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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도 포장하고 마음도 감싸고” ‘디자인 래퍼하다’를 들어서면 기다란 테이블을 둘러싸고 오밀조밀한 선물 포장과 리본들, 캘리그라피 작품들까지 눈이 즐거워진다. ‘하다씨’라는 애칭을 가진 주인장은 2002년부터 선물 포장을 배우고 강사 활동을 해 왔다. 백화점에서 선물 포장 일을 하다가 나만의 브랜드를 찾고 싶어 매장을 열었다. 하다씨가 하는 포장의 특징은 담백하고 단순하지만 볼수록 여운이 남는다. 보자기로 포장하고 살짝 묶은 후 그 사이에 긴 계피 한 개를 끼우고 매듭 작품을 살짝 늘어뜨리는 등 현대적인 느낌과 전통을 살리는 포장은 받는 사람도 정성을 느낄 수 있다. 캘리그라피는 8년 전부터 배워왔다. 일상 속에서 소재를 찾고 꾸준히 작품을 만들었다. 국내에서 오브제 캘리그라피를 처음 시작했다. 오브제 캘리그라피는 글씨와 함께 그에 어울리는 미니어처나 물건들을 함께 어우러지게 매치하는 것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 등 감사할 일이 많은 5월을 준비해 프리저브드 꽃과 함께 감사의 글귀를 넣은 캘리그라피 액자가 반응이 좋다.선물 포장과 캘리그라피 강습반과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하고 있다. 취미반과 창업 반이 운영되고 있다. 매년 서울시민청에서 캘리작품들을 모아 ‘글쎄다 전’을 작가들이 모여 함께 연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 홍대에서 캘리 거리공연을 해왔는데 올봄에는 감사의 전시도 열었다. 광화문 교보문고에서는 손글씨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프리저브드 꽃과 캘리그라피가 어우러진 액자를 전시도 하고 판매도 할 계획이다. 디자인 래퍼하다의 공간이 동네에서 편안하게 차 한잔 하면서 마음을 나누고 글씨도 쓰고 포장도 하면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단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목동동로 12길 52 1층(목동 삼익아파트 맞은편)문의 010-8818-5903블로그 blog.naver.com/joyhada 2018-04-26
- 12월 집들이하는 ‘송파 헬리오시티’ 이모저모 가락시영 재건축 아파트 송파 헬리오시티가 올 12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9510세대 대단지라 송파를 비롯해 강남, 위례, 강동권 부동산시장에 직간접적으로 끼칠 영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헬리오시티 아파트의 현장 분위기를 취재했다.헬리오시티 재건축 현장은 골조공사를 마무리 짓고 각 동별로 내부 공사가 진행중이다. 공사차량이 쉴 새 없이 드나들며 부산한 현장 분위기와 달리 단지 근처 부동산중개업소들은 전체적으로 한산한 분위기다.분양가 3.3㎡ 약 2600만원 현재 시세는? 지난 3월까지 다주택 보유자들이 처분에 나서면서 급매 물건은 거의 소진된 상태. 4월 양도세 중과세가 시행되면서 거래는 거의 없지만 집주인들이 부동산시장 가격 변화 추이를 예의 주시하는 분위기다.아파트명 헬리오시티(빛의 도시)는 태양을 뜻하는 헬리오(helio)와 도시(city)를 결합해 지었다. 가락시영 1차, 2차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송파역(8호선)이 가깝고 가락시장역(3·8호선), 석촌역(8·9호선)이 인근에 있다.주변에 가락시장, 문정법조단지, 잠실 롯데와 가깝다. 위례신도시에서 강남으로 이어지는 경전철 위례신사선역이 단지 부근에 예정돼 있다. 하지만 위례-가락시장-헬리오시티-학여울역-삼성역-청담역-신사역까지 총 연장 14.83km의 이 노선은 시공사 변경 문제 등으로 진통을 겪었고 당초 2024년 개통 예정이었지만 아직까지는 불투명한 상태다. 헬리오시티는 미니 신도시급 규모인 9510세대로 용적률 285.98%, 10층~35층 규모로 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삼성물산 3곳의 건설사가 짓고 있다.30평형대가 전체 60% 차지평형 구성은 39(18평형)~150(60평형)㎡으로 소형부터 대형까지 골고루 구성돼 있으며 타워형과 판상형으로 짓는다. 특히 30평대가 전체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이 이 단지의 특징이다. 조합원 아파트가 6551세대, 일반 분양분 1558세대, 임대가 1401세대다. 유형세대수분양가시세39㎡ (18평형)15524억1740만~4억9410만원9.5억~10억원49㎡ (21평형)5365억2020만~5억7360만원11.5~12억원59㎡ (25평형)7666억3800만~7억3000만원13~13.5억원84㎡ (33평형)51327억6750만~9억2640만원14.5~16억원99㎡ (38평형)596일반분양 없음17~18억원110㎡ (42평형)7689억4890만~11억3620만원18~20억원130㎡ (50평형)13611억7110만~13억2600만원23~25억원150㎡ (60평형)24일반분양 없음27~30억원합계9510(* 시세는 부동산중개업소들의 호가, 실거래가와 차이날 수 있음)헬리오시티는 아파트가 도시경관과 어울리도록 설계 단계부터 공공성을 높이고 서울시 공공건축가가 투입됐다. 모두 84개 동이 들어선 단지 정중앙에 약 1km 길이의 커다란 공원을 배치했는데 입주민들이 이웃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광장의 개념을 도입한 설계다.이처럼 가운데 공원이 들어선 파크밴드를 중심으로 양쪽에 최고 35층을 배치하고 단지 밖으로 나갈수록 점점 층고가 낮아지는 스카이라인이 만들어졌다.중앙공원 아래 지하에는 주민 공용시설을 배치했다. 주민커뮤니티 시설은 8호선 송파역과 연결되도록 해 편의성을 살렸으며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피트니스센터, 모임 공간을 갖췄다. 단지 곳곳에는 작은도서관과 어린이집을 배치했다.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은 학군은 어떨까? 단지 내에 위치한 기존 가락초 외에 가락일초·가락일중이 2019년 3월 추가로 개교한다. 가락일초·중은 통합학교로 초등 26학급, 중등 19학급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고교는 인근에 잠실여고, 배명고가 있다. 2015년 11월 일반분양 당시 높은 청약 경쟁률로 화제를 모았던 헬리오시티는 분양가가 3.3㎡ 당 평균 약 2600만 원이었다. 특히 청약률을 끌어올린 1등 공신은 전용면적 39㎡, 49㎡, 59㎡ 등 소형 아파트로 강남권에서 흔치 않는 소형이라 1~2인 가구를 겨냥해 임대수입을 얻으려는 투자자들이 몰렸다.송파 아파트 매매·전세 시장에 영향은? 올 12월 입주를 앞두고 있는 현재 전 평형대에 최소 5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다. 84개 동 가운데서도 단지 내 입지에 따라 동일 평형대라도 가격 차이를 보이는데 송파역과 가까운 단지들의 선호도가 높다.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등록된 분양권 실거래 내역을 살펴보면 2017년 10월은 18건, 11월 37건, 12월 46건이었으나 2018년에 접어들면서 1월 24건, 2월 7건으로 매매 건수가 줄어들었다. 실거래 가격을 살펴보면 가장 최근인 지난 3월에 84㎡가 13억5000만원(23층), 15억303만원(25층) 2월에 59㎡ 9억8000(2층), 1월에 39㎡ 8억4485만원(29층)에 거래됐다. 헬리오시티 집들이를 앞두고 잠실을 비롯해 위례 부동산시장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9510세대인 헬리오시티는 잠실 엘스(5678세대), 리센츠(5563세대), 트리지움(3696세대), 레이크팰리스(2678세대), 파크리오(6864세대) 등 송파구에서 가장 세대수가 많다. 헬리오시티를 비롯해 강남권, 위례 아파트 물량이 늘면서 잠실권 아파트 전세 가격은 올 초에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헬리오시티 전세 시장은 여름 이후부터, 매매 시장은 입주가 시작되는 올 12~1월부터 본격적으로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는 집주인들이 10년 된 잠실 단지에 비해 신축아파트인데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장점을 들어 20평대는 6억원 전후, 30평대는 8억원 전후로 호가를 부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매수 의향이 있는 분들은 등기 후 급매로 내놓은 물건을 노리며 연말까지 관망하는 분위기입니다”라고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말한다.입주가 다가오면서 주변 상권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석촌시장 부근 주택가의 4층 규모 통건물이 40~60억 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습니다. 아파트 입주민을 겨냥한 병원이나 학원 등 신규 개업을 준비하는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라고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가 설명한다. 헬리오시티 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5~6월 중 분양 예정이다. 2018-04-25
- 얼큰하고 구수하게 끓여낸 풍미가 일품 조선시대에는 궁궐의 음식을 만들고 음식을 담는 그릇을 조달하는 곳을 주원(廚院)이라 부르며 임금의 식사와 대궐 안의 식사 공급에 관한 일을 관장하였다. 작년 8월, 정자동 KT 본사 맞은편 먹자골목에 ‘주원’이라는 이름을 내건 육개장 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육개장 한 그릇도 수랏상 올리는 마음으로 끓여낸다는 ‘주원’의 우광민 대표를 만나보았다. 정성으로 삶은 양지 손으로 찢어 숙성“미래가 불투명한 직장생활을 접고 지인이 오너 셰프로 있는 육개장 전문점 주방에 들어가 2년을 밤낮없이 일하면서 육개장에 대한 모든 것을 공부했다”고 입을 연 ‘주원’의 우 대표는 “2년을 꼬박 그렇게 육개장과 씨름하고 나서 육개장 전문점을 오픈하게 되었다”며 ‘주원’을 오픈하게 된 계기를 차분하게 전했다.사실 2~3년 전부터 육개장 전문점들이 많이 생겼다. 아무래도 체인 형식으로 운영이 되는 곳이 대부분이다 보니 맛과 서비스에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주원’은 오너셰프인 우 대표가 직접 주방과 홀을 책임지면서 육개장에 들어가는 가장 기본적인 식자재들을 매일 아침 장을 보고 직접 고기를 삶아 일일이 손으로 찢어 육수에 숙성시키는 과정을 총괄하고 있다.직접 낸 고추기름, 숙주,고사리와 대파가 듬뿍 들어간 전통 육개장우 대표는 “기본적인 육개장에서 살짝 변형된 형태의 육개장들이 시중에 많이 있지만 ‘주원’은 기본에 충실하고자 한다”면서 “토란대의 경우 알레르기 등의 문제가 있어 제외했고, 나머지 기본 재료인 양지와 숙주, 고사리, 대파와 기본 육개장 양념만큼은 최대한 전통적인 육개장을 재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최상의 재료를 넣고 있다”고 강조했다.고춧가루와 마늘, 소고기 기름을 기본으로 한 양념은 우 대표가 직접 만들고 숙성해서 사용하고 있다. 체인 형식으로 운영되는 육개장 전문점들이 대부분 고추기름, 기본양념 등 완제품을 받아 육개장을 끓이지만 ‘주원’의 주방에서는 육개장에 들어가는 식재료의 다듬기부터 마지막 끓여내기까지 하나하나 사람의 손을 거치고 있다. 이렇게 정성으로 만들어진 기본 육개장 외에 육개장에 수육과 전병을 곁들인 주원정식과 기본 육개장에 각종 버섯이 곁들여진 육개장 전골 등은 인근 직장인들에게 평일 점심과 저녁 메뉴로 사랑받고 있다. 신선한 식재료와 청결 상태, 변치 않을 것주말에는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가족 단위로 오는 손님들이 많은데 고춧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하얀 육개장과 어린이를 위한 작은 사이즈의 육개장, 유부초밥 등을 즉석에서 만들어 주기 때문에 인기다. 퇴근길에 육개장을 테이크아웃을 해가는 맞벌이 주부들도 많다. 테이크아웃의 경우 보통 1인분보다 넉넉하게 담아 준다고.인터뷰 중에 세스코의 정기점검이 있었다. 점검원이 수많은 식당을 다니지만 주방의 위생상태가 이정도로 좋은 곳이 거의 없다며 음식 사진이 아니라 주방 사진을 기사에 내보내는 것이 어떠냐고 농담을 던진다.“신선한 식재료와 청결, 이 두 가지만큼은 정직하게 지키면서 고객들과 차곡차곡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힘주어 이야기하는 우 대표가 듬직하게 느껴졌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37-2 (내정로 7번길 9) 1층문의 031-717-4044 2018-04-24
- 대구시, 11월 15일까지 미니태양광 사업 신청 접수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생활 속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확대보급을 위해 지역 내 아파트와 연립주택 및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보급사업을 지원한다.대구시는 아파트단지에 거주하는 가구에 대해 ‘우리 집에 쓰는 전기는 내가 생산한다’는 슬로건으로 시민이 직접 전기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는 미니태양광 발전설비를 2020년까지 1만가구(2.5MW)를 보급할 계획이다. 올해는 1100가구를 보급목표로 지역 소재 아파트 및 연립주택, 단독주택 가구주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 예정가구는 대구시가 선정한 보급업체 중 한 업체와 계약 후 신청서를 관할 구?군 에너지 담당부서에 11월 15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마감된다. 가구당 설치비 지원은 250W 기준(설치비 72만5천원) 55만원을 지원하며 동일 건물 내에서 10가구 이상 설치하는 경우 가구당 5만원을 추가 지원한다.신청절차 및 구비서류, 제품정보 등은 대구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 미니태양광을 검색해 확인하면 된다. 시는 또 취약계층에 대한 신재생에너지보급 활성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중 생계급여 일반 및 의료급여 1종 대상자에 한하여 관련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신청하는 50가구에 대해서는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미니태양광 250W를 설치할 경우 900리터 양문형냉장고 1대를 가동할 수 있을 정도의 전기가 생산되며, 한 달 평균 8000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으로 약 2년 내에 투자비가 회수되고, 태양광 모듈의 내구연한이 20년임을 감안하면 18년 동안 무료로 사용하는 효과가 있다. 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18-04-23
- 건강한 단맛 즐겨보세요~ 문촌마을 1단지 상가 내에 자리한 ‘푸름’은 수제 과일 청 전문점이다. 자몽과 레몬, 키위&파인애플 청은 늘 기본으로 갖추고 있고, 여기에 계절에 따라 딸기 청이나 백향과(패션 프룻), 금귤 청을 더해 총 4~6종류의 수제 과일 청을 선보인다. 다음 달엔 블루베리와 체리 청을 새로 내놓을 계획이다. 요리사 출신 주인장 오진수 씨는 “건강한 단맛을 내기 위해 인체 흡수율이 일반 설탕의 1/3 정도인 비(非)정제 당을 사용하고, 화학 색소와 방부제 등 화학 첨가물을 일절 사용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과일 청 가격은 500mL 한 병에 10,000~12,000원. 차나 에이드를 만들 때는 과일 청과 물 또는 탄산수의 비율을 1:3 또는 1:4 정도로 섞어 먹으면 적당하다.푸름에서는 수제 과일 청 외에 말린 과일 칩 또는 견과류를 얹은 수제 초콜릿도 내놓고 있다. 화이트나 다크 초콜릿 위에 말린 딸기와 귤 또는 키위 칩, 견과류 등을 얹어 만들어 낸다. 가격은 모두 4,500원. 매장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지만 휴대전화 문자나 카카오톡(아이디:푸름), 네이버 블로그(아이디:TABLE_STORY_PURUM), 인스타그램(네이버 블로그와 아이디 동일) 등을 통해 상시로 주문할 수 있다. 오 씨는 “청이 상하지 않도록 아이스팩을 동봉해 택배로 보내드린다. 안전 배송이 중요해 비용이 좀 더 들지만, 우체국 택배를 이용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푸름의 제품을 택배로 받으려면 총 주문 금액이 2만 원 이상(배송료 4천 원)이어야 한다. 7만 원 이상일 경우엔 무료 배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위치 일산서구 대산로 182 문촌마을1단지 아파트 상가동 103호문의 010-5311-4830 2018-04-22
- 2017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 대상 ‘라르플레이스 창동’ ‘창동상계 도시재생 개발’로 들썩거리는 도봉구 창동에 강북에서는 희귀한 ‘2룸 1거실 3베이’ 구조의 고급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2017년 하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오피스텔 대상에 선정된 ‘라르플레이스 창동’은 서울 도봉구 창동 749의 15외 1필지에 지하1층~지상15층으로 들어서며 6개동 304실 분양되고 있다. 특히 1~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소형 오피스텔로 전용면적 27.93㎡(분양면적 12평, 전용적용 65%) 단일 평형에 2룸 3베이로 구성된 특화설계가 눈에 띈다.최대 10년 월세 보증, 실 거주 신혼부부와 중·장년층 투자자들의 관심 집중지하철 1-4호선 창동역, 1호선 방학역과 인접해있는 ‘라르플레이스 창동’ 오피스텔은 도보 1분 거리에 가인초, 인근 1km 안에 백운중, 창동중, 문화고, 자운고 등이 있다. 또한 중랑천 수변공원, 초안산 근린공원 북한산 등 쾌적한 녹지 환경도 갖춰져 있어 교통 ·문화 편의시설 등 풍부한 인프라가 완비되어 있어 편의성을 갖추었다.‘라르플레이스 창동’ 오피스텔은 최대 10년 월세를 보장받을 수 있다. 신용도가 높은 임대관리기업 라이프테크와 임대관리 위탁계약을 체결 후 임대 및 수익 관리를 받게 된다. 따라서 신혼부부, 1~2인 직장인, 어르신 부부 등 실거주자 이외에도 노후대비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에게는 만족도가 높다. 현재 도봉구 노원구 등 강북 거주자들의 세컨하우스, 중·장년층 수익창출을 위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창동·상계 도시재생활성화, KTX-GTX 노선 추진 등 창동의 풍부한 개발 호재에 주목‘라르플레이스 창동’ 오피스텔의 가치는 사업지 인근에서 진행될 ‘창동·상계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으로 더욱 빛난다. 지난 2월 서울시가 발표한 ‘창동·상계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은 창동일대 2조원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1지구)와 복합 환승센터(2지구)로 나누어 추진되며 1지구는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2지구는 KTX-GTX와 연계해 2022년 이후 추진된다. 향후 2020년 개발 예정인 동북아 경제센터 수요와 지역발전에 맞춰 호텔형 오피스텔을 공급하게 되었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또한 ‘라르플레이스 창동’ 오피스텔은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좋아 서울은 물론 수도권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2018년-2026년까지 준공 예정인 동부간선 도로 지하화 사업 추진으로 월계 나들목~청담IC 까지 13.9km 구간이 개발됨에 따라 상습 정체 문제도 해결될 전망이다.생활 인프라 중심에 1~2인 가구 실 거주에 최적화된 실속 시스템 완비호텔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라르플레이스 창동’ 오피스텔은 10년 이상 살아도 따로 인테리어가 필요가 없을 정도로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한다. 내부에는 스타일러,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등을 기본 품목으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 붙박이장이 별도로 있어 수납공간도 확보하고 프로젝트와 건조기 등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어 입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기존 오피스텔과의 차이점은 ‘라르플레이스 창동’은 실수요자, 수익성을 목적으로 하는 투자자의 욕구를 모두 충족하는 최고급 오피스텔을 표방하고 있다. 기존 복도형 오피스텔과 달리 ‘라르플레이스 창동’에는 한 층에 4세대가 구성된 계단형 구조로 실 입주민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최대한 고려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단지 내부에는 주차타워, 지하에 주차장을 확보하고 고화질 폐쇄회로(CC)TV의 차량번호 인식 방식 주차관제시스템을 도입, 보안기능을 강화하여 안전성도 높였다.‘라르플레이스 창동’을 짓고 있는 디아이(DI)건설은 자체 브랜드 디아이빌 (2007년), 라르(2014년)등을 론칭하며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온 중견 건설기업이다.문의 : 1577-3192 2018-04-19
- 한 뼘씩 자라는 ‘송파마을공동체’ ‘재주 많은 숨은 이웃을 발굴해 함께 지식 나눔 해볼까?’ 소박한 동기를 가지고 리포터가 2016년부터 시작한 송파구마을공동체사업이 3년차에 접어들었다. 영역을 조금씩 확장해 나가면서 아티스트, 육아맘, 워킹맘, 중장년층, 청년, 시니어까지 폭넓은 송파인을 만났고 해가 거듭될수록 마을사업이 진화하고 주민네트워크 모임이 촘촘해지고 있는 걸 체감한다.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경험한 송파마을사업의 현주소를 정리해 본다. 송파구청에서 열린 마을공동체 통합공모사업 심사현장. 사업을 제안한 송파구 주민모임 대표들이 순서대로 사업의 취지, 올해 사업 내용을 5분 간 발표한다. 공모 사업에 선정되려면 분야별로 1.5~2: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한다.‘위례신도시에 마을오케스트라를 만들겠다’, ‘풍납2동에서 전통장을 담그겠다’, ‘폐현수막을 이용해 꽃브로치를 제작하겠다’, ‘주민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를 팟캐스트 공개방송 형식으로 담아보겠다’... 다양한 제안이 쏟아진다.양적·질적 성장하는 주민 참여 마을공동체 공모사업3명 이상의 주민이 주축이 된 초기 단계 마을사업이나 부모커뮤니티 사업은 연간 100~400만원 내외의 예산 지원을 받는다. 이 돈은 각 팀별 마을 프로젝트의 재료비, 회의 다과비, 강사비 등에 쓸 수 있는 요긴한 시드머니가 된다.특히 올해는 20대 대학생부터, 육아에 관심 많은 3040남성, 70대 발표자를 응원하러 나온 95세 최고령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가 두드러졌다. ‘뜻이 통하는 사람들을 자발적으로 모집해 동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하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구나!’ 사업 제안서 발표하는 주민들을 보며 마을사업의 변화상을 체감했다. 5분 발표가 끝난 후 심사위원들은 각 사업들에 대한 실행 가능성, 예산 배정의 적절성, 공동체 활성화를 잣대로 송곳 질문이 이어졌다. 촘촘한 심사 단계를 거쳐 올해 송파구에서는 살기좋은마을만들기(씨앗기) 13곳, 부모커뮤니티활성화 8곳, 우리마을활동지원(새싹기) 8곳, 공동주택활성화 14개 아파트 단지, 에너지자립마을 4개 단지, 마을예술창작소 2곳, 마을공간지원 1곳이 선정됐다. 마을미디어와 공동육아 등은 몇몇 사업은 심사가 진행중이다,2015년 마을공동체 공모 사업 도입 당시, 일부 사업들은 미달이 되기도 했는데 4년 만에 경쟁이 치열해지며 양적, 질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까지 231개 사업에 약 7억4700만원을 지원됐고 8618명의 주민이 참여했다.주민 맨파워가 송파마을사업의 강점리포터가 속한 마을커뮤니티팀은 지역 내 인물, 공간, 스토리를 발굴해 강연으로 엮거나 콘텐츠화 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덕분에 재기발랄한 아티스트, 기획자, 상담 전문가, 마을활동가를 폭넓게 만날 수 있었다. 이들과의 만남이 쌓이면서 송파의 강점은 ‘맨파워’이며 이 같은 인적 자원과 공간을 엮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공공플랫폼이 마련되면 좋겠다는 아쉬움을 늘 느끼게 된다.신생아부터 다섯 살 영유아 키우는 엄마들의 모임 ‘송송마미’는 육아 공동체 프로젝트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는 송파 주민들이 주축이 됐다. 지난해에는 유모차를 끌고 나가기 좋은 나들이길, 수유실이 있는 공공장소 같은 영유아 엄마들의 시선에서 실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데 모아 자료집, 지도를 만들어 나누고 있다. 벼룩시장을 열어 판매 수익금은 지역 내 미혼모 시설에 기부하는 나눔 활동도 펼친다. 올해는 어린이집교사 출신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어린이집 고르는 법과 활용 매뉴얼을 준비중이다. 송송마미 회원인 권효진 씨는 “동네 소아과 정보처럼 육아에 필요한 생생한 정보를 커뮤니티 회원들끼리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공모사업 형태로 진행하니까 프로젝트 방향성이 뚜렷하고 가시적인 결과물을 내기 위해 회원들 각자가 역할 분담하며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조직적으로 활동하게 됩니다”라고 말한다.문정동에서는 약 530년 된 느티나무를 지키는 특색 있는 공동체사업을 진행한다. 본래 문정동은 문씨 집성촌이었으며 현재도 대를 이어 살고 있는 주민들이 많고 자체 모임도 활발하다. 향토회 소속 청년들이 주축이 된 느티나무 지킴이 사업은 올해 공동체 공모사업 심사에서 관심을 많이 받았다. 동네사람들과 함께하는 느티나무 제사지내기, 윷놀이, 장 담그기를 비롯해 마을축제, 바자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문정동은 과거에 동주민센터 신축으로 인한 느티나무 훼손 문제가 불거지면서 주민들 사이에 찬반 양론으로 나뉘어 갈등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진행하는 마을공동체사업의 내실을 기하며 좀 더 확대해 나가고 싶습니다. 주민센터 조직, 로데오상인회 등 기존 조직과 연계해 다양한 주민 의견을 모으는 중이며 최근 화두가 되는 도시재생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마을공동체 사업을 단계별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좀 더 전문적인 컨설팅이 필요합니다”라고 ‘느티나무 지킴이’ 문홍식 씨는 말한다.부모커뮤니티 사업 질적 성장 두드러져송파구 마을공동체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송파자생단은 송파구와 주민을 잇는 중간조직이다. 2015년부터 활동하며 다양한 주민 조직과 인연을 맺고 있다. “다른 구와 달리 송파구는 주민들이 실생활 속 의제를 발굴해 마을사업으로 발전시키는 게 강점입니다. 특히 육아란 공동 관심사로 뭉친 부모커뮤니티는 육아맘에서 아빠들 모임까지 확장해 나가며 마을사업의 방향성이 뚜렷하고 회원 간 역할분담도 잘 돼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 같은 주민 모임이 동주민센터, 공공조직과 연대해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라고 송파자생단 문재욱 국장은 설명한다.‘같이의 가치’를 깨달은 주민들이 의식변화, 기획력, 실행력, 맨파워가 진화하는데 반해 송파구의 관심과 지원이 아직 주민 요구에 미치지 못한다는 게 중론이다. 올해 송파구가 책정한 마을공동체활성화 연간 예산은 1280만 원이다. 강동구의 약 5억2200만 원, 도봉구의 약 10억 원 등 비교하면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배정된 예산이 가장 작다.송파구 예산 지원 확대, 행정인력 보강 필요주민 주도 제안 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예산이 뒷받침이 필요한 만큼 송파구의 적극적인 관심, 실행 의지가 아쉽다. “육아 관련 지자체 사업들이 캐치프레이즈는 요란한데 육아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우는 드물어요. 반면 마을사업은 엄마들이 필요한 걸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니까 만족도가 높지요. 송파구의 예산 지원이 보다 확대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송송마미’ 권 씨가 제안한다.행정인력 보강도 필요한 부분이다. 현재 송파구는 자치행정과 소속 담당 주무관 1명이 연간 수십 개의 마을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실정이다. “마을사 2018-04-18
- 매매가 연일 치솟는 광교에 20평형대 아파트 선보여 30분 내에 강남권 진입이 가능한 ‘신분당선 역세권’으로 인정받고 있는 광교 역세권이 서울 강남과 서초지역 집값 상승의 후광을 톡톡히 받고 있다. 도심보다 저렴하지만 주거요건은 보다 우수하고 쾌적한 신도시가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광교는 호수공원·테크노 밸리·관공서·대학 등 편의시설과 인프라도 잘 갖추고 있어 강남권에서의 역수요가 증가하고 집값 상승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광교 신도시의 프리미엄을 한데 누릴 수 있는 주거시설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 사이에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바로 ‘광교 아르데코’가 그 주인공이다. 희소성이 높은 20평형대 상품으로만 구성광교 아르데코는 전용면적 57.9㎡부터 70.9㎡까지 구 20평형대 크기의 261세대를 분양하고 있다. 분양가는 3.3㎡당 1,200만 원대로 광교신도시내 5년 전 일반아파트 분양가 수준으로 저렴해 수요자 입장에서는 광교신도시 중심지에서 희소가치가 큰 중소형 주택을 합리적인 분양가로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이다. 최근 광교역 인근 아파트가 1년간 3000 ~5000만원 상승했고, 광교중앙역 인근 아파트는 상승폭이 더 커서 전용 84㎡ 기준 5000만원이 오른 데다 추가로 상승 중에 있는 것으로 보이고 있어 ‘광교 아르데코’의 투자가치는 인정받고 있으며 게다가 희소성이 높은 20평형대 상품으로만 구성되어 투자자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원스톱 라이프,숲세권 인프라 마음껏 누려내부 시설도 편리 그 자체다. ‘광교 아르데코’는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에 입주민 전용 식당과 휘트니스 센터, 간호 및 의료실, 물리치료실, 야외 게이트볼 경기장 등 다양한 시설을 마련해 입주민 편의를 배려했다.멀리 가지 않고도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한 데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기에 은퇴한 노부부를 포함해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특히 풍부한 인프라로 롯데마트, 이마트와 같은 생활편의시설과 롯데 아울렛 등 쇼핑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으며, 유윤스포츠센터, 아주대학병원,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또한 광교 아르데코는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국내 신도시 가운데 가장 높은 녹지율을 보유한 광교 신도시에 위치해, 단지 주변에 위치한 혜령 공원과 연암공원, 광교 신도시 내 자리한 광교호수공원에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을 즐길 수 있어 풍부한 숲세권 효과를 누릴 수 있다.강남으로 30분대 연결, 교통여건 편리수도권으로 연결되는 교통 여건 또한 편리하다.용인-서울간 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으로 진입이 쉬워 인근 도시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여기에 분당과 강남 접근성을 비약적으로 개선시킨 신분당선의 광교중앙역을 이용할 수 있고 또 다른 교통 호재로는 수원-인덕원선(가칭 월드컵경기장역)이 착공 예정되어 있어 강남권으로의 접근도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라 기대가 된다.광교 아르데코 분양사무실은 단지 내 1층에 위치하고 있어 원하는 세대를 직접 확인 후 계약할 수 있다.문의 031-216-1960 2018-04-16
- 특별인터뷰! 제21대 노원구 학원연합회 정경시 회장 지난 12월 15일 (사)한국학원총연합회 전국보습교육협의회 노원지구회 (이하 노원구학원연합회)수장으로 1983년부터 학원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공릉동 무한리더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경시 원장이 선출되었다. 급변하는 교육정책과 입시변화를 직시한 정경시 회장은 취임즉시 학원 원장. 가족. 강사 또는 노원구 저소득가정에 노원구보건소와 독감백신4가 500병. 공릉동 강북연세사랑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독감백신4가100병을 접종했다. 그 외에 노원구 학원연합회 홈페이지 구축. 노원지구회 사무실 설립, 불법 개인과외. 공부방. 교습소. 추방캠페인 및 신고센터를 설치하며 정회원 학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정경시 회장을 만나 노원구학원연합회의 핵심 사업을 정리했다.Q. 노원지역 사교육 현장의 올바른 질서를 세우기 위한 핵심 추진사업은 무엇인가?A. 무엇보다 ‘불법과외, 불법공부방, 불법교습소. 불법학원의 퇴출’이다. 아파트 단지로 숨어들어 세금 탈세. 22시 이후 심야 교습, 고액 수강료 요구, 카드기 미설치. 현금요구 등 불법과외, 불법교습소는 물론 학원비 미 게시 등 불법학원들을 감시하여 추방하는 사업이다. 현재 ‘바른 교육 경제 살리기 실천 캠페인’을 통해 노원지역 학원의 부흥과 올바른 교육문화 질서 확립을 통해 정회원 학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선다는 의지를 모은 것이다. 더불어 불합리한 제도개선, 법령 개정 등 을 통해 노원구학원 활성화에도 앞장설 것입니다.Q.노원구학원연합회에서 추진해 온 봉사 및 기부활동이 많다고 들었는데, 알려주신다면?A. 그동안 노원지역 학생들에게 연 10억 무료 장학과 기부사업을 정회원들과 실천해왔다. 특히 노원 교육 바우처 희망드림스터디 사업은 연 3억3천만 원에 달하는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진학과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올해도 서울대 등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는 등 매년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어 더욱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또한 정회원 학원들이 월 1회 십시일반 돈을 모아 천사원, 자애원 등에 어르신들을 위한 기저귀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노원구학원연합회’를 실천하고 있다.Q. 올 ‘스승의 날’ 추진하는 행사는 어떤 의미인가?A. 5월 15일 스승의 날을 기념하여 ‘서울 숲 가족마당’에서 전국 보습 학원인이 참여하는 ‘전국 아동학대예방 캠페인 및 한마음교육문화제’의 개최할 계획이다. 1년에 386명 아동이 자살하고 친부모 아동폭력이 86%에 달하는 등 폭력과 학대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의 생명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하게 되었다. 이날만큼은 전국 학원들이 휴강하여 한마당 축제를 즐기며 동시에 29개 NGO단체가 후원하고 전국 학원장 가족 강사 5000명이 참가하는 뜻 깊은 캠페인이 마련된다. 또한 교육관련 업체 및 학원 협력업체 등이 함께하는 100여개 부스가 열리는 교육 박람회도 진행되는 만큼 관심 있는 업체들의 참여도 기다리고 있다.Q. 그밖에 정 회원 학원들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업이 있다면?A. 하루가 다르게 변화된 교육정책이 쏟아져 나오고 입시 역시 복잡하게 다변화하고 있다. 이런 시점에 사교육 현장에서 학원들 역시 민첩하게 변화에 대응할 필요가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노원구학원연합회에서는 회원 학원들이 함께 교육정책을 공유하는 교육포럼 또는 교육 세미나 등을 비롯해 지역학생들을 위한 청소년장기자랑 페스티벌 경진대회 등을 개최하여 함께 해법을 찾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더불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학원의 성장을 위해 운영에 따른 실무교육도 지원하고자 한다.문의 : 노원구학원연합회 02-932-9328 2018-04-12
- 맞춤형 편백원목가구 & 슬랩우드 식탁 전문점 ‘만대가구 파주직영점’ 편백나무 가구 공장도가로 맞춤제작해파주읍 통일로에 위치한 만대가구 파주직영점은 전통 짜맞춤 방식으로 원목가구를 제작하는 공장 직영 가구점이다. 40여 년의 전통을 가진 만대가구는 88올림픽가구로 지정됐던 만큼 품질과 디자인을 인정받은 가구 브랜드다. 만대(萬代) 동안 오래오래 가구를 쓸 수 있도록 가구를 튼튼하게 만든다는 뜻에서 만대가구로 이름지었다고 한다.만대가구는 편백나무 원자재를 구입해 가구를 제조하기 때문에 공장도가로 원목 맞춤가구를 제작할 수 있다. 편백나무는 벌레가 생기지 않고 편백향 자체로 방향제 역할을 하며 제습 효과가 뛰어나 가구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만대가구에서는 편백나무 원목으로 장롱과 침대, 서랍장, 책상과 책장, 거실장 등을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해준다. 만대가구 이영자 사장은 “요즘 아파트에 붙박이장으로 나오는 가구들이 대부분 저렴한 MDF 재질이 많아서 붙박이장을 떼고 편백나무로 새로 장을 짜달라는 주문이 많습니다”라고 말했다. 세상에 단 하나뿐인 슬랩우드 식탁 전문매장최근 식탁의 대세인 슬랩우드 식탁은 통 원목을 슬랩하여 제작한 식탁으로 자연이 빚어낸 나무결을 그대로 살려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통나무를 그대로 잘라 제작하기 때문에 세상에 단 하나뿐인 무늬로 희소성을 가지며 시간이 갈수록 멋을 발해 평생의 소장 가치를 지닌다. 만대가구에서는 인도네시아 직영공장에서 직접 슬랩우드 원자재를 제작하고 건조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슬랩우드 식탁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슬랩우드는 낮은 온도에서 한 달 이상 3개월 정도 건조하는 과정을 거쳐야만 갈라지지 않고 오래 쓸 수 있다고 한다. 만대가구에서 제작 판매하는 슬랩우드 식탁은 인도네시아 직영 공장에서 직접 건조해서 제작하기 때문에 튼튼하고, 중간 유통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고품질의 슬랩우드 식탁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슬랩우드 식탁의 다리는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과 재질로 맞춤 제작한다. 슬랩우드 나무결에 어울리게 블랙 철제로 식탁 다리를 제작하는 경우도 있고, 비슷한 목재를 사용해 다리를 제작할 수도 있다. 슬랩우드 식탁이 대세가 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연예인 고객이 만대가구를 방문하기도 했다고 한다. 편백온열침대, 효도 선물로 잘 나가침대의 온열 기능은 돌침대나 흙침대에만 있는 게 아니다. 편백나무로 만든 침대에도 온열기능이 추가되면서 신혼부부 혼수품이나 부모님 효도 선물로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하는 산모를 위해 혼수용으로 편백온열침대를 미리 준비하기도 하고, 침대를 처음 쓰는 부모님을 위해 효도 선물로 나간다. 이영자 사장은 “관절염 때문에 침대를 써야 하는 어르신들은 너무 푹신한 매트리스를 불편해하세요. 편백온열침대에 두껍지 않은 매트나 이불을 깔고 온열기능을 켜서 사용하시면 좋아요”라고 말한다. 편백온열침대는 갱년기나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20년 된 가구로 리폼, AS해만대가구는 전통 짜맞춤 방식으로 가구를 제작해 오래 쓸 수 있으며 간혹 가구가 오래돼 리폼하고 싶은 경우에는 AS가 가능하다. 이 사장은 “얼마전 18년 된 의자를 AS해달라는 주문이 들어왔어요. 만대가구 제품에 한해 새로 고쳐 드리고 가죽 리폼도 해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얼마전 일산 킨텍스 가구박람회에 참여한 만대가구는 수납형 통원목 소파를 전시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인도네시안 티크 통원목으로 제작한 소파는 하단에 수납용 서랍이 비치돼 있어 장난감이나 책 등을 수납하기 좋고 3인용과 4인용으로 제작돼 주부들 사이에서 많이 판매됐다고 한다. 또 만대가구에서 직접 제작한 가죽 소파는 앞면만 가죽으로 제작하지 않고 소파 하단과 측면, 뒷면까지 모두 가죽으로 제작해 가죽 소파의 품격을 더한다. 한샘, 파란들, HTL 등 브랜드 할인매장만대가구 파주직영점에서는 직접 제작한 맞춤가구뿐 아니라 한샘, 파란들, HTL 등 주요 가구 브랜드의 제품을 저가로 구입할 수 있다. 또 해외에 수입한 유명 브랜드의 가구를 만나볼 수 있다. 매장 1층에는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수입한 가구 코너가 마련돼 있다. 정통 엔틱 클래식 가구부터 최근 유행하는 슬랩우드 식탁까지 다양한 가구를 만나볼 수 있다. 나무로 된 수공예품 제작 판매만대가구 파주직영점에는 전통미가 물씬 풍기는 소품부터 빈티지, 북유럽풍 소품 등 다양한 목공예 소품이 전시돼 있는데, 일반 가구점과는 달리 대부분 만대가구에서 직접 제작한 나무 수공예품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오랜 시간을 거쳐 나무가 화석으로 변한 목화석, 광솔 뿌리로 만든 다양한 공예품, 카누 모형 공예품 등은 호텔 스위트룸이나 분위기 좋은 카페, 귀한 손님을 위한 선물용으로 많이 찾는다고 한다. 이외에도 만대가구 파주직영점에서는 기능성 원목 아동 책상과 벙커 침대, 2층 침대 등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고 아기 침대의 경우 필요한 기간만큼 임대해서 사용할 수 있다. 위치 파주시 파주읍 통일로 1430-75문의 031-954-3069 2018-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