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110,80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사람·예술·나눔이 만나는 우리들의 축제” 지난 6월 22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천구 해누리광장에서는 ‘2019 생활예술박람회 & 재능나눔축제’가 열렸다. ‘공생공락’이라는 이름으로 열린 올해의 축제는 양천구 지역주민의 생활예술과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천구 생활예술 동아리협의체와 양천구 자원봉사센터, 양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함께 만든 축제의 자리였다. 39개의 단체가 재능나눔을 통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고 28개의 동아리들이 무대위에서 공연을 펼쳐 아낌없는 박수를 받았다. 수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즐기고 참여하는 마을 축제가 되었다. 판매 수익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1. 행복한 수작-손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이나 모여 만들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여름을 이길 수 있는 모기 기피제 만들기를 진행해 큰 인기를 누렸다2. 무궁화실버회-행복한 실버들의 건강한 삶을 만들어 가는 실버모임에서는 직접 그린 민화전시와 꽃잎을 말려 책갈피 만들기 행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3. 리더스 우쿨렐레-오랜 시간동안 우쿨렐레 모임과 공연을 해 온 팀으로 하와이안 옷을 맞춰입고 연주한 우쿨렐레 연주는 많은 박수를 받았다4.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다육식물을 재활용 용기에 심어 보는 활동을 통해 식물사랑과 환경 보호의 메시지를 동시에 알렸다. 프라이드 그린 토마토는 텃밭 동아리로 활발한 교육과 활동을 펼치고 있다5. 양천나눔교육 사회적협동조합-우리가족 에너지 절약 실천교육을 진행하면서 태영열로 계란이나 고구마를 삶고 LED스탠드를 만들어 기부하는 활동을 해 많은 사람들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켰다6. 양천구 동물지킴이-‘길에서 태어났지만 우리는 이웃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동물지킴이 동아리 홍보와 퀴즈를 통해 선물을 나누었다. 수제로 만든 캣잎베개가 가장 인기가 높았다7. 파루난타-화려한 무대매너와 흥겨운 리듬으로 멋진 난타 공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8. 아수라백작 팝밴드-귀에 익은 색소폰 연주로 여름날에 어울리는 음악을 만들어 무대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아수라백작 팝밴드는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음악 동아리다 2019-06-27
- “우리 집 정원 설계 받고 만들어요”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전문 정원사가 정원 컨설팅을 해주는 양천구 ‘정원지원센터’의 운영을 시작했다. 우리 집 정원이나 화단을 보다 알차게 꾸미고 가꿀 수 있는 교육과 정원 컨설팅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시민정원사가 지역 내 공유지나 주민들의 개인 화단을 만들 때 여건에 맞춰 설계를 돕고 식물 키우는 방법이나 정원에 관련한 교육을 제공한다. 정원에서 만나는 계절별 꽃과 나무, 실내 식물의 종류와 관리법, 아픈 꽃과 나무 분갈이 하는 법, 해설이 있는 정원 나들이 등 알기 쉽게 정원 교육을 실시한다. 살아있는 식물을 키우고 돌보는 건 그냥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일이 아니다. 꾸준한 공부와 정성이 필요한데 정원지원센터에서는 맞춤형 정원교육으로 <나도 우리집 정원사>라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계절별 초화류 소개, 실내 식물의 종류와 관리법 등 주민들에게 식물과 정원에 관한 쉽고 적용 가능한 지식 전달 및 정원 탐방 수업이 이뤄진다. 정원지원센터는 양천구 해누리타운에 상담부스를 만들어 두었고 올해 말까지 주 2회(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원 상담과 체험 활동을 실시 할 예정이다. 정원상담센터 주변에는 실내 식물들과 조명, 나무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 등이 심신의 안정을 준다. 상담을 하지 않아도 식물들 사이에서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해도 좋다. 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나만의 가드닝 의견 제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주민주도형 정원 활동을 지원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81 해누리타운 1층문의 02-2620-3585(양천구 공원녹지과) 2019-06-26
- 수시 원서 접수 이것만은 알고 가자 - 기초 1 수시로 6개 대학을 지원하는 것만은 아니다.수시는 정시와 달라서 대학이 중복지원의 기준을 정한다. 그러니까 어떤 대학은 중복지원이 가능하고 어떤 대학은 중복지원이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연세대는 면접형, 특기자, 논술, 활동우수 이렇게 4개의 전형을 모두 지원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6장 중 4장의 카드를 쓰게 된다. 반대로 고려대학교는 학교추천1과 학교추천2, 일반 전형 중 1번만 지원이 가능하다. 이러한 중복 지원 허용 때문에 오해가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한 전형에서 두개학과의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연세대학교 논술전형으로 경영학과와 국문학과 두 번 지원은 안 된다는 말이다. 수시에 합격하면 무조건 수시로 입학해야 한다.실제로 수시로 합격하고 나서 정시로 입학한 경우가 종종 있는데, 발각되면 입학취소가 된다. 심한 경우에는 대학 4학년 졸업을 앞두고 입학취소가 된 경우도 있다. 따라서 수시에 합격하면 무조건 가야한다. 그런데 이러한 속성 때문에 전형 시기에 따라 조금씩 다른 작전을 짤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수능 전에 논술과 면접이 끝나는 전형은 무조건 상향지원을 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가야하기 때문이다. 만약 전형이 수능 후라면 약간의 하향지원도 좋다. 왜냐하면 수능이 잘 나오면 시험을 보러 가지 않으면 자동 탈락되기 때문이다. 조금 더 복잡하게 들어가자면, 그래서 수능 전 전형이 대체적으로 경쟁률이 낮고 의외로 합격할 가능성도 높다. 왜냐하면 수능 부담 때문에 지원을 꺼려하고, 우수한 학생들은 수능을 잘 볼 수도 있다는 기대감에 아예 지원을 안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노파심에서 더 이야기하자면, 수시에서 여러 대학에 합격하면 이때는 모든 대학에 등록하지 않고 자신이 선택할 수 있다. (당연하게도!) 최저자격이 없더라도 수능은 응시하는 것이 좋을 수 있다.최저가 없는 전형은 수능을 응시하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특별한 경우 수능 응시영역을 요강에서 지정한 경우가 있다. 이때는 0점을 받더라도 응시해야 한다. 이는 정시도 마찬가지인데, 서울대학교는 이과의 경우 서로 다른 1,2 과탐을, 문과는 제2외국어 응시를 해야만 합격할 수 있다. 면접날이 같다고 고민하지 말자혹시 이 제목에 무슨 기대를 하는 학생이 있을 수 있는데, 날짜와 시간이 같을 때 시간을 변경하거나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고민하지 말라는 것은, 학생들이 처음 지원을 하다 보니 이렇게 겹치는 전형의 유리함을 잘 인지하지 못하는 면이 있다. 일단 면접날이 같다면 어떤 현상이 날까? 1. 지원자가 분산이 될 것이다. 2. 우수한 학생들이 특정학교로 쏠리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다. 그러니 두 학교 다 지원했다가 경쟁률이 낮은 대학에 면접을 보러 가면 간단하다. 한 장 날리는 것이 억울하다고? 아니, 두 학교 다 지원할 정도면 나름 합격 가능성을 보고 지원하는 것이 아닌가? 그런데 그 경쟁률이 절반으로 줄어들면 합격할 확률은 얼마나 더 높아지는가? 그러니까 그냥 걱정 말고 지원하는 것이 좋다. 원서는 첫날 혹은 마지막 날에 넣는다안정지원을 하는 경우이거나 선발인원이 적을 때는 첫날 넣으면 좋다. 왜냐하면 한명이라도 더 들어가 있으면 실시간 경쟁률이 오르기 때문에 학생들이 지원을 회피하는 성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러한 꼼수(?)가 발각되기도 했는데, 예를 들어 A대학 B학과의 모집인원이 3명이라고 하자. 이럴 때 첫날 20명이 몰려버리면 대부분의 학생이 지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러한 점을 악용해서 수시를 포기한 몇몇 친구들이 한꺼번에 그 과를 지원하는 경우도 있었다. 이러한 꼼수는 엄연한 불법이고 반드시 발각되니 하지 말고, 그냥 인원이 적을 때 첫날 넣어서 합격률을 높이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반대로 상향지원이거나 모집인원이 많을 때는 원서접수 마지막 날 넣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경쟁률이 현저히 낮아서 자동 합격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내신전형의 인원이 많은 과는 이런 빵구 성향이 많이 나타난다. 내신이 좋은 학생은 한정되어 있고, 또 중복합격의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학생들이 마지막까지 잘 보고 넣으면 2대1의 경쟁률이라도 중복합격자를 제외하면 실질 경쟁률 1:1이라는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대부분의 학교에 쿼터(?) 가 있다대부분의 대학교는 같은 고등학교 학생을 한 과에 많이 뽑지 않는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맹점이기도 한데, 우수한 학생을 한 학교에서만 뽑으면 설령 우수한 학생이라도 특정 학교에 특혜를 준 것 같은 착시현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대부분의 입학사정관들은 이런 구색 맞추기 단계를 거칠 수밖에 없다. 따라서 학생부 종합전형을 지원할 때는, 심지어 논술전형이라도 너무 특정학과에 쏠린다 싶으면 과를 바꾸는 것이 좋다. 물론 모집인원이 많은 학과의 경우 한 고등학교에서 여러 명이 나올 수도 있으니 그런 학과까지 쿼터를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목동 수시 논술 토마스 아카데미김호진 원장교육문의 02-2061-9913 2019-06-26
- 우리학교 스타샘 방산고 차수열 자연과학부장교사 기본이 튼튼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되는 과중수업교직생활을 시작한지 32년. 80년대 후반부터 학교에서 아이들을 만나기 시작한 차수열 교사는 방산고에서 6년째 근무하고 있다. 교사 시절 초창기에는 소명의식과 책임감 등에 대한 고민으로 헤맸던 시간도 있었지만 점차 아이들을 가르치고 함께 소통하는 즐거움에 흠뻑 빠져 들고 있다.“과학중점학교에서 과학교사로 일하는 점이 참 즐겁습니다. 점차 경력이 쌓이는 교사가 되다보니 아이들을 바라보는 눈도 더욱 넓어지고 다양한 과학관련 프로그램으로 아이들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과학중점반, 이과반 학생들과 정서가 잘 맞아 아이들이 더 친숙하고 정겹게 느껴집니다.”차 교사는 고교 2학년 시절 흥미롭게 느끼던 지구과학 수업시간을 유난히 좋아했다. 담당선생님과 친근하게 지내며 지구과학에 대한 관심도가 한층 높아졌다. 이후 대학에서 지구과학을 전공하고 현재까지 꾸준히 학생들에게 지구과학을 가르치고 있다. 그동안 경기고, 청량고, 잠실고, 면목고 등을 거치며 과학부장을 여러 차례 맡아 과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적극 참여하기도 했다. 차 교사가 방산고에 온 시기는 2014년. 2011년부터 방산고에서 운영되던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의 평가등급이 조금씩 하향세를 띠고 있던 시기였다. 2014년 부임하며 자연과학기획교사를 했고 2015년부터 현재까지 자연과학부장을 맡고 있다.“방산고 부임 첫 해에는 담임과 자연과학기획 업무를 함께 병행했지요. ‘방산고에서 과학중점 프로그램을 어떻게 발전적으로 운영해 나가야 하는가’ 고민하며 안목을 기르느라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 과학중점 프로그램의 기본 틀을 더욱 튼튼하게 다지고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많이 고민했던 시기였습니다.”이런 과정을 거치며 과학중점학교 재지정평가 자료를 성실하게 작성하고 심사위원 면담에서 과학중점학교의 필요성과 학교의 의지를 강력하게 전달했다. 2015년 말, 방산고는 과학중점학교로 재지정 되었다. 이후 매년 꾸준하게 과학중점학교 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수준별 맞춤형 과학수업으로 동기 부여 이끌어방산고의 과학중점 프로그램은 안정화되고 특화된 장점이 있다. 1학년과 2학년은 학년별로 따로 체계적인 과학캠프가 운영된다. 특히 1학년은 2017년부터 ‘융합과학체험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2학년은 2016년부터 ‘4차산업혁명과 진로멘토링’이라는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여러 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특화된 주제의 교수 특강을 듣고 전공 연구실 견학을 겸한다. 이공계를 지망한 학생들이 전공적성분야 체험, 심화학습과 더불어 동기부여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다양한 교내 프로그램과 외부 견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깊이 있게 배우고 성장하는 모습이 저에게는 큰 보람입니다.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좀 더 동기부여가 되고 시대 흐름을 따라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까하며 과학교사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고 서로 협업하고 있지요. 이공계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교내 과학프로그램만 잘 활용해도 과학에 대한 기본 학습과 지식의 폭이 넓어지고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역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차 교사가 지도한 학생 중에는 사교육에 전혀 의지하지 않고 학교 일도 열심히 하고, 방과 후 수업도 충실히 참여하고, 학교 프로그램을 성실하게 따라온 학생이 있었다. 오로지 학교생활만을 알차게 한 학생이 수시 전형으로 연세대 의대에 입학하며 ‘학교 덕을 톡톡히 봤다’는 인사를 나눌 때 교사로서 뿌듯함도 느꼈다. 대학에서도 점점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있고 졸업생들이 대학 진학 이후에 자신의 진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학교생활을 성실히 이어가고 있는 점도 차수열 교사가 감사히 여기는 점이다.동아리 지도도 병행하며 학생들과 함께 호흡“요즘 학생들은 사교육 의존도가 높아 학원 수강을 통해 다양한 문제풀이에는 능하나 비판적인 사고력과 같은 고차원의 종합적 사고력은 보통 수준에 머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고 과학교육의 핵심을 알기 위해 과학 실험과 탐구 수업의 강화, 수준별 맞춤형 과학중점학교의 교육을 확대하는 노력이 꾸준히 필요합니다.”차수열 교사가 학생들의 자유로운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재미있게 진행하는 또 다른 수업은 동아리지도다. 우선 ‘소프트웨어 교육을 접목한 4차 산업혁명과 커리어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한 소프트웨어 교육의 틀을 마련했다. 구글이 제공한 오픈 소스 웹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앱 인벤터’ 사용하기와 로봇 코딩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로봇이 움직이는 방법을 실습하는 ‘햅스터’ 수업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있다.자율동아리 지원도 확대하여 코딩 교육을 통해 게임을 작성하여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도록 돕고 있다. 아두이노 RC카 반, 로봇 코딩반, 3D 모델링반 등의 자율동아리에서 학생들이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며 재미있게 운영되고 있다.“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게 과학탐구반, 과학수사반, IT반, 수학 동아리 등을 이끌고 있고 제가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교내 축제 기간 중 전시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우주항공 과학축전과 생태환경 과학축전 등 서울과학축전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과학싹큰잔치에도 동아리별로 참가하여 초·중생을 대상으로 과학지식을 전달하고 학생들과 소통하며 봉사활동까지 겸하고 있습니다.”더 많이 일하고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중요방산고는 학년별로 적합한 진로 프로그램을 배치하여 학생들이 적성에 맞게 전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학년에 맞는 교내 프로그램과 외부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학생들이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작성할 수 있도록 이끈다. 과학과 교사와 수학과 교사가 협업하여 체계적인 과학프로그램과 더불어 학생들이 수학을 친숙하고 흥미 있게 느끼도록 이끄는 ‘수학나눔학교’ 프로그램을 실행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을 원만하게 이끌기 위해서는 교사 간 소통과 협업이 가장 중요하게 부각된다.“우선 제가 더 많이 일한다는 자세, 내가 맡아서 이끌어가며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면 후배 교사들이 이해하고 잘 따라 옵니다. 예를 들어 시간 소비를 많이 해야 하는 축전 참가 준비는 힘이 든 만큼 학생들과 소통하며 느끼는 재미와 보람이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후배교사들이 처한 환경과 역량을 적절히 감안하여 업무분담을 하고 제가 발로 먼저 뛰는 모습을 보여주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이렇게 이루어지는 교사 간 협력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중점학교의 특별프로그램을 통해 인문적 소양과 심도 있는 과학 지식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고 차 교사가 강조한다. 2019-06-26
- 수지 동천 꿈에그린 -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까지 아우르는 프리미엄 완성판 분양 기회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는 강남역까지 7정거장인 신분당선 동천역이 들어서면서 역세권이 되고 인근의 분당과 판교 생활권까지 공유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바로 이 지역에 아파트 1군 브랜드 한화 ‘꿈에그린’ 복합단지가 분양에 나서 더 더욱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복수의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아파트의 경우 교통이나 교육 등 주변 여건이 워낙 좋아 투자 목적보다는 실 거주 수요가 많은 편이며, 오피스텔은 분당과 판교의 워낙 비싼 주거비용 탓에 지친 직장인들의 넘치는 수요가 있어 안전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투자와 수익, 실 거주까지 3가지 목적이 다 충족되고 있다.교통 면에서는 우선 걸어서 10분여 거리인 신분당선 동천역을 이용하면 분당 미금역 1정거장, 판교역 3정거장, 강남역 7정거장으로 약 22분이면 닿을 수 있어 서울 주요 도심권으로 출퇴근시 직주근접의 최상의 입지를 가지고 있다.또 비단 지하철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버스 노선도 잘 갖춰져 있고 도로망도 좋아 자가용을 이용한다면 인근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경부, 영동, 서울외곽순환 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인접해 있다는 것도 유리한 조건이다.‘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분양 관계자는 “신분당선 동천역이 도보로 10분 거리인 데다 판교·분당 생활권을 공유하는 입지의 장점 때문에 일부 잔여물량에 대한 선착순 계약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남은 잔여물량도 앞으로 1~2개월 안에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 이유는 최근 모델하우스에 강남 및 분당 신도시 ‘줍줍족’(미계약분을 주워 담는다는 뜻)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줍줍’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규제지역에서 신규 분양 아파트의 예비당첨자 비율을 공급물량의 80%에서 5배수로 대폭 확대한 정부 조치가 오히려 계약문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여기에다 최근 ‘학세권’이라는 말이 새로 생길만큼 명문학군에 대한 수요도 커지는데, 이 지역에는 용인의 명문인 수지고를 비롯해 도보거리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까지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한 편이다. 더불어 이 지역은 광교산과 등산로, 낙생저수지까지 온통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어 생활의 질적인 수준을 한껏 높여주는 ‘숲세권’이라는 장점도 있다.‘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349-10 일대에 조성되는 복합단지로 지하 3층, 지상 29층 4개 동으로 지어지며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이루어져 있다.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별로 보면 74m²가 148가구이며 가장 선호도 높은 84m²는 145가구로 모두 중소형 가구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33~57m²로 구성되며 2룸 위주의 주거형 스타일인 데다 세대에 따라 다락방을 두어 수납공간이나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게끔 공간을 확장시켰고 주방과 거실을 비롯해 방을 2개로 분리시켜 마치 20평대 아파트로 착각할 정도로 넓어 보인다.일부 전용면적 74㎡ 세대에는 복도 수납장을 설치하였으며, 전용면적 84㎡는 거실에 계약자의 선택에 따라 알파룸과 각종 수납이 가능한 대형 팬트리 2개소까지 마련할 수 있다. 또한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해 창문을 열지 않아도 신선한 공기를 공급할 수 있는 첨단 실내 환기시스템도 설치될 예정이다. 2019-06-26
- 내신대비 학습법 ‘보성고’ 보성고의 내신시험은 타 학교에 비해 어려운 편이 아닌 시험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각 과목별로 변별력을 가리기 위한 부분이 확실하게 존재한다. 보성고의 국영수 내신시험의 유형과 대비법을 안내한다.국어 - 1학년은 서술형과 문법 중요, 2학년은 교과서중심 학습1학년의 중간고사 객관식은 어렵지 않은 수준이었지만 대부분의 지문 안에 서술형 문제가 출제되어 학생들이 시간 관리의 어려움을 겪었다. 서술형 문제는 단답형도 있었지만 2~3문장, 30~40자를 적는 경우가 있었다. 또 답을 정확히 적다보면 70~80자 정도를 적어야 할 때도 있었다. 객관식이 23문제로 60점, 주관식이 10문제 출제되어 40점이 배점되었다. 최근 3~4년간 서술형이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시간이 부족하게 느끼도록 출제가 된다.특히 7문제 나온 문법 문제가 어려웠으나 내용이 좋았던 문제로 평가 받는다. 능동문과 피동문의 관계, 이중 피동 구별하기 등 기본 개념이해와 심화문제가 조화롭게 나왔으며 ‘동작상의 개념 이해하기’ 문항은 어렵지는 않았으나 학생들의 혼돈이 생길 수 있는 문제로 변별력을 가를 수 있었다.국어시험을 잘 치르기 위해서는 객관식은 주어진 문장 해석, 서술형 문제는 개념을 정확하게 암기하지 않으면 쓸 수가 없기 때문에 암기가 최우선되어야 한다.“시험 전날이나 당일 아침까지 교과서의 각 단원에 연관되어 있는 ‘학습활동’과 ‘날개’에 있는 물음을 정확하게 숙지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교과서를 만든 이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이기 때문에 정확하게 암기하면 시험에 나올 문제를 스스로 예측도 가능하지요. 특히 1학년의 기말고사 시험은 음운의 변동과 한글의 맞춤법인 문법 부분이 많아서 개념을 완벽하게 숙지하고 응용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김종우 고등부팀장은 말한다.2학년의 중간고사는 서술형 문항 없이 객관식으로 30문제가 출제되었다. 문제가 쉬워 1등급 컷이 95점이었기 때문에 한 문제라도 틀리면 등급이 달라지기 때문에 실수를 안 하는 자세가 가장 중요하다. 현대시 부분에서 ‘표현상의 특징’을 묻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다. 작년부터 보성고의 2학년 국어시험은 복잡하지 않고 정말 중요한 내용을 쉽게 다루고 있다. 교과서 위주로 출제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국어의 난이도는 글자 수에 영향을 받고 있으며 ‘보기’를 활용하면 학생들이 어렵게 느껴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외부지문이 추가되지 않고 교과서 중심으로만 출제되어 중위권과 중위권 이하 학생은 만족스러운 점수를 얻기도 했다. 반면 최상위권 학생들은 실수 하나로 성적이 떨어질 확률이 높기 때문에 실수와 방심을 하지 않는 태도가 가장 요구된다. 국어 기말고사에서 심화된 내용은 교사의 언급을 통해 학교에서 공지하기 때문에 그에 맞춰서 공부해나가면 된다.도움말 : 한맥국어 김종우 고등부팀장수학 - 객관식은 계산력 강화, 주관식은 모의고사 기출문제 풀어야보성고의 수학시험은 문항 수가 적고 문항별 배점이 큰 점이 특징이다. 어렵지 않은 시험이지만 등급에 대한 구성이 잘 이루어지는 시험으로 평가받는다. 고1과 고2는 문항 수가 19~20문제 가량 출제되며 객관식이 12문제 정도, 단답형과 서술형 문제가 7문제~8문제 가량 출제된다. 객관식은 배점이 4점~5점, 주관식은 평균 6.5점 가량이기 때문에 2문제를 틀리면 성적이 80점대로 내려앉는다.난이도가 크게 높지 않은 문제들이 출제되며 학생들의 공부 여부를 묻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문제가 출제된다. 객관식 12문제는 교과서와 시중교재에서 다루는 난이도 정도의 문제가 나오므로 절대 틀리지 않는다는 자세로 시험에 임해야 한다.지난 중간고사의 경우 일반적인 내용을 다루어 어렵지 않고 함정도 없는 평탄한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하지만 모두 계산력을 충분히 평가하는 문제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 꼬이면 다시 되돌아가서 풀어야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시간에 쫓겨 당황하게 되고 다른 문제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객관식 12문제의 배점은 55점 정도이며 객관식에서 계산력이 떨어져 문제풀이가 늦어지면 주관식 문제를 건드리기 힘든 낭패를 볼 수도 있다.2018년과 2019년에는 교육과정이 바뀌며 모의고사 기출문제가 출제되지 않았다. 수학 문항의 배점이 크기 때문에 1등급과 2등급은 1개~2개 문제로 판가름이 난다. 문제의 변별력이 크게 없기 때문에 학생들이 시험 당일 실수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컨디션을 잘 유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수학성적이 3등급 정도 나오는 학생은 심화유형의 문제풀이가 가능한 실력이긴 하나 계산력 강화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스에듀 수학의 김용운 원장은 “주관식은 출제유형이 모의고사 기출문제로 이루어집니다. 수능 수학시험의 객관식 17번이나 18번 정도의 난이도 중, 배점은 4점 정도의 문제가 주로 출제되는 상황”이라며 “1학년과 2학년 중 수학성적이 2등급 이하인 학생은 무리하게 모의고사 킬러 문항을 공부하기 보다는 등급을 올리거나 유지하기 위해 모의고사 기출문제의 난이도 중, 4점짜리 문항을 꾸준하게 연습하는 것이 오히려 더 유리합니다”라고 말한다.주관식의 경우에는 모의고사 기출문제가 출제되지만 학교에서 프린트물이나 자료제공을 하지 않는다. 내신시험에서 수학 주관식 문제는 수업 시간 내에 따로 대비가 이루어지지 않고 교과서와 시중교재만으로 내응하기도 힘들다.“모의고사 기출문제를 고1, 고2때 다루면 내용이 좋은 문제를 미리 접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학생 스스로 찾아서 공부하도록 하기 때문에 자료의 양과 자료의 제공여부로 변별력이 생길 수도 있지요. 자료를 찾아 주관식 유형문제의 접근법 정도는 알아야 내신시험에서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라고 고스에듀 송석규 고등부수학담당 강사가 말한다.‘객관식 문제 준비를 열심히 했고 자신감 있게 잘한다’는 가정 아래 주관식 6문제를 먼저 푸는 방법도 좋다. 서술형 문제 중 8점인 문제의 난이도가 많이 높지 않기 때문에 뒤에서부터 차근히 문제를 해결하고 앞부분의 객관식 문제로 돌아오는 방법이 점수 관리에 더 유리하다.도움말 : 고스에듀 김용운 원장, 송석규 고등부수학담당 강사영어 - 정해진 범위 달달 외우는 ‘통암기’가 가장 정답보성고 영어시험은 다른 학교에 비해 범위가 많지 않은 편이다. 1학년 중간고사는 교과서 2과와 모의고사 유형의 부교재에서 24지문이 출제되었다. 한 지문은 6문장~8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문항 안에는 평균적으로 140개~160개의 단어가 포함되어 있었다. 1학년의 등급 컷은 높게 나온 편이다. 1학년의 기말고사는 교과서 3과를 비롯해 부교재 지문이 21개 정도 들어가 있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문법의 비중이 52% 정도를 차지하고 순수 독해는 48% 비율을 보이던 시험에서 근래에는 어휘와 독해위주가 70%, 문법이 30%를 차지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따로 학습하던 어휘장이 사라지고 교과서 부교재 지문에서 무작위로 어휘문제를 내고 있다.김라미 원장은 “남학생들이라 암기시키는 부분이 쉽지 않습니다. 문법 활용이나 심화 내용이 아니라 정해진 범위 내에서 성실히 나오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곰꼼하게 이해하고 외우는 학습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성고 영어 내신은 치밀하게 3회독 정도 통암기를 하면 만점이 나오는 시험으로 평가받고 있지요”라고 강조한다.시험 유형은 주로 객관식 60%와 주관식 40%로 구성이 된다. 주관식 문제는 단답형과 서술형이 각 50%를 차지한다. 2학년의 경우에는 중간고사에서 2019-06-26
- 에이스병원,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과 업무 협약 체결 에이스병원(대표원장 정재훈)과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강기태 관장)이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큰숲빌리지’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17일 에이스병원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에이스병원 정재훈 원장, 박선영 행정부장, 임경수 원무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진행 됐다. 특히 에이스병원이 안산 지역의 장애인 복지를 위해 안산시상록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하여 장애인 채용, 발달장애인을 위한 ‘상록큰숲대학 서비스학과 병동지원인력 교육’등을 통해 안산지역 장애인 복지 개선을 위해 꾸준히 힘써온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강기태 관장은 “지역 사회에 더불어서 장애인 채용과 교육, 발전 후원금 등을 통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늘 힘써줘서 감사하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큰 나무 한 그루가 아닌 큰 숲을 이루어 많은 사람이 쉬고 즐기는 취지로 시작한 ‘큰숲빌리지’가 수도권 지역중 제 1호로서 선두로 시작해 주어 감사하다” 라며 전했다.이에 에이스병원 정재훈 원장은 “에이스병원을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에이스병원의 핵심가치 6개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산지역 장애인 복지 개선을 위해 함께 힘쓸 것이다” 라고 말했고 “오늘 전달된 후원금은 작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한편, 에이스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등 전문 의료진의 진료로 척추, 무릎 줄기세포, 어깨 질환 및 발목, 족부 질환과 양방향 내시경 척추 디스크 수술 등의 다양한 진료를 이어가고 있다 2019-06-26
- 동산고등학교 자사고 재지정 심의 탈락 위기 안산 동산고가 경기도 교육청이 자사고 재지정 심의에서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 경기도 교육청은 지난 20일 자율형사립고등학교(이하 자사고)에 대한 운영성과 평과 결과를 해당학교에 통보했다. 이 평가에서 동산고등학교가 재지정 기준점수인 70점에 미달해 내년부터 자사고 운영이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도 교육청은 5년마다 자사고 운영성과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심사는 학교 운영과 관련 된 평가지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자사고 재지정 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안산동산고는 ▲학교운영, ▲교육과정 운영, ▲교원의 전문성, ▲재정 및 시설여건, ▲학교 만족도 등 27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재지정 기준 점수(70점)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도교육청 재지정심의 결과를 놓고 동산고와 학부모측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동산고등학교 관계자는 “경기도 교육청에 세부평가지표와 점수공개를 요청했으나 아직도 받지 못했다. 공정한 지표에 의한 공정한 평가였다면 받아들일수 있겠지만 평가 과정에서 객관성이나 공정성이 훼손된 심의결과는 받아들일 수 없는 입장”이라며 “앞으로 이의신청이나 청문과정에서 이에대해 적극적으로 반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산고 측은 “시도교육감의 협의한 지표라고 하지만 재량권을 넘어서서 감점 반영방법이 평가의 공정성을 잃었다. 교육청 재량평가 항목에서 감점을 다른 평가 항목에까지 반영하는 것은 자사고 폐지를 전제로 한 과도한 평가방법으로 공정성을 훼손한 것이다.”고 주장했다.동산고등학교 학부모들의 반발도 거세다. 학부모회는 26일 경기도교육청 앞에서 대규모 반대시위를 계획하고 있다.한편 경기도교육청은 위원회의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7월에 청문과 교육부 동의 절차를 거칠 예정이며, 최종 결과는 교육부 결정 상황에 따른다. 교육부가 동의할 경우, 안산동산고는 2020년 2월 29일자로 자율학교 운영이 종료되어 일반고로 전환되지만, 현재 재학 중인 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자사고 지위를 유지한다. 2019-06-26
- 수학 고민, 해결하고 싶다면? 수학이 어렵고, 수학이 부담스러워 마음 고생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자)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수학에 대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은 점점 흥미까지 잃어버려 수학을 내려놓게 된다. 수학은 어렵다는 고정관념은 버리자! 어떤 학원에서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수학은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목이 될 수 있다. 수학이 어렵다는 편견은 버려!“어느 곳이나 교육과정도 비슷하고 문제집 또한 별반 다를 게 없어 차별화되는 부분을 찾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진정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정과 끈기를 가지고 효과적으로 잘 가르치는지에 대해 말한다면 우리 학원이야말로 그 조건에 가장 부합한 학원이라고 할 수 있어요.”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아라매쓰수학 정지연 원장은 “자식을 가르치는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공부 멘토가 되어 주고 싶었다”며 “단순히 공부만 가르쳐주는 학원이 아니라 아이들이 공부를 왜 해야 하는지를 고민할 때 꿈을 던져줄 수 있는 교육자이자 조력자가 되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아라매쓰수학은 현재 학원을 다니고 있는 재원생과 학부모들의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한 반원의 정원이 3, 4명을 넘지 않기 때문에 학생과 선생님과의 유대관계가 돈독하고, 중1때 학원을 다니기 시작해 수능을 보는 학생들도 많다.“공부도 역량이고 재능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역량을 잘 발휘하고 재능을 살릴 수 있을지는 가르치는 선생님에게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아요. 학생들이 숙제를 할 때도 막힘없이 풀려서 공부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어렵거나 힘들어하는 학생들은 수업이 끝난 후 자습선생님과 숙제까지 마무리 하는 과정이 되풀이됩니다. 그리고 모든 선생님이 고3 이과 과정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중등에서 고등 넘어갈 때도 고민이 없죠.”어려운 수학, 쉽고 재미있게 배우니 실력도 쑥쑥아라매쓰수학에서 중2 학생들을 만났다. 기말고사를 앞두고 열공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학원생활에 대해 물었다. 학생들은 어려운 문제도 쉽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고, 모르는 문제는 이해될 때까지 배울 수 있으며 이런 과정이 되풀이되면서 실력향상까지 이어진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진(평촌중2)“저는 수학을 제일 좋아해요. 특목고 진학도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어요. 심화학습을 하고 싶어서 학원에 왔는데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시고, 어려운 문제도 쉽게 가르쳐 주셔서 전혀 어렵지 않고, 또 이런 문제들을 풀다보니 점점 실력도 향상되는 것 같아요. 특히 숙제도 고민할 수 있을 만큼의 분량만 내주셔서 부담이 없고요. 오답노트 작성도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고, 모르는 문제는 선생님이 끝까지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그냥 넘어간 적이 없어요. ”이다원(귀인중2)“저는 초등 6학년 때부터 다녔어요. 한 반에 3, 4명이 공부하기 때문에 질문도 많이 할 수 있고 선생님께서도 꼼꼼하게 가르쳐주세요. 과외는 혼자하니까 라이벌이 없지만 학원에서는 성적이 비슷한 친구들끼리 공부하니 경쟁도 되고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수학문제를 풀면서 질문을 하면 선생님께서는 차근차근 설명해주십니다. 그러다보면 자연히 모르는 문제들이 해결되고 또 체크 받는 과정에서 실력이 쌓인다는걸 알 수 있어요. 예습과 풀이, 복습이 학원에서 다 해결되니 수학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어요.”박은교(귀인중2)“수업진도가 수준에 맞게 짜여져 있어서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요. 다른 곳에서는 진도를 정하고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질문이 있어도 망설여졌는데 여기서는 충분히 이해하고 어려운 단원은 문제도 더 풀어보고 넘어가니까 결국에는 진도가 더 빨리 나가는 것 같아요.” 2019-06-25
- 목표는 입시! 초등부터 고등까지 수학 연계학습으로 성과 UP 학습량이 많고 비교과활동에 시간을 할애해야하는 고교에서는 개인적인 학습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특히 수학은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지 않는 과목으로, 충분한 학습 시간 없이 쫓기듯 공부 하다보면 수포자로 전락할 확률도 높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수학공부를 효과적으로 하며, 내신과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까? 차별화된 수업으로 기초부터 심화, 최상위 수학까지 마스터해 주목받고 있는 평촌 ‘스누매쓰 수학학원’을 찾아 성공적인 수학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연계학습이 중요한 수학, 초등부터 기초와 심화, 최상위 수학으로 실력 높여“입시의 핵심은 초등교육에 있습니다. 초석을 다지지 못한 빌딩이 곧 무너지듯이, 초등부터 수학의 기초체력을 기르지 못하면 연계학습이 중요한 수학에서 쉽게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스누매쓰 수학학원의 민들래 초등수학 선생님은 초등부터 시작하는 수학교육의 중요성을 이와 같이 설명했다. 어느 과목보다 기본기가 중요한 수학에서 초등부터 다지는 수학의 기초학습은 중·고등 내신은 물론 향후 입시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스누매쓰는 이런 초등시기의 중요성을 인식, 보다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초등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현행고수반’과 ‘기초탄탄선행반’, ‘초등의대반’으로 반을 나누고, 반별 실력과 특성에 맞는 커리큘럼을 구성해 학생들을 가르친다. 현행고수반과 기초탄탄선행반은 초등 현행 과정과 심화, 예습을 통해 기본기와 개념을 튼튼히 다지며, 매 시간 테스트와 숙제검사, 개념진도와 문제풀이, 오답노트 작성을 통해 실력을 키운다.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초등 의대반’은 가까이는 특목·자사고 입학, 멀게는 의대진학을 목표로 수업 내용을 차별화했다. 수학의 개념부터 심화까지 깊이 있는 수업이 진행되며 학습 속도도 빠른 편. 이를 통해 초등과정은 물론 중등과정의 주요 개념도 섭렵해 낸다. 또한, 중등의대반과 연계해 진행하기 때문에 연속적으로 의대 입시를 준비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정규반과 의대반으로 진행되는 중등반,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주목!중등반은 어떻게 수업이 진행될까? 스누매쓰의 중등반은 일반반과 의대반으로 나눠져 있다. 일반반의 경우, 중등 현행과정을 탄탄히 다지며 한 학기 정도의 예습을 통해 다음 학기를 대비해 나가는 것이 특징. 본 수업 후에 데일리테스트와 과제 점검, 오답노트 등을 통해 실력의 누수가 없는지 점검하고 보완해 나간다. 중요한 내신도 4주 동안 준비하며 학교별 특성에 맞게 대비해 준다.좋은 성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중등의대반’은 수업내용과 진도자체부터 남다르다. 자신의 학년에 구애받지 않는 반편성은 기본이고, 실력과 능력에 따라 진도 및 공부양이 결정된다. 학습 속도도 빠르며, 심화수학에 보다 집중해 최상위권 실력을 키운다. 특히, 자유학년제로 시험이 없는 중1의 경우는 보다 빠른 속도로 공부에 힘을 쏟는다.의대반의 교재는 정석과 자체교재를 병행해 쓴다. 자체교재는 학생이 개념을 노트에 직접 써보고 이를 증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스스로 쓰고 이를 설명하는 능력이 중요한 수학에서 이런 자체교재는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물론 사고력 확장에도 큰 효과를 발휘한다.중등의대반 담당인 이태훈 선생님은 “요즘은 고등 3년 내내 입시체제이기 때문에 중학교 때까지 얼마나 학습적인 준비를 잘 했냐가 고등 내신과 입시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중등과정은 물론 고등과정까지 아우르는 학습으로 비교과활동 등으로 시간이 부족한 고등에서 여유 있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스누매쓰의 히든카드로 불리는 중3 대상의 ‘자사고·외고 대비반’도 주목할 만하다. 안지연 중등팀장은 “서울대와 연세대 수학과 출신의 선생님들이 팀을 짜서 만든 반으로, 체계적인 학습과 수준 높은 입시 준비가 이뤄진다”며 “고등수학 마무리를 목표로 속진과 심화과정을 꼼꼼히 밟고 있어 좋은 성과는 물론 우수한 학생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2019-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