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검색결과 총 3,5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장난감 싸게 사고 잘 갖춰진 놀이시설도 이용하고~! 장난감 싸게 사고 잘 갖춰진 놀이시설도 이용하고~! 2015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4월. 어린이날이 낀 5월도 금방 다가올 것이다. 5월엔 어린이날뿐 아니라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도 들어 있어 지출이 많은 달. 지갑은 얇고 돈 나갈 데는 많아 한 푼이라도 알뜰하게 구매하는 지혜가 필요한 때다. 내일신문에서는 5월을 앞두고 아이들 장난감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나들이 공간으로도 인기인 대형 장난감 할인매장을 둘러봤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토이포커스전국 최대 규모 레고 할인매장 갖춘 완구점 백석동에 위치한 토이포커스는 두 층에 걸쳐 1650㎡(약 500평) 너비의 매장에 출산 및 유아용품과 아동용 완구, 성인용 장난감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2층에는 넓은 레고 전용 매장을 갖추고 있어 총매출 중 성인용 장난감 매출이 차지하는 비율이 절반 이상이다. 토이포커스 이재웅 대표는 “덴마크 브랜드인 레고의 한국총판으로 국내에서 레고 제품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어 전국에서 고객이 찾아오는 곳”이라고 자사를 소개하며 “레고 제품을 약 30%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이포커스는 5000원짜리 피규어부터 63만 9000원짜리 데스 스타까지, 약 500가지의 레고 제품을 갖추고 있다. 남아들에게는 닌자고와 키마, 여아들에게는 겨울왕국의 엘사 캐릭터 등을 조립할 수 있는 레고 프렌지가 인기다. 2층 레고 전용 매장에는 레고로 조립된 각종 모형들이 진열돼 있어 구경을 하거나 사진을 찍는 재미도 쏠쏠하다. 레고 외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 장난감도 아이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의 할인율은 30~40%. 남아들에게 인기인 손오공의 카봇과 반다이의 다이노 포스 등은 25~30% 할인 판매한다. 날씨가 따뜻한 요즘은 발육기와 승용 및 레포츠 완구가 인기를 끌고 있다. 토이포커스는 온라인 쇼핑몰(www.toyfocus.com)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데, 온라인 오픈 마켓에 비해 A/S와 교환 및 환불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가격은 매장에서 직접 구입하는 것이 가장 싸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로 76-3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8시 30분휴무 설과 추석 명절 당일주차 매장 주차장문의 031-932-2887 >>>토이사파리대규모 유아발육기 존 갖추고 원마운트 놀이시설 이용권도 증정 지난 2월 원마운트 쇼핑몰인 매직몰(Magic mall) 내에 오픈한 토이사파리(TOY SAFARI)는 장난감과 유아 및 육아용품 할인 매장이다. 800㎡(약 240평) 규모의 매장은 유아용품 존, 완구 존, 플레이 존 등 3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다. 신생아용품부터 유·아동 완구는 물론 피규어 등 성인용 장난감까지 갖추고 있는 매장에서는 레고, 반다이, 미미월드, 영실업 등 16개 국내외 유명 장난감 브랜드와 스토케, 부가부, 그라코, 아프리카, 콤비, 맥시코시 등 25개의 대표적 유아용품 브랜드 등 총 41개 업체의 1만여 가지 제품을 한 곳에서 비교해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국내외 20~30개 브랜드의 유아발육기를 구비하고 있는 유아발육기 존은 일산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라고. 토이사파리는 쇼핑 매장 외에도 블록 방과 승용 및 아웃도어 존 등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시설과 보호자들을 위한 카페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블록 방에는 약 500만 원 상당의 블록을 갖춰 약간의 비용(회원은 평일 1시간에 1000원, 비회원은 2000원, 주말엔 회원 2000원, 비회원 4000원)을 지불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토이사파리에서는 섹션별로 특별 할인행사나 1+1 행사 등을 수시로 진행하며 구매 금액에 따라 원마운트 테마파크 할인권이나 워터 파크, 스노우 파크의 초대권을 증정한다. 또 원마운트 내에 있는 식당 등과 제휴해 식사권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2015-04-27
- 이주의 파주소식 광복 70주년 맞아 ‘DMZ평화콘서트’ 등 열려광복 70주년 ‘DMZ평화콘서트’가 8월 14일~15일, 양일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최된다. 아름다운 클래식 공연과 더불어 K팝 아이돌 스타들의 화려한 공연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또한 광복절 기념식이 8월 15일, 오전 11시부터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광복회원과 사할린 영주 귀국자를 비롯해 시민, 학생, 군인 등이 함께 참여하며 파주예술단과 율곡고등학교 학생들의 축하공연을 펼친다. ‘북한 알기 토크콘서트’도 열린다. 오는 8월 11일, 임진각에서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참여해 한반도의 안정과 평화, 통일에 대해 대화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 ‘부모는 행복 안내자’ 강연 17일 열려 파주시교육문화회관은 8월 ‘나도 강사다’ 프로그램을 오는 8월 17일, 교육문화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부모는 행복 안내자’란 주제로 이용근 파주시 행복장학회 이사장이 강연한다. 접수는 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를 하거나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다. 문의: 파주시교육문화회관 031-940-2408 파주시교육문화회관 3기 수강생 모집파주시교육문화회관은 파주시민을 대사으로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9월 1일~12월 21일까지 4개월 과정이다. 취미 교양교육, 직업훈련교육, 정보화교육, 외국어교육, 야간자격증 대비반, 특별강좌 등이 있다. 모집기간은 8월 3일~8월 28일까지로 파주시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파주시교육문화회관 031-940-2408 제6회 파주평생학습박람회 ‘시민동아리 경연대회’ 참가자 공모제6회 파주평생학습박람회는 ‘파주! 굼을 찾아 떠나는 행복한 학습여행’이란 주제로 시민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들의 열정과 끼를 뽐낼 수 있는 시민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구성된 회원 수 7인 이상 동아리로 신청분야는 댄스, 연주, 농악, 연극 등 무대공연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파주시청 홈페이지(https://www.paju.go.kr) 새소식란이나 파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lll.paju.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출력해 작성해 7분 이내의 동영상파일(CD, 나 USB, 또는 휴대폰으로 촬영한 동영상 등)과 함께 파주시 시청로 50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으로 8월 5일까지 제출한다. 방문접수나 이메일(temp@korea.kr)제출 가능하다. 본선 심사는 9월 4일 운정행복센터에서 있을 예정이다. 문의: 파주시 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 031-940-5924 ‘2기 토요 근력운동교실’ 참가자 모집 파주시 보건소는 육아, 직장, 학업 등으로 평일 운동 실천이 어려운 성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2기 비만탈출, 체력증진 토요근력운동교실’을 운영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운둉교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22일~11월 21일까지 12주간으로 오전 9시 50분~오전 10시 50분까지 파주시보건소 운동처방실에서 진행한다. 스트레칭과 기초근력강화운동, 덤벨운동, 에어보드, 짐볼운동, 서킷트레이닝, 코어운동, 하체근력강화운동 등을 한다. 토요근력운동교실은 직장인은 물론 부부, 자녀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해 가정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이다.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문의: 파주시 보건소 건강증진팀 031-940-5563 중앙도서관, 찾아가는 ‘희망 실버 극장’ 인기파주시중앙도서관은 평소 영화 관람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동식 빔프로젝트와 스크린을 이용해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찾아가 영화를 상영하는 ‘희망 실버 극장’ 을 인기리에 진행하고 있다. 희망 실버 극장은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 동안 장곡2리 경로당, 아동4통 경로당, 법흥리 유승앙브와즈 2단지 아파트 경로당, 금촌1동 신안 실크 밸리 1차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70여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상영했다. 다음 희망 실버극장은 오는 28일 오후2시 아동4통 경로당, 29일 오후 2시 봉일천 1,6,7리 경로당에서 열린다. 교하도서관, 인문독서아카데미 1차 수료식 가져 파주 교하도서관은 지난 23일 수강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문독서아카데미 1차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관광 2015-08-07
- 장난감 가득 싣고 달려갑니다 광진구가 운영중인 ‘이동식 장난감 도서관’ 사업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와 아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그 동안 군자동 소재 광진구육아종합지원센터 내에 장난감 도서관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장난감을 대여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사업을 확대해 센터 방문 없이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장난감 대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동식 장난감 도서관은 차량 운전요원과 도서관 운영요원 각 1명이 탄 11인승 승합차가 육아종합지원센터 소재지인 군자동을 제외한 광진구 전체 14개 동을 차례로 순회하며 장난감을 대여해주고 있다. 이용 희망자는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gjcare.go.kr)에서 동별 일정과 장소를 확인 후, 원하는 물품을 해당 동에 방문하기 전 예약하면 도서관 차량이 정해진 날짜에 방문해 대여해준다. 품목은 센터 내 장난감 보관소에 있는 장난감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만 5세 이하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조작, 탐색, 게임, 역할, 블록 등 각 영역별로 800여종이 보관돼 있다.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12시, 오후 2시~4시까지 연중 운영되며, 대여는 장난감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동안 2개까지 빌릴 수 있다.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연회비 1만원을 납부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2-467-182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06
-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 놀이체험장으로 인기 영유아 전용체험공간인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서구 내당동)가 유아들의 놀이체험 학습장으로 각광받으면서 예약?방문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센터 측은 지난 3월 한 달 시범운영 기간 중 총 1629명의 유아들이 대구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센터 내에는 명화의 주인공이 되어보는 상상미술관을 비롯해, 각종 의상과 미용을 체험하는 나래패션관, 상상력과 창의력 개발에 도움이 되는 꿈꾸는 극장 등이 마련되어 있다.또 5천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는 무지개 도서실과 5백여 점의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는 장난감 대여실 또한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저렴한 비용으로 다양한 장난감을 대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철저한 위생관리로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고. 대구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이용하려면 홈페이지(체험실 누리집 www.tgcare.kr)에 사전예약 신청을 한 후 방문하면 된다.문의 : 053-421-234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0
- 외국어 자격증 등 760여개 인터넷 무료 강좌 오픈 대구여성회관이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무료로 학습이 가능한 사이버교육센터를 대폭 개편하고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 회관 측은 선호도가 낮고 콘텐츠가 노후화된 강좌는 과감히 폐지하고, 280여 개의 강좌를 신규 개설, 5개 분야 760여 개의 강좌로 개편했다고 밝혔다.외국어는 회화, 청취, 발음, 시험 대비 등의 영역에서 개인별 수준에 맞게 단계별로 편성했으며, 전화외국어(영어, 중국어), 발음클리닉, 외국어뉴스, 자가 실력테스트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어린이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희랍어, 베트남어, 몽골어 등의 강좌가 운영된다.자격증 과정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사회복지사, 한자시험 과정과 함께 최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공인행정사 강좌를 추가로 개설했으며, 정보화 과정은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등의 강좌가 운영된다.문화와 창업·재테크는 자녀교육, 뷰티·패션, 요리, 인테리어, 육아, 건강, 생활체육, 취미·교양, 여행, 재무설계 등이 마련되어 있다.센터는 지속적인 교육 동기 부여를 위하여 학습 우수자에게는 전화외국어 서비스 우선권과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하고, 학습자가 충분히 공부할 수 있도록 수강이 끝난 뒤에도 복습기간을 제공할 예정이다.학습 신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www.daegu.go.kr/Women)나 대구평생학습포털(tong.daegu.go.kr)로 접속하여 회원 가입 후 본인이 희망하는 수강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4-10
-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에 한 발짝 더 가까이!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에서 여성의 취업은 쉽지 않다. 게다가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재취업은 더욱 어렵다. 그래도 꿋꿋한 여성들은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한다. 이달에 찾은 취·창업 강좌 현장은 여성들에게 비교적 문이 넓은 전산회계 분야. 취업을 위해 자격증을 취득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이들을 찾아봤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여성에게 비교적 취업 문 넓은 전산회계 분야 지난 8일 주엽역 인근에 위치한 한양능력개발원(이하 개발원) 3층 강의실, 열댓 명의 수강생들이 김종남 강사의 설명을 한 마디라도 놓칠 새라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다. 이들은 ‘전산회계 1급 자격증과정’ 수강생들로 오는 8월 16일에 치러질 2015년 국가공인 전산회계 1급 자격시험 준비를 위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곳에서 ‘열공’을 하고 있다. 전산회계 업무를 보기 위해 반드시 자격증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개발원의 이혜정 행정과장은 “이 분야는 여성들에게 비교적 취업의 문이 넓고 자격증 소지자는 취업에 좀 더 유리하지 않겠냐”고 전했다. 이날 찾은 강좌는 개발원의 ‘실업자 내일배움카드제’ 교육과정 중 하나로 수강료 74만 2,000원 중 최대 63만 원 정도의 정부 지원금을 받아 수강할 수 있는 강좌다. 하루 4시간씩 30일 동안 재무회계, 원가회계, 법인세 등의 강의를 듣고 자격증을 취득하면 개발원에서 구인자와 연계도 해준다. 다음 기수의 강의는 8월 6일부터 9월 1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공인 자격증 취득 재취업에 도움 될 것 같아 수강 다양한 연령대의 수강생들 중에는 주부들도 눈에 띈다. 모두 재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이들은 “국가공인 자격증을 보유하면 재취업이 좀 더 쉽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강좌를 듣고 있다고 전했다. 초등학생 자녀 둘을 둔 주부 유정화(42·중산동)씨는 “상고를 졸업해서 익숙한 분야인데도 10년 정도 경력이 단절돼 선뜻 나서긴 어려웠지만 일단 시작하니 좋다. 1급을 취득하면 2급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박혜영(42·파주 운정)씨는 “경력 단절 기간이 15년 정도 되는데, 전에 회계 업무를 봤었기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재도전이 약간 두렵긴 하지만 잘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배문정(34·파주 운정)씨의 수강 계기는 위 두 사람과 약간 다르다. 그의 경우는 우리 사회의 여성 취업차별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라 할 수 있다. 다니던 회사의 부도로 직장을 잃게 된 그는 10년 이상 출판 유통업계에서 경력을 쌓아 동종 업종에서 일자리를 알아봤지만 가는 곳마다 “결혼을 했는데 아이가 없다”는 이유로 고용을 꺼렸다고 한다. “면접을 보는 곳마다 ‘아이가 생기면 그만둘 것 아니냐, 우리 회사에서 육아 휴직을 주기는 어렵다’고 말하는데 정말 불쾌했다”는 그는 기업들의 여성 고용 차별에 대해 불만을 표현하면서도 “그래도 이쪽 분야가 여성들에게는 비교적 취업시장이 넓고 이후 전산세무2급 자격증, 그리고 더 나아가 국가 기간 전략 산업 직종훈련인 생산정보시스템(ERP) 관리과정에도 좀 더 높은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직종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수강 문의 031-919-0466 내일배움카드제(직업능력개발계좌제)란?정부에서 구직자에게 일정한 금액(2백만 원 이내에서 훈련비의 50~70%)을 지원해 그 범위 내에서 직업 능력 개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훈련 이력 등을 개인별로 통합 관리하는 제도. 계좌 발급 신청 대상자는 현재 구직 중에 있는 실업자와 연간 매출액 8천만 원 미만의 자영업자이다. 신청자와 상담을 통해 훈련 목적과 필요성, 대상자 적격 등을 판단하고 계좌 발급 적합 여부를 결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www.hrd.go.kr)나 전화(1577-7114)로 확인.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6
- 햇볕 아래 그라운드 누비다보면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요 얼마 전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15 FIFA 여자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해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두 번째 월드컵 진출에서 사상 첫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룩해 한국 여성 축구의 저력을 보여줬다. 그런데 전반적인 사회구성원의 건강을 위해서는 엘리트 체육보다 생활체육의 육성이 중요하다. 우리 지역에는 여성 생활체육인들로 구성된 ‘고양어울림 여성축구단’이 있다.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두 시간씩 주 3회 연습하는 생활체육인들 백석도서관 옆 백석근린공원 축구장. 아침 시간인데도 한 여름의 태양은 벌써부터 기세가 등등하다. 하지만 뜨거운 햇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초록빛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는 여성들이 있다. 이들은 ‘고양어울림 여성축구단’ 구성원들이다. 고양어울림 여성축구단(이하 여성축구단, 단장 고양시 생활체육회 여규설 운영위원장)은 지난 5월 22일 30명의 고양지역 여성 생활체육인들로 창단했다. 매주 월, 수,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백석근린공원 축구장에서 갖는 연습 시간에는 항상 10명 이상의 단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코치는 고양시 생활체육회 소속 지도자인 유재선씨. 유 코치는 “축구가 실제 해보면 생각보다 위험한 운동이 아니다. 단체 운동이므로 단원 간 융화와 배려, 리더십 등을 배울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전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축구 고양어울림 여성축구단원들은 축구를 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고 하나같이 입을 모은다. 행신동에서 치킨 집을 운영하고 있는 단원 이순복(51)씨는 밤늦게까지 가게를 운영하면서도 주 3회 연습에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 함께 치킨 집을 운영하는 남편 이한중씨도 열성 축구단원인 아내를 둔 덕분에 덩달아 연습에 꼬박꼬박 참여하는데, “그라운드에서 애정 행각(?)으로 단원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고 한다. “하루라도 연습에 빠지면 몸이 더 피곤해요. 축구 덕분에 아픈 데도 없고 성격이 밝아 손님들도 다 좋아하죠.(웃음)” 단원 김명희(44·대화동)씨는 8살과 13살짜리 아들을 둔 주부. 건강이 좋지 않아 축구를 시작했다. “햇볕을 받으며 운동하면 육체는 물론 정신 건강에도 좋아요. 저녁엔 아이들과 함께 공을 차며 놀죠. 큰 애는 엄마가 축구단원이라고 친구들에게 자랑도 해요.” 수학교사로 현재 육아휴직 중인 단원 정진자(42)씨는 “사설 축구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는 첫째 아들 승현(8)이와 소통하기 위해 축구를 시작했어요. 덕분에 아이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하게 됐죠”라며 즐거움을 전했다. 연습 후 함께 밥해 먹으며 이야기꽃 피우는 재미도 쏠쏠 사실 여성축구단은 2001년 말에 결성해 꾸준히 활동하다 3년간 활동이 중단됐었다. 구성원들이 뜻을 모으고 고양시 생활체육회의 도움으로 이번에 정식으로 재창단한 것. 그만큼 여성축구단은 끈끈한 유대관계를 자랑한다. 회장 전봉선(52)씨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격한 운동을 함께 하니 단원들 간에 서로 더 아끼고 챙겨준다”고 축구단의 장점을 전했다. 단원들이 신입회원을 잘 챙겨 주는 것도 물론이다. 지난 4월 입단한 정씨는 “운동하는 분들이어서 그런지 단원들 성격이 다들 시원시원하고 참 좋아요. 신입 단원도 잘 챙겨주시고요”라고 말했다. 이런 여성축구단의 연습장엔 늘 웃음이 떠나지 않는다. 연습 후에도 이야기꽃 피우느라 바로 귀가하지 않는다. 공원 한쪽에 마련된 축구단 모임방에서 라면을 끓여 먹거나 각자 싸온 반찬을 꺼내놓고 밥을 지어 먹기도 한다. 이날도 역시 다함께 둘러앉은 단원들은 토마토소스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들의 웃음소리로 컨테이너가 들썩였다. >>>미니 인터뷰 회장 전봉선씨축구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하면 할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답니다. 하고 싶지만 힘들까봐 망설이는 분이 있다면 일단 도전해보세요. 막상 해보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쉬지 않고 계속 뛰는 게 아니라 체력 훈련과 병행하므로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2015-07-26
- 모유에도 등급이 있다 신생아에게 필요한 항체와 면역성분이 함유된 모유의 우수성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아기에게 모유를 먹이고자 하는 엄마의 열정과 달리 젖양이 부족하거나 젖몸살과 유두통증 등을 이유로 모유수유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현실이다. 오케타니 유방관리는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 흔히 ‘완모’라 불리는 완전한 모유수유의 동반자로 알려져 있다. 한국 오케타니유방관리법 아카데미 조정숙(51) 박사는 국내에서 유일한 일본 오케타니유방관리 손기술자격 인정자이다. 통증 없는 독자적인 유방간호 손기술조 박사는 간호학박사이자 조산사이다. 대학에 출강하며 한국 오케타니유방관리법 아카데미 교수로, 오케타니모유육아상담실 대표원장으로, 모유수유기업 (주)닥터조앤리 이사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다.오케타니협회에서는 모유수유의 우수성과 산모들의 유방트러블을 해결해주는 오케타니식 유방관리법을 알리기 위해 ‘세계모유수유주간’으로 지정된 8월 1~7일을 기념해 8월 8일을 ‘88데이’로 선포하고 이벤트를 벌인다. ‘88데이’ 행사는 모유수유 중이거나 모유수유를 원하는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비용 때문에 오케타니 유방간호를 망설이던 임산부들이 오케타니 네이버카페(http://www.oketani.co.kr)에 사연을 올리면 그 중 200명을 선정하여 오케타니 유방간호 무료체험 기회를 주는 행사다.오케타니유방관리는 일본 오케타니 소토미가 창안했다. 유방의 기저부 결합조직을 손 마사지를 통해 분리시켜 모유분비를 촉진하는 독자적인 유방간호 손기술이다. 간호사이면서 조산사 자격을 가진 그가 오케타니 전문학교에서 손기술자격을 획득하고 돌아온 2004년부터 국내에 소개하기 시작해 10년이 지난 지금은 출산을 준비하는 젊은 새댁들에게 꽤 많이 알려져 있다.오케타니유방관리의 특징은 통증 없는 마사지를 통해 유관이 뚫리게 되어 모유의 질이 좋아지고 양이 늘어나는 것이다. 조 박사가 대전과 강남에 한국 오케타니유방관리법 아카데미를 설립한 것은 2006년이다. 간호사 자격증 소지자가 1년의 교육과정을 거치면 오케타니식 유방관리인정자로서 모유육아상담실을 운영하고 활동할 수 있다. 현재 전국 각지에서 그의 아카데미가 배출한 유방관리인정자들이 40여 군데 모유육아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새로운 모유수유 문화 필요해모유에는 첫 6개월 동안 신생아에게 필요한 항체와 면역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아기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한다. 아기 성장에 따른 성분 변화로 균형 있는 영양 섭취가 가능하다. 또한 수유시 엄마와의 충분한 스킨십으로 정서적 안정 효과도 크다. 이렇듯 좋다고 알려진 모유이지만 모유수유의 명실상부한 전문가로써 조 박사는 “모유에도 등급이 있다”고 말한다. 조 박사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수유부에게 꼭 필요하다고 알려진 고단백, 고칼로리 식이는 오히려 모유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으며 영양적으로 균형 잡힌 식이가 중요하다. 일반 젖에 비해 노랗고 점도가 높은 5~7일간의 초유를 제외하면 이상적인 모유는 색, 맛, 냄새, 온도, 산도의 5가지 조건을 만족해야 한다. 건강한 산모라도 먹거리가 좋지 않거나 젖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체내에 오래 머물게 되면 모유의 질이 떨어지는 변화가 생긴다. 건강한 모유는 약한 청색을 띈 백색으로 맑은 쌀뜨물 같은 색으로 맑고 향긋하고 산뜻한 냄새에 단맛이 돌며 체온정도로 따뜻하다. 산도는 ph7.1~7.4사이. 반면 부유물이 뜨거나, 탁한 색깔에 냄새가 나거나, 약한 단맛 이외의 맛이 나는 젖은 아기들이 먹고 난 후 불편감을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등 좋은 모유라고 볼 수 없다. 그런 경우 산도가 ph7 이하의 산성인 경우가 많고 온도도 낮다. 모유의 질은 모유를 먹은 아기의 변 상태(형태, 색깔, 냄새)에 즉각적으로 나타난다.조 박사는 “오랜 임상경험을 통해 산모가 사골 곰국 같은 기름진 음식을 먹으면 모유가 맑지 않고 점도가 높아지거나 기름 같은 모유가 나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며 “임신 전 기름진 음식과 인스턴트를 많이 먹는 식습관을 가졌던 산모의 젖에서 심한 경우 생선이 썩는 악취가 나기도 한다. 태어나서 처음 접하는 음식인 모유는 아기의 건강에 절대적이다”라고 산모의 식이가 모유의 질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했다. 또한 “고지방, 고열량, 고단백 음식은 산모에게 좋은 음식이 아니다”라며 ”우리사회에 새로운 모유수유 문화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문의 02-541-3450 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2
- 신동초 F/M앙상블 서초구 잠원동에 있는 신동초등학교에는 조금 특별한 모임이 있다. 여느 초등학교처럼 아이들 오케스트라단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진 엄마 아빠 오케스트라단이 바로 그것. ‘신동 F/M 앙상블’은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엄마 아빠 오케스트라단이다. 처음에는 아이들에게 클래식을 좀 더 가까이, 친숙하게 들려주고자 모임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엄마 아빠들이 무대에서 연주하는 것을 더 즐기게 되었다고 입을 모은다.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재능기부, 엄마들이 더 신나요! 2010년 5월에 창단해 올해로 6년째 모임을 이어가고 있는 ‘신동 F/M 앙상블’은 처음에는 음악교사와 학부모들이 아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좀 더 가까이에서, 또 친근하게 접하게 해주고자 만들었다고 한다. 음악교사 1명과 학부모 14명 등 총 15명의 단원으로 이루어진 학부모 오케스트라단으로 서울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단원들은 음악 전공자들로 현재 연주 활동을 하고 있는 베테랑 연주자부터 아이들 육아나 교육 때문에 오랫동안 악기를 놓았다가 다시 잡은 사람들도 있다. 엄마들이 대부분이지만 엄마 아빠가 함께 참여한 단원도 있다. 악장을 맡고 있는 이화선 단원(바이올린)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연주회를 찾는 것도 좋지만 엄마, 아빠가 직접 연주하는 걸 보면 아이들이 훨씬 더 음악을 친숙하게 느끼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라고만 생각했는데 오랫동안 활동을 하다 보니 아이들보다는 엄마나 아빠들이 음악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 즐겁게 활동하게 되었네요” 라고 말했다. 2주에 한 번, 아이들 대상으로 연주회 열어 ‘신동 F/M앙상블’에 대한 아이들의 반응은 뜨겁다. 2주에 한 번씩 학년별로 3개 반씩 아이들을 모아놓고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음악여행’이라는 공연을 펼친다. 이때 들려줄 음악에 대한 배경 설명과 함께, 또 어떤 느낌을 찾아서 들어보면 좋은지 아이들에게 감상 포인트도 설명해줘 클래식 음악을 좀 더 친숙하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연주가 시작되면 아이들의 웅성거림은 금세 사라지고 어느새 음악에 집중하고, 때로는 흥겨운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기도 한다. 오케스트라 단원들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연주회를 감상할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연주회에는 클래식 음악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 가요, 영화음악 등 대중적인 곡들도 함께 구성한다. 작년에는 한참 유행했던 <겨울 왕국>의 ‘Let it go’를 연주했을 때 아이들 반응은 그야말로 뜨거웠다고 한다. 음악이라는 공감대가 가장 큰 힘 ‘신동 F/M 앙상블’ 단원들 중에는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계속해서 활동하는 단원들이 많다. 아이들을 위한 재능기부로만 모임을 이어가는 것이 아니라 단원들에게는 음악이라는 공감대가 무엇보다 큰 원동력이라고 입을 모은다. 올해 신입단원인 유상미(바이올린) 단원은 오랫동안 손에서 놓았던 악기를 다시 연주할 수 있는 무대가 처음에는 신기하기도 하고, 낯설기도 했지만 단원들 사이의 끈끈함에 금방 적응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 공연을 보고 아이들이 일기에 엄마가 악기 연주하는 모습이 멋졌다고 썼을 때는 벅찬 감동도 느꼈다고 한다. 또 누구 엄마로만 불리지 않고 본인의 이름으로 불릴 수 있는 것도 삶의 활력소가 된다고 덧붙였다. ‘신동초 F/M 앙상블’은 매년 학기 초 학부모 공지를 통해 악기 전공자나 악기 연주가 가능한 신입단원을 모집하고 있고, 오디션은 따로 보지 않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
- 태교도시 용인’, 100만 대도시 발전 토대 구축 ‘사람이 중심이 되는’ 태교도시 용인은 사람을 존중·배려하는 도시, 건강한 인성이 바르게 크는 도시, 귀중한 지역인재와 후학양성의 기틀을 마련하는 동시에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고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며, 태교도시 조성을 통해 문화창달 등 100만 대도시 발전 토대를 구축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태교는 생명을 잉태하기 전후와 태어나기 전까지 인간답게 살기 위한 가르침이다. 조선후기 여성 실학자인 이사주당(1739~1821)이 저술한 태교신기는 ‘인성’을 핵심으로 한 세계 최초의 태교서이다. 용인시 고유의 문화유산인 이사주당의 ‘태교신기’를 용인의 역사적 정체성과 독창성을 가진 도시브랜드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기틀을 마련한 것도 새로운 것을 창조해 휴머니즘을 구현하려는 ‘사람들의 용인’ 시정 철학에서 비롯되었다. 태교도시 조성은 건강한 인성이 바르게 크는 사람중심의 인성교육도시를 지향하고 이를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해 용인의 도시 브랜드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출산, 육아, 교육 환경, 복지 도시로서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초석으로 태교 교육을 바탕으로 한 전통문화의 자긍심을 향유하는 태교도시를 조성한다. 이에 따라, 7월 태교도시 사업추진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 후, 태교도시 조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며 9월 중 태교도시를 선포한다는 복안이다. 세계최초의 태교도시로 용인을 브랜드화 해 태교관련 축제 및 기반시설을 문화상품화하고, 문화관광시설을 연계 활용해 태교도시를 조성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태교의 중요성을 강조한 ‘태교신기’를 바탕으로 용인시 공무원 학습동아리 6개팀의 태교도시 조성과제 연구, 태교숲길 조성, 학술용역, 태교도시 홍보 동영상 제작, 리플릿 발간, 태교신기 수장본 제작 등을 통해 태교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