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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부재생 주기에 맞춰서 관리해 주세요” 요즈음 가장 탐나는 피부는 셀광피부, 꿀피부, 도자기피부이다. 쉽게 말하자면 피부에 트러블이 없이 촉촉하고 윤기까지 머금어 피부자체가 광이 나는 피부라는 말이다. 얼굴이 좀 못 생겨도 피부가 좋으면 귀티가 나 보이고, 아무리 멋진 외모를 가졌어도 여드름, 기미 등 트러블로 얼굴이 덮여 있다면 외모가 빛을 발하긴 어렵다.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 대한 자신감마저 떨어진다. 답답한 마음에 좋다는 것은 모두 해보지만 효과를 보기는 쉽지 않다. 거울만 보면 한숨만 나오는 내 피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청소년 여드름의 83%는 유전적 요인유전적 요인의 여드름 피부는 모공 내 각질 생성 속도는 정상인보다 20배정도 빠른데 비해 각질을 탈락시켜주는 조직판미립자는 정상인보다 적게 생성 된다. 분해되지 못한 각질이 모공입구를 막고 청소년기에 급격히 증가하는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배출된 과도한 양의 피지와 각질이 뒤엉켜 여드름 씨(Micro comedo)를 형성한다. 전체 청소년 여드름 피부의 83%는 이런 유전적 요인으로 인한 것이다.반면 성인 여드름은 환경적인 요인으로 생긴다. 스트레스를 비롯한 불규칙한 생활습관, 술, 담배, 기름진 식사 같은 것들이다. 요즘처럼 바쁜 현대생활은 점점 성인 여드름이 많이 생길 수밖에 없는 조건을 다 갖추고 있는 셈이다.‘클린 페이스’ 이현화 원장은 “여드름을 과도한 압력과 청결하지 않은 손으로 함부로 압출하면 난포벽이 파괴되어 흉터를 남기고 여드름 씨가 다 빠져나오지 못해 화농성 여드름(박테리아 감염)이 더 악화될 수 있다”고 직접 압출하는 것에 주의를 당부했다.여드름피부 2달 관리 전과 후의 사진, 개별 맞춤관리로 확연한 효과를 볼 수 있다.여드름 씨 형성과정 차단해야 근본적 관리가능 그러면 어떻게 해야 여드름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일까? 첫째, 여드름은 여드름 씨 형성과정 자체를 차단하는 것이 가장 근본적인 접근법이다. 피부 겉면과 모공 속에 있는 각질을 주기적으로 제거해주고 과도한 피지를 조절함으로써 여드름 씨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둘째, 요오드가 함유되어 있는 음식의 경우 피지선을 자극시켜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과도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요오드 함유 음식으로는 미역, 다시마, 김, 짠 음식, 매운 음식, 밀가루, 라면, 캔 음식 등이 있다. 셋째, 강하고 반복적인 세안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강한 세안은 난포벽을 터트려 화농성 여드름을 유발시키고 피부의 보호막을 약화시켜 피부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므로 피부 유형에 맞는 저자극성 클렌저를 사용하여 가볍고 부드럽게 아기피부를 어루만지듯이 세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화피부엔 주기적인 각질관리로 재생 유도해야30대 이후 피부가 노화되기 시작하면서부터는 각질 관리로 재생을 유도하는 케어를 해야 한다. 피부의 각질세포는 계속해서 만들어지고 상층으로 이동하므로 최외각의 오래된 각질세포는 자연적으로 탈락한다. 이런 과정을 각질박리(각화현상,turnover)라고 하는데, 이는 피부 나이에 따라 다르지만 정상적인 피부에서의 각질박리 주기는 28일(4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주기가 노화로 인해 길어지게 되면 피부 표면에 탈락되지 못한 각질들이 그대로 붙어있어(과각화 현상) 피부재생이 늦어지게 된다. 때문에 노화가 진행되는 피부에는 인위적인 각질관리가 필수적이다. 이현화 원장은 “주기적인 각질제거를 통해 피부 속으로 영양분 흡수를 돕고 세포 재생을 촉진시키면, 탄력 있는 건강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클린 페이스 이현화 원장 042-488-8259이주은 리포터 (gdwriter@naver.com)이현화 원장은?박준뷰티랩, 강남 피부과, 성형외과, 화장품 회사를 거치며 피부 관리만 10년차인 베테랑이다. 특히나 본인이 여드름 피부라 사춘기시절 고생을 많이 해서 문제성 피부에 더욱 애착을 가지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대입 수시 적성 전문-씨알학당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수험생들은 학생부전형이나 적성검사, 논술 등의 대학별 고사와 수능을 준비한다. 성적이 상위권 학생의 경우 선택의 폭이 넓어서 어떤 전형을 준비하더라도 유리하지만 중하위권 성적인 경우 입시전략을 미리 세워 준비하는 것이 대입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입시전문가들은 전체 정원의 64.2%를 선발하는 2015학년도 대입 수시 모집에서 틈새 지원전략은 반드시 있다고 말한다. 이에 대입 수시 적성 전문 씨알학당 김수현 팀장은 “3~5등급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한 적성검사 전형은 일찍 준비한 학생들일수록 합격률은 현저히 높았다”고 말했다. 김수현 팀장에게 수시 적성검사 전형에 대해 자세히 물어보았다. -적성검사 전형이란 어떤 것인가?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수능, 대학별고사(적성검사, 논술고사,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해야 한다. 이러한 여러 가지 전형 가운데 학생부 성적이 좋지 않거나 논술에 자신이 없다면 적성검사를 선택해 대학 합격의 기회를 노려볼 수 있다. 적성검사란 각 대학별로 실시하는 전공적성시험을 통해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학생부성적과 수능 성적 반영률이 낮거나 없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성적이 하위권인 학생들도 자신이 원하는 대학교에 진학할 기회가 주어진다. -적성검사 전형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잘 모르는 부분이 있다면?현재 적성을 준비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들은 적성검사를 위해 따로 공부하거나 훈련할 필요가 없다고 믿고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아무런 훈련 없이 적성검사를 보게 되면 40~60점 정도의 점수를 받게 된다. 적성검사 합격선은 85점 정도이기 때문에 결국 훈련을 통해 점수를 올려야 한다. 적성검사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특수한 형태의 시험이므로 문제유형을 미리 익힘으로써 문제 이해 시간을 절약하는 것만으로도 성적을 많이 올릴 수 있다.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학생 중에는 간혹 시험이 어렵고 선발 인원이 줄어들었다고 고민하는 경우가 있지만 오히려 위기가 기회로 바뀔 수 있다. 철저마침팀의 강남에서의 합격률은 75%이상이었으며 학생들 중 학생부는 물론 수능성적이 6등급 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3관왕까지 해낸 학생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적성고사대학들 중에서 주요대학들은 영어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언어와 수학은 기본과목으로 잡고 변수는 영어에서 결정된다. 영어가 6~9등급인 학생들은 미리 포기할게 아니라 왜 영어를 못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해 자각해야 한다. 모든 영어 시험의 핵심은 추론이다. 입시 영어 문제를 풀기 위해 어휘와 문법 위주의 학습은 높은 성적을 기대할 수 없다. 추론은 명백한 논리인데 논리에 도달하기 위해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등급별 입시전략을 알려준다면?모의고사 평균이 3등급 이상일 때는 수능에 70, 적성에 30%비중을 두고 수능 중심의 공부를 해야 한다. 4등급은 적성검사 실시 대학 중 수능 최저 등급을 요구하는 대학에 합격 목표를 설정할 필요가 있다. 5등급 이하일 때는 학생이 특정한 한 영역에 3~4등급인 경우가 있다면 수능 1개 영역만을 최저로 요구하는 대학을 목표로 수능 20%(한 영역 중심), 적성 조합 형태로 학습 분배를 하는 것이 현명하다. 모의고사 전 영역에서 5등급 이하인 학생은 3학년 1학기까지 내신관리에 힘써야 하며 내신관리에 20, 적성검사에 80%비중을 두어 학습 분배를 해야 한다. -씨알학당의 학습 시스템은? 한 반 정원이 10명 이내로 구성되어 매일 실전 적성모의고사를 실시하고, 월마다 정규적으로 시행되는 평가 시스템을 통해 학생 개인별 분석과 이에 따른 입시컨설팅을 시행한다. 국·영·수 커리큘럼은 평가시스템과 긴밀하게 연계되어 있다. 각 과목은 학습 파트별로 세분화되어 있고 자신에게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 적성수능형 문제와 EBS연계교재, 적성 순수형 문제풀이와 개념정리, 유형 분석 및 풀이법을 익혀 실전 테스트로 진행된다. 쉽게 말하면 수시 적성에서 고득점을 올리기 위해 문제의 출제의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함정을 피해 시간 내에 정답을 찾아가는 방법을 훈련시킨다. 이밖에 수업이 없는 날은 학원 자습실에서 의무 자습(클리닉 선생님이 학생별 개인첨삭지도)을 하게 된다. 씨알학당 031-381-2858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수능까지 통하는 초중고 영어교육 ‘한다영어’ “한 문장, 한 문장 해석은 되는데 전체적인 의미 파악이 어려워요. 독해 시간도 늘 부족하고요.”, “수능 영어 어휘가 점점 어려워지는데다 한 단어가 가진 여러 개의 뜻과 품사를 정확히 알아야 풀 수 있는 까다로운 문제에 발목 잡혀요.” 고교생들의 하소연이다.“초등학교 때까지는 흥미 위주로 영어를 배우다 중학교에 가면 내신이 중요해지니까 수능영어의 토대를 닦기 보다는 ‘영어 100점 공부’에만 주력합니다. 그러다 고교 입학 후 빈칸 추론, 고난이도 독해 지문들을 본격적으로 만나면서 영어에 좌절하는 학생들을 숱하게 만납니다.” 10 넘게 학생들과 함께 호흡해온 김민영 한다영어학원 원장이 경험담을 들려준다. 고교생들이 공통적으로 꼽는 ‘수능영어의 벽’은 문장의 구조를 잘 분석하지 못해 심화 수준의 영어 지문이 제시되면 내용 파악이 어렵다는 점. 게다가 영어 1,2등급을 가르는 빈칸 추론 문제의 제시문들은 고도의 논리적인 문장이라 행간에 숨겨진 글쓴이의 의도, 글의 전개 방식을 다각도로 분석할 줄 알아야 풀 수 있다. 즉 기존의 영어 해석능력에서 더 나아가 영어적 사고력으로 지문을 꿰뚫는 ‘영어구조독해능력’이 필요하다. 수능 3300단어까지 술술 외는 쉬운 단어암기법 이 같은 문제 의식을 가지고 ‘원하는 대학 합격을 위해 초중고가 연계된 효율적인 영어교육 로드맵을 가지고 가르치자’는 모토로 한다영어학원이 송파구에 새로 문을 연다.“어휘력 향상을 비롯해 문장구조 분석, 심화독해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문법, 독해, 리스닝, 라이팅 등 전통적인 영어교수법 외에 보카비전, 맵핑글리시, 스터디포스 등 학계에서 인정받고 강남의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난 효율적인 공부법을 발빠르게 도입했습니다.” 김 원장의 설명이다.영어 공부의 기초가 되는 어휘력을 높이기 위해 활용되는 보카비전은 고려대 지혜과학연구센터 이홍재 박사가 인지심리학을 기반으로 만든 단어학습법. 가령 단어 ‘carve(새기다)’는 ‘차(car)에 V를 새기다’로 외우도록 유도한다. 발음이 비슷해 혼동하기 쉬운 ‘medicine(약)과 medical(의사, 의학의)’는 ‘쓴 약을 제조하는 약사 medicine(메디 쓴)’으로 ‘medical(메디 칼)은 수술용 칼을 들고 있는 의사’처럼 스토리를 만들어 한국인의 뇌구조에 최적화시켜 쉽게 암기할 수 있도록 한다. “대다수 학원들은 보통 단어 50~100개씩 프린트 나눠주며 외워오라고 숙제내준 뒤 단어 시험을 보고 못 외우면 재시험 치르는 방식으로 관리하죠. 우리는 단어를 쉽게 외울 수 있도록 그림이나 영상을 보면서 머릿속에 뜻을 연상시키기 때문에 훨씬 쉽게 외우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습니다.” 이같은 단어암기법인 보카비전은 초중등 1500단어 뿐 아니라, 수능 3300단어, 토익토플 13500단어의 단계별로 구성돼 있다. 영어 문장구조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맵핑글리시영어식 사고 방식에 익숙해지도록 훈련하는 맵핑글리시는 단어와 단어의 구조를 짜서 영어를 정확하게 파악하도록 훈련시킨다. 이는 영국에 10년간 유학하며 영어를 모국어로 쓰지 않는 사람들이 영어를 배우는 과정을 언어학자로서 면밀히 분석하면서 완성한 학습법이다. 맵핑글리시 영어학습법을 익히게 되면 영어독해 속도가 훨씬 빨라지고 정확해지며 자유로운 영작이 가능하다. 이밖에 상위권 학생들도 고전하는 영어 빈칸추론 문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독해력 교정 훈련 프로그램 스터디포스도 새롭게 도입한다. 1:1 맞춤식 관리로 영어실력 향상김 원장은 대치동, 서초동 일대에서 오랫동안 수학을 가르친 베테랑 강사 출신. 현재 운영중인 수학학원은 학생 수준에 맞춰 선행학습과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 주는 후행학습을 적절히 결합하는 한편 원장, 강사, 조교가 팀을 이뤄 개개인의 진도, 영역별 점수까지 밀착 관리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체계적인 1:1 관리는 한다영어학원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학생의 어휘, 문법, 독해 등 영역별 진도와 테스트 결과를 꼼꼼히 기록해 실력의 추이를 살피는 한편 원장과 강사, 학생, 학부모가 자료를 공유하며 취약한 부분을 집중 보충해 나갈 방침입니다.”김 원장은 실력이 검증된 베테랑 강사들로 초중고팀을 꾸리는 한편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영어 교재만 전담해 집필하는 연구팀까지 별도로 운영중이다. “영어학원을 오픈하기 위해 수년간 치밀하게 준비했습니다. 수능 1등급을 목표로 초등 고학년부터 중2까지는 영어의 기본기를 닦아주고 중3부터는 본격적인 입시 대비로 전환하는 단계별 수업을 선보이는 한편 내신시험 기간 중에는 학교별로 확실하게 시험 대비를 해주는 책임 있는 영어교육을 선보일 것입니다.” 김 원장이 다부지게 각오를 밝힌다. 확실한 대안이 있는 영어 설명회-일시 : 5월13일(화) 오후 7시~9시-장소 : 송파구민회관 소강당-내용 : 영어 구조론 맵핑글리시 이삼우 대표 초청 <초중등을 위한 확실한 영어공부법>-문의 : 02-422-2686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7
- 전통시장 착한가격 ‘총각네 고기백화점’ 한 달 전부터 미세먼지와 황사 탓인지 삼겹살 값이 폭등했다. 전년대비 적게는 30%에서 많게는 50% 가까이 가격이 오르면서 대표적인 서민음식이었던 삼겹살조차 마음껏 먹기 어려운 상황이 된 것이다. 특히, 가격이 오르면서 돼지고기 원산지를 속여 파는 유통업체와 식당이 잇따라 적발돼 안심하고 먹기도 어려워졌다. 이럴 때일수록 주부 입장에서는 싸고 질 좋은 고기를 찾아 눈과 귀를 활짝 열어두기 마련. 오정시장에 자리한 ‘총각네 고기백화점’은 알음알음 주부들의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곳이다. 서울 강남의 총각네 야채가게와 유사한 콘셉트의 매장으로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정육점에 비해 밝고 쾌적하다는 점이다. 붉은 계통의 조명 대신 환한 조명을 사용했으며, 매장을 넓게 배치해 천천히 둘러보며 여유롭게 쇼핑할 수 있다. 무엇보다 한우와 한돈, 닭과 오리 등 질 좋은 국내산 고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부들이 혹할 만큼 가격이 저렴하다. 덕분에 인근 주민은 물론 멀리서도 일부러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 저렴한 가격의 비결은 농장과 직거래로 유통과정을 단축시켰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양한 부위의 한우와 한돈의 생고기 가격은 물론 닭고기 전문업체인 하림에서 납품받는 닭 날개나 다리, 근위 등 부위별 포장제품 역시 대형마트와 비교해도 훨씬 저렴하다. 특히, 이곳은 양념육을 찾는 사람이 많다. 호주산 소고기 불고기를 비롯해 국내 제주도산 돼지고기 간장과 고추장 양념, 흑마늘로 양념한 돼지갈비 등이 진열돼 있다. 양념육은 조미료 맛이 강하지 않으며, 조리할 때 거품이 많이 생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양념육에 들어간 채소가 무르지 않고 생생하게 살아 있다. 이외에도 양념한 닭갈비와 매장에서 직접 고아 우려낸 사골육수도 페트병에 담아 판매한다. 또 한우와 돼지고기를 섞어서 빚은 떡갈비와 일본식 빵가루를 사용해 만든 한돈 돈까스 역시 인기다. 또한, 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은 버섯, 상추, 쌈무, 피망, 파프리카, 마늘, 고추 등의 채소를 매장에서 함께 판매하며, 수익금의 일부를 사랑의 열매에 기부하는 착한 나눔의 가게이기도 하다. 위치 :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572번지 115호문의 : 010-4737-0816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1
- 부천 영어·수학 전문학원 ‘백인대장’ 백인대장 상동지점 문준철 원장은 부천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면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막연히 잘 될 거라는 기대감이 큰 편이에요. 위기감은 부족하고요. 또 지금 성적에 비해 훨씬 더 좋은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생각이 강해요. 실제로 전국단위 모의고사 성적이 나오면 분명하게 현실이 드러나는 데도 외면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요.”상황이 이렇다 보니 부천 지역 아이들의 대입성적은 좋은 편이 아니다. 특히, 서울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 합격률은 타 지역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편이다. 목동 수준으로 학습량 끌어올려라 백인대장은 ‘백인의 서울대생이 정리한 대학수능 비밀장부’의 줄임말이다. 백인대장 본점을 비롯해 수 년 동안 목동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온 문준철 원장은 부천 상동지점을 개원한 후 놀랐다고 한다. “목동과 부천 아이들의 학습량 차이가 극명했거든요. 부천 아이들의 학습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죠. 또 커리큘럼 난이도나 선행 수준에 있어서도 한참 뒤떨어진 상태였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심각한 문제는 학생들이 학습량에 대해 스스로 충분하다며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다. 상황이 그렇다 보니 발전이 없을 수밖에 없었다. “솔직히 처음엔 갈등이 있었어요. 현실과 적당히 타협을 할 것인지 아니면 현실의 한계를 깨고 목동이나 강남 아이들 수준으로 학습량으로 끌어올릴 것인지 고민을 했죠.”일단 눈높이 차이를 좁히는 게 급선무였다. 이를 위해 선택한 것이 바로 목동과 동일한 문제로 테스트를 진행한 것이다. 결과는 적나라했다. 아이들 역시 충격을 받았다. “대입이라는 게 전국의 아이들과 경쟁해야 하는 만큼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해요.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동기부여를 해줘야 합니다. 또 학습량과 선행 진도를 상향 설정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특히, 고교 3년 동안의 학습량이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중학교 졸업할 때 큰 차이가 없었던 아이들이 특목고와 일반고로 나눠 진학하면서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실력 차이가 크게 벌어지게 됩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대입의 당락이 갈리게 되는 것이죠.” 전략을 세워 효율적으로 공부하라 대입의 성패는 고교 3년이라는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려 있다. 시간이 부족한 만큼 제대로 된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수학의 경우 개념서와 문제해결서 두 영역으로 나눠 공부하게 되는데 아이의 특성이나 수준에 따라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게 중요하죠. 그런데 개념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개념서만 무한 반복하는 학생들이 있거든요. 물론 개념이해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기본을 다지는 과정이지만 아무리 개념이 확실하다고 해도 여러 유형의 문제를 접해보지 못하면 응용이나 심화문제는 풀 수가 없거든요. 따라서 개념정리와 병행해 문제풀이를 위한 시간도 꼭 할애해야 합니다.”아이의 실력에 맞춰 효율적으로 공부 계획을 설계하고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 것이 바로 훌륭한 교사의 역할이다. 아이 수준에 맞춰 시기와 난도, 속도 등의 고려해 최적의 학습 커리큘럼을 짜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옆에서 멘토 역할을 해줘야 한다.백인대장 강사들은 서울대 및 인서울 명문대 진학을 책임졌던 경험이 많은 만큼 대입과 관련된 노하우가 많다. “맹목적인 반복이 아니라 유의미한 방법으로 공부하면 학습속도가 빨라지면서 결과적으로 성적이 향상됩니다. 불필요한 공부를 걷어내고 대입이라는 목표에 맞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합니다.” 특히, 강의 이외의 배운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자습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이를 백인대장에서는 첨삭조교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한다. 실질적인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또 교무실 문을 없애고 오픈 공간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막연한 기대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새로운 공부법과 전략으로 입시에 대비해야 합니다. 부천 지역 우수한 아이들이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백인대장이 돕겠습니다.” 문의 : 032-212-5577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1
- 수제 쌀케익 전문점 ‘米&cake’ mi&cake은 목동7단지 단지내 A상가에 자리한 수제 쌀케익 전문점이다. 흔히 쌀로 만든 케익은 떡케익이라고 생각하는데 mi&cake은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이용해 케익을 만든다. 식품첨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국내산 우리쌀가루와 뉴질랜드산 우유버터 등 순수 재료로만 만들어 건강한 맛을 자랑한다. 주인장은 강남에서 입시미술학원을 운영하다가 밀가루 알러지로 고생하는 어린 아들을 위해 쌀가루를 이용한 쌀케익을 개발했다. 좋은 재료와 부드럽고 촉촉한 맛 때문에 주변에 차츰 알려지게 되면서 지금의 매장까지 오픈했다. 작년 5월에 문을 연 이곳은 아토피 환자나 장 트러블로 고생하는 사람, 자녀에게 건강한 케익을 먹이고 싶어하는 엄마들이 단골고객이라고 한다. 크림치즈 초코 호두 3가지 종류의 케익이 있으며 완판과 반판, 그리고 초코 치즈 혼합, 초코치즈호두 세가지를 함께 즐기는 3혼합으로 판매한다. 가격은 완판 2만6000원~2만9000원, 반판 만4500원~만6000원이다. 아이들 생일파티나 기념일 선물용으로 많이 판매되며 예약 주문시 포장해 택배 또는 직접 배달한다. 매일 아침 한정수량만 만들기 때문에 주문시 최소 2~3일전 전화예약을 해야한다. 위치 양천구 목동 925번지 목동7단지 A상가 103호 (723동 앞, 신한은행 1층)영업시간 오전 10시30분 ~ 오후 7시문의 02-2645-0501 http://blog.naver.com/miandcake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30
- 푸르지오 월드마크상가 지역에 새로운 활기 불어 넣어요즘 잠실지역 트렌드세터들 사이에 떠오르는 핫플레이스라면 단연 작년 7월에 문을 연 푸르지오 월드마크상가일 것이다. 상가 바로 건너편 건물에 작년 삼성SDS 본사가 이전해 왔고, 올 6월쯤엔 삼성 SDI가 같은 향군회관 II에 이전해 올 예정이라고 한다. 두 회사의 직원 수만 8000명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게다가 상가 인근에 2만 세대가 넘는 아파트단지가 형성되어 있어 고정 손님들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를 자랑하고 있다. 백호현 상가관리단(준비중) 대표에 따르면, “현재까지 51개 상가가 입점해 있으며 평일에도 최소 3000명이상이 방문하는 것 같다”고 한다.주변 넥타이부대 직장인들과 학부모, 인근 지역 주민, 유모차를 끌고 나온 주부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개성 있는 식당들이 속속 문을 열면서 이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입맛대로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한식, 분식, 일식, 양식, 오리엔탈, 브런치, 샐러드바 등 다양한 식사류부터 베이커리, 커피숍, 빙수전문점과 같은 디저트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식당가 외에도 펍, 스파, 뷰티숍, 옷가게, 안경점, 병원 등 다양한 상점들이 입점해 있다.오전에는 브런치 메뉴를 즐기려는 주부들로, 점심시간에는 대부분의 식당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직장인들로 붐빈다. 주말과 저녁에는 가족외식을 하려는 인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아 온다. 이 곳 가운데 특히 인기 있는 맛집 몇 군데를 소개하고자 한다. 어메리칸 스타일 브런치 카페 - Jumbo’s burger & Brunch꼬르동 블루 출신 세프가 운영하는 점보스버거앤브런치는 이미 입소문을 타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브런치카페이다. 미국에서 미대를 졸업하고 요리에 대한 열정을 버리지 못해 다시 요리학교에 들어가 졸업한 쉐프가 미국에서 8년간 식당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 미국식 브런치를 소개하고자 문을 열었다고 한다. 미대를 졸업한 쉐프답게 매장 인테리어도 본인의 아이디어로 꾸몄다고 한다. 아쿠아색과 흰색으로 꾸며진 깔끔한 매장이 인상적이다. 이 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런치 메뉴는 버터밀크 팬케잌, 에그, 화이트소세지, 블루베리 그래놀라요거트, 홈메이드 해쉬브라운, 그린 샐러드로 이루어진 ‘굿모닝 프린세스(1만1500원)’와 ‘통소세지 오믈렛’(통소세지, 햄, 베이컨, 채소, 모짜렐라, 체다치즈를 넣은 오믈렛과 버터밀크 팬케잌, 해쉬브라운, 그린샐러드로 구성됨. 1만800원)이다. 브런치 메뉴외에도 수제버거, 함박스테이크, 파스타 등이 있다. 모든 요리와 소스, 패티류는 100% 수제로 만들고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All day Brunch메뉴를 즐길 수 있다. 일요일은 휴무 문의)02-422-8090 누들박스(NOODLE BOX)‘중경삼림’을 비롯한 홍콩영화나 미국 드라마에서 보면 바쁜 뉴요커나 홍콩차이니즈들이 종이박스에 담긴 면요리나 볶음밥을 테이크아웃하여 직장이나 집에서 먹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다. 예쁜 종이 박스에 담긴 음식을 들고 먹는 모습은 왠지 멋스러워 보이고 이국적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따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것이다. 우리 동네에도 드디어 누들박스가 상륙했다. 이미 강남과 한남동 등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누들박스는 누구나 좋아할만한 오리엔탈 스타일 볶음국수와 볶음밥을 간편한 종이박스에 담아 준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팟타이(7300원)와 나시고랭(7500원)이다. 그 외 몽골리안, 타이칠리, 카오팟 등 다양한 오리엔탈 누들이 있으며 춘권, 타이윙, 고구마롤 같은 사이드 디쉬도 즐길 수 있다. 인근 헬스장에서 운동을 마치고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싶은 다이어트족과 중고등학생들의 영양간식으로도 인기다.문의)02-424-8952 채선당 플러스가족외식과 모임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채선당 플러스는 샤브샤브로 유명한 채선당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곳으로 샤브샤브에 샐러드바를 더 했다. ‘야채가 신선한 집’이라는 상호답게 각종 신선한 야채를 이용한 샐러드바가 아담한 규모지만 시중 샐러드바에서 인기 있는 메뉴들만 엄선하여 그 구성이 알차다. 과일샐러드, 떡볶이, 볶음밥, 돈까스, 메밀국수, 스프와 죽, 그리고 과일과 커피 토스트에 이르기까지 30여개 아이템이 준비되어 있다. 이 곳에서 모임을 자주 갖는다는 한 주부는 “대학 동창 모임이 있어 오늘 나왔어요.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든든한 식사와 커피 후식까지 먹을 수 있어 주부들 사이에 인기가 많아요. 샐러드바가 있다고 해도 별로 기대를 안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메뉴가 다양하고 맛도 좋아서 만족스러워요. 새로 생긴 건물이라 깨끗하고 깔끔한 실내장식도 맘에 들고요.”대표 메뉴는 스페셜 쇠고기 샤브이며 점심 1만2800원, 저녁 1만5800원이다.그 외 불고기전골, 한우 샤브가 있으며 메인메뉴 주문시 샐러드바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문의)02-422-4488 사누끼 제면소일본전통수제우동과 돈까츠 전문점이다. 이 곳은 국물보다 ‘면’을 더 중시하는 곳으로 물, 밀가루, 천일염 3가지 재료만 사용하여 일본사누끼제면 기계로 직접 생면을 뽑고 있다. 가쯔오부시, 다시마, 멸치로 우린 진한 육수에 탱탱한 면발이 조화를 이루어 일본 전통 사누끼 우동맛을 제대로 내고 있다.가쯔오부시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가케우동(7000원)과 쯔유를 부어 비벼먹는 차가운 냉우동 붓가케(7000원)가 인기메뉴이며 그 외 돈까츠, 카레우동 등이 있다.문의)02-425-2580 우지연 리포터 tradenz@nate.com 그 외 맛집 & 상점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2014년 6월 강북 초등교육의 혁명이 시작된다!! ‘강남 아이들에게 뒤처지지 않을까?’, ‘일단 영어 수학 선행을 많이 해야 되는 거 아닌가?’, ‘내 아이의 꿈과 목표는?’, ‘교과 성적만으로 좋은 학교 진학이 불가능하다는 데...’, ‘글로벌 세상을 살아갈 내 아이 진로는?’ 강북 초등생을 둔 학부모의 고민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답은 없다. 아이의 교과 학습부터 진로진학에 대한 고민, 비교과 능력 함양 등 해야 할 일은 많고 방법을 찾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올 6월 이런 고민을 떨쳐줄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초등융합전문학원의 혁명이 시작된다. 대한민국 자사고 특목고 입시의 명가로 알려진 TOPIA Academy가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 만든 ALLways가 대한민국 최초 고입 대입 진학을 위한 교과지식과 비교과 역량, 꿈과 목표를 정하는 비전을 아울러 키우는 융합형 프로그램을 제시하며 개원한다. 모든 경쟁을 지혜롭게 받아들이고 즐길 줄 아는 역량을 키워주어야 할 최적기, 초등 고학년의 경쟁력은 무엇일까?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ALLways의 특화된 학습 프로그램을 꼼꼼히 정리해보았다. 융합형 인재를 위한 ALLways의 학습 프로그램 QnStory! (Question & Story)좋은 질문이 스토리를 쌓고, 쌓여진 스토리가 아이의 훌륭한 포트폴리오를 창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융합 프로그램이 바로 ALLways가 지향하는 목표점이다. ALLways 핵심 특징은 크게 네 가지로 정리된다. 첫째, 모든 교과 수업에 빔 프로젝트를 활용해 교과 지식의 장기 기억화를 도모하고, 둘째, 학원 최초로 100% 모든 수업을 녹화하여 홈페이지에 ‘수업 다시보기’를 제공해 아이가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복습이 가능하다는 점, 셋째, 교실에 2~3개 칠판을 설치하여 모든 학생이 발표- 질문- 대답하는 발표식 수학 수업을 지향한다는 점, 넷째 모든 교과의 성적과 학습 성과 (에세이 첨삭과정, 수학 오답노트, 월별 테스트, 영어일기, 영어자서전 등)를 전자 바인더 시스템을 통해 학기가 종료되는 시점에 학부모가 아이의 성장과정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이다. 실용영어와 한국형 성과식 영어 학습의 탄탄한 가교, 영어 학습습득식 영어 학습에 노출되어 온 초등 저학년과 내신, 토플, 텝스 등 성과식 영어 학습을 연계하는 영어 학습을 고민해 온 ALLways에서의 영어 학습은 초등 고학년 학생만을 위한 2014년판 최신 미국교과서인 Wonders, 영미 고전소설 (Critical Literacy), Screen English를 기반 학습으로 한 아카데믹한 테드 (TED_유명인의 강연듣기) 영어를 지향한다. 3단계 레벨별로 진행되는 수업은 주4회 40분 8시간 구성되며, 미국교과서 수업 4시간, 학기별로 Critical Literacy 3시간과 Screen English 3시간으로 교차 진행된다. 미국교과서 수업에 교재로 사용되는 Wonders는 미국 교육부가 개편한 초등 핵심 교육과정(CCSS) 이 적용된 유일한 교과서로 풍부한 논픽션과 정보 텍스트 지문이 수록되어 있어 여러 장르의 학습을 통해 미국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키울 수 있다. Critical Literacy 수업은 단순한 책읽기가 아니라 정독을 통해 “내용분석 -> 그룹 토의 -> 영어논술”로 연계되어 진행된다. 주인공과 주변인물과의 특정 상황 속의 행동, 갈등, 해결과정을 통해 교훈을 배우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풍부한 정서와 문화를 배우는 한편 위인전기를 통해 롤 모델 탐색, 분석적, 비판적 사고능력을 배양하게 된다. 또한 멀티미디어 활용수업을 통해 학기별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콘텐츠를 통해 실용영어와 아카데믹 영어 능력을 키우고, Graphic Organizer를 기반으로 한 영어 독서노트와 영화감상 노트 작성, 레벨별로 영어일기와 영어 자서전을 작성하면서 정확성을 기반으로 한 Writing능력도 키우게 된다. 한 학기 1회 영어 Debate 콘테스트를 개최, 4가지 영역 (Reading, Speaking, Listening, Writing) 능력을 융합된 유창성과 정확성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모든 학생이 발표하는 학습자 중심의 수학수업!ALLways의 수학수업은 실질적인 학습목표인 수능 수학의 거시적 틀 속에서 학년별 개념원리의 상관관계를 밀도 있게 검토하는 심화와 경시 및 창의적 사고의 수학을 지향한다. 특히 교과 중심의 심화 선행학습에 무게를 두고 개념 정리는 강의식 수업으로, 문제풀이 과정에서는 발표식 수업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때 발표식 수업은 모든 레벨에서 15~20분에 걸쳐 교실마다 설치된 2~3개의 칠판에 모든 학생이 나와서 문제를 풀고, 프리젠테이션과 확인 학습으로 진행된다. 모든 학생이 직접 칠판에 나가 문제를 풀고, 풀이를 완성한 아이는 풀이 과정을, 완성하지 못한 아이는 어떤 과정에서 풀이가 막혔는지를, 다른 방식의 풀이를 설명하면서 확인학습을 통한 장기기억화를 돕게 된다. 또한 모든 교실을 빔 프로젝터로 수업을 진행해 강사가 교재를 스캔해서 띄워 학생들이 주의집중력을 높이는 한편, 100% 수업을 녹화해 아이 스스로 부족한 단원에 대한 ‘수업 다시보기’를 통해 복습을 적극 지원하고 그 과정에서 부족한 아이는 자기주도 학습 시간을 별도로 마련, 강사가 직접 관리하게 된다. 2030 글로벌 인재의 큰 힘, 우리말 디베이트ALLways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한국어 능력을 극대화시켜 영어 Debate로 연계되는 우리말 디베이트를 정규반으로 운영한다. 특히 2주1회 실전 중심의 우리말 디베이트를 통해 우리말 능력과 디베이트 포맷을 완벽하게 익히게 된다. 토론 모형은 국내외 Debate 대회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Public Forum Debate Format으로 우리말 디베이트를 통해 영어 Debate의 포맷과 배경지식을 완벽히 이해해 영어 Debate 능력도 끌어올리게 된다. 이슈-쟁점- 입론- 반론- 교차질의 - 요약 -최종발언의 과정을 경험하면서 아이들은 유창한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말하기 능력을, 상대방의 반론을 주의 깊게 경청하면서 듣기 능력을, 비판적 사고와 배경지식을 배우는 읽기능력을, 반론에 대한 반론을 쓰면서 정확한 에세이 쓰기능력을 동시에 배양하게 된다. 결론적으로 고등사고 능력, 학습능력, 의사소통 능력, 정보 활용 능력, 협업 능력, 순발력, 리더십을 키우는 토대를 마련하게 된다. 꿈 찾기와 목표 설계, 비전캠프!ALLways에서는 아이의 꿈과 목표를 찾아주는 비전캠프를 정규반으로 운영한다. 신체지능, 정서지능, 이성지능의 균형적 성장을 목표로 올바른 공부습관과 인성 형성, 진로 탐색과 역량 계발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성공적인 진로 진학의 길을 제시하게 된다. 학년별 수업으로 6월~11월에는 두뇌 유형, 신체지능과 공부, 학습과 기억을 배우는 공부머리 성장 프로젝트를, 12월~5월에는 학습 기반 능력 암기법과 두뇌유형별 공부법 등을 지도하게 된다. 향후 중등 TOPIA Academy의 비전캠프 심화 프로그램과 연동해 아이별 체계적인 비전관리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문의 : 3391=0003홍 2014-04-29
- 한 치의 실수도 없어야 수능국어 만점가능 4월 마지막 두 주는 강남 인근 각 고등학교의 중간고사 시즌이다. 수능의 주요과목인 국어 과목은 막상 시험 결과만 놓고 보면 의외로 수학이나 영어에 비해 본인이 원하는 성적을 얻기가 그리 쉽지 않다. 특히 국어시험의 지문에 평소 자주 대하는 익숙한 고사성어나 숙어가 나오기라도 하면 본인이 잘 알고 있다고 지레 짐작하여 오답을 고르는 등 자칫 실수하기 십상이다. 이런 때야 말로 학생들은 본인들에게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해 채워 넣을 수 있는 방법을 간절히 원하게 된다. 어떻게 하면 한 치의 실수도 없이 국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대치동에서 지난 15년간 오직 고등국어 수업에만 성심을 다해 가르쳐 온 새샘국어학원의 서유미 원장을 만나 보았다. 지도하는 학생들의 국어영역은 끝까지 책임진다는 신념 가져은마아파트 입구 사거리에서 포스코 방면으로 잠시 걷다보면 농협 한삼인 건물 3층에 위치한 새샘국어학원의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이곳은 서유미 원장이 혼자서 모든 강의를 직접 전담하는 아담한 규모에다 면학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소수 정예 국어학원이다. 서 원장은 주중에는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한 클리닉수업을 집중적으로 강의하고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고1~2 학생을 위한 정규수업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고등학교 국어의 기본 틀을 1~2학년 시절에 완벽하게 만들어놔야 고3이 돼서도 국어영역에서 어려움을 전혀 겪지 않게 된다고 강조하는 서 원장. 이것이 그녀의 평소 지론이다. “제 수업의 기본철학은 제가 지도하는 학생들의 국어영역에 대해서만은 끝까지 책임진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지도하는 학생의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몇 달씩 시간만 보내는 무책임한 학원이 아니라 국어에 대해서만큼은 빈틈없이 정확하게 배워서 최선의 결과를 얻도록 하는 것이 저희 학원의 목표입니다”라고 말하는 서 원장에게서는 어딘지 모르게 강한 카리스마가 느껴졌다. 그런 이유때문에 재원생들의 학부모들로부터 강한 신뢰감을 얻고 있다. 개별 클리닉수업으로 빈틈없이 실력 다져놔야 새샘국어학원의 강점은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고, 개개인의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는 고3 클리닉이다. 흔히들 스타 강사나 대형 강의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국어의 경우 그런 강의에서는 빈틈이 많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러한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정확한 진단으로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따른 맞춤식 수업을 해야만 국어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서 원장이 바로 이러한 역할을 해주고 있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고3 클리닉 수업은 학생 한명 한명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개개인에게 필요한 수업이 진행되어 학생과 원장의 완벽한 호흡이 이뤄진다. EBS 교재 수업도 빼놓지 않고 진행되는데, 교재를 직접 연구해서 만든 변형문제를 활용해 한층 심화된 학습이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매주 정해진 시간에 모의고사를 푼 뒤 단순히 틀린 것만을 체크하고 넘어가는 식이 아니라 체계적이고 집중적으로 오답을 관리하는 훈련을 한다. 더불어 고1~2 학년도 모의고사의 오답 원인을 정확히 분석하고 잘 정리해 놓는 것만으로도 실력이 한 단계 상승할 수 있다. 예비 고1 겨울방학부터 일찌감치 기본기 다져나가는 것은 필수고등국어의 완성을 위한 기본실력 쌓기의 출발은 사실상 고교 1학년 때부터 시작된다. 때문에 고1 학년의 경우 예비 고1 겨울방학부터 일찌감치 기본기를 다져나가는 것은 필수이다. 이미 이곳의 고1 학생들은 예비 고1 겨울방학부터 다져온 기본기를 바탕으로 국어 실력을 향상하는데 전념하고 있다. 특히 서 원장의 수업을 받는 고2 학생의 경우 고2 과정이 끝날 무렵이면 유형별로 기출문제 분석을 끝내고 대학수학능력 시험에 필요한 전 과정을 학습하게 돼 고3부터는 학생 개개인별로 부족한 영역을 집중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세심한 관리 시스템으로 학부모가 학생들의 성취도 세세히 파악가능무엇보다도 이곳에 학부모들이 학생들을 믿고 맡기고 가장 큰 이유는 타 학원보다 월등하게 세심한 관리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철저한 출결 관리, 개별 과제물 점검, 모의고사 오답 체크, 어휘 테스트 및 성적 관리 등을 학부모에게 즉시 문자로 발송하여 학생들의 성취도를 학부모가 세세하게 알 수 있게 한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세심하게 이뤄지는 학부모 상담을 통해 자녀들의 수업진행여부와 관련된 소상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서 원장은 자신의 수업을 받는 학생들의 국어영역만큼은 끝까지 책임을 진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고 거듭 강조하면서 특히 고3 수험생을 위해 혼신을 다해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02-553-1133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대치동 학원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아무리 좋은 학원이 많은 대치동이라고 해도 수험생이 평상시 왕복 2시간을 거리에서 보내며 시간과 체력을 소진해서는 승산이 없다. 강남·서초지역 리포터로서 대치동과 관련된 기사를 자주 쓰다 보니 대치동 학원에 대해 궁금한 학부모들의 전화를 자주 받는다. 주로 대치동으로 전입한지 얼마 안 되는 학부모들과 대치동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이 친지의 소개로 연락을 해온다. 최근에는 아버지가 전화해 이것저것 묻는 경우도 종종 있어 자녀교육에 대한 아버지들의 관심이 커졌음을 느끼곤 한다. 대치동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에게는 학교나 집으로부터의 접근성과 아이의 학습수준을 고려해 적당한 학원 몇 곳을 추천한 후 직접 방문상담을 해보고 최종 선택하도록 조언하면 된다. 반면, 대치동 외곽지역에서 대치동 학원으로 아이를 보내려는 학부모들은 궁금한 것이 많아 전화통화가 쉽게 끝나지 않는다. 1시간 이상 이야기를 나누고도 다음에 다시 전화해도 되는지 물어보는 경우가 많다. 이번호에서는 대치동 외곽에서 대치동 학원으로 아이를 보내려고 할 때 고려해야할 몇 가지를 짚어보고자 한다. 고1·2, 내신대비 염두에 둔 학원 선택 필요외곽지역에서 문의해오는 학부모들은 크게 두 가지 경우로 나뉘는데, 서초·송파 등 대치동까지 대중교통으로 20~30분 거리에 거주하는 고1·2 학부모들과 더 외곽에 거주하는 고3 수험생 학부모들이다. 먼저 아이가 고1이 되는 시점에서 대치동 인근 지역의 학부모들은 아이를 대치동 학원에 보낼 것인지 말 것인지를 놓고 한 번쯤 고민한다. 20~30분 정도의 통원시간은 감수하고도 남을 만큼 대치동 학원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뭔가 특별한 가르침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물론, 내로라하는 고등부 강사들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잘만 활용하면 효과도 클 수 있다. 하지만 방학도 아닌 학기 중에 대치동 학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 대치동 학원의 고1·2 학기 중 수업은 평소에는 수능기반을 다지는 수업을 하다가 내신기간이 되면 휴강을 하거나 3~4주 정도 내신수업을 하는데, 고교별로 내신기간이 다른 것이 문제가 된다. 강남·서초지역만 해도 중간·기말고사 기간이 적게는 1~2주, 많게는 3주까지 차이가 난다.대치동 학원가와 가까운 휘문, 단대, 숙명, 경기, 중동 등의 학교는 학원에서 처음부터 학교별 수업을 진행하거나 적어도 내신준비 기간에는 학교별로 수업한다. 하지만 더 벗어난 학교라면 사정이 다르다. 학부모가 학교별로 팀을 짜서 별도로 내신수업을 개설하거나 다른 학교 내신수업에 합류해야 한다. 소수 맞춤형 수업이 아니면 시험기간도 다르고 교과서도 다르며 시험범위까지도 다른 소수를 위해 학원에서 별도로 특별관리 하기는 힘들다. 내신대비를 염두에 둔다면 학기 중 학원 선택은 재학 중인 학교 인근에서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혼란을 줄일 수 있는 길이다. 고3 수험생, 시간과 체력손실 최대한 줄여야가끔은 강북, 분당, 목동 등에서 고3 수험생 학부모들이 수능이나 논술·면접 준비 학원을 문의하기도 한다. 한번은 강북지역의 한 아버지가 아들이 막 고3이 되는 시점에 대치동 학원으로 보내고 싶다며 전화를 했다. 아들이 의대를 희망하는데, 내신 성적은 우수한 편이지만 모의고사 성적이 평균 2등급 정도여서 수능 대비가 집중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었다.집에서부터 대치동 학원가까지의 거리를 보니 대중교통으로 빨라도 40분 이상이었고 오후 5시 전후부터 교통체증이 시작되는 대치동 일대를 고려할 때 1시간 정도는 걸렸다. 아무리 좋은 학원이 많다고 해도 학습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이과 수험생이 왕복 2시간을 거리에서 보내며 시간과 체력을 소진해서는 승산이 없다. 수학과목 진도도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오히려 잘 관리해온 내신 성적까지 무너질 수 있었다. 평일에는 다니던 학교 인근의 학원에서 개념과 EBS 교재 및 기출문제를 꼼꼼히 공부하고, 필요하다면 주말에 대치동에서 2~3개 정도의 강좌를 이용하라고 조언했다. 대치동 특화된 수업은 주말, 연휴, 방학 활용대치동 학원가로 고교생들이 많이 몰리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우선 대학 전형별로 특화된 수업이 많아 선택의 폭이 넓다. 학생부에 기재할 수 있는 교내외 스펙을 준비하는 수업, 어학특기자를 집중적으로 대비하는 수업, 과학인재전형을 위해 수학·과학 경시와 올림피아드 등을 준비하는 수업, 논·구술 특강, 수능 영역별 재종반 대표강사들의 수업 등 매력적인 요소가 많다. 또한 비교적 상위권 학생들이 모여 있어 경쟁심을 유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외곽지역에서 긴 통원시간을 감수하면서 대치동 학원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먼저 내 아이에게 적합한 대입 전형이 무엇인지를 판단해, 특화된 수업이 필요하다면 주말이나 방학 때 대치동 수업을 활용하고 평소에는 집이나 학교 인근에서 꼼꼼하고 내실 있는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선이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