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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P어학원의 학부모 초청 교육 강좌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대입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셈이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이나 성향, 목표 대학 및 전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할 고교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하지만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중에는 대입전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고교 선택기준을 세우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런 학부모들을 위해 오는 5월 27일(화) ‘PRP어학원’의 정랑호 원장과 ‘민성원연구소’의 민성원 소장이 ‘성공적인 대학진학 위한 고등학교 선택과 학습전략’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초청 교육 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대입전문가인 두 강사들이 각각 문·이과 성향 학생을 위한 대입전략 및 로드맵으로 나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두 전문가의 입시분석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도 있지만 각각 최적의 입시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랑호 원장 - 문과 성향 학생의 대입전략 및 로드맵그동안 대입 수시 영어특기자전형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만나 상담을 했다. 그때 가장 안타깝게 느꼈던 것은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때 잘못된 선택으로 대입을 위해 반드시 준비했어야 할 중요한 것들을 놓친 경우였다. 또, 학부모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습득한 정보들 가운데 잘못 알고 있는 것들도 많아 오히려 수험생 자녀에게 치명적인 손해를 입힌 경우도 종종 있었다. 그러다보니 좀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수험생들이 정작 자신이 목표로 했던 대학에 합격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이런 점을 고려해 현재 강남서초지역 초등학생 및 중학생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줄 목적으로 교육 강좌를 준비했다. 교육 강좌의 주요 내용은 ‘부모들이 대치동에 살면서 선택해야 하는 중요한 것들에 대한 명쾌한 해답’, ‘대학입시, 특목고 입시, 국제중 입시요강에 대한 쉬운 설명’, 그리고 ‘대치동 학생들의 대학진학을 위한 우수 로드맵과 입학사례’ 등이며 평소 학부모들이 접하기 어려웠던 알찬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강남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입시정보 제공2015학년도 서울지역 외고·국제고 입시의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는 자기개발계획서가 자기소개서로 명칭이 변경되고 분량도 영역구분 없이 1,500자로 줄어든다. 교사추천서 역시 총 2부에서 영역구분 없이 한 부로 줄어든다. 또한, 휘문고, 중동고 등 지역 자율형사립고들도 올해부터 자기주도학습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정확한 입시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2015학년도 대입부터 수시 영어특기자전형의 모집인원이 줄었다고 생각하지만 공인어학성적 위주로 선발하던 수도권 대학들의 모집규모가 줄었을 뿐 고려대가 국제인재전형으로 280명(안암캠퍼스 기준), 연세대가 특기자전형 국제계열로 394명을 모집한다. 내 자녀에게 꼭 맞는 입시의 길은 따로 있기 때문에 그 길을 누가 먼저 찾아 대비하느냐에 따라 대입 성공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교육 강좌에서는 외고나 자사고 선발요강과 대입 수시 및 정시의 특징을 함께 설명하는 식으로 입시의 큰 틀을 보여줄 계획이다. 따라서 학부모들이 올바른 입시의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정랑호 원장 프로필대입 영어특기자전형, 외고, 국제중 진학전문가(현)PRP어학원장(전)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겸임교수 주요 저서- 영어 잘해 대학가는 법- 외고 합격전략- 빵점 부모 백점 부모 민성원 소장 - 이과 성향 학생의 대입전략 및 로드맵2015학년도 대입부터 교육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방침에 따라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실기전형 등 4개 전형으로, 정시모집은 수능, 실기전형 등 2개 전형으로 간소화된다. 또한, 서울대가 정시 전 모집단위(사범대학 체육교육과 제외)에서 수능 100%로 선발하고 고려대도 수능 반영 비중을 기존 50%에서 90%로 확대하는 등 정시에서 수능 반영 비중이 높아진다. 따라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미리 파악해 고교 3년간 제대로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선 대입을 고려해 지원할 고교부터 전략적으로 선택해야 한다. 무조건 특목고나 자사고에 지원하기보다는 과연 그 학교 진학이 자신의 대입에 유리할지 따져봐야 한다. 상위권 대학들일수록 각 고교별 학력 격차 때문에 학생부교과전형을 선호하지 않고 오히려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을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교과뿐만 아니라 자신이 지원할 학과와 전형에 맞는 비교과까지 잘 챙길 수 있는 고교인지 판단해 선택해야 한다. 올바른 입시방향 잡을 수 있게 도와줘앞으로 고교입시에 내신 성취평가제가 적용되기 때문에 내신의 변별력이 약화될 수밖에 없고 서류나 면접평가의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번 강좌에서 중학교 3년간 어떤 비교과 스펙을 쌓아야 하며, 고입 자기소개서에 자신의 우수성을 어떻게 부각시킬 수 있는지 알려줄 것이다. 또한, 중3까지의 국·영·수 성적을 바탕으로 대입을 위해 어디에 집중하는 것이 더 현명한지 판단하는 정보도 포함된다.2015학년도 입시에서 의·치대와 한의대 정원이 대폭 증가한다. 게다가 대부분의 대학에서 자연계열 학생들이 인문계열 모집단위에도 지원할 수 있게 허용해 이과를 선택하면 그만큼 유리해지는 셈이 된다. 또, 이과 논술전형에 대한 대비도 중요한데 각 대학별 논술 및 학생부 반영 비율, 수능 최저학력기준 등을 꼼꼼하게 분석한 후 대비해야 한다. 이번 강좌를 통해 이과 성향인 학생들이 고교 선택 시 고려해야 할 사항부터 대입을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우는 법까지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또한, 강좌가 끝난 후 상담신청서를 받아 추가적으로 궁금한 부분을 해결할 기회도 준다. *민성원 소장 프로필대입전문가(현)민성원연구소 소장(전)EBS 생방송 ‘60분 부모 학습법’ 고정패널(현)KBS1라디오 ‘공부가 재미있다(금 17:30)’ 고정 출연(현)MBN황금알(월 23:00) 출연 주요 저서- 민성원의 공부원리- 민성원의 엄마는 전략가- 초등엄마 물음표- 내 아이가 갈 수 있는 최고의 대학(박소형 공저) 강의 주제 및 강사진1부 : 문과 성향 학생의 대입전략 및 로드맵(정랑호 원장)- 성공적인 고입·대입을 위한 영어 학습 방안- 강남 문과 성향 학생의 고등학교 입시전략(외고, 자사고, 지역 자사고, 일반고 선택 및 활용법)2부 : 이과 성향 학생의 대입전략 및 로드맵(민성원 소장)- 성공적인 대입을 위한 고등학교 입시전략(영재학교, 과학고, 전국단위 자사고 중심으로)- 전국 의대 지원전략 일시 : 5월 27일(화) 오전 10시(약 2시간 소요 예정)장소 : 대치4동 문화센터 5층대상 : 초등부/중등부 학부모인원 : 선착순 300명 초청주최 : 민성원연구소/PRP어학원후원 : 강남서초내일신문문의 및 신청 : 02-554-1451, www.prpschool.com*좌석예약 없이 모집하므로 당일 미리 와서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2
- 중·고등학교 수학·영어 만점 전략 (2) 드디어 전쟁과도 같았던 중간고사가 끝나고 5월 그 싱그러운 계절이다. 그러나 이런 여유를 부릴 세도 없이 다시 타이트한 일상으로 들어간다. 바로 5월 단기특강 수업이다. 학생들은 시험 후 무슨 보상이라도 받듯 느슨한 수업태도로 5월 한 달을 보내려 한다. 하지만 중간·기말고사 만점을 받기 위해서는 내신기간에 반짝 집중한다고 쉽게 만점이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5월은 단기특강으로 기말고사 대비 심화수업을 준비하고, 흐트러지기 쉬운 마음가짐을 시기별 단기특강의 형식을 빌려 수업분위기를 다잡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이데아 학원에서는 6월 강의계획서와 수업평가서 작성 지도에 따라 수준별 수업을 완성하고, 학생 개개인에 따라 맞춤형 강사를 따로 두어 뒤쳐지지 않고, 지속적으로 문제해결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섬세히 관리해 준다. 고등부는 6월 모의고사 대비로 정규수업시간 이외에 휴일에도 전체 선생님이 나와서 3주간 무료특강을 진행한다. 시기별 단기 특강으로 쉼 없이 역동적인 수업을 만들려고 하는 이러한 선생님들의 노력과 열정이 쌓여서 학생들에게 전달되므로 끊임없는 자기발전의 원동력이 되어 내신·수능 만점과 같은 좋은 결과로 나타나는 것 같다.^^ 수학-Three Note System으로 성적향상은 물론 공부습관과 자세까지 잡아줘수학수업은 중등부는 일주일에 3회 진도 수업과 완전학습 수업을 합쳐서, 매일 3시간씩 진행된다. 그리고 그날 공부를 완전히 받아들이지 못했을 경우 1~2시간이 추가된다.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과고대비 경시반도 운영된다. 고등부는 일주일에 3~4회, 각 4시간씩 진행된다. 2시간은 개념수업이고, 나머지 2시간은 유형별 문제풀이 시간을 클리닉 실에서 조교, 원장선생님, 담임선생님의 지도하에 따로 갖는다. 모의고사 풀이, 학교진도, 수준별 강좌가 개설돼 각반 구성에 따라 고등수학 전문 강사들이 배치된다. 특히 방학 때는 중·고등부 전체 정규수업 모두 4시간 씩 주6일 수업을 운영하면서 학습량을 배가 시켜 학습습관과 더불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로 삼는다. 내신대비 기간에 단순히 기출문제 풀이 등에만 치중해서는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어렵다. 따라서 평소 수업에서 정해진 진도를 나가면서 동시에 심화 특화된 문제를 상위권 대상의 교재를 선택해 풀고, 내신대비기간에는 복습하는 형태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학 수업의 경우 특히, Three Note System(개념노트, 풀이노트, 오답노트)을 강조한다. 개념노트의 경우 반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학생들은 개념노트에 그날 배운 개념을 정리해 숙제로 제출하고 검사를 받는다. 또 수업시간에 문제를 풀 때 모든 문제는 풀이노트에 작성하게 한다. 풀이노트는 서술형 시험에 대비,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도록 습관을 길러주고, 근본적으로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준다. 이외에도 시험 전 자주 틀리는 문제유형을 오답노트에 정리하게 함으로써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게 하고 있다. “수학을 공부함에 있어 가장 기본은 원리와 계산을 스스로 할 수 있는 있어야 되는 것이고 그런 자세는 풀이노트를 사용하는 데서 시작된다. 따라서 공부습관이나 자세가 안 된 학생들의 경우 풀이노트와 오답노트 등으로 습관과 자세를 잡아주면 계산력과 응용력 또한 높아지고 결과적으로 수학을 잘하는 계기가 된다.” 영어-각 영역별 균형 있는 발전학습으로 내신과 수능 만점대비 영어수업은 중등부의 경우 독해 문법 어휘 말하기 쓰기 등 각 영역별로 균형 있는 학습이 이뤄진다. 독해수업은 장문의 독해로 심화, 비판적 사고 능력과 다양한 배경지식을 습득케 하고 주제 찾기, 핵심어 찾기 등의 접근방식으로 학습의 흥미를 유발한다. 문법은 기본적 의사소통(Speaking)과 Writing, Reading을 해낼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꾸준히 반복하고, 기본에서 수능어법 문제해결에 이르는 고난이도 학습으로 발전한다. 한편으론 Writing, 강사들과의 영어 대화, 디베이팅 등을 통해 표현영역에 힘쓰고 있으며, 다양한 미국뉴스듣기를 통해 기본적 듣기와 실제 발음을 shadowing하고 있다. 어휘는 중등교과 수준의 단어를 마무리한 후 수능빈출어휘 암기를 하며, 장기기억화 할 때까지 무한 반복한다. 고등부는 수준별로 수능기본반(주2회), 수능심화반(주2회), 수능완성반(주1회)으로 구분하며, 내신대비기간에는 교과서와 부교재 학습을 한다. 고1과정은 독해의 기본구조를 파악하고 기본문법을 통해 토대를 다지고 개념을 정리한다. 고2과정은 독해를 좀 더 심화하고 수능문제풀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제풀이 요령과 함께 실전문제 풀이에 적응훈련하며, 문법은 수능문제풀이에 알맞은 실전대비를 한다. 고3은 수능완성으로 독해와 문법 어휘 듣기 모두 실전대비에 알맞도록 시간절약 비법소개와 핵심어휘 암기 등 1등급을 위한 대비를 하고 있다. 각 학년 각 단계의 모든 어휘는 장기기억화 될 때까지 무한 반복하며, 교재는 EBS 교재를 포함 자체 제작된 학원교재와 모든 시중교재를 적절히 다룬다. 특별함-학생이 원하는 교재와 진도로 1:1 맞춤수업 특강, 수업진도표 발송, 전담강사 클리닉 실, 휴일 끝장 문제풀이이데아 영수전문학원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시스템이 특강형태로 진행되는 ‘맞춤수업’ 이다. 반별 정원이 4명이긴 하지만 각 학생이 원하는 교재와 진도로 철저한 1:1 맞춤수업을 진행한다. “보통 과외를 하려면 과외선생님의 퀄리티 부분에 대한 신뢰나 만만찮은 비용에 대한 부담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 학원 강사진은 강남지역에서 고등부 최상위 권까지 지도를 한 오랜 경력자들로 구성되었기에 믿음이 가고, 비용 면에서도 학부모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특히 학생이 원하는 진도대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기에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적합한 수업이라 추천한다. 수학은 맞춤수업으로 복습 선행 심화를, 영어는 문법 독해 어휘 등을 각기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매달 학부모들에게 발송되는 수업진도표도 특별하다. 매시간 학습과 과제이행 여부, 그날의 학습 진도와 문제풀이에 대한 성취도가 담당강사 평가와 함께 기록된다. 이외에도 데일리 테스트 후에는 학생의 부족한 부분을 완전히 채울 때까지 클리닉 실에 따로 남겨 전담강사의 지도하에 완전학습을 시키고 있다. 중등부의 경우는 학교 수행평가까지 무한관리에 들어간다. 이데아학원은 THE 입시교육연구소와 제휴, 학생들의 학습로드맵을 설계해주고 개인의 학습 성향을 파악해줌으로써 어렵고 다양해진 입시에서 눈에 띄는 랜드마크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데아 영어·수학 전문학원 박세동 원장6225-33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3
- 더욱 좁아진 상위권 대학 합격을 위한 길 학생 수도 줄고, 대학은 늘어났으나 부모님 세대보다 지금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기가 더 어려워졌다고 한다. 과거에는 지방 국립대까지도 충분히 선호할 만한 대학에 포함되었으나, 지금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인 서울에서도 몇 개의 대학만을 목표로 하다 보니 그 경쟁이 치열할 수 밖에 없다. 특히 특목고와 강남, 목동 등의 학생들이 상위 학력권을 형성하고 있는 형편에서 일산의 경우는 안타깝게도 최상위권 학생 일부만 명문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입시의 현실이기도 하다. 하지만 수능과 목표대학 입시전형에 대한 치밀한 분석을 바탕으로 자신의 목표를 미리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계획과 단계적 실행의 수순을 밟는다면 명문대 입학의 확률이 훨씬 높아질 것이라 확신한다. 오늘도 수많은 수험생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학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열심히 공부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아 고민도 하고 슬럼프에 빠지기도 한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상위권 대학 합격을 위한 전제 조건’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첫째, 왜 공부를 하는가에 대한 분명한 학습동기가 있어야 한다. 수험생이 자신의 꿈과 장래의 희망이 무엇인가를 확실하게 정하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하는가를 알게 된다면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이 길러지고 학습효율도 배가 될 것이다.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은 충분하나 성적 변화가 없다면 ‘학습동기’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한 걸음 물러나 자신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고민해 보기 바란다. 이에 대한 뚜렷한 그림이 그려 질 때 공부에 대한 몰입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다. 둘째, 학습 과정과 결과의 반복되는 피드백을 통하여 목표한 대학에 접근해 가야 한다.수험생들이 지금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성적 결과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여 학습과정을 본인에 맞게 보완하는 일이다. 과정에 충실하지 않으면 목표한 결과에 도달하지 못하며, 생각만큼 성적향상이 되지 않는 학습 임계점에 도달 할 수 있다. 막막하다고 다른 단계로 넘어가 버리면 성공을 위한 마지막 단계에서 실패라는 결과가 돌아온다. 과정 중에 생기는 학습 임계점과 시행착오는 위기라 할 수 있는데 이 위기에서 질서를 찾아야 하고, 새로운 것을 이해하여 이미 알고 있는 지식에 통합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셋째, 공부하는 과정에서 인내심과 집중력을 가져야 한다. 상위권 학생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다른 학생들보다 2~3배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 이런 능력은 개인의 마음가짐에 있는데, 두드러진 특징으로 ‘인내심’을 들 수 있다. 성적은 공부하는 즉시 오르는 것이 아니고 누적된 학습량에 의하여 계단식으로 오fms다. 그리고 상위권과 중위권을 구분하는 가장 큰 차이는 ‘집중력’인데 학습시간에 집중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이면서 실천 가능한 목표와 과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또한, 목표에 다가서고 있다는 중간 중간의 성취감도 학습에 대한 집중력을 끌어 올린다. 넷째, 본인에게 최적화된 학습 방법을 찾아야 한다. 성적 향상을 바란다면 학습 방법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우선적으로 학습하기 전에 해결해야 할 과제와 실행 전략을 고려한 후 학습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다. 학습목표를 위한 효과적. 효율적 방법을 찾은 후 보다 체계적인 학습에 들어가야 한다. 시간 활용은 학습의 밀도와 효율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상위권 학생들은 짧은 시간에도 최대한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Know-how를 가지고 있다. 또한, 최대한 자신의 생활과 움직임의 반경을 단순화시킴으로써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하고 있다. 예습과 복습, 교과서 정리, 문제집 풀기, 오답노트 정리 등 자신에 가장 최적화된 학습법을 찾는 것이 매주 중요하다. 다섯째, 학부모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요소 가운데 하나다.우리의 자녀들은 부모님이 공부하라는 말씀을 하지 않아도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이에 대한 스트레스도 매우 크다. 우리 학부모님은 수험생의 심리 상태를 이해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공부하라는 말보다는 자녀에 대한 무한한 신뢰와 긍정적인 격려의 말 한마디가 더 필요하다. ‘나는 우리 아들과 딸이 자랑스럽고 확실히 잘 할 것이라 믿는다’라는 자세가 필요하다. 이상에서 수험생이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기 위한 전제조건 다섯 가지를 살펴보았다. 세상에 어느 것 하나 우연히 되는 것은 없다. 보다 큰 꿈을 가지고 본인에게 최적화된 방법을 찾아 꾸준히 노력한다면 그 꿈은 현실이 될 것이다. 웨스턴대입학원 입시전략연구소신진욱 소장 문의 031-905-61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2
- 합창으로 가꾸는 행복한 노년 ''논현노인종합복지관''에 들어서니 어디선가 굵직한 남성들의 노랫소리가 들린다. 힘이 넘치지만 차분한 음률이다. 그 목소리를 따라 7층 예음당으로 올라갔다. 연습실문 사이로 머리가 희끗희끗한 남성 어르신들이 보인다. 지휘자의 지시에 따라 열심히 연습 중인 노래는 ''내 영혼 바람 되어''. 오늘 처음 새 악보를 받았다는 단원들은 여느 때와는 달리 숙연한 분위기다. 애절함이 배어있는 이 노래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사람들에게 보내는 위로의 메시지여서 더욱 그렇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강남구 내 유일한 남성 시니어합창단사람이 태어나서 인격을 형성하는 초반 20년이 중요한 시기라고 한다면, 60세에 은퇴한 후 남은 20년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시기이다. 그 시간들을 행복바이러스로 채우고 전파하는 어르신들이 있다.“은퇴 후 갑자기 무능력해진 자신을 보면서 힘들었을 때, 복지관에서 합창단원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듣고 용기를 냈다"는 이 모(65세) 어르신은 노래와 함께 제2의 인생을 활기차게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권 모(70세)어르신은 "합창을 통해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고 나아가 지역사회에도 봉사할 수 있어 즐겁다"며 자신보다 아내나 아들, 며느리가 더 좋아한다고 수줍게 웃었다.‘강남논현남성합창단''은 강남구 내 유일한 남성 시니어합창단으로, 2010년 7월에 창단됐다. 창단 이후, 그들은 서울시니어예술제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창단 연주회, 오페라‘토스카’출연, 노인복지관 예술제 참가, 나눔 공연 등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함께 노래하면서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 키워지휘자의 손짓과 반주자의 피아노 소리에 맞춰 테너, 바리톤, 베이스 등의 파트별 연습이 한창이다. 곡 자체가 무겁다보니 목이 메면서 소리 내는 것도 쉽지 않다.그곳에서 울지마오/ 나 거기 없소/ 나 그곳에 잠들지 않았다오/ 그곳에서 슬퍼마오/ 나 거기 없소, 그 자리에 잠든 게 아니라오…….중간의 쉬는 시간에 한 어르신이 연습실 뒤편에 비치된 정수기에서 커피 한 잔을 만들고 있다. 이 커피는 이철웅 지휘자를 위한 것. 커피 향과 어우러져 연습실 분위기는 금세 훈훈해진다. 지휘를 맡고 있는 테너 이철웅은 미국 줄리아드 음대 성악과 출신으로 영등포 구립합창단 지휘자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전문 음악인이다. "어르신들이 연습을 하고 무대에 서시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감동"이라는 그는 재능기부를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큰 보람이 아니겠냐고 힘주어 말한다. 또한 "합창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함께 노래하는 것이어서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아껴주는 단원들의 모습이 이 일을 지속하게 하는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지역공연의 나눔 활동으로 행복한 노후 즐긴다''강남논현남성합창단''은 작년에 열렸던 ''2013 전국 골든에이지 합창 경연대회''에서 3위인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올 2월에는 KBS1 전국합창대회‘합창으로 함께 여는 세상하모니''에서 당당히 지역예선을 통과함으로써 전국 23개 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서 그들은‘산촌''과‘빨간 구두아가씨와 아빠의 청춘''을 편곡한 노래를 선보여 신선한 감동은 물론 남성합창단의 뛰어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을 받았다.단장인 김장근(67세) 어르신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아마추어 합창단들의 전국대회여서 별 기대를 안했는데 의외로 큰 성과를 거둬 너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명 건설회사 출신으로 중동, 싱가포르 등지에서 해외근무를 했었다는 그는 "어렸을 때부터 노래하는 것을 좋아했고, 학창시절엔 합창반 활동도 열심히 했다"면서 합창단에 들어온 지 벌써 4년째라고 했다.''논현노인종합복지관'' 복지팀 이다빛 씨는 "매주 화요일(15:30~17:30)마다 7층 예음당에서 단원들의 합창연습이 있다"면서 남성 특유의 파워풀하고 웅장한 합창을 위해 남성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당부했다. ''강남논현남성합창단'' 단원 모집- 지원기준 : 강남구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지원방법 : 내방접수 후 오디션 실시(오디션은 화요일에 진행)- 연습일시 : 매주 화요일 15:30~17:30- 연습장소 : 강남구립 논현노인종합복지관 7층 예음당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2
- 장마철 수해 걱정 없어요 강남구가 다가 올 장마철에 대비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일찌감치 풍수해 대비에 나선다고 4월 29일 밝혔다. 특히 올 여름은 평년(501~940mm)보다 강수량이 많고 대기가 불안정해 국지성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할 전망이라 철저한 수해 대비가 필요한데, 강남구는 수해취약지역과 빗물펌프장, 하천 등 각종 방재시설물을 사전점검하고 침수예방시설을 확충해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강남구를 만들겠다는 각오다. 우선 빗물펌프장, 수문, 하천, 제방, 하수시설물, 공사장 등 수방시설 총146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정비를 완료하고 집중호우에 대비하기 위한 하수관로 50km 중 취약지역 20km는 준설 완료 하였으며 나머지도 오는 6월까지 모두 끝낸다.또한 빗물받이 준설작업도 실시하는데 간선 도로 5,000여 개소는 이달 초 이미 마쳤고 이면도로 29,500여 개소도 다음 달까지 모두 끝내 빗물이 원활하게 유입하도록 하고 빗물받이 불법덮개 및 악취저감 시설 수거작업도 5월말까지 지속적으로 병행해 빗물고임 현상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양수기 1,064대 점검 및 마대, 비닐, 천막지, 묶음줄 등 수방 자재 총 42,644개를 확보해 침수 상황 발생 시 지체 없이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갖추었다. 강남구는 그간 지역 내 침수 취약지역인 수서IC, 세곡동 사거리, 테헤란로 주변 등에 빗물받이 465개소를 추가 설치하는 등 빗물유입시설을 확충했는데 집중호우 시 발생되는 저지대로의 빗물 집중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는 지난 2010년부터 침수피해를 겪었던 세대에 물막이판, 옥내역지변, 수중펌프 등 침수방지시설 무료 설치를 지원하고 있는데 침수에 취약한 지하주택이나 아직까지 침수방지시설이 없는 세대는 오는 10월15일까지 동 주민센터나 구청 치수방재과(3423-6613~8)로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2
- 새 단장 청담공원으로 오세요 도심 속 휴식 명소 ‘청담공원’이 새로 단장된다. 강남구는 총 5억여 원(서울시 조정교부금)을 투입, ‘청담공원’의 훼손된 산책로와 노후 편의 시설 등을 말끔히 정비한다고 4월 28일 밝혔다.‘청담공원’은 지난 1971년 청담동 66번지 일대에 조성된 근린공원으로서 총 5만 9,347㎡에 체육시설·휴식공간·배드민턴장·정자·실개천·산책로·약수터·골프연습장·휴식광장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데다 대부분의 근린공원이 평지 위에 조성된 것과는 달리 야산의 원형을 훼손하지 않고 인공 설치물과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해 산책로와 약수터, 각종 운동시설을 두루 갖춘 도심 속의 작은 쉼터로서 아침 산책과 체력단련을 위하여 찾는 주민이 끊이지 않는 지역명소다.게다가 청소년수련관과 지하철 7호선 청담역과도 가까워 주변 직장인들에게도 인기가 많은데 볕이 좋은 날이면 도시락으로 점심을 즐기며 소풍 기분을 내는 넥타이 부대도 심심찮게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강남구는 조성된 지 40년도 넘은 나지막한 동네 뒷산 형태의 ‘청담공원’의 원형은 잘 유지하면서도 그 동안의 불편사항을 개선한다는 방침인데, 우선 비가 오면 안전사고 우려가 있었던 흙으로 된 경사면을 정비해 친환경 소재의 목재난간을 만들어 토사유출을 막고 노후된 체육시설과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또한 2.5km에 달하는 산책로와 배수로 500m를 손을 보고 향토식물과 전망데크를 만드는 한편, 식생매트(지피식물), 초화류 등을 심어 사계절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청담공원’ 정비를 모두 마치면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휴식공간은 물론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는 힐링 장소로 탈바꿈되어 일상에 지친 주민 등에게 더욱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2
- 청담동의 멋스러운 갤러리 카페 ‘소더비’ 청담동 SM엔터테인먼트 맞은편 골목 안쪽에 자리한 ‘소더비’는 낮에는 디저트와 브런치를 즐길 수 있고, 밤에는 비스트로로 변신하는 갤러리 카페이자 레스토랑이다. 2013년 8월에 오픈한 이곳은 그림이나 문화를 사랑하는 30대에서 50대까지 다양한 고객층은 물론 전지현, 조여정, 슈퍼주니어 등 연예인들이 가끔 다녀가는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매장 홀은 겉에서 본 것보다 훨씬 넓으며 기다란 형태로 천장과 벽이 회색 콘크리트 벽돌로 마감돼 빈티지 느낌이 나면서도 그림 등과 어우러져 멋스러움이 느껴진다. 마치 영국의 지하철을 옮겨놓은 듯 독특한 인상을 풍기는 홀 안쪽에는 조용하게 담소를 나누기에 그만인 분위기 있는 테라스도 자리한다. 한두 달 주기로 신진 작가들의 개인전이 열리는 이곳은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한 홍지희 대표가 마땅한 전시공간을 찾지 못하는 신진 작가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일반인들에게는 예술작품을 보다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회사에서 이름을 딴 것처럼 ‘소더비’에서는 전시중인 작품을 매장에서 바로 구입이 가능하다. 소더비의 메뉴는 음료에서 디저트, 브런치, 샐러드, 파스타, 피자 등 다양한 편이다. 브런치 메뉴는 5가지가 있는데 건강 메뉴인 다이어트 플레이트(1만 6,000원)와 라이스 플레터(1만 8,000원)를 추천한다. 디저트는 쉐프가 직접 만든 티라미수와 버라이어티 브라우니 등이 인기이다. 저녁(오후 4시부터)에는 와인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이태리 요리부터 퓨전 메뉴까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위치 강남구 청담동 80-17문의 02-546-88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2
- 역삼동 브런치 카페 ''치즈 스푼'' 작년 겨울 뉴욕을 방문했을 때, 미드 ''섹스앤더시티''에 나오는 유명한 브런치 식당 ''사라베스(Sarabeth''s)''에 갔었다. 드라마에서 캐리, 미란다, 샬롯, 사만다가 브런치를 즐기며 수다를 떨던 바로 그곳! 워낙 유명세를 탄 곳이라 자리 잡기가 쉽지 않다는 소문을 듣고 아침부터 서둘렀지만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종업원들도 친절했고, 음식 맛도 그런대로 깔끔했다. 역삼동 뒷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브런치 카페 ‘치즈 스푼’. 강렬한 빨간색 영어로 쓴 간판이 눈길을 끈다. 뉴욕에서의 추억을 떠올리며 안으로 들어섰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 아침이 아니어도 즐길 수 있는 브런치 메뉴2013년 7월에 오픈한 ''치즈 스푼''은 오랫동안 치즈를 생산해온 유가공 업체 ''데어리젠(Dairy Zen)''의 직영 1호점이다. 커피숍만한 소규모 매장이어서 오히려 부담이 없고 친근감이 느껴진다. 주변 빌딩의 직장인들이 삼삼오오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치즈 스푼''에서는 파니니, 피자, 샌드위치, 샐러드, 생과일주스, 음료, 맥주, 커피 등을 판매한다.치즈 생산업체 직영점답게 음식마다 충분한 양의 치즈를 제공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메뉴를 연구(?)하다가 퐁듀치즈 떡볶이와 스파게티 샐러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주문했다. 한입에 쏙 들어갈 만큼 적당한 크기의 가래떡에 에멘탈치즈와 퐁듀치즈를 듬뿍 끼얹은 퐁듀치즈 떡볶이는 고소하면서도 담백했다. 스파게티 샐러드도 탁월한 선택이었다. 호두가 들어간 끌레베르 치즈에다 신선한 채소, 스파게티 면이 어우러져 신선하고 깔끔했다. 피자 종류로는 블루크림 치즈가 들어간 블루치즈 피자와 매콤한 맛의 디아블로 피자, 치즈가 입안에서 살살 녹는 까망베르 치즈 피자 등이 있다. 가격대는 1만 500원에서 1만 2,000원 선. 유가공 생산업체 ''데어리젠''의 직영 1호점''치즈 스푼''의 주주회사인 ''데어리젠''은 유가공 업계에서는 매우 유명하지만 아직 일반소비자들에겐 그 이름이 낯설다. 김지연 과장은 "저희 회사는 그동안 도미노피자, 서울우유, 맥도날드 등 주로 기업을 상대로 거래했기 때문에 일반소비자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았다"면서 치즈의 대중화를 위해 역삼동에 ''치즈 스푼'' 1호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데어리젠''에서 만든 후레쉬 모짜렐라치즈는 숙성시키지 않은 생 치즈로 특유의 식감을 자랑한다. 촉촉하면서도 고소한 우유 맛이 나며, 토마토, 양상추와 함께 샐러드로 만들어 먹으면 그만이다. 흔히들 치즈는 이태리 음식 같은 서양요리에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의외로 한식이나 퓨전음식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한다. 치즈 종류 역시 우리나라의 나물 종류만큼이나 많고 다양하다. 김 과장은 "회사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치즈를 여러 메뉴에 다량 첨가함으로써 맛도 좋고 건강식으로도 손색이 없다"면서 여느 패스트푸드와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고 덧붙였다. 스파게티, 필라프 등 신 메뉴 선보인다''치즈 스푼''의 대표 메뉴는 단연 파니니(Panini) 종류. 파니니(panini)란 이탈리아어로 ''빵''을 뜻하는 ‘파네(pane)’에 ''작은 것''을 나타내는 접미사 ‘이니(ini)’가 붙은 것으로, 말 그대로 ''작은 빵(small bread roll)''을 뜻한다. 즉, 빵 사이에 속 재료를 넣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만든 이탈리아식 샌드위치이다. ''허니 까망베르치즈 파니니''에는 까망베르크림치즈, 모짜렐라치즈, 아몬드, 블랙올리브, 꿀 등을, ''에멘탈치즈 파니니''에는 에멘탈치즈, 허브크림치즈, 모짜렐라치즈, 슬라이스햄, 신선한 토마토 등을 주재료로 사용한다. 가격대는 8,500원 선. 그리고 보다 다양한 고객들의 입맛을 만족시키기 위해 ''치즈 스푼''에서는 초기 콘셉트를 약간 변경하여 스파게티나 필라프(쌀밥요리) 등의 신 메뉴를 5월중 선보일 예정이다. *위치 :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25길 20, 104호 (역삼동, 현대벤처텔) 2호선 역삼역 4,5번 출구, 도보 3분*영업시간 :? 월~금 오전 8시~오후 10시 토,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8시 일요일 휴무*주차 : 가능 (1만 원에 15분짜리 주차쿠폰 제공)*전화 : 02-2192-4055 할인쿠폰/ 조그만 네모로 박스 만들어주세요. 오릴 수 있게요~이 쿠폰을 지참하시면 모든 메뉴를 10% 할인해 드립니다!(주류, 음료 제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2
- 우리 지역 자사고 탐방②_ 장훈고등학교편 우리 지역에 위치한 자율형 사립고(이하 자사고)가 해마다 좋은 입시 성적을 내면서 자사고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다. 하지만 막상 자사고로 전학이나 편입을 하려고 하면 학교마다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진학 실적, 특색 사업 등 구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준비했다. 내일신문에서는 우리 지역 주변에 있는 자사고를 방문, 교장이 직접 소개하는 학교 이야기를 들어본다. 그 두 번째 이야기, 자율형사립고 장훈고등학교 이경복 교장을 만났다. 자사고 4년차, 일반전형 신입생 경쟁률 1.2:1올해로 자사고 4년차를 맞는 장훈고등학교(이하 장훈고)는 ‘미래가 요구하는 창조적이고 진취적인 인재 양성’을 목표로 1964년 설립됐다. 대부분 자사고가 신입생 모집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에 반해 장훈고는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추첨으로 신입생을 선발했다. 지원자의 출신 중학교도 자사고 첫 해 40여 개교에서 2014년 75개교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대부분의 지원자가 서울에 위치한 중학교 출신이지만 지방에서 지원한 학생도 있다. 이경복 교장은 “장훈고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과 철저한 학습관리를 통한 학업성취도 향상이 신입생 지원 증가의 비결”이라 강조한다. 3년 연속 전국에서 잘 가르치는 100대 고교 선정이 교장의 설명대로 2013년 11월 교육부가 발표한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에서 장훈고는 3년 연속 전국에서 잘 가르치는 100대 고교에 선정됐다. 2012년에는 서울시 최우수 고교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서울시 320여 참가 고등학교 중 상위 20개교 안에 위치하고 있고 서울지역의 자사고만 살펴보면 장훈고는 8위를 차지한다. 목동이나 강남 등 교육 특구에 위치한 학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취도 평가에서 성적이 우수했다는 것은 장훈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열정이 이뤄낸 쾌거라 할 수 있다.특히 장훈고의 성적 향상도는 5.7%로 자사고 가운데서 가장 높고 ▲수학 7.4% ▲국어 6.1% ▲영어 3.5%로 높은 성과를 보였다. 학교 향상도는 학교가 학생을 얼마나 잘 가르쳤나를 보여주기 위해 교과부가 개발한 지표로 학교의 교육 효과를 보여준다.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2014학년도 대입의 성과는 전체 졸업생 260명 중 SKY합격생은 20명으로 진학률 7.7%를 달성했다. 서울 상위권 10개 대학은 47명으로 18%, 서울 및 수도권 대학은 143명으로 55%이다. 자사고 전환 1년차로 우수학생 지원률이 낮은 점을 감안하면 괄목할만한 진학률을 나타낸 셈이다. 2015학년도 이후에는 명문대학의 진학률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입에 유리한 교육과정 편성, 책임지는 ‘맞춤식 교육’장훈고는 교육과정 편성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 대학입시에 유리한 교육과정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수능 중심으로 국?수?영 수업시수를 늘리는 한편 4단계 수준별 이동수업으로 일반고와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다. 재학생의 학력 신장을 위한 교사의 책임감을 높이는 ‘교사 수업 실명제’와 ‘방과 후 부진 교과 재이수제’는 장훈고만의 자랑, 질 높은 수업 진행은 물론 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는 학생의 성적을 관리하고 책임지는 운영방법이다. 또한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높이기 위한 영어와 수학 과목에 대한 ‘장훈 학력인증제’도 실시하고 있다. 학교 자체적으로 만든 문제로 학생들의 실력을 가늠하고 인정받은 등급은 대입 수시전형에 지원할 때 학업 능력을 인정받는 포트폴리오로 사용할 수 있다.특히 장훈고는 신입생 합격자 발표가 나는 순간부터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다. 신입생 입학 전 예비학교(Pre-School)를 1월부터 입학하기 전까지 약 6주간 실시하면서 담임을 미리 정해 국, 영, 수 등 주요과목을 가르치고 평가하여 학생들의 수준을 사전 확인함은 물론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교육과정 안내와 인성지도 및 다양한 학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장훈비전아카데미, 토요 아카데미로 수준별 수업정규수업 후 학생들이 선택한 수준별 보충, 심화 및 특기적성 프로그램인 ‘장훈비전아카데미’는 매 분기 마다 60여개 강좌 운영하고 있다. 교내외 우수강사를 활용 학원에 가지 않고 학교에서 필요 과목과 내용을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장훈고에게 주5회 수업은 오히려 기회가 된다. 토요일은 학생들의 소질, 적성, 끼를 계발하기 위한 ''장훈 토요아카데미''를 운영하기 때문. 토요일 오전은 학년마다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영어, 수학 주말고사, 독서 및 포트폴리오 작성, 스포츠 동아리활동, 다양한 학급 활동 등이 이루어지고 오후에는 자신이 선택한 명품 토요아카데미 30여 개 강좌를 운영한다.교내외 스타급 강사를 섭외한 학력보전 프로그램은 1,2학년 각각 인문 수리 통합 토론 사회 과학의 분야에 수준별 11개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주요 교과에 대한 수준별 학력 보전 심화과정으로 15개 강좌, 스크린 영어회화&텝스, 신입생 현대 영작문, 영자신문제작반 등의 글로벌 리더십 과정으로 11개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국제사회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특화된 해외문화 체험활동도 시행 중이다. 리더십 트레이닝, 유명인사 특강, 1인 1기 활동, 공동체 예절교육, 나눔 봉사활동, 병영 체험 훈련, 창의적 체험 활동, 해외문화 체험활동 등 생활지도 3무 5행 운동을 진행한다. 3무(흡연, 폭행, 따돌림) 5행(용의복장단정, 예절, 청결, 질서, 절제) 실천을 통하여 ‘나눔과 배려교육’ ‘충효 경로 실천교육’을 사람 됨됨이 인성교육의 근본으로 삼는다. 365일 열려 있는 공부방 ‘명품 서훈관’ ‘장훈학사’장훈고만의 자랑 ‘명푼 서훈관’은 750여 개의 개별 독서대를 갖추고 있다. 특히 영어와 수학교과 멘토 교사가 상주하여 학생들의 질문을 즉시 해결해 주어 학습연계 효과는 물론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높다. 자율학습 중 인터넷 강의를 시청할 수 있는 인강실을 학년별 40석 마련하여 사이버 학습도 가능하다. 서훈관에서는 개인별 학습 상담 및 자기주도적 학습계획서 작성 등 학습 진행 과정을 관리한다. 창의적 인재를 키우는 기숙사 ‘장훈학사’는 원거리 학생들의 교통 편의 제공은 물론 우수학생들의 심화학습을 위한 영재교육의 산실로 운영된다. 장훈고 이경복 교장은 “자사고 4년차 모든 성과는 맞춤형 교육 시스템과 교사들의 희생과 열정, 학생들의 의지와 노력의 결합으로 이루어냈다”며 “장훈고만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가능성과 역량을 극대화시켜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꿈을 이루게 해 줄 것”이라 약속한다. 위치: 영등포구 영등포로 64길 26번지문의: 02-841-4122~4송정순 리포터 iloves 2014-05-10
- 오포 우림필유 아파트 700만원대 분양중 분당의 모든 생활 편의시설 및 지하철을 10분대에 이용할 수 있는 경기 광주 ''오포 우림필유'' 아파트를 선착순 동·호수 지정 분양중이다. 지하1층~지상 최고23층, 총 1028가구로 분양가는 3.3m²당 700만원대다. KB부동산신탁 자금관리로 안전성을 확보했고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20~30%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다.분당 서울대병원, 성남 아트센터, AK플라자, 율동공원, 이마트 등 각종 편의시설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분당 서현역, 판교IC에서 차량으로 15분, 율동공원에서 10분 거리에 위치해 강남 접근이 용이하다. 분당-오포-용인으로 연결되는 57번 국도인 오포-용인 구간이 공사 중에 있으며 우림필유 아파트 진입도로와 바로 진·출입이 가능하고 아파트 입주 전 도로 준공으로 분당-죽전-용인과 5분~10분 생활권이 된다.자연미와 미래감각이 조화된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으로 가치를 더하고 있으며,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해 단지의 쾌적성을 높였다. 내진설계로 강진에 안전하고, 기둥식 구조 방식의 건축으로 층간소음을 줄였고, 통풍과 채광이 가능한 판상형의 구조로 입주민의 선호도를 높였다.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자격요건은 무주택자와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 소유자다.지역주택조합 방식이어서 서울 및 수도권의 무주택자와 전용 60㎡ 이하 주택 소유자는 청약 통장 없이 계약할 수 있다. 문의 031-714-449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5