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1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리포터가 간다! 백화점 맛집 우리나라 최초의 백화점은 1931년 서울 종로구 종로2가에 세워진 화신상회로 알려져 있다. 국내 백화점 역사 80여 년, 백화점에도 많은 변화가 생겨났다. 명품관, 세일, 상품권 등의 연관어를 갖게 된 백화점이 최근 ‘맛집’이라는 실속단어를 추가했다. 즐겁게 쇼핑도 하고 맛있는 식사도 하고! 우리지역 백화점 맛집들을 수소문했다.<롯데백화점 잠실점>부드러운 빵에 쫄깃한 식감 ‘모스버거’ 지하1층 신관 푸드 코트 초입에 위치한 ‘모스버거’는 식사시간에 관계없이 언제나 붐비는 코너. 식사시간이 가까워지면 길게 줄을 서서 주문을 해야 할 정도로 손님이 많다. 가장 많이 찾는 메뉴는 모스치즈버거로 이 매장의 주 메뉴기도 하다. 채소가 싱싱하고 무엇보다 빵이 갓 구워낸 것처럼 부드러워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최근에는 머스터드로 양념한 패티를 직화로 구워 풍미를 더한 머스터드 치킨버거가 새로 출시되어 기간 한정 판매되고 있다. 먹어보니 채소도 신선하고 무엇보다 치킨 패티가 다지지 않은 통살이라 쫄깃하게 씹히는 느낌이 소스와 어우러져 식감을 더욱 좋게 했다. 햄버거 외에도 상큼한 메론소다를 비롯한 각종 음료와 샐러드, 두툼하기로 유명한 후렌치 후라이, 콘스프 등의 사이드 메뉴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어 간단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데 안성맞춤이다. 내부 인테리어도 아늑하고 깔끔해 보인다. 주문을 하고 번호표를 받아 앉아 있으면 직원이 직접 가져다주는 친절한 서비스 까지. 그래서일까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도 청소년부터 3040세대까지 다양하고 테이크아웃 손님도 상당히 많다. 사계절 붐비는 ‘밀마을’11층 식당가에 위치한 우동 메밀국수 전문점 ‘밀마을’은 줄서서 먹는 잠실점의 대표적인 음식점이다. 실내가 제법 넓은 편이지만 언제나 빈자리 없이 북적거린다. 메밀은 몸을 따뜻하게 하고 지방의 대사를 촉진하는 저칼로리 음식으로 다이어트는 물론 건강식으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식품이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냉쟁반메밀. 보기에도 커다란 쟁반에 메밀, 미역, 유부, 오이, 당근 등 각종 야채를 소담하게 담고 가스오 국물을 넣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난다. 소스에 국수를 살짝 담갔다가 먹는 메밀소바도 시원하지만 채소와 함께 먹으니 포만감도 더하고 아삭아삭 씹히는 느낌도 좋다. 특히 미역이 넉넉하게 들어있어 고추냉이를 조금 풀어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냉쟁반메밀은 계절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인기 있는 메뉴로 단골과 가족단위의 손님들이 많은 이유도 이 때문인 듯 하다. 작은 뚝배기에 톡톡 터지는 날치알이 듬뿍 들어간 우동 알밥 정식은 적당한 양의 밥과 우동을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메뉴. 데리야키 소스에 해물을 넣어 국물 없이 볶아낸 볶음우동과 따뜻한 국물 맛이 일품인 온메밀도 인기 메뉴다. 날씨가 쌀쌀해 지면 온메밀을 찾는 손님이 부쩍 늘어난다고 한다. 주말이나 점심시간에는 20분 이상을 기다려야 하니 조금 서두르는 것이 좋을 듯.<현대백화점 천호점 >시원한 국물이 생각날 때 ‘밥스 앤 덮스’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 백화점 푸드 코트의 많은 메뉴 중 선택이 쉽지 않다면 해물순두부 찌개를 추천한다. 뚝배기에 담겨 보글보글 끓는 해물 순두부찌개에 저절로 손이 간다. 새빨간 국물이 얼큰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맵지 않은 국물이 시원하다. 부들부들하면서도 고소한 순두부는 입맛을 사로잡는다. 오징어와 조개, 새우까지 해물도 푸짐하게 들어 있어서 좋다. 보물처럼 숨겨진 계란노른자를 휘휘 저어 먹거나 그대로 익혀 먹는 것은 각자의 취향에 달렸다. 어느 유명한 순두부찌개 전문점에 갔을 때 탁자마다 수북이 쌓여 있던 달걀 생각이 났다. 취향대로 맘껏 순두부에 깨뜨려 넣어 먹으라는 배려일 텐데 백화점 푸드 코트에서 그런 서비스를 바라는 건 무리일까? 숙주나물과 단무지, 김치가 밑반찬으로 함께 나온다. 숙주나물은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좋다. 단무지도 그냥 나오는 것이 아니라 약간의 양념을 해서인지 해물 순두부와 반찬으로 잘 어울린다. 후루룩 면발 당기는 날 ‘강남교자 칼국수’ 지하 1층 푸드 코트에 위치한 강남교자 칼국수는 닭 육수로 유명한 명동 칼국수와 비슷한 맛을 내고 있다. 만두도 들어 있어 더욱 푸짐하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면발에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져 있다. 국물 위에 띄워진 부추가 향긋한 향을 낸다. 특히 함께 나오는 겉절이는 맛이 있다. 매운 마늘향이 싸하게 퍼지면서 칼칼한 김치 맛이 입맛을 돋웠다. 여러 번 따로 가져다 먹는 사람이 눈에 띌 정도이다. 음식이 잘 식지 않도록 놋쇠그릇에 담겨져 나오는데 평소 접하기 힘든 그릇이라 그런지 대접 받는 듯해 기분이 좋아진다. 게다가 조그만 그릇에 밥도 함께 나오니 면이나 만두로도 양이 차지 않을 때 국물에 말아 먹어도 좋겠다. 날씨가 요즘처럼 갑자기 쌀쌀해지면 뜨겁고 진한 국물 맛을 기대하기 마련인데 육수만으로는 진한 국물을 내기가 어려웠던 것일까? 국물 맛이 조금 싱겁게 느껴지기도 했다. 백화점에서 오전 쇼핑을 끝내고 아이들이 돌아오기 전 빨리 점심을 해결해야할 때 후루룩 후루룩 넘기기 쉬운 칼국수가 생각날 것 같다.<롯데백화점 건대점>파스타,피자 맛집 ‘카페파스타’백화점 10층 식당가에 자리 잡은 카페파스타. 탁트인 실내에 세련된 인테리어 친절한 서비스가 인상적이다. 백화점 쇼핑하다 영화 보고 난 뒤 배가 출출할 때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캐주얼한 분위기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파스타, 피자, 스테이크, 샐러드까지 메뉴 선택의 폭이 넓고 맛도 깔끔해 인기몰이 중이다. 식전빵도 종류별로 선보인다. 최근의 히트 파스타는 아이언 플레이트 치즈 파스타. 볼로네제 소스에 모짜렐라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운 철판 파스타다. 빵과 함께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빠네도 스테디셀러 메뉴. 피자는 고르곤졸라, 마르게티아 피자부터 도우가 두툼한 종류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다. 특히 식사 내내 피자가 식지 않도록 워머 위에 올려 서빙하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n 2013-10-22
- 영어 조기교육 부모 조급증이 망친다. 우리 아이도 시작해야 하는 것 아닐까?자녀교육에 관심이 있는 엄마들 중 한번 뜸 아이의 미래를 위해 조기유학을 고려해보지 않은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형편만 된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아이를 미국행 비행기에 실어 보낼 엄마들이 한국 곳곳에 산재해 있을 정도로 영어 교육에 대한 열풍은 뜨겁기만 하다. 반면 적지 않은 경제적 부담이나 조기 유학이 가져오는 여러 가지 부작용을 걱정해 영어 교육에 대한 고민만 거듭하고 있는 엄마들도 많이 있다. 때문에 영어 조기 교육은 부모들에게는 쉽지 않은 숙제다.영어 조기교육은 꼭 필요하다. 물론 올바른 프로그램으로 진행해야 한다는 전제에서 그렇다. 아직 우리에게는 이른 시기인 1994년에 미국식 영어교육을 도입한 필자는 누구보다 영어 조기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오랜 기간 동안 영어를 가르치며 조기교육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습(LEARNING)’이 아닌 ‘체득(ACQUISITION)’으로 영어를 익히는 것이다. 현재 한국에서 행해지는 영어교육은 우리가 한국말을 하듯 자연스럽게 영어가 나오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영어를 ‘공부’하듯 ‘학습’시켜 문제를 낳고 있다. 때문에 필자는 미국 유학 시절과 대학강사 시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어교육을 도입했다.개원 초창기에는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지 않았다. ‘체득’을 바탕으로 영어를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마련인데 학부모들은 당장 결과를 보지 못하기 때문에 믿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 다르다. 20년이 지난 만큼 LCI에서 교육을 받고 훌륭하게 성장한 많은 학생들을 통해 알 수 있듯이 어떤 교육보다도 좋은 성과들을 거두고 있어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겁다. 부모들의 성급한 마음 때문에 영어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경우를 수 차례 보아왔다. ‘엄마의 기다려주기’가 매우 중요하다. 영어는 듣기와 이해가 충분히 되어야 자연스럽게 읽고 쓰고, 대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언어의 체득과정을 무시하고 원어민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한 INPUT이 부족한 상태에서 읽기나 쓰기를 빨리 시작하거나 주입식 학습, 무조건 암기로 영어를 공부하는 것은 시간낭비, 비용낭비에 지나지 않다. 듣기와 이해가 되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그 시간 동안 엄마는 아이가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최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해주고 기다려 주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은 세계를 무대로, 외국인과 경쟁하는 글로벌 시대를 살아야 하는 만큼 부모님들이 올바른 영어교육으로 동등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LCI키즈클럽강남본원김철진 대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
- 강남서초 분양소식 - 2013년 10월 3주 수익률18% 미군이전 최대수혜지 “평택 화신 노블레스” 2016년 주한미군의 평택 이전 완료, 약 100조원 예산의 평택 삼성전자 착공, 고덕 국제화 신도시 개발 등 2013년 이후의 평택이 집중 조명되는 요즘, 주한미군과 외국인을 상대로 임대사업을 하는 상품이 새로운 투자처로 부상하고 있다. 평택 화신 노블레스는 외국인 렌탈하우스로 걸어서 5분 거리에 미군기지인 K-55가 인접해 있어 고정적인 임대수요가 확보되어 있다. 특히 2016년 까지 주한 미군기지 이전을 앞두고 군인, 군무원, 관련기업체 직원 등 8만여 명이 평택으로 이주할 것으로 예상돼 임대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이다. 생활공간이 확보된 거실 및 주방구조로 미군 최고 선호도인 2룸 구조를 선보였으며, 군부대 출퇴근 거리 5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미군 및 미군 렌탈 부동산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전세대 LED 조명, 광파오븐레인지, 건조 기능 드럼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 등 화신 노블레스만의 빌트인 시스템으로 차별화를 두었고 휘트니스센터, 썬텐장, 바비큐 파티장 등 단지 내에서의 여가활동 공간도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충족시켰다. 올해 미군 1인의 주택 임대 월 수당이 최소 141만3,000원씩 지급되며 매년 11%씩 인상 예정으로 있어 화신노블레스는 연 18%의 임대수익 증서를 발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듯 확실한 개발 호재와 높은 임대 수익이 보장되는 화신노블레스의 모델하우스는 서울 교대역 4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문의) 1544-3233 분양계약 동시 장기임대계약 체결, 안전하고 확실한 노후대책! 대우건설은 강남 역세권인 서초구 서초동 1337-3번지에 레지던스형 투자수익상품인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를 분양중이다.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 운영주체는 최소 월100~123만원을 고정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평균가동률에 따라 수익이 추가되는 변동방식의 보장조건을 별도로 제공한다. 실투자 1억원대로 최대 10.8%의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며, 계약자에게는 년10일 무료 이용혜택의 특전도 제공한다. 강남역 푸르지오 시티는 약 90만명의 인구가 상주하는 강남 비즈니스권역에 입지해 있고 인근 삼성타운과 외국바이어들의 수요를 기반으로 높은 객실가동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문 관리업체를 통해 호텔식 운영시스템을 도입하여 공실에 따라 관리비나 부동산 비용과 같은 운영리스크를 신경쓸 필요가 없고 장기적으로는 롯데타운, 서초 래미안 타운 등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되어 있어 미래가치 상승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분양가는 2억 2천만원선부터 이며, 중도금 60%는 무이자조건으로 대출을 지원한다. 분양홍보관은 강남역 5번 출구방향 우성아파트사거리 인근 현장에 마련되어 있다. 문의 : 02)523-937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
- 서울에서 가까워 실용성과 편리함 갖춘 세컨드하우스 겸 주거용 주택 10년 전쯤인가, 전원주택의 바람이 한바탕 불어 닥친 적이 있었다. 그때나 지금이나 아파트 생활을 하는 일반인들의 꿈은 마당 넓은 집. 다만 당시에 전원주택을 살 정도의 사람은 은퇴를 앞뒀거나 은퇴한 부자여야만 가능했다. 젊은 사람은 꿈도 못 꾸던 시절이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2~3억 원대의 전원주택이 많이 등장하면서 ‘전원주택’이 그저 꿈만은 아니게 됐다. 또한 재테크의 한 방법으로도 여겨지면서 30~40대 젊은 투자자들의 눈길도 뜨겁다. 더구나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설악IC 부근인 가평을 비롯해 서종IC가 있는 양평, 청평 등 서울인근의 전원단지가 급속히 탄력을 받아 주말이면 전원주택을 알아보기 위한 도시민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 내일신문에서는 서울 인근의 전원주택단지를 권역별로 소개할 예정이다. 그 두 번째로 서울 강남에서 불과 30~4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양평 부근의 전원주택을 소개한다. 최근 들어 워낙 많이 지어지고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몇 곳을 선택해 그 형태 등을 알아보았다.2억 원대의 친환경 명품 소형 전원주택휘닉스 139 빌리지양평읍에서 차로 15분가량 걸리는 용문면 역세권 광탄리에 위치한 ‘휘닉스 139 빌리지’. 단지에 이르기까지 도로 폭이 좁은 작은 동네를 통과해야 하는 것이 다소 불편하지만, 마을 부지를 매입 완료해 곧 도로확장 공사를 할 예정이며 직접 이곳을 찾았을 때는 동네가 끝나는 곳부터 단지까지 2차선 도로 포장공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국유림과 흑천강으로 둘러싸여 있는 이곳의 1차 분양은 이미 완료됐으며 현재 2차 분양 중이다. 1차와 2차를 합해 총 40채가 지어질 예정이며 다른 단지에 비해 규모가 큰 편이고 3차 분양은 부지만 확보해 놓은 상태였다. 현장에서 고객을 안내하고 있는 김태웅 팀장은 “이곳은 국유림으로 둘러싸여 있어 더 이상의 개발은 불가능하고 침엽수가 많아 살균효과가 뛰어난 피톤치드가 엄청나게 뿜어져 나와 공기가 대단히 청정합니다. 그리고 단지 옆으로 흐르는 크진 않지만 맑은 개울은 단지 바로 밑의 흑천강과 합쳐집니다. 하지만 산에서 내려오는 물의 양이 적어 정비를 통해 보기 좋게 만들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유럽풍의 목조주택 콘셉트로 집이 지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는 흑천강, 뒤로는 침엽수림이 조송돼 제대로 된 전원주택의 풍모를 갖추고 있다. 과시용 아닌 실용성 강조 추세에 따라 소형 위주또한 김 팀장은 “요즘의 전원주택은 과시용이 아니다. 때문에 예전처럼 누구에게 자랑하기 위해서 크게 짓는 경우는 거의 없다. 크게 지었다가는 자칫 현금이 급할 때 처분하지 못해 애물단지가 될 가능성이 크다. 그래서 요즘에는 대지 200여 평에 건평 25평 내외로 실용성을 중시해서 짓는 추세이다. 이 단지 대부분의 집은 25평 내외이고 작은 것은 18평도 있다. 18평 같은 경우는 세컨드 하우스로 사용될 예정이며 이미 지어진 집들은 대부분 거주용이다”라고 말했다. 이곳을 찾는 고객들은 다른 전원주택과는 달리 거주용으로 찾는 경우가 60%이상이라고 한다. 이곳의 주택은 목조를 기본으로 한 유럽스타일의 목조주택이다. 바닥공사를 깊게 했기 때문에 목조주택의 단점인 뒤틀림이 거의 없다고 한다. 한동안 유행했던 땅콩집 스타일의 집도 있고 깔끔한 복층구조로 된 양옥스타일의 집도 있다. 요즘은 고객들의 요구가 다양해져 지어놓고 팔기가 어렵기 때문에 고객들의 개성이 반영돼 집도 제각각이지만 기본이 목조주택이기 때문에 나름의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현재 이곳의 땅값은 3.3평방미터당 50만 원대 후반이지만 주변 시세에 맞춰 더 올라갈 예정이라고 한다. 집은 이곳 업체에 의뢰를 할 경우 3.3평방미터당 400만 원대이지만 원한다면 직접 지을 수도 있다. 상하수도와 전기공사, 인터넷 공사는 이미 거주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완료돼 있으며 난방은 LPG 가스로 하고 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난방비용이 적게 드는 지열보일러는 고객이 원한다면 개인부담으로 할 수도 있지만 아직은 검증이 안 된데다 개인부담이라서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한다. 지열보일러의 경우 에너지관리공단에서 비용의 절반가량을 지원해주긴 하지만 개인이 부담해야 할 비용도 만만치 않은 현실이다. 김 팀장은 “어느 전원주택이든 지열보일러나 태양열시설 등은 선택사항입니다. 태양열도 전기 정도는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보일러까지 돌리기에는 벅찰 테고 지열보일러는 초기비용만 감당할 수 있다면 난방비에 도움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아직은 제대로 검증이 안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라고 말하며 그래서 많은 입주민들이 간편하고 즉각 배달이 가능한 LPG 가스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LPG 가스는 전화 한 통이면 바로 배달해준다. 표고버섯 재배로 입주민들의 소일거리 마련또한 이곳만의 특징은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비닐하우스가 3동이나 있으며 생계수단으로 하긴 어렵지만 소일거리와 용돈벌이로는 충분하다. 거주하고 있는 주민 중 한 아주머니가 오늘 중으로 표고버섯을 가져갈 도매상이 올 거라며 한창 수확을 하고 있었다. 보통 통나무에서 표고버섯을 키우는 것과 달리 이곳에서는 메주처럼 생긴 벽돌모양의 틀에서 표고버섯을 키우고 있었다. 표고버섯 하우스는 현재 3동이지만 입주민이 늘어나면 더 늘일 예정이며 하우스가 들어설 자리의 석축공사도 다 끝내놓은 상태였다. 김 팀장은 “표고버섯뿐만 아니라 특용작물도 재배할 예정입니다. 농사법은 이곳에서 다 교육을 시켜주기 때문에 ‘아무 것도 모르는데 어떻게 농사를 짓지?’라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다만 현재는 특용작물이나 표고버섯 재배가 생계수단이 될 정도는 아닙니다. 그저 소일거리 정도인데 간혹 오해를 하고 전원주택 구입하는 걸 귀농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곳은 단지가 여느 전원주택보다 크기 때문에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유인경비를 둘 예정이다. 물론 사람을 쓰기 때문에 약간의 관리비는 감당해야 하지만 사람이 지킨다는 것이 훨씬 더 마음의 안정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의 위치적인 특성상 사람이 지키고 있는 입구를 지나지 않고는 출입이 쉽지 않아 훨씬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입지 자체가 흑천강을 바라보며 산에 폭 안겨 아늑한 느낌을 주는 이곳은 전원주택의 입지로는 더 없이 안성맞춤이다. 현재 여섯 채가 지어져 있으며 계속해서 분양계약이 체결되고 있기 때문에 바로바로 공사에 들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에서 가깝고 지대도 그리 높지 않은 데다 단지 내에 도로공사까지 완성돼 있고 가격대가 착한데다가 부지 선택의 다양성 때문에 다른 단지에 비해 분양률이 높은 편이다. 게다가 자가용이 없더라도 용문역까지 전철로 온 다음 그곳에서 버스를 타면 마을입구까지 10여분이면 닿을 수 있어서 교통여건도 좋은 편. 부지비용 1억 원대에 집값까지 1억 원 대, 2억 원 대면 전원주택이 현실이 된다. 가까운 용문면에는 편의시설인 개인병원들과 대형마트가 있으며 내년에는 인접한 양평읍에 400병상의 종합병원인 국립교통병원도 개원할 예정이어서 의료문제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여러모로 전원주택으로서의 최적의 위치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곳 역시 지가상승 요인이 있기 때문에 우선 땅만 사놓은 사람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문의 031-775-7953 2013-10-21
- 의왕포일 디오네오피스텔 분양 (주)대호는 경기도 의왕시 포일 2지구 포일인텔리전트타운내 주거용 오피스텔 ''포일디오네오피스텔''을 분양한다. 포일디오네오피스텔은 지하4층~지상7층 규모이며 주거용오피스텔 170실18.120~37.260㎡)과 상가 31실을 동시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인덕원과 도보로 10분거리, 한국농어촌공사 본사가 건너펴에 위치한 포일디오네오피스텔은 평촌과 과천을 접하고 있으며, 강남과 분당까지 20분내로 출퇴근 할 수 있어 주거 및 임대수요가 좋을것이라고 회사측은 말하고있다.디오네오피스텔 배후에는 삼성IT밸리지식산업센터와 일본덴소사, 농협통합IT센터, 한국전력관제센터 등의 IT계열 업체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임대 수요는 풍부한 반면 오피스텔은 부족해 임대사업에 유리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분양가는 8000만원~1억1000만원대로, 융자를 통해 임대를 놓게되면 3000여만원선에 매입이 가능하다. 문의 : 031-421-03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
- 전국 4분기 전세값 전망 전세가가 연일 최고가를 경신 중이다. 그야말로 ''미친 전세가''라는 말이 실감나는 대목이다. 전세 부족이 극심한데다 월세를 낀 반전세로 전환하려는 집주인이 늘고 있고, 저금리 기조 등 여러 가지 요인이 더해져 갈수록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다. 전세난으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8.28 전·월세 안정대책''을 발표했지만 전국 부동산 중개업자를 대상으로 ''4분기 부동산시장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설문에 응한 중개업자 중 절반 이상이 "부동산 매매 시장은 현재와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한 반면, "4분기 전세값은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합보다는 상승에 대한 전망이 더 우세해 전세값 고공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조짐이다. 도움말 (주)부동산써브 조은상 팀장, 김미선 선임연구원 자료참조 KB국민은행 알리지, 한국감정원, 국토교통부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강남권 부동산 중개업자, 전세가 상승 전망 강남서초 지역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밝힌 4분기 전세가 전망을 살펴보면 강남구 부동산 중개업자 12명 중 9명이 "전세가가 더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3명만이 "오르지도 않고 내리지도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초구 부동산 중개업자 9명 중 6명이 "상승할 것"이라 답했으며, 3명은 "오르지도 않고 내리지도 않을 것"이라 전망했다. 강남서초 지역 부동산 중개업자들 중 과반수가 ''보합''보다는 ''상승''에 더 무게를 두고 전세 시장을 예견하고 있는 것. ㈜부동산써브가 지난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부동산써브 회원 중개업소 81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4분기 부동산시장 전망’ 설문조사에 따르면 57.4%가 4분기 전셋값이 더 오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부적인 설문 결과를 보면 상승이 57.4%(466명)로 가장 많았고 보합(오르지도 않고 떨어지지도 않는다)이 39.2%(318명)였으며, 전세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답한 경우는 3.4%(28명)에 불과했다. 전국 중개업자들의 4분기 부동산 시장의 전망은 매매 시장이 현재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세 시장은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답한 경우가 많아 전세시장이 여전히 불안한 상황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평균전세가, 송파 4억, 분당?양천 3억 임박 부동산써브 조은상 팀장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의 평균 전세가 추이를 보면 주요 지역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동산써브가 집계한 주요 지역 평균 전세가 추이를 살펴보면 강남구는 7월 4억 4,859만 원, 8월 4억 5,138만 원, 9월 4억 5,236원, 서초구는 7월 4억 8,612만 원, 8월 4억 9,228만 원, 9월 4억 9,410만 원이었다. 송파구는 7월 3억 8,337만 원, 8월 3억 9,075만 원, 9월 3억 9,600만 원, 분당은 7월 2억 8,687만 원, 8월 2억 9,167만 원, 9월 2억 9,287만 원, 양천구는 7월 2억 8,775만 원, 8월 2억 9,089만 원, 9월 2억 9,275만 원, 노원구는 7월 1억 7,273만 원, 8월 1억 7,415만 원, 9월 1억 7,463만원 순이었다. 전세가 변동률도 강남구 1.61%, 서초구 1.07%, 송파구 3.83%, 노원구 1.47%, 양천구 2.01%, 분당 2.57%로 나타났다. KB국민은행 알리지 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올해 들어 7월까지 아파트 전세 가격 상승률이 서울 2.86%, 전국적으로 2.61%를 기록했고, 재계약 시 2011년부터 2년 동안 상승(전국 11%, 서울 8.7%)한 전세금을 치르는 것이기 때문에 체감 전세 가격 상승률은 더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 아파트 전세가 2억 원 미만 비중 30.53%(주)부동산써브가 10월 2주차 시세 기준, 서울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118만 3,738가구를 대상으로 전세 금액별 차지하는 비중을 조사한 결과, 서울에 있는 아파트 및 주상복합 전세가 2억 원 미만인 비중은 최근 5년 사이 절반 이상이 감소했고 전세가 1억 원 미만인 가구도 큰 폭으로 줄었다. 전세가 2억 원 미만이 차지하는 비중은 30.53%였다. (주)부동산써브 김미선 선임연구원은 "전세가 2억 원 미만인 1억 원대 가구 수는 2008년 당시 전체 111만 4,711가구 중 56만 6,045가구인 50.78%였고, 2013년 현재 전체 118만 3,738가구 중 32만 1316가구인 27.14%였다"며 "1억 원 미만인 가구 수도 2008년 12만 6,727가구인 11.37%에서 현재 4만 81가구인 3.39%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전세가 2억 원대 가구 수는 28만 3,397가구로 전체 가구 중 25.42%를 차지했으나 현재는 43만 8,488가구로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7.04%로 늘었다. 3억 원 이상 전세 가구 비중도 늘었다. 2008년 전체 가구에서 전세가 3억 원 이상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3만 8,542가구인 12.43%였으나, 현재 38만 3,853가구인 32.43%로 20%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남 3구는 큰 폭으로 증가해 강남구가 2008년 4만 129가구에서 7만 856가구로, 서초구가 2만 6,910가구에서 5만 3,884가구로, 송파구가 2만 1,221가구에서 6만 2,750가구로 증가했다. 이에 김 선임연구원은 "앞으로 3억 원 이상 전세 비중은 더 늘어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
- 푸짐하게 즐기는 옛날 불고기, 삼성동 ''우사미'' 삼성동 공항터미널 건너편 하나은행 건물 지하에 위치한 우사미. ''우리 사장이 미쳤어요''의 약자로 저렴한 가격에 질적, 양적으로 흡족한 음식을 제공하겠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우사미의 최고 인기 메뉴는 ''옛날 맛 불고기''다. 1인분에 300g으로 다른 곳에 비해 양은 두 배지만 가격은 1만 5,000원으로 매우 저렴하다. 양념이 달지 않아 담백한 쇠고기 육즙이 그대로 느껴지며 육질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맛이다.탕수육을 연상케 하는 쇠고기 튀김은 서비스로 제공되는 메뉴. 우사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별미다. 밑반찬은 무생채무침과 시원한 쇠고기무국, 그리고 고추와 양파가 전부지만 추억의 맛이 새록새록 느껴진다. 무생채는 액젓으로 간이 돼 김장 속처럼 깊은 맛이 느껴지면서도 무 자체의 시원한 뒷맛이 있다. 쇠고기와 무를 넣고 오래 끓여낸 쇠고기무국은 밑반찬용으로 나오지만 메인 메뉴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맛이다. 공기밥은 무료로 제공되기 때문에 4인 가족이 옛날 맛 불고기를 3인분만 시켜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이다. 얼큰한 육개장이 떠오르는 ''쇠고기 보신전골''은 3인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양으로 2만 8,000원이다. 통통한 오징어를 매콤하게 찜으로 만든 ''오징어찜''도 인기. 가격은 2만 원이다. 한 접시 푸짐하게 나오는 육회는 200g에 1만 2,000원이며 양념이 강하지 않아 싱싱한 쇠고기 육회의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가을철 보양식으로 손색이 없는 쇠고기 보신탕은 듬뿍 들어간 쇠고기에 부추 등 각종 야채가 어우러져 몸보신을 제대로 할 수 있다. 가격은 한 그릇에 6,000원. 위치: 강남구 삼성동 158-24 동성빌딩 지하 1층(공항터미널 건너편 하나은행 건물)영업시간: 24시간 문의: 02-558-58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
- 깊어가는 가을밤의 할로윈 축제 깊어가는 가을밤,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을 위해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앞두고 강남에 위치한 호텔들의 다양한 이색 할로윈 파티를 소개한다. JW 메리어트호텔 서울70, 80년대 복고풍 춤과 음악이 있는 바 루즈 할로윈 파티JW 메리어트호텔 서울의 바 루즈(Bar Rouge)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10월 25일(금요일) ‘돌아온 할로윈 루즈성’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할로윈 파티는 오래된 고성처럼 꾸며진 바 루즈에서 DJ의 라이브 음악과 월드클래스 우승 바텐더가 선사하는 칵테일 등이 어우러져 흥겨운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다. 공간은 호박과 거미줄 등 으스스한 분위기로 70년 스타일의 복고의상을 입은 직원들과 할로윈 코스튬을 한 요원들이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한다. 드레스코드는 블랙 & 레드. 입구에서 바텐더가 준비한 신비의 묘약을 제공한다. 타로 카드점, 페이스 페인팅, 다트 게임, 댄스 베틀과 베스트 드레서 경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파티는 저녁 8시에 시작해 새벽 2시 반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4만 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페이스 북을 통해 할로윈 파티를 예약하는 고객들에게는 동반 1인 무료입장의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문의 및 예약: 바루즈 02) 6282-6762 롯데호텔 월드 메가씨씨천사와 악마를 주제로 한 핫한 공포와 재미롯데호텔 월드 프리미엄 브루어리펍 ‘메가씨씨’에서도 오싹한 공포와 재미가 함께하는 할로윈 파티 시즌에 맞춰 할로윈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2013 할로윈 파티’를 10월 29일(화)부터 10월 31일(목)까지 진행한다.천사와 악마를 주제로 하는 이번 파티는 합리적인 가격에 와인 또는 맥주 세트를 제공해 보다 실속 있는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참가비는 1인 5만 원(세금 포함). 할로윈 특선와인 2잔(말리뇨, 몬테스알파) 또는 아사히 생맥주와 흑맥주가 제공되며, 여기에 치즈 플레이트 또는 소시지 안주를 선택할 수 있다. 직원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코스튬과 이색적인 장식도 할로윈 파티를 즐기는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문의: 롯데호텔월드 메가씨씨 T. 02-411-7421~2임피리얼 팰리스 서울꽃보다 좀비 콘셉트, 화려하면서도 오싹한 퍼포먼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뉴욕스타일 라운지 바 ‘조이’에서는 10월 26일 저녁 7시부터 ‘꽃보다 좀비’ 콘셉트의 할로윈 파티를 개최한다. 조이 바의 드레스 코드도 ‘꽃 좀비’. 화려하면서도 오싹한 분위기로 꾸며진 조이 바에서 좀비로 분장한 전문 DJ가 선사하는 뮤직 퍼포먼스, 인디 밴드의 록 공연, 화려한 불 쇼가 일품인 칵테일 쇼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선사하는 좀비 메이크업 서비스 존, ‘꽃보다 좀비’와 함께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좀비 포토 존, 흥미진진함이 가득한 타로 카드 존, 좀비 패션쇼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입장료는 1인 기준 3만 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칵테일 2잔이 제공된다. 파티는 스탠딩 파티로 진행되며, 세트메뉴 주문 시에는 테이블 이용이 가능하다. 세트 메뉴 가격은 31만 5,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부터. 한편 임페리얼 페리스의 라이브 바인 ‘마에스트로’에서도 10월 31일 저녁 7시부터 마이클 잭슨의 빅히트 앨범인 ‘스릴러’를 콘셉트로 이색적인 할로윈 파티를 선보인다. 할로윈 분장을 한 마에스트로의 스태프들이 선사하는 스페셜 할로윈 파티에서 엔터테이너의 신나는 공연과 할로윈 분장 서비스 등을 즐기며 마에스트로의 할로윈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할로윈 데이 파티 세트 가격은 56만 9,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부터. 문의 및 예약: 02-3440-8000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할로윈 호러 나이트 파티 with 서머스비(somersby)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지하 1층에 위치한 ‘워커힐 시어터’에서는 오는 10월 26일(토) 저녁 8시부터 화려한 무대와 조명 아래 펼쳐지는 다채로운 빛깔의 할로윈 파티를 선보인다. 국내에서 가장 넓은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싸이 트랜스 밴드 ‘스카지(SKAZI)’가 연출하는 소프트 싸이 트랜스와 펑크 음악의 환상적 조화를 비롯해 클래식 피아노 전공자로 댄스뮤직 최고의 Launch Pad 연주자로 잘 알려진 엠포소닉(M4SONIC)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고객을 맞이한다. 금액은 입장권 5만 5천 원(웰컴 드링크 ‘서머스비 맥주’ 포함)으로 사전 예약 시 3만 원. 테이블은 40만 원부터이다(모든 가격 세금 및 봉사료 포함). 문의 (02)450-6409 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
- 강남서초 지역소식 - 2013년 10월 3주 1. 서울시 교육감배 플로어볼 대회 ?지난 10월 12일 ‘2013학년도 서울특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리그 플로어볼 대회’에서 신반포 중학교 여자 팀 ‘바이킹스’가 여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용마중과 만난 준결승에서 2:1로 승리를 거머쥔 신반포중 여자팀은 결승에서 남서울중과 만나 5:1로 대승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의 우승멤버는 노승미, 이지원, 정지수, 박은혜, 유자민, 이하윤, 이현지(이상 3학년), 노수민, 고다영, 장윤희, 남예원, 박경은, 이예준 (이상 2학년), 이채린, 신주연, 명소연, 김지오, 양이린(이상 1학년)이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반포중 플로어볼 여자팀은 서울시 대표로 11월 16일 전주에서 열리는 교육부장관배 대회에 참여하게 된다. 2. 2013 국제 뷰티엑스포 -기간: 10월 25일(금) ~ 10월 27일(일)-장소: 강남구 코엑스(COEX) C홀 -주최: (주)서울메쎄, (주)한국뷰티산업진흥원 등-문의: (02)6000-1516 ?http://expobeauty.co.kr 3. 2013 공공기관 열린채용정보 박람회 구직자들에게 지역, 학벌, 스펙에 상관없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공공기관의 채용을 알리고 관련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행사.-기간: 10월 29일(화) ~ 10월 30일(수)-장소: 강남구 코엑스(COEX) -주최: 기획재정부-문의: http://job.alio.go.kr 4. 2013 식생활교육박람회맛보고! 배우고! 즐겁게! 나누자 범국민적인 식생활교육운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하는데 필요한 정책, 사업 등을 홍보하고 정보교류 및 자료전시를 위해 마련된 행사와 식생활 교육 홍보관, 체험관, 관련단체 네트워크관 및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기간: 10월 24일(목)~26일(토)-장소: 서초구 aT센터 -주최: 농림축산식품부-문의: 식생활교육박람회 사무국 (02)3445-1552, (02)3445-1558 5. 제 1회 대한민국지방자치박람회희망의 새 시대, 성숙한 지방자치, 행복한 주민 10월 29일 제1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지방자치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중앙과 지방이 화합과 소통을 통해 상생 협력하는 장으로 마련된 행사. 지역 특수성을 살린 우수 정책 사례 소개, 각종 향토 자원의 전시·판매,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학술적·이론적 논의 및 다양한 국민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기간: 10월 28일(월)~30일(수)-장소: 서초구 aT센터 -주최: 안전행정부, 지방자치발전위원회 등-문의: 지방자치박람회 사무국 070-7437-97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1
- 우리 동네 리사이클링 가게 ‘햇살나눔터’ 지난 8월 23일 강남구 일원본동 상록수 아파트 상가 1층에 작은 가게가 오픈했다. 이름은 ‘햇살나눔터’. 상설 아나바다 마트라고 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까? 판매하고 있는 모든 물품은 지역주민들의 기증으로 이루어지고, 판매 또한 지역주민들의 봉사로 운영된다. 한때 소중한 물건이었지만 이제는 필요 없게 된 물건들, 버리자니 아깝지만 좁은 집에 계속 두고 쓸 수 없어 고민이었던 멀쩡한 물품들이 지역주민들의 손을 거쳐 가게로 나온다.‘햇살마을봉사단’이 아나바다 가게를 기획한 건 올해 초. 하지만 임대료와 관리비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난항을 겪었다. 그러던 중 봉사단의 소식을 들은 ‘한살림회’에서 통 크게 한살림 모임방을 함께 쓰자고 제안해 왔고, 비로소 ‘햇살나눔터’가 마련된 것이다. 인테리어와 물품 준비도 지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이루어졌다. 현재는 한살림회 회원들과 햇살마을봉사단원들이 요일을 나눠 쓰며 서로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물품을 기증할 때는 마일리지가 적립되고 이 마일리지는 물건을 구매할 때 일정 금액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마을봉사단 가입회원은 26명 정도. 이중 열혈 봉사단원은 10여명 안팎이다. 가게 유지비를 제외한 수익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유용하게 쓰일 계획이다. ‘햇살나눔터’ 오픈 소식을 듣고 여기저기서 기증과 봉사참여 의사를 문의하니 가게 안은 늘 웃음꽃이 핀다. 아름다운 마음과 아름다운 이야기가 피는 ‘햇살나눔터’. 이런 리사이클링 가게도 대형마트처럼 무럭무럭 커졌으면 좋겠다. 기증 및 판매 종류: 책, 옷, 가방, 신발, 화장품, 액세서리 등 제한 없음. ? 위치: 강남구 일원본동 상록수 아파트 상가 121호 이용시간: 매주 금요일 10:00~16:00, 매주 토요일 10:00~13:00 물품기증·봉사문의: 010-7730-2946문의: (02)445-39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