은 모두 다르다. 오금고(교장 원기승)는 고교 3년 동안 학생 개개인의 끼와 꿈을 찾아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오금고의 특화 프로그램과 2019 입시 결과를 살펴봤다.오금고 진학지도의 중심축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이다. 2019입시 결과를 살펴보면 서울대 3명, 연세대 2명, 고려대 2명, 의대 3명, 서강대 1명, 성균관대 2명, 한양대 2명, 이화여대 5명, 중앙대 5명, 경희대 4명, 한국외대 5명, 건국대 2명, 동국대 2명, 홍익대 9명이 합격했다.(중복 합격생, 지방캠퍼스, 재수생 포함) 4년제 대학 진학률은 총 395명 중 185명인 47%다.학종 맞춤형 진학지도오금고는 학생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상위권, 중위권, 하위권까지 두루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화했다. 고2와 고3 대상으로 2개 반씩 운영하는 미술반, 스포츠 프로그램, 이공계 진로멘토링, 대안교실 등 오금고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여 중학생들의 선호도 높은 학교로 자리매김했다.현재 고1 학생들의 출신 중학교를 살펴보면 2018년 19개 학교에서 2019년 40개 학교로 다변화됐다. 인근의 세륜중, 오금중, 송파중, 보인중, 거원중을 비롯해 잠실권, 강남구, 강동구, 광진구 중학교 졸업생까지 고르게 분포한다. ‘입시 실적 좋은 일반고 미술반’으로 오금고가 입소문 나면서 미대를 지망하는 서울권 학생들이 지원하는 것이 한 요인이다.학령인구 감소로 한 반 인원수가 20명 미만인 공립고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금고는 신청학생들이 몰려 학년별 11개반 29명 정원을 유지하고 있다.“학생부종합전형 준비에 유리한 프로그램, 효율적인 내신 관리가 우리 학교의 강점입니다. 한 문제 때문에 내신 등급이 갈리는 대치동, 잠실 일대 고교에 비해 오금고는 본인이 노력과 정비례해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인성, 체력, 협동심 길러주는 스포츠클럽, 공부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을 위한 대안교실 등 차별화된 학교 프로그램을 계속 고민중입니다”라고 권영기 교감은 설명한다.학생 선택 폭 넓은 교내 프로그램오금고는 학생이 주축이 되는 프로그램을 매년 업그레이드 해나가고 있다. 고2~3 대상의 ‘점프업 프로그램’은 과제 연구를 통해 관심 분야 진로 탐색을 하며 글쓰기, 토론, 발표력을 길러준다.인문사회과정, 이학공학과정으로 학년별로 나뉘어 총 4개 반이 운영되는데 관심 있는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문사회과정은 시사, 경제, 사회문제를 이학공학과정은 의학, 전자, IT, 유전공학, 생물학, 환경을 주제로 총 10회 진행된다.“진로와 연계해 관심 분야를 자발적으로 탐색하고 싶은 학생 59명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관심 분야 정보를 모아 팀별 협업하고 개인별로 발표를 거치면서 사고력과 발표력이 좋아집니다. 고2, 고3 연이어 참여하는 학생도 여럿 있습니다. 토론과 발표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논리적인 말하기 훈련이 돼 면접 때 도움이 많이 됩니다”라고 남상혁 3학년부장교사는 설명한다.내신 2등급 이상 차이 나는 학생들끼리 1:1로 매주 2차례 만나 학습을 도와주는 멘토-멘티도 고2~3 대상으로 매년 진행중이다.고1 대상의 영재학급은 자연과 인문 융합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춰 커리큘럼을 짰다. 생태체험, 캠프, 전시관 관측 등 현장 활동과 전문가 특강, 조별 과제 연구와 발표 등이 연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체력이 밑바탕이 되어야 공부 집중력이 높아진다. 또한 운동을 통해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구들끼리 협동심이 길러지기 때문에 오금고에서는 전략적으로 체육활동을 장려한다.‘1인 1운동’을 독려하는 학교스포츠클럽이 활성화돼 있다. 농구부, 축구부, 배드민턴부 외에 1학년 여학생이 주축이 된 얼티미트부까지 4개의 스포츠클럽을 운영중이다. 농구부는 3x3대회에서 2017,2018년 강동송파지역 준우승을 차지했고 올해는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할 만큼 기량이 뛰어나다.점심시간에는 농구, 축구, 배드민턴, 족구, 유산소 운동, 웨이트 운동을 장려한다. 또한 플랭크, 스쿼트, 줄넘기 등 유산소, 무산소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교내 체력단련실과 체육관에 운동기구를 비치해 놓았다. 특히 건강체력 4~5등급을 받은 학생들은 의무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한다.학생 자존감 키워주는 소통 강조내실 있는 진로 탐색과 고교 3년간의 연계 활동은 대입에서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전교생 대상의 진로, 진학 강의와 맞춤형 진로 활동 2개 파트로 나뉘어 학년별로 진행한다.대학교수가 들려주는 이공계 진로, 진로 전문가가 들려주는 진로설계 등 특강을 진행하는 동시에 고1은 개인별로 진로 로드맵을 만들어 발표하는 ‘나의 길을 찾아서’, 고1,2 대상의 현직 직업인과 함께 하는 진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박물관 투어, 미술전 관람, 역사유적지 탐방, 대학 탐방 등 ‘학급별 특색활동의 날’도 반별로 학생들끼리 의견을 모아 진행한다.교육청 지원을 받는 이공계 진로멘토링 프로그램은 올해 첫선을 보인다. 화학, 생물, 공학 등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고2 학생 10명을 선발해 전공 교수에게 7개월 동안 심화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고1 때 진로를 확고히 결정한 학생은 소수입니다. 상당수가 고교 3년간 폭넓게 경험하며 찾아나가는 거지요. 이 때 자존감을 북돋워주고 진로 방향성을 함께 고민해주는 교사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능동적으로 자기 미래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폭넓고 교사-학생 간 소통이 원활한 게 우리 학교의 장점입니다. 중학교 때 두각을 나타나지 못했지만 현재 최상위권으로 발돋움한 학생들이 여럿 있습니다”라고 손인수 진로진학부 부장교사는 설명한다.오금고-방산고 협력교육과정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다. 두 학교 간 수업 교류로 희망 학생들은 오금고에서는 ‘미술감상과 비평’, ‘미술사’를 방산고에서는 ‘고급수학Ⅰ,Ⅱ’와 ‘철학’, ‘과학탐구’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고3 대상으로는 1년 간 5회 진행되는 진학설명회, 대학설명회, 면접 코칭, 자소서 특강, 개인별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진행한다.▶2019 오금고 입시 결과▶오금고 특화 프로그램- 영재학급고1 대상으로 자연, 인문 과정을 통합한 융합 프로그램. 체험활동과 조별 과제 연구, 발표가 4~11월 진행- Jump UP 프로그램고2, 3대상으로 인문사회과정(시사, 경제, 사회문제 등), 이학공학과정(의학, 전자, IT, 유전공학, 생물학, 환경 등) 4개 반 운영. 방과 후에 주1회 총 10회 과정으로 토론, 글쓰기, 발표 수업으로 진행- Book friends 독서클럽고1,2 대상 희망학생이 팀을 구성해 자유 독서와 토론, 독서 관련 강의를 진행- 누리교실공부에 흥미가 없는 고2, 3 대상의 대안교실. 자존감회복, 사제동행 하이킹, 공연 관람, 제과제빵 교실 등으로 진행되는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 2019-06-19
- 50대를 원하는 취업처 간호교육은 요리나 바리스타와 달리 취미나 본인을 위해 선택하는 과정이 아니다. 간호학원은 평생교육 직업시설이기 때문에 교육과정이 철저하고 수료 후에 취업알선까지 책임져야 한다. 30여년의 오랜 경험에 의해 학생이 등록하러 오면 이 사람이 직업선택을 할 때 적절한 소양을 갖추었는지를 자세히 관찰하게 된다. 하긴 관찰하지 않아도 1년여의 기간을 꾸준히 보다보면 어떤 취업처에 배치해야 그 직장에 적응하기 좋겠다는 생각까지 갖게 된다. 하지만 간호학원은 학력이 고졸이상이라는 제한이 있어서 기본적인 소양과 지적수준을 가진 학생만이 지원한다. 이 부분은 내가 어느 수준이상의 소양을 가진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는 자부심의 원천이기도 한다.하지만 나이가 많아도 취업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본 학원 지원 연령 중 40세이상 비율은 항상 30%이상이며, 그 중 50대 이상도 반 이상이다. 하지만 취업걱정은 하지 않는다. 장기요양보험제도 시행 이후 요양병원에서 꾸준히 구직의뢰가 들어오기 때문이다. 대부분 직장구직광고에는(서비스 직종의 경우 대부분 40대 중반) 연령군의 상한선이 있지만 오히려 요양시설에서는 40대 중반 이후의 간호조무사를 원한다. 요양병원에 근무 중인 제자에 제보에 따르면 대부분 입소연령이 80대 이후이신 경우가 많아서 젊은 연령층은 공감대형성이 어렵다고 한다. 각 병원의 원장님들이 연락을 해서 40대 이상, 50대 이상만 보내달라고 하시는 이유는 노년층을 돌보기에는 대화나 공감대 형성에 30대 미만은 적합하지 않다고 생각하시기 때문이다.1년간의 노력, 적지 않은 수강료 부담이 있긴 하지만 한번 취득하면 정년 60세까지 보장받는 자격증(2017년부터 도지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발급으로 상향)으로 간호조무사 자격증은 취업을 위해 가장 유용한 자격이라고 할 수 있다. 100세 시대에 언제까지 현직에서 일하느냐가 건강수명을 연장시킨다.안산 베스트간호학원부경숙 원장문의: 031-408-8870 2019-06-19
- 이학박사가 알려주는 수학 잘하는 방법 평촌 김장현수학이 3관 군포 산본점을 개원한다. 성균관대 수학과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대학 강단과 함께 15년 동안 학원에서 초, 중, 고 학생들을 가르쳐 온 김장현 원장. 김 원장은 1관 평촌본원과 2과 삼성마을에 이어 3관 군포 산본점을 개원하게 된 계기에 대해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적다고 느낀 군포 산본지역의 지역적 특성을 잘 파악하여 산본지역 학생들에게도 수준 높은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어서 개원하게 되었다”고 말했다.신뢰를 바탕으로 학생들을 배려하고 꼼꼼하게 관리김장현 원장은 학원 운영에 있어서 무엇보다 학생 관리를 가장 우선시하고 있다. 그래서 브랜드도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들었다. 오로지 수학전문학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타 과목은 관리하지 않고, 수학을 잘 하고 좋아하는 방법을 박사 학위를 받은 전문가의 입장에서 쉽고 재미있게 학생들에게 가르친다.“대다수 학부모들은 내 아이의 성적과 다른 아이의 성적을 비교하며 공부 잘하는 아이들의 공부방법과 학습스타일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김장현수학은 학부모 위주가 아닌 학생 위주의 공부 방향을 제시한다. 학생들을 이해하고 배려하며 수시로 학생들과 면담 및 상담을 통해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수학을 어려워하거나 힘들어하는 학생들의 멘토가 되려고 한다.”김장현수학은 이미 학원가에서 꼼꼼한 관리로 정평이 나있는 곳이다. 지난 4월 2관 삼성마을 오픈을 시작으로 3관 군포 산본에 연이어 문을 열게 된 것도 이런 관리 시스템을 삼성마을과 산본에서도 펼치고 싶은 김 원장의 생각에서다.“수학을 워낙 좋아하고 오랫동안 수학이라는 학문을 연구하고 공부한 사람으로써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였던 수학을 전공하고 박사 학위까지 취득했다. 지금 아주대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하는 부분도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나아가기 위한 과정이기도 하다. 학원연합회 활동이나 사회봉사활동도 교육자로서 기본 소양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기 위한 자세라고 말하고 싶다.”예습보다 복습이 중요, 마라톤처럼 공부하라김장현 원장은 공부를 마라톤에 비유한다. 마라톤은 초반 페이스를 유지하지 못하고 속도를 높이게 되면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하는 것이 성적 향상에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15년 동안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터득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예습이 아니라 복습이며 현재 상태에 맞는 공부와 그 공부를 완전 마스터하기 위한 복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수학은 복합적인 사고를 요하는 과목이다. 컨디션과 성격 등이 학습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오늘 푼 문제를 내일은 풀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그게 바로 수학의 특징이다. 많이 배우고 선행한다고 수학적인 힘이 길러지는 것이 아니라 어떤 문제가 나와도 내가 알고 있는 수학적 지식을 머리에서 조합해서 풀어나가는 것이 바로 수학적인 힘이다.”평촌김장현수학 3관 군포산본점은 오는 7월 13일 입학 무료 테스트가 진행된다. 참여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트 카드, 교육비 할인권이 증정되며 현재도 상담과 시험대비 프로그램은 진행되고 있다.“상위권 학생들은 수준에 맞는 관리와 더 나아가 어느선까지 푸쉬할지, 또 중․하위권 학생들은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본인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수학을 어떻게 하면 제대로 할 수 있는지 전공한 전문가로써 열정을 다해 가르치고 관리한다. 특히 고2, 3은 티칭과 테크닉이 무척 중요하다. 초2때부터 지금 고2가 되어서도 꾸준히 학원을 다닌 학생부터 졸업 후 후배들을 가르치기 위해 오는 우리학원 출신 선생님까지 우리 학원은 열정과 젊은 에너지, 전문성까지 겸비한 수학전문학원이다.” 2019-06-18
- 안양·군포지역 고교 졸업생 진학률 심층 분석 지난 5월말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2019년 고교 졸업생 진로 현황이 공시됐다. 전국 기준 높은 교육열을 보이고 있는 안양지역 고교 졸업생들의 진로 현황은 어떨까? 전국, 경기도 지역과 비교해 안양지역의 고교 졸업생들의 대학교 진학률, 전문대학 진학률, 취업률 등을 살펴봤다. 또 안양지역 고교생들의 진로 현황에 대해 안양 동안구와 만안구, 군포, 의왕, 과천으로 나누어 고교별로 상세히 분석해 봤다.※ 자료 취합 기준: 2019년 5월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시된 2019년 2월 일반계 고교별 졸업생 진로 현황 자료를 취합했다.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 고교별 분석은 특목고를 제외한 일반계고 안양 13개교, 군포 6개교, 의왕 4개교, 과천 3개교 총 26개 고교를 취합했다. 전국, 경기도, 안양, 군포, 의왕, 과천 진로현황 비교 분석대학교 진학률_ 전국 대비 안양·군포·의왕·과천 낮음전문대학 진학률_전국 대비 안양·군포·의왕 높고, 과천 낮음대학교와 전문대학 진학률을 전국, 경기도, 안양 동안, 안양 만안, 군포, 의왕, 과천으로 비교 분석해 보면 대학교의 경우 전국의 진학률이 55.0%로 월등히 높고 경기도 46.3%, 안양 49%, 군포 45.7%, 의왕 42.0%, 과천 51.3%로 안양·과천은 경기도 보다 높고, 군포·의왕은 경기도 평균보다 낮았다.전문대학 진학률은 전국(21.2%) 보다 경기도(25.4%)가 높게 나타났으며 안양 22.1%, 군포 27.6%, 의왕 22.0%, 과천 9.5%로 안양·군포·의왕은 전국보다 높았고, 과천시는 9.5%로 전문대학 진학률이 전국, 경기도와 비교해 현격히 떨어졌다. 국외 대학 진학률, 전체적으로 낮은 편취업률, 안양·의왕·과천 전국과 경기도 대비 낮고, 군포는 전국 평균 수준국외대학 진학률은 인원수가 많지 않고 집계에서 누락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신뢰할만한 자료는 아니다. 다만 공시된 자료에 의하면 동안구 0.3%, 만안구 0.5%로 지난해 동안구 0%, 만안구 0.1%보다 소폭 증가했다. 과천시 역시 국외 대학 진학률이 0.8%로 전국 0.3%보다 높았다. 이는 안양, 과천 지역 학생들이 대체로 국내 대학을 선호하지만 지난해 대비 국외대학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취업률은 안양·의왕·과천시는 0.1~0.3%로 전국 1.9%, 경기도 3.1% 보다 낮았고, 군포시는 1.8%로 전국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기타, 과천> 의왕> 안양> 경기도> 군포> 전국 순고교 졸업 후 진로가 진학이나 취업이 아닌 기타로 분류된 학생들은 과천시가 38.3%로 가장 높았고 의왕이 35.6%, 안양시는 28.3%로 경기도 24.8%와 전국 21.6%보다 높았다. 군포시는 24.8%로 경기도 평균과 같고 전국보다 높았다.기타는 대부분 재수생일 확률이 큰 것으로 예상되므로 안양지역은 타 지역 대비 재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4개년 진학률 추이안양·의왕 등락 반복, 올해 하락군포 지속 하락 추세에서 올해 상승 과천 지속 상승 추세에서 올해 하락대학교, 전문대학, 국외 대학을 진학한 학생 수를 합해 산출한 진학률을 연도별로 살펴보면 전국이 76.5~77.6%의 진학률을 기록하며 가장 높고, 경기도는 올해까지 4년간 72.1~73.9% 수준이었다.안양시와 의왕시는 전국보다는 매년 낮은 진학률을 보였으며 매해 등락을 반복, 올해는 하락했다. 군포시는 지난 3년간 계속 하락하다 올해는 소폭 상승했고 과천시는 매년 상승하다 올해 하락했다.지난 4개년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을 살펴보면 전국은 지난 3년간 상승하다 지난해 소폭 하락했다. 안양시와 의왕시는 등락을 반복하다 올해 하락했고, 과천시는 지난 3년간 상승했으나 올해 하락했다. 군포시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다 올해 소폭 상승했다.남학생 VS 여학생안양지역, 남고가 여고보다 진학률 높아안양지역 고교를 남고, 여고, 남녀공학으로 구분해 전체 진학률을 살펴보면 남고가 76.0%로 가장 높았다. 지난해의 경우 여고가 남고에 비해 11.9% 높았던 것과 상반되는 결과로 올해 남고인 신성고의 대학진학률이 타 학교와 비교해 월등히 높아지면서 남고의 전체 진학률과 대학교 진학률을 모두 상승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4년제 대학교 진학률 역시 남고가 67%로 남녀공학 43.9%, 여고 43.0%보다 높았다.전문대 진학률은 여고가 27.6%로 가장 높았고 남녀공학 26.0%, 남고는 9.6%로 낮았다. 안양지역 고교별 진로현황 분석전체진학률-신성고 가장 높고 양명고 가장 낮아대학교진학률-신성고 가장 높고 충훈고 가장 낮아안양시의 진학률을 고교별로 살펴보면 전체 진학률은 신성고가 97.6%로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은 안양고 78.8%, 부흥고 78.4% 순이었다. 4년제 대학진학률 역시 신성고가 94.7%로 가장 높았고 다음은 부흥고가 59.5%, 백영고가 48.4% 순이다. 신성고는 지난해 4년제 대학진학률이 80.9%에서 올해 94.7%로 13.8% 상승하는 성과를 이뤘다. 반면 대학교 진학률이 가장 낮은 고교는 충훈고 35.9%, 양명고 36.6%, 관양고 37.9% 순으로 나타났다.한편 군포시에서 4년제 대학교 진학률이 가장 높은 일반계 고교는 군포고(61.0%)이며 이는 지난해 52.3%보다 8.7% 상승한 결과다. 의왕에서는 우성고(49.7%), 과천에서는 과천여고(54.2%)의 대학교 진학률이 높았다. 한편 학교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졸업생 진로현황은 대학교명 등이 공개되지 않는 단순 진학률이다. 따라서 이 자료만으로 진학의 질을 평가할 수는 없다. 다만 단순 대학교 진학률만으로 고등학교의 입시 성적을 평가하는 것이 현재 조건이며 진로진학의 참고 자료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19-06-18
- 입시는 선택과 실천 그리고 기록 현 고1 학생들이 도전하게 되는 2022학년도 대입은 지금의 입시 환경과 많이 달라질 예정이다.2015개정교육과정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영향도 있고, 학생 수 급감에 따른 각 대학의대비책은 물론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여주고자 하는(?) 교육부의 지침도 반영되어 있다.학년별 입시 체제가 다른 만큼 잘못된 정보와 판단에 휩쓸리면 정작 내 아이가고3이 되었을 때 낭패감에 휩싸이기 쉽다. 특히 고1, 중3 학생들의 경우 많은 부분을예측하고 짐작하여 준비해야 하는 만큼 올바른 정보 찾기와 현명한 선택이 반드시 필요하다.‘DYB교육’의 김성민 본부장(DYB입시전략연구소장 겸임)을 만나2021학년도 이후 입시에 대한 예측과 준비 방안에 대해 들어보았다.2021학년도입학전형 시행계획의 의미2019년 4월말 각 대학에서는 2021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일제히 발표했다. 이는 현재 고2학생들의 대입에 적용되는 내용이다. 먼저 상위15개 대학 모집인원의 변화를 보면 매년 감소추세였던 수능전형이 511명 증가한다. 교육부의 정시확대 요구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반대로 감소하는 전형은 교과 129명, 논술 441명, 특기자 810명으로 총 1,380명이 감소한다. 중요한 것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 증가인원이 834명으로, 전형 중 증가폭이 가장 크다는 점이다. 대학은 모집전형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선호하고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특히 그 동안 서울대, 고려대와 다른 행보를 보인 연세대가 학종 모집인원을 파격적으로 확대한 점은 큰 의미가 있다. 연세대는 논술에서 223명(전년대비37%)을 감소해 384명을 모집한다. 이는 수능 응시인원의 0.06%에 해당하고, 만 여 명의 수능1등급 N수생과 경쟁해야 한다. 특기자는 436명(73%)을 감소해 163명밖에 모집하지 않는다. 반면 수능은 92명(9%) 증가하지만 학종은 546명(53%) 대폭 증가한다. 재학생에게 유리한 전형은 학종이기 때문에 눈여겨봐야 할 변화이다.또한 SKY의 수시이월인원은 수능최저 폐지와 완화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대는 탐구과목 수능최저를 2개 영역 각각 2등급 이상에서 2개 영역 합 4로 완화시켰고, 연세대는 2020학년도부터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를 폐지해 수시로 더 많은 인원을 모집할 수 있게 되었다.대학에서 발표한 시행계획의 전형별 모집인원 변화를 분석해 보면, 재학생이 상위권 대학 합격을 위해서는 수능과 논술전형보다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선택하는 것이 성공확률이 높음을 알 수 있다. 더불어 학종이 안착되면서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졸업연도와 연령제한을 앞 다투어 폐지하고 있다. 학종으로 N수생을 모집하기 위한 문호를 개방하고 있는 것이다.2022학년도대입제도 개편방안 분석교육부는 1년여 동안 국가교육회의, 대입개편특위, 공론화위원회를 거쳐 지난 2018년 8월 17일에 2022학년도 대입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교육부 정책 발표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이라는 2015교육과정 취지와 맞지 않는 수능전형에 대한 타협적인 방법론으로 입시당사자들에게 혼란을 가져왔고, 공정성이라는 잣대로 재학생의 전형인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요소를 축소했다고 볼 수 있다.교육부는 정시 30%를 권고했다. 2020학년도 기준으로 수능 모집비율이 30%에 미치지 못하는 대학은 교육부 기준으로는 35개 대학이지만,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 사업에서 탈락하거나 참여하지 않는 18개 대학을 제외하면 실제로 17개 대학으로 국한된다. 교육부의 요구대로 2022학년도 수능모집비율을 30%로 늘려도 수능인원은 72,674명으로 명맥을 유지하는 수준이다. 반면 고려대는 교과전형 30%이상 예외 규정에 따라 교과전형을 늘렸다. 그러나 교육부는 지방대학만 적용대상이라는 명목 하에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서 고려대를 제외하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2022학년도 대입개편안 중 정시 발표내용은 교육과정 취지와 상치되는 부분이 많고 수험생들에게 혼란을 가져올 수 있는 요소가 다분하다. 이에 22개 대학에서는 예정보다 1년 앞선 2019년 4월 30일에 2022학년도 수능과목 지정현황을 미리 발표했다. 원래대로라면 2020년 4월말에 발표할 내용이다. 2022학년도 입시의 공통+선택형 수능은 다양한 경우의 수가 발생해 변별력을 상실할 수 있다. 그나마 이번 수능과목 지정 발표로 자연계열은 수학과 과학과목 선택 방향이 제시된 것이다.또한 서울대는 2022학년도 신입학생 입학전형 예고를 통해 수능전형에 내신 가산점을 부여하기로 발표했다. 이제 수능은 수능 100%전형인 독자적 전형의 의미를 잃게 되었고, 내신이 당락의 큰 영향을 미치는 전형으로 변경되었다.수시전형 개편방안 중 핵심적인 내용은 논술전형의 단계적 폐지와 적성고사 폐지이다.교육부 정책에 따라 대학은 연세대를 필두로 논술전형 모집인원을 축소하고 있다. 대학은 2015년부터 매년 3월말 선행학습영향 평가보고서를 통해 논술문제 출제범위가 교과과정 내에서 출제됐음을 밝혀야 하고, 따라서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출제할 수 없게 되었다. 이는 논술의 변별력 약화로 이어져 상위권 대학이 매년 단계적으로 모집인원을 감소하는 또 다른 이유라고 볼 수 있겠다.논술전형과는 달리 교과전형에 포함되어 있었던 적성고사는 전면 폐지된다. 재학생 중 내신 3등급 중반 ~ 5등급 후반 학생들에게 기회가 되었던 전형이 사교육 유발이라는 명목 하에 폐지 결정된 점이 의아하다. 이후 적성전형은 순수 교과전형으로 흡수될 가능성이 높고, 내신의 중요도가 상승될 것으로 예상된다.학생부종합 전형요소의 변화2022학년도 대입제도 개편방안 중 수시전형 변화의 주요 포인트는 학생부종합 전형요소의 간소화다.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의 기재글자수가 감소하고, 면접은 제시문보다 서류기반 면접이 확대되고 교사추천서는 폐지된다. 대학에서는 내신 평가 비중을 높이고, 학생부의 기재내용과 자기소개서에서 학생의 역량을 더 중요하게 평가할 것이다.학생부는 10개 항목을 8개 항목으로 변경하고 글자수가 축소된다. 인적사항과 학적사항이 통합되고, 진로희망사항은 삭제되지만 창의적체험활동의 진로활동에 기재할 수 있어 항목 축소의 의미는 없다. 학생부 글자수는 창체활동 3,000자에서 1,700자로 축소,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1,000자에서 500자로 축소됐지만 그 동안 형식적으로 기재되었던 내용이 축소되었다고 보인다. 학생부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학업역량을 보여주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의 변동사항이 없다는 점이다. 학생의 내신 지필평가, 수행평가, 자기주도적 학업역량은 여전히 중요하게 평가된다는 의미이다. 이외에 수상경력이 학기당 1개만 선택적으로 대학에 제공되고, 자율동아리 활동이 1년에 1개로 제한되는 점에서 학생의 선택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었다. 더불어 독서활동에서 다른 항목과 연계된 독서가 더욱 필요해졌다고 분석된다.교육부는 그 동안 자기소개서 폐지를 강력히 주장했지만 결국 글자수 감소로 결정했다. 자기소개서는 학생의 최대치 역량을 표현할 수 있는 평가요소로 폐지될 수 없는 전형요소이다. 공통문항 1번 1,500자와 2번 1,000자가 통합돼 1,500자로 축소되어 보다 더 함축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부담이 늘었고, 공통 3번과 자율문항 4번이 800자로 소폭 축소된 점은 역량표현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자율문항 4번을 작성하지 않는 이화여대, 한국외대, 단국대, 상명대, 서울여대, 경기대, 일부 교대에서 4번 문항을 부활시킬 수도 있다.면접은 제시문 면접에서 서류기반 면접으로 변경되는 추세이다. 블라인드 면접은 이미 대학 모집요강에서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어 앞으로 더욱 확대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교사추천서는 현재도 보충자료로 활용하거나 대학에서 폐지하는 추세이다.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교육부는 대입제 2019-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