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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고1, 지금부터 겨울방학동안의 황금시간을 놓치지 말자 대입을 향한 본 게임이 시작되는 고1. 현 중3 학생들은 고교 진학 전 얼마 남지 않은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 파주 운정지역의 고등부전문, 용기백배학원의 김태엽원장은 “중3 기말고사가 끝나는 시점부터 겨울방학동안의 기간이 고교 학습의 발판을 다질 황금의 시간”이라며 “이 시기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새로 맞이하는 고등학교 생활의 첫 출발을 허둥지둥 쫓아가느냐, 여유롭게 출발해 상위권을 선점하느냐의 판가름이 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현 중3, 개편된 수학교과과정 미리 대비해야고등영어 어법과 수능독해실력 지금부터 쌓아가야 중3과 고1의 간극은 심리적으로 느껴지는 차이도 크지만 실제로도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는 난이도나 양적인 면에서 중학교 때와 그 차이가 확연하다. 고교진학 후 첫 시험을 치르고 성적하락에 절망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도 이런 맥락에서다. 파주 운정지역, 고등부전문학원, 용기백배학원의 김태엽원장은 “곧 고1이 되는 현 중3학생들에게 지금부터 겨울방학동안의 기간은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습의 간극을 줄이고 미리 대비할 수 있는 마지막 절호의 시기”라고 했다. 특히 김 원장은 “현재의 중3이 배우게 될 고1 수학교과과정은 개편된 내용으로 표면적으로는 교과내용이 준 것처럼 보이지만 단원 간 연계성이 커지면서 단원 간 융합적이고 심층적인 문제에 대한 대비가 요원해졌다”고 강조하며 “미리미리 단원 간 연계성을 익히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어봄으로써 새 교과과정에 대비해두는 것이 고교진학 후 상위권 선점에 중요한 교두보가 된다”고 했다. 또한 내년도 개정된 수학교육과정에서는 고1에 배우는 수학I부터 선택교육과정에 포함돼 수능에 직접 출제될 가능성이 높아 첫 단원부터의 중요도가 커진 상태다.김 원장은 또 “영어에 있어서도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영어의 수준 차이가 큰 만큼 지금부터 겨울방학동안의 기간 동안 고등부에 필요한 어법을 총정리하고 수능독해 실력도 차근차근 쌓아 가는 시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교하, 동패, 운정고 등, 학교별, 수준별 강의로 최적화된 수업강남, 목동 등 10년 이상 베테랑 강사진 얼마 전 현재의 중3에게 적용될 2017학년도 대입개편안이 발표됐다. 몇 가지 변화가 있었지만 전문가들은 결국 수능과 학생부가 중요함을 전망하며 현 중3은 기본적으로 내신대비를 철저히 하며 모든 전형요소에서 가장 중요한 수능 역시 학교공부를 기반으로 차근차근 대비해 나갈 것을 강조하고 있다. 고교생활이 시작되는 고1부터 철저하게 내신과 수능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용기백배학원은 완벽한 내신대비와 수능대비를 위해 효과적인 프로그램 구성과 반 편성, 그리고 입시에 정통한 강사진을 포진함으로써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사진의 경우 고등과정과 수능대비는 수능전문강사만이 학생들의 실력을 제대로 키울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강남, 목동 등에서 10년 이상 입시강의를 해 온 베테랑 강사들을 다수 영입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원장 역시도 강남 대치동 등의 사교육1번지에서 잔뼈가 굵은 수학전문강사 출신이다. 반 편성은 학교별, 실력별로 최대한 세분화함으로써 최적의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수학의 경우 교하/동패고반과 운정고반을 따로 두고 교하/동패고는 1,2등급반, 2,3등급반, 4,5등급반으로, 운정고는 20%반, 40%반, 60%반으로 나누었다. 이러한 반 편성은 상위권 학생은 수준 높은 문제로 실력향상을 도모해 내신 뿐 아니라 모의고사까지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해주고, 중위권 학생은 반복학습을 통해 내신 성적을 빠르게 올릴 수 있도록 해준다.영어에 있어서도 교하고반, 동패고반, 운정고반을 따로 두고 학교별 교과서, 모의고사, 학교보충 프린트물 등 학교별 수업의 특성에 따른 상세한 분석을 토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수업함으로써 완벽한 내신대비를 기한다. 이는 중간고사, 기말고사 기간에만 학교별로 시간표를 따로 잡는 학원들에 비해 보다 충실한 내신대비와 수능대비가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김태엽 원장은 “학교별로 시험범위와 부교재, 보충자료 등이 다르고 출제경향도 다르다”며 “이에 대한 차별화된 반 편성과 수업 진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다. “모 고교의 경우 오바마 연설문이 출제되는데 이는 독해능력과 아울러 깊이 있는 배경지식까지 요하는 문제입니다. 학원에서 평소 난해한 자료를 미리 접해보고 시험기간에 반복한다면 고득점을 얻는데 유리할 것입니다.” 선행은 선행다워야 한다 용기백배학원은 교재선정에 있어서 수준별, 대상별로 세심하게 유의한다. 특히 선행 교재의 경우 난이도 선정에 실패할 경우, 학생들이 지레 수학에 흥미를 잃을 수 있어 각별히 신경을 쓴다. 김태엽 원장은 “선행은 선행다워야 할 것”을 강조하며 “시중의 많은 수의 교재들이 가장 쉬운 문제에서부터 가장 난해한 문제까지 뒤섞여 있는 경우가 많아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고 했다. 김 원장은 “우리 학원의 경우 수업대상을 고려해 난이도를 조정한 자체교재를 만들어 활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학생들이 재미있게, 그러면서 점점 더 심도 깊은 문제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했다.용기백배학원은 오는 12월 현재의 중3학생을 대상으로 고등선행반을 신설할 예정이다. 영, 수 선행반으로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주5일 동안 집중적으로 수업함으로써 자칫 어영부영 보낼 수 있는 겨울방학을 알차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학의 경우 원장직강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자연주의 제품,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곳 아베다 익스피리언스 센터 97% 이상의 자연유래 물질만을 사용하는 ‘아베다’는 그동안 백화점이나 혹은 유명 헤어숍에서만 만나 볼 수 있었다. 그렇지만 지난 8월 압구정동에 첫 번째 로드 숍인 익스피리언스 센터가 문을 열어 보다 더 가깝게 아베다의 제품을 만나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곳 아베다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1층에서 아베다의 헤어제품, 스킨케어제품, 보디케어와 아로마 제품을 체험해보고 직접 구매도 가능하게 했으며, 2층에서는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매금액과 실적에 따라 숍 내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아베다의 브랜드 특징을 잘 살려서 인테리어 역시 자연의 느낌을 그대로 살린 오크 원목으로 장식되어 편안한 느낌을 준다. 매장 내에서는 자신의 피부타입이나 자신에게 맞는 아로마 제품 등을 찾아볼 수 있도록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위치: 압구정로데오 역 5번 출구(강남구 신사동 664-13)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매월 3번째 일요일 휴무)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개별맞춤 수학학습으로 고등수학 정복 지난 7일 치러진 수능시험에서 B형 수학영역의 체감난이도는 상당히 높다고 한다. 이렇듯 언제나 수능의 최대변수가 되고 있는 과목이 수학이다. 대입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수학을 정복하기 위해 학생들은 준비기간 내내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그러나 많은 학생들이 선행과 반복학습에도 고득점을 얻지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전직교사였던 ‘제3의 눈 수학학원’ 조희수 원장은 수학을 공부하는 목적을 이해하고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는 본질적 접근만이 수학을 온전하게 정복할 수 있는 길이라고 설명한다. 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수학완전학습’ 시스템을 말하는 조 원장을 만나 수학정복의 방법을 들어보았다.최고가 되는 수학학습법서울대 수학과 출신인 ‘제3의 눈 수학학원’의 조 원장은 현재 강남 청솔학원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인기강사이며, 다수의 수학전문서적을 집필한 수학전문가이기도 하다. 그는 개념이해에서 문제풀이 적용, 확인과 피드백까지 수학을 정복하는 체계를 세우고 재원생 모두에게 직접 개별 특성에 적합한 교재와 학습법을 제시하고 있다.조 원장은 학습법을 설명하기에 앞서 부모들은 아이의 학습결과를 결정짓는 요소가 무엇인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으며, 수능시험에 출제되는 문제의 의도와 목적을 이해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이 성적을 결정짓는 요소는 학습동기와 타고난 자질, 학습에 투자한 시간과 집중력(열정), 나에게 맞는 학습법, 부모 등의 주변 환경에 있습니다. 이렇듯 아이마다 상황과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집단 학습체제에서 진도만 나가는 것은 비효율적인 방법입니다”라면서 부모는 옆집아이의 학습법이 결코 내 아이의 학습법이 될 수 없으며, 전문가의 도움 없이 아이를 진단하고 결정짓는 것은 오히려 위험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수능문제 또한 공식암기로 일관된 학력고사 세대의 문제와는 확연히 다르다는 것을 이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가 1등급을 받고자한다면 1등급에 맞는 학습법으로 공부해야 하며, 문제해결의 사고과정을 묻는 질문에 체계적으로 대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용과 깊이를 이해하는 ‘완전학습’ 시스템조 원장은 ‘제3의 눈’은 ‘육체의 눈’과 ‘마음의 눈’을 넘어선 ‘지혜의 눈’을 말하는 것이며 제3의 눈 ‘수학완전학습’법은 강의식 수업의 장점과 자기주도 학습법의 장점을 융합해 만든 정확한 이해와 스스로 생각하는 학습을 통해 수학을 꿰뚫어 보는 지혜의 눈을 열어 주는 최적의 학습법이라고 자신 있게 얘기했다. 전개과정을 살펴보면 4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제대로 배우기)에서는 먼저 정확한 개념을 배워 하나의 개념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하고, 배운 내용이 고등수학 전체과정에서 어떤 과정과 연관이 있는지를 이해하도록 한다. 2단계(스스로 익히기)에 들어서면 개념과 내용에 직접 연관이 있는 문제와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풀면서 이해의 과정을 확인한다. 이곳에서는 모의고사, 내신 기출문제는 물론 다양한 문제풀이와 더불어 도서관 책상이 구비된 자기주도 학습실을 제공하고 있다. 문제 적용능력을 길렀다면 3단계(점검하기) 과정으로 넘어간다. 매 수업시작 전에 지난 시간에 배운 내용과 직결되는 문제를 테스트하고, 숙제는 “자신의 양심의 크기와 비례한다”라고 학생들에게 얘기한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조 원장은 4단계(feed back)과정을 성실하게 수행한 학생들은 결코 실수로 문제를 놓치는 경우가 없다고 말하면서 오답정리, 즉 틀린 이유와 실마리 찾기 과정의 중요성을 언급했다.‘수학 완전학습의 성공’을 위해 부모가 해야 할 일경쟁할만한 학생들이 있는 소수로 구성된 반에서 최고의 강사(능력과 이해심, 인성을 갖춘)와 함께 4시간 집중학습으로 수학정복의 길을 제시하는 ‘제3의 눈 수학학습법’은 학생을 지도하는 강사와 학생의 소통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이해와 격려가 함께 할 때 비로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조 원장은 학습과 관련된 부모의 가장 적합한 역할은 아이들의 후원자와 매니저가 되는 일이라고 언급하면서 아이가 수학에 흥미를 갖고 학습하기 원한다면 부모는 노력하는 아이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말고, 기대치를 조절하고, 아이들을 기다릴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내 아이의 진도와 능력을 마음대로 진단하지 말고 결정짓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 원장은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는 학생들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학습능력을 키우는 것에 있다며, 이곳은 예비 고1과정부터 재수준비 단기 특강과정까지 수학에 관한 모든 프로그램이 학습자에 맞게 제공된다고 얘기했다.신수정 리포터jwm8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2014년 민사고 입시 분석과 2015년 전망 2013년 자사고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민사고 입시가 11월 11일 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 합격생을 고려한다면 실질경쟁률은 2.5:1로 지난해에 비해 다소 높았으며 지역은 강남과 분당, 학교는 대원국제중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는 남학생에 비해 여학생의 지원이 너무 많아 성비로 인한 여학생의 불리함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 하지만 지금껏 그래왔듯이 민사고는 열정과 자기주도학습이 강하고 면접의 강점을 지닌 학생의 합격 가능성이 높았다. <민사고 입시의 장점>1. 내신성적 산출-중학교 전 학년, 전 과목의 반영중요과목의 비중은 있지만 타 학교와는 달리 중학교 3년의 전 과목을 반영함으로써 고른 학습 균형을 갖게 한다. 이는 학문의 긴 여정을 생각할 때 좋은 뿌리가 될 것이며 성실한 학교생활의 필수요소가 될 것이다. 2. 자계서 작성-6300자고입 자계서 중 민사고는 작성 항목과 글자 수가 가장 많은데 이것은 학생의 열정과 능력,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서울대 원서와 가장 비슷하여 학생들의 대입에 좋은 예행연습이 되며 본인의 장단점을 파악하여 이를 확장, 보충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3. 면접-80분인성, 영어, 수학, 전문성 과목까지 4가지 영역의 80분을 면접한다. 이는 학생의 능력을 직접 확인하고 평가하겠다는 의도인데 면접방식은 조금씩 바뀌기도 하지만 끝나고 보면 항상 ‘민사답다’란 말을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합격의 결정적 잣대가 되는 면접 준비는 평소에 꾸준히 갈고 닦으며 차분히 준비해야 한다.<영역별 면접 특징> 인성면접은 기숙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가늠하는 문제, 예의범절과 성향을 파악하는 문제, 그리고 자계서와 진로의 연관성 있는 질문들이었다. 수학면접은 중등수학의 다양한 영역에서, 기본 개념을 묻는 질문부터 직접 풀어야 하는 질문까지 골고루 출제되었는데 올해는 특히 창의력 문제가 두드러졌다. 문제의 난이도는 높지 않았지만 구술 평가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체감난이도는 높았다. 영어면접의 경우 일상적인 대화 속에서 학생의 기본적인 영어사용 능력과 자신의 뚜렷한 의견을 표현하는 능력이 요구되었다. 또한 인용문의 질문은 창의적이고 내용의 이해력을 평가하는 문제로 언어의 종합적 사고력까지 평가할 수 있는 형태로 출제되었다.전문성영역에서는 가장 기본적이거나 문제의 꼬리물기식 또는 연관성, 그리고 심화문제까지 학생에 따라 다양하게 출제되었다.<면접 기출문제 예시>인성 면접- 자신이 민족주체성 교육에 추가할 수 있다면 무엇을 추가하고 싶나요?- 만약 민사고에서 성적이 떨어졌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친구나 또래 집단 내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영어 면접- 뉴욕에 한국 문화를 알릴만한 문화 중심지를 만들어 보세요. 비용은 걱정하지 말고 최대한 창의적으로 말해주기 바랍니다.(준비 3분, 발표 3분)- 네가 지구인 가이드라면 외계인에게 사랑을 어떻게 표현할 것인가?수학 면접- 정육면체 두개가 붙어있는 모형을 가지고 문제를 만들어 보시오.- 직사각형을 육 등분하여 세로 2, 가로 3의 꼴로 만들었습니다. 규칙을 발견해 말해 주시오.- 한 원에 내접하는 똑 같은 4개의 원을 작도하시오. <전문가가 생각하는 민사고의 장점>1. 무학년, 무계열로 과목을 선택 수강할 수 있어 원하는 공부를 하며 학문의 폭을 넓힐 수 있고, 학생의 진로를 탐색할 많은 기회를 갖게 된다.2. 직접 계획하고 실행하면서 거기에 따른 시행착오를 통해 자신을 다듬어가고 독립적 삶의 인생 선행을 배우게 될 것이다.3. 대한민국에서 학생들의 만족도와 행복지수가 가장 높아 스스로 강한 자부심을 갖게 되고, 세계 명문학교 ‘G-20 High School’의 정규 회원학교로 최상의 명품고교다. 4. 사교육 없이 학교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이 곧 진학의 최상의 조건이 되며 국내외 대학 진학률이 매우 높아 입시의 이상적인 현주소이다.<2015학년도 입시전망과 준비요령>일찍 목표를 정하고 열심히 준비하면 누구에게나 기회는 열리고 합격의 영광은 다가온다. 민사고 진학을 목표로 하거나 일반고 진학에서도 최상위권 도달을 원하는 학생이라면 사춘기를 겪는 중학생의 최적의 조건인 민사고 입시를 적극 권하고 싶다.현 중2부터 평가 방식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우선 내신 성적 ALL A를 위해 성실한 학교생활을 하고, 민사고 수학경시, 논술 경시 등의 준비를 하며 충분한 학습적인 내공을 쌓아야 할 것이다. 또한 꾸준한 영어의 리딩과 토론, 개인적인 진로에 맞는 심화학습, 그리고 많은 독서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진로탐색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하길 바란다. 아울러 내년에는 입시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니 학교설명회 참가, 전문가의 상담 등을 통한 학생의 성향에 맞는 개별 준비가 필요하다.지엠에스학원 류창성 원장2015학년도 자사고 입시설명회일시 : 11월 22일(금)13시 / 23일(토)20시장소 : GMS학원내용 : 2014학년 입시 분석 및 2015학년 합격전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5
- 저렴한 가격·편리한 교통·쾌적한 환경, 세교신도시가 있었네!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고 있는 수도권 남부축의 중심도시인 오산시. 그 변화의 중심에는 북부지역에 위치해 있는 세교신도시가 있다. 지난 2004년부터 개발돼 온 세교신도시는 1지구 323만㎡, 2지구 280만㎡를 연계하여 603㎡ 규모의 친환경 도시로 조성된다. 전원형 복합신도시를 추구하는 세교1지구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완성됐고, 그동안 사업이 지연돼 왔던 세교2지구도 개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세교신도시는 편리한 교통망, 자연친화적인 환경, 교육 여건 등에서 우수한 반면 저렴한 분양가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람, 자연, 문화가 하나 되는 푸른 자연 속 녹색신도시1. 역세권의 프리미엄까지 지닌 최고의 교통여건 세교신도시는 수도권 어느 신도시보다 교통이 편리하고 서울로의 접근성 또한 뛰어나다. 지구 내에 이미 지하철 1호선 세마역, 오산대역이 개통돼 있고, 세교~강남간 광역급행 버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이나 수도권 도시로의 출퇴근이 수월한 것이 큰 장점. 경부고속도로의 오산IC는 5분 내외면 닿을 수 있고 북오산IC를 이용해 과천·의왕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으로 바로 진입할 수 있다. 용인서울간 고속화도로, 1번국도 등도 인접해 있다. 2. 물향기 수목원 인접하고 30여개의 공원을 품 안에~37%에 달하는 높은 녹지율을 가진 친환경 주거 공간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지구 남쪽으로 남부수도권의 대표적 수목원인 물향기 수목원이 접해 있는데 신도시 중에서 유일하다. 또한 주변의 구릉 산지를 살려 푸른 숲과 나무가 우거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다. 지구 중앙의 6만㎡ 규모의 생활체육공원, 11만㎡ 규모의 수변공원, 10만㎡ 규모의 고인돌 공원 등 30여개의 공원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3. 우수한 교육환경 - 12개 학교, 세마고(자공고)가 지구 내에 교육환경 역시 우수하다. 세교1지구에는 유치원 6개소, 초6개교, 중·고 각 3개교가 아파트단지 가까이에 들어섰다. 우수한 인재가 몰리는 자율형 공립고인 세마고도 지구 내에 소재한다. 인근의 동탄신도시에는 동탄국제고가 개교했다. 또한 오산대학이 지구와 접해있고 한신대, 수원대, 경희대, 경기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도 가까이에 위치해 교육여건의 우수성을 더해주고 있다. 4. 자족형 신도시로 생활편의 시설도 완벽세교신도시는 교통, 환경, 일자리 등 삼박자를 갖췄다. 인근에 ‘오산 가장산업단지’가 조성되고 평택에 LG전자산업단지와 삼성전자산업단지 등이 있어 자족형 신도시의 면모를 갖췄다. 오산대 앞의 홈플러스와 오산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의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더욱이 동탄신도시와 2~3㎞에 불과해 향후 신도시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그러면서도 동탄신도시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해 가격 면에서 경쟁력을 가진다. ■세교1지구 13단지 한화꿈에그린 파격 분양- 입주금은 분양가의 40%만, 잔금 2~3년간 유예세교1지구 중에서 최고의 입지인 13단지 한화꿈에그린은 지하2층~지상15층 10개동 580세대로 구성됐다. 이 중 미분양분인 전용면적 101㎡(구38평)과 123㎡(구47평형) 190세대에 대해 선착순으로 파격 분양을 실시한다. 분양가의 40%만 있으면 즉시 입주 가능해, 인근 지역의 전세가보다 싼 가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잔금은 대출이자 걱정 없이 전용면적 101㎡는 2년, 123㎡은 3년 동안 유예할 수 있다. 잔금을 선납하면 금리 연 5.5%로 할인받는다. 다주택자라도 연말까지 구입하면 5년간 양도소득세를 면제받을 수 있다.한화꿈에그린은 세교1지구 중에서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제대로 누릴 수 있는 입지. 특히 단지를 감싸고 있는 물향기수목원과 고인돌 공원, 수변공원 등으로 전원을 만끽하는 삶이 가능하다. 또한 오산대 역이 불과 5분 거리에 있어 역세권의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초고속 정보 통신, 원격제어 기능 등의 첨단시스템과 차량출입 통제, 무인경비 등의 안전시스템 등으로 진정한 웰빙 라이프를 약속한다. 전세분양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공간의 효율성을 높인 구조와 고급마감재는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단지 중앙에는 탁구장, 스파, 피트니스 센터 등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됐다. 문의 031-378-5045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학원 <선택>부터 <완성>까지 인생의 전환점이 되기 위해서는 기회의 변수가 존재한다. 기회란 쉽게 오는 것도 아니지만, 혹 잡았다 할 지라도 기회 덕택으로 변화의 상승선을 갖는 일 또한 쉽지 않다. 필자는 기회를 <기회 선택>과 <기회 완성>으로 나누어 보고자 한다.우선 <기회 선택>은 부모의 몫이라 생각한다. 20 여 년간 강남학군에 몸담고 있는 필자에겐 ‘8학군 학부모’의 전투적인 모습을 보는 일은 흔한 일이다. ‘입시는 정보전’이라는 말을 방불케 할 만큼 입시 컨설팅의 설명회 및 군소 학원 정보에서 학교 정보까지 꼼꼼히 챙기는, 군대로 치자면 기치를 들고 전진하는 기치병이라고나 할까? 그런데 애석하게도 부모의 이런 헌신적인 모습과 달리 막상 학원을 선택하거나, 혹은 학원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많은 우를 범하는 경우를 너무 많이 본다. 그것은 앞에서 말했듯이, 바로 <기회 선택>을 잘못 했기 때문이라고 단정 짓고 싶다. 광고지를 보거나 설명회에 가다 보면 ‘그 학원’ 아니 ‘그 선생님’을 선택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맹신적인 믿음을 설파한다. 물론 모두가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학원 강사인 내게도 부럽기 짝이 없는 전설적인 강사들이 ‘파워 강의’를 하거나, 혹은 ‘강사의 유명세는 학생 수와 비례한다’는 묵계처럼 다수의 인원을 주름잡고 있는 분들을 보면 동경과 외경심을 갖게 만든다. 그러나 그들이 아무리 훌륭하다고 해도 내 아이의 능력과 장?단점을 무시하고, 유명 강사만 혹은 유명 학원만 찾는다면 자녀는 이미 건널 수 없는 루비콘강을 건너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부모의 꼼꼼한 선택만이 자녀를 위한 기본 설계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다음은 <기회 선택>을 위하여 먼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정리해 본다. 1) 내 아이의 장점과 단점을 파악하라.2) 단과 성향의 학원을 선택하되 시간성을 고려하라. (여러 학원의 과목으로 너무 분리하면 시간과 기회비용 손실이 크다.)3) 강의력, 강사의 성실도, 강사의 품성 등 세 가지를 충족할 수 있는지 파악하라. 4) 어떤 상황이든지 내 아이의 어려움을 함께 해 주는 정신적 멘토가 되어 줄 수 있는 강사인가?5) 학원의 가치가 목표 지향을 위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신뢰할 만한 곳인가 ? 따라서, ‘무조건의 소문’보다는 아이의 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진정한 멘토를 찾아 주는 것이 부모로서의 올바른 <기회 선택>이 아닐까 한다. 다음으로 <기회 완성>은 학생의 몫이다. 이미 선택한 학원, 혹은 새로운 만남을 통해 시작하는 대장정은 그야말로 한 필의 비단을 짜는 일보다도 더 길고 어려운 일이다. 그 어렵고 장구한 일은 부모의 길도 아니요, 선생님의 길도 아니요, 오직 자신의 길이란 것을 망각해서는 안 된다. 말을 물가까지 데려다 주는 것은 부모이지만 물을 마시는 일은 자신이 해야 하고, 그것을 계기로 더 훌륭한 ‘부가 가치’를 창조하는 일은 오로지 자신에게 달려 있다. 학원만 잘 택하면 성적이 저절로 올라가는 줄로 아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다. ‘선생님을 잘 만나서’ ‘학원을 잘 만나서’는 알파일 뿐이다. 그 기저에는 오직 ‘자신이 먼저’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성적만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차분하게 개념 원리를 이해하고, 확장적 사고력을 통한 분석 능력을 쌓게 되면 일등급이라는 현실이 눈앞에 다가 오게 되어 있다. 그 이후에는 대학이란 운명이, 더 나아가 인생의 척도가 달라지게 마련이다. 그러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1) 학습에는 첩경이 없다는 걸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학습하라. 2) 시간을 세세하게 분할하여 한 번 계획한 것은 ‘매일’ 반복하라. 3) 3 년 동안 활용할 노트를 만들어, 그 날 배운 것을 반드시 복습 및 오답 노트로 메모리하라. (올 수능도 1학년이나 2학년의 교과 과정과 연계되는 문제가 다수 출제되었다.) 4) 자신의 성격(대충 넘어가는)을 문제에 적용하는 우를 습관화하지 말라. 꼼꼼하고 치밀하지 않으면 등급의 우위를 차지할 수 없다는 걸 명심하고, 사물을 대할 때 치밀하게 보는 능력부터 키워야 문제 풀이에서도 치밀해 진다는 점을 잊지 마라. 5) 공부가 아닌 모든 유해 요소로부터 벗어나라. 다시 말하면, ‘선택과’ ‘완성’을 가져오는 기회는 11월이다. 3 년 후 행복한 11월이 되기 위해서는 앞서 말한 것을 참조하여 ‘내 아이를 위한 부모 몫’과 ‘나를 위한 나의 몫’을 어떻게 실현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생의 획을 긋는 올바른 멘토를 선정하고, 그 중심에 자신을 세워야 한다. 그리고 수시로 좌초되지 않도록 또는 가고자 하는 길이 변형되지 않도록 멘토(길라잡이)와 함께 3년을 항해하는 것이 바로 고교 생활의 첫걸음이다. 정재현 알토란학원정재현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2
-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회사보유 잔여세대 특별분양 최근 제2롯데월드와 잠실관광특구 개발 등으로 강남권의 생활과 투자의 중심으로 뜨고 있는 ‘잠실’의 중심에 석촌호수와 한강조망권을 갖춘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주상복합 아파트’가 회사보유 일부 잔여세대에 대해 특별 분양에 나서 주목된다. 5년 만에 잠실에 공급되는 아파트로 최초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에 비해 평당 500만원 이상 저렴하게 분양이 되고 있다. 잠실역, 잠실나루역 도보 5분 거리 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인 이곳은 일반분양은 이미 끝나 입주까지 대부분 끝낸 상태다. 서울 전역으로 연결되는 버스노선도 많고, 올림픽도로 진입이 5분.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역시 연결이 쉽고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도 조금만 나가면 연결된다.위해업소가 없는 청정지역으로 교육환경도 좋다. 잠동초교를 비롯해 잠실초교, 잠신초교, 신천초교, 잠실중, 잠신중, 풍납중, 풍성중, 잠실고와 잠신고, 영동일고 등이 있다. 인근의 휘문고나 중동고 같은 자율고 지원도 가능하다.주상복합 아파트이지만 개방감을 극대화 하는 설계로 체감면적을 증가시켰으며 주상복합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지역난방 시스템을 채택했고 태양광 발전 시설과 LED등 설치, 빗물을 재활용하는 시설까지 만들어 건강은 물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입주민들을 배려하고 있다. 분양문의 02-565-99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2
- [신문로] ‘광장’ 강박증과 ‘독서당’ 건축 이승철 언론인 강원대 초빙교수이른바 '독서당' 건축계획을 두고 서울 금호동 아파트 주민과 성동구청이 지난달 말부터 심하게 대립하고 있다. 한강변 '달맞이봉'에 인접한 D아파트의 주민들은 2100명 이상의 독서당 건축 반대서명을 받아 서울시와 구청에 최근 전달했다. 주민들은 자연공원인 달맞이봉에 건물을 지으면 녹지훼손, 우범지역화, 그리고 예산낭비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한다. 반면 구청은 조선시대 이 지역에 잠시 있었던 독서당의 역사적 의미와 정신을 담아 건물을 짓겠다고 고집한다. 구청의 입장은 독서당 건축을 기정사실화하고 서울시의 재심의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사에 들어가는 것이다. 구청이 세금 38억원을 투입해 건물은 지하1층, 지상1층 약 175평(580㎡) 규모다. 구청이 독서당 건립계획을 들고 나온 것은 2011년 무렵이다. 구청은 '독서당 복원'이라는 명목으로 건축을 추진하다가 관련 유물이나 유적이 없자 '복원'이라는 이름을 떼고 독서당과는 별다른 관련이 없는 달맞이봉에다 현대적 의미의 독서당을 짓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강남 압구정동에서 빤히 바라다 보이는 달맞이봉은 좁고 경사도가 높아 건평 175평 짜리 건물을 지으려면 녹지훼손은 눈에 불을 보듯 뻔하다. 또 접근성이 좋지 않아 건물이 지어질 경우 활용도와 야간 관리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주민들의 지적이 일리가 있다.성동구청의 독서당 건축 추진에서 우리 사회의 고질병을 다시금 확인한다. 우리는 빈터를 두고 보지 못한다. 빈터만 생기면 건물이나 구조물을 가능한 크게 지으려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을 예로 들어보자. 정부는 1997년 말 일부 주한 미군이 용산에서 빠져나가자 그 자리에 웅장한 국립박물관을 지었다. 빈터만 생기면 큰 건물 지으려 해결과적으로 국립박물관이라는 이름이 부끄러울 정도로 소장품이 빈약할 뿐 아니라 접근성이 부족해 지금껏 사람들의 발길을 잡지 못하고 있다. 또 건물 규모가 엄청나다보니 우리 유물에서 왜소함마저 느낀다. 잉카전, 이슬람전과 같은 외국 유물 전시회가 그나마 박물관의 체면을 살리고 있다면 지나칠까. 서울시립박물관도 마찬가지다. 강남으로 이전한 한 고등학교 운동장 터다. 1990년대 초까지만 해도 빈 운동장은 시민들에게 말 그대로 도심의 해방공간이었다.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운동장에서 공을 차거나 달렸다. 하지만 시민들은 도심에서 박물관 공사가 시작되면서 그런 공간을 완전히 잃어버렸다. 2000년대 중반 용산 미군기지 반환이 확정된 후 각종 정부기관과 단체가 이적지에다 경쟁적으로 기념관, 박물관 등을 짓겠다고 나섰으며, 지금도 이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서울은 그래도 낫다. 주민들의 감시가 약한 지방은 유적지 복원, 생가 복원이란 이름으로 앞 다퉈 건축물을 짓고 있다. 또 군부대와 학교가 이전한 빈터에는 지방의회 등 공공건물을 화려하게 건설하고 있다. 텅 빈 공간-광장을 두고 보지 못하는 우리 사회의 이러한 모습을 '광장 강박증'이라고 부르고 싶다. 광장 강박증은 1960년대 개발이 본격화하면서 생긴 병이다. 개발만 하면 돈을 벌고 성공한다는 신화가 탄생했다. 과거의 흔적은 무시하기 당하기 일쑤였으며 광장은 채워야 할 대상으로만 존재했다. 토목건축족이란 말의 약어인 '토건족'이란 단어도 뿌리를 내렸다. 구청장 등에게 '구상권' 행사할 수 있게4대강 사업이나 아라뱃길 사업은 토건족 출신인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작품이다. 광장 강박증은 지방자치제가 시작된 이후 정치인들의 한건주의와 공무원들의 자리의식이 결합되어 더욱 심해졌다. 서울시 고위 공무원을 지낸 친구에게 처방책을 물었다. 친구는 "선거로 심판하라"고 말했다. 옳은 충고다. 미국은 선거 때마다 개별 지역 사업에 대해 주민의 의견을 물어 투표 항목이 수십개가 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구청이 내년 선거에서 주민의 뜻을 물어보는 것이 현시점에서 택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길이다. 그래도 구청이 강행한다면 사업 결과에 따라 이를 추진한 구청장과 담당 공무원, 그리고 전문가란 이름으로 자문에 응한 이들에게 구상권을 행사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은 어떨까. 구상권을 행사할 길만 있다면 광장 강박증은 저절로 사라질 것이라고 믿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5
- 신세계, 두번째 ‘S-파트너스’ 뽑는다 우수 중기 브랜드 정식입점 기회신세계백화점이 우수 브랜드 발굴을 위한 협력회사 공개 모집 ' S-파트너스'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두번째인 'S-파트너스'는 공개 응모를 통해 식품을 제외한 패션, 생활 등 모든 분야의 중소기업 우수 브랜드를 선정하고 정식으로 입점시키는 행사다.지난해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승마 브랜드인 '카발레리아 토스카나'가 선정돼 올초 강남점에 입점했다. 여성복 브랜드 '파츠파츠'와 생활용품 브랜드 '아즈마야'는 내년에 입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9일까지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02-727-1582 또는 1586. 신세계측은"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인 S-파트너스는 이제 중소기업과 고객 모두가 함께하는 신세계만의 축제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4
- 강남서초 생활단신 - 2013년 11월 2주 착한 친환경화장품 라홍의 할인행사와 임서영 소장의 부모특강친환경화장품 라홍의 다양한 할인행사와 영재들의 오후학교 임서영 소장의 부모특강이 사회적 배려기업 다누리 강남점(02-2038-3114)에서 열린다. 중소기업청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친환경화장품 라홍의 제품은 알코올 없고 피톤치드 담은 숲속요정 아침이슬미스트를 5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으며, 촉촉한 피부를 위한 바디클렌저나 멀티로션은 2개를 사면 하나를 더 받을 수 있다. 또한 11일 오후 2시에는 전국 230개 유치원에서 사용하고 있는 유아교육 프로그램 전문 영재들의 오후학교 임서영 소장이 강의하는 ‘우리아이 특별하게 키우는 부모습관’ 부모특강이 열린다. 임서영 소장은 감동적인 부모교육 비법으로 1,000회 이상의 전국 강의를 진행한 스타강사이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사회적 배려기업 다누리 강남점은 압구정 로데오역 4번 출구에 위치해 있다.문의 1644-4799 라홍디엔씨 www.rahong.com 1644-1517 영재들의 오후학교 www.영재오.com 명품성혼 프로그램 30% 특별 감면 혜택평생을 같이할 배우자가 더욱 그리운 요즘 외로운 솔로들을 위해 명품결혼정보 (주)좋은느낌동행에서 명품회원가입비를 11월 한 달 동안 30% 특별 할인 및 정회원가입 시 2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남역 CGV 맞은 편 티니위니 건물 6층에 위치한 명품결혼정보 (주)좋은느낌동행은 대표이사 및 경력 10년 이상의 성혼의 달인들이 직접 나서서 고객의 결혼이 성사될 때까지 책임지고 집중 관리하는 것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곳으로 VJ특공대에서 결혼을 최고로 잘 시키는 회사로 소개되기도 했다. 가격할인 외에도 허니문, 골프투어, 해외여행, 항공호텔 예약, 하나투어 상품 이용 시 특별한 VIP회원 혜택을 동행여행사에서 제공한다. 문의 02-6351-1466 선릉역 한우전문 ‘우나루’, 11월까지 주말 가족이벤트 진행선릉역에 있는 정육점형 한우생고기전문점 우나루에서는 11월 말까지 주말 가족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주말 방문하는 4인이상 가족과 수능 수험생자녀를 둔 가족(수험표지참시)을 위해 한우 주문 시 ‘차돌된장뚝배기’를 무료로 제공한다. 우나루에서는 농협안심한우만을 사용하며, 궁중에서 쓰던 무쇠불판으로 고기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모든 음식은 주방에서 손수 만들어 대접한다. 선릉역에서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주차시설이 완비돼 있어 강남지역 어디서나 접근성이 용이 하다. 세련된 인테리어와 160석 규모의 테이블과 룸 시설이 갖춰져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위 있는 단체식사 모임을 즐길 수 있다.문의 02-563-9292 하이키한의원, 11월 서초 한 가족 걷기대회 후원 성장클리닉 하이키한의원은 지난 11월 3일 오전 7시부터 우면산 일대에서 개최된 ‘서초 한 가족 걷기대회’에 후원업체로 참여해 가족단위 참가자들을 위한 어린이 홍삼젤리를 후원했다. 서초구에 소재한 하이키한의원은 그 동안 지역아동센터인 서초하나복지센터 아이들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써왔다. 이날 걷기대회는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로 서울시 교육연수원~우면산~서울시 인재개발원 운동장 코스로 진행됐다. 최종 도착지인 서울시 인재개발원 운동장에서는 건강체조, 인사나누기, 그리고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박승만 하이키한의원 대표원장은 “가을을 마무리하는 시점인 11월, 서초구민들을 위한 일에 동참하게 돼 뜻 깊다”며 “가족의 건강을 위한 행사인 만큼 홍삼젤리가 아이들의 면역력은 물론 온 가족의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초 한 가족 걷기대회는 지난 1989년 7월부터 전국 지방자치단체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시작돼 매월 첫째 일요일마다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구민간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다. 서초 한가족 걷기대회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