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도서관' 검색결과 총 1,08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편안하고 친근한 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 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은 상가건물 3층에 자리한 작고 아담한 도서관이다. 소나무언덕은 송파(松坡)를 뜻풀이한 이름으로 붙여졌다. 김치 국물 묻히고 만나도 좋은 편안한 친구처럼 동네 어귀에 자리 잡고 있어 더 좋은, 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의 이 얘기 저 얘기를 들어보았다. 뛰어난 접근성과 야간 연장 운영 “도서관은 이용자가 없으면 의미가 없잖아요, 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은 이용자들이 활성화 되어 있는 도서관이고 도서관이 가까운 곳에 있어서 좋다는 분들이 많아요. 이용자분들이 항상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한 도서관이라는 것이 장점 중 하나입니다.” 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 운영을 맡고 있는 김주희 주임사서의 말이다. 큰 도서관을 자주 이용하기에는 한계가 있지만 동네에 있다 보니 접근성이 좋아 오고가며 혹은 출퇴근길에 책을 빌리기도 좋다. 화요일부터 주말에도 밤10시까지 야간 연장 운영을 하기 때문에 주말 같은 경우엔 온 가족이 함께 와서 하루 종일 도서관에서 책 보고 공부 하고 영화를 보기도 한다고. 김 사서는 아쉬운 점도 있다고 한다.“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이 다른 소나무 언덕 도서관 중에서 첫 번째로 개관하다보니 오래되어서인지 공간이 협소해요. 다달이 책은 늘어 가는데 책을 보관할 서가가 마땅치 않아 고민이에요. 앞으로도 책이 계속 늘어날 텐데 걱정됩니다.”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은 본래 마을문고였던 장소에 도서관으로 리모델링한 곳이다. 주민 센터나 공공건물을 짓게 되면 지금의 상가 건물에서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 희망사항이다. 어른과 어린이 모두를 위한 작은 도서관 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은 규모는 작지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 ‘초등 글쓰기 교실’은 초등저학년을 대상으로 책을 읽고 다양한 종류의 글쓰기를 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그림책과 함께’는 그림책을 읽고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기르는 프로그램이고 ‘영어랑 놀자’는 영어동화책을 읽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를 키워주는 프로그램이다. 금요일에 만나는 무비데이는 어린이 열람실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하고체인지 토요학교는 아트테라피라는 미술치료프로그램과 이론만이 아니라 보드게임식의 놀이를 통해 배우는 경제놀이, 역사인물 리더십 프로그램이 있다. 시험기간을 맞아 도서관을 찾았다는 황은비양은 말한다.“평소 조용한 분위기를 찾아서 도서관에 와요. 와서 책도 빌려보고요, 주로 문학책을 빌려 봐요. 가까이에 도서관이 있어서 정말 좋아요.” 방학 때면 아침부터 하루 종일 빈자리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이용자가 많다. 작은 도서관이라고 해서 어린이들만 이용한다는 오해도 있지만 어린이들을 위한 책뿐 아니라 어른과 유아를 위한 도서도 많이 구비되어 있다. 정이 넘치는 도서관“항상 이용자들과 대면하다보니까 서로 알고 인사도 하게 되고 매번 이용하는 분들이이용하다보니까 친분도 생겨요. 간식도 챙겨주시고 먹을 것도 만들면 갖다 주시고요(웃음)누가 어떤 책을 좋아하는지 취향도 알게 되고 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어렸을 때부터 프로그램 다니면서 알던 아이들이 어느 순간 중학생이 되어 찾아오고는 하죠. 커가는 과정을 고스란히 지켜보는 거예요.” 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 김주희 주임사서의 말이다. 이용자와 소소한 일상을 나누는 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은 문턱이 낮은 도서관으로 앞으로도 이용자들과 함께 할 것이다.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47길 9 02-475-0266소나무언덕2호 작은 도서관 서울시 송파구 석촌호수로 155 02-424-0083소나무언덕3호 작은 도서관 서울시 송파구 성내천로 319 02-443-0130소나무언덕4호 작은 도서관 서울시 송파구 송이로 34 02-419-5100 소나무언덕잠실본동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306번지 잠실빗물펌프장 관사동 02-412-0750송파어린이영어작은도서관 서울시 송파구 신천동14(오금로1) 신천빗물펌프장4~5층 02-415-3567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일산덕양파주김포 파주소식 04.11 책 읽는 도시 토론하는 파주가 드리는 ‘봄날, 夜한 토론회’파주시는 시민들이 토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17일(수) 오후 7시 30분 출판도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지금은 없는 이야기(최규석, 2011, 사계절)』를 매개로 일상에 대한 고민과 질문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토론하는 동안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 프로그램(그림책 병풍 만들기 7세~초등학생)이 준비되어 있다.문의 031-940-5041 힐링 패밀리! 동네캠핑금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이 있는 가족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캠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캠핑을 통해 가족 공동체를 돈독히 하면서 둘레길 자원봉사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파주시 관내 초·중등생 및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캠핑 장비를 보유한 가족이어야 하며 1가족 4인 이내 6가족을 모집한다. 저소득 및 장애 1가족은 우선 접수하며 캠핑 장비를 무료 대여한다. 중학생 이상 청소년에게는 자원봉사 2시간 확인서를 발급한다. 캠핑 프로그램은 3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4월 20~21일 산머루 농원 캠핑장, 2차는 6월 15~16일 광탄 이시소 캠핑장, 3차는 8월 31~9월 1일 영어마을 캠핑장에서 열린다.문의 031-947-7942 청소년 아티스트 LT과정 4기 모집금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관내 중2~고1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아티스트 LT과정을 진행한다. 청소년기 문화 예술 감수성을 키우고 예술가의 창의성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으며 전문가 멘토를 통한 진로 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첫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함께 하는 벽화 그리기, 음악의 새로운 물결, 방송국의 모든 것, 열정의 뮤지컬, 디자이너가 사는 법 등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차시별 25명이다.문의 031-947-7942 도서나눔 2013 책다모아 도서기증 안내파주시 공공도서관에서는 지식 자원 재활용을 위한 ‘도서나눔 2013 책다모아’ 도서기증을 진행한다. 기간은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며 파주시 공공도서관 11개소에 기증하면 된다. 기증받는 품목은 일반도서와 시청각 자료 등이며 관내 문화소외지역 작은 도서관, 병영 도서관 등에 기증하여 시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문의 중앙도서관 031-940-56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21
- 마을자녀문제 ‘부모커뮤니티’로 해결 서울시, 상반기 167개 6억8900만원 지원 … 하반기 200개 추가서울시는 올 상반기 마을자녀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부모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에 6억8900만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에선 2월 5~22일 총 297개 모임의 신청접수를 받아 167개 모임을 선정했다. 시는 순수부모 모임 분야인 성북구 '행복한 이야기를 품은 아빠와 아이들 만들기', 문화활동을 하는 강북구 '인수동 마을꿈터 작은도서관 함께 놀자', 광진구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들어 가는 아차산 배움공동체' 등을 지원한다. 부모교육을 하는 '용산구 감동의 한해만들기 부모 모임'과 성동구 '아빠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마을 만들기' 등도 선정됐다.마을공동체종합지원선터는 부모커뮤니티 운영과 관련 올해 상시 마을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부모커뮤니티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모델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우수 지역활동가를 발굴한다. 시는 하반기 사업제안서를 7월 중 접수, 8월 중 심사·선정하고 연내 200개 부모커뮤니티를 지원해 마을자녀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지난해 부모커뮤니티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을공동체 씨앗모임사업으로 성공적 평가를 받았다면 올해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전문가 활용 마을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지난해 부모교육, 자원봉사, 환경, 취약계층 등 140개 부모커뮤니티 활동에 대해 5억9200만원을 지원했다.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15
- “언니~ 누나~ 책과 함께 어울려 놀아요~” ‘아무리 유익한 책이라도 그 반은 독자가 만든다.’ 볼테르의 명언이다. 그렇다면 독자는 그 반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 것일까? 질문을 하고 생각을 하고 공감을 하고 소통을 하며 만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독서의 중요성을 날로 강조되면서 오히려 아이들은 책의 가치와 멀어지는 독서를 하고 있다. 많은 책을 읽히기 위한 부모들의 욕심이 아이들에게 반쪽짜리 독서를 하게 만든 것이다. 몇 권의 책을 읽느냐 보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책을 읽는가 하는 것이다. 그리고 유아기에 책과 어울려 논다면 이보다 좋을 수 없다. 그런데 반가운 소식이 있다. 우리 동네 작은 도서관에서 언니, 누나들이 책과 놀아준다고 한다. 그 즐거운 현장을 찾아가봤다. 책과 함께 아이들과 함께 매주 토요일 10시 30분. 퇴계 주공6차 아파트 단지에 자리 잡은 ‘앞짱도서관’은 즐거운 책 놀이가 시작된다. 책 놀이 강사는 ‘춘천여중’ 봉사동아리 ‘어울림’. 10명의 회원들이 팀을 나눠 매주 책 놀이를 진행하고 있다. 오늘의 책 놀이 진행자는 주희와 정은이 수진이. 세 명의 학생들은 사전에 회의를 통해 책과 놀이를 준비했다. “요즘 꽃이 많이 피었잖아요. 그래서 아이들과 색종이로 꽃밭을 만들어보면 좋겠다고 생각했죠. 인터넷에서 색종이로 꽃 접기를 찾아 연습하고, 그에 어울리는 책을 선정했어요.” 이렇게 선정된 책은 ‘화분을 키워주세요’. 주희(16) 양이 먼저 책을 읽으며 아이들의 경험과 느낌을 묻고 듣는다. 전문 강사도 아닌 중학생 입장에서 어린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눈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 “왔다 갔다 하고 말 안들을 때는 당황스러워요. 그래서 자꾸 눈을 맞추게 되고 더 쉽게 재미있게 해주려고 노력해요. 인내심도 생기는 것 같아요.” 책 읽기가 끝나자 동아리 회원들은 직접 준비해온 색종이와 색지를 이용해 아이들에게 예쁜 자기만의 꽃밭을 만들 수 있도록 안내한다. 언니 누나들과 함께 책과 함께 노는 시간. 여섯 살 강민이는 “누나들 또 왔으면 좋겠어요”라며 자랑스레 종이접기 작품을 내밀기도 한다. 아이들과 함께 도서관을 찾은 부모들에게도 학생들의 활동은 인상적이다. 심영주(38)씨는 “부모나 선생님이 아닌 언니, 누나들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라 아이들에게 또 다르게 느껴지는 것 같다”며 학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책에 다가가는 문을 열어주고 싶다. 동아리 회원 대부분이 학교 복지실에서 아이들에게 책 읽어주는 봉사 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고 했을 때는 단순히 아이들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막상 시작해보니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우리를 쳐다보는 아이들의 눈이 부담스럽기도 하고, 책을 읽어주고 아이들과 이야기 하는 것이 어색하더라고요. 다행히 아이들이 잘 따라줘서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고 있어요.” 오히려 자원봉사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얻게 됐다는 학생들은 무엇보다 그림책을 다시 읽게 되면서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됐다고 했다. ‘책과 함께 어울리고 아이들과 함께 어울린다’는 뜻의 ‘어울림’이라는 동아리 이름도 그렇게 만들어졌다. “예전에 읽을 때는 몰랐던 부분을 다시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림이나 표현들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거든요. 아이들에게도 재미있게 책에 다가갈 수 있도록 문을 열어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좋겠네요.”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에는 참여하는 학생들이 많지 않은 상황 속에, 1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책과 아이들과 함께 할 ‘어울림’ 회원들은 “바깥 나들이가 많아져서인지 주말에 도서관을 찾는 아이들이 줄어들어 섭섭하다”며 좀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은 바람을 밝혔다. 책 놀이 자원봉사는 ‘앞짱도서관’(토요일 오전 10시 30분, 춘천여중) 외에도 ‘스무숲도서관’(목요일 오후 5시, 유봉여중) ‘뒤뜨루도서관’(월요일 4시, 봉희여중) ‘로뎀도서관’(수요일 오후 4시, 남춘천여중)에서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3-253-1592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7
- 천안시, ‘제2회 작은 도서관 학교’ 운영 천안시중앙도서관(관장 최용인)이 제2회 ‘작은도서관 학교’를 운영한다.이번 교육은 교육기회를 갖기 어려운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종사자의 역량 강화 및 마인드 함양으로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고, 운영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특강, 실무·교양강좌를 비롯, 천안시사립작은도서관 중 느티나무마을도서관(천안시 쌍용3동 소재)견학 및토론 등으로 정보교류의 기회까지 제공한다. 교육은 5월 31일(금)부터 6월 13일(목)까지 총9회에 걸쳐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자원봉사자등 종사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립작은도서관 운영자 및 종사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5월 28일까지 천안시중앙도서관 홈페이지(lib.cheonan.go.kr)나 전화(521-2802)로 신청하면 된다. 김나영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6
- 돈으로 해결 안되는 것까지 ‘척척’ 대전시, 사회적 자본 확충 통해 마을공동체 만들기 '시동'가상화폐 '두루' 지난해에만 4억원어치 유통 … 전국확산"'두루'는 가상의 돈이지만 현금처럼 쓰이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줍니다." 유명세를 타고 있는 대전 '지역품앗이 한밭레츠' 박현숙 사무국장의 설명이다. 대전시 대덕구 법동에 자리잡은 한밭레츠는 IMF때인 1999년 시작해 '두루'라는 공동체화폐까지 운영하고 있다. 마을에 기반을 둔 대안공동체 운동을 하면서, 돈은 없지만 이웃과 더불어 나누고 도우면서 살자는 취지로 시작했다. 한밭레츠는 지역의료생협과 대안학교를 만들었고, 약국 병의원 농산물 교육강좌 문화공연 등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활동의 문을 넓혀가고 있다. 지난해 이곳에서 거래한 액수는 4억두루(4억원). 갈수록 거래종류와 액수가 늘어나고 있다. 전국에서 한밭레츠를 배우려는 교육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2012년에는 서울시 은평구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5회짜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년 1500여건이나 상담 교육활동을 펼쳤다. 다음주는 인천시 연수구청과 부산 신라대학교에서 이곳을 찾는다. 회원만 650가구. 대전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논산 아산 금산 지역 농민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다. 농산물 직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 비회원에게도 문을 열어 놓고 있다.레츠(LETS:Local Excahnge & Trading System)라고도 불리는 지역화폐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3000여개 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다. 두레나 품앗이 형태로, 거리가 가까운 특정지역에서 현금이 없어도 상품거래가 가능하다. ◆지자체 판 깔아주니 주민스스로 대안 마련 = 대전시 각 구청들도 사회적 자본확충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덕구는 그동안 꾸준히 추진해온 구민학습 정책을 구체화시키며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정용기 구청장은 "학습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사람은 지역을 바꾼다"며 '동별학습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덕구 '학습마을추진위원회'는 지역 주민 학습공동체로, 주민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 문제점을 찾아 개선하기 위해 구성된 모임이다.대전 서구는 주민소통과 좋은 관계망 형성을 위해 '사회적자본 확충 조례'까지 제정했다.박환용 구청장은 "마을공동체 리더 양성교육은 복지, 안전, 육아, 일자리 등 지역주민이 원하는 마을활동을 위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는 사회적 자본을 키우기 위해 '마을공동체 리더 양성'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아이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어른들이 모이는 어리이집과 작은 도서관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대전 유성구 관평동 '새싹 어린이집'은 마을 어른들이 모여 공동육아를 하는 대전에서 유일한 곳이다. '짜장도서관' '모퉁이 도서관' 등 작지만 주민들이 참여해 공동체 문화를 지향하며 손수 만들었다.대전 유성구는 '사회적경제 천국'을 슬로건을 내걸고 협동조합 등 경제주체 165개를 육성하는 로드맵을 추진하고 있다.유성구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은 연대와 협동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경제를 통해 지역 공동체 회복과 경제적인 안정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구청안에 '사회적경제 허브센터(가칭)'를 설치한다.또한 경제지원과 사회적경제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다.허태정 유성구청장은 "새로운 사회적경제 패러다임을 통해 연대와 협동에 가치를 두고 사회적 경제 참여 주체들의 자립과 역량 제고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사회적자본 확충, 선진국 진입모델 = 2011년 대전 사회조사지표에서 대전시민의 이웃에 대한 신뢰감은 매우 낮게 나타났다. '집근처에서 20만원이 들어있는 지갑을 분실했을 경우 그대로 돌아올 것인가' 라는 질문에 응답자 중 9.6%만이 "그렇다"고 답했다. 시는 시민사회 역량이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시민공감, 과정중시, 융합적 사고, 열린행정을 기본전제로 삼았다. 체온유지를 위해 더불어 사는 펭귄의 '허들링' 방식 지혜를 사회적자본 확충에 접목시킨다는 전략이다.시는 사회적 자본확충 핵심가치를 최근 경제발전과 복지확대에 따른 사회부작용을 해소하고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시장경제의 역기능인 개인 간 이기주의 심화, 공공분야에 대한 불신, 혈연 지연 학연 등 '폐쇄적 연고주의' 팽배로 인한 사회분열과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의 증가에 따른 새로운 처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시는 구청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시작된 마을 공동체 사업 지원에 나섰다. 시는 우선 사회적자본 확충 일환으로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에 손을 댔다. 현재와 미래 세대가 함께 공존하는 생활공동체,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문화공동체, 책임과 사람이 존중받는 민주공동체를 컨셉으로 잡았다.이를 위해 시는 수행주체에서 지원주체 역할을 담당한다. 올 12월까지 7억5000만원을 들여 좋은 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원한다. 문제는 중간 리더역할을 할 인재를 어떻게 속성으로 양성하느냐 하는 것. 시는 사회적자본 확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사회적자본확충지원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올해 하반기 공모를 통해 운영기관을 선정한다. 이곳에서 사회적자본 지표 및 정책 개발 등을 수행하게 된다. 염홍철 대전시장은 "사회적 자본확충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고 저출산과 고령화, 빈부격차에 따른 양극화 갈등, 장기적인 내수침체 극복 등 현재와 미래세대가 공존하는 사회 시스템을 조성해야 한다"며 "대전형 사회적 자본을 확충시켜 양극화, 사회적 불신을 해소, 배려와 신뢰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
- 안양시 소식 - 2013년 5월 4주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우리역사 우리땅 교육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에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우리 역사, 우리 땅에 대한 교육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우리 땅에 대한 소중함을 갖는 계기를 만들어주고자 대한민국 땅 독도 간도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북방민족나눔협의회의 도움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40명이 독도체험관과 간도체험관을 방문하여 사료와 사진, 영상 등을 통해 독도와 간도에 대해 알아보고 우리가 지켜야 할 소중한 영토라는 것을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간도체험관에서는 간도전문가 조병현 박사의 동영상 강의로 대한민국 땅 간도의 위치와 영역, 간도협약의 의미, 간도가 중국 땅이 된 이유 그리고 중국이 동북공정을 하는 이유 등을 공부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가져야 할 영토에 대한 진취적인 역사관과 영토의 중요성 그리고 역사, 영토, 민족의 정체성을 되찾는다는 뜻의 고구려 다물정신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 개소학교 친환경 무상급식을 체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3개 지자체가 손을 잡았다.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안양시 호계동에 위치해 있으며, 15일 문을 연 지원센터 개소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김윤주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3개 지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3개시가 민관합동으로 운영하는 지원센터는 공동구입으로 학교 식재료의 원가를 낮추는 대신 맛좋고 영양가 높은 친환경 우수 식재료가 공급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게 된다. 이와 함께 식생활과 관련한 학교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올바른 식생활습관을 익히는데도 지자체와 보조를 맞추게 된다. 안양 등 3개시는 개소에 앞서 공동급식지원센터를 이끌어 갈 센터장을 포함한 임직원도 선발 한 바 있다. 부흥사회복지관, 해성도서관 독서왕 시상식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훈)은 지역에 책 읽는 마을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부흥동 관악성원아파트 단지 내 해성교회 2층에 마을 작은도서관인 해성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유아, 아동, 성인을 위한 다양한 장서를 구비한 해성도서관은 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손잡고 책 읽으러 오는 마을사랑방이다. 해성도서관은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 동안 성실한 독서생활을 실천한 다독자 6명을 격려하기 위해 제1회 독서왕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 함께 한 이훈 관장은 아무리 좋은 책이 많이 있어도 읽는 독자가 없으면 소용이 없는데 늘 책을 가까이 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리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있어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제2회 해성도서관 독서왕 선발은 5월부터 7월까지 다독한 도서회원을 대상으로 8월 초 시상식이 진행 될 예정이다. 노점상 이복희 할머니, 4억5000만원 상당 부동산 기부자신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부동산 자택을 장학금에 써달라고 기부한 할머니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안양 중앙시장에서 도라지와 더덕 등을 팔며 30년 넘게 노점상을 하는 이복희 할머니. 이 할머니는 지난 16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방문해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증하겠다며 4억5000만원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 돈은 이 할머니 소유 개인주택을 시가로 환산한 금액이다. 안 먹고 안 입으며 어렵게 모은 자신의 재산을 생활이 어려워, 하고 싶은 공부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고 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이 할머니는 이미 오래 전부터 동주민센터에 무기명으로 어려운 이웃돕기 쌀을 기증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양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학생이나 예체능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월 27일 출범해 현재까지 1873명에게 12억 7400여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2
- 박근혜정부 도서관·출판정책을 말한다 "현 정부 무식하다"백원근 한국출판연구소 책임연구원"현 정부는 창조경제를 핵심으로 내세우면서 과학기술 중심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과학기술의 기반은 창의력이고, 창의력을 키우는 가장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은 책읽기다. 이미 정답이 나와 있다. 문화융성도 마찬가지다. 책이란 기록하고 공유하고 학습하고 반성하는 매체이면서 후대에 계승시키는 매체다. 하지만 책과 관련한 생태계가 사그라들고 있다는 데 대해 정부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지 않다. 과거 인문학의 위기 선언을 인문학으로 밥벌이하는 사람들의 위기로 규정했던 것처럼, 현 정부도 책과 관련한 위기를 단지 책으로 밥벌이하는 사람들의 위기로 몰아가고 있다. 한마디로 무식한 정부다."◆"정부, 독서생태계 위기 외면" = 백원근 한국출판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책과 출판, 도서관, 독서문화 등 책과 관련한 생태계의 위기에 대해 정부가 적극 나서지 않고 있다며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 특히 디지털화, 스마트폰 등으로 국민독서율과 개인당 도서구입비가 계속 떨어지는 공멸 위기의 독서생태계에 대해 정부가 근본적 대안을 외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서정가제가 대표적이다. 백 연구원은 "도서정가제가 시행된다 해도 문제가 해결되는 게 아니다"라며 "당연히 있어야 하는 제도적 기반인데, 이조차 없다 보니 맨 먼저 중소서점이 무너지고, 서점이 무너지니 출판사의 매출이 악화되고, 출판사의 재투자가 안되니 좋은 저작물이 안 나오는 등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지난해 출판종수가 전년도 대비 10%, 발행량이 20% 감소된 것 역시 주요 선진출판국에선 유례를 찾기 힘든 일이다. 최종적인 피해자는 바로 독자, 즉 일반국민이라는 게 백 연구원의 지적이다. 프랑스의 경우 문화부 산하에 도서관·독서국이 있어 도서관과 독서, 출판정책이 함께 맞물려 추진된다는 점도 주요 비판지점이다. 우리의 경우 출판은 미디어 정책쪽에서, 도서관은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에서 다루고 그 하부 단위로 독서정책을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프랑스처럼 독서정책이라는 큰 지붕 아래 출판과 도서관 문제를 다뤄야 한다는 것이다. ◆"지역이나 기업이 더 모범적" = 백 연구원은 지역이나 기업에서 중앙정부보다 더 모범적인 사례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여러 지역 단위에서 책읽는 도시를 선포하고, 적극적으로 밀어붙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경기도 군포시의 경우 시정의 제1과제가 책읽는 도시 만들기이며 애경의 경우 전사적 차원에서 독서경영을 펼치며 기업의 매출 확대뿐 아니라 구성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다"며 "오히려 이런 점에서 중앙정부가 뒤처져 있다"고 지적했다. 정부가 OECD국가 중 최하위를 벗어나고자 10년 전, 5년 전에 비해 도서관 숫자를 많이 늘렸지만 여전히 작은도서관 위주로 건립, 지역 커뮤니티의 구심점으로 기능하지 못하는 점을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백 연구원은 "사람들이 소통하고, 정보를 얻고, 생각을 가다듬는 장소가 아니라 여전히 학생의 공부방으로 기능하고 있다"며 "정부나 지자체의 장서구입비 자체가 적다보니 양질의 도서, 최신 도서 등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백 연구원은 우리 사회를 정신적 여유가 피폐화돼 노인의 자살률이 높고 독서를 들이밀 만한 여유가 없는 사회라고 규정하며 "정부는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형식적·의례적인 정책 대신 수요자 위주의 정책을 펼쳐 국민들이 책과 관련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하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독서생태계 구성원들이 머리를 맞대 힘을 합쳐야 한다고 지적했다. 출판이 책을 만들고, 책이 도서관을 채우고, 도서관이 양서를 출판하는 출판계의 생존을 담보하는 등 서로가 의존적으로 연결돼 있기 때문이다. 백 연구원은 "독서생태계 구성원들이 공동의 위기관리 능력을 키워야 한다"며 "그래야 중고생때는 과도한 입시경쟁의 볼모로, 대학생이 돼서는 취업전쟁의 볼모로 책을 읽을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는 우리 사회를 조금이나마 바꿔갈 수 있다"고 말했다. "사람이 곧 도서관" 안찬수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 사무처장"2013년 현재 우리는 매우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 우리는 아주 심각한 저성장 상태에 빠져 있고, 기존 사회변화의 패러다임을 바라보는 시각으로는 계속 닥쳐올 사회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전혀 새로운 눈으로 사회변화를 이해하고 인식해 해법을 찾아야 한다. 막연하게 여러가지 사회적 가치들, 즉 행복과 나눔, 경제민주화 등의 개념이 나와 있긴 한데, 구체적으로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진지한 사회적 논의와 합의과정이 필요하다."안찬수 책읽는사회만들기국민운동 사무처장은 2008년 제러미 리프킨의 말을 인용하며 현재 우리 사회에 문명사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우리나라의 미래전망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는 것이다. 국민들이 경쟁과 입시 등에 격심하게 내몰려 8대 2가 아닌 99대 1의 사회에서 살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패러다임으로는 미래를, 다음 세대를 기약할 수 없다는 게 안 사무처장의 진단이다. ◆"99대 1사회, 새로운 패러다임 절실" = 이를 타개하기 위해선 책이나 출판, 도서관, 독서문화 등 문화복지 영역들이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게 그의 해법. 하지만 현실을 들여다보면 출판계는 매우 심각한 위기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다. 사막화되고 있다는 것이다. 출판계와 공동운명체인 도서관계 역시 지난 10여년 간 양적 성장을 이뤘지만 질적 발전의 동력이 안 만들어지고 있다. 특히 시설이 아닌 사람문제가 심각하다. 안 사무처장은 "2000년대 중반 흔히 말하는 작은정부론이 만들어지고 나서 공무원 정원을 일정 수준 묶어놓고 총액 임금 내에서 단체장이 자율적으로 인건비를 쓸 수 있도록 제도화했다"며 "이로 인해 2005년 이후 지어진 100개 가까운 도서관 대부분이 민간위탁이나 시설관리공단 운영의 형태로 변형돼 공적 서비스 기관인 도서관의 형태를 왜곡시켰다"고 비판했다. 안 사무처장은 도서관을 바라보는 기본 관점은 민주주의적 시각이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즉 도서관은 민주주의의 척도라는 것이다. 그는 "공기 중 산소가 충분한지 아닌지 감별하는 카나리아와 같이 도서관 역시 우리 사회가 숨쉴 만하냐, 살아갈 만하냐, 삶을 누리는 사회냐 하는 것을 보여주는 척도"라고 말했다. 현재 공공도서관의 불균형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는 것도 큰 고민거리다. 중앙과 지방의 격차, 풍족한 지자체와 열악한 지자체간 격차, 도시와 농촌간 격차 등으로 불균형이 심해지면서 독서생태계의 사막화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안 사무처장은 "21세기에 들어선 지 10년이 넘었지만 아직 공공도서관이 없는 지자체가 있다"며 "그 격차는 해당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 2013-05-21
- 꽃 박람회에서 만나는 도서관. 일산덕양파주김포 이 주의 도서관 소식 꽃 박람회에서 만나는 도서관 고양시립도서관은 2013 고양국제꽃 박람회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4월27일부터 5월12일 중 ‘찾아가는 도서관’을 운영한다. 우선 ‘호수공원 작은 도서관’을 휴관 없이 매일 개관한다. 또한 한울광장 내엔 ‘고양시립도서관 홍보 부스가’ 마련된다. 14개의 시립도서관들을 소개하는 ‘도서관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아울러 5월5일 오후1시엔 ‘분수대 책마당’이 호수공원 분수대 주변에서 열린다. 대화도서관대화 청소년 동아리 모집 대화도서관은 고양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대화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한다. 회원으로 활동하는 학생들은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장소와, 물품 등을 지원받으며, 대화 도서관과 연계에 활동하는 경우 봉사시간도 인정받는다. 언제든지 신청 가능하다. 문의: 031-8075-9123 한뫼도서관 어린이 환경 인형극 ‘색깔 나라 여행’ 한뫼도서관은 5월15일 오후5시, 어린이 환경인형극 ‘색깔 나라여행’을 무대에 올린다. 아토피의 걸린 과일나라의 친구들이 요술램프를 찾아 색깔나라로 여행을 떠나다는 내용의 이야기다. 5월6일 월요일 오전11시부터 도서관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참가 접수를 받는다. 무료 공연문의: 031-8075-91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부산시 ‘행복한 책 나눔’ 사업 부산시 ‘행복한 책 나눔’ 사업 부산광역시에서는 2013년 지역서점 활성화와 책 읽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행복한 책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5.1(수)~12.20(금)까지 전개되는 이번 사업은 다 읽은 책(지정도서)을 지역서점 및 카페베네에 가져오면 책값의 50%를 커피 또는 도서 교환권으로 환불, 수집도서는 작은도서관, 소외지역 복지관, 아동센터 등에 기증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낙서 및 파손도서, 무료배포도서(원북릴레이 및 특별 출판도서 등)는 제외된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현금 환불은 되지 않으며, 예산 소진시 사업은 조기종료된다. 교환장소는 지역서점(14개소)로 영광도서, 남포문고, 문우당서점, 책방골목 정문서점, 대우서점, 행복한시민책방, 책과아이들, 한양서적(좌동), 동래서점, 한양서적(반여), 사계절서점, 면학도서, 예림서적, 다사랑문고이고 커피전문점(2개점)으로 카페베네 밀리오레점, 광복동점이다. 지정도서는 부산광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수정 리포터 cccc0900@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