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운치 있는 정원을 품은 ‘봄스 가든’에서 만나보세요!! 1++행주한우와 제주산 돼지고기로 즐기는 명품 외식운치 있는 정원을 품은 ‘봄스 가든’에서 만나보세요!! 일산에 사는 즐거움 중 하나를 꼽으라면 도심 속 전원 분위기를 느끼며 외식을 즐길 수 있는 운치 있는 음식점이 많다는 것. 그중에서도 주교동 스프링힐스 CC 바로 옆에 위치한 봄스가든(봄‘S가든)은 서울 강남 고급 음식점 못지않은 고품격 외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들어서는 순간 별천지에 들어선 듯한 ‘봄스가든’은 넓고 품격 있는 실내공간과 유리통창 너머로 잘 꾸며진 정원을 품은 생고기전문점. “고기 맛이 좋아야 한다는 것은 기본이고 맛도 좋고 이왕이면 분위기 좋은 곳에서 품격 있게 식사를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기억되고 싶다”는 손일호 대표. 150여 석의 넓은 홀과 60여 석의 개별룸을 갖춘 실내공간은 테이블 사이를 넉넉하게 배치해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외식이나 단체 회식, 뜻 깊은 기념일을 위한 가족모임 등에 안성맞춤이다. -행주한우 1등급 1++한우와 제주산 돼지고기만 사용봄스가든의 가장 큰 장점은 좋은 재료만 고집한다는 것. 한우는 고양축협 사업단에서 제공하는 행주한우 1등급++한우만 사용하고 고기를 들여 올 때 항상 도축증명서도 첨부해 들여와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있다. 또 명품 행주 한우 뿐 아니라 고기전문점답게 돼지고기도 제주 청정지역에서 자란 한라산 그린포크를 사용하는 등 좋은 식재료만 고집하면서도 가격은 시중가격과 비슷해 고객만족도가 높다.1등급++한우를 무쇠불판에 살짝 구워 촉촉한 육즙과 부드러운 육질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명품 한우는 곁들여 나오는 귀한 명이나물과 영양부추와 함께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한우 뿐 아니라 생산지 이력추적 시스템으로 품질을 확인할 수 있고 체인시스템으로 신선하게 유통된 제주 산 돼지고기도 차별화된 맛을 자랑한다. 두꺼운 무쇠돌판에 돼지기름을 바르고 신선한 제주 돼지고기를 올려 구우면 오랫동안 열기가 식지 않아 식사가 끝날 때까지 따끈한 고기를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돼지고기와 궁합이 딱 맞는 묵은지도 함께 나오고 게장과 샐러드, 청포묵 무침, 파절이 등 밑반찬도 깔끔하고 정갈하다.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명품 한우, 제주산 돼지고기의 맛도 맛이지만 ‘봄스가든’의 또 다른 매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빼놓을 수 없다. 일산신도시에서 차로 10여 분이면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지만 도심의 번잡한 고짓집에서 느낄 수 없는 운치를 느낄 수 있다.스프링힐스 CC 1번 홀 바로 옆에 위치해 주변 자연 경관도 좋지만, 안으로 들어서는 순간 유리통창 너머로 보이는 정원의 아름다움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시원하게 간격을 넓혀 배치한 테이블과 군더더기 없이 모던하면서도 편안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실내 공간, 여기에 전면이 유리통창으로 되어 있어 정원의 풍광을 감상하며 외식을 즐기다보면 힐링이 따로 없다. 유리통창 너머로 홀 앞을 가로질러 흘러내리는 맑은 계곡과 미니 폭포, 그 주위로 수생식물과 꽃들이 어우러진 풍경과 나무테크로 만든 휴게공간에 마련된 파라솔과 벤치 등은 이미 이곳을 다녀간 블로거들을 통해 입소문이 났다. 손일호 대표는 “식사 후 지인이나 가족끼리 여유 있게 시간을 갖고 싶어도 눈치가 보여 쫓기듯 나와야 하는 그런 외식공간이 아니라, 봄스가든에서는 식사 후 정원에서 여유 있게 티타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저녁타임에는 야외공간에서 7080음악과 함께 골뱅이소면, 마른안주, 김치보쌈, 해물파전 등 가벼운 안주와 맥주도 즐길 수 있다. -품격이 다른 외식 공간, 가족연회나 상견례 장소로도 굿!!!무더위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찾아줄 즐거운 외식 공간, 이번 주말에는 도심 속에서 자연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봄스가든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주차 걱정 없는 넓은 주차장 시설은 물론 단체 회식, 가족연회, 각종 행사 뒤풀이 장소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여유롭고 넉넉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넓은 홀과 60여 석의 개별룸은 소규모 모임부터 가족 연회 등 큰 모임에도 굿!! 특히 1++명품 행주한우가 제공되는 품격 있는 식사와 조용하고 운치 있는 분위기는 상견례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봄스가든 메뉴는 한우 특등심 1++, 설화등심 1++, 제주오겹살, 제주돼지 모둠, 제주 흑돼지 오겹살 등 고기류와 갈비탕, 물냉면, 김치찌개, 제주돼지 제육쌈밥 등 식사류가 준비되어 있다. 또 점심특선으로 한우모듬+볶음밥 or 차돌된장찌개가 제공되는 한우런치정식은 다양한 한우부위와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오픈시간은 오전 10시 30분~오후 11시, 명절 연휴만 쉰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6
- [견본주택 미리보기 │왕십리 1구역 텐즈힐] 초등학교·어린이공원 품은 대단지 오는 23일 견본주택을 여는 왕십리 뉴타운 1구역 텐즈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으로 21개동, 전용면적 기준 59~148㎡ 1702가구의 대단지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 170가구, 72㎡ 37가구, 84㎡ 226가구, 129㎡ 92가구, 148㎡ 8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이미 왕십리 2·3구역 분양이 진행돼 왕십리 뉴타운 사업이 마무리 될 경우 5000가구의 대단지로 자리잡게 된다.이 아파트는 젊은 30~40대층을 겨냥해 만들어질 예정이다. 초등학교와 기부채납될 어린이공원을 단지가 품는 모양으로 설계됐다. 단지내 초등학교는 아파트 완공 한달전에 미리 개교한다. 성동구 인근에 거주하는 30~40대층은 고려해 볼 만하다.규모가 크다보니 삼성물산과 GS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이 공동으로 시공하고 있다.전용면적 84㎡ 이하는 내부를 밝게 디자인 했다. 신혼부부나 영유아를 키우는 30대 부부층을 노린 설계다. 전반적으로 '자이' 냄새가 너무 많이 났다. 아니나 다를까 단지 구성이나 세대 내부 설계를 GS건설이 주도했다. 젊은층을 겨냥해 실속형으로 설계한 것은 좋은 점수를 줄 만하다.전용면적 84㎡A는 3.5베이로 설계돼 개방감을 높였으며, 129㎡ 이상은 가구당 2세대가 살아도 여유로울 정도다.단지 구성도 판상형과 타워형, 고층과 중층 아파트가 조화롭게 자리잡고 있다. 단지내 4개 정원과 녹지공간, 수변 쉼터가 자리를 잡았다.하지만 가격 경쟁력은 그리 높지 않다. 중소형의 경우 3.3㎡당 1700만~1800만원에 공급될 전망인데, 59㎡의 경우 4억원대 중반, 84㎡는 6억원대에 가격대가 구성된다. 이는 강남권 택지지구 분양권 가격과 비슷하다. 시장이 다르다는 측면이 있지만 이를 극복할 재료는 많지 않다. 다른 건설사들이 경쟁적으로 투자하는 커뮤니티센터의 경우 특장점이 별로 없다는게 아쉬운 점이다. 견본주택은 4호선 숙대입구역 인근의 용산구 갈월동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5년 4월 예정. 문의 02-777-7772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
- 서울 중대형 아파트 하락폭 커 올 들어 서울시 중대형 아파트 매매가가 중소형보다 8배가량 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119만7774가구를 대상으로 매매가(8월 2주차 기준)를 조사한 결과 2012년 12월 말 이후 중소형 아파트는 314만원, 중대형 아파트는 2414만원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2012년 12월 말 4억1946만원에서 2013년 8월 2주 현재 4억1632만원으로 314만원 하락했다. 이에 반해 중대형은 9억2746만원에서 9억332만원으로 2414만원이 하락해 중소형보다 7.7배 더 하락했다.중대형 아파트는 단 한 지역도 오르지 않았고, 중소형 아파트에서는 강남구와 송파구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강남구와 송파구는 재건축 아파트 상승 영향으로 중소형의 경우 올 들어 각각 240만원, 604만원이 상승했다. 반면 중대형은 강남구가 4928만원, 송파구는 7129만원이 하락했다.중소형 아파트와 중대형 아파트 격차가 가장 큰 곳은 성동구였다. 성동구 중소형 아파트가 117만원 하락할 동안 중대형 아파트는 10배 가량되는 1224만원이 떨어졌다. 다음으로는 서대문구가 중소형 132만원, 중대형 912만원, 서초구가 중소형 269만원, 중대형 1805만원이 각각 하락했다.부동산써브 관계자는 "전세난에 따른 전세가 부담으로 매매로 돌아서는 세입자들이 비교적 가격 부담이 덜한 중소형으로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
- 대치동 학원거리 담배피면 과태료 강남구, 9월 1일부터 단속9월부터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주변 보도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강남구는 지난 6월 조례로 지정한 금연구역인 '대치동 학원가 주변보도'와 인근 학교정화구역, 버스정류소, 주유소· 가스충전소 등 701곳에 대해 홍보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학원이 밀집한 대치동 은마아파트 주변은 강남구 지역 내 학원의 40%가 밀집해 있어 청소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강남구는 간접흡연을 방지하고 청소년 흡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6월 14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구는 금연거리 지정 이후 약 80일 동안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번에 단속 대상으로 지정된 금연구역은 대치동 학원가 대로변 양쪽 보도로 롯데백화점에서 래미안 우성아파트에 이르는 은마아파트사거리 도곡동길, 대치사거리부터 한티근린공원 사이 삼성로 등 총 연장 3300m 구간, 학교절대정화구역 79곳, 지역 내 모든 버스정류소 565곳, 가스충전소 56곳이다. 이들 지역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1
- 이창석(전두환 처남) 구속 … 사실상 전두환 비자금 은닉 검찰, 조세포탈 혐의 적용 … 부동산 증여받은 재용씨 곧 소환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처남 이창석씨를 구속수감하고, 비자금 은닉 혐의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전두환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팀장 김형준 부장)은 수감된 이씨를 불러 전두환 비자금의 유입 정황과 보유 재산의 자금 출처 등을 집중 조사할 것으로 20일 알려졌다.검찰의 1차 목표는 전두환 비자금 은닉 의혹을 밝히는 것으로, 이씨가 실체의 문을 열 수 있는 '키맨'이다. 검찰은 이씨를 압박하기 위해 우선 조세포탈 혐의로 구속수감한 뒤 비자금 유통 경로를 밝혀낸다는 계획이다.이씨와 연결된 전두환 자녀 중 재용씨가 핵심 인물로 부각되고 있다. 재용씨는 이씨로부터 거액의 부동산을 증여받고 증여세를 내지 않은 의혹을 받고 있다.하지만 검찰은 친척간의 무자료 거래가 아닌 실제 재산의 주인이 누구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부동산의 실소유주가 전씨일 경우 관련재산은 물론 이로 인해 증식된 재산까지 모두 추징이 가능하다.이에 따라 검찰은 이씨의 경기도 오산 땅 양도 과정을 중점 분석하고 있다. 재용씨는 이 땅을 증여받아 수사망을 피할 수 없게 됐다.이씨는 2006년 12월 경기도 오산 양산동 631 등 2필지 1만6500㎡(5000평)를 재용씨가 60%의 지분을 가진 삼원코리아에 증여하면서 13억원 상당에 매도하는 것처럼 허위 신고해 법인세 45억원 상당을 포탈했다. 당시 이 토지는 상가 예정지여서 200억원 상당의 가치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이씨는 또 2006년 양산동 산19-60 2필지 26만4000㎡(8만평)를 재용씨 가족이 100% 지분을 소유한 비엘에셋에 증여하면서 25억원에 파는 것처럼 꾸며 법인세 14억원을 포탈했다. 이씨가 양산동 일대 땅 8만5000평을 재용씨에게 증여하면서 매도인인 것처럼 꾸몄지만, 실상 불법증여를 위한 것으로 이로 인한 법인세 포탈 규모는 59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다. 이씨는 또 1984년부터 소유한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580 등 32필지 45만5000㎡(13만8000여평)를 2006년 12월 부동산개발업체인 늘푸른오스카빌의 대표 박정수씨가 대주주인 엔피엔지니어링에 매도하는 과정에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해 양도소득세 65억원을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씨는 엔피엔지니어링에 매각한 부지의 실제 매매대금이 585억원임에도 임목비 등을 허위 계상하는 수법 등으로 325억원에 매도했다는 허위 계약서를 소급 작성해 2011년 7월 서울 강남세무서에 허위 신고한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검찰은 전씨의 조카 이재홍(57)씨가 지난 1991년 6월 강 모(78), 김 모(54)씨와 함께 사들였다가 지난 2011년 박 모씨에게 51억여원에 매각한 서울 한남동 일대 부지 578㎡도 법원에 압류를 신청했다. 검찰은 이씨가 해당 부지를 매입한 자금이 전씨의 비자금이고 2011년 매각한 대금 중 일부가 전씨 측에 흘러들어 간 정황도 확인했다.검찰은 지난 13일 이씨와 김씨를 체포해 이틀간 조사를 벌였다가 모두 석방했다.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관련기사]-검찰, 전두환비자금 손녀에 증여 확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0
- 맛멋 착한낙지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 차를 타고 20~30분 정도 가는 정도의 수고는 아무 것도 아닌 요즘이다. 정말 맛있는 음식은 삶의 즐거움이 되기도 한다. 착한낙지(이매점)는 바로 그런 곳이다. 성남에 위치해 있지만 강남은 물론 송파 주부들도 삼삼오오 모여 차를 타고 이곳을 찾는다. 정말 맛있는 낙지볶음을 먹기 위해서다. ‘이제껏 먹어본 낙지 요리 중 최고다’ ‘어떻게 낙지가 이렇게 연하고 부드러울 수 있는지’ ‘매운 맛에 중독되어가는 기분이다’ 등 주부들의 찬사가 끝이 없다. 주부들의 추천에 맛도 가격도 착한 ‘착한낙지’를 찾았다. 넓은 공간, 다양한 메뉴이곳은 주차할 때부터 기분이 좋다. 서너 명의 주차 요원들이 친절하게 주차안내를 해 준다. 입구에 들어서면 미로같이 얽힌 곳곳에 마련된 엄청난 수의 테이블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전화예약이 안 되기 때문에 많은 테이블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은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이면 번호표를 받아 기다리는 수고도 감수해야 한다. 12시가 되기 전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다행히 기다리지 않고 바로 테이블을 안내받을 수 있었다. 이곳의 인기 메뉴는 단연 낙지(볶음)덮밥. 낙지볶음을 함께 제공되는 반찬들과 함께 밥에 넣고 슥슥 비벼먹는 맛이 정말 좋다. 낙지전골도 있는데 얼큰한 국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매운 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낙지의 담백한 맛을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연포탕을 권한다. 또 낙지 특유의 쫄깃함을 그대로 느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산낙지도 있는데 요리에 사용되는 산낙지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 여럿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낙지해물파전도 인기다.연하고 부드러운 낙지 & 반찬무한리필 이곳에 오면 반드시 먹어야하는 낙지(볶음)덮밥을 주문했다. 주문을 하면 야채샐러드와 콩나물무침, 순두부, 그리고 냉미역국이 먼저 상에 오른다. 처음엔 종업원이 반찬을 가져다주지만 추가반찬은 셀프로 이용해야 한다. 이곳의 모든 반찬은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반찬 맛도 꽤 괜찮다. 달지도 강하지도 않은 샐러드드레싱은 연신 샐러드의 맛에 빠져들게 만든다. 미역냉국은 매운 낙지볶음을 달래기 위해 마련된 듯. 시원한 맛도 좋지만 매운 낙지볶음을 먹기 위해 반드시 여러 차례 리필이 필요하다. 단, 생각보다 국물이 당기진 않으니 리필할 땐 미역 건더기만 충분히 가져오는 걸 잊지 마시길. 간이 강하지 않은 콩나물은 반찬으로 먹어도 좋지만 덮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메뉴다. 이곳에서 특히 인기가 좋은 반찬은 순두부. 간장을 얹어 숟가락으로 떠먹는 맛에 리필이 필수인 반찬이다. 드디어 큼지막한 낙지가 눈에 띄는 낙지볶음이 상에 오른다. 일단 커다란 낙지를 가위로 작게 잘라준다. 밥과 낙지볶음, 그리고 반찬을 따로따로 먹어도 맛있지만, 밥 위에 콩나물과 낙지볶음을 얹고 슥슥 비벼먹는 맛이 예술이다. 낙지를 처음 먹어본 느낌은 ‘정말 연하고 부드럽다’이다. 중국산 냉동낙지를 사용하지만 맛에도 전혀 지장이 없어 보인다. 크기에 한 번 놀라고, 부드러운 착한 맛에 또 한 번 놀라는 낙지볶음이다. 커더란 낙지에 밴 매콤한 양념의 맛이 그대로 입안을 자극한다. 야채는 좀 더 양념이 강하게 밴 듯, 그 맛이 좀 더 맵고 진하다. 인심도 후해 양도 푸짐하다. 낙지를 충분히 건져먹어도 그 양이 모자라지 않는다. 몇 번의 반찬리필과 함께 푸짐한 한 끼 식사를 마쳤다. 맛있는 식사의 여운이 강하게 남아있다. 낙지의 착한 맛이 두고두고 생각나는 집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위치 : 성남아트센터 주차장 우측면 (주소)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87-20●주차 : 가능 ●메뉴 : 낙지(볶음)덮밥 9000원 낙지해물파전 1만2000원 연포탕 (소)3만원 (중)5만5000원 산낙지 3만5000원●운영시간 : 오전 11시30분~오후10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0
- 비평준화 기숙사 딸린 사립이 강세 박홍근 의원, 2013 수능 성적 분석 … 최상위권, 국제고·외고·자립고 출신 많아2013학년도 수능 성적을 개인별로 분석결과 수능 상위 1% 이내에 포함되는 응시자 숫자에서 일반고와 공립고 출신들이 부진한 가운데 국제고, 외고, 자립고 등 특수목적고와 강남권 출신 수험생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주당 박홍근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2013학년도 수학능력시험 개인별 성적자료'를 제출받아 상위1% 학생들의 분포도를 분석한 결과, 대체로 특별·광역시에 속하는 비평준화 지역 기숙사가 있는 사립학교 출신의 비율이 높았다. 또 학교 유형별로는 국제고ㆍ외국어고ㆍ자립형사립고 순으로 강세를 보였다.이에 반해 중소도시 일반고와 일반고ㆍ공립학교는 약세를 보였으며 재수생이 강세를 보이면서 재학생이 차지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았다.이번 조사는 2013학년도 수능 응시자 66만8522명의 언어·수리·외국어 3개 영역의 표준점수(최고점 410점) 총점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긴 후 상위 약 1%에 해당하는(399점 이상 득점자) 응시생 6855명의 지역별, 지역규모, 설립유형, 학교유형, 학생모집유형, 기숙사 유무, 응시유형(재수생, 검정고시 구분) 등으로 분류해 분석한 것이다.이번 조사 결과에서 주목할 점은 기숙사를 운영하는 학교의 성적이 높다는 점이다. 공·사립을 불문하고 기숙사 생활을 하는 고교 출신은 1.66%가 1% 그룹에 속했지만 비기숙 학교는 0.78%로 2배 차이가 났다. 학교 유형별로는 국제고 출신 응시자 중 23.6%가 상위 1%에 들었으며 외고(20.15%), 전국단위 선발 자사고(8.28%), 영재학교(4.98%), 자사고(3.07%), 과학고(1.64%) 등의 순이었다. 반면 일반고 출신 중에는 단 0.59%(3252명)만이 1% 그룹에 들어 국제고의 40분의 1 수준이었다.또한 추첨 선발 고교 출신이 62.1%로 학교별 선발 고교 출신(35.6%)보다 2배 가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수능 응시자 중 재수생 비율은 21.3%에 그쳤지만 상위1%에서는 45.2%나 차지해 추가 수험 준비비용과 시간을 투자한 재수생의 비중이 매우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한편 서울 지역 응시생은 전체 응시자 중 23.5% 수준이지만 상위 1% 비율에서는 37.2%를 차지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ㆍ서초ㆍ송파 강남3구 출신은 전체 수능자의 5.1%(3만4034명)에 불과하지만 11.5%(786명)가 상위 1% 이내에 포함됐다.이에 대해 박 의원은 "전반적으로 학비를 많이 쓰는 구조의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분포가 많았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일반고와 평준화 지역 학생들의 분포는 적었다"며 "이는 교육비 부담에 따른 교육 서열화의 병폐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증거이기 때문에 교육비 부담에 따른 성적 서열 현상을 완화하도록 공교육의 질을 상향 평준화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강남관광정보센터, 외국인 관광객 종합안내 및 한류체험 공간 강남구가 지난 6월 26일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형 종합안내 공간인 ‘강남관광정보센터’를 개관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옆 공영주차장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820㎡ 규모로 건립된 이 센터는 강남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관광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한류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고 있다. 강남관광정보센터를 찾아 이곳의 역할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다.‘원스톱’ 관광정보 안내 서비스 압구정 대로변에 위치한 이 건물의 1층은 종합관광안내센터와 의료관광안내센터로 구성돼 있다. 종합관광안내센터에서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강남뿐만 아니라 서울 전역의 교통, 숙박, 음식에 대한 최신 정보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안내해준다. 안내데스크 우측 벽에는 문화?예술, 쇼핑, 관광명소와 관련된 가이드북과 지도 등이 비치돼 있으며 한류스타거리, 압구정?로데오거리, 가로수길?도산공원, 코엑스 등 강남의 7개 명소를 안내하는 대형지도도 설치돼 있다. 센터 건너편에는 강남시티투어 버스정류장을 마련해 이 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과 연계될 수 있게 했다. 또한, 센터 내에 강남시티투어 담당자를 배치해 발권과 상담 등의 도움을 주고 있다. 모두투어도 입점해 관광 상품 홍보와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외환은행 환전소도 운영되고 있다. 관광객들이 차를 마시며 쉴 수 있도록 탐앤탐스 매장도 오픈했고 인터넷 존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의료관광 코디네이터가 분야별 전문상담 제공 성형외과와 피부과 등이 몰려있는 강남구의 특성을 살려 의료관광안내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의료관광안내센터는 성형, 피부, 한방, 검진 등 4가지 의료분야로 나눠 각각의 부스를 두고 있으며 사단법인 강남구의료관광협회에 등록된 병원들 중 희망하는 곳들이 돌아가면서 입점한다. 이 센터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가 상주해 상담과 진료프로그램 소개, 현장 예약서비스까지 제공한다. 가상성형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는 등 최신식 시스템을 활용한 상담으로 관심을 끌고 있으며 간단한 피부과 시술 등은 상담과 연계해 바로 예약이 이루어지기도 한다. 이수나 센터장은 “일일 평균 200여명이 찾고 있지만 아직 외국인 관광객 방문 비율이 낮은 편이라 인천공항 내에 안내부스를 두고, 서울시 관광안내센터에 협조요청도 하는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단체관광객을 공략하기 위해 여행사와 여행관련업체 관계자들을 모아 설명회를 개최하기도 했다”고 말했다.다양한 한류문화 접할 수 있는 한류체험관2층에는 한국 드라마나 영화, K-POP 가수 등 한류스타의 콘텐츠를 모아 꾸민 한류체험관이 있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은 인기 드라마나 영화 포스터로 장식했으며, 한류체험관 중앙에는 최신 가요순위 프로그램을 보여주는 대형 멀티비전을 설치했다. 멀티비전 옆에는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한류스타와 합성사진을 찍은 후 메일로 전송받을 수 있는 ‘디지털체험 존’도 있고 각 기획사별로 돌아가며 한류스타의 소장품을 전시하는 부스도 있다.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 속 김도진(장동건 역)의 거실을 그대로 재현한 공간도 눈길을 끈다. 드라마에 나왔던 가구나 인테리어 소품으로 공간을 꾸미고 드라마도 상영해 관광객들은 한류스타의 공간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공간은 대표적인 한류드라마들을 계속 소개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변화를 줄 계획이다. 바로 옆에는 한류기념품 매장을 두고 음반이나 간단한 기념품 등을 판매한다.한류스타들의 무대의상을 입어 볼 수 있는 ‘한류스타 체험 존’도 인기다. 스타들이 입었던 것과 똑같은 의상을 입고 ‘메이크업 존’에서 메이크업을 한 후 테마별로 꾸민 4가지 부스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얼마 전 러시아인 단체관광객들이 방문해 이 공간에서 한류스타 체험을 해보고 높은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강남관광정보센터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의료관광과 한류체험까지 가능한 관광거점 시설로 자리 잡을 계획이다.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 위치 : 강남구 압구정동 428(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옆)운영시간 : 오전 10시~오후 8시(설, 추석 당일 외 연중무휴)주차 : 압구정 공영주차장 내 강남관광정보센터 건물 옆 주차 공간 이용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19
- 세컨드하우스나 주거용으로도 좋은 전원주택 10년 전쯤인가, 전원주택의 바람이 한바탕 불어 닥친 적이 있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아파트 생활을 하는 일반인들의 꿈은 마당 넓은 집. 다만 당시에 전원주택을 살 정도의 사람은 은퇴를 앞뒀거나 은퇴한 부자여야만 가능했다. 젊은 사람은 꿈도 못 꾸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2~3억 원대의 전원주택이 많이 등장하면서 ‘전원주택’이 그저 꿈만은 아니게 됐다. 또한 재테크의 한 방법으로도 여겨지면서 30~40대 젊은 투자자들의 눈길도 뜨겁다. 더구나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설악IC 부근인 가평을 비롯해 서종IC가 있는 양평, 청평 등 서울인근의 전원단지가 급속히 탄력을 받아 주말이면 전원주택을 알아보기 위한 도시민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내일신문에서는 서울 인근의 전원주택단지를 권역별로 소개할 예정이다. 그 첫 번째로 서울 강남에서 불과 30~4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설악IC 부근의 전원주택을 소개한다. 최근 들어 워낙 많이 지어지고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몇 곳을 선택해 그 형태 등을 알아보았다. <전원주택 구입 시 주의할 점>* 단지형에서는 특히 부대시설, 기반시설, 단지규모 등이 가치를 좌우하기 때문에 향후 환금성 확인. * 토지구입 전에 해당관청에서 토지대장, 등기부 등본, 지적도 등을 확인할 것. 압류나 근저당 여부와 토지소유권 이전에 문제가 없는지도 체크사항.* 도로가 없으면 집을 짓기 어렵기 때문에 반드시 도로 확인할 것.* 직접 현장 방문한 후 공사 진척이 50% 이상 되었는지 확인할 것.천혜의 자연조건과 폭넓은 공간 활용이 장점인 테라스하우스코라코 청평 리버뷰서울춘천 간 고속도로 설악IC에서 8킬로미터 떨어진 코라코 청평 리버뷰. 설악IC에서 코라코 청평 리버뷰가 있는 미사리까지 4차선도로 확장공사가 한창이었다. 이 도로가 완공되면 설악IC로부터의 시간은 좀 더 짧아져 접근성은 더 쉬워질 것이다. 주택단지에 이르는 동안 강은 전혀 보이지 않다가 막상 단지로 들어서자 그제서야 눈앞에 펼쳐지는 북한강은 환상 그 자체였다. 또 이곳의 위치가 강과 바로 접해있는 것이 아니라 일정정도 떨어져 있어서 습기로 인한 건물의 침식도 방지된다. 코라코 청평 리버뷰에서 바라본 전망. 앞으로는 북한강, 뒤로는 장락산에 둘러싸인 자연환경이곳은 일반적인 전원주택의 이미지와는 전혀 달랐다. 전원주택이라고 하면 보통 전망 좋은 산중턱에 텃밭이 있거나 마당 넓은 집을 생각하기 마련인데 이곳은 전망 좋은 산중턱은 맞지만 그 다음부터는 전혀 달랐다. 일단 단독주택 형태가 아닌 16채 규모의 유럽풍 프로방스식 테라스하우스 형태로 지어졌다. 각 집마다 6평 규모의 너른 개별테라스가 있어 자유로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천정높이가 4.5미터나 돼 전체적으로 시원한 느낌이며 복층으로 구성돼 2층은 서재나 아이들의 다락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테라스에서 보이는 전망은 이곳의 압권이며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로 아름답다. 측면으로는 장락산에 폭 안긴 듯 편안함이 느껴지며 탁 트인 전망은 북한강 상류와 홍천강이 합쳐지는 곳이다 보니 여름에는 수상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을 보는 시원함과 가을에는 멋진 물안개, 겨울에는 청아한 정취가 전원에 사는 즐거움을 한층 더해줄 것이다. 또, 전원주택에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텃밭은 단지 바로 앞에 별도로 무료 분양할 예정이기 때문에 걱정은 안 해도 될 것이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수상스키를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시설이 있으며 프리스틴 밸리나 마이다스 밸리 같은 골프장도 10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한 레저시설의 명소이기도 하다. 게다가 이곳은 요즘 쏟아져 나오는 오피스텔이나 상가의 수익률보다 안정적으로 위탁 관리를 해주기 때문에 별장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본인이 사용하지 않을 경우에도 수익 창출이 가능해 전원생활과 별장, 임대수익까지 1석3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더구나 인근에 레저시설은 많지만 민박 수준의 펜션만 있을 뿐 마땅한 숙박시설이 없어 성수기 및 주말을 이용한 숙박 임대사업으로 수익창출이 가능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이곳처럼 좋은 입지에는 향후 인허가가 더 어려워져 앞으로 신규매물이 나오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천혜의 환경과 최적의 입지조건, 최고급 시설에 더해 희소가치까지 있어서 높은 투자가치를 기대해 볼만 하다. 또, 산속에 있는 전원주택과는 달리 근처에 최신 의료시설과 국내 최고의 의료진을 갖춘 청심국제종합병원과 청심국제중?고가 있는 데다 설악면 시내까지 가까워 대형마트를 비롯한 여러 가지 생활편의도 갖춰져 있다는 장점도 있다. 완공된 후 분양하는 안정적인 분양조건 이런 편리함 외에도 이곳 코라코 청평 리버뷰의 가장 큰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현재 완공이 되어 있다는 점이다. 기자가 찾아갔을 때 주차선 그리기 공사와 전기공사 등 마무리 마감공사가 한창이었다. 이곳의 콘셉트를 잡고 현장에서 직접 공사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권성호 본부장은 “전원주택의 가장 큰 단점은 과연 이 공사가 차질 없이 마무리가 잘 될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대개 계약을 하고 계약자가 돈을 지불하면 그 돈으로 짓는 방식인데 저희는 이미 다 지어놓고 분양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공사나 부도에 대한 걱정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흔히 전원생활은 ‘땅을 사고 인허가와 주택 건축까지’ 현실적으로 부딪히는 복잡한 문제와 번거로움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더구나 관리와 보안 문제까지 수많은 걸림돌이 존재한다. 그러나 코라코 청평 리버뷰는 전문가가 선정한 최적의 입지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편리한 주거공간에서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길 수 있다. 별도의 비용 없이 텃밭도 가꾸고 지속적인 관리와 투자가치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장점이 있어 막연한 선입견으로 전원생활을 반대하는 가족까지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다. 더구나 계약면적보다 실사용 면적이 공용면적까지 포함해 60퍼센트 이상 넓어 폭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특히 각 세대와 연결되는 전망용 엘리베이터가 북한강을 조망하게 돼 있어 전망에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이 느껴진다. 게다가 엘리베이터 양 옆으로 한 집씩만 있는 세대별 계단식으로 돼 공용면적을 줄여 입주 후 사용상의 편의를 최대한 누릴 수 있는 건축 구조로 돼 있다는 것도 특징 중 하나. 또 자연재해에 대비한 내진설계로 안전성도 뛰어나다. 무엇보다 실사용 면적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4가지 타입의 다양한 평형이 있어 자유로운 선택도 가능하다는 것이 최대의 장점으로 손꼽힌다. 가격대는 평형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가장 작은 평형은 1억 5000만 원대부터 2억 원 중반 대까지 비교적 다양한 편이어서 선택의 폭이 넓다. 이미 완공돼 있기 때문에 직접 물건을 보고 살 수 있다는 점이 구매결정을 하기에 편하다는 이점도 있다. 이런 전원주택은 서두를수록 여러 가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라코 청평 리버뷰 역시도 빨리 계약하는 분에 한해 여러 가지 혜택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 031-584-8377경기도 건축문화상 3회 수상에 빛나는 건축가 조덕규 씨가 설계배바우밸리 2013-10-21
- 제5회 강남구연합회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 강남권 동호회뿐 아니라 송파, 분당, 영등포, 하남 등 총 14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두 팀의 기권으로 14개 팀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승패를 떠나 풋살을 사랑하는 동호회인들의 진정한 축제의 장으로 빛났던 ''제5회 강남구연합회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를 다녀왔다. *사진 : 경기시작 전 각 팀의 대표들이 나와 선의의 경쟁을 다짐했다선의의 경쟁 다짐하는 스포츠 축제지난 10월 13일 일요일 9시. 강남구 일원동 대청역 인근에 위치한 마루공원 내 풋살장에서 제5회 강남구연합회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가 열렸다. 5년 전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국민생활체육 강남구풋살연합회(http://cafe.naver.com/gangnamfutsal) 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강남구, 서울특별시생활체육회, 강남구생활체육회 후원으로 열렸다. 풋살장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있는 팀도 보이고, 각 팀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기도 하는 등 대회시작 전부터 분주한 모습이었다. 국민생활체육 강남구풋살연합회 강성호 회장은 "풋살을 사랑하는 모든 동호인들이 이번 대회에서 멋진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장을 만들어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구풋살연합회는 성인 대회뿐 아니라 지난 7월에 열렸던 유소년 축구대회처럼 차세대 꿈나무들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축사를 남겼다.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발휘한 국민생활체육 강남구풋살연합회 박동인, 방상호 회원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됐다. 뒤이어 출전선수 전원이 함께 하는 ''선서''의 시간. 저마다 진지한 표정으로 선서에 임하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 *사진 : 대회 전 ''선서''에 임하는 선수진들과 강남구풋살연합회 강성호 회장. 축구와는 다른 풋살 매력 널리 전파 이번 대회에 참가한 풋살동호회는 스타FC, SFC, 송파FC, 피닉스FC, 레전드FC, 티키타FC, TNT A, TNT B, 메카FC, 꼬모, FC네갈, 큰수(KNSU), 처음처럼, FS안산이었다. 한국체육대학교 운동건강관리학과 1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큰수 나한국(21세), 이도경(20세), 기경호(20세), 이정훈(19세) 회원은 생애 첫 풋살대회 출전에 앞서 "스무 살 젊은 혈기로 형님들께 대적해보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외국 선수들도 눈에 띄었다. SFC는 이탈리아 출신 푸파(30세) 회원의 거침없는 공격이 눈길을 끌었고, 티키타FC는 미국 출신의 션(37세) 회원은 몸을 사리지 않는 골키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진 : (좌)티키타FC팀 션(37세, 미국), (우)SFC팀 푸파(30세, 이탈리아)꼬모의 김용(27세) 회원은 "지난 TNT컵 풋살대회에서 3위를 한 전적이 있는 만큼 오늘 경기에서도 열심히 뛰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며 승리를 다짐했고, FC레전드 박보람(20세) 회원은 "우리 팀에는 잘생긴 회원들이 많아 얼굴값을 할 것으로 기대되지만, 무엇보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축구와 다른 풋살의 매력이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오후까지 계속된 이번 대회의 최종 우승팀은 TNT A팀, 준우승 FC네갈, 3위 FC레전드가 차지했다. 승패를 떠나 풋살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됐던 제5회 강남구연합회장배 생활체육 풋살대회. 이 뜨거운 열기가 내년 대회에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