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서울종합예술학교, 스타 애장품 바자회 개최 서울종합예술학교는 2013 강남패션페스티벌 부대행사로 지난 10월 4일 오후 1시 현대백화점 삼성점에서 스타 애장품 경매 및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 학교 연기예술학부 류승룡 교수를 비롯하여, 신하균, 조성하, 신애라, 이종석, 이필모, 박진희, 박정철, 윤소이 등이 애장품을 기부했고, 방송인 임성훈, 손범수, 김병찬, 조영구 등도 참여했으며 아이돌 그룹으로는 이 학교 무용예술학부 08학번인 지아와 페이가 소속된 미쓰에이와 함께 씨스타, 인피니트, BAP,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등이 참여했고,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등의 인기 예능인도 물품을 기증했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강남구 내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종합예술학교 김민성 이사장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저탄소 친환경 시민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강남구 소식 - 2013년 10월 2주 강남구, 뉴욕에서 66만불 수출상담 성과강남구가 지난 9월 17일부터 3일간 관내 유망 기업 8개사와 함께 ‘뉴욕 패션코트리’(Fashion Coterie, 패션 전문 전시회)에 참가해 총 66만 3천불의 계약상담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뉴욕 패션코트리’는 미국 뉴욕 자빗센터(The Javits Center)에서 열리는 대규모 패션전문 행사로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 각국의 1,6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3만여 명의 전문 바이어가 참관했다.강남구에서는 기성브랜드 2개사(안윤정앙스, 라이바이이상봉)와 신진브랜드 6개사(에쓰이콜와이지, 아넥도트, 제이어퍼스트로피, 카이, 고은조, 누이바이윤) 등 총 8개사가 참가했다. 지난해 5개사 참가지원 기업수를 올해는 8개사로 확대하고 지원 규모도 진행비의 80%까지 늘린 결과, 현장 확정 실 계약 30만 달러를 포함한 총 상담실적 66만 달러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참가 업체 중에서는 특히, 한글·돌담·단청 등 한국적인 요소를 활용,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로 성장한 이상봉의 ‘라이바이이상봉’이 현지 바이어들에게 호평을 받으며 16만 5천불의 바이어 상담과 6만 5천불의 현장계약을 달성해 한국 디자인의 경쟁력을 과시했다.또, 40대를 타겟으로 럭셔리 고급 정장패션을 선도하는 안윤정앙스는 고급 원단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현지 고급 뷰티크샵을 운영하는 바이어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5만 3천불 현장계약을 맺었다. 이밖에도 신진 브랜드인 고은조는 예술적이고 건축적인 패턴과 디자인으로‘Beautiful!'' 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2만불 현장오더를 받기도 했다.구는 앞으로 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지원 규모를 늘려가는 한편, 지원 대상 기업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효과적인 마케팅 지원에 초점을 맞춰 업계와 소통하고 사업 계획 또한 조정해 갈 예정이다.신연희 구청장은 “우수한 관내 패션브랜드를 세계무대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게 생각하며 패션특구로서 강남구의 위상도 패션기업 발전과 함께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패션통상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압구정로데오 대표할 랜드 마크 조형물 ‘I Love You’ 설치강남구가 10월 4일 신사동 일대에 위치한 압구정로데오거리에 상징조형물 ‘I Love You’를 제작·설치했다. 구는 이번 조형물이 해외 관광객이나 시민들의 기념촬영 명소로 자리 잡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랜드 마크이자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작품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이는 구가 지난해 지역상권 활성화 차원에서 압구정로데오 거리를 대표할 만한 상징 조형물 설치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사)압구정로데오(이사장 송성원)와 매칭 펀드 형식으로 재원을 마련하고 유명조각가 김경민의 재능기부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작품 콘셉트는 ‘젊음·패션·문화·예술’을 대표하는 로데오를 의미하며, 하트를 든 모습은 로데오가 예술·문화뿐만 아니라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것을 비롯해, 한국을 넘어 세계의 중심지로 역할 해 나가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재능기부로 이번 조형물을 제작한 김경민 작가는 ‘Good morning’, ‘기념일’, ‘꿈꾸는 세상’ 등 삶 속에서 체험하고 있는 내용들을 여성 특유의 감각과 풍자적인 구성으로 국내외에서 다양한 작품전을 선보이고 있으며, 현재 성신조각회·한국미술협회·한국구상조각회·여류조각가회 회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강남구는 올해 안에 대치동 산등성길에도 상징조형물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4
- 마을예술창작소 ‘송파마술소’ 인적이 드물고 방치된 공간이었던 송파사거리 지하차도가 깔끔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일렬로 걸려있는 고운 빛깔의 개성 넘치는 그림들이 갤러리 분위기를 연출하고 모던한 스타일의 북카페도 만들어졌다. 강의실도 별도로 갖추고 있다.예술가,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마을예술창작소’ 이곳의 이름은 송파마술소. 송파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지역 주민들이 한데 어울려 ‘생활 속 예술’을 공유하는 공간인 ‘마을예술창작소’를 위트 있게 줄인 말이다. 10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현재는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군데군데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이다. 송파마술소는 송파구 기반의 예술가들, 구청 소속 문화서포터즈로 활동 중인 주민, 송파구청이 함께 서울시가 진행하는 마을예술창작소 사업 공모에 당선되면서 문을 열게 됐다. “송파구 문화예술의 허브로 만드는 게 최종 목표죠. 우선 각 분야에서 20년 넘게 활동하고 계신 현역 예술가들이 진행하는 강좌를 차례로 개설중입니다. 아트마켓도 구상중이고요.” 이형대 송파마술소 운영위원장의 설명이다. 디자이너이자 화가인 김정아씨는 지난해 7월 준비모임부터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운영위원. 그는 이곳의 기본 철학이 ‘재능 나눔’이라고 덧붙인다. “뜻을 같이 하는 분들이 책을 기증해 책장이 채워지고 화가들은 그림을 내놓았어요. 웹디자이너로서 내가 갖고 있는 재능을 기부해 홈페이지를 만들고. 이렇게 여러 사람들의 정성으로 송파마술소가 채워지는 중입니다.”예술가가 진행하는 전문 강의 이곳에서 마련한 강좌는 10여개. 이 가운데서 목공교실의 인기가 뜨겁다. “목공에 관심은 많은데 수강료가 비싸 머뭇거리던 분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기초 기술을 배울 수 있다며 반응이 좋습니다.” 강의를 맡고 있는 이 위원장이 귀띔하다. 직장인들의 문의가 이어지면서 10월부터는 저녁 강좌도 개설될 예정이다. 장비 부족 때문에 진행이 곤란한 강의는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있다. 바리스타강좌가 대표적. 원래 커피 마니아인 김태호씨가 스토리가 있는 핸드드립커피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개설해 달라는 주민들의 요구가 계속 이어졌다. 때마침 바로 옆의 카페와 인연이 닿아 카페의 커피 머신을 이용해 바리스타 실습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같은 정규 강좌 외에 무료 특강도 수시로 진행된다. 8월23일에는 아르누보와 알폰소 무하를 주제로 미술사특강이 예정돼 있다. “문화예술의 문턱을 낮춰 지역 주민들이 전문가들의 고급강의를 다채롭게 들을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생활 밀착형 예술’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도록.” 송파마술소에 애정이 많은 김 운영위원이 덧붙인다. 현재 음악에 관심 많은 35세 이상 남성들을 대상으로 남성 합창단원을 모집 중이며 9월 중으로 레지던스 작가 3명을 선발해 상주시킬 계획이다.송파마술소 강좌스페이스 휴와 함께 하는 목공방스페이스 휴를 운영하며 2012경기가구우수디자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형대 대표가 톱, 대패 등 기초 공구 사용법, 생활소품 가구 만들기를 지도일시 : 월 오전 10시~12시 (10월부터 저녁반 개설) 수강료 : 12만원/3개월바리스타 유러피안 커피 마니아 김태호씨가 커피문화, 시대별 커피음용법, 핸드드립추출, 커피 로스팅 실습, 에스프레소 주출 등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이론과 실습 강의로 진행. 강의는 카페 힐링에서 진행일시 : 금 오전 10시~12시 수강료 : 28만원/3개월꿈꾸는 달의 수채화디자이너이자 화가인 김정아씨가 기초드로잉, 형태잡기드로잉, 색채 명도와 채도 연습, 물번짐을 이용한 수채화, 간단한 사물과 꽃그리기 등으로 수업 진행일시 : 월 오후 12시~2시 수강료 : 7만5000원/ 3개월나만의 장신구 만들기서울대 및 동대학원 출신의 안수경 금속공예작가가 장신구의 역사와 종류, 현대의 장신구 등 이론교육과 함께 간단한 재료와 도구를 이용해 다양한 장신구를 직접 제작해 봄일시 : 월 오후 2시~4시 (10월부터 개설) 수강료 : 6만원/3개월산타루치아 노래교실서울대 성악과를 나와 강남아카데미 강사로 활동중인 허미경씨가 성악 이론과 함께 가곡, 가요, 팝송 부르기를 지도일시 : 수 오전 11시~ 12시30분 수강료 : 9만원/ 3개월도예공방조영희 도예가의 지도로 펀칭, 코일링, 상감기법 등 다양한 도예기법을 활용해 접시, 머그컵, 수반, 샐러드볼 등 생활자기를 제작일시 : 월 오후 2시~ 4시 수강료 : 7만5000원/ 3개월규방공예노은미작가의 지도로 전통 바느질 기법을 활용해 바늘방석, 다과보, 향낭, 연잎다포, 모시발, 러너 등 생활소품을 만들어 봄일시 : 수 오전 10시~ 12시 수강료 : 6만원/ 3개월(*이 외 정규 강좌 및 특강 진행. 각 프로그램의 재료비는 별도)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3
- S&J클린텍 파워씽씽, 제품설명회 및 공동구매 안내 S&J클린텍 파워씽씽 강남송파강동 지사에서는 2013년 8월13일까지, 신청자에 한하여 제품설명회와 공동구매를 함께 진행한다. 지현종 강남송파강동 지사장에 따르면 “지난 7월19일 KBS1 소비자 리포트 14회 디스포저편에서 방영된 당사의 제품이 합법적인 디스포저의 자료화면으로 방영된 후 소비자로부터 많은 문의가 있어 왔다”며 “이번 설명회에서는 디스포져의 사용 배경과 사용방법 그리고 질의 응답 및 직접 시연 등을 통해 소비자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파워씽씽’의 특징 대하여 설명할 것”이라 한다. 파워씽씽은 5중 분쇄방식의 음식물분쇄감량기이며 스마트센서 방식의 뚜껑을 사용하여 작동하는 제품으로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국내제작을 위한 자체 공장을 가지고 있어 지속적인 A/S 및 부품 수급에 어려움이 없으며 전국 26개 A/S센터가 구축된 것이 장점이다. 제품설명회의 장소 및 일시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남송파강동 지사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3
- 신세계그룹 “글로벌 인재 키운다” 여성인력 3명 해외기업에 첫 파견교육 … 1인당 2천만원 들여 두달 현장실습신세계그룹이 해외 글로벌기업 파견 교육 제도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업무 역량을 높이고 국제 감각을 갖춘 핵심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벌이는 일이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인재를 선발해 해외 글로벌 기업에서 현지 실습을 받도록 기회를 부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신세계측은 설명했다.임병선 신세계그룹 인사팀 상무는 "이번 글로벌 인재 파견 교육을 실시하면서 해외 시장 공략을 염두에 두고 대상국을 미국, 일본, 중국 등으로 정했다"면서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미래 성장 거점을 준비하자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또 백화점과 이마트,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국제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계열사를 중심으로 맞춤형 회화를 교육하는 등 글로벌 마인드를 높이고 있다. 신세계그룹은 이 같은 글로벌 역량 교육에 연간 15억원 안팎을 지원하고 있다.신세계그룹은 첫 번째 교육 대상자로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 푸드 등에서 일하는 '워킹맘' 과장을 비롯한 여성 인력 3명을 선정했다. 직급, 연령, 성별에 구애 받지 않고 가장 '적합한 인력(Right person)'을 선정하고 육성하겠다는 교육원칙을 적용한 결과다.글로벌기업 파견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은 2개월 기준 1인당 2000만원 안팎. 이들은 현지에서 △글로벌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및 비즈니스 매너, 기업문화 체득 △미국 주요매장 판매 실습 및 벤치마킹을 통한 고객 특성 및 상권의 이해 △근무 외 시간 및 주말을 이용한 시장조사를 통한 최신 트렌드 이해 등을 습득하게 된다. 파견 대상기업은 신세계그룹과 협력관계가 있는 글로벌기업으로 브랜드 파워와 독창적인 캐릭터를 갖춘 기업이다. 이에 따라 이번 1차 교육 대상으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경기점에 입점해 있는 딘앤델루카를 선정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올 하반기에는 미국의 대표 쇼핑몰 개발 운영 업체인 터브먼을 포함한 2∼3곳에 3∼4명을 보낼 것"이라며 "파견업무 범위도 인사,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다각화할 것"이라고 말했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3
- [내일의 눈] 25억, 27억, 41억 박근혜 대통령은 12일 세제개편안을 "원점에서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정부가 추진하는 서민을 위한 경제정책 방향과 어긋나는 것"이라고 했다. 정부가 고심 끝에 내놓은 개편안을 꾸짖으면서 다시 만들라고 시킨 것이다. 여기서 의문. 박 대통령은 개편안을 발표 전에는 몰랐던 것일까. 말만 보면 언론을 통해 처음 들은 듯 싶다. 그럴리 없다. 세제개편안처럼 중요한 정책은 기재부와 경제수석실을 통해 사전보고 된다. 만약 개편안이 내포한 문제점을 정확히 보고안했다면 공무원들 잘못이고, 보고했는데도 "재검토하라"며 남 일 얘기하듯 한거라면 '유체이탈 화법'이란 비판을 피하기 힘들다. 박 대통령의 경제참모인 조원동 경제수석. 조 수석은 세제개편을 해명하면서 "증세는 아니다" "고통을 느끼지 않게 거위에게서 깃털 뽑는 수준" "월 1만3000원 정도 되는데 감내할 수 있지 않을까" "봉급생활자들은 다른 분보다 여건이 낫지 않나"라고 했다. 박 대통령이 내건 '증세없는 복지'에 행여 상처가 날까 살피면서 "여건 나은 봉급쟁이들이 그깟 16만원도 못 내느냐"는 투다. 대통령의 심기만 살필 뿐 수백만 봉급쟁이의 가슴을 후벼파는 말이다. 경제사령탑인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고소득층 과표구간 신설에 대해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했다. 박 대통령의 호통에 놀라 봉급쟁이의 불만을 일부 덜어주지만, 그렇다고 부자들에게 손을 벌릴 수는 없다는 얘기다. 부족한 국고를 어떻게든 채워야한다는 점에서, 그가 단기적 해법에만 급급할 뿐 근본적 대책은 애써 외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박 대통령과 조 수석, 현 부총리는 대한민국 경제를 책임지는 고위공직자다. 그들의 손에 대한민국 경제가 움직인다. 문제는 그들이 쏟아내는 말을 보면 왠지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1500만 봉급쟁이의 애환은 잘 모른다는 느낌이다. 불안불안하다. 한 5급 공무원은 "세 분 모두 빠듯한 살림을 꾸려보지 않았으니 봉급쟁이의 심정을 알 수가 있겠냐"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재산이 25억5800만원이다. 1980년 전두환씨로부터 당시로선 거액인 6억원을 받았다. 평생 호구지책을 걱정하지는 않은 걸로 알려진다. 조 수석은 강남 아파트와 오피스텔, 상가 등 27억5171만원의 재산을 가졌다. 현 부총리는 강남과 분당에 아파트를 갖고 있다. 41억원7665만원을 신고했다. 재산 많은 게 흉은 아니다. 다만 "봉급쟁이의 애환 따위는 모른다"는 핑계가 되서는 안된다. 정치팀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3
- [세제개편의 정치경제학│① 집권 첫해에 붙는 ‘꼬리표’주의보] 박근혜정부, ‘중산층 증세정부’ 되나 노무현-부동산증세, 이명박-부자감세도 집권 첫 해에 이름 붙여져박근혜정부가 정권 첫 해에 '서민·중산층 증세'라는 꼬리표를 붙일 위기에 놓였다. 연봉 3450만원이상인 근로소득자에게 세금을 매기는 세법개정안이 여론의 역풍을 맞았다. 새누리당을 중심으로 최저 증세기준을 5000만원으로 늘리는 방안을 내놓았지만 이것으로 꼬리표를 떼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한번 붙여진 꼬리표는 별명처럼 집권 내내 붙어다니기 마련이다. ◆박근혜정부 어떤 꼬리표 붙나 = 박근혜정부가 지난 8일에 내놓은 세법개정안의 특징은 '증세'로 모아진 분위기다. 5년간의 조세정책방향이 담겼다. '원칙에 입각한 세제의 정상화'는 조세부담수준의 적정화, 조세구조의 정상화, 조세지원의 효율화 등을 정책목표로 삼았다. 비과세 감면을 줄여 조세부담률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당정청은 "증세가 아니다"에서 "서민·중산층엔 큰 부담이 없다"로 말을 바꿨다. "고소득층도 추가세금부담이 많다"며 해명에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증세를 눈앞에 둔 서민과 중산층의 반발을 잠재우기엔 역부족이었다. ◆한번 붙이면 떼기 어려운 '별명' = 93년 김영삼정부가 들어선 후엔 같은 해 8월 12일 전격적으로 금융실명제가 도입되면서 세제개편이 소득세율과 법인세율 인하를 통해 급격한 세부담 증가를 막는 데 쏠렸다. 김대중정부는 98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을 받으면서 시작해 외환위기 극복과 경제구조 개편에 초점이 맞춘 세제개편을 단행했다. 세제개편 '꼬리표'는 참여정부, MB정부때 붙었다. 2001년부터 불기 시작한 부동산가격 거품논쟁을 잠재우기 위해 노무현정부는 집권 첫해인 2003년에 부동산 보유세를 개편했다. 종합부동산세는 이듬해인 2004년에 도입했다. 부동산세금이 가파르게 증가했다.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이 세대별 합산 9억원에서 6억원으로 낮아지면서 서울지역의 중산층까지 세금부담과 거래급감에 따른 어려움을 감내해야 했다. 이때 붙은 게 '부동산증세'정권이다. 이명박정부는 2008년에 세제개편안을 통해 법인세와 소득세 세율을 내렸다. 양도소득세 이자율도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명박 정부는 인사청문회 중 고소영(고려대 소망교회 영남권)과 강부자(강남의 부자) 정부로 이름붙여졌다가 세제개편을 통해 '부자감세'로 못이 박혔다. 전병목 조세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은 "점차 조세가 가지는 이념성과 정치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참여정부의 종합부동산세와 MB정부의 소득세·법인세 인하가 대표적"이라며 "조세가 정부의 이념을 대변하면서 선거에서 부각되는 현상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선거에서 조세의 역할이 강조되고 정치세력간 영향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수록 세제개편은 정권 초기에 강하게 나타나서 정권말기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공허한 메아리 "부자감세 아닙니다" = 이명박정부는 5년 내내 노무현정부의 부동산 증세를 원상복구시키는 데 주력했다. 종합부동산세, 보유세 등을 원래대로 돌려놨다. 그리곤 부자증세를 시도했다. 대기업들에 세제혜택을 줘 글로벌금융위기를 극복하려 했다. 여론은 '부자감세'정부로 불렀다. 경기 위축으로 가계살림이 어려워지고 세수도 부족해졌지만 부자감세를 되돌리지 않았다. 집권 2년차부터 소득세 인하계획을 철회했지만 '부자증세'의 멍에는 그대로 였다. 세수부족의 원인은 '부자감세'로 몰렸다. 기획재정부는 "부자증세가 아니다"고 국민들을 설득했지만 여론은 받아들이지 않았다.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3
- 타운형 소형 하우스 ‘용인 수지 웰스톤시티’ 신혼부부와 싱글 족이 찾던, 자연과 도심이 하나 된 힐링 하우스 월세 받는 타운하우스-풀 옵션에 상가단지 갖춰, 실 거주와 투자처로 주목 도심의 번잡함을 피해 자연이 주는 쾌적함에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한 수익형 부동산이 관심을 받고 있다. 용인수지 신봉동에 자리 잡은 ‘스마트하우스 웰스톤시티’가 그곳. 실거주자에겐 힐링 라이프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투자자에겐 확실한 임대 수익처로 기대를 모으는 곳이다. ■ 눈에 띄는 투자가치- 저렴한 분양가, 임대수익 보장되는 블루오션현재 1~2인 가구의 증가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소형주거공간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그중 도시형생활주택이 가진 장점만을 모아 놓은 웰스톤시티는 옥석 중에 옥석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우선 인근과 비교해도 저렴한 가격인 평당 800만 원대의 분양가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1~2인 가구가 선호하고 임대회전율이 높은 20㎡ 전후의 소형 평형으로 4개동 265세대로 구성됐다. 판교테크노벨리 1000여개의 업체와 인근 사업체, 단국대ㆍ경기대 등의 대학이 있어 풍부한 임대수요를 약속하는 것도 장점이다.특히 ‘웰스톤시티’는 상장법인과 MOU를 체결 직원기숙사 입주예정으로 임대도 걱정 없다. 또한 ‘웰스톤시티’는 임대보장제를 시행한다.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면 다양한 세제혜택이 따라 오고, 회사는 임대보장제를 2년 시행해 분양자들의 부담을 줄였다.근처 아파트들이 대부분 40평대 이상 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소형평형이 필요한 신혼부부나 싱글 족에게 매우 귀한 주거공간으로 이미 낙점을 받고 있다. 게다가 용인지역이나 분당 쪽도 원룸이나 도시형생활주택을 구하기 힘든 상황임을 감안할 때 상당한 수요 대기층이 있음을 기대 할 수 있다.전 세대 소형평수이다 보니 다양한 세제혜택(취득세, 종부세 면제)이 따라 오고, 회사는 2년 동안 수익률 13% 이상을 보장하는 임대보장제를 시행해 투자자들의 부담도 줄였다. 따라서 실투자금 3500만 원대에 투자처로 손색이 없는 타운형 하우스를 장만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게다가 중도금 60% 무이자를 시행해 입주 시까지 별도의 돈이 들지 않는다는 보너스도 추가했다. ■ 만족도 높은 힐링 환경- 도시의 편리함과 자연의 여유로움이 동시에~웰스톤시티는 주거환경에서도 차별화된 입지를 자랑한다. 광교산자락이 병풍처럼 드리운 천혜의 자연 공간에 신봉천을 따라 탄천까지 연결된 수지생태공원도 지척에 있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이미 조성된 신봉지구의 편리함은 고스란히 누리면서도 단지 내 별도의 상가동이 조성돼 원스톱 문화, 쇼핑,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주거 환경도 자랑한다.사통팔달 쭉쭉 뻗은 쾌속교통도 웰스톤시티를 다시 보게 한다. 3분 거리에 있는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서수지 IC를 이용하면 강남까지 20분이면 닿는다. 단지 앞 버스정류장에는 강남, 서울역, 죽전 방면 버스가 운행 중이라 대중교통도 편리하다. 게다가 신분당선 연장선 성복역이 2016년 개통예정에 있어 강남이나 판교로의 진입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 풀 옵션에 발코니 무료 확장의 명품설계- 전용률 80%에 투 룸의 공간 활용 평형이나 타입별 개성 있는 공간 활용이 돋보인 명품설계는 웰스톤시티의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전 세대 무료 발코니 확장을 시행해 전용률 80% 이상의 공간 설계를 구현했고 도시형생활주택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2룸 형 구조도 마련했다. 냉장고, 인덕션 렌지, 세탁기, 붙박이 장 등 풀 옵션 빌트인 시스템을 적용해 입주자의 안락하고 편리한 주거 생활도 약속하고 있다. 한 순간도 안전을 잊지 않는 보안시스템도 놀랍다. 1~2인 거주자가 대부분인 단지의 특성에 맞춰 CCTV, 홈비디오 폰,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도입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지역난방 시스템으로 기본관리비가 저렴해 거주자들의 생활비 부담 또한 줄였다. 더불어 지상으로 차가 다니지 않으며, 지하에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해 세대 당 1주차가 가능한, 어디에도 없는 품격 높은 도시형생활주택을 완성시켰다.분양문의: 031-205-8700권미영 리포터 myk31@paran.com 용인수지 웰스톤시티 매력 포커스~! * 전 세대 임대 회전률이 높은 20㎡ 전후 소형평형 구성* 광교산 자락의 쾌적한 자연환경과 단지 내 상가 동 구성의 도심 편의성 갖춰* 임대 보장제 시행, 2년간 13% 수익 보장* 20㎡~31㎡ 총 265세대 선착순 지정계약*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 (1세대 1주차)* 발코니 무료 확장, 전용률 80% 이상의 2룸 형 공간 설계* 드럼세탁기, 냉장고, 인덕션 렌지, 에어컨, 붙작이 장 등 풀 옵션 제공* 무인택배시스템, 홈비디오 폰 등 싱글라이프를 위한 편의시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강남구 소식 - 2013년 8월 2주 강남구, 과태료 체납하면 신용불량자 된다강남구에서 과태료를 상습 체납하면 신용불량자로 전락할 수 있다. 강남구는 그동안 지방세 체납자에게만 시행하던 신용불량 등록을 각종 과태료 체납자에게도 적용키로 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를 신용 불량자로 등록해 불이익을 준다고 밝혔다.구는 이미 지난 7월 과태료 500만 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 215명(약 22억 원)에 대해 신용정보예고 안내문을 발송한 상태다. 안내문에 고지된 기간 내에 완납하지 않는 자는 전국은행연합회로 통보돼 신용불량자로 등록된다.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서는 2007년 12월「질서행위규제법」이 제정되고, 2008년 6월 전국은행연합회의 신용정보 제공으로 신용불량 등록 시행이 가능해졌다. 그러나 기반 프로그램이 없어 시행이 쉽지 않았는데, 세입증대와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과태료 상습 체납자에게도 강력한 체납징수가 필요하다고 판단, 강남구가 직접 자체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하게 되었다.이번 예고 대상자 215명은 관련법이 발효된 2008년 8월부터 발생된 과태료(일반·특별회계) 체납자로, 이 중 주정차 위반 과태료가 10,608건(약 6억 2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100건 이상 체납하고 있는 체납자가 47명에 달한다.구 관계자는 “과태료는 조세가 아니라는 이유로 체납이 있어도 납부를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과태료 상습체납자에 대하여도 강도 높은 체납징수활동을 전개하여 사회 정의를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요우커 맘 사로잡는다강남구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중국 내 유일의 신용카드 사업자인 ‘은련카드’와 손을 잡고 요우커(중국인 관광객)들을 적극 유혹할 예정이다.금년 7월 초, 강남구에서 실시한 ‘2013년 6월 강남방문 외래 관광객 현황조사’ 결과를 보면, 6월 한 달간 약 4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강남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중 중국 관광객의 비중은 약 162,065명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40%를 차지하는 실정이다. 이번 여름 휴가철과 다가올 중추절, 국경절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구는 중국 내 10억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은련카드와 공동마케팅을 추진한다.먼저 가로수길과 강남관광정보센터 앞에 은련카드 ‘Pop Up Store'' 부스를 설치하고 강남을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사용 금액에 따라 자동차나 항공권 등 대단위 경품 행사가 진행되며, 중국 관광객 모두에 대해서는 사은품도 제공된다. 또 석고마임 퍼포먼스 이벤트를 실시해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한류스타 등신대를 배경으로 즉석사진을 인화해 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은련 카페에서는 방문객에게 음료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중국 관광객 피크시기에 맞춰 여름 휴가철(2013. 8. 9 ~ 8. 15)과 중추절과 국경절 기간에 걸쳐(2013. 9. 24 ~ 10. 7) 총 2차례 운영한다. 이번 은련카드 공동 마케팅은 은련 홈페이지나 웨이보 등 은련카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홍보채널과 행사전용 가이드 북 등을 통해 중국 현지에서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Pop Up Store 마케팅은 중국 관광객의 피크시기와 맞물려 강남으로의 유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관광정보센터, 가로수길 등 강남의 주요 쇼핑명소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남구 배달전문점 청결수준 UP강남구가 관내 야식 전문배달 업소를 대상으로 최고의 청결수준을 갖출 수 있도록 8월부터 한 달 간 일제 계도와 점검에 돌입한다. 치킨, 보쌈, 족발, 자장면, 피자 등 대중적인 입맛에 맞는 메뉴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 집이나 사무실에서 쉽게 이용하는 배달 전문점은 실제 주문자가 업소 내부를 직접 볼 수 없어 위생에 취약한 사각지대라는 맹점이 있다.이에 구는 관내 1,000여개 야식 배달 업소에 대해 스스로 자체 정비를 유도하고 개선이 안 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개선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계도를 통해 모범업소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이번 점검은 단속 처분이 1차적 목적이 아니라 업소가 자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으며, 총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는 안내공문을 전체 대상 업소에 발송해 자체 정비를 유도하고, 2, 3단계는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이 행정계도 위주로 점검하며, 이 중 시설이 낙후되거나 시정이 안 돼 지나치게 위생이 불량한 업소에 한 해 4단계 민관합동단속반이 재점검하고 행정처분 한다.특히, 조리장 위생 및 청결유지관리 상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청결 매뉴얼 숙지상태, 유통기한 경과식품 보관 등을 중점 점검하며, 낙후 시설에 대해서는 식품진흥기금을 2% 저리로 융자지원 해 시설개선을 유도하는 등 강남구 관내 배달음식점 수준을 최고 위생등급수준으로 끌어 올리고자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2
- 전세보다 가볍게, 내집 마련의 꿈이 이루어지는 곳! 호매실지구가 뜨겁다. 지금까지 수원시에서 다소 소외된 감이 있었지만, 약 311만6000m² 규모에 2만400세대가 거주하는 서수원권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 숲과 물이 있는 생태도시에 교육, 교통, 생활 인프라 등 어느 것 하나 부족함이 없는 계획도시의 면모를 갖췄다. 더욱이 저렴한 분양가는 최근 치솟는 전세가로 불안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세가로 내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수원 호매실 지구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쾌적하고 풍요로운 신 주거단지, 호매실지구에 주목하라!1. 서수원권 대규모 신도시의 탄생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금곡동, 당수동 일원에 약 311만6000m² 규모로 들어서는 서수원 최대 규모의 신시가지. 전용면적 60m²이하, 60~85m², 85m² 초과 등으로 구성되며 총 2만400세대, 5만5000 여명이 거주할 예정이다. 이미 10년 임대 2개 블록, 국민임대 4개 블록 6500여 세대가 새로이 입주해 생활하고 있다. 신축 단지 주변으로는 기존 아파트 단지들이 자리 잡고 있는데 구시가지 1만5000세대와 합하면 인구는 더 늘어난다. 현재 A6·B1·B4 블록의 공공분양이 진행 중이며, 10월에는 A4블록의 10년 분납임대주택을 분양한다. 이들 블록은 분양가가 저렴해 전세난을 피해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듯. 나머지 택지는 2014년 이후에 민간분양을 포함해 순차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2. 사통팔달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수원역까지 직선거리로 3.3㎞면 닿을 수 있고, 서수원 버스터미널도 바로 인접해 있다. 지구를 통과하는 과천~봉담간고속도로의 호매실IC와 가깝게 연결돼, 강남까지 30분대면 이동 가능하다. 앞으로 수원~광명간 민자고속도로(공사중)의 완공, 지하철 신분당선 연장선(2019년 개통예정)과 수원~인천간 복선전철 (2015년 개통예정) 등 교통여건은 더 좋아질 전망이다. 사통팔달 쾌속한 교통도시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다. 3.생활기반 시설을 고루 갖춘 명품 주거환경호매실지구는 이미 신축 단지가 입주했고 구시가지도 있어 다양한 생활기반 시설이 갖춰져 있다. 특히 아파트 인근 상가가 활성화돼 이용에 편리하다. 흔히 신도시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생활의 불편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 편. 대형마트인 홈플러스가 입점해 있고, 서수원 이마트도 가깝다. 수원역에 있는 AK백화점, 롯데쇼핑타운(공사중) 등을 이용한 쇼핑도 수월하다. 호매실지구는 인접 권선 행정타운 및 수원여대, 수원 산업단지 등과 연계돼 서수원 생활권의 중심도시로 발전될 전망이다.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가까이에 이용할 수 있는 상업, 근린생활시설도 계속 입주할 예정. 의료부지에 500병상 이상의 대규모 종합병원도 유치할 계획에 있다.수원시는 지구 내에 ‘수원 제2체육관’을 건설한다. 관람석 5천석 규모의 돔구장·축구장·농구장 등의 체육시설이 64천㎡의 부지에 들어선다. 2014년 말 준공되면 인근 주민의 체육 문화시설로 각광 받을 것이다. 문화시설 부지에는 ‘생태체험관’이 들어선다. 지역주민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옥외 생태 교육활동을 진행하는 지원센터 및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된다. 4.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누리는 미래 교육도시지구 내에 초등학교(3), 중학교(3), 고등학교(1) 등이 이미 개교했다. 앞으로 초등학교(1)와 고등학교(2)가 순차적으로 개교할 예정이라 교육도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인근에 성균관대, 수원여대 등이 자리 잡아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자랑한다. 또한 호매실 문화공원에 ‘공공도서관’이 문을 연다.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북카페, 시청각실, 장난감도서관, 하늘공원, 야외공연장 등으로 구성된다. 2014년 하반기에 개관하면 지역주민의 문화공간으로 자리 매김할 것이다. 5. 자연(山, 水)속에 숨 쉬는 생태 전원도시호매실지구는 인근 칠보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고 있어 도심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금곡천과 호매실천을 이용해 수변공원을 만들고, 6곳의 자연형 저류지를 물새공원·물결공원·달비치공원 등의 테마를 가진 수변공간으로 조성한다. 수변공원은 실개천을 따라 걷고 싶은 길이 되고, 가족들이 편히 와서 피크닉을 즐기며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될 듯. 충분한 녹지 공간이야말로 자연과 소통하는 삶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전세가로 내집 마련 가능한 호매실 분양단지 ▷A4 블록-살면서 내집마련, 분납임대주택전용면적59㎡ 단일 단지로, 15개동 1428세대로 구성된다. 목돈이 없는 사람에게 저렴한 조건으로 내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는 할부 주택. 입주할 때 주택가의 30%를 납부하고 거주(매월 임대료 납부)하면서 입주 4년·8년 후 각각 20%식 분납금을 납부한다. 입주 10년 후 30%(감정평가기준)를 납부하면 분양전환(소유권이전)할 수 있다. 59㎡형의 초기분납금은 4308만원~4378만원, 월 임대료 29만원대. 주변 전세시세의 60%수준이다. 보증금 6,578만원, 월 임대료 15만원대로 임대보증금 조정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특별공급, 16일~18일 순위별 일반청약 접수순으로 진행돼 10월31일에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단지 주변에 도서관, 문화복지시설, 시립어린이집, 향토회관 등이 위치한 명품입지를 자랑한다. 호매실천을 이용한 근린공원 및 수변공원의 이용도 수월하다. 15년 2월 입주 예정. ▷B4 블록-초·중·고 인접, 통학 쉬워올 4월 신규 분양했으며, 전용면적 59~84㎡ 450세대로 구성됐다. 59㎡형은 1층을 제외하고 모두 분양이 완료된 상태. 원하는 동호수를 지정 선택하여 계약 가능하다. 3.3㎡당 가격은 820만원선, 84㎡의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2억8900만원이다. 계약금 15%, 중도금 전액 은 대출 가능하다. 지구 북단에 들어선 B4블록은 단지 가까이에 상가가 조성돼 있고, 초·중·고가 모두 인접해 있다. 수변공원인 저류지를 조망할 수 있고, 생태 체험관도 인근에 조성된다. 향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이기도 하다. 교통, 환경, 교육 등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입지조건으로 가장 선호하는 단지로 평가된다. 올해 말까지의 계약자는 5년간 양도소득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년 6월 입주한다. ▷A6 · B1블록 -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지난해 3월 분양해 현재 83% 분양을 마쳤다. 미분양분을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 정부의 8.28 부동산 종합대책 이후 주택시장 분양활성화와 함께 미분양이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 분양가는 기준층 기준 전용 59㎡ 2억원, 84㎡ 2억6700만원(3.3㎡당 800만원이하) 수준. 최근 수원 민간 아파트들의 분양가인 3.3㎡당 1100~1300만원대와 비교하면 300~500만 원가량 저렴한 가격이다.(삭제) 올해 말까지 계약하면 5년간 양도세 감면 대상이 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2%이며, 중 201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