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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알리미를 바탕으로 살펴보는 일산지역 일반고 안내 일산지역의 일반고는 16개교입니다. 일반고 원서를 접수하기 위해선 진학 희망 학교를 순위별로 지정해 지원해야하기 때문에 고민이 적지 않습니다. 일반고는 자사고나 특목고처럼 특징이 뚜렷하지 않아 유사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꼼꼼하게 살펴보면 학교별 특징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학교알리미에는 학교에 대한 모든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학교알리미를 바탕으로 일산지역 일반고를 살펴보려고 합니다.가좌고■ 교육운영특색사업학생 맞춤형 주문 강좌 운영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에 맞춰 학생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주문 강좌를 운영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 교육 프로그램 뉴칼라 과정에서는 목공메이커, 드론, 아두이노코딩, 아두이노 활용 자율주행자동차 제작 등을 경험해보는 수업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물리학·생명과학 실험 특강, 경계를 넘은 미술과 건축, 골드버그장치를 활용한 창의융합과학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진로교육기업가 정신 함양을 위한 진로캠프와 학부모와 함께하는 진로상담, 고교진학주치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국어, 영어, 수학, 통합과학, 한국사 과목은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 : 2019학년도 기준 1학년 총 12개 학급학교현황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졸업생 진로현황대화고■ 교육운영특색사업더 좋은 일반고 사업 진행교과와 독서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역사, 인문학, 국어, 사회, 과학, 수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교과 캠프를 통해 작가와의 만남, 실험 실습 등 매년 다양한 활동한다.지역연계 프로젝트 수업 운영3.1운동 100주년 역사, 사회과 연계 프로젝트 수업과 지역 문인 발굴 교과연계 프로젝트로 국어와 사회과 연계 수업을 진행했다.학생 중심 진로탐색 프로그램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직업인 특강, 대학생 멘토링, 진로 독서 활동, 면접대비반 등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클러스터 교육과정중국어회화■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과목은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 통합과학은 지필평가 48%, 수행평가 52%의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 : 2019학년도 기준 1학년 총 12개 학급학교현황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졸업생 진로현황덕이고■ 교육운영특색사업진로교육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과 관련된 일대일 심층상담을 주기적으로 실행한다.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진학에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진로성숙도 검사, 대학생 멘토링, 컨설팅 지원, 진로체험, 고교진학주치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학생성장 프로그램 운영인문학소양함양프로젝트, 참캠프(교과연계체험활동), 학급성장과정프로젝트 등을 운영한다. 2019 학생기초학력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우수교로 선정됐다.클러스터 교육과정비교문화, 프로그래밍■ 학업성적 평가 계획2019학년도 2학기 기준으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과목은 지필평가 60%, 수행평가 40%, 한국사 과목은 지필평가 50%, 수행평가 50%의 비율로 시행한다.■ 학급구성 : 2019학년 기준 1학년 총 12개 학급학교현황교과별 학업성취 사항졸업생 진로현황 2019-10-18
- 10월 23일 솔가람 아트홀에서 ‘투란도트’ 공연 펼치는 ‘솔가람 가족 오페라’ 흔히 오페라는 ‘어렵다’고 생각되기 마련이다. 알고 보면 달리 보인다고 하지만 뮤지컬이나 연극에 비한다면 접할 기회조차 흔치 않다. ‘솔가람 가족 오페라’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오페라를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시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시작된 오페라의 전 과정을 체험하는 여정은 어느새 막바지를 향하고 있다. 오는 23일 최종 미션으로 선보일 공연을 앞두고 설렘과 긴장감으로 가득한 연습 현장을 찾았다.오페라의 전 과정 체험하는 프로그램파주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손혁재)이 운영하는 ‘솔가람 가족 오페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9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강좌이다. 오페라를 접해본 경험이 거의 없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에 시작됐다. 30회에 걸쳐 오페라의 역사부터 리딩, 발성, 연기, 공연에 대해 배우고 최종적으로 하나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과정이다. 다소 부담스럽게 여겨질 법도 한데 참가자들의 열의는 뜨거웠다. 총연출을 맡은 김혜진(예술공감 인칸토) 강사는 “아이들 학원 스케줄도 많고 늦은 저녁 시간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라 처음엔 참여율이 걱정되기도 했지만, 출석률은 100%에 가깝다. 어머님들이나 아이들 모두 지치는 기색 없이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오페라의 재미와 감동, 자신감까지 얻어‘솔가람 가족 오페라’에는 파주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예술공감 인칸토의 예술 전공 강사진이 참여해 각각 총연출, 보컬 코치, 오페라 코치를 담당하며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모든 교육은 철저하게 가족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오디션 당시, 참가자들은 대중가요부터 동요, 락, 성가까지 곡을 자유롭게 선택해 불렀다. 배역을 정할 때도 개인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했고, 발성이나 연기 교육에서도 기술적인 완성도 보다는 도전의 기회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오페라 곡의 멜로디를 단순하게 바꿔 엄마와 아이들 모두 부르기 쉽게 편곡했다.참가자인 김명선 씨는 “성악 발성이 어렵다는 생각에 녹음 앱을 다운받아 열심히 연습했다”며 “강사 선생님이나 다른 참가자들로부터 실력이 늘었단 칭찬을 들으면서 노력하면 이룰 수 있다는 성취감을 느끼기도 했다”고 말했다.지난 여름 솔가람 가족 오페라 참가자들은 파주시 시설관리공단의 지원을 받아 예술의 전당에서 오페라 ‘투란도트’를 관람했다. 오페라 ‘투란도트’는 최종 공연에서 선보일 작품이다. 공연을 관람한 가족들은 오페라 무대의 주인공으로서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입을 모았다.이재미 학생은 “우리가 공연할 ‘투란도트’가 이렇게 위대하고 아름다운 작품인지 미처 몰랐다”며 “왠지 자부심이 생기는 것 같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혜진 강사는 “오페라 ‘투란도트’의 관람이 하나의 변곡점이 됐다”며 “이후 연습 과정에서 어머님들과 아이들의 에너지가 더 많이 집중되는 걸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6개월간의 열정과 노력 담은 공연 선보여엄마와 아이들의 열정과 땀이 고스란히 담긴 ‘투란도트’ 공연은 오는 23일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솔가람 아트홀에서 펼쳐진다. 고대 중국을 배경으로 하는 오페라답게 의상은 중국에서 직접 공수했고, 다채로운 색감의 원화가 차례를 바꿔가며 무대 배경을 장식한다.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페라 중간에는 나레이션이 낭독된다. 수준 높은 피아노 연주와 함께 진행되는 ‘솔가람 가족 오페라‘의 공연은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 031-950-1853 2019-10-18
- 2020학년도 서울 주요 대학 정시 이슈 2020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 모집전형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선발 인원의 확대이다. 서울대(전년도와 동일)와 숙명여대(전년도보다 감소)를 제외하고 대부분 모집인원이 증가했으며, 수시모집에서 정시로 넘어가는 이월인원을 고려하면 정시 모집인원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각 대학 모집요강을 들여다보면 몇몇 대학은 특징적인 변화도 눈에 띈다. 2019학년도와 달라진 점은 무엇인지, 2020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 이슈 변화를 짚어봤다.자료참조 각 대학 2020학년도 정시 모집요강, 자료제공 종로학원하늘교육성균관대>연세대>서강대 모집인원 증가숙명여대 전년대비 28명 감소올해 주요 대학 정시 모집전형에서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선발 인원의 확대이다. 서울대를 제외한 대학별로 모집 인원이 가장 많은 성균관대는 2019학년도 710명에서 418명이 증가한 1,128명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다음은 연세대로 2019학년도 1,011명에서 125명이 증가한 1,136명을 선발한다.모집인원 순으로 보면, 뒤이어 서강대가 2019학년도 413명에서 153명이 증가한 566명을 선발하고, 이화여대는 2019학년도 694명에서 89명이 증가한 783명을, 고려대는 58명이 증가한 670명을 정시에서 선발한다.주요 대학 중에서 숙명여대는 정시 모집인원이 전년보다 28명 감소해 728명을 선발한다.연세대 의예과 인성면접 실시중앙대 영어 영향력 높아져 주요 대학별 변화도 눈에 띈다. 연세대는 올해부터 의예과에서 인성면접을 실시하는데, 점수 반영이 아닌 합불 여부를 결정하는 면접으로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서강대도 전년도에는 학생부(비교과)를 10% 반영했으나, 올해는 수능 100%로 전환했다. 한양대의 경우 상경계열에서 영역별 반영 비율에서 변화가 있다. 수학이 10% 증가하고 탐구가 10% 감소해, 국어 30%, 수학(나) 40%, 영어 10%, 탐구 20%를 반영한다.이화여대와 중앙대는 영어 점수 반영 방식에 변화가 있다.먼저 이화여대의 경우 전년도에 1등급 250점, 2등급 240점, 3등급 230명과 같이 등급간 10점 차이를 두었으나, 올해는 1등급 100점, 2등급 98점, 3등급 94점과 같이 등급이 내려갈수록 등급 간 점수 차이가 크게 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중앙대는 전년도에 1등급 20점, 2등급 19.5점, 3등급 18.5점으로 차등해 가산점을 부여했으나 올해는 1등급 100점, 2등급 95점, 3등급 88점과 같은 등급이 내려갈수록 점수 차이가 크게 확대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따라서 중앙대의 영어의 영향력이 전년 대비 크게 확대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화여대는 예체능계열에서도 영어 가산점을 신설했다.숙명여대는 관현학과에서 수능 비중을 10% 높인 대신 실기 비중을 10% 낮추어 수능 30 + 실기 70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또한 작곡과 입시에서 영어 반영 비율을 10% 높여 국어와 영어를 동일하게 50%씩 반영한다. 의류학과에서는 자연계열 모집인원을 10% 확대해 인문계열 60%, 자연계열 40% 비율로 선발한다.2020학년도 주요 대학 정시 변화(정원 내 기준)경희대(서울) -정시 확대, 모집인원 21명 증가(정시 2019학년도 690명 → 2020학년도 711명고려대-정시 확대, 모집인원 58명 증가(2019학년도 612명 → 2020학년도 670명)서강대 -정시 확대, 모집 인원 153명 증가(정시 2019학년도 413명 → 2020학년도 566명)-정시 수능 100% 선발(2019학년도 수능90+학생부(비교과)10% → 2020학년도 수능 100%)서울대 -서울대 전형별 선발방법 및 수능 반영방법 전년 동일하게 684명 선발성균관대 -정시 확대, 모집 비중 418명 증가(2019학년도 710명 → 2020학년도 1,128명)숙명여대 -모집인원 28명 감소(2019학년도 756명 → 2020학년도 728명)-관현악과 수능 비중 10%p 증가(2019학년도 수능 20 + 실기 80 → 2020학년도 수능 30 + 실기 70)-작곡과 수능 영어 반영비율 10%p 증가(2019학년도 국어60+영어40 → 2020학년도 국어 50 + 영어 50)-의류학과 자연계열 모집인원 비율 10%p 증가(2019학년도 인문 70 + 자연 30 → 2020학년도 인문 60 + 자연 40) 연세대 -정시 확대, 모집인원 125명 증가(2019학년도 1,011명→2020학년도 1,136명)-정시 의예과 인성 면접 실시(합불 면접)-국제계열 면접 비중 10%p 증가-2019학년도 서류 70 + 면접 30 → 2020학년도 서류 60 + 면접 40이화여대 -정시 확대, 모집인원 89명 증가(2019학년도 694명 → 2020학년도 783명)-정시 영어영역 등급별 급간 점수 변경(2019학년도 1등급 250, 2등급 240, 3등급 230 → 2020학년도 1등급 100, 2등급 98, 3등급 94)-예체능계열 영어 가산점 신설(1~3등급 5점, 4~5등급 4점, 6등급 이하 차등 가산)중앙대(서울)-정시 확대, 모집인원 2명 증가(2019학년도 711명 → 2020학년도 713명)-정시 영어 가산점 변경(2019학년도 1등급 20, 2등급 19.5, 3등급 18.5 → 2020학년도 1등급 100, 2등급 95, 3등급 88)-정시 동일계 전형 폐지(2019학년도 가군 35명 선발)한양대 -정시 확대, 모집인원 15명 증가(2019학년도 852명 → 2020학년도 867명)-상경계열 영역별 반영비율 수학 10%p 증가, 탐구 10%p 감소-2019학년도 국 30, 수(나) 30, 영 10, 사 30 → 2020학년도 국 30, 수(나) 40, 영 10, 사 20 2019-10-17
- 2022학년도 정시 수능위주전형 얼마나 늘어날까? 교육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에 따르면 2022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수능위주전형 비율을 30% 이상 확대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2020학년도 대입전형을 살펴보면 서울 소재 주요 대학들 중에는 정시 수능위주전형의 비율이 30% 미만인 곳이 대다수이다. 이 권고사항을 적용하면 2022학년도의 정시 수능위주전형의 규모는 얼마나 늘어날지 예측 분석해봤다.참고자료 2020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계획, 2020학년도 대입정보 119(대교협)2022학년도 대입 수능위주전형 비율 30% 이상 확대 권고교육부는 ‘202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편방안 및 고교교육 혁신방향’에서 대입전형 구조개편, 수능 체제 개편, 학생부종합전형 공정성 제고, 대학별고사 개선 등에 대해 발표한 바 있다. 그중 ‘정시 수능위주전형 비율 30% 이상 확대’ 권고 사항은 학생들의 재도전 기회를 확대하고 대입 준비에 대한 예측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라 할 수 있다. 단, 산업대·전문대·원격대 등은 제외된다. 이를 위해 교육부는 대학별 재정지원을 연계해 기존의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을 재설계하여 수능위주전형의 비율 확대를 유도하고 수능위주전형 비율이 30% 이상인 대학들에 사업 참여 자격조건을 부여하게 된다. 다만 수시 학생부교과전형이 30% 이상인 대학은 자율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2020학년도 정시 수능위주전형 69,291명으로 전체의 19.9%30% 적용하면 104,360명으로 35,691명 증가2020학년도 대입과 비교해 2022학년도 대입의 정시 수능위주전형의 규모는 얼마나 확대될까? 여기서 유의해서 볼 것은 ‘정시 30% 이상’이 아니라 ‘정시 수능위주전형 30%’라는 점이다. 정시모집에는 수능위주, 실기위주, 학생부위주, 정원 외, 기타 재외국민 등의 전형이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수능위주전형의 확대 규모는 예상보다 그 규모가 커진다. 2020학년도 대입의 수시모집 비율은 77.3%이며, 정시모집의 비율은 22.7%로 70,090명이다. 다시 정시 인원 중에서 수능위주 전형의 모집인원은 69,291명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19.9%에 불과하다. 여기에 2022학년도 권고 기준인 30%를 적용하면 수능위주전형의 규모는 104,360명으로 확대돼 2020학년도보다 35,691명이 늘어난다. 현재 정시 수능위주전형 규모의 1.5배 수준이다.▒ 2020학년도 대입 전형별 모집인원현 모집정원에서 수능위주전형이 30%로 확대되면 104,360명으로 35,691명 증가서울 소재 주요 15개 대학 수능위주전형 비율 25.1%15개 대학 중 10개 대학 30% 미만주요 15개 대학의 2020학년도 전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정시 수능위주전형은 12,407명이며 전체의 25.1%이다. 이중 수능위주전형이 30% 이상인 대학은 건국대(31.1%), 서울시립대(31.7%), 성균관대(30.5%), 한국외대(34.1%), 홍익대(34.4%)로 5개 대학이며, 나머지 10개 대학은 30% 미만인 대학들이다. 30% 미만인 이들 10개 대학 중 학생부교과전형이 30% 이상인 대학들은 한 곳도 없으므로 모두 수능위주전형 확대 권고 대상이라 할 수 있다.▒ 2020학년도 주요 15개 대학 전형별 모집인원 (단위: 명) 정시 수능위주전형 30% 미만 10개 대학,30% 이상 적용하면 최소 2,756명 증가 예상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능위주전형의 모집비율이 30% 미만인 주요 10개 대학의 수능위주전형 모집인원은 7,494명으로 전체의 21.9%에 불과하다. 수능위주전형의 비율이 가장 낮은 대학은 고려대로 15.9%이며, 그 다음으로 이화여대가 16.0%, 중앙대가 18.6% 수준이다.수능위주전형의 비율이 30% 미만인 10개 대학들이 모두 2022학년도에 그 비율을 30%로 확대하면 인원은 10,250명이 되어 2020학년도보다 최소 2,756명이 늘어난다. 가장 많이 늘어나는 대학은 고려대로 500명 이상 증가가 예상되며, 이화여대와 중앙대가 400명 이상, 경희대와 서울대가 300명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대학들이 30% 이상으로 그 확대 폭을 크게 한다면 인원은 더욱 늘어난다. 이는 현재 수능위주전형 30% 이상인 대학들이 그대로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 추정한 수치이며, 30%를 넘는 대학들도 그 규모를 다소 확대하게 되면 수능위주전형의 규모는 더욱 커지게 된다.▒ 수능위주전형 30% 미만 10개 대학 2022 증가 예상 규모 (단위: 명, %)* 2022학년도 모집인원 변화는 아직 대학별 2022학년도 대입전형계획이 발표되지 않았으므로 현재 수능위주전형 규모가 30% 미만인 대학들이 3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가정 하에 추정한 예상 치임. '주요 의대 중 5개 의대 정시 30% 미만,30% 이상 적용하면 최소 47명 증가2020학년도 의학계열(의예과+치의예과) 모집인원을 정원 외 모집을 제외하고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살펴보면 수시모집은 2212명으로 62.5%를 차지하고 정시는 1328명으로 37.5%를 차지한다. 전체 정시 규모를 보면 30%를 넘지만 대학별로 살펴보면 정시 규모가 30% 미만인 대학들도 여러 곳이다. 서울 및 수도권 주요 12개 의대의 2020학년도 수시모집 비율을 살펴보면 고려대와 연세대의 수시모집 비율이 각각 86.1%, 82.1%로 80%대를 넘고, 서울대, 울산대 아주대 등도 70% 이상을 수시로 모집한다. 반면, 수시모집 비율이 낮은 대학은 이화여대가 32.9%로 가장 낮으며, 한양대가 43.6%, 중앙대가 54.1%로 낮은 편이다.현재 정시 규모가 30% 미만인 5개 의대의 정시 규모를 30%에 맞춰서 확대 모집할 경우, 5개 의대의 정시 모집인원은 47명이 증가하며, 그 이상으로 확대한다면 정시 모집인원은 더 늘어난다. 현재 30% 이상을 정시로 모집하는 대학들이 그대로 유지한다는 가정 하에 추정한 수치이며, 이들 대학들도 정시 규모를 확대한다면 그 인원은 더욱 늘어나게 된다. 단, 정시 수능 위주 전형의 30% 이상 확대 권고사항은 모집단위별 기준은 아니므로 의학계열 모집단위의 정시 확대는 향후 대학별 2022학년도 전형계획 발표를 살펴봐야 한다. ▒ 주요 12개 의대 2022 정시 모집인원 증가 예상 규모(단위: 명, %)* 2022학년도 모집인원 변화는 아직 대학별 2022학년도 대입전형계획이 발표되지 않았으므로 현재 정시 규모가 30% 미만인 대학들이 30%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가정 하에 추정한 예상 치임. 2019-10-17
- 차세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특성화고 ‘단대소프트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차세대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교장 민병남, 이하 단대소프트고)가 문을 연다. 78년 전통을 이어온 단국공고가 2020학년도부터 단대소프트고로 다시 개교하는 것이다. 형태는 특성화고이지만 대학진학을 목표로대학교수에게 소프트웨어를 배우고 공부하는 소프트웨어 특목고, 단대소프트고를 소개한다.소프트웨어 분야로의 대학진학 목표로 교육단대소프트고 개교는 단순히 학교 이름만 변경하는 것이 아니고 완전히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 지난 2012년부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게임산업의 인력 동향과 산업 전망을 치밀하게 분석하며 오랜 기간 학과개편을 준비했다. 한양대 교육학과와 단국대 소프트웨어학과 연구진이 연구해서 미래 시대를 주도할 학과를 선정하고 교과 커리큘럼을 설계함으로써 차세대 성장동력인 SW 인재를 키워낼 준비를 마쳤다.단대소프트고는 특성화고이지만 취업보다는 소프트웨어 방면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것에 포커스를 둔다는 차별점이 있다. 단대소프트고 최종순 교감은 “AI, IOT, 게임콘텐츠 등 SW 분야는 산업적 특성상 고졸로 취업하기 힘든 환경입니다. 이에 단대소프트고는 대학 과정의 고등 전문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3+4시스템을 목표로 합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적인 것을 배우고, 대학에 진학해서 4년간 이론과 실기를 더 깊이 있게 배우면 총 7년 동안 소프트웨어를 전공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회에 나가면 최고의 실력을 갖춘 SW 인재로서 실력을 발휘하고 최고의 대우를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또한 단대소프트고와 같은 교정에 있는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단대부고)는 대학 입시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대치동의 명문 고등학교이다. 대치동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단대부고와 교사교류 및 그동안 쌓아온 입시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단대소프트고 학생들의 대학진학에 큰 힘이 될 것이다.대학교수와 전문가들의 코티칭(Co-teaching)단대소프트고는 이론과 현장 실무를 익히는 입체적 교육을 위해 대학교수와 전문가들이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한다. 대학교수의 코티칭(Co-teaching)은 일반 특성화고에서 찾아보기 힘든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단대소프트고만의 강점이다. 특히 게임학과는 국내 게임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청강문화산업대학, 서강대 게임&평생교육원과 MOU를 체결함으로써 게임교육 및 진학에 유리할 전망이다.최종순 교감은 “이원종 서울대 교수, 홍태민 고려대 교수, 나연묵 단국대 교수 등 국내 유명대학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전공 교수들로 강사진과 자문위원을 구성했습니다. 또 현장의 게임, AI 등의 개발자들이 교사진에 합류해서 산업체와 교육이 어우러지는 생생한 교육이 이루어집니다”라고 말했다.단대소프트고의 또다른 강점은 단국대와 교육협력 MOU를 체결함으로써 전폭적인 후원을 받는다는 점이다. 최종순 교감은 “서머스쿨, 윈터스쿨 등 단국대에서 교수에게 직접 교육을 받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또 단국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해외 유수 대학(미국, 싱가포르 등)에 학생 연수를 보낼 예정입니다. 당장 2020학년도 입학생 6명부터 여름방학에 미국 스탠포드대학으로 3주 서머스쿨을 떠날겁니다”라고 말했다.해외 대학으로 서머스쿨을 다녀온 학생이 그 대학으로 유학을 갈 때는 어드벤티지가 주어진다고 한다. 단대소프트고는 국내 대학진학뿐 아니라 해외 대학 유학과 연수까지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SW 인재로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힘껏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수능과 학종 대비하는 교육 커리큘럼 완성대학진학과 유학이 제1의 목표이므로 교육과정이 일반적인 특성화고와는 다르다. 1학년에서 3학년에 걸쳐 수학, 영어 등 주요 과목의 단위배당을 늘렸고, 수학은 인문계 고등학교처럼 미적분, 확률과 통계 등의 과목도 배우는 등 수능에 대비하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또한 SW고등학교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교육을 통해 학생부종합전형과 특성화고전형 등 수시도 철저히 대비하는 교육과정을 갖췄다. 일본어도 원어민 교사가 수업하고, 영어는 네이티브 스피커와 원서로 공부한다.단대소프트고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과‘, ’게임콘텐츠과‘ 3개의 전공 학과로 모집한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는 산업 전 분야에서 AI 응용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데이터 과학 기초 교육, 기초 AI 원리 교육 및 응용 실습을 통한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과‘는 지능화된 사물들과 인터넷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와 효용이 창출될 수 있도록 기초기술에서 응용기술까지 이론과 실무 능력을 고루 갖춘 수준 높은 엔지니어를 양성하는 학과이다.게임은 21세기 문화산업의 중심이자 IT, 영화, 애니메이션, 캐릭터산업 등 연계 파급 효과가 큰 산업으로 향후 진학과 취업 모두 전망이 밝은 분야이다. ‘게임컨텐츠과’는 미래의 게임산업을 이끌어가는 게임콘텐츠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학과이다.2020학년도부터 바뀐 전공으로 학생을 선발하지만, 기존 재학생들도 이미 변화된 단대소프트고에 맞춰 공부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올해 삼성SDS 해커톤대회 본선 진출, 단국대 창업대회에서 우수상 및 장려상 수상, 그리고 단국대 락 페스티벌에 단독 부스 운영 등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MINI INTERVIEW최종순 교감(단대소프트고)“우수한 교사진, 파격적인 혜택, IT 산업의 메카인 테헤란로 및 판교와 인접한 최고의 입지 조건 등 단대소프트고는 나무할 데 없는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강남, 판교, 분당 등 분당선 라인을 중심으로 설명회를 진행 중인데 전망이 좋은 SW 분야라서 관심이 뜨겁습니다. 강남 및 분당 지역의 중상위권 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특성화고 진학률이 가장 낮은 교육 1번지 강남이었지만 단대소프트웨어고는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과 진학 지도를 통해 3년 뒤 반드시 좋은 결실을 선보일 것을 약속합니다.”Tip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요강2020학년도 신입생은 총 110명을 선발한다.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2학급, 총 44명), 사물인터넷소프트웨어과(2학급, 총 44명), 게임콘텐츠과(1학급, 총 22명)를 모집하며, 특별전형(미래인재 전형, 110명)과 일반전형(5명)으로 선발한다.특별전형은 취업·창업 의지가 명확하고 성장 가능성, 창의성을 가진 학생으로 지원학과의 소질과 적성을 고려하여 선발한다. 학교생활기록부Ⅱ(교과성적 및 수상경력 제외) 출력물과 학업계획서(면접 당일 면접 장소에서 본인이 자필로 직접 작성)를 제출한다. 평가항목은 출결(30점), 봉사활동(20점), 학업계획서(20점), 심층면접(30점)이다. 일반전형은 중학교 석차연명부의 개인별 석차배분율 성적순으로 선발한다.▶모집 지역 : 서울특별시, 경기도▶지원 대상 : 2020년 2월 모집지역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중학교 졸업과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원서접수 : 특별전형 11월 25일(월) ~ 26일(화), 일반전형 12월 2일(월) ~ 3일(화)▶면접(특별전형) : 11월 27일(수) 오전 10시▶합격자 발표 : 특별전형 11월 29일(금) 오후 2시, 일반전형 12월 4일(수) 오전 10시 2019-10-17
- 서문여고, 10월 31일(목) 학교 설명회 개최 서초구 방배동에 있는 서문여자고등학교에서 고교 입학을 앞둔 중3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0월 31일(목) 오후 5시부터 학교 설명회를 개최한다.교무기획부장, 연구부장, 방과후지원부장 등이 ‘서문여고 교육과정, 학교 프로그램 소개 및 학교 선택 안내’를 주제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2020학년도 입학생은 2015개정교육과정과 2022학년도 대학입시의 변화에 따라 ‘선택형 교육과정’과 ‘수능 과목 선택’을 고려해야 하므로 학교 선택에 있어 교육과정을 세심히 살펴야 한다. 이번 설명회는 자녀의 대학 진학 성공의 첫 단추가 될 수 있는 고등학교 선택의 좋은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일시 : 10월 31일(목) 17:00~18:30▶장소 : 서문여고 오천홀 2019-10-17
- 2019년 수석교사와 함께 하는 중등 수업 나눔 한마당 현장 스케치 지난 10월 12일(토)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019년 수석교사와 함께 하는 중등 수업 나눔 한마당(주최 및 주관 서울중등수석교사회)’이 열렸다.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현장에서 ‘질문이 있는 교실’에 이어, 학생 중심의 과정 평가를 위한 중등 수업 나눔 한마당을 통해 수업 혁신을 꾀하는 자리다. 서울시 수석교사들의 교육 열정이 뜨거웠던 현장을 다녀왔다.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이상향수업 나눔으로 학교가 행복해진다‘2019년 수석교사와 함께 하는 중등 수업 나눔 한마당’은 서울 중등 수석교사들이 수업과 평가 등에 관해 연구한 수업을 600여 명의 교사진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다.이날 1부 행사에는 신주은 선유고 수석교사와 남궁원 대영고 수석교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었으며, 서울중등수석교사회 김병태 회장의 인사말과 국회 교육위원회 박경미 의원 및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장인홍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의 특강이 진행되었다.조희연 교육감은 ‘더불어 한 걸음! 수업 혁신의 길’을 주제로 40분간 강연하며 “더불어 숲을 이루는 교육,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과정과 학생 참여 협력 수업, 성장을 위한 과정 중심 평가를 통해 서울 학생의 미래 역량을 함양해나가자는 비전을 제시했다.수석 교사의 수업, 평가 자료 전시분과별 수업과 평가 나눔 공유 2부 행사인 ‘분과별 수업과 평가 나눔’은 국어, 수학, 사회, 일반사회, 역사, 도덕, 과학, 영어, 음악, 미술, 체육, 기술, 가정으로 나눠 총 34개 분과 수업이 진행되었다. 각 분과별로 수석교사의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리터러시 기반의 수업과 평가, 질문과 토론, 그림이 있는 감상 수업, 학생 참여를 유혹하는 IDEA 수업, 수학적 언어의 힘 수학듣기평가, 협동학습 체육수업 사례, 점프-업을 위한 영어과 과정 중심 평가, 활동 중심 가정과 수업 사례 및 생활소품 실습’, 마을 자원을 활용한 융합적 역사 수업 등이 열렸다.수석 교사의 수업, 평가 자료도 현장에 전시됐다. ‘공책 사용 설명서: 폼보드, 심리학 및 국제경제 수업 결과물, ’디지털 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활동지, 프로젝트 수업 및 평가 : 디자인씽킹, 스타트업 등이 전시되었다. 활동 수업용 교구는 미래교실 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크롬북과 미러링, 학습 동기를 강화하는 단어, 이미지, 가치 카드, 공동체 놀이 교구와 토의 토론 교구 등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3부 ‘교사들과 함께 하는 수업톡(talk)’에서는 과정 중심 평가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을 공유했다.서울중등수석교사회 홍보를 맡은 이경성 대방중 수석교사(한국중등수석교사회 수석부회장)는 “오늘 함께한 교사진을 주축으로 긍정적인 교육 씨앗이 퍼져 수업 혁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아울러 서울중등수석교사회도 학생, 교사, 학교가 행복한 미래 교육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9-10-17
- 중산고, 11월 2일(토) 학교설명회 개최 중산고등학교(교장 김광문)에서 고교 선택을 앞둔 중 3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일(토) 오전에 학교 설명회를 연다. 중산고 김정식(교무부장) 교사, 조성세(홍보부장) 교사가 ‘대학 입시와 교육과정을 고려한 올바른 고교 선택’을 주제로 고등학교 선택을 위한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특히 2015 개정 교육과정과 ‘선택형 수능’으로 현 입시와 다른 체제로 대학 입시를 치러야 하는 중 3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는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관심이 다른 어느 때보다 많다. 이 때문에 이번 중산고 설명회가 교육과정 이해와 고등학교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일시 : 11월 2일(토) 10:30~12:00▶장소 : 중산고 체육관 (2층) 2019-10-17
- 글로벌 인재 육성의 시작, 호주 조기유학 글로벌 인재 육성은 더 이상 '스페셜' 정책이 되지 못할 만큼 ‘당연한’ 교육 전략이 됐다. 그래서 굳이 외국에서 공부를 하지 않더라도 영어나 제2외국어 하나쯤은 필수 ‘스펙’으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언어를 배우기 위해 문화를 이해해야 한다’는 말처럼 현지 유학은 ‘글로벌 인재’로 거듭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과거 외국에 대한 막연한 동경으로 떠났던 유학의 개념이 지금은 인생의 터닝 포인트 내지는 스스로의 발전을 위한 시작점으로 긍정적인 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호주 유학에 대한 몇 가지 오해바다유학원은 호주 유학을 전문으로 한다. 그 이유는 첫째, 호주라는 나라의 매력과 장점 때문이다. 둘째로는 전문성이다. 유학은 해당 국가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 파악이 중요하며, 이에 따라 한 나라에 집중하여 그 전문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20년간 호주 유학을 상담하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 중 하나는 호주에 대한 정보가 많이 왜곡되어 있다는 것이다. ‘인종차별이 심하다’, ‘미국이나 영국에 비해 대학이 덜 유명하다’, ‘이민자가 많아 위험하다’ 등이 잘못된 정보의 예라 할 수 있다.먼저 인종차별은 어느 나라나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한국의 경우 인종차별이 상당히 심하다고 할 수 있다. 호주의 경우 역시 지역별로 편차는 있지만 인종차별이 존재한다. 하지만 백인 국가권역들에 비해 차별이 심하지 않다. 오히려 지역적으로 아시아권에 있는 탓에 동양인들에 대한 배려가 상당히 좋은 편이라 할 수 있다.다음으로 학교 퀄리티 문제다. 이는 가장 왜곡된 부분이기도 하다. 한국의 경우 과거 미국이나 영국 등에서 유학을 하는 분들이 많았던 이유로 호주 학교를 저평가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호주 대학은 세계 대학 순위 100위권 내에 다수의 대학이 존재한다.또한 호주는 이민자로 이루어진 국가여서 치안이 좋지 않다는 걱정을 많이 한다. 하지만 실제로 호주에 가 보면 치안이 상당히 좋다. 총 소지가 불법이고, 도시의 경우 경찰이 많아 오히려 외곽 지역보다 훨씬 범죄율이 낮다. 특히 한 지역에서 살인사건이 날 경우 모든 언론에서 하루 종일 보도할 정도로 범죄가 드문 것이 사실이다.호주 유학의 주의할 점호주 유학은 물론이고 모든 유학에서 유의할 점이 있다. 첫째로 유학을 가겠다는 결심에 앞서 왜 가야 하는지를 스스로 분명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그 목표의식이 있어야 유학 후 삶을 그려볼 수 있고, 그에 대한 정보도 적극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막연히 스펙을 쌓는다는 생각은 유학의 실패 요인으로 작용하는 사례를 많이 경험했다. 둘째로 한국 학생들과의 접촉을 많이 갖는 것은 피하라고 권하고 싶다. 한국어를 쓰지 않다 보면 한국 학생들끼리 반가운 마음에 서로 어울리는 경우가 많다. 중국 학생들의 경우 어울리더라도 서로 팀 과제를 수행하고, 이른바 ‘족보’를 만드는 등 건전한 어울림이 많은데 반해, 한국 학생들의 경우 그저 노는데 집중하는 경우가 많다.호주 조기유학의 장점호주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은 보다 나은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로 하여금 최고의 잠재력을 발휘하고,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협력하고 공존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서 호주의 학교들은 창의력 향상과 자주적인 학습방법의 습득에 역점을 둔다. 또한 호주는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각 학교의 학과목, 교육방침 그리고 기술적인 부분을 포함한 학습자료를 다른 선진국으로부터 도입한다.더불어 호주 조기유학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한 환경에서 자연과 더불어 체계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각 자치주의 체계적인 관리 하에 현지 학생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공부할 수 있으며, 잘 정비된 제도 하에 효율적인 교육이 이루어지게 된다. 뿐만 아니라, 각각의 학생들에게 맞는 전문적이고 계속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호주의 호,중,고등학교 교육은 학생들에게 개개인의 요구와 자질, 그리고 관심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교과과정은 지성, 사회성, 예술성, 직업 능력에 관련된 학생들의 잠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분야를 골고루 반영하고 있다.권양은지사장바다유학 서울지사문의 02-3477-2205, www.badaedu.com 2019-10-17
- 수학·과학·주제탐구 전문학원 <티포인트에듀> 사물인터넷(초연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초지능), 공간의 실시간연결(공유경제) 등 초융합 시대를 준비해야 하는 아이들은 과연 어떤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까? 주어진 지식을 외우기보다 학생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는 ‘티포인트 에듀’의 엄지희 원장을 만나 미래 사회를 준비하는 수학 학습법에 대해 들어보았다.과제탐구교육 전문가 그룹최근 핵심역량기반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최고의 교육」이라는 책에서 하드스킬(수학, 언어, 과학 등 시험으로 측정이 가능했던 지식)을 넘어서는 소프트스킬(상황을 판단하고, 제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시험으로 측정이 불가능한 능력)을 이야기 한 것이 시작이었다. 21세기 핵심역량은 다른 사람들과 의사소통하여 문제를 비판적이고 논리적으로 분석하여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협력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한다.교육부도 2015개정교육과정에 핵심역량을 반영했다.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토론, 협력, 탐구, 프로젝트 학습 등 다양한 교수법을 활용하고 과정 중심의 평가를 확대하도록 한 것이다. 이 과정에서 새롭게 설계된 과목이 ‘과제탐구’다. ‘티포인트 에듀’는 바로 수학,과학 과제탐구에 최적화된 학습기관이다. 엄지희 원장을 비롯해 ‘티포인트 에듀’의 강사진은 과제탐구가 ‘2015개정교육과정’에 편입되기 이전부터 과제탐구를 연구하고 강의해 온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되어 있다.학습전략검사로 정확한 진단 필수탐구식 수업의 특징은 학생 개인별로 하고 싶은 공부가 각각 다르다는 데에 있다. 어떤 아이는 코딩에 관심이 있고, 어떤 아이는 패션에, 어떤 아이는 스포츠에 관심이 있다. ‘티포인트에듀’에서는 학생 개개인이 탐구하고 싶은 주제를 스스로 찾고, 강사와 함께 탐구방법을 이야기하며, 필요한 공부를 스스로 한다. 이 과정에서 암기식 공부에 지쳐 무기력해진 아이들이 공부를 즐거워하는 기적 같은 현상이 발생한다. 엄지희 원장은 “맹목적으로 공부하는 아이들과 스스로 주제를 찾아서 탐구하는 아이들의 학업 성취도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잘하는 분야가 분명히 있습니다. 100명의 아이들이 미래 산업의 100개의 분야에서 1등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라고 말한다.엄지희 원장은 학생을 이해하는 것이 교육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티포인트에듀’를 처음 방문하면 학생은 ‘학습전략검사(MLST)’를 받게 되고, 상담은 그 결과가 나온 후에 진행된다. 어떤 학습동기를 갖고 공부에 임하는지, 스스로 할 수 있다는 효능감은 있는지, 경쟁에 대한 내성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학습 방향을 컨설팅 한다.생각하는 힘과 함께 내신 성적 동반 상승주제탐구방식의 수업이 교육적으로 의미있다는 것은 미래교육에 어느 정도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들이라면 쉽게 동의를 한다. 하지만 내신 성적이 부족하면 탐구력, 사고력이 좋다고 어필한 학생부를 가지고도 대학 문을 두드리기 힘든 것은 여전한 현실이다. 그렇다면 정체되어 있는 성적이 솟구쳐 오르기 시작하는 Tipping point를 만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엄지희 원장은 “제한된 시간에 많은 수학문제를 해결해야만 하는 내신시험을 준비하다보니 대부분 선생님의 풀이를 모방하고 유형을 암기하는 데에 힘을 쏟습니다. 수학강사는 문제를 풀어주는 역할이 아니라 학생에 따라 적절한 질문을 통해 다음 단계로 스스로 올라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생각하는 과정을 경험한 아이들은 진짜 수학을 공부하면서 내신 성적이 저절로 향상됩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508-0979, http://tpointedu.modoo.at 201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